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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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11(월) ~

2024. 3.11(월)

3.20(수) 9박10일

3.20(수)

생생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성경의 땅! 약속의 땅으로!

성경의 땅! 약속의 땅으로!

식사, 전용차량으로 고품격 성지순례를 빛과소금뉴스가 지원합니다.

모집인원: 선착순 30명

신청기간: 6월 1일(목) - 30일(금)

금액: $3,970 (왕복항공료, 호텔 2인1실, 전 일정 식사, 가이드료, 전용차량, 국립공원 입장료 및 각종 팁 포함)

출발 전 세미나: 4 차례 예정

문의 및 신청: 최성애 권사 (303) 667-2778

이스라엘 요르단

thelightandsalt@gmail.com

인솔: 김창훈 목사 (덴버할렐루야교회)

2023년 6월 1일 발행 The Light and Salt News 제 13권 6호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 103:13)
성지순례
빛과소금뉴스 제3차
고려한 엄선된 가이드, 최고의 호텔과
우선순위를

목차

교계소식

신앙칼럼

강단설교

목회칼럼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말씀과의 산책

은혜의 샘터

진리의 샘터

야고보서 강해

쉴만한 물가

손동원 박사의 리더십 코멘터리

좁은 길을 걸으며

변화프로젝트

교수의 치유상담, 성경에서 답을 찾다

건네는 진리 한 조각

문서선교에

임동섭 목사 장석현 목사 전병욱 목사 정봉수 목사 정석현 목사 최요셉 목사

목사

목사 (Rev. McDonald)

덴버지역교역자회

발행처: 빛과소금뉴스 발행 겸 편집: 최성애 디자인: 최수정

2821 S. Parker Rd. Suite 409 Aurora, CO 80014

E-mail: thelightandsalt@gmail.com thelightandsaltnews.blogspot.com

Facebook page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매회 발행되는 디지털 카피를 보실수 있습니다. thelightandsaltnews.blogspot.com

매달 1일, 월간 빛과소금뉴스가

【빛과소금뉴스 PICK-UP 장소】

덴버지역: H-Mart 오로라점, 북부덴버 및 볼더지역: H-Mart 웨스트민스터점 콜로라도스프링스지역: 아리랑마켓, 강남식당, 썬마트, 신사동식당, 한국마켓, 지역교회

【빛과소금뉴스 읽는 방법】

본지는 어떠한 특정 개신교 교단과 연관되어 있지 아니합니다. 본지의 개제되는 모든 설교 와 칼럼, 신앙간증 및 수기는 오직 기독교 정 신에 입각한 글들로 하나님의 영광과 독자들의 신앙 증진에 초점을 맞춥니다. 단, 보도기사는 본사의 신앙과 다를 수 있습니다.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동참하는 개인, 교회, 단체, 사업체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로뎀나무카렌다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민병선 권사 믿음장로교회

박로렌 부동산

박수원 권사

박영돈 부동산 박정순 원로사모 삼성장로교회

서선녀 사모

섬김의교회

성경혜 부동산

송요준 장로

신민식 • 신경원·신정원 성도

신동윤 종합보험

실로암장로교회

윤찬기 CPA

이영범·이은정 성도

정순이 권사

전제히 권사

참빛교회

추경남 부동산

한명옥 권사

Grace Tailors

UNI Financial Marketing

2 2023년 6월 1일 목차
우영종
삶이
주께로
내면을 향한 여정 감동이 있는 글 2 3-6 7 8-9 10 11-12 13 14 15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가까이
주의 은혜 강가로
빛과 소금 뉴스는 바로 여러분의 교회, 가정, 개인의 신문입니다.
여러분의
기고 김병수 목사 박현수 목사 손동원 박사 송병일 목사 안성훈 목사 오세오 목사 우영종 목사 유지훈 목사 이동훈 목사
독자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빛과소금뉴스는
이영희
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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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성시화운동 콜로라도 지부
종이신문과 디지털신문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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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 여름성경학교

5월 30일(화) - 6월 1일(목) 오전 9시 - 오후 2시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최하는 2023년 여름성경학교가 "Food Truck Party” 주제로 믿음장로교회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 일시: 5월30일(화) - 6월1일(목) 오전9시 - 오후2시

● 주제: Food Truck Party

● 대상: K에서 5학년까지

● 장소: 믿음장로교회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 주최: 덴버지역 교역자회

● 등록: https://tinyurl.com/2023JointVBSRegistration

덴버할렐루야교회 사랑나눔 수양회

6월 18일(주일) 5PM - 21일(수) 1PM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아래와 같이 사랑나눔 수양회(Denver Rainbow Tres Dias-DRTD)를 개최한다.

● 일시: 6월18일(주일) 5PM- 6월21(수) 1PM

● Spiritual Director: 이옥란 원장(감림산 기도원)

● 문의: 김창훈 목사 (720) 226-8113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인터넷으로도 빛과소금뉴스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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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요르단 성지순례 9박10일

2024년 3월 11일(월) -3월 20일(수)

빛과소금뉴스가

주최하는 제3차 이스라엘·요르단 성지순례를 9박10일 일

정으로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2024년 성지순례는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엄선된 가이드, 항공편, 5성급 호텔과 식사, 그리고 전용차량으로 프로그

램을 준비했는데 일생일대 고품격 성지순례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전 일정 인솔은 김창훈 목사(덴버할렐루야교회)가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

은 지면 1을 참조하면 된다.

순례일시: 2024년 3월 11일(월) - 3월 20일(수)

등록기간: 2023년 6월 1일(목) - 30일(금) 선착순 30명

인솔: 김창훈 목사(덴버할렐루야교회)

금액: $3970

포함 사항: 덴버 출발 왕복 항공권, 가이드, 전 일정 식사 및 물값, 호텔 2인1실 기준, 50인승 전용버스, 국립공원·각종 입장료, 와디럼 사막캠프, 갈릴리 선상예배

불포함 사항: 여행자 보험, 요르단 입·출국세 총 약 $75-$90 <지불금 일정> <취소 및 환불> 6/30/2023 $1500 $200

등록 및 문의: 최성애 (303) 667-2778 thelightandsalt@gmail.com

<순례일정>

제1일:

제2일:

제3일:

덴버 출발 (Lufthansa Airline)

요르단 암만 도착 / 호텔 이동

암만성, 마다바 성조지교회, 느바산 모세기념교회, 가나안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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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 오직 성경

문서선교에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본지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제4일:

제5일:

제6일:

제7일:

아르논 골짜기, 카락성(길 하레셋), 세렛강

‘셀라'의 고대도시 페트라(삿1:36, 왕하14: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디아나 존스-마지막 성배 촬영지) 와디럼 지프투어(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붉은 사막에서의 체험, 아라비아 로렌스 촬영지), 알렌비 국경 통과로 이스라엘 입국 사해 체험, 맛사다(왕복 케이블카), 쿰란(사해사본), 엔게디 조망, 예수님의 세레터 베다니, 여리고, 삭개오 뽕나무, 시험산 조망 텔 여리고, 엘리사의 샘, 팔복교회, 오병이어 기념교회, 가버나움, 베드로수위권 기념교회, 갈릴리 선상예배(성찬식), 텔단, 가이사라빌립보, 가나혼인잔치기념교회, 나사렛수태고지교회, 요셉작업자교회, 므깃도(아마겟돈), 길보아산, 갈멜산(므흐리카), 엘리야기념교회, 가이사랴, 항구, 헤롯궁전터, 원형극장 및 원형경기장

제8일:

베들레헴 예수탄생기념교회, 목자들판교회, 히스기야 터널, 실로암 연못, 승천교회, 주기도문교회, 겟세마네동산교회

♣ 기도로

♣ 시간으로 ♣ 재능으로 ♣ 물질로

원하시는 분은 빛과소금뉴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03) 667-2778 / thelightandsalt@gmail.com

2821 S. Parker Rd. #409 Aurora, CO 80014

제9일:

제10일: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14 처소,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성안나교회, 베데스다 연못, 통곡의 벽, 마가의 다락방, 다윗왕 가묘, 가야바의 동굴, 베드로통곡교회

텔 아비브 공항에서 미국으로 출발

(이상

3 2023년 6월 1일 교계
소식
후원을
9/30/2023
페널티
취소 12/5/2024
$2500 페널티
크레딧카드 사용
NO REFUND 2/9/2024 이후 취소 3.75% 서비스 비용 추가
페널티 9/15/2023 이후 취소
$1000 $1500
11/30/2023 이후
$1470
1/30/2024 이후 취소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

빛과소금뉴스

필진 초청 조찬모임 개최

"교제하며 도약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하는 계기”

기사: 최성애

좌로부터 박현수 목사, 유지훈 목사, 오세오 목사, 안성훈 목사, 고말희 사모, 최성애 권사, 윤우식 목사

이형만 목사, 우영종 목사, 이동훈 목사, 임동섭 목사, 전병욱 목사, 정석현 목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5월 6일 토요일 오전 8시, 빛과 소금뉴스(회장 이동훈 목사)는 필진들

을 초청하여 조찬 모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하여 해마다 꾸준

히 진행하던 “감사와 후원의 밤”이나

회의 등 대면 모임을 자제해 왔었는데, 필진들의 협조로 주일을 앞둔 다소 부

담스러운 토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인 모임이 이루어졌다.

조찬모임을 위하여 필진들은 각교회 새벽예배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먼거리

를 마다하지 않고 동서남북에서 모여 들었다. 이날 필진 모임에는 타주나 한

국 거주 혹은 출타한 필진들을 제외하

고는 대부분의 필진들이 참석하여 자

리를 빛냈다. 특히 선교지에서 막 돌아

온 임동섭 목사도 참석하여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주어 사랑과 웃음이 넘

치는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었다. 조찬모임은 이동훈 목사의 인삿말과 식사기도로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그 동안 어려움 중에도 칼럼을 통하여 선 한 영향력을 끼치며 문서선교의 사명 을 감당하는 필진들의 노고를 치하하 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아울러 이 목 사는 독자들이 참여하는 지면과 좀 더 다양한 교계 소식을 위해 지역교회의 협조를 제안했다.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유로운 분 위기에서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주제

는 단연코 “칼럼”으로, 그동안 자신

의 글의 성격과 방향은 물론 다른 필

진들의 글을 읽은 소감 등을 허심탄회

하게 나누면서 격려하고,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위한 방안도 소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종 목사는 “새 칼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 독자들의 반응이

어떤지, 그리고 독자층의 분포를 알면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운을 띄우자, 많은 필진들이 이에 공감하며 독자들의 피드백을 아쉬워했다.

이형만 목사는 “편집부에서 보내

주는 안부 및 칼럼 마감 소식 이메일 이 격려가 되고 힘이 된다. 감사하다”

고 말하자, 윤우식(교역자회 회장)목사

가 전 필진과 독자 대표로 “짧은 이 메일 속의 응원이지만 위로를 받았다”

고 동의하였다. 한편 이날 이형만 목사

가 본사의 자문위원으로 자원해 주어 서 환영을 받았다.

안성훈 목사는 “덴버지역 교계 소 식 외에도 미국이나 한국 등에서 이슈 가 되는 기사도 소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서, 추후에 세부사항을 논 의하기로 했다.

오세오 목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

도 빛과소금뉴스가 문서 선교에 사명

을 가지고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 글

로 남는 칼럼을 준비하면서 기쁨과 보

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지훈 목사는 “요즘 칼럼을 쓰면

서 무엇에 대해 글을 쓸까? 주제에 대

해 고민하는 시간이 늘었다”면서 독

자들의 신앙생활에 유익이 되는 칼럼

을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현수 목사가 “칼럼은 마치 숙제

같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며 고충

을 말하자, 동감하는 웃음소리와 박수

가 여기 저기서 나왔다.

정석현 목사는 자신의 칼럼‘10분 성

경 한권 읽기 시리즈’ 배경을 잠시

소개한 후, 본사가 앞으로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 사역을 건의하였다.

전병욱 목사는 “앞에서 좋은 의견

을 내주었는데 동감한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필진들과 소통하며 의

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동섭 목사는 “칼럼은 복리와 같

다. 10여 년째 칼럼을 쓰고 있는데 눈

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시간이 흐

르니 좋은 결과(열매)들이 나온다. 하

나님께서 선교사 칼럼을 읽은 꼭 필요

한 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보내주시는

것을 경험한다”고 전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흥섭 목사는 "글

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하다. 글을 쓰면서 하나님을 묵상하며

점점 깊이 알아가는 기쁨이 크다. 칼럼 을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이메일을 보내왔다. 마지막으로 최성애 권사가 “하나 님께서 필진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 하시고 갚아주실 것이다”라고 위로하 며 감사의 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필진들이 시간에 쫓기면서도 한편의 시처럼 고운 글로, 때로는 감동이 넘치 는 글로, 때로는 세상을 이기고도 남 는 힘이 되는 능력과 권세의 말씀으로 복음 전파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도 하며 한자 한자 쓰는 것이 칼럼이다. 한 주일 동안에도 주일 설교부터 시작 하여 새벽기도, 수요예배 혹은 금요예 배 등 많게는 10여 편의 공식 설교를 준비하는데 베터랑인 목회자들에게도 짧은 한편의 칼럼이 결코 만만치 않다 는 것은 그만큼 심혈을 기울인다는 의 미일 것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재확인 된 사항 은 독자들의 피드백이 글 쓰는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독자들 의 요청을 우선으로 칼럼의 방향과 그 에 대한 주제를 좀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도록 많은 독자의 참여를 부탁한 다. 또한 필진들에게 밀린 숙제 같은 칼럼 작성의 부담감은 독자들의 한 마 디 격려가 특효약 일 것이다. 기도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4 2023년 6월 1일 교계 소식

제3회 졸업식과 현지인 학장 취임식 및 선교사 임명도 함께

집중강의와 졸업식을 위해 덴버에 서 총7명이 에콰도르를 향해 출발했 다. 이번 강의와 행사에 참여하신 분 은 조완길 명예학장, 이도영, 이영란 집사 부부, 리디아 찬양사역자, 연규 준 집사, 저희 부부이다.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 역사 상 처음으로 논문 심사가 있었 다. 가장 먼저 발표자는 기독교 교육 학 박사 학위 청구 논문 청구 이영란 집사이었다. 논문 제목은 ‘신학대학 커리큘럼에 관한 연구’이고, 부제는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 커 리큘럼 개발을 중심으로’이었다.

두 번째 발표자는 목회학 박사학위 청구자인 ‘Jonny Holger Quinde Avila’ 목사가 ‘주일학교 교사들의

훈련이 Milaglo 교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자는 목회학 박사학위 청구자인 ‘Wilson Fabián Miranda'

목사가 ‘경배 찬양이 안디옥 교회 예 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발 표했다.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

제3회 졸업식이 2023년 5월 21일 오

후 3:30분에 ‘에콰도르 키토 나사렛 신학대학’채플에서 있었다. 이번 졸업

식은 매우 의미있는 졸업식이었다. 첫

째로 3분이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

중 2분이 에콰도르 학생으로는 처음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에콰도르 목사가 제2대 학

장으로 취임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

는 신학대학 교회 이름으로 4분의 선 교사님들을 임명했다는 점이다. 이번 에 선교사 파송을 받은 4분은 ‘이 도영, 이영란 집사님 부부, 리디아 (Myung Still) 찬양사역자, 연규준 집 사님’이다.

졸업식 후에 ‘만타’지역으로 갔다.

이진호, 장효빈 선교사가 만타로 사역

지를 옮겼습니다. 선교센터 부지를 마 련하고 건축 시공 감사 예배를 우리 일행과 함께 드리기를 원했기 때문이 다. 또한 만타 지역의 4명의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학생 중에 한 분

은 목사이고, 부부가 의사인 학생, 가 구업을 하는 학생 총 4명이 수강하 고 있다.

우리 일행이 만타를 방문한다는 소 식을 들은 ‘만타지역 목회자회’ 회 장인 프레디(Freddy) 목사가 수요일 저녁 집회에 설교를 부탁하였다. 집회 포스터도 만들었다. 토요일 저녁 집 회는 우리 신학대학 학생이신 아니발 (Anibal)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설교했다. 교회는 한창 공사 중이었다. 지붕의 반은 덮이지 않은 관계로 달 이 보였다. 땅바닥에서 예배를 드렸다. 5월 27일 토요일 오전에 선교센터 근처의 공원에서 ‘사마리탄 졸업식’ 이 있었다. 아이들 100여명과 부모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가 설교를 했 다. 주일 오전에 공사 중인 선교센터 에 가서 건축 시공 감사예배를 드렸 다.

5 2023년 6월 1일 교계
기사 및 사진 제공: 임동섭 학장
소식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
"현지인 목회자 배출로 에콰도르 복음화에 앞장서다”
이도영·이영란·리디아지·연규진 선교사 안수식 한국어 히브리 반 학생들이 합창하는 모습 제3회 졸업식 광경 이영란 집사 논문 심사후 리디아 집사 가야금 연주 임동섭 학장이 개강식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 설교 조완길 명예학장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임동섭과 학장과 통역자 130여 명인 모인 야외에서 거행된 사마리탄 졸업식 광경 공사 중인 예배당에서도 쉼없이 말씀을 선포하는 임동섭 목사

한인기독교회

2023년 제9회 한인기독교회 장학금 수여식

"장학생들이 세상을 이끌 복음의 증인들이 되길 기도하며!”

기사 및 사진 제공: 한인기독교회

선교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회에 이어 지는 한인기독교회의 장학생 사역은 덴버 지역 사회에 속한 교회로 지금까 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지속해 온 섬김의 사역 중 하나이다.

교회의 사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 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며 둘째는

이웃 사랑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으 로 한인기독교회는 지금까지 이를 실 천하기 위해 수많은 선교지와 해외 선 교사를 돕고 있으며,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과 비영리 단체 후원 사역 등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다행히 끝날것 같지 않던 펜데믹에 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 아 간다. 무엇보다 더 지역공동체를 위 한 사역을 재개함을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이 장학사역은 장학금 신청자 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하여 모 든 신청자의 정보를 지운 상태로 채점 을 진행하였으며, 혹시 모를 불합격자 를 보호하고자 무척 신경을 많이 썼 다.

이번에 많은 지원자가 있었으며 담당 부서인 선교부는 최대한 공정한 심사 를 하고자 노력 하였음을 알린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제공: 한명옥 권사(볼더아름다운교회)

장학생 사역 후원 골프대회를 마치며

원래 약속했던 6명($1000)보다 더 많

은 지원자가 있었다. 그래서 골프대회

를 통해 모자란 부분을 지원하고자 5

월 7일에 Eagle Trace Golf Course

에서 48명이 참여한 대회를 개최하였

다. 날씨도 참 좋았으며 큰 행사를 무

리없이 잘 마무리 하였다.

이를 통해 4명을 더 줄 수 있는 펀

드를 모금하였고 총 10명에게 장학금

을 줄 수 있었다. 보이지 않게 도네이

션 해 주신 분들, 장학심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심사해 주신 분들, 골프

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후원해 주신

분들, 골프대회 점심을 위해 다같이 모

여 김밥을 싸던 모든 순간을 감사드린

다. 고생한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 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린다.

장학금 수여식은 5월 21일 2부 주일 예배 중에 진행되었다. 성도들은 학생 들을 큰 박수로 환영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꿈과 희망의 젊은이들 을 격려하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렸다.

앞으로도 한인기독교회는 장학사역 을 더욱 확장하여 근로장학생, 예술장 학생, 신학장학생, 중고등생들을 대상 으로 한 행복장학생 등 해마다 주제를 바꾸어가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과 후원 부탁드린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1 4:16)

제공: 박정순 원로사모(실로암장로교회)

6 2023년 6월 1일 교계 소식

발행인 최성애 권사 얼마전 한국 TV 프로그램에서 별난 이름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며 박장대소 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몇 가지를 소개하면 “유령, 김상년, 백김치, 임신중, 석을년, 성병, 귀찬아, 오지게, 피바다, 이강도, 지자랑, 왕변태, 제대로, 이번쾅, 권태기, 동싸계, 고드름, 간강범, 강도야, 김샌다. 고구마, 나거지, 무진장, 반지하, 양아치, 오지게, 판대기, 송사리, 고소장, 도박사, 양조장, 육계장, 장의사, 고기판, 무진장, 김시발, 마귀녀, 성질나, 엄청나, 천한놈” 외에도 웃어 넘기기에는 입에 올리기에도 민망하고 아이들이 놀림 받을만한 걱정스러운 이름들이 많았다.

이름이란 자고로 부모나 조부모, 친지들이 사랑하는 아기의 출생을

축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래를 생각하며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기도하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면서 신중을 기하는 일인데 씁쓸했다.

이름이 무엇인가?

사람을 포함하여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물론, 장소나 생각과 개념까지도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말이 이름이다.

곧 이름은 그 사물의 목적과 정체성,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심지어 “Unnamed Road”라는 표시판이 붙어 있는 길도 Amherst Ave. & Tower Rd. 근방에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창 �:��)

성경은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담은 이름을 짓기 위해 각 생물의 모양과 특징을 유심히 관심있게

관찰하고 나름대로 알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불렀을 것이다. 또한 이름을 지으며 점점 친밀한 유대감이 생기고, 전과 다른 애정과 책임감이 싹트기 시작하였을 것이다. 무엇보다 더 생물들의 이름을 지으면서 자신을 만드시고 “아담”이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집 강아지는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 있을지라도, 아무리 작은 목소리로 자기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잠결에 비틀비틀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나를 감격하게 만든다.

자기 이름이 무엇이라고 “Zoey” 한방에 사생결단 하듯 달려오는

나의 강아지는 자기 이름만 불러주어도 이렇게 세상 제일 기쁘고 생기가 돈다.

이름의 중요성은 때에 따라 하나님께서 이름을 직접 지으시기도, 혹은 개명 하시기도 하신 사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아담”이라고 부르신 하나님께서

“이스마엘” “요시야” “세례요한” “예수”도 직접 지으신 이름이다.

개명하신 이름으로 “아브라함” “사라” “이스라엘” “베드로” 등을 들 수 있다.

그렇다! 나를 만드시고 나의 이름을 지으시고 불러주시는 내 아버지의

특별한 관심과 무한한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집중되어 있다.

아니 나의 이름을 아시고 일일이 불러주시는 하나님은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다.

앉고 일어섬은 물론 모든 생각과 행위를 환히 알고 계신(시139:1)

내 아버지의 손바닥에는 이미 나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사49:16)

어찌 특별한 존재가 아닐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이름 한 가지를 더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진 이름 “그리스도인” "성도!”

"예수!” 그 이름만 불러도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들이 물러가고 "예수!” 그 이름만 불러도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김을 받는다.

6월 아버지 주일을 맞으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회복하자.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주 안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는 복된 독자들이 되길 기원한다.

7 2023년 6월 1일 신앙 칼럼
그 이름만 불러도!

미국에 사는 크리스천들 중에 봉사 를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86%인 데, 막상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30% 라고 한다. 범죄나 전쟁을 당하게 되

면 더 이기적으로 처신하는 인생들이 대부분이다.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

도 막상 핍박이나 죽음을 당할 위기

에서는 모두들 숨거나 도망가거나 예

수님을 부인하거나 팔아 먹고 말았다.

당장 순교를 당해도 좋다는 결단력과 각오가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거 듭난 것이고 비로소 천국에서 예수님 과 더불어 왕노릇을 하니,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 죽는 것이 자신에겐 유익 한 자인 것이다.

세상에는, 악한 자들에게 핍박을 받 느니 차라리 그들과 같이 악한 짓을 해서라도 생존하거나 그들보다 더 악 해야 살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실정이다. 그럴수록 천지재앙과

지옥영벌을 더 초래하고 더 확장할 뿐 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무 한하고 영원하신 주하나님을 의뢰하고

그의 부르심과 택하심에 합당하게 처

신하여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하나

님과 공감대를 이룰 수가 있어서, 그를 피난처와 처소로 삼을 때에 그의 보 호하심을 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그 가 기뻐하시는 일들을 사람들이 꾸준 하고도 행복하게 실천하면서 그와 동 업을 하면서 그의 크고도 영원한 뜻 을 이룰 수가 있다.

공감대

모세는 한때 살인을 행하였고 하나

님의 깊고도 큰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은혜와 자비로 생존하였다. 그리고 하

나님의 종이요 도구이었음에도 불구하

고 감히 하나님과 독대를 하였고 자신

과 함께 갈 자를 보내 달라고 요청도 하였다. 또한 선호하심과 은총도 베풀

어 주시고 ‘하나님이 친히 가리라'고 하신 말씀에 대한 증거와 영광을 보여 달라는 요청까지 하였다.

모세를 비롯하여서 모든 사람은 하 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생존하고 있다. 아직도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때 문에 살아 가지만 죄를 지을 때가 많 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시지 않으면 악한 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거 나 죄를 지을 뿐임을 인정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일 개의 종이요 도구인 모세에게, “내가 친히 가리라 편케 하리 라”고 말씀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가 요구한대로 영광을 보여 주셨다. 즉, 구름으로 그리고 구름 가운데서

모세에게 임재하여 주셨고 평안과 쉼

과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셨으며 그

의 손길로 보호를 하여 주셨던 것이 참으로 놀랍다. 모세는 죽도록 하나님

께 충성할 자임을 인정하시고 공감대

를 이루어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서도 거듭나지 못한 제자들에게 공감 대를 이루어 주셔서 이해와 인내하여 주셨고 그들을 형제로 여겨 주셨다.

그리고 양과 같이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생들을 그 모습대로 이해하여 주셔 서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그리고 예수

님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한다면, 하나

님께나 예수님께 충성하여야 한다. 거

듭난 제자들과 스데반과 바울과 같이

사람들에게 외면이나 비웃음이나 비난

이나 조롱이나 훼방이나 핍박을 당하

여도 예수님께 죽도록 충성하여야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세와 기디온과

같이 불안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함

께 하신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까지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은혜

가 풍성하신 주하나님의 동행하여 주

심과 선호하심과 은총과 은혜와 자비

와 보호하심을 체험할 수가 있고 영광

스런 부활과 천국입성을 하고 예수님

과 더불어 왕노릇을 하게 된다는 진리

성경말씀을 믿으시고 꼭 소원성취하시

길 기원한다!

온갖 사고와 범죄와 재앙과 질병과

경제난과 천지재앙이 더 빈번하게 발

생되고 있다. 일시적이거나 눈 속임이

나 비겁한 전략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일들이 많다. 그럴수록 위기와 위험을

당하면 생존과 유익과 미래를 위한다

는 핑계로 죄와 불의와 불법을 행할

인생들도 많다. 그리고 위기와 위험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거나 숨기만 한다면,

진짜 위기와 위험을 당할 때에는 피할 수도 없게 된다.

타조는 모든 새 종류 중에서 가장 큰 새이다. 고개를 바짝 들면 사람의 키보다 더 크다. 9피트까지 큰 타조도 있고 심지어 무게가 287파운드 나가 는 큰 타조들도 있다. 그런데 육식 동 물이 다가 오면 긴 목을 숙이고는 작 은 머리를 모래 속에 파묻거나 땅에 머리를 대기도 한다. 자신의 큰 몸을 가리지는 않고 단지 자신의 눈에 사 나운 짐승이 보이지 않게 작은 머리 만 숙이면 위험이 없어질 것이라고 여 기기도 한다. 고개를 숙이기보다는 고 개를 바짝 들고 사방을 살피면서 이길 수 없는 짐승이 온다면 치이타와 같이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가면 된다. 그런 데 대부분 자기가 안 보면 적에게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서 도망 치지 않기 에 물려서 죽고 먹히기도 한다.

영원한 진리와 믿음과 소망과 사 랑과 성령이 효력을 잃지 않도록, 하 루 빨리 주하나님과 공감대를 이루어 서 그의 말씀과 뜻대로 꿋꿋하게 행 하고 그의 선호함과 기쁨과 영광을 체 험하면서 빛과 소금과 같이 천지의 희 망 줄이 되길 예수님께서도 기대하실 것이다.

10 2023년 6월 1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Shine for the glory of God! 주일 예배 오전 11:30 유스 예배 주일 오전 10:3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 기도 토 오전 6:00 예배 안내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목회
칼럼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사무엘상 강해(80)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사무엘상 19:8-17)>

오늘 본문은 지난 시간에 이어 또

다시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시

도하는 내용입니다. 사울 왕은 은밀

하게 음모를 꾸며 두 딸을 미끼로 다

윗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

이라고 아들 요나단에게 명령을 내립

니다. 왕명을 받은 요나단은 일단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고 피신시킨 다

음, 아버지 사울 왕을 찾아가 다윗 을 칭찬하며, “다윗에게 범죄하지 말 라”고 설득합니다.

아들의 충고와 설득을 받은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하나님

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결국 요나단

의 도움을 받은 다윗은 사울 왕과 화 해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 왕 의 안달 병이 다시 도졌습니다. 언제

이니까?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

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사무

엘상��:�).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큰 승

리를 거둔 후에 사울 왕의 심보가 다

시 뒤틀린 것입니다. 다윗이 승승장

구할수록 사울 왕에게는 자신의 왕 위가 위협 받는다고 생각하는 위기감

과 초조함이 커져만 갔습니다. 사울

왕의 이 위기감과 초조함은 다윗에 대한 시기심과 질투심과 결합하여 증 오심과 살인에 대한 폭력성으로 나타 났습니다. 사울 왕의 이 폭력성이 언 제 발동했습니까?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사무엘상��:�).

사울 왕과 다윗이 한 장소에 있을 때입니다. 사울 왕의 손에는 사람 죽 이는 ‘단창’이 들려있습니다. 다윗

의 손에는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악 기가 들려있습니다. 사울 왕은자신을 위해 수금을 타는 다윗을 향해 또 다시 그를 죽이고자하는 광기를 발 동합니다.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 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 피하매”(사무엘상��:��).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는 사 울 왕의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 니죠? 앞에서도 한 번 시도도 했지 만 실패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합니 다. 왜 사울 왕의 광기가 이처럼 반 복되는 것일까요? 본문은 ‘악령’이 사울에게 임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 니다. 우리는 시기하고 질투할 수 있 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시기와 질투

가 결국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 가 되게 합니다. 그러나 질투가 증오 심으로 발전하도록 방치할 때 심각한

사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내 내면의

힘을 키우지 않으면 상대를 향한 미

움이 속임수와 거짓말, 이성의 마비를 넘어 사울 왕처럼 광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다윗 이 승리하자, 부하의 승리에 기뻐하 고 박수를 보내지 못하는 사울 왕은 더욱 다윗을 질투하였고, 결국 악령 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이 악령은 사 울 왕에게 살인을 부추겼습니다. 사 울 왕의 질투심은 자신과 소유에 대 한 집착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폭되었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울 왕이 던진 단창에 죽을 위기 를 맞았던 다윗은 몸을 피하여 집으 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사울 왕은 도 망간 다윗을 뒤쫓아 그의 집으로 전 령을 보냅니다.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 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

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

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 라 하고”(사무엘상��:��).

내일 아침이면 아버지 사울 왕이 보 낸 집 밖의 전령들에 의해 남편 다윗 을 죽게 될 것을 미리 눈치 챈 미갈 이 몰래 다윗을 피신시킵니다.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 가 피하여 도망하니라”(사무엘상��:��).

낌새를 챈 미갈이 다윗을 집에서

탈출시킨 후에 사울이 보낸 전령들 을 속입니다.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

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 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사무엘상 ��:��).

마치 다윗이 침상에 누워있는 것 처럼 위장을 합니다. 전령들이 집에 들어와 다윗을 체포하려 하자 미갈 이 다윗이 병들어 침상에 누어있다 고 속입니다.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사무엘상��:��).

이 소식을 들은 사울 왕이 전령들 을 또 보내며 침상째 자신에게로 들 고 오라고 명령합니다.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 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사무엘상��:��).

이 왕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전 령들이 방으로 들어가 보니 침상에 누워있는 것은 다윗이 아니고 미갈 이 위장시킨 우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 더라”(사무엘상��:��).

딸 미갈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된 사울은 화를 내며 미갈을 책 망합니다.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 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 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 더이다 하니라”(사무엘상��:��).

자신을 야단치는 아버지 사울 왕에 게 미갈이 뭐하고 합니까? ‘다윗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을 합니다. 비록 자신의 의지대로 다윗을 도망가게 했 지만 아버지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 이 없는 미갈은 거짓말을 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 다. 다윗을 속여 죽음으로 몰아넣으 려던 사울 왕은 자기 딸에게 속아 넘 어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결국 다 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 왕의 시도 들은 번번이 자신의 아들과 딸에 의 하여 수포로 돌아갑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오늘 본문을 통 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훈을 한 가 지 찾아보겠습니다. 그것은 사울 왕 처럼 죄악과 의지적으로 결탁하여 고 의적으로 죄를 짓는 일에 자신을 방 치하고,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악령 이 더욱 강하게 역사한다는 사실입 니다. 이전에 사울 왕에게 악령이 임 했을 때의 모습과 오늘 본문에서 악 령이 임했을 때와 달라진 점이 무엇 입니까?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 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 에게서 떠나더라”(사무엘상��:��).

이때까지만 해도 사울 왕에게 악

11 2023년 6월 1일
이동훈 목사 더비전교회

령이 임했다가도 다윗이 수금을 타 면 그 악령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오 늘 본문에서는 그 악령이 사울 왕을 조정합니다.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 금을 탈 때에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 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 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사무엘상��:�-��).

다윗이 수금을 타는데도 사울 왕 에게 임한 악령이 떠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사울 왕의 손에 든 단창으로 다윗을 죽이도록 역사합니다. 왜 이 렇게 되었습니까? 죄를 짓는 일에 의 지적으로 결탁했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향해서 지속적으로 질 투심과 시기심, 그리고 미움과 증오심 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사울 왕의 행 동은 악령이 역사할 수 있는 틈을 내

어 준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지은 죄 에 대하여 회개하지 않고 마음을 더 욱 강퍅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악령 의 역사는 인간의 강퍅한 의지와 결 탁할 때, 그리고 회개치 않는 인간의 심령 속에서 더 크게 역사하고 기승

을 부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 할지라도 여전

히 육신의 죄성을 가지고 있기에 ‘ 죄의 소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

은 마치 머리 위로 새가 날아가는 것 을 막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 다. 성도라 할지라도 죄의 소욕이 생 기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머리 위로 날아가는 새는 막을 수 없지만 그 새가 내 머리 위 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죄가 내 심령 안에서 둥지를 틀고 앉 아서 지속적으로 더 큰 죄를 짓도록 방치하는 것은 중재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내 자신이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원치 않게 죄 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해 서 고의로 죄를 범하거나 그것이 죄 인 것을 알면서도 회개치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왜 우리가 죄를 짓고도 회개를 안 할까요? ‘죄의 낙’에서 떠나기 싫어 서 그렇습니다. 회개치 않는 마음은

죄를 떠나기 싫은 마음이며 죄를 사 랑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회개할 마 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성도의 삶의 특징이 무엇인 줄 아세요?

그것은 전혀 죄를 범하지 않는 것 이라기보다 죄를 범했을 때 다윗처 럼 즉각적으로 진실하게 회개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죄악과 의 지적으로 결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를 깨닫고서도 회개를 거부하는 무서운 악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 다. 사울 왕이 회개치 않을 때 악 령이 더 세게 역사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 소한 죄라고 가벼이 여기지 마시

고 즉각 회개하시므로 하나님의 은

총 안에 늘 머물러 계시는 저와 여

러분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3-14)

제공: Grace Tailors

12 2023년 6월 1일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윤우식 공동담임목사 윤우식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예배 / 모임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청소년,청년소그룹(주) 오후 1:30
“주님의
비전을 이루는 교회”
더비전교회 The Vision Church The Vision

내 뜻이 아닌 아버지 뜻대로!

주님만이 나의 힘이 되십니다!

(신 3:1-11)

오늘도 가나안땅 길목에서 벌어졌던 전쟁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요단 동 편 땅에는 얍복강을 경계로 아모리 족 속이 두 왕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

나는 헤스본이라는 나라가 중심이 된 시혼 왕의 남왕국이 있었고, 오늘 살펴

볼 바산을 중심으로 한 옥이라는 왕이 다스린 북왕국이 있었습니다.

바산이라는 나라는 광활한 고원지대 에서 목축업으로 유명한 부유한 나라 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통치했던 옥 이라는 왕은 거인이었고 힘이 강했습니 다. 오늘 본문 11절을 보니까, 그의 침 대 사이즈 길이가 4미터, 넓이가 2미터 정도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 바사왕 옥이 자신의 힘과 나라의 부유함을 믿 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결국 이스라 엘 민족에게 참패를 당했다는 얘기가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복 받기를 원하는 이유가 내 힘을 얻기 위해서 복을 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복은 보통 다 세 상의 복을 원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도 이 세상복에 대해서 남달리 욕심이 많았습니다. 지 팡이 하나 가지고 외삼촌 집에 들어가 서 이 복을 얻기 위해 갖은 노력과 수 고를 다했습니다. 그래서 20년이 지나

서 고향으로 떠날 때, 가축과 재산을 두 떼로 나눌 정도로 거부가 되었습니

다. 또 자식이 많아야지 복이다라고 생 각해서 두 아내와 두 여종을 통해, 열 세명의 남매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명 예가 복인 줄 알고, 족장이라는 권세도

누려 봤어요. 그리고 결국 세월이 지나 노년이 되어서, 애굽의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바로가 “당신 나이가 몇이 요?”라고 물을 때, 야곱이 대답합니다.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년이니 이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130년동안 나그네 길에서 험하고 힘 든 인생을 살았다는 거에요. 그 이유 가 뭡니까?

세상 복을 얻어서 힘을 키울려고, 그 래서 열심히 살다 보니까, 숱한 고생 다 해봤다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도 이 와 똑같지 않습니까? 오늘날 힘을 얻 으려면, 재력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 하고, 경험도 다양해야 되고, 기술도 권력도 있어야 합니다. 바로 힘을 갖 기 위해서... 그런데 우리 다 아는 얘기 지만, 한국에서는 대통령 자리에서 물 러나면, 힘은 커녕 감옥에도 들어가요.

힘은 뜨다가 지는 것이 바로 힘입니다.

그래서 모든 세상 복을 다 취하고 경

험해 본 다윗이, 마지막에 뭐라고 고백 하냐면, 시편18:1절에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시라는 거에요.

또 사도 바울도 로마서 8:37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

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바로 예수님이 자신의 힘이라고 고 백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면, 우 리는 내 힘을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

냥 주님 안에서 감사하게 기쁘게 의지

하면서 살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

본문 2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말씀하시는 것이,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넘

겼으니... ”

여기서 넘겼다 이 말은, 하나님이 대

신 싸워주시겠다라는 말입니다. 2절 후 반절에도 이런 말씀이 나와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시혼 왕을 심판하신대로 바산 왕 옥 한테도 똑같이 심판 하시겠다라는 내 용이에요.

여러분, 앞으로 우리 인생에 무슨 일

이 일어날지, 또 지금 이 상황이 어떻 게 변하게 될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

예배/모임

주일�한어권�예배 주일�오전 ��:��, 본당

주일�영어권�예배 주일�오전 ��:��, EM실

금요성령집회 금요일�저녁 �:��, 본당

새벽기도회 오전 �:�� (화-토), 본당

성경교리대학 주일 오후 �:��, 본당 주중제자훈련

이형만 목사 덴버한인장로교회

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

리의 미래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 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겠다라는 거에 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뭐만 하면 되 냐면, 시편 46:7절에서 8절 이 말씀 그 대로만 하면 되요.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 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 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여러분, 어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해 싸워주셨다면, 오늘 도 똑같은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의 인생 은 바로 이거에요.

어제 시혼왕을 이기고, 오늘 바산 왕 까지 이기고, 그리고 이 소문이 가나안 땅 온 족속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그 래서 가나안 땅에 실제로 들어갔을 때 에는, 싸우지도 않고, 미리 겁에 질려 서, 항복하는 족속들이 많았어요. 여러 분, 앞으로 우리 인생이 이렇게 될 줄 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늘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해 싸워주시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지금 내 삶의 터전과 앞 으로 하나님이 주실 모든 축복의 땅까 지, 정복되어지는 은혜가 있게 될 줄 로 믿습니다.

13 2023년 6월 1일
��:�� 담임목사 덴버한인장로교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 이형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 교회 같은 거룩한 가정 가정 같은 행복한 교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303)422-6950 www.kpcd.org 6회
화요일, 오전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신약 역사서 개론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그리고 사도행전 개론)

4복음서는 신약 성경의 46%를 차지하는데 여기에 사도행전을 합하면 신약의

약 60%를 차지한다. 4복음서가 신약 성경에 맨 앞에 놓여진 것은 시간적인 순

서 때문이 아니라 4복음서가 사도행전과 서신서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고 또한

복음서들은 구약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신약 성경의 맨 앞에 놓여지 게 되었다.

헬라어 유앙겔리온(euaggelion)이란 단어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쁜 소 식’ 또는 ‘복된 소식’을 의미한다. 이 단어가 글로 쓰인 기쁜 소식을 의미하 게 된 것은 나중의 일인데, 영어의 ‘gospel’이란 단어는 원래 앵글로-색슨어 ‘gospell’이란 말에서 왔는데 이는 ‘하나님의 이야기’ 혹은 ‘좋은 이야기’ 를 의미한다.

4복음서들은 헬라어 전치가 카타( kate, …에 의거한) 다음에 나오는 저자의 이름으로 서로 구분된다. 현재의 4복음서 순서는 최소 주후 2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때에 4복음서의 순서가 처음으로 정해졌다. 일부에서는 4복음서가 원래 아람 방언으로 쓰여졌을 것이라는 이론을 내세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 만 이런 견해에 대한 뚜렷한 증거는 없다.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아마 두 가지 언어를 사용했을 것이며(아람어와 헬라어), 많은 사람들이 3개 국어 (히 브리어 또는 라틴어)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헬라어가 로마 제국에서 가장 보편 적인 언어였으므로 복음서는 가장 잘 전달될 수 있었다.

복음서에 쓰인 문학 형태와 견줄 만한 어떠한 것도 헬라 문학에서 전혀 찾을 수 없다. 비록 복음서 대부분이 전기와 같은 성격을 띠는 자료이지만 어떤 뚜렷 한 주체를 가진 초상화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사역에 초점을 두 었기 때문에 이전 30년 정도의 예수님의 생애는 크게 다루지 않고 있다. 주님께서 사역하신 기간에 해당되는 부분 역시 비교적 편파적으로 기록된 이 유는 주님의 생애 중 마지막 일주일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이 알게 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정석현 목사 시온장로교회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공관복음으로 부르기도 한다. 공관(헬라어 (synoptikos)이란 말뜻은 ‘같이 보다’인데 위의 세 복음서를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타당한 이유는, 일종의 ‘추가 복음’ 같은 요한복음과는 다르게 앞의 세 복음서들은 보는 시각과 특성이 매우 비슷하게 때문이다.

마태복음

첫번째 복음서인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그리스도, 즉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오신 왕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의 계보, 구약 예언의 성취, 권위, 능력 등을 강 조함으로써 메시야적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도 불구하 고, 점자 거세지는 반대 세력이 십자가 사건을 정점으로 절정을 이루지만, 이스 라엘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빈 무덤을 남겨두고 떠나신 후 다시 오실 것이다.

마가복음

두번째 복음서인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 기 위하여’ 오신 종으로 묘사하고 있다. 사역 초기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에게 종으로 나타나셨지만 공생애가 끝나갈 무렵에는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에 더 초 점을 두셨다. 이 보음서는 37%는 예수님의 생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일 주일 동안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는 데 할애하고 있다.

누가복음

세번째 복음서인 누가복음은 예수님을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 오 신 완전한 인자로 묘사하고 있는데, 주님의 완전한 품성과 구속의 역사를 제시 하기 위해 예수님의 탄생, 사역, 설교, 고난, 증명을 통해 예수님의 행적을 역사 적으로 아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요한복음

네번째 복음서인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는 영 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다. 저자인 사도 요한은 여러 기적들 중 주 의 깊게 선별한 일곱 번의 기적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명 하고 있다. 이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두고 불과 몇 시간 전 제자들 과 가지셨던 최후의 만참에 관한 기록이 다섯 장에 걸려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 다. 승리의 부활 이후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셔서 권면하신 기록 또한 본서에 나와 있다.

사도행전

역사서에서 이상의 4복음서와 사도행전이 포함되는데, 사도행전은 주님의 승천

4복음서는 상호 보완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인물이신 주님과 그 에 얽힌 사건을, 우리가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마치 합성 사진처럼 주님의 인격 과 사역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4복음서에서 예수님을 하나님, 인자, 종, 구세 주로 묘사하고 있다. 각 복음서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4복음서는 전체적으로

이해할 때 훨씬 더 유익하다. 4복음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일깨우고 굳건 히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예수님에 대해 반대하거나 잘못된 생각에 해답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또한 믿는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과 그분의 능력에 대해 더

과 버울 사도의 재판까지 해당되는 기간을 역사 기로으로 싣고 있다. 사도행전 은 유대로부터 시작하여 사마리아, 시리아, 로마 제국의 나머지 지역까지 복음이 전파될 때 일어난 여러 중대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마태복음]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14 2023년 6월 1일

한 사람이 노년의 시기에 하는 한 마디 한 마디 고백은 참으로 중요합 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결론과 같은 말이 되기 때문 입니다.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해서 어 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노년의 삶이 참 힘들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 다. 어머니는 몇 년 전에 꼬리뼈를 다 쳐서 잘 걷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휠체 어를 타고 움직여야 하고 모든 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합니다. 하루 하루를 겨우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 면서도 어머니는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이오니 주님께서 저와 자녀 들의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옵소 서” 기도하셨습니다. 평생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다가 인생의 노년 에 하는 신앙의 고백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몇 년 전에 소 천하셨던 저희 교회 한 권사님의 마지

막 고백도 생각이 납니다. 94세로 하

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의연한 모 습으로 "여러분들 신앙생활 잘 하시다

가 저 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라고

하면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하 22장을 보면 다

윗의 말년의 고백이 나옵니다. 그동안

자신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

의 은혜를 찬양하는 노래로 가득합니

다.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 엘의 떠오르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수

노년의 아름다운 고백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자기 민족을 이민족의 억압에서 건져내었습니다. 세 상의 다른 왕들 같았으면 자기 자신의 업적과 치적을 과시했을 것입니다. 자 신이 이룬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를 알리는데 열중했을 것입니다. 하 지만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으 로 살아온 사람의 고백은 달랐습니다.

다윗의 생각과 마음에는 온통 하나 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돌 하나를 보면서도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요새 를 보면서도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방 패를 보고도 하나님을 떠올리며 그 동 안 자신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 님을 찬양합니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 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 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 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 서 구원하셨도다" (삼하 ��:�-�)

다윗의 말년의 고백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요새와 피난처와 구원자가 되어주셨다는 고백 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아름다운 고백 을 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 까? 그는 수도 없는 환난을 당하고 어 려움을 당하였지만 그런 일을 당할 때

마다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사람이었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 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 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

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삼하 ��:�)

다윗의 삶은 평생 수많은 핍박과 위

험으로 둘러싸인 삶이었습니다. 그러

나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께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를

위험과 환난 가운데서 건져내 주셨습

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와 같은 은혜

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

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

하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른 사람들

의 삶을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

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한 사람들의 노년의 고백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아름다운 고백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민 생활을 시작하고

이민 목회를 하면서 앞이 막막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 도하고 아뢸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다 응답해 주셨습니다. 함께 하신 하

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김병수 목사 믿음장로교회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이유 어디 에 있습니까?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해 주시고, 우리를 더 하나 님 닮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함 입니다. 이 세상에 많은 환난과 어려움 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점 점 더 닮아가다 보면 우리는 삶의 어 려움을 뛰어넘게 되고, 하나님께 더 가 까이 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삶의 마지막 고백은 하나 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아름다 운 고백이 될 것입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 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 원히 살리로다" (시 ��:�)

우리의 노년의 고백과 삶의 마지 막 고백이 이와같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15 2023년 6월 1일
주일 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토요일) 오전 6:00 예배 / 모임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03) 960-5057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03) 960-5057 말씀과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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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9일, 뉴욕의 Redeemer 장로교회를 담임하셨던 Tim Keller 목사님께서 췌장암 진단 받으신지 3

년만에 주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저

의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기

독교 리더를 선택하라면 당연히 일

순위에 들어가는 목사님이십니다. 개

인적으로도 뉴욕에 방문하기만 하면 Keller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하여 Redeemer 장로교회를 찾았고, 목사 님의 책도 많이 읽고, 또 때로는 설 교도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기도 했 습니다.

Keller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

을 때 뭔가 한 방 얻어 맞은 기분이었 습니다. 사실 Redeemer 교회를 방문 하면 현대 교회 trend 와는 거리가 멉 니다. 찬양팀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에

조금 길다면 긴 설교 말씀 중심으로

예배가 진행됩니다. Keller 목사님은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으시면서 차분 한 톤으로 말씀을 전하십니다. 설교는 매우 지적이고 생각을 깊게 하게 만듭 니다. 이 세상의 철학과 문화에 도전을 던지는 그러한 설교입니다. 어떤 논평

가는 Keller 목사님의 설교를 글로 옮

기면 솔직히 좋은 설교는 아니라고 말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접한 Keller 목사님의 설교는 깊 게 생각하도록 저에게 도전을 주었고

신실하심을 찬양

그 중심에는 항상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은 Keller 목사님의 삶이었습니다.

Keller 목사님은 당신이 설교하는 것 을 실천하며 사시려고 노력하신 분이 십니다. 수천명이 출석하는 Redeemer 교회에 편히 목회하시며 은퇴까지

기다리실 수 있었지만 2017년 교회 담 임직을 사임하시고 City to City라는

비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교회를 개

척하며 복음을 나누려는 비전을 가지 고 쉽지 않은 길을 또한 선택하셨습니 다. 돌아가신 후, Keller 목사님에 대 하여 검색을 하면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셨 는지, 얼마나 겸손히, 또한 신실하게 사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 한 대형 교회 목사들이나 리더들이 여 러 스캔들로 인하여 사임하거나 어려 움을 겪는 사건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 들과는 너무도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Keller 목사님에 대하여 많이 지금 나눴지만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는 이것입니다. 아무리 Keller 목사님 께서 좋은 목회자였고 리더였다 하더 라도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Keller 목사님의 업적이 아닙니다. 여

기서 우리가 보고 감사하고 찬양해야

하는 것은 Keller 목사님의 삶 가운데

신실하셨던 하나님입니다. Keller 목사

님께서 가장 먼저 인정하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당신의 목회가 이렇게 부흥 하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

을 주었던 것은 당신이 똑똑하고 뛰어

나고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서 은혜로 신실하게 지금까지 함께 하

여 주셨던 것이라고. 그리고 바로 이

것이 복음의 메시지이고 기독교의 진 리입니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는 내가 하나님

을 위하여 얼마나 봉사하고 얼마나 열

심히 섬기고 얼마나 노력했는냐가 아 닙니다. 복음의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의 삶에 긍휼을 베푸셨고 자 비하셨고 은혜로 함께 하셨느냐 입니 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셨기 때문에, 하 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영생 (충만한, 참된 삶)을 누리

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드리는

예배, 헌금, 헌신, 봉사 등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드리는 것이지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주님께

서 나를 좋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잠깐 모든 것을 멈추고 생각하고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

다.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은혜로, 신실하심으로 나와 함께 하셨 는지. 우리의 자녀들이 졸업을 하고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방항을 했습니다. 자녀들의 학업 가 운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들을 지켜 주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가 담임하고 있는 참빛교회는 지난 5 월 21일 설립 42주년 기념 예배를 드 렸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있었 고 기쁘고 좋은 날들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 꾸준했던 것은 42년간의 하나 님의 신실하심이었습니다. 우리가 미국 땅에 와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여러 우여곡절 가운데 하나님의 신실 하심이 보이십니까? 내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생 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 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또 공간과 시 간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게 바 로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의 의 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 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일은 반드시 이 루어집니다. 내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 께서 신실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하 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에 우리의 삶 을 감사의 제물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hildren’s Sunday School 12:00PM

토요기도회 Saturday Prayer Service 7:00AM

말씀 나눔 Sharing the Word YouTube

19 2023년 6월 1일
샘터 하나님의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720) 509-9112 www.truelight.church https://ko.truelight.church pastorjohn@truelight.church S. Tower Rd. S. Ceylon St. E. Hampden Ave. S. Biscay St. 영어성경공부 Zoom: Password: tlcc 참빛교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truelightcc https://tinyurl.com/TLCCZoom 주일 예배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English
청소년 소그룹
어린이 주일학교
진리의
(한어) Sunday Worship (Korean) 12:00PM (English Transl. avail.)
10:15AM (Sun.)
New Worshipping Community
Youth Small Group 11:00AM (Sun.)

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의 메타인지 기 능은 스위치가 꺼져있는 전등과 같다. 일 상 세계에 빠져 몰입되어 있는 사람 역 시 메타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사람 이다. 이들의 의식이 주로 지향하고 있는 대상은 일상 세계다.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일상에 몰입되어 자기 존재와 소외되어 있는 사 람을 ‘다스만(das man)’이라고 불렀 다. 독일어에서 man은 남성을 지칭하는 mann과는 다르게 불특정 인물을 지칭 하는 주어로, 무기명대명사의 한 종류다. 즉‘어떤 사람,’ 혹은 ‘누구나’의 의미 를 가진다. 그래서 중성 격변화에 사용되

는 정관사 ‘das’를 사용한 것이다. 사

물의 세계에 빠져사는 사람은 자신을 잃

어버린 채 살아가는 ‘어떤 사람,’ ‘누

구나’ 곧 평균적 일상인이다. 그는 사냥

꾼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사냥꾼의 생

각은 사냥감에 몰입되어 있다.

사냥꾼의 관심

사냥중에 있는 사냥꾼의 관심은 오로

지 사냥의 대상인 짐승에 있다. 만일 그 에게 메타인지를 하면서 사냥을 하라고

요구한다면 아마도 사냥감을 놓치고 말 것이다.

사냥꾼들은 대체로 메타인지에 취약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일상은 사냥이 며 사냥감에 몰입되어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삶이 일상이 되면 그들의 의식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생각 하는 것 보다는 사물의 세계를 지향하는 의식구조로 인격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

성경에도 그런 인물이 있다. 이삭의 아 들 에서다. 그는 익숙한 사냥꾼이며 들 사람이었다.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 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창 ��:��).”

성경에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가 익숙한 사냥꾼이라 면 오랜 시간을 사냥하는 일에 보냈으 며 그것이 일상인 사람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그가 들사람이라 고 말한다.

사냥꾼 에서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 인물로 보인다. 그것도 자신의 생각을 생 각하는 메타인지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 하다.

핸드폰과 게임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아 마도 사냥꾼의 비유에 잘 들어맞는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은 뭔가에 잘 몰입하 는 유형의 사람들인 것 같다. 청소년들 중에는 게임에 몰두하면 거의 폐인 수 준에 도달하기까지 밤낮으로 하는 아이 들도 있다. 무슨 일이든 지나치게 몰입 을 하는 것이 그 일을 수행하는 데에는 효과적인지 몰라도, 그런 의식구조가 인

격화되면 메타인지를 하는데 큰 걸림돌 이 된다.

한국의 보통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평 균 지능에 비하면 사회적 현상을 보며 심도있게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해 보인 다. 그래서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선동

이나 진영논리에도 쉽게 넘어가는 것 같

다. 그것은 지능과 지식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현상을 보며 해석하는 자신의 사

고에 대한 메타적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

이다. 다시 말해 자기가 바르게 생각하

고 있는 가를 생각하는 메타인지 능력

의 부족이다..

아무리 IQ가 높은 사람이라도 메타인

지 능력이 부족하면 우리가 경험하는 현

상을 인지하고 해석할 때, 선지식(先知 識), 경험, 지역 감정 등에 의해 왜곡되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메타적으로 인지 하기 어렵다. 이런 의미에서 메타인지 능 력은 제3의 지성이다.

사냥꾼의 실수

사냥꾼 에서는 메타인지 능력 부족으

로 인해 일생 일대의 큰 실수를 하게 된

다. 그것은 그가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동생 야곱에게 팔아먹은 것이다.

이삭이 사냥을 하고 돌아와 심히 피곤

하였다. 이때 마침 동생 야곱이 죽을 쑤

고 있었는데 그 죽을 달라고 하자. 야곱

은 그 죽을 주는 대가로 형의 장자의 명

분을 자기에게 팔라고 제안한다.

"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

게 팔라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

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

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창 ��:����).”

에서는 동생이 주는 팥죽을 먹고 마 시며 일어나 가기까지 아무런 망설임이 나 생각도 없었다. 장자의 명분도 가겹 게 여겼다.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YouTube [써니힐 교장 칼럼]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창 ��:��).”

그는 어리석으며 불경스러운 사람이었 다. 히브리서에는 그를 망령된 자라고 말 했다(히12:16). 그는 영적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세상에 것들에 몰입 되어 있으며 세속적인 사람이었다. 팥죽 을 먹고 마시며 일어나 가기까지 그는 그 의 생각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았어 야 했다. 이쯤되면 그는 영적 메타인지의 문맹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우리는 에서와 같이 먹는 것 때문에 더 가치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어 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기 업들의 수준이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기술개발을 하는 정도라면 이는 더 높은 차원의 기업과 국가적 가치를 팔아 먹는 것이 된다. 이것이 먹거리에 몰입한 사냥 꾼적 사고의 저주다.

이 세상의 팥죽 한 그릇에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사명의 명분(마 4:13, 14)을 판다면 우리는 이미 에서와 같이 영적메타인지 능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 은 것이다. 사냥꾼적 사고의 틀로부터 벗 어나야 메타인지의 문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사냥꾼적 생각으로 무엇이든 몰입하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유익한 대상일지라 도, 메타인지의 적이다. 그리스도안에 있 는 의식으로 현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생각해야 한다.

영혼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 이루는 교회! 담임목사\손창달

주일예배\\\\\오전\11:00

금요찬양기도회\\\\오후\7:30

새벽기도회\\\\\화-금\오전\5:30

장년\셀모임\\\\\월\1회

EM\Service\\\\\주일\오전\9:30

어린이\예배\\\\\주일\오전\11:00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복음의 은혜로 예수님의 제자되어 열방을 구원하는

303-521-2280

21 2023년 6월 1일 쉴만한
물가
사냥꾼의
(메타인지 13)
예배안내 denver rstkoreanchurch@gmail.com
교회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이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교회 에녹과 같이 1년의 일상 300일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 마리아의 향기론 300 데나리온의 향유과 같이 아름다운 헌신이 있는 교회

좁은 길을 걸으며

하나님 말씀 품고 고급진 삶을 사십시오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복 중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사는 것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품

으면 그것이 사람에게 복이 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 그 분이 바로 사람에

게 복을 허락하시는 복의 주관자이시

고 말씀을 통해 복을 얻는 길을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

나님의 말씀 품고 살아갈 때 그 삶에

그 분의 임재와 동행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삶에 윤

기가 납니다. 소위 고급진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삶에 최고의 복은 하나 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사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믿음을 가지고 신 앙으로 사는 사람만이 깨닫는 사실입 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 고 그 뜻이 헤아려지며 그 말씀 따르 리라 결단이 뒤따라는 것이야 말로 사 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큰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품기 위해서는 특별한 믿음 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 의 말씀을 내 마음에 품을 수 없습니 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였습니다. 들리면 믿어지고 말씀 믿어지는 것은 실로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큰 은혜 인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 에 자리잡을 때 그 말씀은 비로소 축 복의 소재가 됩니다. 비로소 믿음이 생 깁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내가 품 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어 떻게 들리지 않던 말씀이 들리는 것일 까요? 하나님께서 믿음의 복을 말씀을 통해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데 무슨 믿음이 생기고 그 말씀이 어떻게 복이 되겠습니까? 하나

님 말씀이 들리는 것이 복이요 들을 수 있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복이라 는 것을 깨닫고 말씀을 더욱 품으려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품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 뢰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그 분 가까이 머뭄으로써 누려지는 복입니다. 말씀의 복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다른 복이 아니라 다름아닌 말씀 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려지면 믿지 말래도 믿어지고 믿어 지면 따르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 므로 말씀 품고 사는 것은 절대 사람 에게 부담이 아니요 하나님 허락하신 최고의 축복의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사람 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증거하고 있습 니다. 하나님 말씀 품으면 그의 임재 안에 신앙을 뿌리내리고 절대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마시게 됩니다. 그 이유 는 하나님 말씀이 마른 땅에 흐르는 시내와 같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하나님 말씀 없이 사는 인생 을 복 없는 인생으로 규정합니다. 말 씀과 동떨어져 사는 사람은 스스로 비 복자의 삶을 선택했다 해야 맞을 것입 니다. 육체로 누릴 것들이 채워져도 하 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 은 복 없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그 사 람은 무덤덤한 심령에 사로잡혀 악과 오만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 누리지 못하는 인생인 것입니다. 시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 5:20)

제공: 김정애 권사(덴버영락교회)

내가 흐르고 있어도 해갈하지 못하는

비복자의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 말씀을 품지 않은 자가 누릴 복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기도 합니다.

그럼 하나님 말씀을 품을 때 어떤 은

혜가 임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첫 번째는 선하지 않은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입니다. 선하지 않은

것들이 무엇일까요? 악이요 죄이며 오

만과 불의와 속임수와 탐심입니다. 모

두 사람의 삶과 인성을 궁극적으로 파

괴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거리가 먼 사람은 이러한 선하지 않은

것들을 추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삶에 다림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

니 어떻게 불의에서 건져냄을 받고 죄

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악 인이 별거고 죄인이 별거입니까? 하나

님 말씀 없이 살기에 선하지 않은 것

들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올무에 잘 걸립니다. 복은 피하고 저주

의 돌뿌리마다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

다. 실제로 말씀 없이 사는 것만으로도

그 삶은 대단히 고단할 가능성이 큽니

다. 말도 안되는 일에 연루되기 십상이

고 말씀 품고 살았더라면 겪지 않았을

일들을 숱하게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이 삶의 다림줄 이 되면 악, 죄, 불의, 오만, 속임수, 탐 심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하나님 말 씀이 악과 죄와 오만으로부터 지켜주 는 강력한 보호막이 되어주기 때문입

오세오 목사

순복음한인교회

니다. 시편 말씀에 "주의 말씀은 내 발 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증거합니다. 참으로 백번 맞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삶에 둘도 없는 다림줄 입니다. 그것에 맞추 면 틀어질 일이 없고 이게 맞는 건가 틀린 건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 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그 뜻을 금방 깨닫고 선하 지 않은 것들로부터의 완전한 자유함 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진정 형통함을 누 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품으면 마치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 사귀가 마르지 않고 푸르고 청청한 빛 을 자랑하듯이 만사에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며 살게 됩니 다. 쉽게 말해 인생의 빛이 푸르디 푸 른 고급진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 품은 사람은 쭉정이 인 생이 될 수 없으며 오직 복된 열매를 누리게 됩니다. 말씀 품은 사람에게는 오늘 말씀의 능력으로 내일의 복된 열 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현세 적인 문제에 얽매이는 고통받는 저급한 삶에서 벗어나 믿음 충만한 고급진 삶 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하나님 말씀 가까이 더 다가 가십시오. 그리고 말씀을 품으십 시오. 그럼 여러분 삶에 형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 말씀 품고 고급진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 리기를 축원합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15)

제공: 강경자 집사(오로라침례교회)

23 2023년 6월 1일

2) 성경을 하루에 30분씩 읽기: 사무엘상 1장에서부터 3장까지의 말 씀은 자녀가 없어 하나님께 간구하던 한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 사무엘 을 낳게 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대로 어린 사 무엘을 하나님께 드렸다. 사무엘은 어

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

며 하나님은 사무엘을 축복하셔서 그

가 이스라엘의 신실한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게 하셨다.

자녀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반

드시 그 아이들이 목사나 사역자가 된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

든 사람들이 다 그러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

것이 어떤 일이던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다. 그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빛

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때문이

며 그러한 삶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삶

이기 때문이다.

기도: “예수님, 저의 자녀들을 예수님 께 드리오니 주님이 그 아이들을 돌봐 주셔서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을 살 도록 도와주세요. 그들이 정결한 마음

과 선한 양심을 가지며 늘 하나님을 사 랑하는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을 갖게

하시고 산을 들어 옮길만한 믿음을 주 세요. 그들을 위험과 유혹으로부터 보 호해 주시고 주님의 뜻에 따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아이들이 순종하도록 축복해 주

54회

내적치유 가이드

제2부 기도 프로젝트

제16장, 자녀를 위한 기도 프로젝트

시고 성령님으로 마음을 채워 주세요.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많은 사람들을 도 울 수 있도록 영적인 은사 또한 허락 해 주세요.”

3) 자녀를 위한 기도하기: 하루에 30분씩 기도를 하는데 15분

은 하나님께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15

분은 잠잠히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말 씀을 듣도록 한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 가운데 우리의 자녀를 위 해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는지 말씀해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4장에서 16장 까지를 읽으며 성령님 이 우리를 어떻 게 도와주시는지 배우도록 한다.

기도: “성령님, 제게 지혜와 명철과 이 해력을 주셔서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특별한 깨달음들을 잘 듣고 저와 저의 자녀들과의 관계가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잘 받도록 해주세요. 주님께 순종 함으로 제가 저의 자녀들과 그들의 자 녀들에게도 축복이 되게 해주세요.”

4)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자녀들로 인해 마음이 상할 때에도 하나님께 마 음을 집중하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을 사랑합니다. 제가 날마다 더욱 하나 님을 깊이 사랑하고 상처받은 사람들 을 돌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의 자

녀들이 상심했을 때에라도 그들이 주 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

록 저의 자녀들의 이웃들에게도 은혜

덴버할렐루야교회

를 베풀어 주세요.”

5) 두려움과 근심 걱정의 영을 대적하

기: 많은 부모들이 두려움과 근심 걱정

에 사로잡혀 마치 영적인 감옥에서 갇

힌 듯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 그럴 때 일수록 말씀을 선포하며 악한 영을 대 적해야 한다.

기도: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 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 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 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 가 4:18~19).

6) 말씀을 암송하며 예수님이 우리

를 도우신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기:

매일 잠언을 하루에 한장씩 30일간

꾸준히 읽으며 묵상한다. 하나님을 경

외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

지 않는 법을 말씀을 통해 배워 나간 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어떤 상황 에 처해 있든지 저를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저의 모든 근

심과 두려움을 떨쳐 버립니다. 제게 주

님의 평안과 기쁨을 주시고 저의 자녀

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신다는 믿 음과 자신감을 허락해 주세요.”

7) 상황과 처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영희 맥도날드 목사 (303) 919-7492

기도를 한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방 향으로 상황이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 다. 너무 조급하게 기도의 응답을 구하 다 보면 쉽게 낙망할 수가 있다. 그러 한 때에 마귀는 하나님이 우리의 자녀 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신다는

거짓말로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우리 가 꾸준히 인내하며 기도하기를 포기 하게 한다. 하지만 낙심될 때야말로 우

리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 리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해야 할 때이다. 욥은 일곱 아들과 딸 셋, 그 리고 그가 가진 모든 소유를 잃었을 때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 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 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 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 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기도: “주님, 저의 자녀들을 돌봐 주심 을 감사드립니다.”

8) 나에게 영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 는 멘토를 찾기: 기도: “주님,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자 녀를 키울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중보 하며 상담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영적 선배를 제게 보내 주세요.”

Denver Hallelujah Church 담임목사 김창훈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

24 2023년 6월 1일 변화프로젝트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는 교회 -믿음의 명가를 이루어가는 교회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교회 교회비전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changhoon528@gmail.com / (720) 226-8113 예배 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0:3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20 금요예배 오후 7:30 매일밤 기도회 저녁 7-9시 다음세대 1:30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해”

삶이 건네는 진리 한 조각

‘달마야 놀자’라는 한국영화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사고를 저지른 건달 몇 명이 시골 산 속으로 도망을 쳤다가

절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머물기로 하면서 일어난 해프닝을 그린 영화입니다.

스님들은 건달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고, 건달들은 못나가겠다고 버팁니다. 그곳 주지스님이 두 무리에게 문제를 낼 테니 먼저 맞추는 쪽의 말대로 하자고 합니다.

주지 스님이 낸 문제는 밑이 깨져 구멍 난 항아리에, 그것도 사람이 들어갈 만큼 큰 항아리에

누가 먼저 물을 채워 넣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스님들 쪽도, 건달들 쪽도 아무리 해도

깨진 항아리에 물을 채울 방법이 없었습니다.

건달들의 대장이 뭔가 생각난 듯 갑자기 소리 질렀습니다.

“들어!” 건달들은 항아리를 들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한 연못에 도착하여 깨진 항아리를 던집니다.

항아리에는 물이 채워졌고, 채워졌을 뿐만 아니라 차고 넘쳤습니다.

그리고 건달들은 그 절에 머물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최근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깨진 항아리 같이 마음이 깨지고 상한 것 같았습니다.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제 머리 속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마음을 어렵게 하고, 불행하게 느끼게 만드는 일보다

더 큰 행복의 이유를 찾으면 괜찮지 않을까?

100원어치 아픔이 있어도 10000원어치 기쁨을 얻으면 그게 남는 장사 아닐까?’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 행복과 기쁨이 제게는 이미 주어져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그래서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값을 매길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제게 주어져 있었습니다. 너무나 크고 분명한 행복과 기쁨의 이유가 저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에게 닥친 불행한 일만 바라보느라 그분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건달의 대장이 나중에 주지스님에게 물었습니다.

‘왜 저희들을 받아주셨습니까?’ 주지스님이 되묻습니다.

박현수 목사

갈보리교회

‘너는 어떤 생각으로 항아리에 물을 채웠냐?' 건달이 대답합니다.

‘그냥 항아리를 연못에 던졌을 뿐입니다.' 주지스님이 말했습니다.

‘나도 깨진 너희를 내 마음에 던졌을 뿐이야.'

마치 예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깨진 너를 내 마음에 던져 넣으렴. 물샐 틈 없는 사랑이 너를 꽉 채울 테니.

깨진 것, 금 가고 상처난 것,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이 여기 있단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 12:3).”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분은 그분이 구원하시려 했던 죄인들에게 거역을 당하시고, 죄인들의 손에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거역을 참으셨다고 합니다.

참는 것은 여유있고 넉넉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분께는 그 어떤 거역, 배신, 찌름, 아픔, 괴로움이라도 다 참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이 있었기에, 죄인들이 당신을 거역하신 것을 참으셨습니다.

그분을 생각할 때, 그분께 나를 던질 때, 우리도 그 사랑으로 채워집니다.

그 사랑 안에서 나의 깨짐, 상처, 아픔, 두려움이 치유 됩니다.

그러면, 어쩌면 우리도 누군가에게 ‘나도 깨진 너를 내 마음에 던졌을 뿐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로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기로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를 던져 넣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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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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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를 느낄 때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끊임없이 전쟁했고, 다윗은 대부분 그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거인들과 싸울때

싸움 중간에 힘이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삼하��:��)

다윗은 반복되는 전쟁으로 인해 피곤하고 지쳤습니다.

싸워서 도무지 이길 힘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럴 때가 있지 않습니까?

열심히 살다가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위기와 압박감들…,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한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문제가 찾아오고…, 삶에 대한 의욕이 없고, 자신의 한계를 느껴 그만 포기해버리고 훌훌 떠나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의 역할도 싫고, 엄마와 아빠의 역할도 싫으며, 직장생활도 교회생활도 싫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다윗을 공격해온 거인족 이스비브놉을 보십시오!

그는 삼백세겔(1,020kg)의 놋창과 새칼을 들었습니다.

창과 칼과 같이 무기가 희귀하던 시대에 이렇게 큰 무기를 가지고 공격해오면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윗을 공격하던 거인은 마치 골리앗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그때에는 물매돌 하나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넘어뜨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용기도 믿음도 내세울 수 없는 피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영적으로도 무기력해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안성훈 목사 덴버소망교회

그 외에도 거인족인 삽, 라흐미(골리앗의 동생), 육손과 육발도 있었습니다.

다윗은 피곤했지만 그의 용사들이 4명의 거인을 물리쳤습니다.

다윗이 피곤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피곤한 가운데서도 다윗을 붙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몸과 마음의 상태는 어떠합니까?

지치고 피곤한 것이 아닙니까?

삶의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것은 아닙니까?

가정도 직장도 신앙생활도 이제는 피곤하고 지친다. 쉬고 싶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내 삶을 무너뜨리려는 수많은 골리앗과 같은 공격에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붙드십니다.

다윗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지치고 피곤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용사들을 통해

그를 지키고 붙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에 붙여주신 사람들을 통해

피곤한 우리들을 붙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로 우리를 안아주실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할지라도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7 2023년 6월 1일 주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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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의 강가로

전병욱 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남편들은 언제 자신감이 생기는가?

바로 와이프가 예쁠 때 자신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내는 언제 자신감이 생길까?

바로 자기가 예쁠 때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사실 우리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자신감은

우리 속에서 시작되지 않고, 우리 겉모습에서 얻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 자신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하나님 앞에 나오기가 자신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자녀가 대학에 떨어져서 그것이 남 보기 부끄러워 교회를 나오지 않는 집사님…

잘 되던 사업이 어느 순간 망해

그것이 부끄러워 교회에 나오지 않는 권사님…

늘 보여지는 것에 우리의 자신감의 크기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자신감은 내가 착하게 살고, 자녀가 잘되고, 사업이 잘되면 세워지고 그렇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자신감은 그런 것들에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것들이 내 자신감을 세워주는지 알고 있었지만, 정작 내 자신감에 힘을 얻어야하는 곳은 그런 보여지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살맛나는 삶. 바로 그것이 우리들의 자신감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하면서 믿고 싶은 대로 믿을 때 참 많습니다.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러니 믿음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믿음을 약하게 만들어온, 잘못된 믿고 싶은 대로, 믿은 믿음의 대표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 믿으면 만사형통 한다.” 맞습니다.

예수 믿으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그런데 만사형통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믿어왔을까?

돈 잘 벌고, 자식 잘되고, 건강하고…

내가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 주셔야

만사형통...

그런데 예수를 믿고 누리는 만사형통이 꼭 이런 것일까요?

그러면 예수 잘 믿었는데, 사업이 망하고, 예수 잘 믿었는데 자식이 잘 안되고, 오히려 몸이 연약해지면 예수 잘못 믿은 것일까요?

예수 믿고 형통한다는 것은 밥을 굶어도, 누가 나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어떤 곤고한 상황이 내 앞에 있어도, 심지어 목숨을 잃을만한 상황일지라도, “예수님 때문에 그래도 살만하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산다!”

이 자신감으로 이겨내는 것이 바로 진정한 형통의 삶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동안 믿고 싶은 대로 믿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믿음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믿으면서도 불안합니다. 바로 믿음이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자기들이 믿고 싶은 대로 믿었던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의 믿음과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래서 잘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자랑을 귀하게 여기시지 않으십니다.

내 재산이 얼마인지, 내가 얼마나 많은 지식이 있는지, 내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는지… 관심 없으십니다.

우리 눈에는 귀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오히려 장애물들 일뿐입니다.

재산이 많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기 쉬울까요?

지식이 많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기 쉬울까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인정받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기 쉬울까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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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3년 6월 1일 내
자신감
35

내면을 향한 여정

정봉수 목사

투산 <사와로 선인장 동산>

광야에서의 생태묵상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세기 45:5)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목표를 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 삶을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똑 같은 장소와 시간에 똑 같은 만남이 있다 할지라도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느끼고 있다면, 생명 살리는 일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분단의 아픔은

오랜 세월 우리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북한의 동포들이 남한의 적이라 생각한다면, 그들은 모두 죽여야 할 악마들이 되는 것이고, 그들을 우리의 형제요 자매라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가슴에 깊이 품고 함께 살며 평화를 누려야 할 형제들이 되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를 죽이려 했고, 끝내는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버려 형제임을 포기한 형제들에 대해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말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들보다 먼저 이곳에 보낸 분은 하나님이라 말합니다. 생태묵상은 생명을 구원키 위한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투산 <사와로 선인장 동산>에서 정봉수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장)

마태복음의 저자는

“산상수훈의 배경”을

예수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셨다는 말로 밝히고 있다.

산상수훈은 하나님나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바라시며

어떤 수준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주신 말씀이다.

그런데 이 귀중한 말씀을 산에 올라가 하셨다는 것이다.

물론 2천여년 전 예수의 시대와

도시화된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하는 물음 앞에는

도시 한 가운데가 아니라

바다와 들과 산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가 없다.

사막지역인 아리조나의 산에도 생명이 꿈틀거리고 있다.

하물며 전 국토의 63%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 싸인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도시를 벗어나 산에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이끄신 분이 예수시다.

자연을 모르면 예수의 말씀도 그분의 삶도

그분이 전한 교훈도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다.

투산의 마운틴 파크 정상에 올라

두 팔을 높이 쳐들고 있는 사와로 선인장들과 함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한다.

주님이 전하신 산상수훈의 요점인

팔복을 다시 묵상해 본다.

<ooreekmc@hanmail.net>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리요 생명이니

말미암지 않고는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제공: 전제히 권사(덴버할렐루야교회)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5:16)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 (행 5:42)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5)

제공: 정순이 권사(임마누엘연합교회) 제공: 김정애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제공: 김성걸·김혜경 집사(덴버제자교회)

그 이름이 높다 하라 (사 12:4) 제공: 김성애 성도 제공: 신민식 신경원 성도

29 2023년 6월 1일
선포하며
감사로
나로
아버지께로
내가 곧 길이요

감동이 있는 글

우리의 가슴에 예수가 없다 글: 봉민근

http://cafe.daum.net/cgsbong

때가 악하다. 용서가 없다.

정의가 무엇인지 불의가 무엇인지 분별하지를 못한다.

사랑이니 이해니 하는 것이 통하지를 않는 세상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상대에 대해서 절대 이해한다, 사랑하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하나님의 공의라는 말이 교회에서 쓰이지만

세상에는 공의가 사라져 통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념과 이념의 볼모가 되고

이기심과 욕심의 노예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사랑을 그렇게 외쳐도 성도들마저

이해 득실이 맞지 않으면 헌신짝 버리듯 하는 것이 사랑이다.

돈과 권력 때문에, 자신의 하찮은 자존심과 명예 때문에

서로 원수처럼 지내는 이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 옳다고 판치는 세상이다.

음모가 가득하고 거짓이 정당한 것처럼 위장된 세상이 혼돈스럽고 안타깝다.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지만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돌려 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오리를 가자고 하는 자에게 십리를 같이 가 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부터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바보 취급을 받거나

아마도 오병이어의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일 것이다.

그저 나 밖에 모르는 세상이다.

욕심과 악독이 가득하여 순간 입에서는 거친 말들이

전혀 걸러질 새도 없이 튀어 나온다.

내 속에 악이 가득하고 혈기와 분노로 가득 차서 참지를 못한다.

독선과 아집으로 가려진 눈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를 비롯한 현대인들이다.

사랑하라, 용서하라는 말은 교회 강단의 용어일 뿐 우리의 가슴과는 거리가 멀다.

교회 안에서도 희생의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고

서로 교제하려 하지 않으며

모이기에도 게으르기가 심각한 한계선을 넘어섰다.

어찌 됐든 천국만 가면 된다는 이기적인 욕심으로 예수를 믿는다.

신자라는 장식품으로 십자가를 달고 다니지만

그 심령 속에 예수님이 계시지를 않는다.

진리니 하나님이니 하는 말에는 관심조차 두기를 싫어한다.

이웃 교회가 어찌 되었든 관심조차 없고 오직 나와 내 교회 밖에 모르며

이웃에 그 누가 굶어 죽어가도 관심을 두지 않으며

말로만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 삶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의 가슴에 진정 예수가 있는가?

심령 깊은 곳에 진실로 예수님을 모시지 못하고

믿음이라고 하면서 거짓 허상만을 만들고 쫓아가고 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이 주님과 무슨 상관이 있으랴!

회개해야 한다.

나를 버리고 나의 십자가 고난을 달게 받아야 한다.

우리는 다시 광야로 나가 훈련받아야 한다.

갈보리 언덕 주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 믿는 것은 이론이 아니다.

진짜 예수쟁이가 되어야 한다.

삶으로 믿지 않는 것은 거짓 믿음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심은 세상에 사명자요 위탁자로 보내셨다.

아무런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각자의 제 몫을 잘 감당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이상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보다 더 앞서려는 것 때문에

늘 문제가 발생을 한다.

한그루의 나무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곳에서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할 때에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가 있다.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임을 잊고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피조물은 지으신 자를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해서는 안된다.

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순리요 도리다.

쓸모없는 나무는 베어져 불에 태워진다.

결론적으로 인생을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태어난 존재다.

세상에서는 나로 인하여 예수님이 평가를 받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권세를 믿음으로 세상에 풀어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권세를 주셨다.

그 능력을 잘 사용해야 한다.

능력이 없으면 내게 주어진 모든 직분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과 마귀를 이기는 영권으로 위탁받은 자의 사명을 다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은 믿음의 행위다.

예수 이름만 가지고 있으면 100% 승산이 있다.

믿는 자라면 신앙의 야성이 살아나 있어야 한다.

잘 믿는 사람을 흉내만 내도 믿음은 성장하게 되어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30 2023년 6월 1일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사명
31 2023년 6월 1일 2821 S. Par ker Rd. Suite 409 Aurora, CO 80014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빛과소금뉴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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