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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2일(수) 2017년 01월 2016년 9월18일(수) 7일(수)

PARISJISUNG-NO. NO.822 844 839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44 rue Péclet75015 75015PARIS Paris RUE PÉC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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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유대감으로 함께 갑시다" 프랑스 교육부, 바칼로레아에 한국어 공식 채택 "마리안느의 드러낸 가슴" : 공화국의 알레고리와 발스 총리의 실수

<인터뷰를 통한 받은 재불 노선주, 한인사 대통령 표창장 >디종 한 묵, 한국 추상의 거목 -4p Dijon 한글학교장과의

국 추상 미 술지역 의 개 척자.우 프랑스한인회, 한인단체장들과 신년 하례식 한인터뷰. 디종 한국어 학

"당신들은 마리안느(Marianne) 1월 13일 금요일, 주프랑스 한국교 에 대해서 말해야 합니다 ! 마리 육원의 이부련 원장은 바칼로레아 34대 프랑스한인회(회장: 참석한 단체및 단체장들 공화국의 ! 그는 가슴 에안느, 한국어가 공식상징 채택되었음을 알 이상무)는 2월 17일왜냐하면, 금요 은 화랑축구 / 김원기. 을 드러냈습니다. 민중 려왔다. 이 원장은 이는 한불 교육 일 19시 30분, 다미 식당 청년작가협회 / 백승수. 을 부양했으니까요 ! 그는 머리에 협력 역사를 기릴 수 있는 좋은 결 에서 한인쓰지 단체장들과 함 왜냐하 민주평통 / 박홍근. 파리 두건을 않았습니다. 과라고 하면서, 그동안 양국 교육부 면,신년 자유로웠으니까요. 께 하례식을 가졌다.이것이 바 한글학교 / 함미연. 리옹 및 대사관, 교육청, 일선 학교, 재불 로 공화국입니다 ! 이것이 바로 봄의 기운이 완연해진 지 한인회 / 박명순. 과학자 민간 교육단체에서 수년간 꾸준히 마리안느입니다 ! 이것이 난 금요일, 행사장에 모인 바로 우 협회 / 이종욱(대리). 기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관계자 리가 언제나 잊지한인 말아야 한인회 임원들과 단 하는 사 독교협회 / 이종선(대리). 들 모두 참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실입니다 !" 체장들은 늦은 새해 인사 세종학당 / 임준서. 청솔 있다고 했다. 또한 한불꼴로미에르 관계 주역 지난 29일 월요일 를 주고 받으며 서로 반가 회 / 정하민. 길상사 / 혜 들에게 알리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 사진: 헤럴드경제 (Colomiers)에서 이 맞이하고 있었다. 열리 사회당 원스님. 원불교 / 김신원. 프랑스한인회, 한인단체장들과 함께 한 신년하례식에서 이행사에서 이 정보를마뉘엘 접하고발스(Manuel 앞으로 청소 소나무협회 / 이영인. 외 3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과의 법 력해온 우리 교육부의 대외교육협 년들의 수립을 잘 할 수 Valls) 진로계획 총리가 마지막에 마임원은 다음과 같다. / 김소라. 감사 / 김동락, 이강종 한인회 연설 사무총장 한인회 인부대 주프랑스대사관(대 / 송안식. 뿌리협 제화가 전면 달성되었다. 이러한 프 력의 결실이자 있도록 바람을 전해왔 리 사회로 안 느했으면 ( M행사가 a r i하는 a n n진행되 e )와 공 화국 임영리. 고문 / 이주덕. 회 / 세바스티앙, 엘렌. 재 의 랑스 중등학교내 공식 사 모철민)의 능동적인 외교 여신 성과 다. 이하 주 프랑스대한 한국자신의 교육원에 회장 의/이상무. 수석부회 한국어의 외젠교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République)에 자문위원 / 김지혜, 차희로. 향군인회 었다. 이상무 프랑스 한인 / 나상원. 몽플 과 채택과 법제화는 2015.9.19. 황 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 서견을 보내온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한 이같이 펼치면서 파문을 일 장/ 임동진. 부회장 이 /최마리안느의 이어 한인단체장의 소개다양한 을 드러낸 이미지 상은 형태가 존재한다. 역 회 회장은 ‘2017년 국내 리에 한인회 / 이장석. 무 교안 국무총리의 발스 총리와의 회 다. 주 프랑스 한국교육원은 2008 으켰다. 것이다. 승호,배상원,박수일. 사무 는 프랑스의 정신과 일치하는 그 사학자 와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 라레르에 따르면, 19세기

사정상 어려운 시기를 지 담 및 사무차장/ 2015.11.3. 프랑수아 올랑드 년도부터역인협회 현재까지/ 김영길 한불언어문화 발스 총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이강종. 총장/ 것과 거리가 멀다.인회와의 다시말해,협력 벗은등을프랑스에서는 논의 두 가지 형태의 마 나야 한다”고 하면서, “외 대통령의 한국 국빈양식을 방문 시따른 언급한 회장 이진 역사학자(혁명과 시민권12월말 전문가) 프랑스 교육부는 2016년 관 기획팀장/ 김윤주. 문성 가슴은 고대 미술 것 교육자협회(AFELACC, 하기도 했다. 이상무 한인 또한 리안느가 경쟁했다고 하나 국에 사는 우리 한인들은 주 프랑스한다. 대한민국 프랑스 중등학교 내 한국어 교과목 명 리용 3대학 명예교수)를 민간사 마틸드 라레르(Mathilde Larrère) 보 제43호(2016-177)를 통하여 일 일 뿐, 여성성이나 공화국을 대표 민. 홍보팀장 / 백승욱. 미 회장은 ‘2년전 한인는단체 옷을 대사관의 모두 입고 김인수 무장하지 않으 냉소와 불만이 아닌 공동 선거관 업보조단체로 지정하여 “프랑스 초 는 즉각 '비상식적인 왜곡'이라 평 의 하는 것은 격상시키겠다고 아니라는 것이다.한 약속 반계 및 기술계 바칼로레아(대학수 디어팀장 / 위상을 이규정. 대외 장님들과의 간담회를 가 과혁명 며 프랑스 당시 자유의 상징 체 의식을 가지고, 끈끈한 이번에 동포 업무를 맡 했다. 고대외국어 모델에서 공식 후속 조치이다. 프랑스 정 중등학교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 마리안느는 프랑스 대혁명 시기 능시험)의 시험영감을 목록협력팀장/ 및얻어 시 의 김다은 다문화 진바가 있다’고 하면서, “ 게된 인 원뿔 모양의 프리지어 모자를 유대감으로 2017년을 함코드일뿐 박용수 참사관도 함 제작한 하나의 예술적 1993년에 외국어 이름 목록 급 사업”을 실행해왔으며 그 결과 여성들의 일반적인 험 방식을 개정 발표하였는데협력팀장 동 관 부는 /프랑스 한금희. 비서 /입안된 올해는 단체장들 중에서 쓴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가슴을 께 나가고자 한다”고 했 께 했으며, 2017년 한인 마리안느는 여성을 대표하는 어 을 인 이번에 마리(Marie)와 안느(Anne)를 처음으로 개정하여 유일 오늘날 전국 10대 지역 34개 초중 보에 한국어가 제1, 제2, 제3 외국 차세대회장 이수아. / 문 활동적이고, 단체와 한 무기를 드러내고 든 형태다. 다. 먼저 34대속하지 한인회않는, 임 체제의 합친 것으로 자유,도평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떤 경우에도 박애라는 하게 한국어를 공식 외국어 고 학교에회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 어 시험 교과의 공식 목록에 혜진. 최초로차세대부회장 / 이23번째 인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이번 발스 총리의 발언은 여성의 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 알레고리, 즉 공화국이다. 그는 여 로 프랑스의 가치를 나타내는 여성상 추가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경 (한국아틀리에)이 개설되어 3500여 게재되었다. 이로서 그동안 승호,심소정. 지역교 차세대총무 분들을 모셨다”고 했다.가리키는 뷔르키니(Burkini, <파리지성> 몸을 이 있었다. 성들이 자유와 멀었던 시대에 등 제대국 으로 알려져 1848년 프랑스 한국의있다. 국격에 걸맞게 프랑 명에 달하는 프랑스 청소년에게 한 육청 주도로 학교에 개설되었던 한 장한다. 즉, 여성들은 미성년자와 2월 혁명 때 공화국의 상징으로 무슬림 여성이 입는 전신 수영복) 국어교육이 프랑스 교육부에 의하 스 중등교육의 공식 외국어목록에 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가 프랑스 공화국 가치와 맞지 않 같은 지위를 가졌다. 예를 들면 투 채택되었다. (3면으로 이어짐) 여 프랑스 중등학교내 제1, 제2, 제 한국어를 채택시키고자 수년간 노 표권이 없었던 시대다. 결국, 가슴

프랑스 곳곳에 설치된 마리안느

리의 공간과 습자 삶은 (프랑스 현지 시간을 초중등 매 학 개 하여 정의 된다. 공간 교로학생 포함) 3명에서300명 이 없는 인간의4p 삶을 상상 에 이르기까지대한민국 프랑 할 수 있을까? 한 묵 화백은… 노선주 디종재향군인회 한글학교장은 한

스지회 2017년 정기 총회 인 행사에서 볼때마다 항상

맑은 얼굴이 십 조 류 독미소와 감 : 웃음띈 유럽, 백 오-3p

었다.마치 만 가금류세상근심 살처분걱정하나 -6p 없는 이 같았다. 그러기에 이 백오십만 마리의 유럽 가 번에 대통령 표창장 수여시 33년전부터 예술가들 지원 금 류 가 보고는 고 병 원좀성놀랐다. 조류인 공적을 그 하고 있는 프랑스인 치과의 플 엔 자일속에서 H 5 N 8 그런 발병 으 가루이룬 밝은 사, 필립 드로네 -4p 모습을 생각 로 인해유지할수 살처분될없다는 예정이다 이 들었기 때문이다. « 여기서 떠나. 더러운 흑인 파리, 1월 16일부터 차량에 공 한불 해 '프랑스내 들 ! 상호교류의 » : 혼혈 아이 둔 어떤 기품질증 Crit’air 의무화 -7p 한국의 해' 폐막식 -6p 엄마의 분노의 외침 1월 주중 8 8월 16일 30일월요일부터 화요일, 11시 파리 -5p 시 부 터 외교관 20시까 지 파리 안 세르클 클럽에서 한불 상호차량 교류의 해 프랑스 내의 을 운행하려면 공기품 히틀러의 미국 경매 한국의 해 전화기 폐막식이 질증을 차에 부착해야만있었다. 한다. 시장에서 000 달러에 지난해 9월 243. 파리 샤이요 극장 에서 낙찰 … -5p 스티븐 호킹박사 : 시한 부 선고 유경근 딛고 집행 75번째 생 세월호, 위원장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 일 맞이한중단까지 물리학자 단식에서 -12p -8p 랑이었다. 영화, <건축학개 지난 태생의 5월, 세월호 진상규명을 영국 세계적인 이론 물 론>을 다시보니일환으로-8p 위한 파 리학자유럽순방의 스티븐 호킹(Stephen 리를 찾았던 유경근 4·16세 Hawking, 1942년 1월 8일 월호참사 유 럽 한가족협의회 인 총 연 집행위 합 회 생)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지 원장이... “2017 웅 변 대 회” 프 랑 스 난 8일 75번째 생일을 맞았다. 참가자모집 -12p 프랑스 한인회, 파리 15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배반 파리의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의 < 코리아센터 타운>형성을 향해 -13P 퐁피두 -10p 한인들이 많이 있는 (인구비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세계가 어 율, 한인식당, 마트, 지상사 주 느날‘실은 알고 있던 것 재원 등) [네가] 파리 15구에서 프 은 모두한인회(회장 착각이야’라고이상무)가 한다면 ? 랑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10월 1 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2 한국어 프랑스 초 중등학교 년 동안 아끌리마타시옹 공원 채택 사업 경과 (주프랑스 Jardin d'Acclimatation … 한국교육원)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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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3

한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프랑스지회 2017년 정기 총회

2011년 지회설립이후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 게 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프랑스지회는 그 동안 추진해 왔던 공익법인 설립이 마침내 작 년 12월에 프랑스 정부에 정식 등록 완료되어 향후 지회 활동에 좀 더 활력을 얻게 되었다. * 정식 법인 명칭 : ASSOCIATION DES VETERANS COREENS EN FRANCE (약칭 : A.V.C.F.) 이에 지난 2월11일(토) 사계절 식당에서 2017 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정회원 포함 총 37명이었고, 주요내빈으로, 청솔회의 정 하민 회장, 한인 외인부대 전우회의 송 안식 회장, 주불대사관의 김 점술 국방무관, 한국전 프랑스 참전용사 협회의 Mr. Roger QUINTARD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 김 점술 국방무관, 한인 외인부대 전우회의 송 안식 회장의 격려사가 이후, 한국전 프랑스 참전용사협회를 대표하여 동 협회 사무총장인 Mr. Roger QUINTARD의 축사로 이어졌다.이 번에 재선임된 나상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설 립 7주년을 맞이하면서 정식 공익 법인으로 프랑스 정부에 등록도 되었으므로 이제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바 탕을 새로히 마련했습니다. 특히 현재 본국의 매우 어렵고 심각한 안보 상황을 새삼 주시하 고 새로운 국가 발전과 안보 구축에 다함께 노 력토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재불 각계각층 교 민 단체들과 보다 더 긴밀한 교류로 교민 사회 에서 사회 공익 추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합니 다. 또한 지회 설립의 주요 목적의 하나인 프랑 2016년 주요 행사 실적 보고 가 있었으며 제3 스내에서의 보다 다양한 안보외교활동과 봉사 대 회장으로 정관 절차에 의거 나 상원씨가 재 활동을 펼치고, 특히 한국전 프랑스 참전협회 선임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국 와 함께 살아계신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위 내 1000만명의 회원(정회원 130만명)과 해외 로와 감사의 표시 등 보은 행사를 더욱 심화시 13개국가에 22개의 해외 지회를 운용하고 있 키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임기가 정관상 마지 다. (유럽은 프랑스외에 영국, 독일 3곳만 지회 막으로 제가 봉사할 수 있는 임기 입니다. 향 가 설립되어 있다.) 한국전 주요참전국가인 프 후 지속적인 지회의 영구 발전을 위해 후임자 랑스에 설립된 당 지회는 재불 교민 사회에서 양성과 회원 배가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각종 민간 안 다.”라고 했다. 보 외교 활동, 국익증진 및 프랑스 거주 향군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프랑스 지회에 등록 교민 회원들간의 순수한 친목과 권익을 도모 된 정회원은 50여명이며 계속해서 많은 교민 하고 있다. 이번 총회개최의 축하와 지회의 발 들의 회원 가입과 관심을 부탁해왔다. 전을 위해 청솔회의 정 하민 회장, 주불대사관 가입안내 연락처 : kva.france@gmail.com


인터뷰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4

33년전부터 예술가 지원하고 있는 프랑스인 치과의사, 필립 드로네 그의 진료실에서 가진 전시, <Elles sont là>에서 필립 들로네 Philippe DELAUNAY씨는 은퇴한 프랑스 치 과의사이자, 수집가, 예술 애호가 다. 그보다는 예술 열정가라고 하 는게 더 맞을 것이다. 그에게 나 이를 물으면 왠지 싫어할것 같았 다. 그는 여전히 아직 젊다고만 한 다. 은퇴했지만, 가끔씩 환자들을 치료하곤 한다. 지난 2월 13일 월 요일, 파리 7구 브러떼이유 Breuteuil가에 있는 그의 진료실에서 전시 오픈식이 있었다. 프랑스, 한 필립 드로네 씨 국여성 작가 3명의 전시로, 제목은 <그녀들이 거기 있다. Elles sont 33년전에 협회를 만들어 예술 을 ‘예술’이라고 한다. là>였다. 처음에는 <국경없는 여 가들을 지원 그에게 ‘예술’은 에너지를 소통하 성들 les femmes sans frontière> 필립 드로네씨가 만든 협회<A vol 고, 어제와 오늘의 진실에 매달려 라고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그런 d’oiseau du cercle>는 한달 뒤면 있고, 국적이 없고, 더불어 살아갈 데 뭔가 건조한 느낌이 있어 심사 설립된지 33년을 맞게 된다고 한 수 있기 위해 사람들을 단결시키 숙고한 끝에 <그녀들이 거기 있다 다. 협회 설립 목적은 예술가, 수집 는 것이다. >로 했다고 한다. 전시 테마는 <사 가, 대중들간의 만남, 대화, 소통하 그는 그의 진료실에서는 일년에 랑 L’amour>이다. 오픈식에서 그 면서 예술가들과 현대미술을 지원 한번 정도 전시를 하고, 박물관, 는 « 사랑이 없고, 여성들 없었다 하는 것이었다. 에꼴 보쟈르의 전 갤러리 등에서 전시를 기획, 조직 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고 한다. 교장이자, 젠느빌리에 Gennevil-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작가, 김선미 liers에 있는 에두아르 마네 갤러 협회 회원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 와 프랑스 작가 (Brigitte DERBI- 리의 전 관장이었던 베르나르 포 에 그는 때로는 몇 작품을 소장하 GNY, Bistra LECHEVALIER )가 앵Bernard Point씨가 필립 드로 고 있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항 3명의 여성 작가들 작품과 그가 소 네씨를 도와 협회를 함께 이끌어 상 이렇게 답을 한다고 한다. ‘무 장하고 있던 다수의 작품을 함께 가고 있다. 언가를 좋아하면 계산하지 않는 전시하고 있다. 김선미 작가의 설 다’고 하면서, 자신은 ‘숫자남’이 치와 회화, 그리고 브리지트 데르 아니라고 한다. 비니의 스트리트 아트 느낌의 회 “예술과 함께 사는게 잘사는것” 예술가들을 지원하게 된 특별한 화와 조각, 비스트라 르슈발리에 필립 드로네 씨의 좌우명은 « 예 동기나, 계기가 있었냐고 하니, 그 의 조각들이 전시장이 된 그의 진 술과 함께 사는게, 잘 사는 것이 는 일단 작가를 만나서 작품을 보 료실을 가득메우고 있었다. 오픈 다Vivre avec l’art, c’est vivre 고 마음에 들면 함께 하고 싶은 욕 식날 100여명의 방문자들이 있었다 mieux »이다. 그는 자신의 옵션 망이 일어나게 되고, 바로 작품 .

들을 벽에 걸고 그의 주위사람들 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그리 고 사람들에게 그들 나름의 방식 으로 작품을 취득하게 하고 싶었 다고 한다. 사실 요즘은 작품 구입 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모든 이들이 작품을 소장하 게 하려고 애쓴다고 한다. 그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 다. 그래서 왜 예술가가 되지 않았 냐고 하니, 좋아하는 예술이 자신 안에 있는 것이지, 예술가가 되지 는 못한다고 불가능하다고 답한 다. 필립은 예술과 창조가 어떤건 지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 만 사람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 은 따로 있다고 했다. 자신은 예 술 애호가고, 예술가는 창조를 위 해 있고, 자신은 다른 역할을 위해 있다고 했다. 예술가들이 있고, 갤 러리스트가 있는것처럼, 그들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렇게 전시를 해서 작품을 팔아서 남은 수익은 협회로 들어가 작품 구입비에 다시 쓰여진다. 수집가인 그는 오로지 예술이 좋 아서 작가들을 알리고, 지원하는 순수한 열정이 가득했다. 그는 33 년전부터 비전있는 젊은 작가들 을 지원하고 있고, 이미 대가가 되 어 이름을 떨친 이들도 있다. 필 립 드로네씨는 마지막에 ‘나의 기 쁨은 예술가들을 기쁘게 하는 것’ 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프랑스소식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5

“여기서 떠나. 더러운 흑인들 !” 혼혈 자녀 둔 어떤 엄마의 분노의 외침 카텔 푸리퀴엔(Katell Pouliquen), 엘르(Elle) 잡지의 편집장이자 두 혼혈아이를 둔 엄마다. 그가 자신 의 페이스북(Facebook)에 프랑 스 내에서의 인종차별, 이와 관련 된 발언의 자유로움에 대한 분노 의 글을 올렸다. 그와 그의 아이들 이‘슬프고 안타까운 불행’을 맞닥 뜨린 이후다. 그리고, 이 젊은 엄 마가 올린‘분노의 외침’는 큰 반향 을 일으켰다. 불과 일주일전 파리 외곽 올네수부아(Aulnay-sousBois)에서 무고한 흑인 청년이 4 이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 여 명의 경찰들에게 폭행 당한‘테오 기서 떠나. 더러운 흑인들 ! »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라 이 젊은 엄 라고 소리쳤다. 이 경악스럽고 충 마의‘절규’에 가까운 분노는 더욱 격적인 경험이 지금 두 아이의 엄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마, 카텔 푸리퀴엔으로 하여금 펜 지난 금요일 (2월 10일), 카텔과 을 들게했다. 그의 두 아이들은 그의 고향인 브 레타뉴(Bretagne) 지방에서 휴 «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프랑스 가중이었다. 이들은 코테다르모 에서‘어퍼컷’을 한 대 맞았다 ». (Côtes-d’Armor)지방 프레렝 시 카스텔 푸리퀴엔이 고소하기로 결 (ville de Plérin)의 한 대형마트에 심했는지, 몇 주 후에 치러질 대통 서 장을 보고 있었는데, 한 노인 령 선거를 겨냥해 그의 분노를 보

음껏 할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운 동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용 히 영화나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 는 큰 모니터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이다 » 라고 특별히 설명한다. 그는 또 « 내 혼혈 아이들은 태어 난 그 날 이후로 나의 행복이고, 자 부심이며, 경탄과 환희를 매일 선 물한다. 언제나 나는 아이들이 이 중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 대해 칭 송한다. 나는 오히려 그들에게 반 반이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그들 여주기 위해, 이 부르타뉴 출신의 이 두배로 풍요롭고, 더욱 강하고 상처입은 젊은 엄마는 또한 페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50 % 이기 스북에 올린 장문의 메세지를 게 보다 오히려 200 % 다. 나는 아이 시 분할했다 : «‘여기서 떠나 ! 더 들의 피부와 머리카락, 눈, 그리고 러운 흑인들아’. 이‘어퍼컷’은 별말 그 아이들의 웃음을 사랑한다. 나 없이 잠자코 있는 부인 옆에 서 있 는 그 아이들의 엄마다. 나는 이 던 60세 정도의 노인에 의해 날려 아이들을 사랑한다. 나는 아이들 졌다. 나의 두 아들은 음식 코너에 을 두려움 없는 세상에 눈뜨게 하 서 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르클레 고 싶다. » 고 덧붙인다. 르(Leclerc) 마트를 너무나 좋아 한다. 아이들이 달릴 수 있고 공차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 기를 시도할 수 있으며, 게임도 마 gmail.com >

프랑스, 전기 자전거 구입시 200유로 지원 2017년 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31일 사이 에 프랑스에서 전기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면 정부에서 200유로를 지원해주게 된다. 이는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 차원의 정책으로, 2월 18일 토요일 관보에 게재되었다. 모든 구입자 들은 2017년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31일 사이의 날짜가 있는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구입자 한명당, 전기자전거 구매숫자에 상관없이 한대에만 200유로의 혜

택이 주어진다. 이 같은 방침은 프랑스 환경부 장관인 세골렌 루와얄의 전기교통 혁명의 일 환으로 전기를 이용한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 자동차와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비슷한 지원은 이미 시작되었다. 또한 이는 자 전거이용자연맹, 기후네트워크, 교통이용자연 맹의 요청에 대한 답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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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던 프랑스 피악(FIAC), 재건에 성공한 총감독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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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전화기 미국 경매시장에서 243. 000 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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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정권 붕괴 이후 벙커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 전화기에는 아 돌프 히틀러 이름과 나치의 상징 홍떡집은 재료의 질에 최선을 다합니다 문양이 새겨져있다. 이 붉은 전화 기로 히틀러는 2차세계 대전의 마 지막 2년동안 대부분의 명령을 내 렸다고 경매시장 관계자는 이야기 ◆ 美캘리포니아의 최고급 쌀로 만든 쫄깃 쫄깃 홍떡국떡으로 ◆ 케익모양(小,中,大) 각종 선물떡 : 흑입자케이크, 팥케이크 했다. ◆ 각종 파티 모임엔 색, 맛, 모양도 뛰어난 경단, 꿀떡, 약식 이 물건은 나치 항복 이후인 1945 쑥굴레, 모찌, 무지개, 바람떡... ◆ 건강을 위해 - 찰콩떡, 쑥가래떡, 쑥설기, 쑥절편, 쑥인절미 년◆ 그리운 5월초, 베를린에 간 영국 준장 고향의 맛!! 팥시루떡, 백설기, 물호박시루떡, 인절미 인, 랄프 레이네Ralph Rayner가 Tel. 01 6996 3855 러시아 군인들에게 MP. 06 8243 받아 1589 가져와서 2bis rue de la tourelle 91600 Savigny sur orge 그의 아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

여년이 지나 붉은 칠은 벗겨나 원 래 검은색이 드러나 있다. 옥션 경매시장 관계자는 이 전화 기를 두고 ‘아마, 수백만명을 죽음 에 이르게 한 인류역사상 가장 파 괴적인 무기였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 전화기는 당시 휴대가 가능해서 히틀러는 차, 기 차, 그의 본부 등지에서 사용했다’ 고 하면서, ‘나치 정권의 최후의 날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아진 5, rue Daubenton 75005 Paris 다’고 했다. 지하철 7호선 Censier Daubenton - 일, 월 휴무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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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8

<파리아줌마 단상>

영화, <건축학개론>을 다시보니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컴퓨터가 너무 느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용 량을 줄이기 위해 외장 하드디스크에 사진 들과 자료들을 옮기다가 우연히 그안에 영 화들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전 컴 퓨터에 있던 영화들을 스스로 기특하게 여 길만큼 그쪽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여유로운 어느날 밤, 영화 한편이 보고 싶어 져서 외장 디스크안에 있는 것들중 <건축학 개론>을 다시 보게 되었다. 몇년전 그 영화 를 볼때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이란 곡 이 좋아 즐겨들었다. 그런데 지금 그 영화를 다시 보니, 감독이 이야기하고자 한게 어떤 건지 더욱 새록 느껴지는 것이다. 감독과 배 우, 그리고 스텝들이 공들여 만든 영화를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난다면 왠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영상 처리, 이야기 구성, 그리고 배우들의 표정들 하나 까지 순간 순간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느 껴졌다. 물론 엉성한 이야기 전개도 있었지 만 영화에 빠져드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았 다. 단지 현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주 인공처럼 찌질하게 굴까 하는 의아함 정도 였을뿐이었다. 어떤 부분이었냐 하면, 만취 한 여자 주인공이 선배에게 부축당해 자취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놀라면서 목격하기

만 젊은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년 아줌마에게는 젊은 남 자 주인공의 이런 찌질함조차 이해하고 싶 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그 리고 나 같이 외국 사는 사람이 사뭇치게 그 리워할 풋풋한 대학 시절의 젊은이들의 모 습들이 있었다. 첫사랑에 설레하고 마음 졸 이던 순수했던 마음들은 그동안 세상에 휩 쓸리고, 휘둘려가며 살기 바빠 잃어버린지 오래고, 그래서인지 그 시절이 더욱 눈물나 도록 그리워졌다. 어쭙쟎은 오해로 끝이 나 버린 첫사랑 남녀 가 15년뒤에 다시 만난다. 서로 좋아했다는 것을 안 순간 둘은 각자의 처소에서 괴로워 한다. 아무리 첫사랑의 순수한 마음이 소중 한들 15년이란 시간을 뛰어넘고, 현실을 거 스릴수는 없는 일. 15년전의 흔적들을 어루 만지며 그들은 슬퍼한다. 돌아갈래야 돌아 갈수 없고, 돌이킬래야 돌이킬수 없지만, 마 음속 깊이 품고 있던 그들의 첫 사랑이 가 슴 죄여 오는 것이다. 그리고 왜 « 건축학 개론 »인지, 첫사랑과 추억, 그리고 사람의 모든 것들이 있는 ‘집’ 즉 ‘건축’의 중요성을 첫사랑과의 연관지어서 감독은 잘 이끌어 내고 있었다. 15년전과 같은 집에 살고 있는 남자 주인공 의 엄마, 그리고 15년뒤에 첫사랑을 찾아가, 남은 생이 얼마되지 않은 아버지와 함께 살 어린 시절에 살던 집을 다시 지어달라고 하 는 여자 주인공. 추억, 첫사랑, 집은 이렇듯 묘하게 엮이게 마련이다. 그때의 열정도, 그 시절의 싱그러움과 순수한 마음은 지금은 무뎌지고, 닳아 변질되어버린 자신의 모습 을 보게 되면서, 영화 마지막 부분에도 나도 모르게, ‘’그래 나에게 도 첫사랑이 있었지’’ 라는 말이 탄식처럼 흘러 나왔다. <파리지성>

파리의 문화예술행사 루이뷔통 재단에서 아침식사를

루이뷔통 재단에서는 2017년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 지, 시츄킨 Chtchoukine 전시의 한 일환으로 아침 식 사를 제공한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재단측에서 제공 하는 “아침식사 Morning Chtchoukine’’을 무료로 즐 길수 있으며, 현대미술의 아이콘이라고 할수 있는 시츄 킨 전시를 볼수 있다. Morning Chtchoukine, 2017년 2월 27일-3월 5일 입장료 16€ (Plein tarif) 10€ (26세 미만) 5€ (18 세 미만)

드로잉 랩 Drawing Lab 2월 24일 오픈 루브르 박물관 인근인 17, rue de Richelieu에서 2월 24일부터 드로잉 연구소 Drawing Lab가 문을 연다. 드 로잉 호텔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48개의 방이 오로지 현대만화가들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실험 뿐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가 될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드로잉, 보석 예술가, 여행을 위한 유용한 도구들, 어린 이 색칠, 드로잉 기법에 이용되는 도구들이 있는 서점 이 있다. Drawing Lab 17 Rue de Richelieu 75001 Paris / 무료입장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물찾기를 2월 24일 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물찾기 행사를 한 다. 밤이 내린 루브르 피라미드 앞이 약속 장소. 팀을 짜서 모나리자의 스크립터를 열고 비밀을 밝힐 보물찾 기를 루브르 박물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어 른, 아이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 2월 24일 19시30분- 21시30분 루브르 박물관 Pyramide - Cour Napoléon 75001 Paris 어른 30유로, 어린이 10유로


공지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9

알로파리 2017 발행 재불한인업체 주소록인 알로파리 2017년판이 발행되어 배포 중입니다. 오류, 수정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주소록 알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06 0880 4546 alloparis2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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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usiness Group in France 귀사의 비즈니스 파트너 회계감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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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15구에 위치한 갤러리 퐁데자르는 대 중과 예술, 시각문화의 지평을 여는 공간으로 한국 과 프랑스를 잇는 ’예술의 다리(pont des arts)’ 역 할을 목표로 합니다 재불 예술인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에서 작업, 활동하는 작가들을 프랑스,더 나아가 유럽에 알리는 기회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M&A, 기업매각, 기업 실적개선, 리스크 관리 등

Galerie Pont des Arts 손 승 연 (Paul SHON) Ma n a g e r – P w C F r a n ce Fr e n ch - K o r e a n B usin e ss G r o up + 33 (0)6 31 25 05 30 paul.shon@fr.pw c.com www.pwc.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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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10

건축

한국 1세대 건축가,‘근현대건축의 거장’김중업

천재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본명 : CharlesÉdouard Jeanneret-Gris, 18871965 (77 ans)스위스 태생의 프랑 스 건축가)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 이자‘한국 1세대 건축가’인 김중 업(1922-1988). 한국 근현대 건 축 양대 산맥 중 한 명으로 인정받 는 건축가 김중업은 평양 출생으 로 군수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 이에서5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 어났다.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그는1939년 요코하마 고등공업 학교 건축학과에 진학. 이 학교에 서 파리미술대학 출신인 나카무라 교수로부터 건축교육을 받고 고전 에 대한 눈을 떳다고 한다. 김중업 의 초기 대표작품으로는 명보극장 (1956), 서강대학교 본관(1958), 서울 장위동‘人’자의 집(1958), 드 라마센터(1959) 등이 있다. 1960 년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주 한프랑스대사관은 손에 꼽히는 걸 작이다. 콘크리트로 지붕 처마선 을 직선과 곡선으로 처리한 형태 와 단아한 전체구성 및 공간처리 는 한국의 얼과 프랑스적 우아함 이 잘 어우러진 건물로 평가되며, 한국 현대건축에 큰 영향을 준다. 1952년 9월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서 열린 UNESCO 주최 제1회 세 계예술가회의에 한국건축가 대표 로 참석하였으며, 파리에 있는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건축 사무소에서 1952년 10월부터 3년 6개월간 건축 및 도시계획을 수업 하며 ‘자아발견’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1956년 3월 귀국하여 김중업건축 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인 건축창작

활동을 하며, 한국의 고전을 현대 감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몰두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쓴다. 서울 이 당면한 도시계획,건축 등의 문 제에 대한 정부시책을 과감하게 비판하였다가 1971년 (11월) 출 국. 프랑스에 거주하게 된다. 이듬 해인1972년 코르뷔지에 재단이사 로 선임, 프랑스 문화부 고문건축 가로도 활동한다. 그 뒤 미국으로 이주하여 로드아일랜드대 교수 등으로 활동하다가 1979년 귀국 했다. 1988년 별세할 때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70년대 외국에 체류하며 설계 한 작품으로는 성공회회관(1974), 한국외환은행본점 설계경기안 (1974) 등이 있으며, 1979년 귀국 후KBS국제방송센터(1988), 올림 픽공원 상징조형물 (1988) 등을 설계하였다. 김중업은1962년 서울특별시 문 화상, 1965년 주한프랑스대사관 설계로 프랑스 정부로 부터 국가 공로훈장과 슈발리에(Chevalier) 칭호, 1985년 산업포장(건설유공 부문) 등을 받았다. 김중업의 초기 작품 ‘아리움 사옥’ : 서울시, 등록문화재 등록 신청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아 리움 사옥(1967년 완공, 옛 서산 부인과 병원) 건물이 완공 50년 만에 문화재로 거듭날 계기를 맞 았다고 서울시가 17일 밝혔다. 서 울시가 지난8일 중구 을지로 7가 아리움 사옥을 김중업 건축물 중 처음으로 문화재청에 등록문화 재* 등록신청을 한 것이다.

* 등록문화재 : 근대문화유산 가 운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가치 가 큰 건조물 또는 기념, 문화, 예 술, 역사, 상징적 시설물 등을 지 정, 관리하는 문화재다. 지정문화 재 제도를 보완하고 문화재 보호 방법을 다양화하여 위기에 처한 근대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하 여2001년 문화재보호법 개정 당 시 제도를 도입하였다. 개화기부 터6·25전쟁 전후의 기간에 건설, 제작, 형성된 건조물, 시설물, 문학 예술작품, 생활문화자산, 산업, 과 학, 기술분야, 동산문화재, 역사유 적 등이 주 대상이다. 등록 주체는 문화재청장이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지정문화 재와 달리 신고를 위주로 하며 지 도·조언·권고 등 완화된 보호조치 를 통하여, 소유자의 자발적인 보 호노력을 이끌어 낸다. 등록문화 재 제1호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 문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사옥, 제2호는 서울특별시 종로구(鍾路 區) 화동(花洞)에 있는 구 경기고 등학교, 제3호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는 이화여자고등학교 심 슨기념관이다.

아리움사옥:김중업이 설계한아리 움 사옥(옛 서산부인과 병원)건물 이 완공 50년 만에 문화재로 거듭 날 계기를 맞았다고 서울시는 17 일 밝혔다.

다. 1995년 정인훈 아리움 대표 가 서원장으로 부터 건물을 인수 받아 현재는 디자인 사무소로 활 용 중이다.

아리움사옥내부: 김중업은 건물 벽면과 바닥 이음새 부분을 둥글 게 마감해 먼지가 쌓이지 않고 말 끔하게 닦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

건물의 외관 디자인은 하얀색 외 벽에 아기가 태어나는 공간임을 고려해 남녀 생식기를 이미지화 해서 건물 기본 형태를 만드는 등 당시로는 파격이었다. 외부 벽에 뚫린 구멍들과 여성의 자궁을 상 징하는 발코니가 생명 잉태의 환 희를 표현한다. 투박한 콘크리트로 지어졌지만 유려한 곡면 구성이 매우 부드럽 고 자연스러운 외관의 조화를 이 끌어낸다. 건물 벽면과 바닥 이음 새 부분을 둥글게 마감해 먼지가 쌓이지 않고 말끔하게 닦을 수 있 도록 했다. 내부는 환자들이 쉽게 다니도록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 드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반영했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이 라 주차장이 없고 단열이 잘 안되 는 단점이 있다. 더구나 밤이면 사 옥 주변에 노점상들이 차지하는 등 건물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한다. ‘아리움 사옥’이 등록문화재로 등 록되면 좀 더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지역의 새로운 역사문화유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2014년 김중업과 함께 건축계 양대 산맥 인 김수근이 설계한 ‘공간 사옥’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며 문화재 영역이 현대 건축물까지 확장된 사례가 있다.

이 건물은 2년간 설계를 거쳐 1967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개인병원으로 완공됐다. 당시 건 축주인 산부인과 의사 서병준이 병원과 주거공간을 겸하는 건물 설계를 의뢰했다. 1층은 진료실,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 2-3층은 병상, 4층은 주거공간이 gmail.com >


공지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11

파리한글학교 교장 채용 공고

프랑스한인회 2017 - 2018

파리한글학교는 1974년에 재불교민들이 세운 비정규 민간단체 학교입니다. 43 년동안 한인 사회의 동포 자녀들에게 한글 교육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왔으 며 현재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19개 학급으로 총 260명 학생 수의 규모로 성장 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사랑과 열정을 다해 학교를 이끌며 봉사해 오신 함미연 교장선생님께서 현 임기 만료 후 사임하시게 되어 2017년 9월 학기부터 파리한 글학교를 운영하실 교장 선생님을 새로 모시려 합니다. 임기 : 2년이며 연임 가능 지원자격 : 교육분야 경력자 및 전공자로서 임직 기간 내 유효한 프랑스 체류증 소지자

“문 화 교 실” 강사님을 모십니다! 프랑스한인회에서 2015년 부터 활발히 진 행중인 문화교실 재능 기부 강사님을 모십 니다. 본인의 재능을 통하여, 한인들을 위해 봉사의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이력서와 간 단한 소개글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강의 분야는 언어(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등) 미 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문화 교실 운영이 가능 하오니 강사님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제출서류 : 학교 운영 계획서, 자기 소개서, 이력서, 체류증 사본,관련 증빙서류 koreanfr@gmail.com / 01 48 42 16 32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제출마감일 : 3월 31일 2017년 한인 회비 및 후원금 안내 제출처 : ecolecoreenne@hotmail.com 연 회비 : 일반 30유로 / 학생 15유로 선출방식 : 1차/ 서류 심사(4월 15일까지), 2차/면접 심사(4월 20일), 3차/ 한글학교 이사회의 최종 승인 후 개별통보(4월30일경)

후원금 : 영수증 발급 가능 납부 : 수표 지급시 - l’ordre 는 ARCF

학교에 관한 정보는 함미연 교장에게 연락하시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colecoree.korean.net Tel : 06 7257 6329

파리한글학교 이사회

계좌 이체시 - 계좌번호 (KEB : 221-400-10102)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TEL: 01 48 42 16 32 / koreanfr@gmail.com 한인회장 이상무 - 06 09 17 26 02

예 반 TEL : 01 5543 8446 93, Rue de Javel 75015 Paris (Métro 10 Charles Michels)


문화 공지

NO. 837/ 2017년 / 2016년02월 12월22일(수) 21일(수)- 12 12 NO. 844

"크리스마스 선물전" 유 럽파리 한 인퐁데자르 총 연 합갤러리 회 “2017 웅 변 대 회” 프 랑오프닝에서 스참가자모집 일시 : 2017년 3월 17일 부터 19일까지 / 웅변대회 3월 19일 장소 :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BUCHAREST)

검은 나무판에 부착한 작품을 선보 였으며, 이번 선물전 작품 중 가장 먼저 낙찰 당한 작품이 되었다. 또한 타이완 출신의 Lee Hsin-Hua 작가

프랑스 참가자 접수 안내

의 회화작품 중 아이를 바라보는 평 화로운 엄마를 그린 작품 또한 오프

*접수 : -2017년 3월 1일까지 프랑스한인회관으로 도착하는 서류에 한함 -메일 또는 우편 접수 가능 -메일 : koreanfr@gmail.com 우편 : ARCF -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제출서류 : -참가 신청서 및 프랑스 한인회장 추천서 1 부 (한인회 홈페이지 www.koreanfr.org) 원고 1 부 (워드 12 포인트로 작성), 원고는 웅변대회 책자로 제본 예정 여권사본 1 부 반명함판 칼라사진(스캔본) 유럽 거주 신고 증명서 또는 대사관 거주확인증 1 부(다문화 가정부 제외)

닝 당일 판매되어 눈길을 끌었다.

*발표 주제 그 외에도 묘지의 오브제를 촬영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한글과한한국어의 프랑스의우수성) 아나벨/ 한국전 브와이예 통의 우수성 / 자랑스런 한국, 한국인 / 동포2세 및 다문화 가 (Annabelle BOYER)작가 , 사진을 정의 한글과 한국 문화 교육의 필요성 나의 재를 장례다시 희망사진으로 등 태운 후/ 남은 남기는 섬세한 작업을 선보인 윤귀

*시상내역 덕 작가, 독특한 데생-꼴라쥬 작품 대상 (1명 외교부장관상 상금 1,000유로) 의 권혁이 작가, 손을 주제로 한 데 최우수상 (부문별 1명씩 총3명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각700유로) 크리스마스 선물전 참가 작가들 생 작품의 이지선 작가, 창과 거울 우수상(부문별 1명씩 총3명 주루마니아대사상 각500유로) 에 투영된 그림자와 정면을 사진으 장려상 (부문별 1명씩 총3명 유럽한인총연합회장상 각300유로) 로 담은 타이완의 Jia-Ling Chen 작가, 사진 인쇄판 작업을 한 조영 격려상 (부문별 1명씩 총3명 재루마니아한인회장상 각 200유로) 란 작가, 집을 주제로 한 아크릴 특별상(약간명, 대학 총장상, 은행장상 등 다수 각100유로) 회 화의 하유미 작가, 실과 천으로 슬 퍼하는 사람을 묘사한 김다솜 작가,

*참가자격 초등부 - 유럽거주 만3년 이상 / 만6세~11세 / 발표시간 3분 중고등부 - 유럽거주 만5년 이상 / 만12세~17세 / 발표시간4분 다문화가정부 - 만6세~17세 / 발표시간 3분

*참가비 잉크 뎃생의 안송매 작가, 먹을 사 참가자는 무료 / 보호자 1인에 한해 100유로 용한 우크라이나의 갈리나(Galyna 항공권 : 본인부담 POPELNYTSKA)작가, 빛을 주제로 참가자 지원내역 : 숙박

지난 12월 14일 저녁 6시한인(연합)회장의 파리 퐁데 득한 작품들이 상점에 걸 참가자는 각 거주국 추천을크리스마스 받아야 함. 자르 갤러리에서 "크리스마스 린 색색의 알전구처럼 오밀조밀하게 국가별 참가자 수는 각부문별선물 1인 (국가별 총 3인) 영국 독일 프랑스 전"의 전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소개된다. 그래서인지 대형 스페인 이탈리아 개최국(루마니아)은 각부문별 2인이참가할수 작품을 있다 어둠이 내린 15구 페클레(Peclet) 길 걸어놓고 오랜 시간 감상하거나 지적 의 모퉁이를 돌자, 캄캄한 골목에서 이고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자리라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상점처럼 전시 보다는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작은 선 장이 따뜻한 불빛과 기분 좋은 웅성 물을 하고픈 관객들에게 더욱 반가운 거림으로 어두운 길목을 환하게 밝 자리일지도 모르겠다. 전시장 지하까 히고 있었다. 12월 7일 수요일부터 지 가득한 아기자기한 작품들은 사랑 시작된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한국 하는 가족과 고마운 지인에게 안겨줄 의 젊은 작가들을 비롯하여 프랑스, 수 있는 사랑스러운 선물 같다. 중국, 타이완, 일본, 우크라이나의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예술 신인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사진, 회 세계를 구축해온 다양한 국적의 신 화, 데생, 판화, 설치작품 등을 전시 진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행사이다. 가져와 한 공간에 펼쳐놓았다는 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도 이번 선물전의 큰 매력이다. 개성 선물상자처럼 작은 사이즈의 개성 가 이 뚜렷하여 작품들이 서로 어울리

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Chihiro YAMAMOTO) 작가 등 많 은 신진 작가들이 다양한 주제의식 잠시, 작가들은 동료, 관객들과 전시 *자세한 내용은 유럽총연 사무국 (박용주 사무총장 : +39 339 장 한쪽에 마련된 간단한 666 2343)으로 문의 음식을 서 과 각기 다른 표현 방식으로 전시장

크리스마스 선물전 오프닝에서

로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 었다. 또한 갤러리 벽면을 빼곡히 채 운 자신의 작품들 앞에서 관객들과 두런두런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 며 예술을 통한 교감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몇몇 작품들은 오프닝 당일부터 이 른 낙찰을 당해 제목 아래 빨간 스티 커가 붙어있기도 하였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강대근 작가의 조각 작품 인 "Beaux-tétons"이다. 인체와 장 식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으로 알려 진 강대근 작가는 피어싱으로 장식 된 인체의 한부분을 레진으로 빚어

데생을 한 일본의 치히로 야마모토

을 빛내고 있었다.

작지만 알차고 개성 가득한 작품들 이 선물처럼 걸려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12월 31일 토요일까지 계 속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 고 휘황한 불빛이 넘실거리는 샹젤 리제 거리나 값비싼 선물이 즐비한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사 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퐁데자르 갤 러리가 준비한 다정한 선물같은 전 시를 감상하며 조금은 특별한 연말 을 보내보기를 조심스레 권해본다.

La Maison du Ginseng et des Thés coréens (고려인삼 프랑스 대리점) KIMEX-CO Ginseng, Gros et Détail

L’Original Ginseng Coréen sous toutes ses formes les plus efficaces, pure à 100 % 6 ans d’âge ( Panax C.- A. Meyer) GINSENG

-Extrait concentré Rouge, Royal, Impérial Gold -Extrait concentré Blanc Gold -Poudre Rouge Gold -Gélules et Comprimée -Thé au ginseng Rouge, Blanc, Frais -Racines séchées

KIMEX-CO (YUJA)

Thés et Tisanes

- Thé vert BIO - Thé vert sachet et vrac - Thé vert au riz grillé - Tisane sceau de Salomon

Thés en gelée

- Yuja (Citron coréen) - Gingembre - Jujube - Aloé Véra

86, BD Saint-Marcel, 75005 PARIS / Métro N°7, Les Gobelins – BUS : 27, 47, 83, 91 Tél : 01 45 35 68 07- Fax : 01 45 35 68 14 / http://www.kimex-co.com

Artisanat

- Boites laquées - Céladons - Théières - Tasses - Idées cadeaux

<파리지성/김수빈 foxy2520@naver.com>


공지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13

파리지성, 한글 서예전 -파리 퐁데자르 갤러리-

전시기간 : 1월 25일부터 2월 25일까지

한홍수 LUMIERE CACHEE

서예가 : 박홍준.한현숙.이덕희

Exhibition 2016-01-23 ~ 2016-02-28

장소 : Galerie Pont des Arts

Opening 2016-01-26 (목) 18:00~21:00

Galerie BOA 11 rue d‘Artois, 75008 Paris 0033 (0)1.45.63.77.41 galerie.boa@gmail.com

4, Rue Péclet 75015 Paris 한글 서예 보급을 위한 특별가격 : 250유로

www.facebook.com/galerieboa www.galerieboa.com

문의: 06 0880 4546

Metro: ligne 9 / St Philippe du Roule ligne 13 / Miromesnil ligne 1 / Franklin Roosevelt

제98회 삼일절 기념식 및 도전 골든벨 대회 프랑스 한인회(회장 이상무)는 오는 3월 1일 (수요일) 파리 13구에 위치한 파리 한글학교에서 14시 부터, 제 98회 삼일절 기념식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별히 외국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 게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삼일절과 독립에 대해 가

최우수상 1명 : 프랑스한인회장상 - 장학금 200유로 우수상 1명 :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상 - 장학금 200유로 장려상 2명 : 파리한글학교 교장상 - 상장과 상품 교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시어서 삼일절을 기념하고,

르침을 주고자 파리 한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다. 1부는 식순에 의한 삼일절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한글학교 학생들과 삼일절, 독립과역사 관련 “도전골든벨” 대회를 진행한다. 도전골든벨 시상내역 대상 1명 :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상 - 장학금 300유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17년 3월 1일 수요일 14시 10분 장소 : 파리한글학교 82 avenue d’Ivry 75013 PARIS


NO. 844 / 2017년 02월 22일(수) - 14 NO. 837/ 2017년 / 2016년01월 12월11일(수) 21일(수)- 14 14 NO. 838

생활정보 생활정보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4 RUE PÉCLET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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