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2)
제 11권 15호
The Light and Salt News
2021년 8월 12일 발행
목차
2021년 8월 12일
목차 교계소식 금주의 초대석 신앙칼럼 강단설교 목회칼럼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예배학 강좌 커피 한잔의 대화 진리의 샘터 목양칼럼 정성욱 교수의 신학 에세이 쉴만한 물가 좁은 길을 걸으며 베드로후서 강해 변화프로젝트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내면을 향한 여정 감동이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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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Rev. McDonald)
이재덕 목사 이형만 목사
이흥섭 임동섭 장석현 전병욱 정봉수 정석현 정성욱 천경우 최요셉 최요한 최형락
문서선교에 동참하는 개인, 교회, 단체, 사업체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교수 목사 목사 목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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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애원 원로사모 윤찬기 CPA 이국형 장로 이계원치과 이성선 커머셜 융자 이승우 CPA 이영범·이은정 성도 전제히 권사 / 정순이 권사 지구촌교우회 참빛교회 콜로라도장로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한명옥 권사 UNI Financial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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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2021년 8월 4월 12일 22일
덴버할렐루야교회 선교부흥집회
덴버삼성장로교회 권사취임식
2021년 8월 13일-15일
2021년 8월 29일(주일) 오전 11시
덴버할렐루야교회는 선교부흥집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1을 참조하면 된다.
덴버삼성장로교회는 다음과 같이 권사 취임식을 갖는다.
●일시: 8월 13일(금), 14일(토) 오후 7:30 15일(주일) 오전 8:30, 10:30 ●강사: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미국본부 대표)
●일시: 8월 29일(주일) 오전 11시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문의: (720) 226-80113
●장소: 덴버삼성장로교회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문의: (303) 503-3909
●권사 취임자: 에이미 분(Amy Boone), 배예정 집사
에반겔리아 대학교/ 신학대학원
로뎀나무 카렌다
2021년 가을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
2022년도 달력 제작을 덴버에서!
에반겔리아 대학교/ 신학대학원은 2021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 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가을학기 학사일정: 2021년 8월 23일 - 12월 10일 학생지원 1차 마감: 2021년 8월 17일 학과 등록: 2021년 8월 9일- 8월 17일 ●학위과정: 문학사, 목회학석사, 기독교교육학석사, 선교학석사, 목회학박사, 교육학박사, 선교학박사 ●입학/등록 문의: (714) 529-0691, (714) 504-2486 http://www.evangelia.edu
콜로라도 부동산 원조
박영돈 부동산
주택
문서선교를 후원하는 로뎀나무 카렌다는 덴버에서 달력을 주문 제작하 며, 수익금의 일부를 문서선교 후원금으로 입금한다. 기독교 및 각종 비지니스 달력을 취급하며, 소량 주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32를 참조하면 된다. ●주문 시기: 2021년 8월 31일까지 공장도 가격의 50% off ●주문 마감: 2021년 8월 31일 ●문의: (303) 667-2778 rotemtree2018@gmail.com
44년을 한결같이 여러분 길잡이 역할 부동산과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것 믿고 맡기십시오!
상가
사업체 (720) 29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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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S. Inverness Dr. #C Englewood, CO 80112
금주의 초대석
2021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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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종 원로목사와의 만남 본지는 덴버소망교회를 개척하고 36년간 목회자로 한길을 걷다, 지난해에 은퇴하고 이번 가을 학기부터 교육가로 새로운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우영종 원로목사를 모시고 대담을 나누었다.
최: 덴버소망교회를 은퇴하신 지 일 년 이 넘었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는지 요? 근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 그러게 말입니다. 작년 7월 말 설 립 36주년 감사 주일에 은퇴했으니, 벌 써 1년이 지났네요. 사실 은퇴를 실감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종종 은퇴의 소감이 어떠냐 는 질문을 받았는데, 아직 은퇴를 음미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4년 전부터 시작 한 임상목회상담학(Doctor of Clinical Pastoral Counseling) 마지막 2과목과 인턴십 1, 2를 마무리하느라 좋아하는 운동도 제대로 못 할 정도였습니다. 그 러나 한편으로는 늘 새로운 학문을 대 하는 흥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 평생을 목회자로 이민교회를 섬기셨 습니다. 그리고 이제 목회 일선에서 물 러나, 교육가로 곧 신학대학교에서 상담 학 전임 교수로 가을 학기 강의를 시작 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 는 10월에 논문 디펜스(defence) 일정 이 잡혀 있는 졸업 후보자(candidate) 로, 아직 학위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 래도 저희 교단(고신) 신학교에서 부름 을 받으니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가을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최: 오랜 시간 뇌과학과 상담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신 것으로 알고 있 는데, 어떤 계기로 이 분야를 전공하게 되셨습니까? 우: 사실 뇌과학은 학교에서는 2과목 정 도로 많은 공부는 못했습니다. 20년 전 덴버신학교(Denver Seminary)에서 부 부 및 가정 상담학(Marriage & Family Counseling)을 공부할 때는 뇌과 학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었습니다. 물 론 교회 건축 등 사정으로 학업을 마무 리하지 못하고 20년이 지났지만 말입니 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부터는 의학계 만 아니라 심리학, 상담학계에서 뇌과학 을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즉 상담의 효과를 뇌파 측정을 통해 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뇌과학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내 적지향 성격과 외적지향 성격이 어떤 상 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뇌파 측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지 내가 한 상담이 심증적으로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해서는 학문적 인 인정을 요즈음은 받을 수가 없습니 다. 즉 인간의 심리적 변화도 객관적으 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러나 아직도 뇌과학은 초기 단계에 지 나지 않는다고 솔직히 뇌과학자들은 자
백합니다. 뇌의 860억 개 뉴런(Neuron) 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밝 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훨 씬 더 많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어느 방 향으로 어떻게 더 발전하게 될지 모른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근 미국 올림픽 대표 체조 선수 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시몬 바일스 (Simone Biles)가 리우 올림픽 이후 엄 청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 든 것이 그녀에겐 중압감으로 다가왔고 결국 트위스티즈(twisties)로 이번 올림 픽 예선에서 부상을 입었고, 단체 결승 전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뇌와 몸이 따로 놀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 의 이런 심리적인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 함으로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받았고, 용 기를 내어 평균대 종목에서 결국 심리 적 상태를 극복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 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들의 도 움이나 격려를 받으면, 우리 뇌는 극복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설계하셨습니 다. 이처럼 심리적 현상은 뇌와 깊은 관 련이 있기에 상담에서도 뇌과학을 연구 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제가 상담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목 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미국에 올 때는 학업을 마치고 빨리 학교로 돌아 오라는 스승님들의 조언과 요청이 있어 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2개월 만에 유학생이라는 특권으로 목사 안수를 받 고 3일 만에 유학을 왔었습니다. 덴버신학교에서는 구약학 석사(MA) 을 공부했습니다. 특히 히브리어, 아람 어, 우가릿어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고, 계속 구약 시가서를 연구하기 를 원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학문에 관 심이 많았지, 목회는 정말 관심 밖에 있 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목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상황을 몰아가 셨습니다. 실제 목회를 하다 보니, 하나님은 신 학교에서 목회학 A학점 맞으면, 당연히
목회도 A급으로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한 저의 교만을 철저히 깨트리셨습니다. 성도들의 고민과 어려움과 삶의 고통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저는 몰랐습니 다. 그냥 신학교에서 배운 원칙을 그대 로 적용하려고 하니, 현실과는 너무 거 리가 있는 목회를 했습니다. 한 예를 들 면 개척교회 초기에 예배 시간이 시작 되면 출입문을 닫고 안내문을 붙였습니 다.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죄송하지 만 아직 예배가 시작되지 않은 다른 교 회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융통성이 없는 목사를 누가 좋 아하겠습니까? 그래도 하나님께서 불쌍 히 여기셔서 성도들을 붙여주시고 은혜 를 주셔 36년간 한 교회를 섬기도록 허 락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많 은 성도들이 상처를 입거나 실망을 하 고 떠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지면을 통 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 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 립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치유와 회복의 주님께서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이런 서로가 아픔을 겪으면서 실제 성 도들을 도울 수 있는 실천신학 분야,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상담학에 관심을 가 지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같이 기도하 고, 해결의 방법을 같이 찾아가는 일에 지금도 관심이 많습니다. 특별히 목사님 들과 사모님들이 여러 가지 심리적 영 적 어려움을 겪지만, 마땅히 누구를 찾 아가서 나눌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 런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에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 은퇴를 앞두고 상담 공부를 다시 시작 한 것입니다. 최: 덴버지역에는 생소한데, 곧 강의를 진행하실 에반겔리아 대학교/ 신학대학 원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 네, 앞에서 잠깐 소개 드린 대로 저 희 EU는 교단 직영 신학교입니다. 이
교계 소식
2021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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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삼 박사(Ph.D.조직신학)님께서 한국
을 지내신 최갑종 박사님, 고려신학대학
사실 한인 고등학생이 대학 진학에 유
하다고 생각됩니다. 현대인의 복잡한 삶
고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시다 은퇴하
원장을 지내신 한정건 박사님, 그리고 선
리한 인턴쉽 과정으로, 초중 학생들에게
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정신적인 어려움
신 후 도미하셔서, 25년 전 재미한인예
교학에 고신대 총장을 지내신 전호진 박
학습지도를 해주는 멘토 프로그램을 구
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수교장로회고신(Korean Presbyterian
사님 등 쟁쟁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
상 중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Church in America Kosin) 교단 신
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혁주의 신학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로 남가주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
을 분명히 가르치는 신학교입니다.
널도 만들어 보려는 꿈은 있지만 여건 이 허락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 목
최: 덴버지역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최: 요즘은 백세 시대로 뇌건강에 관한
사님들과 한인 상담소 특히 생명의 전화
주시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이근삼 박사님은 한국에서 잘 알려
주제의 세미나나 토론 등을 많이 접합니
와 같은 한인들을 위한 센터 운영에 대
진 조직신학교 교수였습니다. 화란 자유
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류가 어려움을
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셨는데 특별히 아
겪고 있지만, 특히 이민자들이 겪는 다
상담의 필요성은 많은 분들이 왜 내
도 채 못 되는 사이에 미국 한인 교회
브라함 카이퍼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
양한 어려움으로 정신건강의 적신호로
가 이러는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원인이
가 무려 900개 이상이 문을 닫았습니
의 주권은 신학만 아니라 모든 학문, 모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나 지식만 있어도 견디어 내거나 극복할
다. 교회의 2-3세들이 미국교회에 출석
든 삶의 영역에 미쳐야 한다며, 모든 직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도 대부분의 한인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상담은
하거나 아예 교회를 떠나는 비율이 너
업이 중요하며, 성도의 삶의 현장이 바
이민자들이 선뜻 상담을 요청하지 못하
중요합니다. 일단 자신의 문제를 누군가
무 높습니다.
로 선교지며 사명지라는 뚜렷한 문화
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왜
에게 말을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1
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고신
상담이 필요할까요?)
게 말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세들이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
자신이 답을 찾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
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내지 못
너하임(Anaheim)에 설립하신 학교입니 다.
대를 종합대학교로, 그리고 Evangelia
우: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즉 만 4년
University도 그러한 정신으로 설립하
우: 네, 그래서 코로나 블루(레드)라는
니다. 물론 일반 상담을 통해서는 어느
한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
셨습니다.
말이 유행하지요. 한국분들은 체면 문화
정도 좋아졌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각합니다. 즉 교회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현재 3대 총장 김성수 총장님은 고신
에 익숙해 있어서 자신의 문제를 누구
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담에 대해 회
집에서 보여주는 모습의 차이로 자녀들
대학교 총장을 연임하시고 은퇴 후 도
에게 쉽게 나누지를 않습니다. 얼마 전
의적인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 실망한다든지, 부모의 내적 상처들로
미하셔서 학교를 모든 면에서 새롭게 발
오로라 시에서 주관한 정신건강 세미나
께서 진정한 상담자가 되셔서 상담을 하
인해 자신도 모르게 언어와 행동을 통
전시키고 계십니다. 특별히 북미에 있
에서 2세들의 참여도가 오히려 1세보다
시도록 내담자를 인도하면 놀라운 변화
해 자녀들이나 가족에게 상처를 입히기
는 저희 교단 150여 교회를 위한 사역
도 더 낮은 것을 보면서 저도 놀랐습니
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도 부모님들
자 양성만 아니라, 제3지역의 선교에서
다. 2세들은 미국사람들처럼 많은 관심
래서 임상목회 상담학이 중요하다고 할
로부터 사랑도 받았지만, 상처도 받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미래 지도자를
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역시 1세의 영
수 있겠습니다.
자랐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나오는 우리
양성하는 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십
향을 2세들도 많이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니다. 그래서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시
새삼 확인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아마 한
최: 기독교인으로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
아 그리고 몽골, 중국 등 현지인 목회자
인들의 이런 분위기가 사라지려면 적어
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를 양성하기 위해 전액 장학금을 제공
도 3세는 지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
하며 교육하고 있는 신학교입니다. 단기
다. 그리고 한어권 전문 상담소가 거의
우: 엄청나게 크고 넓은 문제를 몇 마디
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자녀들도 상처를
선교사나 평신도 선교사 양성을 위한 훈
없는 실정이어서 더더욱 누구와 상담을
로 요약할 수 있는 실력은 저에겐 아직
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한인 이
련 프로그램과 사모님들을 위한 상담훈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덴버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개인
민교회 미래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현재 준비 중
에도 한어권 상담소가 개설되면 점점 이
적으로 경험하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
에 있습니다.
런 분위기는 타 대도시처럼 점점 개선되
를 만나주신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리라 생각합니다.
을 살도록 기도하며 노력하는 것은 중요
그리고 신약학에 전 백석대학교 총장
덴버할렐루야교회 Denver Hallelujah Church
이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분석 해보고,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
“성령안에서 예수님처럼”
담임목사 김창훈 교회비전
예배 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0:30 다음세대 1:30
의 잘못된 언행일 것입니다.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20
금요예배 오후 7:30
매일밤 기도회 저녁 7-9시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는 교회 -믿음의 명가를 이루어가는 교회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교회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changhoon528@gmail.com / (720) 226-8113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
덴버한인교회
Denver Korean Church Church Denver Hallelujah 담임목사 최형락 YouTube 실시간 온라인 예배와 기도회 '덴버한인교회 주일예배' (오전 11시) '덴버한인교회 수요예배' (저녁 7:30) '덴버한인교회 새벽기도회' (화-토 아침 6시)
"어린이부 교역자(교육 간사)와 반주자를 모십니다!" 어린이부 교역자(교육 간사)와 키보드 반주를 해 주실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관심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시면, 이메일 (hrockchoi@gmail.com)이나 교회 전화(303-717-0279, 텍스트)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오전 11:00
예 수요기도회: 저녁 7:30 배 새벽기도회: 아침 6:00 안 EM 예배: (주일) 오전 10:00 내 유아/어린이부 예배: 오전 11:00
8556 E. Warren Ave. (303) 717-0279 Denver, CO 80231 www.denverchurch.com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알립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사업의 경과보고를 드립니다. 희망찬 신축년 2021년이 밝았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의 어려운 시기에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항상 기원합니다. 2020년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북한은 남한을 적화 통일하기 위하여 남침하여 6.25 전쟁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남한이 북침하여 전쟁이 발발했다고 억지 주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 국토를 초토화한 이 전쟁은 대한민국의 국가 존립을 위기로 몰아넣었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세계사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경제 기적을 이루어 세계에서 경제 10위 권의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민의 자유와 재산권을 보장하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이곳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희망찬 미래의 비전을 계획하고, 이웃을 도우며 삶의 발전을 추구하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국을 비롯하여 한 16개국의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의 헌신적인 투지와 노력의 결과로 오로라 시로부터 콜로라도 대학병원 캠퍼스 내의 아름다운 제너럴스 공원(Generals Park)안에 있는 기념비 부지를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로 세울 수 있도록 기증받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제너럴스 공원은 한국전쟁 휴전 당시, 미국 제34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심장질환 치료를 피츠먼스(Fitzsimons) 육군병원에서 받았을 때 만들어져서 요양했던 유서 깊은 공원입니다.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기념비 부지에서 동포사회에서 중요한 행사를 가질 수 있는 유용한 장소가 될 수 있는 뜻을 가지고, 오는 2021년 6월 25일까지 기념비가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는 총 일백오만 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확보된 액수는 부지를 포함하여 약 60만 불입니다. 나머지는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충당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주요한 목적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국을 비롯한 유엔 16개 참여국의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높이 받들고, 그들의 희생으로 이룩된 한강의 기적을 널리 알리며,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최대한의 감사의 뜻을 전달하려 합니다. ⊙둘째, 후세에 참혹했던 이 전쟁을 통하여 얻게 될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려 합니다. ⊙셋째, 지역사회에 현존하는 유엔 16개국 후손들의 커뮤니티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이 기념비의 건립은 동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기념비가 성공적으로 세워지도록 귀한 고견을 피력해 주시고, 이사 및 건립위원으로 동참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동포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에 기념비 건립에 필요한 사업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하시고 새 마음과 새 각오로 품으신 꿈과 계획을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늘 함께 하시고 모든 일이 번영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사업에 지금까지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성금을 보내주신 분의 성함을 공표합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 공동위원장: 박수지, 이상화 올림
신앙 칼럼
2021년 8월 12일
오성관 목사
7
믿음의 배수진 고, 막다른 골목을 만날 때도 있다. 이
나 바다를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
와 같은 위기를 벗어날 방법이 배수
로,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는
진을 치는 것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여
그리고 연일 섭씨 50도가 넘는 최
올릴 것이다. 그리고 면목 없지만 이번
물러설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야 하는 확고한 믿음과 용기 또한 있
악의 고온과 수백 건의 산불로 인해
한 번만 살려주십사 부르짖을 것이다.
말이다. 이는 중국 한나라 때 한신이
어야 한다.
지구의 곳곳이 불바다이다. 특히 서구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1만 명의 군
의 현실이다.
발행인 최성애 권사
‘배수진을 친다'는 말이 있다. 강이
문명의 발상지이며 인류 최초의 민주
그러면 우리의 유일한 힘과 능력이
사들로 하여금 물러서지 않고 목숨을
이스라엘 민족도 출애굽 할 때 앞에
정치를 꽃피운 그리스는 전역이 화염
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나라 20만
는 홍해, 뒤에는 추격하는 애굽의 군
에 휩싸여 세계문화유산, 인류의 유물
사 기도를 들으시고, 이번에도 출구를
명을 물리친 전쟁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로 진퇴양난에 빠졌다. 믿음의 지도
이라고 자랑하는 고대 그리스 유적지,
활짝 열어 주실 것이다. 인생의 막다
(같은 의미의 영어 표현으로는 “Burn
자 모세의 배수진은 당연히 기도였다.
신전도 위험에 처해있다.
른 골목에서 만나는 주님이야말로 우
your bridges/boats.”로, 로마의 시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저가 영토를 침략한 후 로마의 군함
황망 중에 부르짖는 그 기도에 멋지게
곧 돈이 있어도 식량을 살 수 없는
이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에게
을 모두 불태워버린 것에 유래한다.)
응답하신다. 곧 이 사건으로 온 천하
극박한 마지막 세대가 점점 가까이 옴
사랑의 주님은 한없는 위로와 평안과
에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시고, 애굽사
을 피부로 느낀다. 지금이야말로 믿음
쉼을 주실 것이다.
람들에게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며, 영
의 배수진을 쳐야 할 때인데, 우리는
광을 얻으셨다.
아직도 안일하고 나태한 상태에서 벗
그러므로 배수진을 친다는 말은 막 다른 상황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급박하고 최악의 극한 상황에서
리의 진정한 피난처요, 유일한 생명줄
어날 줄 모르고 유유자적하다.
삶이 고달픈가? 영혼이 피곤한가? 미 래가 불확실한가?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음의 배수진을 치고 영
선택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수단으로,
말세의 징조가 하루가 다르게 나타
당연히 목숨을 걸 정도로 위험을 무
나고 있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왜일까? 아직은 피할 길이, 믿는 구
릅쓴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서 배수
전염병이 생기고, 민족이 민족을, 나
석이 있는가? 어쩌면 당분간은 과학
진의 성공 여부는 퇴로를 완전히 차
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불법
이, 돈이, 힘과 실력이 퇴로가 될 수
단할수록 성공률이 정비례함을 알 수
이 성하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가 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당히 눈치껏 타
있다.
계를 위협하고 있다. 폭염으로 동토
협하며, 시류에 편승하는 것도 곧 한계
는 이미 녹아내려, 손쓸틈없이 극지방
에 이르러 결국에는 막다른 골목으로
아무도 배수진을 치기를 원하지 않
의 동물들과 생태계가 파손되고 있다.
내몰릴 것이다. 그리고 사방이 꽉 다
겠지만, 때로는 삶의 한가운데서 뜻하
바다는 고수온으로 물고기들이 수십
막혔을 때야, 항상 그랬던 것처럼 비로
지 않게 우리는 광야로 내몰리기도 하
만씩 떼죽음 당하고 있는 것이 작금
소 우리의 배수진 되시는 예수님을 떠
적 전투에서 백전백승하는 독자 여러 분이 되길 기원한다.
강단 설교
2021년 8월 12일
8
믿음의 터칭 <누가복음 8:42- 48> 짧은 기도, 큰 기쁨이라는 이야기책에 서 소개되는 짐이라는 할아버지가 있었 습니다. 그분은 날마다 낮 12시면 교회 당에 들어갔다가 2, 3분 정도 머물다 나 오는 초라한 노인이었습니다. 그 할아버 지를 이상하게 생각했던 교회 목사님은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저분이 교회당 안에서 매일 무엇을 하시는 것일까?’ 목 사님은 교회 관리인에게 그 할아버지에 대하여 말하고 그를 만나보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며칠 후에 관리인은 그분을 만 났고 다음과 같이 묻었습니다. “할아버지, 매일 낮 12시에 교회에 왜 나오십니까?” “나? 기도하려고 왔지”라고 대답을 하 시자 관리인이 되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기도할 만큼 오랫동안 예 배당에 머무르지 않으셨어요.” “나 참, 난 오래 기도할 줄 몰라요. 날 마다 열두 시만 되면 이리로 와서, ‘예 수님, 나 왔어요. 나, 짐이에요'라고 말하 는 거요. 그러다가 그냥 간단 말이야. 아 주 짧은 기도야. 그래도 예수님이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고 마음에 소원을 들어 주실 것 같아”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얼마 후에 짐 할아버지는 불의의 사 고를 당하셨고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 원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부터 그 병 동에서 놀라운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습 니다. 병실에서 투덜대기만 하던 환자들 이 조금씩 변화되면서 서로 대화를 하면 서 가끔씩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들 사이에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리기까 지 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간호사가 짐 할아버지에 게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많은 환자분 들이 할아버지 덕분에 우리 병동 분위기 가 달라졌다고 말씀을 하세요. 할아버지 는 항상 즐거우시다면서요?” 할아버지는 머리를 끄떡이면서 “맞았 어. 간호사 양반, 그렇고 말고. 그런데 그 것은 내 방문객 덕분이야. 날마다 그 분 이 날 기쁘게 하시거든.” “날마다 찾아오는 방문객이라뇨?”하 고 묻는 간호사는 당황해하였습니다. 할
아버지를 찾는 가족도 친구도 전혀 없었 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방문객은 언제 오나요?” “날마다 오지. 암, 그렇고말고. 날마다 열 두시면 내 침대 저쪽에 그분이 와서 는 서 계신단 말이오. 내가 그분을 쳐다 보면 빵긋이 웃으시면서 그는 이렇게 말 씀하시지, ‘짐, 날세. 나, 예수네'” 짐 할아버지는 은혜로우신 예수님을 날마다 만났습니다. 그분이 건강할 때에 예배당에서, 그리고 그가 병실에 누워있 을 때에 그를 찾아 만나주셨습니다. 예 수님과의 만남은 축복입니다. 그분을 만 나는 사람은 행복자입니다.
1.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인 25절에 나오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무려 12년 동 안 혈루증으로 고질병을 가지고 살고 있 었습니다. 하체에서 피를 흘리는 지난 12 년,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성경의 저자는 그녀에 대하여 오직 한가 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인’ 말할 뿐입니다. 그녀의 이름을 소개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죠. 결 혼을 한 여인인지, 가족은 있는지에 대하 여 철저히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녀에 대해 서 그런 설명이 필요 없다는 거죠. 여인 으로 12년 동안 피를 흘리고 사는데 그 녀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나이가 몇 살 인지, 가족이 누구인지 다 소용이 없다 는 거죠. 그녀에게 절망만이 남아 있다 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41절을 보세요. “이에 열두 해 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 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 누가 병을 고칩니까? 의사 또는 간호사들이 치료하 거나 수술을 하여 환자의 병든 몸을 회 복시킵니다. 그런데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환자’라고 직업이 의사였던 누가가 진단을 한 것입니다. 병을 고치 는 전문가인 의사가 볼 때에 자신을 포 함한 그 어떤 의사도 약도 그리고 수술
로도 치료할 수 없는 절망적인 환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더구나 그녀의 율법적으로 버림을 받 고 종교적으로도 죄인으로 취급을 받는 저주스러운 병자였습니다. 레위기 15장 19절입니다.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 유출이 피면 칠 일 동안 불결하니 …”(레 15:19) 의약이 발달하지 않는 그 당시에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여성의 자연스러 운 신체 증상인데도 그 경우에 7일 동안 부정한 몸이 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본문에 나오는 그녀는 무려 12 년 동안 피흘림이 병으로 고통을 당하 고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지 않은 그녀의 이름이‘절망’이었습니다. 그녀가 살아온 지난 삶 자체가 절망이었습니다.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은 그녀에게 세 상은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 어 떤 의사도 약도 수술도 도움이 되지 못 하였습니다. 모아 놓은 돈과 재산을 허 비뿐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랜 질 병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도 멀 어졌습니다. 종교와 율법의 이름으로도 심판과 정 죄함을 받았던 절망의 여인, 혹시 여러분 중에 오늘의 인생이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과 같은 분이 있습니까? 혹시 오늘을 사는 당신의 이름이 절망인 분 이 여기에 있습니까? 하루하루의 삶 속 에 희망은 한 조각도 없는 절대 절망 속 에 빠진 분이 있습니까? 그녀의 절망을 뒤집는 분이 있었습니 다. 예수입니다. 그분이 그녀의 절망을 희 망으로, 성경의 단어로 소망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혹시 만약에 여러분의 또 하 나의 이름이 절망이고 여러분의 삶이 절 망적이라면 오늘 당신은 가버나움의 길 을 가시는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그분 을 만나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 전서 1:1에서 그분의 이름을 ‘우리의 소 망’으로 말씀합니다.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 리스도 예수…”
최요한 목사 섬김의 교회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절 망의 삶을 사는 인생에게 유일한 소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과의 접촉이 능력입니다. 유대땅 전역에서 예수님의 소문이 퍼 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분이 이스라엘과 사마리아를 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나라 를 전하면서 복음을 가르치고 회개의 역 사와 신유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소식을 그녀도 들었습니다. 12년 동안 질병으로 절망 중에 살았던 그의 마음에 한 생각 을 갖게 됩니다. ‘그래, 어쩌면 그분이 내 몸 고쳐 주실 수 있는 줄 몰라’ 그런 막연한 희망 속에 살던 중에 그 녀가 예수님이 가버나움 동네를 지나간 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 들이 거리에 모이고 웅성거렸습니다. 무 리 속에 한 사람을 눈여겨 보면서 속으 로 이렇게 외칩니다. “바로 저분이야. 내가 이 순간을 기다 렸어.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살 아생전에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지 몰라. 내가 저분을 놓칠 수 없어” 병들고 지친 몸을 끌다시피 하면서 예 수님을 향하여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옮겼습니다. 그러나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 을 만나기 위해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늦은 발걸음으로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 었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불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 지 않습니다. 그만큼 예수님께 더 가까 이 나아가기를 원하는 불같은 소원이 있 었습니다. 인생은 질은 접근의 차이입니다. 내가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가 나의 삶을 결정 합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하는 사람
강단 설교
2021년 8월 12일
끼리 모입니다. 껄렁껄렁한 사람은 그런
이 무엇입니까? 그분의 옷자락이 무엇을
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사람을 가까이합니다. 청년은 청년끼리,
의미합니까? 성경 전체로 보면 첫째로 거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아줌마는 아줌마끼리 함께 합니다. 영적
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선지자 이
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
사야가 경험한 놀라운 영광입니다. “웃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예
님의 사람으로 누구와 접근을 하고 있
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
수님께서 그녀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
습니까? 여러분이 가까이하는 사람이 누
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딸’입니다. 예수님은 그녀가 자신을 의
구입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이 좋
성전에 가득하였고…”(사6:1) 만군의 여호
사로 만나 병만 고치고 떠나기를 원하
은 선물로 누리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
와께서 온 땅이 가득 찬 그 영광을 선지
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병을 고치는 의
의 사람들을 접촉하십시오. 복음을 위해
자가 외칩니다.
사 정도가 아니라 개인적인 구원자로 만 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녀의 병만이 아
살면서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들 을 가까이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 나님께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입
닌 그녀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혼마저도
니다. 나오미의 며느리인 룻은 보아스에
구원하기를 성자 하나님이 되시길 원하
게 간절히 부탁을 하면서 한 말입니다.
셨습니다.
시편 73:28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 …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내게 복이라" 그리고 야고보는 “하나님을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
다.”(룻3:9)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 자신을 몰래
에게 이와 같은 마음의 결단이 있었습니
세 번째로 하나님의 자비로운 치료입
습니다. 개인적이면서 친밀한 관계를 원
다. 그녀가 무리 속에 에워싸인 예수님께
니다. 저자 마태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
하셨습니다. 더구나 영접하는 자 그 이
가까이 나아갑니다. 병들고 약한 몸을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름을 믿는 자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셨고
지탱할 수 없는데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
(요 1:12) 그분을 아빠로 부르게 셨습니
주님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결국
니라.”(마14:36)
다.(갈4:6) 저를 따라 하십시오. “이래 봬도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주님을 가까이 접근함에 이어서 만짐의 접촉으로 이어집니다. 42절입니다. “예수 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오늘을 절망 중에 사는 분이 있습니 까? 그렇다면 그 여인같이 주님께 믿음 의 손을 내미시길 바랍니다. 그분의 옷자
그녀의 지난 12년간은 만신창이었습니
아들이다.” 딸도 계시네요. “그래, 나도 그분의 사랑을 독차지하 는 딸이다. 딸”
락이라도 만지려는 절박한 심정을 품으
4.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축복 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를 뚫고 예 괴롭혔던 혈루증이 고침을 받을 줄 믿습 입니다. 다. 그럴수록 그녀는 아무런 소망이 없
십시오. 지난 12년 동안 여러분의 몸을
수님께 나아갈 힘도 부족했었고 그분의
니다. 육신의 질병만이 아닙니다.
야이로의 딸과 그 여인의 공통점은 둘 다 병들이 들고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모두가 죽음을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그 러나 이 두 사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야이로의 딸은 아버지가 회당장으로 권 세가 있었습니다. 그가 당당하게 예수님 께 나와 자신의 딸을 고쳐 달라고 말합 니다. 그는 부자 아버지로 능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 있게 예수님을 자신의 집 으로 초청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혈루 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정반대였습니다. 돈도, 명예도 하다못해 아버지조차도 없 는 오직 병든 몸이 그녀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으로 보 시고 치료와 구원 그리고 친히 그녀의 하늘 아버지가 되시기로 작정을 하셨습 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아, 야이로의 딸 처럼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없다고, 아 니야.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하는 아버지 란다. 병든 몸이라고 울지 말아라. 가족 이나 친구가 너를 떠났다고 슬퍼하지 말 고, 또 율법이 너를 저주해도 절망할 필 요가 없다. 내가 너의 몸을 치료하고 영 혼을 구원할 하늘 아버지란다.” 그녀가 이와 같은 복을 오직 믿음으로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4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 니다. “ …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
이름을 불러 외칠 용기도 없었습니다. 길
입니다.
떠나고자 한 그녀를 찾았습니다. 예수님 은 그녀와 계속해서 교제를 나누고 싶었
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의 이 여인
9
게 어느새 예수님께 가까이 그분의 뒤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12년
그러나 성자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우리에게 믿음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사람의 계획 이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수고를 또 는 노력을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치료도 받고 자녀를 키우 고, 공부도, 직장도 사업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과 바꿀 수 없습니다. 믿음과 바꿀 것을
서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예수님이 하나
된 병든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 죽음이지
육신의 생명을 넘어 영생을 누리게 하는
아무것도 없고 그 누구도 대신 없습니다.
님의 아들이면서 메시아라면 그분의 옷
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치료와 변화된 새
복을 누립니다. 그것이 믿음으로 그분의
자락만 만져도 병이 나으리란 믿음이 있
생명을 얻습니다. 사람을 생각하면 증오
상속자가 된 우리들이 누리는 영원한 유
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순간에 그녀가
의 삶을 살지만 기도를 하면 사랑의 삶
산, 하늘에 있는 기업입니다.
하늘을 날 것같이 온몸이 가벼워졌습니
이 시작됩니다.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면
다. 두 눈이 활짝 뜨이고 움직이는 발걸
절망이지만 십자가를 의지하면 소망이
음에 힘이 생겼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
넘치게 됩니다.
혹시 우리 중에 지난 12년째 된 마음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그녀의 병든 몸
의 병, 12년 된 분노, 12년 된 미움을 품
이 치료를 받은 것은 믿음의 결과였습니
하지만 그녀는 예수님을 만난 그 순
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
다. 병이 나은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예
간의 기회를 놓칠 수 없을 만큼 시간이
계에서 12년째 된 불신, 12년 된 불순
수님의 딸이 되는 축복이었습니다. 아픈
긴급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이 절박했습
종, 12년 된 중독, 12년 된 죄악에서 거
몸은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되지만 역
니다. 예수님만이 전무후무한 소망이었
듭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줄 믿습니다.
시 잠시일 뿐, 나이가 들면 우리 모두가
을 가시는 예수님을 가로막고 안수 기도 를 부탁하지도 않았습니다.
약해지고 쇠하여 생을 마감합니다.
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
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확신을 하였습니다. “내 병이 나
오늘의 본문의 배경은 누가복음 8장 40절부터입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장인 야 이로를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그에게 외
3. 예수님과의 관계가 은혜입니다.
동딸이 있는데 그 아이가 병들어 죽어
았다. 내가 예수님의 옷을 만졌을 때 그
예수님은 그녀가 자신의 옷을 만질 때
가고 있어서 아버지 야이로가 직접 주님
분이 나를 고쳐 주셨어.” 그리고 즉시
고침을 받은 것도 아셨습니다. 또 그녀
을 찾아와 살려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
예수님에게서 물러나면서 사람들 사이에
가 몰래 떠나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리
다. 그래서 예수님을 야이로의 딸을 고
숨고 있었습니다.
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게 손을 댄
쳐 주기 위해 그의 집에 가다가 혈루증
자가 있도다" 이어서 48절에서 말씀합니
에 걸린 이 여인을 길에서 만나게 된 것
그렇다면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옷
우리 중에 자신 스스로를 고아와 같 이 여기는 분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절 대로 아닙니다. 당신은 전능하신 하나님 의 자녀입니다. 독생자이신 아들 예수님 을 십자가에 보내실 정도로 당신을 사랑 하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그분이 절망 중 에 있는 당신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믿 음의 기도로 병든 우리의 몸을 치료하 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하나 님 자신의 생명인 영원하신 생명, 즉 영 생을 주시는 그분은 참으로 좋으신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목회 칼럼
2021년 8월 12일
10
하나님께 순복하는 자의 복 어른의 뇌의 무게는 약 3 파운드인데, 평 나님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처 균 어른 몸무게는 약 150파운드이다. 그럼 신하거나 행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상급 에도 불구하고, 파운드 당 뇌의 운동량은 을 받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의 지혜, 인내, 파운드 당 몸무게의 운동량보다 12배 이상 경건, 의, 화평, 믿음 등을 본받게 되고 기 이나 많다. 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뇌가 쁨과 영광을 얻을 수가 있다. 또한 예수님 그와 같이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놀랍다. 이 신뢰하시거나 인정하시거나 칭찬하시거 그와 같은 사실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는 나 선호하시거나 기뻐하시는 자가 될 수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관리하시고 유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와 생 시키시니, 하나님의 뇌의 능력과 운동량은 각과 언행을 유지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소천하신 후, 최초의 순교자이었
정비례하게 무한하심을 깨닫게 되었다. 그 렇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은 전지전능하심 이 무한하신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 상책 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분깃이 되어서 하나 님과 늘 함께 동행하고 동업을 할 수가 있 고 가장 가까이서 보호와 도움과 생명력을 얻고 정비례하게 하나님의 사랑, 선, 은혜, 자비, 그리고 상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복을 하면 할수록, 하 나님께서 판단이나 심판하실 때에 우리는 겸손하여서 탈이 없게 되고 은혜를 받을 뿐 만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과 충성을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시편 기자가 고백한 바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힘을 체험하여서 혹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와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거나 응답해 주셔서 혹은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발견하고 혜택을 얻음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다. 사도 야고보 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인정받 아서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가 있다. 하
주하나님께서 만드신 기독교를 믿고 신 앙생활을 하고 주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하 고서 주하나님을 위하여 신앙을 장성하고 성숙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과 신 뢰와 칭찬을 받게 된다. 그리고 부담에서 만족으로, 괴로움에서 평안으로, 미움에서 사랑으로, 불의에서 의로, 비겁함에서 용기 로, 실족함에서 자신감으로, 저주에서 축복 으로, 벌에서 상급으로 그리고 지옥형벌에 서 천국 영생 복락을 얻는 길을 가는 것이 다. 반면에 사람들이 만든 종교는 사람들 을 정반대의 결과에 이르게 함을 삼가 주 의를 하여야 한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사역과 고난과 죽음 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의 세례를 가까이서 몸소 목도를 하거나 체험하고는 초대성도 들 중에서 가장 큰 담대함과 용기가 있었 다. 그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는 사명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였고 핍박을 무서워하 거나 숨거나 도망치지 않고 떳떳하게 혹은 자진하여 순교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포함하여서 모든 크 리스천들 중에서 가장 용기가 있는 자였다 고 말할 수가 있다.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지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말씀하셨고, 시116:15에서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
가룟 유다에 대하여서는 그가 차라리 태어
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라고 기록하고 있
나지 않았는 것이 더 나을 뻔하였다고 말
다. 그 의미는, 성도가 죽는 것에 대하여 하
씀하셨다.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은 자들이
나님께서는 매우 소중하게 여기시거나 아
죽거나 지옥영벌을 당하는 것에 대하여 당
까워하시는 것이다. 사실 마24:22에서 예수
연지사라고 여기실 것이지 않은가?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도 혹은 하 나님의 택하신 자들이 이 땅에 있기에 하
야고보를 비롯하여 성경의 인물들과 같
나님께서는 대재앙의 날을 감하여 주셔서
이 꾸준하게 죄를 금하거나 뿌리쳐야 한
인류가 그래도 생존할 수가 있는 이유인 것
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생
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순교자
각하면서 은혜와 자비와 화평으로 처신하
들은 일 천년 동안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
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믿음의
릇을 하게 되고 천국에서 영생 복락 상급
기도와 의로운 간구를 할 수가 있어야 한
권세 영광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의의 면류
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때에 복
관과 영광의 면류관까지 얻게 될 것이다.
된 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죽는 것을 귀중하게
아무쪼록, 생명의 면류관과 의의 면류관
여기시지 않는다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
과 영광의 면류관을 받기를 원하거나 그의
사람은 성도가 아니니, 죄인이나 악인이나
신앙을 본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예수
불의한 자나 지옥 갈 죄악을 행한 자일 것
님과 바울뿐만 아니라 야고보와 같이 하나
이다. 렘16:18에서는, 여호와께서 악과 죄에
님께 전적으로 순복하고 신뢰하고 사랑하
대하여 두 배로 갚아 줄 것이라고 경고를
면서 동행하고 섬기기를 행복해하여야 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짓게 하는 자들
것이다. 그래야 주하나님을 아는 자에서 이
과 불의한 자들과 악인들은 풀무불에 던져
해하는 자로, 이해하는 자에서 사랑하는 자
2821 S 오전 10:30 (장소 18:5-6). 그리고 죄를 짓게 하는 자들은 연 하는 자에서 유스주일예배: 동업하는 자로 그리고주일 동업하 수요예배: 오후 자맷돌을 목에 매고 물속에 빠지거나 던져 는 자에서 닮는 자가 될 수가 있는 7:00 것이다.(장소: 5651 S 토요새벽: 오전 6:00 (장소: 5651 S 질 것이라고 경고를 하셨다(마13:41-42; 마
예배 안내 주일 예배
유스 예배
수요 예배
새벽 기도
오전 11:30
주일 오전 10:30
오후 7:30
토 오전 6:00
오전자로, 11:30 로, 사랑하는주일예배: 자에서 동행하는 동행 (장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Shine for the glory of God!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2021년 8월 12일
12
사무엘상 강해(51)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사무엘상 14:20-23>
이동훈 목사 삼성장로교회 상17:47).
지난 시간에 우리는 사울 왕의 아
구한 표징이 무엇입니까? 적진 앞에
들 요나단이 블레셋 수대를 공격하는
자신을 드러냈을 때 블레셋 군대가 “
돌발 행동으로 인하여 시작된 블레셋
우리에게로 올라오라!”고 하면 싸우
야! 멋지지 않습니까? ‘여호와의 구
과의 첫 번째 전쟁에서 요나단이 한
라는 신호로 알겠다는 것입니다. 이
원이 칼과 창에 있지 않다’ 무슨 말
일과 사울 왕이 한 일이 무엇인지, 그
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입니까?
입니까?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이기고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이 요 나단 같은 믿음의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는 전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나 사무엘서 저자는 뜻밖에도
“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
요?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 하나
이런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
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
님이 싸우시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장이 요나단 한 사람에 의해서 벌어
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
그리고 블레셋을 이미 하나님께서 승
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예고 드린 대로 이 전쟁을
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리의 전리품으로 이스라엘에 넘기셨기
또 따른 뭔가가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때문입니다.
을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예요?
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사무엘서 저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자는 요나단이 두 번째 돌발 행동을
하고”(사무엘상14:12).
리고 그 일들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통 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찾아보 았습니다.
하면서 그의 무기든 소년에게 하나님 에 관하여 한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땅도 진동하였으니”입니다. 아니,
둘째, 블레셋 진영에 큰 떨림 왜 이때 ground shook이 일어납니 이 있게 하셨습니다. 까? 요나단이 땅의 진동을 일으켰습 니까? 요나단이 뭐 수퍼맨입니까? 누
요나단이 자신이 요구한 신호대로 블레셋 군대가 “우리에게로 올라오
요나단이 적진에 뛰어들어 20명의
가 이 진동을 일으킨 겁니까? 누가 이
라”로 하는 말을 듣자마자 자신의 무
블레셋 군대를 쳐부수자 블레셋 진영
큰 떨림을 가져온 거예요? 우리말 성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기든 소년에게 “나를 따라 올라 오
안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경은 번역하지 않았지만, NIV 영어 성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
라”고 명령하며 하나님에 관하여 하
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
는 말이 있습니다. 뭡니까?
하실 일과 그 결과를 예고했습니다.
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 니라”(사무엘상14:6).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the LORD has given
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It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
was a panic sent by God” 하나
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
님께서 보내신 공포고, 떨림이고, 진동
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
이라는 것입니다.
더라”(사무엘상14:15). 성경은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
them into the hand of Israel.) 이 요나단의 고백 속에는 그의 하나
저는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조금
습니다. 사무엘서 저자 역시 요나단 한
님에 대한 믿음이 드러나 있습니다. ‘
여기서 ‘넘기다’라는 히브리어 단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아요. 우리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가 ‘나타’인데, ‘주다’라는 뜻을 가
이냐 하면, “아니, 군사 20명이 죽었
가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말아야 하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엄
다고 블레셋 진영이 공황 상태(panic
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사람의 수에 달려 있지 않다’ 요나
청난 규모의 블레셋 군대를 통째로 고
struck)에 빠지나?” 요나단이 블레셋
님이 하시는 일에 도구로 사용되어질
단의 하나님에 대한 이 믿음의 고백은
작 600명밖에 안 되는 이스라엘 군대
군대 반 이상을 쳐 죽였다면 뭐 그럴
뿐입니다. 그것이면 족합니다. 억울하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요나단
에 넘기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
수도 있다고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
십니까? 기어코 영웅이 되고 싶으십니
이 믿고 고백한 대로 하나님은 일하셨
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넘기시고
일 수 있겠지만, 고작 20명입니다. 전
까? 우리의 입에서는 이런 고백이 늘
습니다. 어떻게 일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면 600명으로 능히 이
체 블레셋 군대의 수에 비하면 새 발
터져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셨
길 수 있는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후에
의 피 아닙니까?
습니다.”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
첫째, 블레셋 군대를 이스라엘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도 그의 입을 에게 넘기셨습니다. 통해 이 말이 터져 나옵니다.
입니다.” 지난 주까지 우리는 이런 생각에 빠
셋째, 사울 왕에게 할 일을 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위대한 역사를 이뤘구나!”하고 요나단 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져 있었습니다. “야, 요나단이 정말
요나단은 혼자의 몸으로 적진에 뛰 어들기 전에 자신이 이렇게 하는 것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
에게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사실 요나
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에 대한 하
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단의 행동은 감히 우리가 흉내 낼 수
관망만 하고 있던 사울 왕은 적진에
나님의 표징(sign)을 구했습니다.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사무엘
도 없는 용기 있는 행동임에는 틀림이
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이 자신에게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13
2021년 8월 12일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판단을 하
님도 참 야박하시고 짓궂다는 생각이
으로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블레셋
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일도 중단한
들었습니다.
진영에서 소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이
채 자기 군사를 이끌고 적진으로 들어
와 하나님이시다!”
탈자들이 다시 돌아온 시점(16-22절)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에게도
그것뿐이 아닙니다. 블레셋 군대의
까지 사울 왕이 이 블레셋과의 전쟁에
왕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왕 되시는
규모에 두려움으로 떨며 숨고 도망가
서 한 역할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
인생을 사십시오! 하나님이 나의 왕이
기에 바빴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만
을 정도로 미약하지 않습니까? 이 부
심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삶은 어떤 삶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
들어놓으신 전장의 상황을 보고 다
분에서 사무엘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입니까? 내가 싸워 이겨 보려고 발버
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시 이스라엘 군대로 합류하기 시작합
과연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인가 하는
둥 치는 삶이 아니라, 이 싸움이 하나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
니다.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님의 싸움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갑니다. 그곳에서 사울 왕이 본 장면 이 무엇입니까?
게 혼란하였더라”(사무엘상14:20).
러기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
일차적인 이 전쟁의 결말을 본문은
하고, 하나님의 지시를 구하고, 말씀
사울 왕과 싸워야 할 블레셋 군사들
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
이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코메
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
영웅이 되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습니다. 여러분
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한 이스라엘
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사시기
과연 누가 이런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람들과 합하였고 에브라임 산지에 숨
(사무엘상14:23).
바랍니다. 내가 내 인생의 왕 노릇 하
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
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
면 모든 것이 뒤죽박죽입니다. 하나님
나님이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벌이실
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누가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고요? 이 왕이 되시면 모든 것의 질서가 잡
수 있다는 말입니까? 사울 왕은 자신
그들을 추격하였더라”(사무엘상14:21-
“여호와께서”입니다. 요나단이 아니
히고,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결과
의 아들 요나단이 차려 놓은 밥상에
22).
고 사울 왕도 아니고 이스라엘 군대
를 얻는 신앙생활의 짜릿한 승리를 경
가 아니고 “하나님이 하셨다!”입니
험하게 될 것입니다.
슬쩍 숟가락 하나 얻어 놓으려고 했
이렇게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
이제는 블레셋이 도망가기 바쁘고
다. 이 지점에서 사무엘서 저자는 하
이 얻어 놓은 숟가락을 의도적으로 빼
이스라엘이 추격하는 대반전이 이루어
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선포하는 것입
버리시는 것입니다. 이 장면에서 하나
진 것입니다. 자, 여기까지 사울이 왕
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여호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9)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3)
제공: 윤애원 원로사모(한인기독교회)
제공: 서선녀 사모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 37:4-6). 제공: 맹성자 원로사모(믿음장로교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삼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이동훈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청소년,청년소그룹(주) 오후 1:30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2021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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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열왕기상은 약 40년간의 솔로몬 중심 의 통일 왕국의 역사를 그리고 약 90년 간의 여러 왕들을 중심으로 분열 왕국 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열왕기상은 바 벨론 포로 전, 그리고 잔존 유다 왕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열왕기상은 특별히 이스라엘이 앗시 리아의 포로로 잡혀가고 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이유인, 불순종, 우상 숭배, 그리고 불경건에 대한 기록입니다.
열왕기상의 제목과 배경 열왕기상 전반부는 솔로몬의 생애를 자세히 개관합니다. 솔로몬의 영도력 아 래 안정적인 통일 왕국은 40년간의 유 지됩니다. 솔로몬의 하나님을 향한 위대 한 업적들은 그에게 전세계적인 명예와 존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솔로 몬의 말년에 그의 이방인 아내들의 우상 과 신전들로 인하여 그의 마음이 두 마 음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왕국도 둘로 쪼개지게 됩니다. 열왕기상 에서는 선지자들의 경고와 하나님의 말 씀에 점점 불순종하는 백성들의 두 왕 조의 역사가 연대별로 기록됩니다. 열왕기상, 하권은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한 권이었으나 70인 역은 아하시야의 이 야기 부분에서 나누어 열왕기상과 열왕 기하가 되었습니다. 열왕기서의 히브리어 의 제목은 Vehamelech(이제 왕이)에 서 취한 Melechim(왕들)이었습니다. 열 왕기서의 라틴어 제목은 Liber Regum Tertius et Quartus(왕들에 관한 세 번 째와 네 번째 책) 입니다. 이 제목은 열 왕기서의 70인역의 제목과 비슷합니다. 70인역에서는 사무엘상, 하를 ‘왕국에 관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로 부르 고 열왕기상, 하를 ‘왕국에 관한 세 번 째와 네 번째 책’으로 부릅니다.
열왕기상의 주제와 목적 열왕기상의 주제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언약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그 들의 번영과 안녕이 달라진다는 것입니 다. 열왕기서는 한편으로는 역사적으로
는 솔로몬으로부터 여호사밧 왕(유다)과 아하시야 왕(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기록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열 왕기서는 신학적으로 두 왕국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들을 끼친 영적, 도덕적 원 인들에 대한 예언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왕기서는 왕들에게 다음과 같은 원 리를 가르칩니다. 첫째,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식적으로 의지하지 않고서 는 자기 자신을 올바로 다스릴 수 없다. 둘째, 왕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집행 자로서 큰 책임을 지니는데 왜냐하면 나 라의 상황은 그들의 야훼에 대한 충성 도에 크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셋째, 왕 들은 백성 전체의 모습에 대한 실례였습 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무시 했던 것만큼 백성들도 그랬던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율법은 지키는 것은 축 복을 가져오지만 배교는 심판이라는 응 분의 대가를 초래합니다.
열왕기서의 핵심 구절과 핵심 장 ▶ 핵심구절 :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 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 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 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 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 와”(9:4~5),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 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 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 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 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11:11). ▶ 핵심 장 : 열왕기상의 분기점은 통일 왕국이 분열 왕국으로 나누어지는 12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함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나라가 내전에 휩싸 이게 되고 결국 비극적으로 두 나라로 갈라지게 됩니다.
열왕기상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열왕기상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의 전설적 인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 도’(고전1:30)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솔 로몬의 명예와 영광 그리고 그의 부와 존영은 그리스도의 왕국에서의 그리스 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 는 지식과 평화 그리고 예배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열왕기상 전체 내용 개관 열왕기상의 전반부는 솔로몬의 번영을 기록했으나 그 이후에는 가장 지혜로운 왕의 범죄로 왕국의 분열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 1~11장은 통일왕국의 내용입 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고 그의 지 혜, 농업 분야의 업적, 그의 명성과 부, 그리고 말년에 비극적인 불신실함에 대 하여 1~11장은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의 이복 동생 아도니야는 다윗의 임종이 임박함을 알고 먼저 왕위를 차지하려 고 시도했지만,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 을 통하여 다윗을 일깨워주므로 다윗은 즉각적으로 솔로몬을 자신과 공동 통치 자로 세웁니다. 즉위한 솔로몬은 자신 의 대적자를 제거한 뒤에야 왕위가 견 고해집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했 고 그의 제국은 이집트와 바벨론의 접 경 지대에까지 이르렀고 그의 통일 왕국 은 번영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가장 위대 한 업적은 성전 건축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언약궤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찬 놀라운 건물 안에 안치됩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해진 뒤 그는 불경건한 결혼을 합니다. 이 불경 건한 결혼(3:1)으로 인하여 솔로몬은 하 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과 지혜를 버 리고 두 마음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마 음이 둘로 갈라진 이후에 선지자가 여 러 차례 하나님의 경고를 알려주었음에 도 불구하고 그는 마음을 전적으로 하 나님께 향하지 못했습니다.
정석현 목사
시온장로교회
열왕기상 12~22장은 분열왕국의 역사 를 기록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죽자마자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 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지혜로운 장로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젊은 유학파 친구들의 말을 듣고 과중한 세금 징수 를 목적으로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습니 다. 르호보암의 어리석음은 솔로몬의 군 대 관료였던 여로보암으로 하여금 왕국 의 분열을 주동하게 만들었습니다. 북왕 국과 남왕국의 사이에는 지속적으로 적 대감과 갈등이 있었고, 북왕국에는 잘못 된 예배 체계가 있었고 남왕국에는 우 상 숭배가 만연했습니다. 북왕국와 남왕 국의 왕들 중 오직 아사(15:9~24)와 여 호사밧(22:41~50)만이 “여호와의 보시기 에 정직하게 행하였다”(15:11, 22:43)고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모든 왕들 은 우상 숭배자들이었거나, 선지자들과 백성들을 죽인 살인자들이었거나, 왕위 찬탈자들이었습니다. 북왕국의 가장 사악한 왕은 아합이 었는데 그는 이세벨의 바알 숭배를 받 아들이게 한 인물입니다. 이런 때에 하 나님의 말씀과 능력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었던 선지자 엘리야를 통하여 한 줄기 빛을 비추어 주기도 하셨습니다. 아합은 매우 교활한 자로서 나봇을 죽이고 그 의 포도원을 빼앗았고 결국 또 다른 하 나님의 선지자 미가야의 말을 무시했다 가 전쟁 중에 죽게 됩니다. 인류 역사상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 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아마도 솔로몬 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도 범죄 하고 안정된 통일왕국을 혼란 속으로 빠 뜨려 분열시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서는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42). 그러므로 우리의 왕은 만 왕의 왕 오직 예수 그리 스도 한 분 뿐이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배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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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예배는 어떤 관계인가요?” "오늘날의 교회는 왜 구약에 있는 제사를 행하지 않나요” 않나요” 최형락 목사 덴버한인교회
구약시대 성전예배의 분위기는 이사야 6:1-8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본문은 당시의 예배가 어떠한 분위기와 내용으로 진행되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당시의 성 전예배는 다섯 가지의 모티프로 이루어 져 있었습니다. 첫째,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 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는 내용의 찬송 또는 경배입니다.(3절) 둘째,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 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하는 고 백입니다.(5절) 셋째, “그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 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 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 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 하여졌느니라”로 기록된 용서의 단계입 니다.(6-7절) 넷째, 선포 혹은 말씀의 순서입니다. 이 는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 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 리를 위하여 갈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 로 표시되었습니다.(8절) 다섯째, 헌신의 순서입니다. 이는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 를 보내소서” 하는 응답으로 표시되었 습니다. (8절) 한때 여기에 나온 ‘찬송 과 경배-고백과 회개-용서-말씀-헌신’으 로 이루어진 예배의 구조가 가장 이상적 인 모델이라고 하여 ‘이사야 모티프’라
는 이름으로 널리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본문이 실제 예배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성전예배의 초월성과 윤리 적 차원을 잘 보여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약시대의 실제적인 성전예배는 희생 제사¹가 그 핵심입니다. 희생제사는 다음 의 네 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첫째, 준비 단계로서 예배자가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도살한 짐승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물론 바칠 짐승은 온전한 것이어야 합니다. 둘 째, 제사장이 제물 위에 안수함으로써 제 물을 축복하고 성별하는 단계입니다. 이 때에 예배자는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접촉 을 느끼게 됩니다. 셋째, 짐승을 도살하는 단계입니다. 도살된 짐승의 일부 혹은 전 부가 제단 위에서 불에 태워집니다. 넷째, 봉헌물을 먹는 단계입니다. 이때에 예배자 는 자신이 회복되고 소생되는 것을 느끼 게 됩니다.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히 9:28)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 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 을 얻었노라"(히 10:10)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 10:12) 다시 말해서,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십 자가 위에서 영원한 제물로 바치셨기 때 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로 교회 는 더 이상 짐승을 잡아 바칠 필요가 없 어졌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예배에서 이처럼 짐승 을 잡는 예배가 행해졌을까요? 전혀 그렇 지 않습니다. 신약의 예배에서는 ‘피 흘 림이 없는’ 예배가 행해졌습니다. 그 이 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서 ‘단번에 영원히’ 당신을 제물로 바 치셨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성경 구절들은 이러한 사실을 명백히 증거합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예배는 구약의 예배 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요? 절대 그렇 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즉 예배 의 ‘내용’이 구약의 예배로부터 신약의 예배로 전승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 생제사’ 개념입니다. 구약의 예배에서는 짐승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으로써 우 리가 속죄함을 받듯이, 기독교의 예배에 서는 나사렛 예수께서 친히 어린양이 되 사 희생하심으로써 우리가 그 피를 힘입 어 구원함을 얻는다는 원리입니다. 그러 므로 구약의 제사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 도의 구속사역에 대한 예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 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 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그 외에도 구약의 예배가 신약에 끼 친 영향은 매우 큽니다. 신약의 예배에서 말씀을 읽고 그에 대해 설교를 하는 것 은 구약시대 회당예배에서 유래한 것입니
다. 사도들은 예배드릴 때 회당에서 하듯 이 구약성경을 읽었지만, 다 읽고 나서는 ‘여기에 예언된 메시아는 바로 나사렛의 예수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성만찬 예식 역시 구약의 식사 의식으 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만찬 을 제정하신 마지막 만찬은 다름 아닌 유 월절 만찬 자리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유월 절 만찬을 가지면서 제자들에게 떡을 떼 어줄 때에 ‘이것은 나의 몸이다.’라고 말 씀하시고, 또 잔을 나누어 주시면서 ‘이 것은 나의 피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이 제 더 이상 이 식사가 어린양의 피로 구 원받은 출애굽 사건에 대한 기념이 아니 라 온 인류를 위해 살이 찢기고 피를 흘 리신 당신 자신에 대한 기념의 식사라는 사실을 명확히 하신 것입니다. 정리하면, 신약의 예배는 구약의 예배로 부터 예배의 형식만을 물려받았으며, 그 형식에다 예수에 관한 사실로 예배의 내 용을 가득 채웠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예 배 역시 예수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차 야 합니다. +++++++++++++++++++++++++++++++++++++ [보충설명] ¹ 희생제사(sacrifice): 본래 구약시대에 성전에 서 짐승을 잡아 바친 제사를 의미했으나, 초 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하나 님의 뜻에 의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그리스 도를 기념하는 성만찬을 희생제사라고 불렀 습니다. 즉 성만찬 예식을 새로운 희생제사 로 본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제공: 김성애 성도
문서 선교 후원을 감사드립니다.
커피 한잔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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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에 Glenwood Springs에 있는 한 온천에
그 집이 산에 있으니 Flood Insurance가
사모하고 있는지 그리고 믿음의 열매를 거
서 저녁 고즈넉한 시간에 뜨거운 온천물
필요 없다고 Insurance Agent가 말해서
두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세상이 이기
속에 몸을 담그고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
걱정 없이 지냈는데 정작 집이 Flood로 잠
적으로 자신만을 가장 귀히 여기는 이 때
는 아름다운 일이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
기는 것이 아니라 쓸려 가 버렸다고 합니
는 그만큼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한 때임을
다. Glenwood Springs로 가는 70번 계곡
다. 보험이 없으니 당연히 보험 카버가 되
드러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세상
길이 작년에 산에 화재가 발생한데다 올해
지 못하여 집을 잃어버린 빈털터리가 되었
의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음으로 성령 역
비가 많이 와서 그만 산이 무너져 내려 길
다고 합니다. 그래도 집은 잃었지만, 생명은
사를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의
을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벌써 여러 번이
건졌으니 감사하다고 인터뷰하는 뉴스를
임재를 뜨겁게 구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예
나 진흙 사태가 나서 막히곤 하더니 지금
보았는데 Flood Insurance가 저지대에
수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
은 완전 재해 수준으로 완전히 막혀 있습
사는 사람만 필요한 줄 알았지 누가 산에
습이 드러나야 합니다. 세상의 어려움은 언
니다. 4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8시간 내지 9
있는 집에 필요할 줄을 알았겠습니까? 이
제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하나님의 사
시간이나 걸려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캘
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하나
랑의 손길임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시간
리포니아에서 덴버로 공급되는 야채들 운
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잠언 16:9 “
을 갖도록 하심이 아니겠습니까? 주님께서
송이 쉽지 않게 되면서 값이 자연 올라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신 구원 사역의 사명
것이라고 뉴스가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라
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을 깨우치게 만
는 말씀이 얼마나 가슴 절절히 느껴집니다.
듭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지구 곳곳마다 홍수나 화재 아니면 가 뭄과 같은 재해가 벌어지는 지금의 형국은
코로나의 기승이 백신을 통해서 진정되는
얼마 전 딸의 결혼식에 딸과 함께 고등
마지막 때가 임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것 같더니 또 다시 코로나 변이종으로 인해
학교를 다녔던 동창 남자 녀석이 참석해서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 서
서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근황을 이야기하는 가
부 개척사의 상징인 후버댐은 네바다주와
봅니다. 가을학기를 맞이한 학교마다 어떻
운데 그 녀석이 자신의 파트너라면서 함께
아리조나주 경계에 있는 콜로라도강을 막
게 해야 할지를 잘 알지 못해 우왕좌왕하
하고 있던 다른 남자를 소개하는 것이었습
아 지난 1931년부터 1935년에 걸쳐 만든
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해가 아닌
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바라만 보았는
거대한 댐입니다. 이 댐의 준공으로 미국
두 해까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
데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기만 했
서부 지역에 대한 물과 전기 공급이 가능
는 것은 우리 모두 처음 경험하는 사태입니
습니다. 문득 그 녀석의 엄마 모습이 떠올
해짐으로 로스엔젤레스가 클 수 있다고 전
다. 그렇기에 앞날은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랐습니다. 자기 아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집니다. 그런데 인간의 최대의 업적 중
못하는 상황이 되어졌습니다.
하였었는데… 이런 현실이 우리와 우리 후
하나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찾 던 이 댐이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을 정 도로 물이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 인근 도
손들이 경험해야 할 사회이고 앞으로는 더 고후 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 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욱 그리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욱 목소리를 높이고 참된 진리, 생명의 말
시에 전기 공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지금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 무너져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작품이 자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믿고 의지하는
가기 때문에 더욱 주님의 복음을 나누어
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지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기본
야 합니다.
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온전 얼마 전 덴버 뉴스를 보니 산 쪽에 비가
히 우리 자신을 살피고 점검하며 나가야
이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와서 Flash Flood가 있게 되면서 집
합니다. 믿음 생활의 진수, 가장 기본인 예
하나님의 존재를,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의
이 쓸려 내려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합
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확인해야 할
역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모
니다. 그런데 그 집주인이 설명하는 것이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제대로
욕하고 비웃습니다. 실제로 이 시대의 수많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제공: 김경실 권사(한인기독교회)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제공: 김영자 집사(덴버할렐루야교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약 5:15) 제공: 김정애 권사
천경우 목사
덴버영락교회
은 사람들이 믿음을 뒤로하고 세상으로 뛰 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목회자들의 잘못 으로 심각하게 사회에 부정적 의견을 보인 것도 사실이기에 목회자로서의 책임과 잘 못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 욱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권세 와 능력이 부정되어지는 이 사회를 안타깝 게 바라보게 됩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에 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한 안 목, 믿음에 대한 기초, 믿음에 대한 소망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 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참으로 기본이 무너지는 이 때는 하나님 의 진노가 가까워진 때임을 알게 됩니다. 마치 공습경보가 크게 울리는 것 같습니 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통해서 세상의 사 람들이 더욱 주님께 나오기를 원하시는 하 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힘써야 합니다. 주 님은 신실하십니다. 주님은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긴박하게 주님의 뜻을 따르 고자 힘쓰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 필 요한 때입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넘어서서 신실한 주님을 바라보도록 믿음 을 제시해야 합니다. 자신만을 찾고 자신 만을 귀히 여기는 이 시대에 더욱 주님만 이 삶의 소망임을 알고 주 하나님을 의지 하도록 일깨워야 합니다. 성령의 바람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도록 힘써 기도하며 나가 야 하겠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55:22)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진리의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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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하여 유다 왕 여호야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
는데 왕의 음식을 먹는 것이 과연 죄이고
야 하는 이유는 이것을 통해 자신들이 다
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했습니다. 그
자신을 더럽히는 행위인가요? 물론 유대인
른 민족과는 다르고 구별됨을 나타내는 것
리고 바벨론은 여호야김을 비롯하여 포로
들에게는 엄격한 식사법이 있었습니다. 어
이기 때문입니다.
를 바벨론을 끌고 갔습니다. 그중 몇 왕족
떠한 고기는 먹을 수 있지만 어떠한 것은
왕의 음식은 악한 것이 아닙니다. 왕의
을 위해 구별된 삶을 살도록 결의가 필요
과 귀족은 선택을 받아 교육을 받았고, 교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고
음식은 그냥 왕의 음식일 뿐입니다. 하지만
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 했습니다. 우
육 삼 년이 되면 바벨론 왕 앞에서 섬기게
기도 사실 엄격한 규정에 따라 준비되어야
다니엘은 이 세상이 먹는 그 왕의 음식을
리의 결심을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를
됩니다. 이 가운데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모르는 바벨론 사람
스스로 금하면서 자신이 구별된 삶을 살기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결심하여도 금방 유
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습니
들이 음식을 준비하니 이 규정에 따라 준
를 택한 것입니다. 자신이 거룩함을 나타내
혹에 빠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
다. 이들은 포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
비된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기 위하여 이 세상의 좋은 것마저도 포기
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접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교육뿐이 아니라
하지만 이러한 규정에 예외는 항상 있었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즐
뜻을 정하고, 결단하신 분께 전적으로 의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하사받아 어떻게 보
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가능한 것들도 있
거움의 유혹을 줍니다. 영화나 드라마, 음
지하면 됩니다. 이분의 결단은 다니엘의 결
면 누리며 살 수 있었습니다.
습니다. 다윗이 도망 다니다가 오직 제사장
악이 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이 될 수도
단과 다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자기
우리는 이 이야기를 잘 압니다. 다니엘서
들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것도 비
있고, 술이 될 수도 있고, 유흥이 될 수도
를 더럽히지 아니하겠다고 했지만, 이분은
1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에서 다니엘과 세
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잘못되고 죄인 것
뜻을 정하여 스스로 자신을 더럽히신 분
친구는 왕이 하사한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과 친구들도 열흘 시험 후에 자신들이 초
들도 있지만 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죄
이십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려고 스스
않습니다. 오로지 채식을 먹고 기름진 왕의
췌하면 왕의 음식을 먹겠다고 합니다. 그리
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로 죄가 되시기로 결단하신 분이십니다. 이
진미를 먹지 않습니다. 환관장이 그러다가
니 왕의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이것이 용
하지만 문제는 죄가 아닌 것들입니다. 기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은
그들의 얼굴이 초췌하면 자신이 화를 얻게
서받지 못할만한 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독교인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해도 되는가?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될 것이라고 하자 열흘 동안 시험해 봐 달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라고 하고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 좋
그런데 왜 다니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
여기서 우리는 다니엘과 같은 지혜가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아서 그들은 계속 채식만 먹게 됩니다. 그
겠다고 다짐하고 왕의 음식을 먹지 않았
필요합니다. 내가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리고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 앞에서 섬기
을까요? 여기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살기 위하여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후 5:21).
게 되고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을
한 것은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겠다고 한
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위하여 나는 어떻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를 희생하시고, 아
높이고 축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것입니다. 거룩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게 행동해야 하는가? “모든 것이 가하나 모
니 스스로 죄가 되신 예수님을 우리는 의
거룩하다는 것을 죄가 없고, 도덕적으로 올
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
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뜻을 정해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를 생각해 봐야 합
바르고, 경건한 것들을 의미하는데 이 모
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전
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기로 뜻
니다. 왜 다니엘과 친구들은 왕의 음식을
든 것이 거룩에 포함되어 있지만 우선적으
10:23) 우리는 유익하고 덕을 세우는 것을
을 정하고 결단하고 나아갑시다. 그래서 다
거절했을까요?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로 거룩은 구별된 것을 의미합니다. 유일
택하려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해야 합니다.
니엘과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
무이한 것이 거룩입니다. 다른 것과는 정
뜻을 정한다는 것은 굳게 결심, 결의하는
하셔서 우리 또한 다니엘과 같이 복의 근
지 아니하리라” (단 1:8)이라고 성경은 전하
말로 다른 것이 거룩입니다. 식사법을 지켜
것을 의미합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의 영광
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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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20
2021년 8월 12일
마음의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말이다. ‘재물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인격을 잃 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돈이나 머리는 남의 것을 빌려 쓸 수 있으나 건 강만은 남의 건강을 빌려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요즘에 건강을 관리하는 별의별 정보와 보약들이 유튜브(YouTube)를 통 해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건강을 위한 exercise, information, medication, 음식 등이 판을 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 려 있기 때문이다.
람이 웃음으로 가득한 기쁨과 즐거움으 로 사는 것만큼 보약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면 생명의 기한은 내가 정할 수는 없어도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 다. 제아무리 좋은 약을 곁에 놓고도 먹 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백혈구 속에는 B cell이 있 고 T cell이 있다고 한다. B 셀은 보통 병균을 죽이고, T 셀은 암세포를 죽이 는 말하자면 특수 부대병사이다. 병균이 밖에서 인체 내로 침범하면 B 셀은 그 병균이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하게 싸우 고 잡아먹는다. 그런데 암세포는 내부에 서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세포이기 때문 에 B 셀은 그런 암세포를 모른다는 것이 다. 마치 전방의 군인들은 밖에서 쳐들 어오는 공산당이나 테러들을 알아서 막 지,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간첩첩보 활동은 모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일은 FBI, CIA가 처리하듯 몸 안 에서 발생하는 암세포나 종양, 바이러스
성경에 보면 잠언 17:22절에“마음의 즐 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 르게 하느니라”고 했다. 여기[마음의 즐거 움]이란 히브리말로 SAMEAH,기쁨 즐 거움 유쾌함을 뜻한다. 요즈음 웃음이 의학적으로 얼마나 좋 은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사
이상구 박사의 강의록에 보면 사람의 핏속에는 백혈구(White blood cell)와 적혈구(Red blood cell)가 있다. 적혈구 는 핏속에 산소를 공급하여 피를 맑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백혈구는 인체에 병균이 들어오면 방어하고 죽이는 역할 을 한다. 상처에서 하얀 고름이 나오는 것을 보는데 이것은 병균과 싸우다가 죽 은 백혈구이다. 이 백혈구는 병균이 몸 안에 들어오면 그것을 공격하고 싸워서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감염된 세포 같은 것은 T 셀의 일이며 인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암세포를 막으 려면 면역성을 강화하는 T 셀이 많고 강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에 안 걸리고 건강하려면 T 셀이 늘어나야 하 는 것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원종수 권사의 이야 기를 들으면, 사람에게는 남녀노소를 불 문하고 누구나 하루에 5-6개의 암세포 가 몸 안에서 생긴다고 말하고 있다. 이 런 암세포를 T 셀이 강해져서 매일 잡아 먹어야 암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사람 이 될 수 있다. 암을 연구하는 의사들에 의하면 사실 우리 사람이 암에 안 걸리는 것이 기적 이라고 한다. 인체 내에서 누구에게나 발 생하는 암세포를 막아주고 잡아먹으려면 T 셀이 강해야 하는데 이것이 강해지려 면 엔돌핀이 많아야 한다고 한다. 이 엔 돌핀은 사람의 뇌에서 발생되어 온몸에 돌게 되는데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 면 이런 엔돌핀이 많이 발생하여 암세포 를 잡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웃음 치료 효과를 보면 웃고 또 웃고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의 피를 채취해 보 면 거기에 엔돌핀 함량이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오성관 목사 벧엘교회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십니까? 시카고 북쪽에 위치한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의 연구 결과를 보 면 성인은, 하루에 약 15번 웃는다고 한 다.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수백 번씩 웃 는다. 그래서 아이들에겐 성인병이 없다 고 한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한국에서는 웃 음으로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했던 황수 관 박사를 ‘웃음 치료 신바람 웃음전도 사 황수관’이라고 왜 불렀을까? 그러므 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보약 인가를 보게 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그래서 솔 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의 심령은 그 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 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18:14) 좀 어려운 일을 당해도 ‘그까짓 것!’ 크게 숨을 내몰아 쉬며 웃어보라! 코로 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우리의 삶을 움츠 리게 하여도 오직 이 일을 다스리시고 멈추게 하실 분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즐 겁게 살아야 한다. 마음의 즐거움(기쁨) 이 최고의 보약이다.
정성욱 교수의 신학 에세이
2021년 8월 12일
21
한국교회, 침몰하는 대한민국호 구출 위한 3가지 방안 아직도 소위 ‘대깨문(대가리가 깨져 도 문재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라 곳곳에 존재하고 있지만, 대한민국호는 현 정권 4년 3개월 동안 무서운 속도로 침몰되어 왔다는 것이 상식적인 평가일 것이다. 그동안 현 정권이 보여준 난맥 상은 법치 파괴, 내로남불, 선동과 조작, 편파와 불공정, 기만과 위선으로 가득하 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 회, 교육, 문화, 국방 등 어느 영역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의 자유를 교회 로부터 빼앗아갔다. 따지고 보면 한국교 회는 코로나 방역에 가장 큰 관심을 기 울이는 종교단체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한국교회의 종교적 실천 의 중심이 단체적인 예배, 공적인 예배이 기 때문이다. 단체적이고, 공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참석자들은 근거리를 유 지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앉아 한 시 간 이상 호흡을 같이해야 한다.
도 바르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현 정권의 실체다. 그 결과 처음에 는 현 정권을 지지했던 진중권, 서민 같 은 진보주의자들도 현 정권에 대하여 등 을 돌리고 비판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현 정권 기간 가장 큰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한국교회였 다. 현 정권을 지지하고 비호하는 언론 과 미디어는 한국교회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과 비난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국 민들의 대다수는 한국교회에 대하여 부 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교 회는 이기적인 종교집단으로서 사라져야 마땅한 세력이라는 생각이 국민들의 뇌 리에 깊이 박히게 되었다. 일종의 연성 세뇌 교육이 이뤄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복음전도나 교회 개척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도리어 정통 교회와 대척점에 있는 이단
그럴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이런 위험 성을 알기에, 한국교회는 방역에 엄청난 신경을 쓸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해왔 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진지한 노력에 반해, 현 정권이 내세우는 방역 정책은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 데 없다. 1만 명 을 수용하는 예배당이든 50명을 수용하 는 예배당이든, 일률적으로 19명만 예배 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정책은 아무리 미 사여구를 들이댄다고 해도 교회의 신앙 과 종교자유를 과격하게 침해하는 탄압 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현 정 권의 정책에 대해 언론과 미디어는 비 판은커녕, 그 정책을 비호하기에 바쁘다. 한국교회 일부 세력은 이런 비상식적인 현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면서 한국교 회의 ‘몰상식’을 비판하기에 분주하다. 참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과 사이비 단체들은 이 기회를 틈타 엄 청나게 세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 정권의 기독교 핍박과 박해는 코 로나 팬데믹 사태의 시작과 더불어 더 심화되었다. 현 정권은 방역의 이름으로
한국교회는 쓰러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을 구출해야 한다. 타이태닉호처럼 침몰 하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구출할 수 있 는 유일한 세력은 한국교회다. 대한민국 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진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사 60:19-20) 제공: 신민식·신경원 성도
과 정의에 기초한 건강한 나라로서 지속 적인 발전을 구가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정성욱 교수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사람들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제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서 대
셋째, 여권의 선거 조작과 부정선거 시
한민국을 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렇
도를 막아야 한다. 지난 2020년 4월 15
다면 어떻게 해야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일 있었던 총선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구할 수 있을까?
보아 부정선거였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 해 보인다. 민경욱 전 의원을 중심으로
첫째, 한국교회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부정선거 이슈를 제기한 야권에 대해 여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권은 무시로 일관해 왔고, 동시에 야권
한다. 국민의힘을 중심으로한 야권은 여
주류 세력도 거기에 편승해 왔다. 하지
권 못지않게 여러 가지 차원에서 한국교
만 최근 황교안 전 대행/대표가 부정선
회에 실망을 안겨 주었다. 그럼에도 불
거 관련 특검을 주장하면서 이 문제에
구하고 다음 대선에서 여권이 승리한다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
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기회조차 완
나아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선거 관
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만큼 대한민
련 댓글 조작으로 실형을 선고받음에 따
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 그러하기
라, 지난 2017년 대선 때부터 여권은 부
에 한국교회는 힘을 합쳐 야권의 승리
정선거를 획책해 왔음이 드러나고 있다.
를 이끌어야 한다. 야권이 승리한다 해
이미 지난 과거를 돌이키기는 현실상 어
서 혁명적으로 더 나아진 미래가 보장
렵다. 하지만 다가오는 대선이 조작과 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으로 더럽혀지지 않도록, 한국교회는
최악을 피하고, 차악과 차선을 선택하는
거룩한 감시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것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이다. 한국교회 내에도 아직까지 여권을 지 둘째, 야권의 승리를 통해 정권 교체
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
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야권에서 단
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대부분, 적어도
일 후보가 나와야 한다. 현재 야권 후
70-80%는 여권의 정권 재창출이 대한
보로 나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민국에 대재앙이 될 것임을 인식하고 있
전 감사원장, 윤희숙 의원, 홍준표 의원,
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한국교
원희룡 의원 등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회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하나의 목소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면, 다른 야권
리를 내고, 하나의 선택을 함으로써 대
후보들과도 단일화를 이뤄 야권 전체를
한민국을 구출하는 대장정을 시작해야
대표하는 대선후보로 옹립되어야 한다.
한다. 한국교회여, 대한민국을 구출하라
이렇게 야권 전체를 통합하는 단일 후 보가 세워지는 것은 야권의 승리를 위 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필수 조건이다.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사 60:21-22) 제공: 이영범·이은정 성도
쉴만한 물가
2021년 8월 12일
22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 빌라델비아는 형제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다. 소아시아의 버가모 왕 필라델푸스 아탈루스 2세에 의해 건립된 것을 기념하 여 붙여진 도시 이름이다. 사데의 동남쪽 42km에 위치하였으며 농업과 상업이 발 달하여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도시였다. 하지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은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장애물 이 되었다. A.D. 17년에 대지진이 일어나 도 시가 폐허로 변하는 불행을 겪기도 했다. 그 리고 영적으로는 우상숭배와 황제숭배로 인 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한 도시였다. 이런 도시 환경 가운데에도 빌라델비아 교회는 박해와 환란을 이기고 주님이 기뻐 하시는 교회가 되었다. 서머나 교회와 같이 주님으로부터 책망 없이 칭찬만 받은 교회 가 되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받은 칭찬은 그들이 어떻게 이기는 자의 삶을 살았는지 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이 무엇을 이겼는지 그리고 이기는 자들의 영적 덕목을 알고 싶다면, 그 들이 주님께 받은 칭찬을 분석해보면 된다. 먼저 그 칭찬을 살펴보자. 빌라델비아 교 회의 성도들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 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다. 이것이 빌라델비아 교회가 주님 으로부터 받은 칭찬이요 이기는 자가 겸비 한 덕목이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 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 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 니하였도다” (계 3:8) 본문 8절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이
런 질문해본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 을 배반하지 않는 행위를 낳은 영적 원인이 무엇일까? 그 영적 원인이 그들의 작은 능 력이라면, 작은 능력은 무엇이며 그 능력으 로 무엇을 이겼을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 행위를 낳은 영적 원 인은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의 작은 능력 이다. 그들은 작은 능력으로 큰 시험 곧 환 난을 이기고 주님의 말씀을 지켰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능력은 무엇일까? 요한 계시록 3 장 본문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나타 나 있지 않다. 이는 이기는 자가 무엇을 이 겨야 하는지 성경이 자세히 계시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 답은 거친 들을 통과 하면서 찾아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영 적 과제일 것이다. 먼저 작은 능력은 돈이나 명예, 사회적 위 치가 아니다. 환난을 이기고 주의 말씀을 끝 까지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배반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은 이런 것들에 의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 힘은 영성에서 나 온다. 이런 의미에서 작은 능력은 겨자씨와 같은 경건의 능력일 것이다. 겨자씨가 작지 만 그 씨를 땅에 심으면 그 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매 궁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 에 깃드는 것과 같이(마 13:32), 작은 능력도 그것이 발휘가 될 때 겨자씨와 같이 큰 역 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나는 작은 능력을 아무리 어려운 문제 를 만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
는 능력’이라고 해석하고 싶다. ‘예수 그리 스도로 사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는 능력, 그리스도로 사는 능력(갈 2:20), 그래서 십자 가의 고난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으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들 은 환난 중에도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지 키며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이 작은 능력을 소유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 도의 권세가 임하게 된다. 그래서 사탄의 회 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이 그들 앞에 절하며 그들의 권세 앞에 굴복하게 되 는 것이다. 이것이 작은 능력을 소유한 사 람의 권세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 가 이런 능력을 소유했다. "보라 사탄의 회 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 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 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계 3:9)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탄의 공격과 박해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 고 의심하는 마음을 이겼다. 믿음을 내려놓 고 주님을 배반하고 싶은 마음을 이긴 것 이다. 이것이 이기는 자의 영성의 특징이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환란과 핍박이 오면 쉽게 믿음에서 떠나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주님의 이름까지 부인한다.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생각과 지식, 경험, 그리고 능력을 의지하다 가 그 힘이 고갈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능력 으로는 결국 이길 수 없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는 핍박 가 운데에도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인내하며 지켰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 았다. 이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그렇다면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는 자는 무엇을 이겼다는 것인가? 그들은 사탄의 회 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과 그들 의 거짓을 이겼다. 빌라델비아는 우상숭배 와 황제숭배로 인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 가 심한 도시였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기 는 자들은 이런 박해를 작은 능력으로 이겼 다. 그들은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박해 가 운데에도 지켰다(계 3:10). 그들의 인내는 단 순히 인내를 잘하는 성품에서 온 것이 아니 라 끝까지 핍박을 견디며 그들이 소유한 작 은 능력으로 주님을 잠잠히 바라보며 그 분 을 의지하는 가운데 말씀을 지켰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 다. 그들의 이김은 그들의 자신의 능력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성경은 그들이 작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 을까? 마지막 때에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 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살후 2:3). 그 어느 누구도,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 기는 자가 가지고 있었던 작은 능력이 없다 면, 자신이 배교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장담 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 는 것은 의지의 힘이나 자신의 능력으로 가 능하지 않다. 오직 이기는 자의 영성만이 이 를 가능케 한다.
좁은 길을 걸으며
2021년 8월 12일
23
당당하게 사세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
예수님께서도 동일하게 마귀로부터 육
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쾌락을
받은 인간을 향해 복 주시기를 ‘생육하
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추구하지 않으셔도 충분할 만큼 행복하셨
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
자랑, 이 세 가지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고, 또 보여지는 것이나 아니면 사람들로
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
만 예수님께서는 마귀가 돌을 떡 덩이가
부터의 인정도 필요치 않으셨던 것입니다.
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고
되게 하라고 했을 때, ‘사람이 떡으로만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 하
대답하기를 ‘(자신은) 길 위에서만 아버
하셨습니다.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나만으로도 충분하셨고 그러므로 그 어
지가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멈출 수가 없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도리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시면서 물
떤 마귀의 시험 앞에서도 당당하게 물리
다’고 했습니다. 그런 그의 간절함이 마침
어 인간은 세상으로부터 정복당해 세상에
리치셨고, 또 온 세상을 보여주며 마귀에
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들
내 DNA 데이터 분석과 그리고 중국 공
시달림을 받으며 사는 경우들이 더 많습
게 절하면 주겠다고 했을 때는 ‘다만 하
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예수님
안의 도움으로 24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
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 때문입니
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라’ 하시면서 물리
과 같이 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들
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번성하게 하고
치셨고, 그리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
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
저는 이런 귀강탕의 모습에서 잃어버린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형상
면 천사가 다치지 않도록 받아줄 것이라
께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
우리들을 찾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
을 상실하게 해서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했을 때는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
에 내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자녀이기 때
을 봅니다. 아들을 찾기 위해 열 대가 넘
멀어지는 삶을 살게 합니다. 그 이면에는
시면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그렇게 마
문입니다.
는 오토바이를 처분해야 했던 그와 같이
물론 사단 마귀가 있습니다. 사단 마귀는
귀를 물리치신 예수님께서는 천사의 수종
교묘한 속임수로 죄를 범하게 해서 하나
을 받으셨고, 이후에도 계속 하나님의 아
얼마 전 중국에서 ‘궈강탕’이라고 아
던 그 귀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던
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들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버지가 24년 만에 아들을 만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와 같은 엄청난 하
가셨던 것입니다.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궈강탕의 아
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
들 ‘궈신전’은 두 살 때 집 앞에서 놀다
에 속한 쾌락이나, 물질에 대한 욕망, 사
사단 마귀가 인간을 미혹하는 방법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손창달 목사
덴버제일감리교회 담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 하나밖에 없으셨
자랑, 이 세 가지입니다(요일2: 15-1). 육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마귀의
가 두 명의 납치범들에 의해 납치가 되어
람들의 인정, 이 모든 것들을 초월하고도
신의 쾌락을 추구하며 살게 하고, 또 보
시험을 물리치실 수 있으셨던 결정적인
팔리게 됐습니다.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
남는 충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
이는 것마다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죄
이유는 그 자신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지 궈강탕은 그때부터 아들을 찾기 위해
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지금도
를 짓게 하고, 자신이 높아지고 인정받아
사랑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고 하는 것
오토바이에 아들의 사진이 인쇄된 깃발을
우리의 삶에 유효하고 또한 세상 그 어느
야 하는 욕심을 갖게 해서 넘어지게 하
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
달고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
것도 끊을 수 없습니다.
는 것입니다.
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다. 그렇게 달리기를 50만 킬로가 넘게 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사랑을 믿
야고보 기자는 말씀하기를 좋은 것들은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면서 들려지기
렸다고 합니다. 길 위에서의 삶이 얼마나
으시고 하루하루 당당하게 사시기 바랍
다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다고
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
힘들었겠습니까? 그렇게 아들을 찾아 중
니다. 세상 앞에 기죽지 마시고, 사람 앞
하면서 속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세
하는 자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
국 전역을 달리며 처분한 오토바이가 열
에 기죽지 마시고, 도리어 세상을 정복하
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은 모두가 다 영적
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대가 넘는다고 했습니다.
고 다스리시며 당당하게 사심으로 하나님
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늘 깨어
자기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
사람들이 그런 그에게 “왜 아들을 그
라고 하는 확신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
토록 애타게 찾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서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을 믿는 믿음의 능력을 나타내어 하나님 께 영광되시길 축복합니다.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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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강해
2021년 8월 12일
24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 (1)” <베드로후서 1:12-21>
세계적인 과학자이요 발명가인 토마스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청각장애를 앓 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번은 이렇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 님, 청각장애를 앓으시는 아픔이 평생 있 었는데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발명하실 수 있었습니까?” 에디슨은 이렇게 대답 을 했습니다. “청각장애는 저의 발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다른 소리를 듣지 않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 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에디슨의 친한 친구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보 게 이 아이가 내 아들인데 평생 좌우명 이 될만한 이야기를 좀 해주게” 그때 에 디슨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 다. “젊은이, 결코 시계를 보지 말게. 그 것이 나의 유일한 충고일세” 시계를 보 지 말라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그만큼 다른데 신경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 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에디슨 자신의 좌우명이었습니다. 에디슨이 시계를 자꾸 쳐다보는 사람 이었다면 그는 이미 초등학교 시절에 낙 오자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는 낙제 생이었습니다. 선생님도 친구도 그를 인 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의 집안은 찢어 질 듯이 가난했습니다. 그는 열차에서 신 문을 팔면서 근근이 살아갔습니다. 그러 나 달리는 열차 안에서도 시간만 나면 그 는 연구에 골몰했습니다. 그에게는 곧이 어 청각장애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육 신적인 질병도 그의 연구를 방해하지 못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쓰고 있는 베드로 역시 시 계를 쳐다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님이 붙잡히시는 자리에서 예수님을 부인 하고 저주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베 드로의 실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 었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용납할 수 없는 부끄러움이요 인생의 실패였습니다. 그러
나 어떻게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겠습 니까? 그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 라보았기 때문입니다. 16절 하반절을 보 시기 바랍니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베 드로를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일으켜 세 운 것은 변화산의 체험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변 화산에 가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홀연히 주님에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에 게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하늘 에서는 이런 소리가 났습니다. “이는 내 사 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베 드로는 이 광경에 얼마나 압도가 되었는 지 모릅니다. 그의 신앙생활에 이때처럼 감동이 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을 평생 간직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에게 초막 셋을 짓고 이곳에서 살자고까지 제안을 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주님이 그의 요구 를 들어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의 감동은 그의 인생 전체를 지배했습 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 보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인생을 거의 마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오늘 그때의 감동을 다시 간증으로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 영광이 오늘 자기를 있 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당시 로마 성도들에게 오직 한 방향을 향해서 걸어온 자기 인생의 길을 간증하고 있습 니다. 이것은 베드로의 유언과도 같은 것 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본 사람이 걸어 가야 하는 세 가지 삶의 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항상 생 각하는 것입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 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이 구절에서 “이것을 알고”라고 말하 고는 있는데 무엇을 알았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보배 로운 믿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믿 음 안에 생명과 경건이 들어있습니다. 신 의 성품에 참여하는 길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지난주 다 말씀을 드리지는 못했지 만 아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들어있습 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배 로운 믿음만 가지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 에 넉넉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넉넉하 다는 것은 흘러넘친다는 것입니다. 들어 가고도 남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애나헤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여러 번 가보았습니 다. 그때는 아이들이 어렸기 때문에 디즈 니랜드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한국 에서 손님들이 와도 한 번도 꼭 가 보고 싶어 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단한 위락시설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아이들을 데리고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를 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아 이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추억 중의 하 나가 바로 이 디즈니월드입니다. 한 10년 은 그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우 선 그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 다. 디즈니랜드의 수십 배가 넘는 듯이 보 였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그 예상도 틀 린 것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 100배 규모 라고 합니다. 25,000에이커인데 서울의 절 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즈니월드는 크게는 네 개의 Theme Park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 외 여 러 개의 부대시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 만 해도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 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띰팍 하 나하나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그
송병일 목사
한인기독교회 담임
중 하나도 하루에 다 보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부대시설도 개별적으로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티데이 티 켓이라는 것이 있는데 며칠 동안 디즈니 월드 전체를 다 들어갈 수 있는 티켓입니 다. 그것만 가지면 어디든 다 통과입니다. 체력이 달려서 그렇지 하루에 4군데를 다 돌아보고 늦은 밤에는 새벽까지 하는 부 대시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보배로운 믿음은 바로 이 멀티데 이 티켓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언제나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 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믿음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믿음 은 우리가 노력해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과분 한 선물을 받을 때 감격하지 않을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믿음을 갖고 은 혜를 받을 때는 모든 것이 새로워 보입니 다. 모든 삶의 조건에 대해 감사를 합니 다. 그때는 누가 건드려도 그냥 웃고 맙 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은혜를 망각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 삶에는 망각하는 특징 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친했던 사람 들도 쉽게 잊어버립니다. 죽마고우 친구마저도 기억 속에서 희미 해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가 까운 사람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그 사람 과의 기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오래가 지 않습니다. 곧 잊어버리고 맙니다. 아내 가 죽자 한 달 만에 결혼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미국교회 목사님은 아내와 이혼을 하고는 3개월 만 에 다시 결혼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 문제가 시끄러워지자 교단에서는 그분을 사임시켰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쉽게 잊을 수 있는 것입니까?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제공: 정순이 권사(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변화프로젝트
2021년 8월 12일
21회
25
내적치유 가이드 제 2 부 기도 프로젝트 8장, 하나님을 사랑하기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성품을 사용
어떠한 유혹과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해야 하고 죄성을 분별하고 유혹을 물리쳐
저를 도와주세요. 주님을 사랑하고 다른
것과 분쟁과 분냄과 시기와 당 짓는 것과 분
야 한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이 교훈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하게 해
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주세요. 주님을 사랑하며 성령님께 순종하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
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여 제 마음에 자유와 평화, 그리고 기쁨이
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
1:5) 라고 가르쳤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
있게 해 주세요.”
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
님의 선한 성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성
이요” (갈 5:19~21).
령님께 도움을 청하라. 기도: “성령님, 제가 주님을 선한 성품을
3)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용서하 기: (1) 지금까지 자기가 저지른 모든 나쁜 행실을 목록으로 만들어 주님께 용서를 구 하라. 이 목록은 기억나는 것만 적은 것이 기 때문에 완벽한 목록이 될 수는 없겠지 만 유용하고 필요한 방법이다. (2) 아직 고 백하고 회개해야 할 죄가 있다면 성령님께 자신의 죄를 모두 기억나게 해 달라고 구 하라. (3) 어린 시절의 잘못과 자신이 잘못 을 저질렀던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하 나님께 용서를 구하라. (4) 자신에게 잘못 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그들을 축복 하고 생각날 때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기도: “예수님,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 세요. 저 또한 저를 용서하고 제게 잘못했 던 모든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예수님의 이 름으로 그들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용서하 심에 감사드립니다.”
닮아가며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모든 사람
4) 선한 성품을 가지려고 노력하기: 하나 님은 우리를 지으셨기에 우리에게 이미 주 님의 선하심이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
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세 요. 제가 주님을 기쁘시도록 생각하고 말 하며 행동하게 은총 내려주세요.”
5) 영적 치유를 위해 기도하기: 우리가 심 한 절망이나 자기 비하에 빠져있다면 우리 를 사랑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절망과 낙망의 영적 침체에서 자 유하게 하셨다.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 게 자유를”(눅 4:18 후반절) 주신다는 말씀 은 예수님이 우리를 마귀의 올무에서 해방 시켜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성 령의 권세로 영적 침체에서 자유하지 않으 면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가 없다. 또한 우리는 경건한 삶을 통해 성 령님의 도우심을 얻고 우리 자신을 자유 하게 해야 한다. 기도: “주님, 절망하고 낙망하며 아무 희 망이 없고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다는 모 든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저를 자 유하게 해주세요. 주 안에서 희망을 찾고
6) 불순한 생각들을 떨쳐버리기: 바울은 “ 마지막으로 형제들아 무엇이든지 참되고 무 엇이든지 경건하고 무엇이든지 의롭고 무엇 이든지 거룩하고 무엇이든지 사랑할 만하고 무엇이든지 칭찬할 만하고 무슨 덕이나 무슨 칭찬이 있거든 이것들을 생각하여라”(빌 4:8) 라고 말했다. 경건한 행동은 우리의 생각으 로부터 시작된다. 경건한 생각을 하고 경건 한 계획을 세워가도록 주님께 구하라. 7) 자신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기: 슬픔 이나 고통 중에 있다면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씩 살펴 해결해 가도록 하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얽혀있 는 여러 문제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자신 을 사랑하기가 어렵고 힘들다. 상처받은 마 음 때문에 내게 치유 받아야 할 부분이 있 는지 주님께 구해라. 기도하며 자신의 모든 염려를 하나씩 주님께 맡겨드려라. 기도: “주님, 저의 모든 고통을 주께 드려 서 주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찾게 도와주세 요. 저의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받도록 주 님께 드려야 할 것이 있다면 제게 지금 말 씀해 주세요.”
영희 맥도날드 목사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채플린)
(303)919-7492
상실감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 받으려면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어야 한다. 만약 그 사람을 계속 붙잡고 있다면 마음이 슬 픔으로 경직되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게 된다. 기도: “예수님, 주님의 팔에 저의 사랑하 는 사람들을 안겨드립니다. 그들을 돌보아 주세요. 주님이 그들을 보살펴 주신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세요. 제 모든 걱정과 근 심, 두려움을 주께 내려놓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저의 바람도 모두 없애 주셔서 제가 주님을 더 온전히 사랑 할 수 있게 해주세요. 평화와 치유로 저를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3.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다 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들은 다 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중받기를 바란 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다른 이들을 그렇 게 대해야 한다. 바울은 “너희가 진리를 순 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 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벧전1:22)라고 말 했다. 또한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 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 라” (벧전 2:17)라고 하였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2021년 8월 12일
26
거룩한 삶 우리가 '거룩' 이라고 말은 하는데, 이 거룩한 게 무엇인지 또 우리가 거룩하게 택함을 받았다며 거룩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잊습니다. 제가 어릴 적 저희 할머니께서는 주말마다 항상 돈을 다리곤 하셨습니다. 돈을 다리면 어떻게 되죠? 빳빳이 마치 새 돈처럼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은 물었습니다. “할머니 돈을 왜 다려요?” 그때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 니다. “이 돈은 교회에 헌금할 돈이야. 하나 님께 드리는 건데 새 돈처럼 빳빳하게 다려서 드려야지. ” 그 돈은 그냥 돈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려고 준비해 놓은 특별한 돈, 거룩 한 돈이었습니다. 거룩한 것은 바로 이와 같습니다. 구별 된 존재. 바로 구별되어서 특별한 존재 를 거룩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는 우리를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존재로 이끄셨습니다. 구별된 사람은 바로 하나 님께 택함 받은 사람들입니다. 또 로마서 12:2은 거룩한 택함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 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하게 살기 위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즉 구별되고 거룩하고 특 별하게 살라는 말씀이지요. 그러나 우 리는 특별한 삶은 원하지만, 정작 구별 되게 사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 거룩한 삶은 희생과 고통이 따 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그곳에 하나님 의 놀라운 축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 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거룩한 삶의 근본 조건이 무엇일까요? 거룩한 삶의 근본 조건은 오직 믿음입니다. 거룩한 삶은 착하고 나쁜 것에 따라 구별되지 않습니다. 행 위에 의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닌 믿음 에 의해서 거룩해집니다.
Great Love Korean Baptist Church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 을 때 그 집은 장자의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집에 착한 사람이 살았 건 죄를 지었던 사람이 살았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양의 피로 믿음 을 고백했을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거룩함은 우리의 힘으로 이룰 수 있을까요? 우리의 힘으로 거룩함을 이룰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육 신은 정욕과 욕심을 이기지 못하기 때 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거룩함을 포기해야 할 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 리의 거룩함을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셨 습니다. 우리의 거룩함을 이루는 힘이 우리에게 있음이 아니라 성령님께 있다 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거 룩의 중심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예 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고 또 우리 는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거 룩함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 (TT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 (성경통독) 오후 7:30
놀라 물을 것입니다. “어? 여기 아무개 집 아니에요?” 그때 예수님의 대답.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랬지~ 근데 이제는 내가 이 집의 주인이야”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거룩한 삶은 거창하고 대단한 삶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힘들기만 하고 어렵기만 한 삶도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 과 함께 은혜를 누리는 삶 그리고 땅에 서부터 천국의 삶을 사는 은혜가 바로 거룩한 삶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예수님으로 인해 거룩 한 삶이 되시고 땅에서부터 천국 삶을 누리는 거룩한 인생 되시기를 간절히 축 복합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 립니다. 그때 우리 마음속에 이미 계신 예수님께서 문을 열면 아마 사단은 깜짝
작은 일도 충성하는 교회 (마 23:21-23)
예배 안내 주일 예배
전병욱 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엡 2:4)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
내면을 향한 여정
2021년 8월 12일
27
정봉수 목사 들꽃 피는 마을
하나님나라와 지옥
작고 낮은 자로
마가복음Mark 9:47-48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47) ........................................................................................
마가복음Mark9:38-41 누구든지너희가 그리스도에게속한 자라 하여 물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41).
하나님나라(천국)와 지옥, 하나님나라, 혹은 지옥에 들어가는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기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것은 그냥 다른 것 뿐입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뜻하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다고 틀린 것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옹졸함 때문에 편협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게 됩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다시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40절).
“바실레이아(Βασιλεία)”은 현재적 의미라기 보다는 종말론적 의미의 하나님나라로써 지옥에 반대되는 천국 개념입니다. 하나님의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이기에 하나님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이 땅위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면 범죄치말고 이 땅에서 잘 살아야 합니다. 눈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유혹에 빠지게 하는 통로가 되기 싶습니다. 암몬과 전쟁 중이던 어느 날 저녁, 다윗은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든지 그 여인을 불러다 동침을 하게 됩니다(삼하11:2-4). 그 여인은 후에 솔로몬의 어머니가 되는 밧세바였고, 다윗은 그 사건으로 충직한 부하 우리아를 죽이게 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 우리가 계명을 지키고 살아가면, 사람들은 그들의 눈을 통해 우리가 예수의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으로 범죄치 말고 등대처럼 빛을 발하며 멋지게 살아가십시다. 피닉스<들꽃피는마을>에서정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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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관심은 늘 작은 자들, 소자, 낮은 자들, 보잘것 없는 자들, 어린아이에게 향하며 누구든지 이런 사람들을 영접하면 예수를 영접한 것이요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작은 자들은 누구일까요? 자신을 낮추고 사람을 섬기는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리 다툼하는 제자들이 높은데 관심을 갖지 말고 낮은데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 섬기듯 사람들을 섬기라 하셨기에 결국 작은 자들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인 것입니다. 나는 늘 베풀면서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자존심이 강해 남의 도움을 받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집에 불이나 한 순간에 모든 삶의 자리를 잃게 되었을때, 비로소 나도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사랑하라”하셨듯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기에(마25:31~), 때로는 베푸는 자로, 때로는 작고 낮은 자로......
<ooreekmc@hanmail.net>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 7:29) 제공: 강경자 집사(오로라침례교회)
감동이 있는 글 믿음의 성장은 간절함에서 나온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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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하나님 앞에 그 뻔뻔함으로 나아갈 때에 글: 봉민근
우리의 머릿속에는 하나님께 잘못하면 벌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만 각인 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어린아이가 첫 발걸음을 떼어도 부모는 환호하며 기뻐하고 응원하듯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걸음마를 하려는 우리의 연약한 신앙의 모습을 보시고 늘 응원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믿음으로 살려고 할 때에 박수 치시며 어서 걸어봐 하시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증거다. 믿음의 성장은 간절함에서 나온다. 믿음으로 일어나 걸으려는 기대와 소망이 없이는 결코 믿음이 성장 할 수가 없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다가 때로 넘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온전한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넘어졌다 가도 다시 일어나 걸으려 하는 수 없는 노력의 연속이 신앙생활인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믿음으로 온전히 서기를 기다리시며 한없는 은혜로 함께 하신다. 하늘보다 높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의 깊은 상처보다 더 깊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우리의 시선을 다른 곳에 두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고 딴전을 피우면 믿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더욱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얼마나 간절해야 하는가?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에 합격을 바라고 원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임하듯이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를 때에 합격을 원하는 간절함 같이 병원에서 암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자와 같이 간절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다. 천국과 지옥은 몰라도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믿음이 있다면 천국은 덤으로 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주님을 향한 기대와 열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우리를 천국 시민이 되게 만든다. 벌주시는 하나님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나를 응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믿고 따를 때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지옥 가기를 원하거나 벌주시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지금도 내가 천국 입성하는 날 주실 상을 준비하고 응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감히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죄인이요 무엇을 구할 자격도 없는 존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 마저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복 받기를 원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인간의 뻔뻔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하라 말씀하신다. 구하는 이가 구하고 찾는 이가 찾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것이 창조주 아버지와 믿는 자녀와의 관계다. 맡겨 놓은 것이 없어도 무조건 줄 것을 요구하는 당당함은 그가 그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공로 없고 자격 없으나 거저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의 거짓된 사슬에 매여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지옥이 어디 있느냐? 지옥 가면 되지 하고 말하던 사람들은 지옥문에 설 때에 자신의 그 입을 찢어 버리고 싶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직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자격이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살리시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대신 죄의 대가를 치르셨다. 그 결과 우리는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어찌 보면 뻔뻔함이 이를 데 없는 인간이지만 믿고 주께로 나아가는 뻔뻔함이 우리를 구원해 준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진리가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버려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믿는다고 하는 공동체 안에서도 예수그리스도 없는 교회, 예수그리스도 없는 성도가 너무나 많다 멍석을 깔아 줘도 믿지 못하는 사악한 세상이 되었다. 믿으면 살고 믿지 않으면 그 영혼은 천추의 한을 안고 지옥에서 영원히 괴로움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천국 갈 장사가 없고 하나님께 나아갈 당당함을 찾을 길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셨다. 자신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위해 대신 목숨을 내어 주셨다. 인생이 힘이든가?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반드시 붙들어 주신다.
믿음으로 살면 주님은 나의 믿음의 깊이 만큼 나로 인하여 기뻐 견딜 수 없어 하신 다. 어찌 우리가 그 하나님의 사랑과 그 깊이와 넓이를 측량 할 수 있겠는가?
주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고 이끌어 잡아 주실 것이다. 기도하면 이루시고 그 뻔뻔함마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더 늦기 전에 지금 지체없이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간절함이 기도가 되고 믿음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우리의 신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지난날 잘 믿었다고 과거 이야기하지 말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어제의 그 신앙은 어제로 끝난 것이다. 오늘 내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믿음의 분량을 넘치도록 채워가는 신앙인이 되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신다. 살기 위해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고 그 뻔뻔함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실 하나님이 인생의 소망이요 대안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http://cafe.daum.net/cgsbong
감동이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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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를 보여 드려야 할까? 글: 봉민근
http://cafe.daum.net/cgsbong 만약에 인생의 고난에 끝이 없다면....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인생은 암담할 것이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내 생각 내 의지로는 모든 것이 완전한 것이 없다. 전능자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 되시는데 왜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며 사는지 어리석은 인간들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아마도 너무나 답답해하실 것 같다. 믿음은 맡김이다. 나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몸부림쳐도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시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삶에 끝이 없다면 좋은 일보다는 절망이 먼저 앞설 것 같다. 끝이 있기에 괴로운 인생길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도 있고 비록 힘들지라도 인내하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절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주님이 계시기에 세상의 고난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전능의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를 보여 드려야 할까? 오직 믿음 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나의 최상의 예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는 잘 믿는 것 같은데 고난이 올 때가 있다. 고난이 오는 이유는 너는 주를 의지하라 이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 주시는 메시지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런 고난이 올까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한 글자 차이지만 하나님이 계시다 면과 하나님만 계시다 면은 정반대의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 나 스스로를 살피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지 않는 것이 믿음에서 탈선한 삶이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같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과연 나는 하루 중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시간이 몇 %나 될까? 나를 점검하며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내 삶에 최우선에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그분이 내 인생의 왕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게 해야 올바른 신앙인으로 거듭 날 수가 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만 계시면 인생을 능히 헤쳐나가며 세상과의 싸움에서 넉넉히 이겨 나갈 수가 있다. 세상의 끝이 있기에 천국도 있고 괴로운 인생길의 끝도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살아야 한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시 147:11)
제공: 한명옥 권사(볼더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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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전제히 권사(덴버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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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S. Parker Rd. Suite 409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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