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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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2 2014년 12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최종윤 l 류장헌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54

136

148

158 164

168

170

178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신상품 124 전시회-코아쇼 134 전시회-튜닝카 경진대회 136 inspirational artist-이샛별 138 이런제품-엠에스 144 업계동향-브이텍 146 147 필드데이-FM7 148 필드데이-i30 150 필드데이-K5 152 필드데이-아베오 154 필드데이-비스토 158 필드데이-스파크 160 필드데이-싼타페 DM 리포터 테이블-정연웅 162 모터스포츠-전남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64 업체탐방-플레이그라운드 168 170 드레스업카-레이(옐로)

nEWS

173 드레스업카-뉴코란도 178 드레스업카-쎄라토유로 182 드레스업카-레이

3M

110

썬가드코리아

100

3M(대리점)

114

썬프로텍

86

ASWF

108

쏠라텍

85

fm7

118

씨맥스

2대후 홀더

GANZ(지슈트)

88

씨피엔지

90

GS엠비즈

8

알디씨

표4

K2

42 에이치디시스템

193

엠에스

44

영신전자

14 78

SKC(썬렉스)

106

SK-Tcar

41

TB TECHAD

80

가린시스템

37

예스카

국제종합무역

63

오토렉스

60

글로벌산업

96

오토월드

133

뉴서울 자동차

54

오토크로바

10

달리자

196

우신전자

72

대고상사

102

웰라이트

31

대원

30

유비코리아

34

대원물산

66

이노벤트

1대후 홀더

도원텍

46

동광어패럴

25

이지텔레매틱스

20

일화무역

71

장태문닷컴

17

두코

4

디오엔제임스

18

래드스핀

22

장태문닷컴

1대후 홀더

레이노필름

92

제일상사

33

로드텍코리아

159

제일카넷

24

메가모토

131

주일환경기술

48

명지필름

104

준피티드

191

모터뷰

52

체인지업

192

미르(필립스몰)

75

카반

64

미스디카

1

밧모

56

카스토리

70

칼라누보이엔지

161

코피아

6

부영산업

28

불스원

표2

브이텍

94

쿨맥스

122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57

크린매트

58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62

태영체인

45

삼원상사

40

팅크

79

삼익상사

38

파워업

190

삼항종합무역

50

파인디지털

16

삼항종합무역

68

프리모텍

76

상민산업

74

피닉스경보전자

21

새한시트(썬텍)

116 피렌체

36

하나텔콤

표0

한경상사

84

서원시트

69

서주글로벌

12

성진하이텍

59

센스라이트

194

한라마이스터

2

쉴드

32

현대모비콤

26

쉴드런

98

협성산업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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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car + RAY

말(벌 데)칼은 탁월한 선택이다 . 튜닝을 목적으로 구매한 차량인 레이 “ .남들이

지금 차량 선택이유? 경차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경차의 한

도전 못 하고 있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 는 이성형 오너 지 . 금 상태로도 레이 튜닝에서 빠

이 있는 오너들이 봤을 때 딱 좋아할 만 한 콘셉트

계를 뛰어 넘는 오디오시스템과 깔끔하면서 심플한 이미지 추구

지지 않는 높은 수준인데 의, 미심장한 발언이다 . 트렌디 함이 돋보이는 이 오너의 레이는 튜닝 이력 다 인 . 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프론트는 범퍼 교체 를 통해 큰 변화를 주었다 안 . 정감 있고 세련된 인 상이다 펜 . 더와 타이어 갭도 타이트하고 아직 국 내에선 마니악한 경차 ″조합도 단행했다 박 .스 카의 허전한 측면은 말벌 이미지를 넣어 약한 경차

을 많이 썼다 레. 드 포인트가 예쁘다 . 앞서 밝힌 새로운 계획은 슬라이딩 도어로 인해 엄 두를 못내는 리어 오버 펜더를 만든다는 것 “ .리 어 슬라이딩 도어를 포기 할 겁니다 뒷 . 자리는 아 예 사람을 못 타게 하고 시스템을 구상 하고 있 습니다 ”.

모임 : 탐나는 레이

W A S P

의 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 실내도 깔끔하고 포인트를 잘 잡았다 특 . 히 오디 오시스템에 주력했는데 사운드 및 비주얼도 신경

17

A/V

서울 직업 : 프리랜서 나이 : 33세 Career : 10년 활동

Owner : 이성형

깔끔하고 수준높다.

RAY

2014년식


SPEC 에어로파츠 : (앞)제스트 (뒤)f3s (옆)제스트 스포일러 : 제스트 알로이 휠 : 17″ 타이어 : 난강N20 (앞, 뒤)185/35-17 서스펜션 : 시명 SS-6 차고조절 및 감쇄력 15단 인테리어 : 스피커:DD 6, 앰프:퍼포마2500D, 엠비쿼터RAA 4200 드레스업 비용 : 약 1,200만원 오디오:약 7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사운드존 010 5249 3305 인천 서구 연희동 31번지


dress-up car + RAY

Point of Owner

1. 리 어 스커트를 제외한 나머지 에어로 파츠는 제스트 제품.

1

1. 오디오 : 강력한 베이스음과 작은 공간 안에서의 나만의 클럽박스이며. 경차의 틀을 벗어나 작은 경차 안에서 이런 강력한 사운드가 구현된다는 점. 2. 알로이 휠: 경차의 시원스러움을 담당하는 17인치 어드반크루저 휠. 작은 경차의 작은 바퀴… 앙증맞은 귀염스러움을 벗어나 시원해보이는 실버폴리쉬 스타일로 차량이 좀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 3. 화이트와 블랙의 색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 구현. 밋밋함을 벗어나기 위해 날카로운 말벌 데칼로 경차의 귀여움을 벗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봄.


경차 강국 일본에서는 경차 17″적용이 일반화 된지 오래됐고 18″도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어 수급과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국내에서는 아직 일부 마니아들만이 선택하고 있다. 타이어는 185/35-17.

1. 프 론트 도어에 3way 스피커를 장착했고 트렁크에는 10″우퍼 1ea가 설치되어 있다. 사운드는 풍부한 저음과 분리된 고음이 생동감 있게 들리며 K-pop을 듣기에 좋다. 2. 순 정 오디오는 그대로 두고 음원만 블루투스로 받아 재생하는 시스템이다.

2

1


dress-up car + RAY turbo

RAY turbo 경제성과 개성을 위한 선택적 튜닝

2013년식


Point of Owner 1. 휠 도색 : 순정휠에 커스텀도색을 해서 만든 노란색 휠입다. 순정휠도 이만큼 이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2.듀얼 머플러 : 심심한 뒷모습에 순정스러운 듀얼머플러로 빵빵한 뒷모습 3.리무진시트 : 튀는 색상으로 실내도 화사하게

SPEC 에어로파츠 : (앞)f3style (옆)f3style 서스펜션 :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인테리어 : 리무진 시트

스포일러 : 온지구

알로이 휠 : 순정 도색

외부도장 : 옐로 포인트 래핑

머플러 : 팁

드레스업 비용 : 약 3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로드카 02-915-4258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219-490 exterior : F3 Style 010 6323 2233 etc. : 스킬존 010 9065 639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86-17 번지

Owner : 배지웅

인천 직업 : 의류도매업 나이 : 29세 Career : 1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일본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산 경차 터보 모델에 반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여성이 보기에는 귀엽고 남성이 보기엔 강해보이는 귀여움 속 의 강인함! 별명은 계란 후라이입니다 ㅎㅎ


박스 카의 드레스업 재미 일본의 경차에 관심이 많았다는 배지웅 오너 그 . 래서 일본 경차를 살 생각 이었는데 레이에 터보모델이 추가되면서 마 음을 바꿨다 ‘.배래리’라는 블로거로도 알려진 배지웅 오너는 튜닝 초보들이 겪을 튜닝의 기본과 상식을 공감가는 글 과 사진 그리고 큰 돈 들이지 않는 튜닝으로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 “순정스러우면서도 어디서든 주목받는 차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라는 배 오너는 가능한 경제적으로 튜닝 효과를 배 가할 만한 위주로 작업을 했다 대 . 표적인 것은 휠 순 , 정 알로이 휠을 도색하여 사제 느낌을 충분히 주고 있다 “.휠 도색 업체에 맡겼는데 제 것 외에는 다시는 안 받는다고 하더군요 웃 .(음 ”)생각 보다 작업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다 . 옐로 화이트 배색 때문에 계란 후라이라고 부른다는데 “,평소 좋아하는 노란색상으로 흰색차량에 포인트를 주었습니 다 휠. 은 도색하고 나머지는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라 . 고 한다 . 배 오너는 신차를 받고 그동안 조금씩 꾸준히 튜닝을 하고 있다 매 . 달 한두 가지씩 재미를 보는 중이다 남 . 의 말보다는 자신이 직접 발품을 팔아 움직이며 과하지 않고 경제적인 경차에 적합한 제품과 작업을 하며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기는 중이다 .

dress-up car + RAY turbo


NEW KORANDO soft top 2000년식

re-design 뉴코란도


dress-up car + NEW KORANDO soft top Owner : 정성태

부산 직업 : 회사원 나이 : 38세 Career : 6년

활동 모임 : CLUB N.S.T 지금 차량 선택이유? 뉴코란도밴에서 승용차로 바꿨지만 다시 뉴코란도 소프트탑으로 돌아온 이유는 뉴코란도 만의 특별한 매력과 기본적인 튜닝작업만으로도 큰 시각적, 기능적 효과를 가져옴. 드레스업 콘셉트는? New korando on-load setting


기성 파츠 커 + 스텀 파츠 조화

뉴 코란도 오너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것은 뉴코란도 소프트 탑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것이다 . 혹시나 해서 정성태 오너에게도 물으니 뉴코란도가

가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낍니다 ”라 . 는 정 오너 .

. “ 오래된 차량이지만 하나 하나 정비와 튜닝하면서 변해

서란다

째이며 그도 역시 소프트 탑을 꼭 타봐야 겠다는 생각에

2

뉴코란도용 튜닝 용품은 꽤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정 . 오 너의 차량만 봐도 앞 뒤 옆의 에어로 파츠가 각기 다른 ,

커다 .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데 정 오너는

메이커이고 심지어 그릴과 스포일러까지 모두 다른 메이

,

업을 했다 오 . 버 펜더를 하단으로 연장하여 펜더의 휑한 부분을 커버하고 보닛에 장착한 덕트는 추가로 디자인을

한발 더 나아가 튜닝 파츠에 추가적으로 커스텀 메이드작

,

하였다 그. 밖의 안개등 이식도 눈에 띈다 . “ 그동안 튜닝을 해온 경험으로서 일반 사제부품과 순정

점을 두었습니다 ”라 . 는 정 오너 .

결론 하에 특히 제품의 장착과정에서 강도와 안전성에 중

부품의 내구성과 기능성의 질 적 차이는 크다는 개인적인

HG

SPEC

에어로파츠 : (앞)FXK 통범퍼 (뒤)이지스 (옆)피어스 스포일러 : 토리노

라디에이터 그릴 : 디컴퍼니

알로이 휠 : 벤티 20″(앞, 뒤)9j 0

타이어 : 한국 벤투스 (앞, 뒤)275/45-20

서스펜션 : 네오테크 압력 조절식쇼바, T&P 2″다운스프링, 조절식 레트럴바 하체보강 : 강성 스테빌라이져

외부도장 : 코란도C 비타민레드, 몰딩, 에어로 파츠:투싼용 투톤 컬러 익스테리어 : 테라칸 보닛덕트, 이지스 립

인테리어 : 풀 스웨이드, 헤드레스트 모니터, 네비게이션 매립, 투스카니 기어패널 교체, MD 무드등&조그셔틀 장착, 내장제 도색, 오디오데크:파이오니어 p99rs,

스피커:미드베이스:ads, 미드레인지:모렐, 트윗:사운드스트림, 앰프:락포드4ch*2대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오디오:약 200만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 ACS 010-3886-4122 경남 김해시 대성동481-7

exterior : D-company 010-4104-0747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1-44


dress-up car + NEW KORANDO soft top

1

4

5 3 2


10

Point of Owner 1.앞 범퍼, 안개등 : 뉴코란도 전용 fxk 튜닝통범퍼를 HG디젤 안개등 커스텀작업으로 무게감 있는 다운 셋팅 드레스업 효과와 시안성을 높임. 2.라디에이터그릴, 헤드라이트 : 드리머(Dreamer) 그릴 수전사 작업과 그랜져TG 더럭셔리 헤드라이트를 조합하여 시안성을 높이고 강렬한 익스테리어 효과를 줌. 3.사이드미러 : 신형 YF 사이드미러를 수전사로 작업하여 장착함. 순정미러 대비 시야확보의 장점과 날렵한 이미지를 부각시킴 11

1. 리 스토어와 인테리어로 아늑한 실내는 의외로 4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2. A 필러에는 트위터와 함께 장미 조화를 매립했다. 쉽게 볼 수 없는 디테일이다. 3. 도 어에는 미드와 우퍼를 설치했다. 노후와 인테리어 때문에 스웨이드는 실내 전체에 걸쳐 작업되어 있다. 4. 라 디에이터 그릴과 B필러몰딩에는 커스텀 페인팅 느낌의 수전사 작업을 했다. 5. 2 0″9j 0옵셋으로 차고를 지금보다 더 내릴 경우 핸들을 돌리면 펜더 안쪽과 타이어 간섭이 심해 진다.6. 사 제 같은 디자인인데 순정 루프 스포일러다. 6. 커 다란 인상 변화를 주는 파격적인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했다. 7. 테 라칸 보닛 덕트를 부착하고 뒤쪽은 덕트를 추가로 뚫었다. 8. 그 랜저HG 순정 안개등을 이식했다. 완성도와 내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9. Y F쏘나타의 순정 사이드 미러를 수전사로 작업하여 이식해 전동 접이 기능을 사용한다. 편의성 과 멋, 개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이다. 10.11. 볼 트온 타입 리어 펜더 키트인데,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다. 더불어 정 오너는 오버 펜더를 약 50mm정도 아래쪽으로 이어붙이는 작업을 했다. 펜더와 타이어 사이가 훤히 보이는 것 을 막기 위한 작업이다. 12. 그 랜저TG 더 럭셔리 헤드라이트를 이식해 또렷한 인상을 준다.

12 6

7

8

9


dress-up car + CERATO EURO

CERATO EURO 유로 핫 해치 튜닝

2006년식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수출 알로이 휠 : Advanracing RGⅡ 17″ (앞, 뒤)9j +29 타이어 : 한국 I*cept evo (앞, 뒤)225/45-17 서스펜션 : 빌스테인 pss 주문제작 하체보강 : 야야 우레탄 부싱 브레이크 : 브램보 그란투리스모 4P + 12“ 드릴드 디스크로터 외부도장 : 싼타페 CM 바닐라화이트 머플러 : 시스템 터보용 싱글, 라인 76파이 익스테리어 기타 : 수출형 헤드램프, 안개등 래핑, 루프, 스포일러 도장(블랙) 인테리어 : 시트 : 제네시스쿠페 순정시트(운/조), 쉬프트노브:수출형 순정(가죽), 오디오데크:파이오니아 1din, 스피커:2way 6.5″, pivot게이지, Sparco 스티어링 핸들, 투스카니(FL2), 멀티게이지 장착 엔진 : Gt-2871R 1.5bar 343/48 현재 1.2bar 고정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튜닝 비용:약 1,000만원 오디오:약 100만원

뒤 동일 옵셋 휠. Advanracing RGⅡ 17″ (앞, 뒤)9j +29, 브램보 그란투리스모 앞 4P + 12″ 드릴드 디스크로터.

Owner : 조호성

경기의왕 직업 : 회사원 나이 : 35세 Career : 10년

활동 모임 : 네이버 카페(친목) 지금 차량 선택이유? 해치백, 2.0 수동(터보), 화이트 컬러 드레스업 콘셉트는? 오로지 깔끔하게


dress-up car + CERATO EURO

Gt-2871R 1.5bar 343/48 현재는 1.2bar로 사용.

3 2 1

1. 제 네시스쿠페의 시트를 이식했다. 2. 예 전 차량부터 사용한 핸들. 3. 과 급 차량 엔진 관리에 필요한 게이지들. 피봇 부스트 배기온, 엔진회전수.

년대에 작은 차의

오너의 정성이 차를 빛낸다 .

유로 핫 해치의 원조인 골프

가 튜닝 해치백의 아

i30

으니 조호성 오너다 .

는 최악의 결과를 내고 지금은 희소 차량 반열에 올랐다 아 . 무튼 이 특별한 차량에 더욱 핫한 아이템을 들이댄 이가 있었

마니아들의 심장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 하지만 국내오너들이 마니아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 판매

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 즈음 쎄라토 유 로의 등장은 이름에서부터 유로 해치 냄새가 풍기니 해치백

작한다 그. 시작은 클릭이었으며 이후

그러던 국내에서도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유 . 럽 수출을 목적 으로 국내 메이커에서도 해치백 차량을 국내에 선보이기 시

리 잡고 있었다 그. 렇다보니 국내 히치백은 그냥 길이를 줄인 소형차일뿐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

능 차 이미지까지 갖게 된다 반 . 면 국내는 전통적 세단 강세 를 보여 왔기에 해치백은 ‘반토막차’ 라는 인식이 넓게 자

매서움을 보여줬다 자 . 극받은 경쟁사들도 앞 다퉈 고성능 해 치모델을 출시하며 해치백은 실용성과 함께 서민들의 고성

GTi


1. 과 급차량의 엔진 열기 배출을 위한 덕트. 우천 시에도 문제없도록 언더 커버도 설치했다. 2. 수 출형 라디에이터 그릴. 3. 포 르테 쿱 범퍼를 이식해 박력 있는 모습 연출. 4. 리 어 가니시에 있던 기아로고는 스무징 처리. 5. 앞 뒤 오버펜더로 볼륨을 줬다. 6. 사 제 같은 디자인인데 순정 루프 스포일러다. 7. 국 산 일체형 서스펜션을 사용하다. 최근 주문제작 빌스테인 제품으로 교체하였는데, 승차감이 한결 좋아져서 만족스럽단다.

7

Point of Owner 1. 오버펜더 : 간섭을 피할 수 있어서 하이 옵셋 휠 장착이 가능 / 좌,우로 넓어진 바디로 인해 근육질(?)의 비주얼 완성 2. 알로이 휠 : 중고차 구매 후 휠이 리어에만 역조가 들어가 있어 고민하다 중고로 같은 휠 한 대분을 더 구입해 4본 동일 옵셋으로 맞춤 3. 이식범퍼(리어) : 쎄라토 차량의 밋밋한 뒷범퍼에 포인트 / 수제작이라 레어 아이템 (이식 제품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슴)

6

조 오너는 국산 및 수입 터보 차량을 타다가 도어가

달린 스포티한 차량이 필요하게 된다 그 . 때 보인 녀석이 바로 쎄라토 유로다 핫 마 . 해치를 위한 핫 아이템은

4

력 터빈이다 이 . 제는 감흥도 없어져 터 빈을 업그레이드 할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참고 있는 중

9j

이다 . 고성능 버전들은 바디가 순정과 남다르다 조 . 오너의 차 량은 앞 뒤 오버 펜더와 리어 범퍼 이식으로 비주얼과 마

,

력을 통일시켰다 펜더 안의 휠은 앞뒤 로 앞 뒤 . 타이어가 조합된다 현 .(재 스노타이어는 본 공통

9j

8

)

가 포함되

만 사용하고 나머

9j

9j

년 된 차량인데 깔끔하다 특 . 히 과급의 하드 튜닝을 했 음에도 더욱이 내구성이 떨어지는 바디 메이크 차량 치

고는 정말 오너의 성격을 알만하다 . 로 바꾸고 싶어

8.5j

앞 휠을

5

?

조합 휠 한 대분을 사서

4

어 있는

3

8.5j 9j

조 오너는 기존

2

지는 처분하는 깐깐함 도 있다 . 쎄라토 유로처럼 남 의식 안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되

멋있는 차량들이 많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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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누 로 으 름 CF 방영 V T 필 편 ’ 거움 즐 는 하 브이텍 께 ‘늘 함

브이텍 필름은 11월 21일부터 브이텍 필름으로부터 누릴 수 있는 3가지의 즐거움을 담은‘늘 함께하는 즐거움’TV CF를 YTN을 통해 방영한다 브이텍 필름 CF는 한 아리따운 여성의 아침일상으로부터 그 화면이 출발하여 햇살의 자외선으로부터의 자유,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통해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탈출, 깨끗한 시안성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을 표현 했다. 이처럼 브이텍 필름 선택으로 인한 베니핏 3가지를 표현함에 있어 여성을 등장시켜 주목도를 높이고 일 상 생활 속 장면으로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브이텍은 TV 광고를 기념해 지난 11월2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이텍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techfilm)에 YTN TV 광고 영상을 찍어 보내 거나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하여 총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주어진다. 특히 페이스북 게시물에 친구를 가장 많이 태그한 사람에게는 3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필름 전면 썬팅권을 지급한다고 한다. 한편, 현존하는 필름 중 가시광선 투과율 대비 최대의 열차단 성능의 브이텍 Heat Mirror 시리즈는 금속 입자를 15 layer로 스퍼터링(Sputtering) 기술이 적용된 필름으로서 기존의 필름과 달리 실내의 조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적외선을 최대 97%까지 차단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필름이다. 브이텍필름은 쉐보레 공식지정필름으로써 쉐보레 품질연구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용되고 있는 만큼 그 효과 또한 탁월하다.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브이텍필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브이텍 필름의 TV CF는 브이텍 필름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techfil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필드데이(field day) in FM7

FM7

shop data http://newfm7.cafe24.com/xe/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34 t:032-502-7667 text 강경완 photo 강경완, 임동석

FM7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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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7은 국내 기술로 나노세라믹과 카본 신소재를 이용한 윈도우 필름을 생산, 수출하는 벤처기업이다. 1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인 국산 필름을 장점으로 국내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FM7은 틴팅 뿐만이 아닌 내,외장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리점의 소득 증대와 자동차 토탈 케어 전문 기업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데, 약 1년 전 지금의 계양구 효성동으로 본사를 이전했고 본사에서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뿐 아니라 공업사 운영과 렌트 사업도 병행 하고 있다. 1.2. 제 2회 필드데이 이연윤 모델. 3. 용 인 FX디자인 패밀리들도 함께 참석했다. 4.필드데이에 참가한 오너들. 5. 2 기의 리프트에서는 언더코팅 시공. 6.7.광택, 코팅 및 틴팅 부스 2곳을 운영

FM7은 자동차 출고 후 차량 운영 시 필요한 모든 작업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아래 자동차 관련 사업 다각화를 계속 진행 중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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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스포일러 : 마이라이드 뉴모닝용 제품 개조 라디에이터 그릴 : 커스텀 알로이 휠 : RG-D 17″ (앞, 뒤)7.5j +38 타이어 : (앞)넥센 N9000, 215/45-17 (뒤)금호 215/45-17 서스펜션 : J5 J2일체형 브레이크 : REBS 355mm디스크로터, XG 2P캘리퍼 머플러 : 준비엘 스포츠배기, 베라쿠르즈 촉매, 커스텀 레조레이터 익스테리어 :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라이트필름, 헤드라이트 배젤, 레드 와인색상의 컬러틴팅 엔진 : 대용량 인터쿨러, 미션쿨러, ITG 오픈흡기, 싼타페CM 2.2터빈, 대용량 인젝터, 190마력, 39토크, 제로백7.2초, 400m드래그 15.02초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튜닝 비용:약 75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FM7 032-554-6893 etc. : (엔진)케레스 010-4793-2958

i30

乾坤坎離(건곤감리)를 휘감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윈도우 틴트 필름은 올 레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순정을 모두 제거했다. 전체를 mesh로 처리.


Name : 박대웅 | 12년식 From : 인천 지금 차량 선택 이유: 승용디젤의 힘과 연비

내구성과 고성능을 위한 선택, 190ps/39 좌우 데칼 이미지도 다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으니 “태극기를 모티브로 삼 았습니다. 차량을 정면에서 봤을 때 좌측은 건곤감리이고 우측은 태극무늬와 흰 바탕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박대웅 오너는 설명한다. 태극기를 이미지화한 데는 박 오너가 몸담고 있는 회사인 FM7과 관계 있다. “FM7은 대한민국의 기술로 국내 생산한 필름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이고 성 능면에서도 외산 제품과 차이가 없어 자부심이 큽니다. 그래서 데칼로 그 뜻을 담고 싶었습니다.”라고 한다. 메칼릭 블루 순정 컬러는 색이 예뻐서 선택했다. 그 위에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필름으로 데칼을 하였다. 특히 레드 컬러는 차량에 필름을 부착 하고 손 재단을 하였는데 거의 기계 재단 수준의 완성도를 볼 수 있다. 1. 마 이라이드의 뉴모닝용을 적용했다. 실험삼아 장착했는데 잘 어울린다. 2. 온 도계들과 부스트 게이지. 3.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과 모듈을 이용해 엔진 ECU 정보를 볼 수 있다. OBD 단자를 이용한다. 션 허용토크까지 끌어올린 엔진. 2.2터빈교체 및 냉각계 업그레이드와 매핑을 했다. 4. 밋 190마력, 39토크, 제로백7.2초, 400m드래그 15.02초. 에 꽉 채운 캘리퍼가 스포티해 보인다. 17″휠에 355mm 디스크 로터 조합이다. 5. 휠 극기 모티브 이전에 작업한 헤드라이트인데, 지금 콘셉트와도 잘 어울린다. 매서워 보이는 눈매다. 6. 태 1

디젤 엔진이 붐인데 박 오너도 성능이 좋으며 연비도 좋은 차량을 고 르다 보니 i30를 선택 했다. 터빈과 냉각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솔 린 못지 않은 성능 향상도 가능하여 튜닝 마니아들이 디젤을 선호하 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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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튜닝은 순정 터빈이냐 UP 터빈이냐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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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능을 올렸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여럿 있지만 특 히 오토의 경우 밋션트러블을 감안해야 한다. 박 오너는 현대 파워텍에 문의한 결과 i30의 순정 밋션 허용 토크를 알아내고 (39토크)거기에 맞춰서 매핑을 조금씩 수정해 꽉찬 39토크의 성능에 맞췄다. 작업은 케레스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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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오너의 차량은 터빈을 싼타페 CM2.2용으로 업그레이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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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콘셉트 데칼의 乾坤坎離(건곤감리) 표현 부분.


Name : 현건해 | 11년식 From : 인천 Job : 영업사원 Age : 25세 Career : 1년 활동 모임: T-GDI 클럽 지금 차량 선택이유? 고마력 차량 드레스업 콘셉트는? 심플한 드레스업과 안정성 튜닝

K5 turbo

기본기와 세미 드레스업에 주력

작업 프로 샵 exterior : 어거스트모터스 010-8665-5282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49-2 etc. : FM7 032-554-4893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34번지

SPEC 알로이 휠 : ADV 5.5 19″(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 (앞)한국 concept 2 235/35-19 (뒤)TOYO 245/35-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엔써 LE 필로우볼 하체보강 : 앞, 뒤 튜익스 스테빌라이저 맴버부싱, 스트럿바 브레이크 : (앞)브리스 4p캘리퍼, 브리스 355mm 슬릿 디스크로터 머플러 : JUNBL 익스테리어 : 라이트 면발광, 후방리플렉터 3way 쉬프트 무빙 엔진 : 다이노 236마력 31.5토크, ITG순정형 흡기필터, HKS 정품 블로우밸브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약 50만


순정 터보 엔진에 만족 1990년대 일본의 순정 터보 차량들을 보며 군침만 흘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 는 우리도 어엿이(?)국산 차량 중에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엔진의 좋 고 나쁨은 차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도 생겨서 기쁘다. 현건해 오너는 튜닝을 시작한 지 1년 밖에 안됐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튜닝을 위 해 터보 차량을 사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N/A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 차이도 얼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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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고(200여만원) 터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선택했습니다.”라는 현 오너. 이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이것저것 지인의 차량을 보면서 튜닝에 대해 알게 되 고 이제는 튜닝을 즐기는 입장에 서게 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다 보니 튜닝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현 오너. 다들 비슷하 겠지만 브레이크는 순정이 많이 밀리기에 작업 하고 서스펜션은 순정의 물렁함이 싫어 다운 스프링을 했다가 그것도 부족해 일체형으로 바꾸고 적당한 배기음과 성 능 향상을 위해 배기도 튜닝한다. 현 오너도 1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휠도 3번을 바꾸고 서스펜션을 2번 바꾸면서 튜닝이 취미가 되었다. 기아 로고자리에는 智秀(지수)글씨가 쓰여있다. 짐작 가는대로 오너의 여자 친구 이름이다. 오너의 생일에 여자친구가 선 물한 것이다.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한 장착?

1. 헤 드라이트 앞쪽 순정 미등 위치는 아크릴 면발광으로 처리했고 라이트 사이드쪽 4분할 부분도 LED 미등을 이식했다. 2. H KS블로우 오프 밸브로 과급 차량 특유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1.브레이크 : 고속 주행이나 위급한 위급한 상황에서 제동력을 높여 안전하게 잡아 줌. 2.서스펜션 : 고속주행이나 코너링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때론 다이나믹하게 드라이빙 가능 3.JUNBL 배기시스템 : 중저음 배기음이 드라이빙에 감성과 매력에 빠져들게 함

브리스 4p 및 355mm 대구경 슬릿 디스크 로터를 장착하여 터보 엔진의 성능에 상응하는 브레이크 신뢰를 얻었다.


AVEO

듀얼 프로젝션의 존재감 세미버킷 시트.

프론트 디스크 로터는 슬릿 제품을 사용했다. 캘리퍼와 드럼은 블루도색.

SPEC 에어로파츠 : (뒤)커스텀 디퓨져 스포일러 : 카본 수전사 라디에이터 그릴 : 커스텀 크롬 알로이 휠 : RS-V 17″ (앞, 뒤)7.5J +35 타이어 : 넥센 n9000 (앞, 뒤)225/45-17 서스펜션 : h&r 다운 스프링 브레이크 : 슬릿 디스크 로터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어드제스트 9255, 스피커:포칼165V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오디오:약 2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 FX-DESIGN 010-9180-592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225-1

Name : 전임수 | 12년식 From : 경기수원 Job : 회사원 Age : 37세 Career : 9년 활동 모임: 클럽GM 드레스업 콘셉트는? 남들과 다른 하나 뿐인 아베오


비인기 차종의 디테일 업 소형차를 주로 튜닝해서 탄다는 전임수 오너. 이전 차량은 트랙사양으로 튜 닝된 엑센트였다. 현재의 아베오를 보아도 낮은 차고와 두툼한 타이어가 트 랙데이에 참가하는 차량 같다. 특히 아베오는 트랙스에 올라가는 1.4l 가솔 린 터보 모델도 있으니 그런 생각이 더욱 든다. 하지만 “제가 아베오를 구매 할 당시에는 터보 모델이 없을 때 였어요.”라는 전 오너.

FX-design에서 전반적인 드레스업 진행방향을 조언 받았다”고 한다. 오너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헤드라이트다. 순정도 돌출형 4등식 원 형 헤드라이트로서 인상 깊다. 거기에 프로젝션을 이식했다. 특이한 점은 샵에서 헤드라이트를 개조한 것이 아니다. FX-design 어숭규 대표는“완성 도를 위해 헤드라이트 제조공장에 의뢰해 순정처럼 만들었습니다. 일단 커 스텀으로 한 대분 만들어서 장착 했습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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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라는 차량이 수요도 없고 있다 해도 다 똑같은 게 마음에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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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차종이라 튜닝 파츠도 거의 없어 에어로파츠도 리어 디퓨저가 전부 다. 지금까지 튜닝 내역이 주로 공용제품으로 편의 장치에 치중하고 있는 이유다. 해외 수출을 많이 하는 차종이다 보니 전 오너는 앞으로 튜닝 파츠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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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장착한다는 생각이다.

1.프로젝션 라이트 안개등 : 국내에서 유일하다. 2. LED 무선 RGB : 사이드에 LED 무선 RGB를 장착하여 기분에 따라 실내외 조명과 언더네온 효과를 한 번에 낼 수 있다. 3.리어 디퓨져 : 밋밋한 뒤태를 보강하고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다운 포스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정돈된 레드 펄 부분 도색 엔진룸. 그보다 파란색 에어클리너가 바디 컬러와 같아 눈에 띈다.

1. 헤 드라이트와 안개등에 프로젝션 램프를 이식했다. 2. 사 제 오디오 데크는 동반석 콘솔 위에 장착했다. 순정A/V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다. 3.4. 풀 컬러 RGB LED 바를 설치, 밝기 조절과 리모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2. 아 메리칸 느낌의 크롬 매시 라디에이터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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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송하현 | 99년식 From : 인천 Job : 회사원 Age : 31세 Career : 3년 드레스업 콘셉트는? 캠핑 컨셉

VISTO

새로운 코드, 경차 캠핑


순정 서스펜션인데 캠핑 콘셉트라서 잘 어울린다. 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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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랠 리 콘셉트로 안개등을 보닛에 4개 루프에 3개 리어에 1개를 장착했다. 2. 태 양광 충전 장치를 리어 윈도우에 설 치하여 야간 조명 전원으로 사용한다.

1. 드라이빙램프 : 경차의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해 랠리차량들의 야간 라이트를 모방하여 드라이빙 램프를 장착함. 2.루프 바스켓 : 경차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루프 바스켓을 제작함. 공간 활용도를 높임.

SPEC 알로이 휠 : 15″ 타이어 : 넥센 (앞, 뒤)175/50-15 외부도장 : 젠쿱 순정 옐로 익스테리어 기타 : 루프&보닛 랙 자체제작, 안개등 인테리어 : 시트 레일개조 리어 시트 리크라이닝 개조, 풀 플랫 화 드레스업 비용 : 약 200만원


발상에 찬사를 보낸다. 캠핑이 대중화되어 가면서 캠핑 스타일도 양분되고 있다. 경험 많은 캠퍼들은 간편함을 추구하고 사람 적은 곳을 찾아 떠난다. 반면 붐 을 타고 시작한 캠퍼들은 장비 욕심도 생기고 대외적인 비주얼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5년 이상 캠핑을 다닌 캠퍼라면 캠핑의 끝이라 고 하는 캐러반이나 트레일러를 꿈꾸게 된다. 마니아들은 자연과 가장 가깝게 할 수 있는 오지 캠핑을 최후의 캠핑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렇게 점차 고급화 되고 있는 오토캠핑과는 다르게 좀 색다른 캠핑카를 소개한다. “국내에서 시도된 적 없는 컨셉으로 경차도 레저용으로 가능하다....... 라는 목표를 두고 드레스업 진행하였습니다.”라는 송하현 오너. 깜짝 놀랄 만큼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마치 미니 랜드로버 같다. 드레스업 센스도 뛰어나다. 보닛 위의 화물 적재 랙이 특히 눈길을 끈 다. 파는 제품이 아닌 송 오너가 직적 기획 하고 제작한 것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안개등과 데코레이션도 오프로드 분위기가 난다. 캠핑 비주얼만이 아닌 실제로 차에서 캠핑을 하기 위한 콘셉트다. 차에서 숙식도 가능하게 시트 레일을 개조하고 뒷좌석 리크라이닝 기능을 추가 하는 등 실내도 대폭 개조를 하였다. 짐을 싣기에 불리한 경차의 좁은 공간은 루프 랙을 설치해 해결했다. 창의적이고 아기자기한 독특한 차량이다.

어 윈도우 브러시는 스파크 용으로 바꾸었다. 로버 미니 리 처럼 원형의 추가 램프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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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방기삼 | 14년식 From : 인천 Job : 영업직 Age : 29세 Career : 1년 3개월 활동 모임: MC카 클럽 지금 차량 선택이유? 경차라 유지비가 덜 들고 꾸미기 좋은 차라고 생각해서 구입함 드레스업 콘셉트는? 검빨!

1.무광 레드 R8 라인 포인트 래핑 : 검빨 컨셉의 메인이라고 생각함. 개성있잖아요~ 2. 실내LED 레드로 변경 : 기존 순정 아이슬란드 블루 색상 LED에서 센터페시아.오디오.공조기.계기판 등등 레드LED로 변경. 기아차 같고 좋다. 3.안개등. 그릴. 트렁크 크롬라인 도색 : 개인적으로 크롬을 싫어해 레드로 자가 도색함. 차가 달라 보인다.

SPARK

스포티한 선택, 레드+블랙 콤비네이션 사이드 스커트에서 리어 펜더로 이어지는 레드라인이 눈에 띈다. 아우디 R8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여 오너들 사이에서는 ‘R8라 인’으로 불린다. R8라인은 외장 패널 간 경계를 잘 이용했다. “딱히 테마를 잡고 꾸미는 건 아니고 남들과는 다른 스파크를 만들 어보고 싶어서요. 빨간색은 검정색차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상인 것 같습니다.”라는 방기삼 오너. 안개등, 그릴, 트렁크 부위의 크롬은 오너가 직접 도색하여 없앴다.

2014 Nov. Field-day

메이커에서는 차량을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한 엑센트로 크롬을 사 용하는데, 튜닝 카 오너들은 차별화를 위해 크롬을 없애는 경향이 있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순정 옵션 스포일러 : 티뷰론 알로이 휠 : 어드반 look 15″(앞, 뒤)6.5J +38 타이어 : 금호 솔루스 (앞, 뒤)165/60-15 서스펜션 : 메카튠 40mm 다운스프링 머플러 : 레이스텍 익스테리어 기타 : r8라인 포인트 래핑. 티탄베젤, LED미등 턴시그널 인테리어 : 스피커:JBL 6.9, 실내LED 올 레드 엔진 : 흡, 배기 매핑 team DRK 드레스업 비용 : 약 200만원 튜닝 비용:약 100만원 오디오:약 80만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라 우 프 010-3337-8212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33-40 1층 exterior : W_max 010-4474-6960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319-2 etc. : team DRK 010-4076-7864 인천 계양구 서운동 144-7


Name : 최정준 | 14년식 From : 인천 Job : 인천공항보안 Age : 30세 Career : 2년 활동 모임: 네이버(싼타페클럽DM) 지금 차량 선택이유? 싼타페가 마음에 들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퍼포먼스

SANTAFE

존재감 있는 5스포크 휠이 눈길을 사로잡는

DM

순정 그릴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다. 순정과 같은 19″사이즈인데도 스포크가 림 끝까지 뻗은 디자인에 나머지 컬러까지 블 랙이어서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포크 사이 로 잘 보이는 브레이크는 현대 튜익스에서 옵 션으로 선택 가능한 브램보 브레이크인데, 최 오너는 출고 후에 장착하였다. 앞, 뒤 모두 4p. 휠과 함께 눈에 띄는 것이 흙받이 컬러다. 화이 트로 도색했는데 독특하다.“앞뒤 범퍼에 화이 트로 포인트 도색하면서 실험 삼아 해봤습니 다.”라는 오너. 블랙 투톤 가니시에 화이트 흙받기의 조합이 색다르다.

SPEC 알로이 휠 : 로드릭rw5 19″ (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 넥센 (앞, 뒤)235/55-19 브레이크 : (앞, 뒤)튜익스 브렘보 4P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DUC# 032)54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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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 론트 브레이크 튜익스 브램보 4p 2. 리 어 브레이크 튜익스 브랜보 4p 3. 순 정 그릴에서 가로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지금의 모습이 된다. 허전한 감도 있지만 튜닝그릴처럼 새롭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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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남 벌 라 티 전 스 4 페 1 20 포츠 스 터 모

photo & text 김영민(GP 모터스 대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지난 11월 13일~15일까지 2014년 국내 공인레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라남도 모터 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슈퍼레이스가 주관하였으며 드리프트 클래스 부분은 플레이그라운 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 콘셉으로 다양한 장르의 대회와 다수의 볼거리 및 이벤트 가 제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펼쳐진 ‘코리아 르망’ 클래스는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레이스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 콘셉으로 다양한 장르의 대회와 다수의 볼거리 및 이벤트 가 제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펼쳐진 ‘코리아 르망’ 클래스는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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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리아 르망 클래스에 참가하는 황진우 선수(CJ

그 밖에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만끽

레이싱팀)는 “2시간 동안 레이스가 진행 되는 만큼 내

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대회 관전 외에도 경주장 스

자신과 차량의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2인 1조

탬프 투어, 서킷 체험 등 대회 장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

를 이루는 최해민 선수와 얼마나 비슷한 드라이빙 스

행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타일을 맞춰 나가는 지를 관심 있게 봐달라.”고 밝혔

전라남도 대회관계자는 “이번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

습니다.

스티벌’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만

금호타이어 측에 의하면 ‘코리아 르망 클래스’는 한층

큼 국내 모터스포츠 관련 유관기업과 선수들이 심혈을

더 높은 내구성 기술력이 필요한 종목으로 모든 자동차

기울여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관련 산업계가 초미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종목이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모터스포츠의 즐거

라고 설명했습니다.

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코리아 르망 클래스 외에 다양한 리그의 선수들이 참여

온로드 , 드리프트 , 드레그레이스 모두 종목 불문 모터

하는 만큼 서킷레이스뿐만 아니라 드리프트, 오프로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흥분되고 가슴뜨거운 일이 아닐

드레이스 및 모터사이클 레이스까지 다양한 종목이 펼

수 없었습니다.

쳐져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터스포츠가 문화 스포츠로 자리 잡는 그날까지~ 더

드리프트는 전통의 모터스포츠에서 변형 된 레이스 방

욱더 열심히 하는 GP그랜드프릭스 팀이 되겠습니다.

식으로 일반 자동차 매니아들이 즐기던 방식을 대회화

감사합니다^^

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화려하고 관중 반응이 제일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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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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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은 가격대비 품질 측면에서 한국 자동차부 품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주최 측은 생각한다. 독일의 한 유명 자 동차 메이커의 구매담당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으로부터 부품을 소싱하 고자 노력해 왔지만 품질 문제 때문에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이제부터 한 국부품 소싱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고 전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지역에서 여러 기관들이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를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지원기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 로 수도권본부, 울산지사, 대구지사에서 공동관을 구성하여 각 지역 공단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참가시켰고 향후 공동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탄소 복합소재부품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테마클러스터 공동관이 설치됐다. 공 동관에는 국내 최대의 선루프 제조업체인 (주)베바스토 동희가 총괄 주관 기업으로 탄소복합소재부품 관련하여 R&D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비롯하 여 동국실업, 롯데케미칼 등 총 12개 참여기업들이 소개되며 향후 개발예 정인 부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비코리아 http://www.ubauto.com/ t:032-764-8337

달리자 http://www.dalliza.kr/ t:054-970-3535

부영산업

http://www.kabis.co.kr/ t:054-972-5500


KOAASHOW 2014

가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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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산업전시회, 코아쇼(KOAASHOW 2014)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됐다.

text&photo 강경완 photo 임동석

이번 2014 코아쇼에는 9개국 43개사 해외 업체 및 국내 304개사가 참여했으며 800여명의 해외 바이 어를 포함해 1만 8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이 국가관을 구성 30개사 규모로 참가하여 본격적인 한국 마케팅에 착수하였으 며, 이에 따라 중국과 거래에 관심이 있는 국내 관련업계에서도 기대와 관심을 끌었다. 주최사인 (재)아인글로벌은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 간의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글로벌 자동차부 품 구매업체의 초대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번에 내방한 주요 바이어들로는 BMW(독일), 닛산모터(일 본), 폭스바겐(독일), 아우디(독일), 타타(인도) 등 완성차 구매진 및 제트에프(독일), 브로제(독일), 지 멘스(독일), 보그워너(독일), 마그네티마렐리(독일), 마그나(중국), 데프타(프랑스), 히타치AMS(일본), 티브이에이치(벨기에), 코보타(일본), 카네마쥬(일본,독일), TRW(미국)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토크로바

http://www.autoclover.com/ t:053-614-0090

인지에이원 http://www.mijinauto.com/ t:041-359-7000

오토복스코리아 http://great-spider.com/main/main.php t:02-555-5270

경동산업

http://www.autocarkd.com/main.htm

t:054-373-8466


2014 제2회 튜닝카 경진대회

text&photo GP모터스 김영민 대표

2014년 11월 21일(금)~22일(토)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4 제2회 튜닝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제2회 튜닝카 경진대회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튜닝 자동차를 전시하고 경합하여 문화 확산의 장으로 삼기 위해 개최 되었다. 한편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측면도 있다. 전시분야는 드레스업,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카, 오디오 인스톨 카 부분으로 이뤄졌으며 튜닝 부품 및 일반 자동차 용품 업체들의 부스로 꾸며졌다. 일반 오너들의 참가보다는 부스참가 업체들의 데모 카 혹은 업체와 이해관계가 있는 차량들이 전시차량의 주를 이루어 튜닝 문화의 대중적 확산과 필드 매니아들의 견인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우수 튜닝카 및 튜닝부품 등을 선정, 표창 및 부상 수여를 한다는 기본 취지의 경진대회는 4개 분야별 투표를진행 하였고 대상은 제1회 대회 우승자인 박정준 오너(준피티드 대표)가 다시 한 번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물론 제1회 때와는 다른 차량으로 수상을 하여 제1회 당시 대상 수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 하는 한편 베스트 튜닝 마니아로서 인정 받았다.

모터스포츠 존에 전시된 레이싱 카와 차량들.


각종 커스텀 컬러로 도색한 도색 업체 홍보 차량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인기상을 차지한 제네시스. 크롬계 필름 전체래핑 과 트렁크 오디오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퍼가 특징적인 레이 드레스업카.

독특한 콘셉트가 새로웠던 콜트 밀리터리 짚 들. 60~70년대 짚을 기본으로 감성을 더한 리스토어 차량들이 멋지다.

가장 눈길을 끈 포지아토 코리아&오렌지 카스킨의 홍보 차량들.

카 오디오 튜닝 존 모습. 큐브가 6대로 가장 많이 참가했다.

부스 참여한 오프로드 코리아의 데모카와 전시루비콘들.

블랙박스, 워셔액, 휠 프로텍트 등을 선보인 관련 업체들. 주말을 이용해 사진 예술 전도에 힘을 쏟고 있는 스마트폰 사진가 김민수 작 가도 전시장 한 켠에 갤러리 트럭을 전 시했다. 김민수 작가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촬영 과 전시를 겸한 전국 투어를 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강연도 하고 있다.

중앙에 가장 큰 부스를 운영했고 득표도 가장 많이 한 준피티드 M3.

국토교통부 권석창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이번 행사가 튜닝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튜닝 산업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올바른 튜닝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신 성장 동력중 하나로 선정되 진행 중인 자동차 튜닝의 활성화 정책은 올바른 튜닝문화 구축 및 우수튜닝업체 선정, 튜닝부품 인증제도 등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11월17일 튜닝 활성화 후속 대책 안을 발표했다. 기본 골자는 푸드 트럭, 캠핑카의 튜닝 전면 허용이고 튜닝을 좋아하는 오너 입장에서는 헤드라이트를 제외한 등화관제 튜닝 허용만이 피부로 와 닿을 소식으로 업계에서는 뜬 구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한편으론 막연한 기대를 함께 표현하고 있다. 튜닝카 경진대회는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주최한 뜻 깊은 행사로 이번이 두 번째 인데, 많은 관람객들이 왔더라면 좋았을 아쉬움과 특정 튜닝 오너들의 잔치가 아닌 폭넓은 계층의 공감대형성을 위한 정책도 필요해 보인다.

동호회인 VIP스타일에서 럭셔리 세단 차량 들을 대량 전시하였다.

자동 스텝 홍보부스에서는 미국 대형 픽업 차량들로 이목을 끌었다.

다마스와 레이를 개조해 만든 마이크로버스 룩 차량들도 각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열심이었다.


“미국에서의 트랙데이 보다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이하 KIC)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한국의 환경이 훨씬 좋습니다.” 한국에서 트랙 데이 문화를 정례화한 플레이그라운드의 김정남 대표의 말이다. 얼핏 생각하면 다양한 자동차 문화가 활발한 미국 상황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김 대표의 이야기다. 물론 미국에는 뛰어난 국제적 서킷이 많이 있지만 지리적 상황 등 일반 트랙데이에서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닌 김 대표는 미국에서 튜닝을 즐겼다. 트랙데이와 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참석하며 미국의 자유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끽했다. “미국에서는 비싼 차와 싼 차의 격이 없어요. 모두 다 차 좋아 하는 사람들이죠.” 이후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온 김 대표는 제네시스 쿠페를 튜닝하고 타면서 자동차 튜닝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게 되는 계기가 된다. 미국으로 돌아가 대학을 졸업하고 그 쪽 생활을 정리한 후 귀국해 사업 아이템을 찾다가 훌륭한 서킷이 있는 반면 트랙데이 문화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미국에서 워낙 즐거웠던 트랙 주행을 생각하며 곧바로 KIC에 임대 계약절차를 밟았다. “KIC에 계약금을 들고 가서 1년 임대 스케줄을 계약한다고 하니 안 믿더라고요. 수차례 미팅을 갖고 어렵게 빌릴 수 있었습니다.” 개인이 찾아와 1년 임대 계약을 한다고 했을 때 KIC측에서도 당황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2013년도 스케줄을 계약한 김 대표는 본격적으로 차량모집에 나섰으며 어렵지 않게 참가 차량을 모집하고 운영을 하게 된다. “당시 한국에서도 트랙데이가 몇몇 곳에 의해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 플랜을 가지고 운영하는 곳은 없었지요. 년간 플랜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당시

PLAYGROUND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62길 1 이투데이빌딩 3층 t:02-810-5361

text 강경완 photo 류장헌 (DRIVEN MEDIA) http://eightline.blog.me/

플레이그라운드

상황을 회고한다.


그렇게 시작한 2013년 트랙 데이는 18회를 진행하고 무사히 끝마쳤다. 오너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운영을 하였지만 서킷 임대비와 운영비를 내고 나니 손에 쥐는 것은 빚뿐이었다. “사업 아이템을 떠나 차를 타는 것을 제가 무척 좋아합니다. 미국에 있을 때도 기회만 되면 트랙 데이에 참가했었죠. 이런 재미있는 문화가 한국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과 암암리에 모여 서킷을 타는 오너들의 니즈가 무엇인가 생각했죠. 가장 중요한 것이 1년 계획이 나와 있는 일정이더라고요.” 플레이 그라운드는 2013년 영암을 시작으로 인제, 태백 서킷과 계약을 하고 서킷을 빌려 트랙을 주행하고 싶은 오너들의 신청을 받아 트랙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트랙데이는 안전시설이 확보된 서킷을 이용해 주행재미를 만끽하길 원하는 오너들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서킷을 주행하는 것이다. 경합이 아닌 자유 주행으로 본인의 차량 스펙과 스킬에 따라 비슷한 클래스의 차량들이 모여 자유로이 주행한다. 주로 본인의 랩 타임 기록 갱신을 목표로 삼으며 경합하는 챌린지 트랙데이도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2013년 트랙데이를 개최한 이후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진행방식, 클래스별 분류 및 주행 시간, 행사장 레이아웃 등이 아마추어 트랙 데이의 표본이 되고 있다는 것이 플레이그라운드측의 이야기이다. 그렇게 2013년 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에 참가한 차량이 연 2,095대나 된다. 매회 1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다. 2013년 이후 급성장 하고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는 2014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기업 홍보와 프로모션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4년도에는 플레이그라운드 자체 트랙데이 8회, 드리프트토너먼트 5회, 오픈 게이트 2회 및 핸즈 트랙데이 2회, CJ슈퍼챌린지를 7회 운영하였다. 플레이드라운드의 캐치프레이즈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트랙은 더 이상 자동차 대회만을 여는 곳이 아닙니다. 더 이상 부유층의 취미공간도 아닙니다. 트랙은 이제 하나의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 입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 놀이 문화를 위해 서킷주행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화에 힘 쏟고 있다.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화면 속에서 바깥 세계를 바라보며

놀라고 있는 작가 이샛별

클라인의 항아리 Klein's bottle _ Oil and acrylic on canvas 160 x 210cm 2012


이샛별 개인전 인터페이스 풍경 자하미술관 2014. 12. 5 - 2015. 1. 4 관람시간 am10 - pm6 (월요일 휴관)

흘러내리는 살 이샛별의 작품 속에는 두 개의 자아가 존재한다. 하나

를 찾아야만 한다. 여기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흘러

는 파티용품점에서 구입한 토끼나 여우가면을 쓴 모습으

내리는 젤라틴 혹은 살덩어리로서 이것은 달리(Salvador

로, 다른 것은 아니무스(animus)를 연상시키는 중성적 존

Dali)의 끈적끈적한 해면체를 연상시킨다. 파편화된 이미

재로서의 자아이다. 이 둘은 거의 대부분 푸른색의 트레

지들이 서로 상관없이 조합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이닝 복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두 개의 자아는

보며 초현실주의의 데페이즈망(depaysement)을 떠올릴

사회적 존재로서의 주체와 작가의 무의식 속에 똬리를 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작업이 자동기술에 의한 것

고 있는 괴물이자 충동적 자아를 상징하는 것으로 독일

이라기보다 현실에 실재했던 사건을 재배치한 것이란 점

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을 의미하는 도플갱어

에서 마술적 리얼리즘에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

(Doppelganger)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

른 작품에서 작가는 연행 또는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있는

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와 같은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사람들의 뒤켠에서 이 사건을 놀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

통해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도플갱어는 사실 심리적인 분

다.(중략)

열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징후라고 할 수는 없 을 뿐만 아니라 한 인간의 인격을 선과 악이란 이분법적

붉은 색의 끈적끈적한 덩어리와 푸른색의 미끌미끌한

인 범주로만 규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라캉의 언어를 빌리

액체도 고체도 아닌 물질이 만들어내는 세계는 현실이라

자면 상상계의 부분인 자아(ego)와 상징계의 부분인 주체

기보다 꿈, 그것도 악몽에 가까운 것이다. 화면의 위로부

(subject)가 서로 충돌하는 장소로서 신체를 나타낸 것이

터 드리워진 커튼이 내려오는 순간 이 낯설고 불안한 연극

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완전한 인격이란 사실 거의 불가

도 끝나겠지만 작가의 놀란 시선은 파국적 대단원을 지연

능하며 오히려 인간의 내면에서 작동하는 다중인격이 그

시키고 있다. 그의 놀란 시선은 주체가 빠져나가버린 상태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삶을 드라마틱하게

를 드러낸다. 그는 사건의 관찰자가 아니라 그 대상으로부

만드는 요인일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샛별의 작품 속에

터 전면적으로 노출돼 있다. 여기서 다시 라캉의 언어를

등장하고 있는 두 자아는 그가 지닌 많은 자아를 대표하는

빌자면 그의 작품은 주체의 시선과 대상의 응시가 일치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면을 쓴 자아는 표정을 감추고 있

지 않는 상태, 즉 주체의 분열을 드러낸다. 그의 작품에 등

으나 무언가에 놀란 듯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있는 자화상과

장하고 있는 익숙하면서 낯선 이미지, 예컨대 핵폭발이 만

쌍을 이루며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놀란

들어내는 버섯구름, 꽃이 되어버린 머리, 녹아내리는 신체

자아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마디로 서사적 구조를 지니지

는 모두 죽음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 기이한 이미지들

않는 요지경이자 난장판이며 혼란의 도가니이다.(중략)

은 그의 내면에 잠재한 공포의 원형이 시각적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본래 허상인 상상계나

이 이미지들은 어디서 왔는가. 그것들의 출처는 다양하

공포의 원인을 지각할 수 있는 상징계도 아닌 중간지대를

다. 즉 작가는 인터넷, 신문기사 등에서 특정한 사건을 지

나타낸다. 현실의 폭력이 너무도 두려운 것이기 때문에 동

시하는 것들을 수집하여 화면 속에 새로운 사건으로 재배

그랗게 뜬 눈의 동공에 그 현실의 정보를 담지 못하고 은

치하고 있다. 이때 특정한 사건이란 비인간적인 폭력 그

유, 비약, 왜곡, 상징의 방법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으므로

자체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서 사건의 맥락이 박탈당한

화면 속의 주체는 불가능의 영역인 실재계 곧 죽음이나 무

채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화면은 서로 상관없는 이

의식으로 회구하려는 욕망을 지닌 존재로 등장할 수밖에

미지들이 만들어내는 혼란스러운 조합에 의해 익숙하면서

없다. 그의 화면은 주체의 시선이 미끄러지는 장소에서 대

도 낯선 기괴함(uncanny)의 형식으로 돌출되고 있으며 더

상의 응시가 전면으로 부상하는 공간이며, 주체의 공포는

욱이 연극적이면서 마술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 복

흘러내리는 젤라틴 덩어리에 의해 비등한다. 이 흘러내리

잡함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한 곳에 머물지 못하게 만든

는 물질은 그의 신체의 외연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공포가

다. 따라서 우리의 시선은 화면의 여기저기를 불안하게 훑

육화된 것이자 또한 작가 자신의 내면에서 충동질하는 폭

어내리며 마치 보물찾기 하듯 그가 걸어놓은 이야기구조

력성을 은폐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숨겨진 조건 Unrevealed Terms _ Oil On Canvas 112.1.x162.2cm 2012

저널리즘 등을 통해 수집한 현실의 공포가 너무도 가공할 두려 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주체가 그것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관찰하기를 거부한 그 시점에서 사건의 진상을 바라보려는 욕망 도 좌절할 수밖에 없으므로 그는 복잡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 들의 조합이란 방법을 통해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여 지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이런 점은 화면 속의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화면 속에 서 바깥 세계를 바라보며 놀라고 있는 작가가 겪고 있는 불안 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마치 자본주의가 걸어놓은 주술이자 최면인 물질만능주의, 경제우위의 논리가 폭발한 이후의 폐허 를 암시하는 터널 너머에 있는 세계로 진입하고 싶지만 가짜현 실이 제공하는 유혹이 강하기 때문에 차안(此岸)에 주저앉아 흘 러내리는 살덩어리를 집어삼키는 주체가 열망하는 것은 연극의 끝이 아니라 지속이다. 즉 그는 자신이 대상에 의해 응시당하고 있음을 지속시킴으로써 자신이 현실의 폭력에 경악하고 공포에 시달리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자아가 페르소나(persona)도 아니고 더욱이 나르시 시즘에 사로잡힌 신경증환자도 아니란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라 고 할 수 있다. 흘러내리는 살은 그의 신체의 연장이자 그가 느끼는 격심한 공 포이기도 하므로 그것을 뱉어내거나 집어삼키는 원초적 행위는 잃어버린 낙원, 곧 유아기의 행복한 요람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욕망의 표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최태만/미술평론가 귀환 return _ oil on canvas 210cm x170cm 2009


아테 Ate _ Oil On Canvas 130.3x89.4cm 2012


휘어진 자 The bent man _ Oil and acrylic on canvas 160 x 210cm 2012

스무개의 그림자1 twenty shadows1시리즈 _ Oil on canvas 45.5cm x 53cm 2008


가짜왕 lord of misrule oil on canvas 300x200cm 2010

이 샛 별 이샛별 Li, Set byul 1998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2002년 동대학원 졸업 Homepage www.lisetbyul.com E-mail lisetbyul@gmail.com 주소 경북 상주시 낙양동 개인전 2014 인터페이스 풍경 (Interface Scenery) - 자하 미술관/서울 2013 녹색 파국 (Green Catastroph) - 아리랑 갤러리/부산 2012 서술되지 않은 (Unnarrated) - 아트스페이스 루/서울 2010 다른장면 (The Other Scene) - 아리랑 갤러리/부산 2010 다른장면 (The Other Scene) - 그문화 갤러리/서울 2009 THE REAL - 갤러리 SP/서울 2008 아래로부터의 봄 (View From Below) - 갤러리 담/서울 2006 봄날은 간다 (The Spring Time Goes By) - 아트스페이스 휴/서울 2002 중독 (Addiction) - 갤러리 창/서울 2001 위장 (Disguise) - 열린미술마당 올/서울

※ 지면 관계상 단체전 기재는 생략합니다

녹색 기반 Green Base _ Oil On Canvas130.3x89.4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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