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g by parisjisung

PARISJISUNG - NO. 745

2015년 2월 4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N siret : 792 874 513 00015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왜 미국인들은 샤를리 엡도 만평에 웃지 않을까 ? "왜 미국인들은 같은 것을 보고

신앙 없이는 살수 없다고 생각하

우리처럼 웃지 않을까 ?"

는 이들이 많은 기독교 국가인

이는 프랑스 언론이, 미국 언론들

미국에서 샤를리 엡도 같은 풍자

이 1월 14일자 샤를리 엡도 만평

언론은 너무 무신론적이다. 믿음

을 보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기

을 조롱한다는 것은 그들에겐 대

사 제목이다. 미국 언론들은 프랑

단한 자극이다. 또한 이는 논란과

스 풍자 언론사인 샤를리 엡도에

소송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두려

총격이 있은지 일주일뒤인 1월

움이 있기도 한다. 미국인들에게

14일 생존자들이 만든 신문 표지

종교를 가지고 즐긴다는것은 믿

에 무함마드가 "Je suis charlie"

음을 존중한다는 전제하에서 라

라는 카드를 들고 눈물 흘리는

고 한다.

만평을 흐린 화면으로 처리하거

미국 만평가는 종교적인 믿음과 www.kia-paris-suffren.com

나,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일부

개인에 대해 공격하는 것에는 신

독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목

치 행렬은 허용하고, 포르노와 종

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프랑스

교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

랑스인들은 종교에 대한 경외나,

도 반응하기를 주저치 않았다.

인다고 한다.

그를 비판하는 불경스러움은 가

어떤 프랑스인들은 미국인들의

워싱턴 포스트지의 삽화가는

의기소침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국 대중들은 성과 종교보다는 폭

ile de france 서 kia 샤를리 엡도 같은 언론이나,

그럼 왜 미국인들은 이 같은 류

력에 더 관대한데, 이는 청교도

그 같은 만평을 방송하는 티비는

를 풍자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

의 만평하기를 주저하는가 ? 프

역사와 총기 예찬에 기인된 것으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

국 만평가는 최고의 풍자는 망치

랑스의 한 철학자는 이를 "표현

로 보고 있다. 낙태나 총기 규제

국에서 아무리 잘나가는 만평가

가 아닌 메스로 이루어져야 된다 GPS Pioneer F-860-BT

의 자유" 에 대한 프랑스와 미국

에 관련된거면 독자들의 강한 반

라도 샤를리 엡도 차원의 그림은

고 했다.

의 차이로 보았다. 그는 프랑스

응을 이끌어낸다고 한다.

그리지 않을 것이며, 만약에 그렸

미국 문화를 연구하는 프랑스 학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학

리옹2 대학에서 미국문화를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니 프

종교를 조롱하고 싶으면 지도자 onibles ! p is d 2 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e lus qu P exclusivité 미 지고 있지 않다. 어느날 미국에

Toit ouvrant panoramique 연구 다고

www.kia-paris-suffren.com

하더라도, 공개되지 않을 것

교에서는 홀로코스트와 인종 차

하는 교수는 미국에서는 이슬람

이다. 논설위원들과 편집장들은

별을 금지시키지만, 미국 학교에

교, 기독교, 불교 든 종교를 중요

독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잘 알고

서는 홀로코스트에서 ibles ! 유 ispon생존한

시 여기고 있다 고 하면서,

있고, 아무도 그 신문을 사지 않

ue 2 d Plus q마을에서 대인들의

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말

프랑

벌어지는 나 스는 오래전부터 정교 분리주의 exclusivité

또한 그들은 극단주의자들의 공

automobiles 격 목표가 될수 있는

종교 자체

et caméra de recul

자는 이를 양국간의 문화의 차이 로 보고 있었다.

을 것이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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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한인편익 전화부 '알로파리 2015'가 발행되어 배포되고 있습니다. 한인 전 업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파리지성 사이트(www.parisjisung.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에서 오류나 수정할 사항 혹은 신규업체 등록을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P 06 0786 0536 e-mail : parisjisung@gmail.com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3

프랑스 소식

운전수 폭행으로 RER A선 예고 없는 파업에 돌입 으며, 어떤 승객은 "매달

하지만 1월29일 RER A

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

108유로씩 기차요금을 내

선의 파업이 있었던 날은

고, 어떤 이는 RER운전사

고 있는데, 한번씩 이러면

교수 자격 시험인, 아그

를 원망하지는 않는다고

진저리가 난다"고 했다.어

레가시옹(agrégation)이 있

하면서, 마치 아무일도 없

떤 여인은 "지하철을 이

었는데, 시험장에 늦게 도

었던것처럼 원칙만 고수

용해서 직장으로 가야 되

착한 50여명의 학생들에

하는 제도를 비판했다.

는데, 2시간은 걸릴거라"

게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어떤 학생은 2년을 준비

며 느긋하게 이야기 하기

더이상의 재시험은 없고,

했는데 시험을 보지 못했

도 했다.

그들은 1년을 기다려야만

다. 파업 예고라도 있었

예고에 없었던 파업이라

되었다. 이유는 단순한 시

으면 다른 방법으로 시험

다음날 더 혼잡스러웠다

험이 아닌 국가고시로, 주

장에 갈수 있었을텐데 그

는 것인데, 어떤 예고도

제가 든 봉투를 한번 연이

들의 억울함은 충분히 이

할수 없었던 이유는 밤사

상 더이상의 시험은 없다

해된다. 하지만 국가고시

이 당국과 조합간의 회의

고 했다.

의 엄중함에 돌아설수 밖

가 있었지만 합일점을 보

어떤 학생은 시험에 시도

에 없다.

지 못하고 실패했기 때문

조차 하지 못한채 탈락했

이라고 한다.

1월 28일 수요일 늦은 밤,

만이 당혹스런 표정으로

파리 외곽인 또르시Torcy

기차 시간이 나와 있는 전

에서 파리및 그 외곽을 지

광판을 응시하고 있었고,

나는 고속 전철, RER A

역내 방송에서는 연신 운

선 운전수가 승객에서 폭

전수 폭행으로 기차 운행

파업이 있었던 그날, 직장

행을 당해 코가 부러지는

을 하지 않으니, 우회할수

에 못가거나, 늦게 도착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목

있는 지하철 노선을 상세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

요일 이른 아침부터 안전

히 알려주고 있었다. 또한

가 있었으니, 1월 7일 샤

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

대체할수 있는 버스도 별

를리 앱도 테러 다음날 파

같은 전철 운전수들이 예

도로 운행했다.

리 남쪽 외곽인 몽류주에

고 없이 파업에 돌입, 매

평상시 대중 교통 파업으

또 다른 총격으로 여 경

일 이 전철을 이용하는 1

로 인해 오는 불편에 어

찰관이 숨지는 일이 있었

백만명의 발길을 묶었다.

깨 한번 으쓱하고 만다는

다. 이로 인해 대중 교통

갑작스런 파업으로 1월

프랑스인들이지만, 그들

이 마비되어 한창 학기말

29일 목요일 아침, 파리

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시험을 치르고 있던, 쏘

교통은 말도 못하는 혼잡

간호사인 어떤 여인은 "

Sceaux대학에서 지각한

을 빚었다. 출근을 하거

아침 7시에 일어난게 아

학생들이 많아 시험을 보

나, 각자 일상을 시작하

무 소용이 없었다. 파업

지 못했다. 이에 대학 당

는 이들에게는 검은 목요

하면 항상 우리가 댓가를

국은 예외적인 상황을 인

일이었다.

치른다"고 하면서 자신을

정,시험 못본 학생들에게

샤틀레 레알의 RER A 선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다시 한번 기회를 줄것이

로는 텅빈채 몇몇 승객들

돌볼수 없게 되었다고 했

라고 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파리지성>

교수자격시험(agrégation) 못본 학생 50명 재시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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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4

샤를리 엡도 만평에 대항해 이란에서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풍자 공모 샤를리 엡도 테러의 후유증이라고 할까 ? 사건이 일어나고 한달이 되 어 가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들이 꼬 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1월7일에 있었던 샤를리 엡도 테러에 강하게 비판하던 이란 정부는 1월 14 일 생존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호의 표지 만평에 대해, 이란 외무부 대변 인을 통해 이슬람교인들의 감정을 상 하게 하는 "모욕"이라고 했다. <모든것을 용서한다>는 머릿글을 중심으로 또 다시 무함마드를 등장, 눈물을 흘리며, <Je suis Charlie>

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표지로 인해 이란 뿐만 아닌, 러시아,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들에서 반대 시위가 있었고, 니제르에서는 시위 도중 10 명이 사망했다. 이란에서는 <나는 샤를리>라는 문 구를 표지로 쓰려는 신문을 금지시 키기까지 했고, 이란 만평가 협회에 서는 무함마드 풍자에 대항하기 위 해 유대인 학살인 홀로코스트 풍자 를 공모하기로 했다. 유럽에서는 나 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거나, 이 와 관련된 표현의 자유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1등은 상금 1만 2천 달러, 2등은 8 천, 3등은 5천달러를 지급한다. 채 택된 만평은 팔레스타인 국립 박물 관과 테헤란에 있는 여러 장소에서 전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 2006년 이란 신문인, 함사히 리는Hamshahri덴마크 신문의 무함 마드 풍자에 대한 반격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서방의 위선을 고발하 기 위해 홀로코스트 풍자를 공모한 적이 있다. <파리지성>

언어 장애자가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일해도 운영에 차질이 없어 무척이나 추웠던 어느날 오 랜만에 그 가게에 들르게 되 었다. 2년전에 가끔 들르던 작은 슈퍼마켓이었다. 파리 15구 에 있는 franprix였다. 언어 장애자라고 하나? 그 러니까 말 못하는 이가 계 산대에서 일하고 있었다. 난 그때 그녀에게 무언가를 물 었던것 같고, 손님인듯한 사 람이 그녀는 말 못한다고 알 려주어 다른 사람에게 물었 던듯한 어설픈 기억이 있다. 그날 그녀가 있었다.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표정 없는 얼굴이지만 진한 눈빛은 예전의 그녀였음을 상기시켜주었다. 필요한 물건을 사서 그녀가 일하고 있는 계산대에 줄서 있는데, 내 앞에 등 굽은 할 머니가 있었다. 그녀는 할머 니가 산것들을 하나하나 봉

지안에 넣어주고는 나 뒤에 있는 사람에게 무어라 손짓 을 한다. 이 할머니 계산대 에 찍힌 가격 보고 돈 내면 될것인데, 도통 보실 생각 을 안했나 보다. 어쩌면 그 게 안보일수도 있었을것이 다. 이윽고 내뒤에 있던 여 인은 할머니에게 큰소리로 가격을 알려준다. 할머니가 돈을 낸다. 그리고 내차례 가 되어 그녀는 입만 봉쥬 르~ 하는 모양을 하더라. 언 어 장애 있는 이가 슈퍼마켓 계산대에 있어도 그 슈퍼 잘 돌아간다. 프랑스 내에서 꽤 인기가 좋았던 영화 <Bienvenue chez les ch'tis, 2008>의 주 인공은 한 마을의 우체국장 이다. 그는 프랑스 남부로의 전출 신청을 했으나 다른 장 애인 후보에게 그 자리가 넘 어갔다는 소식을 받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아내는 자 주 우체국장에게 짜증을 내 곤 한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 안되겠 다 싶었던 우체국장은 자신 의 전출 신청을 담당했던 친 구를 찾아가게 되고, 그 친 구로부터 프랑스 남부의 다 른 지역에 조만간 자리가 또 하나 날 것이라는 소식을 듣 게 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장애인에게 자리가 넘겨질 것 같다고 한다. 결국 우체 국장은 최후의 수단으로 장 애인인 척 서류를 조작해 전 출 신청을 하기에 이른다. 물론 픽션이다. 이는 프랑스 인의 남부의 삶에 대한 동경 를 암시하기도 하지만, 비장 애인이 장애인들에게 고용 이 밀린다는건 시사하는 바 가 크다. 프랑스 정부는 장애인 수당 을 주고 있으며, 우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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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공간에 장애인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정부

을 위한 기기와 시설을 갖추

에 큰액수의 벌금을 물어야

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한다. 이 덕분에 프랑스 내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서는 장애인 취업률이 꾸

그리고 장애인에게도 일할

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는데,

권리, 즉 "장애인 고용 할당

1996년만해도 2백 명이 채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

되지 않았던 장애인 근로자

프랑스의 장애인 근로자법

들의 수는 오늘날 3천여 명

은 2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

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용한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6%의 일자리를 장애인에게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5

IS, 요르단 조종사 지난달 살해…프랑스 추가 테러 경고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

마스크를 쓰고 무장한 IS 대

사스베로 확인될 경우 IS의

붙잡혔다.

한편 IS는 이날 공개한 영상

람국가(IS)'는 3일(현지시간)

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사악함(viciousness)과 야만

IS는 고토를 살해하기 앞서

에서 프랑스에서 새로운 공

억류중이던 요르단 조종사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휘발

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

지난달 29일까지 요르단에

격을 벌일 것을 촉구하고 있

모아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하

유를 뒤집어쓴 알카사스베

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감중인 여성 테러리스트

어 추가 테러 우려가 증폭되

는 영상을 공개했다.

가 철장 안에 갇혀 서있는 모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

고 있다.

IS가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

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IS가 이 같

지 않으면 고토와 알카사스

신원을 알 수 없는 IS 대원

칸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요르단 정부도 알카사스베

은 행위를 벌이게 되는 이념

베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은 영상에서 프랑스의 이슬

철장 안에 알카사스베로 추

가 처형된 사실을 공식 확인

이 무엇이든 "파탄날 것"이

바 있다.

람 교도들에게 국가를 버리

정되는 남성이 갇힌 채 불에

했으며 관영TV는 그가 이미

라며 IS를 겨냥한 국제연합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사실

고 IS에 합류하라고 종용하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달 전인 1월3일 살해됐다

전선의 의지는 배가될 것이

로 확인될 경우 알카사스베

고 있다.

22분 길이의 이 영상에서 알

고 보도했다.

라고 강조했다.

는 IS가 알리샤위의 석방 협

그는 이어 프랑스 경찰과 군

카사스베는 탁자에 앉아 미

알카사스베의 가족도 요르단

이번 영상은 IS가 일본인 유

상을 시도하기 전에 이미 살

사 시설, 지난달 발생한 샤를

군 주도의 IS 격퇴 작전을 이

군으로부터 그가 살해당했다

카와 하루나를 살해한데 이

해된 셈이 된다.

리엡도 테러 규탄 시위에 참

야기한다. 알카사스베의 뒤

는 점을 통보받은 것으로 나

어 두 번째 일본인 인질 고토

IS 격퇴를 위한 시리아 공습

가한 이들을 겨냥해 공격을

로는 IS에 대한 공습 작전에

타났다.

겐지를 참수한지 나흘만에

작전에는 요르단을 비롯해

벌이라고 지지자들에게 촉

동참하고 있는 서방, 아랍 국

백악관은 IS가 공개한 영상

공개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

구했다.

가의 국기가 비춰지고 있다.

을 인지하고 있으며 정보 당

알카사스베는 미군 주도의

리트, 바레인이 동참하고 있

이 IS 대원은 그러면서 프랑

뒤이은 영상에서 알카사스베

국이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

공습작전에 참여하던 중 지

으며 이라크 공습에는 호주,

스 당국에 억류중인 이슬람

는 IS가 납치한 인질들에게

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난해 12월24일 그가 조종하

벨기에, 영국, 캐나다, 덴마

원리주의자들을 석방할 것을

입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던 F-16 전투기가 시리아

크, 프랑스, 네덜란드가 참여

거듭 요구했다.

지색 점프수트를 입은 채로

영상 속 살해된 남성이 알카

북부에서 추락하면서 IS에

중이다.

프랑스서 대테러 근무 중인 군인 흉기 공격받아

지난달 파리에서 발생한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

경찰 등에 따르면 용의자

면서 "공범으로 보이는 인

프랑스 정부는 국내 치안

는 니스 유대인 주민회관

물도 체포됐다"고 밝혔다.

유지를 위해 경찰력에 더

을 지키고 있던 군인 3명

이 남성은 절도와 폭력 전

해 1만 명의 군인을 관광

에게 접근해 길이 20㎝가

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

지나 정부 주요 시설, 유

량 되는 흉기를 가방에서

다.

대인 관련 시설에 배치했

빼서는 휘둘렀다.

사건 당시 유대인 주민회

다.

공격을 받은 군인 두 명은

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

한편, 내무부는 시리아의

턱과 팔에 가벼운 상처를

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군인을

체 '이슬람국가'(IS)에 지

사건이 발생하자 주변 건

공격한 이유 등을 조사하

하디스트를 보내온 것으

물에 있던 경찰이 출동해

고 있다.

로 의심되는 남성 7명과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

프랑스에서는 지난 7∼9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했다.

일 지하디스트(이슬람 성

이날 발표했다. 그러나 내

테러로 프랑스에 비상이

스에서 30대 남성이 유대

걸린 가운데 경계 근무 중

인 주민회관을 지키던 군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전주의자)의 연쇄 테러로

무부는 이들이 지난달 파

이던 군인이 공격을 받는

인 3명에게 흉기를 휘둘

니스 시장은 "용의자가 신

17명이 사망하고서 테러

리 테러와는 연관이 없다

일이 벌어졌다.

러 군인들이 가벼운 상처

분증을 갖고 있었으며 이

예방을 위해 경찰과 군병

고 밝혔다.

현지 BFM TV는 3일 낮(

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름이 무사 쿨리발리였다"

력이 총동원됐다.

기고 / 국내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8

도대체, <허니버터칩>이 무슨 맛이길래 ? 한국을 다니러 가는 남편 에게 어려운 부탁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이 긴장 한채 다음말을 기다리고 있 었다. 조금더 뜸을 들여 더 긴장하게 만들까 하는 짓궃 은 마음이 생겼지만, 이내 "허니버터칩"을 가능한한 여러 봉지를 사다달라고 부 탁했다. 그러겠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을 다녀온 남 편 가방에 "허니버터칩"은 들어있지 않았다. 구할수가 없었단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인지 " 허니버터칩"을 맛보고 싶 은 열망 ?은 더해갔지만, 그런 마음에 저항하려는듯 이건 분명 노이즈 마케팅 (상품의 품질과는 상관없 이 각종 부정적인 이슈, 소 음, 잡음을 일부러 조성해 구설수에 오르도록 함으로 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판매를 늘리는 마케팅 기 법)이라고 자신을 달래기까

지 했다. 주위의 한국인들 사이에서 는 허니버터칩을 먹어본게 이야기거리다. 이는 비단 외국에 사는 우리 한국인 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한국의 SNS상에 어떤 청년 이 나이트 클럽에 여친 구 하러간다며 허니버터칩 여 러봉지를 등에 매고 있는 우스꽝스런 장면의 사진이 뜨기도 했고, 편의점에 가 서 알바생에게 은근 슬쩍 이야기하면 숨겨놓은거 몇 봉지 꺼내어 준다는 등의 소문들이 무성했다. 뿐만 아니다. 유사품들이 나와 허니버터칩의 품절현 상에 힘입기도 했고,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이들 도 있었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것에 열광하는가 싶던 차에 먹어 보게 되었다. 별 기대는 없 었다. 단순한 호기심이었는 데, 맛은 훌륭했다.

달콤, 고소, 짭짤한 맛이 가 미되어 있고, 칩 자체는 기 름기 없이 구운듯한 식감을 주어 담백했다. 기존의 감 자칩 맛을 깨뜨리는 독특함 이 있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의 정명교 연구소장이 1년 9 개월의 연구끝에 지난해 8 월에 내놓았다. 대박이었 다. 광고 한번 하지 않았는 데 품귀 현상이 나타났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이들도 등장 했으며, 출시 100여일만인 지난 11월 17일까지 103 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는 이렇게 시장에서 빠른 반응을 보인 제품은 처음이 라고 했다. 개발팀과 마케 팅팀이 모여 국내 30여종 의 감자칩과 전세계적으로 100여종에 이르는 감자칩 을 먹어보았는데 대부분 짠 맛이었다. 그래서 짠 맛을 탈피하고 새로운 맛 구현이

목표였다고 한다.

감자칩 매출 순위에서 10

단맛에는 아카시아 꿀을,

위 안에도 못 들었던 해태

고소한 맛에는 12시간 발

제과였는데 허니버터칩은

효 과정을 거친 프랑스산

출시후 2개월이 지난10월

고메버터가 사용됐다.

에 1위가 되었다.

샘플 제품을 만들어 지난해

맛을 보니 품귀 현상이 단

6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

순히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스트를 했는데, 평상시 보

하기에는 새롭고 독특함이

다 10배가 많은 1000명을

있었다.

불렀다고 한다. 시중에 나

또한 한봉지의 양도 얼마되

와있는 경쟁사 감자칩들과

지 않아 한자리에서 두봉지

허니버터칩 중 맛있는 것을

는 거뜬히 해치울수 있는

고르게 했는데 93%가 허

맛이었다.

니버터칩을 선택했다. 이전

<파리지성>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홈페이지 타임세일 '오즈 드림페어' 판매 확대 ▶ 매주 화요일 전용 예약페

정된 좌석을 Time Sale 방

아나항공 유럽 홈페이지(eu.

이지 통해 누구나 초특가 항

식으로 드림페어 홈페이지

flyasiana.com) 내 OZ 드림

공권 구매 가능

를 통해 평소보다 저렴한

페어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OZ 드림페어는 한국/ 중국/

동시에 끝마쳐야 하며, 이들

은 작년 4월부터 한국에서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아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선보이고 있는 얼리버드 전

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유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

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

럽발 노선에 한해, 회차별로

이 가능하다.

(OZ Dream Fare)' 를 유럽

5~7개의 선택적인 목적지

현재 한국어와 영어 페이지

지 eu.flyasiana.com을 통해

홈페이지에 확대 적용한다.

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 운영중인 OZ 드림페어는

접속할 수 있으며 독일어,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

아시아나항공 유럽 홈페이

불어 페이지와 모바일 서비

스도 추후 확대될 계획이다. <파리지성>

재외동포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8

재외동포신문 주최 '2014 올해의 인물' 수상자 선정 재외동포신문 주최 '2014 올 해의 인물' 수상자가 최종 결 정됐다. 장병록 발리한인회장(한인 회 부문), 홍성은 레이니어그 룹 회장(한인경제 부문), 서 병수 부산시장(정치ㆍ행정 부문),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 소리 회장(교육부문),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장(사회 봉사 부문), 노영혜 종이문화 재단 이사장(문화 부문), 이 예근 재미국악원장(예술 부 문) 등 7명이 그 영예의 주인 공이 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올 해의 인물'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를 빛낸 인물들에게 700만 재외동포 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 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재외동포신문이 매년 주최하 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 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 이다. ▲ 장병록 발리한인회장 한인회 부문에 선정된 장병 록 발리회장은 2012년부터 특정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대신, '한인회 회원카드 인센티브'라는 제 도를 도입해 한인회비로 한 인회를 운영하는 획기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한 점을 높 이 평가받았다. 장 회장은 이 제도를 통해 한 인들의 결속과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재정문제와 그로 인한 한인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각 국의 한인회에 하나의 새로

▲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 장 노영혜 이사장은 일본이 주 도하던 세계 종이접기ㆍ종이 문화 예술분야에 한국이 종 주국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나라의 종이접기ㆍ종이 문화 예술의 세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 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2005년 종이문화재단을 설 립한 후 한국종이문화의 세 계화를 이루기 위해 종이접 기 교육 및 지도자 양성에 힘 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가 운 영하는 발리한인회는 2014 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가 장 모범적인 한인회 운영 사 례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한인회 운영방식을 인정받 은 바 있다. ▲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한인경제 부문에는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이 선정 됐다. 홍성은 회장은 1970년 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작 은 햄버거 가게를 시작으로 사업을 일궈 현재 부동산 개 발과 호텔, 금융 분야 등에서 30여 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사단법인 'H20청소년사랑품앗이 운동 본부' 회장을 맡아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미주한인상공인단체총연합 회 고문을 비롯해 세계한인 상공인총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상 리딩CEO 와 제9차 대구세계한상대회 의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성 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 서병수 부산시장 정치ㆍ행정부문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선정됐다. 서병 수 시장은 민선 6기로 취임 한 지난해 부산에서 45개국 3000여 명의 한상이 참가한 제13회 한상대회를 성공적 으로 개최해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미팅, 차세대 한상 모임의 활성화 등을 이끌어 냈다. 국회의원 재직 시절 새누리 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 원장을 맡아 동포사회의 권 익보호에도 앞장 선 바 있다. ▲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소리 (Voka) 회장 교육부문에는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 통과 를 이끌어 낸 피터 김 미주한 인의 목소리(Voka) 회장이 선정됐다. 피터 김 회장은 49개 단체 가 참가한 동해병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한인들이 하나

로 결집하면 중요한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교훈을 동포사 회에 보여주었다. 현재 250 만 미주동포를 하나로 모아 미국전체 공립학교 교과서 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어렵고도 긴 싸움을 준비하 고 있다.

쓰는 한편, 전 세계 18개 국 가에 130여 개의 지부 및 교 육원을 설립해 한국종이문화 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 고 있다. ▲ 이예근 재미국악원장 예술부문에는 이예근 재미 국악원장이 선정됐다. 이예

▲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병 원장 사회봉사부문에는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원장 이 선정됐다. 김우정 원장은 2007년 순조롭게 운영하던 자신의 개인병원을 닫고 캄 보디아로 떠난 뒤 선교의사 들과 함께 현지인들을 무료 로 치료하는 병원을 열어 운 영하고 있다. 가난하고 상처받은 삶 때문 에 아파하는 캄보디아인들 을 섬기는 자세를 견지해, 많 은 캄보디아인으로부터 존경 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인동 포들에게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고 한인으로서의 큰 자부 심을 심어 주었다.

근 원장은 국립국악원 부 설 국악사 양성소 1기(현 국 악중ㆍ고등학교) 출신으로 1973년 미국에 이민해 9대 재미국악원장에 취임한 후 지금까지 원장직을 수행하 며, 지난 25년 동안 우리국 악을 미 주류사회와 한인 1.5~2세들에게 소개하고 체 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국악과 전통무용 전공자인 60여 명의 단원과 함께 매년 정기공연과 일반인 대상 국 악 강습회도 열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 는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재외동포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9

독일에서 유럽 첫 「대한민국종이접기급수」자격 딴 어린이들 화제 교포자녀와 독일 현지 어린이 13명, 영예의 수료식 가져 종이문화재단의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결실

독일 현지의 교포와 독일

달간 이한민 군 등 5명의 한

가정 자녀들이 우리 종이

국 어린이들과 루이자 쿤츠

접기(korea Jongie Jupgi)

만 양 등 8명의 독일 어린이

를 배워 소정의 종이접

들이 「대한민국 어린이종

기 어린이급수 3급 자격

이접기 3급」 자격증과 메

을 취득했다. 종이문화재

달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료

단 세계종이접기연합(korea

식에는 종이문화재단 세계

Paper Culture Foundation

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

/ World JONGIE JUPGI

사장, 정규일 대외협력이사,

Organization)의 독일 프랑

박광석 이사, 영국 버밍행지

크푸르트지부(지부장 이은

부 니콜라스지부장, 종이나

경)에서 현지시간으로 2월 1

라 디자인연구소 정재희 소

일 열린 수료식에서 지난 몇

장, 주독한국교육원 문경애

원장, 이은경지부장의 배우 자이자 조력자인 박형석 효 성유럽마케팅부장, 독일 프 라이버그에서 활동 중인 조 명순 강사를 비롯해 수료학 생들의 가족 친지가 참석해 축하했다. 초등학생시절 국내 종이접 기 어린이급수를 1호로 취 득하기도 했던 정규일 이사 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자격증과 메달 을 수여받은 독일 어린이들 이 또렷한 한국말로 "고맙 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참석 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이 어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 서 "유럽의 심장인 독일에 서 유럽 처음으로 한국 종 이접기(korea Jongie Jupgi) 를 배워 종이접기 급수자격 을 가진 어린이들이 탄생했 다는 사실이 대단히 감개무

량하다"며, "사명과 열정을 가지고 이들을 지도한 이은 경 지부장께 감사한다"며 격 려했다. 이어서 문경애 원장은 "독일 학교들이 한글교육과 종이 접기를 함께 지도하길 원하 고 있어, 우리 종이접기문화 를 소개하고 지도할 이은경 지주장의 많은 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은경 지부장은 프랑크푸 르트 현지에서 예랑갤러리 를 운영하며 우리겨레 그림 민화와 색지공예 등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앞장서 알려 오다 우연히 종이접기를 알 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독 학세트」교재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종이문화재단 현 지 지부를 열어 종이접기 전 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 어왔다.

이은경 지부장은 인사말에 서 "지부를 내고 일 년여 만 에 처음 여는 어린이종이접 기 수료식에서 급수증과 메 달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대 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 함께 종이접기를 배우는 이 아이들은 피부색이나 국적 에 관계없이 종이접기를 통 해 친구가 되고 앞으로도 우 정을 쌓아갈 것이다"고 말했 다. 이 지부장은 이어서 "종 이접기로 새 한류 창조 문화 와 세계 평화운동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재단 본부에 서 펼치는 한반도 통일과 세 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 운동에도 통일을 이룬 독일인들과 함께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파리지성>

정부 `IS 사태` 주시…11일 재외국민 보호회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

일 밝혔다.

동 내 위험 지역에 체류하는

원이 아닌 인도적 지원을 한

이와 관련해 정부는 여권사용

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정부는 해당 자리에서 해외 테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주의

일본이 테러 표적이 됐다는 점

제한 국가에 한국인이 무단 입

일본인 인질 2명이 전부 살해

러로 인한 한국인 피해 예방

하도록 현지 공관을 통해 공지

에서 향후 사태 전개를 주시하

국하지 않도록 국경 통제 차원

되는 등 IS 사태가 다시 악화할

등을 위한 정부 내 협업 방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는 상횡이다.

에서 주변국에 협조를 요청한

조짐을 보이자 정부도 사태 전

등 중동 지역 재외국민 보호를

현재 정세 불안으로 정부가 여

정부 관계자는 "일본이 군사적

것으로 전해졌다.

개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위한 조치를 중점적으로 논의

권사용제한국(여행금지국)으

으로 참여한 나라가 아니고 인

외교부는 김군 사건 이후 부내

정부는 오는 11일 조태열 외교

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 지정한 이라크에는 한국 근

도적 지원국이어서 충격이 있

에 아프리카중동국·재외동포

부 2차관 주재로 국방부, 국민

외교부 당국자는 "중동 지역

로자 등 1000명 이상이 체류

다"고 말했다.

영사국 등 관련 부서간 상시

안전처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

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 확보가

중이며 예멘과 리비아에도 각

정부는 또 터키에서 실종된 김

협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는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다뤄질

각 40여명이 머무는것으로 알

군 사건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를 설치했다.

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려졌다.

가 국내에 미칠 영향 차단에도

최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

외교부는 IS 사태와 관련해 중

특히 정부는 IS 대응에 군사 지

촉각을 세우는 상황이다.

문화원 / 공지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10

선라이징 콘서트시리즈 2월 프로그램 -

피아니스트 김준형 독주회 노콩쿠르,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등 다수의 국 내외 콩쿠 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온 인재이다. 2010년에는 국제 하이든 콩쿠르에서 중 등부 2위를, 그리고 한음 음악콩쿨 피아 노 부분에서 전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연주회로는 금호영재 독주회, 리스트콩 쿨 입상자 독주회, 보스턴대학 초청 연 주회등의 독주회와 프라임필 오케스트 라 협연, 제 30회 젊은이의 음악제, 솔리 스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피아노초청연 주회 등 다수의 협연, 음악제에서 기량 을 선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 육원 수료 후 현재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대에 재학 중인 김준형은 임종필, 한 유경, 정경록, Jan Jiracek Von Arnim 교수에게 사사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오

이번 프랑스 한국문화원 선라이징 콘

재불 한식당 협회 2015년 총회 공고문 2015년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바쁜와중이 지만 참석하시어 재불한식당의 발전에 함께 힘모아 주기를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2월11일 수요일 15시30분 장소 ; Restaurant 사계절 (15-17 Av. Emile Zola 75015 M'(10) Javel) 내용 ; 1)2014년 활동및 회계보고 2)2014년 세계한식협의체 활동보고 3)2015년 활동기획및 예산 책정 2014년 2월 7일 재불한식당협회 총회 결과 아래와 같이 임원진을 구성하였습니다 고문 : 이철종(한림), 조만기(우정) 회장 : 임남희(사랑) 부회장 : 이옥순(88서울), 이경희(스타킹)

는 2월 11일 김준형의 피아노 독주회를

서트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개최한다.

(Op.81a)와 쇼팽의 론도(Op.16), 그리

총무 : 김대영(다소)

파리뮤직포럼협회(대표 박혜영)와 공동

고 슈만의 카니발(Op.9)을 연주할 예정

회계: 민현숙(사계절)

으로 개최하는 선라이징 클래식 콘서트

이다.

시리즈는 파리 및 유럽 고등음악학교에

자문위원 :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젊은 한국 음악인

ㅇ 일시: 2015년 2월 11일(수), 12시30분

성기원(항아리), 배상흠(귀빈), 최병순(사모), 라병국

들을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이다.

ㅇ 장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소담), 박윤수(국일관), 황희명(다래), 김언중(고향),

김준형은 2007년 예원 전국음악콩쿠르

2,avenue d'Iena 75016 Paris

여현숙(서울오페라), 임연옥(송산),

를 시작으로 한국피아노학회콩쿠르, 신

TEL. 01 4720 8386

국신표(올리브), 박양수(삼부자), 고충순(만나), 임태 규(세종), 이종선(백세주마을),한성학(순)

예음악 콩쿠르, 코리아나 챔버오케스트 라 전국음악 콩쿠르, 삼익-자일러 피아

<파리지성>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공지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11

Kim Namhee 김남희 한국의 빛 2015 년 1 월 27 일부터 2 월 21 일까지

CHOE 최주영 금 꽃 눈송이

오프닝 2015 년 1 월 27 일 18 시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 DAUMESNIL 75012 PARIS. TEL. 06 08 80 99 33

나의 마음을,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 그것은 오랫동안 '바람' 과 '풍경' 이었다. 그 풍경 속에는 언제나 빛과 색이 있었으며, 정취가 있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일렁거리는 풍경들을 보이는 것으로 가장 단순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 형태는 시각을 흩트려서는 안되며, 정적이어야 하고 모호한 반향을 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시적인 정취가 그 속에 담겨있어야 한다.

2015 년 1 월 27 일부터 2 월 21 일까지 오프닝 2015 년 1 월 27 일 18 시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 DAUMESNIL 75012 PARIS. TEL. 0608809933 « 하늘엔 눈송이가 흩날리고, 바람은 찹니다. 수없이 변하는 흐르는 구름처럼, 물에 비춰진 아름다운 꽃잎이 춤을 춥니다. 빛이 눈을 아리자, 따뜻한 기운은 피어났습니다. » 최주영 재료 : 금 24k, 먹, 안료, 금속, 아교, 카파롤, 바인더, 아마씨 기름, 폴리우레탄, 글리세로프탈릭, 송판, 캔버스, 목면. 선묘기법 : 서예, 문인화

1,250 도 산화소성 백자토 1971 년생. Moum 대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도자전공) /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Communication Design 전공 / 재독작가 이영재의 독일 도자 공방 마가레텐훼어 에서 견습 / 재)광주요 도자문화연구소 연구 실장 /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선정 (Han-Style 음식기 개발)

1971 년생. 17 세에 도불. 92 년 베르사이유 보자르 조형예술학 판화전공 디플롬. 93 년 포스트 디플롬. 2004 년부터 10 년간 오를레앙 아젤꼬 시민학교에서 문인화 강의. 한불교류전 최우수상, 쌀롱 드 쉬렌 2 등상, 파크 플로랄 교통부상, 오 피쉬 파라드 교통부상, 2010 교통부 기업이념 채택, 용산 국제 미술제 크라운 해태 대상, 국제교류미협 공로상.

수요일 휴무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12

공지

제 2 회$ 재불한인$ 교민자녀$ 수학경시대회$ 실시$ 요강$ ■ 실시 안내 ◦ 대상 : 부모 중 어느 한쪽이 한국인 또는 한국인으로써 프랑스에 귀화, 입양한 분의 자녀로써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프랑스의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조기유학생, 주재원자녀 포함) ◦ 원서교부 : 전자메일 신청 후 원서양식 송부 (e-ma�l math@ascof.org)로 신청 ◦ 원서접수기간 : 2015년 2월 10일∼〜～ 2월 28일 (평일 09:00∼〜～17:00) 우편접수시 마감일 도착 ◦ 원서접수방법 : 우편접수 주소 : ��o�, 102 ��e��e �e �ham�s-�l�s�es, 75008 �ar�s, �ra�ce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아래와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이 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 응시수수료 : 20유로 (수표 l’�r�re � ��o�) ◦ 원서접수시 준비물 : 재학증명서(2014/2015), 증명사진 2매(3cm×4cm), 응시 수수료 ◦ 성적발표 : 2015년 3 월 24 일 이후

◇ 채용분야/인원 : 회계 및 행정 / 1명

■ 시험 시행 :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 자격 요건

수준

학년

5 /4

3 /2

시험 시간

08:30~10:30 (2 시간)

1 / �er

08:30~11:30 (3 시간)

시험 장소 프랑스 전역 (응시생 수에 따라 결정)

� 응시언어 : 영어 및 프랑스어 중 택일

■ 시험 안내 ◦ 입실 시간 :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

○ 프랑스 장기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 회계, 행정업무에 능숙한 분 ○ 한국어 및 프랑스어, 컴퓨터 활용에 능숙한 분 ○ 운전 가능한 분 우대 ◇ 제출 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국문 및 불문)

◦ 응시자 준비물 : 수험표, 사진부착 신분증 (또는 학생증), 필기도구 (검정색볼펜), 계산기

각 1부, 여권 사본, 체류증 사본

◦ 응시자 유의 사항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답안은 본인이 지참한 검정색 볼펜을 사용 -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는 시험 전에 전원을 끄고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함 - 기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원서접수 시 배부하는 유인물 참조

■ 시상식 안내 : ◦ 참가자 전원에게 수학경시대회 기념품 증정 ◦ 우수 입상자는 4/5일 – 4/7일 리용에서 개최되는 ��o� 춘계학술대회에 초청함. (교통비 및 숙식비 전액 지원)

※ 봉투, 전자우편 제목에 '행정직원 채용' 명시 ○ 전자우편 : ccc-f@wanadoo.fr ◇ 제출 기한 : 2015년 2월 4일(도착기준)

※ 기타 문의사항은 전자메일 (math@ascof.org 또는 전화 0� 8012 4359)로 연락 바랍니다.

◇ 채용 방법 : 서류심사 후 면접

주최:$ $ $ $ $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 $ $ $ $ $

$ $ $ $ 협조:$ $ $ $ $ $ $ $ $ 후원:$ $ $ $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 $ 주프랑스한국교육원$ $ $ $ $$$

(면접 대상자 및 일시 개별 통지) ◇ 채용 조건 : 3개월간 임시 고용 후 채용 결정

$$$$$$$ ◇ 문의 전화 : 01 47 20 83 86

공지

NO. 745 / 2015년 2월 4일(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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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AH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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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260 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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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rue Thérèse 75001 Paris M˚ (7) Pyramide,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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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577 6969

Tel. 01 4279 0103

Tel. 01 4734 0835

11, rue du Théatre 75015 Paris M˚ (10) Charles Mich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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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리 김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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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놀아 봅시다! 함께 나눠 봅시다!

지방한인회

그래서 한인회 여러분을 위해 한인회에 몇몇

임동진

부회장

일꾼들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한인회 일꾼들을 소개합니다.

사무총장

기획 팀장

문화 팀장

홍보 팀장

사회복지팀장

차세대 팀장

이강종

노현종

이규정

백승욱

차희로

김지혜

사무차장

김윤주

제2회 파리지성 청년작가상 공모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 은 2015년 9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전시에 초대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자 합니다. 재불 작가님(김창열, 방혜자, 권순철, 정하민, 진유영, 이배, 손석 작가님이 함께 뜻을 모아 "제 3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 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 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éenne) :

*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프랑스에 활동하는 1975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근년 작품사진 10장(A4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지원사항 : 상패 및 격려금(3천유로) 전시회 개최,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교민지 홍보,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로 제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 전시기간 : 2015년 9월 17일 ~ 9월 30일

* 접수기간 : 2015년 2월 1일 - 2008년 4월 30일 * 접수장소 : 4 rue Péclet 75015 Paris

* 전시장소 :

* 기타문의 :parisjisung@gmail.com/ 06 0786 0536

Galerie Pont des Arts

* 심사발표 : 5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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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 재불원로작가 포함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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