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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열었다
TOP 1000
1000대 주식부호리스트
ISSUE MB구속
FOCUS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성동조선해양
4
INSIDE 차세대 리더
Vol.130.APRIL 2018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임지선 보해양조 부사장
윤근찬 휠라코리아 부사장
04
9 772466 013009
ISSN 2466-0132
(주)타이쿤미디어 | 2018년 4월호 | 통권130호 | 2018년 3월 30일 발행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현대전원오피스텔 6F 603호 |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정가 12,000
CONTENTS VOL.130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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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열었다
INSIDE 6 14
차세대 리더 재계, 슈퍼 주총데이
ISSUE 18
MB구속
EQUITY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다. 이는 정몽구 회장 시대를 마감하고 정의선 부회장 주도의 3세경영 시대를 열 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22 1조원 클럽 27 천억대 주식부호표 30 공직자재산
56
HEALING POST 서울시내 숲에서 치유하자
COVER STORY 38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열었다
FOCUS 45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47 성동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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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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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49 한은연차보고
CELEBRATION 구인회→구자경→구본무로 이어진 3대 경영
CELEBRATION 52 71돌 LG 54 삼성 창립 80년
HEALING POST 56 서울시내 숲에서 치유하자
LG가 지난달 27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1947년 고(故) 연암 구인회 회장 이 부산 서대신동에서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을 설립, 화장품 럭키크림 을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한 LG는 이제는 전자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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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PAGE 59
FOCUS 금융사 CEO, 사외이사 추천 못한다
종근당
KOREA RICHEST 60 주식부호 1000인 리스트
금융회사 사외이사나 감사위원을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최고경영 자(CEO)의 참여가 금지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대주주 결 격 사유도 추가하는 등 대주주 적격성 제도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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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명박, 퇴임 5년 만에 구속
Ceo & Publisher Editorial Report Part Editor in chief Reporter
Art & Design/Editor Illust Writer Designer A/D & Marketing Chief Manager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퇴임 5년 만에 110억 원대 뇌물 및 35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구 속된 4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22
EQUITY 1조원 클럽
Management Chief Manager Manager
등록번호 등록일 발행처
대표전화 FAX 인쇄처
Choi Young-Kyu Choi Young-Kyu Song Joon-Young Choi Ji-An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Kim Hyo-Sung Gegal Youn-Young Choi Ja-Ryoung
서초 라 00181 2007년 9월 18일 (주)타이쿤미디어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현대전원오피스텔 6F 603호 02)535-8119 02)535-8110 한솔인쇄문화
All copy-right reserved TYCOONⓜ 이 책자에 수록된 모든 콘텐츠는 타이쿤 미디어 소유물이므로
지난 한해동안 1조원 클럽 신규멤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게임즈 의장,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등 세명에 달했다. 이들을 포함해서 벤처 신화를 일구며 일약 신흥 주식부호로 떠오른 사람도 모두 6명에 달했다.
사용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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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대한민국 경제 ‘생생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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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OONPOST는 진정한 정론 인터넷 미디어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바로 사람, 그것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휴먼네트워크를 엮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고급 경영정보를 진솔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입니다.
Marc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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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차세대 리더
재계, 차세대 리더는 지금... 재계의 오너 2,3,4세들이 올해 주총을 계기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각 회사의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 오너 2,3,4세는 부친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활발한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경영 복귀
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1097주가 됐다.
조 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미국
현대로보틱스는 정 부사장이 KCC
뉴욕 JFK공항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
가 보유하고 있는 로 보틱스 주 식
공기 1등석 기내서 서비스가 제대로
5.1%(82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
이뤄지지 않았다며 항공기를 강제로
했다. 매입가격은 3540억 원이다.
되돌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후 조
주식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 자금은
전 부사장은 맡고 있는 모든 직책을 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증
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여받은 돈과 개인 돈으로 알려졌다. 증여세는 향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로보틱스 지분 5.1% 매입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 입을 통해 정 부사장의 책임경영이 강 화될 것”이라며 “회사의 경영권 안정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
다. 한편 재계에서는 정 부사장의 지분
칼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
확보를 두고 경영권 승계 작업이 진행
로 호텔 경영에 복귀한다.
되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지난달 29일 서울
정 부사장은 지난해 연말 부사장으
공항동 칼호텔네트워크 본사에서 정기
로 승진하면서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아 전 부사장을
이사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섰다.
등기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한진그룹 관련 국내외 호
정 부사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텔을 경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
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 사장의 장남으로 20대 초반부터 현대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칼호텔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현대
중공업그룹의 차기 후계자라고 꼽혀왔
네트워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제주
로보틱스의 지분 5.1%를 매입했다. 정
다. 그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청운
KAL호텔, 서귀포칼호텔 등을 운영하
부사장의 주식은 기존 97주에서 82만
중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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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 신 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칼 대표 등이
높다. 국내 2위 가죽 제품 회사로 알려
다’를 출시해 탄산주 열풍을 이끌기도
진 삼양통상은 허남각 회장과 가족이
했다.
52.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의 청운중학교 동문이다. 정 부회장이 지주사(현대로보틱스) 지분을 40% 이상까지 확보할 경우 증
임지선 대표는 “보해양조가 지나온 68년 역사를 돌아보며 100년 기업으로
♢보해양조 ‘오너 3세’ 임지선
거듭날 수 있도록 제2의 창사라는 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오로 새롭게 뛰겠다”며 “정도 천년을
여세를 위해 지분 일부를 매각하더라
맞는 전라도에서 지역민과 함께 전라
도 안정적인 지배 체제를 가져갈 수 있
도의 자부심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
게 된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다.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휠라코리아, 윤근찬 신임 대표 임명
삼양통상 최대주주로 등극
...2세 경영 본격시동
임지선 보해양조 부사장
보해양조가 오너 3세인 임지선(33)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23일 제66기 주 주총회에서 임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9월부
윤근찬 휠라코리아 부사장
터 해외사업에 집중한 지 6개월여 만 GS그룹 허만정 창업주의 증손자이 자 허남각(80)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 인 허준홍(43) GS칼텍스 전무가 삼양 통상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에 국내업무까지 총괄하는 단독 대표 이사로 복귀했다. 임 대표는 보해양조 창업주인 임광 행 회장의 손녀다.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 아들인 윤 근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달 23일 열린 정 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윤근창 사
삼양통상은 허준홍 전무가 지난달
지난 2013년부터 보해양조 영업총괄
19일 장내매수로 삼양통상 주식 1만
본부장을 맡아 경영에 참여해왔으며
5천104주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됐다
부사장 승진 이후에는 국내는 물론 해
이에 따라 휠라코리아는 기존 윤윤
고 공시했다.
외 영업을 주도하며 중국 알리바바 입
수·김진면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근창
점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허 전무의 보유 지분율은 21.25%로 2대주주인 허남각 회장(20.00%)보다
특히 국내 최초 탄산주인 ‘부라더 소
장을 단독대표로 선임하는 안을 가결 했다.
윤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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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의사 결정을 포함한 회사 경영을 계속 관장한다.
이끌어냈다.
로 바뀌면서 그룹을 총괄하는 크라운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해태홀딩스 대표이사에 오른 그는 이
윤근창 사장은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브랜드 변화에 발맞춰 효율적인 의사
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1년 만에 등기이
본사를 인수한 2007년 자회사인 휠라
결정과 전문성을 갖춘 책임경영을 강
사로 복귀했다.
USA에 입사해 유통과 브랜드 전반을
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더 활기차고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 사장이 경
재정비, 인수 당시 큰 폭의 적자를 보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더해 글로벌
영 전면에 나선 이유로 ‘책임경영’을 꼽
였던 회사 실적을 3년 만에 개선했다.
브랜드 위상 강화와 기업 장기성장 토
는다. 회사 관계자는 “윤 사장은 지주
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사 전환 이후에도 크라운제과 미등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며 “이번에 책
이후 휠라 USA 최고재무책임자 (CFO)까지 지내면서 2015년 매출 규모 를 인수 당시보다 10배가량 끌어올렸
임 경영 차원에서 윤 사장을 이사회에
다. 2015년 7월 휠라코리아에 입사했
♢크라운해태, 오너 3세 ‘윤석빈 체제’
서 등기임원으로 선임한 것”이라고 밝
으며, 2017년 7월부터 경영관리본부와
본격화···경영능력 시험대에
혔다.
CFO를 겸임해왔다.
전문 경영인이 이끌던 크라운제과가
윤윤수 회장의 장남인 윤 신임 대표
오너경영 체제로 바뀌면서 지주사와
이사는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본사를
핵심 자회사에 대한 윤 사장 지배력도
인수한 2007년 자회사인 휠라 USA에
더 커질 전망이다.
입사,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과 소싱(중
윤 사장은 지주사 전환으로 3세 경
국 진장의 소싱센터 파견근무) 업무 등
영 구도를 구축했다. 하지만 당면한 과
을 담당했다. 이후 유통 및 브랜드 운
제가 만만치 않다. 당장 업황 부진 속
영 정책 전반의 재정비를 통해 2015년
에서 정체된 실적을 정상화해야 하는
매출규모를 2007년 인수 당시 대비 약
숙제를 안고 있다.
10배 가량 끌어올리며 경영능력을 입 증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브랜드
윤 회장은 지난 2005년 해태제과를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
운영 및 경영에 참여하던 중 2015년 휠
인수한 뒤 모기업인 크라운제과는 장 남에게,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은 사
라코리아에 공식 입사했고, 전략기획
국내 최장수 제과업체 중 하나인 크
위에게 각각 맡겨 선의의 경쟁을 유도
본부장을 시작으로 풋웨어 본부를 총
라운제과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왔다. 자연스럽게 가족 간 경쟁과 비
괄(본부장)했으며, 지난 2017년 7월부
윤석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교 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체제
터는 경영관리본부장 및 CFO까지 겸
윤 사장은 크라운해태제과그룹 오너
다. 게다가 윤 사장과 신 사장은 각각
임해왔다.
윤 회장의 2남 중 장남이다.
1971년, 1970년생으로 나이도 한 살
윤근창 사장은 미국에서의 턴어라운
윤 사장은 지난 2007년 크라운제과
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휠라
에 이사로 합류한 뒤 2010년 상무를 거
윤 사장으로서는 아직 뚜렷한 히트
코리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브
쳐 같은 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경
작이 없다는 점이 부담이다. 전문가들
랜드 리뉴얼의 실질적 전략수립과 실
영을 책임져왔다. 크라운제과가 창립
은 신 사장이 허니버터칩으로 경영 능
행을 주도하며, 휠라코리아의 ‘부활’을
70주년이었던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
력을 인정받은 것처럼 윤 사장도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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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차이다.
작 또는 자신이 책임지는 사업을 통해
가 한층 강화되면서 경영진 세대 교체
경영 리더십을 입증해야 한다고 입을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불황에 따
모은다.
른 경기 침체로 고전 중인 업계는 젊은
한 제과업계 관계자는 “윤 사장 이 최대주주이면서 오너일가가 지분
DNA 수혈에 나서면서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 두라푸드가
BYC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
2011년 98.2%, 2012년 98.6%, 2013년
이사로 한승우 기획관리실 부장을 신
93.4%, 2014년 91.7%, 2015년 96.3%
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1992년
등 매출 대부분을 크라운제과와 해태
생인 한 부장은 한영대 BYC 창업주의
제과 등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통해 성
손자이자 한석범 BYC 사장의 아들이
장해왔다는 점에서 일감 몰아주기 등
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경제학과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
2014년 졸업한 후 같은 해 BYC에 입사
영 전면에 나선 만큼 뚜렷한 성과로 경
했다. 현재 재무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
회사는 강조했다. 속옷 브랜드 ‘비너스’
영 능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로 파악된다.
등을 주로 생산하는 신영와코루의 대
이성원 신영와코루 대표
윤 사장은 미국 크랜브룩 아카데미
업계에선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와 홍익대 디자인학 박사 과정을 밟아
하는 지위를 맡은 만큼 향후 경영권 승
식품업계 오너로는 드문 미술학도 출
계를 위한 땅고르기 작업으로 보고 있
신영와코루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어
신이다.
다. 다만 BYC 관계자는 “현재는 전문
이 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하고 이의
경영인 체제에 따라 회사가 운영되고
평 이성원 이호성 공동대표체제로 변
있다”고 설명했다.
경하기로 했다.
그는 전공을 십분 발휘해 크라운제 과의 장수 상품 패키지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표이사로 오너일가 3세 이성원 부사장 이 선임됐다.
아웃도어 업체 밀레에델바이스홀딩
이성원 대표는 신영와코루의 창업주
스도 오너 3세들의 경영 반경이 넓어지
이운일 회장의 손자이자 이의평 공동
사조해표도 이날 주총에서 주지홍
고 있다. 창업자 고순이 회장의 손녀·
대표의 아들이다.
식품총괄 경영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
손자이자 한철호 대표의 아들 한승우
선임했다. 주 본부장은 주진우 사조그
씨와 딸 한정민 씨다.
‘아트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 1985년 태어나 영국유학 을 다녀온 뒤 2014년 신영와코루의 영
룹 회장의 장남이다. 2006년 비상장계
1986년생인 한승우 브랜드전략본부
업직 과장으로 입사했고 2017년 상무
열사인 사조인터내셔날을 통해 그룹에
장은 올해 초 이사로 승진했다. 현재 밀
이사로 승진해 입사 3년 만에 임원이
입사해 사조해표 기획실장, 경영지원
레의 온라인 사업과 신규 라인 확장 등
됐다.
본부장 등을 거쳤다.
성장성 높은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
이 대표는 2016년까지 지분율 확대
다. 1988년생인 한정민 실장은 지난해
외에 경영 일선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양말 편집숍 ‘스테이 골드’ 론칭하며 업
지난해 상무이사로 승진하며 영업과
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케팅을 총괄했고 올해 대표에 오르
♢BYC, 오너 3세 경영행보 뚜렷 패션업계에는 오너 3세들의 경영 행 보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2030대
다만 스테이 골드 브랜드를 총괄할
면서 본격적으로 3세 경영을 시작했다.
젊은 피로 무장한 3세들의 경영 참여
뿐 밀레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이처럼 패션업계에는 이미 2~3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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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의 경영 참여가 활발하다. 이들은 과거 외부 노출을 꺼려왔다면 지금은 경영 수업을 받거나 관련 전문지식으로 무 장하고 회사 운영에 간접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 문 사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 장, 성래은 영원무역 전무, 세정 부사장 과 세정과미래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 이라 부사장 등이 가업을 잇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창업주나
이태성 세아그룹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그룹 부사장
오너 2세들이 경영 전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경영
이 부사장 측의 장내매도는 사촌간
권 승계라고 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인 오너 3세의 독립 및 분리 경영에 기
“오너 3세들이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반한 것이다.
보인다. 이태성 부사장은 고(故) 이운형 회장 의 장남으로 현재 세아베스틸 대표를
참여하는 만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
세아그룹은 이태성 부사장이 세아홀
맡고 있으며 내달 세아홀딩스 정기 이
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딩스, 이주성 부사장은 세아제강의 지
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전했다.
배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수 차례
예정이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
에 걸쳐 지분을 정리했다.
남인 이주성 부사장은 세아제강을 이
♢세아그룹, 오너 3세는
이태성 부사장과 이주성 부사장은
끈다.
각각 세아홀딩스(35.12%)와 세아제강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홀딩
세아그룹(회장 이순형) 오너 3세인
(11.48%)의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스와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모두 지난
이태성 부사장과 이주성 부사장은 각
이주성 부사장의 아버지인 이순형 회
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등하며 도
각 세아제강 주식을 매각해 눈길을 끌
장 역시 세아제강 지분 11.34%를 보유
약의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고 있다.
해 이주성 부사장의 지배력에 힘을 보
계열사 교통정리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탰다.
세아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 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8% 오른
르면 이태성 부사장과 이 부사장의 누
세아그룹은 그룹 현안이던 상속세
나인 알렉시스 제니퍼 리씨는 각각 보
재원 마련, 분리 경영 위한 지분 정리,
유 중이던 세아제강 주식 9520주와
각 계열사의 실적 개선 등을 순조롭게
세아베스틸은 전년 동기 대비 20.7%
2000주를 잇따라 매도했다.
진행 중이다. 두 CEO가 작년 말 부사
오른 3조 553억 원의 매출과 31.4% 오
이 부사장의 세아제강 지분율은
장 승진으로 나란히 경영 전면에 나선
른 18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4.36%에서 4.20%, 알렉시스 제니퍼 리
상황에서 분리 경영 기조까지 더욱 뚜
세아제강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7.4%
씨의 지분율은 0.65%에서 0.61%로 각
렷해짐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경
오른 2조 2899억 원의 매출과 54.2%
각 줄었다.
영능력 입증이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오른 119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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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4조 7944억 원의 매출과 16,9% 오른 27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의 경우 주력 계열사 대부분이
데 둘째다. 임 부사장은 2007년부터 한
문경영인이 기업을 이끌고 있는 제약
호실적을 냈지만 올해의 경우 미국 등
미약품에서 인적자원개발(HRD) 업무,
사다.
전 세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라
글로벌 전략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다만 이런 오너경영은 장점도 있지
연초부터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
임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신임 부사
만 단점도 적지 않다. 선대가 이룬 가업
다. 세아베스틸의 경우 미국 매출 비중
장은 1977년생으로 최고정보관리 부
이라는 점 때문에 2~3세는 애정을 가
이 적지만 세아제강의 경우 비중이 높
분 부사장을 맡게 된다.
지고 보다 책임감있게 경영을 할 수 있
아 긴장감이 고조됐다.
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관계사 한
다. 하지만 회사를 개인 또는 가족의
재계는 각 계열사의 안정화된 실적
미IT와 이 회사가 100% 출자한 의료
소유물로 생각해 자칫 공공 자금을 횡
과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이태성
기기 유통관리 회사 온타임솔루션 대
령한다거나 하는 오너리스크가 발생할
부사장과 이주성 부사장이 위기를 어
표도 맡고 있다.
우려도 있다.
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한다.
이로써 지난 2006년 한미약품 사장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오너경영이
세아그룹 관계자는 “이태성, 이주성
에 선임된 장남 임종윤 대표까지 한미
보편화돼 있다 보니 책임경영의 장점
전무가 세아홀딩스와 세아제강을 중심
약품은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를 예
은 있겠지만 오너의 잘못된 행동 하나
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상황”이라
고하고 있다.
가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위
며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두
삼진제약 역시 오너 2세들이 임원으
험요소도 있다”며 “다만 최근 경영 전
CEO를 중심으로 세아그룹의 새 도약
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공동 창업주
면에 나서는 오너 2~3세들은 대학에서
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주 회장 딸 최지현 이사와 조의환
경영학을 전공하고 회사의 낮은 직급
회장 장남 조규석 이사를 각각 상무로
부터 차츰 올라오면서 경영 수업을 했
♢제약업계, ‘잇단 승진’ 오너 2~3세 경
승진 발령했다. 1974년생인 최지현 신
기에 합리적이고 소통을 하는 좋은 경
영 전면에 나선다
임 상무는 마케팅 및 홍보를, 1971년생
영자가 될 자질이 많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오너 2~3세들도 경영 전면 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너경
조규석 상무는 경리 및 회계 업무 담당 이다.
♢유유제약 ‘오너3세’ 유원상, 회사 체
영이 보편화돼 있는 제약업계에선 창
조의환 회장의 차남인 1975년생 조
업주의 자녀 또는 손자녀들이 기업 경
규형 이사대우도 승진해 이사로 승진
비타민C 제품인 ‘유판씨’로 알려진
영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했다. 조 이사는 기획 업무를 맡고 있
유유제약의 주가가 그간 조용한 모습
40~50대 오너 2~3세들은 창업주의
다. 현대약품은 오너 3세인 이상준 사
을 보였으나 최근 한때 6거래일간 45%
정신에 젊은 감각을 더해 제약업계에
장이 지난 해 말 사장에 공식 취임했
나 오르기도 하는 등 그 배경에 관심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다. 이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 고(故)
쏠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1월 1일자로 창업 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 임주 현 전무와 임종훈 전무를 각각 부사장 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규석 회장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제약업계에서 가족 경영은 흔한 현 상이다. 국내 제약사 중 전문경영인을
질 바꾸면서 주가도 UP
이 회사의 오너3세인 유원상 부사장 이 그간 전통제약사로 머물러있던 유 유제약을 신약개발사로 한 단계 도약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임 임주현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도입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업계
특히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전립선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2남1녀) 가운
1위 유한양행 정도가 오너가 아닌 전
비대증 복합 신약 개발이 가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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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있는데, 기존 치료제보다 치료효과가
조한 유원상 부사장이 전두지휘하면서
♢하이트진로, 오너 3세 사내이사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 높은 관심을 받
회사 체질이 변화되고 있다.
선임안 돌연 철회…왜?
고 있다.
유원상 부사장은 미국 트리니티대
하이트진로는 박태영 부사장을 사
지난달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유유제
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다가 글로벌 제
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려던 주주총회
약은 최근 6거래일간(3월9일~3월16일)
약사인 노바티스에서 경험을 쌓았다.
안건을 철회했다.
주가가 1만2800원에서 1만8400원까지
그는 회사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
박태영 부사장은 하이트진로그룹 창
45%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 위해 그동안 분산돼있던 연구 설비
업주인 고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박
그간의 급등으로 이날은 -0.81% 약세
와 인력을 통합한 중앙연구소를 지난
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로 마감했다.
해 6월 출범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유유제약 중앙연구소는 경기도 광교에
박태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
위치하고 있다.
임하려던 안건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유유제약의 최근 주가 급등 배경에 는 회사가 미래를 건 신약인 전립선 비 대증 복합 신약이 임상 3상에 진입했
제제연구팀, 신약연구팀, 연구기획팀
기 때문이다. 지난달 9일 식품의약품안
이 한 곳에 모여 신약 및 개량신약, 전
박 부사장은 오너 3세로 2012년 하
전처는 유유제약이 신청한 신약 ‘YY-
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이트진로 경영관리실 실장, 2015년 하
201’의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
에 대한 연구개발(R&D)이 진행된다.
이트진로 전무 등을 거쳐 2015년 말 부
는데, 이때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 했다.
유원상 부사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철회했다고 지난달 16일 공시했다.
사장으로 승진했다.
복합신약 ‘YY-201’뿐만 아니라 최근에
당초 하이트진로는 박태영 부사장
YY-201은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
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임상 1상도
1명을 사내이사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신약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다. 이 신약은 항염증과 눈
하이트진로홀딩스는 김인규 대표를 재
쓰이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제는
물 분비 촉진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
선임하고 박태영 부사장을 신규 선임
‘두타스테리드’가 있는데 이 약은 발기
로 알려져 있다.
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할 예정이었
부전 등의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유유제약의 YY-201은 발기 부전이라는 부작용은 없애고 비대증 치료 효과가 극대화돼 시장의 높은 기 대를 받고 있다. 현재 유유제약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유유제약의 유승필 회장의 장남인 유원상 부사장은 할아버지가 유승필 회장이다.
지만 돌연 취소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생산안전본부 장으로서 품질안전 강화와 공장효율
유승필 회장은 유한양행 창업자의
화(마산공장 소주병행생산 등)에 매진
셋째 동생으로 1950년 유한양행 사장
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
을 맡기도 했다.
동률이 떨어지는 맥주공장 3곳(홍천·
국내 남성환자 942명을 대상으로 YY-
유유제약은 1941년 유한양행 계열
전주·마산) 중 하나를 올해 상반기까지
201 임상3상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사로 설립된 유한무역이 전신으로 유
매각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생
평가를 거치면 판매승인을 받게 된다.
특한 회장이 창업한 회사지만, 지금은
산본부장으로서 공장 효율화에 집중
유한양행과는 별도 회사다.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유유제약은 일반인들에게 비타민 C 제품인 ‘유판씨’로 잘 알려진 회사다.
현재 유승필 회장은 유유제약 지분
실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7일 맥주
그러나 단순 제약회사로 머물러 있지
12.98%를 들고 있으며 유원상 부사장
공장 매각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마산
않고 유유제약 미래로 신약 개발을 강
은 지분 9.46%를 보유하고 있다.
공장 맥주 라인 5개 중 2개를 소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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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소주라인
공정위는 박 부사장을 비롯한 핵심
으로 대체되는 기존 맥주 생산설비는
임원 검찰고발 외에 하이트진로 79억
전주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5000만원, 서영이앤티 15억7000만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부터 박 부사장이 생산안전본부장을 맡았는데
원, 삼광글라스 12억2000만원 등 총 107억 원 규모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맥주공장 매각 중단 등 주요 이슈가 있
한편 박 부사장은 서영이앤티를 통
어 경영 전반에 참여하기보단 생산 효
해 하이트진로홀딩스 지분을 27.66%
율화 작업을 좀더 우선시하게 된 것”이
보유하고 있다. 박문덕 회장(29.49%)에
라고 설명했다.
이은 2대 주주다. 박 회장이 본인의 지
그러나 관련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 가 이 같은 급작스런 결정을 내린 것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와 무관하지 않다 고 해석한다.
분을 장남인 박 부사장이나, 서영이앤 티에 넘기면 승계가 끝난다.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
서영이앤티는 박태영 부사 장 이 58.44%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인 회
국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공정위가 박 부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다. 박 부사장 외 주요 주주로 박문
이해욱 부회장은 등기이사직을 그대로
임원을 고발하는 등 하이트진로를 예
덕 회장(14.69%), 박재홍 상무(21.62%),
유지한다.
의주시하는 상황에서 굳이 3세 경영을
박문효 하이트진로산업 회장(5.16%)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해욱 부회장이
서두르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을
등이 있다. 총수일가 지분만 99.91%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앞
것으로 보는 것이다.
달한다.
서 경영쇄신안에서 밝힌 대로 각 분야
공정위는 지난 1월 총수일가 소유의 회사를 10년간 부당지원한 혐의로 박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계열사의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대표 사임
태영 하이트진로 경영전략본부장(부사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대표이사
장)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김
에서 물러나면서 대림산업은 전문경영
창규 상무 등 경영진과 법인을 검찰에
인 체제로 전환된다.
고발했다.
독립성을 보장하려는 조치”라고 설명 했다. 대림그룹은 지난 1월 일감몰아주기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등의
대림산업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내용이 포함된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공 정위에 따르면 하 이트진로는
열고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당시 대림그룹은 기업의 투명성과 윤
2007년 박 부사장이 서영이앤티를 인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새 각자
리 경영을 바라는 정부와 사회 요구에
수한 이후부터 10여년간 막대한 부당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부응하기 위해 경영쇄신안을 내놓았다
이익을 몰아줬다. 서영이앤티에 하이트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 글로벌 디
진로 인력을 파견하고 급여를 대신 지
벨로퍼 사업을 총괄했던 김상우 대표
이해욱 부회장은 지난 2011년 대림
급하는 한편, 하이트진로가 맥주공캔
가 석유화학 부문을 이끌게 된다. 주택
산업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같은 해 대
을 구매할 시 서영이앤티를 거치게 해
사업 전문가로 꼽히는 박상신 대표는
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통행세를 받는 등의 행위다. 자회사를
플랜트보다 주택 사업에 힘을 쏟을 것
고가 매각할 수 있도록 이면약정도 체
으로 보인다.
결했다.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사장, 강영
고 설명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이번에 대표이사를 내려놓으면서 7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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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재계, 슈퍼 주총데이
삼성전자 등 549개사 일제 주총 삼성전자, 삼성SDI, GS, KT, 효성, 코오롱, 한진 등 549개 기업이 ‘슈퍼주총데이’인 23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올해 주총의 화두는 단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였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는 등의 세대 교체도 원안대로 확정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49기 정기
다. 삼성은 이번 주충을 통해 사내이사
하 부회장은 “핵심 경쟁력이자 고객
주주총회’를 열고 사상 처음으로 주식
를 4명에서 5명으로, 사외이사를 5명
가치 창출의 원친인 R&D와 제조역량
을 ‘50대 1’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을 처
에서 6명으로 각각 1명씩 늘려 이사회
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며 “LG 사이언
리했다. 삼성은 액면분할을 통해 투자
를 강화했다.
스파크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기술들
각 재선임했다.
자 저변이 확대되고 주식거래가 활발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4차 산업혁명
해져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등 삼성그룹계열사들도 이날 주총을
의 혁신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제조 생
하고 있다.
갖고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처
산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
리했다.
고 밝혔다.
권오현 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부회 장 등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신
LG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임 사업부장에 임명된 김기남 DS본부
워에서 ‘제56기 주식회사 LG 정기주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손해보험 등
장과 김현석 CE본부장, 고동진 IM본
총회’를 열어 하현회 부회장을 사내이
롯데 계열사들도 이날 일제히 주총을
부장이 각각 후임 사내이사로 선임하
사로, 이장규 사외이사·감사위원을 각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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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이날 주총
사외이사에 대한 자격요건을 명시했다.
식품업계 일제히 주총
에서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한진칼 ·대한항공 ·진에어 ·한진 등
…’오너경영’ 체제 강화
수감 중인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한진그룹 상장사 4곳도 이날 주총을 하
롯데제과와 크라운해태, 오뚜기, 삼
재선임했다. 본인이 사임계를 제출한
고, 배당 재개에 나섰다. 3일 서울 강서
양식품 등 식품업계의 주주총회가 몰
신영자 롯데장학 이사장은 롯데쇼핑
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
린 23일 업계는 오너 일가 경영체제를
이사 선임에서 배제됐다.
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
강화하면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강조했
GS, GS건설도 이날 주총을 열었다.
들은 7년만에 주주 배당을 결정한 것
다.
GS는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모든 안건
경제부총리와 허경욱 법무법인 태평양
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제과, 롯데푸드, 크라운제과, 삼양식품, 오뚜
고문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각
주총 진행을 맡은 조원태 대한항공
기, 빙그레, 대상, 사조해표, 매일유업
각 선임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수익성 중심
등 상당수의 주요 식품기업들이 정기
전년보다 많은 보통주 주당 1800원, 우
의 사업 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주주총회를 열었다.
선주 주당 1850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강화로 정하고 매출액 12조4100억원,
롯데제과는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했다. GS건설은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영업이익 1조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서 지난해 10월 인적분할 개편 이후 첫
한재훈 전 LS산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총회를 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
선임했다. 매년 고성과 항의로 ‘전쟁터’를 방불 했던 KT 주주총회는 이날 무난하게 막을 내렸다.
에쓰오일, 효성 등도 이날 주총을 갖
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그
고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
룹 식품BU장인 이재혁 부회장을 새로
리했다.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경영권 분
에쓰오일은 이날 주총에서 사업목적
쟁 속에 ‘옥중경영’에 나선 신 회장이
황창규 KT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에 벤처투자 관련 사업을 추가할 수 있
국내 계열사 등기이사를 유지하면서
KT민주화연대 소속 참가자들이 구호
도록 정관을 변경하고 알 감디 CEO를
경영권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를 외치며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하기도 했지만 50분만에 모든 안건이
크라운제과도 이날 서울 용산구 본
사외이사로는 김철수, 이승원, 홍석
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윤석빈 크라
우, Y.A. 알자이드 이사가 재선임됐고,
운해태홀딩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KT는 이날 주총에서 지배구조 개편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신미남
선임했다.
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CEO추천위원회
전 두산퓨얼셀코리아 대표가 신규 선
에 집중돼 있던 권한을 지배구조위원
임됐다.
원안대로 통과됐다.
창업주인 고(故) 윤태현 회장의 손자 이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CEO추천위원
최근 지주사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의 장남으로 오너 3세인 윤 대표는 크
회에서 명칭 변경) 및 이사회로 분산해
효성의 김규영 사장은 “회사 분할을 통
라운제과 상무와 대표를 거친 뒤 지주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선정→심사→회
해 효성은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함
사 전환 이후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
장후보 확정’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할
를 맡고 있다.
내용이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이
이번에 크라운제과 사내이사로 선임
KT는 또 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회
날 조현상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최중
되면서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함께 등기
장후보군을 조사 및 구성토록 했으며,
경 사외이사 재선임 건 등을 처리했다.
이사를 겸임하게 돼 책임경영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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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하는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직은 부인인 김정수 총괄사장과 생
원과 역량을 투자해 운영의 효율성을
산본부장인 정태운 전무가 맡게 된다.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날 “올해 그룹은 70년 역사를 품고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일각에서는 최근 검찰이 오너 일가
이날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박영준
중요한 한해를 맞이했다”며 “그룹 간
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혐의 수사를
빙그레 대표도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발휘
시작하면서 부담이 된 데 따른 것이라
외사업 활성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
하고 자회사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는 해석이 나온다.
쟁우위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강화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경영
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효율성 강화 차원”이라며 “김정수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는 “올해도 큰 어
사조해표는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은 해외사업, 영업, 마케팅에 집중하고
려움이 예상되지만 오뚜기는 외부여건
주총에서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
정태운 전무는 생산, 품질을 전담하게
이 어려워도 더욱 더 발전해왔듯이 경
남이자 고 주인용 회장의 손자인 주지
된다”고 밝혔다.
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성
홍 사조그룹 식품총괄경영본부장(상 무)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주 본부장은 이날 계열사인 사조씨 푸드와 사조대림 사내이사에도 재선임 됐다.
아울러 “전 회장은 그룹 전체의 시너 지 강화방안을 구상할 것”이라며 “회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는 “지난해 신
장 직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
생아 수가 35만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다.
등 저출산으로 인해 시장수요가 감소
이 밖에 오늘 주총을 연 식품업체들
최근 검찰 수사에 맞닥뜨린 삼양식 품의 경우 전인장 회장이 이날 주총을
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하고 있어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 가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임정배 대상 대표는 “대상의 2018년
구조를 강화하며 한정된 자원을 수익
경영방침은 ‘핵심사업 수익 극대화 및
성 있는 사업·제품·채널에 집중해 기업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남인 전 회
미래 성장동력 창출”이라며 “차세대 신
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지만 대표이
성장동력 확보에 지금까지 축적된 자
고 밝혔다.
통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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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타이쿤을 탭진하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탭집 앱을 이용해 타이쿤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 IOS 가능)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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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MB구속
이명박, 퇴임 5년 만에 구속…검찰 영장집행 110억 원대 뇌물·350억 원대 횡령 혐의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 23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 모습
이
명박(77) 전 대통령이 퇴임 5년
정황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가족의 고
만에 110억 원대 뇌물 및 350억
가 있다”고 구속사유를 밝혔다.
통이 좀 덜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이 전 대통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이 전 대통
령은 노태우·전두환·박근혜 전 대통령
령은 SNS에 글을 올려 “모든 것은 내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
에 이어 구속된 4번째 전직 대통령이
탓이라는 심정이고 자책감을 느낀다.”
활동비 불법 수수 ▲민간으로부터의
됐다.
고 심경을 밝혔다.
불법 자금 수수 ▲삼성의 다스 소송비
조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0개월
대납 등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10분께
동안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며 “가
을 받고 있다. 또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
족들은 인륜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고
(DAS)를 실소유하면서 350억원대 비
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있고, 휴일도 없이 일만 했던 사람들이
자금을 조직적으로 조성하게 지시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을 생각하면 잠
이를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박 부장판사는 “범죄의 많은 부분이 소명됐다”며 “이 전 대통령의 지위와 범 죄의 중대성, 사건 수사과정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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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을 이룰 수 없다”고 검찰 수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내가 구속됨으로써
아울러 다스의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 및 처남인 김재정 씨가 숨지면서 상속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
구속된 전직 대통령 ‘4번째’ 이름 올려 이명박 “내 구속으로 가족 등 고통 덜어지길“ 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 지검은 지난달 14일 이 전 대통령을 피 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검찰 출석 과정에서 “전직 대통 령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라며 “바라건대 역사에서 이번 일 로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은 김희 중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을 통해 국가정 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10만 달러)을 받은 사실 자체 외에는 모든 혐의를 전 면 부인했다. 지시·보고 사실 자체가 없 거나 실무진 차원의 일로 자신은 모른 다는 취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그간 수사 기록과 이 전 대통 령 조사 내용을 면밀히 살핀 뒤 지난 달 19일 특가법상 뇌물 및 조세포탈 등 6가지 죄명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 검찰이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 는 207쪽 분량으로, 구속 수사가 필요 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도 1000쪽 분량
이명박 전 대통령 주요 혐의
이다. 아울러 8만 쪽이 넘는 분량의 증
식으로 납부하는 과정에서 정부 기관이
직원의 개인 횡령금 120억 원을 다스로
돕거나 방안을 마련하도록 직권을 남용
돌려놓는 과정에서 세금을 내지 않은
검찰은 이를 통해 범죄의 중대성 및
한 혐의도 있다.
혐의나 청와대 문건을 불법으로 반출해
증거 인멸·도주 우려가 중대한 점을 강
영포빌딩 지하창고에 은닉한 대통령기
조했다.
정호영 특별검사 수사 당시 확인됐던
거자료도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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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명박 전 대통령 친필 입장문 퇴임 5년만에 뇌물 및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22일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노태우·전두환·박근혜 전 대통 령에 이어 구속된 4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다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친필 입장문 전문. 지금 이 시간 누굴 원망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심정 이고 자책감을 느낀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 기업에 있을 때나 서울시장, 대통령직에 있을 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통령이 되어 ‘정말 한번 잘 해 봐야 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입장 발표를 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과거 잘못된 관행을 절연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고자 노력했지만 오늘날 국민 눈높이에 비춰보면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재임 중 세계대공황이래 최대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대한민국은 세 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위기극복을 위해 같이 합심해서 일한 사람들 민과 관, 노와 사 그 모두를 결코 잊지 못하고 감사하고 있다. 이들을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뿐이다. 지난 10개월 동안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 가족들은 인륜이 파 괴되는 아픔을 겪고 있고 휴일도 없이 일만 했던 사람들이 나로 인 해 고통받는 것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내가 구속됨으로써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가족의 고통이 좀 덜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바라건대 언젠가 나의 참모습을 되찾고 할 말을 할 수 있으리라 기 대해본다.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2018. 3. 21. 새벽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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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
이건희 회장, 두달새 9515억 원 감소...17조8728억 원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3584 억 원 상당 주식부자로 등극 3월에는 주가가 대부분 하락한 탓에 3월30일 종가기준, 주식부호들의 지분평가액도 대다수 감소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9515억원 가량이 줄어든 17조872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부호 4위에 이름을 올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경우도 7714억 원 가량 감소, 이건희 회장 다음으로 많이줄었다. 3월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현대로보틱스 주식5.1%를 매입, 3584억 원 상당의 주식부호에 이름을 올려 가장 두드러졌다. 1조원클럽 가운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 장 등 재벌가 3세들만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또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 등 벤처신화를 일군 자수성가 부호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EQUITY 1조원 클럽
1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3.38 삼성물산 2.86 삼성생명 20.76 삼성전자(우) 0.05
평가총액 (억원)
2위
이재용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85,415.0
85,245.2
4위
서정진
평가총액 (억원)
22
2018.3.30
2018.1.26
52,668.9
60,383.8
April 2018
삼성전자 부회장
2018.3.30
2018.1.26
178,728.2
188,243.9
3위
서경배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515.6
-5.1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0.57 삼성에스디에스 9.2 삼성물산 17.23 삼성생명 0.06 삼성엔지니어링1.54
아모레퍼시픽그룹 55.7 아모레퍼시픽그룹(우) 12.7 아모레퍼시픽 10.7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9.8
0.2
셀트리온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83,545.6
87,284.5
5위
최태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738.8
-4.3
SK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셀트리온헬스케어 36.18
SK 23.21 SK케미칼 0.05 SK케미칼(우) 3.1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714.9
-12.8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48,769.9
53,385.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615.8
-8.6
6위
정몽구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44,882.0
46,750.1
8위
홍라희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6,654.4
27,499.2
10위
이부진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2,352.2
22,122.1
현대차그룹 회장
7위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현대제철 11.81 현대자동차 5.17 현대모비스 6.96 현대글로비스 6.71
넷마블게임즈 24.47 인콘 35.5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868.0
-4.0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31,911.4
36,562.1
9위
정의선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650.7
-12.7
현대자동차 부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0.74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위아 1.95 이노션 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44.8
-3.1
호텔신라 사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4,694.9
22,463.0
10위
이서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231.9
9.9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5.51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5.5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30.1
1.0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2,352.2
22,122.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30.1
1.0
April 2018
23
EQUITY
12위
이재현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0,876.0
24,744.2
14위
임성기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0,223.7
23,025.1
16위
구본무
평가총액 (억원)
24
2018.3.30
2018.1.26
16,753.5
18,329.6
April 2018
CJ그룹 회장
13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CJ 42.32 CJ제일제당 0.54 CJ E&M 2.43 CJ오쇼핑 0.32 CJ프레시웨이 0.7
신세계 18.22 신세계건설 9.49 이마트 18.22 신세계푸드 0.7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868.2
-15.6
한미약품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20,474.5
21,232.5
15위
정몽준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58.0
-3.6
아산재단 이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한미홀딩스 34.32
현대로보틱스 25.8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801.4
-12.2
LG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8,342.9
19,624.6
17위
김범수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81.7
-6.5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LG 11.28 LG상사 2.51
카카오 18.4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576.1
-8.6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6,545.5
17,548.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002.8
-5.7
18위
최기원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5,540.0
17,010.0
20위
조정호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4,588.4
15,818.0
22위
구본준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1,466.3
12,545.0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19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7.46
신세계I&C 4.31 신세계건설 0.8 이마트 9.83 광주신세계 52.08 삼성전자 0.17 신세계인터내셔날 0.1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470.0
-8.6
메리츠증권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5,533.3
16,386.5
21위
신동빈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53.2
-5.2
롯데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메리츠증권 1.29 메리츠금융지주 67.69
롯데푸드 1.96 롯데제과 9.07 롯데칠성(우) 2.34 롯데칠성 5.71 롯데쇼핑 13.46 롯데케미칼 0.27 롯데손해보험 1.3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29.6
-7.8
LG전자 부회장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3,851.2
14,432.4
23위
홍석조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81.2
-4.0
BGF리테일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LG 7.72 LG상사 3.01
BGF리테일 31.8 휘닉스소재 2.4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078.7
-8.6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1,272.9
13,710.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437.1
-17.8
April 2018
25
26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1,022.6 12,308.7
April 2018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네이버 4.31 엔씨소프트 11.95
한양정밀회장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86.1 -10.4 2018.3.30 2018.1.26
11,037.6 11,812.9
27위 김대일
평가총액 (억원)
2018.3.30 2018.1.26
10,678.5 12,699.3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75.3 -6.6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한미약품 9.13 한미홀딩스 12.1 펄어비스 39.0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020.8 -15.9
$$$$$$$$$$$$$$$$$$
신동국 -14.6
$$$$$$$$$$$$$$$$$$
26위 -1,918.3 평가총액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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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2.2 증감률 (%)
김택진
$$$$$$$$$$$$$$$$$$$$$$$$$$$$$$$ $$$$$$$$$$$$$$$ $$$$$$$$$$$$$$$$$$
11,253.9 증감액 (억원)
25위
$$$$$$$$$$$$$ $$$$$$$$$$$$$$$$$$ $$$$$$$$$$$$$$$$$$ $$$$$$$$$$$$$$$$$$
2018.1.26
네이버GIO(라인 회장)
$$$$$$$$$$$$$$$$$$ $$$$$$$$$$$$$$$$$$ $$$$$$$$$$$$$$$$$$ $$$$$$$$$$$$$$$$$$
2018.3.30
$$$$$$$$$$$$$ $$$$$$$$$$$$$$$$$$
평가총액 (억원)
$$$$$$$$$$$$$$$$$$ $$$$$$$$$$$$$$$$$$ $$$$$$$$$$$$$$$$$ $$$$$$ $$$$$$$$$$$$$$$$$$
이해진
$$$$$$$$$$$$$$ $$$$$$$$$$$$$$$$$$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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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QUITY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천억대 주식부호표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허진규 회장 차남)
9,669.8
70 정성이 56 F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3,627.3
29 김남구 55 M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9,321.6
71 정기선 36 M
현대중공업 부사장(정몽준의원 아들)
3,584.9
30 구광모 40 M
(주)LG 상무(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
9,264.1
72 정유경 46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3,489.8
31 조양래 81 M
한국타이어 회장
7,859.5
73 정교선 44 M
현대백화점 부회장
3,455.0
32 이학수 72 M
전 삼성물산 고문
7,851.6
74 안성호 50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3,454.5
33 이화경 62 F
오리온 사장
7,668.2
75 서민정 27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3,439.1
34 정현호 56 M
메디톡스 대표이사
7,651.7
76 한현옥 58 F
클리오 대표이사
3,432.8
35 정몽윤 63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7,616.1
77 이용한 54 M
신라젠 대주주(치과의사)
3,419.2
36 이준호 54 M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7,611.6
78 김인주 60 M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3,379.8
37 조현준 50 M
효성그룹 회장
7,292.7
79 윤동한 71 M
한국콜마 대표이사 회장
3,367.8
38 함영준 59 M
오뚜기 회장
7,105.3
80 김홍국 61 M
하림 회장
3,360.0
39 김승연 66 M
한화그룹 회장
6,938.7
81 이재환 51 M
톱텍 대표이사
3,278.4
40 담철곤 63 M
오리온그룹 회장
6,750.2
82 김준기 74 M
동부그룹 회장
3,245.8
41 구본식 60 M
희성그룹 부회장
6,654.3
83 강병중 79 M
넥센 회장
3,121.1
42 정몽진 58 M
KCC 회장
6,605.1
84 이채윤 68 M
리노공업 대표이사
3,096.2
43 양용진 65 M
코미팜 회장
6,303.0
85 김기병 80 M
롯데관광개발 회장
3,083.8
44 김영식 66 F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6,244.9
86 윤성태 54 M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3,042.4
45 정용지 48 M
케어젠 대표이사
6,159.9
87 정지완 62 M
솔브레인 대표이사
3,036.9
46 조창걸 79 M
한샘 회장
5,616.4
88 허용수 50 M GS에너지 부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3,036.5
47 문은상 53 M
신라젠 대표이사
5,574.1
89 김종희 42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004.7
48 정지선 46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5,435.8
90 김병관 45 M
웹젠 대표이사
2,990.9
49 임병철 59 M
한불화장품 회장
5,301.8
91 남승우 66 M
풀무원 대표이사
2,980.6
50 조현상 47 M
효성 사장
5,256.4
92 장세준 44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2,969.5
51 김가람 40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5,224.4
93 신격호 96 M
롯데그룹 총괄회장
52 김석수 64 M
동서식품 회장
5,193.6
94 박철완 40 M 금호석유화학 상무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2,937.2
53 구본능 69 M
희성그룹 회장
5,127.3
95 이복영 71 M
삼광유리공업 회장
2,916.1
54 이웅열 62 M
코오롱그룹 회장
5,099.3
96 김용우 57 M
더존비즈온 이사
2,832.9
55 허창수 70 M
GS그룹 회장
5,058.5
97 김창수 57 M
F&F 대표이사
2,813.7
56 조현범 46 M
한국타이어 사장
5,054.4
98 허일섭 64 M
녹십자 회장
2,781.6
57 김상헌 69 M
동서 고문
5,048.6
99 진양곤 52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2,765.2
58 강정석 54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5,005.6
100 이장한 66 M
종근당그룹 회장
2,625.3
59 김남호 43 M
DB금융연구소 상무
4,671.7
101 곽병학 54 M
신라젠 대주주
2,596.5
60 장형진 72 M
영풍 회장
4,523.9
102 성규동 61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2,591.2
61 조석래 83 M
효성그룹 명예회장
4,380.3
103 홍원식 68 M
남양유업 회장
2,571.3
62 최창원 54 M
SK케미칼 부회장
4,196.8
104 김용민 42 M
퍼스텍 대표이사
2,547.5
63 정몽규 56 M
현대산업개발그룹 회장
4,192.2
105 유준원 44 M
텍셀네트컴 대표
2,508.0
64 이수영 76 M
OCI 그룹 회장
4,113.3
106 구본상 48 M
LIG넥스원 부회장
2,468.4
65 구본학 49 M
쿠쿠전자 사장
4,090.5
107 이화영 67 M
유니드 회장
2,453.5
66 정몽익 56 M
KCC 사장
4,024.2
108 이재웅 50 M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2,447.3
67 박관호 46 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4,023.0
109 이호진 56 M
전 태광그룹 회장
2,443.2
68 김선영 63 M
바이로메드 이사
3,872.4
110 최재호 57 M
무학 대표이사
2,433.5
69 조현식 48 M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
3,780.7
111 조양호 69 M
한진그룹 회장
2,409.4
April 2018
(억원)
$$$$$$$$$$$$$$$$$$
$$$$$$$$$$$$$$$$$$
2,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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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8 허재명 4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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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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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속/관계
$$$$$$$$$$$$$ $$$$$$$$$$$$$$$$$$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 $$$$$$$$$$$$$$$$$$ $$$$$$$$$$$$$$$$$ $$$$$$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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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총액
$$$$$$$$$$$$$$ $$$$$$$$$$$$$$$$$$ $$$$$$$$$$$$$$$$$$ $$$$$$$$$$$$$$$$$$
회사/소속/관계
$$$$$$$$$$$$$$$$$$ $$$$$$$$$$$$$$$$$$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27
EQUITY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삼남
2,371.2
155 허명수 63 M
전 GS건설 사장
1,847.7
113 조희원 51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2,351.8
156 김대영 47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1,847.6
114 정몽열 54 M
KCC건설 사장
2,351.6
157 현정은 63 F
현대그룹 회장
1,845.3
115 노시청 67 M
필룩스 대표이사
2,329.1
158 한승수 71 M
제일약품 회장
1,810.1
116 허진수 65 M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GS에너지 이사회 의장
2,321.6
159 홍라영 58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791.6
117 김익래 68 M
다우기술 회장
2,292.2
160 구본진 44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
1,774.0
118 김준구 37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장남
2,287.6
161 허남각 80 M
삼양통상 회장
1,729.4
119 강호찬 47 M
넥센 부사장
2,279.8
162 구본걸 61 M
LF(구LG패션) 회장
1,706.0
120 김동연 80 M
부광약품 회장
2,275.5
163 홍석준 64 M
보광창업투자 회장
1,699.5
121 윤석민 54 M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2,269.0
164 전세화 52 F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1,698.4
122 박설웅 55 M
에스디생명공학 대표
2,255.3
165 정도언 70 M
일양약품 회장
1,685.9
123 김호연 63 M
전 빙그레그룹 회장
2,253.7
166 이성엽 48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1,684.6
124 성영철 62 M
제넥신 대표이사
2,212.9
167 천종윤 61 M
씨젠 대표이사
1,656.9
125 김준홍 39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차남
2,206.5
168 김진수 54 M
툴젠 대표이사
1,653.6
126 기중현 60 M
연우 대표이사
2,199.0
169 임창욱 69 M
대상그룹 명예회장
1,648.3
127 김상헌 55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2,177.0
170 최정운 65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1,636.2
128 이태성 40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2,176.7
171 김주원 45 F
김준기 동부그룹회장 장녀
1,628.1
129 김성권 64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2,172.1
172 신춘호 86 M
농심그룹 회장
1,610.0
130 최창규 68 M
영풍정밀 부회장
2,134.2
173 허태수 61 M
GS홈쇼핑 사장
1,594.0
131 임종윤 46 M
한미약품 사장
2,126.4
174 정성민 58 M
덴티움 대표이사
1,583.9
132 정상수 60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2,117.5
175 최창영 74 M
고려아연 명예회장
1,575.0
133 정상영 82 M
KCC그룹 명예회장
2,107.8
176 이주성 40 M
세아제강 전무
1,565.1
134 박준경 40 M
금호석유화학 상무보
2,104.5
177 최규옥 58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1,563.1
135 김광수 56 M
나이스신용정보 회장
2,103.3
178 정재은 79 M
신세계 명예회장
1,559.2
136 임주현 43 F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2,093.3
179 채형석 58 M
애경그룹 부회장
1,558.8
137 김근수 70 M
후성그룹 회장
2,080.9
180 김용주 62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1,540.0
138 신영자 76 F
롯데장학재단/복지재단 이사장
2,055.0
181 송호근 66 M
와이지-원 대표이사
1,532.5
139 신동원 60 M
농심 회장
2,030.2
182 윤상현 44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528.7
140 형인우 46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2,024.2
183 조경래 65 M
신라젠 대주주
1,528.6
141 최윤범 43 M
고려아연 전무(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2,015.8
184 전선규 60 M
코미코 대표이사
1,528.2
142 안철수 56 M
전 국민의당 대표
2,015.4
185 정몽원 63 M
한라건설 회장
1,515.7
143 장세환 38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2,013.9
186 엄평용 61 M
유진테크 대표이사
1,512.6
144 이수만 66 M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2,009.5
187 최창근 71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1,505.6
145 정인용 46 M
씨티케이코스메틱 대표이사
1,970.2
188 이경하 55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1,502.6
146 박찬구 70 M
금호석유화학 회장
1,966.2
189 고석태 64 M
케이씨텍 대표이사
1,501.3
147 조희경 52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1,948.2
190 김원일 43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1,482.0
148 곽동신 44 M
한미반도체 사장
1,941.0
191 김동관 35 M
한화솔라원 상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1,474.5
149 장철진 80 M
영풍산업 회장
1,937.6
192 송병준 42 M
게임빌 대표이사
1,458.9
150 이정훈 65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1,930.5
193 박정원 56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444.8
151 이민주 70 M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1,926.6
194 최양하 69 M
조창걸 한샘 회장 친인척
1,436.4
152 홍석현 69 M
전 중앙일보 회장
1,908.5
195 최정일 39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1,432.0
153 차기철 60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1,854.7
196 허연수 57 M
GS리테일 사장
1,420.6
154 임종훈 41 M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1,852.9
197 구자경 93 M
LG그룹 명예회장
1,419.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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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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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8
$$$$$$$$$$$$$$$$$$$$$$$$$$$$$$$ $$$$$$$$$$$$$$$ $$$$$$$$$$$$$$$$$$
112 임진범 2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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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총액
$$$$$$$$$$$$$$$$$$ $$$$$$$$$$$$$$$$$$ $$$$$$$$$$$$$$$$$$ $$$$$$$$$$$$$$$$$$
회사/소속/관계
$$$$$$$$$$$$$ $$$$$$$$$$$$$$$$$$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 $$$$$$$$$$$$$$$$$$ $$$$$$$$$$$$$$$$$ $$$$$$ $$$$$$$$$$$$$$$$$$
(억원)
$$$$$$$$$$$$$$$$$$$$$$$$$$$$$$$$ $$$$$$$$$$$$$$$$$ $$$$$$$$$$$$$$$$$$
평가총액
$$$$$$$$$$$$$$ $$$$$$$$$$$$$$$$$$ $$$$$$$$$$$$$$$$$$ $$$$$$$$$$$$$$$$$$
회사/소속/관계
$$$$$$$$$$$$$$$$$$ $$$$$$$$$$$$$$$$$$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 (억원)
순 성명 나 성 위 이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
198 오수진 49 M
HS바이오팜 최대주주
1,389.4
242 단재완 71 M
한국제지 회장
1,190.4
199 허경수 61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1,387.4
243 최원석 52 M
하우동천 대표이사
1,190.0
200 정광호 63 M
야스 대표이사
1,384.4
244 신동윤 60 M
율촌화학 부회장(신춘호 회장 차남)
1,179.9
201 김정완 61 M
매일유업 회장
1,383.3
245 양기혁 49 M
메디톡스 임원
1,173.8
202 허준홍 43 M
GS칼텍스 상무
1,370.0
246 최성학 58 M
툴젠 대주주
1,166.5
203 신이현 63 M
샤인 대표이사
1,364.3
247 주숭일 69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1,161.8
204 황철주 59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359.9
248 신동주 64 M
SDJ회장(광윤사 대표)
1,155.9
205 구연경 40 F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1,348.6
249 최평규 66 M
S&T그룹 회장
1,154.3
206 이순형 69 M
세아홀딩스 회장
1,333.9
207 장세주 65 M
동국제강그룹 회장
1,333.2
250 구자신 77 M
쿠쿠전자 전 회장
1,152.2
208 박헌서 80 M
한국정보통신 회장
1,328.9
251 서태선 67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부인
1,148.0
209 구자열 65 M
LS그룹 회장
1,325.0
252 민선식 59 M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1,147.7
210 허광수 72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1,321.7
253 조동혁 68 M
한솔그룹 명예회장
1,144.9
211 이경환 58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320.0
254 이용한 64 M
아이피에스 회장
1,135.6
212 류 진 60 M
풍산그룹 회장
1,314.8
255 홍영철 70 M
고려제강 회장
1,133.2
213 오세영 55 M
코라오홀딩스 회장
1,313.4
256 정창수 82 M
부광약품 부회장
1,131.8
214 구본엽 46 M
LIG건영 부사장
1,310.7
257 김수경 69 F
우리들생명과학 회장
1,123.0
215 임진희 55 F
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1,304.9
258 김선혜 47 F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인
1,119.2
216 문덕영 59 M
아주그룹 부회장(AJ네트웍스 대표)
1,296.6
259 김동녕 73 M
한세실업 회장
1,109.2
217 박진영 46 M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1,295.0
260 박상일 60 M
파크시스템스 최대주주
1,102.8
261 박상환 61 M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1,092.0
262 오영주 59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1,090.7
263 허동수 75 M
GS 등기이사
1,090.3
264 조용준 52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1,088.7
265 박문덕 68 M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1,073.3
266 박영옥 57 M
스마트인컴 대표
1,065.3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064.6
218 정기호 58 M
나스미디어 대표이사
1,281.8
219 정현식 58 M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1,279.3
220 이명근 74 M
성우하이텍 회장
1,278.6
221 서용수 38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275.0
222 노시철 64 M
인터로조 대표
1,271.9
223 임상민 38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1,265.5
224 구자은 54 M
LS전선 부회장
1,263.1
267 양현석 48 M
225 강덕영 71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1,259.0
268 이원준 40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1,062.3
226 윤성준 57 M
인트론바이오테크 대표
1,257.6
269 구자용 63 M
LS네트웍스 회장
1,060.1
위닉스 대표이사
1,058.5
넷마블게임즈 계열사 임원
1,055.5
230 구미정 63 F
구자경 회장 차녀
1,245.8
273 유용환 44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1,048.0
231 조봉일 46 M
이노인스트루먼트 대표
1,244.5
274 김용수 58 M
바이로메드 대표이사
1,039.0
232 김병태 81 M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1,237.7
275 이유정 47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1,036.4
233 허진수 41 M
SPC그룹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1,236.9
276 신지윤 58 F
현성바이탈 대표이사
1,033.7
234 양주환 66 M
서흥캅셀 대표이사
1,236.5
277 최내현 48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1,029.9
235 김문희 90 F
용문학원 이사장(현정은 회장 모친)
1,235.9
278 구본욱 41 M
LIG손보 경리팀장
1,028.2
236 허희수 39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1,233.8
279 윤재민 52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015.6
237 윤윤수 72 M
휠라코리아 회장
1,223.8
280 이충곤 74 M
에스엘 회장
1,010.8
238 김석환 44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1,217.2
281 이민호 38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1,005.1
239 황부연 64 F
양용진 코미팜 회장 부인
1,216.7
240 박지영 43 F
컴투스 대표이사
1,207.0
241 김덕용 61 M
KMW 대표이사
1,191.5
282 이민규 32 M 283 이양구 56 M 284 허영인 69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동성제약 대표이사 SPC그룹 회장
1,005.1 1,003.0 1,000.0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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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최정호 4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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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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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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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9
229 허승조 6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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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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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경수 72 M
$$$$$$$$$$$$$$$$$$ $$$$$$$$$$$$$$$$$$ $$$$$$$$$$$$$$$$$ $$$$$$ $$$$$$$$$$$$$$$$$$
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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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5
동국제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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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회장
228 권기범 5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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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성기학 71 M
270 윤희종 7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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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
29
EQUITY 공직자재산
공직자 평균 재산 13억4700만원...전체 75%가 재산 증가
하태욱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사 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
62명(3.6%) 순이었다.
보다 더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
가구원별로 보면 평균재산 중 공개자
23억5288만원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
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본인은 절반가량인 54.1%를 보유하고
통령은 전년도보다 5772만원 증가한
지난달 29일 관할 고위공직자 1711명에
있었으며, 배우자는 35.9%, 직계 존·비
18억8018만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내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
속은 10.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
서 재산 신고액이 가장 큰 사람은 장하
개했다. 윤리위원회는 매년 행정부 소
계됐다.
성 정책실장이다. 장 실장은 96억294만
위공직자 4분의 3 가량이 전년도
청와대 소속 공개자 평균 재산은
속 정무직, 1급 이상 공무원(고위공무원
연도별 평균만 놓고 보면 올해는 전
단 가등급 이상), 국립대 총장, 지방자치
년도(공개자 1800명)의 13억5500만원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억3669만원의
단체장,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의 재산을
보다 800만원이 감소했다. 그러나 올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국무
공개한다.
해 공개대상자의 재산 변동 추이를 보
위원 중 재산 신고액이 가장 큰 사람은
올해 공개대상자(공개자)가 신고한
면 평균 8300만원이 늘었다. 재산 증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다. 그는
재산 평균은 13억4700만원으로 집계
가자는 1279명(74.8%), 재산 감소자는
57억5177만원을 신고했다. 강경화 외교
됐다. 규모별로 보면 5억~10억 원의 재
432명(25.2%)이다.
부 장관은 35억8171만원을 신고해 뒤를
원을 신고했다.
산을 보유한 경우가 488명으로 28.5%
이는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뿐만 아
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0억~20억
니라 종합주가지수까지 상승한 데 따른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박원순 서울
원 418명(24.4%), 1억~5억 원 401명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 상속과 증여 등
시장이 유일하게 6억2989만원의 빚만
(23.4%), 20억~50억 원 252명(14.7%),
으로 인한 재산 증가도 영향을 준 것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 신고액이
1억 원 미만 90명(5.3%), 50억 원 이상
로 나타났다.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장은 김기현 울산
30
April 2018
이었다.
문재인대통령 부부
청와대 참모진.앞줄 왼쪽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경 호처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광역시장이다. 그는 74억1409만원을 신
증금 반환으로 채권 1억1130만원이 줄
수석은 36억7896만원, 홍장표 경제수
고했다.
어들었고, 김 여사 명의의 서울 홍은동
석은 11억4228만원, 김수현 사회수석은
연립주택(2억8500만원)을 처분한 것 등
13억350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전체 공개자 중 재산 신고액이 가장 큰 사람은 교육부 소속의 허성주 서울 대 치과병원 병원장으로 나타났다. 그
을 종합해 재산이 다소 증가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7억8394만
‘문재인의 운명’, ‘사람이 먼저다’ 등의
원, 이상철 안보실 1차장은 7억4609만
출판물 저작권은 기간만료로 소멸됐
원, 남관표 안보실 2차장은 13억223만
한편 올해 직계 존·비속의 재산 고
고, ‘문재인이 드립니다.’ 끝이 시작이다’,
원을 각각 재산으로 신고했다.
지를 거부한 사람은 544명으로 전체의
‘대한민국이 묻는다’ 등의 책은 판매부
정 실장은 전년 대비 6억원 가량의
31.8%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30.2%
수 변동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문 대통
재산이 줄었는데, 감소 사유가 대부분
였던 고지거부율은 지난해 30.6%를 기
령의 장남과 손자는 독립생계를 이유로
장남과 차남이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록한 데 이어 올해도 1.2%p 늘었다.
공개를 거부했다.
올해 공개를 거부하며 재산에서 제외됐
는 208억4586만원을 신고했다.
장하성 정책실장과 임종석 비서실
기 때문이다.
文대통령 재산 18억8000만원···
장은 각각 96억294만원, 5억700만원씩
한편 이번에 공개된 52명의 청와대·
장하성 96억·임종석 5억700만
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 실장은 본인과
국가안보실·경호처 직원의 평균 재산은
배우자가 보유주식을 모두 처분해 총
15억1686만원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에 비 해 약 5700만원 가까이 증가했다. 문 대통령은 본인과 배우자 김정숙 여사 명의로 총 18억8018만원의 재산
2억8331만원 가량 재산이 늘었다. 임 실장은 예금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국무위원 재산 1위 백운규 장관 57억…
7300만원 늘었다.
2위 강경화
한병도 정무수석은 4억8559만원, 조
국무위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
예금은 본인(6억5440만원)과 김 여사
국 민정수석은 53억2844만원, 하승창
한 사람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6억7263만원), 어머니(2205만원) 명의
사회혁신수석은 3억1925만원, 윤영찬
으로 나타났다. 2위는 강경화 외교부 장
로 총 13억4513만원을 신고했다.
국민소통수석은 21억6393만원, 조현옥
관이었다.
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 명의의 선거사무소 임대보
인사수석은 8억270만원, 반장식 일자리
백 장관은 57억5177만원을 신고했다.
April 2018
31
EQUITY
복지부 장관 7억8302만원, 조명균 통일 부 장관 7억5563만원, 김은경 환경부 장관 3억6392만원 신고했다.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련주 국무조정 실 규제조정실장이다. 그는 전년도보다 6억877만원이 증가한 107억2826만원 을 신고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위는 96억294만원을 신고한 장하성
장하성 정책실장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국무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3위는 80억
장 원내대표 가족들의 저축과 이자수
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다. 강 장관
2733만원을 신고한 김창준 세월호선체
입 및 펀드평가액이 증가한 점, 배우자
은 35억8171만원을 신고했다. 유영민 과
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차지했다.
가 8000만원 상당의 수입차를 새로 구
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 번째로 많 은 27억5307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외교부 1위를 차지했던 장호 진 대사는 9억5198만원이 증가한 72억
입한 부분도 재산 상승요인으로 나타났 다.
20억 원대 초반의 재산을 보유한 것
8438만원을 신고해 5위를 차지했다. 윤
장 원내대표는 각 당 대표·원내대표
으로 나타난 국무위원은 김동연 부총
석열 중앙지검장은 64억3566만원을 신
들 중 건물재산(35억90만원), 예금(48억
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
고해 6위를 차지했다.
8882만원)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재산
노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을 보유한 것으로 꼽혔다.
이다. 이들은 각 22억6190만원, 21억
여야5당 대표·원내대표 10인, 재산 1위
3402만원, 21억681만원을 신고했다.
는 누구?
이정미 대표의 경우 종전 2억8024만 원보다 3695만원 줄어든 2억4329만원
1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의 재산
을 신고했다. 인천 송도가 위치한 연수
타난 국무위원은 모두 5명이다. 도종환
내역을 파악한 결과 장병완 민주평화
구 을을 지역구로 확정한 이 대표가 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7억9210만원, 김
당 원내대표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
당 지역에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재산이
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5억4240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 원내대표의 재
다소 줄었다.
원, 송영무 국방부 장관 14억7564만원,
산은 83억 여원으로, 최하위를 차지한
보유한 토지가액이 가장 비싸 ‘땅 부
박상기 법무부 장관 12억9588만원, 김
이정미 정의당 대표(2억여원)에 비해
자’ 1위에 기록된 인물은 우원식 더불어
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11억2668만원 신
34배 이상 많았다.
민주당 원내대표였다.
고했다.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 로 나타난 국무위원은 6명으로 가장 높
장 원내대표의 신고재산 총액은 83억
우 원내대표는 총 19억9122만원의
1412만원이다. 지난해 76억406만원보
재산을 등록했다. 종전보다 3억1501만
다 7억1005만원 늘었다.
원 늘었다. 충남 당진 소재 대지와 경기
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 원내대표의 재산이 오른 것은 전
장관 9억6488만원, 김상곤 부총리 겸
남 곡성 소재 일부 토지와 서울 강남 아
교육부 장관 9억2977만원, 김현미 국토
파트의 공시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
교통부 장관 8억7545만원, 박능후 보건
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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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임야의 가액이 소폭 올라 6억1559만원으로 기록됐다. 지역구인 서울 노원에 있는 배우자의 상가도 종전 9억9000만원대에서 10억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대로 상승했다. 후원금도 1억 원 이상
성과 영암 일대 보유한 토지가액이 소
6577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종전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폭 올랐고 급여저축 및 펀드 평가액 상
17억6755만원보다 1억9821만원 늘었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총 13억
승, 삼남의 강남 일대 주택 구입 등이었
다. 경기 가평 일대 토지와 전북 익산
924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다. 박 공동대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소재 아파트, 서울 서초 소재 아파트, 오
11억1039만원에서 2억8205만원 상승
주식을 보유한 점이 눈에 띄었다.
피스텔 등의 공시가가 올랐고 차량 신
했다. 추 대표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종전
규 구입, 보험 만기에 따른 예금 상승에
오피스텔, 시모의 아파트의 시세 상승
48억3612만원에서 46억9272만원으로
따른 것이다. 조 대표는 또 2000만원 상
과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의 급여 등으
1억4339만원 줄어든 재산을 신고했다.
당의 호텔 피트니스센터 회원권도 보유
로 예금이 약 1억 원 가까이 늘었기 때
보유 토지와 서울 강남, 경기 성남 분당,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이다.
대구 일대 건물 공시가가 오르긴 했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종전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종
나 정치자금 지출 등으로 인한 예금 감
10억1183만원에서 1억2990만원이 늘어
전 10억6371만원보다 6억2607만원 증
소가 원인이었다. 유 공동대표는 총 재
11억4173만원을 기록했다. 모친 소유 서
가한 16억2978만원을 신고했다. 종전과
산면에서 장병완 원내대표에 이어 2위
울 동작구 대지의 가액 증가와 급여 및
비교했을 때 각 당 대표·원내대표 중에
를 차지했다.
배우자 변액보험금 증가에 따른 것이다.
선 장병완 원내대표 다음으로 많은 재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종전
노 원내대표는 이정미 대표에 이어 각
산이 늘어난 경우로 기록됐다. 김 원내
23억4236만원에서 4억354만원 늘어난
당 대표·원내대표 중 보유재산 하위권
대표의 재산이 늘어난 것은 자녀들의
27억4591만원을 신고했다. 주된 재산
으로 분류됐다.
급여 저축이 주 요인이었다.
증가는 자녀의 급여와 주식 신규매입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7억
등이었다.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광주시
장하성 정책실장 96억 재산 최고액···
825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종전
민프로축구단 주식을 보유했으며 한겨
최저액은 최혁진 1억2천
(17억6227만원)과 비교하면 2022만원
레신문 주식도 보유 중이었다.
이 늘었다. 박 공동대표의 경우 전남 보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19억
청와대 내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 고한 참모는 96억294만원을 신고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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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TY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하성 정책실장이었다.
국회의사당 모습
최 비서관은 본인의 금융기관 채무
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액수를 신고한 사람
1억3095만원, 배우자의 금융기관 채무
2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의원
은 1억2430만원을 신고한 최혁진 사회
6055만원 등 지난해보다 채무액이 다
은 전체 287명 중 97명(33.8%)이었다.
적경제비서관이었다. 장 실장과 최 비서
소 늘면서 종전 재산(1억4881만원)보다
10억 원 이상 재산 소유 의원은 80명
관의 재산 차이는 약 77배에 달했다.
2446만원 감소했다.
(27.9%), 20억 이상은 67명(23.3%),
장 실장은 배우자 공동 명의로 된 경
50억 원 이상은 30명(10.5%)이었다.
기도 가평군 단독주택(120.27㎡)과 서
국회의원 절반이상 年 1억 재산
울 송파구 아파트(67.24㎡), 장남 명의
증가...34%가 20억 이상 보유
한편 김병관 민주당 의원, 김세연·박 덕흠 한국당 의원은 신고총액이 500억
의 미국 애틀란타 소재 아파트 전세권
국회의원 절반 이상은 한 해 동안
을 더해 건물 가격으로만 총 13억590만
1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드
이들 3명을 제외한 국회의원 284명
원을 신고했다.
러났다. 또 3명 중 한 명은 20억 원 이
의 신고재산 평균은 22억8246만원으로
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전년 대비 평균 1억7837만원 증가한 것
타났다. 한 해 동안 재산이 1억 원 이
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아파트의 공시가격 변동으로 1억3200만원이 증가했다.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본인·배우자·장남 명의의 상
상 증가한 의원은 166명(57.9%)이었
장·비상장 주식을 모두 처분하는 과정
다. 재산 증가자는 총 245명(85.4%)으
법조계 최고 부자는…
에서 예금 64억8570만원이 늘어 기존
로 이 중 10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서울고법 김동오 부장판사 187억원
예금 자산을 더해 총 예금자산이 77억
10명(3.5%), 5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한 올해
9110만원이 됐다. 보유재산의 대부분이
16명(5.6%), 1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대상자들의 재산 평균은 24억1101만원
예금이었다.
140명(48.8%)이었다.
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22억9476만원에 서 약 1억2000만원 늘어난 것이다.
반면 지난해 -6465만원을 신고한 박
재산 감소자는 총 42명(14.6%)로
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를 떠
10억 원 이상 감소한 의원은 3명(1.0%),
올해 대상자 172명 중 137명이 재산
나면서 최저 재산 신고 타이틀은 최 비
5억 원 이상 감소한 의원은 2명(0.7%),
이 증가(가액변동을 반영하지 않은 순
서관이 물려받게 됐다.
1억 원 이상 감소한 의원은 12명(4.2%)
증감액 기준)했다. 이 중 43명은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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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오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모습
이상 늘었다.
산이 47억4219만6000원 줄면서 113억
송파구 힐스테이트 대지 7.58㎡·건물
6720만6000원으로 다섯 번째에 이름
31.29㎡의 사무실 분양권(1억70만원)과
을 올렸다. 김동오 부장판사는 30억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 아파트 전세 임
1912만원으로 전년 대비 재산 증가 역
차금(8억5000만원)이다.
감소한 대상자 35명 중 1억원 이상은 9명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증가한 대상자 는 전년도 124명에서 13명 늘었고, 감소 대상자는 45명이었던 전년 대비 10명 줄었다. 대상자 중 ‘자산가’ 상위 3명은 모두 서울고법 소속으로 나타났다. 김동오(61·14기) 부장판사가 봉급 저축, 배우자와 자녀의 임대소득 등
시 가장 많았다.
종전에 신고했던 경기도 의왕시 아파
한편 대법원에서는 권순일(59·14기)
트(전세 5억5000만원)는 전세해지했다.
대법관이 29억2037만원으로 가장 많았
또한 5억88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다. 전체 172명 중 40번째이다.
도곡렉슬아파트는 부인 명의로 돼 있다.
김 대법원장은 8억6904만2000원으 로 비교적 재산이 적은 편이었다.
을 더해 187억3410만2000원, 윤승은
예금 자산은 9억1325만원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약 2억3710만원 감소했다. 전세집을 옮기면서 발생한 차액을 예
(51·23기·여) 부장판사 148억1034만
김동연 재산 22억6000만원…
금에서 충당한 결과다. 본인 예금 자산
4000원, 김용대(58·17기) 부장판사가
부동산이 15억4000만원
이 5억8268만원이고 부인 예금이 2억
144억554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2879만원으로 신고됐다. 차남 명의 예
김동오 부장판사의 재산 총액은 법원
관은 22억6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 법무부, 검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31일 기
김 부총리의 신고재산 중에는 부
등 법조계 전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준 김 부총리의 재산은 22억6190만원
인 명의의 2010년식 소나타(배기량
확인됐다.
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9421만원 늘어
1998cc) 차량도 있다. 차량 가액은 감가
난 것으로 신고됐다.
상액에 따라 962만원에서 862만원으로
뒤를 이어 조경란(58·14기) 특허법 원장이 135억8604만1000원, 지난해
김 부총리의 재산 중 건물 가액은
3월 공개 당시 최고 자산가였던 최상
15억4000만원에 달했다. 종전 신고 때
열(60·14기) 광주고법 부장판사는 직계
와 비교하면 3억2014만원 증가했다.
비속에 대한 고지거부 등으로 등록 재
김 부총리 명의의 부동산은 서울
금도 1억179만원이 있다.
낮아졌다. 김 부총리의 부인이 보유하고 있던 상장주식은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 다. 964만원 상당의 삼성SDI우 137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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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채무는 1억9867만원으로 종전 신고 때와 비교하면 2180여만원 줄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2656cc) 차량 932만원을 신고했다.
윤면식 부총재(19억2939만원) 등이 그
이 총재 가족의 예금 보유액은 모두
뒤를 이었다. 한편 하성 한은 감사는 이
김 부총리는 자신이 어머니를 부양하
9억3152만원으로 1년 전 재산신고 때보
번 재산등록에서 40억2340만원의 재산
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모친의 재산을
다 1억70만원 증가했다. 생활비와 기부
을 신고했다.
신고하지 않았다. 현재 김 부총리 동생
금, 의료비 지출 등에 예금액 일부가 사
이 모친을 모신다.
용됐으나 급여와 상여금 등의 예치로
최종구 금융위원장,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14억7459만원 신고
이주열 한은 총재 재산 25억8770만 원…금통위원중 1위는 함준호 이주열 한 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25억877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이 총재와 배우자가 보유한 재산은 25억8770만원 으로 전년대비 4억5563여만원 늘었다.
이 총재의 배우자와 장녀가 보유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재산은 아파트,
상장주식은 LG디스플레이 20주와 삼성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4억7459만원으
카드 22주, 삼성증권 33주 등 386만원
로 집계됐다.
상당이다. 한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재산 1위는 함준호 위원이었다.
재산 내역은 ▲건물 9억6000만원 ▲ 예금 5억810만원 ▲자동차 439만원 등 으로 나타났다.
함 위원은 토지(36억4284만원), 건물
건물 재산은 최 위원장과 배우자 공
이 총재 자산 중에는 부동산이 16억
(10억4800만원), 예금(25억8399만원),
동 명의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가 9억
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총재 본
유가증권(4억2314만원) 등 77억4624만
6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는
인과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강남구 자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본인 명의 소나타 439만원을 신고했다.
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8억300만
신인석 위원은 건물(9억6800만원),
예금 재산은 5억810만원으로 본인
원)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
예금(60억5713만원), 유가증권(3억
명의로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 4800만
스 아파트 전세 임차금(8억4000만원)이
721만원) 등 73억8633만원의 재산을
원, 동서울신협 5000만원, SBI저축은행
다. 종전에 신고했던 서울 동작구 상도
신고해 2위에 올랐다.
4800만원 등 2억297만원, 배우자 명의
동 삼성래미안 아파트(4억8200만원)은 팔았다. 자동차로는 2009년식 그랜져(배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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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철 위원(38억1651만원), 고승범
상호저축은행중앙회 6070만원, SBI저
위원(34억7424만원), 이일형 위원(28억
축은행 4950만원 등 2억2113만원으로
4524만원), 이주열 총재(25억8770만원),
상당 부분 저축은행에 몰린 것으로 나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타났다.
12억1만원으로 늘었다. 배우자 보유 예
한승희 국세청장, 재산 11.9억…전년比
눈에 띄는 점은 배우자와 장남 명
금은 2억9504만원으로 신고됐다. 이 밖
6311만원↑
의의 유가증권을 대부분 매도한 것이
에도 모친이 5813만원, 장남이 1502만
다. 당초 배우자 명의의 유가증권이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
3354만원 있었지만 전액 매도했으며,
타났다.
장남 명의 215만원 어치 중 212만원 어 치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신한은행에 갖고 있던 채무 467만원은 모두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이 보유한 건물 가액은 총 10억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 개로 경북 구미에 있는 토지 신고액은 5595만원으로 모두 모친 명의다.
한승희 국세청장의 재산은 11억 987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청장의 재산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전년보다 6311만원 늘어난 11억9871만원으로 집계됐다. 한 청장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본인 소유의 5억9200만
한편 김용범 부위원장은 본인 소유
또한 배우자 명의로 2009년식 라세티
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훼미리아파트
서초구 아파트 7억3600만원, 예금 2억
(배기량 1600㏄)와 2016년식 그랜저 하
(84.00㎡)와 전세자금 6억원 규모의
3803만원 등 총 9억8175만원의 재산을
이브리드(배기량 2400㏄) 차량이 신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1차아파트
신고했다.
됐다.
(95.00㎡)이다. 배우자는 2억5947만원
김상조 재산 18억8000만원…예금만 15억 넘어
김 위원장이 지닌 빚은 8억5482만원 이다.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위한 채무가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의 지분권을 갖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약 18억
본인과 배우자 각각 4억2500만원으로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을 포
8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482만원의 배우자
함해 2억5388만원으로 신고하면서 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의 재산은 18억
채무가 신고됐다.
년보다 3432만원 늘었다. 이는 급여저
8 4 5 8만 원으 로 종 전 신고 때보다 8191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의 경우 예금 재산만 15억 6819만원에 달했다. 봉급저축과 만기계좌 전환 등에 따라 본인 명의 예금이 11억9627만원에서
공정위 소속 고위 공직자 중에는 채 규하 사무처장이 27억323만원으로 가 장 많은 재산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축과 예금이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청장과 배우자는 5억4000만원 의 채무를 지고 있다. 본인 소유의 서울
김성하 전 상임위원과 곽세붕 상임위
송파구 훼미리아파트 임대보증금 4억
원도 각각 17억3351만원과 12억3716만
7000만원에 배우자 소유의 건물 임대보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증금 7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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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열었다
현대차그룹 순환 출자 고리 끊는다 모비스·글로비스 분할합병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6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충칭시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해 전동차 를 타고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대화하고 있다.
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재편
현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 및
을 통해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부
현대모비스 주주는 주식 1주당 현대
를 끊는다. 이는 정몽구 회장 시대를
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 후 ‘모듈
글로비스 신주 0.61주를 배정 받는다.
마감하고 정의선 부회장 주도의 3세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주식의 경우 분할비율만큼
경영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글
주식 숫자는 줄어들지만 지분율 자체
보여진다. 그것도 경영권 승계를 위해
로비스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
에는 변화가 없다.
1조원 이상의 세금을 내야하는 ‘정공
모비스에서 분할된 ‘모듈 및 AS부품 사
법’을 선택했다.
업 부문’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가치 및 기준주가를 반영해 산정했다.
분할합병 이후 현대모비스는 핵심부 품 사업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글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
미래 기술 리딩 기업으로서 ‘자율주행’,
비스 분할합병, 지배구조 개편 차원의
합병 비율은 0.61 대 1이다. 현대모비스
‘커넥티비티’ 등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그룹사와 대주주간 지분 매입·매각을
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가치 비율로 계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통한 순환출자 완전 해소를 추진, 미래
산했다. 비상장회사로 간주되는 현대모
특히 투자 지분 형태로 보유 중인 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비스 분할 사업 부문과 상장회사인 현
외법인 등을 활용해 미래 기술 확보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글로비스의 합병 비율은 전문 회계
위한 지분투자 및 인수, 글로벌 완성차
법인이 자본시장법에 준거, 각각 본질
대상 사업 확대 및 조인트벤처(JV) 투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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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정의선 부회장, 그룹사간 지분매입·매각
현대차 지배구조
자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
개편 시점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
현대차 → 기아차’, ‘현대차 → 글로비
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분산돼 운
비스의 분할 합병안이 각사 주주총회
스 → 모비스 → 현대차’, ‘현대차 → 현
영되던 물류, 운송 네트워크 통합에 따
를 거쳐, 현대모비스 주식이 변경 상장
대제철 → 모비스 → 현대차’ 등 현대
른 비용 절감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
되고 합병 현대글로비스 신주가 추가
자동차그룹의 기존 4개 순환출자 고리
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튜닝 및 AS
거래되는 7월말 이후가 될 전망이다.
는 모두 소멸된다.
부품, 중고차, 탁송 등 후방 사업을 일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정부는 그 동안 순환출자를 통한 기
원화해 대 고객 통합 지원 사업도 보다
은 분할합병 이후 다시 이사회를 열
업집단의 계열사 지원, 동반 부실화 등
다각적으로 수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어 각 사의 현대모비스 지분을 대주주
을 막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신규 순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에게 매각하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할
환출자를 금지하고, 기존 순환출자에
수 있는 전기도 마련했다.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대해서도 자발적인 해소를 요구해 왔
현대제철은 현대모비스 지분을 각각
다. 지분거래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의
16.9%, 0.7%, 5.7%씩 보유하고 있다.
지배구조는 대주주, 현대모비스, 완성
양사는 오는 5월 29일 각각 개최하 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번 분할합병 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의 경우
차, 개별 사업 군 등으로 한층 단순화
현대차그룹은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기아자동차에 합병 현대글로비스 지분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10년,
을 매각하는 등 분할합병 이후의 현대
20년, 그 이상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
모비스 지분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에
력 확보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최적
나설 계획이다.
의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경영 투명
지배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 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대주주와 그 룹사 간 지분 매입·매각을 통해 기존
이번 지분거래가 모두 마무리되면
성 제고와 함께 주주 중심의 경영 문화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끊는 것이 개편
‘기아차 → 모비스 → 현대차 → 기아
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의 핵심이다.
차’, ‘기아차 → 현대제철 → 모비스 →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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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몽구·정의선 부자, ‘최소 6조’ 어떻게 마련할까 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비스·현
현
3억 원 이상인 경우 양도세율이 주식
러 비주력사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보
대글로비스 분할합병, 그룹사와
매각 소득의 22%에서 27.5%(주민세
인다”고 설명했다.
대주주간 지분 매입·매각을 통해 순환
포함)로 상향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모비
출자 고리를 해소하기로 결정한 가운
국내 주식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연간
스 지분 6.95% 외에 현대차 지분 5.2%,
데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4조7000억
양도세 규모가 2조~3조원(2016년 개인
현대글로비스 지분 6.71%, 현대제철
원에 달하는 주식 매입 자금과 1조원
기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
11.8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의 양도소득세를 어떻게 마련할
회장과 정 부회장이 내게 되는 세금은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례없는 규모다.
정의선 부회장의 경우 현대차 2.3%, 기아차 1.7%, 현대글로비스 지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배구조 개편
현대차 관계자는 “세금을 제대로 내
23.29%, 현대위아 1.95%를 보유하고
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
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정몽구 회
있다. 모비스 지분을 제외한 계열사 지
합병한 후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
장의 의지가 이번 지배구조 개편 방안
분을 그룹 지배력 확보에 영향이 없는
제철이 각사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
에 반영됐다”며 “주가가 계속 변하기
한도에서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
분을 대주주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 회장과
업계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최대주
추진된다.
정 부회장이 1조원 이상의 세금을 내
주로 있는 비상장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목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 철은 현대모비스 지분을 각각 16.9%, 0.7%, 5.7%씩 보유하고 있다. 3개사의 현대모비스 지분을 모두 합 하면 23.3%다. 3월28일 종가 기준 현대모비스 시가 총액은 25조4554억 원으로, 글로비스
이 관계자는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현대차그룹이 장외에서 한때 100만
지배구조 재편 취지의 진정성을 보여
원 이상을 호가하던 현대엔지니어링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기업 오너가 사
상장하면 최대 1조원까지 자금을 마련
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는 선례를 남기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과 정 의선 부회장 등 오너가가 현대모비스
와의 분할 합병으로 79% 가량 몸집이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지분
지분 매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지는
줄어든다고 해도 20조1097억 원이다.
매각자금으로 정의선 부회장이 1조
알지 못한다”며 “현대글로비스를 비롯
오너 일가가 기아차·글로비스·현대제
5150억 원, 정몽구 회장이 1조1000억
한 비주력 지분 등 매도할 수 있는 지
철로부터 사들일 23.3%의 지분 가치
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과 자산을 처분하는 형태가 될 것”이
는 4조6856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1조
하지만 이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확보
라고 말했다.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양도소득세까지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감안하면 최소 6조 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대주주 대상 과세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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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
업계 관계자는 “글로비스 지분 매각
우 워낙 주력회사기 때문에 처분할 가
만으로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들이기
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
턱없이 부족하다”며 “글로비스 외에 여
했다.
공정위도 긍정 평가 ‘현대차 지배구조개편’…효과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처분하면 2.6조 확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지난 1월17일 오전 경기 용인 처인구 현대자동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시승을 마친 뒤 걸어오고 있다.
순
가의 선택은 ‘정공법’이었다.
및 시민단체들로부터 압박을 받
세금을 많이 내더라도 편법은 동원
으로 그동안 저평가됐던 현대모비스,
아왔던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에
하지 말자는 정몽구 회장 등 오너일가
현대글로비스, 기아자동차 등의 기업
대한 큰 부담을 털어냈다.
의 의지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가치와 주주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
환 출자 고리를 끊지 못해 정부
현대차 그룹은 이번 출자구조 재편
현대차그룹을 강력히 몰아붙였던
공정위는 주요 대기업들이 3월 주총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날 “긍정적”으로
에서 발표하는 자발적 개선안이 미흡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확보한 성장
평가했고, 시장에서도 주가에 호재가
할 경우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올 하
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각각의 사업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점이 이를 방증
반기부터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한 강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 기업의 미래
한다.
한 제재와 규제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
증권가에서는 정의선 부회장과 정
며 대기업들을 압박해 왔다. 순 환 출
문이다. 특히 최상위 지배회사로 올라
몽구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9.99% 지
자 고리를 가진 현대차그룹이 받은 압
서게 된 현대모비스의 가치는 더욱 높
분을 보유한 현대글로비스를 지주사로
박은 더욱 컸다.
아질 전망이다.
로 내다보고 있다.
올리는 방안, 현대차·기아차·모비스를
1조원 이상의 세금을 내는 정공법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8일 이사회
인적분할한 후 투자회사끼리 합병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배
에서 분할합병 이후에도 지난 2월 발
지주회사로 출범시키는 방안 등 여러
구조로 인한 부담을 털고, 기업 가치를
표한 잉여현금흐름(FCF) 20~40% 수
시나리오가 나왔지만 현대차 오너 일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준의 배당정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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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의선 소유한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가능성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그룹사 성
기술 확보 차원의 투자 및 인수·합병
편으로 높은 사업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장에 따른 동반성장 기대감, 그리고 주
(M&A), 타 완성차 납품을 위한 투자
있어, 향후 자동차 산업 분야는 물론
주친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
및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을 보다 적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보다 적극적으
현대모비스 기존 주주의 경우 이번
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
분할합병으로 주식 1주당 현대글로비
“핵심부품 사업에 대한 집중도 역시 높
명했다.
스 신주 0.61주를 추가로 배정받는 만
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큼, 두 회사로부터 안정적인 배당 소득 이 가능해진다.
현대모비스에서 분할된 ‘모듈 및 AS
기아차 역시 이번 지배구제 재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품 사업 부문’을 합병하는 글로비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감소
분할합병 이후 현대모비스는 대주주
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물
와 통상임금 소송 1심 패소로 인한 충
의 책임 및 투명경영 아래 그룹 내 리
류와 모듈사업 부분이 통합됨에 따라
당금 적립 등으로 사업 성과가 하락한
더십을 발휘하는 등 위상 자체가 달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대주주에
진다. 보다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지배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의 효율성 제고
게 넘기고, 글로비스 지분을 확보해 안
구조 안정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도 기
등의 시너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적 자산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기
대된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사와 해외법인에 대한 투자와 기존 핵심부품 사업에서
글로비스는 이번 재편으로 조달물
아차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의 경
류, 운송 등 중간 단계의 사업을 통합적
우 그룹 경영권 핵심 지분이어서, 유동
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화 자체가 불가능했다.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편입으로 미래 투자 재
현대글로비스로부터 받게 될 꾸준한
미래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 기업 가
원 확충이 가능하며, 물류 네트워크,
배당 수입, 물류와 AS부품 등 완성차
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AS부품 및 중고차 대 고객 접점 등 핵
지원 사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은 최근 자
심 역량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등
차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현대
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으로 대표되
미래 자동차 관련 서비스 사업 강화도
글로비스의 주요 주주로서의 사업 시
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누가 먼
기대된다.
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저 확보하느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이 글로비스
이에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출
주식을 매각한 후에는 ‘일감몰아주기’
자구조 재편으로 계열 기업들의 사업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핵심부품
등 정부 규제 이슈도 해소될 전망이다.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주주 친화 정책
원천기술에 대한 개발역량을 제고하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글로비
이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
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는 규제 이슈로 인해 적극적으로 사
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적극
있는 ABS, 에어백 등 주요 부품의 매출
업 역량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적이고 실질적인 주주 환원으로 이어
처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구조 개편으로 당장 수익
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성이 크게 개선되는데다 지배구조 개
말했다.
펼쳐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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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제50기 정기 주총 불참 2017년부터 공식 활동 자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정
장이 공식석상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주로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정 부
1년3개월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낸 건 지난 2016년 12월 열린 박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
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938년 생인
근혜 최순실 청문회였다.
령의 방미, 방중 일정 등 경제사절단에
정 회장은 올해 만 80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매년 참석하던 현대차그
모두 동행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6일 서울 양재동
룹 시무식에도 불참한 채 공식석상에
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정 회장
부 장관과의 간담회 등 정부 행사를 비
고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및 사외이사·감
은 매년 현대차그룹 시무식에 직접 참
롯해 지난 1월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
사위원 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석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왔다.
(CES)’, 오는 4월 열리는 ‘2018 보아오
정 회장은 이날 주총에 모습을 드러내
지난해 9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
포럼’ 등 국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모
지 않았다.
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현대차가 중국
습을 드러내고 있다.
배포된 영업보고서의 서면인사를
내 판매 위기에 처하자 비공개로 그룹
이를 두고 외부에서는 현대차가 본
통해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부회장단을 소집해 회의를 주재한 게
격적인 ‘3세 경영’에 들어갔다는 관측
12개 차종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
유일하게 알려진 외부 일정이었다.
이 나온다.
혔다.
품질을 직접 챙기며 ‘현장 경영’으로
최근 정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이사
정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지
유명했던 정 회장이 대외 행보를 보이
직을 사임한 것을 두고도 승계 작업이
난해 주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정 회
지 않는 대신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는
시작됐다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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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故 정주영 회장 17주기…범현대가 한 자리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를 하루 앞둔 3월20일 범 현대가 식구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에서 열린 제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윗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노현정 전 아나운서,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진 KCC 회장.
고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이날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사람
대개 검은색 양복을 입고 제사에 참석
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달
은 오후 6시23분께 도착한 손자 정기
했으며, 며느리들은 예년처럼 한복 차
20일 범현대가(家) 가족들이 한 자리
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었다.
림으로 참석했다.
에 모였다.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7시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정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현 회장은
자택에서 17주기 제사를 지냈다.
화점 부회장,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이날 오전 현대그룹 임직원 100여명과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
함께 선영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
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뒤이어 도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 회장은 먼저
에서 지내왔지만 2016년부터 정 회장
착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정몽
선영을 참배하고 제사에는 불가피한
의 한남동 자택으로 장소를 옮겨 지내
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
고 있다. 정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도 차례
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그룹 회
사의 제사도 2015년부터 함께 이곳에
로 모습을 보였다.
장도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했다.
서 지내고 있다.
오후 6시40분께 직접 제네시스를 운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울산 현대예
이날 저녁 7시께부터 시작된 제사에
전한 채 부인 김영명씨와 4남 예선씨,
술관에서 정주영 회장 17주기를 맞아
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모였다. 정몽
정몽준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수고들
울산대 주관으로 ‘추모음악회’가 진행
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
하십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기도 했다.
됐다. 현대가와 각 계열사 사장단은 정
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 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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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거의 제네시스, 에쿠스, 카니 발 등 현대·기아차의 차량을 타고 왔다.
회장 17주기를 앞둔 지난달 17일 경기 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참배했다.
FOCUS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금융사 CEO, 사외이사 추천 못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손질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금
KB금융 회장이 대표적이다.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그러나 CEO를 견제해야 하는 사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사
최고경영자(CEO)의 참여가 금지된다.
이사나 감사위원을 CEO가 추천하는
외이사의 비중은 현행 과반수 이상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것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지 않는
서 3분의 2 이상으로 늘어난다. 임추위
대주주 결격 사유도 추가하는 등 대주
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CEO의 이
의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 적격성 제도도 강화된다.
해를 반영하는 인물이 사외이사 등으
CEO 선임의 투명성도 강화된다.
로 선출돼 ‘거수기’ 역할을 할 우려도
CEO 후보군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제기됐다.
‘지배구조내부규범’에 관련 사항을 추
융회사 사외이사나 감사위원을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금융위는 사추위 등에 CEO의
빠졌다.
가한다.
그동안 금융회사 CEO가 사외이사
참여를 금지키로 했다. 실제로 HSBC,
이에 따라 각 금융회사는 CEO 후보
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등의 위원으
씨티그룹, 바클레이 등 글로벌 금융회
군 선정을 위한 자체 평가기준을 마련
로 참여해 이들 선출에 관여하는 사례
사는 CEO의 사추위 참여를 배제한다.
해야 하며, 연도별로 후보군에 대한 적
가 존재했다. 최근까지 사추위에 포함
김 회장과 윤 회장은 금융당국의 지배
정성 평가를 실시해 주주에게 보고해
됐던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윤종규
구조 개선 요구에 지난달 사추위에서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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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FOCUS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 손질에도 나 선다. 현재 최대주주 자격심사 제도는
사회적 신용도와 직결되는 점 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최다출자자 1명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5억원 이상 임원 등
이렇다보니 금융회사 지배와 관련성이
고액연봉자에 대해 보수총액
낮은 사람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되고,
을 보수체계연차보고서를 통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해 공시하도록 의무화한다.
에 대해 심사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 돼 왔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지배 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감
예를 들어 삼성생명의 경우 ‘최대주
독규정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이
주 중 최다출자자 1인’인 이건희 회장
르면 5월 법률 개정안을 국회
이 오랜 기간 병석에 누워있어 정상적
에 제출하며 6월까지는 시행
경영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지만
령과 감독규정 개정을 완료할
‘적격’ 판정을 받아 논란을 일으킨 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있다. 금융위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
다. 대주주의 위법 사실이 있을 때 당
상을 금융회사 최대주주 전체 및 사실
“이건희뿐 아니라 이재용도 대주주
국은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주식을 처
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주주로 확
적격성 심사대상“
분토록 명령한다. 현행법은 대주주 적
대한다.
금융회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
격성 심사대상을 최대주주 중에서도
최다출자자 뿐 아니라 그 특수관계
상이 기존의 최다출자자 1인뿐만 아니
최다출자자 1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
인인 다른 최대주주들도 최다출자자와
라 그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사실상 영
동안 이건희 회장이 와병으로 심사를
함께 지배력을 행사할 여지가 있으므
향력을 행사하는 주주로까지 대폭 확
받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대상에 해당
로 심사대상에 포함한다는 것이다.
대된다.
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되면 삼성생명의 경우 이건
이렇게 되면 삼성생명의 최다출자자
대주주 적격성 심사요건도 강화된
희 회장 뿐 아니라 특수관계인이자 회
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뿐만 아니라
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사에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
특수관계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금고형 이상을 받은 경우’가 결격 사유
는 이재용 부회장도 심사 대상이 될 수
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게 된다.
로 추가된다. 최대주주 중 어느 1명만
있다.
김태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15일
결격 사유를 받으면 해당 최대주주의
단 경영 관여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금융회사 지
의결권 중 10%가 넘는 지분은 처분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나 단순 주요
배구조 개선방안’ 브리핑에서 ‘이재용
야 한다.
주주는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부회장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 때 대상
김 국장은 “이러한 사항은 ‘소급입법
이 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해당된
의 금지’ 원칙에 따라 지배구조법 개정
다”고 말했다.
안 시행 이후 확정 판결 여부와 상관
아울러 대주주 적격성 심사요건에 특정경제법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금 고형 이상을 받은 경우를 추가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당국이
없이 ‘결격 사유 행위 시점’부터 적용된
특경가법에 해당되는 죄는 국민경제
금융사 대주주에게 있어 재무적·도덕
다”며 “관련법은 이르면 내년 6월께 시
윤리에 반하는 중범죄로서 대주주의
적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제도
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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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법정관리 통영 성동조선해양 단지 적막감만 감돌아… 주변 상가 철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내 188만㎡(약 58만평)의 성동조선해양 주변은 적막감만 감돌고 있다. 일거리를 기다리는 고가장비 모습이 씁쓸하다.
정
부의 법정관리 결정이 발표된 지
188만㎡(약 58만평)의 성동조선해양
차장은 “지금은 무어라고 말할 처지가
하루가 지난 9일 경남 통영시 광
일터는 조용하다. 황리 바다가에 위치
못된다. 다음주에 공식적인 방침이 정
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내 성동조선해
한 제2야드는 텅텅 비웠고, 1야드는 자
해지면 연락하겠다”고만 말했다.
양 주변은 적막감만 감돌고 있었다.
물쇠가 잠겼으며, 절단공장인 1가공공
한때 9000여명에 달했던 성동조선
장도 쇳소리가 나지 않는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해 4월부터 대 표이사가 공석이다. 지금은 오은상, 최
해양은 현재 주 사무소와 설계동, 현장
제1야드와 바다로 연결하는 4차선
한일 부사장이 공동으로 대표이사 권
관리인원 등 245명을 제외하고, 우렁
도로에는 차가 한 대도 다니지 않는다.
한대행을 맡고 있지만 이날 만날 수도
찬 소리가 요란했던 현장 야드 등에는
근무 직원들도 하나같이 말문을 닫
인적이 끊겼다.
았다. 어렵사리 만난 총무파트 배운용
없고, 전화연결도 안된다. 조선소 입구에서 만난 한 직원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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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부는 성동조선해양을 법정관리(기업회
입구마다 ‘임대’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생절차)하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법
장어집 주인 이모(60)씨는 “잘나가던
정관리 신청도 안했다”며 “구체적인 회
조선소 경기는 벌써 1년전부터 꺼졌다”
통영 시내와 조선소 인근의 고성
사의 대응방안이 정해지면 알려줄 것
며 “찾아오는 손님은 동네 주민이거나
군 거류면 당동의 분위기도 성동 쇼크
이다”고 귀뜀했다.
통영시내에서 소문듣고 오는 손님이
에 빠졌다. 통영시 죽림신가지의 부동
다”고 말했다.
산 가격은 하락하고 장사도 예전같지
또 다른 한 직원은 “은행이 RG(선수
떨어졌다”며 “문제는 매매나 아파트 전 세가 안나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금환급보증서)도 안끊어 주는 마당에
한 상점 주인은 “지난해부터 불어닥
않다. 치솟던 아파트 값이 평당 100만
차라리 잘됐다. 부채에 따른 이자가 안
친 감원 등으로 장사가 안됐지만 버티
~2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규 아파트
나가는 법정관리 속에 새로운 돌파구
어 왔는데 조선소가 아예 문을 닫으면
도 안팔리고 있다.
를 마련하는 게 조선소의 미래를 봐서
가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
성동조선해양 직원은 그동안의 구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 인근 상인들중에는 건물주로부터
조정 끝에 지난해 2월부터 1245명 수
보증금을 아직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
준이다. 그나마 이 중 1000명은 지난해
이 많다고 전했다. 은행 지점도 지난해
부터 돌아가면서 유급휴직 중이다.
성동조선해양 노조는 흥분에 휩싸 여 있다. 이번 정부 조치는 “지금까지 주 채권
문을 닫았다.
성동조선해양이 어려워지면서 지역
은행인 수출입은행이나 정부 관계자들
성동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소식이 부
경제는 급속하게 얼어붙었다. 2014년
은 우리의 말을 듣는 척만 했지 하나도
동산 가격 하락과 연결되고 있다. 가격
상반기 7만300명까지 올라갔던 통영
반영한 게 없다”는 것이다.
하락은 고사하고 아예 거래가 되지 않
시의 취업자수는 이후 꾸준히 떨어져
박경태 노조부지회장은 “수출입은행
는다.협력업체 직원들이 주로 살던 인
지난해 하반기에는 6만1800명까지 줄
은 성동조선해양 죽이기에만 혈안이
근 원룸은 80%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었다. 4년 만에 1만개에 가까운 일자리
돼왔다”며 “상당히 높은 가격에 수주
있다
가 사라졌다.
받을 수 있는 12척을 이상한 기준으로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협력업체
통영시 관계자는 “성동조선해양의
저가수주라며 RG발급을 거부했다”고
가 하나둘씩 빠져나가 지금은 대부분
고용과 세수가 통영시의 으뜸이었는
말했다.
원룸이 공실률 80%를 넘는다”고 했
데 성동의 침체가 지역 경제에도 곧바
이는 “성동조선해양의 수주잔량을
다. 한 원룸 주인은 “근 10억원에 달하
로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2010년
줄이고 기업청산가치를 높여 법정관리
는 투자금 대부분을 날릴 형편”이라고
84곳에 달하던 성동조선의 협력업체
로 가기 위한 꼼수라고 했다.
말했다. 안정오피스텔 강동욱 대표는
는 지난해 말 1곳까지 줄었다.
그는 “노조는 회사의 회생을 위해 최
“9층짜리 오피스텔 53개가 전부 비워
이용남 통영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성동은 12억
져있다. 지난해부터 입주자가 점차 줄
“통영에 수산업과 관광업이 있지만 조
달러에 달하는 선박수주가 가능하다”
더니 지금은 입주자가 한 명도 없다”고
선업의 비중이 절대적이었다”며 “통영
고 밝혔다.
했다.
입장에서는 조선업이 사라지는 것은
안정국가산업단지 입구에 위치한 설
조선소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사는
계동 주변의 상가는 중국집, 국밥집, 장
“아파트 가격은 평당 100만~200만원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다음주에 법원
어집을 제외하고 대부분 문을 닫았다.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전세 가격은 많
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회사회생계
게는 6000만원, 적으면 3000만원이나
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정약국도 닫았고, 불이 꺼진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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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REPORT
한은, 16년 만에 최대 순익…70%는 ‘정부 곳간’에 지난해 말 화폐발행 잔액 107.8조원…10.8% 증가 증가세는 5만원 권 주도…전체 화폐발행 잔액 80%
한
국은행이 지난해 16년 만에 사상
2016년 금리가 연 1.25%로 내려간 이
5220억 원 감소했다. 다만 총수익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익의
후 지난해 11월 금리인상 전까지 사상
12조3880억 원으로 전년(14조455억
70%는 정부 곳간에 세입으로 납입된다.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통화관리비
원)보다 1조6575억 원 줄었다. 외화증
용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
권 이자는 6조1900억 원으로 전년(6조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연차보 고서’에 따르면 한은의 지난해 당기순
한은의 수익은 대체로 외화자산 운용
1100억 원)보다 늘었지만 원화증권 이
이익(세후)은 3조9640억 원으로 전년
등 유가증권 이자에서 거둬들이고, 비
자(4500억 원)와 유가증권 매매이익
(3조3779억 원)보다 5861억 원 증가했
용은 주로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3조8600억 원) 등이 1년 전보다 줄어
다. 4조2000억 원의 순익을 기록한 지
발행할 때 발생한다. 한은이 통화량 조
든 영향이다.
난 2001년에 이어 16년 만에 가장 많은
절을 위해 통안증권을 발행하면 이자
지난해 법인세 등으로는 1조3441억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를 지급해야 하는데, 저금리 덕분에 이
원을 냈다. 1년 전 납부한 법인세는 1조
한은의 순이익은 2010년 이후부터
비용이 크게 줄었다. 한은의 손익계산
657억 원이었다.
꾸준히 3조원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
서를 보면 지난해 통안증권이자는 2조
한은의 순이익 중 30%인 1조1892억
러나 2013년 2조669억 원으로 내려앉
5800억 원으로 1년 전(3조600억 원)보
원은 한은법에 따라 법정적립금으로 쌓
았고, 2014년 1조원대로 쪼그라들기도
다 4800억 원 감소했다.
인다. 한은은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
했다.
통안증권이자를 비롯한 전체 지급
기금 출연을 위해 415억 원도 임의적립
이후 2015년 2조7156억 원, 2016년
이자와 할인료, 수수료, 화폐제조비 등
금으로 남겨뒀다. 순익의 약 70%에 달
3조3779억 원으로 다시 3조원대로 회
으로 발생하게 된 총비용도 7조799억
하는 나머지 2조7333억 원은 정부 세입
복했다.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지난
원으로 전년(9조6019억 원)보다 2조
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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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한은연차보고
외화자산 미 달러화 비중 68%…“약세 전망에 소폭 축소”
허진호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2017년도 연차보고서 기자설명회’에서 연차보고서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
난난해 외환보유액 가운데 미 달
보유자산 구성을 보면 외환보유액의
러화의 비중이 소폭 줄어든 것으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증권과 예치금
로 나타났다.
등 외환은 178억 달러 증가한 3795억
지난해 미 달러화 비중은 68.1%를 기 록해 전년 대비 2.2%p 감소했다.
달러로 나타났다. IMF포지션은 16억2100만달러, 특별
36.9%, 주식은 0.9%p 늘어난 8.6%로 나타났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의 상·하방리스 크에 모두 대응하기 위해 고유동성 안 전자산인 정부채와 고수익 자산인 주식
올해 미 달러화가 전년 대비 약세를
인출권(SDR)은 33억7400만달러로 집
보일 것으로 예상한 한은이 달러화 대
계됐다. IMF포지션은 IMF회원국이 낸
이정 한은 투자운용1부장은 주식 등
신 유로화 등 기타 통화 표시 자산의
출자금 중 출자국이 언제든 인출할 수
위험자산 비중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비중을 늘린 것이다. 기타통화 비중은
있는 준비자산을 의미한다.
지적에 대해 “위환보유액의 유동성과
31.9%로 2.2%p 확대됐다. 달러화 약세 전망은 최근 미국과 여
한은이 보유한 금의 가치는 전년과 동일하게 47억95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의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안정성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는 중장기 적 수익성을 위해 주식에도 어느 정도
타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점차
외환 중 외화자산 구성면에서는 투자
투자한다”며 “또 외화자산의 90% 이상
축소되는 움직임을 보인 데 따른 것이
자산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위탁자산
을 차지하는 채권에 대한 리스크를 주
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 이어
의 비중은 19.1%로 최근 계속 증가세에
식의 보유로 헤지하는 효과도 가져온
유럽중앙은행(ECB) 등도 점차 통화정
있다.
다”고 밝혔다.
책 정상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 다. 전체 외환보유액은 전년보다 182억 달러 증가한 3893억 달러(약 414조 8770억 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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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자산과 현금성자산은 각각 77.7%, 3.2%였다. 상품별로 보면 주식과 정부채의 비 중이 늘었다. 정부채는 0.6%p 늘어난
반면 정부기관채와 회사채 비중은 줄었다. 정부기관채는 1.8%p 감소한 19.2%, 회사채는 0.1%p 감소한 14.7%로 나타났다.
시중에 풀린 돈 108조 ‘사상 최대’…5만원 권 압도
경제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자료: 한국은행/뉴시스 그래픽)
지
난해 시중에 풀린 현금이 108조
8000억 원, 2016년 97조4000억 원으로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록했다.
현금 증가세는 5만원 권이 압도적으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 잔액은
로 이끌었다. 지난해 말 5만원 권의 발
107조773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8%
행 잔액은 86조5779억 원으로 전체 발
증가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이
행 잔액의 80.3%를 차지했다.
자 100조 원대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전년대비로도 14.3% 증가했다. 만원
처음이다. 화폐발행 잔액은 한은이 발
권의 발행 잔액이 15조8606억 원으로
행한 화폐 중 환수되지 않고 시중에 남
전년보다 2.4%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인
아있는 은행권과 주화 등 현금 규모를
모습을 보였다.
나타낸다.
그러나 환수된 5만원 권은 14조 7776억 원에 그치며 환수율은 57.8%로 집계됐다. 5만원 권 10장이 나가면 4장 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얘기다. 만 원 권의 연간 발행액은 12 조 2278억 원이었고, 환수액은 12조 6119억 원에 달해 순발행 액이 3841억 원으로 나타났다. 5000원 권은 3882억 원, 1000원 권 은 4491억 원이 발행됐다. 각각 환수
지난해 한 해 동안 발행된 5만원 권
액은 3507억 원, 3983억 원으로 나타
화폐발행 잔액은 2012년 50조원
은 25조5804억 원으로 2009년 처음으
났다. 주화는 495억 원 발행된 가운데
을 돌파한 뒤 2013년 63조4000억 원,
로 발행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
374억 원이 돌아와 122억 원의 순발행
2014년 74조9000억 원, 2015년 86조
냈다.
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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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71돌 LG
구인회→구자경→구본무로 이어진 3대 경영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도약
금성사 모습
연암 구인회 회장
LG
가 지난달 27일로 창립 71주년 을 맞았다.
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했다.
고 구인회 회장은 럭키크림 사업 성공
고 구 회장은 에너지 사업 개척에도
1947년 고(故) 연암 구인회 회장이 부
을 발판으로 칫솔, 세숫대야, 식기 등으
적극적이었다. 그는 미국 칼텍스와 5대 5
산 서대신동에서 락희화학공업사(현 LG
로 생산 품목을 확대하며 사업을 확장해
비율로 합작해 만든 호남정유를 설립, 우
화학)을 설립, 화장품 럭키크림을 생산하
나갔다. 1954년에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리나라 산업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는 평
며 사업을 시작한 LG는 이제는 전자를
공장을 오픈, 비닐원단 및 플라스틱제품
을 받았다.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핵심기업
제조시설을 갖췄으며 이듬해인 1955년
연암 구인회 회장이 현 LG 그룹의 모
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는 럭키표 치약을 생산, 국민적 사랑을
태를 이끌었다면 변화와 도약의 전기를
받는 기업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마련한 것은 그의 장남인 구자경 회장
LG는 지난 기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100년을 넘어서는 영속기업, 글로벌 최고
전자기업으로의 발돋움도 고 구인회
(LG그룹 명예회장)이라는 평가가 높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를
회장의 추진력이 일궈낸 작품이다. 그는
구자경 회장은 ‘안정적인 성장’이라는 기
시작하는 분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1958년 LG전자의 모태가 되는 금성사
본 방침아래 화학사업과 전자산업을 양
당시 근무하던 종업원 수는 20여명에
를 설립, 국산 라디오 생산에 박차를 가
축으로 각종 사업에 뛰어들었고 성공을
불과했지만 럭키크림은 ‘동동구리무’라
했고 1959년 제 1호 국산 라디오인 ‘A-
이뤄냈다.
는 애칭을 얻어 불티난 듯 판매됐고 창
501’을 생산, 금성사는 이후 1966년 국내
석유화학, 정밀화학, 에너지 등 현재
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매출 3억 원을 달
에서 최초로 흑백TV 생산에 성공하기도
LG 그룹이 유지하고 있는 사업들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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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구자경 회장 시절 만들어진 것이라는
을 맞은 LG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영속
높여서 반드시 주력 사업을 쇄신하고 미
평가를 받는다. 구자경 회장 시절 그룹명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프리
래 성장 사업을 제대로 육성해야 한다”
은 ‘럭키’, ‘럭키금성 등으로 변경되기도
미엄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 구 회장은 말했다.
했다.
구축해 수익성을 높이고, 자동차 부품과
구 회장은 “창업 회장님 이래 많은 선
에너지 솔루션 등 신성장 사업 경쟁력을
배 경영자 분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고락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을 함께 하며 헌신해주신 덕에 LG가 창
1995년 3대 회장으로 경영 바통을 이 어받은 구본무 회장은 ‘일등 LG그룹’을 만들기 위한 시기로 평가를 받는다. LG 라는 이름은 구본무 회장이 취임한 이후
업 70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 ‘100년의 LG’ 향해 변화와 혁신 박차
만들어졌다. 그는 1995년 회장으로 취임
창립 71년을 맞은 LG그룹은 지속적인
하기 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기업으
‘LG’라는 그룹명을 사용했다.
로 도약하기위해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
구본무 회장이 취임한 이후 이동통
화에 드라이브를 본격 걸고 있다.
하게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 흐름에 맞춰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자동차부품, 에너 지 솔루션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신, LCD, 반도체, 에너지 및 유통사업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00년 LG’를
주목하고 있다. LG화학, LG전자 등을 미
에 도전,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만들기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의 속도
래 자동차 핵심 부품 개발사로 키우고 친
2003년에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지주회
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구 회장은 지난
환경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 체제로 전환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
해 2월 최고경영진과의 창립 70년 기념
LG그룹의 화두로 떠오른 ‘사업구조 고
췄다. LS그룹과 GS그룹의 계열분리로
만찬에서 “LG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도화’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주력 사업을
구ㆍ허 양가의 57년 동업경영도 마감했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도 있
쇄신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육성해 지속
다. 또한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LG그
었지만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
가능한 성장 전략을 짜자는 것이다.
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은 순환출자 고리
다”며 “최근의 경영환경을 볼 때 지난 세
구 회장은 “혼란스럽게 변하는 글로
를 기업 스스로 끊고 사업에만 열중하기
월 여러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 얻은 교훈
벌 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
위해 내놓은 자구책으로 통한다.
들을 깊이 새겨 다시한번 변화하고 혁신
해 경영 시스템을 제대로 혁신해야 한다”
해야만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며 “창업 정신을 고취하고 더욱 살려 국
구본무 회장 체제 이후 LG는 전자, 화 학, 통신·서비스 등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영속하는 기업을 위한 전략마련도 당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70주년
부했다. “사업 구조 고도화 속도를 더욱
민과 사회로부터 더 한층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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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삼성 창립 80년
작은 상회에서 글로벌 핵심 기업으로
삼성상회 모습
호암 이병철 회장
삼
성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이름으로 사업이 재개됐다.
이 회사는 소규모 상회에서 무역
1965년 9월 중앙일보를 창간하고, 신문 용지 공급을 위해 1965년 10월 현재 한
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력 산업을
◇적극적 다각화 전개…
솔제지의 전신이 되는 세한제지를 인수
변경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현
전자 산업 기틀 만들어
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삼성그룹은 초기에 적극적인 다각화
또 1968년 12월 삼성전자공업을 설립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1938년 3월
로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처음에 삼성
하고 1969년 12월4일 일본 산요·스미코
1일 대구 중구에서 설립된 삼성상회에서
물산·제일제당·제일모직 3개사 주력 체
토 등과 합작회사 삼성산요전기를 설립
시작됐다.
제로 출발했다. 이후 이승만 정권에서
하는 등 전자산업으로의 진출을 시작했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은 1936년 부
1957년 8월 진행한 은행 민영화 과정에
다. 전자 산업 진출 당시, 현재 LG로 이름
친의 지원을 받아 경남 마산에서 협동정
서 금융자본을 취득해 사업 확장의 동력
을 바꾼 금성사 등 업계의 반발이 상당
미소를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했고,
으로 삼고 1958년 2월 안국화재해상보
했지만 삼성그룹은 전자산업 진출을 강
이후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삼성상
험을 인수하는 등 사세를 넓혀 나갔다.
행했다고 한다.
재에 이르고 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삼성그룹은 정
아울러 건설업과 중화학공업, 석유
이후 삼성상회는 조선양조장을 인수
부의 산업화 기조의 수혜로 급성장 했다.
화학산업, 관광·서비스산업에 진출했으
하고, 1948년 11월 사업지를 서울로 옮겨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른바 ‘사카린 밀수
며, 그룹 내 전자회사를 계열화하면서 그
삼성물산공사가 됐다. 6·25 발발 직후에
사건’이 터졌고, 이병철 회장이 1966년
룹 다각화에 열을 올렸다. 삼성그룹은
잠시 사업을 접었지만 1950년 12월15일
9월29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기도 했다.
1974년 12월 미국과 합작해 설립한 한
부산에서 다시 ‘삼성물산주식회사’라는
삼성그룹은 사카린 밀수 사건을 전후로
국반도체의 내국인 지분을 인수, 1977년
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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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나머지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등 품질경영을 적
2012년 7월 삼성전자의 액정디스플레이
1978년 3월 삼성반도체를 출범했다.
극적으로 강조했다.
(LCD) 사업부와 자회사 삼성모바일디스
삼성그룹의 다른 한 축인 금융계열도
플레이 등을 합병해 삼성디스플레이로 이름을 바꿨다.
◇반도체 산업 진출,
90년대에 구축됐다. 삼성그룹은 1988년
휴대전화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3월 삼성신용카드·동성투자자문을 설립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유기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경계심
하고 1991년 11월 현재의 삼성증권이 되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분야
이 커지던 1980년대에 삼성그룹은 계열
는 국제증권을 인수했다. 1993년에는 삼
에서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사 내부에서의 다각화를 진행했다. 또 개
성파이넌스와 삼성JP모건투자신탁을 세
있다. 또 옴니아 등 시행착오를 겪고 갤
인용컴퓨터(PC)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우면서 보험·증권·카드 등을 아우르게
럭시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변화
영향력 확장, 부설연구소 설립 등을 통한
됐다.
한 휴대전화 시장을 다시 주도하기 시작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했다. 1983년 2월에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반도체 산
했다.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 주도… 미래 먹거리는 고민
삼성그룹은 사업 구조조정도 병행했 다. 먼저 2013년 삼성에버랜드에서 삼
업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
삼성그룹도 20세기 말 IMF 외환위기
성웰스토리를 분사하고, 제일모직의 패
을 밝혔다. 이후 64K 디램 개발에 성공했
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다.
션 사업을 에버랜드에 양도했다. 2014년
으며 경기 기흥에 반도체공단을 구축하
1999년 보광 등이 계열 분리를 했고, 홈
11월에는 삼성테크윈·삼성종합화학 등
는 등 신사업 분야를 추진하기 위한 기
플러스가 매각됐다. 2000년에는 삼성자
4개사를 한화그룹에, 2015년 10월에는
틀을 마련했다.
동차도 매각했다.
삼성SDI 화학 부문·삼성정밀화학·삼성
1987년 11월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
2000년대 초반 삼성그룹은 닷컴열풍
BP화학 등 4개사를 롯데그룹에 매각했
장 사망 이후 삼성그룹은 한 차례 계열
에 발맞춰 e-삼성을 설립하고 당시 이재
다. 현재 삼성그룹은 전자 계열사를 통한
분리를 했다. 핵심 경영권은 3남인 이건
용(50) 부회장이 이를 ‘인터넷 지주회사’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
희(76) 회장에게로 돌아갔으며 전주제지,
로 키우겠다고 했었으나 사업이 실패로
난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매출 239조
제일제당, 제일합섬, 신세계백화점·조선
끝나는 일도 있었다.
5800억원, 영업이익 53조6500억원을 기
삼성그룹은 지난 2008년 비자금 사건
록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
계열 분리 이후에 삼성그룹은 본격적
으로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기도 했다. 특
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서의 영업
으로 전자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검 조사 이후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이익만 35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대기업집단으로 거듭났다. 삼성그룹은
등 수뇌부 퇴진, 전략기획실 해체, 차명
집계됐다.
1993년 이른바 ‘신경영’을 내세우면서 양
계좌 실명 전환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
하지만 주력인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주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후 이건희 회장은
산업 등에서의 경쟁 강도가 세지고 있는
창했다.
2010년 3월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상황이어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 변화를
호텔은 그룹에서 떨어져 나갔다.
1994년 10월 첫 애니콜 제품인 ‘SH-
삼성그룹은 2010년대 들어서 휴대전
도모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
770’를 내놓는 등 휴대전화 시장에서 본
화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
는 상황이다. 현재 삼성그룹은 전장·바이
격적인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때 삼
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오산업 등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모색하
성그룹은 1995년 500억원 상당의 불량
확고히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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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POST 서울시내 숲에서 치유하자
‘이 홍진(紅塵)세상 어찌 견디지’
미
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가 있음이 입증되며 최근 각광 받고 있
시 10개 도시 숲에서 숲치유 과정을 동
미세먼지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에서 진행
시 운영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민 누구나
넘어오는데다가 국내 대기오염물질까지
되는 숲치유를 지속적으로 체험하면 스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편리하게 숲치유
정체되면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에
트레스가 완화되고 인지력이 향상되며
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내우외환이 따로 없다.
몸의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공장
고 설명한다.
숲 치유가 운영되는 서울 도시숲 10개소는 금천구 호암산, 강동구 일자
가동을 줄이고 차량 2부제를 추진하며
이 같은 효과 때문에 도시민들은 미
산, 관악구 관악산, 노원구 불암산, 도봉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별 무소용이다.
세먼지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나 맑은
구 초안산, 서대문구 안산, 강서구 우장
종일 마스크를 끼다보면 답답해 화병이
공기를 마시고 정서를 안정시킬 수 있
산, 중구 매봉산,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날 정도다.
는 숲을 찾기 시작했다.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 청계산 등이다.
이처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는
그간 서울에서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가운데 숲을 활용한 치유가 주목 받고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숲 치유를 원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속 오
있다.
는 서울시민은 경북 영주나 전남 장성,
감체험은 10개 도시 숲에서 공통으로
숲(산림)치유는 숲에서 발생하는 음
경기도 가평 등 산림지대를 찾기 바빴
열린다.
이온과 피톤치드 등 산림의 치유인자를
다. 이 때문에 숲 치유를 한번 받으려면
산림청에서 인준한 숲(산림)치유 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명상을 병행
오고가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을 할
문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치유지도사가
하는 행위다.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애해야 했다.
강사로 나선다. 숲속 기체조를 시작으
집중력 향상, 인체 면역력 증진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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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숲 치유가 쉬워진다. 서울
숲 치유 기법도 다양하다.
로 느리게 걷기, 명상, 햇빛 맞이, 풍욕
다양한 숲 치유 기법으로 건강하게
등을 통해 약 2시간 동안 숲을 온몸으
진을 위한 숲 태교(서울대공원), 청소년
는 단기과정을, 2~3개월간 꾸준한 참여
로 즐긴다.
학업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 우뚝
를 통해 특정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할
(관악, 서대문), 갱년기 여성을 위한 여
경우에는 장기과정(상·하반기)을, 장애
성건강증진(금천, 노원, 도봉, 서울대공
인·치매어르신 등 대상이 특화된 경우
원)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치유과정이
에는 특별 과정(상·하반기)에 참여하면
마련됐다.
된다.
숲 치유는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 치매예방과 과 잉행동 장 애 (ADHD) 아동대상 치유는 사회 근간이 되는 가족 구성원 문제를 자연과의 교
서울시는 해당 기관별로 참가자를 모
참가방법(방문 또는 전화접수 등) 등
집한다. 숲 치유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숲치유 관련사항은 각 기관별 담당자에
구 관할 정신건강증진센터 또는 사회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게 문의하면 된다.
복지기관과 협업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단 모집인원이 정해져있어 참가를 희망
한다.
할 경우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감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최윤종 국장은 “숲(산림)치유를 비롯해 산림복지 서비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하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
스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시 차원
는 마음치유(금천), 장애인의 건강증진
seoul.go.kr)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
에서도 치유숲길 조성이나 녹색복지센
을 위한 숲 체험(강동, 관악), 다문화가
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모집인원
터 건립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미
은 각 과정별 20명 안팎이다.
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산
소 숲(서대문) 등은 사회소외계층을 대 상으로 운영한다. 이밖에 태아와 임산부의 면역력 증
올해 운영되는 숲치유는 크게 단기, 장기, 특별 과정으로 구분된다. 숲치유를 단순 체험하고자 할 경우에
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확대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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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POST
‘시애틀의 미세먼지 없는 봄’ 만드는 도심 공원들
미국 시애틀 볼런티어 식물원
미국 시애틀 우드랜드 파크 로즈 가든
‘중
국산 미세먼지’ 탓에 모처럼 돌
에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모 부지에 산책로, 노숙림과 해안이 어
아온 봄을 반가워하기보다 부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00여 년 된 빅
우러져 연출하는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스러워하는 국민이 많다.
토리안 스타일의 유리 온실 구조로 이
그중에서도 레이크 워싱턴(워싱턴호)을
그나마 도심에 곳곳에 청정 자연이
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 명소로
한 바퀴 도는 약 3.8㎞ 길이 산책로는
있다면 미세먼지 공습을 어느 정도 막
도 손꼽힌다. 입장료는 성인 1인 4딜러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 산책을 즐기기에
아줄 수 있겠으나 국내 대도시는 콘크
(약 4200원)다. 매월 첫째 목요일과 토
최적이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
리트 건물 일색이어서 그럴 여유조차
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인과 레이니어산이 이루는 묘한 대비를
사실상 봉쇄된 처지다. ‘미세먼지’도 모 자라 건강에 더욱 치명적인 ‘초미세먼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 ◇워싱턴 파크 수목원
지’까지 쉴새 없이 내뿜는 이웃 나라가
워싱턴대 캠퍼스에 있다. 태평양 연안
옆에 있지도 않은 데다 도심 곳곳에 청
북서부 지역에서 자라나는 식물, 꽃과
1924년 오픈 이후 매년 20만 명 이상
정 자연이 자리한 미국 북서부 최대 도
나무로 가득하다. 약 1㎞ 길이 산책로인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장미 200여
시인 워싱턴주 시애틀이 더욱 부러울
아젤리어 웨이에는 매년 봄이면 벚꽃,
종 등 식물 3000여 종을 전시한다.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진달래, 철쭉 등이 줄지어 피어난다. 이
1947년부터 2010년까지 전미 장미 수
시애틀 관광청의 도움을 받아 맑은
수목원의 목련 컬렉션은 ‘북미 최고’로
집 정원(All-America Rose Selections.
공기와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꼽힌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AARS) 테스트장으로 사용됐다. 매일
시애틀 도심 공원들을 살펴본다.
지 무료로 개방한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
◇우드랜드 파크 로즈 가든
다. 연중 상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우 ◇볼런티어 식물원 시애틀 유명 관광 지역인 캐피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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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드 공원 시애틀 남부에 있다. 약 120만㎡ 규
드랜드 파크 동물원과 인접해 함께 둘 러보면 좋다.
PR PAGE 종근당
종근당,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벤포벨’
종근당의 ‘벤포벨’ (사진 : 종근당 제공)
최
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
100mg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등에 효과가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성분 30mg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
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
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타민C, D, E 등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
이 제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
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
루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에 불편함을
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느끼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 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문의전화: 종근당 홍보팀 T. 6373-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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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0대 주식부호
TOP 1000
KOREA’S RICHEST 2018년 3월 30일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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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ycoonpost.com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
이건희 76 M 삼성전자 회장
178,728.2
51
김가람 40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5,224.4
2
이재용 50 M 삼성전자 부회장
85,415.0
52
김석수 64 M 동서식품 회장
5,193.6
3
서경배 55 M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83,545.6
53
구본능 69 M 희성그룹 회장
5,127.3
4
서정진 62 M 셀트리온 회장
52,668.9
54
이웅열 62 M 코오롱그룹 회장
5,099.3
5
최태원 58 M SK 회장
48,769.9
55
허창수 70 M GS그룹 회장
5,058.5
6
정몽구 80 M 현대차그룹 회장
44,882.0
56
조현범 46 M 한국타이어 사장
5,054.4
7
방준혁 50 M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31,911.4
57
김상헌 69 M 동서 고문
5,048.6
8
홍라희 73 F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26,654.4
58
강정석 54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5,005.6
9
정의선 48 M 현대자동차 부회장
24,694.9
59
김남호 43 M DB금융연구소 상무
4,671.7
10
이부진 48 F 호텔신라 사장
22,352.2
60
장형진 72 M 영풍 회장
4,523.9
11
이서현 45 F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22,352.2
61
조석래 83 M 효성그룹 명예회장
4,380.3
12
이재현 58 M CJ그룹 회장
20,876.0
62
최창원 54 M SK케미칼 부회장
4,196.8
13
이명희 75 F 신세계그룹 회장
20,474.5
63
정몽규 56 M 현대산업개발그룹 회장
4,192.2
14
임성기 78 M 한미약품 회장
20,223.7
64
이수영 76 M OCI 그룹 회장
4,113.3
15
정몽준 67 M 아산재단 이사장
18,342.9
65
구본학 49 M 쿠쿠전자 사장
4,090.5
16
구본무 73 M LG그룹 회장
16,753.5
66
정몽익 56 M KCC 사장
4,024.2
17
김범수 52 M 카카오 이사회 의장
16,545.5
67
박관호 46 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4,023.0
18
최기원 54 F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15,540.0
68
김선영 63 M 바이로메드 이사
3,872.4
19
정용진 50 M 신세계그룹 부회장
15,533.3
69
조현식 48 M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
3,780.7
20
조정호 60 M 메리츠증권 회장
14,588.4
70
정성이 56 F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3,627.3
21
신동빈 63 M 롯데그룹 회장
13,851.2
71
정기선 36 M 현대중공업 부사장(정몽준의원 아들)
3,584.9
22
구본준 67 M LG전자 부회장
11,466.3
72
정유경 46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3,489.8
23
홍석조 65 M BGF리테일 회장
11,272.9
73
정교선 44 M 현대백화점 부회장
3,455.0
24
이해진 51 M 네이버 GIO(Global Investment Officer)
11,253.9
74
안성호 50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3,454.5
25
김택진 51 M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11,037.6
75
서민정 27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3,439.1
26
신동국 68 M 한양정밀회장
11,022.6
76
한현옥 58 F 클리오 대표이사
3,432.8
27
김대일 38 M 펄어비스 최대주주
10,678.5
77
이용한 54 M 신라젠 대주주(치과의사)
3,419.2
28
허재명 47 M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허진규 회장 차남)
9,669.8
78
김인주 60 M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3,379.8
29
김남구 55 M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9,321.6
79
윤동한 71 M 한국콜마 대표이사 회장
3,367.8
30
구광모 40 M (주)LG 상무(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
9,264.1
80
김홍국 61 M 하림 회장
3,360.0
31
조양래 81 M 한국타이어 회장
7,859.5
81
이재환 51 M 톱텍 대표이사
3,278.4
32
이학수 72 M 전 삼성물산 고문
7,851.6
82
김준기 74 M 동부그룹 회장
3,245.8
33
이화경 62 F 오리온 사장
7,668.2
83
강병중 79 M 넥센 회장
3,121.1
34
정현호 56 M 메디톡스 대표이사
7,651.7
84
이채윤 68 M 리노공업 대표이사
3,096.2
35
정몽윤 63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7,616.1
85
김기병 80 M 롯데관광개발 회장
3,083.8
36
이준호 54 M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7,611.6
86
윤성태 54 M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3,042.4
37
조현준 50 M 효성그룹 회장
7,292.7
87
정지완 62 M 솔브레인 대표이사
3,036.9
38
함영준 59 M 오뚜기 회장
7,105.3
88
허용수 50 M GS에너지 부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3,036.5
39
김승연 66 M 한화그룹 회장
6,938.7
89
김종희 42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004.7
40
담철곤 63 M 오리온그룹 회장
6,750.2
90
김병관 45 M 웹젠 대표이사
2,990.9
41
구본식 60 M 희성그룹 부회장
6,654.3
91
남승우 66 M 풀무원 대표이사
2,980.6
42
정몽진 58 M KCC 회장
6,605.1
92
장세준 44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2,969.5
43
양용진 65 M 코미팜 회장
6,303.0
93
신격호 96 M 롯데그룹 총괄회장
2,949.1
44
김영식 66 F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6,244.9
94
박철완 40 M 금호석유화학 상무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2,937.2
45
정용지 48 M 케어젠 대표이사
6,159.9
95
이복영 71 M 삼광유리공업 회장
2,916.1
46
조창걸 79 M 한샘 회장
5,616.4
96
김용우 57 M 더존비즈온 이사
2,832.9
47
문은상 53 M 신라젠 대표이사
5,574.1
97
김창수 57 M F&F 대표이사
2,813.7
48
정지선 46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5,435.8
98
허일섭 64 M 녹십자 회장
2,781.6
49
임병철 59 M 한불화장품 회장
5,301.8
99
진양곤 52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2,765.2
50
조현상 47 M 효성 사장
5,256.4
100 이장한 66 M 종근당그룹 회장
2,625.3
April 2018
6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01 곽병학 54 M 신라젠 대주주
2,596.5
151 이민주 70 M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1,926.6
102 성규동 61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2,591.2
152 홍석현 69 M 전 중앙일보 회장
1,908.5
103 홍원식 68 M 남양유업 회장
2,571.3
153 차기철 60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1,854.7
104 김용민 42 M 퍼스텍 대표이사
2,547.5
154 임종훈 41 M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1,852.9
105 유준원 44 M 텍셀네트컴 대표
2,508.0
155 허명수 63 M 전 GS건설 사장
1,847.7
106 구본상 48 M LIG넥스원 부회장
2,468.4
156 김대영 47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1,847.6
107 이화영 67 M 유니드 회장
2,453.5
157 현정은 63 F 현대그룹 회장
1,845.3
108 이재웅 50 M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2,447.3
158 한승수 71 M 제일약품 회장
1,810.1
109 이호진 56 M 전 태광그룹 회장
2,443.2
159 홍라영 58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791.6
110 최재호 57 M 무학 대표이사
2,433.5
160 구본진 44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
1,774.0
111 조양호 69 M 한진그룹 회장
2,409.4
161 허남각 80 M 삼양통상 회장
1,729.4
112 임진범 28 M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삼남
2,371.2
162 구본걸 61 M LF(구LG패션) 회장
1,706.0
113 조희원 51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2,351.8
163 홍석준 64 M 보광창업투자 회장
1,699.5
114 정몽열 54 M KCC건설 사장
2,351.6
164 전세화 52 F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1,698.4
115 노시청 67 M 필룩스 대표이사
2,329.1
165 정도언 70 M 일양약품 회장
1,685.9
116 허진수 65 M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GS에너지 이사회 의장
2,321.6
166 이성엽 48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1,684.6
117 김익래 68 M 다우기술 회장
2,292.2
167 천종윤 61 M 씨젠 대표이사
1,656.9
118 김준구 37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장남
2,287.6
168 김진수 54 M 툴젠 대표이사
1,653.6
119 강호찬 47 M 넥센 부사장
2,279.8
169 임창욱 69 M 대상그룹 명예회장
1,648.3
120 김동연 80 M 부광약품 회장
2,275.5
170 최정운 65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1,636.2
121 윤석민 54 M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2,269.0
171 김주원 45 F 김준기 동부그룹회장 장녀
1,628.1
122 박설웅 55 M 에스디생명공학 대표
2,255.3
172 신춘호 86 M 농심그룹 회장
1,610.0
123 김호연 63 M
2,253.7
173 허태수 61 M GS홈쇼핑 사장
1,594.0
124 성영철 62 M 제넥신 대표이사
2,212.9
174 정성민 58 M 덴티움 대표이사
1,583.9
125 김준홍 39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차남
2,206.5
175 최창영 74 M 고려아연 명예회장
1,575.0
126 기중현 60 M 연우 대표이사
2,199.0
176 이주성 40 M 세아제강 전무
1,565.1
127 김상헌 55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2,177.0
177 최규옥 58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1,563.1
128 이태성 40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2,176.7
178 정재은 79 M 신세계 명예회장
1,559.2
129 김성권 64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2,172.1
179 채형석 58 M 애경그룹 부회장
1,558.8
130 최창규 68 M 영풍정밀 부회장
2,134.2
180 김용주 62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1,540.0
131 임종윤 46 M 한미약품 사장
2,126.4
181 송호근 66 M 와이지-원 대표이사
1,532.5
132 정상수 60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2,117.5
182 윤상현 44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528.7
133 정상영 82 M KCC그룹 명예회장
2,107.8
183 조경래 65 M 신라젠 대주주
1,528.6
134 박준경 40 M 금호석유화학 상무보
2,104.5
184 전선규 60 M 코미코 대표이사
1,528.2
135 김광수 56 M 나이스신용정보 회장
2,103.3
185 정몽원 63 M 한라건설 회장
1,515.7
136 임주현 43 F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2,093.3
186 엄평용 61 M 유진테크 대표이사
1,512.6
137 김근수 70 M 후성그룹 회장
2,080.9
187 최창근 71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1,505.6
138 신영자 76 F 롯데장학재단/복지재단 이사장
2,055.0
188 이경하 55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1,502.6
139 신동원 60 M 농심 회장
2,030.2
189 고석태 64 M 케이씨텍 대표이사
1,501.3
140 형인우 46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2,024.2
190 김원일 43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1,482.0
141 최윤범 43 M 고려아연 전무(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2,015.8
1,474.5
142 안철수 56 M 전 국민의당 대표
2,015.4
191 김동관 35 M 한화솔라원 상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192 송병준 42 M 게임빌 대표이사
143 장세환 38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2,013.9
193 박정원 56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444.8
144 이수만 66 M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2,009.5
194 최양하 69 M 조창걸 한샘 회장 친인척
1,436.4
145 정인용 46 M 씨티케이코스메틱 대표이사
1,970.2
195 최정일 39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1,432.0
146 박찬구 70 M 금호석유화학 회장
1,966.2
196 허연수 57 M GS리테일 사장
1,420.6
147 조희경 52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1,948.2
197 구자경 93 M LG그룹 명예회장
1,419.7
148 곽동신 44 M 한미반도체 사장
1,941.0
198 오수진 49 M HS바이오팜 최대주주
1,389.4
149 장철진 80 M 영풍산업 회장
1,937.6
199 허경수 61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1,387.4
150 이정훈 65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1,930.5
200 정광호 63 M 야스 대표이사
1,384.4
62
전 빙그레그룹 회장
April 2018
1,458.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201 김정완 61 M 매일유업 회장
1,383.3
251 서태선 67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부인
1,148.0
202 허준홍 43 M GS칼텍스 상무
1,370.0
252 민선식 59 M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1,147.7
203 신이현 63 M 샤인 대표이사
1,364.3
253 조동혁 68 M 한솔그룹 명예회장
1,144.9
204 황철주 59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359.9
254 이용한 64 M 아이피에스 회장
1,135.6
205 구연경 40 F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1,348.6
255 홍영철 70 M 고려제강 회장
1,133.2
206 이순형 69 M 세아홀딩스 회장
1,333.9
256 정창수 82 M 부광약품 부회장
1,131.8
207 장세주 65 M 동국제강그룹 회장
1,333.2
257 김수경 69 F 우리들생명과학 회장
1,123.0
208 박헌서 80 M 한국정보통신 회장
1,328.9
258 김선혜 47 F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인
1,119.2
209 구자열 65 M LS그룹 회장
1,325.0
259 김동녕 73 M 한세실업 회장
1,109.2
210 허광수 72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1,321.7
260 박상일 60 M 파크시스템스 최대주주
1,102.8
211 이경환 58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320.0
261 박상환 61 M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1,092.0
212 류 진 60 M 풍산그룹 회장
1,314.8
262 오영주 59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1,090.7
213 오세영 55 M 코라오홀딩스 회장
1,313.4
263 허동수 75 M GS 등기이사
1,090.3
214 구본엽 46 M LIG건영 부사장
1,310.7
264 조용준 52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1,088.7
215 임진희 55 F 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1,304.9
265 박문덕 68 M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1,073.3
216 문덕영 59 M 아주그룹 부회장(AJ네트웍스 대표)
1,296.6
266 박영옥 57 M 스마트인컴 대표
1,065.3
217 박진영 46 M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1,295.0
267 양현석 48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064.6
218 정기호 58 M 나스미디어 대표이사
1,281.8
268 이원준 40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1,062.3
219 정현식 58 M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1,279.3
269 구자용 63 M LS네트웍스 회장
1,060.1
220 이명근 74 M 성우하이텍 회장
1,278.6
270 윤희종 71 M 위닉스 대표이사
1,058.5
221 서용수 38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275.0
271 이경수 72 M 코스맥스 회장
1,055.9
222 노시철 64 M 인터로조 대표
1,271.9
272 최정호 47 M 넷마블게임즈 계열사 임원
1,055.5
223 임상민 38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1,265.5
273 유용환 44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1,048.0
224 구자은 54 M LS전선 부회장
1,263.1
274 김용수 58 M 바이로메드 대표이사
1,039.0
225 강덕영 71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1,259.0
275 이유정 47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1,036.4
226 윤성준 57 M 인트론바이오테크 대표
1,257.6
276 신지윤 58 F 현성바이탈 대표이사
1,033.7
227 성기학 71 M 영원무역 회장
1,257.5
277 최내현 48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1,029.9
228 권기범 51 M 동국제약 대표이사
1,251.4
278 구본욱 41 M LIG손보 경리팀장
1,028.2
229 허승조 68 M GS리테일 부회장
1,246.7
279 윤재민 52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015.6
230 구미정 63 F 구자경 회장 차녀
1,245.8
280 이충곤 74 M 에스엘 회장
1,010.8
231 조봉일 46 M 이노인스트루먼트 대표
1,244.5
281 이민규 32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1,005.1
232 김병태 81 M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1,237.7
282 이민호 38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1,005.1
233 허진수 41 M SPC그룹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1,236.9
283 이양구 56 M 동성제약 대표이사
1,003.0
234 양주환 66 M 서흥캅셀 대표이사
1,236.5
284 허영인 69 M SPC그룹 회장
1,000.0
235 김문희 90 F 용문학원 이사장(현정은 회장 모친)
1,235.9
285 방인복 51 M 톱텍 전무
999.1
236 허희수 39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1,233.8
286 구자균 61 M LS산전 회장
994.0
237 윤윤수 72 M 휠라코리아 회장
1,223.8
287 이재정 54 M 메카로 대표이사
993.4
238 김석환 44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1,217.2
288 김익환 42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980.5
239 황부연 64 F 양용진 코미팜 회장 부인
1,216.7
289 전동규 48 M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977.8
240 박지영 43 F 컴투스 대표이사
1,207.0
290 문광영 53 M 셀트리온 임원
977.5
241 김덕용 61 M KMW 대표이사
1,191.5
972.4
242 단재완 71 M 한국제지 회장
1,190.4
291 김정돈 64 M 미원상사 회장 292 원국희 85 M 신영증권 회장
243 최원석 52 M 하우동천 대표이사
1,190.0
293 임창완 56 M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965.2
244 신동윤 60 M 율촌화학 부회장(신춘호 회장 차남)
1,179.9
294 박종훈 93 M 약사
964.1
245 양기혁 49 M 메디톡스 임원
1,173.8
295 박지원 53 M 두산중공업 부회장
960.7
246 최성학 58 M 툴젠 대주주
1,166.5
296 허정수 68 M GS네오텍 회장
953.9
247 주숭일 69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1,161.8
297 김은정 40 F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953.2
248 신동주 64 M SDJ회장(광윤사 대표)
1,155.9
298 한혜연 71 F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953.2
249 최평규 66 M S&T그룹 회장
1,154.3
299 허인영 46 F 승산 사장
951.9
250 구자신 77 M 쿠쿠전자 전 회장
1,152.2
300 배해동 60 M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951.7
970.4
April 2018
63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301 이왕준 54 M 엠지메드 최대주주(명지병원 의사)
948.2
351 우석형 63 M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785.7
302 이욱진 49 M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945.3
352 장인순 90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781.8
303 문주현 60 M 한국자산신탁 대표
940.7
353 현석호 45 M 화승그룹 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차남)
774.7
304 이길환 77 M 세운메디칼 대표이사
934.3
354 허용도 70 M 태웅 회장
772.1
305 김형육 73 M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928.2
355 김상훈 50 M 부광약품 상무(김동연 회장 아들)
770.5
306 김판길 78 M 산성엘앤에스 회장
923.3
356 김경분 49 F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 부인
766.0
307 김정민 35 M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912.9
357 장진혁 44 M 진로발효 부사장(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아들)
765.3
308 구자훈 71 M LIG손해보험 회장
906.6
358 장진이 41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딸
765.3
309 채동석 54 M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
902.1
359 김상면 72 M 자화전자 대표
765.1
310 장세욱 56 M 유니온스틸 사장 /동국제강 부사장
898.9
360 김영대 76 M 대성 회장
761.1
311 구형모 31 M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장남
897.0
361 권희석 61 M 하나투어 대표이사
748.8
312 손주은 57 M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885.8
362 권혁운 68 M 동서산업 회장
746.3
313 김정근 58 M 오스코텍 대표이사
883.1
363 임세령 41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
744.6
314 이동채 59 M 에코프로 대표이사
879.0
364 송영숙 70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744.4
315 정명준 60 M 쎌바이오텍 대표이사
877.4
365 허정미 36 F 허남섭 한덕개발 회장 딸
741.5
316 줘중비아오 47 M 컬러레이 대표이사
874.4
366 지희환 44 M 펄어비스 등기임원
739.0
317 허철홍 39 M GS과장
872.4
367 허서홍 41 M GS에너지 상무(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장남)
738.6
318 서영우 46 M 대양전기공업 대표
866.0
368 김철환 49 M 샤인 대주주
738.1
319 이광식 71 M 환인제약 회장
864.6
369 이완진 67 M 대한뉴팜 회장
733.2
320 김용직 62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863.7
370 허정석 49 M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724.3
321 허기호 52 M 한일시멘트 부회장
862.5
371 조의환 77 M 삼진제약 회장
722.8
322 승현창 41 M 핸즈코퍼레이션 대표이사
862.4
372 장영신 82 F 애경그룹 회장
717.5
323 허세홍 49 M GS칼텍스 부사장
851.8
373 유헌영 58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713.5
324 장세홍 52 M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847.8
374 나춘호 76 M 예림당 회장
711.9
325 구자홍 72 M LS니꼬동제련 회장(LS미래원 회장)
847.7
375 황창연 64 M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711.7
326 김현수 54 M 에프씨비투웰브 대표
847.5
376 이형환 51 M 모트렉스 대표이사
710.1
327 안재일 56 M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846.4
377 김성수 54 M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장남
709.6
328 박용만 63 M 두산인프라코어 회장(대한상의 회장)
841.6
378 최은영 56 F 한진해운 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709.4
329 정몽근 76 M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840.9
379 한영재 63 M 노루홀딩스 회장
706.6
330 이준호 72 M 덕산 하이메탈 대표이사
833.6
380 김수경 36 F 유준원 텍셀네트컴 대표 부인
700.4
331 김진하
833.3
381 구자준 68 M LIG손해보험 부회장
698.0
332 이승훈 45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828.4
382 구본순 59 M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696.7
333 박진원 50 M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822.2
383 이진희 47 M 자이글 대표이사
694.4
334 정재송 60 M AST젯텍 대표이사
818.2
384 이재홍 59 M 이재정 메카로 대표 친인척
694.1
335 김영봉 65 M 모토닉 회장
812.9
385 강대성 49 M 에스티아이 최대주주
690.0
336 이정웅 38 M 선데이토즈 대표이사
812.2
386 허 준 47 M 삼아제약 대표이사
682.4
337 함영림 61 F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장녀
811.5
387 이윤우 74 M 대한약품공업 대표
680.2
338 함영혜 57 F 함태호 오뚜기 전 회장 차녀
811.5
388 김영찬 72 M 골프존 대표
679.1
339 김명준 77 M 우리산업 대표이사
811.2
389 박용성 78 M 두산중공업 회장
676.1
340 김세연 46 M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810.5
390 김종원 66 M 원텍 회장
674.6
341 차광렬 66 M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808.4
391 이좌영 63 M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674.0
342 김 담 53 M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808.3
392 서성석 66 F 코스맥스 회장(이경수 코스맥스회장 부인)
672.1
343 박희원 69 M 라이온켐텍 대표이사
805.2
671.8
344 박용태 68 M 녹십자 부회장
804.6
393 박석원 47 M 두산엔진 상무(박용성 회장 차남) 394 박용현 75 M 두산건설 회장
345 나성균 47 M 네오위즈 대표이사
802.5
395 이준혁 51 M 동진쎄미켐 사장(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차남)
671.6
346 채승석 48 M 애경개발 대표(채형석 애경 부회장 동생)
801.6
396 임종호 57 M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669.7
347 양윤선 54 F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797.7
397 이두현 57 M 비보존 대표이사
669.1
348 오승환 54 M 네이버 이사
792.0
398 윤 영 54 F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668.7
349 유양석 59 M 한일이화 부회장
792.0
399 구자엽 68 M LS전선사업부문 회장(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남)
668.6
350 이기형 55 M 인터파크 회장
791.1
400 구혜원 59 F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668.1
64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
April 2018
671.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01 함창호 80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665.7
451 이화일 76 M 조선내화 회장
597.0
402 송문진 48 M 노브메타파마 대표이사
661.6
452 윤종국 64 M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597.0
403 송미진 52 F 노브메타파마 대주주
661.6
453 박의숙 72 F 세아네트웍스 회장(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
596.2
404 차원태 37 M 차광렬 차병원불임센터 소장 아들
660.3
454 김선정 48 M 스튜디오드래곤 대주주
589.3
405 양희춘 58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657.2
455 박종철 60 M 에프티이앤이 대표이사
587.4
406 이인옥 47 M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655.2
456 장순상 74 M 비츠로그룹 회장
587.1
407 허남섭 67 M 한일시멘트 회장
654.7
457 원종석 57 M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586.7
408 홍지윤 43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654.5
458 김선중 47 M 브이원텍 대표이사
586.6
409 김희준 38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654.5
459 장병권 49 M 한국전파기지국 대표이사
585.3
410 김영진 62 M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651.2
460 곽재선 59 M KG케미칼 회장
584.5
411 Alex S Kim 50 M 에이치엘비 임원
648.3
461 한기수 49 M 필옵틱스 대표이사
582.0
412 임종민 53 M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645.4
462 김종섭 71 M 삼악악기 회장
581.3
413 김수지 74 M 대화제약 대표
645.3
463 고영숙 50 F 지에스인스트루먼트 최대주주
578.3
414 이환근 67 M 대륭종합건설 회장
645.1
464 주진우 69 M 사조산업 회장
578.0
415 고준진 72 M 대화제약 고문
644.4
465 홍성한 61 M 비씨월드제약 대표
573.8
416 김정민 56 M 제로투세븐 대표(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동생)
643.6
466 김장연 61 M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572.6
417 홍승서 61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643.6
467 김록희 72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570.6
418 후이만킷 61 M 헝셩그룹 대표이사
643.5
468 허은철 46 M
570.4
419 오종택 58 M 인선이엔티 회장
640.1
469 황해령 61 M 루트로닉 대표이사
568.7
420 임성연 15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636.7
470 손기영 57 M 엔지켐생명과학 대표이사
568.5
421 권상준 60 M 티에스이 대표이사
632.5
471 황선욱 58 M 노브메타파마 대표이사
568.0
422 김재철 83 M 동원그룹 회장
632.1
472 유상덕 59 M 삼탄 회장
566.3
423 김병규 62 M 아모텍 대표이사
631.9
473 최승환 63 M 프로텍 대표이사
565.5
424 조병호 72 M 동양기전 회장
630.4
474 강덕현 61 M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
565.1
425 임혜옥 60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625.9
475 김영훈 66 M 대성그룹 회장
564.6
426 박연차 73 M 태광실업 회장
624.3
476 노희열 61 M 오로라월드 회장
563.3
427 이승용 50 M 삼영무역 대표이사
623.6
477 신용철 58 M 아미코젠 대표이사
562.9
428 양규모 75 M KPX그룹 회장
623.5
478 박기석 70 M 시공테크 대표이사
562.1
429 윤대인 68 M 삼천당제약
622.2
479 구본진 54 M LF 부사장(고 구자승 회장 삼남)
560.6
430 임성지 12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0 백승열 59 M 대원제약 사장(백승호 회장 동생)
560.2
431 임성아 10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1 이상호 72 M 서호전기 회장
560.0
432 김원세 14 M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2 조종암 53 M 엑셈 대표이사
559.2
433 김지우 11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3 우석민 50 M 명문제약 부사장
558.1
434 임후연 10 M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4 김동욱 29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557.7
435 임윤지 10 F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621.9
485 지현욱 40 M 지원철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 친인척
557.1
436 오순택 72 M 동일산업 대표이사
619.8
486 김만수 88 M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555.9
437 김은선 60 F 보령제약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613.7
487 허정섭 79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555.0
438 승은호 76 M 코린도그룹 회장
611.2
488 어준선 81 M 안국약품 회장
553.6
439 이창원 82 M 한국단자공업 대표이사
609.4
489 박천석 58 M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대표
551.3
440 홍석표 39 M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609.1
490 단우영 39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551.2
441 양태회 54 M 비상교육 대표이사 사장
607.5
549.9
442 백승호 62 M 대원제약 회장
607.2
491 이기남 70 M 삼지전자 회장 492 배용준 46 M 키이스트 대주주
443 서송숙 71 F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 장녀
606.9
493 최병민 66 M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547.3
444 박태원 49 M 두산건설 부사장(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장남)
606.6
494 이종각 86 M 대한제분 회장
546.8
445 손동창 70 M 퍼시스 회장
606.2
495 허용준 44 M 녹십자 부사장(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 삼남)
545.5
446 ZHOU XIANGDONG 41 M 로스웰인터내셔널 사장
601.5
496 단우준 37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545.0
447 김정식 89 M 대덕GDS 회장
600.6
497 이상원 64 M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541.9
448 송효순 60 M 에코에너지홀딩스 대주주
597.9
498 구자영 79 F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541.8
449 김혜경 70 F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597.2
499 함윤식 27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손자
540.4
450 황호찬 60 M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597.1
500 문혜영 50 F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538.6
녹십자 사장(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 차남)
548.6
April 2018
6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501 윤지원 33 M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537.6
551 강영중 69 M 대교그룹 회장
491.3
502 김흥준 51 M 경인양행 사장
536.0
552 문휴건 56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491.3
503 임효재 37 F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장녀
535.7
553 박채규 57 M 디티앤티 대표
491.1
504 권혁홍 77 M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535.6
554 차현배 68 M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490.9
505 정영배 57 M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535.0
555 이병철 51 M KTB투자증권 부회장
490.7
506 김철호 55 M 엘디티 대표이사
534.5
556 김영민 73 M 서울도시가스 회장
490.4
507 김성욱 50 M 한올바이오파마 사장(김병태 회장 차남)
534.2
557 김동선 29 M 한화건설 과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489.4
508 김영호 74 M 일신방직 회장
533.5
558 김동원 33 M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탈팀장(김승연 회장 차남)
489.4
509 이종훈 62 M 인천도시가스 회장
533.1
559 김양평 70 M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488.3
510 이윤용 54 M 와이엠씨 대표이사
533.0
560 경규한 70 M 리바트 사장
488.1
511 임충헌 77 M 한국화장품 회장
531.3
561 권오수 58 M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487.9
512 김숙자 79 F 한국화장품 부회장
530.9
562 홍승연 34 F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딸
487.3
513 이완근 77 M 신성이엔지 회장
530.7
563 이도영 50 M 실리콘화일 이사
487.0
514 김기환 61 M 부광약품 대주주
529.7
564 박서원 39 M 오리콤 부사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장남)
484.4
515 박종태 61 M 제룡산업 대표이사
529.2
565 이한용 57 M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483.7
516 유경선 63 M 유진그룹 회장
528.8
566 최한수 39 M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483.0
517 정우영 68 F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부인
526.4
567 김영목 62 M 대성정기 부사장(모토닉 이사)
482.5
518 구본호 43 M 범한판토스 대주주
526.2
568 원종익 63 M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481.5
519 김영달 50 M 아이디스 대표이사
522.2
569 김종구 69 M 파트론 대표이사
481.3
520 장경호 60 M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521.6
570 원종규 59 M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481.3
521 홍재성 64 M JS코퍼레이션 대표
520.6
571 조은영 53 F 조창걸 한샘 회장 친인척
481.3
522 홍정환 33 M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아들
520.4
572 양홍석 37 M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장남)
481.0
523 허석홍 17 M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 장남
518.7
573 박한오 56 M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480.9
524 김 준 55 M 경방 대표이사 사장( 김각중 회장 장남)
517.8
574 문영훈 85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476.7
525 조남호 67 M 한진중공업 회장
517.7
575 원 영 61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녀
475.3
526 박혜원 55 F 두산매거진 전무(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녀)
516.7
576 박상훈 52 M 고려제약 사장(박해룡 고려제약 회장 아들)
474.1
527 김영재 59 M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516.6
577 권택환 43 M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남
474.0
528 승명호 62 M 동화홀딩스 회장
515.9
578 설윤호 43 M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474.0
529 김 정 58 M 삼양사 사장(김상하 회장 차남)
509.8
579 윤재승 56 M 대웅제약 부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473.8
530 장홍선 78 M 근화제약 회장
509.3
580 김정우 47 M 우리산업 대표이사(김명준 대표 아들)
472.8
531 곽노권 80 M 한미반도체 회장
508.7
581 윤인중 56 M 중앙백신연구소 대표이사
472.4
532 강종봉 59 M 쎄노텍 대표이사
508.3
582 김우택 54 M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대표이사
472.1
533 김진철 66 M 디오 대표이사
506.9
583 장원영 43 M C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471.5
534 구재고 77 M 해덕파워웨이 대표
506.8
584 장덕호 60 M 디지탈아리아 최대주주
469.9
535 김현준 26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505.8
585 김운장 73 M 대화제약 고문
469.4
536 윤하림 44 F 스튜디오드래곤 대주주
505.1
586 김기린 52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468.9
537 박홍진 50 M 엘티에스 대표이사
504.9
587 양윤곤 41 M 양용진 코미팜 회장 아들
460.9
538 정숙인 56 F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부인
504.0
588 이병무 77 M 아세아시멘트 그룹 회장
460.7
539 허우영 50 M 우신시스템 부사장
503.1
589 정대택 49 M 피앤이솔루션 대표
460.2
540 고도성 44 M 펄어비스 등기임원
498.7
590 서정선 66 M 마크로젠 회장
459.1
541 류광지 52 M 금양 대표이사
496.4
591 하상헌 58 M 하이즈항공 대표
458.5
542 김소연 47 F 피씨엘 대표
496.4
592 한응수 67 M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친인척
458.2
543 구동휘 36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495.7
593 이영수 91 M 신신제약 회장
457.8
494.7
594 이정우 72 M 동아지질 대표
456.4
545 조문수 60 M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493.7
595 이현아 52 F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 부인
456.4
546 김희원 63 M 아스트 최대주주
493.3
596 김진용 62 M 삼성출판사 대표이사
453.5
547 김인순 83 F 제로투세븐 명예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모친)
492.8
597 권영렬 72 M 화천기계공업 회장
453.3
548 조중명 70 M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492.6
598 홍종훈 35 M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453.2
549 김 원 60 M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492.5
599 윤재준 76 M 선도소프트 대표이사
449.5
550 최호일 52 M 펩트론 대표이사
492.2
600 박인원 45 M 두산중공업 상무(박용현 회장 삼남)
447.9
544 이순규 59 M
66
대한유화 회장
April 2018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601 박형원 48 M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박용현 회장 차남)
447.9
651 오수정 55 F 제일홀딩스 대주주
408.3
602 위재곤 69 M 아바코 회장
444.7
652 전영우 88 M 대원 회장
407.6
603 오흥식 56 M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443.4
653 유재순 61 M 미창석유공업 대표이사
405.3
604 김희택 56 M 네이처셀 대주주
442.7
654 이지훈 40 M 데브시스터즈 최대주주
405.0
605 장세희 50 M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442.2
655 조송만 58 M 누리텔레콤 대표이사
402.7
606 이한구 71 M 대화제약 대표이사
440.1
656 김대영 54 M 보라티알 대표이사
401.1
607 허서연 41 F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장녀
439.8
400.5
608 허서희 32 F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차녀
439.8
657 황중호 36 M 故 황성호 강남그룹 회장 차남 658 박재원 33 M 두산인프라코어 차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차남)
609 김재윤 48 M 서원인텍 대표이사
439.7
399.9
610 이경옥 79 F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모친
439.4
659 이한구 70 M 현대약품공업 회장 660 유영희 76 F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부인
611 황순태 79 M 지투알 대주주
438.6
398.6
612 최신원 66 M SK네트웍스 회장
438.3
661 천경준 71 M 씨젠 이사(천종윤 씨젠대표 삼촌) 662 배중호 65 M 국순당 사장
613 박진수 78 M 비에스이홀딩스 회장
435.5
397.0
614 이택선 69 M 바이오랜드 최대주주
435.4
663 오유인 68 M 제일연마공업 대표(오순택 동일산업 대표 동생) 664 김성기 80 M 금화피에스시 이사
615 김 윤 65 M 삼양사 회장(김상홍 명예회장 장남)
435.2
395.7
616 지원철 64 M 이지바이오시스템 이사
434.7
665 이동욱 70 M 무림페이퍼 회장 666 김영환 84 M 태경산업 회장
617 손창욱 42 M 미투온 대표이사
434.3
394.7
618 임익성 63 M 내쇼날푸라스틱 회장
433.8
667 김해련 56 F 태경산업 대표이사 668 이병구 72 M 네패스 대표이사
619 유인수 56 M 인스코비 대표이사
433.7
391.1
620 최은아 45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녀
433.3
669 박준곤 69 M 코람파나진 대표이사 670 이태영 59 M 케이씨그린홀딩스 대표이사
621 차근식 64 M 아이센스 대표
433.1
388.7
622 김형기 53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432.8
671 허동섭 70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672 이원준 51 M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623 허진규 78 M 일진그룹 회장
432.8
387.8
624 정몽혁 57 M 현대종합상사 회장
430.8
673 구연제 28 F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차녀 674 유중근 74 F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625 박종규 83 M 케이에스에스해운 최대주주
430.2
387.3
626 이정자 74 F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3녀)
430.1
675 최호성 51 M 엘티씨 대표이사 676 김종성 53 M 앰플러스 대표이사
627 서인수 63 M 성도이엔지 대표이사
430.0
387.0
628 엄대열 51 M 유라테크 대표이사(엄병윤 회장 아들)
429.6
677 기우성 57 M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678 손인국 69 M 이구산업 대표이사
629 이종서 55 M 앱클론 대표이사
428.9
386.3
630 이종우 n/a M 케어랩스 대표
427.1
679 김종석 65 M 평화산업 회장 680 김중건 66 M 부국증권 회장
631 원종호 46 M 안랩 대주주
427.0
384.1
632 우자형 60 M 우상기 신도리코 창업주 차남
425.0
681 이만득 62 M 삼천리 회장 682 이문기 56 M 아이원스 대표이사
633 구재희 51 F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삼녀
424.7
381.1
634 장세명 50 M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424.3
683 윤경립 61 M 유화증권 회장(윤장섭 회장 아들) 684 장세욱 51 M 영풍산업 전무(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장남)
635 전성욱 61 M 와이엠티 최대주주
421.8
378.7
636 김철웅 51 M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418.5
685 염태순 65 M 신성통상 회장 686 강경선 55 M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637 최영욱 50 M 아우딘퓨처스 대표이사
418.3
377.4
638 구자철 63 M 예스코 회장
417.4
687 구근희 75 F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장녀 688 한상호 63 M 코스온(쓰리에이치) 대표이사
639 이우영 44 M 씨이랩 대표이사
416.5
376.7
640 서영민 57 F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인
415.6
689 이승찬 42 M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690 홍민철 67 M 대원강업 대주주
641 정상길 76 M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이모부
415.5
373.7
642 이권수 n/a M 이종기 전 중앙일보 회장 아들
415.0
691 박신정 39 M 더블유게임즈 이사 692 오완수 79 M 대한제강 회장
643 오치훈 44 M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413.7
372.3
644 우쿤리앙 53 M 차이나그레이트스타 대표
412.3
693 채은정 55 F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동생 694 윤정선 42 F 성보화학 윤장섭 회장 조카 손주
645 허용석 60 M 정상제이엘에스 이사
412.0
371.6
646 김후식 54 M 뷰웍스 대표이사
411.7
695 이주원 31 M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남 696 이종호 77 M 삼호개발 이사(상근, 경영총괄)
647 승만호 61 M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411.7
370.3
648 구훤미 71 F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장녀
411.2
697 김준식 52 M 대동공업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698 권재범 44 M 동국제약 권기범 대표 동생
649 정재정 55 F 이장한 종근당 회장 부인
408.5
369.5
650 황익준 38 M 故 황성호 강남그룹 회장 장남
408.4
699 전병철 57 M 메가바이온 최대주주 700 허두홍 36 M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차남
400.0 399.1 398.6 395.8 394.7 392.7 390.9 388.6 387.6 387.0 386.8 385.7 382.7 380.1 378.0 377.3 375.3 372.6
April 2018
371.9 371.5 370.1 367.7
6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701 김기문 63 M 로만손 대표이사
366.4
751 이용준 56 M 임충헌 한국화장품 회장 조카
338.0
702 이창희 63 F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누나
366.0
752 노창준 60 M 바텍 회장
337.0
703 최진우 57 M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365.8
753 김유진 57 M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대표이사
336.2
704 윤종찬 59 M 비엠티 대표이사
365.7
754 김상태 65 M 평화정공 회장
335.2
705 길문종 59 M 메디아나 회장
363.8
755 윤형덕 41 M 웅진에버스카이 대표(윤석금 웅진 회장 장남)
335.2
706 조응준 64 M 아스타 대표이사
362.7
756 윤새봄 39 M 웅진씽크빅 대표(윤석금 웅진 회장 차남)
334.7
707 전지혜 47 F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창업주 차녀
362.3
757 이종상 82 M 한진피앤씨 회장
333.9
708 김중광 63 M 부국증권 대주주
361.5
758 박선순 57 M 다원시스 대표
333.4
709 이은백 45 M 삼천리 부사장(이장균 창업주 장손)
360.9
759 임석원 44 M 태평양물산 대표이사
333.0
710 강삼수 58 M 이엠코리아 대표이사
360.5
760 고호곤 67 M 삼성공조 회장
331.6
711 김치환 37 M 삼기오토모티브 최대주주
360.4
761 송종순 81 M 노브메타파마 대주주
330.8
712 허치홍 35 M GS글로벌과장(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359.9
762 송문기 87 M 노브메타파마 대주주
330.8
713 정진섭 62 M 오픈베이스 대표이사
359.9
763 박정복 77 M 조창걸 한샘 회장 친인척
330.6
714 변동준 65 M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358.9
764 권순욱 52 M 신흥기계 대표이사
330.5
715 최삼규 79 M 이화공영 대표
358.9
765 현승훈 76 M 화승 회장
330.3
716 박순재 64 M 알테오젠 대표
358.6
766 고준호 36 M 농우바이오 고희선 회장 아들
330.2
717 David C. 정 59 M 잉글우드랩 대표이사
358.6
767 금한태 57 M 텔코웨어 사장
329.5
718 유상옥 85 M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358.3
768 권 철 79 F 셀트리온제약 부회장
329.0
719 우여우즈 51 M 차이나그레이트 회장
356.6
769 심재균 57 M 테크윙 대표이사
328.2
720 김정석 59 M 매일유업 부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동생)
355.7
770 김준년 44 M 삼목정공 최대주주
327.7
721 이금기 85 M 일동제약 회장
355.5
771 김익수 54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327.5
722 장상건 83 M 동국산업 회장
355.1
772 강대환 61 M 고려시멘트 대표이사
326.9
723 박덕영 58 M 유티아이 대표이사
355.1
773 구은정 57 F 태은물류 대표(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장녀)
326.6
724 강성희 63 M 오텍 대표이사 CEO
355.0
774 윤영달 73 M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326.4
725 조시영 74 M 서원 회장
355.0
775 이경국 59 M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326.2
726 김성훈 50 M 백광산업 이사
352.0
776 김정실 63 F 김상철 소프트포럼 대표 친인척
325.4
727 신금순 78 F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 부인
351.9
777 김 량 63 M 삼양사 부회장(김상홍회장 차남)
325.4
728 허정훈 45 M 허용삼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 아들
351.8
778 이종호 86 M 중외홀딩스 회장
325.4
729 송기섭 77 M 대정화금 대표이사
350.1
779 김명희 59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325.0
730 정희선 45 F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 부인
348.6
780 장석하 81 M 한국전파기지국 이사
324.8
731 김은정 49 F 보령메디앙스 부회장(김승호 회장 사녀)
348.6
781 오길영 47 M 흥국에프엔비 최대주주
324.0
732 신연균 65 F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부인
347.9
782 박준성 58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323.7
733 이희철 50 M HS바이오팜 대표이사
347.4
783 김종우 51 M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323.7
734 김휘중 50 M 서화정보통신 사장(김용호 SJM 회장 장남)
347.3
784 이현상 67 M 와이지-원 대주주
323.6
735 유영목 66 M 에이테크솔루션 대표
347.2
785 진영환 71 M 삼익THK 회장
323.4
736 우종웅 71 M 모두투어네트워크 회장
347.1
786 최화봉 87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323.3
737 김학권 72 M 재영솔루텍 회장
345.8
787 김점용 88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323.3
738 정기로 55 M 에이피시스템 대표이사
345.2
788 이해영 47 M 대림비앤코 부사장(이부용 고문 장남)
323.0
739 안갑원 81 M 성광벤드 회장
345.0
789 강동헌 61 M 코메론 대표이사
323.0
740 민동욱 48 M 엠씨넥스 대표
343.8
790 임지윤 39 M 옵트론텍 사장
323.0
741 이준호 58 M 에스피지 대표이사
342.9
791 강일모 51 M 케이엠제약 대표이사
322.8
742 윤우석 75 M 진성티이씨 회장
341.9
792 이국희 58 F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동생
321.9
743 곽영필 80 M 도화 최대주주
341.9
793 안정숙 68 F 천종윤 씨젠대표 숙모
321.5
744 박종호 73 M 대봉엘에스 회장
341.4
794 허원홍 27 M 허창수 GS홀딩스 회장 친인척
321.5
745 김성문 79 M 디아이씨 대표이사 회장
341.0
795 이두식 61 M 원풍물산 사장
320.6
746 이세용 52 M 엔에스 대표
340.8
796 김응상 66 M 한농화성 대표이사
320.5
747 유창수 55 M 고려시멘트이사(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동생)
339.2
797 이주경 29 F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녀
320.5
748 이수민 26 M 이준호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자녀
339.0
798 조은희 49 F 조창걸 한샘회장 친인척
320.4
749 이수린 20 F 이준호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자녀
339.0
799 이주아 21 F 이장한 종근당 회장 차녀
320.4
750 이우성 40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338.2
800 허윤홍 39 M GS건설 상무(허창수 GS그룹 회장 장남)
319.8
68
April 2018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01 정 한 58 M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319.5
851 박도봉 58 M 알루코 대표이사 회장
302.1
802 박용석 60 M 디엠에스 대표이사
318.4
852 박진선 68 M 샘표식품 대표이사
302.0
803 이종우 47 M 제우스 이사
318.0
853 조정일 56 M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301.6
804 차원영 39 F 차광렬 차병원불임센터 소장 딸
317.8
854 김기수 61 M 모헨즈 사장
301.4
805 박용곤 86 M 두산그룹 명예회장
316.9
855 구본미 47 F 구철회 LG창업고문 차남의 삼녀
300.6
806 김석환 61 M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316.7
856 이상근 58 M 유비쿼스 사장
300.5
807 송광자 74 F 조석래 효성 회장 부인
316.2
857 정유석 42 M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장남
299.9
808 김성진 88 M 파라다이스 고문
314.8
858 나성훈 48 M 예림당 대표이사
299.7
809 조원기 78 M 조아제약 이사
314.8
859 신승영 63 M 에이텍 대표이사
299.3
810 김창헌 38 M 씨에스윈드 대주주
314.6
860 권진혁 51 M 뉴트리바이오텍 대표
298.5
811 류덕희 80 M 경동제약 회장
313.6
861 허재철 71 M 대원강업 회장
298.4
812 김재섭 55 M 제넥셀 대표이사
313.0
862 문정현 70 M 제우스 대표이사
296.0
813 엄준형 57 M 영화테크 대표이사
312.6
863 김중헌 64 M 이라이콤 대표이사
294.9
814 김재운 79 M 동원콜드프라자 회장(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312.4
864 김낙양 86 F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부인
294.9
815 정순옥 68 F 이연제약 대주주
312.3
865 이배근 71 M 이젠텍 대표이사
294.1
816 박상우 49 M 에이티젠 대표이사
312.1
866 남광희 59 M KH바텍 대표이사
293.9
817 박장우 56 M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311.9
867 서재희 82 M 방림 명예회장
293.9
818 왕위에런 54 M 차이나킹 최대주주
311.6
868 신현균 71 M 대현 회장
293.1
819 이도균 40 M 무림페이퍼 상무(이동욱 무림페이퍼 회장 장남)
311.5
869 김길출 72 M 한국주철관공업 회장
292.7
820 홍기태 61 M 솔본 대표이사
311.2
870 양주철 59 M 양주환 서흥캅셀 대표 동생
292.0
821 유정민 42 M 이연제약 대주주
309.8
871 허연숙 58 F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여동생
290.9
822 이재호 53 M 테스 이사
309.2
872 박재흥 51 M 신라섬유 대표이사
290.4
823 한상철 42 M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아들
309.1
873 유순태 52 M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동생
290.2
824 조원태 42 M 한진칼 대표이사(조양호 회장 아들)
308.6
874 최창호 68 M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289.6
825 이훈범 49 M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308.5
875 박선영 69 F 고 설원봉 전 대한제당 회장 부인
288.3
826 조현아 44 F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308.3
876 김근한 70 M 동신건설 대표이사
287.5
827 홍옥생 71 F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308.3
877 우종완 53 M 전 더베이직하우스 사장
287.5
828 ZHONG JIAHONG 42 M 로스웰 대주주
307.9
878 조현정 61 M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회장
287.4
829 최성원 49 M 광동제약 사장(최수부 회장 아들)
307.9
879 김혜선 65 F F&F 대주주(주부)
286.4
830 김종현 57 M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307.8
880 민남규 71 M 케이디켐 대표이사
286.0
831 조현민 35 F 대한항공 전무(조양호 회장 차녀)
307.8
881 서홍민 53 M 디케이디앤아이 대표이사
285.9
832 이필규 84 M 보험신보 회장(코리안리재보험 비상임이사)
307.3
882 구자겸 59 M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285.8
833 이애숙 89 F 이연제약 대주주
307.2
883 김재철 58 M 에스텍파마 대표이사
284.0
834 구본혁 41 M LS니꼬동제련 전무( 故 구자명前 LS니꼬동제련 회장 장남)
307.2
884 김영화 66 M 청담러닝 대표
283.7
835 복진환 57 M 아이넷스쿨 사장
306.9
885 윤인상 29 M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아들
282.5
836 함연지 26 F 함영준 오뚜기 회장 딸
306.7
886 정찬복 62 M 바이오랜드 대표이사
282.4
837 홍하종 56 M DSR제강 대표이사
306.6
887 양준영 49 M 진양산업 부사장(양규모 회장 장남)
282.2
838 허영수 49 M 허승효 알토 회장 장남
306.5
888 이연석 45 M 조광피혁 전무(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장남)
281.6
839 지용석 54 M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306.4
889 나카지마히로카즈 79 M 한국고덴시 대표이사
281.5
840 박인원 82 M 제룡산업 고문
306.2
890 노영백 69 M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280.3
841 김양선 61 M 아스타 대주주
306.2
891 김승연 36 M 씨에스윈드 대주주
279.6
842 신동익 58 M 농심개발 부회장
306.0
892 임화섭 54 M 가온미디어 대표이사
278.3
843 한상원 64 M 동아에스텍 사장
305.4
893 담경선 33 F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녀
276.7
844 최상주 58 M 케이엠에이치 회장
305.2
894 담서원 29 M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276.7
845 김주영 36 M 김종석 평화산업 회장 아들
305.2
895 박태교 58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276.7
846 박진호 44 M 호전실업 대표이사
305.1
896 박태교 58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276.7
847 강종구 63 M 바이오톡스텍 사장
304.6
897 구자옥 55 F 육일씨엔에쓰 최대주주
276.0
848 이상웅 60 M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304.1
898 구학서 72 M 신세계 회장
275.9
849 최충경 72 M 경남스틸 대표이사
303.5
899 이호재 64 M 서울옥션 최대주주
275.2
850 성장현 57 M 다나와 대표이사
302.8
900 전동준 47 M 선도전기 전무(전경호 선도전기 회장 아들)
274.1
April 2018
6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901 이 인 48 M 인화정공 대표이사
273.6
951 신백규 49 M 실리콘화일 대표이사
252.3
902 나현진 49 F 김대영 보라티알 대표 부인
272.0
952 이숙희 78 F 고 이회림 OCI 창업주 장녀
252.3
903 정기련 64 M 보락 사장
271.1
953 정훈탁 51 M 아이에이치큐 대표
252.1
904 이종도 55 M 테스나 대표이사
270.9
954 배진형 28 F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딸
252.0
905 이원기 85 M 원풍물산 대표이사
270.8
955 배성우 23 M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아들
252.0
906 박병덕 54 M 네오팜 대표이사
270.7
956 유재필 86 M 영양제과 회장
251.9
907 성문희 61 M 바이오리더스 대표
270.4
957 오길봉 56 M 동일금속 대표이사(오순택 동일산업 회장 친인척)
251.7
908 김한준 46 M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270.3
958 김형준 61 M 비아트론 대표이사
251.2
909 허주홍 35 M 허명수 전 GS건설 사장 장남
269.8
959 김수유 65 M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주주
250.4
910 김재경 71 M 인탑스 대표이사
269.7
960 김청한 74 M 동신건설 김근한대표 형
250.3
911 엄병윤 77 M 유라테크 대표이사 회장
269.4
961 최민석 35 M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남
250.0
912 김치봉 61 M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269.3
962 윤형진 38 F 윤병강 일성신약 회장 딸
249.8
913 노경수 62 M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사위
269.2
963 송은희 46 F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 부인
249.7
914 구본길 52 M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 장남
268.6
964 김기환 59 M 알파칩스 대표이사
249.6
915 최영호 54 M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268.3
965 임경식 69 M 동아화성 대표이사
249.5
916 최훈학 56 M 한국가구 대표이사
268.1
966 박승운 60 M 빅텍 대표이사 회장
248.6
917 원종인 65 M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남
267.7
967 이상희 49 F 윤석민 태영건설 부회장 부인
248.4
918 김정수 54 F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부인
267.5
968 김지원 37 F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친인척
247.9
919 이동규 60 M 대성미생물 대표
267.3
969 김은미 55 F 김동연 부광양품 회장 차녀
247.9
920 장인화 55 M 동일철강 대표이사
266.7
970 지길순 71 F 조광피혁 회장
247.8
921 김우영 49 M 김종서 세보엠이씨 대표 장남
266.7
971 주지홍 41 M 사조산업 주진우 회장 장남
247.8
922 이경호 49 M 아나패스 대표
266.7
972 이인정 73 M ㈜태인 회장(구태회회장의 딸 혜정씨 남편)
247.7
923 김정웅 52 M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266.7
973 정석호 32 M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아들
247.3
924 정 욱 72 M 대원미디어 대표이사
265.6
974 이원준 34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247.2
925 김정호 68 M 로보스타 대표이사
264.5
975 차원희 34 F 차광렬 차병원불임센터 소장 딸
247.2
926 박주환 35 M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아들
264.4
976 김종서 80 M 세보엠이씨 회장
247.1
927 이건구 42 M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아들
264.0
977 현창수 61 M 태양산업 대표이사
246.9
928 김재수 54 M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263.9
978 양민석 45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246.6
929 윤원영 80 M 일동제약 회장
263.7
979 노 광 61 M 선바이오 대표이사
246.4
930 김상화 78 M 백산 회장
263.0
980 신영임 68 F 우원개발 최대주주
245.4
931 이명애 63 F 씨에스윈드 대주주
262.9
981 강기석 51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전무
245.0
932 윤석근 62 M 일성신약 대표이사
262.8
982 권우정 40 F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차녀
245.0
933 쉬메이냐 56 F 헝셩그룹 상무이사
262.3
983 정문주 34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244.3
934 원계영 57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녀
261.9
984 이재광 59 M 광명전기 각자대표 회장
244.3
935 김용화 47 M 덱스터 대표이사
261.6
985 장세일 47 M 영흥철강 상무(장상돈 한국철강 회장 삼남)
244.3
936 김성지 48 M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삼남
261.2
986 이의평 63 M 신영와코루 대표이사
244.1
937 조은진 40 F 조창걸 한샘회장 친인척
260.7
987 유연희 71 F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 부인
243.7
938 박은미 55 F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260.4
988 최영근 31 M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242.8
939 도용환 61 M 디피씨 사장
260.1
989 정보연 64 M 우성사료 회장
242.8
940 임성우 65 M 창해에탄올 대표이사(임건우 보해양조 회장 동생)
259.9
990 이선호 28 M CJ제일제당 사원(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242.5
941 안성환 57 M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259.7
991 이인범 47 M 아세아제지 이사(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 차남)
242.1
942 임근조 59 M 에스티팜 대표이사
259.6
992 김철영 54 M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241.9
943 조광식 60 M 광명전기 회장
258.4
993 정동진 53 M 한강인터트레이드 대표
241.4
944 박순석 74 M 신안그룹 회장
257.9
994 박주형 38 F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딸
241.3
945 정연택 67 M 디씨엠 대표이사
256.8
995 정 준 55 M 쏠리테크 총괄 사장
241.1
946 신홍식 67 M 한국전자인증 대표
256.7
996 김종규 66 M 블루콤 대표이사
240.9
947 윤성덕 60 M 태광 대표이사
255.0
997 김형수 59 M 동일고무벨트 김세연 대표 친인척
240.9
948 박병수 66 M 에스켐 지배주주
254.6
998 박진오 47 M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240.7
949 이기섭 68 M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
253.3
999 박영우 63 M 대유에이텍 회장
240.7
950 정지원 58 M 케이엘넷 임원
252.8
1000 홍명하 29 M 한현옥 클리오 대표 아들
240.5
70
April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