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요한 1·2·3서 – ESV 성경공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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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 THE BIBLE ESV 성경공부 시리즈 A 12-WEEK STUDY 신학 감수 제임스 패커 시리즈 감수 데인 올트런드 마이클 르페브르 지음 | 장명진 옮김 1-3 John 요한1·2·3서
“이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 전체에 엮여 있는 복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한 것을 활용해서 성경을 공부 하고 가르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교재다. 이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성경 전체에서 복음 을 찾아내 전파하고자 하는 복음 중심의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투입되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 히 그리스도께 헌신된 마음과 정성으로 성경 전체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시키도록 돕는 참으로 풍성 하고 성경적이며 신학적인 잔치의 장이다.” 브라이언 채플,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일리노이주 그레이스 장로교회 담임목사 “마크 트웨인이 한 친구에게 ‘자네에게 편지를 짧게 쓸 시간이 없어서 길게 쓴다네’라고 쓸 당시에 트 웨인은 입가에 미소를 띠었을 것이다. 그러나 트웨인의 말에는 매우 타당한 진리가 담겨 있다. 논리 정 연하고 간결한 글쓰기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SV 성경공부 시리 즈』 ( Knowing the Bible ) 가 바로 그 좋은 예다. 능숙한 저자들과 저명한 감수자들이 성경 각 권의 특 징을 보여 주고, 각 권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 주는 장대한 신학적 주제들을 제공한다. 12과 형식으로 정성 들여 만든 이 시리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복음의 등불을 지필 것이다.” 켄트 휴즈,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실천신학 방문 교수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에 탁월한 교사 팀이 제작한 수준 높은 성경공부 시리즈다. 이 교재가 추구하는 방향은 매우 독창적이다. 성경신학적 내용, 도발적인 질문, 조직신학, 실천적 적용, 그리고 성 경 전반에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필립 라이큰, 휘튼 대학 총장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귀납적 성경공부의 새로운 전형이다. 이 시리즈는 실질적인 성경적 교훈과 더불어 질문들을 통해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어진 본문들이 각각 복음과 성경 전체 와 신학적 사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준다. 나는 성경 전체와 복음에 대한 이 개괄적인 시리즈 를 전심으로 지지하며, 건전한 신학이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창안된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각 장에 고스란 히 담겨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업적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그레엄 골즈워디, 前 무어 신학교 교수, 『그리스도 중심 성경신학』의 저자 “성경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성도들에게 너무나도 훌륭한 선물이다. 이 시리즈에 수 록된 성경공부는 구성된 내용과 구조면에서 매우 뛰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학생인 성도들은 바르고 통찰력 있는 질문들을 통해 성경 본문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간략하면서 도 본문을 밝게 비춰 주는 단락들을 통해 풍성한 영적 안목을 갖게 되고 적용점들을 찾게 될 것이다. 이 렇게 깊이 있고 폭넓은 성경공부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크게 성장시켜 줄 것이다. 이 성경 공부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맛보길 기도할 뿐이다.” 브루스 웨어, 서던 침례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목차

시리즈 서문: 제임스 패커 / 레인 데니스

1과: 개관

소식은 이것이니(요일 1:1-2:11)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2-17)

그의 안에 거하라(요일 2:18-3:10)

서로 사랑하라, 1부(요일 3:11-4:6)

서로 사랑하라, 2부(요일 4:7-21)

하나님의 자녀(요일 5:1-12)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21)

교회에 보내는 첨부 편지, 1부(요이 1-6절)

교회에 보내는 첨부 편지, 2부(요이 7-13절)

목사에게 보내는 첨부 편지(요삼 1-15절)

요약과

6
7 2과:
13 3과:
21 4과:
29 5과:
38 6과:
46 7과:
54 8과:
62 9과:
71 10과:
79 11과:
86 12과:
결론 94
13 2과: 소식은 이것이니 요한1서 1장 1절-2장 11절 본문의 위치 요한1서는 저자의 권위 ( 1:1-4 ), 저자의 메시지 ( 1:5-10 ), 저자가 글을 쓰는 이 유 ( 2:1-14 ) 에 대한 서언으로 시작한다. 요한이 예수님의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 는 권위는 요한이 예수님과 직접 교제했다는 것에 기초한다. 요한은 생생한 이 미지로 우리가 우리의 교회 1 ) 회중을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도들이 가졌던 모 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새롭게 상상하도록 이끌어 준다. 요한의 편지에 담긴 메 시지는 요한이 그런 모임에서 예수님께 들은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 하심과 우리가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자신이 베푸시는 정결함에 대해 가르 치셨다. 요한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 서언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요 한은 예수님께 들은 메시지가 뜻하는 바, 즉 죄를 버리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 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촉구하기 위해 글을 쓴다. 큰 그림 예수님은 죄인들이 죄를 버리고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들을 용서하신다.
14 2과: 소식은 이것이니 묵상과 토론 이 단락은 다음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단락 전체를 빠르게 훑어본 후에 각각의 부분을 천천히 읽어 보라. 본문 읽기를 마치면, 요한1서의 이 단락과 관련된 다음 질문들 을 읽고 답해 보라. (자세한 설명은 『ESV 스터디 바이블』 2499-2500쪽을 참고하라.) 1. 요한의 권위: 예수님과 함께한 경험(1:1-4) 1 요한은 격려자다.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글을 쓴다. 요한이 그리스도와 실제로 함께한 제자들의 경 험을 상기하면서 어떤 육체적 감각들을 환기시키는지 열거해 보라. 2 요한은 우리와 그리스도의 관계, 예수님을 통한 우리와 성부의 관계, 그 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에서 우리가 서로 맺는 관계를 묘사하기 위해 “사귐”이 라는 단어를 두 번 사용한다. 요한의 설명은 교회 모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하도록 어떻게 도전하는가? 3 요한서신의 첫머리와 요한복음의 첫머리 ( 요 1:1-18 ) 를 비교하라. 유사점을 열거해 보라.
15 요한1서 1장 1절-2장 11절 2. 요한의 메시지: 복음을 되풀이함(1:5-10) 1 요한은 하나님과 교제할 자격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어떤 이들이 사용한 잘 못된 세 가지 방법을 폭로한다. 요한이 거부하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이 세 가지 거짓된 기초는 무엇인가? ( 6, 8, 10절에서 “만일……말하면”이라는 세 개의 진술을 보라 ) 2 요한은 이 세 개의 거짓 주장 사이에서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사람의 두 가지 표지를 엮는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에 나타나는 두 가지 표지는 무엇 인가? ( 7절과 9절에서 “우리도……행하면”과 “만일 우리가……자백하면”이라는 구절을 보라 ) 3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들의 두 가지 표지 모두 똑같은 영광스러운 약 속으로 끝난다. 요한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행하고” “자백하는” 사람들을 위 한 이 약속은 무엇인가? ( 7b와 9절b ). 이 약속은 어떻게 우리가 “빛”이시며 “어둠 이……없으신” ( 5절 )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만드는가? 3. 요한의 목적: 교제를 새롭게 함(2:1-11) 1 그다음에 사도 요한은 자신이 편지를 쓰는 두 가지 목적을 진술하는데,
16 2과: 소식은 이것이니 각각의 진술을 호칭으로 시작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 은” ( 1-6절 ),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너희에게 쓰는 것이” ( 7-11절 ). 요한이 이 편지를 쓰는 첫 번째 목적을 당신의 방식대로 다시 써 보라 ( 1-6절 ). 2 요한의 첫 번째 목적에 대한 진술은 죄와 용서를 다루는데, 그의 두 번째 목적에 대한 진술 ( 7-11절 ) 은 사랑을 다룬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새롭게 된 것에 더해, 복음으로 인해 우리와 누구의 교제가 회복되는가? 3 요한은 사랑하라는 “옛 계명”을 자신이 예수님께 들은 “새 계명”과 비교 한다. 레위기 19장 18절에 있는 구약의 사랑의 계명과 요한복음 13장 34절에 서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을 비교하라. 그대로 유지된 것은 무엇이고,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다음 세 부분, <복음 메시지>, <성경신학 메시지>, <조직신학 메시지>를 읽으라. 그리고 <적용하기>를 통해, 각 주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깊이 생각해 보라.
17 요한1서 1장 1절-2장 11절 복음 메시지: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과 은혜의 복음 맛보기 화목 제물. 요한은 예수님을 “아버지 앞에서[의]……대언자” ( 2:1 ) 이자 “우 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 ( 2:2 ) 로 밝힌다. “대언자”라는 칭호는 하늘의 법정에 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역할을 가리킨다. “화목 제물”이라는 칭 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기 자신을 희생제물로 내주심으로써 우리의 죄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고 그 죄로 인해 야기된 하나님의 진노를 해소하는 데 필 요한 대가를 지불하셨다는 것을 뜻한다. “화목 제물” ( propitiation ) 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호의” ( 비교, “[하나님이] 호의를 가지신”[propitious]이라는 영어 단어 ) 라는 단어에 서 왔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하지만, 예수님의 희생제사가 하늘의 정의를 충족시키는 값을 지불했다. 하나님의 진노가 충족됨으로, 예수 님의 희생이 하나님과의 “화목” 또는 하나님의 호의를 회복해 주었다. 거룩함.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용서의 기쁨에만 집중하고 복음의 다른 측 면은 간과한다. 거룩함 2 ) 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요한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새로운 거룩함으로 이끄신다는 점에서 복음이 놀랍 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요한은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의 총합은 사랑이라고 쓴 다 ( 2:7-11; 비교, 마 22:37-40; 갈 5:14 ). 거룩하게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 웃을 사랑하는 삶을 새롭게 사는 것이다. 죄는 관계를 끊는다. 복음은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고 거룩한 사랑을 회복해 준다. 성경신학 메시지: 성경 전체와의 연관성 살피기 태초에. 요한은 창세기를 진지하게 연구했다. 요한은 “태초”에서 교훈과 교 리를 얻을 때 반복적으로 창세기를 인용한다 ( 요일 1:1; 2:7, 13, 14, 24; 3:8, 11; 요이 5, 6절; 또한 요 1:1, 2; 8:44; 계 3:14; 21:6; 22:13을 보라 ).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로 시작 하고, 요한이 이 구절을 인용하면서 사용한 70인역 ( 구약 성경의 그리스어판 ) 에서도 이와 똑같은 단어 ( ‘아르케’ ) 를 사용한다. 이 과의 본문에서 요한은 사람이신 예 수님이 단순한 사람 이상이시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예수님이 바로 세상을 창조한 “생명의 말씀” ( 요일 1:1; 비교, 요 1:1 ) 이시다. 더 나아가 요한은 사랑의 계명 이 우리가 “처음부터” ( 요일 2:7 ) 가진 계명이라고 말할 때, 가인과 아벨의 교훈 을 언급할 때 ( 3:11-12; 비교, 창 4:1-16 ), “처음부터” 죄를 범한 뱀으로서 “마귀”를
18 2과: 소식은 이것이니 언급할 때 ( 요일 3:8; 비교, 요 8:44; 계 12:9; 20:2 ) 도 창세기를 가리킨다. 기록을 남긴 사도들. 사도들의 사역은 주로 직접 설교하고 목양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사도들은 생생한 선포를 통해 예수님이 겪으신 사건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듭 이야기했다. 그러나 사도들이 삶의 끝에 다다랐을 때,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그들의 증언이 계속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했다. 사 도들이 사역 초반에 어떤 글을 썼든, 그들이 삶의 끝을 향해 갈 때 이것저것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 특별히 긴급했다는 언급이 신약 성경에 전반에 걸쳐 나온 다. 베드로는 자신이 이런 동기로 글을 쓴다고 표현했다 ( 벧후 1:12-15 ). 요한은 자 신과 다른 사도들도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 요일 1:3-4 ). 조직신학 메시지: 기독교 교리 탐구하기 교제. 요한은 자신이 묘사하는 것들에 대한 더 풍부한 경험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서신에서 서술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한 예로 그가 1장 3-4, 6-7절에서 교회를 묘사하는 데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라. 요한은 교 회를 사도들의 증언을 듣고 믿는 모임으로 그린다. 요한은 이 교회를 묘사할 때 일반적인 용어인 “교회”가 아니라 “사귐” ( 교제 ) 이라는 단어를 ( 네 번씩이나! ) 사용한다.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코이노니아’로, 가벼운 우정 이상의 것을 가리킨다. 이 헬라어 단어는 전체의 성공에서 각각의 구성원이 지분을 갖 는 동반자 관계를 가리킨다. (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 원정대」는 “교제”의 이런 개념을 잘 보 여 준다. ) 요한은 구성원들이 상호 간의 의무를 지는 사회로서 교회의 본질을 묘 사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한다. 죄. 법정 증언에 직면했을 때, 검사는 정죄할 증거를 찾고 있기 때문에 피고 인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숨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치유하기 위해 질문 하는 의사와 대화할 때 환자는 가능한 모든 증상과 검사 결과를 보여 주고 싶 어 한다. 마찬가지로 요한은 우리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고 가르친다. 요한1서는 회개 3 ) 와 그로 인한 용서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요한은 죄의 본질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가르쳐 준다. 요 한은 2장 1-6절에서 죄를 비난한 후에 7-11절에서 죄와 반대되는 것을 보여 준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면, 우리는 죄를 직면하 고 회개하며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죄를 대체하기를 더욱더 갈망해
19 요한1서 1장 1절-2장 11절 야 한다. 적용하기 교회, 복음,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사랑에 대한 요한의 서론을 되돌아보고 오늘 당신 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앞서 다룬 (1) <복음 메시지>, (2) <성경신학 메 시지>, (3) <조직신학 메시지>와 (4) 오늘의 성경 본문에서 묵상한 것을 적어 보라. 1. 복음 메시지 2. 성경신학 메시지 3. 조직신학 메시지
20 2과: 소식은 이것이니 4. 요한1서 1장 1절-2장 11절 공부를 마치며 이 과의 공부를 반드시 기도로 끝맺으라. 성령께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시고 지속적인 죄를 회개할 은혜를 주시고 교회 안의 형제와 자매들을 더 많이 사 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1) 교회 Church: “회중”을 뜻하는 헬라어 단어에서 기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공동체로, 신자 들의 지역 모임을 가리키거나 세상 모든 곳에 있는 그리스도인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2) 거룩함 Holiness: 무엇 또는 누군가를 특별한 용도를 위해 구별시켜 획득된 특성. 하나님께 적용할 때, 그 것은 그분의 전적인 완벽성 및 창조세계 위에 뛰어나신 완전한 초월성을 지칭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거룩하심을 모방하라는 명령을 받는데(레 19:2), 이는 죄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준비되는 것을 의미한다. 3) 회개 Repentance: 하나님을 향한 전반적인 태도 또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마음과 생각이 온전히 변화되는 것. 참된 중생과 회심은 언제나 회개를 동반한다.
요한서신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실천적 지혜로 가득한 책이다. 요한은 독자 스스로 하나님의 자 녀라는 정체성에 대한 이해 가운데 성장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도 함 께 성장해야 함을 깨닫기를 바랐다. 12주 과정을 거치면서 그 정욕과 함께 지나갈 뿐인 이 세상 속에서 진정으로 예수를 사랑하고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보는 데 도움을 얻게 된다. 이런 삶은 변화된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님의 사랑을 깨달음을 통해 얻게 되는 삶이다.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에 탁월한 교사 팀이 제작한 수준 높은 성경공부 시리즈다.” 필립 라이큰, 휘튼 대학 총장 “정성 들여 만든 이 시리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복음의 등불을 지필 것이다.” 켄트 휴즈,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방문 교수 “이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 전체에 엮여 있는 복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한 것을 활용해서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교재다.” 브라이언 채플,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귀납적 성경공부의 새로운 전형이다. 이 시리즈는 실질적인 성경적 교훈과 더불어 질문들을 통해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어진 본문들이 각각 복음과 성경 전체와 신학적 사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레엄 골즈워디, 前 무어 신학교 교수, 『그리스도 중심 성경신학』의 저자 지은이 마이클 르페브르 ( Michael LeFebvre )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인디애나주 브라운스버그에 있는 그리스도 개혁파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리폼드 장로회 신학교 구약학 외래 교수와 목사 신학자 센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장명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부흥과개혁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여러 스터디 바이블 편찬과 ESV 성경공부 시리즈의 번역과 편집에 참여하였다. 역서로는 ESV 성경공부 시리즈 『디모데전후서·디도서』, 『요나·미 가·나훔』, 『예레미야』(이상 부흥과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 ISBN 978-89-6092-758-2 ISBN 978-89-6092-355-3 (세트) 값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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