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사62:12) 하리라(사62:12)
제 7권 23호
The Light and Salt News
2017년 12월 8일 발행
목차
2017년 12월 8일
목차 교계소식 신앙칼럼 강단설교 쉴만한 물가 목회칼럼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평신도 신학칼럼 예배학 강좌 미주에스라성경통독 진리의 샘터 감동이 있는 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에콰도르 선교일지 좁은 길을 걸으며 우울증과 영적 치유의 길 수가월드미션 RV에 복음을 싣고 열방을 향한 걸음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사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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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2017년 12월 8일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Festival of Carols 2017 2017년 12월 16일 (토) 오후 6시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2017년 캐롤 페스티발을 다음과 같이 개 최한다. 12월 16일(토) 오후 6시 The Great Birth, The Great Song 김태현 집사 Bethany Lutheran Church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 Village, CO 80113 ◈문의: (970) 396-9612, (720) 205-1332 ◈일시: ◈주제: ◈지휘: ◈장소: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빛과소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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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예배당 이전 큰사랑교회가 곧 새 예배당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다. 현 재 새 예배당은 내부 수리 중으로, 12월 중순부터 이전하려고 계 획 중에 있다. 새 주소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 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이전 할 주소: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이전 예정일: 2017년 12월 중순 ◈문의: (720) 272-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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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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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덴버지역 교역자회
2017년 정기 총회 개최 “2018년도 신임회장 임흥섭 목사, 부회장 손창달 목사 선출 및 새 임원진 임명”
천경우 전 회장
임흥섭 신임회장
2017년도 덴버지역 교역자회의 정기 총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킹스웨이 교회(임흥섭 목사)에서 20명의 회원들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총회는 1부 개회 예배로 시작되었다. 사회 손 창달 목사(덴버제일감리교회), 기도 장 석현 목사(트리니티교회), 설교 임흥섭 목사, 그리고 축도는 이동훈 목사(삼성 장로교회)가 순서를 맡았다. 장석현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직 분을 감당하고 양 무리를 양육하게 하 심을 감사드리며, 진리의 말씀대로 덴버 지역이 복음화 되게 하소서. 전쟁과 테 러, 재난으로 고난을 받는 자들을 위로 하시고 힘과 능력을 더 하소서. 하나님 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되어 백성을 잘 이끌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드렸다. 임흥섭 목사는 눅 16:27-31 말씀을 본문으로 “부자와 거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우리가 무 엇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을 기다 리고 전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우리가 죽어서 남겨야 할 것은 거룩한 유산임 을 강조한 임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주신 최대의 사랑 고백은 예수 님이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 있어야 할 예수님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지? 우리가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연말을 맞으며 많은 할 일 중에 이를 염두하고 예수님을 기 다리는 것을 우선에 두자”고 강조했다. 또한 임 목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이 선포하실 것은 우리의 치유와 구원이 다. 복음은 이런 것으로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한순간도 근심 없 이 살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런 삶으로 누구를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성도를 위로 하고 그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길 원한 다. 협력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길이 다. 성결한 목회자로 바로서고 거룩한 유산을 전파하자”고 선포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천경우 목사( 덴버영락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 기 오세오 목사의 회원호명으로 점검 이 끝난 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 가 속개되었다. 천경우 목사는 “감사 하다.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고 여 러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당했다”라 고 인사말을 전하며, 다음 해에도 협력 할 것을 당부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광 고가 있었다. 임원 및 각부보고 시간에 는 총무, 서기, 감사, 회계, 선교부, 교육 부, 친교부, 2세 사역 순으로 일 년 간 의 활동을 보고하여 2017년도 덴버지 역 교계행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 간을 가졌다. 이어 2018년도 임원선출이 진행되었 다. 신년도 회장 임흥섭 목사, 부회장 손창달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고, 총무 오세오 목사(순복음한인교회), 서 기 주활 목사(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 회), 회계 이형만 목사(덴버한인교회)가 임원진으로 임명되었다. 각부서 조직과 부장은 다음과 같다. 선교부 김병수 목 사(믿음장로교회), 친교부 이동훈 목사, 교육부 송병일 목사(한인기독교회) 2세 사역부 유지훈 목사(참빛교회)가 임명되
2018년도 임원진들
어 앞으로 일 년 동안 각 부의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임원교체 시간에는 신구 임원들이 회 원들의 따뜻한 박수 가운데 지난 일 년 간의 노고에 위로와 치하를, 그리고 새해를 이끌 새 임원들을 축복하며 격 려의 악수를 나누는 아름다운 교체의 시간을 가졌다. 기타토의 및 신 안건토 의는 신임회장 임흥섭 목사가 진행하였 다. 회의록 채택을 거쳐, 신임회장의 폐 회선언으로 2017년도 덴버지역 교역자 회 정기총회의 모든 절차를 은혜 가운 데 마쳤다. 한편 총회 휴식시간 중 어느 지역 성 도의 예고 없는 방문이 있었다. 그는 교 역자회원들에게 손수 만든 나무 십자가 에 감사하다는 내용과 함께 목회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새겨 정성껏 포장해 와 서 격려하며 전달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목회자들은 감동하며 다시금 사 명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회장 임흥섭 목사와의 일문일답 질문: 회장으로 계획과 사역우선순위 는? 답변: 교역자 회장을 수없이 내려놓으려 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이 있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이 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도 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이 다. 복음을 위한 작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드는 생각은... 제게 한해 맡기셨다. 그래서 한해 묵묵 히 감당해 보려 한다. 덴버지역 교회의
기사: 최성애
휴식시간 중 담소하는 새벽기도회 후 목회자들 아침식사
순결과 정결, 그리고 구원에 관한 복음 사역에 관한 일이라 많이 두렵다. 이 직 분이... 그래서 너무 많이 부족한 저는 두렵고 떨림으로 한해 주님께서 원하시 고 교회와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임원들과 열심히 고민해보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저는 단지 다리 역할에 충 실해 보려 한다. 사역의 순위는 “복음 선포”하는 일이 우선이다. 가능하다면 교회가 세상의 약한 자, 고통 받는 자, 억눌리고 억압 받는 자에게 자유를 선 포하고 치유를 선포하고 구원을 선포하 는 사역이라면, 저는 그 사역들이 이뤄 져서 좀 더 따뜻한 크리스찬의 삶을 느 끼고 세상에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보 여 줄 수 있는 것부터 사역하고 싶다.( 사41:1-3)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질문: 어떤 통로로 소통하는 교역자회 가 되길 원하는가? 답변: 온전한 관계의 핵심은 “이해, 배 려, 진실, 진정성”이 드러나 보여야 할 것이다. 더욱이 우리 크리스찬들에겐 “순결과 정결, 보수 신앙, 예수 그리스 도, 구원, 사랑, 정의, 이단성”등의 요소 를 살펴보며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이 요소를 배경삼아 관계를 맺고 소통을 원한다. 과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이와 같은 요소들이 깨져 아픈 경험이 있다 면 우리는 치유와 회복, 그리고 복음의 자유를 선포해야 한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개인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면 소통이 될 것이다. 서로의 낮아짐이 소 통의 가장 큰 방법으로, 서로 세워 주 기위한 사역들이라는 진정성이 드러난 다면 소통은 저절로 이뤄 질 것이다.
교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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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덴버지역 사모회
2017년 총회 “무슨 일이든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는 사모회”
기사: 최성애
합심기도 중
사모 회원들
2017년도 덴버지역 사모회 총회가
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되었다.
고 기도하겠다. 귀 뿐만 아니라 눈, 가
무리를 덴버지역 교회들과 성도, 목회
12월 5일 킹스웨이교회에서 개최되었
신년도 회장 임지현 사모는 “2018
슴, 그리고 영으로 듣고 감정, 행동과
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
다. 총회는 기도로 시작되었다. 회원
년에 덴버를 섬기라고 하나님은 무거
덴버의 영적 환경까지 경청해 보고픈
한 합심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
점검 후 지난 일 년을 회고하며 그동
운 사명을 허락해 주셨다. 덴버의 영
마음을 하나님은 품도록 해주셨다. 공
운데 마쳤다.
안 가졌던 행사들을 통해 사역을 재점
혼들을 섬기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나
감의 원천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
검하고, 회원들의 동정을 중심으로 기
님께서 허락해주신 귀한 훈련의 기회
을 배워가는 새해를 선물로 이미 받
사모회는 기도모임을 최우선으로
도의 제목을 나누면서 총회의 활기가
이며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믿는다. 주
은 것을 감사드린다. 덴버를 함께 섬기
하며, 사모의 역할에 대해 서로 의견
더해졌다. 이날 회장 임지현 사모(킹스
위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지
기 위해 헌신하신 사모님들을 위해서
을 교환하고 격려하고 있다. 2달에 1
웨이교회), 부회장 손영순 사모(제일감
역교회의 성도님들을 포함한 덴버라
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
번 공식적인 모임과 1달에 1번, 혹은
리교회), 총무 오진숙 사모(순복음한인
는 지경을 품고 공감하고 예수님의 보
사하며 소감을 전했다.
필요에 따라 수시로 기도회 모임을 주
교회), 서기 주혜경 사모(그리스도중앙
혈로 이미 덮여진 많은 영혼들을 섬기
사모회는 기도의 용사답게 총회 마
관하고 있다.
한인기독교회
맂2017년 비영리 봉사 단체 후원금 수여식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
기사: 한인기독교회 제공
후원금 수여 단체와 관계자들
한인기독교회(담임 송병일 목사)는 지
이 느끼고 공감하며 후원으로 그들의
2017년도 수여금 단체는 변화 프로
식에는 각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단
난 12월 3일 주일 2부 예배 중에 비영
사역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시
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대표 이영희 목
체 소개와 소감을 통하여 감사의 마음
리 봉사 단체 후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작된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
사), 성시화 운동 콜로라도 지부(대표 성
을 전했다. 이를 계기로 수여자들은 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후원 행사는 덴버
되고 있다. 한인기독교회의 선교부 주관
철 목사), 콜로라도 통합학교(대표 배소
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자의 사명과
지역에서 어려움에 있는 주민들에게 직
으로 행해지고 있는 비영리 봉사 단체
희 교장), JD Kim Ministries(대표 김지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도들은 따
접, 간접적으로 건강 및 서비스와 교육
후원은, 온 성도들의 큰 관심과 정성, 그
훈 목사) 네 곳의 단체가 선교위원회의
뜻한 박수로 이들의 헌신과 수고를 위로
문화적 활동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를
리고 노력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며 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후원금액은
하며 격려했다.
선정하여 그들의 사역을 소개함으로 같
속되고 있다.
$1000에서 $2000까지 수여되었다. 수여
newlifeco.org
/ www.calvarykoreanchurch.org
16051 E. Dartmouth Ave Aurora, CO 80013
김창훈 목사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정석현 목사 주일 1부 8:00 AM 주일 2부 11:00 AM 주일학교 11:00 AM 주일 3부 1:30 PM (중.고.청 한영 통역) 새벽(화~토) 6:00 AM 목장사역 (목장 별)
303-363-0033
glorifygod911@gmail.com
/
홍해선교교회
1181 Laredo St. Aurora, CO 80011
720-859-6798 shpsalms@gmail.com
신앙 칼럼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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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깰 때 십여 년 전 어느 사적인 자리에서 한 지인과 동행하여 인사를 나눈 사람의 이 야기가 떠오른다. 그는 처음 만난 자리 에서 대뜸 성경을 열댓 번 읽었다는 말 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었다. 웬만한 기 독교인들보다 자신이 성경을 더 많이 읽 고 예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하나 님은 이런저런 이유로 믿지 않는다고 정 확히 덧붙여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마디로 성경은 비과학적, 비논리 적이라 믿을 수 없노라고 조롱하듯 좌 중을 둘러보며 우쭐댔다. 그러니까 그는 성경이 얼마나 잘못된 경전인지 확인 차 읽었고, 잘못된 독서로 얻은 얄팍한 성 경지식을 예수장이들 사이에서도 기죽 지 않고 그 자리가 파할 때까지 남발하 고 있었다. 의기양양해 하는 그에게 그런데도 불 구하고 성경을 열댓 번을 읽었다니 대단 하다고 칭찬 아니 칭찬을 하며, 내친 김 에 서너 번 더 읽고 구원을 받으라고 권 면했다. 돌아오는 길에 창세기 1장 1절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 니라”는 말씀에 하나님께서 창조주임을 고백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택함을 받은 사람은 진정코 복 있는 사람임을 실감했 다. 그리고 곧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뉴 욕으로 이사를 간 그가, 지금은 어느 교 회에서 장로로 임직을 받고 교회를 잘 섬기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얼마 전 지 인으로부터 듣고 감사했다.
그랬다. 과거 선교 초기 한국의 기독교 는 가난한 민중과 함께 하는 종교, 억눌 리고 병들고 가진 것이 없는, 감히 맞설 수도 없는 높으신 상전 앞에서 굴욕적인 삶을 살던 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종교 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그 후 기독교는 일제 강점 기와 해방에 이어 북한 공산당으로 인 해 더욱 박해의 대상이 되었고, 6.25 전 쟁 이후 힘없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이 믿 는 종교로 은연중 낙인 되었다. 그래서 한때 마치 예수를 안 믿는다는 사실만 으로도 우월감을 갖고 기독교인들을 업 신여긴 시절도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제 과거 이와 같은 일들은 백번 양보 하여 몰라서 그랬다고 치자. (아직도 기 독교가 세계적으로 가장 박해를 많이 받 는 종교로 매일 순교자들이 속출하고 있 지만,)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천지지변 에 속수무책이었던 약하디 약한 무지한 인간이 오직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지 성이면 감천이라고, 매일같이 떠오는 태 양이나 하다못해 집 마당에 우뚝 솟아있 는 바위나 작은 나무에게라도 도움을 구 하기 위해 비고 또 빌 수밖에 별 도리가 없었다고 하자. 그런데 세계 경제를 좌 지우지 하고, 과학의 최첨단을 걷는 이 미국 한복판 실리콘밸리에서 기상천외한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바로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을 섬기고 예배드리는 종교가 탄생했다.
인공지능 종교 교주는 전직 구글 엔 지니어 앤터니 레반도브스키((Anthony Levandowski)로 미래의 길(Way of the Future)이라는 교회를 설립했음을 미국 IT 매체 와이어드(Wired)가 보도 했다. 레반도브스키는 “인공지능이 인 간을 능가하면 신이 될 자격이 있다” “인공지능을 신으로 인식하고 예배하 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래의 길 (WOTF) 교회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수십억 배 현명한 존재라면 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컴퓨터가 인간 보다 현명해지는 것은 공상과학 소설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다. 역사에서 인 간이 동물보다 높은 지능을 지녔기 때문 에 지구를 지배했듯이 미래에는 인간보 다 현명한 인공지능이 권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을 믿는다는 이 신흥종교는 2015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국세청(IRS)에 비영 리단체 등록을 하였고, 지난 8월 국세청 으로부터 면세 자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을 자신의 손으로 만든 사람 들이 이를 신격화하고 예배를 드린다니 이것이야말로 불행이고 비극이다. 그 옛 날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 들이 가진 금고리를 부어 새겨 만든 금 송아지를 자신들을 인도할 신이라고 기 뻐하며 먹고 마시고 뛰놀던 것과 무엇 이 다른가? 기계는 기계일 뿐 결코 창조 자, 전능자, 신이 될 수 없다. 그 뛰어난
발행인 최성애 권사 인공지능도 결국에는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한갓 데라의 움직이지 못하는 돌 우상과 같은 것인데, 이를 과학이라 는 이름으로 숭배하여 믿는다니 어처구 니없는 노릇이다. 심판 날에 아직도 복음을 전하는 자 가 없어서 듣지 못하여 몰랐다고, 이 미 국 한복판에서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 주 십사 항변할 것인가? 말세에 악한 마귀 들이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택한 백성이라도 미혹케 하여 삼킬 자를 찾 는 이때 우리가 할 일은 깨어 있는 것이 다. 근신하는 것이다. 곧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된다는 말이다. 마귀로 틈을 못 타게 안일한 신앙생활은 이제 금물이다. 신앙생활은 이 땅위의 부귀영화가 아니 다.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들을 대적 하는 영적전투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의 보혈의 공로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 성도들은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야 한다. 또한 속죄함을 받은 우리의 사 명은 죽어가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허튼 곳에 마음을 두지 말고 복음을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 심전력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다. 자다 가도 깰 때인데, 믿는 자여! 어이 할꼬?
강단 설교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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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브자와 거지” <누가복음 16:27-31>
교역자 선배. 동기. 후배 목사님들 평 안하셨습니까? 회장 같은 것 안 해보 려고 몇 번 사임도 하고 번거롭게 만 들었던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 다. 일단 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재가 못됩니다. 부족해 서 떨립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 서 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밤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나는 주님을 정말 사랑 하는가? 얼마나 좋아하나? 목회자 여 러분, 우리 정말 주님 좋아하나요? 성 도들이 정말 우리가 주님 좋아서 미쳐 있는 것을 느끼고 있을까요? 사랑하는 선후배 동기 여러분, 저는 기대하는 것이 참 많이 있습니 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기대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기다립니다. 저는 연말 이 되면 우리 아버지가 평생 하셨던 사역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힘 든 노숙자와 가난한 판자촌에 쌀과 옷 과 연탄을 밤새 가져다 놓는 일입니 다. 연말이면 우리 가정은 그 일을 해 왔습니다. 그것도 몰래... 그래서 아버 지와 이모부님은 자비로 몇 달 전부 터 명단을 확보하고 인력을 확보하시 고 몰래 도우셨습니다. 전 그런 아버 지가 자랑스러웠습니다. 한해 돈을 버 시는 이유가 거기 있었습니다. 수많은 개척교회를 섬기셨기에 연말은 개척교 회에 드릴 헌금도 준비했습니다. 식구 들이 많아 일 년치 헌금을 은행에서 찾아와 일 년치 헌금 봉투를 만들었 습니다. 저는 그것이 성탄절이 되면 기 다려집니다.
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다 루고 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 기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복음 과 구원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의 차이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늘 나 라가면 복음을 받은 자와 복음을 받 지 않은 자의 차이가 생깁니다. 복음 은 받은 자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짧 은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게 살았어도 영원히 축복을 받으며 산다는 것입니 다. 그러나 복음을 받지 못한 자는 아 무리 지금 우리가 잘 산다고 해도 죽 은 뒤 영원이 지옥에서 산다는 것입니 다. 그런데 문제는 죽은 다음에는 만 회가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옥 에 있던 부자는 천국에 있는 아브라 함에게 부탁하여 거지 나사로를 시켜 자기 형제 다섯에게 가서 자기처럼 지 옥으로 가지 않도록 복음을 받도록 전 해 달라고 간구 합니다. 그러나 누가 복음 16장 31절을 보면 혹시라도 누가 다시 부활을 해도 그 부처럼 찾아가 서 부자의 마음을 전할 수 없다고 말 씀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세와 선지자의 선포를 바로 믿지 않은 자 는 죽어서 받을 수도 전할 수도 없다 고 말합니다.
여러분들도 각 연말에 기다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역자 라면 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고 성탄절을 기다리며 우리자신과 성도들 에게 무엇을 기다리도록 해야 할지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교훈이 우리목회자 에겐 긴급성과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우 리가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누군가 지 옥에서 웁니다. 복음을 듣는 것도 바 로 들어야 하지만 복음은 바로 선포해 야 합니다. 자식이라도 아내라도 지옥 에서 영원히 고통 받지 않게 하고 싶 다면 지금 밖에 시간이 없다는 것입 니다. 신앙생활도 지금 결단하고 주님 을 구세주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나사 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지 금 복음을 받고 선포해야 됨을 깨달 아 봅니다.
누가복음 16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
부자는 자기 아들에게 물려 준 것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선물은 영원 한 행복이 아니었습니다. 아쉽지만 그 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지옥을 물려준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유산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오늘이 3주기 입니다. 아마 아버님이 우리에 게 물려주고 싶으신 것이 있었다면 무 엇이셨을까요? 제가 추측하건데 돌아 기시면서 가장 간절히 우리 자녀들에 게 바라신 것은 아마도 거룩한 유산 을 물려주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 마 음으로 저희를 키우고 사랑하셨으리 라 믿습니다. 여기서 거룩한 유산이란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일 것입니 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자 신의 몸도 아낌없이 주셨듯이, 우리도 가족과 세상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말합니다. 가족 뿐 아 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평안 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거룩한 유산이란, 또한 깨끗하고 정 직한 복음의 유산을 말합니다. 올해 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시끄러웠 습니다. 종교개혁의 취지는 교회의 본 질 회복입니다. 본질을 회복하여 전하 자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교회는 복 음, 정직과 순결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복음, 구원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과 구원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온전한 사 랑을 유산으로 내려 주지 않았기에 순 결하지 않고 부패했습니다. 우리 교회 들은 그리스도의 순결하고 정직한 복 음을 전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12절에 “...각 사람 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기 록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행실과 부정 한 행실은 하나님이 구별하셔서 심판 하시며, 그에 따라 상과 벌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점점 타락되고
임흥섭 목사
킹스웨이교회 담임
부패하여 가는 이때에 우리는 거룩한 유산을 귀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가 정, 이웃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가정, 모든 가족이 기쁨으로 감사하는 가정 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회개하 고 무릎 꿇기 원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위해 거룩한 유산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를 더욱 강하게 선 포함으로 덴버 성도들이 기다릴 수 있 도록 하나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소 망이 어디 있습니까? 성도의 부흥을 기다립니까? 연말이면 성도들을 많은 변동이 있습니다. 그 옮기는 성도들이 우리 교회 오면 그게 부흥일까요? 우 리가 먼저 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성도들은 우리의 본심을 잘 알고 있 습니다. 아직 세상 방법이 더 편해 교 회도 세상의 문화와 방식으로 직분생 활을 하는 성도들에겐 초대교회 신앙 생활로 살 수 있도록 이끌기 힘든 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싫어도 신경 안 쓰고 다닐 교회를 찾거나 떠 난다고 합니다. 온전한 유산을 전달하 지 못한 우리 책임 아닐까요? 우리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서 로의 형편과 사정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서로 사랑하며, 세 계를 향하여 사랑을 베풀 수 있는, “ 복음” 이라는 거룩한 유산이 풍요로 울 수 있는 목회자가정과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서38년 된 환자를 찾아가셨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처음 이 말씀을 읽고 처음 생각난 것은 38 년이라는 숫자입니다. 38년이라고 하 는 단어야말로 은혜의 상징입니다. 모 세가 가나안 입성하기 전에 길갈에서 마지막 가나안 입성을 위해 전쟁을 준
강단 설교 비하던 때가 바로 38년이 되던 해였 습니다.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격이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 다. 우리를 향한 연단과 기다림의 시 간을 바라보며 38년 된 환자처럼 포 기하지 않고 메시아를 기다리기 바랍 니다. 준비된 자에게 병의 회복도 죄 사함도 받게 되는 새로운 감격으로 오 시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유산을 남기기위한 우리 교 역자 동역자님들, 한해 우리는 이사야 41장 1-3절 기 억해 보기 바랍니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 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 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 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 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 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 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 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 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 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 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 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 보면 복음은 가난한 자에게 구 원의 소식을 전하시고 상한 마음도 치 유하시고, 포로된 자에겐 자유케 하 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 서 중요한 핵심은 선포하라는 것입니 다. 선포해서 사람들이 여호와께서 영 광 받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선포를 기다리는 동안 하라는 것입니 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복 음,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압니다. 부자 와 나사로의 교훈을 잊지 맙시다. 교 회는 바로 이것을 선포하는 곳입니다.
2017년 12월 8일
첫째, 상한 자 고치심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선포하면, “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신다고 합 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쩔 수 없 나 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한 이사야 서는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에 기록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이미 세상 에는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사 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마음이 상한 자를 고 쳐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닌 게 아니 라 이사야 1장 5절 이하를 보면 이렇 게 말씀합니다.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 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 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 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 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 하였도다.” 그런데 이게 어찌 2000년 전 주님 시대, 또 2700년 전 이사야 시대만 해 당하겠습니까? 그대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멀쩡한 사람 있습니까? 적 나라한 오늘 우리들의 실상입니다. 괜 히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 연한 척 해서 그렇지 우리는 다 환자 들입니다. 우리 가운데 마음의 병, 상 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겉만 멀쩡하지 속은 다 시커멓게 탔습 니다. 교회는 부패했습니다. 우리는 썩 었습니다. 지금도 모두가 속으로는 피 흘리며 울고 있습니다. 한 꺼풀 화장 만 벗기면 그 무엇으로도 치유하지 못 할 깊은 상처들이 적나라하게 다 드 러납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시면 그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신다고 합니다. 이사야 서를 보면 그가 상한 갈대를 꺾지 않
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다고 했 습니다. 갈대는 황무지의 잡초입니다. 안 그래도 쓸모없는데 그 갈대가 상했 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그것마 저 꺾지 않고 싸매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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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 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 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 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 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 고.”
둘째,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심 오늘 본문 1절 하반절입니다. ‘포로 된 자에게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 며’라고 합니다. 실제 이사야가 이 말 씀을 선포할 때는 수많은 이스라엘 사 람들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가 있었 습니다. 또 그로부터 690년이 지난 주 님 시대는 로마의 식민지로 수탈을 당 하며 억압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까 메시아가 오시면 포로에게 자유를 주고 해방을 준다는 이 메시지는 정말 힘이 되었을 겁니다. 오늘 우리는 포로가 아닙니다. 우리 는 자유인들입니다. 일제로부터도 이 미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자유인입니까? 그런데 우리교회 는 부패해서 세상에 잡혀 세상 방식 으로 교회를 운영합니다. 요한복음 8장 36절입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 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주님이 자유를 주셔야 참된 자유입 니다. 내 삶을 결박하고 있는 악습이 든, 병마든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 푸시면 일거에 해방되는 겁니다. 이런 기대와 확신으로 참 자유를 선포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 슬픈 자 위로 우리가 선포하며 기다릴 때 슬픈 자 들은 위로받게 될 것입니다. 2절 하반절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졸지에 가족을 잃 습니다. 그러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의 마음의 상처가 어떻겠습니까? 저희 도 아버님을 갑자기 가벼운 수술하러 가셨다가 천국으로 환송했습니다. 단 하루도 단 한 순간도 근심 없이, 아 픔 없이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 다. 더러 슬픈 일을 당해도 누군가 위 로해주면 그래도 견딜만한데 우리에게 는 진정 회복까지 주며 위로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누가 과연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누가 과연 우리 눈에 서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까요? 남편 입니까? 아내입니까? 자식입니까? 구 역식구입니까? 목사입니까? 최후의 순 간에 내게 위로가 될 것 같습니까? 많은 상황이 그들이 오히려 나를 슬 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아프게 하는 장본인들은 아닙니까? 누구도 나의 진 정한 위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만 이 나를 위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주님을 우리는 단지 선포하면 됩니다. 올해도 교역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 다. 그리고 한해 잘 정리하고 다음 한해 교회와 세상을 향해 거룩과 정결한 모 습으로 잘 목회를 시작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 호 강단설교는 임흥섭 목사가 교역자회 총회 때 설교한 전문을 편 집부에서 정리한 것임을 알립니다.)
문서선교 후원을 감사드립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제공: 빛과소금뉴스 이사진
쉴만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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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신부 II: 리더십과 연단 모세는 사십 년이라는 길고 긴 연단을 거쳐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세워졌다. 성경 은 그의 연단 기간을 가리켜 “여러 해”( 출 2:23)라고 했지만 이는 사십 년의 세월 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모세는 애굽에서 사십 세에 도망쳐서 사십 년간 미디안 광 야에 살았다. 아쉽게도 성경은 그의 사십 년간 광야생활에 대해 침묵한다. 하나님은 사십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허송세월 한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 나라 의 중책을 맡기실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 은 연단 받고 훈련받지 않은 사람에게 하 나님 나라의 중책을 맡기지 않으신다. 모 세의 광야 사십 년은 영적 리더로 빚으시 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된 은밀한 영적훈 련 기간이다. 모세는 혈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가 사 십 세가 되었을 때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모세의 동족을 폭행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즉시 그 애굽사람을 쳐 서 죽이고 모래 속에 감추었다(출 2:12). 모 세는 애굽 바로왕의 공주의 양아들로 자 랐지만, 추측하건데 애굽의 궁정에서 히브 리 사람으로 사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 이다. 이런 궁중의 생활이 그로 하여금 열 등감과 피해의식을 가지게 하며 분노하게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의 분노를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한 애굽인에게 쏟았 다. 아마 매를 맞는 히브리인과 자신을 동 일시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광야생활 이후의 모세의 성품 은 전혀 다르다. 성경은 “이 사람 모세는 온 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민 12:3)라고 말씀한다. 광야 이전의 모세가 혈기와 분노의 사람이었다면, 이후의 모세 는 온유와 겸손의 사람이었다. 이 변화는
모세가 광야기간 동안 은밀한 영적 훈련이 있었음을 방증하고 있다. 이것은 사십년간 허송세월 살다가 갑자기 생긴 변화가 아니 라 광야의 연단을 통해 얻어진 결과다. 하 나님 나라의 영적 리더십은 반드시 연단 을 통과한다. 성경이 침묵한 모세의 광야생활은 다윗 이나 요셉의 고난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 측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구약성경 아가 서에는 신부 곧 영적 리더들이 통과해야 하는 광야 곧 거친 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가르쳐 주고 있다. 거친 들은 신부 를 잉태하는(아 3:4) 영적 훈련의 장소다. 신부의 리더십은 반드시 거친 들의 연단 을 통과한다. 아가서에서는 솔로몬왕은 술람미 여인에 게 ‘나의 사랑하는 자,’ ‘나의 어여쁜 자’(아 2:10)라고 부르다가 어느 시점에 이 르러 ‘나의 신부’(아 4:8)라고 호칭한다. 이 시점이 바로 술람미 여인이 광야를 통 과하는 시점이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의 가마를 타고, 거친 들을 통과하며, 이제 솔 로몬왕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다. 이것이 신부가 가야 하는 영적 순례의 여 정이다. 하지만 누구도 불순종만 하지 않 는다면 광야를 통과하는데 실패하지 않는 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용사 육십 명이 솔 로몬의 가마를 타고 거친 들을 통과하는 신부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 친 들의 연단은 힘들지만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 광야생활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광야 의 환경과 조건이 아니라 그곳을 통과하 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거친 들의 첫 번째 영적 훈련은 자원하 여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시작된다. 술 람미 여인은 거친 들을 통과하며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아 4:6)고 결단한다. 이런 결단이 십자가를 통과하게 하는 위대한 시작이 된다. 술람미 여인이 이런 고백을 하자 솔로몬왕 곧 주님은 “ 내 신부야”라고 부르면서 여인의 영적 아 름다움에 대해 칭송한다. 주님은 신부가 십자가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몰약의 즙 을 신부의 손가락에 떨어뜨려준다. 우리 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거친 들의 연단 을 통과하고 올라올 수 없다(아 8:5). 신부 는 주님과 함께 거친 들을 이기고 그곳에 서 올라온다. 거친 들의 두 번째 영적훈련은 찾아도 불러도 응답이 없으신 주님을 향한 사랑앓 이다(아 5:6-8). 간절히 찾아도 응답이 없으 신 주님을 향해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병 이 날 정도로 사모하는 것은(아 5:8) 아무 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님이 아니 면 살 수 없는, 주님 한 분 만으로만 만족 할 수 있음을 고백하는 영혼만이 가능하 다. 주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이런 고 백 듣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 에게 신부라는 호칭을 붙여 주신다. 아가 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신부가(아 4:8) 바로 요한 계시록에서 말하는 신부다(계 19:7, 14). 그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함 께 백마를 타고 주님의 리더십에 동참한 다(계 19:14). 거친 들의 세 번째 영적훈련은 수치다. 신부는 응답이 없으신 주님을 찾아다니다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난다. 그러나 보호해야할 그들에게 상처를 입는다. 그리 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은 신부의 겉옷 을 벗겨 가져갔다. 직설적으로 해석하면 여 인이 겉옷을 벗김 당할 때 수치스러움과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같은 것이다. 신부의 겉옷은 사역을 의미 하며, 겉옷을 벗김 당함은 사역이 상실되어 지는 수치를 의미하기도 한다. 십자가의 수 치는 영적훈련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자아가 죽는다. 이것은 영적 지도자가 반드시 통과해야 할 연단이 다. 신부는 옷 벗김을 당하는 와중에서 이 렇게 고백한다.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 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 무나” (아 5:8). 수치심에도 아랑곳 하지 않 고 신부는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신부의 영성은 수치를 당할 때 더 빛난다. 모세의 광야 사십 년은 이런 영적훈련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사람들은 이를 모 세의 잃어버린 사십 년, 잊혀진 사십 년이 라 부를 것이다. 허송세월이라 부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는 결코 허송세월이 아 니다. 거친 들 사십 년간의 삶은 아는 사 람도 별로 없고 그럴듯한 직함은 없었지 만 아주 중요한 영적 여정을 걷고 있었다. 그는 주님을 의지하며 곱이곱이 몰약 산 을 넘었을 것이다. 거친 들의 영적훈련 기 간이 끝나자, 주님은 그를 하나님의 산 호 렙에서 만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에게 출애굽 리더십에 대한 소명을 부여하신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광야는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다. 이 훈련을 통과 하는 자들은 비로소 주님의 성숙한 동역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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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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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혜 지혜는 경험과 지식과 판단 그리고 결정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하며, 위기 를 모면하고 과정과 결과가 탈이 없어 나 만족하거나 좋게 되는 것이다. 그리 고 지혜는 지식, 경험, 기술, 힘, 권세, 사람 등을 잘 활용을 하게 한다. 그런 데 예수님의 지혜는 애초부터 창조력 과 생명력과 변화력까지 있으니 모든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도 감히 비교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예수 님에 대하여 전능자, 기묘자, 모사, 만 왕의 왕, 영존하시는 자, 대제사장, 선 지자, 선한 목자, 하나님의 능력, 하나 님의 지혜, 하나님과 본체, 그리고 모 든 피조물이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순복하는 자이시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하신 예수님을 구세주라고 믿 는 믿음에는 생명력이 있으며 하나님 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복되고 영광 스러운 것이다. 고전 1:24에서는, 하나 님이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 은 것은 대대로 가문의 영광이요, 천 국의 영광을 얻게 되는 길이다. 혹시 라도 그 소명의 목적을 이루고 책임을 지는 일에 있어서 부담을 느낀다면, 예 수님과 복음에 빚을 진 자로서 감사의 이유요, 장성하고 성숙하여야 하는 출 발점으로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
다윗은 목동으로 일을 할 때에 양들 을 보살피는 일에 있어서 사나운 짐승 들과 싸울 때가 있었고 물이 없는 곳 을 만날 때도 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그래도 그는 목동으로서 목숨을 걸고 양들을 지키고 보살피는 일에 있 어서 최선을 다하여서 충성스런 일꾼 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자이었다. 그와 같이 모든 사람은 지시나 지도자로 혹 은 지시나 지도를 받아서 일을 하던 지 간에 각종 예상치 못한 환경과 형 편에 따라 희로애락 흥망생사의 과정 을 거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마음 과 성품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지 않 고서 달인이 되거나 소원이나 행복을 이루는 일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 에, 십자가의 도와 정신과 삶은 이 땅 이나 천국에서 보람되거나 소원을 이 루는 비결이요, 하나님께서 판단과 심 판을 하시거나 도우시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와 정신과 삶은 예 수님을 닮고 동행하고 함께 일하며 주 의 가지와 지체가 되고 하나님의 분 깃이 되며 감히 하나님과 하나가 되 는 비결이요, 천국에서 예수님의 권세 와 존귀와 영광을 얻는 비결이기도 하 다. 피조물에게 있어서 그만한 성공은 없지 않는가? 소명에는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소 명을 받은 사람이 신앙을 향상시키고
예배 안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 시는 선을 행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 님께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창조 주와 온전한 피난처와 요새와 산성과 능력과 치료자와 도우심이시기 때문 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많은 과실을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 을 받으시며 그들은 그의 제자가 되며 기쁨과 응답을 얻게 된다고 요한복음 15장에서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심신으로 주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주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이 땅과 천국 의 일과 신앙생활과 신앙의 경주와 영 적싸움을 하는 것이 더 똑똑하고 또 강한 자를 앞서고 악한 자들의 시험을 이기는 비결이다. 일하며 사는 소명보 다 더 중요한 것은 일하고 죽는 소명 이다. 또한 생존하기 위한 믿음보다 하 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믿음이 더 크며 그것보다도 하나님을 위하여 죽는 믿 음은 더욱더 큰 것과 같이, 생존하거 나 일하기 위한 소명보다도 하나님을 섬기며 죽는 소명이 더욱더 큰 것이다. 예수님의 지혜는, 사람들의 믿음을 의롭게 하고 심신을 거룩하게 하며 구 속하시고 속죄하시고 영생복락을 누리 게 하는 은혜와 자비와 권능이 있다. 믿음으로 새사람이 되고 믿음의 열매 인 선행을 기도하며 기뻐하면서 실천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위기와 기회에서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담임
인내하고 잠잠하고 담대하며 평안하고 화평케 하면서 의에 이르게 한다. 또 한 참되고 경건하고 정결한 심신이요, 주의 신부와 주의 지체로서 합당하게 한다. 예수님께서 모든 죄와 허물의 값 을 보상하여 주신 구속을 받은 자요, 해방과 자유케 된 속죄 받은 자가 되 게 하며 영광스럽게 천국에 들어가게 한다. 길과 진리와 성령과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사모하면서 본받고 항상 동 행과 합심합력하면서 살고 일하고 죽 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만한 성공과 승리와 복과 영광은 없는 것이다. 보호, 치료, 건강, 장수, 형통, 행복을 구하는 자는 영육혼 속에서 예수님의 지혜가 견고하게 되어야 한다. 소원과 기도를 하는 자는 노력을 하여야 하 고, 노력을 하는 자는 주 하나님을 지 도자와 대장으로 섬기면서 함께 일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자는 주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정신과 화평함과 선을 끼쳐야 할 것이다. 생존 을 위한 결과는 문명이지만, 영생을 위 한 결과는 지옥영벌을 모면하고 천국, 영생, 복락, 상급, 존귀, 영광, 권세임을 감사하고 기뻐하여야 한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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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분 자신의 언약 <창세기 17:1- 8> 하나님을 왜 믿습니까? 사람은 무능
서 언약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 내용
멩이가 아닙니다. 반석은 집이나 큰 건물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2절부터 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을 지을 때에 기초로 사용하는 엄청나게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큰 돌입니다.(마7:24-25) 그런 반석은 흔
우리는 연약하지만 그분은 강하십니다.
여기서 성경은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
들이지 않습니다. 사시사철 변함이 없이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에 맺은 그 언약을 무엇이라고 부르십니
그 자리를 지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무능하고 무지하며 연약한 아브람에게
까? 누구의 언약입니까? ‘내 언약’ 입
와도 끄떡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침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아브람의
니다. 하나님과 아브람이 맺은 약속인데
과 저녁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알고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 자신의 언약임을
변하지 않는 반석이십니다. 세상의 비와
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믿음은
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
말씀합니다. 이것은 5절, 7절에도 마찬가
바람 그리고 거친 파도에도 그분은 흔들
전능하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
님이라” (1절)
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약속하신
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상
니다. 이와 같은 믿음이 인간의 절망을
그 하나님의 이름은 엘사다이, 전능자
내용은 하나님 자신의 언약으로 그분이
황이나 환경에도 신뢰할 수 있는 영원하
소망으로 살게 합니다.
였습니다. 성경은 그때 아브람의 나이가
스스로 지키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습니
신 반석이십니다. 할렐루야!
99세였음을 말씀합니다. 그의 나이를 의
다. 그래서 하나님과 아브람의 언약이 아
2. 믿음은 인간의 약함이 아닌 하나님의 전능
도적으로 소개함으로 자녀를 낳는 것이
닌, 하나님 편에서 볼 때에 그냥 ‘내 언
더 이상 불가능한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
약’일뿐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로마서 4:17-22절의 말씀으로 마치려고 합니다. “... 하나님의
다. 희망이 없다는 거죠. 사람의 방법으
그러므로 그 언약은 아브람과 사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이었습니
나이나 신체의 조건 또는 그들의 인간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다. 그런 상황 속에 있는 아브람에게 하
인 모든 상황을 뛰어 넘습니다. 아브람과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
나님은 지난날 아브람과 맺은 언약을 다
상관이 없이 성취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시 확인시킵니다.
언약입니다. 이것은 아브람 당대에만 이
2절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
루어지는 언약이 아닙니다. 영원한 언약
믿음을 3가지로 요약하고자 합니다.
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언약
입니다.(7절) 그리고 영원한 기업입니다.(8
1. 믿음은 절망을 뒤집어 소망을 줍니다.(18-19절)
은 다른 말로 하면 약속입니다. 또 계약
절) 그 언약이 영원한 언약과 기업이 되
그는 바랄 수 없는 즉, 모든 것이 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속이나 계약을
기 위해서 하나님은 친히 이루시는 신실
망가운에서 소망을 품습니다. 19절은 아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
하신 분입니다.
브라함도 그의 아내인 사라의 몸도 죽었
최요한 목사
섬김의 교회 담임
하심을 의지하는 힘입니다.(20절) 아브라함에게 의심과 불신이 있었습 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믿음이 약해지 지 않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었습니 다. 오히려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확신가 운데 있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힘입니 다. 믿음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아브라 함에게 그리고 그의 아내인 사라에게 이 삭을 낳는 힘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세 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답입니다. 믿음이 시험과 고난에서 승 리하는 능력입니다. 3.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21절)
서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결정을 한 것
성경의 여러 곳에서 하나님을 반석으로
다고 묘사합니다. 성경은 그들이 그것을
입니다. 예를 들자면, 만나는 장소나 시
묘사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알았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백세나 되어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간, 돈을 빌려주고 받을 약속 또는 물건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삼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맺
을 매매하는 상거래 등 입니다.
하22: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은 것 같음을 알고도… ”(19) 그가 안 것
은 언약입니다. 누구의 언약입니까? 내
성경에서 이와 같은 하나님과의 약속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
은 자신들의 몸의 상태입니다. 사람의 지
언약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자신의 언
을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아
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
식입니다. 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정보입
약입니다.
브람과 맺으신 언약은 자손의 번성으로
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
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것들을 뒤집습니
우리는 하나님만을 믿음의 대상으로
그를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을 약
다.”(시18:2) “너희가 … 여호와의 산으로
다. 비록 아브라함이 그런 지식이나 정보
삼아야 합니다. 그분의 전능하심을 신뢰
속하셨습니다. 하지만 24년이 지나갔지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를 알고도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여기서
하십니다.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께 나아
만 그 언약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
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사30:29)
중요한 것을 ‘알고도’ 입니다. 여러분
갑시다. 하나님을 믿기에 그분의 말씀을
은 무엇을 아십니까? 얼마나 아십니까?
붙잡고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빕니다.
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반석은 자갈이나 조약돌이나 작은 돌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야고보서 강해(4) ‘이제는 성숙을 말할 때입니다!’ 어떤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까? ‘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나를 인내할 줄 아는 사람으로 연단하고 훈련하시기 위해 ‘ 시련’을 허락하신다고 지난 시간에 말 씀드렸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련’이 때때로 나를 집어 삼키고도 남을 만큼 거대하고 강한 모습으로 다 가올 때가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한없이 자신이 약하게 느 껴지고 대처할 방법도 없어 보일 때 우 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해결의 실마리 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향하는 것밖 에 또 무엇이 있습니까? 문제 속에 처 박혀 있지 않고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 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 보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 구하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구해 야 합니까? 지혜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 리라”(약1:5) 왜 시련의 때에 지혜를 구해야 합니 까? 대부분의 성도들은 시련을 만나면 그 시련을 제거해 주시거나 면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시련이 나를 연단하시기 위한 하나님이 주시 는 시련이라면 직면해야합니다. 그 시 련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이 시련을 지 혜롭게 대처하고 인내하며 성숙으로 나 아가기 위해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련 이라는 시험(Test)을 이기고 극복하려 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가 무엇입 니까? 시련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영원 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지혜라 고 부릅니다. 좁고 짧은 우리의 안목으 로, 얄팍한 지식으로 손익계산을 해서 는 결코 고난의 신비를 헤아릴 수 없습 니다. 구약의 욥에게 주어진 시련은 인 간의 지혜로는 이해하기가 너무도 힘든 시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괴로워합 니다. 이유를 모르고 당하는 시련이기 때문입니다. 욥을 위로하기 위해 욥을 찾아왔던 세 친구들도 욥이 당한 시련 의 이유를 나름대로 자신들이 알고 있 는 지식으로 욥에게 해답을 주고자 했 지만 미련하고 알량한 지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그 지혜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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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구하라! <야고보서 1:5-8>
떻게 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욥기 마 지막 장인 42장에서 욥은 하나님께 이 렇게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무지한 말 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이니이까 나 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 하였나이다.”(욥42:3) 그래서 이 지혜는 내 안에 없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 혜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입니다. “오 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 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 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약3:17) 오늘 우리가 구해야 할 지혜는 바로 이 지혜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를 우리는 어떻게 구해야 합 니까?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한 야고보 는 이어서 그 지혜를 ‘믿음’으로 구 하라고 합니다. 구하는 자의 태도는 믿 음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 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 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약1:6) 무엇을 믿고 구해야 합 니까?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주리시 라’(5절)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받으 시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 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 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 속을 믿고 기도할 때 기도응답의 확신 이 있고, 빠른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 니다. 그리고 ‘후히’주시는 하나님이심 을 믿고 구해야 합니다. ‘후히’로 번역 된 ‘하플로스’라는 헬라어 단어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풍성하게, 주저 없이, 관대하게’라는 뜻이 있고, 다른 하나는 ‘순수하게’하는 뜻이 있 습니다. 이것은 일관된 마음을 의미합 니다. 겉과 속이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 이렇습니다. 또한 ‘꾸짖지 아니하 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구해야 합니 다. 꾸짖지 않으신다는 말은 귀찮게 한 다고, 번거롭게 한다고 책망하시지 않으 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믿음으로 구하지 못합니까?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하 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하나님의 성 품을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의심은 대
단히 파괴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 다. 왜 그렇습니까? 야고보는 이것을 설 명하기 위해 바람과 바닷물과의 관계 를 들어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 다. 먼저 의심이 파괴적인 성질을 지니 는 이유는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바닷 물처럼 액체상태의 불안정을 지니고 있 다는 것입니다. 바닷물처럼 변화무쌍한 존재도 없을 것입니다. 예측이 불가능 합니다. 마치 바다가 잔잔하다가도 갑 자기 성난 모습으로 바뀌어 모든 것을 집어삼킵니다. 의심은 이처럼 그 불안 정성으로 인해 관계를 파괴하고 자기 인격을 파괴합니다. 또한 의심에는 한 정(limit)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번 의 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심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바다 에 물 붙기와 같습니다. 의심에는 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의심은 외부적인 요인 에 의해 대단히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다가 엄청난 바람에 도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바 람에도 영향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의 심이 파괴적인 또 한 가지 이유는 심정 적 분열상태(마음이 갈라지는)를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정상적인 판단, 선택, 결정에 심각한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8) 두 마 음을 품는 것은 마음이 갈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탄이 인류 최초의 사람들 인 아담과 하와를 죄짓게 만들 때도 하 나님을 향해 두 마음을 품게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 들었습니다. 결과가 무엇입니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먹 었고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죄 는 온 인류를 죄의 구덩이에 빠지게 하 는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왔 습니다. 의심은 이처럼 우리의 신앙생활 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이 런 말씀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 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7) ‘이런 사람’이 누구입니 까? 믿음으로 구하지 않고 ‘의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이동훈 목사 삼성장로교회 담임 성품을 의심하고 신실하심을 믿지 못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떻다 는 것입니까?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 라!’ 한마디로 ‘국물도 없다!’는 것입 니다. 신앙생활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는 두 가지가 있 습니다. 먼저는 구하지 않기 때문에 주 님 안에서의 그 풍성함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너희가 얻지 못함 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4:2)라 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부 터 공급받아야 할 은혜의 선물들이 너 무도 많이 있습니다. 얻어 내야할 약속 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으로부터 공급 받고 얻어내는 통로가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 나님의 부요함과 풍성함을 내 것으로 누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런데 구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을 누리지 못 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구 하고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참 불행 한 일 아닙니까? 안 구했으니까 못 받 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그 런데 구했습니다. 그런데도 못 받습니 다. 참 한심스런 일이지요? 왜 못 받는 다고 합니까? 야고보는 “잘못하기 때 문이라.”(야고보서4:3)고 말합니다. 구하 기는 구했는데 잘못 구했습니다. 어떻 게 잘못 구했습니까? “정욕으로 쓰려 고” 잘못 구했습니다. 이럴 때 국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정욕으로 쓰려고 잘 못 구할 뿐만 아니라 의심하는 자도 만 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뭐라 고 말씀합니까?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의심 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지혜가 필요하십 니까? 구하십시오. 구하되 믿음으로 구 하세요.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는 약속의 말씀을 철떡 같이 믿고 의 심 없이 구하므로 기도응답의 축복을 기도할 때마다, 날마다 풍성히 받는 여 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평신도 신학칼럼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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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인물 연구 (13)
여호수아 “여호수아”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 와의 구원”이다. 이 이름은 “예수”와 그 어근(stem)이 동일하다. 참고성경구절: 출17:8-16, 24:12-18, 33:11, 민13-14장, 27장, 수1장-7장, 10 장, 23-24장, 행7:44-46, 히4:6-8, 11:30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 눈”의 아들이었으며 가나안 땅을 40일 간 정탐한 대표 중 한 사람이었다. 민 13: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 세아(예수아)요.” 유다 지파의 대표였던 갈렙과 더불어 가나안 땅 정탐 후 긍정 적이고도 믿음의 보고를 통해서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뜻대 로 인도하는데 일조했다. 민14:6-9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 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 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 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 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 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 같이 이스라엘을 출애급 시키신 하 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불순종하 여 애급을 흠모하고 애급으로 돌아가고 자 했던 모든 어른들은 광야 40년 동안 다 멸망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고 정탐하고 보고한 여 호수아와 갈렙은 어린아이들, 그리고 광 야에서 태어난 애급을 모르는 신세대들 과 더불어 가나안을 점령할 수 있었다 (수1:1-2).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급하 여 가나안을 점령하도록 인도할 모세를 수종하고 돕도록 선택된 하나님의 종이 었다(출24:13).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항 상 모세의 명령을 따라 그를 수종하였
으며 모세가 여호와를 뵙기 위해 백성들 의 진 밖에 멀리 떨어져 있는 여호와의 장막(회막)에 나아갈 때에도 다른 백성 들은 각기 자기 장막 문 앞에 서서 멀리 서 여호와의 회막을 바라보며 경배했지 만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회막 문 앞까지 따라갔고 심지어 모세가 백성들에게 여 호와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진으로 돌 아올 때에도 홀로 여호와의 회막 문을 떠나지 않도록 하였다(출33:7-11).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는 광야를 통과 하는 과정에서 행진하는 이스라엘을 방 해하는 대적들을 만났을 때 모세를 대 신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을 지휘하여 싸 워 대적을 물리친 훌륭한 장수였다(출 17:9-16). 민17:9-14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 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 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 과 싸우 고 모세와 아론과 홀은 산꼭대기 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 라엘 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 니 모세의 손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 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홀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 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 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 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 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 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4절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귀 에 외워 들리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은 앞으로의 전쟁은 여호수아를 앞세 워 하도록 하라는 특수임무 부여의 암 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광야를 통과하 는 과정에서 친족 후손들인 에돔과 모 압 백성들과의 전쟁은 피하고 모압을 괴 롭힌 아모리 왕 시혼을 죽이고 바산왕 옥을 쳐 점령하는데(민21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제 모세의 뒤를 이은 지 도자가 되었다. 민27:15-20 “모세가 여 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여호와, 모든 육채 의 생명 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 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 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 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 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 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데려가시고 그 뒤 를 이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에 게 소명을 주시며 모세와 함께 하신 것 과 같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수1:1-5). 그 소명이란 아브라 함에게 약속하신 땅 곧 가나안의 모든 땅을 점령하여 그 땅에 사는 7족속들을 다 몰아내는 일이었다. 이 소명을 이루 기 위해서는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 의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자우로 치우 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나 아가도록 명령하셨다(수1:6-9). 여호수아 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 백성에게 전 하자 백성들이 대답하기를 “당신이 우 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 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 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 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 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 하며 무릇 당신이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 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 히 하소서”(수1:16-18) 라고 다짐하며 지 도자로 인정했다. 이처럼 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로 위임되고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 수아는 모세와 같이 참으로 온유하고 겸
이재덕 목사 마지막세대선교회 대표
(573)528-1299,(573)528-7447
손한 그리고 지혜로운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다. 여리고 성을 점령코자 가까이 갔 을 때에 한 사람이 칼을 빼 들고 앞을 가로막고 서 있었다. 여호수아는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 냐”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여호 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할 때 조금도 주저함이나 의심도 없이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고 물었 다. 그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고 말할 때 “여호 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고 기록되어 있 다(수5:13-15). 이후 여리고 성을 점령하 는 전 과정에서 여호수아는 오직 여호 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전혀 하 나님의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셨 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고 했다(수1:15). 이렇게 함 으로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 신 땅 가나안을 다 점령케 되었고 또 각 지파별로 제비뽑아 갖도록 분배하였다(수 12장-22장). 그리고 전 이스라엘 장로들 과 제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 그들에게 고별사를 말했다.(수23장) 그리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겨 말함으로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여호 와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하여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고 다짐 시 키매 모든 백성들이 “우리 하나님 여호 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청종하 리이다”고 약속했다(수24:14-24). 여호수 아는 이 모든 말씀을 여호와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성소 곁에 있 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증거로 삼 았다(수24:26-27).
예배학 강좌
2017년 12월 8일
15
(제 3회)
“기독교 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 예배의 기초적 이해 (3) 2. 예배와 교회 하나님과 하나님의 큰 은총을 체험한 사람들 사이의 사건이 되는 예배는 구체 적으로 교회를 통해 일어나게 된다. 교 회는 부름 받은 무리인 동시에, 예배하 는 공동체이다. (1) 교회의 의미 신약 시대와 사도 시대를 거치며 교회 의 의미가 구체화 되었다. 1) 신앙공동체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사 람들의 모임으로, 교회란 보이는 건물 이전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구세주 (Savior)로 모시는 사람들이다. 2) 가시적 교회(可視的 敎會, visible church)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모이는 무 리들로, 지상(지상)의 교회이다. 3) 불가시적 교회(不可視的 敎會, invisible church) 택함 받은 모든 사람들로 구성되어, 그 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게 되는 보편적 (catholic-교파의 의미가 아닌)이고 우주 적(universal)인 교회 교회란 자신을 죽음과 직결되는 죄악 의 세계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이 끌어 주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구세 주로 영접한 무리들의 모임이다. (2) 교회의 사명 교회의 기본 임무를 ‘사명’이라 규
정할 때, 구원받은 무리들이 그리스도이 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사명은 실로 크 고 많다. ①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거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 청하고, 성례전에 참여하는 일이다. ② 교회는 섬김(ministry)을 사명으로 알아야 한다. ③ 교회는 코이노니아(fellowship)를 실 현해야 할 책임이 있다. ④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란 부여된 사명을 완수할 때 그 존재 가치를 지니게 된다. 존재의 궁극 적 목적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기 위함이라는 전제 위에, 온전 한 예배를 실현하는 교회만이 하나님의 참된 백성의 모임이 된다. 교회의 여러 가지 사명은 예배라는 하나의 틀 안에 서 구현된다. (3) 예배 공동체로서의 교회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 자체를 예배를 규정하는 것은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 를 즐거워하는 데”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소요리 문답 제1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나’ 개인 이 아니라 ‘우리’인 전체가 드려야 한 다. 예배란, 경건한 한 개체들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두의 공동체 행
위이다. “복음이 순수하게 선포되고 그 복음 에 일치되게 성례전이 거행되는 모든 그 리스도인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마르 틴 루터(Martin Luther), 아우그스부르 크 신앙고백> “교회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은 혜의 동참자들이 말씀과 성령님에 의하 여 그리스도이신 에수님 안에서 참 하나 님을 바르게 알고, 섬기며, 예배하는 무 리들의 공동체이다.” <제 2 스위스 신 앙고백> (4) 교회 공동체의 필수 요소들 ① 성찬 성례전을 예배의 핵심으로 여기 는(Eucharist-centered worship) 예 배 공동체 ② 설교 중심의 예배(preaching-centered worship)를 예배의 기본적인 요 소로 인정하는 교회 ③ 성령님을 모시고(waiting upon the Spirit) 그 역사하심에 따르는 예배 전통 을 고수하는 교회 ④ 위의 세 요소를 모두 수용하는 교회 위의 세 요소 각각은 교회가 수용해 야 하는 매우 소중한 가치임에 틀림없 다. 그러나 위의 요소들 중 어느 한 가 지만을 추구한다면 그 역시 건강한 교 회라 하기 어렵다.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는 일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교회라면 위의 세 요소를 모두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최형락 목사 덴버한인교회
올바른 예배언어 사용하기 1. ‘축복하여주옵소서’ X --> ‘복 내려주옵소서’ O 사전적 의미로 볼 때에 ‘축복’(祝福)이라는 말은 ‘행복을 빌다’ ‘신의 은혜를 구하여 빌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의 주체는 어 디까지나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 의 근원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복을 빌’(축복)수는 없고, 오직 ‘복을 내려’(강복) 주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에게 복을 빌 수 있 단 말입니까? 다음에 인용한 성경 말씀들은 이러한 사실 을 뚜렷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너를 축복하 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 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창12:3). “그(멜기세덱)는 아 브람에게 복을 빌어(축복) 주었다. 천지의 주 재, 가장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 려(강복) 주십시오”(창 14:19). 그러므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십 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이나, “하나님이 축복 해 주셨다”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표 현입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에 복을 내려 주 십시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라고 말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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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목사 Pastor Dong S.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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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서영원
Jasmine Kaihara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제 29회)
BC606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이 1차로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남 유 대 왕 여호야김과 백성들을 잡아갈 때, 소년 다니엘(사가들의 기록에 의하면 17 세 때)도 친구들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 로 잡혀간다. 그리고 그곳 바벨론 왕궁 에서 직접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특별후 보생으로 뽑히게 되고 이름도 다 바벨 론 식으로(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 랴가 각각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 느고로) 개명하게 된다. 이것은 하나의 강대국 통치기술이니 정복한 나라의 출 신중에 똑똑한 인물들을 뽑아서 강대국 의 통치이념으로 세뇌시키고 교육시킨 다음, 다시 정복한 나라에 보내 다스리 게 하면 저항 없이 손쉽게 속국을 지배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다니엘이 사로 잡혀 간지 20년 후, 느부갓네살 왕의 3 차에 걸친 공격에 의해 BC586년 남 유 대는 완전히 멸망당하고 말지만, 다니엘 은 그곳에서 바벨론과 그 뒤를 이은 페 르시야 왕들의 고문역(총리)을 하며 위 대한 신앙적 생애를 통해 유수(幽囚,포 로) 유대인들의 배경이 되어준다. 다니엘서(Daniel)는 뚜렷하게 구별되 는 두 가지 Theme으로 구성되어있다. 1-6장까지는 우상숭배의 나라에서 자기 들의 신앙을 포기하라는 유혹을 물리 친 영웅적인 저항을 보여주는 영적싸움 의 이야기이고, 7-12장까지는 다니엘이 본 이상(Vision, 장차 다가올 미래의 역 사)을 기록한 책으로, 서두는 다니엘과 세친구가 궁정에서 바벨론 왕을 모시는 시동(侍童)이 되기 위해 3년간의 훈련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적세계는 관념 이 아니라 실제(Fact)이다. 하나님도 살 아계신 실제이며 마귀도 살아있는 실제 이다. <나니아>의 작가 <C.S 루이스>는 이런 말을 했다. “마귀와 관련하여 인 류가 범할 수 있는 두 가지 오류가 있 다. 하나는 마귀의 존재를 전혀 인정하 지 않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마귀의 존재 를 지나치게 믿는 것이다” 마귀를 무시 하는 것도 문제지만 마귀(귀신)를 지나치 게 강조하는 것도 문제라는 것이다. 마 귀는 Positive side가 아니라 Nagetive side이다. 마귀는 어둠이고 하나님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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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강좌
이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 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1:9) 고로 마귀는 인정하되 우리 신앙의 Focus를 예수님께 맞추면 된다. 동이 트는 새벽 이 오면 밤이 저절로 물러나듯이, 조그 만 촛불 앞에서도 어두움은 사라지듯이, 빛(주 예수 그리스도)을 붙들면 어둠(마 귀의 역사)은 저절로 소멸되는 것이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바벨론 왕궁에 들 어가는 날부터 영적싸움을 시작한다. ‘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 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 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단1:5)포로 로 잡혀온 청년들에게 얼마나 특별한 음식인가? 그러나 그것은 유대인의 음 식규례(Kosher, 레11장)에 맞지 않는 것 이었기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 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 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 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단1:8-9) 그 리하여 왕궁의 음식을 거절하고 채소와 물만 먹었는데도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 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 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단1:15) 느부갓네살 왕에게 더 욱 인정을 받게 된다. 물과 채소만 먹어 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우 상의 제물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먹 는 것도 하나님이 먹으라는 음식을 잘 구별하여 먹으면 더 건강하게 된다. 우 리 몸을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 후에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10층 높이의 큰 금 신상을 세워놓고 모 든 백성들로 참배하게 한다. 안하면 불 가마 속에 던져져 죽는다. 먹는 것보다 더욱 심각한 영적싸움이다. 그러나 사드 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 앞에서 하나님 이 자기들을 구해줄 것이라 말하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 다’(단3:18)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결국 평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거운 불가마 속에 던져졌다. 얼마나 뜨거운지 그들을 집어넣는 군인이 타 죽을 정도였다. 그 러나 그 불속에서 제4의 인물(예수 그 리스도)이 함께 하면서 ‘그들의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 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왕이 드 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단3:27,30) 영적 싸움에서 이기면 더 높아진다. 어느덧 70년의 세월이 흘러 BC536년, 바벨론도 신흥강대국 메대와 바사의 연 합국(페르시야)에게 정복당한다. 그러나 메대의 다리오왕도 다니엘을 수석총리 로 세우니 총리의 자리를 빼앗긴 구국 충신들의 모함에 의해 다니엘이 왕에게 구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기도했다는 이 유를 걸어 사자굴에 던져진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 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결 국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 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 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그의 몸이 조금 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 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단6:22-28) 영 적싸움에서 이기면 더 형통하게 된다. 사실이다. 범사에 하나님 쪽을 선택하 라. 더 건강하고! 더 높아지고! 더 형통 하는! 인생이 된다. 7장부터 끝 12장까지는 다니엘이 꿈 을 통해 본 미래의 비전으로, 한마디로 역사는 금(金)머리 사자나라 바벨론(금 권, 경제, 물량주의)에서 곰 같은 은(銀) 나라 페르시야(문화, 연예)로, 페르시야 에서 다시 표범과 같은 동(銅)나라 헬라 그리스(철학, 과학문명)로, 그리스에서 다 시 철(鐵)과 같이 강한 로마(국방력, 무 기, 법)로, 그러나 그 로마도 철과 진흙 이 섞인 다리처럼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 뉘어지고 결국 뜨인 돌(보배로운 산 돌 이신 예수, 벧전2:4)에 의해 무너지며 주 님이 통치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로, 이렇게 온 세상 미래의 역사를 압축 해서 보여주고 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가보면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짐승(666) 의 정체를 이렇게 가르쳐준다. ‘내가 본
맹준호 목사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원장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 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 었더라’(계13:1-2) 종말에는 사탄마귀가 짐승(경제, 문화, 철학, 군사)을 통해 세 상을 다스린다는 거다. 세상은 지금 전 부 거기에 지배당하고 있다. 그러나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자가 있으니 그 이 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 하며 싸우더라..,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1-16) 결국 역사 는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그 짐승과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을 잡아 유황 불 못 에 던지고, 인류역사상 모든 사람을 심 판하는 백 보좌 심판이 있은 후,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다. 다니엘서 는 이렇게 마치고 있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 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 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 리라’(단12:3-4) 아침을 뉴욕에서 먹고 저녁을 한국에서 먹는다. 평양에서 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50분 후 면 뉴욕에 떨어진다. 인터넷은 실시간으 로 온 지구 구석구석을 중계한다. 아이 들이 모르는 게 없다. 얼마나 빠르며 얼 마나 방대한 정보인가? 오늘 이때에 어 떻게 살아야 되겠는가? 이마(영혼)와 손( 행동)에 짐승의 인(Seal)을 받겠는가? 성 령의 인(Seal)을 받겠는가? 추수 때가 되 면 알곡과 가라지가 뚜렷해지듯이 짐승 의 인을 받은 사람과 성령의 인을 받은 사람이 점점 구별된다. 실제이다. 다니엘 과 친구들처럼 치열한 영적싸움의 현장 에 오늘 우리가 살고 있다.
진리의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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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요즘 성탄절은 매우 상업화 됐다라 고 말을 합니다. 지난 추수감사절 다 음 날 필요한 것이 있어서 쇼핑몰에 갔다가 주차하는데만 40분정도 걸렸 던 경험이 있습니다. Black Friday 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나간 것이 잘못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금 년 Black Friday 때에 쇼핑을 했는 가 하면 Amazon 회장인 Jeff Bezos 은 세계 최초로 1억 달러가 넘는 자 산을 보유한 사람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만 이런 것은 아닙 니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많은 영화 사들이 성탄 대목을 챙기기 위해 많은 영화들을 내 놓습니다. Home Alone, To Kill a Mockingbird, Catch Me If You Can, Django Unchained, Tombstone, Les Miserables, The Illusionist, Godfather III 등 많은 유 명하고 인기 있었던 영화들이 성탄절 에 개봉을 했습니다. 요즘이야 성탄절 에 영업하는 가게들이 많지만 불과 십 여 년 전에는 영화관 밖에 갈 곳이 없 었으니 이해가 갑니다. 안타까운 일은 성탄의 계절에 가족 끼리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그리 많 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들을 보면 술, 담배, 마약, 섹스 등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내
용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많은 성경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성경 적이지 않거나 너무 잔인하거나 혹 신 학적으로 옳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하 고 있습니다. (Russell Crowe 주연 의 Noah 를 혹시 보셨나요?) 그런데 최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영화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 니다. The Star 이라는 만화 영화입 니다. 성탄의 계절에 맞게 예수 그리 스도의 탄생에 관한 영화입니다. 단 예 수님의 탄생의 사건들을 동물들의 관 점으로 풀이를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마리아가 천사로부터 그녀가 성령으로 임신할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시작 합니다. 그리고 여러 동물들이 요셉과 마리아의 삶에 뒤엉키면서 일어난 사 건들을 그렸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Bo 라는 이름을 가진 당나귀 (당나귀가 옛 영어로 ass 인데 그래서 그를 Bo-ass 즉 “보아 스”라고 부르게 됩니다)와 David 이 란 이름을 가진 비둘기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찾아 죽이려고 하는 헤롯 의 군사로부터 요셉과 마리아를 구하 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여정 가 운데 Ruth 라는 이름을 가진 양을 만 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베들레헴까 지 가게 됩니다. 이들 뿐 아니라 동방
Illif Ave
박사가 타고 온 낙타 3마리도 이야기 에 개입이 되고 그 중 한 마리의 이름 이 Naomi 입니다. 웃음을 주려고 동물들이 펼치는 슬 렙스틱은 영화를 관람하는 아이들에 게 많은 즐거움을 줍니다. 무서운 장 면도 별로 없고, 영화는 깨끗하게 진 행이 되어 웬만한 어린 아이들도 충분 히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무엇보 다도 중요한 것은 나오는 내용들이 매 우 성경적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주 제로 한 많은 영화들이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들보다는 영화감독이나 작 가의 상상력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 이 있는 것에 비해 The Star 는 성 경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동물 들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 니 상상력이 개입이 되었지만 영화에 서 벌이지는 내용들은 다 성경을 근 거로 한 내용들입니다. 많은 영화 평 론가들은 The Prince of Egypt 이 후 가장 성경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 화라고 할 정도입니다. 또한 동물들의 이름을 보아스, 다윗, 룻, 나오미 등으 로 지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서 중요한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이번 성탄의 계절을 맞이하여 가족 이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예수 그리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어 떨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 나실 때에 베들레헴에서 일어난 사건 들을 생각하고 또한 주인공으로 나오 는 동물들의 이름을 통하여 예수 그 리스도의 조상들에 대하여 자녀들에 게 설명하고 나누면 유익하리라 생각 합니다.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이 부족 한 요즘, 함께 가족끼리 영화를 보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유익한 시간 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 가지만 더하자면 Bo 의 목소리를 연 출한 배우가 Steven Yeun 이라는 교 포 배우입니다. 한인 교포도 support 하고 성경적인 영화가 더 만들어지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The Star 추천 해 드립니다.
내면을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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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 목사 들꽃 피는 마을
삶 자체가 신앙생활이어야 데살로니가전서 3:9-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3. 현대어성경). ............................................................ 신앙생활이란, 삶 자체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시편 Psalms 80:1-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7). Restore us, O God Almighty; make your face shine upon us, that we may be saved. .................................................................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라 합니다. 우리가 온 몸으로 하는 고백이라면, 어떤 처지나 환경 속에서라도 우리의 삶을 회복 시켜 달라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 생활은 열정적인데 세상에 흩어져 살아갈 때는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전혀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의 열정적인 교회 생활에 대한 소식은 교회를 설립한 바울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의 재림이 곧 임할 것으로 알고 일상생활을 등한시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신앙의 형태를 바로 잡아 주기 위하여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이 세상에 거룩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해 지려고 애쓰는 삶이 있을 뿐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으로 서 보려고 애쓰는 삶 그 자체입니다.
우리 마음의 간절한 소원을 그분께 빠짐없이 고하고 어떻게 응답해 주시는지 마음의 귀를 기울이는 것 역시 아주 자연스런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방 교역자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Las Vegas를 방문했습니다. 숙소 맞은편에 내려다보이는 호화로운 불빛이 차가운 겨울 밤 공기를 밤새워 지키고 있더니 새벽 공기를 가르고 태양 빛이 떠올랐을 때, 그 호화롭던 전기 불빛은 하나씩 자취를 감추더니 이제는 어디로 다 사라져 버렸는지 흔적도 남아 있지 않고 도시 전체가 잠들어 있는 듯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움직일 힘이 있을 때, 신앙인으로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이처럼 구원의 광채가 온 땅 위에 널리 퍼지는 대강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피닉스 “들꽃피는 마을”에서 정봉수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사 62:10) 제공: 김성애 성도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 62:11) 제공: 신민식•신경원 성도
감동이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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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의 위험 은혜로 인하여 죄에서 구원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첫 번째 충고가 있다면 교만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만이라는 것은 우리가 가진 소유가 우리의 것인 양 착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없는 것 까지도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자기의 지식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겸손한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자기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위험한 교만이 된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충고나 책망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은혜가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지혜는 사랑이 지혜는 사랑이
있지만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없지만 있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한 몸의 지체들로 지혜롭게 묶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나에게는 네가 필요 없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심지어 불신자들에서는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매우 크고 중대한 잘못이다. 은혜의 개념 속에는 지배하고 통치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지 않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많은 잘못을 저지르게 되고 결국에는 교만에 빠지게 된다. 교만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겸손한 마음을 품고 겸손의 옷을 입으라. 그리고 모든 언행에 겸손이 나타나게 하라. 겸손하게 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것이다.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면 언제라도 그 즉시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의를 손상시킨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비난을 당할 때 솔직하고 정직하게 행하고, 피하려고 하거나 가장하려고 하지 말라. 오히려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라. 그럴 때에 복음은 방해를 받지 않고 찬양을 받게 될 것이다. -J. 웨슬리 - /자료ⓒ창골산 봉서방 자료ⓒ창골산 봉서방 http://cafe.daum.net/cgsbong
에콰도르 선교일지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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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선교지에서 받은 생일축하! Visitor Parking Lot 자물쇠 찬송가 가사집의 40장 부분
강의는 오후 5시 45분에 끝났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차를 빌려주셨습니다. 에 콰도르에 오기 전에 ‘Google Map’을 다운받아 놓았습니다. 한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 습니다. 이 지도는 Off Line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Navigation 기능도 있습니다. 숙소로 가기 전에 ‘보스케‘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내일 아침에 먹을 우유와 요구르트를 샀습니다. 숙소의 주차장에 들어가려면 정문에 있는 경비원에게 부 탁을 해야 합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7 개의 Visitor Parking Lot 중에서 2대 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Parking Lot에는 주차할 수 없도록 자 물쇠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잠시 어떻게 주차할 것인지를 고민하 고 있었는데 경비원이 달려왔습니다. 경 비원이 Parking Lot 중 하나를 열어주 었습니다. 우리가 주인으로부터 받은 열 쇠는 숙소의 열쇠만 받았기 때문에 다른 문을 통과할 때마다 경비원의 도움을 받 아야 했습니다. 정문을 통과할 때, 아파 트 현관을 들어갈 때, 주차장에 들어갈 때 그리고 지하 주차장에서 아파트로 들 어갈 때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경비원 이 짐도 들어주고 아파트 들어가는 문도 열어주어 1불의 팁을 주었는데 너무 고 마워했습니다. 오늘은 주일(9/10) 예배를 ‘로사’ 목
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드리기로 했 습니다. 정경석 선교사님 내외분과 10시 10분에 숙소를 나섰습니다. 교회까지는 30분이 걸렸습니다. 우리 일행까지 포함 해서 장년 성도님들 13분과 어린이 8명 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전에는 ‘로사’ 목사님 거실에서 예배 를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본당 이 옥상으로 이전했습니다. 옥상에 하얀 색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한 달 빌리는데 70불이 든다고 합니다. 구입하려면 1,500 불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천막을 빌려 서 예배를 드렸는데, 나중에 이 선교사님 이 구입해주었다고 합니다. 복음성가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태블 릿pc에 미리 녹음된 찬양을 들으면서 찬 양을 했습니다. 전에는 컴퓨터에 녹음된 찬양을 들으면서 찬양을 했는데, 버퍼링 이 자주 일어나 신경이 거슬렸었습니다. 오늘은 버퍼링이 없었습니다. 자세히 보 니 아내가 선물로 준 태블릿pc를 사용하 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미디어를 담당하 고 있던 남학생의 이름을 알아보니 ‘안 델손(8학년)’이었습니다. 기도는 정 선교사님이 스페인어로 하 셨습니다. 찬송가 40장(주 하나님 지으 신 모든 세계)을 불렀습니다. 이 교회는 악보가 없는 찬송가 가사 집(15page)을 사용하는데 제목 옆에 한국 찬송가 장 수를 괄호 안에 표시해 놓았습니다. 헌 금 기도를 ‘로시따’가 했습니다. 기도
후 ‘로시따’가 헌금위원으로 수고했습 니다. 찬송가 184장(나의 죄를 씻기는)을 불렀습니다. 어린이들이 나간 후 성경봉독이 있었습 니다. 본문은 누가복음 15장 11~24절이 었습니다. 큰 개 한 마리가 들어와 앉더 니 쫓아도 계속 본당을 떠나지 않았습니 다. 의자 밑에 앉아 열심히 예배(?)를 드 리고 있었습니다. 설교는 30분 정도 하셨 습니다. 설교 후 찬송가 291장(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을 불렀습니다. 성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분병 위원은 제가, 분잔 위원은 정 선교사님이 맡았 습니다. 찬송가 331장(나 주를 멀리 떠났 다)을 불렀습니다. 정 선교사님이 자기소 개를 하셨습니다. 저는 피리와 하모니카 로 찬송가를 연주했습니다. 두 팀의 어린이 율동이 있었습니다. 이 어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앞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학부모들을 전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도는 제가 하고 정 선교사님이 통역해 주셨습 니다. 예배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1시 50 분이었습니다. 예배드린 시간이 2시간 20 분이었습니다. 친교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텃밭을 둘 러보기로 했습니다. 옥상 옆에 있는 가 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로사’목사님이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dslim3927@hotmail.com 가꾸는 텃밭이 나옵니다. 가파른 공터에 만든 텃밭이라 위험해 보였습니다. 내려 다보니 마치 하늘에 떠있는 것 같았습니 다. 아내는 이 텃밭을 ‘하늘농장’이라 불렀습니다. 친교 실은 철제 대문과 옥상으로 올라 가는 계단 사이에 접이식 테이블을 펴고 접이식 의자를 놓아 만든 곳이었습니다. 친교 실에 들어서니 ‘로사’목사님이 저 에게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조 금 후에 눈을 떠보니 큰 빵이 있었습니 다. 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구 웠다고 합니다. 제가 입으로 베어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빵이 너무 커서 간 신히 한 조각을 떼어 먹었습니다. 모두들 박수를 치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장미 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친교음식을 정성껏 요 리해 내놓으셨습니다. 음식접시에 샐러드 가 있었습니다. 샐러드 속에 노란호박(여 기서는 ‘즈키니’라고 부른다고 함)도 들 어있었습니다. 이 호박은 하늘 농장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Pastor Dong S. Lim 10620 N. Washington St. Northglenn, CO 80233 www.google.co.kr/ 임동섭 목사 www.youtube.com/ 선교방송다리 dslim3927@hotmail.com
좁은 길을 걸으며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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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장 2017년 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 니다. 교회 달력도 마지막 한 장만이 남아 있습니다. 나름 묵직하고 두툼하던 12장짜 리 달력을 벽에 걸 때는 마음이 푸근하고 기대가 넘쳤었는데... 한 장 남은 달력은 왜 이렇게 외롭게 보 일까요? 아마도 함께 있던 11장이 먼저 떠 나고 홀로 남아서일 것 입니다. 인쇄 요청 했던 내년도 달력도 이미 와서 빨리 가라 고 재촉하고 있어 그런지 한 장 남은 달력 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11달을 묵묵히 마지막까지 남아 기다려 준 정말 의리 있는 친구가 이 마지막 한 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함께 있던 열하나 의 벗들이 작별하며 떠날 때마다 수고했다 는 한마디를 건네주며 끝까지 혼자 남아 준 좋은 친구입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번거롭고 어수선하게 보냈던 기억만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 연말 분위기로 얼마나 분주하고 어수선했는지... 많은 행사를 만들고 또 그 행사들을 쫓아 다니느라 바쁘게 보내며 교회에서도 성탄, 연말, 내년도 준비들이 복잡하게 얽기고 설켜 어수선한 중에 보냈었습니다. 12월은 늘 그렇게 쫓겨 떠났습니다. 그 래서 금년만큼은 12월을 좀 더 차분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를 뜻 없
이 떠나보내지 말아줘~ 보통 일 년의 끝이라 생각하고 후딱 떠 나보내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한 장 남은 마지막 달력이 무엇인가를 메시지를 보내 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소 망 입니다. 지난 11달을 지내오며 겪었던 실패와 아픔, 낙심과 포기의 기억들은 잊 어버리고 비록 마지막이지만 소망을 놓지 말라는 당부일 것 입니다
며 커튼을 열어보니 아무 것도 없어야 할 그 자리에 잎새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마 지막 잎새였습니다. 그 날에도 그 다음날 에도 또 그 다음 날에도 여전히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 결국 그 마지막 잎새가 주인공을 살리는 소망이 되었고 기적같이 완치되어진 결핵. 그렇게 마지막 잎새는 소 망이 되고 기적이 되어 주인공의 몸도 살 리고 영혼도 살립니다.
해를 시작할 때는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었습니다. 신앙도 많이 자라고 믿음도 커 지고 생활도 건실하게 자리 잡기를 바라는 소망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한장 한장 떨어져 나갈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 았던 그 소망들을 끝까지 품으라고 마지막 한 장은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이 그 마 지막 잎새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 에게 소망을 주는 마지막 한 장, 11개월 동안 하나 둘씩 내려놓았던 믿음의 소망 들을 다시 붙잡아 살아달라고 당부합니다. 포기하고 내려놓았던 믿음의 꿈과 사명도 다시 잡고, 눈물과 좌절의 마음들도 다시 희망으로 바꾸어 보라고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이 말하는 것 입니다
오 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가 생각 납니다. 결핵에 걸려 치료될 가망이 없다 는 진단을 받고 소망 없는 하루하루를 살 아가는 주인공은 뉴욕의 빈민 아파트 창 문 너머로 보이는 담쟁이 잎새를 세아립니 다. 한 잎 한 잎 떨어져 나가 줄어드는 잎 사귀를 보면서 자신의 삶도 그렇게 떨어 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마지막 잎새가 떨 어지는 날 나의 생의 마지막 잎새도 떨어 지리라~
마지막 한 장의 달력도 우리 독자들에게 도 같은 소망과 기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그 혹독하게 몰아치는 비바람을 무슨 재주로 견뎌냈을까? 끝까지 소망이 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잎을 떠나보낸 절망으로 삶을 내려놓은 사람에게 소망이 되어주고 자 했던 마지막 한 잎...
심한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떤 밤을 보 내고 나서 당연히 다 떨어졌으리라 생각하
이웃에 살던 병약하고 가난했던 늙은 화 가가 결핵으로 죽어가는 주인공에게 소망 을 주고 싶어 담장에 그려 놓은 마지막 잎
오세오 목사
순복음한인교회 담임
새… 그 마지막 잎새를 그려놓고 얼마 되 지 않아 생을 마감한 그의 마지막 그림이 생을 연장하는 소망이 되어주었듯이 지금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여러 독자들에게 같 은 것을 주고자 할 것 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믿음을 일으켜 세 우고 사명을 위해 달려갈 시간이 한 달이 나 남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한 장 달력을 바라보는 지금, 물론 많은 행사로 더 바쁘고 분주하게 지 나가겠지만 지난 11개월 동안 내려놓았던 소망들을 다시 챙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정적인 믿음도 다시 품고 부름 의 사명을 다시 바라보는 이 마지막 한 달 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 속에서 마지막 잎새를 담장에 그려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해 주시는 그 사람처럼 늘 소망을 주고자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 입 니다. 바쁘고 분주한 12월이지만 늘 소망 주시는 그 분의 넓은 품으로 더 깊은 기도 와 묵상 가운데 들어가는 마지막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 장의 달 력이 주고 가는 소망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많아지기를 축복합니다.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학생회성경공부 (토) 오후 4:00 청년부예배(주)오후 2:30
변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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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치유를 구하라, 자살의 돌풍에서 치유를 위하여 (7) 1장 자살의 돌풍 “주님, 그래도 내가 더 일찍 아버지의
카는 돈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아픔을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
자기가 살던 집에서 모든 짐을 정리하고
오빠는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그 음
고 했을 거예요.”
는 호텔에 가서 자살을 시도 했는데 실
성에 계속 노출되어 유혹을 받고 있었
패하자 다시 또 시도 했다는 것이다. 그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생
과정을 다 적어 놓은 걸 올케가 읽었다
명과 평안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고 한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딸아, 내가 너의 아픔과 아쉬운 마 음을 안다. 이미 내가 너를 용서했다.” 하나님은 내가 오랫동안 아버지의 유서
자유로워질 거라고 거짓말을 한다.
영희 맥도날드 목사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채플린)
(303)919-7492
에 대해 가졌던 분노와 슬픔을 알고 계
“술을 좋아한 게 화근이었어. 한 번
몇년전 꿈속에서 오빠를 보았다. 흉악
하나님께서는 12년전에 영재에게 자살
셨고 그것을 용서하셨다. 또한 나를 치
은 차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에 걸릴까
하게 생긴 마귀가 수레 위에 서서 채찍
마귀와 살인마귀가 따라다니고 있다고
유하시기 위해 아버지의 아픔을 느끼게
봐 도망을 갔던 일도 있다고 들었어. 좋
을 휘두르며 수레를 끌게 했다. 자세히
하신 말씀을 상기 시키셨다.
하심으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
은 직장에 취직했다고 기뻐했었는데…살
보니 수레를 끄는 것은 짐승이 아닌 오
“딸아, 영재에게 자살마귀와 살인마
와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다. 상대
아서도 고생한 내 아들 지옥 갔으면 어
빠였다. 그뿐이 아니라 등에 장작더미를
귀가 따라 다니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
방을 섣불리 판단하는 마음도 거두게 하
쩌나 하는 불쌍한 생각에...”
잔뜩 짊어지고 있었다. 정말 처참한 광경
어라.”
시고 누구나 자기만의 아픔을 안고 산다
올케는 눈물이 글썽하며 가슴을 쥐어
이었다. 너무 안타까워서 어찌할 바를 모
는 것을 알게 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믿
뜯었다. “그 놈은 아주 나쁜 놈이야. 내
르고 있는데 오빠가 잠시 후 그 마귀의
“영재야, 내 말 잘 들어. 하나님께
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그 고통으로부터
가 그렇게 정성을 쏟고 대학까지 보내놓
수레에서 빠져 나와서 장작도 벗어 버리
서 12년전에 너에게 자살마귀와 살인마
해방시켜주시는 능력의 주님이시다.
았더니 내 가슴에 대못을 박고 그렇게
고 자유를 찾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은
귀가 따라다니고 있다고 하셨어. 그 동
갔어. 카드 빚만 잔뜩 져놓고……”
그 꿈을 통해서 언젠가는 오빠가 마귀
안 그 말은 하지 않고 기도만 하고 있었
의 고통 속에서 풀려날 것이며 구원 받
는데 오늘은 꼭 전하라고 하셔서 전화
을 것이란 소망을 주셨다.
건 거야.”
12. 조카 2008년 우리 가족은 또 한 번 자살 의 회오리 속에 휘말렸다. 한국에 사는
오빠는 부르르 떨고 있었다. 비극이었 다. 한국을 떠날 때 공항에 배웅 나온 오빠는 지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나는 즉시 영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그 말은 백퍼센트 맞아. 실 13. 은총
조카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어려운 환경에서 아들 대학공부 시
32살의 오빠 외아들이었다. 믿기 어려운
킨다고 옆에서 부러워하던 시절도 있었
미국에 돌아 온 후 내 마음은 무거웠
야 한다는 것도 알아. 마귀가 아버지를
사실 앞에 주저앉았다. 아버지와 외아들
는데 이제 살맛이 안 난다. 앞으론 가족
다. 한 집안에서 두 명이나 자살을 하다
데려간 후 조카를 데려가고 나도 데려
을 잃은 오빠가 과연 이 끔찍한 현실을
중에 죽고 싶은 맘이 들면 혼자 죽지 말
니 경솔한 행동을 한 당사자들과 잘못
가고 싶어 한다는 걸 느끼고 있었거든.”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되어 한국행 비
고 다 같이 죽자고 했다.”
된 생각을 심어주는 마귀 모두 미웠다.
경고를 해주었지만 막상 어려운 상황
나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오빠가 하
앞으로 또 그런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에 닥치면 그가 어떻게 대처할 지 예상
남은 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해달라고
나님을 믿지 않으니 무슨 말을 해도 이
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매달
하기 어려웠다. 다만 아버지나 조카와는
울며 기도했지만 막상 한국에 도착해서
해하지 못했으므로 간절히 기도만 하고
리기 시작했다.
달리 그 애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게
오빠 얼굴을 보니 아무 말도 나오지 않
돌아왔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
“하나님, 우리 가족은 이미 두 남자
조금 안심이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았다.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될까 싶
면서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속삭인다.
를 마귀에게 빼앗겼습니다. 다시는 자살
수록 영재와 이야기 하면서 그가 자살에
었다.
살기 어려우면 자살하라고, 남은 사람들
로 인해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없도록
대해서 비논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이 걱정되면 같이 죽으면 모든 고통에서
해 주십시오.”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행기를 탔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술을 좋아하던 조
은 오랫동안 죽고 싶었어. 내가 조심 해
수가월드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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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을 해소한 여인들 (2) 나는 카운터에서 꺼낸 3박스가 넘 는 이단 책들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 면 누가 주워 읽을까 집으로 가지고 와 다 불 태워 버렸다. 여러 이단 사 상에 물들어 있던 그녀가 얼마나 영 혼이 갈급했으면 그렇게도 빨리 복음 을 접할 수 있을까? 그녀는 내가 아 는 것 이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살 것 같은 심정으로 영혼의 고갈을 해결 해 보고자 다른 이단사상을 접했지만 결국엔 실망하고 더 공허감에 시달리 다 마지막으로 주님 앞으로 다시 돌 아온 것이었다. 나는 다방주인과 그녀의 두 딸 그리 고 이모까지 한 가족을 교회로 인도 했다. 그 후 하나님의 섭리는 너무도 놀라웠다. 심령이 가난한 그들은 주님 의 말씀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였다. 성 령의 역사하심이 너무도 크셨다. 내가 전도하고도 의아할 정도로 그 3모녀와 주방에서 일하던 동생이모까지 얼마나 눈물로 회개하는지 과거의 죄를 단번 에 끊어버렸다. 이들을 하루아침에 변 화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했다. 이 가족 은 등록한 다음 주부터 전화 할 필요 도 없이 주일마다 당연하게 다방 문을 닫고 주택이 있는 화원 쪽에서 신천동 교회로 그 먼 거리를 택시를 타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그 뿐 아니 라 주중에는 다방에 앉아 꿀 송이보다 도 더 단 말씀이라며 다방은 뒷전이고 성경책만 읽고 앉아 있었다.
어느 날 내가 심방 갔을 때 그녀는 카운터가 아닌 다방 입구 정면으로 보 이는 테이블에 앉아 성경을 쫘~악 펴 놓고 읽고 있었다. 나는 그러고 있으 면 손님이 뭐라 안 하냐 물으니 ‘아 예 교회를 차려라’고 한다며 단골손 님들의 발걸음이 뚝 끊어져 요즘 파리 만 날리고 있다고, 그러나 예수님만 있 으면 손님이 다 끊어져도 상관없다며 웃었다. 참 귀한 믿음이었다. 나는 내가 데리고 있던 변화된 마 담과 함께 그곳 다방 뒷방에서 매주 심방예배를 드렸다. 나는 그때 유흥가 선교를 시작하기 전이었다. 오래전부터 마음속에는 늘 유흥가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전도하는 선교회를 발족하려 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장소가 없 어서 모임을 가지지 못할 때였다. 텅 빈 다방을 보니 이곳에서 선교회 발 족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녀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에 유흥가 선교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곳을 모 임장소로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정말이세요? 그런 귀한 사역을 이 런 곳에서 시작하셔도 되요? 저야 너 무 영광이죠. 하나님께서 사용하라시 면 무조건 사용하세요.” 도리어 고마 워하며 반가워하는 그녀였다. 1986년 4월. 두 모녀와 함께 6명의 뜻있는 분들이 모여 그들이 운영하는 다방에서 유흥가선교회는 탄생하게 되었다. 얼마 후 모녀는 다방 문을 완
전히 닫았다. 비품이나 권리금 하나도 받지 않고, 마치 내가 예수님 영접하고 경영하던 최고급업소를 한순간 올 스 톱시키고 배설물처럼 버릴 때처럼 그 들도 그냥 다방 문을 닫아버렸다. 할 렐루야! 그들이 말하기를 ‘다방을 경 영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 으시는 것’이라고 했다. “이사장님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 습니다. 이사장님도 하나님을 믿고 그 큰 업소를 하루아침에 문을 닫았는데 우리는 새 발의 피지요. 우리 가게쯤 이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과감히 문 을 닫은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주 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그 후 그들은 믿음이 자라기 위한 많은 연단을 받았다. 물질의 어려움 과 정신적, 마음의 고통, 많은 영적전 쟁을 싸워 나갔다. 그렇게 담대히 싸 워 나가는 것을 보면서 나는 한 편으 론 인간적으로 불쌍하기까지 했다. 주 님 때문에 과거를 청산한 그들이 겪어 야 하는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 팠다. 나도 그 당시 같은 어려움을 겪 는 처지라서 돕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 더욱 그러했다. 주인의 큰딸은 힘든 싸움을 이겨나 가며 성경을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고 싶다며 38살에 통합 측 신학교에 들어갔다. 갈증을 해소한 이 여인들은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피 조물로서 마음의 공허감을 채워주신
이경숙 목사 수가월드미션 대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 돌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구석 다방에서 발족한 수가 선교회가 벌써 27년이 넘었다. 그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유흥가이웃을 전도하는 선교회의 씨앗이 바로 그 다 방에서 시작되었다. 그토록 갈급했던 여인들이 단번에 돌아와 영혼에 목마 른 갈증을 해소했던 것처럼, 자신들과 같은 목마른 이들을 향한 전도의 발판 으로 다방을 내어드린 그들의 순전한 마음을 받으시고 주님은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셨다. 일반 성도들은 이해 를 잘 못하겠지만 유흥가 이웃들은 정 말 마음이 갈급해 있어 복음이 전하 여지기만 하면 속속 받아들이고 돌아 온다. 봉숭아 씨앗 터지듯이 건드리기 만 하면 된다. 그러나 그곳 사역자들 이 거의 없다. 세상은 타락되었고 유 흥의 물결이 차고 넘쳐 교회와 가정 과 개인을 삼켜버려 한물에 넘어가 덩 실 덩실 춤추고 있는 이때에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도 부족하다. 그렇 게 순수했던 그녀들을 생각하며 오늘 도 고통 받고 있을 유흥가이웃들을 위 해 눈물로 기도드린다.
RV에 복음을 싣고
(제 51회)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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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 받은 기쁨,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 RV 순회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집사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상상할 수도 없는 고난의 길을 생각하면 우리 가 걷고 있는 복음의 길이 아무리 힘 들고 어렵더라도 엄살 부릴 수가 없었 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을 생각하면 별로 핍박과 위협도 없었 고 궁핍함도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마음의 소원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길을 열어 주셨 고 형통의 복을 부어 주셔서 행복하 게 쓰임 받고 있는 기쁨이 충만했습니 다.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사 역지로 오후 늦게 출발하려는데 비가 내려서 그 지역에 있는 월맛에서 잤는 데 그 다음날 아침에 신 집사님이 전 화를 했습니다. “집사님 어제 떠날 때 LP Gas를 넣 어야 한다고 찾아 다녔는데 찾았어요 ?” 비가 오고 캄캄해서 찾지 못해서 Gas를 넣지 못했다고 하니 “어제 밤 에 추웠는데 어떻게 잤어요, 나는 따 뜻하게 집에서 잤는데 RV에서 얼마나 추웠어요. 마음이 아프고……” 목이 메여 말을 잊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 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흠뻑 젖어 정이 많 은 집사님 또한 영혼을 생각하며 울 줄 아는 집사님을 만나게 된 것도 하 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 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 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 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 인 줄 알리라 (요 13:33-34)
우리는 가끔 주일 대예배 시간에 간 증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많은 교인 들이 들어야 한다고 하시며 토요일에 이어 목사님께서 또 세워 주셔서 하나 님께서 우리 가정을 통해 역사하셨던 간증을 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여 호와 이레로 공급하신 하나님을 간증 할 때 감동받으며 아멘으로 많은 성도 님들이 화답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 교회의 기도제목에 항상 올랐던 75세의 노영환 집사님은 토요 일 간증을 들으시고 주일에도 나오신 것입니다. 모두들 성령님께서 역사하 신 것이며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뒷자 리에 앉아 간증을 경청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 령님께서는 능치 못함이 없으셔서 완 악한 사람도 마음을 움직이시고 굴복 케 하셨습니다. 많은 간증을 들었어도 이번 같은 간증은 처음 들었다고 하시 면서 내일 점심시간에 만날 수 없느냐 고 밤늦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그분과 함께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하며 많은 대화를 했습 니다. 노 집사님은 35년 전에 미국에 들어와 살면서 고생하며 돈을 벌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그 부인이 그만 남편 의 친구와 바람이 난 것을 알고 이혼 을 했답니다.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마음으로 마음에 분이 쌓이고 괴로움 에 치를 떨었답니다. 게다가 영주권 없이 고생하며 눈물 로 살았던 세월의 아픔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었답니다. 영주권 때문에 재혼 을 했는데 또 헤어지는 아픔을 경험하 면서 실패자로 괴로움 속에서 헤어나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 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4)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눅 3:5)
제공: 김정애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제공: 이승길 장로(뉴라이프교회)
(818)917-4974/rvmissionary@yahoo.com
지를 못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13년째 같이 살고 있는 부인 권사님과도 성격이나 이해 부족으로 많은 갈등이 있다고 하시며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노 집사님은 완벽주의 성격에 자신 의 주장이 아주 강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권사님은 성경책을 좋아해 서 성경 읽느라고 반찬도 대충해 주고 자신에게 성의 없는 것이 짜증이 나고 속이 상해 자주 심한 다툼을 하신다 고 했습니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갖 고 살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기 보다는 고집스럽게 자신이 옳다고 우기며 살 아온 자신을 보고 친구들도 서서히 떠 났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잘못 살아 온 자신 때문에 병으로 찌들어 가는 몸과 마음을 바 라보면서 자기의 삶을 반성하고 고쳐 보겠다고 생각 할 즈음 우리의 간증을 듣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간증들을 때에 눈 물을 많이 자제하며 들었습니다. 은혜 를 많이 받았고 나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난 가 운데 있을 때 집사님들처럼 믿음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내 고집대로 살고 행 동했습니다.” 간증을 들으면서 자신 이 얼마나 죄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 고 불행하게 살았는가를 한탄하며 가 슴으로 울었다고 했습니다.
까지 형식적인 교인이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못했음을 눈물로 고백했 습니다. 그 분은 십자가의 복음을 순 전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마음 속 깊 이 회개하며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 로 영접을 했습니다. 죄 사함 받은 기 쁨,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으로 얼굴 이 평안해 보였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면 나의 책임이 큽니다. 남은 생애를 기쁘 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 습니다. 또 용서하지 못한 한국에 있 는 본처에게도 용서하는 마음으로 비 타민도 사서 보내고 예수 믿으라고 하 겠습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만남을 통해 큰 복 을 받았다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 을 보며 우리도 함께 기뻐하며 감사했 습니다. 노 집사님의 남은 생애가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행복하기를 간 절한 마음으로 기도 할 때에 많이 우 시고 헤어지기 싫어 하셨습니다. 교회 의 기도제목이 응답되었고 가정 안에 평화를 주신 복음의 능력이었습니다. 한 영혼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 심 령에 평안을 찾고 자신의 위치를 바 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지 보여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 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 18:35)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그 분 께 십자가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금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눅 3:6) 제공: 지일성·지정순 집사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눅 1:68-69)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열방을 향한 걸음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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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항쟁 (27) 다윗을 향한 은혜 성경에서 양치기 다윗의 등장은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이스라엘은 정 말 사면초가였습니다. 일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독안에 든 쥐였습니다. 이 스라엘 민족들의 생각으로는 아마도 이 제 또 다시 종살이 하나보다. 이렇게 생 각하는 분위기였었을 지 모릅니다. 결 국, 지원자가 나왔습니다. 양치기 소년 다윗이었습니다. 이때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 년 정도 밖에 안 되는 다윗의 손에 이 스라엘의 앞날이 달려 있는 것이나 마 찬가지였습니다. 어리고 작은 다윗은 골 리앗이 두려웠을 것이지만 지혜 있는 자. 골리앗과 싸우러 가면서 순간 골리 앗을 파악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약자는 물론 작은 다윗입니다. 그 관점으로 볼 때 이야기의 중심은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다윗이 약자였다는 것과, 둘째 그가 싸울 때 고 작 막대기와 물맷돌이 전부였다는 것입 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다윗은 강자 다윗은 집안에서 수많은, 보기에도 두 려운 골리앗과 소리 없이 짓누르는 사 울과 같은 가족 속에서 살았습니다. 아 무도 그를 인정해 주지도 않았고, 아무 도 그에게 가치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 래서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 따뜻한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 서 그는 이런 위험한 길에 소중한 목숨 을 걸고 형들을 위해 심부름을 하는 도 구로 사용이나 되는 인생이 됩니다. 그 러나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
고 순종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와 함께 하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 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체험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자와 곰 으로부터도 보호하셨습니다. 다윗은 사 람의 눈에는 약자였으나 하나님의 눈에 는 강한 자였습니다.
강한 다윗 --- 고작 물맷돌 다윗이 돌을 줍는 순간에 주춤했었 을 지도 모릅니다. 골리앗 앞에서 무 서워 눈을 감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 나 결과적으로는 그는 허리를 숙여 돌 을 집어 던졌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 인지 빈틈없어 보였던 골리앗이 조금의 틈이 있었던 이마와 눈 사이에 맞아 쓰 러졌습니다. 거기에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윗이 볼 품없어 보이는 물맷돌을 가지고 나옵니 다. 그런데 당시의 물맷돌은 숙련된 투 석병 병사만 사용할 수 있는 강한 무 기였습니다. 무기가 워낙 중요해서 병사 들은 이들을 포병처럼 사용했고 군대는 이들을 보호했습니다. 이 무기는 지금 의 권총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것은 특히 움직이는 타깃 무너뜨리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런데 하나님이 없는 거인의 눈에는 중 학생 1학년 정도 밖에 안 된 어린이가 막대기와 물맷돌을 들고 나왔으니 가 히 한심했을 것입니다. 설마 다윗이 물 맷돌을 그렇게 잘 쓰리라고 생각 못했 었을 것입니다. 철저히 준비된 자 게다가 거인 비대증에 걸렸을지도 모
르는 그는 아마 시력이 좋지 않았을 수 도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싸우는 것 보다 멀리서 공격하는 것이 더 용이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1대1의 싸 움 방법은 육박전이었습니다. 가까이서 싸우는 것이었지만 그는 양치기였습니 다. 멀리서도 충분히 사자와 늑대를 죽 일 수 있도록 훈련된 자 입니다. 골리 앗이란 존재는 다윗에겐 단지 푸닥거리 는 오리였습니다. 물맷돌을 든 다윗에게 골리앗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었습니다.
실체를 파악하라 골리앗은 블레셋의 5족속 중 가드 족 속의 족장이었습니다. 다섯 족장 중에 보기에 압도당할 만한 외모를 가졌습니 다. 거인 비대증이 걸린 것을 알았습니 다. 시력이 좋지 않다는 약점을 알고 있 었던 것입니다. 가까이 싸워야 승산이 있는 골리앗을 이길 비결은 멀리서 싸 우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잘 보지 못하 니 피할 순간도 없이 이길 방법을 생각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골리앗이 시비 거는 사이에도 바로 약 점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한 순 간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에 집중했습 니다. 삼상 17장 44절에서 “내게 오라. 그러면 내가 네 살점을 공중의 새와 들의 짐승에게 먹이리라” 고 말했을 때 “내 게 오라” ‘내게 와라, 왜냐하면 나는 너를 볼 수 없으니까’ 라는 의미로 알 아듣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바로 먼 곳에서 피하지도 못하는 오리를 향하 여 믿음의 돌을 던집니다. 사탄의 세력 은 보기에 “두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임흥섭 목사
킹스웨이교회 담임
그들의 실체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 도 아닙니다. 사탄의 강점은 그에겐 약 점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물맷돌을 가지 고 있는지를 모를 것입니다.
합당한 돌 던지기 합당한 돌을 골랐습니다. 우 리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돌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합당하게 쓰이도록 다듬어지고 있는지요? 하나님이 조정하신다는 우리의 믿음 의 훈련이 던져질 때 우리의 골리앗이 쓰러질 것입니다. 돌은 다윗이 던지고, 맞추시는 분은 하나님 그러나 골리앗은 한 가지 모르는 것 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던졌지만, 사실 돌을 던진 것은 하나님이심이라는 것입 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원격조정하고 계심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빗나 가도 사망인데 그것을 알지 못했던 것 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장수와 싸우기 위해 시내에서 허리를 숙여 주은 것은 돌멩 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어린양을 보 호하기 위해 사자와 늑대와 싸울 때 도 우셨던 하나님과의 승리의 약속과 능력 이었습니다.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20회)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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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나는 과거로부터 자유로운가? 7. 당신이 어렸을 때에 구자형 목사•강봉숙 사모
당신이 어렸을 때에 • 부모님이 자주 말다툼을 하거나 폭력 을 쓰며 다투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면, 당신이 결혼이나 배우자를 보는 관점이 밝고 긍정적일 수 있을까? (Y/N) • 어릴 적에 무시당해서 거부당한 적이 많았다면,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 내가 더 좋은 것 또는 더 많은 것을 원 합니다”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Y/N) 또는 “당신과 함께 인생을 같이 하기 원합니다”라고 쉽게 고백할 수 있 을까? (Y/N) •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더 많은 것을 요청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인 것처 럼 느끼며 자랐다면, 당신이 간절히 원 하는 바가 있더라도 그것을 쉽게 표현할 수 있을까? (Y/N) • 부모님이 바쁘고 힘든 삶을 사느라고 당신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물어볼 시간도 없었고, 그런 것 엔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면, 당신 을 흔들리고 불안한 감정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Y/N) •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 혹은 공부 잘 하는 사람만이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 고 부모님이 계속해서 강조했다면, 당신 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위축되지 않 고 당당한 관계를 맺어 갈 수 있을까? (Y/N) • 어릴 적에 어른들로부터 “창피하게 울지 마라! 아기들이나 우는 거야!” 또 는 “남자는 울지 않는 거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 당신을 슬프거나 흔들리
는 마음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Y/N)
를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Y/N)
• 당신이 어려울 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 전심으로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큰 실망 이나 배신을 당했다면, 좋아하는 사람에 게 당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전폭적인 신뢰를 보일 수 있을까? (Y/N)
• 부모님이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친척 집/ 친구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면, 다른 사람을 (아내, 남편, 자식 포함) 신뢰하 며 인간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쉬울 까? (Y/N)
• 어려서 이유 없이 또는 납득할 수 없 는 이유로 매를 많이 맞았다면, 당신이 남들과 자신 있게 경쟁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Y/N)
• 당신이 외아들이나 외동딸로 자랐다 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쉽게 읽어낼 수 있을까? (Y/N) 또 그들의 아픔에 쉽 게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을까? (Y/N)
• 어려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면, 당신을 성인이 되어서 안정적으로 대인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그 관계들을 즐기면서 살 아갈 수 있을까? (Y/N)
•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면, 당 신이 결혼해서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 지고 결혼 준비를 해 나갈 수 있을까? (Y/N)
• 부모님이 늘 당신을 공부 잘하는 형제 나 자매와 비교해서 당신을 자극했다면, 성인이 되어서 남들이 (특히 가까운 사 람들이) 당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Y/N)
• 아버지가 외도를 자주 하거나 두 집 살림을 했다거나 또는 두 아내가 한 집 안에서 살았다면, 당신이 정상적인 대인 관계를 하며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까? (Y/N) 당신이 여자라면 남자에 대 한 피해의식과 부정적인 관점에서 자유 로울 수 있을까? (Y/N) 당신이 남자라면 여성을 적절하게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여성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Y/N)
•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계모 아래서 눈치 보며 자라났다면, 성장해서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당 당하게 자기주장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Y/N) •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홀어 머니 아래서 자랐다면, 성장해서 주위의 나이 많은 어른들과 쉽게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Y/N) •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셨고 머니 도 재혼하고 당신 혼자 또는 형제와 할 머니와 할아버지 아래서 자랐다면, 성 장 후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대인 관계
앞에 나열한 여러 질문들에 대한 정상 적인 답은 전부 “NO”이다. 많은 치유 를 받고 의지를 발휘해서 성품을 변화시 킨 사람은 가끔 “YES”라고 답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만나 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NO”가 정상적인 답변 이다. 그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에 당신이 더 빨리 멋 있는 사람이 되어 갈 것이다. 이 질문들 중에 당신에게 적용되는 것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눅 1:74-75)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눅 1:76-77)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눅 1:79)
제공:박정순 원로사모(실로암장로교회)
제공:허영진 권사(덴버연합감리교회)
제공:이승길 장로(뉴라이프선교교회)
밴쿠버내적치유사역원 원장 jhkoo929@yahoo.com
이 있다면 당신을 그 부분에 큰 막힘이 나 아픔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의 도움 을 받아서 그것들을 제거하고 치유해야 한다. 나아가서 이 질문들ㅇ 중에 당신 과는 상관이 없지만 당신의 부모님들에 게 해당되는 것이 있어도 동일한 처방 이 내려진다. 왜냐하면 당신의 부모님들 이 어려움을 겪으며 망가진 성품의 일 부는 거의 예외 없이 당신에게 이미 전 해져서 당신 모르는 사이에 뿌리를 내 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 어려서 당신 에게 판단 능력이나 자기 방어 능력이 없을 때에 그렇게 된 것이다. 마치 한국 사람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우리의 의 사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심겨진 것 처럼 말이다. 위의 질문들을 읽어가면서 당신을 다 른 상처들도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고 연 상 작용이 일어났을 것이다. 필요하고 유익한 과정이다. 많이 생각날수록 좋 다. 속사람의 눈이 열리는 과정이기 때 문이다. 이제 당신은 어려서 받은 상처들이 당 신의 마음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는 것 을 이해하게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당신에게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들에게 당신의 상처가 이미 전이된 것을 깨닫 게 되었으리라. 나 자신의 상처와 자녀 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인가? 이 무거운 짐들을 언제까지 지고 가야하는 가? 나와 우리 자녀들이 회복될 수 있을 까?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은 “YES”이 다.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 가족과 자녀 들은 놀랍게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다. 그 방법도 어렵지 않다. 주님이 당신의 의사이시기 때문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제공: 김영옥 집사
사모일지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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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 약선 이야기 (3)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 알로에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 칭이 붙을 정도로 인류가 알로에(Aloe) 를 민간약초로 사용한 역사는 오래되었 다. 의학의 아버지로 통하는 히포크라 테스(Hippocrates)는 알로에를 임상치 료에 사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한 미인으로 상징되는 고대 이집트의 마 지막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라(Cleopatra) 역시 아름다워지려고 알로에를 미 용에 사용했다고 한다. 의료용에서 미용까지 옛적부터 사용 되어 온 알로에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제품 가게 나 생활용품 파는 마트나 어디서든 우 리는 알로에(Aloe)가 들어간 제품을 흔 하게 만날 수 있다. 알로에 효능에 대한 첫 기록은 그리 스의 최고 의학자이며 네로황제의 주치 의였던 디오스코리데스(Dioscorides)가 쓴 그리스 본초(Greek Herbal) 문헌 (The Greek Herbal of Dioscorides) 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글에는 “알로 에는 수렴작용을 하고 잠을 촉진하며 몸을 튼튼히 하고 배를 편하게 하며 위 를 정화한다. 건조된 알로에 분말을 상 처에 뿌리면 상처가 치료되고 종기나 생 식기 궤양과 피부병에도 좋다”라는 기 록이 있다는데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식용(Edible)이나 의약품(Medicine) 으로 알려진 알로에는 베라(Aloe Vera) 와 알로에 아보레센스(Aloe Arborescens) 그리고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가 있다. 알로에 사포나리아 는 뾰족한 가시와 얼룩무늬 흰 반점이 있는 예쁜 알로에로 관상용으로도 좋 다. 전체학명은 알로에 마쿨라타(Aloe Maculata)이다.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그 지역 사람 들과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은 비누 알로에(Soap Aloe) 또는 얼룩말 알로에
(Zebra Aloe)이다. ‘사포’(Sapo)라는 말은 라틴(Latin)에서 온 어원으로 비누 (Soap)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로 에 사포나리아를 비누처럼 사용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알로에 성분이 들어간 알로에비누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 이기 때문에 주스나 생식에 활용되고 있 는 식용 알로에 사포나리아(Saponaria) 를 비누알로에(Soap Aloe)로 호칭하다 면 자칫 혼동이 올 것 같다. 한국에서는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에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 닌’(Saponin)성분이 들어 있으며 뿌리 를 으깨면 인삼냄새가 난다고 알려져 있 다. 위키 백과(Wikipedia)에 의하면 사 포닌(Saponin)의 어원이 그리스어인 사 포나(Sapona)에서 왔고 직역하면 비누 라는 뜻이다. 우리는 사포닌하면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을 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포 닌 성분은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즉 파, 마늘, 양파, 콩, 우엉 등 여러 식품에도 들어있지만 적은 양이고 사포닌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인삼이다. 영한사전에서 Saponin(사포닌) 단어 를 찾아보면 식물 배당체로서 비누처럼 거품이 생기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그러 므로 알로에 사포나리아에 비누거품 즉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아주 특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다른 알로에에 비하면 껍질이 연하고 얇아 껍질째 먹 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 나 사포나리아의 가시는 아주 날카로워 가시를 먼저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는 식용 알로에로 약성이 가장 순하고 껍질 에 쓴맛이 없고 부작용 염려가 없어 껍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1) 제공: 박현석 Allstate 종합보험
질째 갈아 주스로 사용할 수 있고 그냥 씹어 먹어도 괜찮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알로에 사포나리아 를 처음으로 먹어보는 체험동영상을 보 았다. 그 체험을 시도한 사람은 십대로 보이는 한국남학생이었다. 그 학생은 알 로에 사포나리아 껍질에 붙어있는 날카 로운 가시를 제거하지도 않고 가시가 붙 어있는 껍질째 아삭아삭 씹어 먹는 모 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보았지만 한 편으론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그가 먹으 면서 알로에 사포나리아의 날카로운 가 시에 혀와 입안 여기저기 많이 찔렸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는 처음 으로 먹어보는 알로에체험이라 가시를 제거하는 방법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 으리라 싶다.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껍질은 연하지만 잎가에 붙어있는 가시는 뾰족하고 아주 날카로워 조심해야 한다. 한번은 홈디포 (Home Depot)에 갔다가 사포나리아처 럼 생긴 흰 얼룩무늬 알로에를 보고 잎 끝을 살짝 꺾어 맛을 보았는데 쓴맛이 없어 사포나리아로 확인하고 사왔는데 가시는 아주 날카로웠다.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껍질째 요구르트 나 과일, 야채 등과 함께 갈아 마실 수 있다. 인삼과 영지버섯과도 잘 어울린다 고 한다. 쓴맛이 없고 알레르기 반응도 적기 때문에 껍질째 갈아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변비치료에 사 용되는 쓴맛에 들어있는 알로인(Aloin) 성분은 약하기 때문에 치료목적으로 사 용할 경우에는 각자의 증상에 알맞은 알로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 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편이라 재배하려 고 할 때는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언 젠가 홈디포(Home Depot)에서 사왔던 우리 집 사포나리아는 재배에 성공하지
김영애 사모 / 양로원 사역 못하였다. 그동안 알로에가 우리 집에서 잘 자랐기 때문에 사포나리아도 쉽게 생 각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탓이었다. 콜로라도 기후 탓은 아닌 것 같다. 왜냐 하면 몇 년 전에 이곳 콜로라도 어느 집 에서 예쁜 알로에 사포나리아가 잘 자라 고 있었던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알로에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거의 비 슷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효능에 대 해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알로에는 항 균, 항염증 효능이 있기 때문에 살균작 용을 하며 염증을 치료한다. 또한 피부 수렴과 보습 그리고 피부재생과 개선을 하며 진통, 진정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알로에를 해독제로 사용 하며 알로에의 쓴맛 알로인(Aloin) 성분 은 변비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로 알로에에 들어있는 이모 딘(Emodin)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이상세포의 생성을 막고 파괴하는 작용 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사람의 건강은 약알칼리성 체질이어야 유지가 되는데 만일 산성쪽 체질로 기울 어지면 면역이 떨어지고 몸이 약해지며 쉽게 질병에 걸린다. 알로에는 강알칼리 성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산성체질을 바꾸어 약알칼리성 체질로 유지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알로에는 여러 알레르기에도 효능이 있다는 말이 있는 데 부작용이 적고 약성이 순한 알로에 사포나리아(Aloe Saponaria)로 음료수 나 주스 등에 활용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알로에(Aloe) 사용 주 의사항은 외용제로 과다사용은 무해하 지만 내복용제로 과다사용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임산부나 생리 중인 여성은 피해야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 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제공: 윤찬기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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