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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곳곳서 어린이날

뉴욕한국학교 주최

뉴욕한국학교(교장 김경희)가

주최한 미동북부 어린이동요대회

에서 조현지 양(뉴저지한국학교)

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중창

부문에서는 퀸즈한인교회한글학

교 중창팀이 아름다운 선율과 율

동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뉴욕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동요대회는 동북부협

의회 소속 10개교가 참가한 가운

데, 독창부문에 19명, 중창부문에

5개팀(37명) 등 총56명이 참여해

열띤경연을 펼쳤다. 대회를 주최한 뉴욕한국학교 김경희 교장은“출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 만 드는 동요축제”라고 강조하며 선 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김의환 뉴 욕총영사는 박종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이사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어린이동요대회는 한글 배 움의 장이자, 정체성 확립, 한인으 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회”라고 치하 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조현지 양 은 초등부에서 출전했음에도 중등

부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해 관계

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 양은‘부 채춤’을 노래하며 국악의 흥겨운

가락에 타고난 가창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퀸즈한인교회

중창팀은 자유곡으로‘그네친구’

를 부르며 주제에 맞게 친구들과 의 예쁜 우정을 잘 표현해 최우수

상을 받았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독창부문 △대상: 총영사상:

조현지(뉴저지한국학교)

▶초등부 △최우수상: 전설(퀸 즈한인교회) △우수상: 신주희(롱 아일랜드한국학교) △장려상: 김 민서(뉴저지한국학교), 허은형(목 양한글학교)

▶중등부△최우수상: 황현정 (뉴욕한국학교) △우수상: 배이랑 (퀸즈한인교회) △장려상: 양라희 (뉴욕한국학교)

◆중창부문 △최우수상: 퀸즈 한인교회 △우수상: 참빛한국학 교 △장려상: 뉴욕한국학교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5 월11일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 서 개최하는‘제21회 효자 효부 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 치’를 지원하기 위한 격려금이 계 속 답지하고 있다. 세계적 뷰티 서 플라이 업체인 Kiss 그룹(회장 장 용진)은 6일 한미충효회에 1만 달 러를 후원했다. 경로행사는 장소 제한으로 사 전에 초청받은 사람(450명)만 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앤드류 박 변호사가 6일 뉴욕한인학부모 협회(회장 최윤희)가 주최하는 스 승의 날 행사에 사용해달라고 3,000달러를 전달했다.

앤드류박 변호사는“위로는 부 모에게 효도를 해야하고, 2세들은 우리에 미래이다. 교사는 우리의 2세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분 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스승을 존 경해야 한다”고 말하고 후원금을 전덜했다. 최윤희 학부모 회장은 “모든 세대를 함께 후원하고, 매 년 승의 날에행사를 후원하는

웃음꽃
22회 미동북부 어린이동요대회“맑고 고왔다” 독창 대상에 조현지 양, 중창 최우수상에 퀸즈한인교회한글학교 22회 미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조현지 양(앞줄 가운데 파랑색 치마)과 수상자들이 대회장 김경희 뉴욕한국학교장과 정미아 이사장, 설지안 재미한국학교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제공=뉴욕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장,
[사진
석이
△한미충효회 연락처 646-338-3080
계속 답지
Kiss그룹, 1만 달러 쾌척
가능하다.
한미충효회에 경로대잔치 후원금
뷰티업계 선두주자
마음을 담아 하 는 행사이지만 늘 그 자리에 머무 르지 않고 진전하는 모습으로 이 번 행사도 성공리에 치르겠다”고 말했다. 금년으로 31회째를 맞이 하는‘스승에 날’행사는 30일 (목) 오후 6시 플러싱에 있는 DMOS Manor(150-24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앤드류 박 변호사,‘스승의 날’행사에 3,000달러 Kiss그룹 로고 앤드류 박 변호사가 6일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주최하는‘스승의 날’행사에 사용해 달라고 3,000달러를 전달했다. 왼 부터 학부모협회 유경희 수석 부회장, 최윤희 회장, 앤드류 박 변호사. [사진 제공=뉴욕한인학부모협회]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와 한중미사랑협회, 무료 어린이 토 요학교 Helping Monkey는 4일 퀸즈 엘리폰드 공원에서 어린이들 과 함께 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부모들은 대부분이 2세들이었고 중국이민자 자녀들도 많이 참가했 다. 3단체는 부모 세대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새세대들 은 미국에서 같은 환경에서 같이 교육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이 행 사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의 했다. 시민참여센터
어린이날 축제“한·중 동심 만발” 시민참여센터, 한중미사랑협회, 무료 어린이 토요학교 HelpingMonkey는 4일 퀸즈 엘리폰드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시민참여센터] 최고 66도 최저 52도 5월 9일(목) 5월 8일(수) 최고 70도 최저 57도 1,381.45 1,333.951,371.00 1,344.40 N/AN/A 5월 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5월 7일(화) 최고 78도 최저 57도 맑음 비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THEKOREANNEWYORKDAILY Tuesday May 7,2024 <제 5776호 > www.newyorkilbo.com 비
앤 드류박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존경의
등 3단체,
A11 2024년 5월 7일(화요일)
A12 TUESDAY,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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