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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차세대 그룹이 참

여하는

9월 28일(토) 오후 3시 키세나파

크 6·25 미군참전용사 기념비 주

변에서 실시됐다.

청소에 앞서 이현탁 회장은 차

세개 학생들에게 6·25 전쟁과 기

념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

으로 시작된 전쟁은 백만명에 가

까운 인명 피해를 남긴 참혹한 전

쟁이었다. 3년간의 전투 기간 중

참전 미국 군인의 수는 180만명, 전사자 3만7천명, 부상자 9만명, 실종자는 4천명에 가까운 인명 피

해를 남긴 끔찍한 전쟁이었다.”고

말하고“미군 전사자 3만7천명 중

퀸즈 지역 출신 전사자 174명을 기리는 기념비를 2006년 키세나 공원에

뉴욕시 공원관리국 Jobe Walker씨수퍼바이자가 준비해 온 청소 도구를 이용해 쓰레기와 막엽을 치우는 중에 퀸즈 지역 법 원 Evelyn Kang 판사가 참석하 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에 동 참했다.

Evelyn Kang 판사는 작가023 년 퀸즈한인회가 주최한 차세대 커리어 데이 멘토로 참가한 인연 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 고 있다. 마침 이날이 에블린 판 사의 어머니 생일날인데도 행사 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봉사장

공 원을 산책하던 행인들이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김의환 총영사는 9월26일 예일대 B

들과 함께 한미 관계 발전과 한국

의 발전상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

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예일대 국제전략국

편지은 아시아 담당관의 주선으

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의환 총영사는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한 학생들이 미국사회 지도 자로 성장하여 양국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의환 총영사는 같은 날 저녁 커네티컷 한인회관에서

지역 동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한미 관계와 동포사회 발전 방 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이후 커네티컷한인회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 안과 총영사관의 지원 방안에 대 해 의견을 교환했다.

Jobe Walker 공원국 수퍼바이저 도“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감 동했다.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역할 분담을 하고 앞장 서서 청소하는 모습은 보는 주민들은“감사하 다”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올 1월 시작한 거리 청소는 처 음 7~8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3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다. 퀸즈한인회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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