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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21~22일 어메리칸드림에서

한국에서 방문한 기업들과 한

국제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 는 현지 동포들이 참여했다.

엑스포에서는 현지 대형마트 들과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기업 들과 매칭 기회를 가졌는데, 많은 계약이 이루어졌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와 울산

창조경제개혁센터가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울산창조경 제개혁센터는 한국에서 연계, 협 업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 을 지원하고, 창업하는 회사를 지 원하는 등 본협회가 추진하고 있

는 북미주엑스포와 목적이 같아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북미주엑스포에서는 매년 한 국 문화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정혜선한국국악예술원과 오정희 와 뮤직밴드 지화자, 외국 KPOP 댄스그룹의 축하공연이 있 었고, K-POP 댄스 콘테스트에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제76회 교사연수회가 2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미래 위한 발전적인 교육방안, 교사들 배움 열기 뜨거워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장 설지안) 제76회 교사연수회

가 2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됐

다. 연수회에서 박창원 뉴욕한국

교육원장과 기조 강연을 맡은 Caldwell UMC 박길재 박사는 ‘Korean American의 미래를 위

한 한국학교의 역할과 비전’이라

는 주제로 강의했다. 뉴욕교회한

국학교 김수진 교장은‘재외동포 를 위한 한국어 새 교재로 내 수업 디자인하기‘에 대해 강의 했다. 이번 교사 연수회는 교육 현장

의 질적 향상과 그에 걸맞는 교사 의 역량 강화를 위한 △흥미 유발 교구 제작과 활용 △인물로 배우 는 한국사 △Art Therapy 워크샵 을 통한 교사로서 나와 마주하기

△효율적인 교안 작성과 수업 설 계,△디지털 컨텐츠와 창의적 아 이디어로 내실있는 수업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이날 연수회에서 모범교사상

시상과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

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뉴욕 교사연수회는 재외

동포재단이 후원했다.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학생 6명에 장학금 지급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5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채서경, 나다니엘 시우, 임승민, 서자우,

독자 시단(詩壇)

그 아버지 그 아들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회원>

철부지 어린아이들

하얀 백지장 같으니

찍으면 점이 되고

그으면 선이 되며

동그랗게 돌리면 원이 되나니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흑 백

칠하는 색깔 따라서

각 가지 빛깔로 돋보이며

불에는 쉬이 타버리며

물에는 쉽게 젖어 망가져버린다

곁에 있는 어른들의 모습을

따라 흉내를 내며 익히므로

그것이 버릇되어 버리나니

습관은 천성이 결코 아니요

성장하고 변해가며 되어지는 것

각 가정의 부모 형제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라볼 때

엇비슷한 공통점이 많기에

그 아비 그 자식이라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인생일장(人生一場) 춘몽(春夢)이라

유수같이 오가는 세월이라지만

인간은 사라져도 삶의 역사(歷史)는

이 세상에 노적처럼 쌓이나니

그 인생은 가도 그 역사는 남는다

6·25 한국전쟁 제74주년 상기

예배 및 연합추모행사가 남가주한

인목사회(회장 이현욱 목사)와 남 가주한인여성목사회(회장 서사라

목사) 공동 주관으로 6월 23일 오

후 4시 LA에 있는 주향교회(담임 김신 목사, 3412 W. 4 St,)에서 열

렸다.

이번 제74주년 상기 예배 및 연

합추모행사 대회장으로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부

대회장으로 미스바구국기도운동

본부 대표 박영은 목사를 초청했

다. 이 자리에는 3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 재 정주갑 목사는 성경 출 14:1014를 바탕으로‘우리를 위해 싸우

시는 하나님’이라는 재목으로 말

씀을 전했다.

정주갑 목사는“죽은 자도 살

리는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

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

님, 나의 마음 내 지식 나의 상식

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전쟁이 얼마나 많은지 모

릅니다. 전쟁은 총칼을 들고 하는

전쟁도 있겠지만, 국가와 국가의

전쟁, 부부끼리의 전쟁, 부모와 자

식과의 전쟁, 직장에서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전쟁 등. 그러나 우

리가 이기고 지는 것은‘하나님 손에 있다’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정주갑 목사는 이어“다윗도

그랬거니와, 모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오른손을 들면 승리하고

내리며 패배하는 하나님 말씀 속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 성에게 반복해서 가르쳐 주신 말 씀처럼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 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을 우리는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조국을 떠나서 사시는 이민자 분 들의 노고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 에 순종하며 사는 분들을 존경 합 니다. 특별히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리 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전우를 애 타게 기다려온 생존 참전유공자분

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고 말했 다.

정목사는 이어“<300용사부흥 단>을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 주셨 습니다.‘하나님께서 미국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우리 는 미국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 다. 미국 선교사님들이 와서 우리 나라에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습니 까. 코로나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미국이 다 죽어 가니 미국을 살리라는 그 마음을 주셨습니다. 미국의 그 청교도 정 신을 잊지 말고 우리 뉴욕에 온 이 유와 까닭은‘복음의 빚’을 갚으 러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영적 토양을 갈아엎으라고, 하나 님을 그냥 알리는 정도가 아니라 탁해진 영적 토양을 옥토로 만들 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구로 사용해주시는 것을 깨닫고 미국의 선교사님들이 우리에게 복 음을 전해주었던 것처럼, <300용 사 부흥단>을 통해 미국을 다시 갈아엎는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길 기도합니다.”라고 외쳤다. 위트컴여성합창단(지휘/김상 기/반주 윤은정)‘주 하나님 지으 신 모든 세계 를 찬양한 후 부대 회장 박영은 목사(미스바 구국기 도운동본부 대표)의 추모사가 이 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