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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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 하라 (시 136:1) 2022년 11월 5일 발행The Light and Salt News제 12권 18호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시 9:1)

목차

교계소식

교회절기

신앙칼럼

강단설교

내면을 향한 여정

목회칼럼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야고보서 강해

은혜의 샘터

진리의 샘터

선교사들의 이야기

쉴만한 물가

손동원 박사의 리더십 코멘터리

좁은 길을 걸으며

변화프로젝트

말씀과의 산책

내 주의 은혜 강가로

크리스찬 베이직

삶이 건네는 진리 한 조각

주께로 가까이

덴버할렐루야교회

로뎀나무카렌다 믿음장로교회

박로렌 부동산 박수원 권사 박영돈 부동산 박정순 원로사모

사모

부동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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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제되는 모든 설교와 칼럼,

및 수기는 오직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글들로 하나님의 영광과 독자들의 신앙 증진에 초점을 맞춥니다. 단, 보도기사는 본사의 신앙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부

22022년 11월 5일목차
2 3-5 6 7 8-9 10 11 12-13 14 15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독자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빛과 소금 뉴스는 바로 여러분의 교회, 가정, 개인의 신문입니다. 빛과소금뉴스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기고 김병수 목사 박현수 목사 손동원 박사 손창달 목사 송병일 목사 안성훈 목사 오성관 목사 오세오 목사 유지훈 목사 이동훈 목사 이영희 목사 (Rev. McDonald) 이형만 목사 이흥섭 목사 임동섭 목사 장석현 목사 전병욱 목사 정다운 목사 정봉수 목사 정석현 목사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강경자 집사 국제언어서비스 김경실 권사 김성애 성도 김성걸 김혜경 집사 김영자 집사 김영옥 집사 덴버삼성장로교회 덴버소망교회 덴버영락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여선교회 덴버지역교역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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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길 권한다. 풍성하신

은혜가 충만한 복된 감사절이 되 길

2022년부터 사역을 디지털 체제로 바꾸면서 종이신문 발 행을 중단하였는데,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인하여 10월부터 종이신 문을 격주에서 월간으로 재발행하게 되었다. 12월까지 매달 5일에 발행되 며, 2023년부터는 매달 1일에 발행된다. 신문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로라 한아름마켓과 웨스터민스터 한아름, 그 리고 미도파 마켓에서 PICK-UP 하면 된다. 그동안 빛과소금뉴스를 사랑 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애독자들께 심심한

장소: H-Mart 한아름

본점,

32022년 11월 5일교계 소식 박영돈 부동산 콜로라도 부동산 원조 (720) 298-4955 355 S. Inverness Dr. #C Englewood, CO 80112 44년을 한결같이 여러분 길잡이 역할 부동산과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것 믿고 맡기십시오! 주택 상가 사업체 오는 11월 20일 주일은 추수감사절주일이다. 지난 일년 동안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주일이다. 특히 풍성한 열매와 수확물로 추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 돌리 는 주일로, 모든 성도들은 본 교회로,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한 자들이나 불신자들은 가까운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예배를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기원한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시 107:22)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 100:4) ●추수 감사절 주일 ●날짜: 11월 20(주일) ●예배 장소 및 시간: 덴버지역 교역자회 광고 참조 (지면 32) 추수 감사절 주일 2022년 11월 20일(주일) 문서선교에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빛과소금뉴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03) 667-2778 / thelightandsalt@gmail.com 2821 S. Parker Rd. #409 Aurora, CO 80014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본지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기도로 ♣ 시간으로 ♣ 재능으로 ♣ 물질로 인터넷으로도 빛과소금뉴스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빛과소금뉴스’혹은 ‘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로 검색해 주세요. ● 블로그에서! : thelightandsaltnews.blogspot.com ● Facebook에서! : www.facebook.com/TheLightandSaltNews 오직 예수오직 예수 오직 성경오직 성경 빛과소금뉴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 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신문 PICK-UP
마켓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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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

는 지난 21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3일간 김용의 선교사 초청 심령부흥

성회를 개최했다. 매시간 3시간이 넘

도록 토해내는 김용의 선교사의 강렬

한 메세지는 눈물의 회개와 새롭게 일

어나는 결단의 은혜가 충만한 집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초청 강사 김용의 선교사(헤브론선

교대학교 이사장)는 순회선교단 선교

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변 하여 새사람이 된 후로 “자신에게 실 제가 된 십자가 복음” 전파를 위해 지난 40여년간 70여개국을 순회하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뜨겁게 “복음 을 영화롭게 하라!”고 눈물로 외치 고 있다. 김 선교사는 어릴적 욕이 아니면 대 화가 안 되는 가정에서 자랐다. 아버

지는 기생이 있는 술집을 운영하였고, 술에 취해 늦은 밤 어쩌다 집에 돌아

오는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으로 숨을

쉴 수 없을만큼 온가족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은 몰락하고, 그의 최종

학력은 중학교 2학년에서 멈췄다. 사

랑받지 못하고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

란 그는 스스로를 자학하며 세상을

미워하는 불행한 사람으로 전락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20대 어느 시골 작은 교회에서 ‘너

를 위해서 다시 죽을 수있다’는 예수

님을 만나고 그 사랑에 감복하여 회

심한 후, 오직 예수님만이 인생의 모

든 것이 되었고 날마다 더 뜨거운 사 랑과 열심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 종하고 있다. 쉽지 않은 순회선교단 공동생활을 하며 철저한 “무소유”를 지향하는 김 선교사는 다섯 자녀들조차 세상의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자랑하는 선교사로 양육하여 선 교지로 떠나 보냈다. 복음이라면 죽음 도 두려워하지 않는 김 선교사의 신앙

관과 중심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잘 나타나 있다. “아들아, 우리 땅끝 에서 죽어 천국 한복판에서 만나자.” 이번 집회에서도 예수를 만난 첫사 랑 그대로의 감격과 은혜로 외치는 그의 원색적인 메세지 한마디 한마디 는 기성교인들의 뜨뜻미지근한 신앙 생활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오 직 말씀에 힘입어 강력하게 선포되는 말씀에 성도들은 시종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김 선교사는 첫날 로마서 1장 16-17 절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을 부끄 러워 아니하노라”를 선포했다. “심는 대로 거두는 것, 믿음 대로 되는 것이 하나님 법칙이다. 인간에게는 육체로

는 이해가 되지 않는 영적 세계의 영

적 법칙이 있다. 성령의 은사는 경험 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데, 영혼의 눈 과 귀가 열려야 영이 알아들으며 우 리 삶의 실제가 된다. 영혼이 깨어나 야 힘을 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영혼 이 잘 되면(고침을 받으면) 범사가 잘

된다. 그렇기 위해서 영적 진단을 받 아야 하는데, 주님과 나의 관계를 스 스로 말씀을 가지고 영적상태가 어떠 한지 점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선교사는 “복음은 세상 을 향한 멸망할 인간에게 주신 기쁜 소식이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는 데, 죽음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죽음너머 영원한 해결이 있기에 교회 에서 죽음의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버 릴 것은 버려야 한다. 복음은 이해나 동의가 아니라, 믿어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 는 것들의 증거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셨는데, 여러분들의 믿음은 안녕한가?” 질문 을 던졌다. 그리고 영적 건강의 지표로 ‘기쁨 과 기도, 감사’를 들었다. 복음 안에 서 숨길 수 없는 기쁨, 믿음으로 기 도하는가? 소망 없이 감사할 수 없음 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이와 같을 때 무슨 일을 만나든지 승리하며 우리 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짐을 말했다. “복음을 만나면, 영적 존재인 우리의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 을 만나면, 내가 바뀐다. 내 행복은 사 람이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찾는다. 그 리고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올 때 까지 하나님이 이끄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선교사는 소아시아 7교 회를 예로 들며 영적 건강을 진단했 다. 에베소교회의 첫사랑 상실, 살았

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사데교회, 라오디게아교회의 미지근한 신앙, 고난과 환란을 이기며 영적으로 부유하고 생명의 면류관을 보장받은 서머나교회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배반하지 않고 승리한 빌라델비아교 회를 예를 들었다. “교회는 생명이다. 복음이 우리로 승리하게 되어있다. 주 님의 관심은 각 사람이다. 목회와 선 교의 비전은 각 사람에게 복음을 전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각 사람을 세 우는 것이다. 교회는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갈 것이다. 능력이 없어도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자. 우리를 당할 자가 없을 것 이다”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20세기의 교회 위기로 구세군 창설자인 윌리엄 부스의 100년 전 말 "성령 없는 종교, 그리스도 없는 기독 교, 회개 없는 용서, 거듭남 없는 구 원, 하나님 없는 정치, 지옥 없는 천 국”을 인용하며, 다시금 “여러분 믿 음은 안녕한가? 지금 어디쯤 가고 있 는가 영적 진단을 하라”고 촉구했다. 김 선교사는 벧전 1:8-9 구절로 결 론을 맺었다. “산 소망, 복음을 믿고 나타나는 반응 - 곧 예수를 보지 못 하였으나 사랑한다. 믿음의 결국인 영 혼의 구원을 받는다. 사랑에 붙들린 심령은 떨어지지 않는다. 제자들은 도 망갔지만 주님이 끝내지 않으셨다. 신 앙생활은 못 따라가는 나를 주님이 그날이 오기까지 인도하신다. 주님께 서 이런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42022년 11월 5일교계
기사: 최성애 사회 김창훈 목사 김용의 선교사 초청 심령부흥성회 개최 덴버할렐루야교회 나에게 실제가 된 십자가 복음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강사 김용의 선교사 경배와 찬양 예배 광경

소식

이날 설립예배에 는 콜로라도지역 침례지방회 목회자 들과 덴버지역 교역자회의 목회자들, 그리고 이웃교회 성도들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참석하여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팬데믹 가운데 새롭게 출발하는 풍성한교회의 설립 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예배는 이두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풍성한교회 찬양팀이 인도하

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대표기도는

윤우식 목사(덴버교역자회 부회장)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교 회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전하는 교

회가 되게 하시며, 바른 말씀이 선포

되고 지역에도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

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

했다. 이어 이형만 목사(덴버교역자회

총무)가 사도행전 9:10-19 말씀을 봉

독했다.

말씀은 전형진 목사(콜로라도 침례

지방회 회장)가 제목, “이런 교회 되

게 하소서”를 선포했다. 전 목사는 “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많은 성도의 기도와 목회자의 기도가

있고,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 주님이 허락하 실 때 하나님의 계획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그리고 확실 한 계획을 이루실 것이다”고 그동안 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사건을 예로 들며 전 목사는 “ 사울이 회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곳 에 이미 준비된 기도하는 사람들, 기 도하는 가정 유다 집과 기도하는 사 람 아나니아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회 가 사역을 감당할 때 가장 중점을 두 어야 할 부분이 기도이다. 환상 중에(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 나니아의 안수로 인해 사울의 사도 임 직식이 이루어지고, 사울이 성령이 충 만해지며, 고침의 역사가 나타나고, 세 례를 받는다. 사도바울을 잉태한 다메 섹은 기도의 처소가 되고 주님의 역사 가 일어나는 장소가 된 것처럼 풍성한 교회도 이 세대와 다음 세대를 품고 아나니아와 같은 기도하는 사람이 나 오길 원한다. 교회는 물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동행이 없다면 교회는 세워질 수 없다. 풍성한교회 를 통해서 이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 을 드러나며, 영적 다메섹이 되길 기 도한다”고 강권하며 말씀을 마쳤다. 축사는 유지훈 목사(교역자회 회장)

가 “교회는 하나이다. 머리 되신 예 수님을 믿으며 각 교회에게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오 늘은 종교개혁주일인데 오직 성경, 오 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주께 영광의 종교개혁 정신을 풍성한교회도 이어가자. 풍성한교회는 이름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넘치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를 나누 며, 맡겨주신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 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의 모든 순서는 이재덕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예배 참석자들은 예배 후,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모처럼 삼삼오오 둘러앉아 사랑의 교제를 나 누며 복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두화 담임목사는 “하나님 이 하셨습니다.” 정말 교회를 세우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 도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 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두 달간 교 회를 이전해야만 하는 상황과 새로 운 예배 처소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 을 맞닥뜨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막막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셨고, 그 계획을 2달이란 시간 속에서 실행하셨습니다. 교회 이

전과 더불어 박성호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 과정을 통해 예배 처소 까지 해결해 주셨고 이 순간을 통해 하나님은 새로운 교회를 설립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어려운 시간을 은혜를 경험하는 순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 다. 그러니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 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길로 열어 주셨 으니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 고 백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교회가 해야 할 것은 말씀과 기도만 남은 것 같습니 다. 입버릇처럼 말씀과 기도라 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화하는 것 속 에서 교회가 가장 교회다울 수 있었 던 방법은 하나님 안에 머물러 하나 님의 능력을 경험한 교회였습니다. 그 리고 그 방법은 말씀과 기도라는 것 을 우리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자명 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것은 이전과 다름없는 말씀과 기 도입니다. 이런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 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성한교회 주소(구 큰사랑교회)는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이며, 연락처는 교회 (720) 6258558, 담임목사 (480) 878-9193 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웹사이트 www. abcdenver.org를 참조하면 된다.

52022년 11월 5일교계
지난 10월 30일 주일 오후 4시에 풍성한교회(담임목사 이두화)가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사: 최성애 사회 이두화 목사 풍성한교회 설립 감사 예배 풍성한교회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풍성으로 부르심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교회를 소망하며” 축사 유지훈 목사 예배 광경 본 교회 성도 설립예배 기념 단체사진 교회설립을 축하하는 덴버교역자회 및 침례지방회 목회자 부부 말씀 이형진 목사

Thanksgiving

- 시기오늘날 교회의 주요 절기 중 하나로 지켜지고 있는 추수감사절의 근 대적 기원은 미국의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한 후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린 일에서 유래되었다. 오늘날의 추수감사절을 유래케 한 미국은 청교도들이 신대륙 이주 후 첫 추수감사절 예배를 행한, 버지니아 북쪽 땅에 첫발을 내디딘 1620 년 1월 21일을 기념하는 뜻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독교가 전래되기 전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음 력 8월 15일, 즉 추석이 이 날에 해당하였다. 이때 사람들은 풍성한 수 확을 기뻐하며 조상들을 생각하여 성묘하고, 햇곡식으로 빚은 떡과 과 일을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기독교 전래 이후 교회에서는 교단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 만 일반적으로 미국인 선교사가 조선에 입국한 것을 기념하여 11월 셋 째 주 일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원래 미국 선교사의 조선 입국은 11월 셋째 주 수요일이었으나 그 후 요일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 르고 있는 것이다.

- 풍습추수감사절의 근본 목적은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풍성한 수확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또한 감사의 예 물을 드리는데 있다. 1621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신대륙에서의 첫 수 확하게 된 청교도들은 추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 를 드리며, 실질적으로 신대륙 생활에 도움을 준 이웃 인디언들을 초대 해 추수한 곡물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워했다. 이러한 풍습은 오늘 날까지도 이어져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 새 곡물로 만든 음식과 추수 감사절에 관련된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는다. 추수감사절과 관련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풍습으로 칠면조 고기를 먹 는 것이 있다. 칠면조 고기를 먹는 풍습은 첫 추수감사절 때 새 사냥 을 갔던 사람이 칠면조를 잡아와 먹기 시작한 데서 유래한

오늘

이는

고생할 때 한 사람의 하루 식량으로 배당되었던 옥수수 5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각 가정의 부모는 첫 추수감사절 이 지켜지기까지 고생했던 그들 선조들의 수고를 설명해 주며 자녀들과 함께 그 옥수수를

절기 - 유래곡물 추수와 관련되어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감사 제사는 가인과 아 벨의 제사(창 4:3,4)이며 유대인의 칠칠절, 수장절 등과 같이 고대로부터 추수 감사에 관련된 의식은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것이었다. 이렇게 각 나라의 민속적인 풍습으로 행해졌던 추수 감사제가 교회의 한 절기로서 지켜지게 된 것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청교도들에 의해 거행되었던 1621년의 추수 감사절의 영향 때문이다. 성경 말씀대로 경건하게 생활하려는 청교도들과 이미 형식주의적 신 앙생활에 젖은 영국의 국교도들 간에는 많은 신앙의 갈등이 있었다. 그 런데 영국의 국왕은 영국의 국교도와는 다른 신앙 견해를 가진 청교도 들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신앙적 자유를 허락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청 교도들은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네덜란드로 건너 갔지만 그곳에서 도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청교도들은 신대륙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180톤의 작은 배를 구입했다. 마침내 청교도 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인 미국 으로 건너갔다. 먹을 물과 양식이 부족한 가운데 행해진 65일간의 항해는 험난했고, 그들이 신대륙에 도착한 때는 겨울이었기에 심한 식량난과 추위, 기후 차 와 영양실조 등의 원인으로 인해 첫 겨울에 102명 가운데 44명이나 죽 었으며 그 나머지도 질병에 시달렸다. 인디언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 는 청교도들에게 옥수수 등 곡물을 가져다주었고, 농사짓는 방법도 가 르쳐 주었다. 이들의 도움으로 다음해인 1621년 청교도들은 풍성한 곡 식을 추수할 수 있었다. 이에 청교도들은 친절한 인디언들을 초대해 추 수한 곡식과 칠면조 고기 등을 함께 먹으며 신대륙에서의 기쁜 첫 추 수 감사절을 가졌다. 그 후 1623년 메사추세츠 주에서는 추수감사절을 공식절기로 선포하 였으며, 1789년에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이를 전국적으로 지킬 것을 선포하였다. 그러나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추수감사 절이 왕의 관습이라는 이유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중단하였다. 그 뒤 로 추수감사절은 일부 주에서만 비공식적으로 지켜지게 되었고, 그 기 념일도 주마다 달랐다. 폐지되었던 추수감사절이 다시 지켜지기 시작한 것은 1863년 링컨 대통령이 추수 감사절을 미국의 연례적인 축일로 선 포하면서부터였다. 우리나라 교회가 추수감사절을 교회의 절기로 지키게 된 것은 1904년 부터이다. 처음에는 장로교 단독으로 11월 10일을 추수 감사절로 기념 하던 것이 1914년 교파 선교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미국 선교사가 조선 에 입국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되어 지켜 지게 되었다. 그 후에 추수 감사절은 그 요일이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바 뀌어 11월 셋째 주 일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지키게 되었다.

62022년 11월 5일교회
것으로
날에도 일부 지방에서는 이날 식탁에 5개의 옥수수를 올려놓는데,
청교도들이 식량난으로
먹는다. <임마누엘동산 및 인터넷 여기저기>
Day 추수감사절은 1620년 오직 신앙의 자유를 찾아 극심한 기아와 병고에 시달리면서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신대륙 아메리카로 건너간 102명의 청교도(the Puritan)들이 그로부터 1년 후 개척지에서 갖은 풍토병과 각종 생활의 질고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 해 농사를 수확한 후 얻은 새 땅에서의 첫 결 실을 감사하여 드린 감사기념예배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들이 바로 현대 미국을 탄생시킨 선조 (the Pilgrim Fathers)들이었다. 이들이 드렸던 첫 추수감사절의 벅 찬 환희는 단순히 한 나라의 건국 일화나 한 해의 추수의 감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앙과 자유의 존엄성을, 그리고 개척자정신의 고귀함을 보여 주는 산 실례로 서 모든 인류의 가슴속에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특히 이들의 후예인 미국교회의 선교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한국 교회는 선교사들의 자연스런 영향으로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건국자들 이 가졌던 신앙과 개척정신을 크게 상실한 미국 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는 이 추수감사절을 다시금 자신의 신앙의 활력을 소생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단풍에게서 배우다

요즘 콜로라도에 단풍이 한창이다.

한국의 산이나, 뉴잉글랜드의 붉고 노란 온갖 색채의 향연은 아니더라도

매일 마주치는 동네길에서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노랗게 물드는, 그리고 간간이 화려함을 더하는 붉게 물드는 단풍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특히 한낮의 햇살 아래 출렁이는 단풍잎은 더욱 아름답다.

언제 올해처럼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단풍을 마음껏 누렸던가?

로키산의 눈이 늦어지는 관계로 느긋하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때 아닌 호사를 누려본다.

단풍은 하나님께서 긴 여름 무더위에

힘써 일한 지친 심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시며

주위를 돌아볼 사색의 시간과 함께 다가오는 긴 겨울

추위를 감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풍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풍은 겨울을 생존하기 위한 나무의 준비 과정으로, 나뭇잎이 죽어가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다.

단풍은 차가운 기온과 짧은 일조량에 따라 추위에 민감한 엽록소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초록색이 사라지고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색소에 의해 노랗고 붉은 색이 드러남으로 단풍이 된다. 그래서 일교차가 심한 깊은 산의 단풍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다. 결국 나무도 고통을 감내 할수록 아름다워지듯 인생도 그러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이제 단풍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면 곧 제아무리 예쁜 단풍잎도 결국에는 말라 낙엽이 되어 바람결에 따라 길바닥에 이리저리 뒹굴 것이다. 이때 주저하지 말고 마지막 잎새까지 남김없이 털어버려야 한다. 이것이 나무가 사는 길이요. 다음 해 봄 새 생명을 기약할 수 있다.

창밖의 단풍을 보면서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른 봄 파릇파릇 움트는 새싹을 보며 희망찬 계획을 세우고, 한여름 땡볕에서도 땅이 내는 소산을 기대하며 짙어져 가는 녹음을 벗삼아 땀 흘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드디어 가을,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임무를 완수한 안도감과 들녘의 황금빛이 뿜어내는 기운에 감사로 머리 숙이게 된다. 그리고 흰눈과 함께 찾아오는 긴 겨울, 추위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것은 곧 꽃피는 봄이 오리라는 믿음 때문이리라.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자연의 세계는 이렇게 창조의 질서를 따라 시시각각 아름답게 사명을 다하고 있다. 각 계절이 나름대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색이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멋이 나는 단풍으로 인해 가을을 좋아한다. 단풍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곱게 물들고 은은하지만 깊은 멋을 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풍처럼 나만의 색이 아니라 이웃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면 얼마나 은혜로울까? 단풍이 햇살로 인해 더욱 선명하고 밝은 빛을 발하듯, 주님의 빛을 드러내 악을 물리치면 세상은 얼마나 환해질까? 단풍처럼 미련없이 낙엽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밑거름이 되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본향을 향하는 순례자의 길이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감사할까? 깊어가는 가을날 창조주를 기억하며 단풍에게서 배운다.

72022년 11월 5일신앙 칼럼 발행인 최성애 권사

강단 설교

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

와 평강이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 가운데 충만히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평강의 축복을 받

기 위해서는 첫 번째,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두 번째 관용을 베풀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 본

문 6절을 보니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

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염려를 감사의 기도로 바꾸면, 하나님 의 평강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태도를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웨 인 코데이로 목사님이 쓰신 책인데, 이 목사님이 이 책에서 이런 이야기 를 합니다. 어떤 남자가 의사랑 면담 을 해요.

“선생님, 요즘 제가 만지는 곳마 다 다 아픕니다. 머리를 만지면 머리 가 아프고, 배를 누르면 배가 아파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그러자 의사 선생님이 전신 엑스레 이를 다 찍고 그 결과를 이렇게 애 기해줍니다.

“환자분, 만지는 곳마다 왜 아픈지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요? 그 이유가 뭔데요”

남자는 마음을 졸이며 물어봤어요. 그러자 의사가 하는 말이,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손가 락이 부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손가락이 부러지면, 누르는 곳마다 아픕니다. 여기서 손가락은 태

도를 말해줘요. 태도에 문제가 있으면 모든 것이 다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왜 하나님은 염려 대신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염려 하지 말고 기도만 해라. 이것은 이해 가 돼요. 실제로 우리는 염려할 때 기 도하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그런데

염려스러울 때 감사까지 하면서 기도 하라. 이것은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아니 왜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고 감 사까지 하면서 기도하라라고 말씀하 셨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은 기도자 의 태도를 보신다는 거예요. 왜 하나 님이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기도 하라'라고 말씀하셨냐면, 감사가 바로 기도자의 바른 태도이기 때문에 그 렇습니다.

자, 그러면 왜 감사가 기도자의 바 른 태도일까요? 왜 감사하면서 기도 해야지 하나님이 평강의 축복을 내려 주실까요? 오늘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져내실 수 있어”

이 말 누가 한 말이에요? 다니엘 의 세 친구들이잖아요. 결국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시고 건져주셨어요. 무엇을 보시고? 하나 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을 보시고...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신 뢰하는 만큼,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 의 능력을 또한 경험하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왜 감사가 기도자의 바른 태도일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 람만이 감사할 수 있고 또한 그 기도 가 응답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약속, 이 두 가지는 절대 변하지 않 습니다. 작아지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아요.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 나님의 약속은 나의 영원한 소망이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 끝까지 믿 고 신뢰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의 눈만 떠지면 감사거 리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오늘 우 리 모두 감사의 눈이 떠져서 감사함 으로 기도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축복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고 또한 그 기도 가 응답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염려는 누가 할까요? "염 려”라는 단어의 뜻이, “마음이 나뉘 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사야 26:3절 말씀을 보시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누가 평강을 누린다고 말씀합니까? 심지가 견고한 자. 즉 마음이 나눠 지지 않고 마음이 견고한 자가 평강 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뭐 라 그래요?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 이니이다.

여러분, 우리가 염려하는 이유가 바 로 이 거예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 을 때 염려가 찾아오고 걱정과 두려 움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니야. 하나님은 전능하 신 하나님이야. 아무리 풀무불을 7배 나 뜨겁게 만들어놓고 우리를 그곳 에 빠뜨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

로마서 4:21절,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 을 확신하였으니”

누구 얘깁니까? 100세에 아들을 얻 게 된 아브라함의 얘기에요. 아브라 함은 75세에 하나님의 약속을 들었 습니다. 그리고 25년 동안 그 약속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그 과정 중에 아 브라함은 어떻게 됐습니까?

로마서 4:20절,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 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 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이 더 견고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만 의심하지 않으면 우 리 믿음은 더 견고해져요.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의심하지 않 고 믿는 사람은 기도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 감사할 수 있습니까?

기도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초점이 맞추 어졌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거예요.

성경에 정말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인 데도 얼마나 진심으로 절절하게 감사 를 잘하는지 그런 본문들이 여러 군 데에 나와요. 그중에서도 오늘 두 가 지만 살펴보면, 첫 번째, 시편 107편을 보니까 그 배경이 어디냐면 광야입니다.

4절, 5절을 보니까 광야가 어떤 곳 인지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 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여러분, 우리는 광야 사막길에서 감 사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감사가 나 와요? 광야는 목표를 찾지 못해서 이 리저리 방황하는 곳이고 그래서 배 고프고 목마르고 영혼까지 피곤해서 지쳐 쓰러지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 다. 그런데 그 광야에서 시편 저자 는 감사의 이유를 찾고 있어요. 그것 이 뭐냐?

1절을 보니까,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광야에서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82022년 11월 5일
<빌립소서 4:6-7> 이형만 목사 덴버한인장로교회 염려를 감사의 기도로

설교

이 광야에서도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지금 광야를

지나는 분이 계십니까? 좌우를 아무

리 살펴봐도 감사할 것이라고는 하나

도 보이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여러

분 기억하셔야 돼요. 이스라엘 백성들

이 광야를 지나갈 때, 하나님은 만나

와 메추라기를 날마다 공급해 주셨습

니다. 어떤 때는 너무나 힘들고 지쳐

서 작열하는 태양을 바라보며, 왜 하

나님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그

럴 때 하나님은 종려나무와 샘물의

시원한 기쁨을 누리게 해주시면서, 조 금만 더 참아라... 위로해주셨습니다. 목이 말라 원망과 불평으로 울화가

치밀 때에는, 반석에서 물을 샘솟게

해주시면서, 걱정 말라. 너의 억울함 을 내가 꼭 갚아주마. 힘을 북돋아

주셨어요.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

에 들어와서 하늘을 보니, 그때까지

광야에서는 몰랐는데, 힘들어서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여전히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를 그동안 인도하고 보호

해주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2022년도 올 한해가 바로 이와 같지 않았습니까?

광야 길에도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있었다는 사 실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 다. 하나님은 정말 선하시고 인자하 신 좋으신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이 세요.... 할렐루야!

두 번째로 시편 23편을 보면, 아 들한테 배신당한 한 아버지가 나 옵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

왕궁에서 쫓겨나올 수밖에 없었던 저 자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표 현하고 있어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 도...”

원래 목동이었던 다윗은 왜 목자가

양들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 나가게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 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계 곡입니다. 계곡은 좁고 햇볕이 차단 된 어두운 곳이에요. 또한 계곡은 가 파른 낭떠러지라서 양들이 발을 헛 디디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곳입니 다. 또한 위에서 큰 바위가 떨어지거 나, 야수들이 양들을 덮칠 수 있는 위험한 곳이 바로 사망의 음침한 골 짜기에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목자는 양들을 이 골짜기로 인도합니다. 왜 그럴까? 다윗은 그 이유를 알았어요.

그것을 시편 23:4절에서 밝히고 있 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 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 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여기서 ‘안위하다’ 이 단어의 뜻 은 comfort, 위로하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우리 사람들 이 하는 위로와는 틀립니다. 사람들 의 위로는 그저 따뜻한 말, 또는 한 끼 식사, 한 잔의 커피, 이런 작은 소 소한 사랑의 표현들이지만,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 요. 뭘까요?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 시나이다...”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책임이에요.

군대에서 지휘관들은 다 지휘봉을 갖습니다. 중령 대대장 이상부터, 허 리에는 권총을 차고, 오른손에는 지휘 봉을 가지고 다녀요. 이 얘기는 자신 의 부하들을 내 손으로 지켜내겠다, 책임지겠다, 바로 책임의 상징입니다.

우리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도 똑 같아요. 책임지겠다. 그러니 나만 따 라와라. 그런데 우리는 사방이 푸른 초장이요 먹을 것들이 풍부한 곳에 서는, 절대로 목자 되신 우리 주님 을 따라가기는커녕 바라보지도 않습 니다. 왜냐? 그런 곳에서는 나도 나 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으니까요. 그 래서 주님 의지하지 않아요. 혼자 사 는 게 너무 편해요. 그런데 여러분, 푸른 초장이 늘 푸른 초장입니까? 아 니에요. 곧 있으면 풀도 없어지고 겨 울 되면 눈밭이 돼요. 결국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다른 곳으로 옮겨 가 야 됩니다. 그런데 양들은 늘 하는 말 이 여기가 좋사오니... 늘 나를 이곳 에 있게 하소서... 이게 양들의 속성 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기억하세요.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그때그때마다 따라다니 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혼자 벼랑 낭 떠러지에 걸려있거나, 야생동물에 물 려서 죽게 돼요. 그래서 목자들이 가 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양을 몰 고 가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목자 의 인도대로 따라오는 훈련을 시키려 고... 목자만 바라보도록, 목자의 음성 만 듣도록, 그래서 목자랑 가장 가깝 고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그

래서 우리 삶에는 사망의 음침한 골 짜기가 가끔 필요한 거예요.

한 목자가 매일아침 일찍 일어나 서, 연한 풀을 한 짐 뜯어다가 집안 으로 들어갑니다. 매일같이 그렇게 하 니까, 동네 사람들이 이상해서 물어 봤어요. 뭐 하려고 풀을 뜯어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느냐... 양들은 다 밖에 있는데... 그러자 그 목자가 하는 말 이, 제 양 한 마리가 다쳤어요. 다리 가 부러졌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 들이 아니 어쩌다가 그렇게 됐어? 늑 대가 와서 물었어? 아니면 고통사고 났어? 그러자, 아니요, 제가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하도 내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돌아다니다가 늘 길을 잃 어버려서 제가 다리를 부러뜨렸습니 다. 그리고 집안에서 매일 밥을 주면 서 저랑 정을 쌓아나가고 있어요. 이 제 어느 정도 제 음성을 알아듣고 말 을 잘 들어요..

여러분, 주님의 음성 듣고 인도하시 는 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이 가장 형 통되고 안전하고 복된 삶인 줄로 믿 으시기를 바랍니다.

92022년 11월 5일강단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주일예배\\\\\오전\11:00 금요찬양기도회\\\\오후\7:30 새벽기도회\\\\\화-금\오전\5:30 장년\셀모임\\\\\월\1회 EM\Service\\\\\주일\오전\9:30 어린이\예배\\\\\주일\오전\11:00 예배안내 denver rstkoreanchurch@gmail.com 영혼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 이루는 교회! 담임목사\손창달 303-521-2280 복음의 은혜로 예수님의 제자되어 열방을 구원하는 교회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이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교회 에녹과 같이 1년의 일상 300일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 마리아의 향기론 300 데나리온의 향유과 같이 아름다운 헌신이 있는 교회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And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신약성서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은 건축물이 아닌

믿는 자 자신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전이고,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시는 것입니다(고전3:16).

그러므로 성령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그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축복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만물이 너희 것이고 너희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내 것이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을 따라 살다가 빈 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 셈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800여년 전 사람인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합니다(사64:8).

이러한 선포는 조금도 변한 것이 없으며 진리 그 자체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으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골로새서 Colossians 1:9-11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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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믿음 안에서 한 형제자매 된 성도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저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소서. 저들이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소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지속적으로 자라게 하소서. 저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살게 하소서].

왜 성도들을 위하여 이런 기도를 했을까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기도한 대로 행동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묵상함으로 지속적인 영적성장이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에 채우지 않고서 믿음이 주께 자라갈 수 없으며, 충만한 지식이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게 됩니다. 내면을 주의 능력으로 채워야 비로소 강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피닉스 <들꽃피는 마을>에서

102022년 11월 5일
내면을 주의
능력으로
채워야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으로
정봉수 <ooreekmc@hanmail.net> 정봉수 목사 들꽃 피는 마을 제공: 강경자 집사(오로라침례교회) 내면을 향한 여정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3:16-17)

진리와 사랑

진리는 무엇인가? 정직함과 성실함과 확실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과 뜻

마저 한결 같은 것이다. 그리고 생사

간에 자타에게 떳떳하고 진실한 길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남들의 비진리에 대

한 책임까지 질 수가 있어야 한다. 누 가 남들의 고통과 죄의 삯을 대신 감

당할 수가 있는가? 그러한 진리가 시

종 한결같은 이는 오직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시다. 예수님을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

께서는 태산이고, 태산처럼 크신 예수

님께 엎드려지고 감사와 감격의 눈물

이 난다.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질과 양만큼 능력도 정비례하시다. 약하고 온유하

게 처신하면서도, 강하고 악한 사단과 귀신들과 비겁한 죄악인들의 시험들과 핍박들을 이기시고 감당하시기까지 하

셨다. 그러하신 예수님을 간절하게 구 하고 좇아가고 동행하고 동업하는 것 이 시급하다. 그래야 예수님을 사모하 고 심령 속에 간직할 수가 있다. 그리 할 때에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 고 예수님의 사랑을 소유하고 사랑의 속성을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끼칠 수 가 있다. 그리고 주의 진리와 사랑을 생활화 할 때에 비로소 대가없이 주하 나님을 솔직하게 사랑할 수가 있다. 또 한 주의 능력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 게 사용할 수가 있어서 합당하게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진리에 대하여서는 어떻게 받아드리 고 어떻게 처신을 하여야 하나님께 합 당한가? 진리에 대하여서 작아질 뿐만 아니라 연약하여야 한다. 이삭과 야곱 과 요셉과 다니엘 등과 같이 약할 때 에 하나님께서 강하게 임하신다. 그리

고 사람은 부드러우면서도 진리를 갈급

해 하고 배고파하면서 자신의 지식과 지혜와 능력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 하다. 진리와 씨름을 하듯이 연단하여

야 비로소 진리의 빛과 소금의 효과를 내고 계획들을 이룰 수가 있다. 계획들 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목표들과 목적 과 소망을 이루기는 더 어려울 뿐이다.

연료가 빛을 내기 위하여서는 소멸이 되어야 하듯이, 신앙심은 진리로 닳아 지고 소멸이 될 수가 있어야 한다. 연 료가 완전하게 소모가 되지 않는다면, 공기와 땅과 바다에는 독이 될 뿐이다. 소금도 녹아야 염화와 나트륨의 효과 를 낼 수가 있다. 염화는 표백제와 소 독제의 효과가 있고 위 속에서 염산을 배출하여서 위 속에서 음식을 녹이고 병균을 죽이는데 도움이 된다. 나트륨 은 맛을 내고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 이 된다. 과도한 양의 나트륨을 섭취 하거나 나트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 한다면 혈압을 높이지만, 적절한 양의 나트륨은 사람들에게 매우 필요한 요

소이다. 진리의 사람이 될 때, 진리의 말씀 을 읽거나 듣거나 지키거나 전할 때에 행복할 수가 있고 용기와 힘을 동반하 는 소망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주인 이시요 나는 청지기로서 합당하게 된 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서 체 험적인 확실함과 견고함과 기쁨과 긍 지와 가치관과 보람을 얻을 수가 있 다. 그러할 때, 매사에 무한하신 하나 님의 은혜와 자비와 평강을 느낄 수가 있고 그러하신 하나님을 심령 속에 모 실 수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사랑 하는 마음으로 은혜롭고 자비롭고 평 안한 통로가 될 뿐만 아니라 그와 같 은 성품을 포함한 강한 도구가 될 수 가 있는 것이다.

진리와 사랑이 부족하면 심령의 호흡 과 맥박이 매우 불편해진다. 특히 수 치, 미움, 분노, 훼방, 억울함, 핍박 등 을 당하면, 진리와 사랑에 반대가 되 는 감정과 생각과 언행을 할 때가 있 는 인생들이다. 생존과 유익을 위하여 서는 불의, 불법, 배신, 죄악 등을 하는 인생들이 많다. 미국에는 약 2백6십만 명의 죄수들이 있는데 그들 중의 거의 절반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그 리고 인재와 천지재앙이 심하여지고 있 다. 그런 것이 현실이니, 진리와 사랑이 충만하고 생활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

최요셉

진리와 사랑이 아니고서는 자타의 미 움과 분노와 욕심과 불안한 감정과 미 혹을 극복할 수가 없다. 거짓, 불의, 불 법, 흉악, 살인, 독재, 귀신짓, 마귀짓 등 으로는 죄악, 화, 재앙, 멸망, 그리고 영 벌만 초래하고 확장할 뿐이다. 진리와 사랑의 호흡과 맥박이 항상 한결 같길 기원한다. 진리와 사랑으로 생활할 때 거룩하고 도 옳은 믿음을 소유하여서 예수님을 만날 때에 입을 예복이 있는 자가 되 고 천국에서 세마포로 옷을 입을 자가 된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고서 매 사에 참되고 경건하고 모든 문제를 참 고 하나님의 선한 약속들을 소망하고 이룰 수가 있다. 하나님의 그릇으로써 만족할 수가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과 모습이 확장이 된다. 그리 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도우실만한 자가 된다. 또 하나님의 뜻대로 활동하 시는 성령과 천사들도 도우신다. 영원 한 육신은 없고 세상도 사라지니, 해결 책을 가지신 하나님께 합당하도록 하 나님의 택하시고 사용하시는 자가 되 어야 한다.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한 자 가 되어야 하는 것이 일체의 비결이다. 아무쪼록 온전한 상을 받고 영광스런 부활과 영광스런 천국입성과 영광스런 영생을 누리길 기원한다 .

112022년 11월 5일목회 칼럼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Shine for the glory of God! 주일 예배 오전 11:30 유스 예배 주일 오전 10:3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 기도 토 오전 6:00 예배 안내 PO Box 461295 Aurora, CO 80046

하고 계십니까?

사무엘상 18장은 ‘뜨는 별’과 ‘지

는 별’의 이야기입니다. ‘뜨는 별’은

누구입니까? 다윗입니다. ‘지는 별’

은 누구입니까? 사울 왕입니다. 사무

엘서 저자는 18장에서 다윗이 이스라

엘의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자리를

굳혀 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의 부상을 드러내기 위

해서 한편으로는 점점 쓰러져 가는

사울의 모습을 부각시킬 수밖에 없었 겠지요? 그래서 18장은 자연스럽게 다

윗과 사울 왕을 여러 방면에서 비교

하고 대조시키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 개합니다. 첫 번째 대조는 다윗의 사랑하는 인 간관계(다윗 ⇔ 요나단, 백성, 신하, 미 갈)와 대적하는 인간관계(다윗 ⇔ 사 울)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 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 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 하니라” (삼상 1�:1).

두 번째 대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 는 사람(다윗)과 하나님의 떠나는 사 람(사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삼상 1�:12).

세 번째 대조는 지혜롭게 행하는 사 람(다윗)과 음모와 계략을 꾸미는 사 람입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 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1�1�).

다윗은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나라 를 위하여 백성들을 위하여 사용했습 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신의 지혜

를 가지고 한 사람 다윗을 잡아 죽이 는 일에 계략을 꾸미고 음모를 꾸미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 왕의 첫 번째 행동은 다분 히 충동적이었습니다. 악신에 들린 자 신 앞에서 수금을 타는 다윗을 보자 사울 왕은 자신의 손에 들려 있는 창 을 두 번이나 던져 다윗을 죽이고자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자 사울 왕 은 자신의 두 딸을 이용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계략을 꾸밉니다. 오늘 본문 이 바로 그 첫 번째 계략인데 구체적 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사울 왕은 맏딸 메랍을 이용하여 다윗을 죽이고 합니다.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 왕의 음모는 혼인을 빙자하여 진행됩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 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 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 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 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삼상 1�:1�).

사울 왕은 다윗에게 맏딸 메랍을 아 내로 주겠다고 제의합니다. 사울 왕은 지금 다윗에게 무슨 선심이나 쓰듯이 “너를 내 맏사위로 삼겠다.”고 말합 니다. 그러나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될 수 있는 권리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 태였지 않습니까? 어떻게요? 사울 왕 은 앞서 블레셋과의 엘라 골짜기 전투 에서 자신의 군대를 향해 이런 약속 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 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

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 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 라” (삼상 1�:2�).

이 약속대로라면 사울 왕은 골리앗 을 물리친 다윗에게 아무런 조건 없 이 딸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다윗에게 선뜻 딸을 주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일까요? 백성들의 마음이 다윗에게로 움직이고 있음을 감지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 는 모습을 본 사울 왕은 시기심과 질 투심을 가지고 다윗을 관찰하기 시작 했고, 급기야는 다윗을 두려워하기 시 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의 대상 을 죽이고자 한 것입니다. 그런 다윗 을 자신의 사위로 삼는다는 것은 다 윗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 들어 주는 셈이 되는 것이겠지요. 이 런 사울 왕의 속마음을 사무엘상 기 록자는 이렇게 폭로합니다.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 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 었더라”(삼상 1�:1�).

이게 무슨 짓입니까? 사울 왕은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어야 할 시간이 다 되자 마음을 바꿔서 다른 남자에 게 주어버립니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 一言重千金)인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울 왕은 지금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다윗에게 딸을 주겠 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위 선이 어디 있습니까? 더 철면피 같은 사울 왕의 속마음을 사무엘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사울 왕이 다 윗에게 딸을 주겠다고 한 동기가 무엇 입니까? 사울 왕은 자신의 딸을 다윗 에게 주어야 하지만 그냥 줄 수가 없 습니다. 딸의 혼인을 빙자하여 다윗을 죽일 음모를 꾸미는 것입니다. 다윗을 부마(사위)를 삼아 블레셋과의 전쟁터 에 내보내서 자신을 대신해서 싸우게 하여 자신의 손으로 다윗을 직접 죽 이는 것이 아니라 블레셋 군대의 손 에 죽도록 만드는 계략입니다. 이 얼 마나 극악한 음모입니까? 딸을 이용하

이동훈 목사

고 가족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가족도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 사울 왕의 악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 러나는 부분입니다.

둘째, 사울 왕은 하나님을 이용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합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 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 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삼상 1�:1�).

사울 왕은 지금 딸만 이용해 먹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까지 이용해 먹 습니다. 사울 왕이 다윗에게 딸을 주 겠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 와의 싸움을 싸우라”

사울 왕의 이 말속에는 인간적인 사 악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자신의 사 악한 계획에 하나님의 이름을 명분으 로 내세워 하나님을 이용해먹는 악인 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 니다. 사울 왕은 늘 자신의 악한 행 동이나 불순종을 합리화하기 위해 하 나님을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사울 이 왕이 된 후에 아말렉과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사무 엘 선지자를 통해 아말렉을 다 진멸하 고 전리품을 남기지 말라고 명령하셨 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전쟁이 끝 나고 아각 왕을 사로잡아 왔고, 양과 소를 끌고 왔습니다. 왜 그렇게 했느 냐고 사무엘 선지자가 책망할 때 그가 한 말이

122022년 11월 5일신앙생활 잘
무엇입니까?
삼성장로교회 내가 누구이기에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사무엘상 18:17-19)> 사무엘상 강해(76)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위해 하나님을 이용해 먹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되는 몇 가지 교훈들을 정리하고 말씀을 맺도 록 하겠습니다. 명분이 좋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선한 것은 아닙니다. 사 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대해야지 이용 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 리고 성도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 을 승리의 전략으로 삼아야 합니다. 다윗은 당연히 요구할 권리를 주장하 지 않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 이까 하였더니” (삼상1�:1�).

왜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이것 바 라고 골리앗과 싸운 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다윗은 자기 분수를 아는 사 람입니다. “내가 누구며”(Who am I). 무엇이 선입니까? 위선을 버리는 것 입니다. 자기 분수를 알고 욕심을 버

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겸손이 체질화 된 사람입니다. 그는 늘 위선이 없는 순전한 동기를 가지고 말하고 행동했 습니다. 왕이면서도 진짜 왕이신 하나 님을 철저하게 경외할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선입니다. 이 선으로 악을 이 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제공: Grace Tailors

132022년 11월 5일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삼성장로교회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 담임목사 이동훈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예배 / 모임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청소년,청년소그룹(주) 오후 1:30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 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1�:21). 사울 왕이 말한 명분이 무엇입니 까?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입니 다. 이 고상한 명분 뒤에 자신의 불순 종과 탐욕의 발톱을 숨기고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시는 것 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신의 목적을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출 23:16) 제공: 박영돈 부동산 제공: 신동윤 보험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시95:2,3)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시 34:1)

나훔서

나훔서의 배경과

전에 선지자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

개했던 니느웨가 100년이 지난 후 다

시 선지자 나훔을 통해서 멸망을 선

고받았습니다. 요나를 통해서 회개했

던 앗수르인들은 그들의 죄악의 진흙

탕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결과적으

로 선지자 나훔의 예언대로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하여 흔적조차 찾기 어려

울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나훔’(Nahum)은 ‘위로, 위안’

이라는 의미로써 ‘느헤미야’(하나님

의 위로)의 단축형 이름입니다. 잔혹

했던 앗수르의 멸망은 유다와 모든

주변국들에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되었 습니다. 선지자 나훔의 예언대로 앗수 르가 멸망하였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 안이 실현된 것입니다.

나훔서의 주제와 목적 ‘하나님은 사악한 니느웨를 심판하 셨다’는 것이 본서의 주제입니다(1:9).

1세기 전 요나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 님의 심판이 중단되었지만, 다시 사악 한 자리로 돌아간 니느웨의 심판은 더 이상 유보될 수 없었습니다. 앗수르인들은 교만했고 타 민족 에 대한 잔인했지만, 하나님의 심판 의 권능 앞에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 었습니다.

또한 본서는 앗수르의 심판을 통

하여 남아 있는 유다 왕국을 위로하

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북이

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 하였지만, 교만하고 잔인한 앗수르의

멸망을 통해서 유다 왕국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위로 의 메시지를 얻게 되었습니다(1:15, 2:2).

나훔서의 핵심 구절과 핵심 장

▶ 핵심 구절 : “1:�-�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

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서 네 치마를 걷어쳐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 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 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로 구경거

리가 되게 하리니 그때에 너를 보는 자 가 다 네게서 도망하여 이르기를 니느웨 가 황무하였도다 누가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하시도다.”

▶ 핵심 장 : 나훔서의 핵심은 ‘니느 웨를 향한 심판’이고, 핵심 장은 1장 입니다. 1장은 니느웨의 심판의 선언 인 동시에 그 결과 유다의 구원과 기 쁨을 주는 예언입니다. 나훔의 예언 에 의하면 니느웨의 멸망의 원인은 그의 사악함과 교만이고 타민족에 대 한 잔인함으로 인한 것이고 그 심판 은 더 이상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 이시지만, 니느웨처럼 심판하기로 작 정된 자에 대한 심판은 확고한 것입 니다.

나훔서 전체 내용 개관 1세기 전 요나의 선포를 통하여 회 개했던 니느웨 사람들은 멸망을 피했 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인들은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되어 그의 통치 능 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들의 사악

함과 교만도 극악 무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나훔을 택하 여 심판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나 훔은 요나와는 달리 그 성에 직접 가 지도 않았고, 나훔의 메시지에는 회 개의 소망이 전혀 없었습니다. 나훔서 는 니느웨의 멸망에 대한 선포, 심판 의 묘사, 그리고 심판의 확정성에 대 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니느웨를 향한 심판이 선포됨(1장) : 1장 의 기록된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선포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의 성품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다음과 같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기 때문에 보복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2). 하나님은 인내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1:3-6).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응답하는 모 든 자들에게는 자비로우시지만, 그를 거역하는 자들은 멸망을 당할 것입 니다(1:7-8).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며 니느웨는 그들의 죄악들로 인해 심판 받게 될 것(1:9-14)이고, 아무도 하나 님의 심판을 저항하거나 무력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의 멸망을 통하여 유다 백성들에게 위로 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1:15). 니느웨를 향한 심판이 묘사됨 (2장) : 2장 은 니느웨 성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의 구체적인 진술이 나타납니다. 앗 수르는 정복될 것이지만 유다는 회복 될 것입니다(2:1-2). 니느웨의 함락과 멸망에 대한 나훔의 묘사는 성경에 나오는 전쟁에 관한 매우 상세한 표 현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니느웨 성 벽의 무너진 틈으로 바벨론의 군사들 과 마차들이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표

정석현 목사

현은 매우 강렬한 현장감을 주는 대 목입니다. 바벨론의 군대는 성벽의 무 너진 틈으로 들어가서 앗수르인들이 도망치는 동안에 그들의 보화를 약탈 하고 철저히 파괴했습니다. 니느웨를 향한 심판이 마땅했음 (3장) : 3 장은 1세기 전에는 회개하고 하나님 의 긍휼을 입었던 니느웨 성이 왜 심 판을 피할 수 없었던 그 원인을 짚어 주는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 께서 니느웨 성을 멸망시키신 이유를 짧게 묘사했습니다. 그 이유는 니느 웨 도시의 잔임함과 부패입니다(3:17). 앗수르가 애굽의 수도 데베를 짓 밟은 것처럼, 앗수르의 수도 또한 멸 망당할 것입니다(3:8-10). 니느웨 성이 철옹성과 같았고 굳건하게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성의 멸망은 불가피 하다고 선포하셨습니다(3:11-19). 요한계시록에서 서술된 종말의 모 습 역시 심판 받기 전 니느웨와 비슷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 전 세상은 ‘ 바벨론과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 에 취하고 바벨론의 사치로 치부’( 계18:3, 15) 하면서 지상 천국이 이루 어질 헛된 소망에 충만해 질 것입니 다(계18:7). 그러나 “그의 죄는 하늘 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 한 일을 기억” 하실 것이기 때문에( 계18:5), 반드시 “갑절”의 심판을 받 게 될 것입니다(계18:6). 왜냐하면 하나님은 “강하신 자” 이십니다(계18:8). 하나님의 나라의 백 성들은 세상의 죄악에 참여하지 말 고 그 나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계 18:4). 수고하셨습니다.

142022년 11월 5일10분 성경 한권 읽기 시리즈
시온장로교회
제목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시 150:1-6) 제공: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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쁨은 사라지고 슬픔과 괴로움 속에서

죽기를 소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빛이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닌가?

세상의 빛에는 물체에서 나오는 빛

곧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실

때 넷째 날에 만드신 해와 달과 별에

의해서 밤과 낮을 구분하며 그 광명

을 통하여 일기의 변화와 징조, 사시

사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둘

째로 영적인 빛으로 영혼을 비추며

인간의 삶을 변화시켜 영광스런 하나

님의 임재에 동참할 수 있는 빛으로 나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스 런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으며 그 빛 은 죄와 어두움에 쌓여 두렵고 불안 과 근심, 걱정. 염려로 살아가는 인 생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신비한 생 명의 빛으로 오셔서 삶의 참된 기쁨 과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하셨다.

이 빛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을 살리기 위해서 오신

구원의 빛으로 이 빛은 참된 빛이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빛

으로 세상이 지음을 받았으나 세상은

이 빛을 알지 못하였고 이 땅의 백

성들도 그를 영접하지 않았으니

고통하며 악한 마귀의 종 곧 사망의 종이 되어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하 고 죽는 비참한 인생이 된 것이다. 그 러나 세상의 빛 되신 예수를 영접하 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곧 빛의 자녀가 되는 특별한 권세를 주 셨으니 이 얼마나 감격스런 일이 아 닌가? 이것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특별한 일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 는 거룩한 신비로 참 기쁨과 즐거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영생의 복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빛, 곧 생명의 빛 되 신 예수는 누구인가? 그는 말씀이신 하나님, 곧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 조하신 창조주께서 거룩한 육신을 입 고 이 땅 위에 오신 분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 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 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 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말씀이 육신 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 1�).

그러므로 독생자 예수는 은혜와 진 리가 충만한 창조주요 영광스런 하 나님께서 죄악으로 죽을 수밖에 없 는 인생들에게 참 생명을 주기 위해 서 오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곧 구원 의 빛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자신에 대해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 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12). 증거하였고 이를 비판하며 참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며...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 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 라” (요 �:1�, 16).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 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 지 못하리라...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 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 라” (요 �:21, �2).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 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 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 부터 내가 있느니라” (요 �:��). 그러므로 천지가 창조될 때 첫째 날에 있었던 빛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참빛이 요 넷째 날에 지어진 해와 달과 별들 의 빛과는 다른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첫째 날의 빛, 곧 창 조 시에 하나님과 함께 하셨던 말씀 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 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 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 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 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 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 1:1�-1�).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과 그 백성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세 사람을 이야기 한 다면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이 될 것이다. 그들은 다 빛 되신 진리의 말

씀을 신뢰하고 따라 감으로 위대하게 쓰임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 상이 되었고 모세는 능력있는 영도자 로 애굽에서 고통 중에 있는 이스라 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 젖 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는 험난한 여정에 능력있게 쓰임을 받았으며 목동이었던 다윗은 빛 되 신 구원의 주를 찬양하며 굳센 믿음 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성 전 짓기를 소원했을 때, 전능하신 하 나님은 다윗을 너무나 좋아하였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며 “내 뜻 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 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 라” (행 1�:22,2�). 이 얼마나 감격스럽 고 영광스런 일인가?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세상은 악 한 원수 마귀가 공중 권세를 잡고 사 람들을 유혹하며 인생을 파괴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는 사자같이 달려드는 이때에 어둠의 권 세를 대적하고 무찌르도록 성령의 검 곧 빛 되신 주의 말씀으로 전신갑주 를 입고 은혜의 샘터에서 풍성한 복 을 나누며 진리와 사랑과 치료의 빛 을 발하면서 천성을 향해 전진하며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 을 보고

너희 아버지께 영광 을 돌리게 하라” (마 �:16).

182022년 11월 5일은혜의 샘터 장석현 목사 트리니티교회 세상의 빛, 예수! 이 세상에 빛이 있다는 것이 얼마 나 아름다운 일인가? 만일 빛이 없다 면 우리의 삶은 어떻겠는가? 어둡고 차가운 암흑 속에서 색깔을 분별할 수 없고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며 인생의 기
얼마 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러므로 수 없 이 많은 사람들이 참된 인생의 복을 만끽하지 못하고 어둠의 그늘에 앉아
하늘에 계신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제공: 송요준 장로

살아 생전 늘 즐 겨 말씀하시던 말입니다. 저희 가족 이 이민 온 후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뵐 때마다 늘 할머니는 “감사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하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

셨고 대화를 나눌 때도 "늘 감사합니

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떠

나올 때도 "감사합니다”라고 하셨습

니다. 그렇게 할머니 입에서는 감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 중에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을 가장 잘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많은 기 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를 알고자 합니다. 물론 각자의 삶 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불러 주

시는 Calling은 다릅니다. 하지만 우

리 모두가 다 실천해야 하는 하나님 의 뜻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감 사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 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 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 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 �:16-1�, 새번역).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좋은 일이 생길 때에는 감사드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감사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에 감사드릴 수 있 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의 은혜 안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 지를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대하여 주셨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 것을 진정으로 알고 믿고 가슴에 새 기면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는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

리를 어떻게 대하여 주셨습니까? 우

리는 하나님께서 아시고 사랑하시고

선택하신 자들이고 하나님께서는 우

리를 다시 살리셔서 새 생명을 허락

하여 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매우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 사실은 너무도 많 이 들어서 감동도 없고 그냥 무덤덤

하게 다가오지 않습니까? 그 아무리

좋은 것도 자주 경험하다 보면 질리 거나 무뎌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 아닙 니까? 그러다 보니 이 놀라운 사실이 그냥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자주 듣던 메시지로 밖에는 다가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익 숙한 말을 그냥 받아드리는 것이 아 니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이 나를 알면 그 것은 매우 즐거운 사실입니다. 전에 섬기던 교회의 청년이 뉴욕에 방문했 는데 그 때 마침 유재석이 촬영을 하 고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계속 따라 다니며 봤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재석

이 이름을 물어보고 대화를 시작했습 니다. 그 이후 한참 촬영 후에 유재석 이 이 청년을 보면서 이름을 불러줬 습니다. “슬기 씨 (가명), 아직도 여기 계시네요.” 이 청년은 유재석이 자기 이름을 불러줬다며 SNS에 올리고 기 뻐했습니다. 연예인이 불러줘도 그런데 하물며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 나님께서 나를 아시면 어떻겠습니까? 아니, 나를 아시는 것 뿐 아니라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신다면? “나사로야,” “삭개오야,” “시몬아,” “요한아” 라며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 주신 주 님께서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신다면?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만왕의 왕께 서 나같이 하찮은 자, 교만한 자, 죄가 가득한 자를 아시고 불러 주실까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면? 하 나님의 은혜 때문이라면? 여기에 감사 가 있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나를 불러 주시는 것 뿐 아 니라 나를 변화시켜 주신다면 어떻겠 습니까? 누가복음 18장에 부자 청년 이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 고 말씀하시니 이 청년은 재물이 많 아서 근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 수님께서는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 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쉽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그렇 다면 도대체 누가 천국에 갈 수 있겠

느냐 라고 물을 때에 사람에게 불가 능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가능케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이 무엇일까 요? 저는 누군가의 마음을 바꾸는 일 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 람 뿐 아니라 내 마음도 바꿀 수 없 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하 나님께서는 바꾸십니다. 변화시켜 주 십니다. 그래서 그 변화된 마음을 통 해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구원에 이루 게 하십니다. 누가복음 19장에는 다른 부자가 등장합니다. 삭개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이름을 부르셨을 때에 그는 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제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 렀다” (눅 1�:�, 새번역).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도 변화시 켜 주시고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불러 주 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구원에 이 루도록 은혜로 도우십니다. 이것이 감 사의 조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 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 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를 어떻게 변화시켜 주셨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192022년 11월 5일진리의 샘터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720) 509-9112 www.truelight.church https://ko.truelight.church pastorjohn@truelight.church 주일 예배 12:00PM 참빛교회 YouTube Channel: 영어성경공부 Zoom: Password: tlcc https://tinyurl.com/TLCCYouTube https://tinyurl.com/TLCCZoom 주일 학교 12:00PM 영어 새 예배 공동체 10:30AM (Sun.) S. Tower Rd. S. Ceylon St. E. Hampden Ave. S. Biscay St.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가파른

바나나 그늘에서 커피나무가 자라

고 있었습니다. 일명‘Shade-Grown Coffee’입니다. ‘바나나 그늘 밑에

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익어가는 커피’

라고 홍보합니다.

그늘에서 자란 커피 열매는 더 크

고 더 고르게 익기 때문에 평지에서

재배한 커피보다 풍미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이 커피는 직사광선보다 그늘 에서 천천히 숙성되기 때문에 재배하

기가 더 어렵습니다. 커피 열매를 딸 때도 일일이 하나씩 따야 하기 때문 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기계화할 수도 없습니다. 해발 4,0006,000피트(1,200-1,800m)가 적당한 높 이이며, 안개비가 계속 내리고, 내린 빗물이 잘 흘러내리는 곳이 경사를 이 루는 땅이 적지라고 합니다.

언덕 위에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바리스 타 교육도 한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 서 바라보는 산과 골짜기의 풍경은 일 품입니다. 우리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습니다. 옆에 조 금 큰 건물은 커피 박물관과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처음에 커피 농장을 방문한 이유는 자립 선교의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작 커피 는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가 없기 때 문에 처음부터 제외시켰습니다. 그런 데 ‘그늘에서 자라는 커피’도 가격

면에서 경쟁이 되지 못했습니다. 매우 아쉬웠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비가 내렸습 니다. 산과 골짜기가 안개로 뒤덮였습 니다. 안개에 뒤덮인 풍경도 아름다 웠지만 내일부터 집중 강의가 시작되 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래며 내려왔 습니다.

집중강의는 화요일 오후 3:30에 시 작하여 금요일 오후 1:30에 마칩니다. 3박4일 동안 45분 수업 40시간을 강 의합니다. 특히 수요일과 목요일은 하 루에 14시간을 강의합니다. 아침 6:30 분에 시작하여 저녁 9:30분에 마칩 니다.

교회음악, 히브리어, 코딩 전도, 교 회 행정학, 논문 등을 강의했습니다. 90분 수업 후 30분을 쉽니다. 이 시 간에 간식을 제공합니다. 주로 과일과 과자 그리고 차를 제공합니다. 특히 ‘믹스 커피(일명 봉지 커피)’의 인기 가 높습니다.

5월 27일(금) 오후 3:30부터 제2 회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9명 (D.Min. 1명, M.Div. 5명, MRE 2명, 신학사 1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제까지 총 17명이 졸업했습니다.

졸업식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 새로 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이제까지는 교수님들이 의자에 앉고 졸업생들이 뒷줄에 서서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졸업식 기 념사진을 촬영할 때는 앞줄에 졸업생 들이 앉고 뒷줄에 교직원들이 서는 것

으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결혼식 기 념사진을 보면 신랑/신부가 가장 중심 이 되는 자리에 있는 것처럼 졸업식 사진도 졸업생이 중심에 서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졸업식 후에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7불짜리로 제공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음식 값은 2불정도입 니다.

5월 28(토)일부터 6월 3일(금)까지 선 교 지를 답사하기로 했습니다. 답사 일 행은 총15명(이도영 박사 부부, 이상민 박사 부부, 이종미 찬양선교사, 고광삼 파라과이 선교사, 최한준 파라과이 선 교사 부부, 리디아 찬양선교사, 연규준 선교사, 변효중 통역사, 장효빈 선교 사, ‘우고’ 기사, 우리 부부)이었습니 다. 이 기간에 6개 교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목사님들이 사역하시는 교회들입니다. 이 중 2개 교회에서 찬양집회를 하기 로 했습니다만 결국 5개 교회로 늘어 났습니다. ‘짐 엘리엇 선교사 교육관’ 과 ‘네이트 선교사 기념관’을 답사하 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센터 건립 예정지를 답사하기로 했습니다.

총 12개 도시(식초스, 길로또와, 만 타, 파한, 과야킬, 밀라그로, 나랑히토, 쿠웬카, 바뇨스, 쉘, 샌디아, 테나)를 방 문하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답사 를 위해 25인승 버스를 대절했습니다. 대절 요금에는 기사의 일당과 가솔린 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 숙식비 와 팁은 별도입니다. 하루 200불 정도 입니다. 토요일 아침 7시에 나사렛 신

학교를 출발했습니다.

제일 첫 목표지는 ‘식초스(Sigchos)’이었습니다. 가는 중간에 아침식 사를 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렸습니 다. 장효빈 선교사님이 준비해온 김밥 과 휴게소의 커피와 함께 식사를 했 습니다. ‘식초스’는 산골짜기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인구수는 23,000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동네입니다.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 다.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교 회를 완공했습니다. 고흥 나로도에서 갈릴리 횟집(010-8555-7627)을 운영하 시는 정권식 장로님 황경숙 권사님께 서 이진호 선교사님께 교회건축헌금 을 해 주셨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자 신이 목회하시는 교회 건축을 미루고 교회 건축 자금이 시급한 식초스 교 회에 먼저 전달했습니다. 식초스 교회 벽에 장로님 부부의 작은 기념패가 걸 려있었습니다. 찬양사역자인 고광삼 선교사님, 리 디아 권사님, 이종미 선교사님 순으 로 찬양을 하셨고 제가 설교를 했습 니다.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열쇠고리) 도 받았습니다. 인디언들로 구성된 찬 양팀의 찬양도 들었습니다. 집회 후에 식당에서 점심을 들었습니다. 아쉬움 을 남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202022년 11월 5일선교사들의 이야기 졸업식 사진을 결혼식 사진처럼! 11회 에콰도르 선교사 dslim3927@hotmail.com 임동섭 목사 2022년 5월 23일(월) 이진호 선교사 님 가족 4명과 이도영 박사 부부 그 리고 우리 부부는 커피 농장에 갔습 니다.
언덕에 바나나 숲이 있 고
커피농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제2회 졸업 기념사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시 118:28) 제공: 윤찬기 CPA

요즘 TV 뉴스와 신문기사를 보면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범죄를 짓고도 너무도 뻔뻔한 얼굴

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면

수심을 한 인간들이다. 인면수심(人

面獸心)이란 사람의 얼굴을 가졌지만 짐승과 같은 마음을 가졌다는 말이

다. 겉모습은 사람이지만 짐승과 같

이 포악한 마음을 가졌다는 뜻이다. 이는 인간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짐승

의 형상으로 타락한 인간을 묘사하

는 말이다.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생

각을 생각하는 메타인지 기능이 상

실되면 인간이 짐승과 같은 수준으

로 떨어진다. 어떻게 인간이 타락하여 짐승과 같 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을까?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혹은 나쁜 사람이 되었을까?

사람이 육신이 되었다

구약성경 창세기 6장에 보면 사람 들이 육신이 되었다는 말씀이 나온 다. 노아가 살았던 시대의 사람들이 타락한 것을 묘사한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 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

어떻게 사람이 육신이 될 수 있을 까? 원래 사람은 육신을 가지고 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육신

이다 혹은 육신이 되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육신적인 욕 망의 노예가 되어서, 심히 타락했다

는 뜻이다.

이를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다. 인간

은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시의 사람들이 영과 혼의 기능을 상실하여 육신의 기능만 남았다는 것 이다. 영과 혼이 추구하는 가치와 의 미있는 삶을 저버리고 육신이 원하는 동물적인 욕심에 따라 살아가는 인 간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이 타락하여 짐승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 을까?

생각이 악하다 인간의 혼의 기능 중에 가장 중요 한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의 마 음에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생기는 데, 그것들을 통제하고 다스리며 통 합하는 것이 의식이다. 인간은 의식 의 활동을 통해서 마음의 생각과 감 정을 조절하고 통합하여 인격을 스스 로 형성한다. 의식은 이런 생각들을 양심에 비 추어보며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기도 한다. 그런데 생각을 생각하는 기능 이 떨어지면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 지 못하고 타락한 영혼과 육신이 요 구하는 욕망들을 여과 없이 실행에 옮기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점점 영 혼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육신화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사람은 육신 이 된다.

노아가 살던 시대의 사람들은 마 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 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

노아의 시대 사람들은 다른 시대 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악하다. 성경

은 그들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고 말한다. 이 말 은 곧 그들의 생각이 악하며 잘못되

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그들 의 생각이다. 이쯤에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본 다. 왜 노아 당대의 사람들은 다른 시대 사람들보다 더 나쁜 사람이 되 었을까? 그 답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타고난 성품,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사람의 인격 이 선하게 혹은 악하게 형성된다. 하 지만 인격 형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이 모든 변수들로 인해 사람 의 마음에 생성되는 생각을 통제하고 통합하는 생각의 능력이다. 이것이 사 람의 인격과 영성을 다르게 형성하게 한다. 결국 메타인지 능력의 차이가 어떤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보 다 영적으로 윤리적으로 더 좋은 혹 은 나쁜 사람이 되게 한다.

생각이 선한 사람 세상에 죄악이 가득차서 모든 사람 들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할 때 노아 는 당대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였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 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 6:�). 세상이 포악한 사람들로 가득할 때 어떻게 노아는 의롭고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당대의 포악한 사람들과는 달리 하나님이 인정하시 는 의인이었다. 그가 의인이 될 수 있 었던 것은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 는 생각의 능력에서 나왔을 것이다. 이른바 영적 메타인지다. 죄악이 관영

한 시대에 살며 자신의 생각을 생각 하며 옳고 그른 것을 분별했던 것이 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포악한 사람 들 가운데 살면서 홀로 의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성경은 노아가 완전한 자라고 말한 다. 이는 그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성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 그 비결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 기 때문이다(창 6:9). 사람이 스스로 메타인지를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 다. 특별히 윤리적이고 영적인 메타인 지를 할 때에는 생각을 분별하게 하 는 높은 수준의 의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 기준은 하나님께로부터 나 온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주 시는 생각으로 생각하면 온전한 메타 인지가 가능해진다. 온전한 메타인지 가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만든다. 노아는 인면수심의 사람들이 살았 던 시대에 의인이며 완전한 자로 살 았다. 이는 거룩한 메타인지로 인해 가능했던 것이다. 노아가 당대의 사 람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생각 하는 능력이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 하며 자신의 생각의 옳고 그름을 생 각하며 판단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 는 당대의 의인이요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었다. 왠지 이 시대의 사람들도 날로 그 성품이 거칠어지는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영적 메타인지가 요구되는 시 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YouTube [써니힐 교장 칼럼] (영적 메타인지 시리즈)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95:2-3)

(시 100:4)

212022년 11월 5일쉴만한 물가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인면수심과 메타인지 (메타인지 8)
제공: 박정순 원로사모(실로암장로교회) 제공: 서선녀 사모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시

고동처럼

감사하라

감사의 계절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자

11월은 감사의 계절이다. 감사하면

마음이 열리고 더 많은 사랑과 호의

와 친절을 베풀고 싶어진다. 감사하

는 사람의 언어에는 깊이가 있다. 왜

냐하면 감사는 깊은 생각에서 나오 고 깊은 깨달음에서 나오며 깊은 감 동과 감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런 까닭에 감사의 말 한마디가 사람

들의 마음에 감동과 감격과 울림을

준다. 감사라는 말은 영어로 Thank 인데 이 말은 <생각하다>라는 Think 에서 유래된 말이다. 다시 말하면 생 각하는 사람만이 사례하고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 감사하는 사람이야 말로 가 장 행복하고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사 는 것이다. 감사는 환경을 통해서(돈, 학력, 지위) 주어지거나 환경의 결과 로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 떤 환경에 처해서 감사하느냐 원망하 느냐 하는 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어떻게 선 택을 했는지가 결국 내일의 나, 미래 의 우리와 일터를 만들 것이다. 불평 대신 감사를, 원망 대신 감사를 선택 하는 지혜를 갖자. 감사한 마음은 돌 에 새기고 서운한 마음은 물에 흘려 보내자. 인생은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것, 그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

사소한 일상의

모든 것들에 감사하라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 (Gravity)’는 우리가 평소에 무관심

하게 생각했던 일상생활을 소중하게

일깨워주는 명작으로 잘 알려져 있

다. 우주에서 우주선을 수리하다가

재난을 당한 우주인이 지구로 귀환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화를 보

고 나면, 평소 우리가 숨 쉬는 것, 흙

을 밟고 있는 것, 걸어 다니는 것 등 사소한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중력이란 뜻의 영 화 타이틀처럼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잡아당기는 삶의 모든 짐들마저 오히 려 감사로 다가온다. 영화 속의 명대 사인 “중요한 건 지금 당신의 선택 이야”라는 말이 감사의 계절에 마음 에 와닿는다.

결실의 계절에 생각하는 리더십의 실천원리

첫째, 열매를 거두는 리더가 되자. 열매 없는 가을은 풍요롭지 못하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그것을 가 꾸는 데 많은 수고와 땀과 노력이 들 어간다. 그리고 가을에는 모든 노력 의 결과를 얻는다. 그런데 오늘날 많 은 사람들이 땀도, 눈물도, 수고도, 노력도 하지 않고 거두려고 하고 심 지어 아직 때가 이르지도 않았는데 거두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은 왜 거둘 것이 없을까? 심지 않았 거나 가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변화하는 리더가 되자.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모든 산과 들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간다. 푸 르던 산천이 울긋불긋 변한다. 변화 하지 않는 사람은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다. 옛 성품과 생각과 행동이 모두 변해야 한다. 위대한 인물들은 변화 받은 사람들이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영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리더는 변 화되어야 한다. 푸른 옷을 기꺼이 벗 어 던지고, 단풍의 색을 과감히 입음 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들처럼, 비전을 이루려는 리더는 변해야 한다. 셋째, 준비하는 리더가 되자. 가을에 추수하는 것은 겨울을 준비 하기 위함이다. 겨울을 준비하며 풍 성한 소출을 주는 가을 산천을 보면 서 우리는 어떻게 내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 가을에 식물들 이 겨울맞이를 준비하듯 우리 리더들 은 깨어 일터에서 내일과 미래를 준 비해야 한다.

가을이 선물하는 보물 같은 지혜의 원리를 깨닫자

첫째, 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마음먹기 달렸다. 인생이 란 끝까지 살아 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어리석은 자는 방 황을 하고 지혜로운 자는 여행을 한 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실천 능력 으로 충전하여 가치있는 인생을 꿈꾸 어 나가자.

둘째, 비전을 구체화시키자. 막연한 것은 나를 루저(loser)로 만 든다. 인생살이는 매일이 힘들고 어렵 다. 인내하며 새로운 정신자세로 환경 을 극복하자. 모두가 안 된다고 반대 할 때 그것을 이루어 내는 창조적인 사람이 되자.

셋째, 융통성을 갖자. 그것이 넓은 세계로 향하는 첩경이 다. 나이 탓 하지 말자. 무슨 일을 시 작하든 아직 늦지 않았다. 마음속에 열정이 남아있는 한 인생은 무한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그것을 믿 는 것이 비전이다. 일터에서 성실과 진실로 최선을 다하는 리더들이 새 로워지려면 매일을 새롭게 해야 한다. 감사를 잃을 때 모든 것을 잃는다 작은 것에 감사하라. 인생의 위기 는 작은 감사를 잃어버릴 때 찾아온 다. 감사가 없는 삶은 위험하다. 인 생의 위기는 감사하지 않을 때 생긴 다. 어리석은 사람이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 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 혜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라.

겸손한 사람은 항상 배우고 지혜로 운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 한다. 교만은 감사의 마음을 죽이지 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가 자라게 하 는 토양이다. 탐욕의 안경을 끼면 부 족한 것 보게 되지만, 겸손의 안경을 끼면 감사만 보인다. 감사는 Thanks 로 사례한 후 Giving으로 주는 것이 다. 감사는 꽃과 같다. 진심 어린 감 사의 말은 인생의 밭에 아름다운 꽃 을 심는 것이고, 꽃이 피는 곳에 나 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는 사실 을 기억하라. 영적리더가 가져야 할 감사의 법칙

감사는 어렵고, 불평은 쉽다. 어떤 사람은 늘 주면서 베풀 수 있어 감사 하지만 어떤 사람은 받고 또 받아도 불평한다. 영적리더가 가져야 할 감사 의 법칙은 이렇게 시작한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큰 것이 채워지 고, 부족할 때 감사하면 넘치게 채워지고, 고통 중에 감사하면 문제가 풀리게 되고, 다툼 중에 감사하면 평화가 가득하다.”

감사는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 그 래서 감사는 선택이요 인격적인 결단 이다. 뼈를 깎는 의지적 결단이 있어 야만 감사할 수 있다. 잃어버린 것만 기억하지 말고 아직 남아 있는 것을 헤아리며 감사하라! 약한 것으로 인 해 고민하지 말고 아직 남아있는 강 한 것으로 감사하라! 인생의 어떤 조 건과 상황과 형편에서도 감사하라! 소 유한 감사의 그릇이 크면 클수록 비 전이 넘친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 의 기적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감사를 생각하고 감사를 실천하며 감사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혜 로운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 심장의 고동처럼 규칙적으로 감사하라!

222022년 11월 5일손동원 박사의 리더십 코멘터리 손동원 박사 심장의
규칙적으로
리더십학자, 링컨리더십연구소 총장 sondongwon@gmail.com (2회)

좁은 길을 걸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코로나 팬데믹 3년을 지나면서 다

양한 신앙의 반응들이 결과로써 나

타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지

나면서 믿음의 기초가 견고한 이들

은 그 신앙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가

는 기회로 삼은 반면, 반대로 그 믿

음이 얼마나 기초 없는 부실한 것이

었는지를 드러내는 경우들도 상당하

다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크리스천들이 믿음의 싸 움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 이 교회를 떠나고 예배의 자리를 떠

났습니다. 믿음의 투지와 열정과 주 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예배에 대 한 영성이 저수지 바닥 들어내듯 그 바닥을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회 입장에서는 신자를 잃은 것 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믿음의 사람 하나가 실족하여 지옥에 떨어진 패배자가 되어진 것 같아 너무도 안 타까워 하실 것 같습니다. 영적 싸움 에서 밀려난 패잔병 같은 이들을 아 프게 바라보는 주님의 가슴앓이가 목 회의 현장에서 사역하는 입장에서 무 척이나 느껴집니다.

우리의 신앙은 형편이나 환경이 호 의적일 때 그 빛이 발해지는 것이 아 니라 환난과 곤경 가운데 곧 그 여건 이 호의적이지 않을 때 빛을 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에 등장하는 믿음의 이야기를 보더라

도 형편 좋을 때 붙잡은 신앙이 그

빛을 발한 적이 없으며 반대로 그 믿

음을 붙잡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환

난이 극심하고 환경적으로 열악할 때

붙잡은 신앙이야말로 빛을 발하였음

을 증거하는 내용들이라 하겠습니다.

환난의 때에는 믿음이 더욱 그 빛 을 발합니다. 왜냐면 환난 중에 믿음 으로 산다는 것이 더 많은 도전에 노 출되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도 전에 맞서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이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 리 성도들의 믿음의 삶을 싸움에 자 주 비유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삶을 전쟁에 비유했고 성도 들을 전장에 나서는 전사에 비유하 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진 정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 유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이 세상 에 대해서는 치뤄내야 하는 도전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싸움은 피할 수 없는 싸움입니다. 피하고 싶다고 피해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믿 음으로 살려 하면 할수록 더욱 거센 영적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 데 냉엄한 현상은 점점 영적 전쟁을 치룰 체력이 떨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감당하는 싸움은 환경과 의 싸움이 아닙니다. 영적인 싸움입 니다. 영적 대적자들과 치루는 치열 한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이들이 가 하는 도전은 코로나보다도 더 거셉니 다. 그리고 삶의 환경과의 싸움보다 훨씬 위협적입니다. 왜냐면 이 싸움 을 걸어오는 대적자들은 포기를 모르 는 존재들이고 그 싸움에서 패배했을 때의 폐해는 환경 때문에 겪는 그 고 통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오직 견고한 믿음으로 만 이겨낼 수 있는 싸움에 직면해 있 습니다. 이 영적 싸움은 숫자로 하는

것이 아니고 힘으로 하는 것도 아닙 니다. 오직 믿음으로 감당하는 것입니 다. 성도로서 감당하는 믿음의 싸움 은 숫자의 많고 적음에 따라 승리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견고한 믿 음을 붙잡고 그 영적 도전을 끝내 이 겨내고 참고 견디어 내는 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싸움을 감당하는 것이 녹 록하지 않습니다. 장애물 경기처럼 하 나를 넘어서면 평탄함이 기다리는 것 이 아니라 또 다른 영적 도전이 기다 리는 전장입니다. 이제로는 믿음 붙잡 고 나아갈 때 우리 믿음을 흔드는 코 로나보다 훨씬 강하고 거센 영적 도 전이 우리가 가는 승리자의 길을 방 해할 것입니다. 진정 코로나는 그래 도 견딜만 했다고 추억할 만큼의 훨 씬 강한 도전들이 기다릴 것입니다.

이 가운데 우리는 성도로서 이 싸 움의 승리의 열쇠를 그 손에 쥐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기초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 가운데 서서 이 믿 음의 여정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싸움의 목적은 승리입니다. 지 기 위해 싸우는 싸움이란 없습니다. 싸우면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 분명한 것은 끝까지 견디어 내는 자가 승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치열한 전쟁에서 끝내 견디어 내는 자는 결 국 승리자로 남게 될 것이고 견디지 못하는 자는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 다. 이것이 싸움의 법칙입니다. 오늘 우리가 감당하는 믿음의 싸움에 있어 서 승리는 결국 끝까지 견디는 성도 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견

디어 내는 이에게만 기쁨의 승전보가 들리게 될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 교회가 그 믿음을 지키며 환난에 대하여 고전분투하는 중에 믿음의 도를 끝내 지키지 못한 이들이 생겨 났음을 기록한 것을 보 게 됩니다. 디모데 서신에는 믿음의 낙오자들의 이름과 행위가 낱낱히 드 러나고 있고 유다 서신에도 가만히 들어선 몇 사람 때문에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라는 권면이 담겨 있습니 다. 그 뜨거웠던 신앙의 시대에도 영 적 도전을 못 이겨 쓰러진 이들이 있 음은 오늘 영적 싸움에 직면해 있는 우리에게 영적 긴장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는 영적 싸움을 싸우는 것이 우 리 신앙의 현장이라는 것을 말씀하 는 것입니다. 영적 싸움의 전장은 세 상이 아니라 바로 우리 신앙적 삶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생명이 요 목숨처럼 여기고 결단하여 하나님 을 예배하는 예배의 자리를 믿음으로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지켜낸 믿음을 통하 여 승리자의 자리에 서게 될 것이고 이겨낸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신앙의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오늘 영 적 싸움에서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고 이겨내 그 승리자의 자리에서 영광 을 누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32022년 11월 5일
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대하 5:13) 제공: 성경혜 부동산

주기도문으로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하라

당신이 어떤 상황에 화가 나거나 하

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기도문을 계속해서 드려라. 특히 “

악에서 우리를 구하옵시고”를 계속해

서 기도하라. 다섯 번 그 기도를 되풀

이하라. 아니면 당신이 진정될 때까지

그 기도문을 외워라. 예수님께서는 우

리의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에 치유함

을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

로 용서는 가능하며 당신은 용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

리의 무너지고 상처입은 마음을 치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화, 분노, 증오, 비탄감에 빠진 이들의 압박감을 풀어 주시지만 당신은 각각의 영역을 하나 씩 극복하면서 과거를 잊는 법을 배

워야만 한다. 용서는 과정이다. 그러니 하루 아침에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고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의 도우심 으로 용서를 위해 애를 쓴다면 결국 당신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에서 자 유로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 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 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 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 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 사옵나이다 아멘)”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 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 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 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 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

14장, 금식 기도 프로젝트

금식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 하고 영적인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해 준다.

기도: “예수님, 저에게 많은 영적인 축복을 허락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에 대해서 계속적으 로 배우고 날마다 예수님과 친밀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 제 마음 의 문을 열어 주셔서 예수님의 마음 을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세요.”

예수님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려면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제 자들을 부르실 때 하신 말씀이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 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 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1�~20).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제자 삼으 시고자 부르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데 는 끝까지 따르고자 하는 결심과 끈

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 려면 정결한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한 다. 사실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부 르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려면 계속되는 영적인 훈련과 기도가 필요하다. 세 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면 우 리는 영적으로 성장한다. 금식 기도는 희생을 요구한다. 그렇 기 때문에 금식 기도는 모든 사람들 이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 나 우리가 옳은 태도로 금식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 게 될 것이다. 금식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의 간절함을 알려 드리는 기도이 며 하나님이 기도의 중심이 되셔야만 영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 나는 하나님이 금식 기도를 인도하 셨을 때 그것을 순종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순종했을 때 많은 은혜를 받 았다. 어떤 때는 주님이 왜 금식 기도 를 해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셨고 내 가 배워야 할 교훈을 금식 기도를 통 해서 배울 수 있었다. 금식을 하는 동 안 내가 전에 볼 수 없었던 나의 죄 를 보게 되어 회개하게 하신 때도 있 다. 어떤 때는 금식을 해야 하는 이유 를 알려 주시지 않았던 적도 있다. 그 래도 순종했을 때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었으며 왜 금식 기도를 하게 하셨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919-7492

금식 기도의 또 한가지 목적은 중 보기도에 있다. 성령님은 우리의 가 족과 주위 사람들 그리고 나라의 영 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를 인도하 신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 시고 구원하시길 원하신다. 금식 기도 는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해준다. 우리도 영혼 구 원에 힘쓰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기 위해서 금식 기도를 해야 할 때 가 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과 가 까와질 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이해 하게 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1.\누구에게\금식\기도가\필요한가? 금식 기도를 하기 원한다면 일주일 에 한 번씩 음식을 거르고 기도에 힘 쓰기를 4 주간 해 볼것 을 권한다. 이 금식 기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다 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 고 변화되기 위해서이다. 금식 기도는 요엘 선지자가 하신 말 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 이 하나님을 떠나서 죄에 빠지고 우 상을 숭배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심 판하시려고 했다. 그때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금식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것을 촉구했다.

242022년 11월 5일변화프로젝트 영희 맥도날드 목사 (303)
24)
내적치유 가이드 제2부 기도 프로젝트 47회 제14장, 금식 기도 프로젝트
덴버할렐루야교회 Denver Hallelujah Church 담임목사 김창훈 -말씀이 흥왕하는 교회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는 교회 -믿음의 명가를 이루어가는 교회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교회 교회비전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changhoon528@gmail.com / (720) 226-8113 예배 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0:3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20 금요예배 오후 7:30 매일밤 기도회 저녁 7-9시다음세대 1:30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해”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까?

혹시 여러분들은 억울한 일을 당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저와 여러분

들의 삶 가운데서 "억울하다”는 감

정과 생각을 수없이 많이 경험해 보

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어떤 일을 떠

올리기만 하면 "억울하다”는 생각 때

문에 가슴이 헤집어지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성경에서 너무나 억

울한 일을 많이 당한 한 인물을 통해

서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어떻게 인 도하셨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인물은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은 17살의 나이에 자기 형들에 의해서 애굽으로 노예로 팔립니다. 아 버지의 사랑받는 아들에서 졸지에 노 예가 된 것입니다.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한 대 가로 가정의 모든 일을 담당하는 총 무의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행복도 오래 가지 못합니다. 보 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한 것입니 다. "나와 동침하자”며 옷을 붙잡고 늘어질 때 요셉은 옷을 내버리고 도 망하게 되었고 보디발 아내의 거짓 고발 때문에 성폭행 미수범으로 몰 려 죄수로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노예보다도 더 힘들고 수치 스러운 죄수의 신분이 됩니다. 이 감 옥에서 요셉은 얼마나 억울하고 괴로

운 심정이었겠습니까?

나중에 그는 첫 아들을 낳고 이름 을 "므낫세” (잊어버림) 라고 짓습니 다. "하나님이 내게 내 고난과 내 아버지 의 온 집 일을 잊게 하셨다" (창 �1:�1)라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형들 때문에 노예로 팔려와서 고생한 일들이 얼마

나 힘들고 가슴에 사무쳤는지를 알 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도 아마 살면서 이런 아픈 기억과 가슴에 한 맺힌 사연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이야기를 보 면서 우리의 가슴에 있는 억울한 감 정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첫째로, 그 이유는 요셉이 13년 동안 이나 노예로 생활하고, 죄수로 살아가 는 동안 하나님의 눈은 한시도 그를 떠 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에게는 형들에게 팔려서 멀리 집을 떠나 혼자 버려졌다고 생각하 는 시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사람 들은 요셉을 팔아버리고, 잊어버렸을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한시도 떠난 적이 없었습니다. 요셉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요셉이 형통할 수 있는 복을 주셨습

니다. 요셉이 그 어려운 환경에서 승 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오직 하 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해주셨기 때문 입니다. 성경은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서 가정 총무가 된 비결을 이렇게 말 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 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 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 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 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 라" (창 ��:2-�)

그 끔찍했던 감옥 생활에서도 하나 님은 요셉과 동행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 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 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 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 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 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 더라" (창 ��:21-2�)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가장 힘들 어 했던 그 순간에도 요셉과 동행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요셉이 하는 모든 일들을 형통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면 참 힘든 시간들, 억울한 일들이 많았지 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해

주셔서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 자리에 서 있는 줄 믿습니다.

두 번째로, 요셉이 13년 동안 노예와 죄수로 있었던 시간은 그가 30세에 총 리가 되었을 때에 그가 총리직을 잘 감 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발판이 되었 습니다.

요셉이 처음 애굽에 왔을 때 그는 애굽의 언어도 모르는 시골 청년이었 습니다. 이런 시골 청년이 애굽의 언 어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재정 관 리를 배우고, 가정을 경영하는 법을 배우고, 그리고 국가 시설을 관리하 는 일을 배우게 됩니다. 밑바닥에서 고생한 그 시간들이 없었더라면 요셉 은 나중에 애굽의 총리직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힘든 시간들 은 하나님께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기 위해서 요셉을 준비시킨 시간 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겪었던 모든 힘 든 일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의 귀한 사람으로 다듬기 위해서 마 련한 시간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이런 시련들을 주 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는 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에 억울함을 털어버리고, 하나님의 귀한 사람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252022년 11월 5일
말씀과의 산책 김병수 목사 믿음장로교회 주일 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화-목) 오전 6:00 예배 / 모임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303) 960-5057 / www.faithchurchco.net Dayton St. CO 960-5057 / www.faithchurchco.net

분들도 계실 줄 압 니다. 사실 삶을 살다보면 성공만으로 사는 것보다 실패하며 사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성공만 하면서 살아오신 분이 계시다면 저의 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텍사스 어느 식당 건물 안에는 50년 된 한그루 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합니다. 바로 땅에 뿌리를 내려박지 못했 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이렇습니다. 그 나무는 50년 동안 식당 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한 번도 비를 맞아본 적도 없고, 세찬 바람을 견뎌본 적도 없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하게, 겨울이 되면 따뜻하게 지내기만 했 지요. 겉모습은 나무인데, 열매도 없고, 만약에 식당이 문을 닫고, 건물이 철 거되면 함께 철거되어야할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나무를 보면 편하고 안락해 보이는 삶 같아도 열매도 없고, 힘도 없는 그저 그런 처량한 삶처럼 보이는 것은 저뿐만 일까요?

꽤 지난 일이지만 이세돌 구단이 ‘알파고’라는 인공지능과 대국을 했습 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한번 힘든 어려운 경기였다고 이세돌 구단은 인 터뷰 중에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파고의 놀라운 바둑 실력보다 더 사 람들의 이목을 끈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세돌이 대국을 지고난 후 의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이세돌 구단은 복기 했습니다. 그저 “내가 졌구 나...” 넋 놓고 앉아있지 않고,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복기라는 것 자체 가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람 이 실수하고 실패하면 그것을 쳐다보기도 싫은 것인데 말입니다. 이세돌 구 단은 졌지만 성공적으로 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런 그의 패배 앞에서의 자세가 결국 그를 승리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실패라고 하는 것은 패배하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패배한 이후에 모습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 패와 좌절 속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한다면, 정말 처절한 패배이지만, 지더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하면 그것은 성공적인 실패입니다. 바로 성공 의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 속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실패를 경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었던 가룟 유다와 베드로는 처절한 실패 앞에서 그저 절망했던 사람들이었 지만, 그 둘의 마지막은 너무 달랐습니다. 가룟 유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 어 저주의 대표적 인물이 되었지만, 베드로는 초대 교회 사도들의 대표가 되 었습니다. 그 차이는 실패를 통해 무너진 것과 실패를 통해 다시 회복된 차 이 입니다. 그리고 그 회복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찾아오 심' 이었습니다.

누구나 실수하고 또 실패 합니다. 그런데 그냥 실패하느냐 그리고 성공적으 로 실패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저도 실수하고 또 실패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렵고 지치고 힘들지만 또한 든든합니다. 왜냐하면 늘 나에게 능력주시는 분이 계심을 알 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힘의 근원 하나님 그리고 나와 늘 함께 하시고 다 시 찾아와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나는 다시 일어납니다. 바로 이 믿음이 실 수하고 실패해도 성공적으로 실패하도록 나를 이끄는 힘이라는 것을 고백합 니다. 성공적으로 실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대상 23:30)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며 너그럽게

(시 50:23)

제공: 전제히 권사(덴버할렐루야교회)

것이라 (고후 9:11)

찬송하라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 3:9,1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 5:20)

제공: 정순이 권사(임마누엘연합교회) 제공: 김성애 성도 제공: 김성걸·김혜경 집사(덴버제자교회)

262022년 11월 5일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전병욱 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 (사 12:4) 제공: 정순이 권사(임마누엘연합교회 제공: 김성애 성도 제공: 신민식 신경원 성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새 노래로 여화와께
그는 기이한 일을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 98:1) 제공: 신민식·신경원 성도 성공적인 실패 성공과 실패라는 단어가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어색합니다. 성공이면 성공이지 성공적인 실패는 무엇인가? 라고 의아해 하시는

참을 수 없는데 어쩌지요?

이 시대의 많은 범죄들은 분노 조 절 장애로부터 시작되곤 합니다. 나와 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한국인이라면 들어봤을 ‘

화병’은 어떤가요? ‘화병’은 한국

인에게만 있는 병명으로 영어로도

Hwa-Byeong이라고 표기합니다. 분

노를 너무 참은 나머지, 몸 전체 혹은

명치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지요. 이는 크리스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내’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

은 않습니다. 믿음의 조상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 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 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 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2)

40년이나 제대로 된 집 없이, 광야 길을 계속 걸어야 했을 이스라엘 백성 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런데 말씀 을 계속 묵상하다 보니, 40년 동안 말 씀을 지키지 않는 우리를 지켜보던 하 나님은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은 우 리 마음이 어떠한지, 또 하나님의 명령

을 지키는지를 알고 싶으셨던 것입니

다. 그 결과, 40년 동안 하나님은 이스

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보

다 우리 때문에 ‘인내’하신 분은 다

름 아닌 하나님이셨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하나님은 관망자로 혹은

관찰자로 뒷짐 지고 계신 분이 아니십

니다. 40년 광야 생활 가운데, 만나와 의복을 챙기시고 광야에서 건강히 걷 도록 발 또한 신경 쓰셨습니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 니라” (신 �:�)

말 그대로 하나님은 직접 우리의 삶 에 개입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 나님은 왜 이토록 우릴 향해 ‘인내’ 하셨을까요?

사투리 중에 아주 독특한 단어가 있습니다. ‘거시기’라는 말입니다. " 참 거시기 하죠” "예, 참 거시기 합니 다.”‘거시기'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 람들은 모두가 거시기한 사람들입니 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적어도 같 은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 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 다 보면 ‘거시기'한 일을 경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만 섬기는 공 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40년 동안 특정 개 인과 함께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이들과 동행하셨습니다. 즉, 하나 님은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으셨습니 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요?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 인내’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고 백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 께 수영장에 가서 두 팔을 힘차게 내

저으며 “아빠, 날 봐요! 날 봐요!”라 고 외치며 자랑을 했답니다. 그런데 사 실 한 발은 수영장 밑바닥에 붙이고 물에 떠 있는 척 아버지에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를 떠올리며, “오늘 날 많은 기독교인이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믿음이 있다.’라고들 하 지만 실상은 한 발로 땅을 딛고 물에 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 믿음을 ‘시험 되지 않은 믿음 (untested faith)'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흉내 낼 수는 있지만, 흉내는 한계가 있습 니다. 요즘 TV를 보면, 부케라는 것이 참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서, 유 재석 씨는 드러머, 트로트 가수, 라면 집 사장, 하프 연주자, 치킨집 사장과 같은 부케릭터를 갖고 있죠. 하지만 이 런 부케는 한계가 있고 할 수 있는 기 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진짜 ‘나'일 수 는 없죠.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보 듯, 우리 또한 크리스천임을 흉내 내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진짜 크리스천 이 되어야 합니다.

리얼 크리스천의 대표적인 예로 사 도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감옥에 갇 혀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도 자 신을 꺼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 어는 복음을 전하는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지요. 더 이해 안 되는 일은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하자 감옥 문이 열렸음에도 이들은 탈출하지 않았다

는 사실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 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 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 지라 (행 16:2�-26)

오히려 졸다가 놀란 간수를 위로하 며 복음을 전하고, 심지어 간수의 가 족들까지 세례를 주었습니다.

만약 산모가 아기가 빨리 보고 싶다 고 또는 지금 너무 몸이 힘들다고 해 서 아기를 빨리 꺼내겠다고 하면 어떻 게 되나요? 조산아를 낳게 됩니다. 어 떤 산모도 그런 결정을 하지 않는 것 처럼, 우리도 지금의 상황이 어렵다고 섣부른 결정이나 행동을 해서는 안 됩 니다.

그래서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더 이상 참을 수 없 을 때, 바울과 실라처럼 예배해야 합니 다.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십시오. 인간 의 방법이 끝이 났을 때, 하나님을 높 이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제 크리스천 베이직이 다음 달이 면 마칩니다. 예수님을 흉내 내는데 급 급하여 맹렬한 분노에 휩싸여 사는 것이 아니라 반석 위에 세워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작은 예수로 한 달간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6:1-�)

제공: 덴버제일감리교회 여선교회

272022년 11월 5일 정다운 목사 볼더아름다운교회 크리스찬 베이직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홀로 큰 기이한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땀을 흘리고 난

코트 위에 앉아 잠시 쉬는데, 문득 ‘언제까지 아들과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에게 그 말을 했더니, 아들이 말 했습니다. “2년 남았어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2년 후에는 자기 의 꿈을 향해 갈 것이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2년 남았 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갑자기 화창했던 그 날이 쓸쓸하게 느껴지며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는 ‘행복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 니다. 행복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주인공 산티아고에게 한 현자는 수저에 기름 두 방울을 담아 주고는, 기름을 흘리지 말고 성을 한 바퀴 돌아오라고 합니다. 현자의 말대로 산티아고는 기름을 흘리지 않았지만, 성이 어떻게 생 겼는지는 보지 못합니다. 다시 한 번 성을 돌 때에는 성의 아름다움을 살펴 보았지만, 수저에 담긴 기름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라네.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것이라네.” 화창했던 날이 쓸쓸하게 느껴진 그 날, 저는 숟가락에 담긴 기름 두 방울 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한 나머지, 아들과 함께 웃는 시간의 아름 다움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들이 성인이 되어 자기의 길을 떠나기까지 이제 2년이 남았습니다. 성인 이 되었다고 부자 관계가 끊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2년 후면 이제 더 이상 품 안의 자식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제 앞으로 2년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기름 두 방울을 놓아버릴 수는 없겠지만, 그 와 중에도 아들과 함께 웃는 시간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써야겠다 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만 든 것은 ‘2년 남았어요’라는 아들의 말이었습니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는 ‘2년’이라는 제한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의 제한이, 그 시간을 소중하 게 여기게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죽음이 우리의 삶을 소중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것 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언제일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모두가 죽음이 제한 하는 시간 속을 살고 있다는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깊이 사 고하는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옆에 두고 살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의 삶 이 죽음으로 제한되어 있음을 아는 만큼 살아있는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 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아들의 ‘2년 남았어요’라는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는 제 아들이 성인이 되어 자기의 길을 떠나기 전까지 저는 2년 남았다는 사실 을 계속해서 기억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로 하여금 아들과 함께 웃을 아름다 움을 놓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얼마나 남았다고 말을 할까요? 그게 언제가 되었든, 그 때 가 임하기까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일, 숟가락의 기름 두 방울에 집중하면서도, 함께 웃고, 더 용서하고, 더 사랑하고, 더 나누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우리의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히 �:2�)

282022년 11월 5일 2년 남았어요 박현수 목사 갈보리교회 최소의 투자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Vertex Investment Properties 로렌 박 LaurenBuySell@gmail.com (720) 434-7725 (FAX) 1-888-516-1175 7995 E. Hampden Ave. Ste 100, Denver, CO 80213 후회 없는 선택! 보장된 미래! 다양한 가격대의 확실한 매물 행복한 일터! 손이 수고한대로 일정한 수입 보증 여러분과 생각을 함께합니다! 삶이 건네는 진리 한 조각 며칠 전, 시원한 가을 날씨와 밝은 햇살이 어우러진 좋은 날, 아들과 피클 볼을 치며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안성훈

요셉은 감옥에서 두 관원을 시중드는데, 어느날 그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가득했습니다.

알고보니 그들이 꾼 꿈 때문이었습니다. 그냥 꿈이 아니라 누군가의 해석이 필요한 꿈이었습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포도나무 꿈을 꾸었습니다.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나서 꽃이피고 포도송이가 익었습니다. 포도를 따서 즙을 내어 바로의 잔에 따라 바로에게 주었습니다.

요셉이 이 꿈을 해석하기를 포도나무의 세 가지는 3일을 의미하고, 3일 안에 숱맡은 관원장이 복직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해석이 너무 좋아 떡굽는 관원장도 자신의 꿈도 이야기했습니다. 떡맡은 관원장이 꾼 꿈은 흰떡이 담긴 세광주리가 머리위에 있고, 맨위 광주리에는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와서 그것을 먹어버렸습니다.

요셉이 이 꿈을 해석하기를 흰떡이 담긴 세 광주리는 3일을 뜻하고 3일 안에 떡맡은 관원장이 나무에 달려 새들의 밥이 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해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3일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요셉의 해석대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요셉이 술맡은 관원장에게 부탁한 것이 있습니다. 복직이 되면 자신을 사정을 바로에게 말해서 감옥에서 나오게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당신이 잘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창 40:14-15)

그런데 술맡은 관원장이 복직이 되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는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요셉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술맡은 관원장과 같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고도 그 은혜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술맡은 관원장의 모습이 저와 여러분들의 모습은 아닌가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잘 섬기며 똑바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은 아닌가요?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이 복직되어 감옥에서 나가리라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얼마나 괴롭고 답답하겠습니까?

사람에게 기대하면 안됩니다. 사람에게 기대하고 의지하다가는 섭섭함과 상처와 괴로움만 남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소망을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고 하나님이 유일한 믿음의 대상입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었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요셉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292022년 11월 5일주께로 가까이
목사 덴버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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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있는 글

믿음은 신앙의 꽃이다. 꽃은 피어야 아름답다. 신앙생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어렵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쉬운것이 신앙생활이다. 단언하건대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으로 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면 어떤 역경과 난관도 이기며 뚫고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신앙의 선진들이 이미 증거하여 보여준 바요 불변의 법칙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해결 하려고 하니 힘이 들고 감당하기에 너무나 큰 짐으로 다가 오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짐으로 여기는 사람 치고

온전히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믿음은 신비롭다. 믿음은 세상을 초월할 힘이 된다. 믿음으로 살면 삶이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신앙생활은 내 속에 있는 세상적인 생각을 버리고 주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다. 세상 것들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 속에는 주께서 머무실 공간이 없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무엇을 포기하였으며 무엇을 버렸는가를 스스로 자문하며 살아야 자신의 신앙 상태를 깨달아 똑바로 살아갈 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예수 믿는 것은 세상적으로는 손해 보는 일이다. 세상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적으로 부유한 자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기가 매우 힘이 든다.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삶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뀌게 된다.

세상은 어둠과 가짜와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다.

연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것을 뛰어넘을 수가 없다.

그러나 믿음만이 세상을 이길 수가 있다.

우리는 주님이 이겨 놓으신 싸움을

믿음으로 가서 취하면 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는 것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가 없다.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는 잠 못 이루고 걱정을 하며 안색이 달라지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는 눈도 꿈쩍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존재다. 코람데오를 말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교회에 출석을 못했을 경우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을 갖기보다는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가 어떻게 생각할까를 의식했다면 나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일 것이다. 믿는다는 것 자체가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라고 하며 주님의 신부라고 대하여 준다고 해서 세상 친구 대하듯 함부로 하거나 자신과 동등한 부부처럼 행세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는 만큼 나 자신도 전능하신 지존자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주님 되게 모시고 섬겨야 한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을 넘는 순간 그 자체는 교만이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변신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함부로 망령되이 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육신의 부모나 어른들에게도 행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 행한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러운 일이다. 세상의 왕이나 권력자들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면서 하나님 앞에서는 고개를 뻣뻣이 들고 행동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겸손하게 나를 낮추고 섬김의 자세로 주님을 온전히 모셔야 할 것이다. 내가 날마다 의식하며 사는 것이 내 인생의 주인이요 내가 섬기는 신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이 우상 숭배일 수도 있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오늘 나는 과연 누구를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http://cafe.daum.net/cgsbong

302022년 11월 5일
오늘
나는 누구를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가서 취하면 되는 싸움 글: 봉민근
31 2821 S. Par ker Rd. Suite 409 Aurora, CO 80014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빛과소금뉴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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