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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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목사 Pastor Dong S. Lim
Jasmine Kaihara
홍해선교회 설립7주년 기념 강좌 하나님의 은혜로 홍해선교회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정치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내 이슬람의 동향을 살펴보고 기독교의 신학을 변증하는 시간을 아래와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크리슬람(Chrislam)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분명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무슬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는 선교 비전과 전략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제: 이슬람 동향과 기독교 변증 2017년 3월 8일 (수) 오전 10시-오후 3시 강 사 진
장소: 큰사랑교회(박성호 목사) 8821 E. Hampden Ave. #218 Denver, CO 80231 Abe Ghaffari 박사
Douglas Groothuis 박사
(Ph.D 이란인선교회대표) 이슬람 동향
(Ph.D. 덴버신학교철학교수) 기독교 변증
이란에서 무슬림으로 출생 1967년 무슬림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함 Oregon University BA & MA Michigan University Ph.D. 이란대학교 교수 역임 1975-1978 이란인 선교회 대표(현)
University of Oregon 철학 박사(Ph.D) 덴버신학교 철학교수 이며 메트로폴리탄 주립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음 저서: 진리부패(Truth Decay), 뉴에이지폭로((Unmasking the New Age), 철학자예수(On Jesus), 파스칼에대하여(On Pascal), 자연신학과변론(In Defense of Natural Theology) 등 10여권의 도서를 집필하였고, 최근에 기독교변증(Christian Apologetics)을 저술했다(구혜선역).
회비: 10불(점심대금)
대표 조완길 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2017년 2월 9일
18
(제 10회)
여호수아 강좌 가나안땅을 정복한 여호수아서부터 시 작해서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 상하, 역대상하의 500년 왕조역사를 거 치면서 이스라엘은 다윗왕조같이 하나 님이 기뻐하시고 넘치도록 축복하는 시 대도 있었지만, 대체로 ‘이스라엘아 들으 라 삼가 그것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 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신6:3) 는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 살았다. 급기 야 솔로몬 이후 나라가 남유대와 북이 스라엘로 두 쪽이 나고 서로 대적하면 서 각자 패망의 길을 가다가 결국 북이 스라엘은 BC722년 앗수르제국에 의해, 남유대는 BC586년 바벨론제국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고 만다. 그 시대 속에 하나님은 수많은 선지자들을 일으켜 ‘ 하나님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부지런히 외쳤지만 도리어 왕과 백성들 은 그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며 끝 까지 하나님을 외면하다가 이스라엘 민 족의 정체성인 예루살렘 성전은 다 파괴 되고, 백성들은 칼에 죽고 굶어죽고 나 머지는 포로로 잡혀가는 비참한 최후 를 맞이한다. ‘네가 그 땅에 들어가 모든 것이 풍족하 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네 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 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 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 이라’(신28:47-48)는 하나님 말씀 그대 로 되는 것이다. 그렇다! 오늘 이 시대 속에도 하나님은 주의 종들을 세워 끝 없이 복음을 선포하신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 어다. 듣는 자는 살리라!’ 그럼에도 불구
하고 끝까지 듣지 않다가 영원히 멸망하 는 것이니 누구를 탓하겠는가? 결국 멸 망도 나의 책임이다. 귀가 없는 게 아니 라 들을 귀가 없는 것이 문제다.
치는 모세의 모습을 그리며 모세오경은 끝나고, 그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 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진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실패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 님의 은혜는 끝나지 않았으니 바벨론으 로 포로로 잡혀간 남유대 백성들(남은 자, Remnant))이 바벨론제국을 쓰러트 리고 중동의 패권을 잡은 페르시야제국 의 고레스칙령에 의해 70년 만에 해방이 되어 고토에 돌아와 스룹바벨 성전과 성 벽을 재건하고 하나님 말씀을 회복하는 에스라, 느헤미야서, 그리고 바벨론에서 대 역전극을 펼치는 에스더서까지의 12 권을 역사서라고 말한다. 이 역사를 복 기(復碁)해보라. 한마디로 하나님 말씀대 로 살면 축복을 받아 나라도 번성하고 백성들도 평안하게 잘 살지만, 하나님을 떠나면 율법에서 선포한 그대로 나라도 백성도 다 저주받고 망한다는 사실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역사적 사실 이 바로 성경의 역사서이다.
여호수아는 누구인가? 모세의 시종 (Aide)이었다. 늘 모세의 손에 물 부어 주고 발 닦아 주는 시종이었다. 철저하 게 주인을 섬기는 사람을 시종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철저하게 섬겨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다. 백성 도 맡기신다.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나라이 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섬기러 오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 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 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그래서 제자들의 발도 닦으셨 다. 사람을 섬겨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좋은 리더가 되지 못한다. Leadership 의 전제는 Followership이고 더 밑에 Servantship이 있다. 비천한 종의 위치 에 있는가? 무엇이든 다른 사람을 섬기 는 자리에 있는가? ‘에휴 언제까지...’ 가 아니라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이 Servantship의 훈련을 잘 받은 사람이 위대한 Leader가 된다. 하늘나라에서도 상급이 크다!
역사서의 첫 책 여호수아(Joshua)서는 가나안 땅 정복이야기이 다.(BC1405-1382) 이스라엘 민족이 광 야생활을 접고 드디어 젖과 꿀이 흐르 는 약속의 땅 가나안의 시대로 접어드는 역사적 전환점(Turning point)인 것이 니, 여호수아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여호 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 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 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 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수1:1-2) 요 단 동편 모압평야에서 신명기의 유언적 설교와 함께 이스라엘 12지파를 일일이 축복한 뒤에 120세의 위대한 생애를 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 제공: 박정순 원로사모(실로암장로교회)
그 당시 가나안땅은 잡다한 족속들( 가나안, 헷, 히위, 브리스, 기르가스, 아 모리, 여부스)이 부족국가를 이루고 살 며 바알과 앗수르(풍요의 신), 몰렉(자녀 를 불에 태워 바치는 신), 다곤(물고기 신, Starbucks)등, 우상숭배가 만연한 곳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 죽이라 고 명령하신다. 가나안 정복의 이유 중 하나가 그 땅의 죄가 심판의 수준에 이 르렀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일찍이 열 두 스파이 중 한명으로 가나안땅을 정
맹준호 목사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원장 탐해보았기에 가나안 땅을 잘 안다. 홍 해를 건너 가나안의 첫 성 여리고로부 터 시작해서 약 23년 동안 오직 하나님 의 전술에 의해 온 땅을 장악한 여호수 아는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한 후, 110 세에 이 유명한 유언을 남기며 여호수아 서의 막을 내린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 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여호 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 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 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족속의 신 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4-15) 인생은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그것은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 말씀보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선 택한 결과로 오는 형벌이기도 하다. 하나 님은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셨지 만, ‘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 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를 선택 한 순간부터 오히려 사람은 결핍의 삶으 로 추락했고, 그래서 부단히 더 나은 것 을 선택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 게 되었다. 어쨌든 선택은 나의 몫이다. 오늘 나의 자리가 어제 내 선택의 결과 이다. 축복과 저주도, 천국과 지옥도 내 선택의 결론이다. 여호수아는 오늘 우리 에게 이렇게 도전한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눅 6:35) 제공: 박영자•박승목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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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목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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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에콰도르 선교일지
2017년 2월 9일
22
(37회)
‘콜라다 모라다’ 재료들
성경통독 강의
에콰도르에 가기 전에 몇 가지 준비할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 들어가기 때문에 제가 준비해야 했습니 다. 제일 먼저 목록에 올라온 것은 물휴 지였습니다. 이제까지는 작은 수건 30여 장으로 오펠리아 시장 200여명의 어린이 들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었습니다. 수건 한 장으로 여러 명의 얼굴을 닦아주다 보면 수건은 금세 까만색으로 변합니다. 일회용 물휴지를 사용하면 위생적이며 편리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콰 도르에서 공산품을 사려면 미국의 3배 에서 5배까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미국 에서 구입하여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했 습니다. 물휴지 1,000장을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목록에 올라온 것은 문구류였 습니다. 전에 연필을 1,200자루를 들고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볼펜을 가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볼펜 1,000자루를 구입했지만 270개만을 가방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자도 준비했습니 다. 몇 분이 옷이랑 모자를 Donation 해주셨지만 가지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 지키는 절기 중에 ‘망 자의 날(La Dia de Muertos/Difuntos)’이 있습니다. 이 절기는 마치 한국 의 추석과 같은 명절입니다. ‘망자의 날’은 11월 2일에 속한 주일에 미사를 드리고 11월 2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 묘를 하고 일주일 전부터 친척들이 모 여 ‘구아구아 빵(Guaguas de Pan)’ 과 ’콜라다 모라다(Colada Morada)’ 라는 보라색 음료를 먹습니다. ‘구아구아 빵’은 아기 모양의 과자입
생각하면 실현된다!
니다. 아기 모양의 과자를 떼어 먹는 모 습은 잔인하게 보이지만, 이 세상의 육 신은 없어지고 영혼만이 유효하다는 의 미로 먹는다고 합니다. 원래 ’콜라다 모 라다‘는 알코올기가 있는 치차(Chicha 는 남미에서 발효된 모든 종류의 음료수 를 부르는 말로 옥수수, 유카, 과일, 그 리고 다른 재료로 만들 수 있음)의 일종 이었으나, 요즈음에는 알코올기가 없이 만든다고 합니다. ’콜라다 모라다‘는 보라색의 걸쭉한 주스처럼 보였습니다. 망자(죽은 자)들이 생전에 살던 집에 돌아와 살아있는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 고 새 힘을 얻어 하늘여행을 잘할 수 있 다는 신앙심에 따라 지키는 절기입니다. 토속신앙과 가톨릭 신앙이 혼합된 성격 의 절기입니다. 이곳 어린이들은 이날에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이 날이 빨 리 오기를 고대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다르지만 온 국민이 따 르는 풍습이므로 지혜롭게 기독교적인 절기로 바꾸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장 효빈 선교사님은 ‘망자의 날’ 음식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면서 장보러 간다고 하셨습니다. 짐이라도 들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따라 나섰습니다. 오펠리아 시 장 천막교회에서는 내일(10/29,토) ‘망 자의 날’ 음식을 나누어 먹기로 정했 다고 합니다. ‘구아구아 빵’은 만들지 않고 ‘콜라다 모라다’만 만들기로 했 다고 합니다. ‘콜라다 모라다’ 만드는 방법과 절 차는 ‘로사’ 목사님의 지시에 따랐습 니다. ‘모니카’ 가족도 합류했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재료
비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콜 라다 모라다’로 대충 때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전통방법에 따라 만들면 고급 음료로 쳐준다고 합니다. 다음 날 시장 주변의 상인들 중 몇 분에게 대접을 했 더니 아주 고마워 하셨습니다. ‘살리나스 신학대학원’의 커리큘럼에 실습과목이 있습니다. 제가 신학을 공부 하면서 아쉽게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하 여 커리큘럼에 포함했습니다. 총 4과목 인데 첫 번째 과목은 ‘성경통독’입니 다. 많은 신학자들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가장 중요한 성경을 읽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과목은 ‘목회 마스터플 랜(Master Plan)’입니다. ’Master Plan’ 작성법은 경영학에서 사용하 는 ‘OGSIM’ 작성법을 사용하여 목 회 계획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과목은 건강한 교회를 찾아가서 목회 Vision과 철학, 역사, 행정, 그리고 교회 건축 등을 배우는 ’교회 견학‘입니다. 네 번째 과목은 ’설교 계획‘입니다. 가 장 중요한 목회자의 사명은 ’설교‘라고 봅니다. ’설교 계획‘은 5년분 설교 본문 과 제목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성경 전 체를 골고루 체계 있게 설교하기 위해 서입니다. 이번에는 한인학생들에게는 ‘성경통 독’을, 모든 학생들에게는 ‘목회 마스 터플랜’과 ‘마태복음’을 강의할 생각 이었습니다. 에콰도르 현지인에게는 처 음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긴장이 되기도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dslim3927@hotmail.com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발생하 지는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한편으로 는 기대감도 컸습니다. 현지인들에게 강의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통역문제였습니다. ‘목회 마스 터플랜’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 의할 때는 이 선교사님의 큰딸인 ‘하 은’이가 통역을 하고 일대일로 코칭할 때는 둘째 딸 ‘하영’이와 이 선교사 님 부부가 통역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과목은 강의시간과 통 역문제 등을 고려하여 주 교재로 ‘Shepherd Life’를 사용하기로 했 습니다. 이 교재는 원래 남미에 선교사 로 오셨던 분이 단기간에 목회자를 양 성하기 위해 개발했던 스페인어로 제 작된 교재입니다. ’마태복음을 중심으 로 한 그리스도의 생애‘를 조명한 책 으로 총 6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교 재의 문제들을 풀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 선교사님 부부가 인스트럭터(Instructor)가 되어 질의응 답 및 토의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Pastor Dong S. Lim 10620 N. Washington St. Northglenn, CO 80233 www.google.co.kr/ 임동섭 목사 www.youtube.com/ 선교방송다리 dslim392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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