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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주식부호리스트
COVER STORY 정의선 회장, 英 오토카 어워즈 '이시고니스 트로피' 수상
7
Vol.169.JULY 2021 07
9 772466 013009
ISSN 2466-0132
(주)타이쿤미디어 | 2021년 7월호 | 통권169호 | 2021년 6월 30일 발행 |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 3길 19, 양지원 2631호 |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정가 12,000
CONTENTS VOL.169 July 2021
NEXT GENERATION LEADERS
26
COVER STORY 정의선 현대차 회장, 英오토카 ‘이시고니스 트로피’ 수상
4 6 8 9 11 13 15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FOCUS 18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 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 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당선
COVER STORY 26 정의선 회장, 英 오토카 어워즈 ‘이시고니스 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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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세계, 3.4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
EQUITY 37
1조원 클럽
SR NEWS 42 기업, 함께 극복해요!
ISSUE 기아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월 24일~6월 6일)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 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54 신세계, 3.4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 60 현대차·SK·포스코·효성, 9월 수소협의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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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PEOPLE 62 김산 LG전자 책임 64 최병찬 제주항공 객실기획팀장 66 박원 한화큐셀 한국전략지원 파트장
18
FOCUS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당선
CELEBRITY 68 BTS ‘버터’, 美 빌보드 4주째 1위
KOREA RICHEST 72 주식부호 1000인 리스트
Ceo & Publisher Editorial Report Part Editor in chief Reporter
Art & Design/Editor Illust Writer Designer Management Chief Manager
Choi Ja-Ryoung Choi Ji-An Song Joon-Young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국민의 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0선’의 36세 당 대표가 4선, 5선의 전직 원내대표를 누르고 당 대표에 오른 건 헌정사상 최초다.
68
CELEBRITY BTS ‘버터’, 美 빌보드 4주째 1위
Gegal Youn-Young
등록번호 등록일 발행처
서초 라 00181 2007년 9월 18일 (주)타이쿤미디어
대표전화 FAX
02)535-8119 02)535-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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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자체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빌보드 에서도 21세기 들어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사용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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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3주년’ 구광모, 선택과 집중으로 체질 개선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 실적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선을 이끌고 있다. 대표 계열사인 LG
달 29일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지
올해 4월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
전자는 올 2분기 다시 한번 영업이익
만 3년을 맞이한다. 구 회장은 지난
를 결심하며 LG가 앞으로 잘해갈 수
1조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
2018년 5월 부친인 구본무 회장의 별
있는 사업에 집중하도록 했다.
대폰 사업은 접고, 생활가전과 전장사
세로 같은해 6월 29일 LG그룹 회장직
업에 힘을 주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에 올랐다.
달 말 취임 3주년을 맞이하는 구
선택과 집중이 최임 3주년을 맞아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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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구 회장은 취임 이후 전장과 인공지
능(AI) 사업에 힘을 주면서 LG그룹의
구 회장의 선택과 집중으로 LG전자 는 올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매 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여의도 LG트윈타워
2분기에도 LG전자의 실적 개선세가 이
적자는 약 4조6000억원에 달한다. 매
세계 3위 완성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기 2000억원 가량의 적자를 휴대폰
합작한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오는
사업에서 내고 있었던 셈이다.
7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작법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2분 기 1조1000억~1조2000억원의 영업이
휴대폰 사업 철수 효과는 당장 올
인 출범으로 LG전자의 전장(VS)사업은
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기간 매출 또
1분기부터 나타났다. LG전자는 올 1분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증권사들
한 14조7070억~16조5810억원을 나타
기 매출 18조8095억원과 영업이익 1조
은 합작법인의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낼 것으로 예상된다.
5166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과 영업이
2배 가량 증가한 5000억원으로 전망하
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고 있다.
2분기 역시 주력 제품인 TV와 생활 가전이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이란 분
2분기는 전분기 실적에는 못 미치지
LG전자 또한 지난 4월 열린 1분기 콘
석이다. 여기에 하절기를 맞아 제습기,
만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는 큰 무리가
퍼런스콜에서 “마그나와 설립하는 합
에어컨 등 계절가전 판매 확대도 실적
없을 것이라는게 증권가들의 주된 시
작법인의 매출 성장률은 2025년까지
개선세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각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평균 50% 이상이다. 시장 대비 높은
뿐만 아니라 휴대폰 사업 철수에 따
“에어컨 등 계절가전과 신성장가전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숨기
른 긍정적인 효과도 지속될 것으로 기
판매 확대와 함께 OLED TV 신제품 출
지 않았다.
대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시 등 프리미엄 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
노경탁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및 전
4월 휴대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 바
이라며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에 따른
기차 등 커넥티드가 수요 증가 추세 지
있다.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 뛰어든
전장부문의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말했
속으로 올해 LG전자 전장사업 매출은
지 26년만이다.
다. 이어 “MC사업 철수에 따른 손익 개
전년 대비 30% 증가한 7조5400억원으
선효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로 전망된다”며 “2분기엔 2조 매출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성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은 2015년 3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적자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누적
2분기 이후 전망도 밝다. LG전자는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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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집단지성으로 경제 회복하자” …‘국가발전 아이디어’ 공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로 둔화
대
단지성을 활용한다면 좀 더 좋은 아이
을 맞은 최 회장은 “열심히 많은 의견을
된 경제성장세를 극복하기 위한
디어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국
듣고 중지를 모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하게 됐다”
엇인지 찾고 있다. 가능하면 듣기만 하
고 설명했다.
는 것보다 한쪽에서 들은 얘기를 다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7일 서 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이어 “처음 진행하는 공모전이라 어
쪽에 전해주고 중지를 가장 많이 모으
고 취임 후 첫 프로젝트로 ‘국가발전 프
떤 효과가 있을지 미리 짐작하기는 어
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국가발전
로젝트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렵지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것 자
공모전 아이디어는 서울상의 부회장단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상당
체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회의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히 위축되고 국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렇
말했다.
서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민
게 모여진 아이디어들이 경제회복을 통
공모전은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
간 활력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
해 국민들에게 전해진다면 그 속도와
으로 회복된다고 삶의 질도 돌아갈까’
해봤다”며 “경제활력 회복 방법을 몇몇
체감은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기업들은 구
사람의 머리로만 고민하는 것보다 국민
고 부연했다.
조적으로 해묵은 과제들의 해결을 더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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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지난 2일 서울상의 회장 취임 100일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기업, 시
민단체, 국민 등 국가적 역량을 집결시
교수, 컨설팅 대표, 유
켜 ‘이전과 다른’ 해법을 찾아 선진경제
명 쉐프, 소통 전문가
로 이끌어 보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등)과 국민들이 10개
기업도 국가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팀의 순위를 결정하게
책임감도 한몫하고 있다.
된다.
공모전은 상시 운영하고, 시상은 일
수상작이 되기 위해
년에 한 번씩 이루어진다. 대상에는 1억
서는 “국가적 의제 해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최우
결에 도움이 되는지?
수 3명(각 3000만원), 우수상 3명(각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1000만원), 입선 3명(각 300만원) 등 총
해결 가능한지? 등 ▲
상금 2억2900만원을 준다.
목적 부합성 ▲민간주
응모 장벽도 낮다. 응모를 원하는
도 가능성 ▲파급성
국민 또는 기업 구성원들은 A4 용지
▲혁신성 ▲실행 가능
진 방법, 펀딩에 대해 제시해야 한다”면
1~2장 분량이나 영상을 통해 제안 이유,
성이 높은 사업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
서 “복지처럼 펀딩이 필요하면 그런 아
사업 개요, 기대 효과 등을 간단하게 작
가 배정된다”고 상의측은 전했다. 또 정
이디어를 모아서 정부에 일괄 건의할 수
성해 공모전 홈페이지(nationalproject.
치적인 이슈보다는 경제 또는 사회문제
도 있다”고 말했다.
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1차
의 해결책이 더 높은 배점을 받는 것으
공모전의 마감기한은 9월 24일이다.
로 전해졌다.
이어 “펀딩 방법은 금융권 투자도 있 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낼 수도
선정 절차는 상의 외부 자문단이 1단
공모전을 ‘슈퍼스타K’와 같은 오디션
계 서류 심사를 하고, 기업인들이 나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기부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좋다면 계
‘2단계 CEO 멘토링’을 한다. 실제로 비
최 회장은 “방송을 활용하면 참여와 관
속 영속하면서 이자 이상의 수익을 만
슷한 아이디어를 묶어 팀을 만들고, 상
심이 많을 것 같아서 굳이 방송을 하지
들 수 있다”며 “이제까지 기업이 투자하
의 부회장들이 직접 나서 아이디어를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면서 “다만 아
거나 정부가 프로젝트를 발주해서 움
보다 발전시킬 예정이다. 실제 김택진
직 어디서 어떻게 하는 것까지는 생각
직였다면 이번에는 이런 새로운 방식의
엔씨소프트 대표팀, 김범수 카카오 의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프로젝트를 열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장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팀이 부
있다.
최 회장은 “공모전을 단발성으로 그
한편 ‘국가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이
칠 생각은 없다. 매년 하다보면 아이디
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오디션도 선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회의에서 ‘상
어 질을 높여 제출하거나, 집단지성을
일 계획이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시
의 회장단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시
이용해 도전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
범경기를 갖듯이 다음 달 중순까지 ‘기
고, 멘토링에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
다. 앞으로도 매년 할 것”이라고 강조했
업’부문 응모작을 모아 사전(Pre) 오디
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가 사업으로
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부문에서
추진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프로젝트가
수상한 아이디어는 9월말까지 접수 예
좋다고 하면 추진 체계를 따로 연구해
정인 ‘대학’, ‘일반’부 수상 아이디어와
야 한다. 아이디어 내는 분도 스스로 추
겨뤄 11월말 최종 대상을 가린다.
회장을 맡고 있다.
3단계 오디션은 기업인 멘토링을 거 친 10여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여명의 다양한 심사위원(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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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23일 생애 두번째 옥중 생일…8·15 사면론 주목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이
실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
23일 옥중에서 만 53세 생일을
난 7일 “반도체 문제와 백신 문제에서
맞았다. 예년 같으면 사업장을 둘러보
일을 시켜야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고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업 현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고민한다면 사
안을 챙겼겠지만 올해는 홀로 조용히
면보다는 원래 있는 제도 자체로 누구
보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재용 부
한테나 국민한테 적용되는 제도 활용이
회장 거취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가
검토될 수 있지 않겠나”라며 가석방 가
운데 이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사면’
능성을 언급했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가 옥중에서 두번째 생일을 보내는
하지만 재계는 이 부회장을 가석방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닌 사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손
것은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성전자는 더 어려운 처지로 내몰리고
경식 경총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
구속된 이후 4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있다. 투자를 확정해야 하는 미국 반도
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
체 사업은 주 정부와의 인센티브 협상
의에서 “지난 4월 이후 경제부총리를
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으로 아직 매듭짓지 못했다. 여기에 총
시작으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에게 이 부
뒤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수 부재 또한 투자 결정이 지연되는 또
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면서 “글로벌
다른 이유다.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부회장은 23일 옥중에서 홀로 조 용한 생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현장에 있었으
이재용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난해 삼성전자 사업장을 둘러보며
면 예년과 같이 반도체 사업장을 직접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만들
현장 경영에 몰두했던 것과는 사뭇 대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극복을
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된다. 이 부회장은 만 52세 생일이었
다짐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
이는 사면과 가석방이 기업활동에 있
던 지난해 6월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만 현실은 수감 중에 있어 직원들에게
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고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찾
메시지를 전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상
유권한인 특별사면은 남은 형 집행이
아 CE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
황이다.
즉시 면제된다. 즉각적인 경영복귀가 가
행했다.
일각에선 이 부회장 옥중 생일을 계
능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가석방은 형
이 자리에서 그는 “경영환경이 우리
기로 다시 한번 사면론이 확산할 지 기
을 면제받지 않은 채 구금 상태에서만
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자칫하면 도
대하는 분위기다. 그의 거취에 대한 정
풀려나는 것이다.
태된다”며 “흔들리지 말고 과감하게 도
부의 결정이 늦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자
임시 석방이라 형이 남아있고 일정한
전하자. 우리가 먼저 미래에 도착하자”
칫 반도체 투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특경가법상 5년
고 말했다.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간 취업할 수 없으며 보호관찰을 받아
올해의 경우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으로 샌드위치 신세가 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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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다만 정부는 사면보다 정치적 부담이 덜한 가석방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야 한다. 해외 출국 또한 쉽지 않아 현 장경영이 어려울 수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 접목” …디지털기업 변신 꾀하는 LS
LS일렉트릭 관계자가 청주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LS)
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
LS
꼽고,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다. 실제로 구자은 회장은 ‘LS 애자일
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데모 데이(Agile Demo Day)를 매년 개
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
technology)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
최해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
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고 있다”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
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을 임직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원들 앞에 공개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
계열사별로 LS전선은 스마트 공장과
으로 정한바 있다.
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구축 등에 맞춰 탄소섬유 랜(LAN) 케
LS에 따르면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임원세미나와 연구개발성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글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은 정부가
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
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
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
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에 적
이블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제 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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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용한 것이다.
LS엠트론은 고객과 점검 관
케이블 무게가 10~20% 이상
련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
는 원격관리 시스템(iTractor2)
은 30% 이상 향상되는 장점을
을 트랙터에 장착해 고객들이
가지고 있다.
트랙터 유지 관리를 손쉽게 받
현재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
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
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와 철
로 선납금 부담 없이 트랙터를
도·항공·선박 등 모빌리티 분
이용하고 중고 거래시 잔존가
야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
치가 보장되는 리스 프로그램
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본사모습
LS전선의 해킹 방지용 광케
‘LS드림(LS가 다 해드림)’을 출 시하기도 했다.
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
으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
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영 중이다.
LPG 전문기업 E1은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 작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
LS일렉트릭의 청주사업장이 스마
업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작업
다.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트 공장으로 바뀐 이후, 이 공장에서
별 안전조치 사항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 것으로 회사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MSDS) 등의 정보도 편리하게 조회함
측은 예상하고 있다.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으로써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LS일렉트릭은 올해 2월 전력·자동화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구축
사업에 대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60% 이상 절감됐다. 불량률도 글로벌
해 운영 중이다.
위해서는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
이와 함께 E1은 설비 관련 데이터를
에 따라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Parts Per Million)으로 급감하면서 생
디지털화하는 ‘설비정보 허브’ 구축을
LS ITC를 인수했다.
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추진해 기지 내 빅데이터 기반을 조성
LS ITC는 빅 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하고 IoT, AI 등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
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
포메이션(DT)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이
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는 등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스마
다. 이번 인수를 통해 LS ELECTRIC의
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트플랜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전력·자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
동시에 디지털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
온산제련소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
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강화는 물론 안전확보와 환경보호까지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기대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청주 1 사
아우른 글로벌 제련업계 최초의 제련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와의
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소로 만든다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 오픈 이노베이션 등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
이 구축된 이른바 제조업 혁신의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 LS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10
July 2021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韓 첫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사진 제공= EY한영)
서
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놓고 경쟁을
넘어 글로벌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
‘2021년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
벌였으며 이중 서 명예회장이 최종 수
진시키겠다는 포부를 실천한 점을 긍정
상’(EY World Entrepreneur Of The
상자로 선정됐다.
적으로 평가 받았다.
Year)을 수상했다. EY 세계 최우수 기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건국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업가상의 21년 역사상 첫 한국인 수상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매년 시
서정진 명예회장은 대우자동차에 재직
자다.
상하는 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
할 당시 조직 내 인정을 받으며 승진 가
카상’으로 불린다.
도를 달렸지만 1997년 국제통화기금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지난
서 명예회장은 지난 2003년 5000만
11일 2021년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원의 종잣돈으로 동료 5명과 함께 바이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
오업체 셀트리온그룹을 창업했다. 이후
셀트리온그룹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다. 올해 38개국의 기업가 45명이 EY
20년 동안 셀트리온그룹은 한국 사회를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암과 자가면
(IMF) 사태로 인해 실직의 아픔을 겪기 도 했다.
July 2021
11
NEXT GENERATION LEADERS
서정진 명예회장은 전 세계 바이오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역질환 치료제 생산은 물론 최근 코로
업가상 심사위원장은 “서 명예회장에
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그들의 삶
나19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게 이 상을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과정에서 90여개국에 판매허가를 보유
“그의 여정과 리더십, 혁신, 기업가 정신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보다 나
한 직원 2100여명의 회사로 성장했다.
에 심사위원단은 큰 영감을 받았다”고
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
연 매출은 2조원에 육박한다.
평가했다.
다”고 다짐했다.
카마인 디 시비오 EY 글로벌 회장 겸
서 명예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앞서 서 명예회장은 지난해 11월 EY
최고경영자(CEO)는 “서 명예회장은 도
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한영이 주최한 한국의 EY 최우수 기
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인이 보여줘야 할
“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과 청
업가상에서 마스터상을 수상해 이번
모든 것을 지난 수십년 간 실천해 왔다”
년층에 희망과 응원의 힘이 될 것 같다”
2021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
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과
고 전했다.
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
이어 “기업가 정신은 공동의 목표와
한편 올해 신설된 ‘EY 사회적 기업
지 않았고 셀트리온그룹과 우리 사회의
사회적 이익을 위해 동료와 함께 새로
인 상(EY Social Entrepreneurship
장기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왔다”고 말
운 기회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셀트리
Award)’은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 분
했다.
온그룹을 처음 창업했을 때 제 목표는
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찰스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저렴
영국 왕세자에게 돌아갔다.
로살린 블레어 EY 세계 최우수 기
12
July 2021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전세계 400만대 이상 5G 기지국 공급”
‘삼성 네트워크 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이 2022년 출시하는 고성능 기지국에 탑재되는 차세대 핵심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성전자가 지난 22일 글로벌 버추
삼
보다폰 등과 잇따라 5G 장비 공급 계약
험과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
얼 이벤트를 열고 신규 5G 네트
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탕으로 5G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빠
워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
을 확장하고 있다.
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
네트워크사업부가 단독으로 행사를 개
이날 전경훈 사장은 “삼성전자는
업체와의 파트너십과 차별화된 솔루션
4G 이동통신이 보급되기도 전인 지난
을 통해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매끄럽게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2009년 선제적으로 5G 연구를 시작해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직접 진행한 이날 행사는 ‘삼성 네트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
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세계 5G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
Networks: Redefined)’라는 주제로 삼
했다. 그러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5G 시
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
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
장에서 이미 4G 사업 계약 건수보다 더
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오(One
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많은 사업 계약을 수주했다”며 “전세계
Antenna Radio) 솔루션 ▲5G 가상화
에서 400만대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
기지국(vRAN) 솔루션 ▲프라이빗 네
급했다”고 설명했다.
트워크(Private Network) 솔루션 등을
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1위 이동통 신사업자인 버라이즌에 이어 올해 일본 과 유럽의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
이어 “20년 이상의 자체 칩 설계 경
소개하며 혁신적인 기술로 개인의 일상
July 2021
13
NEXT GENERATION LEADERS
과 각종 산업 현장에서 네트워크의 역
소형화할 수 있는 칩이다.
할을 확대하고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3종…”전 력효율 높이면서도 기지국 크기 줄여”
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다중 입출력 기지국’과 연결되어 멀티 기가비
◇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첨단 안테
트(Gigabit) 데이터 속도를 지원해 초고
나·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 공개
속 5G 상용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선택
삼성전자는 ‘3세대 듀얼밴드 컴팩트
지임을 보여줬다.
매크로(Dualband Compact Macro)’ 기
이날 공개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
◇ 프라이빗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은 ▲2세대 5G 모뎀칩(5G Modem SoC)
MIMO Radio)’ 등 고성능 이동통신 기
6G 선제적 기술 투자 강조
▲3세대 밀리미터웨이브 무선통신 칩
지국 라인업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이동통신
(mmWave RFIC) ▲무선통신용 디지
‘3세대 듀얼밴드 컴팩트 매크로 기지
의 새로운 영역인 ‘프라이빗 네트워크’
털-아날로그 변환 통합 칩(DFE-RFIC
국’은 업계 최초로 2개의 초고주파대역
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개하는 동시에
Integrated Chip) 등 3종이다.
을 동시에 지원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6G 기술에 대한 비전도 공유했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면서도 기 지국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공통된
제품 중 최대인 2400㎒의 대역폭을 지 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신장비,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단말 기, 어플리케이션 등의 포트폴리오를 활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확산되고 있는
용해 사업 규모와 산업군별로 맞춤형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
중대역 5G 주파수를 지원하는 차세대
‘프라이빗 네트워크’을 제안할 수 있음
계된 이들 기지국용 핵심칩 3종은 내년
‘다중입출력 기지국’은 400㎒ 광대역폭
을 강조하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운
에 출시되는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
을 지원한다.
영하고 있는 ‘5G 스마트 팩토리’와 국내
특장점이다.
인업에 탑재될 예정이다. ‘2세대 5G 모뎀칩’은 기존 대비 데이 터 처리 용량은 2배로 늘리면서도 쎌 (Cell)당 소비전력은 절반으로 줄인 게 특징이다. 5G 통신 필수 기능인 빔포밍
새로운 방열 기술을 적용해 최대 통 신 속도는 높이면서도 소비전력은 20% 줄였고 크기는 30% 줄여 설치도 쉽다. ‘원 안테나 라디오(One Antenna Radio)’ 솔루션도 공개됐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업 등 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테라헤르츠 데이터 통신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기술에 대 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이동통신
3.5㎓ 대역을 지원하는 대용량 다중
시대를 선도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6G
‘3세대 밀리미터 웨이브 무선통신 칩’
입출력 기지국과 700㎒ 대역부터 2.6㎓
기술 투자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 28㎓와 39㎓의 2개 고주파대역 주
대역을 지원하는 수동형(Passive) 안테
고 강조했다.
파수를 모두 지원한다. 안테나 크기를
나를 통합한 것이다. 안테나 설치 공간
삼성전자는 6G 시대가 도래하면
약 50% 줄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탑재
을 최소화하고, 간편한 설치를 지원해
XR(확장현실), 초고해상도 렌더링, 디
했다. ‘무선통신용 디지털-아날로그 변
망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지털 복제 등 산업의 물리적·기술적 한
(Beamforming) 연산도 지원한다.
환 통합 칩’은 저주파와 초고주파 통신
삼성전자는 이밖에 상용 수준의 ‘5G
계를 뛰어넘어 사용자 손끝에서 모든
에 사용되는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가상화 기지국(vRAN)’ 솔루션을 공개
것이 이뤄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신호를 상호 변환한다.
하며 가상화 기지국 및 코어 분야 선두
며 그동안의 기술 혁신을 토대로 최첨
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
지원 주파수 폭을 최대 2배 늘리고 기지국의 무선 신호 출력을 높이면서도
14
July 2021
‘5G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전
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카카오, 인터넷 대장株 등극 …정면돌파 김범수 리더십 통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만
년 2위’ 카카오가 최근 네이버를
금융·콘텐츠·모빌리티 등 자회사의 수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이라는 기대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
익화 성공 및 상장 추진, 전자상거래사
에 힘입어 카카오는 다시 뒤로 밀렸다.
찼다.
업 본격 시동 등이 꼽힌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네이버 이해
또한 무엇보다 김 의장의 정면돌파
진 창업자와 합병해 세운 NHN(네이버
리더십도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
전신)을 2007년 박차고 나온 후 재기에
석이 나온다.
성공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인터넷 기 업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의 급부상 배경으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현금창출 엔진인 ‘톡보드’ 서비스 대박,
그러나 다음날인 17일 68조8091억원 에 종료, 네이버(65조3768억원)를 다시 따돌렸다. 이로써 카카오는 삼성전자, SK하이
IT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닉스에 이어 시총 3위 기업이자, 온라인
(64조1478억원)는 지난 15일 상장 후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비대면 대장주
처음으로 네이버(63조6520억원)를 제
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올랐다. 이어 하루 만인 16일에는 네이버가
카카오가 비대면 대장주가 된 것은 2014년 10월 ‘다음’과 합병해 통합법인
July 2021
15
NEXT GENERATION LEADERS
이 상장된 지 6년 8개월 만이다. 또 2010년 3월 메신저 카카오톡을 내 놓은 지 11년 3개월 만이다. ◇ 네이버가 실적 앞서는데…왜?
그러나 투자자들은 카카오의 성장 가능성에 더 점수를 주고 있다.
게임즈를 필두로 카카오뱅크(인터넷은 행), 카카오페이(핀테크), 카카오엔터테
우선 실적 각도가 우세하기 때문이
인먼트(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모빌리
다. 성장성은 크나 돈은 못버는 회사라
티) 등 자회사들이 증시 등판에 임박해
는 오명에 시달리던 카카오는 2019년
있거나 입성 준비에 한창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기업은 10조
5월 출시한 ‘톡보드’를 신호탄으로 카카
특히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제휴해 금
~20조원의 시총 격차를 유지했으나 카
오톡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실적을 빠
융업을 시작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카오가 이렇게 치고 나간 것은 무엇 때
르게 견인했고 내년에는 매출 기준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에 직접 뛰어들어,
문일까.
카카오가 네이버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금융 사업 범위와 자율성이 훨씬 넓다
관측까지 나온다.
는 진단이다.
체격을 봤을 때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여전히 우위에 있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매출 5조3041억 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올린 네 이버가 매출 4조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의 카카오를 앞섰다. 올 1분기 실적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 뱅크·페이·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 줄줄이 상장 대기
July 2021
보폭도 심상치 않다. 네이버는 일찍부터 일본, 북미, 동남
여기에 굵직한 자회사 상장이 잇따라
아 등 해외 웹툰·웹소설 콘텐츠 시장에
예정돼 있는 것도 주가를 밀어올리고
뛰어들었는데 최근 일본에서 카카오의
있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네이버
이미 지난해 ‘따상’ 기록을 쓴 카카오
가 더 많다.
16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의 카카오의
의 ‘라인망가’를 꺾었다.
픽코마는 북미·동남아 시장 진출도
◇ 김범수 의장의 정면돌파 리더십 주목
서두르고 있다. 카카오는 또 SM엔터테
김 의장의 정면돌파 리더십도 카카오
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대표 지분 19%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하는 안 을 추진 중이다.
의 성장의 동력으로 거론된다. 김 의장은 전방위로 사업을 벌이며
기된다. 하지만 네이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언제든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는 데 이견이 없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 있으면 바
무엇보다 네이버는 카카오보다 일찌
로 독립시키는 경영 스타일이다. 분사
감치 해외에 도전해 가시적인 성과를
◇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시장 본격
시 더 기민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고
올리고 있다. 일본 및 동남아 최대 메신
출격
투자 유치도 더 쉽기 때문이다.
저 ‘라인’을 키워냈으며 일본에서 소프
카카오는 2018년 분사시킨 자회사 카
이는 김 의장의 숙명의 맞수인 이해
트뱅크와 손잡고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
카오머커스와의 흡수합병을 최근 추진
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경영스타
영을 통합한 ‘Z홀딩스’란 회사를 출범시
하며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공
일과 대비를 이룬다.
키기도 했다.
략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 GIO는 주로 다른 회사와 전략적
IT 업계 관계자는 “서울대 공과대학
지난 4월에는 여성 패션 앱 ‘지그재
제휴 등을 통해 신사업을 확장해 나가
86학번 동기이자 삼성SDS 입사 동기인
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했
는 방식을 취한다. 특히 그간 1위 인터
김 의장과 이 GIO가 국내뿐 아니라 해
다. 사실상 네이버와 쿠팡이 양분하고
넷 사업자로서 정치권 등의 집중 견제
외까지 전선을 확대해 선의의 경쟁을
있는 전자상거래시장에 카카오가 균열
를 받자 국내에서는 내실에 주력, 보수
펼치며 인터넷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을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적인 사업 행보를 보였다는 시각이 제
써가고 있다”고 말했다.
July 2021
17
FOCUS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당선
헌정사 첫 30대 보수 당대표 탄생…국민의힘 변화 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 고 있다.
이
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국민의
게는 뒤져 ‘이준석 리더십’에 대한 우려
인단 16.82%, 여론조사 7.47%) 득표율
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0선’
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 그친 것 역시 영남 민심마저 기득권
의 36세 당 대표가 4선, 5선의 전직 원
그러나 득표율 차가 3.52%에 불과해
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의 목표인 ‘대
내대표를 누르고 당 대표에 오른 건 헌
당심도 국민의힘의 변화 바람을 긍정
선 승리’를 위해 전략투표를 했다는 의
정사상 최초다.
적으로 보고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미다.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
대체적이다.
이 대표도 이런 당원과 국민의 야권
린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는 선거인
30대 사령탑에게 보수당을 맡기는
단 투표(37.41%)와 일반 국민 여론조
게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잇따른 선거
사(58.76%)를 합산해 43.82%(총 9만
패배를 경험했고, 재보궐선거에서 승
그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의
3392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리의 바람을 탄 만큼 정권교체라는 목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표를 위해선 이 대표가 나 후보보다는
그 과정에서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
유리하다 판단했다는 얘기다.
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드는
이 대표는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나 경원 전 원내대표(28.27%)를 월등 히 앞섰다. 다만 선거인단 투표에서
보수의 심장인 TK지역을 기반으로
40.93%를 얻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한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14.02%(선거
18
July 2021
통합 대권 주자 선출을 통한 정권교체 요구에 화답했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무수한 마타도
어가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달라. 그러면 세
고 격에 맞는 중차대한 역할을 부탁드
지도 않을 것이고 미안함을 표시할 이
상은 바뀔 것”이라고도 했다.
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도 없다”라며 “누구도 불이익을 받
그는 전당대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조수
지도 않고 인사는 공정할 것이며 모든
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대권주자
진·배현진 의원,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
사람은 우리의 ‘새로운 역사’에 초대될
대해 쏠려있는 관심에 부응해 “윤석열
이 당선돼 거센 ‘여풍’을 입증했다.
것”이라고 했다.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
조 의원은 10만253표를 얻으며
그러면서 “오늘을 분수령으로 우리
재형 감사원장 등이 참여 의사가 있으
24.11%, 배 의원은 9만2102표를 얻으
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수권세력임
면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
며 22.15%, 김 전 의원은 6만2487표
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권의 독재와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자신보다 더
를 얻으며 15.02%, 정 전 의원은 4만
위선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변화하고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은 나경원 후
4591표로 10.72%를 각각 득표했다.
자강해서 더욱더 매력적인 정당으로
보에 대해서도 “당원이 가장 사랑하고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경기 광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뢰하는 지도자 중 한 명”이라며 “당
명을 당협위원장이 총 6만5084표,
연히 대선 과정에서 그분의 상황에 맞
31.83%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July 2021
19
FOCUS
당권 잡은 이준석, ‘당 장악력’ 시험대 …尹 입당, 野 통합 등 과제 산적
선출된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헌
정 사상 최초로 30대 청년으로
교체의 관건이 되면서 정치력을 시험
가치관과 능력을 살리면서도 조화를
서 거대정당의 수장에 오른 이준
받게 된 셈이다.
이뤄 통합에 이를 수 있도록 ‘비빔밥
석 당대표가 당권 장악, 대선관리, 야
이 대표의 통합 리더십은 용광로 이
권통합, 계파 편향 논란, 당 개혁 등 산
론 보다는 샐러드볼 이론의 공존에서
이러한 비빔밥 통합의 가장 큰 난제
적한 난제를 얼마나 원만하게 풀어나
엿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를 ‘비빔밥’
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가 될
가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정권교
에 비유했다. 모든 재료를 녹여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여야 통틀어 대권주자
체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정치권의
용광로가 아닌 다양한 사람이 고유의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성을 유지한 비빔밥처럼 공존을 기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와 방식
이 대표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보
초로 한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게 이 대
에 정치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수진영의 분열을 막고, 중도층과 합리
표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내년 대선을 9개월 남겨둔 시점에
적 진보층까지 포용해 대선 승리의 견
‘이준석호’ 깃발을 내걸고 조직에 원팀
이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윤석열 전 검
인차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지가 정권
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개인의
찰총장 영입을 포함해 안정적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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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관리를 통한 정권교체라 할 수 있다. 대선 국면에서 잡음이 일어날 소지 가 가장 높은 경선룰을 어떻게 설정하
던 안철수계 국민의당 의원들을 끌어
지배적이다. 다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안을 수 있을지가 이 대표의 정치력을
끝났고 당 조직 구성 등 국민의힘 입장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에서도 쇄신 작업이 우선인 만큼 윤 전
고, 공정성을 둘러싼 시비를 얼마나 최 소화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이 대표가 잠룡으로서 존재
총장이 당장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이기 ◇ 윤석열 입당 언제쯤…빠르면 이달 안 접촉?
도 하다. 이 대표는 곧바로 대선 경선 플랫폼
감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한 안철수 국
야권 대선 경선을 진두지휘할 국민
민의당 대표와의 관계설정도 대선 관
의힘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대권주
리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다.
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
이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기자간담
열 전 검찰 총장의 입당 시기와 방식에
회에서 “경선 일정을 아무리 당겨도 실
관심이 쏠린다.
무적으로 8월 중순, 8월 말 이후에나
국민의당은 의석수가 3석에 불과한 군소정당이지만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
을 오픈해 외부 인사를 받을 계획은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에서 중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안
지난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시작될 수 있다. 특정 주자를 배제하기
대표와 단일화가 없었다면 국민의힘이
당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와 윤
위해 경선 일정을 조정하는 건 가능하
민주당을 꺾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평
전 총장 간 첫 접촉 시점도 관심사다.
지 않다”고 말했다.
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대선에서도 안 대표가 아군이 될지, 안 될지는 이 대표의 선택에 따 라 갈릴 수 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공식 행보를 보였
그러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
음에도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함
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감사원장 등
구하고 있다.
이 참여 의사가 있으면 안내하고 필요
그러나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야권통합을 순조롭게 마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5명 이하의 조직
경선 버스는 일러야 8월 말 이후에
무리해야 하는 중책도 맡게 됐다. 바른
을 꾸리고 있는 움직임으로 미뤄 입당
출발한다는 구상으로, 이 시점 전에 윤
미래당 시절 탈당하면서 내홍을 겪었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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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윤석열 전 검찰총장
는 얘기다. 이 대표는 이처럼 입당 시기를 잠정
석, 권성동, 윤희숙 의원 등을 통해 의
◇ 안철수와 합당 협상 시험대…과거
사를 타진할 가능성도 있다.
악연 극복할까
적으로 제시하며 윤 전 총장을 압박하
윤 전 총장이 입당 의사가 있다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체제가 닻
면서도 ‘정보 제공’이란 말로 입당 전에
6월 안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접촉할
을 올린 가운데 국민의당과의 통합이
비공식적인 접촉을 할 것임을 시사한
가능성이 높다.
그의 역량을 평가할 첫 번째 시험대가
것이다.
‘변화와 공정’을 기치로 내세운 제1
될 전망이다. 스스로 합당을 최우선 과
이 대표가 당 대표 후보 당시인 지난
보수야당이 출범하면서 입당 명분이
제로 언급한 만큼 협상 결과에 따라
10일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
갖춰졌고, 윤 전 총장-국민의힘 지지
역량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밖에 없
당에 관심이 있고 같이 할 것으로 생각
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상황이어서
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과거 악
되는 분들한테는 당의 원칙이나 아니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식
연을 어떻게 푸느냐는 변수다.
면 당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자
출마선언과 입당이 가장 좋은 카드다.
리는 많이 만들 수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당대표 선출 직
또 최근 윤 전 총장이 지난 9일 이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민의
제가 먼저 전화를 걸어야 되는지 전
영기념관 개관식 참석으로 첫 공식 행
당 대표와 합당 문제에 대한 논의를 조
화를 주실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한
보를 시작한 당시 취재진 대응이나 메
속히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미
그는 “가장 먼저 공개 소통할 사람은
이 대표가 먼저 전화를 걸 경우 윤
비한 조직의 한계를 드러낸 점도 윤 전
안철수 대표일 것”이라며 합당 논의에
전 총장과 사실상 입당 논의가 시작될
총장이 조직력이 뒷받침되는 국민의힘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것으로 보인다.
에 눈이 더 쏠리게 되는 계기가 됐을
윤 전 총장이 6월 들어 접촉한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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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는 관측도 있다.
합당 논의를 위해 당대표 경선 경쟁 후보였던 주호영 전 원내대표의 도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권 대통합에 열린 자세로 적극 나서서
그 부분은 오히려 국민의당 측에서 무
그는 “국민의당과의 합당이란 중차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드는데도 제1야
리한 요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한 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주호
당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
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영 전 원내대표가 훌륭한 역할을 했다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위원장을 둘러싼 갈등은 이 대
고 평가한다”며 “주 전 원내대표가 계
안 대표도 지난 7일 “누가 당 대표가
표와 안 대표의 악연에 비춰볼 때 결코
속 그 일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공
되더라도 정권교체를 위한 합당의 진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두 사람은 바른
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과 합리적 원칙을 갖고 임한다면
미래당 소속으로 같은 당에 몸을 담았
합당은 문제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
던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에서 서울 노원병 공천을 두고 갈등을
주 전 원내대표는 지난 4·7 재보궐선 거 직후 안 대표와 긴밀히 소통하며 합 당 논의를 이어온 바 있다. 비록 퇴임
표면적으로는 양당이 합당에 적극
전 합당을 마무리 짓지는 못했지만 수
적인 모양새지만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노원병은 안철수 대표의 국회의원
차례 인터뷰와 토론회에서 “당대표가
선출을 둘러싼 지분 싸움이 협상을 파
시절 지역구로, ‘유승민계’로 분류된 이
되면 국민의당과 합당은 단시간 내에
행으로 이끌 가능성도 있다.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지만 안 대표와
이뤄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빚은 바 있다.
이 대표도 지난 3일 MBC라디오 ‘김
가까운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노원병
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당
공천을 신청하면서 ‘안철수계’와 ‘유승
국민의당 역시 이 대표의 당선을 축
에서 이번에 70명 정도 지원했다고 하
민계’ 계파 갈등설까지 불거졌다.
하하며 야권 대통합에 적극 나서달라
는, 급조된 것으로 보이는 당 조직 등
결국 김 교수가 자진사퇴를 하며 이
는 당부를 전했다.
에 후한 평가를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대표가 공천을 받았지만 이 대표는 지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 대표
“(합당 결과) 그 사람들을 지역책임자
난 3월에도 2018년 당시 안 대표의 아
의 당선 직후 논평을 통해 “혁신적 야
로 넣어야 된다고 하면 그게 공정인가.
내인 김미경 교수가 당시 김근식 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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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를 도와줬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게 재하는 등 앙금을 드러냈다.
했다. 이 대표도 권 원내대표를 향해 “원
과 고등학교·대학교 동기라는 사실이 대중에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권은
래 다른 당의 전당대회 후보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가 대학생 시절 유 전 의
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도 설전을 주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경력도 밝
고받기도 했다.
결례”라며 “만약 합당의 대상이라고
혀졌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2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하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반박했다.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대표에 대해
박근혜 키즈로 정치를 시작한 이 대 표에 ‘유승민계’ 딱지가 붙은 건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박계가 모인 바른
“국민의당 상대로 통합의 파트너로서
◇ 유승민과의 관계 설정 ‘주목’…계파
지지와 가치를 확장해야 되는 방법론
갈등 관리해야
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다.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여성신문
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
대권 후보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TV’ 토론에 출연한 이 대표는 ‘21대 국
고, (안철수 대표에) ‘소 값을 후하게 잘
(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관계 설정은
회에 바라는 점’에 관한 질문을 받았
쳐주겠다’라는 약육강식의 인식을 가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의 주요
고, “21대 국회에서 내가 있는 당이 압
지고 대하는 모습들에 대해서 상당하
과제 중 하나다.
승해가지고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 만
게 좌절감이 느껴진다”라고 우려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에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
이 대표는 이미 당 대표 경선에서 ‘유승민 계파’ 논쟁에 휘말리며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연해 “외관만 청년”이라며 “유연하고
2위, 3위 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
개방적으로 야권통합을 이뤄내길 기대
주호영 의원 등이 네거티브를 하는 과
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정에서 이 대표의 아버지가 유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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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라고 답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 를 유지했다. 계파 논쟁을 뚫고 당대표에 올랐지 만 유 전 의원과 관련된 이 대표의 의 혹은 점점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당선 다음 날인 12일 이 대표는 페
이스북에 유 전 의원의 추천서로 미국
[프로필] 이준석, ‘朴 키즈’에서 ‘혁신 선
식 선언했으나, 당시 안철수 후보에 밀
하버드 대학을 입학했다는 루머를 해
봉장’으로…36세 당대표
려 2위로 낙선했다. 같은 해 최순실 국
명했을 정도다. 이 대표의 숙제는 이제 계파 논란을 해소하고 새로운 당내 권력지형에서 계파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
국민의힘 차기 대선 정국을 진두지
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국회 내에서 무
휘할 당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만
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대통령 탄
36세)이 당선됐다.
핵과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
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박계가
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
모인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
이 대표가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
회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 윤석
시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선을 유 전 의원에 유리하게 짤 수 있
열 전 검찰총장 등 원외 주자 영입 등
전 의원을 도와 ‘유승민계’로 불리기도
다는 우려 해소가 시급하다.
차기 대선을 앞두고 산적해 있는 과제
한다.
는 데 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 경선 중 “제가
를 풀어나갈 당대표로 선출됐다.
2018년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다시
만약 당대표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
그는 지난 1차 예비경선에서 여론조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
승민”이라며 “(대선 경선) 룰에 있어서
사상 타 후보를 압도하며 1위로 본경선
에선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공
예컨대 조금만 유 전 의원에 유리하다
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나경원·주호영
관위 심사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
고 생각되면 다 ‘이준석 때문’이라고 할
등 경륜 있는 유력 주자들을 제치고 또
때 안철수 대표와의 ‘악연’이 형성됐다
테니까 오히려 제가 방어적으로 나갈
다시 1위에 올랐다.
고 알려져 있다.
수밖에 없지 않겠나(1일 TBS라디오)”
‘0선 중진’이라 불리는 이 전 최고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
라고 말했지만 논란은 해소되지 않을
위원은 국회 입성 경험이 없다. 지난
로운 보수당에 합류했다. 같은 해 미래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노
통합당과 합당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원병에 3번 연속 출마했으나 안철수 대
노원 병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표 등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김성환 후보에 고배를 마셨다.
당권을 놓고 경쟁하던 주 의원은 “(이 대표의) 아버지와 (유 전 의원이) 친구인 특별한 친분이 있는 상황에서
전당대회 직전엔 이종 간 커넥터 이
올해 4·7 보궐선거에선 오세훈 서울
공정한 대선 관리가 되겠나”라며 “계
슈와 관련해 ‘여성 할당제 폐지’ 등을
시장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아 당
파 논쟁이라기보다는 (대선후보 경선)
주장하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설
시 오 후보를 도왔다.
관리가 공정하지 못할 것에 대한 우려
전을 벌이기도 했다.
가 있으니 이것은 본인이 해소해야 한
그는 서울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다(2일 YTN 라디오)”고 꼬집기도 했
입학했으나 중퇴 후 하버드 대학교에
▲ 서울과학고
다. 한편 이 대표는 대선 경선 방식에
진학해 경제학·컴퓨터과학 학사 학위
▲ 하버드대 경제학·컴퓨터공학과
대해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시
를 받았다.
▲ 클라세스튜디어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대표 약력 ]
▲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 바 있다. 책임 당원의 비율을 낮춘
201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당 지도부의
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입김을 배제하는 형식으로 이 대표는
정계에 입문하며 ‘박근혜 키즈’라는 별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이 같은 계파 논쟁을 견제할 수 있을
명을 얻었다.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
▲ 오세훈 캠프 뉴미디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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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의선 회장, 英 오토카 어워즈 ‘이시고니스 트로피’ 수상
영국 車전문지 오토카 최고 영예의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한 정의선 회장의 행보가 돋보인다. 정 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전기차, 로봇, 친환경 등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 중이다. 이런 정의선 회장의 거침없는 도전적 리더십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를 집중 조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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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英오토카 ‘이시고니스 트로피’ 수상 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현
현
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수소전
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영국 자동
기차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주자로 발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품질과 안전,
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돋움했다”면서 “더 이상 경쟁사들을
고객 만족과 같은 원칙에 있어 최고가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
따라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자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를 수상했다.
동차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
있다”고 평가했다.
과 신뢰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친환경차 전략에 대해 “2025년까지 각 브랜드에서 23종의
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글로벌 자동
정의선 회장은 “오토카 어워즈의 이
전기차를 내놓아 매년 전 세계적으로
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
시고니스 트로피를 받게 되어 영광”이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글로벌
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의
라며 “알렉 이시고니스 경이 보여준 선
시장의 10%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
선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
구적인 혁신은 현대차그룹 임직원에
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대해
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
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
서는 “수소차는 전기차와 경쟁 관계가
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
다. 정 회장은 특히 “수상은 현대차그
아닌 보완적 관계”라며 “자동차 뿐 아
어인 ‘알렉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차용
룹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니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선박,
해 명명됐다.
“이 영예는 지속가능하고 고객 중심적
철도 등과 같은 다른 형태의 운송수단
2014년 론 데니스 맥라렌 회장을 비
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인류에 공
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해 2018년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헌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활력을 불
사장, 2019년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
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
2020년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 등이
이어 “고객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극적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그룹의 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받았다. 정 회장
존재 이유로,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기회
래 모빌리티 혁신을 견인해왔다. 기아
의 수상은 한국 자동차 기업인 최초다.
를 창출하고 인류 진보에 이바지하겠
사장 당시 성공적으로 ‘디자인 경영’을
오토카 측은 정 회장의 수상 이유에
다”며 “세계적인 팬데믹은 우리의 이동
추진했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
대해 “지난 10년 현대차그룹은 현재 세
과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삶의 무
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
며, 정의선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
한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으로 확
랜드 제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력이었다”며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
신한다. 그때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
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2006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 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정의선 회장 리더십으로 주요 선두 업
정 회장은 별도로 진행된 수상자 인
올렸으며, 2009년에는 수출 증대 공로
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성
터뷰에서 “한 번도 기업의 규모 면에서
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
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고가 되겠다는 것을 우선순위에 둔
다. 올해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브랜드
적이 없다”며 “우리의 초점은 혁신 모
주관하는 ‘2021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
와 제네시스 브랜드 등을 앞세워 시장
빌리티 회사가 돼 고객으로부터 사랑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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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정의선 리더십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미래 모빌리
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차량
한다.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과 원격 지
티 실험 ‘속도’
(PBV)’ 사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냉
원, 주행 데이터 및 진단 데이터 분석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혁신
장물류(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
을 통해 고객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불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미래 모
시아와 함께 실증작업에 나선다고 밝
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할 예정
빌리티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힌데 이어 18일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
이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말 완공을 목
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와 고객 경험
실시간으로 고객 차량을 모니터링해
표로 싱가포르에 부지 4만4000㎡, 연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경고등 점등 등 차량 문제 발생할 경
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 ‘현대 모빌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 고객 접점에서 선제적으로 연락해
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짓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정비를 위한 입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
고 있으며, 이곳을 세계 최고의 개방형
서비스 ‘기아 커넥트 라이트’를 싱가포
한다. 또 차량 진단 기능을 통해 배터
혁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수순을
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리나 소모품 관리, 교체가 필요할 경우
밟고 있다.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자동으로 고객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
을 통해 알려주고, 다양한 혜택과 함께
축한다.
서비스 예약을 지원한다.
지난 1월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 장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으로 싱가포 르를 방문, HMGICS 진행상황을 살펴
기아는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아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의 운
보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을 만나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
영 효과 분석 및 시스템 고도화를 바
미래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의 협
탕으로 향후 플랫폼 적용 지역을 확대
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2월 중장기 사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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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플랫폼을 활용, 기아가 싱 가포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실증사업도 지원한다.
리 충전을 위한 IoT 통신 솔루션도 공
스카이 트랙으로 옮겨지고, 고객은 트
동 개발키로 했다.
랙에서 시승을 해본 뒤 차를 인도받을
HMGICS는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수 있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오너십경험
시승, 인도 및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
현대차그룹은 개방형 혁신과 미래
사업부장은 “이번 통합 관제 플랫폼을
차 생애주기 가치사슬 전반을 연구하
신기술 검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
통해 고객과의 차량 주행부터 입고, 수
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기지다. 현대
원에서 혁신 비즈니스 및 R&D 부문 핵
리까지 다양한 접점에서 편리하고 맞
차그룹은 이곳에서 시장 변화 및 수요
심 조직과 역량을 HMGICS에 투입했
춤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
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차종
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거점 ‘현
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소규모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연
대 크래들’과 인공지능 전담 조직 ‘에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어 센터’를 HMGICS와 결합해 개방형
현대차 역시 지난 3월 싱가포르 1위
고객 중심의 혁신 제조 플랫폼을 개발
혁신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
통신사 싱텔과 전기차 배터리 구독 등
하고 실증하기 위해 HMGICS 내에 소
이다. HMGICs는 다양한 현지 혁신 생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
규모 전기차 시범 생산 체계를 갖출 계
태계와 ‘맞손’ 전략을 펼치며 기존에
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현대차의
획이다.
없었던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에 나서
자동차 제조 솔루션 개발 전문성, 싱텔
HMGICS를 통해 현대차그룹 고객
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를 글로벌 시
의 5G,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정보통
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장으로 확대 전개한다. 전기자전거, 전
신 기술을 접목, 현 자동차 제조 방식
자동차를 간단히 계약할 수 있으며
동킥보드를 이용한 라스트마일(Last
을 혁신하는 4차산업 첨단 디지털 솔
HMGICS는 주문형 생산 기술로 고객
Mile)과 수요 응답형 셔틀, 각종 교통
루션을 개발한다. 아울러 HMGICS의
이 주문한 사양에 맞춰 즉시 차를 생
수단을 연계한 다중 모빌리티(Multi-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위한 5G 스마트
산한다.
Modal)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팩토리 활용 사례를 발굴, 전 세계 현
고객은 HMGICS 내에 별도로 마련
대차 제조 공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된 공간에서 자신의 자동차가 생산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랩
다는 방침이다. 현대와 싱텔은 이와 함
는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생산
(Grab)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현
께 싱가포르의 현대 전기차(EV) 배터
이 완료된 자동차는 HMGICS 옥상의
대차와 그랩은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July 2021
29
COVER STORY
호출 서비스를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
라 자동차 제조, 운영, 폐기 등 전 과정
실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
네시아로 확대한 바 있다.
에서도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동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싱가포르 정부가 역점을 두
밝혔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분야를
고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세
정 회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선도하고 있다”며 “청정 모빌리티 솔
부 과제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는 방안
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루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
도 검토할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
서고 있고, 전동화 전략에 따라 우리는
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한 탄소중립
이미 전 세계에 13개의 전기차(EV) 모
실천 특별세션에 참가, 이같이 밝혔다.
델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에서 미래 모 빌리티 실험에 나선 이유는 미래 모빌 리티 사업에 우호적인 현지 환경 때문
정 회장은 기후환경 이슈에 대한 국
정 회장은 수소 모빌리티에 대해서
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P4G 정
도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 분야
싱가포르 정부는 2025년까지 국가
상회의 취지에 공감, 글로벌 환경문제
글로벌 선두주자”라며 “첨단 연료전지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연설자로 참여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 1만
네이션’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
했다.
4000여대의 넥쏘를 공급했고, 엑시언
이다.
공지능, 디지털화,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
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상용차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지 23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차세
부문에 연료전지시스템 적용을 확대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 넥쏘 등 다양한 수소전기차를 선보
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일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그는 “국내에서는 서울, 울산, 창원,
그랩(Grab) 등 유력 스타트업들이 출현
현대차그룹은 단순한 자동차 기업 그
광주 등 주요 도시들이 수소전기버스
하면서 동남아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영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으며, IT에 대한 사회적 수
그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로보틱스,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용도 또한 매우 높아 공유경제 기반의
수소 트램, 수소 선박 등 다양하고 지
수소버스 10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올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
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
해에만 200여 대 이상이 추가 공급된
는 것도 강점이다.
는 기업이 되겠다”며 “장기적인 로드맵
다. 내년에는 국내 주요 도시의 쓰레기
싱가포르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에 따라 자동차 제조, 운영 및 폐기 등
수거 차량이 연료전지 트럭으로 바뀔
운행 폐지를 선언하며 올해 1월부터 전
전 과정에서도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기차 구매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이며,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의 이점을 전 세계인이
친환경차 우호 정책도 펼치고 있다.
순환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
누릴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조했다.
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 현대차, 제조·운영·폐기 전 과정 탄 소중립 이룰 것
정 회장은 “세계는 2050년까지 지구
덧붙였다.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고 탄소 중
정 회장은 “기후 변화를 다루는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와 시민들
달 24일 “현대차그룹은 청정 모빌리티
“운송 부문은 발전, 제조업과 함께 온
의 행동과 실천”이라며 “2021년 P4G
솔루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실가스 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서울 정상회의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
나서고 있다”며 “장기적 로드맵에 따
있고, 현재로선 운송 부문의 탄소중립
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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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은 이달 초 탈(脫)
그는 “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에 대
럭으로, 지난해 7월 10대를 선적해 스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
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위스로 수출했고, 이후 약 10개월간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업사이클링
서 협업을 하고 있다”며 “자동차 폐기
46대를 스위스로 수출해 현재까지 종
제품 사용은 늘리겠다고 약속하며 환
물과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합 누적거리 75만km를 달성했다. 주
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하겠다
제품을 선보이는 ‘리스타일(Re:Style)’
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
고 밝히기도 했다.
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으며, 아이
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의
오닉의 라이프 스타일 경험공간인
1km 당 0.78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
제안으로 고고챌린지를 함께 한 정의
STUDIO I를 통해 폐플라스틱 등 폐
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0개월 동안
선 회장은 “저와 현대차그룹은 탈플라
소재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과 디자
스위스 전역에서 약 585t 이상의 이산
스틱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
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함께 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플라스
다. 이어 “최근 공개한 전기차 아이오닉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엑시언트 수
틱 줄이기, 좀 더 많은 업사이클링 제
5와 EV6에도 친환경, 재활용 소재가
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20년이상 수소
품의 사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연료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 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 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와 수소캠페 인도 그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현대차는 ◇ 현대차, 2021년형 수소전기트럭 출
수소전기트럭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시…연말까지 140대 스위스로
친환경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을 앞당
현대자동차가 2021년형 엑시언트 수 소전기트럭을 출시했다.
기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형 모델은 기존 엑시언트 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소전기트럭에 신규 그릴을 적용하고 샤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
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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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부는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객들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품질
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를 방문해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
과 승차감, 주행 편의성에 매우 만족하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친환경적이고
고 있다”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지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아울러 운
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유럽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
전석 에어백을 기본적용하고, 조향제
곳곳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볼
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
어 시스템(MAHS)을 선택사양으로 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을 점검했다.
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스위스 현지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와
의견을 반영해 기존 운영 중인 4x2 샤
◇ 정의선 회장, 두 달 만에 미국행…신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
시와 함께 6x2 샤시를 추가로 운영, 고
사업 점검
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객 선택 폭을 넓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개
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월 만에 또다시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
올해 말까지 총 140대가 스위스로 선
다. 정 회장은 6월 13일 오후 서울 김포
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적될 예정이다.
국제공항에서 현대차그룹 전용기편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이미 인도한
로 출국했다.
물량을 포함해 1600 대의 수소전기트
앞서 정 회장은 지난 4월 17일 코로
럭을 스위스로 공급할 계획이며, 다른
나19 사태 이후 일주일여간 미국 출장
유럽 국가에도 진출하기 위한 논의를
을 다녀왔다.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정의 선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사를 방문
미국 출장길에 오른 현대자동차그룹
해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
북미에서는 캘리포니아 등 지역 정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
과 로보택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
부 및 민간 물류 프로젝트 등과 협의를
널’과 인수를 추진 중인 로봇기업 ‘보스
명 듣고, 현지 임직원들과 사업 영역
진행 중이며 일반 고객에게 엑시언트
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특히 모셔
고도화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
수소전기트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널이 개발 중인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의했다.
기회를 올해 중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직접 테스트하는 등 그룹의 미래 모빌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하이드로젠모 빌리티(HHM) CEO는 “스위스 현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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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 기술 방향성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
아울러 모셔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직접 테스트하는 등 양사 간 협업
프로젝트도 점검했다.
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미래 모빌
로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 면허를 획득
아이오닉5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
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
했으며, 2023년에는 리프트(Lyft)와 함
행 기술이 적용된 차로, 모셔널이 그동
티브 공동의 목표 실현에 모든 역량을
께 무인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로보택
안 축적한 모든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
집중하고 있다.
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과 차량개발 단계부터 자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
모셔널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
율주행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형태를
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
델 아이오닉 5에 차세대 자율주행 플
갖추고 있어 보다 빠르게 상용화할 수
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서울
랫폼을 적용, 현재 미국 시험도로에서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시너지도
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출할 수 있다.
점은 또 하나의 핵심 기술 허브(Hub)
현대차 및 모셔널 엔지니어들이 관
특히 어느 한쪽이 리드하지 않는 중
련 기술을 보다 고도화한 뒤 리프트와
립적인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자
추진 중인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에
율주행 생태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연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인수를
투입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를 활용한
대 가능한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최근 모빌리티 트
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본사도 방문해 현지 경영진과 로봇 산
이자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 는다.
렌드의 두 축인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
모셔널은 ▲최초의 완전자율주행차
술을 융합한 것으로, 미래 이동성 혁명
미 대륙 횡단(2015년) ▲세계 최초의
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로보택시 시범사업(싱가포르, 2016년)
이어 양산형 4족 보행 로봇 ‘스팟’, 사
정 회장은 모셔널의 자율주행 핵심
▲세계 최대 규모의 일반인 대상 로
람과 같이 두 다리로 직립 보행을 하
기술개발 역할을 맡고 있는 모셔널 피
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라스베이거스,
는 ‘아틀라스’, 최대 23㎏ 짐을 싣고 내
츠버그 거점을 찾아 자율주행 차량 설
2018년~현재) 등 글로벌 자율주행 기
리는 작업이 가능한 ‘스트레치’ 등 보스
계 및 개조 시설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라스베이거스
턴 다이내믹스의 다양한 첨단 로봇 기
연구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에서 펼치고 있는 로보택시 서비스는
술들을 체험했다. 스트레치는 내년 중
10만회 이상 탑승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팟에 이어 두 번째로 상용화된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5대 5 비율로 지분 투자해 설립됐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
있다. 지난해 미 네바다주에서 업계 최초
업의 미래 및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메사 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사내 벤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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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현재는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
영역에서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의지를 나타냈다.
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 종합적인
정의선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임직원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 발표 당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을 대상으로 개최된 타운홀 미팅에서
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는 로봇이 사람 곁에서 상시 도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2004년 운송용 로봇 ‘빅 도그’를 시
움을 주는 비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작으로, 그동안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 생각한다”며 “로봇이 알아서 충전하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
선보인 로봇들은 다양한 동작을 정밀
고 스케쥴 관리를 수행하는 동안 사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언택트
하게 구현해 내면서 글로벌 로봇 업계
은 좀더 생산적인, 창의적인 일에 몰두
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
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 중인 가운데 안전·치안·보건 등 공
지난해 말 에는 미국항공 우 주국
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공동 개발
◇ 정의선 회장,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한 화성 탐사용 로봇 ‘Au스팟’을 공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보스턴
정 회장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로
다이내믹스 본계약 체결 후 인수 절차
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
‘Au스팟’은 지하로 걸어 내려가고 넘
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
믹스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화성의 거
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
며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인류의 행
친 지형 탐사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
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월 21일
복과 이동의 자유, 한 차원 높은 삶의
다. 또 인공지능 학습 기능으로 장애물
밝혔다. 이로써 정 회장이 취임 후 처
경험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
과 탐사 가치가 있는 지형을 식별하는
음 진행한 대형 인수합병(M&A)이 성
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것도 가능하다.
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기도 했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임직원을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대상으로 실시한 타운홀미팅에서 “로
수는 글로벌 로봇 시장이 기술 혁신과
가치는 11억 달러(약 1조2500억원)으
봇이 알아서 충전하고 스케줄 관리를
자동화 로봇 수요로 급성장할 것으로
로 평가됐다.
수행하는 동안 사람은 좀 더 생산적이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핵심 미래 사업 분야로 육성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과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 한다는 복안이다. 그룹 내 자체 로봇 개발 역량 향상은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
고 창의적인 일에 몰두할 수 있을 것”
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
이라고 밝혀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
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
을 표명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차, 현대모비
아울러 정 회장은 이달 중순 미국
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정의선
출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본사
회장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를 방문 현지 경영진과 로봇 산업의 미
물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최종 지분율은 현대차 30%, 현대모
래 및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
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
‘스팟’, ‘아틀라스’, ‘스트레치’ 등 보스턴
너지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고령화,
회장 20%다. 정 회장은 그룹 미래신사
다이내믹스의 다양한 첨단 로봇 기술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
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들을 테스트했다.
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
2억2000만 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
건과 로봇을 활용한 재난 구조 등 공공
사재를 투입, 로봇사업에 대한 강력한
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34
July 2021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족 보행로봇 아틀라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했
로봇을 개발하며 로봇 운용에 필수적
수로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
다.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함
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 종합
지를 확보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
께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션 제공업체로의 전략적 전환에 속도
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인류를 위한 기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 하
자 율 주행 차, 도심항 공모빌리티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미
버드 대학교 등과 4족 보행이 가능한
(UAM),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
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송용 로봇 ‘빅 도그’를 개발해 화제
지도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가 됐다. 이후 훨씬 움직임이 자연스럽
현대차그룹은 제조·물류·건설 분야
물류 로봇, 안내·지원 로봇, 휴머노이
고 빠르며 무게까지 줄인 4족 보행 로
에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역량을
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
봇 ‘리틀 도그’, ‘치타’, ‘스팟’ 등을 공개
접목할 예정이다. 로봇 부품 제조부터
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했다. 2016년부터는 사람처럼 2족 직립
스마트 물류 솔루션 구축까지 로봇공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
학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사슬을 창출
의 핵심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
였다. 지난해는 물구나무서기, 공중제
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글로벌 판
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
비 등의 고난도 동작까지 가능하도록
매·서비스 및 제품군 확장도 지원한다.
봇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
업그레이드했다. 2019년에는 물건을 집
한편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미
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해 주목을 받
고 옮길 수 있는 물류용 로봇 ‘픽’, 바퀴
래 모빌리티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메사추세
가 달려 직접 물건을 들고 목적지까지
위해 수소전기차 넥쏘 등 현대차그룹
츠공대 교수로 재직했던 마크 레이버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핸들’을 선
의 차량 및 웨어러블 로보틱스와 스팟
트 대표가 1992년 대학 내 벤처로 시
보였다. 지난 3월에는 창고·물류 시설
을 비롯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작해 2013년 구글, 2017년 소프트뱅크
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를 선보였다.
이 등장하는 로보틱스 비전 영상을 온
그룹에 인수됐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
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July 2021
35
EQUITY
김범수 카카오 의장 3위 안착 …카카오 주가 급등 영향 상위권 진입
여성 주식부호
1조원 클럽
주식부호 뱀띠 주 식부 호 뱀띠 여성
주식 부 호
주식 부 호 뱀띠
조원 클 럽 여성 주식부호
뱀띠 주식부호
조원 클 럽
1위
이재용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55,612.6
156,525.3
3위
김범수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96,373.0
72,723.2
삼성전자 부회장
2위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44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9.2 삼성물산 17.97 삼성생명 10.44 삼성엔지니어링1.54 삼성화재엔지니어링 0.09
삼성전자 2.02 삼성전자우 0.03 삼성물산 0.9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12.7
-0.6
카카오 이사회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13,383.4
113,143.5
4위
이부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39.9
0.2
호텔신라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카카오 18.44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6.19 삼성생명 6.92 삼성전자 0.82 삼성전자우 0.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3,649.8
32.5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77,356.4
77,925.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69.3
-0.7
July 2021
37
EQUITY
5위
이서현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71,834.3
72,126.9
7위
서경배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47,090.9
55,893.6
9위
방시혁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38,467.8
32,799.9
38
July 2021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6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6.19 삼성생명 3.46 삼성전자 0.82 삼성전자우 0.02
현대제철 11.81 현대자동차 5.17 현대모비스 6.96 현대글로비스 6.7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92.6
-0.4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60,813.7
58,936.6
8위
정의선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877.1
3.2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아모레퍼시픽그룹 55.7 아모레퍼시픽그룹(우) 12.7 아모레퍼시픽 10.72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위아 1.95 이노션 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802.7
-15.7
하이브 이사회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42,399.7
39,543.8
10위
최태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856.0
7.2
SK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하이브 34.63
SK 23.21 SK케미칼 0.35 SK케미칼(우) 3.1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667.9
17.3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36,735.9
34,467.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268.9
6.6
11위
방준혁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7,838.1
28,973.0
13위
김택진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1,549.6
22,811.0
15위
김창수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0,618.8
16,852.5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12위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넷마블게임즈 24.47 인콘 35.56
LG 1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134.9
-3.9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7,093.3
25,347.7
14위
조정호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745.6
6.9
메리츠증권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엔씨소프트 11.95
메리츠증권 1.29 메리츠금융지주 67.6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61.4
-5.5
F&F 대표이사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0,807.7
18,374.1
16위
서정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433.6
13.2
셀트리온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F&F 45.01
셀트리온헬스케어 11.2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766.3
22.3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20,073.8
20,993.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19.5
-4.4
July 2021
39
EQUITY
17위
정용진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9,799.9
19,852.8
19위
김대일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7,829.3
14,272.6
21위
정몽준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4,876.0
14,813.0
40
July 2021
신세계그룹 부회장
18위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이마트 18.56 광주신세계 52.08 삼성전자 0.17
일진머티리얼즈 56.3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2.9
-0.3
펄어비스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7,942.3
16,148.1
20위
이재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794.2
11.1
CJ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펄어비스 35.65
CJ 42.32 CJ제일제당 0.54 CJ E&M 2.43 CJ오쇼핑 0.32 CJ프레시웨이 0.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556.7
24.9
아산재단 이사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5,394.4
16,177.3
22위
조현준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82.9
-4.8
효성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현대로보틱스 25.8
효성 21.94% 효성중공업 5.84% 효성화학 8.76% 효성티앤씨 14.59% 효성ITX 35.26% 갤럭시아머니트리 32.53% 갤러시아에스엠 7.0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63.0
0.4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3,804.3
12,210.3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594.1
13.1
12,773.0
25위
김남구
평가총액 (억원) 2021.05.31
11,880.7
11,996.0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7.46
LG 7.72% LG상사 3.0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43.5
6.6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 $$$$$$$$$$$$$$$$$$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3,105.8
12,261.4
26위
조현범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44.4
6.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한국금융지주 20.70
한국앤컴퍼니 42.9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15.3
-1.0
$$$$$$$$$$$$$$$$$$ $$$$$$$$$$$$$$$$$$ $$$$$$$$$$$$$$$$$ $$$$$$ $$$$$$$$$$$$$$$$$$
2021.06.30
LX홀딩스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1.06.30
2021.05.31
10,063.7
9,921.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42.3
1.4
July 2021
$$$$$$$$$$$$$$$$$$$$$$$$$$$$$$$ $$$$$$$$$$$$$$$ $$$$$$$$$$$$$$$$$$
13,616.5
구본준
$$$$$$$$$$$$$ $$$$$$$$$$$$$$$$$$ $$$$$$$$$$$$$$$$$$ $$$$$$$$$$$$$$$$$$
2021.05.31
24위
$$$$$$$$$$$$$$$$$$ $$$$$$$$$$$$$$$$$$ $$$$$$$$$$$$$$$$$$ $$$$$$$$$$$$$$$$$$
2021.06.30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 $$$$$$$$$$$$$$$$$$
최기원
평가총액 (억원)
$$$$$$$$$$$$$$$$$$$$$$$$$$$$$$$$ $$$$$$$$$$$$$$$$$ $$$$$$$$$$$$$$$$$$
$$$$$$$$$$$$$$$$$$ $$$$$$$$$$$$$$$$$$
23위
41
SR NEWS 기업, 함께 극복해요!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수료…누적 취업률 68%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
성전자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
세계 I&C, NH농협은행, KB 국민은행,
구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고
램이다.
현대자동차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용노동부 박화진 차관, 삼성전자 경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
영지원실 최윤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
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480여
데 ‘삼성청년SW 아카데미(Samsung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
개에 달한다. 신세계I&C의 경우, 1기부
Software Academy For Youth,
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2018년
터 4기까지의 수료생 50여명을 꾸준
SSAFY)’ 4기 수료식을 열었다.
12월부터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
히 채용했다. 또, 수료생들의 업무 능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미’는 4기까지 2087명이 수료했고, 이
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에는 ‘삼성청
수료생은 25명으로 최소화하고, 서울·
가운데 1411명이 취업해 68%의 취업
년SW아카데미’ 수시전형을 실시하기
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률을 보였다.
도 했다.
수료생 240여명이 온라인으로 수료식
기업에 취업했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2%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삼성청년
를 차지하는 455명은 소프트웨어 비
SW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늘어나면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전공자로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통
서, 실전형 인재로인정받아 채용시 우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대하는 기업들도 늘었다. 이들 기업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
삼성전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카카오,
은 1기 수료 당시 20여개에서 지금은
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
LG CNS, SK㈜ C&C, 네이버, 쿠팡, 신
80여개로 대폭 증가했다.
에 참여했다.
42
July 2021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 에버, 농심 NDS, 씨젠, 엔카닷컴 등을 비롯한 80여개 기업에서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 SW아카데미’ 전용 채용 등 다양한 방 식으로 채용시 교육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에 개발자로 입사한 4기 수료생 이창근씨는 “소프트웨어 를 복수전공 했지만 전문성이 부족하 다고 생각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입과했다”며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사회에 진출해 원하는대로 힘차게 나
집중적으로 길러 원하는 회사에 입사
아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원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올해 1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4차
에 입과한 5기 약 750명이 교육을 받
9일 수료식에 참석한 박화진 고용노
산업 혁명 시대에는 콘텐츠가 성장과
고 있으며, 7월에 6기 900명이 입과할
동부 차관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발전의 축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노
예정이다. 6기부터는 기존 서울, 대전,
창의적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력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 출신들이
광주, 구미 외 부산에 부울경 캠퍼스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대 우리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를 신설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최윤호 사장은
손정현 신세계 I&C 대표는 “사회에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수료생들이 기업에서 실전형 인재로
나가서도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서
아울러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
인정받으며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
배운대로 한다면 여러분들은 두려울
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
다”며 “삼성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
게 없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사회공헌
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1년간 매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소
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
각계 각층에서도 삼성청년SW아카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
데미 수료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
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삼성 스마트
영상을 통해 전해왔다.더불어민주당
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
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
이용빈 의원은 “수료생 모두가 우리나
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전
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라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삼성청년
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
운영하고 있다.
SW아카데미에서 갖춘 출중한 실력을
도 지급하고 있다.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에서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
또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
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쌓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삼성청년
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
SW아카데미에서 익힌 역량을 가지고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다.
부했다.
July 2021
43
SR NEWS
현대차, 트리플래닛 등과 친환경 사회공헌 협력 대자동차가 정
현
용한 친환경 모빌리
부기관, 소셜벤
티 체험 활동을 제공
처와 친환경 사회공
하는 등 참여형 프로
헌 사업을 위한 파트
그램들을 운영할 예
너십을 강화한다.
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그동안 현대차 는
22일 전북 군산 국립
‘아이오닉 포레스트’
신시도자연휴양림에
의 이름으로 다양한
서 산림청 산하 기관
친환경 사회공헌 사
인 ‘국립자연휴양림
업을 진행해왔다.
관리소’, 나무심기 전
2016년부터 지난해
문 소셜벤처 ‘트리플 래닛’과 함께 국유림
까지 5년간 수도권 쓰 현대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트리플래닛과 함께 친환경 사회공헌 협력을 하기로 체결했다.
공간 적극 활용 및 관
레기 매립지에 2만 3 0 0 0그루의 미세
리를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
1000주 등 2300 그루의 교관목을 식
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했으며 2019년
다고 밝혔다.
재해 숲 길을 조성함으로써 휴양림을
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서울·인천의
찾아온 고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33개 초등학교에 약 9000그루의 공기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정화 식물을 지원했다.
3자는 지난 4월 국립신시도자연휴 양림 내 친환경 숲 길 조성을 위한 협 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
이 과정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
신시도자연휴양림에 친환경 체험공간
는 휴양림 부지 제공·관리를, 현대차
트의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코로나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한 바 있다.
는 숲 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19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트리플래닛은 숲 길 식재를 각각 담당
더 다양한 친환경 경험을 제공할 수
했다.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약 120㏊)의 국 립 휴양림으로 ▲해양 환경을 활용한
3자는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국민
한편, 현대차는 ▲유럽 내 해양 생태
신재생 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
의 숲’ 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더
계 보존 및 업사이클링 지원 활동 ▲
가스 배출 제한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구체적
중국 내몽고 황사발원지 사막화 방지
의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연 휴양
으로 현대차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가
사업 ‘현대 그린존’ ▲달리기·자전거
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해양 생태계 복
타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롱기스
현대차 등은 휴양림 안에 있는 ‘태
원을 위한 나무심기, 해안가 폐기물 수
트 런’ 캠페인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
양전망대’ 길목 좌우 150m 구간에
거 등의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해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000주, 철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오닉5 차량을 활
왔다.
44
July 2021
KCC,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차열 페인트 봉사 진행
인천 부평구 송암보호작업장에서 KCC 행복나눔봉사단이 건물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하고 있다(사진 제공=KCC)
건
축자재회사 KCC(대표 정몽진)
KCC가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기 전
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옥상에
에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훈련
스포탄상도(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서 페인트 도장작업인 ‘쿨 루프(Cool
을 할 수 있도록 쿨 루프를 조성해주
절감형 도료 인증기관인 CRRC(Cool
Roof)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로 한 것이다.
Roof Rating Council)에서 차열 성능
상도(에너지)’제품을 무상 지원했다.
KCC는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미
쿨 루프 캠페인은 건물의 지붕에 흰
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일반 도료 대비
래환경협회와 함께 인천 부평구에 위
색 차열 페인트를 도장함으로써 지붕
TSR(Total Solar Reflectance·태양열
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암보호
이 받는 열기의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
총 반사율)값이 높아 실내 온도를 낮
작업장 옥상에서 에너지 절감형 차열
의 온도를 낮춰준다.
게 유지할 수 있고, 차열 효과가 우수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 도장 작업 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KCC 행복나눔봉사단, 한국미래환경 협회 관계자, 그리고 곽기성 송암보호 작업장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암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 인, 직업훈련교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별도의 큰 공사 없이 햇빛과 태양열
해 여름철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 차열 페인트
KCC 관계자는 “이전부터 노인복지시
만 칠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고 효과
설과 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공동시설
적인 폭염 대응책으로 꼽힌다.
및 소외계층 시설에 차열 페인트를 지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시키고 온실
원하는 쿨 루프 캠페인으로 사회취약
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등의 환경 보전
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왔고, 이번
효과도 있어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확
에 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도움
대해가는 추세다.
을 주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
KCC는 이번 쿨 루프 캠페인에 자사 의 에너지 절감형 차열 페인트 ‘스포탄
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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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희망 전한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왼쪽 첫 번째)이 협회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LG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
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
바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
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도록 하고 있다.
전용사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00여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등
또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
명에게 생활지원금, 손소독제 등을 전
을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시하고 마을에 배수로뿐 아니라 공동
달했다.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며 생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참전용사와 가족이 코로나를 이겨 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
앞서 LG전자는 2014년 한국국제협
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력단(KOICA)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디
에스타파노스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
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
(Estephons G. Meskel) 참전용사협회
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
학교를 세웠다. 매년 100명의 입학생
부회장,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
로젝트다.
을 선발해 전자제품 수리 기술을 교육
사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달식에는
점장, 박용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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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하고 있다. 약 3년 동안 국가자격증 취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
득,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 체 신입생 중 15%에 해당하는 인원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 국전쟁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는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
1951년 6000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
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파병했다. 이어 1956년까지 한국에 주
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
둔하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도
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3년부
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특히 에티오
왔고 에티오피아 부대는 월급을 모아
터 매년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
피아 참전용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
경기도 동두천에 보육원을 세워 전쟁
더와 함께 생활지원금, 장학금, 물품,
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아를 보살피기도 했다.
참전용사 후손으로 배정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 시각장애인 CSR 광고 제작 참여
LG유플러스 임직원들 시각장애인 CSR 광고 제작에 참여한 모습
LG
화’ 광고를 방송 중이라고 밝혔다.
위한 자사 임직원들의 봉사
이번 광고는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를
활동 사례를 소재로 임직원들이 직접
돕기 위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참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LG유플러스
제작에 참여한 ‘유플러스가 만드는 동
여한 봉사활동 프로젝트 ‘U+희망도서
임직원들을 대표해 8명의 직원들이 광
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들을
관’, ‘U+희망도서’, ‘책읽어주는 도서관’ 을 소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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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을 전개한다.
고에 직접 출연했으며, 시각장애인 가
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동화
를 중심으로 올 연말까지 250여권이 e
수 이소정 양과 광고송 녹음에도 동참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책의 주
북을 제작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완성
했다.
인공이 되는 것처럼 LG유플러스 임직
된 e북은 ‘IT로 열린도서관’과 ‘국립장
희귀난치질환과 장애 환아를 위한
원과 동행할 모든 시각장애아동들을
애인도서관’ 등에 전달한다.
음반 ‘아름다운 세상’의 메인보컬 이
주인공으로 표현하고자 로토스코핑
소정 양은 2016년 SBS 예능 ‘스타킹’
기법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AI스피커를 통해 1만권 이상의 음 성도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에서 ‘You raise me up’, 2018년 동계
LG유플러스는 광고 촬영을 위해 사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도 지원하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내 마음속 반
용한 독서보조공학기기(독서확대기)도
고 있다. LG그룹 4개사(LG유플러스,
짝이는’, 2020년 KBS ‘불후의 명곡’에
서울맹학교에 기부했다.
LG전자, LG CNS, LG이노텍)와 LG상
서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함께 알라딘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부터 하트-
남도서관이 2006년부터 함께한 사회
OST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화제가
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의 학
공헌 프로젝트로, 현재 2000여대를
된 바 있다. 광고 영상은 실사 촬영 후
습을 돕기 위해 맹학교에 독서 보조공
기부했다.
일러스트로 모션을 따는 로토스코핑
학기기를 기증하는 ‘U+희망도서관’ 사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매
(Rotoscoping) 기법을 채택한 것이 특
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 나눔
년 출판되는 도서 중 시각장애인용 도
징이다. 디즈니 작품에 자주 사용되는
경매 행사를 개최, 마련된 수익금 전액
서는 단 5%에 불과해 이러한 격차를
기법으로, 주변 배경은 실사 그대로 표
을 사업 지원에 사용한다. 2017년 1호
해소하고자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현하고 특정 인물만 일러스트로 표현
에서 현재 5호까지 확대됐다.
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누구나 배움
해 실제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느낌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용 전자도
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도
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
광고는 책을 읽을 수 없어 배움에서
을 전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요청
들기 위해 LG유플러스가 항상 함께할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
이 많은 베스트셀러 도서와 신간 도서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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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어려운 이웃에 3억3천만원 전달 …10년간 총 38억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사진 제공=S-OIL)
에
쓰오일(S-OIL)은 주유소 인근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
한 이들을 돌아보고 S-OIL의 핵심 가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
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S-OIL은 이날 ‘주유소 나눔 N 캠페
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
말했다.
인’을 위해 서울 역삼동 소재 주유소
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
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
현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고 있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 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 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
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작년부터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지난 10년간 총 38억원을 2830개의
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함께 헤쳐 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
헌 프로그램이다.
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
다.
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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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초등학교에 친환경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진행
(왼쪽부터)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조원초등학교 석승하 교장, 조원초등 학교 서진수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교실숲’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제공=금호 타이어)
호타이어는 트리플래닛와 협업
금
된 환경교육 키트와 실내환경 조성을
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 대상으
위한 공기정화 키트 2가지로 이뤄져
올해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하
로 교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
있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시행
혔다.
직접 화분에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서울 관악구의 조원 초등학교에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
양육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흥 미를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다.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 어는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어린
영지원팀장 및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
해 당 키트 의 반 려나 무 는 나사
이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캠
표, 석승하 조원초등학교 교장이 참석
(NASA)에서 선정한 율마, 황금사철
페인 등 우리 사회 발전의 주역인 청소
한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교
등 12가지 공기정화 식물이다.
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
실숲’ 현판 전달식을 했다. 지난해 개
교실숲은 커피나무, 크루시아, 테이
육기부 활동을 제공하며 ESG경영 참
정된 서울시 환경교육진흥조례에 따
블야자 등 다양한 크기의 화분을 배치
여에 힘쓰고 있다”며 “교실숲 프로젝
르면, 초·중학교는 ‘학교환경교육’을 학
해 쾌적한 교실환경을 제공한다.
트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
생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5년간 서
동 중 하나로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실시할 의무가 있다. 교실숲 사업은 학
울시와 공동주관해 인왕산, 북한산 등
학생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생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환경문제
에 ‘탄소 상쇄 숲’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움을 줄 예
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제작
생태계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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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상생발전’ 100년 기업 함께 간다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포스코와 협력사 대표단이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포스코)
포
스코가 협력사와 상생발전을 통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및 최
차 해소 및 복리후생 개선에 노력하고
해 철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가 전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대중소 격차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해
이날 포스코와 ‘협력사 상생협의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는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
90여개 각 지역 협력사는 공동선언을
포스코는 지난 24일 포항 포스코 본
문’을 발표했다. 양측은 자율적인 사회
존중하며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기술
사에서 포항·광양지역 포스코 협력사
적 합의를 통해 대중소 상생발전과 함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노사관계
노사대표로 구성된 ‘협력사 상생협의
께 글로벌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안전한 조업
회’와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선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정착시켜 산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인사말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시
을 통해 “이번 공동선언식은 포용적
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성장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대화의
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 동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 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이라는 사회
모범사례이며 대중소기업간 대화와
김병욱 국회의원, 김윤태 대구지방 고
적 합의에 따라 포스코는 협력사 직
소통의 모델로 산업계에서 활용할 가
용노동청장, 포스코 협력사 노사대표,
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 임금격
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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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김유영 광양 협력사 상생협의회 공
은 일터를 만들자”고 했다.
정이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혜택을
동의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한 협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협력사의 헌
사 근로여건개선을 바탕으로 가장 경
신과 솔선수범으로 지금의 포스코가
쟁력 있는 철강사 지위를 계속 유지할
있다”며 “나아가 100년 기업의 새로운
포스코를 포함한 5개 그룹사는 지
수 있도록 협력 직원 개개인이 혼신의
도약을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기본 가
난 2018년 3년간 대중소기업간 임금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를 실현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
격차 해소를 위하여 3년간 7771억원
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규모의 지원 계획을 담은 업무 협약을
당부했다.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는 협력
김헌덕 포항 협력사 상생협의회 공 동의장은 “세계적인 기업 포스코와 함
받게 되는 협력사 직원은 1만6000여 명이다.
께 한다는 점이 늘 자랑스럽고 포스코
이번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
사와 공동 사용을 위해 휴양시설을 확
가 항상 최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
선언’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협력사들
충했다. 포항과 광양지역 협력사 직원
도록 돕고 협력사도 강소기업으로 성
은 올해 안에 포항과 광양에 각각 ‘공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장하겠다”고 했다.
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포스코
공동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는 재원을 출연한다.
올해초부터는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
또한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 장은 “포스코와 협력사가 안전한 조업
기금은 협력사 직원들이 가장 관심
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 안전
환경아래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있어하는 자녀 장학금 제도 마련을 시
조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을 신설해
방법을 대화를 통해 찾아가면서 더 좋
작으로 복리후생 향상 전반에 쓰일 예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도시숲 조성한다…인스타 ‘그린맵숲챌린지’ 대한통운이 녹지가 부족한 도
CJ
CJ대한통운은 시민들이 공유한 녹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집에서도
심 속 녹색소외지역에 자연 탄
색소외지역 중 대상지를 선정, 9월 중
손쉽게 씨앗을 발아, 재배할 수 있는
소흡수원인 도시숲을 조성하는 활동
도시숲을 조성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씨앗 재배 키트’를 제공한다.
에 나선다.
은 물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CJ대한통운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노력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제안 받은 지역 중 녹 지공간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
함께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
그린맵숲챌린지를 참여하기 위해서
해, 9월 중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
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해
는 숲이 조성되기를 희망하는 지역의
들과 함께 두번째로 도시숲 ‘그린맵숲’
주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
사진과 지도 이미지를 희망 이유, 해시
을 조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
혔다.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에 녹색소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
난해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에 90주년
외지역을 공유하는 ‘그린맵숲챌린지’
면 된다. 또 챌린지 참여자 중 서울그
기념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2014년부
를 8월까지 진행한다.
린트러스트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터 매년 식목활동을 진행해 총 9153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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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를 식수했다.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탄소 배출 저감
CJ대한통운은 월동시기 전인 9월에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
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도시숲 조성을 완료해 녹색소외지역
으로 식목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캠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을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인은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시민 참여
지난 3월과 4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
삼림 자원으로 가꿀 예정이다. 가을철
형 친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이 의미가
클링한 유니폼과 파렛트를 물류 현장
조림 활동은 묘목이 새 뿌리를 형성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
에 도입했다.
봄철 빠른 생장을 하도록 유도할 수
통하고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있고, 수종과 지역에 따라서는 활착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
(심은 수 대비 산 확률)까지 높일 수
했다.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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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세계, 3.4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
신세계, 3.4조에 이베이코리아 인수…e커머스 2위로 도약
신
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를 품
피해졌다. 우선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얼마
에 안았다.
인수를 통해 네이버, 쿠팡과 어깨를 나
가 아니라 얼마짜리로 만들 수 있느냐
란히 하게 됐다.
가 의사결정의 기준”이라며 이베이 인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거래액 기준 단번에 국내 e커머스 2위
G마켓·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
수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정 부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이었다.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반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네이버, 신세
네이버(27조원), 쿠팡(22조원)에 이어
드시 이기겠다는 근성’을 주문한 것과
계, 쿠팡 3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신세계의 e커머스
일맥상통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 24일 이 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SSG닷컴의 지난해 거래액은 약 3조9000억원 수준이다. 이베이코리아로 인수로 신세계는 쿠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 사업의 중심축을 온라인으 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팡을 제치고 e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
실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인수 대상은 이베이가 보유중인 이베
서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미래 유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이 약 50%
이코리아 지분 80.01%이다. 인수가액은
통은 온라인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
에 달한다.
약 3조4404억원이다.
라며 “이번 인수는 단순히 기업을 사는
또한 신세계는 충성도 높은 이베이
것이 아니라 시간과 기회를 사는 딜”이
코리아의 270만 유료고객과 국내 최대
라고 설명했다.
규모 수준의 셀러를 얻게 되어 규모의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e커머스 업계는 변화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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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실현해 ‘극강의 온라인 기업’으
말했다.
로 거듭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
신세계는 향후 4년간 1조원 이상을
다. 아울러,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인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 투자해
력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베이
오프라인 거점을 온라인 물류 전진기
코리아의 숙련된 IT 인력을 얻게 돼 온
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 사업의 규모와 성장의 속도를 가 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세계는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오프
이제 시선은 이마트와 이베이코리아 가 어떤 식으로 힘을 합쳐 어떤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 개발자와 데이터
이마트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 인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소식을
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알리며 “이마트의 미래 사업 중심축이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과 디지털로 대전환하게 된다”
라인 운영 노하우와 물류 역량을 이베
고 했다. 업계는 이마트가 말하는 디지
이코리아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 이베이 손에 넣은 이마트…시너지
털 대전환의 핵심이 정보기술(IT) 부문
방침이다.
낼까
개발자라고 본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
신세계 관계자는 “장보기부터 라이
신세계 이마트가 G마켓·옥션 등을
프스타일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종합
운영하는 e커머스 업체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을 확고히 구축하고, 통합매입으
를 3조4400억원을 들여 인수하며 이마
이베이코리아엔 약 300명의 개발 인
로 가격 경쟁력 확보도 가능해져 ‘완성
트는 e커머스 부문에서도 최상위권 업
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형 e커머스 모델’에 다가설 것”이라고
체로 다시 태어났다.
이베이코리아가 20년간 국내 온라인
어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면 의 미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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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쇼핑 부문을 주도하면서 쌓은 기술력이
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고 했다.
내재돼 있다는 것이다.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이베이코
나 들어와서 물건을 팔 수 있는 오픈마 켓은 공산품 공급엔 제격이지만, 품질
▶ 오픈마켓과 신선식품
관리가 까다로운 신선식품엔 약점을
리아가 가진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
오픈마켓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
보일 수밖에 없다.
느냐에 따라 이번 인수의 성패가 갈릴
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이번 인수를
것”이라고 했다.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부분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일반 회원 1450만명,
G마켓과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1,
유료 회원 약 3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2위 업체다. 입점 업체만 30만개, 취급
는 점도 이마트엔 천군만마가 될 것으
상품만 2억개가 넘는다.
로 보인다.
이마트는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신선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다. 이 베이코리아의 약점을 완벽에 가깝게 보 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의
이마트는 지난 4월에서야 오픈마켓
성패는 해당 사이트에 고객을 얼마나
고객 데이터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취급하는 상
오래 머물게 하느냐인데, SSG닷컴과 이
는 현재 유통업계 상황에서 이베이코리
품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더 폭넓은
베이코리아가 서로 약점을 보완하면 쇼
아가 그동안 쌓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핑 체류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DB)를 손에 넣었다는 것 자체가 큰 힘
얘기다.
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라는 것이다.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오픈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는
마켓을 강화한다면, 이베이코리아에선
▶ 3조4400억원에 1조원 더
경영 전략을 세우는 기준이 된다는 점
이마트의 신선식품을 팔 수 있다. 누구
문제는 역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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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이사 (사진 제공=신세계그룹)
는 데 쏟아부은 돈이다. 업계는 인수 비
이처럼 이베이코리아 실적이 하락
강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용 3조4400억원에 앞으로 추가 투자
세에 있다 보니 업계에선 과연 3조
“미래 유통의 절대강자로 거듭나기 위
비용이 1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
4400억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
한 것”이라며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쿠
다. 이마트도 “향후 4년간 1조원을 투
사가 맞느냐는 의문이 계속해서 나온
팡을 비롯한 주요 이커머스 경쟁사를
자한다”고 밝혔다.
다.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 신세계 그룹
넘겠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업계 일각에선
이 인수·합병(M&A)에 쓴 가장 큰 돈
강 대표는 “미래 유통 환경에서도 선
이마트가 ‘오버 페이’를 했다고 보기도
은 2006년 월마트코리아 인수에 들인
도적 지위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이베
한다.
7400억원이었다.
이코리아 인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
이를 의식한 듯 이마트는 정용진 신
들은 필요한 모든 것을 신세계 안에서
세계 그룹 부회장이 ‘얼마가 아니라 얼
◇ 강희석 이마트 대표 “이베이코리아
마짜리로 만들 수 있느냐를 의사결정
인수로 쿠팡 넘을 것”
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영업이익은 약 850억원이었다. 쿠팡 등 경쟁 업체가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오프라인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의 디
인수를 계기로 쿠팡 등 주요 경쟁사를
지털 전환이 가속화된다. 20조 이상의
압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거래 규모와 성장 기반을 확보
치고 나가면서 2010년 20%에 달했던
강희석 대표는 임직원에게 보낸 ‘최
해 기업 가치를 증대할 것”이라며 “경
영업이익률은 2019년엔 5.7%까지 떨어
고경영진(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쟁사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적 고
졌다.
밝혔다.
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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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반드시 이기는 한 해 만들자”던 정용진, 6개월간의 질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
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 야구단 인수 정 부회장은 올해 1월부터 질주했다.
정 부회장은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
출발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
다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
였다. 프로 스포츠 구단 운영이 사업에
기는 한 해를 만들자”고 했다.
도움이 되지도,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
전포고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을 뛴 추 신수를 영입하는 데도 성공했다. ◇ 네이버와 동맹
그는 이 메시지가 말뿐인 각오가 아
지 못한다는 통념을 깬 시도였다. 그는
이마트의 야구단 인수 이슈가 잠잠
니라는 걸 지난 6개월간 행보로 보여주
야구단 인수 보도가 있고 한 달 뒤인
해지기도 전에 정 부회장은 이해진 네
고 있다.
2월 말 SK와이번스를 공식 인수한 뒤
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Global
새 구단 SSG랜더스를 창단했다.
Investment Officer)와 회동하며 또 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번 이
번 유통업계 화제 중심에 섰다.
베이코리아 인수전이었다. 재계 관계자
그리고 “본업(유통)과 야구를 결합한
는 “경쟁자였던 롯데보다 1조원을 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내놓겠다”고 선언
마트 부문 국내 1위 업체인 이마트와
써낸 걸 보면 정 부회장이 어떤 생각으
했다. 유통 라이벌이자 야구단 롯데자
e커머스 1위 업체인 네이버가 협력해
로 2021년을 보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언츠를 운영하는 롯데를 향해선 “울
쿠팡과 경쟁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쏟
고 했다.
면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선
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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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웨스트타워에 개관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을 찾은 고객들이 호텔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나서 2개월 뒤인 지난 3월 신
SSG닷컴과 같은 종합 온라인몰의 약
세계 그룹과 네이버는 2500억원 규모
점 중 하나가 전문성이 필요한 패션 부
지분을 맞교환하며 유통 동맹을 맺었
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W컨셉이
다. 이 동맹 관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반드시 필요했다는 것이다.
회장의 6개월 간 행보를 두고 “승부수 를 던졌다”고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021년을 신세계 그룹이 새롭
전까지 이어져 신세계-네이버-이베이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가진
게 태어날 시기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코리아로 연결되는 신(新) 유통 공룡
약점을 공격적인 M&A로 빠르게 보완
재계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로 각종 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해 경쟁에서 뒤처지는 걸 적극적으로
란을 낳았고, 앞서 각종 사업에 실패한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적이 있긴 하지만 최근 보여주고 있는 추진력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 패션 플랫폼 진격 정 부회장의 공격적 협업·인수 행보
◇ 최고급 호텔 열고 이베이코리아까지
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4월엔 SSG닷
정 부회장은 지난달 말엔 2조1000억
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흑사병이
컴을 통해 2650억원을 투입해 온라인
원을 들여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최고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후 르네상스라
패션 플랫폼 W컨셉을 사들였다. W컨
급 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
는 화려한 꽃이 피었다. 코로나 사태 영
셉은 회원수만 500만명을 보유한 국내
리 컬렉션 호텔’(조선팰리스)을 열었다.
향으로 시장 경쟁 환경이 급격하게 재
최대 여성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평
그리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4조원 가
편되는 올해가 오히려 최상의 기회가
가받는 업체다.
량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정 부
될 수 있다”고 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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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현대차·SK·포스코·효성, 9월 수소협의체 설립
현대차·SK·포스코·효성, 수소로 뭉친다…9월 협의체 설립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현
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
9월 중 최고경영자(CEO) 총회를 개최
효성그룹이 함께 오는 9월 중 수
을 모았다.
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
이어 효성그룹이 협의체에 참여하겠
수소기업협의체는 CEO 협의체 형태
지난 10일 이들 4개 그룹에 따르면
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4개 그룹 회
로 운영되며, 정기 총회 및 포럼 개최를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장이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본
통해 국내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격적으로 논의하게 됐다.
고 수소산업 밸류체인 확대를 추진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기
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그룹, SK그
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
룹, 포스코그룹 등 3개 그룹이 공동의
립을 논의했다.
장을 맡고, 효성그룹을 포함한 4개 그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주도하는
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
룹이 수소 관련 사업 및 투자를 진행하
4개 그룹은 수소사회 저변 확대를 위
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거나 계획 중인 기업들의 추가 참여 확
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
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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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다. 이를 통해 수소사회 구현 및 탄소중 립 실현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는 등 글로벌 시
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 간 수소전기차 50만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기를 생산하겠다는 구상이 다. 아울러, 상용 수소전기차 개발에 역 량을 집중하여 경쟁력 있는 신차를 연 이어 선보일 방침이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사업 전담 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글로 벌 1위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 는 목표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이와 함께 2023년 부생수소 3만t을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속적인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친환경 청정수
성그룹은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추진과
R&D를 통해 수소의 충전 및 공급 설
소 25만t을 포함, 총 28만t 규모의 수소
함께 수소 관련 사업에도 더욱 역량을
비를 국산화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경제
를 생산할 계획이다.
집중함으로써, 탈탄소 시대를 선도해
적인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효성그룹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피력했다.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 아래 수소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수소기업
이날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
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협의체 설립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문한 4개 그룹 회장 및 경영진들은 넥
그린수소생산 500만t, 수소매출 30조
들과 수소 사업 관련 협력을 지속함으
쏘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로써, 수소 에너지의 확산 및 수소사회
수소전기버스, 아이오닉 5, EV6, G80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소환원제
조기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화모델, GV80, GV70, 스타리아 등
철 공법을 개발을 통해 2050년까지 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 수소산
업장 탄소 배출 제로화를 실현하겠다
업을 육성하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
이와 함께 소형화, 출력밀도 향상을
는 계획이다.
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소산
목표로 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의 차세
효성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에
업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수
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수소연료전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
소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
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시스템을 살펴봤
다. 효성중공업이 2023년까지 글로벌
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 또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량을 시승했다.
산업용 가스 화학 전문 기업 린데와 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경
용 플랫폼 E-GMP를 비롯해 ▲의자형
께 울산 용연 국가산업단지에 연산 1만
제는 포스코 단독으로만 이뤄낼 수 없
착용로봇 H-CEX, 작업 보조 착용로봇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하
는 과업으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
H-VEX, 의료용 착용로봇 H-MEX 등
며, 전국 30여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
해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산업계
로보틱스 기술 ▲도심 항공 모빌리티
소를 세우는 등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
도 힘을 합쳐 탄소중립과 국가 발전에
(UAM) 기체 전시물 등 미래 핵심 기술
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함께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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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김산 LG전자 책임
로봇 팔로 커피 내려…셰프·배달도 척척 ‘LG클로이봇’ 제 바 리스타의
“실
구에 위치한 빕스(VIPS)
핸드 드립 동작
등촌점에는 요리하는 로
을 참고해서 로봇의 팔
봇 ‘셰프봇’이 등장했다.
로 커피를 내립니다.”
빕스를 운영하는 CJ푸드
LG전자 로봇 분야 등
빌과 LG전자가 공동 개
을 담당하는 김산(38) 책
발한 LG 클로이 셰프봇
임은 “커피숍에서도 로
은 빕스 프리미어 등촌
봇이 충분히 활용될 수
점 등 총 4곳의 빕스 매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장에서 쌀국수와 우동을
다”고 말했다.
조리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병원에서도 LG전자가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최
개발한 로봇이 크게 활
근 한국커피협회로부터
용되고 있다. G클로이 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
브봇은 지난해 7월 서울
증도 받았다. 브루잉 마
대학교병원에 도입된 이
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후 국립암센터, 이원의료
및 방식을 이해하고 최
재단, 양산부산대병원 등
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에 납품이 됐으며 병원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
은 물론, 리서치 기관 등
격 검정이다.
다양한 의료기관에서도
이 바리스타봇은 현재 강남역 인근에 있는 LG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사)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다.(사진 제공=LG전자)
활용 중이다. 김산 책임은 “병원에
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
봇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
서는 하루에도 수십번 검체를 확보한
의틈’에 설치되어 있다.
다. LG전자는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곳에서 테스트 하는 공간(100m 이상
LG전자는 바리스타봇을 주요 LG전
삼고 있다. 김산 책임은 “호텔, 병원, 식
떨어진 공간)으로 옮겨야 하는 업무가
자 베스트샵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
당 등에서 서브봇에 대한 도입 협의가
있다”며 “이러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획이다.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곧 출시할 살균
클로이 서브봇이 대체함으로써 의료진
봇에 대한 관심도 많을 것으로 기대하
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육체적 부담
고 있다”고 강조했다.
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산 책임은 “비대면 서비스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 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향
실제 일부 대기업들은 로봇을 도입해
최근 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
후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바리스타
운영 중이다. 2019년 11월 서울시 강서
면 소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편의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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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38) LG전자 책임이 1일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에 배송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배달 로봇’을 배치했다.
대면 배송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다”며 “’
김 책임은 “정부에서 로봇의 승강
LG전자는 지난달 초 서울 강남구 역
신기하다’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시간
기 무선통신 제어를 위한 새로운 승강
삼동 GS타워 1층에 있는 GS25 편의점
이 절약되고, 출발과 도착 알림까지 해
기 안전 기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에 ‘LG 클로이 서브봇’을 배치, 로봇 배
줘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
“LG전자의 경우, 행정안전부로부터 승
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의 실내
다”고 전했다.
강기와 배송로봇 연동에 대한 특례를
배달 로봇이 편의점에 도입된 것은 지
이어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로
인정받아 이미 적용 중이므로, 타 유관
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
봇이 실제 상업공간에 도입돼 많이 활
기관 및 로봇 업체들과 함께 안전기준
크 내 GS25 매장 이후 두 번째다.
용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제정을 위한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덧붙였다.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아직은 고객들
LG클로이 서브봇은 GS타워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층간을 오가며 입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 고객사
이 로봇을 도입하기 전 비용투자나 의
주 고객들에게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들이 로봇을 도입하기 전 의사 결정을
사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면
등을 배달하고 있다.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을 극
서도 “수년 내 로봇이 일상생활과 업무
복해야 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규
에 자연스럽게 활용된다면 시장이 빠르
제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
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책임은 “현재 시범서비스 중으로 빌딩 내 입주해있는 많은 고객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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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최병찬 제주항공 객실기획팀장
제주항공 ‘승무원 카페’ 각광 …“도전 DNA로 포스트 코로나 선도”
최병찬 제주항공 객실기획팀장
“제
주항공 임직원 모두 새로운 도
하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여행맛’은 4월
기내식 카페에서는 불고기덮밥(1만
전을 장려하는 기업문화 속에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
원), 흑돼지덮밥(1만원), 파쌈불백(1만
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항공기
한다.
원), 승무원 기내식(1만1000원) 등 기내
에서 즐기는 기내식과 서비스 등을 지
‘여행맛’을 담당하는 최병찬 제주항
식 인기메뉴 4종을 객실 승무원들이 직
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기내식 카페를
공 객실기획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접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피를 포함한
기획하게 됐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그 중 하나가 여
각종 음료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
행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까 싶다. 간접
카페가 개장한지 한 달 정도 넘었는
는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가 각
적이지만 항공여행의 추억을 드릴 수
데 SNS에서는 ‘신선하다’, ‘잠깐이나마
광을 받고 있다. 서울 마포구 AK&홍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여행맛’을
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등 긍정적인 반
1층에 위치한 ‘여행맛’에는 점심 식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응이 많다. 실제로 매장도 카트,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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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에서 승무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스, 비행기 창문 디자인 등 실제 기내
즈 30개 정도 판매되고 있다. 하루에 평
행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
에서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
균 150여명 정도의 손님들이 방문하고
어서 만족을 표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어를 구성해 여행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 최 팀장은 “제주항공 키링과 비행
코로나19로 항공업계의 상황이 좋지 못
있게 했다.
기 열쇠고리 등 굿즈는 기내에서만 구
하니까 안타깝게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최 팀장은 “연세가 지긋하신 고객이
매할 수 있었는데 지상에서 판매하니까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내가 손녀들과 여행 갔을 때 먹었던 기
반응이 더 좋다”면서 “수익창출의 목적
이어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제주
내식이 생각났다. 기사에서 이런 곳이
만으로 진행된 부분은 아니지만 꾸준
항공의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
있다고 해서 찾아 왔다’고 해주셔서 뿌
한 매출과 관심으로 이어져서 매우 뿌
로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로에 대해
듯했다. 또 ‘3개월 운영이 너무 아쉽다.
듯하다”고 말했다.
고민을 해왔던 부분”이라며 “여행의 간
코로나 종식될 때까지 계속 됐으면 좋
여행맛의 또 다른 특징은 승무원들
접계획,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일자리
겠다’고 말씀해주신 고객도 계셨다”고
이 직접 운영한다는 점이다. 총 10명의
창출, 회사 브랜드의 홍보 효과 등을 위
회상했다.
승무원이 2개 조로 나뉘어 근무하고 있
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시도라는 측
아울러 10번 넘게 매장을 방문해주
다. 신선하고 다양한 체험에 많은 승무
면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 단골손님과 미래 객실승무원을 꿈꾸
원들이 2호점을 오픈하면 참여하고 싶
최 팀장은 “대형유통사나 타 백화점
는 항공관련 학과 학생들도 방문해 현
다면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에서 매장 오픈에 대한 요청이 있어서
직 객실 승무원들에게 질문하면서 꿈을
한다.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시
잃지 않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한다.
최 팀장은 “기내에서 느끼는 서비스
대에 지상에서 여행의 행복을 나누는
좋은 반응은 매출로도 이어졌다. 일
를 지상에서 그대로 연출했으면 좋겠다
제주항공만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으면
평균 120개의 기내식과 음료 90잔, 우
는 콘셉트다. 대부분 고객들은 해외여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uly 2021
65
PEOPLE 박원 한화큐셀 한국전략지원 파트장
“탄소절감 제조로 연간 300만그루 수목효과”
한화큐셀 박원 전략지원파트장(사진 제공=한화큐셀)
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제공
“깨
그러면서 “한화큐셀의 주력 제품군
박 파트장은 “산업부는 친환경 태양
하는 한화큐셀의 그린에너지
인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광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널리 알리는 것이 즐겁고 보람
가 저탄소 자재와 공정을 통해 생산되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를 실행했다”
입니다.”
고 있으며 해당 제품군은 국내 최초로
며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시리즈의 많
한화큐셀 박원 한국전략지원파트장
탄소인증제 1등급을 획득 했다”며 “큐
은 제품들이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화빌
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이 주요
말했다.
딩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너지 시장인 미국, 독일 등에서 태양
탄소 인증제는 모듈 제조 전 과정에
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가능하게 한
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1㎾) 온실가
제품군”이라고 했다.
스 총량을 계량화(CO₂·㎏)해 검증하는
박 파트장은 “한화큐셀이 운영하고 있는 충북 진천 공장은 국내 최대 태양 광 셀과 모듈 공장”이라며 “연간 700만
이어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국내 시
제도다.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명이 사용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전기
장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소비
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고 소
달엔 큐피크 듀오 G10 신제품이 국내에
된 전력 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해
개했다.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평가한다.
66
July 2021
한화큐셀의 가상 전시 공간 ‘Q CELLS SMART CITY’ 전경 (사진 제공=한화큐셀)
박 파트장은 “저탄소 자재와 공정으 로 생산된 제품으로 연간 300만 그루
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의 준비가 필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전력 사용 량, 배출권 가격 및 재생에너지 단가 등
이상(31만톤=3만1000만㎏, 이산화탄소
박 파트장은 “한화큐셀은 지난 2월
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3자 PPA 등 타
감축) 수목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
9일 재생에너지 업계 최초로 RE100을
RE100 이행 수단을 병행할 예정이며,
했다.
선언했다”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
해외 사업장(미국·말레이시아·중국 등)
과거 일본과 독일에서 근무했던 박
지 사업을 하며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의 경우 해당 국가의 RE100 제도 여건
파트장은 최근 유럽시장에서 한화큐셀
기여할 뿐 아니라 제조 및 사업 수행과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이행할 계획”이라
이 이룬 성과도 소개했다.
정에서도 재생에너지 활용하며 기후위
며 “연간 RE100 이행율은 대외 여건에
기 대응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그는 “한화큐셀은 탄소 인증제와 유 사한 프랑스 태양광 탄소발자국에서 국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저탄소 인증을 받
Energy) 100%’의 약자다. 기업이 사용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10년 중국
기도 했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인
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
의 솔라펀파워홀딩스를 인수해 한화솔
증제 확대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
라원으로 사명을 변경해 태양광 산업에
고 했다.
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진출했다. 이후 2012년 독일의 큐셀을
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EU)에서도 친환
박 파트장은 “산업부가 시행하는
경시장통합정책(SMGP)으로 유럽 내 친
K-RE100 이행수단 5가지 중 한화큐셀
환경제품 정책을 통일하고 소비자들이
은 녹색 프리미엄제와 자가 발전을 통
이후 한화그룹은 2015년 태양광 사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
해 RE100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예정”
업의 양대축이었던 한화큐셀과 한화솔
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수립 중”이
이라며 “한화큐셀 진천 공장에서는 유
라원을 한화큐셀로 통합했다. 한화큐셀
라며 “태양광 모듈 탄소발자국을 포함
휴부지인 주차장과 옥상을 활용해 각각
은 한화솔루션의 그린에너지 부문으로
한 제품환경발자국제도(PEF)를 도입 법
1㎿, 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
태양광을 비롯한 주요 재생에너지 관련
안을 올해 안에 제출할 예정으로 보인
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한다.
인수, 한화큐셀로 사명을 변경하며 태 양광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July 2021
67
CELEBRITY BTS ‘버터’, 美 빌보드 4주째 1위
BTS ‘버터’, 美 빌보드 4주째 1위…日오리콘도 새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발매 기념 글로 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다고 밝혔다.
‘핫100’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위로 직행한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
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 (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자체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빌보드에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진입 첫 주 속 1위에 오른 13번째 곡이다.
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버터’는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최초로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한 곡
서도 21세기 들어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그룹으로는 1998년 미국의 록밴드 ‘에
‘세계 최고 인기의 보이밴드’라는 칭호에
어로스미스(Aerosmith)’의 ‘아이 돈트 원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
걸맞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
트 투 미스 어 싱’(I Don’t Want to Miss a
은 이번이 통산 9번째다. 방탄소년단
Thing) 이후 처음이다.
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
빌보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방
으로 기록됐다.
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21세기 들어 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싱글 ‘버터(Butter)’로 빌보드 최신 차트
록인 셈이다. 올해에는 8주 연속 1위를
1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6월 26일 자)에서 ‘핫 100’ 정상에 올랐
기록한 미국의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
이 곡으로는 총 3번의 1위 기록을 거뒀
68
July 2021
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조쉬685, 제이슨
한 ‘하터’(Hotter) 버전, 지난 4일에는 알
할 수 있어 행복하다”, “4주 연속이라니!!!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
앤비 느낌과 기타 사운드를 더한 ‘스위
음악산업 제대로 판갈이한다” 등 축하가
믹스 버전,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
터’(Sweeter) 버전과 ‘쿨러’(Cooler) 버전
쏟아지고 있다.
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도 1위
등의 리믹스 음원을 연이어 선보였다.
에 오른 바 있다.
4주차 1위에 오른 이번 차트 집계 기간
◇ 日오리콘도 새 역사…78만2천장,
‘버터’는 발매 4주차에도 높은 음원 판
중엔 새로운 판매량이 반영되는 리믹스
매량을 기록 중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음
버전의 출시가 없었지만, 팬덤 ‘아미’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원 다운로드 횟수는 11만1400건을 기록
지원이 이전의 화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로
했다.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콘 신기록을 세웠다.
전주와 비교하면 20% 감소한 수치 이나, 2위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최고 판매량
지난 22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BTS, THE BEST’는 오리콘 ‘주간 앨범
이같은 소식에 아미들도 열렬한 환호
랭킹’ 최신 차트(6월 28일자/집계 기간
를 보내고 있다. “아시아 최초 빌보드 핫
6월 14~20일)에서 78만2000장의 판매량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원곡 발매
백 4주 연속 1위!!! 축하해!!”, “역사를 쓰
으로 발매 첫 주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후 일주일 뒤인 28일 EDM으로 편곡
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 역사를 함께
78만2000장은 ‘주간 앨범 랭킹’ 기준으
‘굿 포 유’(9600건)보다 압도적이다. 무려 11배가 넘는 수치다.
July 2021
69
CELEBRITY
로 올해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약 1년 만에
‘BTS, THE BEST’는 방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발매한
‘BTS, THE BEST’로 자신들이 보유하던
2017년부터 4년간 일본에서 발매한 싱
일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MAP
오리콘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
글과 앨범 수록곡을 총망라한 앨범으
OF THE SOUL) : 7 ~ 더 저니(THE
첫 주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또
로, 일본 오리지널 곡 ‘필름 아웃(Film
JOURNEY) ~’가 첫 주에 56만4000장 팔
오리콘에 따르면 ‘BTS, THE BEST’의 첫
out)’과 5월3일자 오리콘 ‘주간 스트리
려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주 판매량 78만2000장은 ‘해외 아티스트
밍 랭킹’에서 사상 최단 누적 재생수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의 첫 주 최고
의 첫 주 판매량’ 기준으로 머라이어 캐
3억회 돌파 기록을 세운 ‘다이너마이트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리에 이어 역대 2위의 대기록이다.
(Dynamite)’ 등 총 23곡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 덕 들썩”…맥도날드 ‘BTS세트’ 120만개 돌파
맥
도날드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21일까지 한 달도 채 안 돼 120만개 이상
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은 것은 최초다.
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판매했다.
맥너겟 국내 일 평균 판매량은 BTS 세트
맥도날드에 따르면 ‘The BTS 세트’
단일 세트만으로 이례적인 판매 수치
는 국내에서 지난달 27일 출시 후 이달
다. 사이드 메뉴로 구성한 세트가 단기간
70
July 2021
출시 전 4주간 보다 250% 급증했다. 한편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7일 오전 8시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
빨간색, 노란색이 만난 조화로운 디자인
샵’에서 특별 컬래버레이션 상품(MD)을
으로 글로벌 아이콘들의 상징적인 만남
내놓았다.
을 완벽히 표현한다.
기대감에 설렌다”고 전했다. BTS 세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맥너겟’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 심볼과 The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첫 셀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BTS 세트 그래픽을 활용한 로고 컬렉션
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출시
‘스위트 칠리·케이준 소스’다. 맥도날드 셀
으로 후드 티와 보라색 샤워 가운, 양말,
를 손꼽아 기다린 많은 분 앞에 마침내
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최초
샌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꾸
The BTS 세트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
로 세계 50개국에서 선보였다. The BTS
며줄 아이템이다.
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
세트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과 드라이브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맥도날드 후
는 The BTS 세트와 특별한 공식 컬래
스루, 맥딜리버리를 통해 6월30일까지
렌치 후라이 로고와 보라색, 맥도날드의
버레이션 상품을 즐기는 고객 모습을 볼
판매한다.
July 2021
71
대한민국 1000대 주식부호
TOP 1000
KOREA’S RICHEST 2021년 6월 30일 종가 기준
72
July 2021
www.tycoonpost.com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
이재용 52 M 삼성전자 부회장
155,612.6
51
홍석조 67 M BGF리테일 회장
5,701.1
2
홍라희 75 F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113,383.4
52
이학수 74 M 전 삼성물산 고문
5,685.1
3
김범수 54 M 카카오 이사회 의장
96,373.0
53
이준호 56 M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5,632.9
4
이부진 50 F 호텔신라 사장
77,356.4
54
이화경 64 F 오리온 사장 (담철곤 회장 부인)
5,399.4
5
이서현 47 F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71,834.3
55
구본학 51 M 쿠쿠전자 사장(구자신 회장 의 子)
5,386.4
6
정몽구 82 M 현대차그룹 회장
60,813.7
56
이윤재 72 M 지누스 대표이사
5,224.4
7
서경배 57 M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47,090.9
57
함영준 61 M 오뚜기 회장(故함태호 전 회장 장남)
5,223.5
8
정의선 50 M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42,399.7
58
구본능 71 M 희성그룹 회장
5,171.5
9
방시혁 48 M 하이브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38,467.8
59
김상헌 71 M 동서 고문
5,150.8
10
최태원 60 M SK 회장
36,735.9
60
강정석 56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강신호 회장 차남)
5,139.8
11
방준혁 52 M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27,838.1
61
허창수 72 M GS그룹 명예회장
5,084.6
12
구광모 42 M LX홀딩스 회장
27,093.3
62
정몽윤 65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4,992.5
13
김택진 53 M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21,549.6
63
구연경 42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4,950.3
14
조정호 62 M 메리츠증권 회장
20,807.7
64
정지선 48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4,825.5
15
김창수 59 M F&F 대표이사
20,618.8
65
박준경 42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4,781.0
16
서정진 63 M 셀트리온 회장
20,073.8
66
김홍국 63 M 하림 회장
4,740.5
17
정용진 52 M 신세계그룹 부회장
19,799.9
67
정용지 50 M 케어젠 대표이사
4,697.0
18
허재명 49 M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허진규 회장 차남)
17,942.3
68
임종윤 48 M 한미약품 사장(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남)
4,603.5
19
김대일 40 M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17,829.3
69
임주현 46 F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4,539.3
20
이재현 60 M CJ그룹 회장
15,394.4
70
박찬구 72 M 금호석유화학 회장
4,466.8
21
정몽준 69 M 아산재단 이사장
14,876.0
71
김남호 45 M DB손해보험 부사장
4,431.5
22
조현준 52 M 효성그룹 회장(조석래 회장 장남)
13,804.3
72
남승우 68 M 풀무원 이사회 의장
4,412.4
23
최기원 56 F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13,616.5
73
김가람 42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4,410.4
24
구본준 69 M LG 부회장
13,105.8
74
이성엽 50 M 에스엘 사장(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4,388.0
25
김남구 57 M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11,880.7
75
전선규 62 M 미코 회장
4,382.9
26
조현범 48 M 한국타이어 사장(조양래 회장 차남)
10,063.7
76
임종훈 43 M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4,329.5
27
김성권 66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9,496.0
77
이호진 58 M 전 태광그룹 회장
4,272.5
28
이채윤 70 M 리노공업 대표이사
9,272.8
78
윤석민 56 M 태영건설 부회장
4,255.3
29
신동빈 65 M 롯데그룹 회장
9,038.8
79
박관호 48 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4,198.4
30
신동국 70 M 한양정밀회장
8,942.5
80
성규동 63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4,155.6
31
조현상 49 M 효성 사장(조석래 회장 삼남)
8,759.1
81
조현식 50 M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조양래 회장 장남)
4,071.1
32
조석래 85 M 효성그룹 명예회장
8,686.8
82
최창원 56 M SK케미칼 부회장
4,056.3
33
천종윤 63 M 씨젠 대표이사
7,863.8
83
조동혁 70 M 한솔그룹 명예회장
4,012.5
34
구본식 62 M 희성그룹 부회장
7,605.8
84
윤성태 56 M 휴온스 부회장
3,832.0
35
정유경 48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7,422.7
85
김종희 44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827.8
36
이명희 77 F 신세계그룹 회장
7,270.9
86
조창걸 81 M 한샘 명예회장
3,726.1
37
김영식 68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7,137.8
87
김준기 76 M 전 DB그룹 회장
3,697.3
38
박순재 66 M 알테오젠 대표
7,118.7
88
엄평용 63 M 유진테크 대표이사
3,693.8
39
정몽진 60 M KCC 대표이사 회장
6,833.2
89
권원강 69 M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3,652.5
40
정지완 64 M 솔브레인 대표이사
6,770.7
90
김기병 82 M 롯데관광개발 회장
3,640.7
41
박철완 42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6,693.4
91
조양래 83 M 한국타이어 회장
3,638.8
42
홍석현 71 M 전 중앙일보 회장
6,279.6
92
현정은 65 F 현대그룹 회장
3,634.2
43
이상율 59 M 천보 대표이사
6,217.6
93
김철웅 53 M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3,619.5
44
김승연 68 M 한화그룹 회장
6,071.1
94
김정돈 66 M 미원상사 회장
3,612.5
45
정몽익 58 M KCC 사장
6,021.5
95
이장한 68 M 종근당그룹 회장
3,451.5
46
송영숙 72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5,997.1
96
장형진 74 M 영풍 회장
3,443.4
47
정성재 53 M 클래시스 대표
5,970.1
97
최규옥 60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3,347.0
48
이해진 53 M 네이버 GIO
5,932.4
98
이웅열 64 M 전 코오롱그룹 회장
3,318.3
49
곽동신 46 M 한미반도체 사장(곽노권회장 장남)
5,849.7
99
담철곤 65 M 오리온그룹 회장
3,303.0
50
김석수 66 M 동서식품 회장
5,773.0
100 정몽규 58 M HDC그룹 회장
3,292.7
July 2021
73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01 조대웅 52 M 셀리버리 대표이사
3,271.0
151 형인우 48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2,300.0
102 배용준 48 M 영화배우
3,252.2
152 구본상 50 M LIG넥스원 부회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장남)
2,294.6
103 진양곤 54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3,228.4
153 김근수 72 M 후성그룹 회장
2,283.6
104 박상일 62 M 파크시스템스 대표
3,211.3
154 허용수 52 M GS에너지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2,261.5
105 정상수 62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3,205.2
155 김익래 70 M 다우기술 회장
2,247.6
106 윤재승 58 M 대웅제약 부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3,164.5
156 한현옥 60 F 클리오 대표이사
2,238.4
107 전동규 50 M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3,133.4
157 강병중 81 M 넥센 회장
2,222.0
108 최재원 57 M SK그룹 부회장(최태원 회장 동생)
3,027.1
158 김기록 52 M 코리아센터 대표
2,176.1
109 이재웅 52 M 쏘카 대표
3,022.0
159 임병철 61 M 한불화장품 회장
2,168.6
110 김덕용 63 M KMW 대표이사
3,013.9
160 이화영 69 M 유니드 회장(이회림 회장 3남)
2,166.0
111 장세주 67 M 동국제강그룹 회장
2,952.6
161 김진용 64 M 삼성출판사 대표이사
2,163.2
112 정기선 38 M 현대중공업 부사장(정몽준 현대아산재단 이사장 아들)
2,942.9
162 오춘택 60 M 노바텍 대표이사
2,160.1
113 임창완 58 M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2,935.1
163 양용진 67 M 코미팜 회장
2,159.7
114 김병관 47 M 웹젠 대표이사
2,920.1
164 민동욱 50 M 엠씨넥스 대표
2,128.3
115 정현호 58 M 메디톡스 대표이사
2,817.6
165 이환철 44 M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2,125.9
116 홍원식 70 M 남양유업 회장
2,813.1
166 기중현 62 M 연우 대표이사
2,116.7
117 이상훈 57 M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2,786.8
167 이지훈 42 M 데브시스터즈 최대주주
2,115.1
118 정현식 60 M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2,770.9
168 양주환 68 M 서흥 대표이사
2,097.5
119 정몽열 56 M KCC건설 사장
2,759.4
169 이명희 71 F 고 조양호 한진 회장 부인
2,091.4
120 김용민 44 M 퍼스텍 대표이사(김근수 후성그룹 회장 장남)
2,689.4
170 김대영 49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2,090.5
121 심기봉 51 M 덴티스 대표이사
2,586.9
171 김소연 49 F 피씨엘 대표
2,087.4
122 이수만 68 M SM엔터테인먼트 회장
2,582.7
172 단재완 73 M 한국제지 회장
2,029.8
123 유용환 46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2,573.5
173 유양석 61 M 한일이화 부회장
2,010.8
124 김용주 64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2,566.9
174 장세욱 58 M 동국제강 부회장(장상태 회장 차남)
1,998.0
125 조원태 44 M 한진그룹 회장
2,559.2
175 이승훈 47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1,993.9
126 김원우 27 M 김광수 나이스신용정보 회장 아들
2,556.6
176 윤상현 46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970.0
127 박진영 48 M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2,547.4
177 전성호 61 M 주식회사 솔루엠 주식회사 솔루엠 최대주주 본인
1,929.4
128 서용수 40 M 펄어비스 등기임원
2,545.5
178 서자원 58 F 천보 대표이사
1,897.8
129 한승수 73 M 제일약품 회장
2,541.4
179 조희경 54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1,897.3
130 김영훈 68 M 대성그룹 회장
2,537.8
180 윤재용 61 M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장남
1,895.6
131 조현민 37 F 전 대한항공 전무(조양호 회장 차녀)
2,534.1
181 조정일 58 M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1,891.9
132 권기범 53 M 동국제약 대표이사
2,527.8
182 허진수 67 M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1,891.2
133 조희원 53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2,506.2
183 이준호 74 M 덕산 하이메탈 대표이사
1,884.0
134 정성이 58 F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2,500.8
184 최창규 70 M 영풍정밀 부회장
1,854.8
135 정교선 46 M 현대백화점 부회장(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2,499.4
185 박문덕 70 M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1,849.9
136 강창율 66 M 셀리드 대표이사
2,494.3
186 김진우 56 M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이사
1,841.9
137 이민주 72 M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2,477.0
187 황철주 61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838.8
138 김인주 62 M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2,447.2
188 최평규 68 M S&T그룹 회장
1,831.4
139 허일섭 66 M 녹십자 회장
2,443.5
189 민선식 61 M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1,812.1
140 신영자 78 F 롯데장학재단/복지재단 이사장
2,439.3
190 이병구 74 M 네패스 대표이사
1,806.3
141 이복영 73 M 삼광유리공업 회장(고 이회림 회장 차남)
2,439.3
191 최정운 67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1,803.7
142 이충곤 76 M 에스엘 회장
2,434.0
192 최윤범 45 M 고려아연 전무(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1,786.9
143 조현아 46 F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2,401.4
193 홍라영 60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780.0
144 김호연 65 M 전 빙그레그룹 회장
2,342.2
194 이제중 56 M ㈜박셀바이오 사내이사
1,773.6
145 구본진 46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구자신 회장 의 子)
2,336.0
195 김정근 60 M 오스코텍 대표이사
1,763.8
146 김원일 45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2,330.9
196 강호찬 49 M 넥센 부사장(강병중 넥센 회장 장남)
1,757.2
147 이선호 30 M CJ제일제당 부장(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2,328.1
197 박영옥 59 M 스마트인컴 대표
1,751.4
148 강덕영 73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2,322.2
198 김상헌 57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1,697.8
149 장세준 46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2,320.2
199 허준홍 45 M GS칼텍스 상무(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
1,697.4
150 이정훈 67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2,304.2
200 윤재민 54 M 펄어비스 부사장
1,696.0
74
July 202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201 홍석준 66 M 보광창업투자 회장
1,695.9
251 이재환 53 M 톱텍 대표이사
1,440.5
202 안철수 58 M 국민의당 당대표
1,694.5
252 안정숙 70 F 천종윤 씨젠대표 숙모
1,433.4
203 김훈택 54 M 티움바이오 대표
1,689.3
253 배종식 69 M 월덱스 대표이사
1,424.8
204 서민정 29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1,681.0
254 정수홍 65 M 에스앤에스텍 대표
1,424.6
205 김근한 72 M 동신건설 대표이사
1,679.1
255 나성균 49 M 네오위즈 대표이사
1,422.1
206 지희환 48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675.6
256 이민규 34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1,419.5
207 김영찬 74 M 골프존 대표
1,675.0
257 남궁훈 48 M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1,413.6
208 고광표 50 M 고바이오랩 대표이사
1,661.8
258 이우현 52 M OCI 사장(이수영 회장 장남)
1,412.9
209 이동기 48 M 올릭스 대표
1,658.6
259 이상원 66 M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1,408.7
210 이경후 35 F CJ오쇼핑 과장(이재현 CJ회장 딸)
1,655.0
260 송순욱 57 M 에스씨엠생명과학 부사장
1,406.8
211 허명수 65 M GS건설 상임고문
1,654.5
261 정혜신 63 F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부인
1,406.2
212 신현호 62 M 디앤씨미디어 대표
1,644.2
262 김은선 62 F 보령제약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1,404.7
213 손주은 59 M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1,642.5
263 이민호 40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1,404.6
214 홍수정 57 F 김창수 F&F 대표 부인
1,634.9
264 권상준 62 M 前티에스이 대표이사
1,400.7
215 정몽원 65 M 한라건설 회장
1,625.3
265 이수진 51 F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1,399.2
216 신동원 62 M 농심 회장(신춘호 회장 장남)
1,616.2
266 조삼열 63 M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회장
1,393.8
217 양현석 50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613.4
267 김병규 64 M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1,392.0
218 이우성 42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1,605.1
268 오세영 57 M 코라오홀딩스 회장
1,389.1
219 천경준 73 M 씨젠 이사(천종윤 씨젠대표 삼촌)
1,592.0
269 김청한 76 M 동신건설 김근한대표 형
1,387.2
220 장기영 52 M ㈜TS트릴리온 대표이사
1,589.6
270 오치훈 46 M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1,379.0
221 오영주 61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1,579.9
271 김석환 46 M 예스24 대표(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1,376.3
222 정도언 72 M 일양약품 회장
1,579.6
272 허남각 82 M 삼양통상 회장
1,375.4
223 김승연 38 F 씨에스윈드 김성권 회장의 장녀
1,568.8
273 승은호 78 M 코린도그룹 회장
1,371.0
224 허태수 63 M GS그룹 회장
1,567.0
274 정기로 57 M 에이피시스템 대표이사
1,359.8
225 신동윤 62 M 율촌화학 부회장(신춘호 회장 차남)
1,565.1
275 신용철 60 M 아미코젠 대표이사
1,353.7
226 최영근 33 M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1,563.1
276 Scott Samuel Braun 16 M 빅히트 사내이사
1,352.5
227 김성진 66 M 메드팩토 대표이사
1,562.3
277 윤여원 44 F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1,351.9
228 임상민 40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1,561.9
278 장세홍 54 M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1,347.3
229 김재영 52 M 제테마 대표
1,553.7
279 김문희 92 F 용문학원 이사장(현정은 회장 모친)
1,345.6
230 김창헌 40 M 씨에스윈드 대주주
1,550.0
280 박정원 58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345.2
231 최영호 56 M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1,549.0
281 이용한 66 M 아이피에스 회장
1,341.8
232 이원준 36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1,539.4
282 이준행 60 M ㈜박셀바이오 공동대표이사
1,337.6
233 장세환 40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1,536.8
283 윤지원 35 M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1,337.2
234 곽노권 82 M 한미반도체 회장
1,530.5
284 임성진 46 M 코리아센터 부사장
1,329.5
235 김주원 47 F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녀
1,525.9
285 성영철 64 M 제넥신 대표이사
1,329.2
236 조덕수 54 M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1,516.4
286 이준혁 53 M 동진쎄미켐 사장(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차남)
1,309.0
237 조승진 63 M 미스터블루 대표이사
1,510.2
287 구미정 65 F 구자경 회장 차녀(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부인)
1,302.3
238 서형수 50 M 알서포트 대표이사 사장
1,501.5
288 김형육 75 M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1,301.3
239 이경환 60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493.6
289 최재호 59 M 무학 대표이사
1,298.3
240 권혁운 70 M 동서산업 회장
1,489.3
290 최정일 41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1,295.2
241 이태성 42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1,489.2
291 김승범 33 M 김창수 F&F 대표 장남
1,282.6
242 박재돈 84 M 한국파마 사내이사
1,485.3
292 정영배 59 M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1,269.7
243 김동연 82 M 부광약품 회장
1,481.6
293 최창근 73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1,259.2
244 박영근 56 M 진원생명과학 대표
1,477.6
294 신승영 65 M 에이텍 대표이사
1,256.5
245
1,475.9
295 박소연 57 F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이사
1,253.8
246 최성환 39 M SKC 전략기획실 상무(최신원 회장 장남)
1,473.0
296 이정훈 43 M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1,252.9
247 이명근 76 M 성우하이텍 회장
1,471.6
297 허기호 54 M 한일시멘트 부회장(허정섭 명예회장 장남)
1,249.0
248 오태봉 54 M 하나기술 대표이사
1,465.8
298 유승교 60 M 위드텍 대표
1,246.7
249 김동관 37 M 한화큐셀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1,455.8
299 정성민 60 M 덴티움 대표이사
1,246.0
250 이주성 42 M 세아제강 전무(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장남)
1,440.9
300 이기형 57 M 인터파크 회장
1,242.0
윤영
56 F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July 2021
7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301 윤희종 73 M 위닉스 대표이사
1,241.2
351 한혜연 73 F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1,098.0
302 서홍민 55 M 디케이디앤아이 대표이사
1,238.6
352 김정민 37 F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1,098.0
303 윤종국 66 M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1,236.7
353 장명식 67 M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1,093.5
304 김동녕 75 M 한세실업 회장
1,233.9
354 이연주 46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 배우자
1,086.0
305 김재진 59 M 이오플로우 대표
1,230.8
355 김상훈 52 M 부광약품 상무(김동연 회장 아들)
1,085.7
306 이순섭 52 M 코웰패션 사내이사
1,228.9
356 성상엽 48 M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
1,084.6
307 고석태 66 M 케이씨텍 대표이사
1,228.7
357 송무석 65 M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1,082.4
308 오종택 60 M 인선이엔티 회장
1,227.3
358 장지이 52 F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1,074.1
309 허진수 43 M SPC그룹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1,226.0
359 이창원 84 M 한국단자공업 대표이사
1,067.6
310 정창수 84 M 부광약품 부회장
1,225.1
360 장경호 62 M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1,063.7
311 최윤소 61 M 티앤엘 대표이사
1,222.8
361 최한수 41 M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1,062.6
312 구본엽 48 M LIG건영 부사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차남)
1,221.8
362 박경수 68 M 피에스케이홀딩스 대표이사
1,058.5
313 구연수 24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녀
1,217.4
363 강동욱 51 M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
1,056.8
314 주숭일 71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1,207.9
364 홍종호 49 M 국전약품 대표이사
1,051.6
315 박영준 49 M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
1,204.1
365 이욱진 51 M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1,047.8
316 서영우 48 M 대양전기공업 대표
1,193.5
366 이순형 71 M 세아홀딩스 회장
1,043.2
317 김태영 27 M 김창수 F&F 대표 차남
1,192.2
367 허세홍 51 M GS칼텍스 사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1,041.8
318 서태선 69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부인
1,191.4
368 송정석 72 M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형
1,041.3
319 임욱빈 46 M 바이오다인 대표
1,188.1
369 최창호 70 M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1,036.9
320 김철호 57 M 엘디티 대표이사
1,184.4
370 최완규 62 M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1,036.9
321 이병철 51 M KTB투자증권 부회장
1,175.8
371 허광수 74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1,036.3
322 류광지 54 M 금양 대표이사
1,175.4
372 박진원 52 M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1,033.5
323 손성은 53 M 메가스터디 부사장
1,171.0
373 박희원 71 M 라이온켐텍 대표이사
1,033.1
324 전성욱 62 M 와이엠티 최대주주
1,169.9
374
1,026.5
325 구자은 56 M LS엠트론 회장(故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 1남)
1,166.9
375 구형모 33 M 구본준 LG 부회장 장남
1,025.3
326 이명애 65 F 씨에스윈드 대주주
1,165.8
376 정광호 64 M 야스 대표이사
1,020.3
327 구철모 58 M JTC대표이사
1,164.4
377 현석호 47 M 화승그룹 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차남)
1,018.0
328 김선혜 49 F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부인 (구자경 회장 외손녀)
1,164.1
378 성대영 61 M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1,017.6
329 최상주 60 M 케이엠에이치 회장
1,163.8
379 김영봉 67 M 모토닉 회장
1,015.1
330 정대택 51 M 피앤이솔루션 대표
1,158.4
380 허경수 63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1,012.5
331 문광영 54 M 셀트리온 임원
1,148.9
381 유준원 46 M 텍셀네트컴 대표
1,012.2
332 김명희 61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1,146.6
382 김상면 74 M 자화전자 대표
1,005.9
333 조좌진 58 M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1,144.0
383 조동훈 40 M 하나제약 대표
1,002.5
334 김은정 42 F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1,143.8
384 하승봉 47 M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
997.2
335 구본걸 63 M LF(구LG패션) 회장(고 구자승 회장 장남)
1,137.1
385 김세연 48 M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997.1
336 임혜옥 62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1,133.6
386 이원준 42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996.8
337
1,130.2
387 이석중 51 M 라온피플 대표이사
994.2
338 최의열 59 M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1,129.4
388 범진규 53 M 드림시큐리티 대표이사
992.5
339 임진희 57 F 故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1,123.5
389 박선순 59 M 다원시스 대표
988.9
340 강삼권 54 M 포인트모바일 사장
1,120.0
390 차광렬 68 M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987.9
341 임종현 55 M 에이프로 대표이사
1,119.5
391 정종민 52 M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987.1
342 강민준 43 M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1,118.3
392 홍성천 60 M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984.7
343 원국희 87 M 신영증권 회장
1,116.3
393 이슬지 26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979.1
344 이유정 49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1,113.8
394 임진범 30 M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삼남
978.6
345 차기철 62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1,111.4
395 나혁휘 56 M 아이티엠반도체 사장
975.6
346 이동채 61 M 에코프로 대표이사
1,109.7
396 양홍석 39 M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장남)
973.1
347 김익환 44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1,108.4
397 허연수 59 M GS리테일 사장(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차남)
969.2
348 성기학 73 M 영원무역 회장
1,104.4
398 문용식 61 M 나우콤 대표이사
968.2
349 강동환 48 M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1,103.5
399 김영재 61 M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967.4
350 구자신 79 M 쿠쿠전자 전 회장
1,100.5
400 이주영 53 M 에스제이그룹 대표
962.3
76
류진
62 M 풍산그룹 회장
July 2021
정욱
74 M 대원미디어 대표이사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01 천종기 58 M 씨젠 전무(천종윤 씨젠대표 동생)
959.5
451 위재곤 71 M 아바코 회장
870.1
402 구자열 67 M LS그룹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장남)
958.9
452 윤대인 70 M 삼천당제약
870.1
403 지현욱 42 M 지원철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 친인척
958.3
453 홍석표 41 M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867.8
404 유대규 42 M 와이팜 대표이사
957.8
454 김영일 68 M 태명실업 사장, 부산산업 사장
862.9
405 김현수 56 M 에프씨비투웰브 대표
956.9
455 김종흔 47 M 데브시스터즈 대주주
862.5
406 홍영철 72 M 고려제강 회장
951.8
456 고진업 68 M 테라이젠이텍스 부회장
860.4
407 김진욱 51 M 김창수 F&F 대표 조카
951.5
457 윤정화 57 F 크리스에프앤씨 이사(우진석 크리스에프앤씨 대표 배우자)
857.9
408 허제홍 44 M 새로닉스 대표 (허전수 전 대표 장남)
951.1
458 오순택 74 M 동일산업 대표이사
857.5
409 나혁휘 56 M 아이티엠반도체 사장
949.8
459 홍성대 61 M 일신바이오베이스 대표이사
854.8
410 임중수 49 M 모비릭스 대표이사
949.3
460 허정석 51 M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852.3
411 박용하 72 M 와이엔텍 이사
948.2
461 오준호 66 M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
851.7
412 구자용 65 M LS네트웍스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차남)
948.2
462 유일한 49 M 파세코 이사
850.2
413 임경식 71 M 동아화성 대표이사
947.3
463 장순상 76 M 비츠로그룹 회장
842.9
414 구본욱 43 M LIG손보 경리팀장(고 구자성 전LG건설 대표 장남)
945.2
464 김인순 85 F 제로투세븐 명예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모친)
839.0
415 박명순 66 M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이사
944.7
465 구자균 63 M LS산전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
837.2
416 이현지 25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942.5
466 윤원수 50 M 티앤알바이오팹 대표
835.3
417 김영문 36 M 푸드나무 대표
941.6
467 김영민 75 M 서울도시가스 회장
833.7
418 허서홍 43 M GS에너지 전무(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장남)
940.5
468 송병준 44 M 게임빌 대표이사
833.7
419
940.5
469 구자훈 73 M LIG손해보험 회장
833.4
420 조문수 62 M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938.5
470 정경인 40 M 펄어비스 대표이사
833.0
421 김장연 63 M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932.1
471 박용태 70 M 녹십자 부회장
831.1
422 이경하 57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931.1
472 정연길 55 M 유일에너테크 대표이사
831.1
423 허승조 70 M GS리테일 부회장
928.5
473 이길환 79 M 세운메디칼 대표이사
829.1
424 단우영 41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928.5
474 김병태 83 M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828.9
425 최정호 49 M 넷마블게임즈 계열사 임원
924.4
475 이주환 23 M 이성엽 에스엘 사장 장남
828.8
426 정 신 60 M 올리패스 대표이사
924.1
476 최봉진 55 M 디바이스이엔지 대표이사
827.7
427 허동수 77 M GS 등기이사
921.7
477 서정선 68 M 마크로젠 회장
827.3
428 단우준 39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921.5
478 김재경 73 M 인탑스 대표이사
824.0
429 장호익 53 M 동원개발 전무
913.5
479
430 임세령 43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
912.4
480 이영민 57 M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
817.5
431 고상걸 38 M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아들
912.0
481 김도언 58 M 뉴트리 대표이사
816.9
432 김종현 58 M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910.5
482 강연주 43 F 하승봉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 부인
815.1
433 최창영 76 M 고려아연 명예회장
909.7
483 김덕상 56 M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대표
813.6
434 황창연 66 M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908.9
484 Alex S. Kim 52 M 에이치엘비 임원
811.7
435 구본호 45 M 범한판토스 대주주
907.3
485 유정한 47 M 파세코 대표이사
809.8
436 석창규 58 M 웹케시 대표
903.9
486 권순욱 54 M 러셀 대표이사
809.0
437 함창호 82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902.1
487 김진동 54 M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805.7
438 박은희 53 F 한국파마 대표이사
899.6
488
439 류진호 43 M 삼보판지 대표이사
898.6
489 이상호 74 M 서호전기 회장
802.2
440 문주현 62 M 한국자산신탁 대표
898.3
490 도용환 63 M 디피씨 사장
800.1
441 허희수 42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897.7
491 허윤홍 41 M GS건설 사장(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장남)
800.0
442 노시철 66 M 인터로조 대표
890.6
492 박지영 45 F 컴투스 대표이사
799.7
443 김병진 43 M 라이브플렉스 대표
883.7
493 장중호 47 M 일간스포츠 사장(장강재 전 한국일보 회장 장남)
798.4
444 박지원 55 M 두산중공업 부회장(박용곤 명예회장 차남)
883.5
494 구본상 40 M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아들
797.3
445 최승환 65 M 프로텍 대표이사
883.1
495 정서윤 14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796.4
446 김진수 56 M 툴젠 창업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877.4
496 정석원 16 M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796.4
447 구동휘 38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873.9
497 장진혁 44 M 진로발효 부사장(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아들)
794.2
448 이미자 62 F 디앤씨미디어 대표 부인
873.8
498 장진이 43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딸
794.2
449 곽재선 61 M KG케미칼 회장
872.3
499 신동주 66 M SDJ회장(광윤사 대표)
790.6
450 정인용 48 M 씨티케이코스메틱 대표이사
870.7
500 황순태 81 M 지투알 대주주
789.3
박찬
71 M 오이솔루션 부회장
김담
정준
55 M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57 M 쏠리테크 총괄 사장
819.8
804.8
July 2021
7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501 김민찬 31 M (주)디티알오토모티브 친인척
789.2
551 이승용 52 M 삼영무역 대표이사
725.6
502 이해연 52 F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
788.2
552 이형환 53 M 모트렉스 대표이사
725.5
503 황해령 63 M 루트로닉 대표이사
788.2
553 황성일 54 M 네온테크 대표이사
722.2
504 강대환 63 M 고려시멘트 대표이사
787.7
554 박상환 63 M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720.7
505 이광식 73 M 환인제약 회장
786.6
555 김동욱 31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720.7
506 구혜원 61 F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786.1
556
35 M 브이티지엠피 공동대표이사
719.2
507 정경순 65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부인
785.2
557 하춘욱 52 M 씨앤투스성진 대표이사
718.2
508 박헌서 82 M 한국정보통신 회장
784.7
558 정문주 36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715.4
509 박윤석 48 M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 차남
784.5
559 김정웅 54 M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715.3
510 박상우 51 M 에이티젠 대표이사
783.7
560 문덕영 61 M 아주그룹 부회장(AJ네트웍스 대표)
715.1
511 양태회 56 M 비상교육 대표이사 사장
781.7
561 차원태 40 M 차광렬 차병원불임센터 소장 아들
714.8
512 박기석 72 M 시공테크 대표이사
781.5
562 안재일 58 M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711.0
513 김응상 68 M 한농화성 대표이사
781.5
563 허인영 48 F 승산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딸)
709.0
514 이성구 66 M 안트로젠 대표
781.4
564 오흥식 58 M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708.5
515 원종석 59 M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781.0
565 허철홍 41 M GS칼텍스 상무(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장남)
708.5
516 조남호 69 M 한진중공업 회장
779.9
566 담서원 31 M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706.9
517 안성호 52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779.7
567 김하경 40 F 글로벌텍스프리 특수관계인
701.7
518 강태룡 74 M (주)센트랄 대표이사
778.4
568 배지수 49 M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701.2
519 김영대 78 M 대성 회장
775.5
569 문성환 62 M 압타바이오 사장
699.6
520 김명자 63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774.4
570 김대연 63 M 나우콤 대표이사
699.3
521 김남헌 62 M 에에피티씨 대표
774.0
571 최진우 59 M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696.3
522 오길영 49 M 흥국에프엔비 최대주주
771.5
572 이한용 59 M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695.5
523 조용준 54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769.9
573 박성동 53 M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693.8
524 이애숙 91 F 이연제약 대주주
768.5
574 윤성준 51 M 인트론바이오테크 대표
692.6
525 손동창 72 M 퍼시스 회장
768.0
575 박영석 63 M 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692.3
526 박장우 58 M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767.7
576 최우형 53 M 에에피티씨 대주주
691.1
527 박인규 46 M 위지윅스튜디오 최대주주
767.4
577 정도현 51 M 라파스 대표
690.9
528 이인옥 49 M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763.7
578 최내현 50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690.4
529 이도영 52 M 실리콘화일 이사
763.7
579 최은영 58 F 유수홀딩스 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689.4
530 박한오 58 M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762.0
580 김양평 72 M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688.8
531 한대근 60 M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760.2
581 승만호 63 M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686.9
532 박성찬 57 M 다날 회장
760.2
582 한영재 65 M 노루홀딩스 회장
685.7
533 전세화 54 F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756.7
583 차근식 66 M 아이센스 대표
685.1
534 이상현 47 M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
756.5
584 이경민 50 M 민앤지 창립자 및 세틀뱅크 대표
684.4
535 김재철 85 M 동원그룹 회장
756.1
585 신상렬 27 M 신동원 농심 회장 장남
680.0
536 박한수 47 M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751.7
586 이종도 57 M 테스나 대표이사
679.8
537 김용직 64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749.3
587 강승모 49 M 한국석유 부회장
678.9
538 박용만 65 M 두산인프라코어 회장(대한상의 회장)
748.3
588 장인순 92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678.5
539 정몽근 78 M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746.2
589 최신원 68 M SK네트웍스 회장
675.8
540 설윤호 45 M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739.1
590 김승제 68 M 이스타코 대표이사
675.4
541 김종섭 73 M 삼악악기 회장
738.6
591
63 M 선바이오 대표이사
672.4
542 이승찬 44 M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736.1
592 김진수 41 M 베스파 대표이사
670.7
543 이원준 53 M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735.5
593 김성훈 52 M 백광산업 이사
668.0
544 정순옥 70 F 이연제약 대주주
733.1
594 송광자 76 F 조석래 효성 회장 부인
667.8
545 정종평 74 M 나이벡 대표이사
732.0
595 김준식 54 M 대동공업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664.8
546 권석형 65 M 노바렉스 대표
731.6
596 한기수 51 M 필옵틱스 대표이사
664.0
547 김기환 63 M 부광약품 대주주
729.0
597 임근조 61 M 에스티팜 대표이사
661.4
548 장호숙 57 F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726.8
598 현지호 49 M 화승그룹 총괄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장남)
659.8
549 유정민 44 F 고(故) 유성락 이연제약 회장 장녀
726.7
599 김기린 54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659.7
550 김정완 63 M 매일유업 회장
726.2
600 고호곤 69 M 삼성공조 회장
659.0
78
July 2021
정철
노광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601 정동진 55 M 한강인터트레이드 대표
658.7
651 채형석 60 M 애경그룹 부회장
615.8
602 최병민 68 M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657.7
652 유헌영 59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614.8
603 윤동한 73 M 한국콜마 대표이사 회장
657.4
653 줘중비아오 49 M 컬러레이 대표이사
614.4
604 김소영 40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딸
656.9
654 구자영 81 F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614.1
605 권오수 62 M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656.9
655
606 윤윤수 74 M 휠라코리아 회장
656.5
656 권재범 46 M 동국제약 권기범 대표 동생
607 홍정국 38 M BGF리테일 부사장( 홍석조 회장 아들)
656.2
657
608 김선경 61 M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652.5
658 문혜영 62 F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611.8
609 조종암 55 M 엑셈 대표이사
652.1
659 김흥준 53 M 경인양행 사장
610.9
610 박주형 40 F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딸
651.6
660 김상철 67 M 소프트포럼 대표
609.5
611 유우영 53 M 엔에프씨 대표이사
651.1
661 류기성 38 M 류덕기 경동제약 회장 아들
606.1
612 허정미 38 F 허남섭 한덕개발 회장 딸
651.0
662 임화섭 56 M 가온미디어 대표이사
605.2
613 홍재성 66 M JS코퍼레이션 대표
650.4
663 이기남 72 M 삼지전자 회장
604.6
614 나윤성 56 M 테크윙 부사장
648.1
664 박정병 57 M 디알젬 대표이사
603.8
615 김현준 28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646.7
665 김덕준 58 M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대표
603.3
616 엄대열 53 M 유라테크 대표이사(엄병윤 회장 아들)
646.6
666
617 엄준형 59 M 영화테크 대표이사
646.2
667 장동복 51 M 예스티 대표이사
599.7
618 안범모 58 M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
645.6
668 류장수 68 M 에이피위성㈜ 회장
598.9
619 조병호 74 M 동양기전 회장
644.9
669 손인국 71 M 이구산업 대표이사
597.9
620 허정섭 81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644.7
670 이준각 72 M 대보마그네틱 대표이사
597.5
621 박덕영 60 M 유티아이 대표이사
643.7
671 임창욱 71 M 대상그룹 명예회장
597.2
622 이상웅 62 M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641.0
672 성장현 59 M 다나와 대표이사
595.8
623 박웅기 65 M 신도기연 대표
640.5
673 이문기 58 M 아이원스 대표이사
594.9
624 현서용 52 M 피엔에이치테크 대표이사
638.9
674 성도경 62 M 비나텍 대표이사
594.7
625 박혜원 57 F 두산매거진 전무(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녀)
638.8
675 오광근 47 M 앱코 대표이사
592.5
626 허정수 70 M GS네오텍 회장
637.1
676 김준구 39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장남
591.5
627 박은영 66 F 피에스케이홀딩스 임원
634.1
677 김을재 70 M 나우콤 관계사 임원
589.2
628 전병희 61 M 싸이토젠 대표이사
634.0
678 정종태 57 M 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
587.5
629 정호경 7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손녀
633.9
679 권혁홍 79 M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586.7
630 이종열 67 M 조덕수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매형
633.8
680 한재동 57 M 태웅로직스 대표이사
586.4
631 최대규 59 M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633.3
681 박수근 34 M 엔비티 대표
585.6
632 양민석 47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630.9
682 임종호 59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584.6
633 문은상 55 M 신라젠 대표이사
630.3
683 승현창 43 M 핸즈코퍼레이션 대표이사
584.0
634 허정현 20 F 허태수 GS그룹 회장 딸
630.0
684 이지선 45 F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딸
583.3
635 노영백 71 M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629.4
685 현창수 63 M 태양산업 대표이사
582.6
636 전세호 64 M 심텍홀딩스 회장
629.0
686 박서원 41 M 두산 전무(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장남)
580.8
637 신상렬 27 M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장남
627.0
687 조시영 76 M 서원 회장
580.3
638 이환근 69 M 대륭종합건설 회장
625.6
688 윤인중 58 M 중앙백신연구소 대표이사
579.0
639 양규모 77 M KPX그룹 회장
623.0
689 이종각 88 M 대한제분 회장
578.9
640 이우영 46 M 씨이랩 대표이사
622.4
690 이기섭 70 M 카이노스메드 대표
577.7
641 구본천 56 M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구자두 회장 장남)
621.1
691 이장규 57 M 텔레칩스 부사장
576.7
642 함영림 63 F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장녀
620.1
692 김종구 71 M 파트론 대표이사
575.4
643 함영혜 59 F 함태호 오뚜기 전 회장 차녀
620.1
693 황호철 62 M 시그넷이브이 사장
574.1
644 곽영필 82 M 前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619.9
694 박진선 70 M 샘표식품 대표이사
574.0
645 정기호 60 M 나스미디어 대표이사
619.9
695 김정배 49 M ㈜ 알체라 사내이사
572.4
646 서수민 57 M 디케이씨 대표이사
619.5
696 김상용 51 M 이지웰 이사회의장
571.8
647 허제현 42 M 허전수 전 새로닉스 대표 차남
617.7
697 김희준 40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571.4
648 황호찬 62 M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617.3
698 홍지윤 45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571.4
649 김재석 59 M 피제이전자 이사, 최대주주
616.6
699 구관영 73 M 에이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571.3
616.1
700 배중호 67 M 국순당 사장
571.0
650
정신
60 M 올리패스 대표이사
권철 정욱
이인
81 F 셀트리온제약 부회장
613.6 613.4
48 M 넵튠 대표이사
611.9
50 M 인화정공 대표이사
602.1
July 2021
7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701 김대영 56 M 보라티알 대표이사
571.0
751 이상열 58 M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동생
541.6
702 손호준 46 M 에이치앤씨게임즈 대표이사
570.9
752 우종웅 73 M 모두투어네트워크 회장
541.2
703 양희춘 60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570.1
753 허은철 48 M 녹십자 사장(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 차남)
540.7
704 홍종훈 37 M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570.0
754 박석원 49 M 두산엔진 상무(박용성 회장 차남)
539.3
705 이진희 49 M 자이글 대표이사
569.6
755 이동현 47 M 에이치엘사이언스 부사장
538.4
706 오수진 51 M HS바이오팜 최대주주
567.9
756 문양근 52 M 하이쎌 각자대표
537.7
567.8
757 이윤우 76 M 대한약품공업 대표
535.8
708 지용석 56 M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567.3
758 이희준 58 M 코아시아 회장
534.3
709 오영섭 51 M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
567.2
759 정진섭 64 M 오픈베이스 대표이사
534.0
710 박용현 77 M 두산건설 회장
566.5
760 최승락 51 M 케이사인 대표이사
534.0
711 김선영 65 M 바이로메드 이사
565.8
761 허용준 46 M 녹십자 부사장(고 허영섭 녹십자 전 회장 삼남)
532.5
712 손기영 59 M 엔지켐생명과학 대표이사
564.5
762 송기섭 79 M 대정화금 대표이사
531.0
713 임종민 55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563.4
763 윤영달 75 M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530.1
714 양준화 49 M KPX화인케미칼 부사장(양규모 진양그룹 회장 차남)
563.1
764 이지현 46 F OCI미술관 관장(고 이수영 OCI 회장 딸)
530.0
715 박설웅 57 M 에스디생명공학 대표
562.6
765 김정실 65 F 김상철 소프트포럼 대표 친인척
529.7
716 이정규 52 M 브릿지바이오테라퓨릭스 대표이사
560.8
766 김영목 64 M 대성정기 부사장(모토닉 이사)
529.1
717 이용진 35 M 동오레저 대표(이병만 경농 부회장 아들)
560.5
767 김영호 76 M 일신방직 회장
528.7
718 김진하 54 M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
560.3
768 박승운 62 M 빅텍 대표이사 회장
528.4
719 김정민 58 M 제로투세븐 대표(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동생)
558.5
769 김영화 68 M 청담러닝 대표
527.3
720 홍승서 63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558.4
770 김영진 64 M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526.9
721 김혜경 72 F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557.7
771 이화일 78 M 조선내화 회장
526.6
722 정석현 68 M 수산중공업 회장
557.6
772 김복덕 55 M 소룩스 대표이사
526.0
723 김준석 55 M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556.4
773
724 임성연 17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555.8
774 이순종 57 M 쎄미시스코 대표이사
523.1
725 황영규 46 M ㈜ 알체라 대표이사
554.6
775 최양하 71 M 조창걸 한샘 회장 친인척
522.5
726 김영원 54 M 이엠넷 대표이사
553.2
776 이준호 60 M 에스피지 대표이사
522.2
552.2
777 유경선 65 M 유진그룹 회장
520.9
728 박용성 80 M 두산중공업 회장
552.2
778 유영목 68 M 에이테크솔루션 대표
520.1
729 임중규 45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차남
549.3
779 노희열 63 M 오로라월드 회장
519.1
730 김희용 78 M 동양물산기업 회장
549.0
780 김경서 50 M 바이브컴퍼니 기술총괄자문(의장)
518.4
548.4
781 홍정환 35 M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아들
516.3
732 강대성 51 M 에스티아이 최대주주
548.2
782 배해동 62 M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516.1
733 장세희 52 M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548.2
783 민유식 55 M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515.8
734 박종철 53 M 디아이티 대표이사
547.8
784 구본완 54 M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동생
515.6
735 남광희 61 M KH바텍 대표이사
547.7
785 김중헌 66 M 이라이콤 대표이사
515.5
736 김영달 52 M 아이디스 대표이사
547.2
786 원종규 61 M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515.5
737 김종철 55 M 멕아이씨에스 대표
545.8
787 박종규 85 M 케이에스에스해운 최대주주
514.8
738 기우성 59 M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545.2
788 구자철 65 M 예스코 회장
514.4
739 허치홍 37 M GS리테일 부장(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장남)
544.5
789 정구용 75 M 인지컨트롤스 회장
514.3
740 홍명하 31 M 한현옥 클리오 대표 아들
544.4
790 황을문 68 M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513.6
741 김명준 79 M 우리산업 대표이사
544.2
791 신금순 80 F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 부인
512.4
742 김후식 56 M 뷰웍스 대표이사
543.8
792
743 임성아 12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3 이종훈 64 M 인천도시가스 회장
511.7
744 임윤지 12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4 구자겸 61 M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511.7
745 임성지 14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5 구본순 61 M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509.1
746 임후연 12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6 권택환 45 M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남
508.9
747 임성아 12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7 김만수 90 M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508.7
748 김지우 13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8 이준용 44 M 덕우전자(주) 부회장
508.4
749 김원세 16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손주
542.8
799 이병만 70 M 경농 부회장
507.9
750 김익수 56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541.9
800 김우택 56 M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대표이사
507.8
707
727
731
80
최원
김원
김정
57 M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62 M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60 M 삼양사 사장(김상하 회장 차남)
July 2021
김준
정한
57 M 경방 대표이사 사장( 김각중 회장 장남)
60 M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525.2
512.0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01 임일지 50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장남
507.5
851 김진철 68 M 디오 대표이사
471.1
802 허남섭 69 M 한일시멘트 회장
507.5
852 신동익 60 M 농심개발 부회장
470.3
803 박병준 50 M 홈센타 대표이사
507.3
853 구훤미 73 F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장녀
469.9
804 강동헌 63 M 코메론 대표이사
506.7
854 이봉근 61 M 덕성 대표이사 사장(이희덕 회장 아들)
469.2
805 박관우 52 M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
505.9
855 조현정 63 M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회장
467.9
806 백승열 61 M 대원제약 사장(백승호 회장 동생)
505.0
856 김치환 39 M 삼기오토모티브 최대주주
467.5
807 김소영 55 F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인
504.9
857
808 이병욱 58 M 팜스빌 대표
504.3
858 백영옥 58 M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466.0
809 김해련 58 F 태경산업 대표이사
502.4
859 최삼규 81 M 이화공영 대표
465.9
810 김진희 54 F F&F 김창수 대표 동생
499.8
860 허석홍 19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장남
465.0
811 김영아 53 F F&F 김창수 대표 동생
499.8
861 김형곤 52 M 동방 부사장
464.7
812 김희택 58 M 네이처셀 대주주
498.7
862 박정섭 55 M 더블유에스아이 대표이사
463.6
813 김보균 66 M 켐트로닉스 최대주주
498.1
863 송호근 68 M 와이지-원 대표이사
463.4
814 허용도 72 M 태웅 회장
497.5
864 길문종 61 M 메디아나 회장
463.0
815 김석환 63 M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497.2
865
816 오유인 70 M 제일연마공업 대표(오순택 동일산업 대표 동생)
496.0
866 권병세 73 M 유틸렉스 대표
817 양주철 61 M 양주환 서흥 대표 동생
495.4
867
818 안성환 59 M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495.4
868 허주홍 37 M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장남
460.0
819 차현배 70 M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495.2
869 형미선 52 F 김범수 카카오 의장 친인척
459.7
820 권희석 63 M 하나투어 대표이사
494.2
870 이건희 78 M 삼성전자 회장
456.9
821 박은희 63 F 코스메카 공동대표
493.2
871 이세용 54 M 엔에스 대표
456.6
822 조송만 60 M 누리텔레콤 대표이사
493.2
872 이주원 33 M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남
456.3
823 장영현 55 F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492.5
873 박정진 55 M 이녹스 이사
455.0
824 오완수 81 M 대한제강 회장
492.3
874 김점용 80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454.8
825 승명호 64 M 동화홀딩스 회장
492.1
875 최화봉 79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454.8
826 박도현 42 M 천일고속 대표이사
491.7
876 조예림 41 F 조동훈 하나제약 대표 누이
454.3
827 강원호 44 M 한국유나이티드 강덕영 회장 장남
490.3
877 유중근 76 F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454.2
828 구자준 70 M LIG손해보험 부회장
489.8
878 김영환 86 M 태경산업 회장
453.9
829 박상훈 54 M 고려제약 사장(박해룡 고려제약 회장 아들)
489.3
879 장송선 64 M 바이오솔루션 기술고문
453.1
830 박태원 51 M 두산건설 부사장(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장남)
487.2
880 하승철 46 M 센코 대표이사
452.4
831 정재정 57 F 이장한 종근당 회장 부인
487.1
881 김도형 40 M 노터스 대표이사
451.6
832 김영철 49 M 코리아센터 임원
485.4
882 박의숙 74 F 세아네트웍스 회장(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
451.4
833 김재윤 50 M 서원인텍 대표이사
484.5
883 김준년 46 M 삼목정공 최대주주
450.6
834 홍승연 36 F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딸
483.5
884 신영기 49 M 에이비온 대표이사
449.6
835 김수유 67 M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주주
483.1
885 박선영 71 F 고 설원봉 전 대한제당 회장 부인
449.5
836 이양구 58 M 동성제약 대표이사
481.7
886 이연재 68 M 대보마그네틱 대주주
448.1
837 김찬경 61 F 김덕용 KMW대표 부인
480.9
887 이정자 76 F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3녀)
447.4
838 강성희 65 M 오텍 대표이사 CEO
479.1
888 윤종찬 61 M 비엠티 대표이사
446.6
839 정승환 57 M 위즈정보기술 대표
478.5
889 차정학 55 M 휴마시스 대표
446.5
840 송재민 53 M 엠로 대표이사 사장
477.9
890 곽근호 62 M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446.3
841 이정웅 39 M 선데이토즈 대표이사
476.8
891 주진우 71 M 사조산업 회장
445.7
842 이상희 51 F 윤석민 태영건설 부회장 부인
476.0
892 류동원 48 M 삼보판지 대표(류진호 최대주주 사촌형)
445.4
843 정인성 54 M 노터스 대표이사
475.5
893 장원영 45 M C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444.2
844 강영중 71 M 대교그룹 회장
475.5
894 백승호 64 M 대원제약 회장
443.5
845 김성수 56 M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장남
475.3
895 구연제 30 F 구본준 LG 부회장 차녀
443.2
846 김록희 74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474.4
896 정재송 62 M AST젯텍 대표이사
442.5
847 박재원 35 M 두산인프라코어 차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차남)
473.3
897 이경수 74 M 코스맥스 회장
440.1
848 이종우 49 M 제우스 이사
472.0
898 김상빈 27 M 김범수 카카오 의장 친인척
440.1
849 이동욱 72 M 무림페이퍼 회장
471.8
899 김순모 59 M 아이퀘스트 대표이사
438.5
850 박민수 55 M ㈜핑거 대표이사
471.6
900 이근용 52 M 리메드 대표이사
437.9
설범
허준 김윤
62 M 대한방직 회장
466.8
49 M 삼아제약 대표이사
462.0 461.0
67 M 삼양사 회장(김상홍 명예회장 장남)
July 2021
460.4
8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901 하상헌 60 M 하이즈항공 대표
437.5
951 허동섭 72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414.9
902 홍옥생 73 F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437.5
952 박창신 53 M 캐리소프트 대표이사
413.9
903 김예빈 25 F 김범수 카카오 의장 친인척
436.8
953 이상철 47 M 레이 대표이사
413.4
904 김경남 53 M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
436.8
954 변동준 67 M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413.4
905 김한준 48 M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436.3
955 박영환 55 M 그린플러스 대표이사
413.4
906 원종목 83 M 에스에프에이 최대주주
436.2
956 담경선 35 F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녀
413.1
907 조혜림 41 F 조동훈 하나제약 대표 누이
436.1
957 김종현 59 M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413.0
908 이제훈 55 M 한국선재 대표이사
435.8
958 이수완 42 M 덕산테코피아 대표이사
412.8
909 정승규 56 M 이엠텍 대표(경영총괄)
435.7
959 이제완 51 M 박셀바이오 특수관계인
412.6
910 윤우석 77 M 진성티이씨 회장
435.7
960 이한구 72 M 현대약품공업 회장
412.4
911 서송숙 73 F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 장녀
435.2
961 허정훈 47 M 허용삼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 아들
411.8
912 염태순 67 M 신성통상 회장
435.2
962 서재희 84 M 방림 명예회장
411.7
913 조동길 65 M 한솔그룹 회장
435.1
963 홍석규 64 M 보광그룹 회장
411.3
914 강현석 47 M 현대공업 대표이사
434.5
964 허용석 62 M 정상제이엘에스 이사
409.8
915 함윤식 29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손자
434.3
965 강삼수 60 M 이엠코리아 대표이사
409.7
916 이해영 49 M 대림비앤코 부사장(이부용 고문 장남)
433.7
966 임충헌 79 M 한국화장품 회장
409.7
917 구자엽 70 M LS전선사업부문 회장(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남)
433.1
967 장상건 85 M 동국산업 회장
409.5
918 한상철 44 M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아들
433.1
968 정진섭 57 M 이노와이어리스 부사장
409.3
919 조중명 72 M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432.5
969 심재균 59 M 테크윙 대표이사
409.0
920 이완진 69 M 대한뉴팜 회장
432.3
970 김숙자 81 F 한국화장품 부회장
408.4
921 김태준 37 M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아들
432.3
971 김동원 35 M 한화생명 상무(김승연 회장 차남)
408.1
922 홍영돈 59 M 에스와이패널 대주주
431.5
972 김종웅 76 M 현대사료 대표이사
408.1
923 오희복 66 F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부인
430.7
973 박창신 53 M 캐리소프트 대표
408.1
56 M 안국약품 부회장
430.5
974 박근희 51 F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 차녀
407.9
925 박진규 59 M 에넥스 부회장(박유재 회장 장남)
430.3
975 박주현 38 M 천일고속 부사장
407.2
926 강종봉 59 M 쎄노텍 대표이사
430.0
976 한응수 69 M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친인척
406.2
927 박영우 65 M 대유에이텍 회장
429.8
977 손창욱 44 M 미투온 대표이사
406.1
928 류창승 45 M 대림제지 이사(류종우 대표 아들)
429.2
978 박세진 58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405.9
929 김형기 55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429.1
979 이세용 71 M 이랜텍 대표이사
405.6
930 김한성 50 M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장남
427.3
980 엄병윤 79 M 유라테크 대표이사 회장
405.5
931 유원일 57 M 아이진 대표이사
426.1
981 장세명 52 M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405.3
932 주신홍 37 M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장남
426.0
982 김용한 45 M 이루다 대표이사
405.2
933 김호선 48 M 감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
426.0
983 우석형 65 M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405.2
934 김종원 68 M 원텍 회장
425.0
984 이연석 47 M 조광피혁 전무(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장남)
404.0
935 최훈학 58 M 한국가구 대표이사
424.9
985 송승재 42 M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
404.0
936 이예하 42 M 뷰노 대표
421.6
986 이훈범 51 M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403.8
937 김영호 63 M 드림텍 대주주
421.6
987 김영완 40 M 김영문 푸드나무 친인척
403.6
938 남용현 57 M 트루윈 대주주
421.3
988 허원홍 29 M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장남
403.0
939 최미회 55 F 김도헌 뉴트리 대표 부인
420.2
989 최보회 57 M 김도헌 뉴트리 대표 처남
402.7
940 윤새봄 41 M 웅진씽크빅 대표(윤석금 웅진 회장 차남)
419.7
990 김선정 50 M 스튜디오드래곤 대주주
402.4
941 허서희 34 F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차녀
419.7
991 최정규 29 M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아들
401.6
942 김홍국 54 M 가비아 대표
418.6
992 노창준 62 M 바텍 회장
401.5
943 원종익 65 M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417.8
993 유재소 80 M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401.3
944 김치봉 63 M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417.7
994 문지회 32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01.1
945 오승환 56 M 네이버 이사
417.5
995 문선우 28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01.1
946 이수민 28 M 이준호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자녀
417.0
996 양기혁 51 M 메디톡스 임원
401.1
947 이수린 22 F 이준호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자녀
417.0
997 주광남 76 M 금강철강 대표이사
400.6
948 이재환 65 M 코윈테크 대표이사
416.8
998 이성자 70 F 이병구 네패스 대표 부인
400.5
949 김상우 72 M 흥구석유 대표이사
415.7
999 노시청 69 M 필룩스 대표이사
399.8
950 김상태 67 M 평화정공 회장
415.6
1000 허진규 80 M 일진그룹 회장
399.7
924
82
어진
July 2021
대한민국 경제 ‘생생정보통’
타이쿤포스트 www.tycoonpost.com
TYCOONPOST는 진정한 정론 인터넷 미디어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바로 사람, 그것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휴먼네트워크를 엮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고급 경영정보를 진솔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입니다.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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