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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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743

2015년 1월 2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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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엡도, 또 다시 무함마드 만평 게재에 깊어지는 갈등의 골 1월 7일과 9일 사이 풍자 언론사인 의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샤를리 엡도사의 테러로 경찰과 시 비판했다 민 17명이 사망한 다음,14일 편집장 샤를리 엡도 테러가 이슬람 가르침 과 만평가들을 잃은 샤를리 엡도사 에 어긋난다고 비난했던 이란에서도 는 이른바, 살아남은 이들이 테러 이 반감이 만만치 않았다. 후 최신호를 발간했다. 17일에는 '나는 샤를리다'라는 문구 여전히 그들이 희화한 이슬람의 예 를 1면에 게재한 개혁 성향 일간지 ' 언자, 무함마드의 만평을 싣었다. 마르둠-에 에르무즈'의 발행이 금지 반테러와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됐고, 이란 학생들은 테헤란에 있는 문구였던 <내가 샤를리다. Je suis 프랑스 대사관에서 '반샤를리 시위' Charlie>를 들고 무함마드는 눈물을 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흘리며 <모두다 용서했다, tout est 16일 니제르의 제 2도시 진데르에서 www.kia-paris-suffren.com pardonne>라는 머리글과 함께 기 를리 엡도는 "표현의 자유"의 상징 람 단체들은 이슬람교도들에게 냉정 샤를리 엡도 규탄 시위로 5명이 숨진 재되었다. 이 되었다. 함을 지키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할 데 이어 다음날 수도인, 니아메에서 지난 12월만해도 샤를리 엡도는 직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 것을 호소했다. 도 5명의 추가 피해가 나오면서 사망 원들 월급 주기도 빠듯할 정도였다. 고, 이슬람권에서는 샤를리 엡도의 샤를리 엡도 테러에 동정적이던 이 자 수는 모두 10명이 되었다. 테러가 있기 전날 편집장은 정기 구 최신호 발행 이후 반발이 심하다. 다 슬람권은 프랑스의 과거 식민지였던 니제르에 무함마드의 Kia신문이 Paris다시 Suffren 새해 인사 드립니다 독인이 50명 추가되었다고 자축하는 름 아닌 또 다시 그들의 예언자인 무 만평을 싣자,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서는 청년들이 주축을 이룬 시위대 1 2015 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분위기였다. 그런 신문이 테러직후 함마드의 만평을 싣었기 때문이다. 천여명이 교회와 호텔, 술집, 비무슬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금, 정기 구독 등으로 1천만유로(1 신문사의 변호인, 리샤르 말카는 12 테러를 규탄하는데 동참했던 기관 림 상점, 프랑스 기업체 간판이 걸린 백억 상당)를 벌었다. 일 라디오를 통해, "이는 살아남은 인, 이집트 최고종교기관 알아즈하 사무실 등을 공격했으며 일부는 상 정기 구독은 7천에서 12만이 되었 이들이 침묵을 강요하는 이슬람 극 르는 13일 성명을 내고 "새 만평이 점을 약탈하기도 했다. 고, 평소 6만부를 발행, 절반 정도 판 단주의자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 사람들의 평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 러시아에서 무슬림 인구가 많은 북 www.kia-paris-suffren.com 매되던 이 신문은 그날 50배를 늘린 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지 못하고 증오를 일으키며, 무슬림 캅카스 지역에서도 만평에 반대하는 300만부를 인쇄했는데 금방 매진되 고 설명했다. 의 유럽 및 서구 사회로의 융합을 방 움직임이 일었다. 었다. 7시가 되기전부터 신문을 사 최신호 발행을 앞두고 프랑스의 무 해한다"고 비난했다. 잉구셰티아에서도 1만5천명이 시위 기 위해 프랑스 시민들은 거리 가판 슬림 사회에서는 반응 자제를 당부 이집트 이슬람기구 다르 알이프타도 를 벌이는 등 이슬람권 곳곳에서 규 Kia Paris Suffren 새해 인사 드립니다 대에 줄 서 있었다. 신문을 구하기 한해가 했으며,되길 파리기원합니다 이슬람 사원 성직자 함 성명에서 "15억 무슬림의 감정에 반 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2015 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위해 평상시와는 다르게 마드 함마미는 "불에 기름을 붓고 싶 하는 정당하지 못한 도발"이라며, " 있다. 새해새벽에 복 많이일 받으세요 어난 이들도 있었다. 테러 이후 샤 지 않다"고 했다. 또한 프랑스 이슬 프랑스와 서구 사회에 새로운 증오 18일 일요일 파키스탄 여러 도시들 www.kia-paris-suffr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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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한인편익 전화부 '알로파리 2015'가 발행되어 배포되고 있습니다. 한인 전 업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파리지성 사이트(www.parisjisung.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에서 오류나 수정할 사항 혹은 신규업체 등록을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P 06 0786 0536 e-mail : parisjisung@gmail.com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3

이슈 에서도 프랑스 국기가 불타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프

드 만평을 싣고 나서 유럽 주

프랑스 남부 아비뇽 인근에

지난 7일 샤를리 엡도 테러

는 등, 반샤를리 엡도 시위가

랑스인들 10명 중 4명이 무

요국들은 추가 테러 방지를

서는 14일 모로코 출신 40대

이후 이슬람교도나 관련 시

일어났다. 기독교 목사들도

함마드 만평을 게재하지 말

위해 경계를더욱 강화했고,

남성이 한밤중에 집으로 난

설을 겨냥한 보복범죄가 50

이슬람 동포들의 규탄 시위

아야 된다고 했다.

이슬람에 대한 보복 범죄 또

입한 20대 남성의 공격을 받

건 이상 발생했다.

에 동참했다,

다시 샤를리 엡도가 무함마

한 잇따르고 있다.

아 사망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지성>

프랑스 샤를리 엡도 테러, 그 뒷이야기들 1, 총격 동영상 유포한 이 의 후회 테러리스트들이 샤 를리 엡 도사에 총격을 가한후, 거리

상을 사용하더라도 모자이 크 처리하거나, 경찰이 총맞 는 부분은 편집해 달라고 부 탁했다.

에 총맞고 쓰러진 경찰의 머 리에 주저하지 않고 방아쇠 를 당긴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져 많은 이들로 하여금 경 악을 면치 못하게 했다. 그 동영상을 찍어 유포한 이 는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한 다. 사망한 경찰의 형제가 '당신 은 어떻게 그걸 찍고 유포할 수 있나? 난 그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를 알아볼수 있었 으며, 매일매일 그의 목소리 가 들린다"고 했다. 동영상을 찍은 이는 당시 자 신의 아파트에 혼자 있었는 데, 너무 놀라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페이스북 에 올리고는 15분뒤에 삭제 했다. 그런데 이미 늦었다. 동영상은 페이스북 사용자 들에 의해 삽시간에 퍼져버 렸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유 일하게 lepoint 지만 이를 사 용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 "어리섞은 행동" 이었다고 뉘우치면서 유가 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고 사과했다. 그리고 동영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2, 샤르브(Charb) 동거녀 의 언론 플레이? 이번 테러에 사망한 샤를리 엡도의 편집장인 스테판 샤 르보니에의 동거녀인 자네 뜨 부그랍은 다음날 방송에 나와 울먹이 면서 인터뷰를 했다. 함께 살던 사람이 비명에 가게 되 었는데 곱게 화장을 하고 화 사한 미소까지 머금으면서, "그는 세속주의와 볼테르 정 신을 지키려다가 무릎 꿇지 않고 서서 죽었다"면서, "프 랑스의 위인들이 묻혀있는 팡테옹에 안장해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프랑스 국영 방송국 인 2번의 다큐 프로그램에 서도 그녀의 영상이 퍼졌다. 이는 테러로 인한 충격과 슬 픔속에 있는 프랑스 국민들 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토요일 에 문제가 터졌다. 편집장 의 가족이 그녀와 죽은 이와 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선포 하면서, 그녀가 온갖 방송에 나와 국장에 대해 이야기하

는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하 겠다고 하면서 가족의 장례 를 존중해달라고 했다. 그녀는 예전 사르코지 정권 하에서 정무차관을 지닌적 이 있는 정치인이었고, 편집 장 가족의 요청에 공격 당한 느낌이라며, 불과 그날 아침 에도 그의 가족을 만났다고 주장했고, 그녀의 측근들은 1년전부터 샤르부와 그녀는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언론 사에 전해왔다.

3, 1918년 이래로 처음 울 려 퍼진 프랑스 국가 13일 화요일, 11일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기리 기 위한 범국민 집회를 하 고 난뒤 프랑스 국회 의원들 은 국회의사당에 모였다. 발 스 총리와 국회 의사당 회장 의 강력한 연설 이후 1분 묵 념을 위해 모두 자리에 일어 섰다. 1분중 30초가 흐른뒤 프랑스 국가인, 라마르레이 예즈가 누구의 입을 통해 흘 러나오기 시작한다. 누군가 궁금해 하며 고개 뻗어 보던 이들은 일제히 선창한 이를 따라 프랑스 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프랑스가 공격 당 해 17명이 희생되었다. 누가 뭐랄것도 없이 나라를 이끄

는 정치인들조차 격앙되지 않을수 없었을듯하다. 국회 출입 기자들의 사진기 누르 는 소리가 라마르세이유즈 와 섞여 나오고 있었다. 이 는 1차 대전 종전일인 1918 년 11월 11일 이후 국회에 서는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 이다.

4, <내가 샤를리다>를 상 표 등록? <Je suis Charlie 내가 샤를 리다>, 불어를 모르는 이들 도 이 말만은 알아듣지 않았 을까 싶다. 티셔츠까지 나왔 다. 또한 그 틈새를 공략, 사 람 희생된 테러로 인해 나 온 문구에 상술을 부려 <Je suis Charlie>에 대한 상표 등록 요청이 10건 정도 있었 다. 이에 프랑스 산업 등록 청은 강력하게 거부했다.

5, 테러 이후 프랑스에 진 정제 판매 20% 상승 1월 9일에서 13일 사이 프 랑스에서 진정제 판매가 20% 높아졌다고 건강 정보 센터에서 4800개약국을 상 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 다. 약국을 찾는 이들은 걱 정, 근심에 외출하기를 꺼려 하고 있었으며, 수면 장애가 있다고 호소하면서, 약간의 도움을 줄수 있는 약품을 조 언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 다. 어떤 파리시민은 "스트 레스 해소를 위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 야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의사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정제 복용은 좋은 해 결책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요즘 같은 시기에 걱정하는 건 정상이라고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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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4

<검은 복면 사이로 그의 검은 두 눈을 보았고, 시선은 아주 부드러웠다>

-샤를리 엡도 테러 생존자 증언40세의

뱅송,

그렇게 2015년 첫 편집회의

로 커피를 가지러 갔다. 그

없었다. 어느 누구의 비명도

숨을 잃었다.

Sigolène Vinson은 샤를리

시골렌

가 시작되었다. 뤼즈와 까트

순간 그녀는 그들과 함께 일

들리지 않았다. 이를 두고

시골렌은 그에게서 시선을

엡도의 법률 칼럼니스트다.

린은 지각했고, 젊은 리포터

하는건 행운이라 생각되었

그녀는 "죽음의 침묵"이라

거둘수가 없었다. 여자를 죽

변호사였다가 글을 쓰고 싶

는 모로코로 휴가를 떠났으

다. 그렇게 지적이고, 친절

고 표현했다.

이지 않는다면, 남자는 죽

어 샤를리 엡도에 들어가게

며, 다른 편집장은 런던에

하고, 재미있는 그들에 둘러

카우치 형제중 한사람이 그

인다는 말이니깐 그와 서로

되었다.

있었다. 그리고 과학 전문

쌓여 있는게 행복했다.

녀에게 다가왔다. 테러리스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면 테

그날 7일 아침은 새해 첫

기자는 숙모 장례식에 참석

그리고 몇분뒤 두차례의 <

트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온

러리스트가 미처 보지 못했

업무가 시작되는 날이었

하기 위해 지방에 가있었다.

폽폽 pop pop>소리가 있었

것이었다. 그녀는 죽을줄 알

던, 책상밑에 숨어있던 쟝뤽

다. 그리고 만평가인 뤼즈

그날의 주제는 프랑스의

다. 처음에는 폭죽인줄 알았

았다. 그녀는 그를 바라보았

을 보게 될것만 같았기 때문

Luz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이슬람화를 그린 소설, 미

다. 함께 있던 동료가 폭죽

다. 복면으로 둘러쌓여 있

이다. 그리고 사이드 카우치

보통 편집회의때는 슈께트

인가 하는 사이에 샤를리를

는 그의 두 눈을 크고 검었

는, "니가 한일에 대해 잘 생

(chouquettes)를 가져가는

Soumission>이었다.

지키는 경호 경찰이 움직이

으며, 시선은 아주 부드러

각해봐. 니가 한일은 나빠.

데, 그날은 회사 근처 빵집

문학과 인종차별주의, 에릭

지 마라고 하더니만 무기가

웠다. 형인 사이드 카우치

난 너는 제외시킬거야. 제

에서 초콜렛이 가미된 케잌

제무르, 독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옆구리에 손을 대고는

였다.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외시킬거니까 이제부터 코

을 사서 가져갔다. 서로 비

있는 안티 이슬람 시위에 관

나가려다가 문앞에서 주저

그는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

란을 읽어"라고 하고는 떠

쥬(프랑스식 뺨 맞대는 인

한 이야기들을했다. 어떤 이

하는듯했다.

려는듯 멈칫하는듯했다. 그

났다.

사)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

는 우엘베크를 옹호했고, 어

그리고 다시 <pop pop>,,,

녀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했

그렇게 그녀는 살아남을수

누었다.

떤 이는 사회속에서 번져가

그녀는 엎드렸다. 그리고는

다. 책상밑에 숨어있는 쟝뤽

있었다. 그리고 끔찍한 상황

사각형의 책상에 샤르브, 샤

고 있는 파시즘에 대해 걱정

그게 폭죽 소리가 아니라는

을 테러리스트가 보지 못한

에서 지키고자 했던 쟝뤽 또

브. 울린스키 등과 샤브가

하고 있었다.

것을 알았다. 엎드려 기어서

것 같았다.

한 무사할수 있었다.

초대한 경제학자들도 둘러

편집장인 샤르브는 이야기

옆 사무실로 가고 있었다.

그는 "무서워하지말고 진정

7일 샤를리 엡도사 테러에

앉았다.

하면서도 펜을 놓지않고 항

등이 너무 아팠다. 마치 총

해, 너는 죽이지 않을거야.

생존했던 시골렌은 13일, "

미셜 리노는 자신이 주최한

상 종이에다 낙서를 한다.

에 맞은것처럼 아팠다.

넌 여자쟎아, 우리는 여자를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있

페스티벌에서 샤브가 만평

서로 말 장난들이 오고 갔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총

죽이지는 않아"라고 했다.

는 것 같다"며 르몽드와 마

을 빌려주었다고 선물로 장

다. 그와중에 그녀는 초대

소리.. 그녀는 죽음을 들었

하지만 여성 칼럼니스트였

리안에 증언 인터뷰를 했다.

봉 jambon을 가져고 왔다.

손님들을 위해 간이 부엌으

다. 총소리외엔 아무 소리도

던 엘사는 그들의 공격에 목

<파리지성>

우엘베크의

<복종,

테러 이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인기 급상승

테러 이후 프랑스 대통령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역대 대 통령들중 최저의 지지도를 기록했던 올랑드 대통령의 치솟은 인기를 프랑스 언론

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했다.

르렀다.

한뒤, 어떤 이 앞에 멈추더

13일, 숨진 3명의 경찰관들

1월 7일 샤를리 엡도 테러

샤를리 엡도 총격후 올랑드

니만 깊게 포옹하고는 그의

의 장례식에서 무거운 표정

이후 올랑드가 보인 태도는

대통령은 바로 신문사로 달

얼굴을 감싸며 위로했는데,

으로 그들을 호명하며 관위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움직

려갔다. 그리고 1월 11일 대

그는 샤를리 엡도사의 칼럼

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얻

였다.

테러와 희생자를 추모하는

니스트이자, 응급 처지 전문

고는 관을 부여잡고 고개 숙

19일 여론 조사에 의하면

범국민 집회를 조직해서, 44

의로 사건 발생후 제일 먼저

여 묵념하는 모습은 엄중했

19%였던 그의 지지도는

개국의 세계 정상들을 불러

신문사에 도착, 올랑드 대통

다.

21%가 올라간 40%에 달

"공화국 행진"에 참여하게

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머리

프랑스인들은 올랑드 대통

했다.

했다.

에 하얀 띠를 맨 그는 대통

령이 테러 위기를 잘 대처했

그리고 발스 총리 지지도는

이날 시위에서 대통령은 주

령 어깨에 기대 눈물을 흘

다고 평가했다.

17%가 상승된 61%에 이

위에 있는 인사들과 악수를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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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이슈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5

프랑스 테러 이후 '표현의 자유' 논란 격화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프랑

밝혔다.

며 성역 없는 종교 풍자를

하는 자유까지는 허용할 수

아울러 신의 이름을 내세운

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그는 이어 "프랑스는 어느

지지한다고 말했다.

없다는 뜻을 담은 '나는 샤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테러 이후 표현의 자유를 어

나라도 가르치려 들지 않는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도

를리가 아니다'라는 구호도

강조했다.

디까지 허용해야 하느냐를

다"면서 "그러나 프랑스는

같은 날 '표현의 자유'와 인

등장했다.

이란 정부는 최근 샤를리 에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배타주의를 인정할 수 없다"

종주의 발언 등 '범죄'의 차

발스 총리는 그러나 "표현

브도의 만평을 "표현의 자유

테러 피해를 본 프랑스 정치

고 덧붙였다.

이가 무엇인지 토론을 해보

의 자유와 인종주의, 반유

를 남용한 행위"라며 비판했

권과 언론은 표현의 자유에

이는 최근 샤를리 에브도의

자면서 논쟁에 가세했다.

대주의, 테러 옹호 등 범죄

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최

는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만

발스 총리는 최근 사회관계

와는 구분돼야 한다"면서 "

고 종교기관인 이슬람성직

다고 주장하지만, 교황과 이

평을 계기로 이슬람권에서

망서비스(SNS)를 통해 번진

이는 의견이 아니라 법으로

자위원회(울레마위원회)도

슬람권에서는 표현의 자유

반프랑스 시위가 확산하는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Je

처벌해야 하는 범죄"라고 지

종교적 모욕이라며 표현의

에도 한계가 있다고 맞서고

등 반발이 심해지고 있지만,

ne suis pas Charlie)는 구호

적했다.

자유와 전혀 관계없는 것이

있다.

표현의 자유 문제는 양보할

에 대해 "그것이 프랑스이

프랑스 등 서방 지도자들의

라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

수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해

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내

생각과 달리 교황과 이슬람

지난 18일 설문조사 결과 프

통령은 19일(현지시간) AFP

석된다.

가 샤를리다'거나 '나는 샤

권은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

랑스인의 57%는 무함마드

통신 행사에 참석해 다시 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를리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가 있다고 주장했다.

만평 발행을 계속해야 한다

번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다.

도 최근 미국 방송과 인터뷰

있는 권리다"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앞서 지

고 답했으나 42%는 이슬람

올랑드 대통령은 "우리가 생

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프랑스에서는 샤를리 에브

난 15일 필리핀으로 가는 비

교도들이 반발하는 만평 발

각과 자유를 주장한다고 해

불거진 표현의 자유 논란과

도 테러 이후 표현의 자유와

행기에서 취재진에 "표현의

행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

서 누구를 모욕하는 것은 아

관련해 "자유 사회에서는 타

동의어가 돼 버린 '내가 샤

자유에도 한계가 있고 타인

나 여론도 엇갈려 있다.

니다"면서 표현의 자유에 제

인의 종교에 대한 공격적 언

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의 믿음을 모욕하거나 조롱

한을 둘 수 없다는 견해를

사도 권리로 인정돼야 한다"

구호를 바꿔 타 종교를 모욕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프랑스 관광업, 테러의 또 다른 희생양 지난주 파리에서 테러가 잇 따라 발생한 후 넓은 콘크 리트 광장에 서 있는 에펠 탑 아래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 테러 발생 후 딱 1주일이 지 난 주말 관광객 몇 명만이 에 펠탑에서 사진을 찍었고 현 지 거리화가에게 초상화를 부탁한 관광객도 1~2명밖에 없었다. 평소 에펠탑에 올라 가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던 대기 줄도 확 줄었다. 에펠탑 건너편에서 샌드위 치를 파는 노점상 카멜 부그 라브는 "테러 이후 매우 한 산해졌다"며 "에펠탑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이 현재 테러 직후 관광객 통계 자료를 제 공할 수는 없지만, 주요 명소 관리 관계자들과 업소 관계 자들은 AP통신과의 인터뷰 에서 테러 직후 방문객 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로 수학여행을 온 영 국 학생 에릭 데일은 "같은 반 친구가 안전을 우려한 부 모 때문에 같이 오지 못했다" 며 "우리 부모도 매우 걱정했 지만, 마지막 결정을 내게 맡 겼다"고 밝혔다. 에펠탑 관리 당국 대변인은 "현재까지 방문객 수가 지난 해 1월에 비해 줄지는 않았 다"면서도 "이에 대한 공식

자료는 아직 나온 것이 없으 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래도 큰 결심을 하고 파리 를 방문한 관광객 대부분은 삼엄한 테러 경계에 위안을 받았다. 파리에만 병력 6000명을 비 롯해 1만 명의 병력을 프랑 스 내 주요 테러 민감 지역 배치한 프랑스 정부는 지난 주 테러 후 프랑스 역사상 최 대 규모의 치안 작전을 벌이 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기 줄도 매우 짧아졌다. 루브르 박물 관을 방문한 과테말라의 에 릭 벨라는 레오나르도 다빈

치 작품 모나리자 앞에서 "나 로서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 서 좋지만, 관광객은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정부가 신속하 게 잘 대응하는 것을 봤다" 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문 화부가 지난주부터 파리에 내려진 테러 경계령 때문에 박물관 등 파리 지역 체험학 습을 임시 중단시켰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1월 중순은 연말연시 명절 이후 관광객들이 집으로 돌 아가는 때로 비수기이기도 하고 평소 매일 루브르 박물

관에는 학생 수백명이 관람 했으나 현재 학생 방문이 없 어 일부 전시관은 한산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지금은 어 쨌든 비수기여서 방문객 감 소 원인이 1월이라는 시기 때문인지 테러 때문인지 판 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테러 이후 공항, 유대인 학 교, 언론 사무실 주변에 경 찰도 늘었다. 그러나 이 같 은 경계 강화는 테러에 매우 위험한 시설의 보안만을 위 한 것이 아니고 국민을 안 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8

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한국 도자기의 향연 <코레 마니아 COREE MANIA> 전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오는 1월 21

이었던 1888년-1891년경에는 260점이 넘

김익영은 한국 분청사기의 전통을 이어받은

일부터 1년간 한국 특별전 '코레마니아'를

는 한국 도자기들을 수집, 모두 국립 세브르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으로 사용되

선보인다. 한국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본 행

도자기박물관과 국립 기메아시아박물관에

었던 고유의 방식과 현대적 방식을 접목시킨

사는 전통 문화유산전인 <여행자의 소설

기증하였다. 또한 그는 한국체류 중 다른 외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한편 유리공

Roman d'un voyageur>와 현대 공예전 <

교관들의 업무뿐 아니라 사진작가, 지리학자,

예작가인 김연경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

김익영 & 김연경> 등 두 전시를 통하여 한

민속학자들의 작업을 돕기도 했다.

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세브르 박물관에서

국 도자의 어제와 오늘을 만날 수 있는 자리

사진, 회화, 가구 등 다양한 전시작품을 통해

는 그녀가 2000년대에 작업한 창문공예와

이다. 전시와 함께 한국전통음악과 춤이 어

당시 한국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할 이번

유리세공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있다.

전시에서는 18세기에 제작된 '용이 그려진

세브르 국립박물관의 현대관에서 전시될 두

큰 항아리'와 같은 대작들을 비롯하여 1세기

한국 작가의 공동전은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

<여행자의 소설> 전 2015년 1월 21일- 7월 20일

부터 지금까지 세브르 박물관이 소장해온 한

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국 컬렉션들이 모두 전시된다.

이다.

"여행자의 소설"전은 한불 외교에 있어 상징

특히, 전시에 소개될 도자기들은 대부분 미

적 인물인 빅토르 콜린 드 플랑(1853-1922)

공개 작품으로 알려져 미술애호가들의 관심

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

이 집중되고 있다.

ㅇ 장소 : Sèvres - Cité de la céramique

는 그 간 역사 속에 묻혀있던 조선후기의 세

� 전시 기획 : 스테파니 브루이에

2 place de la Manufacture 92310 Sèvres

련된 예술과 한국이 막 세계에 문을 열던 시

� 전시 연출 : 뱅상 듀퐁 루지에

Accès : T2 (arrêt « Musée de Sèvres »).

기인 19세기 말, 이렇게 두 시대로의 여정에

� 전시 도록 : 여행자의 소설 - 빅토르 콜린

M° ligne 9 (arrêt « Pont de Sèvres »)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드 플랑시 : 프랑스 내 한국 수집품의 역사.

ㅇ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 및 예약 :

그칠 줄 모르는 호기심을 지녔던 콜린 드 플

250페이지

www.sevresciteceramique.fr TEL : 01 4629 2205

랑시는 한국으로 발령된 최초의 프랑스 외교 관으로 13년간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예술작 품들을 수집하였다. 특히 첫 한국 체류기간

� 전시기획 : 프레데릭 보데

<김익영 & 김연경> 현대도자전 2015년 5월 20일- 2016년 1월 4일

visite@sevresciteceramique.fr <파리지성>



재외동포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8

재외동포신문 제11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발표 총영사 3명ㆍ영사 6명ㆍ법무영사 2명 등 총 11명의 부문별 수상자 가려져 사는 지난해 2월에 부임, 비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화연구단장), 이형모 본지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한

제11회 '발로 뛰는 영사상'

대표, 이명순 본지 편집인

공로가 컸다.

에 김상일 시카고총영사 등

겸 이사 등 심사위원이 모인

총 11명의 외교관이 수상자

가운데 세계 각지의 대륙별

로 최종 선정됐다.

한인회총연합회들이 보내온

한동만 샌프란시스코총 영사관 총영사는 순회영사

총영사 부문에서는 김상일

'후보 추천서'를 놓고 심사를

활동에 전문가 서비스를 접

총영사를 비롯해 한동만 샌

벌여 총 11명의 부문별 수상

목한 실험적인 시도를 본궤

프란시스코총영사, 김용길

자를 가려냈다.

도에 올려놓은 성과가 높게

일본대사관 총영사가 수상

심사위원단이 밝힌 심사 총

평가됐다. 변호사와 세무사,

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평 및 선정 사유는 다음과

의사 등 동포사회의 전문가

영사 부문에서는 김해남 오

같다.

를 순회영사에 대동함으로

스트리아대사관 영사, 김평

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 모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됐

최종석 선양총영사관 영사,

김상일 시카고총영사관 총영사는 미국의 '심장부

정광식 짐바브웨대사관 영

(Heartland)'로 불리는 중서

사 서비스로 공관이 '2014

사, 여승철 우루과이대사관

부 13개 주를 순방하며 풀

년 행정개선' 최우수 사례

영사, 김성태 호주대사관 영

뿌리 한인정치 운동을 독려,

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원함으로써 미국 내 한인

기도 했다.

또한 법무영사 부문에서는

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기여

이와 함께 한국전 참전 용

박재완 태국대사관 법무영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평

사, 김병철 블라디보스톡총

당시 시카고총영사가 중서

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영사관 법무영사가 선정됐

부한인회연합회 관할 지역

주요 대학에서 공관장 특강

다.

에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

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재외동포신문은 지난 14일

호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

다. 한동만 총영사는 순회영

하고 적극적으로 여론 수렴

2008년 이후 6년 만에 한복

오후 5시부터 심사위원장인

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

패션쇼를 주최, 현지 주류사

유재건 변호사(전 국회의원)

이었다는 동포사회의 긍정

회에 한국을 바로 알리려는

와 이종훈 전 중앙대 총장,

적인 평가가 있었다.

노력을 배가한 점이 수훈으

조남철 교수(전 한국방송통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로 평가됐다.

신대학교 총장), 임채완 교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수(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

지한파의 저변을 확대하고

김용길 일본대사관 총영

교적 재임기간이 짧았지만 일본 극우세력의 '헤이트스 피치(혐오시위)'가 빈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동포 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 장을 발로 뛰며 힘든 일정을 소화해내는 등의 노고에 대 한 동포들의 고마움이 컸다. 동포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진 위급한 상황에서 주재 국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하 고 사건사고에 노출된 재외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함으 로써 영사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가 부각 됐다. 김 총영사의 '현장 중심 맞 춤형 영사서비스'는 일관성 을 유지했고 '동포행복 이 동대사관' 행사를 개최, 동 포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재 일동포 사회의 안전과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는 심사평 이다.

김해남 오스트리아대사 관 영사는 30여 개의 동포 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남다른 부지런함으로 빠짐 없이 참석, 동포들과 소통하 는 일에 솔선수범한 점이 높 게 평가됐다. 동포사회 발전 을 위해 노력한 인사를 발 굴, 적극 추천함으로써 고국 에서 포상을 받는데 숨은 노 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단체행사뿐 아니라 수도 빈 을 비롯한 5개 지역 한인회 를 일일이 공들여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에 반영해 개선한 공로도 인 정됐다. 아울러 유학생 단체 인 한인학생회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학생단체의 행사 에 참여하면서 유학생들을 물밑 지원한 점도 수훈으로 평가했다.

김평호 함부르크총영사 관 영사는 전임지인 독일대 사관 근무 경험을 통해 독일 동포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 을 뿐만 아니라 겸손한 성격 과 배려심으로 동포사회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 는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배 경으로 작용했다. '함부르크 한인 여성회(옛 백의회)', '재독 함부르크 조 선 기술자회', '북부독일 글 뤽아우프회' 등 독일동포 사 회의 뿌리인 한인단체를 물 심양면으로 지원해왔으며 한인회를 주축으로 개최된 각종 행사에 다양한 방법으 로 협력한 점이 성과로 평 가됐다.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방의 날', ' 독일고아원아동 공관 초청 행사' 등 공관홍보사 업에 적극 힘을 기울인 것도 동포들의 칭송을 받았다.

최종석 선양총영사관 영 사는 3년6개월의 재임기간 에 중국 동북3성 11개 한인 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 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양지 역 한인사회와 조선족동포 사회 간 교류증진을 통해 한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동포사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재외동포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9

회의 공감을 받았다.

서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의

선양 한인사회에 오랜 숙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외

사업이었던 '선양한국학교'

교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

임차이전을 위해 백방으로

다는 점이 돋보였다.

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태국

환경에 동포들이 능동적으

김성태 호주대사관 영사

이민청의 갑작스러운 비자

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

는 동포사회에선 처음으로

정책 변화로 동포사회가 크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체 한인단체 지도자들과

게 술렁일 때 효율적으로 대

러시아의 법률자료를 수집

공관이 함께 참여해 머리를

처한 공로가 인정됐다.

하고 분석해 동포들에게 알

맞대는 회의를 기획, 실현

이민정책 변화에 대비하는

기 쉽게 정보를 제공했고 이

수훈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여승철 우루과이대사관 영사는 지난해 한-우루과

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또

동포간담회를 기획, 실현시

과정에서 관료적인 분위기

선양 한국주간 행사를 성공

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펼

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시

켰고 태국 이민청의 비자담

가 느껴지지 않도록 민원인

적으로 개최해 한국인의 위

쳐진 다채로운 행사들을

행되면서 동포들의 볼멘소

당 국장을 수차례 초청, 시

의 입장에서 성심성의껏 겸

상을 높이고 한국과 선양시

기획, 실현시켜 양국 간 우

리가 불거졌던 순회영사 일

의 적절하게 비자 설명회를

손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간 민간 교류증진에 크게 기

호를 증진시킨 성과를 인정

정을 과감하게 고정 실시함

개최하거나 이민청 본부와

동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어와 한국음식

으로써 공관의 일정보다는

지역 이민국을 직접 방문하

전해졌다.

받았다.

강좌를 개최하고 이를 현지

민원인들의 편의를 우선 배

는 등 발품을 팔아 혼란을

인들이 참여하는 한국사랑

려한 자세가 높게 평가됐다.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

유재건 심사위원장은 "심사

정광식 짐바브웨대사관 영사는 지난해 7월 짐바브

모임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청년층 동포들을 상대로 캔

가받았다.

하면서 재외동포들을 현장

중남미에 불고 있는 한류를

버라 이민 및 진로간담회

또한 동포사회의 대소사에

에서 돌보는 영사들의 노고

웨의 대선 및 총선을 전후해

한 단계 성숙화 했다는 평가

를 개최했으며 워킹홀리데

큰 관심을 기울이며 공관 차

를 실감하게 됐다"며 "좋은

잇단 정정 불안으로 동포들

를 받았다.

이 비자 소지자들이 관여

원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

외교관들이 많은데 11명에

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

외교관으로 입부한 뒤 대부

된 사건사고로 그들의 안전

도록 솔선수범한 점이 폭넓

게만 상을 줄 수밖에 없어서

서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

분을 중남미에서 보내 대표

이 첨예한 문제로 떠올랐을

게 인정됐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위

체 임원들과 함께 특단의 예

적인 '중남미통'으로 평가되

때 '워홀러 협의회'를 발족,

방대책 마련에 나선 결과 한

는 여승철 영사는 동포들이

'Hello 워홀 센터' 개설 기

김병철 법무영사 역시 법

노고에 대해 존경하고 감사

인동포들에게 피해가 발생

도난 등 범죄사건에 노출됐

반을 구축하는 등 적극성을

무부 출입국에서 근무했던

하는 여러 한인회들의 마음

하지 않도록 한 공로가 크게

을 때 문제해결을 위해 최

보인 점등으로 수상자로 선

김병철 블라디보스톡총영

이 읽혀졌다"며 "심사하는

인정됐다.

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동포

정됐다.

사관 법무영사는 수시로 변

사람으로서 보람이 있었다"

더불어 겸임국인 말라위의

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특

경되는 러시아의 법제도에

고 덧붙였다.

고위 인사들과 우호적인 관

유의 친화력으로 그를 가족, 형제처럼 여기는 현지 동포

박재완 태국대사관 법무 영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

맞춰 외국인으로서 동포들

계를 유지, 사건사고 해결 및 예방에 적극성을 보이면

사회의 분위기도 전해졌다.

한 뒤 법무부 출입국에서 근

담회를 개최, 변화되는 법률

뛰어다닌 결과 약 3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한 점이

원장은 "수고하는 영사들의

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무간

행자부,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 개설 오는 22일 시행 대비..내달 2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운영 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

답변 △재외국민등록 일일

록은 50여 년(1962년 시행)

게 됨에 따라 새롭게 변한

상황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

만에 시행되는 주민등록제

주민등록제도의 원활한 시

다.

도의 큰 변화로 내국인뿐만

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국내거

아니라 외국에 거주하는 대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

소신고자 8만여 명과 연간

한민국 국민까지 주민등록

터'는 다음달 21일까지 정부

국외이주자 3만여 명 등 약

대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라

서울청사 행정자치부 1609

11만 명이 주민등록 신청

며 "재외국민이 대한민국 국

호에 개설된다.

과 발급 대상이 될 것으로

민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그동안 주민등록 말소자였

주요기능으로 △재외국민

보인다.

을 갖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15일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

던 재외국민이 오는 22일부

주민등록 준비상황 지도·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움센터'를 열었다.

터 주민등록을 신청하고 주

점검 △국민 문의사항 즉시

정실장은 "재외국민 주민등

고 말했다.


기고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10

프랑스 할머니 직원, "무게 초과지만 내가 봐줄게요" 키 자그마한 인자해 보이 는 할머니 직원이 그렇게 편의를 봐주니 넉넉하고 인심 좋고 정많은 동네 할 머니 같기만 했다. 감사 를 연발하고는 우체국을 나왔다. 프랑스는 미국이나 다른 유럽 주요국에 비해 고령 자 고용률이 낮았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2006년부 터 2010년 사이에 55세 부터 64세의 고령자 고용 정책을 펼쳤다. 인터넷이 없던 시대부터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했

민 민주주의라는 나라 표

히 손님을 맞이하고 창

프랑스에서 살았다. 90년

던 적이 있다.

시가 있으니깐]이란 표시

구안으로 오고가며 성실

대 한국으로 편지를 부치

그리고 인터넷이 보급되

를 해야 하나? 또 아님 90

히 일하고 있었다. 그들은

면 2주나 걸리고, 남한을

었고, 어렵지 않게 한국

년대처럼 남한의 수도인

2015년 1월부터 우편 시

잘 명시하지 않으면 북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한

서울을 표기해야 하나?"

스템이 바뀌었다며 연신

으로 편지가 날아갈수 있

국과 대부분의 연락이 카

등 생각이 분분했다.

자료를 펼치며 서비스 하

다는 말이 무슨 협박처럼

톡과 이메일로 통하고 있

그리고는 "나라가 둘로 나

고 있었다.

들리곤 했었다.

는 와중에 아주 오랜만에

뉘어져 있으니 이런 불편

내가 보내려던 우편물에

한국의 정서라고 느낄수

우편물 보낼 일이 있었다.

함이 있구나" 하는 새삼스

대해 가격과 무게 등을 이

있는 것은 한국인이 경영

우체국으로 가면서 갈등

런 생각이 들었다.

야기해주던 분이 살짝 다

하는 비데오 가게에서 한

이 있었다. "남한이라고만

파리 15구의 우체국 직원

가오더니, "사실 당신 우

국 드라마 한질을 빌려보

써도 가겠지? 아님 공화

들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편물 10그램 초과거든요,

는게 모두였다. 그것 하

국[민주주의 운운하면 북

노인들이었다.

이래되면 가격이 두배나

나만 해도, 한국의 평범한

한으로 갈수 있다는 소문

할머니들이다. 유니폼까

돼요, 하지만 내가 봐줄께

거리만 봐도 외국 생활의

이 있다. 북한은 조선 인

지 입은 고령자들이 친절

요" 라고 하지 않는가!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고 령자라도 일하는게 생활 에 활력을 줄수 있지 않 을까 싶다. 그리고 이처 럼 살아온 세월의 무게만 큼 넉넉한 품을 가진 분 들이 서비스 한다면 손님 들에게는 더할수 없이 좋 을테고…

<파리지성>


문화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11

북한 장애 학생들 2월 영국·프랑스 공연 공연일정 및 세부사항 1.영국공연일정 (1) 옥스포드 대학 일 시 :2월20일/저녁7시30분 공연장소 : 셀 도니안 공연장 (Sheldonian Theatre) (2) 영국 왕립음악 대학/ 런던 일 시:2월21일/저녁7시30분 공연장소 : 대학 음악 강당 (Amaryllis Fleming Concert Hall ) (3) 캠브릿지 대학 일 시:3월2일 /저녁7시30분 공연장소 : 트리니티 대학 교회

북한 장애 어린이와 청소

의 토론회도 열린다고 덧

이 목사는 아울러, 리 서

년들이 올해 2월 유럽에

붙였습니다.

기장 등 북한 관계자들이

서 예술 공연을 합니다.

또한, 2월 23일과 24일에

영국 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연을 주관하는 영국 런

는 프랑스 파리 국립 청각

와 장애인체육연맹 대표,

3.프랑스공연및세미나일정

던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장애인 학교와 프랑스 시

정부 관계자, 그리고 장애

(1) INJS (Institut national des jeunes sourds)

'두라 인터내셔널'은 23

민구호단체 SPF 공연도

인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일 시 : 2 월 23 일 저녁 7 시

일 북한의 장애 어린이와

예정돼 있습니다.

금메달 9개를 딴 것으로

(2) SPF (Secours populaire français)

청소년들이 2월 20일 옥

두라 인터내셔널은 프랑

유명한 크리스 홈즈 영국

일 시 : 2 월 24 일 저녁 7 시

스포드대학, 21일 왕립음

스에서도 토론회를 준비

상원의원과도 만날 예정

악대학, 28일 캠브릿지대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이라고 말했습니다.

4.연주곡목

학에서 음악과 무용 공연

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사는 유럽과의 교류

(1) 노래 : 푸른하늘 은하수, 목동의 노래, You raise

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

또한, 리분희 서기장은 토

를 확대하고, 장애인 교

me up,등

니다.

론회에 참석해 장애 청소

육과 재활, 스포츠 활성화

(2)무용 : 백설공주와일곱난장이,시냇가에서

그러면서, 옥스포드대학

년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

등에 대해 배우는 것이 목

과 캠브릿지대학에서는

와 유럽과의 교류 협력에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연과 함께 '북한 장애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밝

청소년의 미래'라는 제목

힐 예정입니다.

<파리지성>

(Trinity college chapel)

(3)가야금독주및이중주:산조, 뱃노래등 (4) 연주곡: All I ask of you( 오페라의 유령), Czardas, 아리랑 등

수요일 휴무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12

공지

재불조선난민회(프조회) 창립취지문 여기에 모인 우리들, 프랑스에 체 류하고 있는 북조선 난민들은 오 늘 우리들의 조직 ㅡ 재불조선난 민회를 탄생시킵니다. 재불조선난민회, 략칭 ㅡ 프조회 는 프랑스에 와서 살고 있는 북조선 을 탈출한 난민들의 유일한 대표 조직체 입니다. 재불조선 난민들의 숫자는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인원수가 많고 적고를 떠 나서, 어디에 살고 있는지를 떠나 서, 어떤 인생경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떠나서, 우리들 북조선 탈출 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조국과 고 향을 사랑하고, 두고온 혈육들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김씨공 산왕조>의 독재적인 철권폭압정 치 아래서 고통받으며 신음하는 고국동포들을 외면할 수가 없습 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 여 북조선의 인권개선과 독재정 권 붕괴 및 민주정부 수립을 지향 하는, 그리고 북한바로알리기 운 동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조직체를 출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120여 년 전부터 한반 도와 인연을 맺어온 나라입니다. 특히 프랑스는 유엔안전보장리사 회 상임리사국 5개국 중 한 나라 로서 한반도 통일문제에서 큰 영 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지도국가 입니다. 안보리 상임 5개국 중에서 유일하 게 프랑스에만 북조선 난민들의 조직이 없었습니다. 공산당이 통치하고, 조선난민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 땅에도 탈북 자들의 조직이 있는데 민주국가

인 프랑스에 탈북난민들의 조직 이 없었다는 것은 우리들, 탈북 자 지도자들의 과오에 속하는 부 분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고자 이렇게 모인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들이 프랑스에서 재불 조선난민회를 출범시킴으로서 탈 북난민들은 안보리 상임5개국 모 든 나라에 우리들의 조직을 가지 게 되었습니다. 재불조선난민회, 략칭ㅡ프조회는 프랑스 사회와 정부와 국민들에게 북조선을 바로 알리는 사업을 중 점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세계 각국과 특히 유럽연합 내 여러 나라에서 훝어져 방황하 면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탈 북자들을 데려다 안착시키는 활동 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협회 활동목적에 걸맞 게 회원 및 후원자 여러분은 열정 과 비전을 가지고 협회 활동에 참 가 할것 입니다. 재불조선난민회, 략칭ㅡ프조회는 조국통일 운동의 력사에 뜻깊은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조직체로 발전할 것 입니다. 재불조선난민회는 여타 탈북자 조 직들과 더불어 공동의 승리를 이 룩할 것이며 통일조국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굳게 다짐합 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아래와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 이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 채용분야/인원 : 회계 및 행정 / 1명 ◇ 자격 요건 ○ 프랑스 장기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 회계, 행정업무에 능숙한 분 ○ 한국어 및 프랑스어, 컴퓨터 활용에 능숙한 분 ○ 운전 가능한 분 우대 ◇ 제출 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국문 및 불문) 각 1부, 여권 사본, 체류증 사본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제출 방법 : 우편 또는 전자우편 ○ 주소 : Centre Culturel Cor©en 2 avenue d'I©na 75116 Paris ※ 봉투, 전자우편 제목에 '행정직원 채용' 명시 ○ 전자우편 : ccc-f@wanadoo.fr ◇ 제출 기한 : 2015년 2월 4일(도착기준) ◇ 채용 방법 : 서류심사 후 면접 (면접 대상자 및 일시 개별 통지)

재불조선난민회 창립총회 프랑스공화국 수도 파리 한인침례교회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재유럽조선인총연합회 프랑스대표 윤민호

◇ 채용 조건 : 3개월간 임시 고용 후 채용 결정 ◇ 문의 전화 : 01 47 20 83 86


공지

NO. 743 / 2015년 1월 21일(수) - 13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 참여한 한인 업체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 케멕스코 건강식품,모두투어, 남 작가, 삼부자 식당, 교육원, 세이프원, 한불여행사, 국일관, 스타킹, 아씨, 문, 예반, 만트래불, 쏘맥,

세이프원서예 (SAFE ONE 한글 백,ASSURANCE) 천 캠페 Tel. 01 4020 4042 인 7,참여한 한인 업체 rue d'Argenteuil 75001 Paris

아씨 (AH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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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260 9554

Tel. 01 5543 8446

M˚ (12) Pyramide

14, rue Thérèse 75001 Paris M˚ (7) Pyramide,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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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rue lourmel 75015 Paris M (10) Charles 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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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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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 백 . 천 캠페인 파리지성은 창간 15주년을 기념 - 한글 서예 백, 천 캠패인은 파리 한인업소와 가정에 " 한글 서예 작품 한 점씩 걸기 백, 천 캠페인 "을 1년간 펼칠계획이다. 한국인 업소 곳곳에 한글 서예를 걸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

제2회 파리지성 청년작가상 공모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 은 2015년 9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전시에 초대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자 합니다. 재불 작가님(김창열, 방혜자, 권순철, 정하민, 진유영, 이배, 손석 작가님이 함께 뜻을 모아 "제 3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 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 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éenne) :

*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프랑스에 활동하는 1975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근년 작품사진 10장(A4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지원사항 : 상패 및 격려금(3천유로) 전시회 개최,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교민지 홍보,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로 제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 전시기간 : 2015년 9월 17일 ~ 9월 30일

* 접수기간 : 2015년 2월 1일 - 2008년 4월 30일 * 접수장소 : 4 rue Péclet 75015 paris

* 전시장소 :

* 기타문의 :parisjisung@gmail.com/ 06 0786 0536

Galerie Pont des Arts

* 심사발표 : 5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4 rue Péclet 75015 paris

심사위원 : 재불원로작가 포함 5인


www.kia-paris-suffren.com

Kia Paris Suffren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5 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ancement en mars 2015(1)

Ile de frAnce AUTOMOBIleS

Automobiles Paris Suffren 76 bis avenue de Suffren . Paris

Korauto Grande Armée 27 Avenue de la Grande armée . Paris

Korauto Boulogne 3 route de la Reine . Boulogne-Billancourt

Consommations mixtes et émissions de CO2 du nouveau Kia Sorento : de 6,1 à 6,7 L/100 km – de 161 à 177 g/km * Garantie 7 ans ou 150 000 km (1er des deux termes échu) valable pour tous les modèles Kia en France métropolitaine et Corse (hors DOM-TOM) et dans les Etats membres de l’UE ainsi qu’en Norvège, Suisse, Islande et à Gibraltar. Hors véhicules utilitaires et véhicules à usage commercial. (1) Commercialisation prévue à partir du 14 ma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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