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01일(수) 2017년 01월 2016년 9월18일(수) 7일(수)
PARISJISUNG-NO. NO.822 878 PARISJISUNG NO. 839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SARL PARIS-JISUNG 44 rue Péclet75015 75015PARIS Paris RUE PÉCLET
4 RUE PÉCLET 7501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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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gmail.com parisjisung@gmail.com parisjisung@gmail.com 통한 받은 재불 노선주, 한인사 프랑스 교육부, 바칼로레아에 한국어 공식 채택 "마리안느의 드러낸 가슴" : 공화국의 알레고리와 발스 총리의 실수 <인터뷰를 대통령 표창장 프랑스 디종한글학교와 미국 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 자매결연 >디종 한 묵, 한국 추상의 거목 -4p Dijon 한글학교장과의
"당신들은 마리안느(Marianne) 1월 13일 금요일, 주프랑스 한국교 에 대해서 말해야 합니다 ! 마리 육원의 이부련 원장은 바칼로레아 업 등을 전수하고 돌아올 예정이라 공화국의 ! 그는 가슴 에안느, 한국어가 공식상징 채택되었음을 알 고 했다. 을 드러냈습니다. 왜냐하면, 민중 려왔다. 이 원장은 이는 한불 교육 디종한글학교는 지난 2006년 개교 을 부양했으니까요 ! 그는 머리에 협력 역사를 기릴 수 있는 좋은 결 한 이래 한인 입양인과 한불 가정 두건을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 과라고 하면서, 그동안 양국 교육부 자녀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 면, 자유로웠으니까요. 이것이 바 및 대사관, 교육청, 일선 학교, 재불 주기 위해 8명의 교사가 100여명 로 공화국입니다 ! 이것이 바로 민간 교육단체에서 수년간 꾸준히 의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마리안느입니다 ! 이것이 바로 우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관계자 가르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리가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는 사 들 모두 참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한국문화 발신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실입니다 !" 있다고 했다. 또한 한불 관계 주역 자매결연 협정서에는 상호 이해, 양 지난 29일 월요일 꼴로미에르 들에게 알리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 사진: 헤럴드경제 국의 재외동포 교육 (교사, 학부모, (Colomiers)에서 열리 사회당 이행사에서 이 정보를마뉘엘 접하고발스(Manuel 앞으로 청소 학생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발전시 3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과의 법 력해온 우리 교육부의 대외교육협 년들의 수립을 잘 할 수 Valls) 진로계획 총리가 연설 마지막에 마 키며, 교육적 문화적 협력을 돈독히 제화가 전면 달성되었다. 이러한 프 력의 결실이자 주프랑스대사관(대 있도록 바람을 전해왔 프랑스 리 안 느했으면 (디종 M a r 한글학교의 i하는 anne ) 와 노선주 공 화 국 교장(좌)과 미국 뉴저지 훈민학당한 함을 목적으로 한다. 랑스월요일 중등학교내 공식 사 모철민)의 능동적인 외교 여신 성과 다. 이하 주 프랑스 한국자신의 교육원에 외젠교 이끄는 자유의 (République)에 대한 의 30일 국학교 원혜경 교장(우)이 10월 디종 한국어의 한글학교에서 자들라크르와의 이는 해외민중을 한글학교 간의 처음으로 채택과 법제화는 2015.9.19. 황 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 서견을 보내온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한 이같이 펼치면서 파문을 일 과 매결연을 맺었다. 맺는다양한 자매결연이라 의미가 크다고 을 드러낸 이 마리안느의 이미지 상은 형태가 존재한다. 역 교안 국무총리의 발스 총리와의 회 다. 주 프랑스 한국교육원은 2008 으켰다. 것이다. 는 프랑스의 정신과 일치하는 그 사학자 할수 있다. 라레르에 따르면, 19세기 발스 총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10월 30일 월요일 프랑스의 디종한 역사학자(혁명과 시민권12월말 전문가) 프랑스 교육부는 2016년 관 글학교(교장 노선주)와 뉴저지 훈민 라레르(Mathilde통하여 Larrère) 보마틸드 제43호(2016-177)를 일 학당 한국학교(교장 원혜경)이 한국 는 즉각 '비상식적인 왜곡'이라 평 반계 및 기술계 바칼로레아(대학수 문화 보급 및 한국어교육전문가 양 했다. 고대외국어 모델에서 능시험)의 시험영감을 목록 및얻어 시 성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 제작한 하나의 예술적 코드일뿐 험 방식을 개정 발표하였는데 동 관 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리안느는 여성을 대표하는 어
보에 한국어가 제1, 제2, 제3 외국 뉴욕 한국일보에 의하면, ‘뉴저지 훈 떤 경우에도 속하지 않는, 체제의 어 시험 교과의 공식 목록에 최초로 민학당 한국학교 원혜경 교장은 13 알레고리, 즉 공화국이다. 그는 여 게재되었다. 이로서 그동안 지역교 일 “한국어 교사가멀었던 부족하고 한국어 성들이 자유와 시대에 등 육청 주도로 학교에 개설되었던 한 교육 컨텐츠가 열악한 지역의 한국 장한다. 즉, 여성들은 미성년자와 국어교육이 프랑스 교육부에 의하 같은 지위를 가졌다. 예를 들면 투 여 프랑스 중등학교내 제1, 제2, 제 표권이 없었던 시대다. 결국, 가슴
담 및 2015.11.3. 프랑수아 올랑드 것과 거리가 멀다. 다시말해, 벗은 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 시 언급한 가슴은 고대프랑스 미술 양식을 따른 것 로 이번에 디종한글학교와 프랑스 내 공화국을 한국어 교과목 일 뿐, 중등학교 여성성이나 대표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의 위상을 격상시키겠다고 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약속 도 한국어 교육 자료 부족 등으로 인 의 공식 후속 프랑스 조치이다. 프랑스 정 마리안느는 대혁명 시기 해 한국어 교육이 어려운 각 나라들 부는 1993년에 입안된 외국어 이름 목록 프랑스 여성들의 일반적인 의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인 마리(Marie)와 안느(Anne)를 을 이번에 처음으로 개정하여 유일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고 전하 합친한국어를 것으로 자유, 평등, 박애라는 하게 23번째 공식 외국어 면서, 원 교장은 오는 25일 여성상 프랑스 프랑스의 가치를 나타내는 로 추가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경 로 출국해 디종한글학교와 공식적 으로 알려져 1848년 프랑스 제대국 한국의있다. 국격에 걸맞게 프랑 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한국 문화수 2월 혁명 때 공화국의 상징으로 스 중등교육의 공식 외국어목록에 채택되었다. 한국어를 채택시키고자 수년간 노 프랑스 곳곳에 설치된 마리안느
년도부터 현재까지 한불언어문화 10월 26일 파리에 도착한 원혜경마뉴 프랑스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교육자협회(AFELACC, 회장 이진 저지 훈민학당한국학교 교장,하나 노선 리안느가 경쟁했다고 한다. 명 리용 3대학 명예교수)를 민간사 디종한글학교교장, 함미연않으 파리 는주옷을 모두 입고 무장하지 업보조단체로 지정하여 “프랑스 초 교장과 며한글학교 프랑스 전 혁명 당시 고광모 자유의 예원예 상징 중등학교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 부총장,프리지어 김미정 파리 디드 인술대학교 원뿔 모양의 모자를 급 사업”을 실행해왔으며 그 결과 대학 한국어과 본지 쓴로형태이고, 다른 교수와 하나는함께 가슴을 오늘날 전국 10대 지역 34개 초중 사무실에서 이번 자매결연과 재외 드러내고 무기를 든 형태다. 고 학교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 동포 발스 자녀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이 이번 총리의 발언은 여성의 (한국아틀리에)이 개설되어 3500여 야기를 나누었다. 몸을 가리키는 뷔르키니(Burkini, 명에 달하는 프랑스 청소년에게 한 이어짐> 무슬림 여성이 입는<4면으로 전신 수영복) 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가 프랑스 공화국 가치와 맞지 않 (3면으로 이어짐) (3면으로 이어짐)
K-Pari si en
파리지성
매주 화요일 파리지성을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 행사에서 볼때마다 항상 제 개막식. 개막상영작, <택시운전사 > 었다.마치 만 가금류세상근심 살처분걱정하나 -6p -3p 없는 이 같았다. 그러기에 이 백오십만 마리의 유럽 가 번에 대통령 표창장 수여시 금 류 가 보고는 고 병 원좀성놀랐다. 조류인 공적을 그 <인터뷰> 프랑스 디종 한글 플 루 엔 자 H 5 N 8 발병 으 가 이룬미국 일속에서 그런 밝은 학교와 뉴저지 훈민학당 모습을 생각 로 인해유지할수 살처분될없다는 예정이다 한국학교 자매결연 이 들었기 때문이다. -4p 파리, 1월 16일부터 차량에 공 한불 상호교류의 해 '프랑스내 기품질증 의무화 -7p 한국의 해'Crit’air 폐막식 -6p 프랑스, 2018년부터 부유세 1월 16일 월요일부터 주중 8 8월 30일 대폭 축소 화요일, 11시 파리 -6p 시 부 터 외교관 20시까 지 파리 안 세르클 클럽에서 한불 상호차량 교류의 해 프랑스 내의 을 운행하려면 공기품 ‘팝 아티스트 ’타카시 무라카미 한국의 해 폐막식이 질증을 차에 부착해야만있었다. 한다. (T akashi 9월 Murakami) - 파리,극장 피악 지난해 파리 샤이요 FIAC 아트 페어 에서 … 스티븐 호킹박사 : 시한 -7p 부 선고 유경근 딛고 집행 75번째 생 세월호, 위원장 일 맞이한중단까지 물리학자 단식에서 -12p -8p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강 지난 태생의 5월, 세월호 진상규명을 영국 세계적인 이론 물 원도 지역 일환으로 집중홍보 위한 유럽순방의 파 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10p 리를 찾았던 유경근 4·16세 Hawking, 1942년 1월 8일 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 생)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지 원장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Hermès) 난 8일 75번째 생일을 맞았다. 프랑스내에 두개의 아뜰리에 프랑스 한인회, 파리 15구에서 신설, 500개의 일자리 창출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배반 파리의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의 < -10p 코리아센터 타운>형성을 향해 -13P 퐁피두 -10p 한인들이 많이 있는 (인구비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세계가 어 율, 한인식당, 마트, 지상사 주 느날‘실은 알고 있던 것 재원 등) [네가] 파리 15구에서 프 은 모두 착각이야’라고 한다면 ? 랑스 한인회(회장 이상무)가 코리안 페스티벌을 10월 1 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2 한국어 프랑스 초 중등학교 년 동안 아끌리마타시옹 공원 채택 사업 경과 (주프랑스 Jardin d'Acclimatation … 한국교육원) -11p 맑은 얼굴이 조 류 독미소와 감 : 웃음띈 유럽, 백 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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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석 지음
세계로 통하는 창
한 국 추상 미 술지역 의 개 척자.우 인터뷰. 디종 한국어 학 리의 공간과 습자 삶은 (프랑스 현지 시간을 초중등 매 학 개 하여 정의 된다. 공간 교로학생 포함) 3명에서300명 이 없는 인간의4p 삶을 상상 에 이르기까지할 수 있을까? 한 파리한국영화 묵 화백은… 노선주 디종 한글학교장은 한 2017년 제 12회
H.P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3
한인
2017년 제 12 회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식 개막상영작, <택시운전사 >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 인삿말 중인 <택시운전사>의 장 훈 감독
는 이들이 모여들어 줄을 서 있었
광공사 파리지사 강성목 지사장, 아
다. 개막식이 가까워지자, 박재범
시아나 항공 파리지점 전재범 지점
주프랑스문화원 원장과 배용재 파
장, 기아자동차 프랑스 장수항 법인
리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장훈
장, 금호타이어 프랑스 박성준 법인
감독, 후원사 대표들이 포토라인에
장, EPS여행사 정미예 대표, 삼성전
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개막식
자, 키스톤필름 남윤석 대표.
에 참석했다.
심사위원들을 소개했고, 개막식에
한국과 프랑스 두 진행자가 한국어
참석한 영화 관계자들로는 <택시운
과 프랑스어로 각각 사회를 맡으면
전사>의 장 훈 감독, <아이 캔 스피
서, 올해 파리한국영화제 진행 방식
크>의 김현석 감독, 엄태화 감독, 김
에 대해 설명했다 : 작년과 마찬가
경원 감독이 함께 했다.
지로 올해도 페이사쥬 분야의 영화
박재범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 원장
를 보고 나서 관객상을 위한 온라인
이 축사를 했다.
투표가 있어 상스크리티크(Sen-
박재범 원장은 ‘이 영화제를 끌고
sCritique) 사이트로 가서 투표해
오신 배 위원장과 팀원들, 오랫동안
주기를 부탁했다. 또 이번에도 단편
이 영화제 있을수 있게 후원해 주
10월 24일 화요일 20시 파리 샹젤
정되기도 하였다.
경쟁 섹션이 있는데, 기존의 플라이
신 후원사 여러분들, 멀리서 와주신
리제 거리에 있는 퓌블리시스 극장
1회 529명의 관객을 맞이하며 소
아시아나(FlyAsiana)의 최우수 단
감독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문
에서 열두번째 파리 한국 영화제 개
박한 출발을 보인 파리한국영화제
편상, 기아 자동차의 최우수 단편
화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뜨거운
막식이 있었다. 2006년 1회가 개최
는, 11회에는 13000 명 이상의 관
애니메이션상, 금호 타이어의 최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
되어, 2016년 11회까지 매년 개최
객 (13 209)을 기록, 눈부신 성장을
시나리오상과 더불어서, 올해 학생
고 했다. 이후 배용재 집행위원장의
된 파리한국영화제는 프랑스의 최
이루었다.
심사위원단상이 새로 신설되었다.
제 12 회 파리 한국영화제 개막 선
대 정기 한국 문화 행사이며, 파리
파리한국영화제 개최를 위해, 프랑
단편경쟁 섹션 숏컷 공식심사위원
포가 있었다.
유일 한국영화제라고 할수 있다.
스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들이 주축
단이 이 세 개의 주요 부분의 수상
개막작인 <택시운전사>상영 전, 장
지난 11년간 파리 한국 영화제는
이 되어 설립한비영리 민간 단체,
작을 선정할 것이며, 키스톤 필름
훈 감독의 인삿말이 있었다.
장편 229편, 단편 220편 등 449편
한불영상교류협회‘1886’이 파리한
협찬으로 진행되는 단편 영화 후반
장 훈 감독은 ‘제가 영화를 설명하
의 한국 영화를 프랑스 현지 관객
국영화제를2006년 1회부터 개최하
작업 최종 지원자 선정도 할게 될
는것보다는 보시는게 나을 것 같고,
에게 소개하였으며, 이 중 429편은
고 있다.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작년 개막작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
당시 프랑스 미개봉/미출시 작품이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문화체육관
이었던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파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영화를
었다. 또한 38명의 감독, 6명의 배
광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과 다
리한국영화제를 위해 준비한 단독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하고... 나
우, 7명의 영화 PD와 부산국제영화
수의 민간 기업의 후원으로 파리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중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 나눌수 있
제 김동호 조직위원장이 파리한국
국영화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후 파리 한국영화제를 가능하게
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했
영화제를 다녀갔다. 2014년에는 한
이날 개막식에 열린 파리 샹젤리제
해준 기관 및 기업을 대표하는 귀빈
다. 제 12회 파리한국영화제는 10
불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
거리에 있는 퓌블리시스 극장에서
소개를 했다 : 주 프랑스 한국대사
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었다.
는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다비드
는 이른 시간부터 파리 한국영화제
관의 여성준 대리 대사, 주 프랑스
트레들러가 한국문화의 친구로 선
개막식 및 개막 상영작을 관람하려
한국문화원의 박재범 원장, 한국관
7 Rue Ernest Cresson 75014 Paris T. 01 45 41 71 55 M. 4,6 / RER B Denfert-Rochereau . Fermé le dimanche .
<파리지성>
인터뷰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4
<인터뷰>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미국 뉴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 자매결연 <1면에서 계속>
해주실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매결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
나눌수 있으리라 봅니다.
해 말씀해 주세요 노선주(프랑스디종한글학교교장) :
원혜경 : 제가 지금 한글학교 생활
전 세계에 2천개 이상의 한글학교
은 23년차에요. 오랜 경험을 나누고
가 있고, 5대양 6대주에 한글학교가
디종 한글학교 방문을 통해서 학생
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한글학교가
간의 교류시 필요한 프로그램과 지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고, 다른 대
원에 대한 부분을 나눌 예정입니다.
륙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항상 같은 고민
미국은 이민 역사가 프랑스 보
을 하고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공
다 오래되었쟎아요. 그러니 한
유할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
글학교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이 하게 되었거든요. 저는 우리 한
있을것 같습니다. 그쪽 상황은
글학교 학생들이 해외에 살면서도 모국을 한글학교를 통해서 안다고 생각해요. 전 세계에 있는 한글학교들이 재외 동포 자녀들에게 또 하나의 한국, 즉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수
본지 사무실에서 가진 원혜경 뉴저지 훈민학당한국학교 교장, 노선주 디종한글학교 교장, 함미연 파리 한글학교 전 교장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김미정 파리 디드로 대학 한국어과 교수와의 만남에서 교류 내용들은 어떻게 되는지요 ?
아하시고, 특히 학생들이 좋아했어
노선주 : 협정서 초안에 보면, 일단
요. 그리고 이제 한글학교가 이곳에
은 상호 이해 즉 프랑스와 미국의
서 배우는 한글만이 아니고 전 세계
재외동포 교육으로, 교사 컨텐츠라
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할수 있다는
든지 학부모님, 학생들 프로그램을
것으로 인해 아주 반응이 좋아요.
같이 의논하고 나누는 계기가 될수
그리고 선생님들 연령층이 높아요.
있도록 할거에요.
왜냐하면 토요일 하루를 온전히 한
예를 들면 교사 교육, 각국의 다른
글학교를 위해 내어놓는게 쉽지 않
점과 교육 내용들을 서로 전달하고,
거든요. 저희들은 금요학교, 토요학
원혜경(미국뉴저지훈민학당한
문화수업에서 서로 부족한 부분들
교가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들한테
국학교교장) : 예전에 캐나다에
을 채워주고, 특별히 저희가 관심을
도 다른 나라에 있는 학교와 교류할
서 한글학교 활동을 할 때 연합회
갖는게 학생들간의 교류에요. 학생
수 있고 뻗어나간다고 하면, 1,5세
도 없고 좀 열악한 상황이었어요.
들간의 교류를 통해서 프랑스와 미
대와 2세대들도 합류할수 있을 것
제가 그런 상황을 겪고나서, 2년전
국의 한글교육의 다른 점 등을 발견
같아요. 그런게 자극제가 되지 않을
재외동포 재단에서 하는 교장 연수
해볼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고, 저
까 생각해요. 우리가 씨앗이 되어서
에 갔는데요, 거기 참석한 여러 나
희 디종 한글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전 세계에 있는 한글학교들이 뻗어
라의 한글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만
도 뉴저지가 미국 동부의 유명한 교
나갔으면 좋겠어요.
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굉장히 열
육 도시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
악한 상황 속에서 있는 한글학교들
어요.
있는데, 거기서 재외동포 자녀들이 힘을 얻을수 있는 장소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런 네트워크를 연결해볼까 생각 하다가 뉴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 의 원혜경 선생님과 뜻이 맞아서 하 게 되었습니다.
원혜경 선생님은 이번에 디종 방문하셔서 자매결연식을 하시
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거기서 얻어
어떤가요 ? 원혜경 : 미국 동부만해도 등록되 어 있는 한국학교가 150개에요. 뉴 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는 1982년 도에 교회학교로 출발을 했어요. 그 러다가 7년전에 제가 따로 분리시 켜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어요. 지 금은 100명으로 정원을 정했어요. 150명까지 해보았는데 학생수가 너무 많으니 집중교육이 안되더라 고요. 그래서 1반에 10명으로, 소수 정원 으로 하고 있어요. 저희들은 한글과 한국 문화 수업을 하고 있어요, 한 국어 교육과 역사, 그리고 한국문화 와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수업이 진 행되고요, 여름에는 9주 프로그램 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캠프를 하 고 있어요. 한국 문화수업도 하는군요. 원혜경 :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가 들어가야 아이들에게 자긍 심을 심어줄수 있거든요. 한국어만 배우면 졸업하고 나서 집안에서 쓰 는 언어로 끝나버려요. 하지만 한국
갈 생각만 해서 실망했는데요, 끝나
원혜경 : 우리끼리 우물안 개구리
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프
갈 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처럼 하다보니 한계에 도달하게 되
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내가 20년전에 겪었던 힘든 상황을
는거에요. 요즘 한글학교의 연령층
노선주 : 협정서에 서명하고요. 한
이분들이 겪고 있으니까 무언가 도
이 낮아지고 있거든요. 고학년이 되
글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과
와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면 전세계에 있는 한글학교에 있는
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고요, 미국의
자매결연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
학생들과 소통을 할수 있다는 희망
한글학교 역사는 프랑스보다 오래
각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겪었
을 주면 아이들이 더 많이 익히고
되었쟎아요.
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가 오래
으니까요, 자매결연을 맺으면 효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남게 되겠죠.
그러다보니 저희가 현재 겪고 있는
되었으니 프랑스쪽에 많은 도움
가 있지 않을까 싶었고요. 저는 다른
그래서 저희측에서도 자매결연 소
문제들을 이미 겪으셨기에 그런 경
을 주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들 간에도 확대했으면 좋겠어요.
식을 알려드렸더니 학부모들도 좋
험들을 통해서 학부모님들을 상담
원혜경 : 코넬 대학교에 한국학교
문화나 역사를 알려주면 한국어가 좀 부족하더라도 그 정신이 살아서 자신이 알고 있는 쉬운 언어로 전달 할수 있어요.
인터뷰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5
가 있어요. 거기에서 자료 구하는게
년이죠. 한글학교 역사는 40년 ? 50
힘든거에요. 그래서 제가 탈 만들기
년 ? 하지만 그전에 드러나지 않았
와 독도 관련 자료들을 보내드렸어
던 한글학교는 있었죠. 지금 3세, 4
요. 앞으로 개인적으로 지원을 해드
세까지 가쟎아요.
리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희 학교 는 독도교육선도학교에요.
프랑스 이민 역사는 미국에 비
3년전부터 독도 교육이 정규 과목
하면 얼마되지 않죠.
으로 들어가 있어요. 처음에 독도
고광모(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교육을 시킬때는 학부모들은 그것
: 그렇죠. 원래 유럽 이민은 독일이
으로 인해 한국어 수업이 줄어들까
먼저 시작했고, 독일에 계신 분들이
봐 염려했고, 학생들은 어려워서 힘
프랑스로 오면서 이민이 된거죠. 제
들어했어요. 그런데 3년을 계속 했
가 85년에 프랑스에 유학을 왔는데
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독도 이야기
그때는 유학생들밖에 없었고, 이민
하면 알아요. 그리고 미술대회에 정
자들은 없었어요. 프랑스 이민은 비
해진 주제가 없을 경우에 아이들이
왼쪽부터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원혜경 뉴저지 훈민학
독도를 그려요. 저도 놀랐어요. 독
당한국학교 교장, 함미연 파리 한글학교 전 교장과 김미정 파리
도에 대한 생각을 하는거에요.
디드로 대학 한국어과 교수
교적 늦게 시작되었죠. 원혜경 : 한국학교는 예전에 교회
저희들은 2년전부터 연말이 되면
에 모이다보니 친교 겸해서 시작이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위문편지와
렸는데요, 얼마전 미국에 독도 관계
지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
되었어요. 그때는 한국방문도 자유
위문품을 보내요. 아이들이 위문품
자가 오셨길래 많은 이야기를 나누
게 한국의 잘못된 역사에 대해 바로
롭지 않고, 한국정보를 들을수 있는
으로 양말, 초콜릿을 가져와요. 어
었어요.
알리면 아이들이, ‘나도 민간외교를
곳도 없었기에 더 모이게 되면서 한
떤 아이는 새우깡을 가져와서 제가
반크VANK라는 사이버외교 사절
하고 있구나’ 하는 자부심과 성취감
글 교육도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한참을 웃은 적이 있어요. 그 새우
단이 있어요. 청소년이 민간 외교
을 심어줄수 있죠. 저는 박기태 단
은 많은 게 달라졌죠. 이제는 과거
깡이 한국에서 온것이라는건 생각
관이 되어 전 세계에서 있는 자료
장님 프랑스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
의 한글학교의 틀에서만 있으면 발
못하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
나 책에 있는 우리의 잘못된 역사를
진하고 싶어요.
전할 수가 없어요. 이제는 아이들을
을 가져온거에요. 그때 제가 그것
바로 잡는건데요. 프랑스에서 우리
을 보내면서 사연을 적었어요. 그리
역사가 잘못되어 있는건 이곳에서
원혜경 : 저는 우리가 자매결연
져야되고, 발전해야되고, 노력해야
고 미국, 일본, 한국 정부에 편지를
자라고 교육 받은 우리 한인 청소
을 맺으면 이런 독도교육 같은 역
된다고 생각해요. 단지 한국어에만,
써서 보냈어요. 그럴때는 아이들이
년들이 찾아서 바로 잡을수 있는거
사 정보들도 함께 나눌수 있을 것
혹은 한국사람들간의 모임에만 국
우리가 생각지 못한 것들을 적어요.
죠. 박기태 반크 단장님이 여러 지
같아요.
한된다면 안된다는거죠.
또 아이들에게 우리의 분단과 통일
역을 다니시면서 관련 교육을 하시
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에요. 뉴
는데, 프랑스에도 방문하시면 좋을
함미연 선생님, 파리 한글학교
이번 자매결연이 선생님이 지향
스에 요즘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거 같아요.
는 얼마나 되었어요 ?
하시고자 하는 것들 중의 하나
함미연 : 43년이에요.
겠네요.
까, ‘왜 한국은 그러냐 ? ’고 하는데,
잘 포용하려면 한글학교들이 깨어
왜 우리가 이런 일들을 겪으며 왔는
함미연( 파리한글학교 전 교장) :
지 알려주기 위해 지금부터는 통일
그분은 아주 효과있게 재외동포 자
그럼 미국의 한글학교 역사는요 ?
에 대한 교육을 하려고 해요.
녀들에게 애국심과 역사 의식 그리
아무래도 미국 이민 역사와 관계
그리고 제가 이번에 프랑스에도 독
고 자긍심을 심어주세요. 한글학
가 있겠어요.
협정서에 내용들이 있겠지만 이번
도 관련 자료들을 가지고 와서 드
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다니는 현
원혜경 : 미국의 이민 역사는 100
에 자매결연을 맺고 계획하거나,
원혜경 : 그거죠. 서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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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6
인터뷰 / 프랑스소식 추진하고 싶은게 있다면요.
한국인 부모들이 한국어를 잘못하
이제 해외에 있는 한글학교가
고광모 부총장님은 이번 자매결
노선주 : 원혜경 선생님이 저희 한
는 이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그 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연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
글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만나
모 세대들이 힘든 상황에서 이민을
생각하세요 ?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
서, 특히 재외동포 자녀들이 차세대
와서 자녀들을 가르칠수 있는 여건
원혜경 : 제가 페이스북으로 저희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저희 대학에
로 자라나고 있는데, 이들이 어떻
이 안되었어요. 그때만 해도 영어만
학교 행사나 정보들을 많이 올려요.
서 그동안 안일하게 접근하고 있었
게 자라나고 있는지 구체적인 모습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저희 학교를
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재외 동
을 보시고 한글학교가 나아갈 방향
어요. 그렇게 하면 미국사회에 진출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페이스
포 자녀들의 한글교육에 대해 애쓰
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북은 전 세계가 공유할수 있쟎아요.
시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대학들이
어요. 그것을 미국이 먼저 시작했으
그렇지 않다는 것을 현장에서 체험
그래서 저희 것을 올리면 정보나 자
나서서 맺어주고 끌어주고 했었어
니까 함께 이야기하면서 나아가야
을 하다보니 자녀들에게 한글공부
료가 약한 곳에서 공유할 수 있거든
야 되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디종한글
를 시키는거에요.
요.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 어떨 때
쉽습니다.
학교는 10년이 되었는데, 한글학교
그게 많이 달라지고 있는 추세에요.
는 ‘교장 선생님 너무 오픈하시는거
디종에 노선주 선생님이 계셔서 저
를 다녔던 자녀들이 프랑스 사회에
그리고 미국 사회의 정치든 문화든
아니에요 ? 저희거 다 가져가는거
희 실습 교사를 보내겠다고 했어
어떻게 진출되었나 그리고 한국에
어떤 분야도 혼자 영어만 잘해서 들
아니에요 ?’ 하고 하는데, 저는 그렇
요. 4주동안 실습을 해야 교원 자
어떤 모습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가
어갈수 있는게 아니고, 한국 커뮤니
게 생각하지 않아요. ‘가져가는 곳
격증을 딸수 있거든요. 그동안 외국
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준비를 하
티가 밀어주어야 가능하거든요. 그
마다 그쪽 특징과 상황에 따라 하
인 대상 한국어 교육만 생각했지 재
고 함께 논의해볼거에요. 내년에 저
들이 지금 그것을 실질적으로 느끼
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서
외동포 자녀들의 한글교육에 대해
희 학생들이 뉴저지 훈민학당한국
고 있는 상황이에요.
로 나누고 공유하는게 중요하다’ 고
깊이 생각한 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해요. 한국학교가 내 학교만 잘되면
이제 저희 대학에서도 재외동포 학
노선주 : 프랑스에서는 주류사회
되는게 아니고 이제는 같이 움직이
생들간의 교류를 많이 해야될 것 같
원혜경 : 저희 학교는 썸머 프로그
에 들어가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차
고 하나가 되어야 해요.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램이 있으니까, 프랑스에서 학생들
세대들이 있는데, 저희가 소홀히 했
그리고 제가 학부모님들에게 당부
그전에는 소극적으로 받았던건 사
이 오면 저희 학생들과 문화 수업
던 경향이 있어요.
하고 싶은게요, 요즘은 학부모님들
실이에요. 여름 방학에 저희 학교
도 같이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제
디종은 한인 층이 정말 약해요. 그
이 한국학교에 대해서 큰 비중을 안
기숙사가 다 비어요. 그런 시기를
가 이런 취지를 주변 지인들에게 이
런데도 지금까지 한글학교를 운영
두세요. 왜냐하면 한글을 다른 곳에
잘 이용해서 외국에 있는 한국 학
야기를 하니 집을 숙소로 제공해 주
할 수 있었던건 입양인 가족들과 끈
도 교육을 받을수 있고, 여름에 한
생들을 받아들이는 기관이 되어야
시겠다는 분들이 계셨어요. 이미 있
을 놓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국을 가면 한국어 수업 프로그램이
할 것 같습니다.
는 프로그램 안에 오는거니깐 괜찮
싶어요. 소홀할수 있었던 이들을 한
있는 곳이 많아요.
우리 쪽에서는 실습 교사를 보내면
을 것 같아요.
글학교나 한인회에서 끌어당기는
이제는 학부모님들도 한국학교가
서 그쪽 학생들을 받는 등, 이런 식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단지 한국어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
으로 교류해야겠다 싶습니다.
학교로 갈거에요.
디종한글학교 학생들 구성은 어
고, 아이들이 건강히 잘 자라게 하
떤가요 ?
기 위해서는 최소한 중학교까지는
또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하
노선주 : 한불가정의 자녀들과 입
이렇게 해외 한글학교 간에 자
한국학교에서 함께 하고 나아가는
나같이 현장에 맞는 한글교육이
양인들이 있는데요, 입양인들은 가
매결연을 맺어 활동하고 있는
게 좋아요. 한국학교에 등록을 하
필요하다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족으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요.
곳이 있나요 ?
기는 하는데 다른거 가르쳐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들 간의 교
원혜경 : 세계 최초입니다. 저희가
고 하면 한국학교부터 그만둬요. 하
류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요. (좌중 웃음). 저희가 한복을 입
지만 일본이나 중국 학교들을 보면
자매결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는 어떤가요 ?
는 날을 정해서 함께 해보면 어떨까
자국어를 배우는 것을 정말 목숨처
원혜경 : 저희는 지금 2세, 3세 자
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자매결연까
럼 여겨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
녀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30, 40대
지 맺게 되었어요.
게 포기해요.
그럼
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
알로파리 2018 재불한인업체 주소록인 알로파리 2018년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년 알로파리에서 오류, 수정 사항이 있거나, 신규 등록을 원하시면 06 0880 4546 / 06 0786 0536, alloparis2000@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한인주소록 알로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리지성>
프랑스소식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7
프랑스, 2018년 부터 부유세 대폭 축소 엠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 »고 전했다.
cron) 대통령의 세제개편안이 의회 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부유세 부 과 대상을 축소하고 자본소득세에 적용하던 누진세율이 폐지된다. 지난 24일 프랑스 의회는 이날 마크롱 정부가 지난 17일 제출한 [2018년도 세제개편안] 을 통과시 켰다. 마크롱 대통령은 앞서 의회에 세제개편안을 제출한 뒤 TV 인터 뷰에서 « 우리는 기업 없이 일자리 를 창출할 수 없다 »며 이번 세제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를 회생시킬 수 있는 적절한 조치
개편안이 경제 활성화에 맞춰져 있
⊙ 자산에 대한 투자지분도 과세대
라는 것이다.
음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지난 5
상에서 빠진다.
하지만, 급진좌파 성향의 프랑스앵
월 취임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 자본소득에 대한 비례세율 적
수미즈(La France insoumise, 굴
이 추진 중인 친(親)기업적 경제개
용. 기존의 누진세 폐지. 비례세율
복하지 않는 프랑스)와 중도좌파
혁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
이란 과세표준 금액에 상관없이 단
사회당 등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부
가 나온다.
일한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현
유층에 조세회피 수단을 제공하는
이번 세제개편안은 부유세로 불리
재는 자본소득에 대해 누진세율이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극우
는 연대세(ISF, L’impôt de soli-
적용된다. 누진세율은 과세표준 금
성향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
darité sur la fortune : un impôt
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
역시 이번 마크롱의 감세안은 대선
sur la fortune français) 부과 대
는 것이다.
후원자들을 보상해주기 위한 정책
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라며 적극적인 비판에 나섰다.
좌파 성향인 프랑소와 미테랑 전 대
이같은 세제개편안에 대해‘부자 감
« 21세기 자본 »의 저자이자 대표
통령이 1989년 도입한 연대세는 분
세’라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온 마크
적인 좌파 경제학자로 알려진 토마
배 정책의 하나다. 자산 130만유로
롱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 내 전
피케티((Thomas Piketty, 1971-)*
(약 17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에
임자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물렸지
파리경제대학 교수는 이번 세제개
게 보유액 대비 0.5-1.8% 세금을
만, 이전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무
편안에 대해‘경제 불균형을 심화시
부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슨 일이 벌어졌는지 봐라. 그들은
키는 역사적’실수라고 일침을 가한
자산가들과 기업들이 세금을 피해
모두 떠났다 » 고 말하며, 이번 연
것으로 알려졌다.
줄줄이 해외로 빠져나가자 올해 취
대세 개편은 세금 폭탄을 피해 떠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임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경제
난 부유층과 기업들을 다시 되돌리
« 부동산 자산에 대해서만 0.5-1.5
회생을 위해 연대세를 대대적으로
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명확히
%의 세금을 물리는 연대세 개편은
개편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밝혔다. 또, 이번 세제개편안 통과
15억 유로(2조원)의 세수 감소를
를 계기로 친기업적, 탈규제행보에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마크롱 정
*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의 저서 « 21세기 자본 »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1971)는 경제적 불평등을 내재한 자본주의의 동향을 분석하고, 글로 벌 자본세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저 서 « 21세기 자본 » 으로 일약 세 계적인 경제학자로 떠오른 프랑스 의 소장 경제학자다. 그는 역사적이 고 통계적인 접근을 통한 부, 소득 과 경제적 불평등 연구에 주력한다. 주로 경제성장이 소득과 부의 분배 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에 관한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작업 을 수행해왔다. 특히 국민소득에서 최상위 소득의 비중이 장기간에 걸 쳐 변화한 양상에 관심을 두고 연 구하고 있다. 저서 « 21세기 자본 »은 지난 3세 기에 걸친 20개국 이상의 경제학적, 역사적 데이터를 수집해 자본소득 이 노동소득보다 우위에 있음을 밝 힌 참신하고 실증적인 연구로 세계 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적 불 평등의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한 글 로벌 자본세(국제적으로 동시에 부 에 대해 매기는 세금)는 그 대담함 과 파격으로 주목받았다. « 21세기 자본 »은 자본주의와 불평등에 관 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 서 경제학을 비롯한 사회과학 전반 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 가다.
[2018년 세제개편안] 내용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부는 부자 감세라는 비판에 대해 중
⊙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귀금속·
지난 수년간 저성장과 높은 실업률
산층에 물리는 주택세를 100억 유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
슈퍼카·요트 등의 자산은 연대세
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랑
로(약 13조원) 삭감하는 정책으로
gmail.com >
Galerie Pont des Arts 갤러리 퐁데자르 파리 15구에 위치한 갤러리 퐁데자르는 대중과 예술, 시각 문화의 지평을 여는 공간으로 한국과 프랑스를 잇 는 ‘예술의 다리 Pont des Arts’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재불 예술인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에서 작업, 활동하는 작가들은 프랑스, 더 나아가 유럽에 알리는 기회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www.galeriepontdesarts.com 4, rue Péclet 75015 PARIS, FRANCE +33 (0)9 83 54 50 76 /+33 (0)6 08 80 45 46 / galerie.pontdesarts@gmail.com
문화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8
‘팝 아티스트’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 파리, 피악 FIAC 아트 페어 지난 10월 19일 부터 22일까지
프로덕션에서 이뤄지는 모든 제
열린 국제적인 아트 페어FIAC(-
작 과정 전반에 철저히 개입함으
Foire Internationale d’Art Con-
로써, 무라카미 자신의 창작물이
temporain)*에 등장한 세계적인
지닌 예술적 가치를 유지하기위해
작가,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끊임없이 노력한다.
Murakami)의 거대한 조형작품 « 욕망의 불꽃(Flame of Desire)»
갤러리 페로텡(Galerie Perrotin)
이 전시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무라카미 타카시, 마우리치오 카
타카시 무라카미는 갤러리 페로
텔란, 소피 칼,미스터, 마리코 모
텡(Galerie Perrotin) 소속 아티스
리 등의 작가들이 소속된 파리에
트. 갤러리 페로텡은 피악 행사의
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 중 하
주 전시장인 그랑팔레 본관 1층
나다. 실험예술 등 신진 아티스트
입구에 자리 잡았다.
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를
전시장 본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선보이는 갤러리 페로텡은 파리
한눈에 들어오는 무라카미의 기념
의 본점을 위시로 뉴욕, 홍콩, 도
비적인 작품(길이 5m)은 휘황 찬
쿄 그리고 서울(삼청동 부근)에 갤
란한 금빛을 발산하며 중앙의 캐
러리를 오픈했다.
릭터를 중심으로 소용돌이 치는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 불리는 무
형상이다.
라카미 다카시가 20년 넘도록 갤
이 작품은 그 규모에서 오는 위풍
러리 페로텡 전속 아티스트로 활
당당함과 반면 의외의 가벼움 그
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로텡
리고 고유의 독특한 아우라(Aura)
갤러리는 1990년 갤러리스트 엠
로 피악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
마뉘엘 페로텡(Emmanuel Per-
의 시선을 끌어들이며, 멈추지 않
rotin)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는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 작품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 욕망의 불꽃(Flame of
지만, 2017년 피악의 상징적 조형
Desire)», 갤러리 페로텡(Galerie Perrotin) 전속 작가.
물로 기록된다.
* 피악 FIAC(Foire Internationale d’Art Contemporain) : 매년 10월 말이면 파리에서 열리는 국 제적인 아트 페어. 많은 화랑들이 한 곳에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판 매하는 일시적인 ‘미술시장’이다. 2017년 올해는 10월 19일 부터 22일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상 업적 성격의 행사인 만큼, 전시 내 의 모든 갤러리들이 선보이는 대 부분의 작품들은 판매를 위한 목 적으로 전시된다. 이를 위해 올 해 피악에 참여한 화랑의 수는 약 200여개로, 세계 3대 아트 페어로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규 모를 자랑했다. 기존 살롱 또는 전 시회에도 쓰이는 그랑팔레 본관의 1층 외에도 약 1/3크기의 2,3층 까 지 갤러리들로 채운 거대한 규모 의 전시가 인상적이었다..
대표적이다.
일본의 ‘앤디 워홀’타카시 무라
까지 광범위한 관객층에 어필한 다. 앤디 워홀이나 제프 쿤스의 경
카미(Takashi Murakami)
우처럼 무라카미의 작업은 팝 문
이 없어서 포기했다 » 는 무라카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타
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는 미국과 일본을 무대로한 자
카시 무라카미는 전후 일본 사회
그러나, 그의 삶 전체가 고급 예술
신의 일상에서 건져 올린 이미지
에 등장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
과 대중 문화 간의 교호적 관계를
및 인물상을 이용해 환상적이고
스트 중 한사람이자 대표적인 현
탄생시킨 팝 컬쳐 그 자체와 공생
영적인 아이콘의 캐릭터들을 고
대 미술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안한 뒤, 회화나 영화, 조각의 형
2000년대 초반 뉴욕 미술계를 강
오타쿠 문화에 관심이 컸던 무라
식으로 그 캐릭터들에 정성스레
타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작가로
카미는 묵시론적 줄거리의 만화와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름을 떨쳤고, 2003년에는 루이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일본의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피조물들을
뷔통 디자인에 참여했다.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작업에 몰입
열쇠고리, 스티커, 티셔츠 등 다양
2006년
크리스티(Christie’s)가
하여 고급미술과 저급미술의 경계
한 아이템의 상품 생산을 통해 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
를 허문 자신만의 고유한 양식을
장으로 내보낸다.
품)작가 6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만들어낸 것이다.
2001년
세계 현대 미술계의 스타 작가로
예술 양식 : 일본의 애니메이션
Kiki Co., Ltd.)라는 기업을 설립
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미술의 영향을 받아 과장된 이미
해 신진 작가 육성 및 매니지먼트,
타카시 무라카미는 방대한 작품
지와 화려한 색상, 선이 돋보이는
아트 상품 개발과 판매, 애니메이
활동을 통해 예술품 수집가로 부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을
션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
터 십대 비디오 게임광에 이르기
기초로 한 초대형 조각 작품 등이
있다. 그는 자신이 세운 기업 및
gmail.com >
«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재능
카이카이
키키(Kaikai
한인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9
제16차 세계한상대회 “모국 기여, 비즈니스 실적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슬
신 변호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
로건 아래 지난 25일 부터 사흘간
다. YBLN 회장에 법률 전문가가 뽑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ECO)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
□ 한상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대회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비즈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니스 성과와 한상의 다양한 모국 기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1
여 방안을 확인하며 폐막했다.
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6명
□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상들은 국
의 ‘글로벌한상드림 2017 드림서포
내의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청년 취
터즈’을 선발해 이들에게 최대 10년
업난이 사회 문제로 고착화된 상황
동안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
에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
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한상 대회
서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폭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창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국과의 동
원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
그리고 소외계층 학생 36명에게 장 한상 헌정 오프닝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
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부 터 열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학금을 전달했다.
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 줬다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
- 3부는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gether!>를 통해 30개국 70개 한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상&청년,
련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12개 주류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
기업이 참가해 시음행사와 함께 IR,
렸다.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 이보다 앞선 5시에는 반기문
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
Be Partner!’로 꾸며졌다. 올해 처
- 이 자리에서 국제한인식품주류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했다.
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청년 스
상총연합회(KAGRO)와 무학, 창원
한상대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
- 대규모 인원이 한상대회를 통해
타트업 5곳이 참가해 한상들로부터
시가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
다. 이번 특강은 창원시민에게도 무
해외에 진출한 것으로, 견고해진 한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자문 및
결해 향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료 개방돼 참가자 등 천 여명이 반
상 네트워크가 제품 수출을 넘어 ‘
상담을 받았다.
□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전 총장의 강연을 보기 위해 행사장
- 이 밖에 대양주와 동남아, 북미,
상담을 실시하는 해외진출정보센
을 꽉 채웠다.
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 아·중동, 유럽 및 중남미 등
터의 운영 역시 새로운 시도로 평
□ 예년과 달리 전일 프로그램으로
대륙별 해외 취업 정보관을 운영해
가받았다.
라이트 영상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
확대된 <한상&청년, Go Togeth-
해외 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
□ 또, 일본 동경 신주쿠한국상인
으로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
er!>는 인턴 면접에 이어 토크콘서
담을 진행했다.
연합회와 중국 상하이 상인회, 중
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
□ 이번 대회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국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인기가수 인
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
비즈니스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적된
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등 총 7
순이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주는 시간이 마련됐고, 청년 스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건의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국내
피날레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
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
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별 기업과 단체 간의 MOU체결
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한상&청년, Be Partner!’를 신설해
시도도 돋보였다.
도 활발히 이뤄져, 향후 구체적이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상의 청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 350개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
직접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
□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 오후 1시부터 열린 2부는 개그
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비즈
대된다.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뜨거
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각도로
□ 한상 네트워크의 미래를 이어나
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국내외 경
콘서트와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갈 차세대 한상들의 활동이 눈에 띄
제인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비즈니
의 특강 등 국내 대학생들의 눈높
10,513건(기업전시회 9,554건, 일
게 증가한 것 역시 대회의 빠질 수
스 기회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
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대일 비즈니스 미팅 446건 등)의
없는 성과다. 35개국 154명이 참석
며 “한상네트워크의 발전이 곧 대
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호
상담이 이뤄져 1억 8천8백만 달러
한 영비즈니스리더들은 ▲영비즈
한민국의 성장이라는 신념 아래 대
평을 받았다.
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니스리더의 밤 ▲산업시찰 ▲비즈
회 기간 내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
- 또, 라오스 코라오그룹 오세영
□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비
니스 역량증대 포럼 ▲디아스포라
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에 큰 도움
회장과 미국 Flexfit그룹 조병태 회
즈니스 플랫폼’에서는 국내 주류 생
포럼 ▲지역회의 및 전체회의 등 대
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 ‘글로벌 CEO 특강’의 연사로
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
회 전일에 걸쳐 모임을 갖고, 기존
□ 한편,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내
나서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독
우리술 미니 바잉쇼>가 올해 처음
한상들과의 네트워킹에도 적극 참
년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
려하고, 한상기업 청년인턴 1기 참
열렸다.
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상대회를
역시 송도에서 열린다.
인재 수출’의 장으로 모국에 기여했
- 폐회식은 3일간의 대회 하이
이끌어 나갔다.
가자로 라오스 코라오그룹의 정규 직 사원으로 근무하는 이솔지씨가
- 우리 술의 수출 증진과 국제 주류
-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미
사례발표를 통해 또래 취업준비생
시장의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마
국에서 법무법인을 운영 중인 김한
<끝>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10
공지 / 프랑스소식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지역 집중홍보 -제 2회 한국관광문화대전 :Taste KOREA 평창동계올림픽·강원지역 특집계한 관광지 소개를 통한 프랑스
년 1월까지 평창 올림픽 홍보존과
팀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강원아리
인들의 한국 관광수요 증진을 위
강원도 지역 탐방존을 마련하여
랑 메들리, 산조, 시나위를 중심 공
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프랑스 내
프랑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본격
연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에 관심과 인식이 제고된
적으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고,
이외에도 문화원은 프랑스 소재
상황에서 올해는 평창 동계 올림
강원도 지역 관광을 유도할 예정
유명 요리학교인 르코르동블루와
픽 개최를 앞두고, <제 2회 한국
이다. 특히, 평창 올림픽 홍보존에
협업하여 11월6일 학교 학생들과
관광문화대전 Taste Korea 2018
는‘톡톡 코리아 해외전시’제하, 외
일반인 대상 김수진 셰프의 강원
평창올림픽·강원도 특집> 행사를
국인들이 한국 문화 및 평창을 테
음식 문화 소개 및 시연·시식회를
개최하여, 강원지역 음식과 올림
마로 사진, 웹툰, 비디오, 모바일,
개최한다. 또한 특별전이 개최되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18년 평
픽 개최지 평창을 집중적으로 홍
동영상 등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문화원에서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파리에서
보한다.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전시
한 ‘메밀꽃 필 무렵’, ‘오세암’애니
강원도 지역 대표음식과 관광자
주요 행사는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실에는 강원도 문학, 관광, 음식 전
메이션 상영회(11.17,12.8) 및 현
원을 소개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창동계올림픽·강원도 탐방 특별
시 등을 통해 강원도 구석구석을
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태
홍보하고 강원지역 방문을 촉진한
전 및 기메박물관 국립국악원 공
간접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한
양극단 연극 배우이자 음악가 마
다.
연, 코르동블루 요리학교 연계 컨
다. 특히, 개막행사 당일에는 강원
튜 라쇼바르제 초청, 한국 창작음
파리한국문화원(원장
박재범)과
퍼런스와 아틀리에, 파리 외교부
도 막국수 100인분 퍼포먼스를 진
악 동화 구연 행사(11.22,29)도 예
한국 관광공사 파리지사(지사장
엥스티튜 프랑세 구내식당 한식
행하여 프랑스인들에게 막국수를
정되어 있다.
강석목)는 2017년 11월 6일(월)부
판매 등이다.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터 2018년1월10일(수)까지 강원
또한 기메박물관과 협력하여 11월
도 지역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한
한식행사, 전시, 공연 등 파리
8일 국립 국악원 민속악단 초청,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원 사이트를
국 소개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동시에
국립 기메 아시아 박물관 오디토
참조하시거나 문화원으로 연락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추진, 프랑스인들의 한국 방문
리움에서 <강원 스페셜> 콘서트를
시기 바랍니다.
지역 문화의 세계화, 즉 글로컬 시
을 유도
개최한다. 민속악단장 및 수석연주
http://www.coree-culture.org
대에 맞추어 지역음식과 이와 연
문화원에서는 11월 8일부터 2018
자들로 꾸며진 국악원 대표 연주
문의 : 01 4720 8386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Hermès) 프랑스 내 두 개의 아뜰리에 신설 500개의 일자리 창출 « 메이드 인 프랑스 made in
메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좋은 상
tereau-Fault-Yonne)에 들어설
르메스는 노르망디와 누벨 아키텐
France »를 위한 좋은 소식이다.
업 및 재정 성과를 달성했으며 일
것이라고 한다. 후자의 경우는 에
의 두개의 생산 공장을 설립하면
10월 30일 월요일 프랑스 명품
년에 250 명의 새로운 장인을 고
르메스가 고르동 슈와지(Gordon
서 220명을 고용한바 있다.
에르메스Hermès 그룹은 프랑스
용했다’고 에르메스의 악셀 뒤마
Choisy)의 제혁소를 인수하면서
이 그룹은 2016년 처음으로 연간
에서 두 개의 가죽제품 아뜰리에
(Axel Dumas)는 밝혔다. 첫번째
1996년부터 있었던 곳이다.
이
매출 5 억 2 천만 유로의 순이익
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각 아뜰
아뜰리에는 지롱드(Gironde) 지
두 곳에 에르메스는 총 500명의 가
을 얻으면서, 10 억 유로의 이정표
리에에 2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
역의 생뱅상드폴(Saint-Vincent-
죽제품 장인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를 넘으며, 전 세계 307개의 매장
게 되는데, 2020년까지 2개의 아
de-Paul)에 세워지고 다른 하나
한다. 에르메스는 이같은 고용 창
에 12,0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
뜰리에서는 총500개의 일자리가
는 센에마르느(Seine-et-Marne)
출과 함께 프랑스내에서 생산력을
하고 있으며, 210개는 직접 컨트롤
만들게 된다. 명품 브랜드인 에르
지역의 몽토로폴트이온느(Mon-
강화하게 된다. 이미 지난 6월 에
하고 있다.
<파리지성>
공지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11
파리 및 외곽을 운행하는 RER B선 11월 1일부터 5일까지 Laplace에서 Bourg-la-Reine 구간 운행 중단 앙토니 Antony역에서 오를리 공
른 노선인 RER A 선은 유럽에서 가
운행은 더욱 강화시킬 것이고, 브
항까지 바로 가는 기차인 오를리발
장 많은 이들(1백 2천만명)이 이용
르라렌느Bourg-la-Reine와 포르
(Orlyval)도 11월 1일에서 4일까지
하고 있다.
트 도를레랑Porte d’Orléans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이 시기는 만성절
이번 운행 중단은 파리 및 외곽 교
의 대체 버스는 11월 2일과 3일에
(Toussaint) 방학 두번째 주간이다.
통망 확대 프로젝트인 그랑파리엑
는 2, 3분마다 한대씩, 그리고 11월
파리 교통국은 대체할 버스를 운행
스프레스(Grand Paris Express)의
1일과 4일, 5일에는 3, 4분마다 한
할 것이라고 했지만, 11월 2일과 3
일환으로 지하철 15호선 공사를 위
대씩 운행할 것이라고 한다.
일의 피크 시간대는 이용을 피해줄
한 것이다. 공사는 26미터 구간에 3
오를리(Orly) 공항에 갈때는 앙토
11월1일부터 5일까지 파리 및 외
것을 당부했다.
천톤의 포석을 깔기 위한 것이라고
니(Antony)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곽을 운행하는 RER B선의 라플
RER B 선은 생레미레슈브뤄즈
한다. RER B선 다른 구간의 운행도
셔틀 버스를 이용할수 있다. 또 당
라스 (Laplace)역에서 부르라렌느
Saint-Rémy-lès-Chevreuse
평상시보다는 감소할 것이라고 한
페르로슈로(Denfert-Rochereau)
(Bourg-la-Reine) 역 구간의 운행
(Yvelines)지역과 파리 드골 공항
다. 파리교통국은 11월 1일부터 5
에서 오를리 공항으로 출발하는 오
이 중단된다. 특히 오를리(Orly) 공
을 잇는 선으로 주말과 방학 기간
일까지 가능하다면 출퇴근 시간을
를리버스 (Orlybus) 운행을 강화시
항 교통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
을 제외하고는 매일 평균9십만명
피해서 기차를 이용해줄 것을 요청
킬 것이라고 파리 교통국은 밝혔다.
라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이에
의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다
했다. 운행 중단 구간 사이의 버스
<파리지성>
재불청년작가협회 AJAC, 2018년 신입회원 모집 재불 청년작가 협회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작가들의 순수미술단체로 » 1983년, Ecole des Beaux Arts de Paris 출신 한국작가들에 의 해 창립되었으며, 해외 한국인 미술 단체 중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창립 당시, 회화작가들 중심이었던 단체의 특성을 반영하여 AJPC (Association des Jeunes Peintres coréens ; 젊은 한국인 화가단체)라는 명칭에서 출발하여, 2003년 이후로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확대된 현대예술의 경향을 적극 수용하여 AJAC (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 ; 젊은 한국인 예술가 단체) 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은 약 30~40명으로, 프랑스기준 40세까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미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 작가부터 보자르 혹은 조형 예 술대 학생들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되는 회장과 그가 선임하는 임원들은 해마다 열리는 정기전을 포함, 프 랑스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기획전과 초대전 참여 기회를 갖기 위하여 소속 작가들의 활동과 작품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협회는 모국인 한국과의 예술 교류, 아울러 이웃 유럽 국가들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들과의 소통 기회를 갖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다수 의 친목 활동을 통하여 회원 간 유대감을 고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예술가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양방향으로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재불 청년작가협회는, 2018년부터 함께 할,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젊은 예술가들(80년 1월 1일 이전생)을 모집합니다. 저희 협회는 작가 여러분과 협회를 후원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활짝 열 려 있습니다. 여러 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립니다. contact@ajacfrance.com 협회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2018년 재불청년작가 신입회원 신청서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원서 마감 : 2017년 11월 30일까지
제출 서류
면접날짜: 2017년 12월 16일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이메일로
-2018년 재불 청년 작가 신입 회원 신청서 1부,
통보합니다 -cv 한글과 불어, 서류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작품 설명 한글과 불어, 원서 접수 : contact@ajacfrance.com -작품 이미지 최근 3년간 작품 10점이내, -모든 자료는 하나의 A4사이즈 PDF파일로 보내주세요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12
전시정보
이 주의 파리 전시 정보 세자르 발다치니 (César Baldaccini)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전위적인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누보 레알리즘(Nouveau Réalisme)의 한 축을 형성한 프랑 스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1921-1998)의 첫 번째 회고전 을 12월 13일부터 개최한다. 그의 예술 세계는 끊임없이 현대성과 고전주의 사 이에서 형성되어왔다. 특히 그는 50년이 넘는 예술적 여정 동안 거듭되는 작품의 변화와 자신만의 조각 테크닉을 발전시 키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백여 점에 달 하는 세자르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그의 예술세계를 확실히 보여줄 대형 회고전이 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 2017년 12월 13일부터 2018년 3월 26일까지 전시 장소 : 퐁피두 센터 (Centre Georges-Pompidou) 입장료 : 14유로 / 할인 11유로
말리크 시디베, 말리 트위스트 (Malick Sidibé, Mali Twist) 카르티에 현대 미술 재단에서의 이번 말 리크 시디베(Malick Sidibé, 1936-2016) 전시는 대규모의 빈티지 사진과 초상 화 전시이다. 흑백의 도상적인 사진들 은 어떻게 ‘바마코(Bamako)’의 시선으 로 1960년대 바마코 젊은이들의 생명력 을 포착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의 사진들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도 그 독창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카르티에 제단에서는 1995년에 이미 그의 첫 번 째 전시를 아프리카 대륙이 아닌 곳에 서 개최한 바가 있으며 그가 죽은 2016 년에는 그의 회고전을 진행한 바가 있 다. 이번 2017년 회고전은 그의 도상적 인 작품들과 방대한 양의 빈티지 사진, 초상화들을 통해 말리크 시디베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전시 기간 : 2017년 10월 20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전시 장소 : 카르티에 현대 미술 재단 입장료 : 10,50유로, 할인 7유로
클로드 모아드, 상상의 인류학 (Claude Mollard, Une anthropologie imaginaire)
파리 포토 (Paris Photo)
파리 유럽 사진 박물관에서는 프랑스 에서 정치와 문화에 몸담기도 했으며 사진가와 글을 쓰는 작가로도 활동해 왔던 클로드 모아드(Claude Mollard, 1941년 Chambéry 출생)의 사진 전시 를 11월 8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클 로드 모아드는 수년 전부터 자연주의 적이고 의인법적인 관심에 입각한 사 진 작업들을 해왔는데, 사진은 그에게 인류학과 교차시키며 그의 조형적인 도구와 미술사 그리고 철학적 사유를 혼합할 수 있는 탐구의 도구였다. 작가 는 다양한 식물과 광물의 풍경을 통해 얼굴을 그려내며, 이는 초상화가 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류학적 시선으로 사진들을 풀어가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 2017년 11월 8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전시 장소 : 유럽 사진 박물관 (Maison européenne de la photographie) 입장료 : 9유로 / 할인 5유로
국제적으로 가장 큰 사진 아트 페어인 파리 포토(Paris Photo)가 21회를 맞이 하여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나 흘 동안 그랑팔레에서 개최된다. 참여 하는 갤러리와 출판사들이 3구역에 나 뉘어 사진 역사의 전경을 펼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리 포토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149개의 갤러리와 31개의 출판사가 참여한다. 특히 3년째 설치작업과 연속적이고 대형적인 작업 을 전시하는 « 프리즘 »구역에서는 14 개의 대형프로젝트가 선보여질 계획이 며, MK2와 협력하여 올해 새로 만든 « 영상/비디오 »구역과 특별히 마련된 코너인 « 칼 라거펠드의 시선으 로 본 파리 포토 »가 기대를 더 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 2017년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시 장소 : 그랑 팔레 (Grand Palais) 입장료 : 30유로 / 할인 15유로 <파리지성/김가희 arthistoryparis@naver.com>
공지
NO. 878 / 2017년 11월 01일(수) - 13
유럽 한인차세대 대회 참가 안내
김치 페스티벌 참가 안내
JACOF 프랑스 한인회 차세대 팀 (회장: 문혜진)은 오는 12월 초에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각 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파리에 초청하여 Future leaders‘ Conference와 유럽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한인 청년들은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규 차세대 참가 가능). 프랑스한인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경제 활동하는 직장인, 예술인, 자영업, 공무원, 전문직, 인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외동포 한
“김장문화” 를 알리고 기념하는 취지의 “김치
인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단합과 네트워킹을 형성시켜 차세대 활동을 활성화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합니다.
하고, 한국 문화 및 역사의 중요성, 한국인의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입니다. MBC문화방송이 주최하고, 프랑스한인회가 주 관하는 이 행사는 교민여러분들과 김치에 관
1. 행사안내
심이 있는 현지인 모두가 참여 가능합니다. o 일시: 2017년 12월 9일(토) 14시 ~ 10일(일) 17시 행사에 참여하시면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하
o 장소: 프랑스 파리 Paris Marriott Charles de Gaulle Airport Hotel
여 가지고 가실수 있습니다
Zone Hoteliere, 5 Allée du Verger, 95700 Roissy en France o 주최: JACOF 프랑스 한인 차세대, 프랑스 한인회
교민, 유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신청 바랍
o 후원: 외교부/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니다. 2. 참가안내 o 참가신청 : 11월 18일 전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 작성 (파리지성 사이트 관련 안내참조)
일시 : 2017년 11월 11일 12시~15시
작성후 메일( jacof.asso@gmail.com)로 확인 메일 전달. 장소 : 파리 15구 구청 광장
문의 : +33 6 52 89 30 90 / jacof.asso@gmail.com o 참가비: 30유로 (식사 3식, 숙소 1박 및 행사 프로그램 참가비 포함. 단, 호텔 투숙시 city tax 2.53 유로만 자비부담) o 참석인원: 100명
참가신청 : 11월 4일까지/ 메일 신청 koreanfr@
o 참가 대상 : 유럽 거주, 경제활동 하는 한인 청년 (직장인, 예술인, 자영업, 공무원, 전문직, 인턴, 등
gmail.com (성함 / 직업 / 핸드폰번호)
예 반 TEL : 01 5543 8446 93, Rue de Javel 75015 Paris (Métro 10 Charles Michels)
NO. 878 // 2017년 NO. 837 / 2016년11월 12월01일(수) 21일(수)- 14 14 NO. 838 2017년 01월 11일(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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