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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의 도전
5
Vol.179.MAY 2022 05
9 772466 013009
ISSN 2466-0132
(주)타이쿤미디어 | 2022년 5월호 | 통권179호 | 2022년 4월 30일 발행 |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 3길 19, 양지원 2631호 |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정가 12,000
CONTENTS VOL.179 May 2022
NEXT GENERATION LEADERS
50
맞수熱戰 ‘캄 테크’ vs ‘업 가전’…가전, ‘경험’의 시대
4 6 7 8 10 11 12 1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COVER STORY 14
LG전자가 1958년 금성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진공관 라디오를 출시하며 시작 된 ‘최초’의 역사는 1969년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현 삼성전자)의 설립으로 ‘경 쟁’의 시대를 맞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FOCUS 22
2022 대기업집단
14
COVER STORY 현대百그룹 정지선의 도전과 꿈
INSIGHT 28 급변하는 K-게임 시장
EQUITY 44 1조원 클럽
현대백화점그룹이 최근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인수 하며 글로벌 라이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경영 최전선에 뛰어들어 추진력 있게 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현대 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의 도전적 리더십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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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28
INSIGHT 디즈니 꿈꾼다…‘블록체인·메타버스·엔터’ 진출 활발
50 삼성 vs LG
SR NEWS 62 기업, 함께 극복해요!
KOREA RICHEST 80 주식부호 1000인 리스트
Ceo & Publisher Editorial Report Part Editor in chief Reporter
Art & Design/Editor Illust Writer Designer Management Chief Manager
Choi Ja-Ryoung Choi Ji-An Song Joon-Young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국내 게임업계 수장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진출 등 신사업에 관심을 적극 표명하고 있다.
22
FOCUS SK, 현대차 제치고 2위
Gegal Youn-Young
등록번호 등록일 발행처
서초 라 00181 2007년 9월 18일 (주)타이쿤미디어
대표전화 FAX
02)535-8119 02)535-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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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 5개 기업집단 내 순위가 12년 만에 바뀌었다. 반도체 매출 증 가 등으로 SK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최초로 자산총액 기준 2위에 올 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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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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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展 깜짝 관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월
물관 관계자들과 함께 조용히 1시간 정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에는 광주시립미
27일 오후 고(故) 이건희 회장 컬
도 전시를 둘러봤다.
술관, 대구미술관, 양구 박수근미술관,
렉션 기증 1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 관을 방문했다.
한 관계자는 “유족들이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잘 전시되어 있는 작품
이 부회장은 이날 홍라희 전 리움미 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들을 보며 기쁜 내색을 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 이중섭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역 미술관 5곳도 협력했다. 총 7개 기관이 기증품 295건 355점 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품은 선사시대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어느 수집가의
지난해 4월 이 회장 유족은 이 회장
터 21세기까지의 금속·도토기·전적·목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이 소장했던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
가구·조각·서화·유화 작품 등으로 시기
기념전’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3181점(국립중앙박물관 2만1693점, 국
와 분야가 다양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을
립현대미술관 1488점)을 기증했다. 이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선의 ‘인왕제색
포함한 유족들은 관람객으로서 이 회
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도’(국보) 등 249건 308점을, 국립현대
장의 기증품들을 보며 남다른 감회를
은 7월 동시에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미술관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드러냈다.
개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연못’ 등 34건 35점을 출품했다. 광주시
유족들은 민병찬 관장을 포함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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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립미술관은 김환기의 ‘작품’, 대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공동 주최한 고 이건희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전
은 이인성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박
품 중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립중앙박물
마다 주요 서화작품을 교체한다. 지난
수근미술관은 박수근의 ‘한일’, 이중섭
관 출품 ‘일광삼존상’ 등 국보 6건 13점
해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에 2개월간
미술관은 이중섭의 ‘현해탄’, 전남도립미
과 ‘삼현수간첩’ 등 보물 15건 20점이다.
전시됐던 ‘인왕제색도’와 ‘추성부도’는
술관은 천경자의 ‘만선’을 내놨다. 전시
전시는 8월 28일까지 이어지며 1개월
1개월씩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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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구광모 LG그룹 회장
LG전자, 메리어트 지속가능성 평가 ‘리더’ 등급 획득
LG전자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마인드클릭 지속가능성 평가 프로그램에서 리더 등급을 획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LG
평가하는 제도다. LG전자는 14개 메리어트 브랜드의
틱 재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정받고 있다.
호텔에 TV와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
ESG경영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LG전자는 ESG 정책 변화에 적극 대
레이를 공급해 평가 대상에 올랐다. LG
고객 중심 가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강
응하기 위해 올해 초 CEO 직속 홍보·대
전자는 디스플레이 업체 가운데 유일
조하고 있는 분야다. 구 회장은 지난해
외협력센터에 ESG실을 설치했다. 이후
하게 7년 연속 ‘리더’ 등급을 받았다.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전자의 ESG(환경·책임·지배 구조) 경영 활동이 해외에서
국내외에서 ESG 경영활동이 가시적인
소, 폐기물 감소 등의 노력과 폐플라스
평가 지표는 에너지, 탄소, 물 감소,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인권 및 노동 권리와 같은 환경 등이다.
사랑을 받는 지속가능한 LG가 될 수
4월 20일 LG전자는 글로벌 뉴스
제품 사용 및 유통, 재활용 가능성, 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룸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마
속 가능한 재료 사용 등 탄소 저감 활
올해도 구 회장은 주총에서 “인공지
인드클릭 지속가능성 평가 프로그램
동 내용을 검토한다. LG는 9개 평가 항
능(AI),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헬
(MSAP)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 중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달성
스케어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
고 밝혔다.
했다.
굴하는데도 보다 힘을 기울여 지속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MSAP는 메리어트 공급업체를 대상
LG전자는 특히 제품 제조에 사용되
으로 제품 수명 주기의 지속 가능성을
는 시설의 에너지 절감, 탄소 배출량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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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 다”고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보아오포럼서 ESG경영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아오포럼에서 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보아오포럼 홈페이지 갈무리)
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보아오
최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보아오포럼에
포럼에 참석해 SK그룹이 ESG(환
참석해 ESG경영에 대해 강조했다. 당시
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소개했
최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생존이 걸
최 회장은 대외적으로 꾸준히 ESG
다. 4월 21일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
린 문제가 됐다”고 진단하며 “ESG 경
경영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2020년
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성과를 정
10월 VBA 2020 코리아’ 세미나에서 그
면서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 등에
확히 측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는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고려했던 방
대해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말했다.
식에서 벗어나 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업, 법률·공공정책, 국제관계 등을 평가 한다.
최태원 회장은 전날 오후 4시 보아오
실제 SK그룹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포럼에서 진행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ESG 경영을 수치화하는 측정 도구를
위한 ESG 스토리 구축’이라는 세션에
만들었다. SK㈜는 ESG경영의 연장선
‘도쿄포럼 2020’에서도 최 회장은
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
으로 이사회 역량 현황표(BSM·Board
“기업들이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력하고 개발하자는 내용의 축사를 전
Skill Matrix)를 도입했다.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추구하는
달했다. 해당 세션에는 최준 SK하이닉스 부 사장도 참석했다.
수 있도록 ESG를 기업경영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SM 항목을 살펴보면 항목을 살펴
ESG 경영을 가속화 하는 것이 환경위
보면 모두 7개로 리더십, 재무·회계 리
기와 코로나 팬데믹 등을 극복하는 해
스크, 인수합병·자본시장, ESG, 핵심 산
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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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경영점수 30점…나부터 변해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제공=현 대차그룹)
정
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신의
뉴욕 맨해튼에 있는 제네시스하우스에
기업 경영에 대해 30∼40점 수준
서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
으로 평가하면서 좀 더 빠른 변화가 필
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망했다. 또 그간 자신의 경영평가를 묻는 질 문에 “점수로 하자면 당연히 100점
정 회장은 우선 현대차그룹의 위상
은 안되고, 30이나 40점 아닐까 싶다”
또 새로 출범할 정부의 규제완화 가
과 변화에 대해 “창업주께서 ‘현대’를
며 “저부터 많이 변화해 나가야 한다”
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처음 시작하실 때 정비소, 중동건설, 한
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변해야 할
수소전기차에 대해서는 “시행착오라 할
강대교 등으로 일구셨고 그 때 당시에
지는 내부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다”며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조금 지연될 수 있
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현재의 변
“더 순발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다”며 계속 보완해나가겠다는 뜻을 내
화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형이라고 생각
덧붙였다.
비쳤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
차기 정부와 관련해서도 기대감을
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
표했다. 정 회장은 “얼마 전 안철수 인
정 회장은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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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수위원장이 오셨다.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레벨4를 시작한다는 게 중요한
배터리분야 협업 계획에 대해서는
없애고 하는 등의 새 정부의 의지를 말
게 아니라 얼마나 완성도가 있는 것이
“국가별, 지역별로 다 계획이 있다”고
씀해주셨다”며 “(자율주행 등)디테일한
냐가 중요하다”며 “미국에서 기준을 뒀
말했다. 이어 “한 군데 배터리 회사와
내용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을 때 레벨4는 2026년까지는 일단 차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협업)하고
주셨고 관련된 말씀을 나눴다. 우리 직
를 만들어 생산 판매할 수 있지 않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어디가 가장 기술
원들 역시 고무되는 계기가 됐다”고 기
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
적으로 결합됐을 때 시너지가 높은지
대했다.
서도 “길에는 법규나 규제, 그리고 워낙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저희가 하기 나름이라
변수가 많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심
고 생각한다.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정
항공모빌리티(UAM)가 나오게 되면 하
정 회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와
부에 맞춘다는 생각이 아닌, 우리 스
늘에 있는 길은 돌발 변수가 적기 때문
관련해서는 “차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스로가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 차보다 더 안정적이고 빨리 되지 않
신규 지역과 같은 기회 요인도 있다고
“만약 안 풀리는 부분이 있으면 안타깝
을까 생각한다”며 “자율주행은 인도에
생각한다”며 “그래서 회사 내에서도 예
지만 차선책을 찾는 식의 최선의 노력
서도 돼야 하기 때문에 저희 기술로 봤
측기능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을 때는 2026년이 되겠지만 전반적으
전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모빌리티 개념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 회장은 “사람들의
로는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보고 있 다”고 전망했다.
또 최근 글로벌 정세로 인한 신차 가 격 상승과 관련해 “원자재 가격이 다
이동을 편안하게 한다는 점에 주안점
로봇산업과 관련해서는 “개인용 로
올라갔으니 차뿐만 아니라 다른 가격
을 두고 있다. 향후 미래의 획기적인 공
봇은 앞으로 차에 로봇이 부착(attach)
도 다 올라가는 것”이라며 “차 가격이
간이동 개념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람과
되거나 타고 다니는 비서처럼 어디 가
올라간 만큼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차
사람 사이의 만남을 편안하게 해드리
면 따라다니고 잠자리에 들 때 충전하
회사에서 더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할
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그 안에서
고 있고 그런 모든 곳에 대한 비서 역
수 있을지에 대해 내부에서 논의 중”이
자동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로보
할을 하는 로봇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
라고 언급했다.
틱스 등의 영역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
하고 있다”며 “사실 갈 길이 너무 멀다”
고 전했다.
고 내다봤다.
라이벌 회사가 어디인지를 묻는 질 문에는 “이겨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향후 전기차 사업 목표에 대해서는
수소전기차에 대해서는 다소 지연이
라며 “어디와도 연합할 수 있고, 당장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45년에 맞춰
있을 수 있지만 계속해나가겠다는 의
우리의 라이벌은 어디라고 이야기하기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
지를 피력했다. 정 회장은 “시행착오라
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편한 쪽으로 가는 것인 만큼 경쟁력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조금 딜레이(지
한편 MZ세대와의 소통 방식에 대해
있는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계속 푸시
연)될 수 있겠지만 최대한 당겨서 하
정 회장은 “막내딸이 MZ세대라 친구
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도 더 많이 속도
려고 하고 있다”면서 “수소전기차를 안
들이 오면 같이 이야기도 하곤 한다. 회
있게 깔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는 않을 것이고 조금 에러가 있는
사의 MZ세대와도 소통을 한다”며 “먹
또 자율주행과 관련해서는 “2026년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수정
방 등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이고 기술,
까지는 레벨3는 완벽하게 하고 레벨
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관광, 자연 관련 콘텐츠도 본다”고 언
4도 사내 연구소 안에서는 테스트하고
고 제시했다.
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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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美 경제 기여도 높일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조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미국 경제에
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것이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7만5000개의 직
현재 EU·미국·일본·중국·영국·호주
라고 밝혔다.
간접 고용을 창출했고 340억달러 이상
등 6개국에서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심
조 회장은 4월 21일 서울 여의도 콘
의 항공기와 부품을 미국에서 구매했
사를 진행하고 있다.
래드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
다”며 “미국은 가장 중요한 산업 파트
참) 주최로 열린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
너”라고 말했다.
관련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주한미국 상의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는 한미
2022’에 참석해 “코로나19 이전에 대한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재정적 어려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환
항공은 연간 290만명 이상의 승객을 미
을 겪고 있는데 대한항공의 인수로 우
경과 향후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국으로 수송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양
리나라와 미국 양국의 손실을 막을 수
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윤석열
국 경제가 직면한 공급망 문제 완화를
있다. 아시아나가 운항을 중단할 경우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
위해 지난해 기준 대미 화물 수송량을
발생할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
진 국민의힘 의원, 존 오소프 미국 조지
90만톤 이상까지 늘리는 등 노력하고
미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승인
아주 상원의원,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
있다”고 밝혔다.
을 받아 인수를 진행 중이고 현재 미국
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
10
May 2022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팬들과 약속 지킨 ‘용진이형’…정용진 SSG 구단주 시구
‘용
진이 형은 한다면
그러자 정 구단주는 지
진짜 한다’
난 13일 밤 자신의 SNS에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
“토요일(16일)에 시구를 하
온즈의 2022 신한은행 쏠
겠다”고 알렸고, 이날 화창
KBO리그 경기가 열린 4월
한 날씨 속에 열린 삼성전
1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
을 앞두고 공약을 이행했
필드 전광판인 빅보드에 뜬
다. 정 구단주가 SSG 경기
문구다.
에서 시구를 한 것은 처음
이어 SSG 구단주인 정용
이다. 앞서 지난 11일 북일
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
고와 장충고의 제1회 신세
라운드에 등장했다. 관중석
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
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쏟아
대회 결승에서 시구자로 나
졌고, 정 구단주는 마운드
섰다.
로 향했다. 유니폼 상하의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를 모두 입을 것이라는 예
구단주는 어깨 통증에도
상도 있었지만, 정 구단주
불구하고 일주일에 두 차례
는 유니폼 상의에 검정색
나 시구를 했다.
바지를 착용했다. 마운드에 오른 정 구단 주는 관중석을 향해 허리
정 구단주의 야구단에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 라이온 즈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SSG 랜더스)
를 굽혀 인사했다. 이후 왼손에 검은색 글러브를 끼고 시구에 나섰다.
정 구단주가 시구에 나선 것은 팬들 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구자들은 투수들이 공을 던질 때
지난해 1월말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밟는 투구판 앞에서 공을 던지는 경우
정 구단주는 지난해 2월 소셜네트워크
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 구단주는 투
서비스(SNS)를 통해 ‘팀이 10연승을 하
구판을 밟고 공을 뿌렸다. 원바운드 되
면 시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기는 했지만, 정 구단주가 던진 공은 홈 플레이트 근처까지 날아갔다.
지난 시즌 10연승까지는 하지 못했던 SSG는 올 시즌 개막 이후 10연승을 질
대한 애정은 이미 유명하 다. 지난 시즌 초반 ‘용진이
형 상’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한우세트 를 선물했고, 시즌 중에도 SNS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 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중인 투 수 박종훈, 문승원을 초대해 직접 음식 을 만들어 대접했다.
시구에 앞서 정 구단주는 SSG의 토
주했다. 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부
이번에는 흔치 않은 ‘구단주 시구’를
종 좌완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터 13일 잠실 LG 트윈스전까지 10경기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야구단에 대한
김광현의 도움 속에 시구 연습을 했다.
를 내리 이겼다.
애정을 드러냈다.
May 2022
11
NEXT GENERATION LEADERS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회장, 퓰너 美 헤리티지 재단 회장과 글로벌 정세 의견 교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승 연 회장, 에드윈 퓰너 회장, 김동선 상무. (사진 제공=한화그룹)
화그룹 은 김승 연 회장 이 지
한
2시간 넘게 진행된 만찬에서 김승연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
난 4월 27일 저녁 에드윈 퓰너
회장과 퓰너 회장은 우크라이나-러시
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
(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
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값 상승 등
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대한 대
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또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 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 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미국 전(前)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
이 자리에는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
이러한 공로로 21년 12월에 우리민
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들이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
족교류협회의 한반도통일공헌대상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
총괄대상을 수상했다.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을 맡고 있는 김동선 상무도 함께 배석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
했다.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기회가 닿을 때 마다 한∙미간 현안은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간의
졌다.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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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40년 간 이어지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효
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이 4월
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의 차별화 제품
29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수
판매에 집중해 성과를 거뒀다.
여하는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아울러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 립 등 미래 친환경 시대를 열 핵심 소
취임 초부터 기술 DNA를 강조해 온
재인 탄소섬유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오랜 기간 원
2028년까지 글로벌 3위 공급업체 도약
올해 52회째를 맞은 한국능률협회
천기술 개발에 투자해 국내 기업으로는
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과의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 국내 경제 발
처음으로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탄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내년까지 연산
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한다.
소섬유와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등 미
1만3000t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래 신소재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
공장과 액화수소 충전소 건립 등도 추
에도 기여했다.
진하고 있다.
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 지하고 있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주력 제품들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2017년 조 회장이 취임한 이후 5년
ESG경영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
확충해 경쟁사와 초격차를 늘린 것으
만에 효성그룹은 영업이익을 3배 이상
다.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로 평가받았다.
늘렸으며 지난해 지주사를 비롯해 주력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이사회 의장을 사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중국,
4개 사업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외이사가 맡도록 했으며 첫 여성 이사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핵심 지역에 선
각 21조2804억원, 2조7702억원을 달성
회 의장을 선임하는 등 투명경영과 양
제적 신·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했다.
성평등 경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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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百그룹 정지선의 도전과 꿈…100년 기업으로의 도약 현대백화점그룹이 최근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라이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경영 최전선에 뛰어 들어 추진력 있게 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의 도전적 리더십 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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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비전 2020 선포식에서 정지선 회장이 ‘성장’과 ‘내실’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의미로 토끼 인형을 양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룹의 50년 역사를 한 줄로 압
“그
를 닦았다면, 다가올 반세기의 도전을
축한다면 과감하고 열정적인
이끌 주인공은 정지선(49) 현대백화점
1997년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 과
도전의 연속이었다. 이제 반세기 동안
그룹 회장이다. 정 회장은 고(故) 정주
장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2001년 기획
축적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100년
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
실장, 2002년 부사장, 2003년 부회장을
그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
몽근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35세가 되
거쳐 2007년 12월 현대백화점 그룹 회
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
던 2007년 그룹 총수에 올랐다. 역대
장에 취임했다.
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현대백화 점그룹 은 지난 해 창 립
재벌 총수 가운데 가장 젊은 나이에
정 회장 취임 후 2010년 발표한 ‘비
50주년을 맞아 미래 청사진을 담은 ‘비
경영 최전선에 뛰어든 셈이다. 정 회장
전 2020’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유통을
전2030’을 발표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은 좀처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넘어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 재도약
도약을 선언했다.
지 않지만 남다른 승부사 기질과 추진
하는 변곡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
력으로 뚝심 있게 그룹을 이끌고 있다
온다. 이를 기점으로 현대백화점그룹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 대규모 투자와 10여건의 인수·합병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와 선순환하며 공동의 이익과 가치 창출을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40조 시대를 열겠다는 포 부를 보여준 것이다. 지난 반세기 정몽근 명예회장이 터
(M&A)에 나섰고 ‘유통, 패션, 리빙·인 ◆ 대규모 투자와 10여건의 M&A 진두지휘 정 회장은 경복고와 연세대(사회학 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스페셜스튜
테리어’를 3대 축으로 하는 사업 포트 폴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정 회장은 2012년 한섬 인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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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더현대서울 외관 모습
시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직접 담판
면세점 사업의 경우 코로나19 여
짓는 등 M&A를 진두지휘한 것으로 유
파로 경쟁사들이 사업을 축소한 것
작년 2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정
명하다. 한섬 인수 초기 경영 실적은 기
과 달리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장의 야심작이다. 2016년 파크원 내
대에 못 미쳤지만 정 회장은 단기성과
2020년 2월 두산이 포기한 서울 동대
상업시설 입찰 당시 내부에서는 전형
에 집착하지 말고 장기 투자를 주문했
문 두타면세점 자산을 인수해 두 번째
적인 오피스 타운이라 주말 등 집객이
고, 오히려 디자이너를 늘리고 유통 채
매장인 동대문점을 오픈했고, 9월에는
어려워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이 떨어
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적을 급
인천공항 면세점사업권까지 획득하며
진다는 우려가 팽배했다.
반등시켰다.
공항면세점에 진출했다.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정 회장은 직접 출점을 결정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수도권 최대 규모 현대백화점 판교
하고,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에서 혁
유통업계는 물론 산업계가 전례 없는
점 오픈도 정 회장의 뚝심 없이는 불가
신을 꾀하며 미래형 백화점의 모델을
대규모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는 중에
능했다는 평가다.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규 점포 출점을 비롯해 새벽배송, 한
2011년 대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섬의 화장품 진출, 케어푸드 브랜드 론
사업들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좌
◆ 슈퍼마켓으로 유통 첫 발…고품격
칭 등 3~5년 단위로 계획했던 유통·식
초 위기를 겪던 상황에서 정 회장은 판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품·패션 부문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교 알파돔시티 내 백화점 부지를 매입
정 회장의 말대로 지금의 현대백화
차질 없이 단계별로 진행했다.
해 판교점을 오픈하고, 5년 4개월 만에
점그룹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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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모태는 1971년 설립
2001년에는 TV홈쇼핑 사업권을 획
을 주축으로 상품 차별성과 온·오프
득하며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양대
라인 경쟁력 제고 등 경쟁력을 강화해
당시 현대그룹 임직원들의 복지와
성장 축을 마련했다. 특히 유통 빅3 중
2030년에는 매출규모를 29조원까지
단체 급식, 작업복 지원 등을 담당하는
유일하게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TV홈
늘린다는 계획이다. 패션부문은 한섬
회사였지만 1975년 슈퍼마켓 운영권을
쇼핑 사업자로 선정되며, 대내외에 현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운 새
맡으며 유통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백화점그룹의 역량을 과시했다는 평
로운 패션 브랜드 론칭과 온·오프라인
이다.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고기능성
된 금강개발산업이다.
지금의 유통 전문기업 토대를 마련 한 것은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 점을 개점하면서부터다. 당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이 물건
프리미엄 화장품 등 뷰티 분야와 디자 ◆ 뷰티·헬스케어·친환경 등 신수종 사
인 소품 등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업 가속도
분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만 파는 곳이 아니라, 생활문화를 제안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현대백화점식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건강
하는 곳’으로 바꿔야 한다는 발상을 토
(式)의 정면돌파 전략은 대를 이어 미
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단체급식·식재·
대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앞세운 ‘문화
래로 향하고 있다. 정 회장이 작년 창
외식 등 기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높
백화점 전략’을 선보였다. 이는 후발주
립 50주년을 맞아 제시한 ‘비전 2030’
이고, 케어푸드(그리팅) 상품 다양화에
자였던 현대백화점을 국내 유통업계에
은 현재의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나설 예정이다. 리빙·인테리어 부문의
확실히 각인시키는 단초가 됐다.
등 3대 핵심 사업에 뷰티·헬스케어·바
경우,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1990년 후반 외환위기(IMF)로 국내
이오·친환경 같은 미래 신수종(新樹種)
환경 변화를 고려한 유관 사업 진출을
백화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며 구조
사업을 더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준비하고 있다.
조정이 이뤄지던 시기에는 신규점 출
4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제조 및
점과 M&A라는 역발상 경영을 펼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식품,
플랫폼 사업 영역과 시너지가 예상되
다. 1997년 천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리빙·인테리어 등 주력 사업분야의 미
는 뷰티·헬스케어·바이오·친환경·고령
1998년 울산 주리원 백화점과 신촌 그
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신규 투자와
친화 등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레이스백화점을 차례로 인수해 울산
M&A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
에도 나설 방침이다.
점과 신촌점을 각각 열었고, 2000년대
장기적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성장
들어선 현대백화점 미아점, 목동점, 중
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동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유통부문은 백화점·홈쇼핑·면세점
이를 위해 메가트렌드 및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미래 수요가 확대되고 있 는 사업 중 그룹의 성장 전략(생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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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2일 새해 첫 업무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백화점) 2020.01.02
화)과 부합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와 M&A 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직원들에게 변화하
회·지배구조(ESG)’ 역량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라고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와 활동을
◆ 지속되는 조직 문화 혁신…ESG 경
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사가 기준을
확장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이를 바
영에도 박차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에는
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
기업문화지침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최근 이사회
정 회장은 조직문화 혁신 작업도 이 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2003년 부회
작년부터는 결재판 2만여개를 폐기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장 취임 직후 직원들의 경영에 대한 제
하고, 5~6줄의 문장으로 결재 문서를
사내에 대표이사 직속의 ESG 전담 조
언과 현장의 분위기를 듣기 위해 ‘주
대체하는 ‘간편 보고 시스템’을 도입했
직도 신설했다.
니어보드’ 제도를 도입하고, 부장에서
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연
MZ세대 직원들을 위해 형식 위주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재투자를 확대해
8~10회 가량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
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였다.
축하고 미래 세대에는 희망을 제시하
2014년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PC오 프제를 도입해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정 회장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
선도하고, 2018년에는 남성 육아 참여
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환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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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百 사상 최대 빅딜...’매트리스’ 지누스 인수
대백화점그룹이 글로벌 온라인
현
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누스
인 비즈니스 업체인 지누스를 인수하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주식 인수 계약체결에 대한 안건을 의
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수한다. 지누스는 ‘아마존 매트리스’
결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 역대 최
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
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력을 갖춘 회사다.
이 인수는 특히 현대백화점의 새로 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기업가
이날 현대백화점은 지분 인수와 별
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은 리빙
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 설
는 진단이다. 중장기적으로 지누스가
사업에서 한국을 뛰어 넘어 글로벌 라
립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1200억원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온라인 유
이프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전기를 마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통망을 활용할 경우 향후 그룹 차원의
련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내 오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중요한 교두보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지
프라인 유통 중심의 백화점 사업을 온
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라인과 글로벌 분야로 확장하고 성숙
지누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은 회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원
기 국면인 백화점 사업을 보완하는 성
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사업 시너지
에 인수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대
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온라
등을 고려해 현대백화점그룹에 매각을
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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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현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 ‘지누스’ 품은 현대…매트리스 시장
대백화점그룹에 경영권을 매각한 후에
80%에 달한다.
격동 예고
도 지분 일부를 계속 보유하며 이사회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누스 인수로
현대백화점이 ‘아마존 매트리스’를
의장으로서 회사 경영에 참여할 예정
리빙 사업부문에서 매출 3조6000억
강점으로 둔 지누스를 인수하면서 매
이다.
원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규모
트리스 업계의 판도가 달라질지 관심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누스 전직원의
로 발돋움하게 됐다. 지난 2012년 인수
이 집중된다.
고용을 100% 보장할 방침이며, 기존
한 현대리바트의 가구 인테리어 사업
지누스는 세계 최초 ‘매트리스 배송
임원들도 경영에 참여해 지누스의 제
과 2019년 계열사로 편입한 현대L&C
(Mattress-in-a-box)’ 기술 도입으로
2도약을 함께 한다.
의 건자재 사업에 이어 지누스의 글로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지누스는 글로벌 가구 매트리스 기
벌 가구·매트리스 사업까지 추가하면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업으로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캐나다와 호주, 일본, 그리고 영국·독
지난해 현대리바트와 현대L&C의 매출
유통 기업이다. 전 세계 100만건이 넘
일·스페인 등 유럽에도 진출해 사업을
(연결기준)은 각각 1조4066억원과 1조
는 소비자 리뷰를 보유하는 등 온라인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를
1100억원을 기록했다.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압축 포장한 후 상자에 담아 배송해주
이번 M&A는 유통·패션·식품 사업부
증권가에서는 지누스 인수로 현대백
는 기술로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문과 함께 그룹의 4대 핵심 사업 포트
화점그룹의 사업다각화와 성장동력 확
까지 평정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폴리오인 리빙 사업부문의 성장을 속
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업체 아마존 내 매트리스 판매 부문에
도감 있게 추진하려는 정지선 현대백
이커머스 후발 주자로 다소 보수적
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온라
화점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
인 전략을 취해왔던 현대백화점이 최
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30%대 높은 점
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은 미래 청
근 전문몰 강화 등에 나서는 만큼 온
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라인 매트리스 판매 확대에 방점을 둘
전역의 월마트 매장에도 매트리스를
리빙 사업부문을 2030년까지 2021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2조5000억원)대비 약 두 배인 5조원
지누스는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대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중저가에 집중했던 지누 스의 매트리스 구성을 프리미엄 라인
1조1,38억원에 743억원의 영업이익을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까지 확대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의 기
기록했는데, 주력제품인 매트리스 매
도 메가 트렌드나 소비 패턴 변화에 맞
존 유통 채널들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
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
춰 미래 수요가 커지는 사업 중 그룹의
는 관측이다.
다. 전체 매출 가운데 글로벌 매출 비
성장 전략과 부합하는 분야에 대한 투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중은 97%에 육박하고, 미국 시장 매출
자와 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대백화점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은 90%에 이른다. 아마존 등 온라인
말했다.
지누스의 중고가 라인업 확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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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지누스 ‘그린티 럭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사진 제공=지누스)
된다”며 “현대계열사인 현대리바트, 현
브랜드 ‘포시즌’ 신제품 3종 출시했으
밖에 침구 기업인 알레르망도 침대 브
대L&C 등과도 원재료 구매, 상품 디자
며, 매트리스 핵심 브랜드로 내세운다
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 출시하고 사
인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
는 방침이다.
업을 확장하고 있다.
했다.
까사미아는 지난해 매트리스와 침대
일각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누스 인수는
매출이 전년비 48.7% 증가했다. 까사미
현대렌탈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매트리
최근 확장되는 ‘수면산업’에서 가능성
아가 지난해 선보인 매트리스 전문 브
스 렌탈 업계 진출 가능성도 제기됐다.
을 엿본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수면산
랜드 ‘마테라소’는 론칭 후 6개월 만인
앞서 SK매직에서도 매트리스 렌탈 사
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시장 규모
지난해 10월 매출이 5월 대비 354%
업 확장을 목표로 지누스 인수를 검토
는 2011년 4800억원에서 지난해 3조
신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
한 바 있다.
원대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이고 있다. 까사미아는 지난해부터 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가운데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
의 지누스 인수는 시장을 세분화해서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베드’도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접근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
실제로 국내 가구 업체들의 매트리
코웨이, 교원 등 렌탈 업체들도 매
다”며 “렌털 사업의 경우 장기적으로
스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트리스 렌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품목을 갖추는 것이 주요 경쟁
한샘의 2020년 오프라인 매트리스 매
이들은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와 사물
력이 되는데, 현대렌털케어에서 그동안
출은 전년비 22% 증가했다. 지난해에
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슬립테크’ 기
이렇다 할 대표 품목이 없었던 만큼 매
도 11% 증가하며 상승 기조를 지속하
술 등을 내세우며 매트리스 시장의 점
트리스로의 사업 확장이 도움이 될 수
고 있다. 한샘은 이번달 매트리스 자체
유율 확대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이
있다”고 말했다.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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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22 대기업집단
재벌순위 12년만 바뀐다…SK, 현대차 제치고 2위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앞 기업 로고와 깃발이 보이고 있다.
올
해 상위 5개 기업집단 내 순위가
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일자는 다음달
집단 내 순위가 2010년 이후 최초로
12년 만에 바뀌었다. 반도체 매
1일이다.
바뀌었다. 2010년 이후 삼성·현대자동
출 증가 등으로 SK가 현대자동차를 제
공정위는 매년 자산 총액 5조원 이
차·SK·LG·롯데 순으로 변동이 없던 자
치고 최초로 자산총액 기준 2위에 올
상~10조원 미만 기업 집단을 공시대
산총액 순위가 12년 만에 바뀌게 된
랐다.
상기업집단으로, 10조원 이상 집단을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4월 27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자산총액 기준에서 SK는 반도체 매
정부세종청사에서 76개 기업집단을
각 집단의 동일인을 함께 정해 4월 말
출 증가, 물적 분할에 따른 신규 설립,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그중
~5월 초 대외적으로 공표한다.
석유사업 성장 등에 따라 최초로 2위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집단을
올해 SK와 현대자동차의 자산총액
가 됐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2005년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
기준 순위가 바뀌면서 상위 5개 기업
터 지켜온 자산총액 순위 2위 자리를
22
May 2022
원에서 17.8조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자산총액 순위도 48위에서 25위로 급 등했다. 또한 SM상선은 지난해 자산총액 이 10.5조원에서 13.7조원으로 늘어나 38위에서 34위로, 장금상선은 6.3조 원에서 9.3조원으로 증가해 58위에서 50위로 자산총액 순위가 상승했다. 건설 주력집단들은 활발한 인수· 합병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우건 설을 인수한 중흥건설은 자산총액이 9.2조원에서 20.3조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자산총액 순위가 47위에서 20위 로 크게 올랐다. IT 주력집단들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기 업 공개로 공모자금이 유입되며 자산 총액이 20조원에서 32.2조원으로 늘었 고 자산순위는 18위에서 15위로 상승 했다. 동일인 사망에 따라 올해 LS그룹 은 고(故) 구자홍 전 초대회장에서 사 17년 만에 SK에 내주게 됐다. SK는 반도체 매출 증가와 인텔 낸 드사업부 인수로 SK하이닉스 자산이
▲7위 한화(80조원) ▲8위 GS(76조원)
촌동생인 구자은 회장으로 동일인
▲9위 현대중공업(75조원) ▲10위 농
을 변경했다. 공정위는 구자은 회장이
협(66조원) 순이다.
최상위 회사 LS의 개인 최대 출자자
20.9조원 상승했다. 또 자산이 SK이노
공정위는 상위 5개 또는 10개 집단
베이션 등 물적분할로 7.9조원, 석유사
이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차지하
업 영업환경 개선 등으로 6.2조원, 제
는 비중은 각각 50.5%와 65.7%로 여전
넥슨도 故 김정주 전 회장에서 아
약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으로
히 매우 높지만, 그 외 집단과의 격차
내 유정현 회장으로 동일인을 변경했
2.9조원 등이 증가했다.
는 다소 완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다. 공정위는 공동경영을 해온 유 회장
자산총액 순위는 ▲1위 삼성(483조 원) ▲2위 SK(291조원) ▲3위 현대차
이번 자산총액 순위에는 해운·건 설·IT 집단의 성장이 도드라졌다.
(257조원) ▲4위 LG(167조원) ▲5위
해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으
롯데(121조원) ▲6위 포스코(96조원)
로 HMM의 자산총액이 지난해 8.8조
(3.63%)인 점과 올해 1월 1일 회장으로 취임한 점을 고려했다.
이 최상위 회사 NXC의 등기임원 감사 중 유일한 출자자임과 동시에 개인 최 다 출자자(29.43%)인 점 등을 감안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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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OCUS
‘자산 5조’ 재벌 순이익 5년 만에 반등…삼성·SK ‘호실적’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난해 자산 5조원 이상 재벌 기
지
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76개
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업들(금융·보험업 제외)의 당기순이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2018년부터 감소세를 이어오던 순이익
익은 125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관한 법률 시행령 제38조 제3항에 따
도 5년 만에 반등했다.
189.2% 늘었다.
라 매년 대기업집단을 지정해오고 있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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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3조7000억
원으로 21.5% 증가했다.
다. 5조원 이상인 기업은 공시대상기업
집단으로, 10조원 이상이면 상호출자
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 반면 HMM(-546.2%p), 장금상선
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하는 식이다.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했고, 쿠팡은 신
(-172.2%p), DL(-148.8%p) 순으로 감소
해 당 기업 들 의 순 이익 은 지 난
사업 확장과 고용 확대에 따른 인건비
폭이 컸다.
2018년 100조2000억원을 정점으로
부담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KCC는 보
상위 기업이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
2019년 92조5000억원, 2020년 48조
유 주식 가치가 하락하면서 평가이익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
원, 2021년 43조5000억원까지 꾸준한
도 쪼그라들었다.
준이다.
감소세를 보여 왔지만, 올해는 큰 폭으 로 개선됐다.
자산과 부채비율도 계속해서 증가하 는 추세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상위 5개 집단이 전체 자산에서 차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자산총
지하는 비중은 50.5%에 달한다. 매출
삼성(19조5000억원), SK(8조6000억
액은 2617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액과 순이익의 경우 이 수치가 각각
원), HMM(5조3000억원) 등이다. 삼성
12.0% 늘었다.
54.8%, 57.0%로 집계됐다.
과 SK는 반도체 업황 호황에 따른 수 혜를 입었고, HMM은 운임 상승과 매 출원가 감소로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76.3%로 1.0%포인트(p) 뛰었다.
그래도 2년 전에 비하면 격차는 점 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 기간 자산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
비중은 2.1%p 줄었고, 매출과 순이
반대로 대우조선해양(-1조9000억
은 대우조선해양(296.4%p), 중흥건설
익 비중도 각각 0.9%p, 11.5%p 감소했
원), 쿠팡(-1조원), KCC(-6000억원) 등
(51.1%p), 금호아시아나(46.0%p) 순이
다.
May 2022
25
FOCUS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 대기업 된다 …한투금융·대우건설 제외
국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됐다.
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기업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 1일자로
다. 5조원 이상인 기업은 공시대상기업
으로 지정된다. 가상자산 관련 업무를
76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
집단으로, 10조원 이상이면 상호출자
주력으로 하는 기업 가운데서는 첫 사
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하는 식이다.
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
례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와
통상 금융·보험사들은 고객 예치금
비교하면 5개 집단이 늘었다.
라 매년 대기업집단을 지정해오고 있
이번에는 두나무(IT), 크래프톤(게 임), 보성(건설·부동산), KG(화학·철강),
을 자산에서 제외하지만, 두나무는 이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일진(전력기기), 오케이금융그룹(저축
를 모두 포함해 자산 10조원 이상인
관한 법률 시행령 제38조 제3항에 따
은행·대부업), 신영(부동산 개발업),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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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심(식료품 제조업) 등 8곳이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됐다.
금융만 제외됐다. 여기에 속한 기업들은 상호출자 금
해당 기업들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
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금지, 금
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의 규제가 추
대규모 내부 거래 등에 대한 공시 의무
가로 적용된다.
가 생긴다. 또한 총수 일가의 일감 몰 아주기 규제를 받게 된다. 반면 IMM인베스트먼트(금융투자 업)와 한국투자금융(금융·보험), 대우 건설(건설·부동산) 등 3개 집단은 공시
으로 편입하는 것이 맞다는 판정을 내 렸다”고 설명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시대상기업집단과 상호출자제한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로
기업집단의 게열회사 수는 각각 전
급성장하면서 공시대상기업집단과 상
년 대비 274개, 366개 증가한 2886개,
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함께 이름을 올
2108개로 집계됐다.
렸다.
기업별로는 SK(38개), 카카오(18개),
그간 공정위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
중흥건설(18개)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영 업체의 총자산에 고객 자산을 포함
반대로 현대해상화재보험(-7개), 엠
지난해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해왔다. 고객
디엠(-6개), 농협(-5개)은 계열사가 줄
따라 ‘기관 전용 사무집합투자기구
예치금이 자산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었다.
(PEF) 전업집단’, ‘금융·보험사와 PEF
있어야 두나무의 대기업집단 지정 여
관련 회사만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이
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올해부터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되 기 때문이다. IMM인베스트먼트의 경우 동일인
통상 금융·보험사의 대기업집단 지 정 여부를 결정할 때 총금융자산에서 고객 자산은 제외한다.
공정위는 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해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것으로 명목 국내 총생산액이 2000조
측이 보유한 씨앤비인터내셔날 등 비
하지만 두나무는 이번 대기업집단
원을 넘긴 다음 해부터 국내 총생산액
금융 계열사들이 지분 매각, 흡수·합병
지정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블록체
의 0.5% 이상인 집단은 상호출자제한
등으로 계열에서 제외돼 ‘PEF 전업 집
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단’으로 전환됐다.
으로 분류됐다.
지난 해 명목 국 내 총 생 산 액은
한국투자금융은 도시환경 등 비금
현재 두나무의 자산은 10조8225억
2057조4000억원이며, 이 확정치는
융 계열사들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금
원이며, 고객 예치금은 약 5조8120억원
2023년 6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따라
융·보험사와 PEF 관련 회사만으로 구
이다. 해석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
서 2024년부터는 자산이 10조원을 넘
성된 기업집단’으로 바뀌었다.
단에서는 빠질 수 있었지만, 공정위는
지 않더라도 국내 총생산액의 0.5% 이
고객 예치금을 모두 자산에 포함한 것
상을 차지하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으로 풀이된다.
이 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중흥건설에 인수·합병되 면서 대기업집단에서 빠졌다.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두나
김 부위원장은 “대기업집단과 관련
이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
무는 고객 예치금을 제외해도 자산이
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분석·공개할 예
단은 47개로 전년 대비 7개 증가했다.
5조원을 넘기 때문에 공시대상기업집
정”이라며 “순차적으로 주식 소유 현
올해는 중흥건설, HMM, 태영, OCI,
단으로 지정되는 것은 불가피했다”며
황, 내부 거래 현황, 지주회사 현황, 지
두나무, 세아, 한국타이어, 이랜드 등
“채택한 회계 기준과 전문가들과의 면
배구조 현황 등이 세밀하게 분석될 것”
8개 집단을 신규 지정했고, 한국투자
밀한 검토를 거쳐 고객 예치금을 자산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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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급변하는 K-게임 시장
디즈니 꿈꾼다…‘블록체인·메타버스·엔터’ 진출 활발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1’가 열린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최신작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게
임은 현재 모든 플랫폼에 걸
실제로 지난 1월 MS의 블리자드 인
인 기술을 활용한 NFT, P2E(Play to
쳐 가장 역동적인 엔터테인
수를 기점으로 메타버스와 NFT(대체
Earn: 돈 버는 게임), 메타버스, 엔터테
먼트 분야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
불가토큰) 측면에 우리나라 게임 산업
인먼트 진출 등 신사업에 관심을 적극
로소프트(MS) CEO가 역대 최고액인
에 대한 가치 재평가와 투자가 활발하
표명하고 있다.
81조9000억원을 쏟아부어 ‘액티비전
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K-게
지난해부터 매출 성장이 둔화하고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밝힌 말이다. 글
임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넥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블록체
로벌 정보기술(IT) 업계는 게임이 메
슨과 엔씨소프트에 각각 1조원 이상
인 게임 시장에서 위기 돌파구를 찾고
타버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을 투자했다.
있는 것이다.
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8
May 2022
국내 게임업계 수장들도 블록체
이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한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그룹,
◆ ‘확률형 아이템’ 황금알 낳던 시대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블록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이 대표적
저물고 ‘P2E’ 대세
체임 게임 산업에서 거래된 NFT 중
이다. 이들 모두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 폼 내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가상
지난 2020년 사상 최대 실적을 올 리며 승승장구했던 국내 게임사들의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⅔를 넘어선다. 지난해 NFT 시장의 총 거래액은 170억달러(약 21조원)였는데, 이 중 블
자산(암호화폐)을 발행하고, 게임 출시
국내 이용자들에게 ‘과도한 과금 회
록체인 게임 시장이 차지하는 거래 규
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자사 게임
사’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는
모가 51억8000만달러(약 6조4000억
뿐 아니라 타사 게임에 문호를 개방해
점도 추가 성장을 막는 요소 중 하나
원)에 달했다.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을 주도
로 지적된다.
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확률형 아이템’이 있
메타버스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초
다. 한국 게임산업의 주요 수익 모델이
기 메타버스 산업은 게임 산업에서 확
‘확률형 아이템’으로 일원화됐다는 지
산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적을 피하기 어렵다.
◆ 글로벌 P2E 시장 선점 적기…국내 규제는 불안 요소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국내 게임사들이 공략하기에 적기로
자체가 가상공간을 기반으로 한다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블록체인 게
보여진다. PC나 모바일 게임에 강점을
점 외에도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게
임은 게임사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
보이는 국내 게임사들과 달리 미국·일
임에 접속해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점,
게도 환영받고 있다. 게임사 입장에선
본·유럽의 게임사들은 콘솔 시장에 사
유저간 아이템 거래와 게임 내 경제시
확률형 아이템으로 고착화된 수익 모
업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블록체인 기
스템을 구축한 경험 등 메타버스 구현
델에서 탈피해 NFT 아이템 거래 수수
술을 접목하는데 문턱이 높다. 콘솔
에 유리한 측면이 많아서다.
료나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등으로 수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소니와 마이
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고, 이용자
크로소프트가 블록체인 게임에 전향
입장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획득한 재
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제2의 디즈니’를 꿈꾸며 엔터테인 먼트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인기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영화, TV, 웹툰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 츠에서 수익 창출을 꾀하는 것이다.
화나 아이템을 가상자산(코인)으로 전 환해 돈까지 벌 수 있어 ‘일석이조’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중장 기적 전망도 밝다. 논펀저블닷컴은 블
그동안 게임사에 귀속됐던 게임 아
록체인 게임 시장이 향후 4년 내로 연
넥슨은 ‘마블’로 유명한 헐리우드 영
이템 소유권을 이용자들이 갖게 되면
간 10%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6년
화 감독의 스튜디오 ‘AGBO’에 투자해
서 자유롭게 게임 아이템을 팔아 현금
블록체인 게임 시장 규모를 250억달러
지분 40%를 확보했다. 스마일게이트
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약 31조원)로 추산했다.
는 미국의 배급사 소니 픽쳐스와 손
실제로 ‘엑시인피니티’라는 P2E 게
지난해 기준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
잡고 ‘크로스파이어’ 영화로 헐리우드
임은 소득 수준이 낮은 동남아나 남미
가 약 250조원으로 추산되는데, 블록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돈벌이 수단이 될 정도
체인 게임 시장이 전체 시장 규모의
로 인기를 끌었다.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소재 로 한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엔씨소
NFT 전문 분석 사이트 ‘논펀저블닷
다만 국내 게임 규제 환경은 녹록지
프트는 ‘유니버스’라는 글로벌 팬덤 플
컴’에 따르면 지난해 엑시인피티니는
않다. 정부가 P2E 게임을 사실상 불법
랫폼으로 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34억9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의
으로 간주하고 있어서다.
May 2022
29
INSIGHT
스카이 마비스가 개발한 플레이투언(Play to Earn·P2E) 게임인 액시 인피니티. (사진 출처=트위터 갈무리)
현재 게임산업진흥법에서는 ‘경품
국산 P2E 게임은 위메이드의 모바일
이라며 “게임사들이 P2E 게임을 진지
등을 통한 사행성 조장’, ‘게임물의 이
MMORPG ‘미르4’, 컴투스의 실시간
하게 다룰 생각이라면 돈에만 치중하
용을 통해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
모바일 전략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
는 게 아니라,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해
(점수·경품·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가
쟁’이 있다. 이 외에 다수의 게임이 한
서 게임성을 높이고, 수익을 유저들에
상의 화폐)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
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
게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거나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금
고 있다.
지하고 있다.
‘엑시인피티니’가 대표적으로 재미 없는 P2E 게임에 속한다. 재미보다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성인용 아케이 드 게임 ‘바다이야기’와 P2E 게임을 동
◆ 사업 다각화해도 게임의 본질인 ‘재
수익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게임 행위
미’ 놓치지 말아야
가 돈 벌이를 위한 노동으로 전락했다
일 선상에서 보고 있다. P2E 역시 게
“P2E 게임도 결국 재미가 있어야 한
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임을 통해 얻은 재화를 현금으로 환전
다.” 위정현 게임학회장의 말이다. 게
게임사들은 ‘게임성’을 강조하며 P2E
하는 시스템이기에 사행성 우려가 있
임의 본질인 ‘재미’가 없다면 지속 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넷마블은 게임
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나트리스
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지적
본연의 재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의 P2E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이다.
순기능을 결합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가 국내 시장에서 퇴출됐다.
위정현 게임학회장은 “P2E 게임이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P2E 라는
이를 지켜본 국내 게임사들은 먼저
아무리 ‘Earn’(수익)에 초점을 둔다 해
용어 대신 ‘P&E(Play and Earn)’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P2E 게임의 성공 가
도 게임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래
표현을 사용한다. 돈을 벌기 위해 게
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버틸 수가 없다. 게임성이 없으면 새로
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며
운 모습의 채굴장이나 다름 없는 셈”
재화를 얻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30
May 2022
위메이드 ‘P&E’ 자신감 “블록체인 게임이 메타버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사진 제공=위메이드 )
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개척
“게
있다. 이미 지난해 8월 글로벌 블록체
◆ “위믹스로 월급 받겠다” 장현국 대
한 위메이드. 아무도 넘볼 수
인 게임 시장에 진출한 ‘미르4’는 현재
표의 성공 자신감
없는 dominant position(지배적 위치)
까지 5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에 올라서자.”
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P&E(Play and Earn)’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자사
위메이드는 ‘미르4’를 비롯한 자사
제시하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그
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블록체인 플랫폼 게임을 설명할 때
러나 ‘위믹스’ 토큰 매도에 따른 후폭
사업에 거는 기대감이자, 세계 최초로
‘P&E(Play and Earn)’라는 단어를 사
풍도 만만치 않았다.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미르4’를 성
용한다. 돈을 벌기 위한 ‘P2E(Play to
올해 2월 위메이드가 처음 공시한
공시켰다는 자신감이다.
Earn)’ 게임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며
작년 실적은 매출 5606억 원, 영업이
위메이드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
재화를 얻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익 3258억 원, 당기순이익 4851억 원
장 발 빠르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다. 장 대표는 “미르4는 재밌는 게임에
이었다. 이후 위믹스 유동화 등에 대
진출한 기업이다. 현재 ‘위믹스’ 플랫폼
블록체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차별
한 회계처리 방법이 변경되면서 매출
에서 올해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
화된다”면서 “조만간 글로벌 블록체인
3372억 원, 영업이익 1009억 원, 순이
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
산업에서 위메이드의 경쟁력이 드러
익 3071억 원으로 정정했다. 그런데도
다는 목표로 여러 개발사와 협력하고
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르4 글로벌’의 흥행으로 창사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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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최대 성과라는 타이틀은 유지했다.
타바’, 블록체인 게임 런치패드 플랫
성공 자신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해 위메이드가 위믹스 코인을
폼 ‘이스크라’,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그는 “P2E 게임은 지난 게임 업계에
팔아 현금화한 2271억원 중 1667억원
‘아이오텍스’,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중 하나였
은 ‘애니팡’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선
‘크롬’,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다. 작년에는 P2E, NFT 또는 블록체
데이토즈 인수에 활용됐다. 다만 위믹
리그’, P2E NFT 카드게임 ‘실타래’ 등
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 주가가 치
스 매각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에 투자했다.
솟았다. 그러나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이유로 비난 여론에 직면했고, 장 대
‘위믹스’ 플랫폼은 현재 게임코인 외
많은 개발자 중에는 이것을 유행이나
표가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NFT(대체불가토큰), DeFi(탈중앙화금
사기로 정의하고 ‘나는 P2E 게임을 절
투자 목적”이었음을 투자자들에게 적
융), DEX(탈중앙화거래소), Wallet(가
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
극적으로 설명하며 수습하는데 진땀
상자산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을 자주 봤다”고 전했다.
을 흘렸다.
있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자신의 급여
그러나 장 대표 자신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100% 확신한다”고 강조
와 주식 배당금을 ‘위믹스’ 토큰 매입
◆ “미르4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블록체
했다. 이어 “미르4는 현재 가장 상업
에 사용하겠다는 진심을 보였다. 실제
인 게임…블록체인 게임이 메타버스다”
적으로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이라
로 지난해 배당금 7690만원으로 ‘위믹
장 대표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며 “2020년 11월 무료 게임으로 출시
스’ 토큰 1만4235개를 장내 매입하며
P&E 게임 ‘미르4’의 성공과 ‘위믹스’ 플
한 이후 연간 100만 달러를 벌고 있다.
실행에 옮겼다. 4월 급여 3166만원도
랫폼을 알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기준 MAU(월간 순 이
위믹스 매입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지난달 미국서 열린 세
용자 수)는 620만 명, 최다 동시접속자
장 대표가 위믹스를 매수한 평균가는
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수는 141만 명, 스팀(Steam)에서 가장
5394원으로 현재 약 15%의 손실을 기
2022(Game Developers Conference)’
높은 순위는 7위였다”고 자평했다.
록 중이다.
에 참석해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
그러면서 그는 “미르4 이용자들은
화시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
돈을 벌려고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
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미르4는
평균적으로 게임을 하며 하루에 약
최근 게임사인 밸로프·투핸즈게임
세계적으로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
2~3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생계를 유
즈·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게임은 메타버스”라며 자사
지하기 위해 충분하지 않은 돈이다.
명품 패션 메타버스·NFT 플랫폼 ‘알
가 추진하는 ‘위믹스’ 플랫폼 사업의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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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브라질에서는 의미 있는 수
입원이 될 수 있으나, 미국 영국 등에
획이다.
선 불가능하다”며 P&E 시스템은 돈벌
‘미르M’은 위메이드의 P&E 게임 라 인업을 확장할 차기작이다. 미르4와
이 수단보다는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
◆ 신작 ‘미르M’ 출시 임박…위메이드,
마찬가지로 먼저 국내에서 P&E 요소
어주는 구성 요소임을 설명했다.
글로벌 P&E 주도권 잡을까
없이 출시돼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뒤,
특히 “블록체인 게임이 메타버스”라
위메이드는 ‘미르4’의 뒤를 이을 신
며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미래 청사진
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을 자신했다. 장 대표는 “게임은 메타
앤 배가본드’를 통해 추가 성장을 노린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버스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게임
다. 지난 21일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
“미르M은 미르4와 같은 길을 갈 것”
속 경제가 실물 경제의 일부가 되고,
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라며 빠르면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올 연말 P&E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외부 세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계와 연결된다. 이런 블록체인 게임이
해석을 더 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
또 당시 “미르4가 너무 잘되고 있지
메타버스”라고 강조했다.
다.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
만 보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서 “미
장현국 대표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 전설
르M은 전작의 실패와 단점을 보완해
열리는 세계 3대 게임전시회 ‘도쿄게
2’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
나올 것이다. 좀 더 고도화된 블록체
임쇼’에도 참가해 위믹스 플랫폼을 알
규 이용자들에게는 정통의 게임성을
인 이코노미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
리고 서비스 계약 성과를 창출해낼 계
선보일 계획이다.
고 있다”고 말했다.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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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컴투스, 유저와 함께 성공…“脫중앙화, 시대적 흐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다란 시대적 물결이 메타버스,
“커
웹3는 탈중앙화, 탈독점화를 지향
용자에게 귀속된다. 실제로 컴투스 그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다
한다. 현재 웹2로 대표되는 페이스북
룹이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 참여하고
가오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잇는 ‘메
이나 유튜브의 경우 사용자 검색 정보
있는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참여
타버스’와 게임 산업의 다음 단계를 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광고 및 추천
주체인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이
시하는 ‘블록체인 게임’은 새로운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독점하고
익이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목표로 한
이지만, 컴투스이기에 가장 잘 할 수
있다. 웹3 시대가 도래하면 사용자가
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웹3는 거부
있는 분야다.”
데이터 소유권을 갖게 되면서 수익도
할 수 세계적 흐름”이라고 말했다.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공유받을 수 있게 된다.
웹3 게임이 진화하면 메타버스가 된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디지털 패러다
웹3가 게임과 만나 탄생한 것이
다. 가상공간에서 사용자가 블록체인
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컴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과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경제·사
투스의 자신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블록체인 게
회·문화 활동을 하면서 생산하는 재
해 컴투스 그룹은 ‘Web(웹)3’ 블록체
임이다. 웹3 게임은 게임 내에서 획득
화나 아이템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컴
인·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 재화나 아이템 보상의 소유권이 사
투스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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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폼 ‘컴투버스(Com2Verse)’도 구축
하이브를 통해 개발된 게임은 C2X
중이다. 컴투버스는 경제·사회·문화
토큰 소유자들이 직접 이용해보고 투
를 아우르는 올인원 계획 도시이며 실
표를 통해 C2X 플랫폼 탑재 여부를 결
컴투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
생활을 구현한 가상세계에 게이미피
정한다. 또 C2X 토큰 소유자는 각 콘
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도전의 기
케이션(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투영해
텐츠에 대한 평가 활동과 C2X 생태계
회로 보고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라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감시
는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앞세워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 컴투스 그룹
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처
글로벌 P2E 시장을 공략한다.
사 전체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럼 C2X 생태계는 탈중앙화 방식과 사 용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용자가 P2E 게임 해보고 출시 결 정한다 C2X 플랫폼은 지난 2월 초 백서(사
◆ ‘서머너즈 워’ IP로 글로벌 P2E 시장 도전…연내 10종 이상 출시 목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전 세계 90개국 1위, 누적 1억 3000만 다 운로드, 누적 매출 2조 7000억원을
◆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파트너 ‘테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
라폼랩스-해시드’
국 RPG(역할수행 게임)다. 이에 힘
업계획서) 공개를 시작으로 탈중앙화
C2X 플랫폼은 FTX 벤처스와 점프
입어 컴투스는 연 매출 5000억원 중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며 출범했다. 장
크립토, 애니모카 브랜즈 등 해외 블록
4000억원 수준을 해외에서 벌어들이
기적인 목표는 글로벌 1위 웹3 게임
체인 기업들이 참여한 2500만 달러(약
고 있다. 컴투스의 P2E 게임이 글로벌
플랫폼이다.
307억 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쳤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
컴투스홀딩스는 C2X 블록체인 생태
다.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전
는 이유다.
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C2X 토
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테라폼랩스와
컴투스의 첫 P2E 게임은 지난 14일
큰’을 발행했다. C2X 토큰은 글로벌 거
해시드가 C2X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함
출시된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의 ‘서머
래소 ‘FTX’와 ‘후오비’, 국내 거래소 ‘코
께하고 있다.
너즈 워: 백년전쟁’이다. 게임 재화는
빗’에 상장됐다. C2X 플랫폼 이용자는
C2X 플랫폼은 디파이 분야의 세계
게임 내에서의 획득과 사용이 가능할
게임을 통해 얻는 재화나 아이템을 전
적 기업 테라폼랩스가 구축한 테라 메
뿐만 아니라, 전자지갑 C2X 스테이션
자지갑(C2X 스테이션) 안에서 토큰으
인넷을 활용함으로써 거래 수수료와
을 통해 C2X 토큰 및 ‘백년전쟁’ 고유
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아이템을 NFT
비용의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거래 속
토큰 LCT로 상호 변환할 수 있다.
로 만들어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도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또한 테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전략 RPG
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게임 전문
라의 크로스체인(서로 다른 블록체인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도 오
개발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양질의
연결) 및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
는 27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초기 생태계를
융)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수익
이 게임은 웹3.0 게임 기반의 토큰
확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 경
증진도 꾀할 수 있다.
경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NFT 제
험이 없는 게임사도 ‘하이브’의 소프트
해시드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투자
작도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신작
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해 손쉽
사로 ‘이더리움’ 등 유명 블록체인 프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게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에 뛰어들 수
로젝트의 엑셀러레이터로 참여했으며
P2E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가 없더라도 해
현재 3600억 원 가량의 운용 자산 규
외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를 갖춘 업계의 큰 손이다.
이 외에도 ▲레이싱게임 ‘마블 레이 스(가칭)’ 2분기 ▲수집형 RPG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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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컴투스가 조성한 컴투버스 (사진 제공 = 컴투스)
엘라’ 2분기 ▲캐주얼 RPG ‘프로젝트
성하고 있다.
텐츠를 제작·거래하는 등의 웹3.0 환경
알케미스트(가칭)’ 2분기 ▲MMORPG
컴투버스의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상반기 ▲
계에는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와 관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그룹사 직
수집형 RPG ‘더 워킹 데드: 올스타즈
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하나금융
원들이 올 하반기 컴투버스의 ‘오피스
(가칭)’ 3분기 ▲스포츠 장르 ‘크립토
그룹 ▲에듀테크 및 생활문화기업 교
월드’에서 근무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슈퍼스타즈’ 3분기 예정 ▲MMORPG
원그룹 ▲도서문화기업 교보문고 ▲비
“회의실로 입장을 하게 되면 아바타
‘월드 오브 제노니아’ 하반기 ▲’낚시의
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기
위에 화상 카메라가 연결돼 실제와 같
신: 크로’ 하반기 ▲’골프스타 챔피언
업 닥터나우 등 금융∙문화∙라이프∙의
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즉, 재택 근
십’ 하반기 ▲방치형 RPG ‘사신키우기’
료 등을 아우르는 주요 파트너들이 향
무를 하더라도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할
하반기 ▲MMORPG ‘거상M 징비록’
후 컴투버스의 투자사로 참여한다.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을 마련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컴투버스의
이어 “가상 오피스, 쇼핑, 금융, 원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
격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토큰으로 일
인 메타버스 시대를 연다. 블록체인 기
일상을 ‘컴투버스’ 안에서 가상자산
상 생활한다
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토큰)으로 이용 가능한 독자적인 경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
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및 엔피와 메타버스 전문 조인트벤처
이 연결되는 ‘메타노믹스’를 준비하고
‘LIVE TO EARN’(사람들을 연결하는
(JV)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현실 세계
있다. 또 가상 부동산 및 아바타, 아이
생활 플랫폼)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의 경험을 그대로 옮긴 메타버스를 조
템 등을 NFT로 판매하고 이용자가 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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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블록체인’ 제2 현실세계 만든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타버스는 게임에서 구현한 다
“메
버스 등 차세대 기술로 또 한번의 진
체인 시장을 공략한다. 두 블록체인 생
양한 콘텐츠의 이식뿐 아니라
화와 재도약에 나선다”며 “올해 다양
태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가상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가상을 넘어
한 블록체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
자산(토큰) 이름도 ‘MBX’와 ‘큐브’다.
두번째 현실의 세계를 만들어 낼 것이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중심
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지
넷마블이 추진하는 신사업의 핵심
으로 블록체인의 순기능을 결합하는
난 1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공
은 블록체인 생태계와 메타노믹스다.
모델을 추구하고, 넷마블에프앤씨는
식 자리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메타
‘메타노믹스’란 메타버스(Metaverse)
블록체인에 게임뿐 아니라 메타휴먼·
버스를 언급했다.
와 경제학(Economics)을 조합한 합성
웹툰·웹소설·커머스 등 콘텐츠들을 결
어로 ‘가상경제’를 뜻한다.
합하는 모델로 확장해가는 투 트랙 전
이를 기점으로 넷마블은 게임과 연 계한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신사업 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자체 기축통화 기반
략을 구사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인 ‘MBX’와 자회사
최근에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지난달 주주 총회에서 권영식 넷마
넷마블에프앤씨가 별도로 구축하는
‘MARBLEX(마브렉스)’를 설립하며 본
블 대표는 “넷마블이 블록체인과 메타
‘큐브’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
격적인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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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임)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넷마블의 첫 블록체인 게임은 ‘A3: 스틸얼라이브’다. 기존에 출시됐던 게
MBX를 구매하는 방법도 클레이스 왑에서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하는 방 법뿐이다.
성화에 대한 보상인 ‘에코시스템 펀드’ 등을 통해 MBX를 분배할 예정이다. MBX 생태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임에 P2E 요소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
마브렉스는 DEX 기능 업데이트를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
에 출시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골든
기념해 4월 28일 공식 텔레그램에서
료의 50%를 소각하고, 남은 50%는 성
브로스’, ‘제2의 나라’를 출시할 예정이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진
장 펀드에 적립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
다. 하반기에는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
행한다. 이번 세션은 마브렉스와 클
해 MBX 생태계는 토큰의 가치를 지속
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
레이튼이 공동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적으로 보존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
스: 어센션’ 등을 순차적으로 글로벌
MBX 생태계 및 주요 로드맵에 관한
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사업 확장 및
출시(한국·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예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이다.
외에도 향후 MBX의 트랜잭션 관련
또 올해 넷마블이 준비 중이라고 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MBX 익스플로
◆ 넷마블에프앤씨 ‘큐브’, 블록체인 기
힌 20종의 신작 가운데 70% 이상이
러 오픈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술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
블록체인 게임으로 나올 전망이다. 넷
출시를 통해 MBX 생태계를 지속 확
마블은 타사의 게임 라인업도 자사 생
장해나갈 예정이다.
태계에 합류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선보인 ‘큐브’ 생태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 로 게임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
◆ 넷마블의 ‘MBX’, 게임 중심의 블록 체인 생태계
가 결합될 예정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큐브’ 생태계 확
넷마블은 클레이튼 메인넷(독립된
장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블
블록체인 네트워크)을 중심으로 확장
록체인 및 가상자산 인프라 공급업체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
되는 MBX 생태계에서 자사가 개발 또
‘바이낸스(Binance)’와의 전략적 파트
브렉스는 최근 가상자산 지갑 ‘MBX
는 서비스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너십을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월렛’에 탈중앙화거래소(DEX) 기능을
을 접목함으로써 게임의 재미를 강화
(BSC)’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확
추가했다. 이로써 ‘MBX 월렛’에서 게
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
장해 나가고 있다.
임토큰을 기축통화인 MBX로 교환할
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게임을 하며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넷마블 P2E 게임 본격 개시…탈중 앙화거래소 기능 도입
얻은 재화를 게임토큰으로 교환하는
넷마블에프앤씨는 향후 바이낸스 로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및 기술 인
MBX 생태계에서는 총 10억 개의
프라 등을 제공받고, 이를 기반으
기축통화(MBX)가 발행됐으며 ▲게임
로 BSC 상에 독자적인 사이드 체인
현재 MBX가 상장된 중앙화 거래소
토큰 스테이킹(가상자산을 블록체인
을 신설해 게임파이(GameFi: 게임과
는 없다. MBX를 현금화하려면 탈중앙
네트워크에 예치해 플랫폼 운영 및 검
탈중앙화 금융이 결합된 모델)와 바
화 거래소 ‘클레이스왑’에서 가상자산
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방법) 등
이낸스 NFT(대체불가토큰) 마켓 내
‘클레이튼(KLAY)’ 등과 교환한 후 빗
생태계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이용자
IGO(Initial Game Offering: 게임에
썸이나 코인원 같은 중앙화 거래소로
보상인 ‘커뮤니티 펀드’ ▲기술 지원
사용될 가상자산을 미리 판매) 등 다
전송해 판매하는 방법밖에 없다.
및 프로젝트 개발 수행 등 생태계 활
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것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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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생태계의 첫 프로젝트로는
넷마블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메타
버스는 게임에서 구현한 다양한 콘텐
‘골든 브로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골
버스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넷마블은
츠의 이식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
지난 1월 ‘메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
융합해 가상을 넘어 두번째 현실의 세
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야에서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메타노
계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
믹스’ 분야에서는 부동산 기반의 메타
이어 그는 “블록체인 게임에서 하는
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NFT게임 ‘모
여러 가지 행위들로 획득하게 되는 상
3대3 실시간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
두의마블: 메타월드’를 소개했고, ‘메
품(아이템 등)이 가상자산으로 연결되
에서 파밍·성장·거점 확보·은신·궁극
타휴먼’ 분야에서는 제나와 리나, 시우
고, 이는 현실에서의 실물자산으로 전
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등을 선보였다.
환될 수 있다. 새로운 명예활동, 경제
즐길 수 있다.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실제 지
활동이 벌어지는 제2의 현실 세계로
특히 최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도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
봐야 한다”며 “2~3년 내 하나의 산업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골든 브로스’
해 NFT화된 부동산을 거래하는 부동
으로 인정받을 만큼 급속한 성장을 할
NFT 예약 판매에서 한정판 코스튬과
산 투자 게임이다. 넷마블은 ▲실제 지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렉션 카드 등이 들어있는 ‘미스터리
도 기반의 부동산 메타버스를 구축하
방 의장은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박스’가 출시 직후 매진되는 등 이용자
기 위해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알고
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메타버스 게임
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리즘 ▲다양한 건물을 올리고 커스터
은 확대될 예정이다. 메타휴먼은 블록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마이징 하는 시뮬레이션 툴 ▲효율적
체인 게임은 물론 웹툰, 웹소설 등 다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인 거래 툴 ▲메타버스 시각화 작업을
양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궁
(한국·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지역에
하고 있다.
극적으로 메타휴먼 기반의 플랫폼을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20년부터
구축할 것”이라며 “넷마블은 게임, 메
미들웨어 기술이 발전하고 블록체인
타버스, 블록체인을 융합시킨 진화된
◆ 블록체인+게임 결합한 ‘메타노믹스’
테크가 결합되면서 메타버스를 개발
형태의 새로운 메타버스에 도전해 나
생태계 구축 도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메타
갈 것”이라고 밝혔다.
May 2022
39
INSIGHT
카카오게임즈가 말하는 ‘비욘드 게임’ …글로벌 ‘보라’ 왕국 만든다
“블
앞장서 추진하는 목표점이다.
발의 핵심이 될 것이다. ‘메타
글로벌 진출이 쉬운 게임 콘텐츠를
보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선봉으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를 높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
이고 있다.
록체인이 메타버스와 웹3.0 개
보이겠다.”
2016년 출범 이후부터 선제적으로
이를 기반으로 ‘비욘드 게임’에 도전 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 오게임즈가 만드는 ‘비욘드 게임’이 어 떤 모습인지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한
카카오게임즈가 ‘비욘드 코리아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카카오게임즈
(Beyond Korea: 한국을 넘어)’ ‘비욘
는 글로벌 사업 발판 마련을 위한 기
드 게임(Beyond Game: 게임을 넘어)’
반을 다져왔다. 2017년부터 유럽과 북
◆ 계열사와 신사업 확장…블록체인과
전략의 핵심으로 블록체인 분야를 낙
미, 일본 등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결합한 메타버스·NFT·스포츠
점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글로
2020년 6월 동남아시아 게임 배급사
카카오게임즈는 메타보라(옛 프렌
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하우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등 글
즈게임즈), 카카오VX, 세나테크놀로
로벌 지역에 거점을 확보하며 영역을
지, 넵튠 등 계열사들과 함께 메타버
세계 무대로 확장해가고 있다.
스, NFT(대체불가토큰), 스포츠 등 신
‘비욘드 코리아’는 카카오 공동체(그 룹)의 오랜 숙원이자, 카카오게임즈가
40
May 2022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왼쪽)와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방침
카카오 VX는 보라 생태계 조성 뿐
NFT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운동을 통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형
해 NFT를 소유하고 가상과 현실세계
지난해 연매출 1조원 달성에 힘을
태의 스포츠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보탠 카카오VX는 ‘프렌즈’ IP(지적재
먼저 국내 골프 업계 최초로 ‘스크린
등 다각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업계
산권)를 활용한 골프사업을 하고 있으
골프 NFT 회원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며, 세나테크놀로지는 골프 외의 다양
그간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전개하며
넵튠은 지난 2월 ‘보라 2.0 파트너스
한 스포츠로 IP를 확대하는 기술적 교
국내 골프 시장을 공략해왔던 카카오
데이’에서 팬덤 및 스포츠 분야 콘텐
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VX는 명품 회원제 골프장의 스크린골
츠를 활용한 NFT 신사업 청사진을 밝
넵튠은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
프 회원권을 발행, 디지털 골프장에 가
히기도 했다.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
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정욱 넵튠 대표는 “게임에서 얻은
인드’, 크로스 플랫폼 특허 기술을 가
디지털 자산 보유 및 부가가치를 창출
아이템을 활용해 좋아하는 가수의 팬
진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플랫폼 개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클럽 멤버십 NFT를 얻어서 팬미팅에
이다.
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사 ‘맘모식스’ 등에 대한 투자를 통
또 카카오 VX는 보라 생태계를
참석하거나, 좋아하는 e스포츠 선수의
해 메타버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접목한 ‘스마트홈트’ 외에도 ‘러너
한정판 NFT를 구매해 추가 NFT 에
하고 있다.
(Runner, 달리는 사람)’를 위한 새로운
어드랍을 포함한 혜택을 받는 등 이전
May 2022
41
INSIGHT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이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서
다. 지난 2월 ‘보라 2.0 파트너스데이’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비스가 보라 2.0 생태계에서 가능해
에서 공개한 로드맵에는 넵튠, 네오위
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비욘드 게임
질 것”이라면서 “이 모든 것은 여러 파
즈 등 20여 개의 거버넌스 카운슬 참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
트너사와 함께 구현해 갈 것이며 보라
여사 공개와 함께 올해 10여 종의 P2E
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2.0은 모두와 함께 살아 숨쉬며 계속
게임을 출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해서 발전해 나가는 생태계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메 타보라가 개 발 중 인 블 록체
다”고 말했다.
인 기반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 (BirdieShot Enjoy&Earn)’은 올해
◆ 보라네트워크, ‘보라 2.0’ 생태계 확
◆ 올해 P2E 게임 10여 종 목표…’버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장…파트너 20여개사
샷’ 2분기 출시 계획
NFT(대체불가토큰) 민팅 이벤트를 실
메타보라의 계열사 보라네트워크는
시하는 등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사로서 ▲게
있다.
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
블록체인 분야는 카카오게임즈가 중점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보라(BORA)’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
최근엔 크래프톤 라이징윙스의 블
한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인 기반 게임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록체인 기반 이스포츠 서비스 ‘컴피츠’
거버넌스 카운슬과의 협력을 통해 ‘보
게임사’ 입지 굳히기에 돌입했다.
도 보라 생태계에 합류하기로 했다.
라 2.0’ 생태계 환경을 확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보라’의 글로벌 P2E(Play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
보라의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등 블
오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산업
의 기술과 사업 등의 방향과 안건을
록체인 연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
에 대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보라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
42
May 2022
판교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BORA(보라)’의 리뉴얼을 소개하는 ‘BORA 2.0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보라네트 워크)
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클레임스왑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
게임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토큰
현재 보라 2.0 생태계에 참여하는
벌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 인
변환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태계 구
파트너사는 카카오게임즈와 메타보라
도닥스, 오케이엑스에 보라를 상장하
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는 물론 ▲엑스엘게임즈 ▲카카오 VX
는 등 해외 이용자도 보라 플랫폼에
보라네트워크 관계자는 “콘텐츠 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라이온하트
온보딩되는 각종 콘텐츠를 편리하게
보딩 파트너사들과 함께 토큰이코노
스튜디오 ▲샌드박스네트워크 ▲버크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갈 계
미를 접목한 P2E 게임 타이틀을 연
오설리 ▲네오위즈 ▲위메이드 ▲넵튠
획이다.
내 10여종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크러스트유
지난 21일에는 ▲보라 지갑 ▲디파
고, 에코시스템 강화 파트너사들과 함
니버스 ▲모비릭스 ▲하이퍼리즘 ▲콜
이(DeFi: 탈중앙 금융) ▲런치패드(사
께 DEX, DeFi, NFT-Fi 등 다양한 서
랩아시아 ▲해긴 ▲크로스랩 ▲레전더
용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
비스를 준비하는 한편, 에코펀드 파
리스 등 20여 회사에 달한다.
하는 웹사이트 혹은 웹 애플리케이
트너사들과 함께 어플리케이션 및
션) ▲토큰 변환 ▲NFT 거래 등 다
GameFi(게임과 탈중앙 금융), 콘텐
양한 서비스들이 탑재되는 보라 포탈
츠 프로젝트 중심으로 보라 에코시스
보라네트워크는 암호화폐 교환 서
(BORA Portal)을 정식 론칭하고, 보라
템 확대에 필요한 투자를 진행해 나갈
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거래소(DEX)
코인을 티보라(tBORA)로 변환해 각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도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May 2022
43
EQUITY
삼성가 1조클럽 1~4위 등극 국내 증시 전반적 하락세 속에 IT주 약세 돋보여
1조원 클럽
1위
이재용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29,913.1
131,114.1
3위
이부진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62,141.4
63,245.7
삼성전자 부회장
2위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44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9.2 삼성물산 17.97 삼성생명 10.44 삼성엔지니어링1.54 삼성화재엔지니어링 0.09
삼성전자 2.02 삼성전자우 0.03 삼성물산 0.9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01.1
-0.9
호텔신라 사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81,278.3
83,983.0
4위
이서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704.7
-3.2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6.19 삼성생명 6.92 삼성전자 0.82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3.9 삼성물산 6.19 삼성생명 3.46 삼성전자 0.82 삼성전자우 0.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104.3
-1.8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55,384.2
56,405.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021.2
-1.8
May 2022
45
EQUITY
5위
김범수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53,153.0
62,967.6
7위
조정호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37,027.2
39,734.6
9위
서경배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35,779.7
31,492.9
46
May 2022
카카오 이사회 의장
6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카카오 18.44
현대제철 11.81 현대자동차 5.17 현대모비스 6.96 현대글로비스 6.7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814.7
-15.6
메리츠증권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42,119.0
41,693.3
8위
정의선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25.7
1.0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메리츠증권 1.29 메리츠금융지주 67.69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위아 1.95 이노션 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707.4
-6.8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35,893.6
33,386.7
10위
최태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506.9
7.5
SK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아모레퍼시픽그룹 55.7 아모레퍼시픽그룹(우) 12.7 아모레퍼시픽 10.72
SK 23.21 SK케미칼 0.35 SK케미칼(우) 3.1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286.8
13.6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34,914.3
31,546.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367.4
10.7
11위
방시혁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33,075.8
40,703.6
13위
방준혁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9,846.6
23,143.8
15위
구광모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8,395.9
19,173.9
하이브 이사회 의장
12위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하이브 34.63
일진머티리얼즈 56.3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627.8
-18.7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21,629.1
23,742.8
14위
김창수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113.8
-8.9
F&F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넷마블게임즈 24.47 인콘 35.56
F&F 45.0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297.2
-14.3
LG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9,399.7
7,240.4
16위
장병규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159.3
167.9
크래프톤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LG 15.95
크래프톤 14.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78.0
-4.1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7,976.8
19,653.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76.4
-8.5
May 2022
47
EQUITY
17위
이해진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7,561.7
20,871.7
19위
정용진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5,084.7
15,819.8
21위
최기원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2,917.6
11,664.4
48
May 2022
18위
네이버GIO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네이버 3.72
펄어비스 35.6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310.1
-15.9
신세계그룹 부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6,062.8
23,434.7
20위
조영식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371.9
-31.5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이마트 18.56 광주신세계 52.08 삼성전자 0.17
에스디바이오센서 31.4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35.1
-4.7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4,865.1
18,190.5
22위
이재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325.4
-18.3
CJ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7.46
CJ 42.32 CJ제일제당 0.54 CJ E&M 2.43 CJ오쇼핑 0.32 CJ프레시웨이 0.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53.2
10.7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2,328.7
12,041.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87.1
2.4
아산재단 이사장
2022.03.31
12,249.6
11,304.1
25위
서정진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현대로보틱스 25.8
위메이드 44.6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45.5
8.4
셀트리온 회장
2022.03.31
11,361.4
11,277.4
$$$$$$$$$$$$$$ $$$$$$$$$$$$$$$$$$
2022.04.29
2022.03.31
11,512.3
15,354.6
26위
김택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842.4
-25.0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셀트리온헬스케어 11.21
엔씨소프트 11.9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4.0
0.7
$$$$$$$$$$$$$$$$$$ $$$$$$$$$$$$$$$$$$ $$$$$$$$$$$$$$$$$ $$$$$$ $$$$$$$$$$$$$$$$$$
2022.04.29
평가총액 (억원)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 $$$$$$$$$$$$$$$$$$
평가총액 (억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2.04.29
2022.03.31
11,077.0
12,285.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08.9
-9.8
May 2022
$$$$$$$$$$$$$$$$$$$$$$$$$$$$$$$ $$$$$$$$$$$$$$$ $$$$$$$$$$$$$$$$$$
2022.04.29
박관호
$$$$$$$$$$$$$ $$$$$$$$$$$$$$$$$$ $$$$$$$$$$$$$$$$$$ $$$$$$$$$$$$$$$$$$
평가총액 (억원)
24위
$$$$$$$$$$$$$$$$$$ $$$$$$$$$$$$$$$$$$ $$$$$$$$$$$$$$$$$$ $$$$$$$$$$$$$$$$$$
정몽준
$$$$$$$$$$$$$$$$$$$$$$$$$$$$$$$$ $$$$$$$$$$$$$$$$$ $$$$$$$$$$$$$$$$$$
$$$$$$$$$$$$$$$$$$ $$$$$$$$$$$$$$$$$$
23위
49
맞수熱戰 삼성 vs LG
‘캄 테크’ vs ‘업 가전’…가전, ‘경험’의 시대 LG전자 생활가전 세계 1위 등극 삼성전자 16년 연속 TV 시장 1위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박스 앤 디스커버’ 행사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한
국 전자산업이 쌓아 올린 금자탑
을 벌여왔고, 그 결과 한국 전자산업도
◆ 보복소비 종료…고객 경험에서 기
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경쟁 속
성장의 기록을 써 내려갔다.
회 찾는 가전 업계
에서 꽃을 피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
두 회사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 업체들
다. LG전자가 1958년 금성사를 설립하
품질 경쟁과 자존심 대결이 과열 양상
은 봄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고객 마케
고, 이듬해 진공관 라디오를 출시하며
으로 치달으며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다.
팅 행사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작된 ‘최초’의 역사는 1969년 삼성전
3~4세 총수 시대를 맞아 반목과 대결의
지난해 폭발적 성장을 거듭했던 가
자공업주식회사(현 삼성전자)의 설립으
역사는 다소 희미했지만, 여전한 호적수
전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움
로 ‘경쟁’의 시대를 맞았다. 이후 두 회
로서 세계 속의 한국 기업으로서 명성
직임 속에 ‘’펜트업 효과’, 이른바 보복
사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합
을 드높여가고 있다.
소비가 시들해지면서 수요 둔화 우려가
50
May 2022
조주완 LG전자 사장.(사진 제공=LG전자)
커지고 있다. 특히 원자재 인플레이션과
(Calm)’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Tech)’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
전쟁,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 후
의 합성어다. 평소에는 조용한 상태로
블릿,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다양한 기
퇴와 소비 지출 감소 등에 대한 우려도
있다가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 각종 편
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 제어도
커졌다.
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뜻한
가능하다.
판매 성장보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
다. TV, 가전,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2년
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을 통해 고객의 삶에 스며들겠다는
TV 신제품 체험 행사를 통해 스마트TV
가 최근 ‘고객 경험’을 전면에 내세워 역
포부다.
에 내장된 스마트싱스를 통해 TV, 프로
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이
캄 테크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사물
젝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조명,
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기술이다.
커튼 등 생활용품과도 연결되는 기술
삼성전자는 연초 나에게 맞춰 주는 통
을 시연했다. 삼성전자에서 최근 강조하
◆ ‘팀삼성’으로 스며들다…”사용자 경
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
고 있는 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
험 시대 청사진 제시”
프(SmartThings Home Life)’를 선보였
(Multi Device Experience) 강화의 일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
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스마트싱스 기
환이다.
은 최근 ‘캄 테크(Calm Technology)’라
반 서비스들을 통합·발전시킨 것이다.
한 부회장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는 단어를 통해 회사의 가전 사업의 지
스마트싱스 앱에서 ‘라이프’ 아이콘을
‘캄 테크’를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
향점을 밝혔다.
누르면 집안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한
이나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알아서 필
곳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특별히 신경을
때문이다.
‘캄 테크’는 조용하다는 뜻의 ‘캄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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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쓰지 않아도 사용자 개인에 최적화된
특하며(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
(new)’ 고객 경험을 위해 차별화된 아이
겠다”고 강조했다.
디어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스마트싱스 앱’과 연결되는 기기 수를
가장 대표적인 것이 LG전자가 지난 1월 선보인 ‘업(UP) 가전’이다.
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LG 가전과 스마트홈 플랫폼인 ‘씽큐(ThinQ)’ 앱을 활용해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씽큐 방탈출 카페’를 열었다.
확대하고 있다. 또 기기의 문제를 점검
기본 제품에 별도 부품을 장착하면
씽큐 방탈출 카페는 LG전자가 가전
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삼성’ 활동도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과 방탈
강화하는 중이다.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업 가전 건조
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
최근에는 자사의 가전, 모바일, TV
기를 구매한 뒤, 나중에 반려견을 키우
문화체험공간이다. MZ세대 등 젊은 층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제품도 연동되
게 되면 펫케어 부품을 추가해 알레르
을 겨냥해 만든 이 체험행사는 사전예
도록 구축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대
기 유발 물질 제거 기능을 더할 수 있
약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운영 기간이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전
다. 아예 설계 때부터 제품의 확장성을
2주가량 늘렸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세계 200여개 기업들이 스마트홈 생
고려하는 것이다. 그동안 가전제품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성능을
태계 확대를 위해 만든 HCA(Home
한 번 사서 쓰고 버리는 것에서 나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금성오락실 시즌2도 열
Connectivity Alliance) 연합체에 주도
맞춰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서 쓰
었다.
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는 것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조 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은 제품 이 아니라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LG전자는 업 가전을 통해 앞으로 고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며 “LG전
객의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자가 고객에게 ‘일상에서 당연한 선택’
LG전자도 지난해 취임한 조주완 최
고객 니즈,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이자 ‘앞서가는 삶을 위한 선택’이 될 수
고경영자(CEO)가 제시한 경영 키워드
느끼는 지점) 등을 파악해 고객에게 필
있도록 모든 관점을 소비자 입장에서
‘F·U·N’을 앞세워 고객 경험 강화를 위
요한 새로운 기능, 서비스 등을 맞춤형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객
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험 혁신을
◆ 쓰고 버리는 가전에서 ‘UP’ 가전으 로…LG전자 차별화 시도
이 키워드는 ‘한발 앞서고(first),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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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체험 행사에도 극적 변화를 추
가속화하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프리미엄·게이밍족 겨냥 사운드바 ‘소리 전쟁’
삼성전자는 2022년형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시
집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는
터로 활용하고자 하는 게이밍족 수요가
간이 길어지자 생생하고 또렷하
사운드바 시장이 2026년까지 해마다
증가하면서 사운드바 매출도 동반 성장
게 소리를 구현하는 사운드바 인기가
3.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할 것으로 보고있다.
늘고 있다.
사운드바는 기다란 막대(바·Bar) 형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과거 프리미엄 대형TV와 함께 즐기
태로 제작된 스피커다. 기존 홈시어터
해 40인치대 OLED TV 출하량은 147만
기 위해 음향 효과를 중시하던 소비층
스피커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3500대로, 지난해 대비 55% 이상 늘
이 화질과 응답속도와 함께 입체적인
음향의 반사각을 이용해 입체 음향을
어날 것으로 보인다. 옴디아는 올해 새
음향을 중시하는 게이밍족까지 확대하
구현한다. 영상미만큼 고품질 오디오를
롭게 출시되는 42인치 제품 출하량을
자 사운드바 시장이 커지고 있다.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사운
21만3000대로 내다봤다. 이는 48인치
드바는 프리미엄 TV시장과 함께 빠르
OLED TV의 출시 첫해 출하량을 넘어
게 성장했다.
서는 수치다.
◆ 프리미엄 대형TV에 이어 ‘음향’ 중 시하는 게이밍족 겨냥
최근에는 게이밍족을 겨냥한 40인치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규모는 2019년
TV 출시와 함께 사운드바 시장이 재조
◆ 디자인부터 친환경까지…기술력 넘
이미 50억 달러(약 6조원)를 돌파했다.
명 받고 있다. 업계는 TV를 게이밍 모니
어 기능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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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2022년형 ‘LG 사운드바(모델명S95QR)’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LG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3일 2022년형 사운
인 Q 심포니도 삼성 오디오랩의 전문 튜
LG전자는 음향 기술 향상과 함께 친
드바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닝을 거쳐 TV와 사운드바간 최적의 시
환경·윤리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도
에 출시한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Q시
너지를 낼 수 있게 한 연구 결과물이다.
초점을 맞췄다.
리즈’로 TV와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
LG전자 사운드바는 친환경 제조 과
다. 삼성전자는 시장 확대에 맞춰 Q시리
업부 부사장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
정 도입과 포장재 재활용을 도입했
즈와 슈퍼 슬림 사운드바를 포함해 상
길 때 TV 화질 못지 않게 사운드 경험
다. 이같은 노력으로 환경보호청(EPA)
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
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
이 주관하는 미국 ‘SMM(Sustainable
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나고 있다”며 “더 풍부해진 음향과 감
Materials Management) 어워드’에서
가전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제품 부문에서 챔피언 어워드
소비자들이 늘면서 디자인도 혁신을 이
사운드바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달
를 수상했다. 사운드바 설계와 제조 과
뤘다. LED 디스플레이 상태 창도 전면
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제품
에 배치해 기기의 작동 상태나 정보 등
LG전자도 올해 스피커 3개를 탑재
을 더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
한 2022년형 사운드 바 신제품을 공개
히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는
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95QR)는
업계 관계자는 “TV 스피커가 구현하
높이 38㎜·두께 40㎜의 초슬림 디자인
긴 사각형 형태의 본체 양 끝에 소리를
지 못하는 압도적 몰입감을 전하는 사
이다.
천장 방향으로 보내는 업파이어링 스피
운드바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커를 각각 1개씩 탑재하는 기존 제품과
면서 “최신 영화는 물론 콘솔 게임 등
모아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삼성
달리, 본체 중앙에 업파이어링 스피커
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화면과 함께 음
오디오랩을 설립했다.
1개를 추가하고 음향을 세밀하게 조절
향 기술도 중요시하면서 사운드바 시장
해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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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포장재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미래먹거리 ‘로봇’…뜨거운 주도권 경쟁 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 150조 2308억원)로 연평균 58%증가할 것으 로 전망했다.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도 2019년 96억달러(약 11조8214억원)에 서 2024년 270억달러(약 33조2478억 원)로 연평균 23%씩 성장할 것으로 예 상했다. ◆ LG전자 로봇브랜드 ‘클로이’ 상용화 에 박차 LG전자는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를 6종으로 늘리며 로봇사업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2018년 로봇 사업 진출을 선 언한 후 4년만이다. 지난 14일 LG전자는 방역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을 국내 시장에 출 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청과 제주 도서관, 병원 등에 이달 중 공급할 예정 이다. 이번 출시로 클로이 로봇 라인업은 UV-C봇을 비롯해 가이드봇, 서브봇(선 반형·서랍형), 셰프봇, 바리스타봇 등으 로 늘었다. LG전자는 2017년 로봇개발업체 ‘로 LG 클로이 UV-C봇이 다양한 공간에서 방역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사진 제공=LG전자)
보티즈’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2018년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 같은
코
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화
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가속화
해 로봇개발 스타트업 ‘보사노바 로바틱
되고, 5G망 등 AI 구동을 위한 통
하며 관련 산업의 판을 키우고 있다.
스’에 투자하면서 로봇사업 기반을 마련
신기반이 확충되면서 로봇이 일상생활
시장조사업체 스 트래티지애널리
에 스며들고 있다. 삼성과 LG는 로봇을
틱스는 전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LG는 물류 창고부터 고객의 집 앞까
인공지능(AI), 자율주행과 접목되는 미
2019년 310억달러(약 38조1730억원)
지 물류 유통 전 단계를 총괄할 수 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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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는 통합 로봇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제로봇학회서 실내외 통 합배송로봇을 첫 공개했고, 올 1월 CES 2022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도 선보였으 며 현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인력투자도 확대하며 로 봇시장의 권위자를 꾸준히 영입하고 있 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미국 보스턴 에 ‘LG 보스턴 로보틱스 랩’을 설립하 고 김상배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와 협업해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하 고 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전문가 중 한 명인 이현철 디렉터는 신임 인공 지능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지난달에는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를 자문역으로 스카우트했다. ◆ 삼성전자 의료용 로봇제품 상반기 상용화 전망 삼성전자 역시 로봇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로봇은 이재용 부회 장도 직접 신사업으로 낙점한 분야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로봇과 AI 등 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 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달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봇아이
지난해부터 삼성전자는 로봇사업 진 출을 위한 준비를 표면화했다. 삼성전
으로 전장사업팀(약 180명)과도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
자는 지난해 초 로봇사업화 태스크포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첫 로봇 제품
를 로봇사업팀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올
스(TF)팀을 신설했고, 1년 만에 올해 초
으로 가정용이 아닌 의료용 제품을 선
초 한국·미국·캐나다 등에 ‘삼성봇’ 상표
정식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켰다.
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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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업팀의 인력은 현재 약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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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로봇 제품은 보행
을 돕 는 의료용 젬스(GEMS·Ga it
걸을 때 24%의 힘을 보조해 걷는 속도
“글로벌 경기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가
를 14%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자동
유력하다.
2020년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아 안정성
화·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을 확보했다. 이르면 상반기 상용화가
“또한 로봇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어 로보틱스 기술과 제품 수요는 늘어
젬스는 옷처럼 입는 로봇이다. 고관 절이나 무릎, 발목 등에 착용하는 제품 이다. 고관절 로봇인 ‘젬스 힙(Hip)’은
김윤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대면이 대세…고성장 ‘키오스크’로 생태계 확장 행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비대면 주문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 시
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
장에 삼성전자와 함께 LG전자까지
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관련
진출을 선언했다.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서비
피 전문점 ‘커피에 반하다’에 공급한 데
스 수요 증가하자 고성장이 예상되
이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으로
는 키오스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확대 출시했다.
전망이다.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작년 기준
브(Moneyhub)’와 손잡고 키오스크 결
국내 키오스크 출하량은 3만대 이
제 옵션을 추가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
상이다. 올해는 이보다 출하량이 더
섰다.
욱 많아질 전망이다.
LG키오스크 27KC3J. (사진제공=LG전자)
최근에는 영국 결제 플랫폼 ‘머니허
이번 계약으로 소비자는 삼성 키오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크 화면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
키오스크 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캔하고 자신의 은행 계좌를 통해 판매
2020년 176억3000만달러(약 21조
자의 계좌로 직접 결제 금액을 송금할
원)에서 2027년 339억9000만달러
수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정보를
(약 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
제공하지 않고도 바로 결제 가능하다.
다봤다. 특히 키오스크는 인터페이
LG전자도 지난 5일 첫 키오스크 제
스, 사용자경험 등 소프트웨어 업데
품을 출시했다. 연내 북미, 유럽 등 주요
이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성능 사
국으로 확대 출시해 급성장하는 비대면
양이 필요한 기기라 향후 시장 전망
시장을 공략한다.
성이 밝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셀프 주문과 결제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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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에 설치된 삼성 키오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션을 탑재한 ‘LG 키오스크(모델명
한 저자세 모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도입량이 급증했다. 키오스
27KC3J)’를 출시한다. 국내 출시 제품은
저시력자 모드 등을 지원한다. 시각장
크는 식음료 업계의 무인주문기기 외에
무인솔루션 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
애인을 위한 음성메뉴 안내 등을 추가
은행의 ATM기기, 관공서의 무인 민원
스크 전용 사용자경험(UX)에 LG전자
로 도입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발급기, KTX의 무인 발권기기, 대형병
디자인을 접목했다. 디스플레이는 삼성 보다 큰 2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키오스크 도입 이후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성 향상을 위한 시도도 이어진다. LG전자는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함 이 없도록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개
LG는 연내 북미, 유럽 등 주요국으로
원의 무인 접수·수납 기기도 포함된다.
확대 출시헤 시스템 에어컨 등 기업간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를 선호
거래(B2B) 사업 라인업을 넓혀 패키지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음식점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이나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
업계에서는 키오스크 생태계가 확장
에서 키오스크를 적극 도입하는 계기가
하면서 사업 전망성도 밝다고 평가하고
됐다”면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
있다.
가 증가하자 비용 절감을 위해 무인 서
발을 지속한다. 키가 작거나 휠체어에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외에도 코로
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키오스크 시장
탑승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나19 발생 이후 대면 서비스가 감소하
확대에 영향을 미쳐 향후에도 도입량이
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
고 비대면이 주류로 자리잡자 국내에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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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프리미엄 TV 시장 ‘맞수’
내 최초의 TV는 LG전자의 전신
국
2017년 QLED TV 등 신제품을 시장에
광다이오드(QLED) TV를 앞세워 1위
인 금성사가 1966년 8월 내놓은
내놓으며 지배력을 높였다. 지난 2019년
수성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19인치 흑백 TV ‘VD-191’로 알려졌다.
에는 30.9%로 사상 처음 30%를 돌파했
2500달러(약 299만원) 이상 TV 시장에
이 흑백TV에 자극 받은 삼성이 시장 진
다. 지난 2020년에도 역대 최고 점유율
서 42.1%의 점유율을, 80형 이상 초대
출을 선언하면서 국내 TV 산업에 경쟁
인 31.9%를 기록했다.
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이상
체제가 도래했다. 이후 두 회사는 치열
반면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한 경합을 벌이며 세계 TV 업계 1, 2위
이 18.5%로 집계돼 삼성전자에 이어
로 성장했다.
2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세계 TV 판매
지난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등에
액의 48%가 한국 제품이다.
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초고가 시장에 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역대 최다인 22개 신 제품 내놓으며 OLED 대세화에 속도를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세계 시장
LG전자는 특히 지난해부터 유기발
내고 있다.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점유율은 금액 기준 29.5%로, 전 세계
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확대에 힘
시장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
30여 개 TV 브랜드 중 가장 높다.
입어 추격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매출액 기준)은 2019년 26%에서 올해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보르도 TV’
LG전자의 OLED TV 출하량은 지난해
42.1%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로 세계 시장 1위에 오른 이래 지난해까
404만8000대로, 전년(204만8000대) 대
지 16년간 세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비 97.7% 증가했다.
않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에 OLED TV를 사 상 처음으로 출시하며, LG전자의 추격
두 회사는 올해도 프리미엄 TV를 앞
을 견제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르도 TV는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
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지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삼성 OLED TV’
으로, 당시 무겁고 볼록한 모양의 브라
난해 1500달러(약 179만원) 이상 프리
55·65형 2종을 판매한다. 이에 따라 삼
운관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공
미엄 TV 시장에서 전체 올레드 진영의
성전자의 OLED 패널 수급 상황에 따라
략하면서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판
점유율은 37.4%로 QLED TV 36.9%를
LG디스플레이의 공급설이 제기되면서,
매고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후에
소폭 앞섰다.
두 회사의 경쟁만큼 협력 가능성도 주
도 2009년 LED TV, 2011년 스마트TV,
삼성전자는 주력 품목인 퀀텀닷발
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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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熱戰
초고해상도 콘텐츠 원한다…폴더블 OLED 격돌
삼성디스플레이 CES 2022 Flex S
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
LG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
이가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
레이그룹장(전무)은 지난 7일 부산 해
드(OLED)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
운대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열린 ‘2022
업계는 HP의 폴더블 노트북에 해당
플, 인텔 등 주요 업체들도 ‘폴더블 노트
OLED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코로나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펼치
북(접는 노트북)’ 출시를 예고하면서 폴
19가 디바이스의 개인화 및 TV 시장의
면 17인치, 접으면 11인치대로 추정된다.
더블 OLED 시장의 두드러진 성장세가
프리미엄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는 고
HP 완제품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
기대되고 있다.
성능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
로 보인다.
폴더블 OLED는 태블릿·노트북은 물
에 적극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히는 부분의 부자연스러운 선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단점으로 꼽혀왔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레노버의 ‘싱크
론 텔레비전,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등
최근 LG디스플레이는 레노버에 이어
패드X1폴드’에 13.3인치 폴더블 OLED
응용 분야가 광범위해 경쟁이 치열할
HP에 폴더블 OLED를 공급하며 시장
를 탑재했다. 2020년 말 공개된 싱크패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용
점유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디스
드X1폴드는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폴
전자기기 사용자가 늘어 고사양의 디스
플레이는 지난 1월 CES2022에서 17인
더블 노트북이다.
플레이를 원하는 것도 시장 확대 계기
치 폴더블 OLED를 공개했다.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 사 업체 옴디아 에 따르면
LG는 ‘정보기술(IT) 기기에 적합한
2020년 기준 글로벌 중소형 OLED 시
신뢰성을 갖추고 있으며 접히는 부분
장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가 73.1%
◆ 모바일·태블릿 넘어 텔레비전·노트
에 주름이 거의 없어 자연스러운 화면
로 압도적이다. 이어 LG디스플레이가
북까지…응용처 확대 전망
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접
12.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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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LG디스플레이 직원이 대형 OLED 스크린과 운동기구를 합친 콘셉트 제품 ‘버추얼 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해
대(1500×1850) 중소형 OLED 생산라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폰이
세계 1위 지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을 세
을 새롭게 만드는 등 중소형 OLED 투
2025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IT매
우고 LG디스플레이 역시 적극적인 투
자를 늘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화면 대각선 길
자로 격차를 좁히겠다는 목표다.
베트남 박닌 공장의 폴더블 패널 전용
이가 약 508㎜(20형) 크기인 폴더블 노
생산라인을 기존 7개에서 10개로 확대
트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폴더블을 포함해 상 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소형 OLED 시장
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점유율 확대를 위해 투자에 적극 나서
인텔도 올해 CES 2022에서 폴더블 노트북 규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약 1조4200억
◆ 애플·인텔도 가세하는 폴더블 시
애플과 인텔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원의 자금이 파주공장 중소형 OLED
장…업계 출시 시점 주목
에 진입하면 관련 산업 규모가 급속하
라인 증설에 투입된다. 총 투자금은 3조 3000억원 규모다.
한편 폴더블 OLED 시장은 애플과 인 텔 등 주요 업체들도 제품 출시를 예고
게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업계는 출 시 시점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시장의 전망성을
한 상태다. 특허전문 매체 패이턴틀리
업계 관계자는 “인텔이 폴더블 노트
보고 CES 2022에서 화면 비율 4대 3인
애플(Patently apple)이 최근 발행한 보
북 규격을 제시하면 HP, 레노버, 델 등
17.3형 크기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
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에서
주요 노트북 업체가 폴더블 노트북 시
스 노트’를 공개했다. 접으면 13형 노트
애플워치, 폴더블 제품 관련 신규특허
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
북의 휴대성을 갖추고, 펼치면 대화면
61개를 취득했다.
술적으로 디스플레이의 접히는 부분의
이와함께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
틈을 없애고 폴더블 OLED 활용도 등
실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충남
체 씨넷은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
이 높아지면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
아산 탕정캠퍼스에 A4E로 불리는 6세
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의 새로운
다.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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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기업, 함께 극복해요!
이재용이 챙긴다…‘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
21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자립준비 청소년이거주할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 사장, 김홍기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회장. (사진제공 = 삼성전자)
성이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
삼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
스텔 건물 내에 운영된다. 이곳은 자립
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비
위탁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 18세
생활관 25실과 자립 체험관 5실을 갖
전에 따라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
(만 24세로 연장 예정)가 되면 보호가
췄다.
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한다.
자립 생활관은 자립준비 청소년들
이런 자립준비 청소년의 수는 매년 약
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
2400명에 달한다.
다. 자립 체험관은 앞으로 보호가 종
삼성은 4월 21일 자립준비 청소년 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9번째 센터인 경북센터를
이들 청소년들은 사회에 홀로 진출
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이 몇일간
하며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삼성 희망디딤돌’은 국가 보호체계
번에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부
수 있다. 자립 생활관, 체험관에는 각
종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딪히게 된다. 경북에서는 매년 170여
종 가전제품, 주방용품, PC, 가구 등을
들을 돕는 자립 지원사업이다. 삼성은
명의 청소년이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
갖췄다.
이번 경북센터에 이어 올 11월 전남센
로서기를 시작하고 있다.
개소했다.
터(목포·순천)를 개소, 전국 총 10개 13개소의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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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담당자들은 청소년들과 1대1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접근성
집중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자립 교육과
이 높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오피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연 720여명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거주
까지 각 센터에 입주한 청소년을 포함
장원 원장, 김홍기 경북 아동복지협회
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
청소년은 총 1만515명에 달한다.
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를 포함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아울러 삼성 임직원들은 올해부터
한편 삼성은 희망디딤돌 외에도 청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 입주 청소년들
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
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을 대상으로 자립 생활에 대한 고민을
회를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
‘삼성 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
함께 나누고, 미래 준비에 도움을 주
아카데미(SSAFY)’, 교육환경이 열악한
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는 멘토로도 나선다. 삼성전자는 심도
중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하는 ‘삼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
있는 멘토링을 위해 코치 자격을 취득
성드림클래스’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사회공헌(CSR)
한 임직원 30여명을 모집해 멘토단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이다.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말 ‘청년희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는 임직원 기
‘삼성 희망디딤돌’은 광역 지방자치
망 온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후배들
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각 지역
에게 더 좋은 세상을, 기업인의 한 사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
의 센터 건립 비용 및 3년간 시범사업
람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
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범사업이
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와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
종료된 희망디딤돌 센터는 해당 지방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을 확대했다.
자치단체를 통해 계속 운영된다.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
현재 부산·대구·강원·광주· 경남·충
이날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센터 개
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실패해
남·전북·경기센터 등 8개 센터가 운영
소식에는 강성조 경북 행정부지사, 배
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드
중이고 이번 경북센터에 이어, 11월에
용수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흥식
는 데 더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
전남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랑의열매 회장, 윤혜미 아동권리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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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LG전자, 무선·로봇청소기 폐배터리 재활용 …ESG 경영 실천
전자가 무선청소기와 로봇
LG
자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거한다. 고객
청소기의 폐배터리 재활용
은 LG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제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의 배
에 앞장서며 생활가전 대표기업으로서
조사의 청소기 폐배터리도 반납할 수
터리 1개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
있다.
(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
천한다.
LG전자는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
클링하는 의미가 있다.
유금속을 회수할 수 있다.
LG전자는 4월 28일 한국환경산업기
기 사용고객이 증가하면서 폐배터리
LG전자는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
술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경남
발생도 늘어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된 희유금속을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
창원 LG전자 R&D센터에서 ‘청소기
진행한다. LG전자가 서비스로 교체하
는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공동 캠페인’
거나 추가로 판매한 배터리는 지난해
인은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준 연간 13만 개가 넘는다.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
협약식에는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
캠페인 기간 중 폐배터리를 반납한
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 한국환경
고객은 무선청소기나 로봇청소기를
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 자원순환사
구매할 때 3만원 할인 쿠폰이나 새 배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
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터리 구입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
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앞
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
선 성능과 편리함을 갖춘 가전으로 차
기 폐배터리 회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
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
LG전자는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
론, 폐배터리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
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에
기에서 나온 폐배터리를 전국의 LG전
고 있는 희유금속들을 추출해 리사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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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의 실 천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의 날 맞아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현
대엔지니어링은 제42회 장애인
물품기증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의
연 2회 개최되며, 가을에는 협력회 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기증한 의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물품기
원도 함께 참여해 협력사간 긴밀한 소
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의 기
증 캠페인’ 전달식을 갖고, 굿윌스토어
통을 이어가고 있다.
증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
밀알일산점에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 혔다.
올해 물품기증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물품보관장소를 따로
인직업재활시설이다.
자의 상품화 작업과 진열, 고객응대를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물품기증 캠페인’
마련해 별도의 접수 인원없이 임직원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된 이후, 6년
들이 물품을 직접 제출하고 인수증도
자립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비대면 형태로
을 고민하고 있다”며 “참여하는 임직
여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진행됐다.
원의 진정성을 담아 의미를 전달하며,
이 행사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과
전국 13개 매장이 있는 굿윌스토어
더 많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참여는 매년 늘어, 지금까지 총 6만
(Goodwill Store)는 장애인에게 일자
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도록
4000여점의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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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CJ올리브네트웍스,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코딩’ 수업 제공
올리브네트웍스는 대표 사회공
CJ
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
재 없이도 최신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헌 활동 ‘CJ SW창의캠프’를 통
버스와 협력해 신규 과정인 ‘메타버스
있다. 기존 모니터 화면으로 해오던 텍
해 제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메타
코딩교육’을 마련했다.
스트 코딩에서 벗어나 가상세계에서
버스 코딩 수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코딩교육’은 3D유니티 엔
캐릭터를 코딩으로 움직여보고 강사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초등·
진으로 구현한 인터렉티브 코딩 플랫
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를
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폼인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이용
높였다.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SW창의캠프는
해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고
운영된다.
도화 된다. ‘SW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은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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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이썬 초급·중급, 인공지능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 환경이 하나
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커
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물리적인 교보
리큘럼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비교과과정인 ‘3D게임 메이커 교육’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 원한다는 계획이다.
라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강원도, 전라도 지역으
은 코드얼라이브의 플레이그라운드로
이번 ‘SW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
나만의 3D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 중
은 기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대상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
심 교육이다.
에서 고등학교 학생까지 범위가 확대
담당은 ”CJ SW창의캠프는 지난 2년간
된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디지털 교
미로를 탈출하거나 장애물을 피하
로 수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는 3D게임을 직접 개발해보며 흥미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상반기 제주
육으로 전환해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창의력 사고
노형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애월중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교
까지 키울 수 있다.
학교 중학생 등 제주지역 4개 중학교
육 효과를 높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주 수업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시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이 외에도 레고(LEGO)를 활용한 창 의융합인재교육(STEAM)과 AI 머신러 닝, AI 네이티브 과정 등 기존 CJ SW
함덕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중
창의캠프 과정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앙여자고등학교 등 4곳에서는 온-오프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취약계층 독서교육·가족여행 지원
현
대중공업그룹이 지역 사회복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4월
관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
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
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동구종합사
회복지관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 사회공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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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과 사내 봉사단체인 상륙봉사회, 울산
6개월간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수
손가정 총 10가구를 선발해 숙박비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화정종합사
있는 권장도서와 학생들의 희망도서
식비, 차량 대여료 뿐만 아니라 관광지
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등을 매달 2권씩 선물하고 독서지도
입장권과 체험료 등을 포함한 부대경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한 후원금은 울산동구종합사회 복지관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또 지역 한부모·조손가정이 가족과
이 사업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이해하
단 기부자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그램 운영과 힐링여행을 지원하는데
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
됐다.
사용된다.
록 경주와 포항으로 떠나는 가족 힐링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이
여행 경비 일체도 후원하기로 했다.
번 사업을 통해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올해
가정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에게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한부모·조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 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따뜻한 봄날의 희망을 선물하 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7년간 후원 마무리
아
시아나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국어, 컴퓨터, 회계, 서비스 등 취업에
활동인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필요한 다양한 기본 교육을 제공했다.
이 7년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 고 종료됐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 과 공항서비스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베트남 하
여해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수료생들의 소득율이 40% 이 상 증가하는 등 현지 여성 근로자의 임 금, 취업율이 상승하며 지역사회 발전 에도 기여했다. 취업에 성공한 부이티리씨는 “어려
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
해당 교육 과정에서 훈련생들은 컴
운 형편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할 수
상으로 진행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
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한글/영어), 대
밖에 없었지만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램이다.
면 서비스 능력이 평균 23% 향상되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취업과
모습을 보였으며, 교육에 대한 훈련생
함께 삶에 대한 자신감까지 갖게 해 준
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을 나타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나의 인생
현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시아 나 항 공 은 지난 2 015년 KOICA와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지난 7년간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을 바꿔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며 감 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여성
하고 재원을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굿
이 중 30%에 해당하는 약 150명이
인재 양성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시
피플을 운영 주체로 선정해 사업을 진
한국 기업,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작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이 7년의
행해 왔다.
등 관련 사무직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대장정을 마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
보였다.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
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여성들에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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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도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아시아나항공
롯해 중국,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우
있었지만 파트너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조영석 상무, 굿피플(NGO) 강대성 상
즈베키스탄, 몽골 등지에서도 현지 어
논의와 대응으로 후원을 끝까지 이어
임이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
린이 ·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갈 수 있었다”고 밝혀다.
사들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사업 실
정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으
아시아나항공은 4월 12일 서울 강서
적과 성과, 활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
며,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ESG경영에
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베
원자-수요자 간 감사의 마음을 나누
발맞춰 더 발전되고 가치있는 사회공
트남-아름다운 교실’의 뜻깊은 마무리
는 시간을 가졌다.
헌 활동을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
를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도 진행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을 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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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위니아, 한부모 응원하는 ‘베이비샤워 프로젝트’ 진행
위
니아는 한부모를 응원하는 ‘위니
내에서도 유행하는 하나의 축하 문화
아 베이비샤워 프로젝트’의 일환
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위니아 베이 비샤워 프로젝트가 미혼·한부모 분들
으로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
위니아는 베이비샤워 두 번째 프로
께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이 되었기를
에서 ‘찾아가는 맘&베이비샤워 파티’
젝트인 ‘찾아가는 맘&베이비샤워 파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품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를 위해 전문가를 직접 초빙하고 애
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그치지
‘위니아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는 한
란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한부모
않고 취약계층을 감성적으로 위로하
부모를 응원하는 위니아의 사회공헌
를 위한 힐링 베이킹 클래스 및 육아
는 지속가능한 ESG활동을 이어나갈
활동이다.
강좌를 진행했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와 아기에게
위니아 오븐을 활용한 제철 과일 타
한편, 위니아는 지난 1월 ‘위니아 베
축복과 선물을 제공하고, 정서적 위로
르트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고, 사전
이비샤워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
및 정신적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 조사한 참여자 성향에 기반한 육아
로 애란원 내 생활하고 있는 영∙유아
기획됐다.
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및 임산부, 출산모의 건강한 실내 환경
베이비샤워(baby shower)는 18세기 미국에서 시작돼 유럽뿐만 아니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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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아에 도움을 주는 위니아 건조 기, 전기밥솥, 오븐 등을 증정했다.
구축을 위해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 부했다.
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 차량 경정비 지원
기
아는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
및 주행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총 5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가정은 기아 오토큐 정비 예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후 ▲차량 점검 ▲엔진오일 교환 ▲
약을 통해 차량 경정비를 지원받는다.
고 밝혔다. 이번 차량 경정비 지원 이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경정비에 필요한
필요할 경우 탁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
비용을 한 가정당 최대 50만원까지 지
있다.
안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원할 계획이다.
가정이 봄을 맞아 안전하게 여행할 수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
해당 이벤트는 차량을 보유한 장애
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
인 가정 구성원 누구나 4월 20일부터
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자유롭고
기아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정의 ▲
다음달 1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안전한 이동권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
소득 ▲장애 정도 ▲보유 차량 연식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력하겠다”고 말했다.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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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 참여 ‘플로깅’ 환경캠페인
래에셋증권은 임직원과 가족들
미
궁, 인사동, 여의도, 남산 둘레길 등 인
이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
근 지역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플로깅
비롯해 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조(ESG) 환경캠페인 ‘m.플로깅’ 활동
행사에 참여한다.
신청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을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
가족과 함께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한 영
최현만 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
업’(Plocka Upp, 이삭을 줍다)과 영어
향력 전파에도 힘을 보탰다. 가족과 함
천을 위한 미래에셋증권의 사회공헌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을 즐
께하는 플로깅 활동은 지역에 상관없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기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생활 속 친환
이 플로깅 활동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
경을 실천하는 활동을 말한다.
참여가 인정된다.
진, 삼척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있다는 전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환경보호와 임직원
이번 환경캠페인은 참여 인원수와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m.플로깅
매칭해 기부금액을 산정한 뒤 울진, 삼
을 전하며, 이번 m.플로깅을 통해 적립
을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척 산불 피해지역 숲 복원단체에 기부
된 기부금이 유실된 숲을 복원하는 데
서울 을지로 본사 인근 청계천, 덕수
할 계획이다.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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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희망장학금 1억3000만원 전달
대
구 신세계백화점은 장학금 1억
점이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텀블러, 환
3000만원과 환경보호 의미를 담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경 관련 도서, 수저세트 등을 지급해
은 모바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왔지만, 올해는 자원과 쓰레기를 절감
4월 2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
6회를 맞았다. 올해는 2년여 동안 지
하는 의미에서 기념품도 최소화해 진
면 이날 오후 2시 제6회 지역인재 희
속한 코로나19로 학업 환경이 더욱 어
행했다.
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중·
려워진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비중을
백관근 대구 신세계 대표는 “현지법
고등학생 1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
확대했다. 예년보다는 기관장 추천 및
인 대구 신세계는 지역 내 어려운 환
학금을 전달했다.
효·선행 학생의 비율은 감소했다.
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현지법인으로
희망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구 신세
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젊
계백화점은 학생들에게 웨이스트 제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미래가 될
은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로에 도전하는 의미에서 종이 장학증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
자 장학금을 마련했다.
서 대신 모바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는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희망 장학금 전달식은 신세계백화
매년 장학금 전달식 때마다 환경보
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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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100주년 맞은 어린이날 …교원·시몬스 등 캠페인·기부 전개
어
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교원
플로깅을 실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크바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
그룹과 일룸, 시몬스 등은 어린
(SNS)에 인증샷을 등록하면 된다. 챌
스퇴르 밀크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기부 활동
린지를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구매한 어린이 고객 전원에게 ‘파스퇴
등을 전개한다.
플로깅 키트를 무료로 전달한다. 인증
르X빨간펜 아이캔두 컬러링북’을 증정
완료 대상 중 156명을 추첨해 아이패
한다.
◆ 교원그룹, 첫 통합 캠페인…8개 대
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구몬학습은 크라운제과 쵸코하임과
교원그룹은 플로깅 챌린지를 달성한
손잡고 콜라보 상품 ‘구몬하임’을 제작
교원그룹은 어린이날 100주년 캠
고객의 마음을 담아 ‘교실 숲조성’ 프
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마트구몬 또
페인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를 열고,
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3개의 초등
는 유아구몬 무료체험을 완료한 고객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통합 캠페인을
학교를 선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 100명을 추첨해 구몬하임 1박스를
펼친다.교원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위
화분 지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함
증정한다.
해 교육, 생활가전, 호텔 등 8개의 브랜
께 실행할 계획이다.
표 브랜드 총출동
웰스는 채소 도감 ‘생글생글 내친구
드가 총출동한다. 창립 이래 첫 통합
빨간펜은 2주 동안 참여하는 ‘미니
웰스팜’을 웰스팜 고객 100명에게 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독서마라톤’ 캠페인을 진행한다. 3세
료로 제공한다. 각 채소의 특징과 영
‘어린이의 웃음을 짓습니다’다.
부터 초등 4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양소에 설명을 퀴즈나 놀이를 활용하
선착순 5000명에게 교원 베스트 전집
여 전달해 친숙함을 더한다. 채소 성
2권을 증정한다.
장 과정을 관찰하며 기록할 수 있도록
먼저 그룹에서는 ‘어린이 플로깅 챌 린지’를 진행한다. 플로깅 챌린지를 실 천하고픈 어린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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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밀
관찰일지도 수록돼 있다.
여행과 호텔 브랜드는 어린이날 가 족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혜
프로그램 및 방문교사를 아이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장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시몬스 침대가 쾌척한
택을 전한다. 교원투어는 자녀를 동
이번 이벤트에는 ▲영실업 ▲삼익
기부금은 급성 백혈병·신경모세포종·
반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5만
악기 ▲아이큐박스 ▲빅키드 ▲아티바
폼페병 등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으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
바 등 완구, 교구, 악기 등 다양한 카테
로 지속적인 입원 및 재활 치료가 필
다. 호텔체인 스위트호텔은 어린이 ‘조
고리의 유아동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요한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아
식 100원 프로모션’을 펼친다. 조식 이
다. 각 브랜드는 29일까지 자란상점에
70여명의 의료비로 쓰였다.
용료는 추후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할
서 자체 기획전을 열고, 최대 55% 할
예정이다.
인 혜택을 제공한다.
◆ 일룸,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도시
어린이날 선물을 고심하는 부모를
자란다는 이벤트 기간 내 자란상점
위해 ‘호기심 가득한 선물대전’도 마련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자란다
일룸은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
했다. K멤버스 온라인몰에서는 아이들
이용 포인트’를 제공한다. 100번째 어
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
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위즈아
린이날 선물 구매 고객에게는 ‘자란다
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일랜드 프리미엄 교구를 비롯해 어린
방문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완구, 서적, 유
락’ 지원
일룸은 20일 충북 충주에서 행복얼 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아동용품 등 1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 시몬스 침대, 난치성 질환 어린이 위
을 체결했다. 일룸은 협약을 통해 충
35% 할인 판매한다.
해 3억원 기부
주 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7개월
시몬스 침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삼 ◆ 자란다, 어린이 선물 큐레이션·할인
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
이벤트 실시
혔다.
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룸은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아동을 위한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
시몬스는 지난 2020년 3월 소아암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
란다’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청소
고 있다. 28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아 ‘자란다로 잘샀다’ 이벤트를 29일까
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지 진행한다.
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내 8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8개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매
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자란다의 자란상점은 부모님의 방 문수업 ‘신청서’와 아이의 수업내용이 기록되는 ‘방문일지’를 통해 분석된 데
년 3억원을 기부해왔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시몬스 침대가 전달한 기부금은 장
유일한 가구 회사다. 지난해 아이들
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의 부담을
의 성장과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총
부모님들은 실제 아이들 사이에서
덜어주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10개의 가정에 일룸의 아동·청소년 대
인기가 높은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
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
표 가구 제품인 로이, 링키플러스, 링
고,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상품을 쉽
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고 등 책상 세트와 침대를 포함해 약
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취미나
24세 이하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3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아이
학습에 활용되는 교구재를 구매한 경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
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
우, 해당 상품과 연계된 자란다의 교육
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
록 도왔다.
이터에 기반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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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금호석유화학, 10년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나눔
금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소재 장애인
2020년 3월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
올해도 이어간다.
거주시설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휠
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던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 보행
체어를 포함한 보장구도 기증한다. 금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용 니트릴 장갑
안전을 위한 ‘흰지팡이 지원 사업’, 금
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
200만장(당시 시가 기준 3억원 상당)
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
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선정
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200만장
(Hugreen) 창호를 활용한 장애인 거
한 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
중 100만장은 라텍스 장갑 제조업체
주 시설 ‘창호 교체 지원 사업’, 중증장
를 기증했다.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
인 중국 ‘중홍보림’(中红普林)에서 무
애인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의 맞춤형 보장구 기증 사업 대상자는
상으로 지원한 20만장과 금호석유화
보장구 지원 사업’ 등 국내 소외계층
총 356명이다. 맞춤형 휠체어는 전동
학이 추가로 구입한 80만장을 더해 마
을 위한 활동을 약 10년 간 이어오고
휠체어에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련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정부의 마스
있다.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추가로 장
크 국외 반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기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10월 15일, 흰
착한 특수 휠체어다. 사용자의 신체에
전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한국시각장애
변화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이너로 교
산 차질을 우려하는 중홍보림 직원들
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흰
체하는 만큼 시설 차원의 비용 부담이
에게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지팡이’ 제작 지원금을 전달했다. 금호
있어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후원하
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지원 사업은 시
고 있다.
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확산 시 기에 앞장서 온 사회공헌활동을
인 NB라텍스의 글로벌 선두주자다.
지난해 11월에도 국내 의료용 라텍 스 장갑 물량 확보에 힘썼다. 금호석유
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기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겨울을 앞두
화학은 거래처 하얀손산업㈜으로부
위한 목적이다. 2008년부터 매년 이어
고 장애인 시설의 노후화된 창호를 자
터 니트릴 장갑 91만장을 구입해 사랑
졌다.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이 지원
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로
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한 흰지팡이는 1만9551개에 달한다.
교체하고 있다. 지난해는 임마누엘 등
기부된 니트릴 장갑 91만장은 금호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 보행을 위
촌공동체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석유화학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여수
한 필수적인 도구다. 많은 보행을 할수
부설 설리번학습지원센터의 목창호와
와 울산 지역의 공공의료시설에 각각
록 내구 연한이 짧아져 주기적으로 교
알루미늄창호 총 38틀을 모두 단열 성
절반씩 전달됐다.
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금호석유화
능이 높은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학의 지원금으로 전달되는 흰지팡이
이밖에 금호석유화학은 의료용 니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이 모이면
는 9단 안테나형으로 휴대가 편리하
트릴장갑도 기증하고 있다. 금호석
연대가 성립되고, 어떤 위기도 극복할
며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핵심 원료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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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 결식아동 80명에게 행복도시락 지원
K렌터카는 제주 서귀포시 내 결
S
스 멤버사로 참여하는 기업과 정부, 지
을 위한 제도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
역사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
SK렌터카 관계자는 “걱정 없이 자
선다고 밝혔다.
인 결식 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
라야 할 시기에 하루의 끼니를 걱정해
SK렌터카는 4월 28일 사회공헌 네
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생활가구 전
단위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 아동 사회
안타깝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문 브랜드 일룸, 제주 서귀포시와 손잡
문제를 해결한다.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고,
고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일조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한
하고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
SK렌터카는 또 다른 참여 기업 일룸
약을 진행했다.
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
한편,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단기
제주 서귀포시 소재 디아넥스 호텔
내 결식우려가 있는 80명의 아이들
렌터카 사업을 운영하는 SK렌터카는
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장봉걸
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 사업비 총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을
SK렌터카 ESG경영실장, 조민영 행복
5200만원을 지원한다.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행복얼라 이언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
서귀포시는 행복 도시락 지원 대상
지난해 3월 SK그룹과 함께 추진한
장,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 김태엽 서귀
자를 선정하고, 도시락 제조 및 배송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참
포시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
은 사회적기업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
여해 제주도 내 결식 어르신께 제공하
터장, 이주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터에서 수행한다.
던 무료 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SK
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
또 서귀포시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 센터는 협약 기간 이후에도 지속 지원
핀크스, 제주UTD와 함께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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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GS칼텍스, 13년째 ‘희망에너지교실’ 운영
GS칼텍스는 29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2년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GS칼텍스)
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G
‘친환경 이해하기’는 여수YMCA 가
로그램 성과를 정리한 활동 사례집을
4월 2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 주관으
발간하고 여수시, 여수교육지원청 등
예울마루 세미나실에서 ‘희망에너지
로 방문형 환경교육을 하고 ‘친환경 체
에 배포했다.
교실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험하기’는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친
GS칼텍스 오문현 부문장은 “희망에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환경 기획전시작품 관람, 순천업사이
너지교실은 여수지역 아동들이 꿈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성예 회장,
클센터 견학, 생활 주변을 걸으면서 쓰
비전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여수시 환경복지국 서정신 국장, GS칼
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
프로그램이며, 올해에는 회사가 추구
텍스 대외협력부문 오문현 부문장 등
등을 하게 된다.
하는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자원 순환
1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표현하기’는 지역 내 전문
생태계 구축 등과 접목해 아이들이 탄
GS칼텍스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극단 파도소리의 강기호 대표 등이 아
소 저감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 줄 수
‘친환경 이해하기, 체험하기, 표현하기’
동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하는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아동들이 자원의
모습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을 준비할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역 내 아
선순환 구조와 그 가치를 이해하고 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연말 GS칼텍스
동들의 꿈과 비전 함양을 지원하기 위
소 저감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해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운영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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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GS칼텍스는 4월 지난 역사 체험 프
하고 있다.
ESG 적극 나서는 두나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후원
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가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루니버스’
인에서는 5일 동안 약 2만8000여명이
하는 두나무가 산림 분야 가장
등 다양한 ESG 환경 활동을 소개할
참여하기도 했다.
권위 있는 국제 회의인 세계산림총회
예정이다
(WFC)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세계산림총회 두나무 부스를 방문
두나무 전시 부스에서는 메타버스
하는 누구나 세컨포레스트를 경험해
숲 회복 프로젝트 ‘세컨포레스트’ 체험
볼 수 있으며, 가상 나무 한 그루를 심
두나무는 이번 후원에 대해 ESG(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컨포레스트는
으면 산림청을 통해 실제 나무 두 그
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경영의 일환이
지난 3월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첫
루가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자 저탄소 녹색경영 의지의 실현이라고
선을 보인 산림 복구 지원 캠페인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기후 위기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은 지속 가능
WFC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다
록에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
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에 입장해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두나무도 전시 부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두 그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
스를 설치하고 청소년 환경 실천 교육
를 식수하는 방식이다.
영에 적극 동참, 산림 회복과 환경 문
밝혔다.
설명했다.
프로그램과 자회사 람다256의 친환경
지난달 산불피해 복국를 위한 캠페
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ay 2022
79
대한민국 1000대 주식부호
TOP 1000
KOREA’S RICHEST 2022년 4월 29일 종가 기준
80
May 2022
www.tycoonpost.com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
이재용 53 M 삼성전자 부회장
129,913.1
51
김석수 67 M 동서식품 회장
5,063.3
2
홍라희 76 F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81,278.3
52
박순재 67 M 알테오젠 대표
4,924.4
3
이부진 51 F 호텔신라 사장
62,141.4
53
허창수 73 M GS그룹 명예회장
4,911.7
4
이서현 48 F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55,384.2
54
김영식 69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4,846.5
5
김범수 55 M 카카오 이사회 의장
53,153.0
55
오정강 50 M 릭스솔루션 릭스솔루션 특별관계자
4,795.2
6
정몽구 83 M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42,119.0
56
강정석 57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강신호 회장 차남)
4,575.1
7
조정호 63 M 메리츠증권 회장
37,027.2
57
이학수 75 M 전 삼성물산 고문
4,563.5
8
정의선 51 M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35,893.6
58
이화경 65 F 오리온 사장 (담철곤 회장 부인)
4,559.9
9
서경배 58 M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35,779.7
59
장형진 75 M 영풍 회장
4,537.5
10
최태원 61 M SK 회장
34,914.3
60
김상헌 72 M 동서 고문
4,526.0
11
방시혁 49 M 하이브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33,075.8
61
김용민 45 M 퍼스텍 대표이사(김근수 후성그룹 회장 장남)
4,480.8
12
허재명 50 M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허진규 회장 차남)
21,629.1
62
이준호 57 M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4,313.2
13
방준혁 53 M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19,846.6
63
김준기 77 M 전 DB그룹 회장
4,297.0
14
김창수 60 M F&F 대표이사
19,399.7
64
이동채 62 M 에코프로 대표이사
4,189.7
15
구광모 43 M LG그룹 회장
18,395.9
65
함영준 62 M 오뚜기 회장(故함태호 전 회장 장남)
4,185.0
16
장병규 48 M 크래프톤 의장
17,976.8
66
정지선 49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4,158.4
17
이해진 54 M 네이버 GIO
17,561.7
67
구본학 52 M 쿠쿠전자 사장(구자신 회장 의 子)
4,120.6
18
김대일 41 M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16,062.8
68
송영숙 73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4,094.0
19
정용진 53 M 신세계그룹 부회장
15,084.7
69
김덕용 64 M KMW 대표이사
4,083.5
20
조영식 60 M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14,865.1
70
박철완 43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4,015.7
21
최기원 57 F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12,917.6
71
성규동 64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3,907.7
22
이재현 61 M CJ그룹 회장
12,328.7
72
구본준 70 M LG 부회장
3,902.4
23
정몽준 70 M 아산재단 이사장
12,249.6
73
김영훈 69 M 대성그룹 회장
3,897.6
24
박관호 49 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11,512.3
74
정현식 61 M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3,867.9
25
서정진 64 M 셀트리온 회장
11,361.4
75
남승우 69 M 풀무원 이사회 의장
3,866.4
26
김택진 54 M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11,077.0
76
천종윤 64 M 씨젠 대표이사
3,855.9
27
이상율 60 M 천보 대표이사
9,659.5
77
이형환 54 M 모트렉스 대표이사
3,763.7
28
조현준 53 M 효성그룹 회장(조석래 회장 장남)
9,369.9
78
김가람 43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3,690.2
29
이채윤 71 M 리노공업 대표이사
9,357.4
79
이호진 59 M 전 태광그룹 회장
3,673.8
30
정용지 51 M 케어젠 대표이사
8,875.2
80
윤석민 57 M 태영건설 부회장
3,665.4
31
김남구 58 M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8,143.5
81
이윤재 73 M 지누스 대표이사
3,609.9
32
신동빈 66 M 롯데그룹 회장
7,868.3
82
최규옥 61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3,526.8
33
김성권 67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7,327.2
83
구본능 72 M 희성그룹 회장
3,511.4
34
조현상 50 M 효성 사장(조석래 회장 삼남)
7,169.9
84
김정돈 67 M 미원상사 회장
3,482.5
35
조현범 49 M 한국타이어 사장(조양래 회장 차남)
7,062.5
85
엄평용 64 M 유진테크 대표이사
3,423.6
36
정몽진 61 M KCC 대표이사 회장
6,809.0
86
전선규 63 M 미코 회장
3,393.5
37
신동국 71 M 한양정밀회장
6,758.6
87
박준경 43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3,372.9
38
정몽윤 66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6,401.9
88
김종희 45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363.4
39
조석래 86 M 효성그룹 명예회장
6,377.1
89
구연경 43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3,361.2
40
정유경 49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6,257.4
90
정상수 63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3,346.0
41
이명희 78 F 신세계그룹 회장
6,126.1
91
이성엽 51 M 에스엘 사장(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3,318.6
42
홍석현 72 M 전 중앙일보 회장
6,002.1
92
김기병 83 M 롯데관광개발 회장
3,261.7
43
정몽익 59 M KCC 사장
5,993.1
93
박진영 49 M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3,257.0
44
김승연 69 M 한화그룹 회장
5,698.0
94
조동혁 71 M 한솔그룹 명예회장
3,254.8
45
김홍국 64 M 하림 회장
5,471.2
95
이상훈 58 M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3,225.8
46
곽동신 47 M 한미반도체 사장(곽노권회장 장남)
5,288.1
96
임종윤 49 M 한미약품 사장(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남)
3,201.8
47
김남호 46 M DB손해보험 부사장
5,265.8
97
최창원 57 M SK케미칼 부회장
3,185.1
48
홍석조 68 M BGF리테일 회장
5,218.2
98
박찬구 73 M 금호석유화학 회장
3,151.2
49
구본식 63 M 희성그룹 부회장
5,164.2
99
임주현 47 F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3,098.8
50
정지완 65 M 솔브레인 대표이사
5,155.6
100 김근수 73 M 후성그룹 회장
3,028.3
May 2022
8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01 이수만 69 M SM엔터테인먼트 회장
2,995.6
151 이효근 58 M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
2,052.9
102 김상헌 58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2,974.9
152 이선호 31 M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2,044.9
103 진양곤 55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2,972.0
153 윤재승 59 M 대웅제약 전 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2,039.1
104 임종훈 44 M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2,955.6
154 김호연 66 M 전 빙그레그룹 회장
2,028.8
105 김철웅 54 M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2,902.6
155 권기범 54 M 동국제약 대표이사
2,016.9
106 서자원 59 F 천보 대표이사
2,898.6
156 민동욱 51 M 엠씨넥스 대표
2,016.0
107 조현식 51 M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조양래 회장 장남)
2,893.9
157 손주은 60 M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2,001.0
108 이웅열 65 M 전 코오롱그룹 회장
2,892.0
158 이경환 61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967.3
109 담철곤 66 M 오리온그룹 회장
2,851.6
159 김인주 63 M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1,964.4
110 박상일 63 M 파크시스템스 대표
2,798.2
160 김영찬 75 M 골프존 대표
1,930.2
111 임창완 59 M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2,744.8
161 정몽규 59 M HDC그룹 회장
1,929.3
112 정몽열 57 M KCC건설 사장
2,700.6
162 최재원 58 M SK그룹 부회장(최태원 회장 동생)
1,924.5
113 문명철 79 M 현대사료 대주주
2,675.7
163 이현지 26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1,892.9
114 장세준 47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2,669.8
164 이슬지 27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1,888.2
115 권원강 70 M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2,662.3
165 한현옥 61 F 클리오 대표이사
1,882.9
116 이민주 73 M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2,649.2
166 권상준 63 M 前티에스이 대표이사
1,876.3
117 배용준 49 M 영화배우
2,617.2
167 송병준 45 M 게임빌 대표이사
1,872.5
118 이용한 67 M 아이피에스 회장
2,574.4
168 이현용 52 M 에이치피오 대표
1,857.1
119 이환철 45 M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2,545.4
169 정성이 59 F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1,853.8
120 황철주 62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2,544.6
170 이충곤 77 M 에스엘 회장
1,840.8
121 장세주 68 M 동국제강그룹 회장
2,507.1
171 기중현 63 M 연우 대표이사
1,833.7
122 김원우 28 M 김광수 나이스신용정보 회장 아들
2,460.2
172 허진수 68 M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1,832.9
123 안철수 59 M 국민의당 당대표
2,454.4
173 김주원 48 F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녀
1,815.5
124 조양래 84 M 한국타이어 회장
2,453.1
174 윤성태 57 M 휴온스 부회장
1,810.1
125 현정은 66 F 현대그룹 회장
2,428.6
175 양현석 51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796.2
126 구본상 51 M LIG넥스원 부회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장남)
2,428.2
176 김형준 47 M 크래프톤 PD
1,789.4
127 이화영 70 M 유니드 회장(이회림 회장 3남)
2,424.8
177 구본진 47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구자신 회장 의 子)
1,787.1
128 정기선 39 M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정몽준 현대아산재단 이사장 아들)
2,423.2
178 김돈한 56 M 비씨엔씨 대표
1,777.6
129 이장한 69 M 종근당그룹 회장
2,394.0
179 조희원 54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1,773.2
130 김원일 46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2,371.7
180 홍라영 61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772.6
131 최창규 71 M 영풍정밀 부회장
2,344.8
181 양용진 68 M 코미팜 회장
1,765.2
132 이복영 74 M 삼광유리공업 회장(고 이회림 회장 차남)
2,316.4
182 전성호 62 M 솔루엠 대표이사
1,752.9
133 신영자 79 F 롯데장학재단/복지재단 이사장
2,307.1
183 박장우 59 M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1,745.5
134 서용수 41 M 펄어비스 등기임원
2,293.3
184 이준혁 54 M 동진쎄미켐 사장(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차남)
1,740.8
135 최윤범 46 M 고려아연 부회장(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2,290.8
185 최정일 42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1,729.0
136 최정운 68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2,270.9
186 조현아 47 F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1,724.3
137 조원태 45 M 한진그룹 회장
2,231.9
187 장세환 41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1,722.5
138 허제홍 45 M 새로닉스 대표 (허전수 전 대표 장남)
2,216.1
188 홍종호 50 M 국전약품 대표이사
1,720.6
139 조현민 38 F 전 대한항공 전무(故조양호 회장 차녀)
2,209.7
189 정현호 59 M 메디톡스 대표이사
1,713.0
140 이주성 43 M 세아제강 사장(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장남)
2,159.5
190 김익래 71 M 다우기술 회장
1,709.3
141 김병규 65 M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2,155.0
191 장세욱 59 M 동국제강 부회장(장상태 회장 차남)
1,696.5
142 허용수 53 M GS에너지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2,136.8
192 이태성 43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1,692.9
143 오춘택 61 M 노바텍 대표이사
2,132.6
193 나성균 50 M 네오위즈 대표이사
1,692.6
144 정교선 47 M 현대백화점 부회장(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2,125.1
194 허제현 43 M 허전수 전 새로닉스 대표 차남
1,673.3
145 김정훈 46 M 라이징윙스(크래프톤 산하 독립스튜디오) 대표
2,125.1
195 이재웅 53 M 쏘카 대표
1,666.7
146 김병관 48 M 웹젠 대표이사
2,104.0
196 전동규 51 M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1,644.1
147 임병철 62 M 한불화장품 회장
2,095.0
197 박문덕 71 M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1,643.8
148 김용주 65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2,074.8
198 김대영 50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1,643.3
149 유명훈 49 M 풍원정밀 대표
2,067.7
199 이우성 43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1,634.7
150 박영옥 60 M 스마트인컴 대표
2,057.2
200 허일섭 67 M 녹십자 회장
1,619.9
82
May 2022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201 김철호 58 M 엘디티 대표이사
1,604.5
251 김창한 47 M 크래프톤 대표이사
1,371.5
202 허명수 66 M GS건설 상임고문
1,596.0
252 김재영 48 M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
1,367.6
203 구형모 34 M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장남
1,589.5
253 오태봉 55 M 하나기술 대표이사
1,355.9
204 손성은 54 M 메가스터디 부사장
1,582.4
254 홍성천 61 M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1,355.5
205 박선순 60 M 다원시스 대표
1,573.8
255 오순택 75 M 동일산업 대표이사
1,350.6
206 단재완 74 M 한국제지 회장
1,560.2
256 이세용 72 M 이랜텍 대표이사
1,350.1
207 강동환 49 M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1,560.0
257 이지훈 43 M 데브시스터즈 최대주주
1,349.7
208 김상면 75 M 자화전자 대표
1,559.5
258 최재호 60 M 무학 대표이사
1,345.1
209 허준홍 46 M 삼양통상 사장(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
1,555.6
259 김동관 38 M 한화큐셀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1,343.1
210 이순형 72 M 세아그룹 회장
1,551.2
260 김진용 65 M 삼성출판사 대표이사
1,337.9
211 신동윤 63 M 율촌화학 부회장(故신춘호 회장 차남)
1,541.6
261 정성재 54 M 클래시스 대표
1,334.9
212 배종식 70 M 월덱스 대표이사
1,536.8
262 오영주 62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1,334.8
213 홍석준 67 M 보광창업투자 회장
1,530.8
263 김훈택 55 M 티움바이오 대표
1,328.1
214 승은호 79 M 코린도그룹 회장
1,528.5
264 이정훈 68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1,323.1
215 윤지원 36 M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1,526.8
265 홍수정 58 F 김창수 F&F 대표 부인
1,320.1
216 성상엽 49 M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
1,522.7
266 이학연 59 M 아주스틸 대표
1,319.4
217 최창근 74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1,522.5
267 김민찬 32 M (주)디티알오토모티브 김상헌 사장 친인척
1,317.9
218 정대택 52 M 피앤이솔루션 대표
1,517.7
268 한승수 74 M 제일약품 회장
1,317.3
219 이순섭 53 M 코웰패션 사내이사
1,514.2
269 허기호 55 M 한일시멘트 부회장(허정섭 명예회장 장남)
1,315.6
220 홍원식 71 M 남양유업 회장
1,510.8
270 서민정 30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1,314.1
221 지희환 49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509.6
271 송은희 49 F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 부인
1,314.0
222 허태수 64 M GS그룹 회장
1,503.8
272 권혁운 71 M 동서산업 회장
1,312.9
223 윤재민 55 M 펄어비스 부사장
1,493.9
273 정성민 61 M 덴티움 대표이사
1,311.2
224 신동원 63 M 농심 회장(故신춘호 회장 장남)
1,492.8
274 정종민 53 M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1,310.1
225 유용환 47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1,491.9
275 이정훈 44 M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1,300.7
226 이원준 37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1,489.0
276 구본엽 49 M LIG건영 부사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차남)
1,296.0
227 윤상현 47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488.7
277 홍석표 42 M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1,294.7
228 조좌진 59 M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1,486.5
278 이병구 75 M 네패스 대표이사
1,294.1
229 이승훈 48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1,486.4
279 조희경 55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1,285.3
230 양주환 69 M 서흥 대표이사
1,483.5
280 박정원 59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285.0
231 강병중 82 M 넥센 회장
1,477.6
281 장순상 77 M 비츠로그룹 회장
1,279.6
232 유준원 47 M 텍셀네트컴 대표
1,476.4
282 오치훈 47 M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1,273.1
233 장기영 53 M ㈜TS트릴리온 대표이사
1,470.4
283 이우현 53 M OCI 사장(이수영 회장 장남)
1,268.6
234 남궁훈 49 M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1,468.2
284 형인우 49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1,268.6
235 이경후 36 F CJ ENM 부사장(이재현 CJ회장 딸)
1,465.9
285 허진수 44 M SPC그룹 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1,266.8
236 이명희 72 F 고 조양호 한진 회장 부인
1,452.1
286 신상렬 28 M 신동원 농심 회장 장남
1,262.9
237 최한수 42 M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1,449.0
287 김종원 69 M 원텍 회장
1,257.4
238 최평규 69 M S&T그룹 회장
1,445.3
288 김승연 39 F 씨에스윈드 김성권 회장의 장녀
1,247.1
239 송무석 66 M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1,436.9
289 오세영 58 M 코라오홀딩스 회장
1,244.1
240 정몽원 66 M 한라건설 회장
1,435.6
290 강덕영 74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1,236.4
241 최창호 71 M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1,430.2
291 김정근 61 M 오스코텍 대표이사
1,230.8
242 김형육 76 M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1,430.0
292 장현국 47 M 위메이드 대표이사
1,228.6
243 최완규 63 M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1,425.1
293 정수홍 66 M 에스앤에스텍 대표
1,219.2
244 임상민 41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1,409.0
294 윤재용 62 M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장남
1,218.4
245 황해령 64 M 루트로닉 대표이사
1,400.5
295 박한오 59 M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1,202.4
246 장경호 63 M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1,396.1
296 허남각 83 M 삼양통상 회장
1,200.7
247 송정석 73 M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형
1,388.4
297 김기록 53 M 코리아센터 대표
1,198.3
248 곽노권 83 M 한미반도체 회장
1,383.6
298 김창헌 41 M 씨에스윈드 대주주
1,196.0
249 강호찬 50 M 넥센 부사장(강병중 넥센 회장 장남)
1,380.5
299 장세홍 55 M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1,182.5
250 이준호 75 M 덕산그룹 회장
1,373.8
300 이상원 67 M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1,177.4
May 2022
83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301 조대웅 53 M 셀리버리 대표이사
1,175.2
351 길상필 55 M 하인크코리아 대표이사
1,015.9
302 성기학 74 M 영원무역 회장
1,172.9
352 조삼열 64 M RFHIC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회장
1,007.6
303 최영근 34 M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1,172.6
353 김은정 43 F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1,005.0
304
1,171.0
354 구자은 57 M LS엠트론 회장(故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 1남)
999.8
305 신현호 63 M 디앤씨미디어 대표
1,170.2
355 구본욱 44 M LIG손보 경리팀장(고 구자성 전LG건설 대표 장남)
999.5
306 박성찬 58 M 다날 회장
1,166.9
356 곽재선 62 M KG케미칼 회장
994.8
307 Scott Samuel Braun 40 M 하이브 아메리카 CEO
1,162.9
357 이명근 77 M 성우하이텍 회장
993.1
308 안재일 59 M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1,160.9
358 정인용 49 M 씨티케이코스메틱 대표이사
989.2
309 윤종국 67 M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1,159.7
359 표인식 51 M 티에스아이 대표이사
984.8
310 박상우 52 M 에이티젠 대표이사
1,156.6
360 신용철 61 M 아미코젠 대표이사
982.8
311 최성환 40 M SKC 전략기획실 상무(최신원 회장 장남)
1,149.7
361 이재환 54 M 톱텍 대표이사
980.9
312 강숙자 68 F 이성제 원준 대표 모친
1,144.0
362 윤정화 58 F 크리스에프앤씨 이사(우진석 크리스에프앤씨 대표 배우자)
978.5
313 정현규 64 M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1,142.5
363 문현철 54 M 문철명 현대사료 회장 자녀
978.4
314 강민준 44 M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1,140.9
364 문현정 56 F 문철명 현대사료 회장 자녀
978.4
315 김재진 60 M 이오플로우 대표
1,134.1
365 허세홍 52 M GS칼텍스 사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977.1
316 박영준 50 M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
1,121.3
366 정혜신 64 F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부인
972.7
317 정기로 58 M 에이피시스템 대표이사
1,117.8
367 구연제 31 F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차녀
968.8
318 하승봉 48 M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
1,117.5
368 김소연 50 F 피씨엘 대표
965.9
319 조승진 64 M 미스터블루 대표이사
1,107.9
369 한혜연 74 F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964.8
320 김명희 62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1,104.2
370 김정민 38 F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964.8
321 최윤소 62 M 티앤엘 대표이사
1,103.5
371 허광수 75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964.3
322 주숭일 72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1,099.0
372 최승환 66 M 프로텍 대표이사
963.7
323 윤준호 38 M 포바이포 대표이사
1,098.8
373 유승교 61 M 위드텍 대표
963.1
324 원국희 88 M 신영증권 회장
1,098.2
374 김승범 34 M 김창수 F&F 대표 장남
960.3
325 조덕수 55 M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1,096.3
375 서영우 49 M 대양전기공업 대표
957.3
326 박경수 69 M 피에스케이홀딩스 대표이사
1,094.4
376 윤여원 45 F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955.2
327 구본걸 64 M LF(구LG패션) 회장(고 구자승 회장 장남)
1,092.4
377 임중규 46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차남
951.5
328 김석환 47 M 예스24 대표(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1,083.4
378 유양석 62 M 한일이화 부회장
949.8
329 김영문 37 M 푸드나무 대표
1,079.7
379 고석태 67 M 케이씨텍 대표이사
949.7
330 최창영 77 M 고려아연 명예회장
1,076.5
380
331 김영민 76 M 서울도시가스 회장
1,067.4
381 김성진 58 M 미래생명자원 대표
949.3
332 박진원 53 M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1,065.1
382 지현욱 43 M 지원철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 친인척
949.1
333 전세호 65 M 심텍홀딩스 심텍홀딩스 회장
1,063.6
383 임진범 31 M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삼남
947.4
334 노시철 67 M 인터로조 대표
1,057.9
384 이유정 50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940.5
335 서태선 70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부인
1,055.8
385 박재돈 85 M 한국파마 사내이사
940.0
336 김동녕 76 M 한세실업 회장
1,055.1
386 김은선 63 F 보령제약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935.6
1,047.3
387 허연수 60 M GS리테일 부회장(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차남)
934.5
338 김종구 72 M 파트론 대표이사
1,042.5
388 류광지 55 M 금양 대표이사
932.9
339 전성욱 63 M 와이엠티 최대주주
1,039.4
389 허희수 43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927.6
340 오종택 61 M 인선이엔티 회장
1,037.4
390 최내현 51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921.7
341 조문수 63 M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1,037.0
391 김근한 73 M 동신건설 대표이사
918.5
342 정도언 73 M 일양약품 회장
1,035.7
392
343 조정일 59 M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1,031.8
393 정서윤 15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913.0
344 허경수 64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1,031.1
394 정석원 17 M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913.0
345 김종현 59 M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1,029.1
395 김문희 93 F 용문학원 이사장(현정은 회장 모친)
910.8
346 이기형 58 M 인터파크 회장
1,028.7
396 조동훈 41 M 하나제약 대표
909.4
1,028.5
397 이경하 58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909.0
348 김진욱 52 M 김창수 F&F 대표 조카
1,022.1
398 김진우 57 M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이사
907.1
349 민선식 62 M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1,021.9
399 윤성준 52 M 인트론바이오테크 대표
902.5
350 김재경 74 M 인탑스 대표이사
1,015.9
400 김태영 28 M 김창수 F&F 대표 차남
902.0
337
347
84
류진
정준
정신
63 M 풍산그룹 회장
58 M 쏠리테크 총괄 사장
61 M 올리패스 대표이사
May 2022
윤영
김담
57 F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56 M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949.6
914.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01 이명애 66 F 씨에스윈드 대주주
899.5
451 류영준 44 M 前 카카오페이 대표
801.0
402 문용식 62 M 나우콤 대표이사
899.5
452 유정한 48 M 파세코 대표이사
799.2
403 양홍석 40 M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장남)
894.6
453 허정석 52 M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799.1
404 김영재 62 M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893.5
454
796.5
405 윤희종 74 M 위닉스 대표이사
892.1
455 조병호 75 M 동양기전 회장
796.4
406 권오수 63 M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889.2
456 김재영 53 M 제테마 대표
795.9
407 구미정 66 F 구자경 회장 차녀(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부인)
889.1
457 이해연 53 F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
795.3
408 김응상 69 M 한농화성 대표이사
888.4
458 정경순 66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부인
791.4
409 김동헌 56 M 유일로보틱스 대표
885.4
459 박재완 47 M 맥스트 대표
790.3
410 임익성 66 M 내쇼날푸라스틱 회장
883.7
460 김영대 79 M 대성 회장
789.9
411 정승규 57 M 이엠텍 대표(경영총괄)
882.9
461 조창걸 82 M 한샘 명예회장
786.0
412 임종현 56 M 에이프로 대표이사
882.8
462 김혜경 73 F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784.7
413 이제중 57 M ㈜박셀바이오 사내이사
881.9
463 이도훈 51 M 펌텍코리아 대표
782.4
414 허서홍 44 M GS에너지 전무(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장남)
880.4
464 문덕영 62 M 아주그룹 부회장(AJ네트웍스 대표)
782.1
415 박명순 67 M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이사
879.3
465 이민규 35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781.3
416 임일지 51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장남
879.3
466 윤원영 83 M 일동제약 회장
781.2
417 허승조 71 M 前 GS리테일 부회장
877.3
467 현석호 48 M 화승그룹 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차남)
780.7
418 원종석 60 M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876.6
468 강승모 50 M 한국석유 부회장
780.4
419 김익환 45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874.5
469 함창호 83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779.9
420 구자훈 74 M LIG손해보험 회장
873.8
470 단우영 42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777.4
421 이동기 49 M 올릭스 대표
872.0
471 허윤홍 42 M GS건설 사장(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장남)
776.0
422 장명식 68 M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871.9
472 박희원 72 M 라이온켐텍 대표이사
775.3
423 임혜옥 63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870.1
473 이민호 41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773.1
424 승만호 64 M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865.8
474 임중수 50 M 모비릭스 대표이사
772.9
425 이원준 43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863.8
475 단우준 40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772.3
426 정우철 47 M 에브리봇 대표
862.5
476 강대환 64 M 고려시멘트 대표이사
772.3
427 설윤호 46 M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862.3
477 박용하 73 M 와이엔텍 이사
770.5
428 오길영 50 M 흥국에프엔비 최대주주
858.9
478 최영민 64 M 한신기계공업 대표
770.4
429 김동연 83 M 부광약품 회장
858.7
479 오준호 67 M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
770.2
430 고광표 51 M 고바이오랩 대표이사
856.3
480 임진희 58 F 故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767.0
431 이영민 58 M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
849.4
481 구본호 46 M 범한판토스 대주주
766.7
432 김준식 55 M 대동공업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847.4
482 김명자 64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766.7
433 김선혜 50 F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부인 (구자경 회장 외손녀)
842.5
483 김인순 86 F 제로투세븐 명예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모친)
765.3
434 박지원 56 M 두산중공업 부회장(박용곤 명예회장 차남)
841.0
484 장호익 54 M 동원개발 전무
764.4
435 황성일 55 M 네온테크 대표이사
839.1
485 김병수 52 M 로보티즈 대표
763.8
436 유일한 50 M 파세코 이사
839.1
486 정연길 56 M 유일에너테크 대표이사
761.3
437 김진동 55 M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836.9
487 정도현 52 M 라파스 대표
761.2
438 허동수 78 M GS 등기이사
835.4
488 이승찬 45 M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759.6
439 최영호 57 M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831.6
489 김청한 77 M 동신건설 김근한대표 형
758.8
440 한대근 61 M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831.5
490 이욱진 52 M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757.4
441 이환근 70 M 대륭종합건설 회장
829.5
491 장중호 48 M 일간스포츠 사장(장강재 전 한국일보 회장 장남)
756.3
442 성장현 60 M 다나와 대표이사
829.1
492 안종오 48 M 인프라웨어 부사장
756.0
443 이준각 73 M 대보마그네틱 대표이사
827.4
493 Alex S. Kim 53 M 에이치엘비 임원
755.8
444 구연수 25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녀
826.6
494 김영봉 68 M 모토닉 회장
754.1
445 임세령 44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
823.6
495 박상환 64 M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751.7
446 이주영 54 M 에스제이그룹 대표
822.1
496 정경인 41 M 펄어비스 대표이사
750.5
447 엄준형 60 M 영화테크 대표이사
820.7
497 박정진 56 M 이녹스 이사
750.2
448 구자열 68 M LS그룹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장남)
820.1
498 천경준 74 M 씨젠 이사(천종윤 씨젠대표 삼촌)
749.6
449 김기린 55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818.4
499 전병희 62 M 싸이토젠 대표이사
749.1
450 구자용 66 M LS네트웍스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차남)
802.3
500 홍재성 67 M JS코퍼레이션 대표
746.1
이인
51 M 인화정공 대표이사
May 2022
8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501 정광호 65 M 야스 대표이사
742.3
551 권순욱 55 M 러셀 대표이사
686.5
502 이광섭 42 M 일진파워
741.6
552 조종암 56 M 엑셈 대표이사
686.5
503 범진규 54 M 드림시큐리티 드림시큐리티 대표이사
741.3
553 안성호 53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684.6
504 홍영철 73 M 고려제강 회장
741.0
554 강동욱 52 M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
682.1
505 최상주 61 M 케이엠에이치 회장
740.1
555 성대영 62 M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681.8
506 이창원 85 M 한국단자공업 대표이사
739.9
556 오유인 71 M 제일연마공업 대표(오순택 동일산업 대표 동생)
680.7
507 정승혜 45 F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배우자
738.5
557 나혁휘 57 M 아이티엠반도체 사장
680.3
508 서형수 51 M 알서포트 대표이사 사장
738.1
558 안정숙 71 F 천종윤 씨젠대표 숙모
678.2
509 김병진 44 M 라이브플렉스 대표
736.1
559 구본상 41 M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아들
678.1
510 임욱빈 47 M 바이오다인 대표
735.8
560 허정섭 82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677.2
511 문주현 63 M 한국자산신탁 대표
735.3
561 김세연 49 M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676.2
512 류진호 44 M 삼보판지 대표이사
730.1
562 김영일 69 M 태명실업 사장, 부산산업 사장
675.3
513 이준호 61 M 에스피지 대표이사
729.8
563 이도영 53 M 실리콘화일 이사
673.9
514 이상호 34 M 오스코텍 특별관계자
729.5
564 허철홍 42 M GS칼텍스 전무(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장남)
673.7
515 장지상 50 M 아셈스 대표
729.3
565 김정완 64 M 매일유업 회장
673.1
516 임경식 72 M 동아화성 대표이사
729.0
566 강찬호 62 M 이지트로닉스 대표이사
672.7
517 김성진 67 M 메드팩토 대표이사
727.8
567 허인영 49 F 승산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딸)
669.9
518 구동휘 39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727.2
568 장인순 93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669.5
519 고상걸 39 M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아들
724.7
569 이준행 61 M ㈜박셀바이오 공동대표이사
665.1
520 윤대인 71 M 삼천당제약
724.5
570 문광영 55 M 셀트리온 임원
662.3
521 정창수 85 M 부광약품 부회장
720.0
571 이성제 49 M 원준 대표
660.0
522 최의열 60 M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716.3
572 최정호 50 M 넷마블게임즈 계열사 임원
659.5
523 배중호 68 M 국순당 사장
715.4
573 원성준 25 M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657.6
524 위재곤 72 M 아바코 회장
715.3
574 박은영 67 F 피에스케이홀딩스 임원
655.7
525 조용준 55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715.2
575 황대실 56 M 스코넥 대표
655.5
526 차기철 63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715.2
576 박헌서 83 M 한국정보통신 회장
654.9
527 김장연 64 M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714.5
577 홍종훈 38 M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653.8
528 이병철 52 M KTB투자증권 부회장
713.6
578 박기석 73 M 시공테크 대표이사
652.8
529 구자균 64 M LS산전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
712.9
579 조남호 70 M 한진중공업 회장
651.5
530 최영석 59 M 로보로보 회장
710.3
580 김대연 64 M 나우콤 대표이사
650.3
531 정한섭 40 M 트윔 대표
709.5
581 김소영 41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딸
647.8
532 이인옥 50 M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708.3
582 차광렬 69 M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646.5
533 이종도 58 M 테스나 대표이사
707.1
583 권석형 66 M 노바렉스 대표
646.5
534 김병태 84 M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706.7
584 이상호 75 M 서호전기 회장
644.9
535 황창연 67 M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706.5
585 오영섭 52 M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
643.0
536 구철모 59 M JTC대표이사
706.3
586 정몽근 79 M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643.0
537 장진혁 45 M 진로발효 부사장(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아들)
703.9
587 심충식 64 M 선광 부회장
642.8
538 장진이 44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딸
703.9
588 강대성 52 M 에스티아이 최대주주
641.2
539 손동창 73 M 퍼시스 회장
700.8
589 김경서 51 M 바이브컴퍼니 기술총괄자문(의장)
641.0
540 나혁휘 57 M 아이티엠반도체 사장
698.8
590 이종우 50 M 제우스 이사
637.8
541 강삼권 55 M 포인트모바일 사장
697.9
591 차근식 67 M 아이센스 대표
637.3
542 송재민 54 M 엠로 대표이사 사장
696.6
592 오흥식 59 M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635.5
543 박관우 53 M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
695.5
593 주광남 77 M 금강철강 대표이사
635.4
544 박인규 47 M 위지윅스튜디오 최대주주
695.5
594 김남헌 63 M 에에피티씨 대표
634.4
545 황순태 82 M 지투알 대주주
692.5
595 김종현 60 M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634.1
546 유태삼 70 M 제노코 대표이사
692.3
596 김동욱 32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633.3
547 박진선 71 M 샘표식품 대표이사
692.0
597 박병준 51 M 홈센타 대표이사
631.7
548 신승영 66 M 에이텍 대표이사
691.1
598 김록희 75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630.9
549 서홍민 56 M 디케이디앤아이 대표이사
689.5
599 이광식 74 M 환인제약 회장
628.9
550 석창규 59 M 웹케시 대표
688.1
600 이주환 24 M 이성엽 에스엘 사장 장남
626.8
86
May 2022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601 이한용 60 M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624.9
651 유대규 43 M 와이팜 대표이사
575.7
602 김덕준 59 M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대표
624.0
652 담서원 32 M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575.3
603 김정웅 55 M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622.4
653 곽영필 83 M 前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574.6
622.0
654 홍옥생 74 F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574.1
605 이경민 51 M 민앤지 창립자 및 세틀뱅크 대표
622.0
655 이종각 89 M 대한제분 회장
572.5
606 이미자 63 F 디앤씨미디어 대표 부인
621.9
656 황호철 63 M 시그넷이브이 사장
572.2
607 김종섭 74 M 삼악악기 회장
621.3
657 백승열 62 M 대원제약 사장(백승호 회장 동생)
572.0
608 이연재 69 M 대보마그네틱 대주주
620.6
658 도용환 64 M 디피씨 사장
571.9
609 구혜원 62 F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620.5
659 유우영 54 M 엔에프씨 대표이사
571.7
610 강연주 44 F 하승봉 자이언트스텝 대표이사 부인
619.8
660 이길환 80 M 세운메디칼 대표이사
570.1
611 박지영 46 F 컴투스 대표이사
619.3
661 박은희 54 F 한국파마 대표이사
569.3
612 서재희 85 M 방림 명예회장
617.1
662 홍승성 58 M 前 큐브엔터 대표
565.0
613 이동훈 58 M 켐트로스 대표이사
614.4
663 최화봉 80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564.3
614 권혁홍 80 M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612.9
664 김점용 81 M 신흥에스이씨 대주주
564.3
615 김희용 79 M 동양물산기업 회장
612.5
665 이기남 73 M 삼지전자 회장
563.2
616 박혜원 58 F 두산매거진 전무(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녀)
611.9
666 김재철 86 M 동원그룹 회장
562.3
617 김영호 77 M 일신방직 회장
610.6
667 한영재 66 M 노루홀딩스 회장
562.1
618 허정현 21 F 허태수 GS그룹 회장 딸
609.7
668 홍정국 39 M BGF리테일 부사장( 홍석조 회장 아들)
560.6
619 김준섭 57 M 피엔티 대표
609.0
669 김익수 57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559.9
620 이병욱 59 M 팜스빌 대표
608.9
670 허남섭 70 M 한일시멘트 회장
557.3
621 김현수 57 M 에프씨비투웰브 대표
608.1
671 류기성 39 M 류덕기 경동제약 회장 아들
554.9
622 임무현 79 M 대주전자재료 회장
606.1
672 임화섭 57 M 가온미디어 대표이사
554.2
623 이문기 59 M 아이원스 대표이사
603.1
673 송방호 52 M 엔피 대표
554.0
624 박성동 54 M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602.5
674 김성훈 53 M 백광산업 이사
551.8
625 박소연 58 F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이사
601.5
675 이상현 48 M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
550.2
601.5
676 승명호 65 M 동화홀딩스 회장
548.6
627 김흥준 54 M 경인양행 사장
599.0
677 김을재 71 M 나우콤 관계사 임원
548.3
628 유정석 35 M 탑코미디어 대표
598.9
678 손인국 72 M 이구산업 대표이사
548.3
629 성영철 65 M 제넥신 대표이사
598.1
679 유중근 77 F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548.3
630 지원철 67 M 이지바이오시스템 이사
597.5
680 김준년 47 M 삼목정공 최대주주
547.1
631 이정자 77 F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3녀)
594.3
681 김해련 59 F 태경산업 대표이사
545.9
632 노영백 72 M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592.3
682 김진희 55 F F&F 김창수 대표 동생
545.3
633 김소영 56 F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인
591.9
683 박용태 71 M 녹십자 부회장
544.4
634 이승용 53 M 삼영무역 대표이사
591.7
684 이동현 48 M 에이치엘사이언스 부사장
543.3
635 최은영 59 F 유수홀딩스 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589.6
685 최대규 60 M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542.8
636 허정수 71 M GS네오텍 회장
589.0
686 나윤성 57 M 테크윙 부사장
539.5
637 현지호 50 M 화승그룹 총괄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장남)
587.9
687 양규모 78 M KPX그룹 회장
539.4
586.1
688 박영근 57 M 진원생명과학 대표
538.9
639 김후식 57 M 뷰웍스 대표이사
585.3
689 원종규 62 M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538.1
640 김영아 54 F F&F 김창수 대표 동생
585.0
690 문혜영 63 F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537.6
641 김찬경 62 F 김덕용 KMW대표 부인
582.8
691 정문주 37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537.3
642 안갑원 84 M 성광벤드 회장
582.6
692 이석중 52 M 라온피플 대표이사
537.2
643 이정웅 40 M 선데이토즈 대표이사
580.1
693 이장규 58 M 텔레칩스 부사장
536.8
644 이해성 40 M 이랜텍 사장
580.0
694 박용현 78 M 두산건설 회장
536.5
645 이재환 66 M 코윈테크 대표이사
579.6
695 유정훈 50 M 풍원화학 대표
536.3
646 성도경 63 M 비나텍 대표이사
579.4
696 이영호 56 M 조일알미늄 대표이사
535.8
647 한재동 58 M 태웅로직스 대표이사
577.8
697 함영림 64 F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장녀
535.7
648 김현준 29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576.5
698 함영혜 60 F 함태호 오뚜기 전 회장 차녀
535.7
649 임근조 62 M 에스티팜 대표이사
576.2
699
50 M 삼아제약 대표이사
535.4
650 박태훈 55 M 넥스틴 대표이사 사장
575.9
700 임이빈 58 M 프로이천 대표이사
533.8
604
626
638
정철
박찬
김준
36 M 브이티지엠피 공동대표이사
72 M 오이솔루션 부회장
58 M 경방 대표이사 사장( 김각중 회장 장남)
허준
May 2022
8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701 지용석 57 M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533.6
751 권유영 32 F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 차녀
498.6
702 정연택 70 M 디씨엠 대표이사
533.6
752 김한준 49 M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498.1
703 한기수 52 M 필옵틱스 대표이사
532.3
753 김영달 53 M 아이디스 대표이사
497.7
704 권택환 46 M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남
531.6
754 이종훈 65 M 인천도시가스 회장
497.4
705 구본천 57 M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구자두 회장 장남)
529.9
755 박윤석 49 M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 차남
496.5
706 박용현 51 M 넥슨게임즈 대표
528.4
756 구자신 80 M 쿠쿠전자 전 회장
496.2
707 이상웅 63 M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527.8
757 이완진 70 M 대한뉴팜 회장
495.1
708 이호재 67 M 서울옥션 최대주주
527.4
758 김민용 54 M 이엔드디 대표
494.7
709 양민석 48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524.6
759 박한수 48 M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493.5
710 박선영 72 F 고 설원봉 전 대한제당 회장 부인
524.4
760 고연완 57 M 파이버프로 대표이사
492.8
524.2
761
712 문양근 53 M 하이쎌 각자대표
523.3
762 이준용 45 M 덕우전자(주) 부회장
492.2
713 강태룡 75 M (주)센트랄 대표이사
522.4
763 이훈범 52 M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492.1
714 윤종찬 62 M 비엠티 대표이사
521.6
764 정영배 60 M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491.9
715 김용화 50 M 덱스터 대표이사
521.4
765 김용직 65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491.2
716 허치홍 38 M GS리테일 부장(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장남)
521.1
766 구자형 56 M 시너지이노베이션 대표
491.0
717 박승운 63 M 빅텍 대표이사 회장
520.9
767 최봉진 56 M 디바이스이엔지 대표이사
490.5
718 원종호 49 M 안랩 대주주
520.0
768 박종규 86 M 케이에스에스해운 최대주주
490.2
719 조시영 77 M 서원 회장
519.2
769 권재범 47 M 동국제약 권기범 대표 동생
489.4
720 김상용 52 M 이지웰 이사회의장
518.5
770 김재환 52 M 네오크레마 대표이사
489.3
721 박용성 81 M 두산중공업 회장
518.2
771 구본순 62 M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489.0
722 홍정환 36 M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아들
518.1
772 노희열 64 M 오로라월드 회장
488.8
723 김보균 67 M 켐트로닉스 최대주주
517.9
773 최우형 54 M 에에피티씨 대주주
486.8
724 김양평 73 M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517.9
774 조긍수 57 M 레고켐바이오 투자자
485.8
725 강두홍 53 M 아스플로 대표
517.6
775 김영화 69 M 청담러닝 대표
483.8
726 윤미숙 58 F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배우자
517.1
776 최진우 60 M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482.8
727 이정규 53 M 브릿지바이오테라퓨릭스 대표이사
516.9
777 홍승연 37 F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딸
482.7
728 권희석 64 M 하나투어 대표이사
515.4
778 김태준 38 M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아들
482.5
729 안범모 59 M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
515.2
779 임창욱 72 M 대상그룹 명예회장
482.4
730 김우택 57 M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대표이사
514.4
780 전세화 55 F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481.3
731 손봉락 71 M TCC동양 회장
514.1
781 김수유 68 M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주주
478.3
732 박의숙 75 F 세아네트웍스 회장(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
513.2
782 김치환 40 M 삼기오토모티브 최대주주
477.9
733 박석원 50 M 두산엔진 상무(박용성 회장 차남)
513.0
783 김정민 59 M 제로투세븐 대표(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동생)
476.8
512.5
784 김진수 57 M 툴젠 창업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476.1
735 류장수 69 M 에이피위성㈜ 회장
512.2
785 엄대열 54 M 유라테크 대표이사(엄병윤 회장 아들)
476.0
736 문은상 56 M 前 신라젠 대표
511.4
786 이지현 47 F OCI미술관 관장(고 이수영 OCI 회장 딸)
475.9
737 구자준 71 M LIG손해보험 상임고문
511.2
787 허정미 39 F 허남섭 한덕개발 회장 딸
474.8
738 허동섭 73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510.8
788 윤영달 76 M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474.1
739 서정선 69 M 마크로젠 회장
510.2
789 장세욱 54 M 영풍산업 전무(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장남)
473.6
740 장세명 53 M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510.0
790 이상익 40 M 대보마그네틱 대주주
473.4
741 이원준 54 M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509.7
791 송순욱 58 M 에스씨엠생명과학 부사장
473.3
742 남광희 62 M KH바텍 대표이사
507.7
792 이용진 36 M 동오레저 대표(이병만 경농 부회장 아들)
471.8
503.1
793 김철영 57 M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471.8
744 백승호 65 M 대원제약 회장
502.4
794 장세희 53 M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471.2
745 박웅기 66 M 신도기연 대표
502.3
795 배해동 63 M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471.0
746 김영환 87 M 태경산업 회장
501.5
796 홍춘근 66 M 서전기전 대표이사
470.9
747 박덕영 61 M 유티아이 대표이사
501.1
797 김민호 63 M 나래나노텍 회장
470.8
748 김만수 91 M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500.9
798 천종기 59 M 씨젠 전무(천종윤 씨젠대표 동생)
470.4
749 김도형 41 M 노터스 대표이사
500.5
799 이수진 52 F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470.4
750 허용도 73 M 태웅 회장
499.5
800 조혜림 42 F 조동훈 하나제약 대표 누이
468.7
711
734
743
88
설범
최원
정한
63 M 대한방직 회장
58 M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61 M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May 2022
노광
64 M 선바이오 대표이사
492.4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01 이화일 79 M 조선내화 회장
468.6
851 구자영 82 F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441.7
802 김진하 55 M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
467.6
852 이호은 72 M 원준 회장
440.0
803 차원태 41 M 차광렬 차병원불임센터 소장 아들
467.4
853 승현창 44 M 핸즈코퍼레이션 대표이사
439.5
804 우종웅 74 M 모두투어네트워크 회장
467.2
854 허석홍 20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장남
439.3
805 이정수 39 M 플리토 등기임원
466.3
855 채형석 61 M 애경그룹 부회장
439.3
806 심태진 48 M 프롬바이오 대표
466.0
856 박종철 54 M 디아이티 대표이사
439.2
807 송광자 77 F 조석래 효성 회장 부인
465.0
857 허주홍 38 M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장남
439.2
808 김종성 56 M 앰플러스 대표이사
465.0
858 문지회 33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38.7
809 박순석 77 M 신안그룹 회장
464.7
859 문선우 29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38.7
810 김경숙 56 F 코아스템 대표
464.6
860 현서용 53 M 피엔에이치테크 대표이사
438.0
811 박태원 52 M 두산건설 부사장(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장남)
464.2
861 최삼규 82 M 이화공영 대표
437.5
812 오완수 82 M 대한제강 회장
464.2
862 임경숙 68 F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주주
436.7
813 박영석 64 M 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463.7
863 김준구 40 M 김종인 미래컴퍼니 대표 장남
436.6
814 윤동한 74 M 한국콜마 대표이사 회장
463.7
864 정종태 58 M 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
435.9
815 차상협 61 M 한일사료 대표이사 회장
463.1
865 윤인중 59 M 중앙백신연구소 대표이사
435.0
816 유경선 66 M 유진그룹 회장
462.9
866 박도현 43 M 천일고속 대표이사
433.8
817 송호근 69 M 와이지-원 대표이사
462.9
867 이세용 55 M 엔에스 대표
433.6
818 김영완 41 M 김영문 푸드나무 친인척
462.7
868 홍종훈 49 M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동생
433.1
819 최은아 48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딸
461.3
869 김대성 55 M 실리콘웍스 전무
432.3
820 이동욱 73 M 무림페이퍼 회장
461.1
870 최한순 85 F 한일사료 최대주주
431.5
821 배지수 50 M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460.4
871 현창수 64 M 태양산업 대표이사
431.4
822 최주원 39 M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녀
460.3
872
823 양준화 50 M KPX화인케미칼 부사장(양규모 진양그룹 회장 차남)
460.0
873 조예림 42 F 조동훈 하나제약 대표 누이
430.9
459.7
874 강덕현 63 M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
430.8
825 박주형 41 F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딸
459.7
875 이희준 59 M 코아시아 회장
430.5
826 오길봉 59 M 동일금속 대표이사(오순택 동일산업 회장 친인척)
459.5
876 김대영 57 M 보라티알 대표이사
430.4
827 김영원 55 M 이엠넷 대표이사
459.1
877 구자겸 62 M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430.1
828 이종열 68 M RFHIC 조덕수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매형
458.2
878 차현배 71 M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430.0
829 홍명하 32 M 한현옥 클리오 대표 아들
458.0
879 박은희 64 F 코스메카 공동대표
429.9
830 원종익 66 M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457.5
880 장원영 46 M C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429.9
831 신동익 61 M 농심개발 부회장
455.3
881 김준석 56 M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429.8
832 윤문태 70 M 씨엔알리서치 대표
454.7
882 이종상 85 M 한진피앤씨 회장
429.3
833 줘중비아오 50 M 컬러레이 대표이사
453.7
883 김정실 66 F 김상철 소프트포럼 대표 친인척
429.0
834 강창율 67 M 셀리드 대표이사
452.9
884 김기환 64 M 부광약품 대주주
428.4
835 허자윤 46 F 엘앤에프 특별관계자
452.8
885 권정혁 48 M 레진코믹스 전 CTO
428.2
836 이상열 59 M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동생
452.7
886 김상철 68 M 소프트포럼 대표
428.0
837 최병민 69 M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452.0
887 양태회 57 M 비상교육 대표이사 사장
427.9
450.6
888 김한준 50 M 용산역세권개발 부장(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차남)
427.8
839 김주영 43 M 공구우먼 대표
449.4
889 구자철 66 M 예스코 회장
427.8
840 이윤우 77 M 대한약품공업 대표
449.3
890 정기호 61 M 나스미디어 대표이사
427.8
841 이상훈 53 M 플래티어 대표
449.0
891 이병만 71 M 경농 부회장
427.6
842 김홍기 61 M 와이엠텍 대표
448.6
892 김영호 64 M 드림텍 대주주
426.6
843 이수완 43 M 덕산테코피아 대표이사
448.0
893 신현국 60 M 지오엘리먼트 회장
425.5
844 김윤상 46 M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차남
447.1
894 장석하 84 M 한국전파기지국 이사
425.4
845 홍성대 62 M 일신바이오베이스 대표이사
446.9
895 황호찬 63 M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425.2
846 김형기 56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446.7
896 정순옥 71 F 이연제약 대주주
425.0
847 윤원수 51 M 티앤알바이오팹 대표
446.0
897 박정병 58 M 디알젬 대표이사
424.8
848 이애숙 92 F 이연제약 대주주
445.5
898 한석범 61 M BYC 이사
424.3
849 정구용 76 M 인지컨트롤스 회장
444.5
899 김태현 47 M 성신양회 부사장(김영준 회장 장남)
423.3
850 이해영 50 M 대림비앤코 부사장(이부용 고문 장남)
442.5
900 심장식 68 M 선광 최대주주
423.1
824
838
김원
정욱
63 M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75 M 대원미디어 대표이사
김정
61 M 삼양패키징 부회장(故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차남)
May 2022
431.3
8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901 원종인 68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남
422.6
951 조연주 42 F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397.7
902 최두원 50 M 하이비젼시스템 대표
422.5
952 고진업 69 M 테라이젠이텍스 부회장
396.3
903 김소형 29 F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딸
422.3
953 손창욱 45 M 미투온 대표이사
396.0
904 김성수 25 M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아들
422.1
954 배성웅 45 M 블리츠웨이 대표이사
394.8
905 유정민 45 F 고(故) 유성락 이연제약 회장 장녀
421.2
955 김성운 49 M 실리콘투 대표
394.2
906 이지은 47 F 일진파워
421.2
956 서지원 52 F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부인
394.2
907 이우일 40 M 이화영 유니드 회장 장남
420.7
957 이진희 50 M 자이글 대표이사
393.9
908 이은백 48 M 삼천리 부사장(이장균 창업주 장손)
420.4
958 정석현 69 M 수산중공업 회장
393.6
909 이인범 50 M 아세아제지 이사(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 차남)
419.7
959 정종평 75 M 나이벡 대표이사
393.6
910 허용석 63 M 정상제이엘에스 이사
419.1
960 홍석규 65 M 보광그룹 회장
393.5
911 염태순 68 M 신성통상 회장
418.1
961 최훈학 59 M 한국가구 대표이사
393.0
912 유영목 69 M 에이테크솔루션 대표
417.7
962 김영목 65 M 대성정기 부사장(모토닉 이사)
393.0
913 안성환 60 M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417.5
963 백성현 63 M ㈜티엘비 대표이사
392.7
914 최승락 52 M 케이사인 케이사인 대표이사
417.5
964 허원홍 30 M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장남
392.0
915 이도경 47 M 펌텍코리아 대표 동생
417.1
965 권병세 74 M 유틸렉스 대표
391.9
916 유용욱 33 M 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 차남
416.4
966 정호경 8
391.6
917 노창준 63 M 바텍 회장
416.0
967 홍지윤 46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390.1
918 김도언 59 M 뉴트리 대표이사
414.8
968 김희준 41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390.1
919 김선영 66 M 바이로메드 이사
413.3
969 김동준 37 M 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아들
389.2
920 김영진 65 M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413.2
970 이항구 60 M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389.2
921 이제훈 56 M 한국선재 대표이사
411.5
971 장지이 53 F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친인척
387.8
922 이경호 52 M 아나패스 대표
411.4
972 우석형 66 M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387.5
923 김상우 73 M 흥구석유 대표이사
410.9
973 임충헌 80 M 한국화장품 회장
387.2
924 김명준 80 M 우리산업 대표이사
410.7
974 이용한 57 M 신라젠 대주주(치과의사)
386.7
925 김수경 39 F 유준원 텍셀네트컴 대표 부인
410.5
975 김숙자 82 F 한국화장품 부회장
386.2
926 김수하 53 M 씨아이에스 대표이사
409.5
976 차인준 31 M 인바디 차기철 대표 아들
386.1
927 유영희 79 F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부인
409.3
977 김동원 36 M 한화생명 상무(김승연 회장 차남)
385.7
928 승지수 35 M 동화기업 부사장
408.3
978 임종민 56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384.6
929 박웅양 58 M 지니너스 대표
408.0
979 박상훈 55 M 고려제약 사장(박해룡 고려제약 회장 아들)
384.6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손녀
930
김신
58 M SK증권 대표이사
406.6
980 김종규 69 M 블루콤 대표이사
384.4
931
정욱
49 M 넵튠 대표이사
405.5
981 우창균 53 M 카페24 이사
383.5
932 김성수 57 M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장남
405.2
982 강선근 49 M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
383.2
933 이병무 80 M 아세아시멘트 그룹 회장
404.0
983 문영훈 88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383.0
934 박영환 56 M 그린플러스 대표이사
403.8
984 강대완 64 M 고려시멘트 회장
383.0
935 이연주 47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 배우자
403.2
985 강종봉 60 M 쎄노텍 대표이사
382.9
936 김상화 81 M 백산 회장
403.1
986 이만득 65 M 삼천리 회장
382.4
937 이상희 52 F 윤석민 태영건설 부회장 부인
402.9
987 황명은 48 M 엔피 부대표
382.3
938 박설웅 58 M 에스디생명공학 대표
402.5
988 박민수 56 M ㈜핑거 대표이사
381.5
939 문휴건 59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402.4
989 김복덕 56 M 소룩스 대표이사
381.5
940 원종목 84 M 에스에프에이 최대주주
401.5
990 임성철 59 M 임병철 한불화장품 회장 사남
381.3
941 박태헌 78 M 박태헌 효성오앤비 회장
401.5
991 허정훈 48 M 허용삼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 아들
380.2
942 조현정 64 M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회장
401.1
992 김석환 64 M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380.1
943 김영철 50 M 코리아센터 임원
401.0
993 정재송 63 M AST젯텍 대표이사
379.6
944 양세환 51 M 네오이뮨텍 대표이사
401.0
994 장영준 33 M 오비고 기타비상무이사
379.6
945 송기섭 80 M 대정화금 대표이사
400.4
995 임성연 18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379.4
946 윤우석 78 M 진성티이씨 회장
399.4
996 구본완 55 M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동생
378.6
947 이기섭 71 M 카이노스메드 대표
399.3
997 김권진 54 M 에이펙스인텍 대표
378.1
948 임종호 60 M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친인척
399.1
998 손호준 47 M 에이치앤씨게임즈 대표이사
377.9
949 이양구 59 M 동성제약 대표이사
399.1
999 김덕상 57 M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대표
377.3
950 주진우 72 M 사조산업 회장
398.7
1000 최동호 56 M MH에탄올 대표이사
377.2
90
May 2022
대한민국 경제 ‘생생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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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OONPOST는 진정한 정론 인터넷 미디어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바로 사람, 그것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휴먼네트워크를 엮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고급 경영정보를 진솔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입니다.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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