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 ESV 성경공부 시리즈 by 부흥과개혁사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성경공부 교재로 교회 소그룹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12주 동안 성경 각 권을 신실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어진 상황과 편의에 따라서 기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과는 먼저 본문 전체를 개관하고, 묵상과 토론을 위해 연속적인 질문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그런 후에는 <복음 메시지>를 통해 본문에 나타난 은혜의 복 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성경신학 메시지>를 통해 분문이 말하는 성경 전 체의 주제를 설명해 줍니다. <조직신학 메시지>에서는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독교 교리를 찾아보게 됩니다.

묵상하게

6 시리즈 서문 『ESV 성경공부 시리즈』 ( Knowing the Bible ) 는 성경이 보여 주는 하나님과, 성경 이 전하는 본문의 메시지와 의미를 독자들이 더 정확하게 배우고 이해하는 것 을 돕기 위해 만든 성경공부 시리즈입니다. 각 교재는 독자들이 성경공부를 명 확하고 간결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12과로

그다음에는 본문을 통해 개인적으로

된 것과 본문에서 얻은 실천 적인 교훈을 다루며 마무리됩니다. 교재에는 각 과의 질문에 대한 독자들의 답 변이나 생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밑줄 친 빈칸과 여백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의 공간을 잘 활용하여 최대한의 유익을 얻길 바랍니다. 한편, 중요한 단어에는 각주를 달아서 그 뜻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주 내용은 각 과의 마지막 페이지에 한꺼번에 모아서 표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을 더 깊고 풍성하게 공부하기 원하는 독자들은 이 시리즈 와 함께 『ESV 스터디 바이블』 ( 부흥과개혁사 ) 을 사용하길 바랍니다. 『ESV 성경공부 시리즈』를 통해 주님을 더 알아가기 원하는 여러분에게 하 나님의 큰 은혜와 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제임스 패커 / 레인 데니스

크게 동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동시대적인 문제들에 매우 필요하며 적용이 가 능하다.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는

7 1과: 예레미야애가·하박국· 스바냐 개관 들어가며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에는 우리의 죄와 구속의 필요성뿐 아니라 하 나님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진리 가 풍성히 들어 있다. 이 세 책에 담겨 있는 예언들은 우리의 역사적 맥락에서

특정한 맥락에서 말하고 있지만, 이 책들은 또한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그 맥락들을 초 월한다. 사도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 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딤후 3:16-17 ) 라고 선언 한다. 이 말은 성경에서 많이 읽히는 부분들뿐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덜 주목받 는 구약 성경의 짧은 책들에도 해당된다.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는 함 께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과 고난을 표현한 다.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 자신이 보내신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고난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여전히 소망이 있고, 이 고난은 의미가 없지 않다. 하 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성화시키고 회복시키기 위해 아버지로서 이런 형태의 훈련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번째 네 개의 시는 아크로스틱 구 조로 되어 있다. 즉 각 행의 첫 글자가 연속적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 른다. 예레미야애가 저자는 특별히 명시되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저자가 “그[요시야]를 위하여 애가를 지은” ( 대하 35:25 ) 선지자 예레미야라고 생각한다. 누가 두루마리에 애가를 썼든 상관없이, 책의 어조는 공동체적이고 백성의 고 난을 표현한다. 예레미야애가는 포로로 끌려간 유다 왕국의 죽음에 대한 추도 사다. 상황은 황량하고 암울하지만, 인자와 긍휼이 아침마다 새로우신 하나님 께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그들이 행한 일에 따라 마땅히 고난받 을지라도 그들을 잊지 않으시는 신실하고 자비로우신 분이다. 하박국은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그리스도인이 씨름한 주제에 대해 나눈다.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고 모든 것을 통제하신다면,

8 1과: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개관 ( 더 자세한 배경에 대해서는 『ESV 스터디 바이블』 1503-1507, 1735-1737, 1743-1745쪽을 보라. )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의 더 큰 이야기 히브리 성경에서 예레미야애가의 제목은 “어떻게”를 히브리어로 번역한 것 으로, 예레미야애가 1장뿐 아니라 2, 4장을 시작하는 첫 번째 단어다 ( ESV. 개역 개정. “슬프다” ). 이 단어는 예루살렘이 얼마나 많이 고난받았는지에 대한 감탄사 다. 이 고난은 압도적이지만, 예레미야애가의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아름답게 쏟아 놓는다. 예레미야애가는 다섯 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고, 영어 성경도 이 구성에 부합하게 다섯 장으로 되어 있다. 첫

악인들은 왜 이렇게 성공 하는가? 하박국은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하나님이 자기 목적을 이루시는 데 어떻게 악인들을 사용하실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워한 다 하나님의 방식은 신비롭고, 하박국의 예언이 실현된다는 것은 “의인은 그 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겠지만” ( 2:4 ) 하나님의 백성이 고난받게 됨을 의미한 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 해야 한다. 이들의 확신은 이들 자신의 힘이나 모든 것을 이해하는 능력에서 오지 않는다. 이들의 확신은 이들이 부르짖기도 전에 자기 언약 백성을 위해 일하고 계신 여호와에게서 온다. 스바냐는 하박국과 똑같은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스바냐는 동시대 사람들 과 다른 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선지자는 여호와가 타락과 악에 종지부를 찍 으실 “여호와의 날”에 대해 말한다.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친 하나님의 백성의

9 갈망이었다. 신실한 자들은 악과 불의를 직면할 때마다 항상 여호와께 부르짖 었다. 그러나 스바냐는 주의를 내부로 돌려 더 심오한 문제를 제기한다. 하나 님의 백성이 악인들이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심판은 여호와의 집에서 시 작되어야 한다 ( 벧전 4:17 ). 온갖 불의가 유다 민족 전체에 퍼졌고, 하나님의 백성 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 또한 반드시 성화되어야 한다. 스바냐는 하나님의 진노가 세상 전반과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특히 하나님 백성과 하나 님의 관계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보여 준다. 여호와는 역사상 자기 백성을 여러 번 심판하시지만, 최종적인 “여호와의” 큰 “날”은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가 다 시 오실 때 임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다가오는 진노를 피할 수 있도 록 그들에게 자기 자신을 찾으라고 명하신다 ( 습 2:3 ). 핵심 구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 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 애 3:22-24 ).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합 2:4 )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 습 3:15 ). 연대와 역사적 배경 예레미야애가는 참상을 겪은 하나님의 백성의 부르짖음이다. 예레미야애가 는 BC 587년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직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저 자는 개인적 경험을 기록하고 여러 끔찍한 것을 상세히 묘사한다. 책 안에는 책이 기록된 정확한 연대가 나와 있지 않지만, BC 520-516년 무렵 학개와 스 가랴 시대에 다시 시작된 성전 예배가 이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는 점이 암시된다. 또한 예레미야애가는 최근에 받은 고통의 느낌을 전달해 준다. 백성이 받은 상처는 아직 치유가 시작되지 않았고 벌어져 있는 상태다. 그러므 로 예레미야애가는 아마도 BC 516년보다도 BC 587년에 가까운 시기에 쓰였 을 것이다.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이들은 제설혼합주의적 관행, 산당에 서의 바알숭배를 행하고, 심지어 몰렉에게 자녀를 바치기까지 했다. 이것은 여 호와께 가증스러운 행동이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를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계셨다. 이때까지 앗수르는 한 세기 이상 유다를 다스렸지만, 앗수르는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바벨론이 곧 그들을 정복할 것이었다. 하박국은 이런 긴박한 정치적 분위기 가운데 예언했다. 하박국은 죽기 전에 BC 612년 바벨론 에 의해 니느웨가 멸망당하는 것뿐 아니라 하란의 전쟁 ( BC 609년 ) 과 갈그미스 에서 앗수르가 패배한 것 ( BC 605년 ) 을 목격했다. 하박국은 BC 587년에 바벨론 이 유다를 멸망시킬 때까지도 살아 있었을 수 있다. 스바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 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던” 왕인 요시야 왕의 개혁 ( BC 640-609년 ) 기간 에 예언했다. 요시야는 악한 왕 므낫세의 통치가 끝난 후에 그 개혁을 통해 유 다 민족이 다시 언약에

10 1과: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개관 하박국서는 아마도 BC 640-609년 사이 무렵 예레미야애가보다 몇 년 일찍 기록되었을 것이다. 선지자 하박국은 앗수르의 멸망 직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BC 722년에 앗수르를 사용해 이스라엘을 벌하셨던 것 처럼 ( 합 1:6 ) 바벨론 ( “갈대아인” ) 을 사용해 유다를 벌하실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 예언은 BC 587년에 이뤄졌고 예레미야애가에 묘사된 고통을 초래한 계기였 다. 하박국이 기록될 시기에 바벨론 사람들이 성문에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하박국은 임박한 위협을 의식하고 있었다. 유다 백성이 점점 더 불성실 해지고 있기 때문에 심판이 임할 것이다.

충실하게 함으로써 그들을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스바 냐의 증조부 히스기야 시대 이래로 유다의 많은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 ( 왕하 21:1-26 ). 요시야는 성전을 회복하고 유월절을 다 시 제정했다. 유다 민족은 잠시 동안 신실한 관행을 재개했지만, 이는 오래 가 지 않았다. 이들은 요시야가 죽자 어느새 다시 한번 여호와에게서 멀어졌다. “이스라엘”은 스바냐 2장 9절과 3장 13-15절에서 언급되는데, 북왕국은 이미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포로로 끌려갔다. 이 구절들에서 “이스라엘”은 아 직 파괴되지 않은 유다와 그들의 수도인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예레미야, 나 훔, 하박국은 동시에 예언했고, 이들은 함께 영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했 다. 여호와의 말씀이 여러 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선포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이 믿음과 회개로 반응하기를 거부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에 대한 소망으로 죄악 되고 굳은 마음을 끊임없이 다루신다.

예레미야애가

Ⅰ.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1:1-22)

Ⅱ. 하나님이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심(2:1-22)

Ⅲ. 고난당한 자는 나로다(3:1-66)

Ⅳ.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4:1-22)

Ⅴ.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5:1-22)

하박국

Ⅰ. 표제(1:1)

Ⅱ. 첫 번째 주기(1:2-11)

Ⅲ. 두 번째 주기(1:12-2:20)

Ⅳ. 하박국의 기도(3:1-19)

스바냐

Ⅰ. 표제(1:1)

Ⅱ. 유다에 다가오는 심판(1:2-6)

Ⅲ. 여호와의 날(1:7-3:20)

11 개요

공부를 시작하며 1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는 어 떻게 성경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가? 세 책의 메시지의 여러 측 면이 구약 성경의 다른 곳들에 어떻게 나와 있고 신약 성경에서 어떻게 이뤄 지는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12 1과: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개관 2 당신이 현재 이해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는 기독교 신학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세 책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죄, 심 판, 구속, 회개, 구원, 그 밖의 다른 교리들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3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의 어떤 측면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했는 가? 이 성경공부를 통해 특별히 해결하고 싶은 질문이 있는가? 공부를 마치며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성경의 진리를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잠시 기도하라.

13 2과: 네 마음을 주 앞에 쏟아 놓으라 예레미야애가 1-2장 본문의 위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겠다고 약속 하셨다 ( 창 12:1-3 ). 하나님은 또한 그에게 살 곳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 창 12:7 ). 후에 하나님은 모세를 일으켜 이 사람들을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내게 하시고 ( 출 3:1-12 ),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게 되는 언 약 1 ) 을 세우셨다 ( 신 28-30장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우시고 마침내 시온에 두 셨다. 그러나 여러 세대를 지나며, 백성은 여호와에게서 멀어졌다. 언약에 불 성실한 자들은 백성 가운데서 제거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유다를 그들의 죄에 대해 심판하려고 바벨론 민족을 보내셨고, 예레미야애가는 폐허가 되어 있는 예루살렘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유다 민족은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다. 이 야기의 화자는 1장 1-9a, 10-11a절에서 말하고, 예루살렘은 9b, 11b-16, 1822절에서 말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전적이고, 백성은 큰 슬픔을 느끼며 표현 한다.

14 2과: 네 마음을 주 앞에 쏟아 놓으라 큰 그림 유다는 포로로 잡혀갔고, 민족은 잃어버린 이전의 영광에 대해 애도하고 여 호와께 도와 달라고 외친다. 묵상과 토론 이 과의 공부를 위해 본문을 읽으라(애 1-2장). 본문 읽기를 마치면, 예레미야애가의 이 서론 단락과 관련된 다음 질문들을 읽고 답을 적어 보라. (자세한 설명은 『ESV 스터디 바이 블』 1508-1512쪽을 참고하라.) 1. 예루살렘의 파괴(1:1-11) 1 화자는 어떤 이미지를 사용해 민족이 경험하는 고통과 슬픔을 묘사하는 가? ( 1-11절 ). 이것은 이들의 죄의 심각성과 이들이 받게 될 형벌의 심각성에 대 해 무엇을 암시하는가? 2 유다가 포로로 잡혀간 이유는 무엇인가? ( 8-9절 ).

15 예레미야애가 1-2장 2. 예루살렘의 도움 요청(1:12-22) 1 예루살렘은 누구에게 슬픔을 표현하고 ( 12, 19절 ) 무엇을 불평하는가? 예루 살렘은 그들이 도움을 요청한 자들에게서 위로를 받는가? 2 1장 20-22절에서 저자는 민족의 죄책을 계속 인정하는데, 무엇이 고난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처럼 보이는가? 3. 하나님이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심(2:1-22) 1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의 결과는 무엇인가? ( 2:1-10 ). 2 화자는 그들의 원수들에게 정의가 시행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2장 1819절에서 화제를 바꾸고 2장 20-22절에서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으로 마친다.

16 2과: 네 마음을 주 앞에 쏟아 놓으라 이는 화자가 확신할 수 있는 원천과 미래에 대한 소망에 대해 무엇을 암시하 는가? 3 예레미야애가는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직접 체험한 사람이 기록했다 ( 욜 2:1-2; 암 5:18; 습 1:14-16을 보라 ). 또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안다. 이런 관점은 나머지 하나님의 백성이 성경을 읽을 때 어떻게 유익한가? 다음 세 부분, <복음 메시지>, <성경신학 메시지>, <조직신학 메시지>를 읽으라. 그리고 <적용하기>를 통해, 각 주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깊이 생각해 보라. 복음 메시지: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과 은혜의 복음 맛보기 어둠 속의 소망. 성경은 유다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한 다. 모든 친구에게 버려져 완전히 혼자 남겨지는 것을 상상해 보라. 이런 상황 이 예외가 아니라 명령이며, 모든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나라에 사는 것을 상 상해 보라. 이런 상태는 압도적일 것이며, 절망에 빠지기 쉬울 것이다. 예레 미야애가는 그 내용이 얼마나 슬프든 상관없이 관대하신 하나님을 지지한다.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에는 구속의 필요성과 관련된 하나님의 진리가 풍성하다. 그러나 하나 님은 믿음과 회개로 돌아오는 자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시기 때문에 아직 소망이 있다. 이 성경공부는 독자들이 12주에 걸쳐 세 책을 공부하도록 도와준다. 이 예언들은 우리의 역사적 맥락 과 동떨어져 있지만, 오늘날의 문제에 깊이 관련되어 적용 가능하며, 타락한 세상에서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제공한다.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에 탁월한 교사 팀이 제작한 수준 높은 성경공부 시리즈다.” 필립 라이큰, 휘튼 대학 총장 “정성 들여 만든 이 시리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복음의 등불을 지필 것이다.” 켄트 휴즈,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방문 교수 “이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 전체에 엮여 있는 복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한 것을 활용해서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교재다.” 브라이언 채플, 커버넌트 신학교 명예총장 “『ESV 성경공부 시리즈』는 귀납적 성경공부의 새로운 전형이다. 이 시리즈는 실질적인 성경적 교훈과 더불어 질문들을 통해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어진 본문들이 각각 복음과 성경 전체와 신학적 사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레엄 골즈워디, 前 무어 신학교 교수, 『그리스도 중심 성경신학』의 저자 지은이 캠던 부시 ( Camden M. Bucey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리노이주 그레이스레이크에 있는 호프 정통장로교회의 목사이자 정통장로교(OPC)의 리폼드 포럼에서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옮긴이 장명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부흥과개혁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여러 스터디 바이블 편찬과 ESV 성경공부 시리즈의 번역과 편집에 참여하였다. 역서로는 ESV 성경공부 시리즈 『욥기』, 『아가』, 『고린도후서』 (이상 부 흥과개혁사) 등 다수가 있다. ISBN 978-89-6092-746-9 ISBN 978-89-6092-355-3 (세트) 값 5,000원

[미리보기] 예레미야애가·하박국·스바냐 - ESV 성경공부 시리즈

목차

예레미야애가

하박국

스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