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죄와 사망 권세 이기시고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품은 모든 성도님들을
덴버교역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초대합니다. 이 날 드리는 헌금은 전액
터키 지진 피해자를 위해서 사용됩니다.
2023 년 4 월 9 일 (부활주일) 오전 6 시 오전
주최: 덴버지역 교역자회
장소: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408)510-9994
2023년 4월 1일 발행 The Light and Salt News 제 13권 4호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2023 부활절 새벽 연합 예수 부활하셨네
목차
교계소식
강단설교
목회칼럼
신앙칼럼
야고보서 강해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말씀과의 산책
은혜의 샘터
진리의 샘터
선교사들의 이야기
쉴만한 물가
손동원 박사의 리더십 코멘터리
좁은 길을 걸으며
변화프로젝트
우영종 교수의 치유상담, 성경에서 답을 찾다 삶이 건네는 진리 한 조각
목사
문서선교에
목사 장석현 목사 전병욱 목사 정봉수 목사 정석현 목사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강경자 집사
국제언어서비스
발행처: 빛과소금뉴스
발행 겸 편집: 최성애
디자인: 최수정
2821 S. Parker Rd. Suite 409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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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는 개인, 교회, 단체, 사업체
덴버한인장로교회
덴버할렐루야교회
로뎀나무카렌다
민병선 권사
믿음장로교회
박로렌 부동산
박수원 권사
박영돈 부동산
박정순 원로사모
삼성장로교회
서선녀 사모
섬김의교회
성경혜 부동산
성시화운동 콜로라도 지부
송요준 장로
신민식 • 신경원·신정원 성도
신동윤 종합보험
실로암장로교회
윤찬기 CPA
이영범·이은정 성도
정순이 권사
전제히 권사
참빛교회
추경남 부동산
Grace Tailors
UNI Financial Marketing
2 2023년 4월 1일 목차
감동이 있는 글 2 3-7 8-9 10 11 12 13 14 15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빛과 소금 뉴스는 바로 여러분의 교회, 가정,
빛과소금뉴스는
기고 김병수 목사 박현수 목사 손동원 박사 송병일 목사 안성훈 목사 오세오 목사 우영종 목사 유지훈 목사 이동훈 목사 이영희 목사 (Rev. McDonald) 이형만 목사 이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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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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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임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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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뉴스 읽는 방법】
2023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2023년 4월 9일(부활주일) 오전 6시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최하는 2023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에서 4월 9일(주일) 오전 10시에 드린다. 부활의 소망을 품은
모든 성도들을 덴버교역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초대한다. 이날 드리
는 헌금은 전액 튀르기예 지진 피해자를 위해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
은 지면 1을 참조하면 된다.
● 일시: 4월 9일(주일) 오전 6시
● 장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 80113
● 주최: 덴버지역 교역자회
● 문의: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408) 510-9994
2023년 4월 12일(수요일) 오전 11시
맹준호 목사가 3월 18일 새벽 한국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맹 목 사는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로, 그리고 미주에스라성경통독 원장으로 수
십 년 간 덴버에서 많은 성도들을 섬겼다. 고 맹준호 원로목사의 추모예
배는 다음과 같이 있다.
● 일시: 4월 12일(수) 오전 11시
● 장소: 믿음장로교회당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 문의: 303-960-5057
2023년 4월 3일(월요일) 오전 10시
김경희 원로사모(이재덕 원로목사의 사모)가 3월 23일 오후 8시53분 하나
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식은 4월 3일 오전 10시 Fairmount에서 있다.
● 일시: 4월 3일(월) 오전 10시
● 장소: Fairmount Funeral Home, 430 South Quebec Street Denver, CO 80247
● 문의: (573) 528-1299
덴버한인장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2023년 4월 9일(주일) 오전 11시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며 안수집사, 시무권사, 명예권사를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를 4월 9일 부활주일 오전 11 시에 드린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17을 참조하면 된다.
● 일시: 4월 9일(주일) 오전 11시
● 임직자: 안수집사 한척주
시무권사 권명숙, 변경숙, 이성미, 이은순, 한선화, 홍신영 명예권사 김영자, 성수자, 이천혜, 천순자
● 장소: 덴버한인장로교회 본당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 문의: (303) 422-6950
한인기독교회 2023년 장학생 선발
2023년 3월 1일 - 4월 30일(접수기간 2달)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2023년 장학사역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 며, 지역의 많은 격려와 호응을 부탁드린다. 구비서류 및 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지면 32를 참조하면 된다.
● 신청자격: 2023년 가을학기에 대학 진학하는 현재 12학년 학생
● 총 모집인원과 지원액수: 최소 6명 이상 1000불 씩 지원
● 신청접수기간: 3월 1일 - 4월 30일(2달)
● 구비서류: 장학금 신청서, Essay에세이, Extracurricular(특별 활동, 과외 활동) GPA/Transcript, Tax Return Document, Letter Of Recommendation
● 서류접수방법: 우송 혹은 kccdenver@gmail.com에 PDF file 업로드
*교회 이메일 주소: kccdenver@gmail.com
*교회 주소: Korean Christian Church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4월 12일(수) 오전 11시 일시: 303-960-5057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 2023년 4월 1일 교계 소식
믿음장로교회당장소:
고 맹준호 원로목사 추모예배
고 김경희 원로사모 장례예배
세계기도일예배 사회
김지나 권사
"내가 저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
임미자 권사
COVID-19으로 인해, 덴버에서는 지
난 2년간 비대면 영상으로만 드렸던 세계기도일예배를 지난 3월 3일 금요
일 오후 7시,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
사 손창달)에서 덴버지역 교회 여성도
들이 모여 대면으로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갑자 기 눈보라가 치며 기온이 뚝 떨어졌지
만, 성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길을 뚫고 삼삼오오 모여들어 자리를 채우 기 시작했다.
올해로 136주년을 맞은 세계기도일 예배는 한날, 한시에 같은 기도문을 가 지고 초교파적으로 세계평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180여 개국이 동참하 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도예배이 다. 2022년 현재 한국에서는 18교단, 80여개 지역, 1800여 개 교회여성들이
예배로 서로 친교하고 함께 행동하는
연합기도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사랑에 빚진 자로서 미주한인교회여성 들은 1984년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를 설립하고 38년동안 교파를 초월하 여 세계기도일을 주관하고 있다. 콜로
라도 덴버 지부도 해마다 교회 여성도 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기도일예배
를 드리고 있다.
올해 기도문 작성국은 “대만”으로
손창달 목사 봉헌기도 엄선자 권사
2,357만 명의 섬나라로 본섬 지형의 3 분의 2가 산악림이다. 대만은 인구가 밀집한 다민족 국가로, 명 왕조와 청 왕조시대에 중국에서 건너온 이민자의 후손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1949년 중화민국 정부와 국민당의 지도자인 장개석은 중국 내전에서 중 국 공산당에 패하여 100만 명이 넘는 중국 국민과 함께 대만으로 도망 오면 서,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두 개 의 정부가 합법적인 중국 정부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데, 중국 공산당이 수립 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사실상 중
국을 통치하고 중화민국 정부는 대만
을 통치했다. 1971년 유엔은 공식적으
로 중국을 ‘유엔에 대한 중국의 유일 한 합법적 대표’로 인정했다. 이후 중 화민국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대만 정
부로 불리게 되고, 여러 해 동안 대만 의 남은 동맹국 대부분은 중국의 압
력에 굴복한 후 대만과의 외교 관계
를 단절하고 대만을 국제고아로 남겨
둔다. 2021년 현재 세계에서 15개국만
이 대만 정부와 외교 관계를 유지하 고 있다.
기도일소개
대만의 기독교는 전체의 6.5%로 소 수 종교이지만 사회복지 사역을 통해 가난한 여성, 노숙자, 이주 노동자, 어 부 등 소외된 집단을 보살핌으로 대
만의 최근 역사에서 사회 발전, 교육, 의료에 크게 기여하는데, 특히 원주
민의 60% 이상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1950년대 중국 공산당의 박해로 개
신교 교단들이 대만으로 피신해 사역
을 시작하면서, 1960년대 대만 장로
교회는 10년 안에 배가운동을 시작하
여 도시와 시골에 많은 교회가 세워졌
다. 또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오
순절 운동이 일어나 많은 새로운 교
단이 생겼다.
대만 교회 여성은 이웃나라들에 비
해 교회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할 기회
를 일찍 갖기 시작했다. 1920년대에 여
성 장로, 집사, 1949년에 여성 목회자
안수를 시작하여, 2020년 대만장로교
회 총회에서 선출된 첫 여성총회장은
전국 차원에서 최초의 여성 교회지도
자가 되었다.
예배는 정각 7시, 정다운 목사(볼더 아름다운교회)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 으로 시작되었다. 첫 곡 “은혜”를 다
함께 부르며, 이제까지 누리고 지내왔 던, 그리고 걸어왔던 모든 것들, 드리
는 예배조차, 내 삶에 당연한 것 아니 라 진정코 은혜였음을 감격하며 회개 하는 심령으로 뜨거운 찬양으로 감사 를 돌렸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총회장 이 복임 집사의 인사말씀 “우리의 믿음 을 안다 하신 아버지 앞에 감사로 나 아가 예배를 올리며 주 안에서 하나되 어 전심으로 간구하자. 전심으로 기도 하는 백성들에게 첫사랑의 회복을 주 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를 손윤희 권사(볼더아 름다운교회)가 대독하였다. 세계기도일 소개는 오경옥 권사(덴버할렐루야교회) 가 순서를 맡았다.
김지나 권사(덴버제일감리교회)의 인 도로 회중과 다 함께 ‘인사와 나눔’ ‘예배로의 부름’‘고백의 기도’‘용 서와 확신’ 기도문 낭독 순으로 진행 되었다.
‘말씀과 선포’는 성경봉독 임미자 권사(생명나무교회)가 에베소서 1:1519 말씀, 대표기도는 차명화 권사(에덴 교회)가 “대만을 위한 기도가 멈추지 않도록 도우소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 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 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
4 2023년 4월 1일 교계 소식 기사: 최성애
COVID-19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세계기도일 대면예배가 136주년을 맞아 덴버지역에 다시 울러퍼지다 여성이야기 김정애 권사 여성이야기 성경혜 권사, 한애나 집사 여성이야기 김선희 권사
“내가 너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엡
1:15-19)를 주제로 기도문을 작성하였 다. 대만은 약 3,600 평방 킬로미터의 섬나라이다. 수도는 타이베이로 인구
설교
오경옥 권사 인사말씀 손윤희 권사 기도 차명화 권사 성경봉독
찬양인도 정다운 목사
특송 덴버제일감리교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말씀은 손창달 목사가 “덴버 여성
들에 대한 그치지 않는 사랑”이란 제
목으로 선포했다. 손 목사는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감사는 멈
추지 않았다. 끊이지 않았던 바울의
감사 이유는 첫째, 에베소교회 교인들
은 예수님만이 구원자라는 확실한 믿
음이 있었다. 둘째, 에베소 교인들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했다. 예수 안에서
참사랑을 배웠기에 가능했다. 대만교회
가 급성장하고 있다. 구원은 예수님에
게만 있다는 믿음의 기도가 필요한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들 어주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예
수가 그리스도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
의 사랑을 받은 빚진 자들이기 때문이 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누구
중보기도 인도 이영애 전도사 단체기념촬영
신가 알고 약속된 기업을 누리는 것 이다. 구주를 바라보자. 사랑하기에 대 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 다”고 촉구했다.
이어 ‘여성들의 이야기’는 김선희 권사(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김정애 권 사(덴버영락교회), 조애나 권사(볼더아 름다운교회), 성경혜 권사(트리니티교 회), 김인숙 권사(한인기독교회)가 낭독 했다. 대만에서 들려오는 여성들의 이 야기를 통해서 그들의 삶과 신앙, 경험 과 당면한 상황 등을 이해하며 다 함 께 응답 찬송과 ‘응답의 기도’로 그 들이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 의 지혜로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보호에 감사드렸다.
순서에 따라 ‘봉헌’ 시간에는 엄 선자 권사(덴버제일감리교회)가 봉헌기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0)
제공: 김정애 권사(덴버영락교회)
도를 드렸고,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특 송 “사모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 며, 성도들에게 큰 감명과 은혜를 끼 쳤다.
“중보기도”는 이영애 전도사(제일감 리교회)의 인도로 합심으로 다음과 같
은 제목으로 진행 되었다.
1. 전쟁, 불평등, 폭력, 억압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2. 기후위기극복과 실천을 위하여
3.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이 하
나님이 통치하심 아래에 있기를
4. COVID 변종으로 인하여 고통 속
에 있는 이 땅을 위로하시고 완전한
회복이 있기를
5.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되어
그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있기를
‘파송과 축복’ 시간에는 하나님
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우리
를 믿음 가운데 두시고, 구원의 의미 를 진정으로 알 수 있는 지혜를 빌며,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여시어 우리 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길 간 구했다. 광고와 김보연 집사의 작년도 서기보고에 이어 손창달 목사의 축도 로 2023년 세계기도일 예배의 모든 순 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앞으로 일 년 간 지속적으로 대만 의 교회 여성들을 위해 기도 요청드리 며, 2024년 기도문 작성국은 팔레스타 인이다. 2023년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
회 제12차 총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 지 아리조나 주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303) 523-2042 오경옥 권사에 게 연락하면 된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딤후 1:10)
제공: 강경자 집사(오로라침례교회)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 6:4)
제공: 덴버제일감리교회 여선교회
5 2023년 4월 1일 교계 소식
더비전교회
기사: 이동훈 목사
<교회의 존재 목적> 일반적으로 교회의 존재 목적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교회는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일 때마다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교회 자체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래
서
교회는 모일 때마다 말씀으로 성도
를 양육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
으로 교회는 세상을 위하여 존재합니
다. 그래서 교회는 모여서 예배드리고 훈련 받은 성도들을 세상 속에서 선 교적인 삶을 살도록 파송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선교를 빼놓고 교회 의 존재 목적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 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 에게 남기신 마지막 말씀이 무엇입니 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 리라!”(사도행전 1:8)입니다.
세상의 삶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라는 말씀 입니다. 모름지기 예수 믿고 구원받
아 복음의 공동체인 교회의 한 일원 (지체)이 되었다면 ‘선교적인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Mission - Minded Christian)dl 된다는 것
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목적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 자신의 몸인 교
회를 이 땅에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MKW 사역으로 의회 표창장(하원의원-Young Kim)을 받은 교회(목회자)들과 개인들
저희 ‘더비전 교회’는 이런 교회를 향한 우리 주님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
서의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지금
저희 교회는 5명의 해외선교사(태국, 키르키즈스탄, 요르단, 네팔, 이디오피 아)를 후원하고 있고, 한국의 개척 교 회 한 곳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
고 ‘My Kids World’(이하 MKW)라 는 NGO 단체를 통해 캄보디아에 살
고 있는 34명의 고아들에게 식생활, 생 필품, 학교 등록비, 교복, 학용품등을 지원하는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MKW 사역에 대한 소개>
저희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여러 선 교 사역 중에 MKW를 소개하고 사 역에 대하여 함께 나눠 보려고 합니
다. MKW는 2010년에 창립총회를 통 해 비정부기구인 NGO에 등록하므로 사역이 시작되었고, 2013년에 Colorado Springs에서 제1차 이사회 총회 를 개최하므로 본격인 사역의 골격을 갖추고 30여명의 국내외 이사들과 교 회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 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캄보디 아, 케냐, 미얀마, 코티드부아르, 인도, 가이아나,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말레 이시아 등)의 헌신적인 돌봄을 통해 고 아 아이들의 양육과 건강, 그리고 신 앙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
습니다.
지금 현재 MKW가 집중적으로 후원 하고 있는 고아 아동들은 323명(10여 개국)입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MKW
목적과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 다.
- ‘My Kids World’는 한 사람(또 한 한 가정)이 한 어린이(고아)를 나의
가족으로 삼아 사랑으로 양육하는 사 역입니다.
- ‘My Kids World’는 어린이(고아)
들이 희망과 자존감을 갖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돕는 사 역입니다.
- ‘My Kids World’는 실제적으로
지구촌 고아들의 식생활의 질을 우선
적으로 향상시키는 사역입니다.
- ‘My Kids World’는 고아들에게
매달 생활비 $35을 지속적으로 지원하
므로 이‘$35의 기적’을 후원자와 수
혜자가 함께 체험해 가는 사역입니다.
<더비전교회의 MKW 사역>
저희 교회가 MKW 사역을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입니다. 당시 MKW
사역이 태동하는데 중심역할을 했던
캘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좋
은 마을 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신원규
목사로부터 MKW를 소개받고 이 사
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8년 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거의 6년 가 까이 저희 교회는 한 번도 중단한 적 이 없이 선교를 위한 교회 내 메인 사 역으로 이 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 로나 펜더믹 상황 속에서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의 뼘샬라 지역(한국의 한강 난지 도 같은 곳)에서 살고 있는 30명의 고 아 아이들을 후원하며 섬기고 있습니 다. 금년에 들어와 4명이 더 늘어서 현 재 34명의 아이들이 교인들 가정의 한 가족으로 입양되어 똑 같은 한 자녀로 양육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이 사역을 시작하면서 교인 수를 카운트 할 때 34명의 이 고 아 아이들을 함께 교회 멤버로 카운트 합니다. 그리고 주일예배 시간에 대표 기도자들이 기도할 때마다 이 아이들 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일면식도이 어느 날 내 가정에 입양하 기로 매칭 된 이 아이들의 사진을 가 슴에 품고 기도합니다. 교회는 MKW 게시판을 만들어 34명의 이 아이들 의 사진을 걸어놓고 모든 성도들이 주 일에 교회 나올 때마다 이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 교회의 아들들 이고 딸들인 것을 확인합니다.
이 아이들이 입양이 되면 개인적으 로 매달 $35을 후원합니다. MKW는 이
6 2023년 4월 1일 교계 소식
'My Kids World' 를 소개합니다
"한 사람이 한 어린이를 나의 가족 삼기"
$35의 거의 100%가 고아 아이들 개인 에게 가장 기초적인 건강한 식생활과 생필품을 위해 전달되고 사용되는 것 을 원칙으로 합니다. 후원은 이 아이들 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중단하고 이 후 지도자로서 자질이 우수한 학생에 게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J.H.S. Global Scholarship Foundation’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저는 지난 3월 12일에 LA 좋은 마을 교회에서 열린 제4차 MKW 이사 대회 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번 이사대회에서 뜻밖에도 미국 하원 (U.S. House of Representative)으
로부터 표창장(Certificate of Congressional Recognition)을 수여 받 았습니다. 표창장은 캘리포니아 한국 계 하원의원인 ‘Young Kim’(40th District)으로부터 교회를 대신하여 전 달 받았습니다. 5년 이상 꾸준히 이 사역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교회)에게 주어지는 표창장입니다. 상을 받기 위 해 한 것은 아닌데 생각지도 않게 상 을 받고 보니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미국의 의회 기관인 하원으로부터 이 사역을 인정받게 하
시고 상을 베풀게 하시므로 저와 이 사역에 동참한 교우들의 머리를 쓰다
듬어 주시며 “참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MKW 사역은 생명을 사랑하는 사역 입니다. MKW는 가난으로 고통 받는 한 어린이를 나의 가족으로 삼아 양
육하는 기관입니다. 지구촌에 태어난
모든 어린이는 기성세대인 부모 안에 서 동일한 사랑과 양육을 받을 수 있 는 권리를 회복하여야 하며, My Kids
World의 목표는 먼저 고아들의 가장
기초적인 건강한 식생활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 실천하고 있습니
다. 이 아이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
음 받은 아이들로써 부모의 사랑을 마
땅히 받고 희망과 꿈을 안고 자라가
야 할 어린이들입니다. 갈 곳이 없고 먹을 것이 없어 헐벗은 고아 어린이들 에게 My Kids World 후원자들의 따 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My Kids World는 기본적으로 먹이고, 입 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 의 도움의 손길을 받으며 자존감을 갖 고 아이들이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 다.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하기를 원하시 는 분들은 더비전교회 이동훈 공동담 임목사(Tel. 303-503-3909)에게로 연 락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 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롬 6:5-11)
제공: Grace Tailors
고 김경희 원로사모 장례예배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일시: 4월 3일(월) 오전 10시
● 장소: Fairmount Funeral Home, 430 South Quebec Street Denver, CO 80247
● 문의: (573) 528-1299
7 2023년 4월 1일 교계 소식
이번 달 초에는, 사람들이 정보를 입 력하여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 램이 의사가 진단하지 못한 질병을 발
견한 사실이 있어서 인공지능을 의지
하려는 사람들이 확장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인공지능 자체는 자신은 사람
들의 종으로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아서 알려 준다고 밝혔다. 그
리고 그것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판
단과 결정과 실천과 책임은 사람들의 몫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세상의 변 하는 온갖 지식과 정보와 기술과 내용 들을, 즉 새로운 정보를 입력해 주어 야 인공지능도 비로소 사람들이 필요 로 하는 내용과 정보를 모아서 사람들 에게 빨리 제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생명을 공급해 주어야 매 순간 살 수가 있는 피조물인 사람들 은 불완전하다. 그리고 불완전한 사람 들로서는 온전한 것들을 만들 수도 없 다. 모든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프로그 램들도 모두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를 꾸준히 입력하여야 제 구실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일 들은 물론 큰일들과 위급한 일들과 고 난은 물론 판단과 정죄함도 모두 하나 님께 의지하거나 의뢰하거나 맡기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처신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판단에 있어서, 겸손할 때 에 복되고 은혜와 자비를 받게 되고
세상을 이기라!
구원도 받게 된다. 그리고 교만과 죄 를 짓지 않게 되어서 지혜이다. 진리와 성령으로 거듭나고 연단이 되어서, 신 속하게 좋은 판단과 선택과 실천을 할 수가 있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이름 에 덕이 되도록 신속하게 하여야 할 때이다. 그와 같은 것들이 꾸준한 것 이 관건이다 .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그들의 죄의 삯을 담당하시기 위하여 가장 낮아지 셨고 겸손하셨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아래 있는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서 무릎을 꿇어 경 배할 정도로 존귀하신 분이시다. 그러 니 예수님의 이름에는 권세가 있어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도 효력이 있는 것 이다. 우리의 삶으로도 예수님의 이름 의 권세와 효력을 증명할 수가 있어야, 비로소 신앙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예 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과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실천하
기 위하여서도 그렇고 시험과 미혹과 충동과 나쁜 감정과 죄악을 꾸짖고 가 라고 명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꾸준하게 체험하기 위하여서는
장성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임무 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 그러할 때에,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꾸준하
게 할 수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 수님은 하나님께로서 왔음을 믿는 사
람들을 사랑하신다고 예수님께서는 말 씀하셨다. 꾸준하게 예수님을 사랑하
고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하여서는, 빈 사랑이 되지 않도록 사랑의 열매들을
꾸준히 채워 넣어야 한다. 오래 참음과
온유와 이해와 진리와 의와 견인이 평
상심과 평상시가 되도록 그리고 사랑
으로 미움을 능히 이길 수 있도록 연
단하고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빈 믿음
이 되지 않도록, 믿음의 열매인 선행
으로 꾸준히 채워 넣어야 하고 믿음의
목적인 거룩, 의, 그리고 순전함으로
채워 넣어야 한다. 믿음의 푯대인 의에
이르도록 꾸준히 애를 써야 한다. 그리
고 믿음의 결국인 영혼구원의 정신과
삶이 충만하여서 천국에 넉넉히 들어
가도록 유비무환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와 같은 믿음을 소유할 때에, 세상
의 죄악을 이기고 온갖 고생과 고난을
극복할 수가 있고 세상에 유익함을 끼
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이 되고 믿음의 사람들은
상급이나 면류관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하실 때와 고
난을 받기 전과 부활하신 후와 승천하
시기 전에도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
라고 명하셨다. 성령은 사람들이 기도
와 예배와 신앙생활을 신령하고 진정
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고 따르게 돕는다. 그리고 성
령의 은사들과 열매들은 사람들의 영
육적인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행 하고 그의 말씀들을 이루게 인도하며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일과 생육을 위 한 일의 과정과 결과에 있어서 효력이 있게 하고 방패의 역할을 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와 천국시민으로서 합당 하도록 돕는다 .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이기셨으니 담 대하라고 명하셨다. 예수님을 본받도록 꾸준히 애를 쓸 때에 예수님의 가지와 지체가 될 수가 있어서 예수님의 능력 과 담대함을 소유할 수가 있다. 예수 님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지혜요 필수 이다.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기준으 로 삼지 않는다면, 평상시에는 안일하 거나 교만하기 싶고 시험과 고난을 받 을 때에는 가룟 유다나 베드로의 전철 을 밟기 십상이다. 세상을�이긴다는�것 은�나중까지�그리고�끝까지�시험과�고난 을�견디어야�하고�죽기까지�예수님께�대 한�믿음과�소망과�사랑과�충성이�한결�같 아야�한다. 그러할 때에, 믿음 소망 사 랑 그리고 충성으로 용기와 힘과 열 정이 발생하게 된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이 세상을 이기는 신앙과 성품을 터득하여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기 뻐하시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되길 기원한다.
10 2023년 4월 1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Shine for the glory of God! 주일 예배 오전 11:30 유스 예배 주일 오전 10:3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 기도 토 오전 6:00 예배 안내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목회 칼럼
1996년부터 시작된 겉잡을 수 없는
소나무 딱정벌레(Mountain Pine Beetle)의 출현과 습격으로
정점을 이룬 2009년 이후 콜로라도 록키마운틴의 빼어난 자태로 위용을
드러내던 푸른 침엽수들은 물론, 북으로는 와이오밍 지역과 절경을 뽐내는
남부 San Juan Mountain까지 산의 색깔을 온통 회색으로 바꾸어 놓았다.
더욱이 멈출 줄 모르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계속된 따뜻한 겨울로 인해 딱정벌레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마침내 도시의 소나무들도 군데군데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산에서 떨어져 있어 안전하리라 여겼던 앞마당의 키 큰 소나무 2그루도
마침내 2013년 점령을 당했다. 하루가 다르게 허옇게 죽어가는 나무를 바라보며 허망한 심정으로 제발 뒷마당의 소나무만은 무사하기를 바랬다.
먼 산만 바라보던 사람들도 쌀 한톨만한 벌레에 4백만 에이커가
무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이 상태로 가면 멸종되어 다음세대는
더 이상 산의 소나무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별다른 대책이 없던 주정부는 죽은 나무들로 인해 큰 산불이 여기저기서 나자 불을 진화하기도 바빴다.
그런데 근래에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벌레의 습격을 받은 산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었다.
딱정벌레 못지 않게 천적인 딱따구리와 여러 새들, 그리고 이들을 먹이로 하는 벌레들의 개체수가 크게 늘어 이들을 줄이는데 한 몫 하고, 수많은 나무가 죽은 토양은 기름지고 넉넉한 물과 햇볕으로
새 식물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Colorado Encyclopedia).
인간은 절망을 말할 때 하나님의 엄청난 회복의 은혜는 자연에서도 소리없이 일어나고 있었다.
2019년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가 확인되면서
전염병이 속수무책으로 전세계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발행인 최성애 권사
알지 못하던 바이러스에 놀라 나라들마다 서둘러 빗장을 걸어 잠그기 바빴다.
마침내 3여 년간 지속되는 COVID-19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7억6,107만1,826명이 확진되었고, 687만9,677명이 사망했다(3/21/23 WHO 통계).
애통하지만, 그나마 더 큰 희생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앞다투어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 덕분이었다.
2020년 12월8일 영국에서, 그리고 일주일 뒤인 12월15일 미국에서 첫 접종을 실시한 후,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산되었다. 변종이 계속 발견되고 있지만, 과학과 의학에 의해 정복 당한 코비드-19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앞으로는 절대 과거와는 같지 않을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예고했지만, 팬데믹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제 많은 희생자들을 가슴에 품고 하루가 다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다시 모이고 먹고 마시고 어울린다.
인류,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큰 전환점이 된 팬데믹의 긴 터널을 통과하면서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크신 하나님의 회복을 다시금 떠올린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 한 알로 에덴동산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와 거룩한 형상도,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두려움에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 그들을 친히 찾아가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완벽한 회복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
그렇다! 기독교는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회복의 종교이다.
죄인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회복시키시기 위해 희생제물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찾아주셨다.
우리는 십자가의 보혈로 영생 구원을 회복했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회복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회복해야 할까?
타락한 세상으로부터 무너지는 교회를 바로 세우고 회복해야 한다.
오직 말씀으로 회복해야 하며, 기도로 회복해야 하며, 예배로 회복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잃어버린 첫사랑과 은혜를 회복할 것이며, 교제의 기쁨과 섬김의 기쁨을 회복하여 호산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11 2023년 4월 1일 신앙 칼럼
엄 청난 하 나님의 회복
내 뜻이 아닌 아버지 뜻대로!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자
오늘 신명기 2:1절을 보시면,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앙과 원망, 그리고 불평으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광야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38년 동안 방황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우리 인생길은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0:23절 말씀처럼, "사람의�길이�자신에게�있지�아니하니�걸음을�지도함이�걷는�자에게�있지 아니하니이다... ” 다른 말로 여호와께서�사람의�걸음을�정하시고�그�길을�기뻐하신다는�거예요(시편��:��).
이 말씀은, 우리 인생길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말씀에 은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길을 정하시고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어떤 길을 걸어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돼요.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든지,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앞으로 인도되어질 길
또한 반드시 저에게도 기쁨이요 평안이요 축복의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마음을 갈렙과 여호수아가 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은
갈렙과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다 이미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이 두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광야로 쫓겨나서
38년을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방황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이 두 사람은 한 마디 불평도 원망도 없었어요.
예배/모임
주일�한어권�예배 주일�오전 ��:��, 본당
이형만 목사 덴버한인장로교회
여러분, 우리는 가끔 주님의 멍에를 메고 따라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님의 멍에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멍에에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 그 고통의 순간에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여�내�뜻대로�마옵시고�아버지의�뜻대로�하옵소서.”
절대적인 순종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사실 예수님의 공생애 3년은 실패한 사역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잠 못 자고 굶어가면서 가르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고,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과 함께 있어줬어도, 결국은 모두가 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허무하고 서운했을 거예 요. 거기다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라고 생각할 때, 너무나 하나님이 미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어요. 이것이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는 일입니다.
여러분, 올 한해 예기치 않은 불행한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초조하고
낙심되는 일이 생길 때, 여러분, 오늘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길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신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최선의 길이다.
피할 길을 내어 주신 길일 수도 있고, 또는 다음 단계를 위해 성숙시키는
길일 수도 있고... 오직 그 길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길이지만, 나 또한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여 그 순간만큼은, 주님의 멍에를 메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럴 때, 여러분, 기억하세요.
38년 동안 다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광야에서 죽었지만,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는,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고, 38년의 광야 길, 그 죄인들과 함께 고통을 받다가, 결국, 하나님이 쓰시는 가나안 땅의
지도자들이 되었다는 것.., 바로 여러분이 갈렙과 여호수아가 되기를 이 시간 소망하시면서,
주일�영어권�예배 주일�오전 ��:��, EM실
금요성령집회 금요일�저녁 �:��, 본당
새벽기도회 오전 �:�� (화-토), 본당
성경교리대학 주일 오후 �:��,
13 2023년 4월 1일
(신 2:1)
주중제자훈련 화요일, 오전 ��:�� 담임목사 덴버한인장로교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 이형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 교회 같은 거룩한 가정 가정 같은 행복한 교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303)422-6950 www.kpcd.org 4회
본당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으로부터 우리
의 자존심을 심하게 상하게 하는 말을
듣습니다. 이 세상에서 다른 어떤 말보다
듣기 힘든 말은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입니다. 그럴 때면 우리는 너무나
속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 사람이 한
말을 몇날 몇일 동안 곱씹어 보고 힘들 어 합니다. 그 사람이 내게 한 말 한 마
디에 휘말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 지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에 심한 상처를 남기는 것도 말에서 나오고, 그리고 절망 속에서 우리의 삶을 일으켜 주는 것도 말에서 나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자신의 자존심을 상 하게 하는 말 한 마디에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잃어버릴 뻔 한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 사람은 다 윗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고 있을 때입니다. 사울 왕의 시기로 인해서 이스 라엘의 떠오르는 장군이 졸지에 도망자가 됩니다. 당시 혹독한 고난 속에서도 다윗 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시련을 잘 견뎌 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다윗이 갈멜 지방에서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을 다닐 때 큰 부자 가 주변에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나발이 라는 사람입니다. 나발은 수천 마리의 양 과 염소를 가진 부자입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서 늘 보초 를 서야 했기 때문에 옆에 있던 나발의
목자와 가축 떼들은 자연히 다윗과 그의 사람들에 의해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러 던 차에 나발에게 양털 깎는 날이 왔습 니다. 이날은 큰 잔치가 벌이지는 날입니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을 때
다.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책임이 있는 다윗이 나발에게 정중 하게 부탁을 합니다. "당신에게 평강이 있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집과 소유의 모 든 것에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정중 하게 인사를 하면서 "좋은 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당신의 손에 있는대 로 무엇이든지 당신의 종들과 당신의 아 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합니다." (삼상 25 장) 라고 하면서 겸손하게 부탁을 합니다.
이 때 돌아온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요? "다윗은�누구며�이새의�아들은�누구냐�요 즈음에�각기�주인에게서�억지로�떠나는�종이 많도다. 내가�어찌�내�떡과�물과�내�양털�깎는 자를�위하여�잡은�고기를�가져다가�어디서�왔 는지도�알지�못하는�자들에게�주겠느냐" (삼상 ��:��-��)
다윗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 말이 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다윗의 자존심까 지 짓밟아 버리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흥분한 나머지 다윗은 나발과 그의 집안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죽이겠다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400명의 부 하들에게 칼을 차라고 명령한 다음에 나 발 집안의 모든 남자를 죽이기 위해서 나 발의 집으로 올라갑니다. 다윗 자신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다윗의 삶 가운데 가 장 큰 위기가 다윗에게 닥치게 된 것입 니다. 이 때 만일 다윗이 자신의 감정대 로 행동했더라면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 이 되지 못했거나, 왕이 된다고 해도 이 일로 인해서 "무고한 사람들의 살인자”
라는 비난이 평생 그를 따라 다녔을 것 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 한 마디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
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버 리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 여인은 아비가일이라는
나발의 아내입니다. 나발은 그 이름이‘바
보'라는 뜻을 가진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
러나 그의 아내 아비가일은 지혜롭고 현
숙하고 용감한 여인입니다. 나발의 종들
이 이 여인에게 자초지종을 말합니다. 아
비가일이 급하게 여러 음식을 준비해서
자신의 집안을 멸하러 올라오는 다윗과
400명의 사람을 맞이하러 갑니다. 아비가
일은 다윗 앞에 몸을 낮추고 세가지를 다 윗에게 말합니다. 지면이 부족해서 아비가
일의 이야기를 성경대로 다 전할 수 없습 니다. 성경을 찾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 다. 사무엘상 25:23-31에는 기가 막힌 아 비가일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째, 아비가일은 상처난 다윗의 마음 을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합니다. "내 주 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 리시고 여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미
련한 사람 나발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
소서”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인데 왜 미
련한 사람 나발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니
까? 그의 말에 신경쓰지 마옵소서. 죄악
이 있다면 나에게로 돌려 주십시오”라고
하면서 상처난 다윗의 마음을 치유해주
는 말을 합니다.
둘째, 다윗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는
말을 합니다. "당신이 지금 이렇게 고난
을 당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서 반드시 든든한 집을 세우실 것입 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고 있고, 당신의 손에서는 아무런 악
김병수 목사 믿음장로교회
한 일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하나님의 생명 싸 개에 싸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정체성이지 않습니까? 그런 분이 왜 이런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라
고 하면서 다윗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주 는 말을 합니다.
셋째, 앞으로 다윗이 어떤 일을 할 사 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앞으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주실 사람입니다. 당신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 당신이 후회할 행 동, 마음에 걸리는 일을 하지 마옵소서”
라고 하면서 다윗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 다. 그러자 다윗은 이 아비가일의 말 속 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듣습 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려는 어리석은 일 을 돌이키고 그냥 돌아가게 됩니다. 지혜 로운 사람은 미련한 사람의 말에 귀를 기 울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이라 하더라 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찾아서 듣 는 사람입니다.
혹시 독자분들에게도 자존심이 손상되 는 말을 듣고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습 니까? 그런 말로 상처받고 잠 못드는 분 이 계십니까? 미련한 말, 세상적인 말, 마 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하나님 의 말씀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잘 발견 해서 내게 상처주는 말들을 하나님이 주 신 지혜와 용기로 잘 극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5 2023년 4월 1일
주일 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토요일) 오전 6:00 예배 / 모임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03) 960-5057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03) 960-5057 말씀과의 산책
문서 선교 후원을 감사드립니다!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며 주님의 선한 일꾼들을
세우고자 임직 감사예배를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기도와 축하로 격려해
주시고 기쁨을
<임직자 명단>
안수집사: 한척주
시무권사: 권명숙, 변경숙, 이성미, 이성혜, 이은순, 한선화, 홍신영
명예권사: 김영자, 성수자, 이천혜, 천순자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장소: 덴버한인장로교회 본당 예배후에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2023년 4월 9일 (주일) 오전 11시 (303) 422-6950 www.kpcd.org
진리의 샘터
다양한 언어의 설교
얼마전 친구 목사로부터 문자를 받았 습니다. 자신의 교회에 부사역자가 있 는데 선교를 다녀오고 난 후 예배 가 운데 설교가 꼭 필요한가 라는 질문 을 했다고 합니다. 선교지에 가서 예배 를 드려보니 설교는 언어적 차이 때문 에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찬양과 기도 만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은혜를 받았
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굳이 예배 가운
데 설교가 꼭 있어야 하는가 라는 질 문을 던지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은 성 경공부나 강의 등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제 친구 목사는 저희에게 이 부사역자에 게 설교의 중요성을 알려줘야 하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것 외에 다른 조언이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설교에 대한 고민은 저도 아주 오래 전부터 해왔던 부분입니다. 저희 교회
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중언어 예배 를 드립니다. 그 이유는 같이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같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없고 그렇다는 것은
한 교회 건물 안에 같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한 교회가 되기 어렵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어권 회중은 영어권 회 중이, 혹은 유년부, 중고등부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 는지 알지 못하고 자녀들도 부모님께 서 교회에서 어떻게 봉사하시는지, 예 배를 드리시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한 달 에 한 번은 한 교회로서, 한 신앙의 공
동체로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섬
기자는 의미로 이중언어 예배를 드리 는데, 예배 가운데 가장 해결하기 어 려운 부분이 바로 설교입니다. 찬양은 각자 편한 언어로, 고백문이나 기도 등 도 각자 편한 언어로 하면 되지만 설 교는 어떻게 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서 통역기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 10분씩 영어와 한글로 설교해 보기도 했지만 만족스러운 방법을 아직 찾지 는 못했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친구 목사의 질문 은 설교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해보 게 만드는 기회였습니다. 설교를 어떻 게 하느냐가 아니라 설교의 목적은 무 엇이고 왜 해야 하는 것이고 성경적인 근거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 었습니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의 선포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는�말씀을�선포하십시오”(딤후 �:�a, 새번역).
설교는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가르 침이 아닙니다. 물론 가르침도 포함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 복음, 좋은 소식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뜻 이 이것이다”라고, "여호와 말씀이다” 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 말씀 선포의 궁국적인 목적은
하나님 영광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말씀을 듣고 도전
받고, 위로 받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 만 무엇보다 하나님 영광으로 이어져 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방식으로 선포되었을까요? 첫째는 말 로 선포되었습니다. 선지자가 선포합니 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을 받아 많은 사람들 앞에 서 선포합니다. “주님의�이름을�부르는�사람은�구원을�얻 을�것이다”(행 �:��, 새번역). 이렇게 누군 가의 입술을 통하여, 말로 선포가 되었 습니다. 또 어떨 때에는 행위로 선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
자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고 아이
들의 이름을 이렇게 지으라고 명령하시 면서 이스라엘의 죄를 호세아의 삶을 통해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 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
육신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셨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
게 은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말씀은�육신이�되어�우리�가운데�사 셨다… 우리는�모두�그의�충만함에서�선물 을�받되, 은혜에�은혜를�더하여�받았다” (요 �:��a, ��, 새번역). 이렇게 다양한 벙법으 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지난 달 나눈 것처럼 언어는 다양합 니다. 말의 언어도 있고, 행동의 언어 도 있고, 분위기를 통해 전달되는 언
어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여러 방법을 통해, 여 러 언어를 통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우 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언어를 통해 선포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을 체험할 수 있는, 하나 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뜻을 선포하 셨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르다에게는 부활에 대한 가르침으로 소망을 주셨 습니다. 그런데 마리아에게는 함께 눈 물을흘리시며 공감하시고 위로하셨습 니다. 그곳에 모인 많은 자들에게는 나 사로를 죽음에서 다시 살리시며 하나 님의 영광을 들어내셨습니다.
이러한 여러 언어가 우리 교회 가운 데 사용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선포되고 하나님께서 영 광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이민 교회의 정체성 문제는 한어를 사용하는지 영 어를 사용하는지로 해결 될 것이 아니 라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여 러 언어로 우리가 체험할 때 해결 될 것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한 분이신 하 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수 있는 우리 모 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720) 509-9112 www.truelight.church
주일 예배 (한어) Sunday Worship (Korean) 12:00PM (English Transl. avail.)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10:15AM (Sun.) English New Worshipping Community
청소년 소그룹 Youth Small Group 11:00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Children’s Sunday School 12:00PM 토요기도회 Saturday Prayer Service 7:00AM
말씀 나눔 Sharing the Word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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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trueligh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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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공부 Zoom: Password: t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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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3년 4월 1일
S. Tower Rd. S. Ceylon St. E. Hampden Ave. S. Biscay St.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선교사들의 이야기
16회
상생은 분업과 협동으로!
주말에 열리는 가축시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도는 8,400피트(2,520m)
이고 주민은 5만 명 정도 살고 있습니 다. 전통 시장을 들러 보았습니다. 늦 은 점심시간이라 시장 주변에 있는 식 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대는 1인분에 2 불이었습니다.
오후 2시 반에 ‘Cotacachi'에 있는 ‘Cafe Rio’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 선교사님의 건강(특히 심장)에 좋지
않은 곳입니다. 이 선교사님은 고도가
낮은 해변 도시인 ‘만타’로 사역 지
를 옮기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저는 허
진 선교사님께 키토로 오셨으면 좋겠
다고 강권했습니다.
10월 10일(월)은 아내인 오형숙 선
임동섭 학장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의 집중강의를 2022년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하려고 계 획했습니다. 지난 5월 집중강의 기간 에는 12분이 참여했었습니다만, 이번 집중강의에는 이도영 교수 부부와 저 희 부부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집중 강의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4일 전부 터 준비를 했습니다.
10월 8일(토) 오전 10시경에 우리 일 행 4명은 이진호 선교사님의 차로 ‘오 타발로’로 향했습니다. ‘남시걸’ 선
교사님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 였습니
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 다. 호수 이름은 ‘Lago San Pablo( 세인트폴 호수)’입니다. 키토에서 호수 까지 차로 약 90분 정도 걸립니다. Peguche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에 의해 San Pablo 호수가 생겼습니다.
Imbabura 화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 습니다. 왜가리와 오리와 같은 조류들 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조류 관찰을 위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철새들의 쉼터 이기도 합니다.
이 호수에 붙어있는 ‘Puertolago’ 호텔에 들렸습니다. 하루 숙박
비가 200불 정도라고 합니다. 에콰도
르 인의 보통 월급이 400불이라는 사
실을 알면 이 호텔이 얼마나 고급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데이트할
수 있는 유리로 만든 방갈로들이 있었 습니다. 유람선도 있었습니다. 우리들 은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오타발로(Otavalo)’에 12시 반에 도착했습니다.‘새벽의 계곡’이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Otavalo는 전통시장과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 2: 5)
아름다운 가정집을 Cafe로 개조했다
고 합니다. ‘Cotacachi'는 미국과 유
럽 사람들이 은퇴 후 살기 좋은 곳으 로 알려진 곳입니다.
근처에 사시는 ‘남시걸’ 선교사님
댁에 갔습니다. 남 선교사님이 사시는
곳은 유럽풍 빌라였습니다. 주인이 이 집을 아주 저렴한 월세(500불)로 세를
내주었다고 합니다. 남 선교사님은 이 지역의 3개의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 면서 선교하고 계십니다. 남 선교사님 은 검소하게 사셨습니다. 자동차도 없 습니다. 한 달 식품비로 60불정도 쓰 신다고 합니다.
키토로 돌아오는 길에 ‘Bizcochos’ 간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Cayambe’ 지역에서 만드는 비스 킷의 이름입니다. 이 비스킷을 맛보기
위해 가게에 들어가 한 봉지를 샀습니 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스킷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주일(10/9)에는 ‘키토 사랑의 교회’ 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전망 이 좋은 Cafe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허진’ 선교사님 댁으로 갔습니다.
허 선교사님은 이진호 선교사님 후임 으로 오셨습니다. 키토는 고도가 높아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엡 1: 22)
제공: 김경실 권사(한인기독교회) 제공: 김영자 집사(덴버한인장로교회)
교사님의 생일입니다. 브런치를 하면서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
부, 권순재 교수, 허진 선교사, 이진호 선교사 가족 4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일행 4명과 이진호 선교사님
의 차로 ‘Jimenita Hotel’에 갔습
니다. 선교사님들 모임 장소로 적합한
지 알아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고급 주 택가에 있었습니다. 정문은 닫혀 있었 습니다. 정문 옆에 종이 걸려있었습니
다. 줄을 당기니 호텔 근무자가 문을
열었습니다.
요즈음 ‘감성 호텔’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감성 호텔’은 가정 같은 분 위기에 고급스럽고 소수의 숙박 객이
머물 수 있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대저
택을 개조해 만든 호텔이었습니다. 최
대 30명 정도 묵을 수 있을 것 같았 습니다. 하루 숙식비가 200불 정도라
고 합니다. 선교사들의 모임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드디어 10월 11일(화) 오후 3:30부
터 집중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장소 는 키토에 있는 ‘나사렛 신학대학’입 니다. 학사과정 수업은 우리 신학교에 서 D.Min 과정을 수료하신 Marco 목 사님이 교회론, 권순재 교수님이 히브 리어를 강의하셨습니다. 석, 박사 과정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 1: 23)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 dslim3927@hotmail.com
은 이도영 교수님이 교회행정학, 제가 논문 작성법을 강의했습니다. 전체학생 이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교육 시간도 있었습니다. 통합교육 과목은 ‘Life Design'으로 제가 강의했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이도영 교수님 부부 가 배탈이 났습니다. 이 교수님이 강의 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급히 허진 선교사님으로 대체했습니다. 종강 예배 까지 마치고 점심을 들었습니다. 점심 후에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런데 이 때까지 차도가 없었습니다. 학 생 중에 의사 부부가 있어 증상을 말 한 후 어떤 약을 사야 하는 지를 물었 습니다. 의사 부부는 직접 진찰을 해보 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진찰을 한 후 병명은 급성 위염이 라고 했습니다. 링거 주사액과 약들 을 사왔습니다. 링거액을 들어가자마 자 차도가 보였습니다. 사례를 하려고 했더니 치료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고 하면서 극구 사양했습니다.
링거 주사를 맞는 모습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 15: 58)
제공: 김영옥 집사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20 2023년 4월 1일
‘오타발로’ 시장 남시걸 선교사님 댁
거울은 사람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여 보여준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머리 스타일도
살피고 표정도 보며 얼굴에 뭐가 묻었 는지도 살핀다.
메타인지를 하는 데에도 거울이 필 요하다. 메타인지를 할 때 우리의 의식
이 생각과 감정을 살피며 무엇이 바르 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바람 직한 것인지를 생각한다. 이런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바 로 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 메타인지 의 거울이다.
제 자신을 보다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자신의 생 각과 감정이 담긴 내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메타인지이다. 성경은 메타인지에
대해서 마치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다고 했다.
"누구든지�말씀을�듣고�행하지�아니하면 그는�거울로�자기의�생긴�얼굴을�보는�사람 과�같아서�제�자신을�보고�가서�그�모습이 어떠했는지를�곧�잊어버리거니와”(약 �:��, ��).
말씀을 듣고 행하느냐 하지 않느 냐는 영성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문 제이며, 모든 세대 모든 그리스도인들 의 관심사일 것이다. 이는 말씀대로 행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하며 한편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어 려움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
메타인지의 거울
도 메타인지 능력의 결여 혹은 미숙함 일 것이다.
거울로 자기의 영혼의 생긴 얼굴 을 보는 것이 영적 메타인지다. 그런
데 불행하게도 어떤 사람들은 그 거울
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못 본다.
혹시 있다 하더라도 찌그러진 거울이
거나 청동으로 만든 거울처럼 희미하
게 비친다. 그리고 그나마있는 거울로
도 비춰보는 것을 잊고 살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영혼의 얼굴이 잘 비추이
는 온전한 거울은 무엇인가? 성경은 그것을 율법이라고 말한다. 우리 영혼 을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 곧 하 나님의 말씀이다. 진리의 말씀의 잣대 로 우리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 할 수 있다. "자유롭게�하는�온전한�율법을�들여다보 고�있는�자는�듣고�잊어버리는�자가�아니요 실천하는�자니�이�사람은�그�행하는�일에�복 을�받으리라”(약 �:��)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이 비그리스 도인의 윤리적 규범과 차별화되는 것 은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그 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은 절대적 기준을 제공하는 진리의 말씀이다. 이런 의미 에서 성경의 율법은 영적 메타인지의 거울이 되는 것이다.
"모든�성경은�하나님의�감동으로�된�것으 로�교훈과�책망과�바르게�함과�의로�교육하 기에�유익하니�이는�하나님의�사람으로�온 전하게�하며�모든�선한�일을�행할�능력을�갖
추게�하려�함이라”(딤후 �:��, ��).
구약의 율법을 포함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영적 메 타인지를 함에 있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의 절대적인 표준이 된다. 이
거울과 함께 메타인지를 할 때 하나님
의 사람들이 온전하게 된다.
보고 나서
메타인지의 거울로 자기 자신을 보
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
은 거울을 보고 나서 어떻게 하느냐다.
구약 이스라엘의 사울왕은 영적 메 타인지의 문맹자다. 그가 아말렉과 전 쟁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전리품 중 좋은 것들을 남겼을때 사무
엘 선지자로부터 경고의 메시지를 받
았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 았다(삼상 15).
그 후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에서 이
기고 돌아왔을 때, 여인들이 “사울이�죽
인�자는�천천이요�다윗은�만만이로다”(삼상 ��:�)라고 노래하자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했다. 그리고 난 이후 그의 생
각에는 오로지 다윗을 죽일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시기심과 질투심이 불같이 일어나서
다윗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가득할 때, 그는 그의 생각에 대해 아무런 조치
도 하지 않았다. 그런 삶이 수 십년 동 안이나 지속되었고, 결국 전쟁터에 나
가 그의 아들과 함께 죽기 전까지(삼상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YouTube [써니힐�교장�칼럼]
31) 그는 메타인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 는 삶을 살았다. 그의 죽음은 메타인 지 결핍의 결과다. 말씀의 거울에 비춰 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나서도 행하지 않은 대가다.
거울을 보고 제 얼굴의 모습이 어떠 한지 깨닫고 나서 곧바로 잊어버리면 거울을 본 의미가 없어진다. 메타인지 를 하고 깨달았지만 행하지 않으면 영 성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영적 메 타인지의 목적은 영적 성숙이다. 인지 적 변화와 함께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온전한 영적 형성이 이루어진다.
온전한 영적 형성을 위한 메타인지 는 단지 내가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 의 영역을 넘어서, 내가 안다고 생각한 그 앎이 진리이냐 비진리냐, 옳은 것이 냐 옳지 않는 것이냐를 생각하는 영역 도 포함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두 려움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의 영역까 지도 메타인지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 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한 깨달음이 행 동의 변화로 이어질때 온전한 영성이 형성된다.
영적 메타인지는 온전한 영적 형성 을 위해 필요한 영적 수행이다. 이 영 적 수행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메타인지의 거울이다.
주일예배\\\\\오전\11:00
금요찬양기도회\\\\오후\7:30
새벽기도회\\\\\화-금\오전\5:30
장년\셀모임\\\\\월\1회
EM\Service\\\\\주일\오전\9:30
어린이\예배\\\\\주일\오전\11:00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21 2023년 4월 1일
쉴만한 물가
(메타인지 11)
예배안내 denver rstkoreanchurch@gmail.com 영혼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 이루는 교회! 담임목사\손창달 303-521-2280 복음의 은혜로 예수님의 제자되어 열방을 구원하는 교회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이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교회 에녹과 같이 1년의 일상 300일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 마리아의 향기론 300 데나리온의 향유과 같이 아름다운 헌신이 있는 교회
손동원 박사의 리더십 코멘터리
(7회) 부활신앙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영적리더가 되라
열린 무덤의 틈새를 통해서 부활과
생명의 흐름이 세계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2천여 년 전에 고대 근동의 한 마
을에서 한 사람이 로마 제국의 세력과
종교 지도자들의 모함을 받아서 희생
되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를 팔았고, 나머지 제자들은
그의 체포와 죽음의 사건 가운데서 모
두 뿔뿔이 흩어졌다. 그 장면을 보고 그날 밤잠자리에 들었던 사람들은 그 것이 우리들이 지녔던 실낱같은 희망 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누 구도 그것이 새로운 시작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장사한지 사흘 만에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부활하시고 새 역사를 향한 새 로운 행진은 시작되었으며 오늘도 그 완성을 향해서 진행되고 있다. 십자가 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의 열린 무덤 의 틈새를 통해서, 끝없는 부활과 생
명의 흐름이 세계 속으로 들어오고 있 다. 바로 이것이 부활절이며, 바로 이 것이 부활 신앙이다.
부활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람들
부활신앙은 이론이 아니라 능력이다. 부활신앙은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오 늘, 죽어있는 나의 믿음과 나의 소망 을 살아나게 한다. 부활신앙은 깨어진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고 세상에서 승리 하게 만든다. 저명한 보수주의 신학자 이며 독일 비덴 이스트 성서학교 교장 을 지냈던 에릭 사우어 박사는 이런 말을 남겼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부 터 시작해서 성도의 부활로 끝난다. 그 러므로 우리는 두 개의 부활절 사이에 서 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 도의 부활이 주는 믿음의 능력을 가지 고 우리의 부활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 람들이다.”
리더의 DNA를 깨워 동서남북을 바 라보라
부활신앙으로 새롭게 도약하려면 리
더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
가? 직분 자나 목회자는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하는가? 영적리더는 부활신앙
으로 다음의 4가지 DNA를 깨워 동서
남북을 바라보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 휘해야 할 것이다.
첫째, 리더는 공정해야 한다.
공정성이란 주관적인 개념이다. 내 가 마음속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주관적인 공정성이 객관 적이 되려면 일을 결정되는 과정이 투 명하고 원칙이 분명해야 한다. 또한 공 정함이란 내가 기여한 만큼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성은 자신이 기울 인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혜택을 기 대할 때 깨진다. 왜냐하면 공정함이란 결과의 공평성(equity)이 아니라 기회 의 공평성을 말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면서 그들 각자의 노력과 성과 에 상응하는 대가를 공정하게 분배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공정한 분배를 위
해서는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객관성을 가진 나눔의 원칙을 투명하
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
둘째, 리더는 책임감이 강해야 한 다.
리더는 최종적인 의사결정자이다.
구성원과의 오랜 협의도 필요하겠지만
결국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은 리 더 자신이다. 의사결정에는 항상 위험 이 따르며, 우리가 바라던 결과가 항상 현실화하는 것은 아니다. 미래의 불확 실성은 종종 사람들을 위험 회피적으 로 만들고, 발전적인 시행착오를 억제 한다. 하지만 발전적인 시행착오가 없 다면 현상에 안주하게 되고, 공동체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의사결정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위
험 감수는 리더의 몫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 하고, 그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한다면, 리더는 구성원의 신뢰를 잃게 된다. 구 성원의 믿음과 그들의 진정한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결정하고 구성
원이 행한 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
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리더는 민첩해야 한다.
민첩성이란 작은 환경 변화도 재빨
리 알아차리고 이에 바로 대응하는 능 력이다. 미세한 변화도 알아차리고 이 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수 있
는 능력은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
에 리더의 또 다른 자격이 될 것이다.
넷째, 리더는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야 한다.
추진력이란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 하는 것은 기획능력이라기보다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다. 말만
앞서는 ‘스마트 토크의 함정(smart talk trap)’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추진력이 리더에게는
꼭 필요한 자질이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분야에서
는 “Hear one, See one, Do one”
이라는 금언이 있다. 하나를 들으면 그
것을 실제로 관찰해 보고, 직접 해보
라는 말이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지만
본 것은 기억하고 한번 해보면 이해하
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회자를 양성하
는 우리의 신학 교육 현장은 어떤가?
혹시 말만 앞서고 시대정신에 뒤쳐지
는 무능한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교회와 기독교의 위기극복 솔루션
사람이 리더를 선택하는 기준은 하
나님과 다르다. 사람이 생각하는 리더
는 경험이 있고 일정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재능이 있고 카리스마
가 넘치며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말
손동원 박사 리더십학자, 링컨리더십연구소 총장 sondongwon@gmail.com youtube.com/@drsondongwon
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하나 님은 어린 목동 다윗을 이스라엘의 리 더로 세우신 것과 같이 역사 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인사를 감행하신다. 하나님은 학력과 경험 그리고 능력과 지위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 을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 가 되려면,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 을 좇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 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간적 인 욕망을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를 전 적으로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 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잘 아는 내 용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모순되게 인 간적인 기준과 판단으로 거룩한 일을 하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는 교회를 책임지는 리더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횡포 와 비리를 일삼고 있다. 이를 더 이상 침묵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된다. 위기 의 기독교와 교회를 살리는 길은 지금 이 순간부터 모든 영적리더들이 자성 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낮아지는 자 세로 교회를 섬기며, 성경으로 돌아가 는 것뿐이다. 그것이 예측하지 못할 위 기가 가득한 이 시대에 영적 리더들이 갖춰야할 자격이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 모두는 진정한 개혁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 지금 은 내안의 리더십 DNA를 깨우고 우 리 모두가 성경적인 원칙을 철저히 지 키고 따라야 할 때이다.
22 2023년 4월 1일
6) 경건한 성품을 기르기에 힘쓰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며 그들에게 영 적인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
어떤 종류의 성령의 열매가 있는지 살펴 보고 어떤 면에서 성장해야 할지 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 하시는 방면에서 변화될 수 있도록 도 움을 청하라.
“오직�성령의�열매는�사랑과�희락과 화평과�오래�참음과�자비와�양선과�충 성과�온유와�절제니�이같은�것을�금지 할�법이�없느니라�그리스도�예수의�사 람들은�육체와�함께�그�정욕과�탐심을 십자가에�못�박았느니라�만일�우리가 성령으로�살면�또한�성령으로�행할지 니�헛된�영광을�구하여�서로�노엽게 하거나�서로�투기하지�말지니라” (갈 �:��~��).
기도: “성령님, 제가 예수님의 성품 을 닮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하 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길 원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기를 원합니다.”
7) 가족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라:
만일 당신이 폭력이나 중독, 부도덕 한 생활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면 단지 말로 용서를 구하는 정도로 가족들과의 관계가 해결될 것을 기대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는 당신의 삶이 진정으로 변화 되었다
는 것을 가족들에게 보여 주며 더 이
52회
제2부 기도 프로젝트
제15장, 중독에서 해방 되기 위한 기도 프로젝트
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서 가족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
가족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 할 수 있
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구체적
인 계획을 짜서 가족들과의 관계 향상
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기도: “예수님, 저의 가족들이 저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잘
못된 삶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그들이 저의 변화를 보게 해 주시고 제가 진정 으로 새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8) 내게 있는 재능을 사용하여 주님 을 섬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사용 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지 역 사회에서나 교회에 서 혹은 선교 사 역에 관련된 봉사를 하라.
기도: “성령님, 제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므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세요.”
9)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마음을 집 중할 수 있도록 나의 신앙에 좋은 영 향력을 끼칠 수 있는 멘토를 찾아 도 움을 받는다. 기도: “예수님, 영적으로 성숙한 멘토 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하나 님을 사랑하는 사람 들과 교제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세요.”
10) 죄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사람들 은 피하도록 한다. 사도바울은 말한다.
덴버할렐루야교회
“속지�말라�악한�동무들은�선한�행실을 더럽히나니�깨어�의를�행하고�죄를�짓 지�말라�하나님을�알지�못하는�자가�있 기로�내가�너희를�부끄럽게�하기�위하 여�말하노라”(고전 ��:��~��).
기도: “주님, 제가 죄에 빠져서 사랑 하는 사람을 마음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제게 영적 분별력을 주세요. 그 리고 저의 행실을 더럽히는 관계는 피 할 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세요.”
11) 영적 전쟁은 우리의 마음에서 일 어난다. 우리의 마음에 들려오는 음성 에는 크게 네가지가 있다: 나 자신에게서 오는 음성, 다른 사람 에게서 오는 음성, 악한 영에게서 오는 음성, 성령의 음성… 마귀도 우리에게
말할 수 있는데 마귀의 속삭임은 우리
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하게
한다. 우리에게 들려 오는 마귀의 악
하고 파괴적인 음성은 대적해야 한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라고 하며 자살을 유도했다. 하지
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
를 대적하셨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
들의 마음에도 자살, 살인, 폭력과 같
은 파괴적인 생각을 심으려고 한다. 우
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
으로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
12)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과 치유를
위해서 기도한다.
아래의 구절을 암송하고 묵상한다.
목사 (303) 919-7492
“주의�성령이�내게�임하셨으니�이는 가난한�자에게�복음을�전하게�하시려 고�내게�기름을�부으시고�나를�보내사 포로�된�자에게�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보게�함을�전파하며�눌린�자를�자 유롭게�하고�주의�은혜의�해를�전파하 게�하려�하심이라�하였더라” (눅 �:��~��).
만일 영적 공격이나 방해를 받는다거 나, 끊었던 좋지 않은 습관이 다시 살 아 나려고 한다면 손을 머리에 얹고, “예수님,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허 락해 주시고 저의 마음을 평안과 기쁨 으로 채워 주세요”라고 기도한다.
13) 다시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를 한다.
만일 다시 죄악된 옛 습관으로 돌 아가려는 충동을 느낀다면 즉시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라. 그러 한 기도를 반복하다 보면 유혹이 찾아 올 때마다 중보기도를 하는 습관을 갖 게 될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모르 는 저의 가족들과 친척들, 친구들의 구 원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제게 당신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부어 주세요.”
24 2023년 4월 1일
영희 맥도날드
변화프로젝트
내적치유 가이드
Denver Hallelujah Church 담임목사 김창훈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는 교회 -믿음의 명가를 이루어가는 교회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교회 교회비전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changhoon528@gmail.com / (720) 226-8113 예배 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0:3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20 금요예배 오후 7:30 매일밤 기도회 저녁 7-9시 다음세대 1:30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해”
삶이 건네는 진리 한 조각
봄이
예수께서 천국에 대하여 ‘씨 뿌리는 비유’로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이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내가�그들에게�비유로�말하는�것은�그들이�보아도�보지�못하며, 들어도�듣지�못하며�깨닫지�못함이니라’(마 ��:��)라고 답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씨 뿌리는 비유’의 내용은 매우 상식적인 이야기였습니다. ʻ씨가�길가에�떨어지면�새가�씨를�먹어버리고, 돌밭에�떨어지면 뿌리가�깊지�않아�말라�죽고, 가시�떨기�밭에�떨어지면�가시에�막혀 자라지�못하고, 좋은�밭에�떨어지면�결실을�맺는다.’
당시에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라 생각했을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알지 못하는 어떤 진리를 그 안에 담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ʻ그러나�너희�눈은�봄으로, 너희�귀는�들음으로�복이�있도다’(마 ��:��).
이 세상의 자연이 돌아가는 이치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진행됩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가면 다시 봄이 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지금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풍경을 보고 있습니다.
언제 녹을까 싶었던 눈과 얼음이 다 녹아버렸습니다.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던 나무에 새 순이 돋습니다.
아무런 생기 없이 온통 갈색으로 물들었던 잔디에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봄이 오는 풍경입니다.
그런데 ʻ너희�눈은�봄으로, 너희�귀는�들음으로�복이�있도다’라고
말씀하시는 이들에게는 이것이 하나님의 비유가 됩니다.
죽었던 꽃과 나무와 잔디와 들풀들이 되살아나는 봄의 풍경이, 죽었던 그리스도 예수를 사흘 만에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담는 비유가 되는 것입니다.
박현수 목사 갈보리교회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봄의 풍경 속에서,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 그가 바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아프고 슬픈 죽음의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총기 사고, 질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일들, 그리고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죽음으로 생을 마감해야 하는 나 자신과 모든 사람들.
봄이 오는 풍경은, 소망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 세상 속에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비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담아, 하나님께서 죽은 것이 되살아나게
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알리시는 하나님의 비유입니다.
죽음이 생명으로 뒤집어지는 부활의 소망을 담은 하나님의 비유입니다.
콜로라도의 봄은 요란하게 옵니다.
따뜻한 봄날이 오는 듯하다가도 다시 매서운 추위가 닥치기도 하고, 4월에도, 심지어 5월에도 함박눈이 내리곤 합니다.
그러나 그 차가운 공기와 눈이 봄의 기운을 막지는 못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다시 살리신,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살리실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막을 수 있는 것 또한 없다는 것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비유입니다.
봄이 오는 풍경 속에서 하나님의 비유를 볼 줄 아는 사람, 그 비유를 들을 줄 아는 사람 그가 복이 있습니다.
절망케 하는 상황 속에서 소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부활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너희�눈은�봄으로, 너희�귀는�들음으로�복이�있도다!” (마태복음 ��:��)
26 20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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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풍경, 그리고 부활
진짜 필요한 도움
안성훈 목사 덴버소망교회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매일같이 찾아다녔습니다.
다윗은 십 광야 수풀에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수풀에 들어가 다윗을 만났습니다.
매일 쫓기는 다윗에게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요?
요나단이 다윗의 도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음식과 무기를 제공한다던지, 더 안전한 은신처를 알려준다던지, 사울을 따돌린다던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생각할 때 다윗이 이런저런 도움이 필요하겠다 생각되는 것이 많은데 요나단이 다윗을 도운 것을 보면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부분을 도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사울의�아들�요나단이�일어나�수풀에�들어가서�다윗에게�이르러 그에게�하나님을�힘�있게�의지하게�하였는데”(삼상 ��:��)
요나단은 다윗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했습니다.
영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내가 뭔가를 해주기 보다 내가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기 가운데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가까에 있는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려고 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도움은 그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은 더 힘 있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영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고난와 역경을 통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하자!”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너를�붙들고�있으니�두려워하지�말라!”
다윗은 요나단을 통해 용기와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이제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니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사울은 살기등등하게 다윗을 죽이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면 마음이 변화됩니다.
용기와 힘과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찾아가 다윗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잡기 위해 아주 신중하게 움직입니다.
단번에 쫓아간 것이 아니라 정탐꾼을 다윗이 있는 곳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다윗이 사울의 전략에 당합니까? 아닙니다.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면 다윗은 산 저쪽으로 갔습니다.
자꾸만 길이 엇갈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갑자기 블레셋 사람으로부터
이스라엘이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쫓다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습니다.
이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돌보시느라 매우 바쁘십니다.
길을 엇갈리게 하고,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보호하시고 돌보시는데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7 2023년 4월 1일 주께로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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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의 은혜 강가로
돌아서지 않는 믿음
우리는 살면서 후회를 참 많이 합니 다. 10대에서 70대까지 남녀 대상으로
"살면서 가장 후회한 것이 무엇이 인가 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남
자는 10대는 공부좀 할 껄... 20대 공
부좀 할 껄... 30대 공부좀 할 껄… 40
대 공부좀 할 껄... 50대 공부좀 할껄...
60대 돈 좀 모을껄... 70대 아내 눈
에 눈물나게 한것... 남자는 70세는 되
야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반면 여자 들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10대 공부좀
할껄, 20대 공부좀 할 껄, 30대 공부 좀 할 껄, 40대 공부좀 할껄, 50대 애 들 교육 신경좀 더 쓸껄, 60대 애들에
게 더 잘할 껄, 70대 더 배우고 싶었는 데… 이처럼 우리는 죽을 때까지 후회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은 지나간 세월을 못 잡 듯이 후회한다고 인생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9장에는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타락의 성에서 하 나님께서 롯의 가족을 구원하시기 위 해서 피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그런 데, 롯의 아내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어 기고, 뒤를 돌아본 순간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롯은 그 당시 소돔과 고모 라 성에서 부를 축적하고 있었던 사람 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성에 남겨둔 것들 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얼마나 컸을
까요? 이처럼 우리는 지금은 가질 수 도 없고, 벗어버려야 하는 과거에 너 무나 큰 아쉬움과 미련을 가지고 살 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구 주로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온 그 신앙 만큼은 후회가 없어야 할 것입 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생명이 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명같이 지켜 야 하는 우리의 믿음임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우리들의 삶 속에서는 이러한 믿음이 흔들리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세상에 미련이 남았을 때입니다.
사단이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 마 음 속에 심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의심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 나?” 그리고 “나는 혼자야”라는 생 각입니다. 의심할 때, 그 의심들이 자 라서 깊게 뿌리가 박힙니다. 그때는 하 나님의 말씀도 들어오지 않고, 기도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예수를 믿어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손해봤 던 억울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의심하
는 시간 동안 구원의 기쁨이 사라져갑 니다. 이제는 오히려 예전처럼 생활했 던 것들이 더 편하고, 좋아 보입니다. 그곳에 다시 죽음이 존재하고 있음을 모른채 말이지요.
왜 그곳에 죽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할까요? 바로 그 죽음을 사단이 아 름다운 환상으로 포장해서 그 죽음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요
즘 포장기술을 보면 너무나 놀랍습니
다. 얼마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포장을
화려하게 하지만, 정작 그 속에 있는
물품은 너무나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것 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겉모습에 화려한
모습을 보고 구입했지만, 정작 사서 포 장을 뜯어보니 화려한 겉모습에 속았 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단의 유혹도 마찬가집니다. 그 유혹 이 너무나 달콤하고, 세상이치에 맞아 보이고, 또 화려해 보여도 정작 그 유
혹에 넘어가 우리의 삶을 보면 우리와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비극적인 결과 뿐입니다.
돌아서지 않기 위해 믿음의 공동체
에 속해야 합니다. 사람이 혼자 인생을
살아갈 수 없듯이. 믿음의 생활도 혼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라는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서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성장 시켜 나갈 수 있 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주셨던 구원의 확신을 함께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 님의 구원의 사랑을 온맘으로 믿었을
때의 그때 감격을 여러분들은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마음은 세상 의 어떤 어려움과 시험도 이길 수 있을 것같은 강한 믿음입니다.
전병욱 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 런 강한 믿음이 있을 때 사단의 위협 은 더욱더 강하게 역사한다는 것입니 다. 그래서 우리는 시험과 고난이 어떠 한지 잘 지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인지, 아니면 사단의 유혹인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과 시 험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을 더 간구하 게 됩니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 다. 그러나 사단이 주는 시험과 유혹 은 우리들을 하나님과 멀리하게 합니 다. 이것들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것 을 잘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바로 그 처음 사랑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처 음 사랑을 언제나 기억할 때 우리는 이 전의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든지�그리스도�안에�있으면�새로 운�피조물이라�이전�것은�지나갔으니�보 라�새것이�되었도다(고후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도 세상의 노예도 아닙니다. 그렇 기에 이전에 우리의 삶의 후회도 미련 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약 속하신 구원의 소망이 우리의 삶에 있 을 뿐입니다. 돌아서지 않은 굳건한 믿 음이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온전히 이 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8 2023년 4월 1일
박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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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게 된 동기는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인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들이라 하겠다.
성령 충만하고 기분이 좋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다가도
조그마한 시련 앞에서도 넘어지는 우리의 연약함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사람들은 감정 충만을 성령 충만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기분 상태가 성령 충만이 아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는 혼자서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다. 태어나서 누군가 돌보아 주고 먹여주며 입혀주지 않으면 그는 곧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무능한 존재다.
오늘날 내가 먹고 마시고 입으며 누리는 모든 것이 내가 준비한 것들이 아니다. 누군가의 손길을 걸쳐서 내게 주어진 것들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저절로 돌아가는 줄 착각하며 살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이 세상에서 손을 떼신다면
대 혼란 속에서 우리의 생명을 담보하고 유지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우주는 혼돈에 빠져서 서로 충돌하고
우리의 생명도 그것으로 끝이 날것이다.
글: 봉민근
http://cafe.daum.net/cgsbong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다스림을 굳게 믿고 사는 존재들이다.
나는 무능하고 무익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일하시고 돌보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에 실제가 되어야 한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하나님 앞에서 한다는 자세를 잃어버리면
그 순간 그는 타락한 것이다.
성령 받은 사람은 성령 받은 자답게 살아야 한다.
성령 받은 자가 거짓이나 일삼고
경건성을 잃어버리고 믿음에서 떠나
세상을 함부로 산다면 그는 절대로 믿는 자가 아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하는 말씀은
우리 신앙의 빼대요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하루의 삶 속에서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오직 내 앞에 하나님만을
모시고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께 구할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다는 것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라는 것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
그 이상 무엇을 더 원하리오
하나님 앞에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믿음이 없어서 믿지 못하고
구하지 못하고 의지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나는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누리기에도
가슴이 벅차고 행복에 겨워 춤을 추기에도 모자랄 인간이다.
사랑하라는 것이 그토록 어렵던가?
믿으라 하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던가?
소망 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는 것이 그토록 힘이 들던가?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어야 만족하겠는가?
슬픔도 괴로움도 다 하나님께 맡기면 되건만
갖은 모사를 꾸미며 욕심이 하늘을 치솟도록
궤계를 부려본들
얻은 것이 무엇인가?
전능자께서 부르시면
숨 한번 더 내쉴 여유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괜한 수고로 인하여 고달픈 삶을 살아가니 어리석도다.
족한 줄 아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 품 안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지혜다.
먹이시며 입히시겠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시건만
욕심부려도 모든 것이 영원한 내 것이 되지 못하거늘
나는 왜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사는 것일까?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거늘.....
믿음이 문제다.
믿음이 없음이 문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29 2023년 4월 1일 감동이
믿는 자가 살아가는 방식
내 힘으로 무엇을 이루겠다고 남들을 힘들게 하고
하나님 품 안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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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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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근 4년동안 지속하지 못한 한인기독교회의 장학사역을 다시 시작하며 선한 열매를 바라며 뿌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년 가을 학기에 대학에 진학하는 현재 12학년 학생
총 모집 인원과 지원 액수
최소 6명 이상 1000불 씩 지원합니다.
구비서류
A. 장학금 신청서(kccdenver.org 교회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셔서
작성해 주세요.)
B. Essay 에세이 (주제: 자유의사대로 선정) A4 용지 500-600자 이하
C. Extracurricular(특별 활동, 과외 활동) : volunteer, work, sports, music, work experience, etc
D. GPA/Transcript(학점, 들었던 수업)
E. Tax Return Document (2020, 2021년 2년치 세금보고)
F. Letter Of Recommendation
(Delivery Confirmation Mail 또는 kccdenver@gmail.com에 PDF FILE로
업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 이메일 주소: kccdenver@gmail.com
*교회 주소 : Korean Christian Church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Scholarship Application 이라고 써 주세요)
서류 접수 방법 신청 접수 날짜와 마감
March 1st – April 30th (2달만 접수 받습니다.)
장학생 발표 및 수여식
발표: 5월초(지역 신문에 발표하고 따로 합격
여부를 이메일로 연락을 드립니다.)
수여식: 한인기독교회 (날짜는 따로 알려 드립니다. 5월 3째주경)
문의:
kccdenver@gmail.com 으로 문의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청 자격
**주의: 이 장학사역은 신청자의 정보를 보호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합니다. 오직 합격자 이름과 입학할 학교와 전공만 공개됩니다. 불합격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유출되지 않습니다.
제9회 장학생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