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신문 (주)보경종합개발 특집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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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04면

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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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유통업계 신뢰도 1위 기업, (주)보경을 가다

(주)보경

(주)보경

-현)경기도 산악연맹회장

"부동산유통업계의 호랑이 "지도교수"

김덕진 대표

이춘희 전무

(주)보경

"부동산투자의 지혜"

부동산칼럼

06면

"통역사에서 부동산투자 전문가로"

최창주 이사

비즈니스특집판

(주)보경 김덕진 대표,

"땅은 살아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쓸 수 있어야 가치가 있죠" “업계에서 보경은 투자고객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회사라 정평이 나 있어, 사업에 자부심 느껴" 상가를 잘 아는 전문가, 법률, 세무 등 각 분 야별 한다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죠. 90년대부터 일부 기획부동산들이 물의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훈련된 직원들을 말도 안 되는 연봉으로 데려가며 그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했습니 다. 업계의 바뀐 풍토에 환멸을 느꼈고 건설 회사를 시작, 운영하다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주)보경을 다시 설립했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법인부동산'의 정통성을 잇 는다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다른 기획부동 산과 달리 단일 법인으로 토지를 개발, 판매 하며 정상적으로 세금도 납부합니다. 또한 산악연맹 일을 맡고 있다는 부담이 더해져 타 업체에 비해 운신의 폭이 좁은 것 도 사실입니다.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포즈를 취하는 ㈜보경 김덕진 대표(현 경기도산악연맹회장) (주)보경의 김덕진 대표는 현재 경기도 산 악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어릴 적부터 산을 좋아했던 김 대표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 트와 유럽 최고봉 엘부르즈 등 각 대륙 높다 는 산은 ‘다 밟아 본’ 산악전문가이기도 하 다. 산을 좋아했기에 자연히 사람들과 어울

렸고 후배들에 떠밀려 자천타천으로 경기도 산악연맹을 맡은 게 5년째다. 지금은 현재 공석인 대한산악연맹의 일 까지 함께해야 하는 상황. 김 대표의 표현에 따르면 '타고난 일복이다' "세상에 공짜는 쥐덫 위의 치즈밖에 없다." 라는 유럽 속담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 대표님께 ㈜보경은 어떤 회사인가요? "제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한 게 87년입니 다. 그 당시 기획부동산 법인부동산은 지금 의 환경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자격증은 없었으나) 공인중개사들의 합동 사무실 개념이었죠. 토지를 잘 아는 전문가,

그러다 보니 종종 직원들의 원망 아닌 원 성을 듣기도 합니다. 평택 땅을 판매할 때 일 부 기획부동산의 반값에 팔다 오히려 주변 에서 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주)보경은 '쓸 수 있는 땅만 판매한 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저는 그 길이 맞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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