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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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일시 l 2015년 10월 31일(토) l 주관 l 카모드 l 장소 l 화성 오토시티 l 접수 l www.carmode.com


No.181 2015년 9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주)서울프로아트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류장헌 l 정연웅 l 김해성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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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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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신상품 이런제품-KT-이노카 이런제품-디나로그 미술 이런제품-퀸가드 코리아

nEWS

신한은행 140-005-591096 / 국민은행 820-25-0019-929 우리은행 298-375512-13-001

포토데이 스케치 320d 마티즈크리에이티브(화이트) yf쏘나타(오렌지) yf쏘나타(옐로우) yf쏘나타(보라) 로체어드벤스 아베오RS 스파크(민트) 스파크(블랙) 스파크(블랙) 스파크(스카이블루) 스파크(연녹색) 스파크(자주) 스파크(핑크) 스포티지R(화이트) 스포티지r(그린) 제네시스쿠페 크루즈(그레이) 투스카니

시승회-임팔라 스포티지r(골드) dressup in busan 스케치 스포티지r(네이비) 스포티지r(레드) 스포티지r(블루) 스포티지r(엘로) 스포티지r(퍼플) 투싼ix(레드) 투싼ix(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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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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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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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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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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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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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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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썬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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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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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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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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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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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에이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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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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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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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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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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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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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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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엔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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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텔레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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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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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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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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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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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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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문닷컴

2대후 홀더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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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스이엔지

47

모션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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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환경기술

46

모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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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넷시스템

18

미동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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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통상

38

미라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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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랜드

224

미래씨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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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누보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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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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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어스포일러

2대후 홀더

밧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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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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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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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스펙

145

부영산업

26

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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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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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가드코리아

49

브이텍

98

크린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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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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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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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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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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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시트(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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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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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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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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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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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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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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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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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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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경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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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가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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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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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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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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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프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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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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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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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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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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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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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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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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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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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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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드포토데이

text&photo 강경완 photo 장의현, 임동석, 미스디카 이강오 실장 model 임한나

날짜 I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장소 I 에어모션(본사)


력 o.kr 장소협 tion.c .airmo 650 www 5 통삼리 션 모 8 남사면 에어 -78 1-338 인시 처인구 동 190-3 3 0 l te 용 평 경기도 미시 광 본사 : 경상북도 구 : 구미점 ■


이번 포토데이에는 유독 스파크가 많았다. 동호회에서 단체로 신청하여 참여한 것 은 아니며 스파크 오너들의 개별 신청이 많았다. 막상 와서는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 도 많다. BMW 320d 1대를 제외한 19대의 차량이 모두 국산 차종이었다. 특히 컬러풀한 차 량들이 많았는데, 색깔 중복을 피해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예쁜 YF쏘나타 3대가 있었으며 연두색, 초록색, 민트색 등 다양한 컬러의 튜닝카들이 많이 모였다. 도로에 나가면 대부분의 차량들이 무채색의 답답하고 어두운 색깔뿐이다. 관리가 편하거나 중고차로 팔 때 손해가 덜하거나 무난한 것을 찾아 선택한 컬러들일 것이 다. 개성이나 좋아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그런 선택....... 이제는 내가 좋아하고 나 를 표현하며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아름다운 컬러를 가진 차량들로 도 로가 채워졌으면 좋겠다. 그 작은 시작을 포토데이에서 해보자. 다양한 컬러의 개성 넘치는 차량들과 만나며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경험이 필요한 오너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카모드 포토데이 information 날짜 I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시간 I 오전 10시 ~ 오후1시 장소 I 에어모션(본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포토데이 참가신청 www.carmode.com ▶ 드레스업카 ▶ 취재신청 포토데이 문의 02-2066-0011, webmaster@carmode.com

Photoday

47th


Photoday

47th

2015 september. photoday

브레이크와 서스로 안정화

2016년식

carmode

Photoday santafe

j5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로 안전 운행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나원명 오너. 특히 승차감이 만족스럽다고 한다. 브레이크는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사용할수록 믿음이 간다는 의견이다. 그 밖에 레드 포인트 위치가 탁월하다.

더프라임 2.2

1. 니트로칩이라는 엔진 출력 증강장치. 2. j5 4p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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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서스펜션 : j5 일체형 j1 12단 감쇠력, 차고 조절 브레이크 : j5 4p캘리퍼 엔진 : 니트로칩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튜닝 비용:약 100만원

1 작업 프로 샵 interior : J5 청주점 043-284-4430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미로 85

Owner : 나원명 충남천안 나이 : 34세 직업 : 전문직 Career : 3년 5개월


2011년식

carmode

Photoday

MATIZ CREATIVE

올화이트 제네시스 그릴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스파크는 대중에게 꾸준한 인기가 있었고 튜닝카도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었다. 하지만 큰 변화를 주지 못해 언제나 아쉬웠던 것은 그릴이었다. 김명로 오너는 뭔가 참신한 것을 생각하다가 그랜저 HG의 프로젝션 램프와 제네시스 그릴을 이식해 보기로 하고 지인들과 함께 제작을 해 보았단다. 필자가 보기에 그릴의 상 하단 패턴이 달라 일체감이 떨어지니 하단 그릴을 블랙으로 처리하면 어떻겠냐고 하자 “우선 차량 전체를 화이트로 만들고 느낌을 본 후 포인트를 어디에 줄까 생각하려고 한다”고 한다. 화이트컬러는 주된 변화인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더 잘 보이게 한다. 전면부는 모여 있던 부품들이 분산되어 보이면서 차가 조금 넓어진 것 같다. 내부는 에스프레서 브라운과 베이지 만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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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순정 바디키트 라디에이터 그릴 : 제네시스 그릴이식 알로이 휠 : 토렌자 15″(앞, 뒤)6.5j +38 타이어 : 넥센(앞, 뒤)175/50-15 서스펜션 : 다운스프링 머플러 : 윙스톰 익스테리어 기타 : 그랜저 HG 헤드 라이트 이식 인테리어 : 브라운 아이보리 투톤 리무진시트 드레스업 비용 : 약 250만원

1. 올란도에 사용되는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표현. 2. 그랜져HG 프로젝션을 이식하였다. 똘똘하고 사나워 보인다. 3. 제네시스 그릴을 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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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UGUST. photoday

Owner : 김명로 서울 나이 : 25세 Career : 2년 활동 모임 : w.i.g, M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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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ode

Photoday BMW 320d

M 퍼포먼스 연비와 파워, 밸류까지 갖추고 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베스트 셀러카 320d를 더욱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BMW F30을 느끼고 싶어서 선택했다는 이종태 오너는 시간을 길게 잡고 튜닝을 시작했다. 현재 는 지금 제작중인 리어 브레이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팅이 끝난 상태다. M 바디키트로 BMW 만의 퍼포먼스와 강한 이미지를 만들기 원했으며 브렘보 6P캘리퍼를 적용해 달리는 것 보다는 안전하게 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엔진룸과 실내는 청주 우드스터프에서 수전사하여 좀 더 강한 M룩으로 보이길 원했다.

1. 프론트 범퍼는 M퍼포먼스 바디키트를 적용했고 그릴은 데칼로 포인트를 주었다. 2.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는 카본 룩 수전사했다. 3. 웨즈 스포츠 SA60M 19″알로이 휠과 브렘보 6P브레이크. 4. 디젤이라 배기소리가 안 나지만 외부 스피커를 이용해 리얼한 배기음을 재현해 주는 액티브 사운드를 장착했다. 시원한 배기음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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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에어로파츠 : (앞, 뒤, 옆)M 퍼포먼스 바디키트 스포일러 : 카본 알로이 휠 : 웨즈 스포츠 SA60M 19″ 타이어 : 한국 S1 노블 (앞)225/40-19 (뒤)255/35-19 서스펜션 : J5 일체형 J3 하체보강 : H&R 스테빌라이져, 울트라 레이싱 하체 및 스트럿바 브레이크 : (앞)브렘보 6P캘리퍼 머플러 : 피코사운드 듀얼배기, 사운드 부스터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튜닝 비용 : 약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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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ptember. photoday

Owner : 이종태 충북청주 나이 : 36세 Career : 15년


2013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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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yf sonata

Owner : 염동진 대전 나이 : 29세 직업 : 기타 Career : 6년 활동 모임 : YF쏘나타클럽

사제터보와 오디오 튠 튜닝의 묘미는 새로운 경험이다. N/A엔진으로는 얻지 못했던 가속력을 튜닝을 하여 얻고 희열을 경험한다. 성능향상이 나를 위한 것이라면 오디오 튜닝은 동승자도 배려한 튜닝이다. 11개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는 헤드레스트 모니터와 함께 DVD, AUX, 인터넷 등 멀티미디어를 경험 하게 한다. “전체 래핑은 YF쏘나타를 강인하고 날렵하게 만들어 줍니다. 강조하고 싶은 곳은 포인트 래핑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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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EUROST 4단 알로이 휠 : XXR 18″(앞)8.5J +35 (뒤)9.5J +38 타이어 : 한국 노블1 (앞, 뒤)235/40-18 서스펜션 : J5 일체형 J2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썬355mm 디스크로터 외부도장 : 전체 래핑 인테리어 : 스피커:(앞)포칼 유토피아 2WAY, (뒤)레인보우 2WAY, 앰프:DD(2ch*2ea, 4ch), 헤드레스트 모니터, 방음, 워크인 엔진 : 터보 인스톨 스테이지3 업

2015 september. photoday

1. 터보 인스톨 엔진. 스테이지3 사양 마력은 쉿~

3. 데피 배기온과 부스트 게이지.

2. 산뜻한 디자인의 트렁크.

4. XXR 18″휠과 만도4P캘리퍼, 썬355mm 디스크로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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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식

carmode

Photoday yf sonata

Owner : 현정원 대전 나이 : 25세 직업 : 서비스업 Career : 3년 8개월 활동 모임 : YF쏘나타클럽, 레이디스 클럽

글로스 레몬 스팅 2015 september. photoday

현정원 오너는 평소 좋아하던 BMW 오스틴옐로색상과 비슷한 필름이 출시되었 다는 소식을 듣고 지체 없이 전체를 래핑했다. 아직 YF쏘나타에 작업된 사례가 없다는 것도 선택 이유였다. 튜닝은 신중하면서도 가능한한 희소성을 중심으로 작업해나갔다. 여성 오너로 서는 보기 드문 에어서스펜션 작업도 희소성 때문에 선택했다.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기도 하고 여성 오너들 중 아직까지 에어서스가 장착된 차량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고민 끝에 다운스프링에서 에어서스로 바꾸 게 되었습니다.” 남들과의 차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단에는 잘 적용하지 않는 GT타입 트렁크 스포일러를 장착했는데, 디자인도 고려한 선택이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 보다는 빠짐없는 작업에 주력했 다. “매일 드레스업 차량들 사진을 보며 남들과는 다른, 하나 밖에 없는 차량을 만들고자 했으며 여성오너 중 ‘드레스업으로 제일 멋있는 차’로 알려지기를 원합 니다.” 실내는 조금씩 변화를 주는 중이다.


1. 도어캐치와 크롬몰딩, 범퍼 일부 등을 로즈블랙 필름으로 포인트 랩핑했다.

4. 카본이 아닌 여성오너로서의 차별화된 선택.

2. 제스트 에어로 파츠. 에어서스펜션은 아수라다웍스 제품.

5. 웨즈크란제 비슈누 18″와 XG 2p캘리퍼 조합.

3. 세단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주문제작 GT스타일 스포일러다. 브래킷 구조가 특별하다.

6. 제스트, 준비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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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제스트 스포일러 : 온지구, 커스텀GT 알로이 휠 : 웨즈크란제 비슈누 18″(앞)8j +38 (뒤)9j +33 타이어 : (앞)한국 V2 컨셉2 225/45-18 (뒤)금호 4x 235/40-18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아수라다웍스) 브레이크 : XG 2p캘리퍼 외부도장 : 3M 글로스 레몬스팅 전체 + 로즈블랙 부분 래핑 머플러 : 준비엘 듀얼 익스테리어 기타 : 카멜레온 틴트, 헤드램프 필름, 슈퍼럭스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인테리어 : 천장 엠보싱, LED도어캐치, LED컵 플레이트, C필러LED, 실내몰딩 캔디도장 엔진 : LAP3 매핑, 138마력 18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튜닝 비용 : 약 7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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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sonata 1. DIY로 작업한 엔진룸.

2. 좌측게이지가 에어서스펜션의 에어게이지다. 주차모드라서 에어가 전부 빠진 상태다.


2012년식

carmode

Photoday

yfsonataturbo 2015 september. photoday Owner : 성두식 대전 나이 : 48세 직업 : FC 대전 Career : 1년 활동 모임 : YF쏘나타클럽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M&S 라디에이터 그릴 : M&S 알로이 휠 : Rays gram lights 18″(앞)8.5j +33 (뒤)9.5j +38 타이어 : 금호 le스포츠 (앞, 뒤)225/45-18 서스펜션 : j5 일체형 j2 하체보강 : 언더바, 스테빌라이져, 로워암 브레이크 : pa스포츠 외부도장 : 래핑 머플러 : 준비엘 인테리어 : 천장엠보싱 엔진 : 310마력40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1,100만원 튜닝 비용 : 약 700만원

보라돌이 순정 YF쏘나타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내세운 M&S 의 풀 에어로 파츠를 장착한 차량이다. 컬러에 반해 작업했다 는 화려한 보라색은 필름을 래핑한 것이다. 성두식 오너는 국 산차종 중 터보를 찾다보니 YF쏘나타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튜 닝으로 출력을 높여 현재 310마력을 발휘한다. 과한 차고 낮춤을 자제하고 파워풀한 주행을 위해 하체 보강하 고 샤프한 느낌의 에어로파츠를 장착하였다. M&S 에어댐과 보라색 유광 컬러가 차량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1 1. 앞 뒤 모두 pa스포츠 브레이크를 세팅. 휠은 Rays gram lights 18″. 2. 흡 배기 매핑으로 출력을 310마력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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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Lotze advance

2015 SEPTEMBER. photoday

carmode

내츄럴 럭셔리

2008년식


Owner : 김기현 대구 나이 : 32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0년 활동 모임: VIP세단 ,NO1로체 SPEC 에어로파츠 : (앞)K7 범퍼이식 (뒤)K5 범퍼이식 (옆)플럭션 스포일러 : 3피스 커스텀 라디에이터 그릴 : 커스텀 알로이 휠 : 웨즈 크란제 엘라보라 20″ (앞)9.5J +12 (뒤)10.5J +1 타이어 : 브릿지스톤(앞)225/30-20 (뒤)235/30-20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 (한일 5.1 채널) 브레이크 : 일리야드 경량 2P캘리퍼 외부도장 : 베리크루즈 블루오닉스 전체도색 머플러 : 준비엘 진공 가변 듀얼 익스테리어 기타 : 오버펜더 인테리어 : 리무진 시트, 쉬프트노브:패들 쉬프트, 오디오데크:어드제스트9255리밋 튜닝버전, 스피커:HERTZ 2 WAY 하이엔드, 앰프:알파소닉, 켈리버 2000D+ 엔진 : 알류미늄 흡기 인테이크 파이프, 아펙시 흡기필터, 6구 접지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튜닝 비용 : 약 100만원 오디오 : 약 500만원


2015 SEPTEMBER. photoday

튜닝카를 타는 오너들은 주로 타던 차를 튜닝하는 경우가 많다. 하 지만 튜닝을 위해 차를 사는 김기현 오너 같은 마니아들도 있다. 차종 선택 기준은 2가지이다. 내가 만들면 더 멋있게 만들 수 있겠 다는 머릿속 그림이 나오거나 혹은 남들이 잘 만들지 않는 차량을 고르는 것이다. 후자를 선택한 김 오너가 고른 차량은 로체다. “로체 어드벤스의 외형은 동글동글해서 그런지 지상고를 내려놔 도 멋스럽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외형을 네모지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튜닝카가 많지 않은 차량은 에어로 파츠도 구하기 어렵다. 있다 해 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도 많아 범퍼 이식으로 가닥을 잡 았다. 각진 외형을 만들기로 한 김 오너는 프론트는 K7 리어는 K5 범퍼를 이식했다. 튜닝에서 비중이 큰 휠은 과감히 20″를 골랐다. 타이어는 일본 세단 튜닝카들이 즐겨 사용하는 225/30-20을 조 합했다. 각진 외형의 하이라이트는 트렁크 스포일러다. 마땅한 제품이 없 어 타 차종용 3피스 형식의 스포일러를 로체에 맞게 개조 장착하 면서 비로소 각진 외형과 웅장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오버펜더는 휠 스펙을 감안하고 보기 좋은 측면을 위해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했다. 앞뒤 라이트 류는 순정 같지만 튜닝이 된 느낌을 주고자 2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했다. 실내 부분 파츠는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블랙 하이그로시 제 품으로 교체했으며 고급스러운 베이지컬러 리무진 시트로 안락함 을 더했다.

Lotze advance


2015년식

carmode

Photoday AVEO RS

날렵한 핫 해치

SPEC 에어로파츠 : (앞, 옆)F3S 알로이 휠 : TE-37 도쿄타임어택 화이트look 17″(앞, 뒤)8J +38 타이어 : 넥센 (앞, 뒤)215/45-17 서스펜션 : 스톰 다운스프링+ 쇽업소버 조합 머플러 : 메인텍 엔진 : 170마력 28토크, 흡기, 고급유 매핑 드레스업 비용 : 약 300만원 튜닝 비용:약 200만원

입체적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콤비네 이션램프가 독특함을 자아낸다. 해외 에서는 sonic으로 판매되며 다양한 튜닝카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1.4L 가솔린 터보엔진은 작은 해치백 차체 를 강하게 몰아 부칠 수 있어 다이내 믹한 주행을 즐기는 오너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동급 대비 탄탄한 하체가 믿음직스 럽습니다. 귀엽고 아담한 해치백 이 미지를 벗고 튜닝으로 만들어진 묵직 하면서도 날렵한 콘셉트를 추구했습 니다.”

2015 SEPTEMBER. photoday

Owner : 김민준 경기수원 나이 : 25세 직업 : 신차딜러 Career : 4년


2011년식

carmode

Photoday spark

Owner : 이지현 충남천안 나이 : 33세 Career : 11개월 활동 모임 : M300, clubMC

2015 september. photoday

토이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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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뒤, 옆)순정 바디키트 알로이 휠 : HRE P43 look 15″(앞, 뒤)6.5j +40 타이어 : 넥센 CP621 (앞, 뒤)185/55-15 외부도장 : 레이 아쿠아민트 전체 도색 인테리어 : 관절형 돌출 트위터, 천장 엠보싱, 은하수, 필러 드레스업 비용 : 약 160만원

레이 순정 아쿠아민트로 전체를 도색했는데, 레이와는 다른 앙증맞은 장난감 같아 보인다.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차량인데, 원래 컬러는 여성 오너로 짐작할 수 있는 핑크였었다. 이지현 오너는 튜닝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기 시작해 지금의 토이카를 완성했다. “경차만의 매력인 귀여움을 한껏 살리면서 나이와 성별을 알 수 없는 차로 만들고 싶었습니 다. 눈에 띄는 튜닝을 하되 어울림을 중요시하여 디자인으로 색상의 산만함을 통일하고자 하였고 그래서 휠 부분까지 색 조합에 신경을 써서 안정감 있게 작업하고자 하였습니다.” 실내 드레스업의 가장 큰 특징은 천장 엠보싱 및 은하수 작업이다. 천장은 아이보리와 베이 지의 조합으로 작업하였고 이에 맞춰 필러와 안경통도 베이지 색상으로 맞췄다.

1. 휠에 적용한 컬러들이 전체 차량과 잘 어울린다. 휠 너트 커버의 색감이 압권. 2. 섬세한 터치와 색감이 좋다. 3. 스티어링 휠과 플라스틱 내장재 모두를 일체감 있게 도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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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을 잘 요리했다

2012년식

carmode

Photoday

블랙과 퍼플조합이 세련되고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를 보면 도어 인클로저가 예사롭지 않다. 스파크에 베이스용 인클로저를 만드는 경우는 가끔 봤지만 베이스와 미드를 도어에 적용하는 경우는 데모카가 아닌 이상 흔치 않다. 이로서 스파크에 프론트 3웨이 시스템을 만들었다. 기존 2웨이에 비해 더욱 소리가 풍부해 운전이 즐겁다고 한다. 헤드라이트는 그랜져 프로젝션을 이식하고 보라 크롬 베젤과 레드아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spark

Owner : 이재민 서울 나이 : 28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3개월

2015 september. photoday 1

spark 1. 그랜져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이식한 베젤에도 퍼플 컬러를 적용. 2. 퍼플콘셉트에 맞춰 도색한 휠. 3. 범퍼를 관통한 머플러팁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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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순정바디키트 알로이 휠 : Lesend-CE28 15″(앞, 뒤)6.5J +38 타이어 : NEXEN CP621 (앞, 뒤)185/55-15 서스펜션 :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인테리어 : 리무진시트, 오디오데크:pioneer P80RS, clarion DXZ-775US, 스피커:트위터.DLS SCANDINAVIA 1, 미드레인지.DYNAUDIO MD 140, 미드우퍼.Morel Renaissance WR-6, 우퍼.ARGO AR12.4 V300, 앰프:ALPINE 3527S, Phonocar PH4650, PrecisionPower A404.2, 크로스오버:BLADE MXD773, 내장재 커스텀 도색, 천장 엠보싱 드레스업 비용 : 약 200만원 튜닝 비용 : 약 45만원 오디오 : 약 720만원


2014년식

carmode

Photoday spark

트랜스포머 석준영 오너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영감을 얻어 튜닝을 하였다. 스파크는 경차 혜택과 편리한 주차 등 경제적이지만 개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고 트렁크 공간도 작은 편이어서 데칼과 루프박스로 이를 해결하였다.

2015 sept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제스트 알로이 휠 : TE37 look 15″ 타이어 : 요코하마 (앞, 뒤)175/60-15 서스펜션 :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머플러 : 준비엘 중통 스포츠 촉매 커스텀 센터 인테리어 : 화이트 블랙 천장 엠보싱, 스피커:ads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오디오:약 70만원

Owner : 석준영 인천 나이 : 26세 직업 : 유통업 Career : 5년 활동 모임 : M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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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ptember. photoday

1. 안개등 커버, 덕트, 인테리어에는 현대 순정 ‘앨리스 블루’컬러로 도색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2. 내 외장에 화이트 도색으로 푸른 하늘을 표현. 3. 오너가 직접 구해서 샵에 맡긴 컬러 원단.

SPEC 알로이 휠 : 엑시오 RS-07 15″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이클립스CD3100, 파이오니아2150ubg, 스피커:미드(까르빅cv-600pl) 앰프:사운드스트림SA 164, 엠포스 디자인 150.2, 우퍼:이미지다이나믹스 ctx12.4, 트렁크 렉 오디오 커스텀 작업, 내장재 커스텀 도색, 천장엠보싱, ABC필러 드레스업 비용 : 약 100만원 오디오 : 약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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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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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오너는 순정 컬러와 잘 매치되는 컬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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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 고심했다 화 . 이트는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

했고 문제는 또 다른 포인트 컬러의 선택이었다 시 . 간을 들여 찾던 중 현대 순정 ‘ 앨리스 블루’ 를 발견

Owner : 임수진 경기남양주 나이 : 28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년 5개월 활동 모임 : 윅튠

하고 적용하여 해답을 찾았다 .

spark

깐깐한 컬러 선택은 실내도 마찬가지다 천 . 장 엠보 싱을 하려니 샵에서 보유한 컬러는 마음에 들지 않

Photoday

았다 결 . 국 본인이 시장을 뒤져 구매한 원단으로 제 작을 맡겼다 . “ 자기가 찾는 컨셉에 가깝다면 얼마든지 간에 시간

carmode

을 들이고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게 튜닝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

2014년식


2012년식

carmode

Photoday spark

풋사과 콘셉트 보통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차량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컬러를 준비한다. 하지만 소비자가 선택을 하지 않는 컬러는 차츰 없애기도 한다. 대중에게는 비인기 컬러라고 하더라도 튜닝카 오너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풋 사과가 희소 컬러라서 마음에 든다는 전민기 오너처럼 말이다. 스포일러와 사제 리어파츠, 센터 머플러로 해치백의 매력적인 뒤태를 표현했다.

2015 sept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뒤)제스트 (옆)순정키트 스포일러:코리아스포일러 A타입 알로이 휠:아비드 CV5 15″(앞, 뒤)7J +33 타이어:한국 (앞, 뒤)175/50-15 머플러:듀얼 센터 인테리어:투스카니 가죽시트, 1″트위터 , 8″우퍼, 아반떼 MD맵등, EL와이어. 스웨이드 작업 엔진:토콘 오픈흡기, 접지 드레스업 비용:약 150만원 튜닝 비용:약 20만원 오디오:약 15만원

Owner : 전민기 충북청주 나이 : 26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년 2개월 활동 모임 : CLUB CTC


2010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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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matiz creative

2015 september. photoday

앞은 와일드 뒤는 와이드 “경차지만 날렵하고 멋있게 생겨서 튜닝 욕심이 납니다.”라는 고동이 오너, 그는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볼트 체결 식 오버펜더를 마티즈크리에이티브에 적용했다. 왜소해 보이던 경차의 좁은 폭이 다소 넓어지며 시각적으로나 주행 성능 면에서도 안정감을 높였다. 프론트 범퍼는 리디자인된 제품으로 교체하여 순정의 획일화된 이미지를 싹 바꾸었다. 외장 컬러는 벨벳레드로 타 차종 순정 컬러를 사용하여 드레스업 효과를 배가하였다. SPEC 에어로파츠 : (앞)f3style (뒤)스파크 ev범퍼 (옆) f3style 서스펜션 :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외부도장 : 벨벳레드 전체도색 머플러 : 준비엘 익스테리어 기타 : A필러 커버 인테리어 : 앞 좌석 제네시스쿠페 시트, 부스트게이지 엔진 : 디스펙터보 스테이지1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Owner : 고동이 경기파주 나이 : 35세 직업 : 바디키트디자이너 Career : 16년


201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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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spark LT 타투에디션

Owner : 함경진 경기양주 나이 : 27세 직업 : 기술직 Career : 3년 활동 모임 : M300, MC카

남자의 핑크 장난으로 시작한 남자의 핑크가 절정에 다다랐다. “겉은 평범하지만 실내는 누가 봐도 ‘예쁘다, 사랑스 럽다.’는 말을 들을 만한데 차주가 저인걸 알고 나면 모두들 놀라면서도 재미있어 합니다. 이제는 일상의 재미가 되었습니다.” 실내는 핑크와 화이트로 러블리하게 꾸몄다. 푹신한 소파 같은 시트는 촉감 좋은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하 여 안락함을 더했다.

2015 sept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순정 바디키트 알로이 휠 : 타입-C V50 15″(앞, 뒤)6.5j +38 타이어 : 금호SOLUS KH25 (앞, 뒤)165/60-15 서스펜션 : 익스트림 다운스프링 머플러 : 듀얼 번팁 인테리어 : 핑크+화이트 리무진시트, 오디오데크:파이오니아DEH-X9650SD, 스피커 : AXIOM, 앰프:니티노, 핑크+화이트 천장엠보싱, 우퍼:ARC AUDIO 12″ 드레스업 비용 : 약 250만원 오디오:약 200만원


2013년식

carmode

Photoday SPORTAGE R

2015 SEPTEMBER. photoday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움 Owner : 이유익 대구 나이 : 28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8개월

여친의 적극적인 권유로 캡틴 아메리카를 테마 를 잡았다는 이유익 오너. 영화 속 주인공을 테 마로 잡고 드레스업을 한 차량들이 카모드에 종 종 소개되었다. 그중 한 대를 보고 마음에 들어 데칼샵 대표와 함께 지금껏 소개되지 않았던 디 자인을 구상했다. 주변지인들은 너무 튀고 아이들 같지 않겠냐고 반대를 했었는데 하지만 막상 완성된 모습을 보 고는 괜찮다는 의견이란다. “여친이 어벤져스 영화를 보고는 이 컨셉을 추천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여자친구가 튜닝을 반대만 하지 않 는 이런 경우도 가끔 있다. 하지만 문제는 결혼 이후다.

SPEC 에어로파츠:(앞)디엠범퍼 스포일러:피어스 라디에이터 그릴:터보용 알로이 휠:켄즈스포츠 18″(앞, 뒤)8j +38

타이어:금호ta31 (앞, 뒤)245/45-18 서스펜션:네오테크 일체형 ve 하체보강:스트럿바 머플러:준비엘 듀얼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2012년식

carmode

Photoday sportage R

QBOSS democar 시원한 컬러와 과감한 데칼에 색감도 좋아 보이는 게 한눈에 래핑 데칼 프로샵 차량임이 느껴진다. 연비와 디자인 및 성능을 만족하는 차량이라는 생각에 선택한 스포티지R이며 커먼레일디젤의 특성상 매핑만 하여도 꽤 높은 30마력 전후의 출력을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프론트범퍼에는 익시온 디자인 에어댐, 벨로스터 터보 부품과 유니버셜 타입 립스포일러 까지 하나로 조합되어 있다. Owner : 임성훈 대구 나이 : 33세 직업 : 사업 Career : 7년 활동 모임 : SR클럽


2015 september. photoday

QBOSS democar

SPEC 에어로파츠 : (앞)익시온+벨텁립+컵윙+카나드 (뒤)A1모터스 (옆)씨팩토리버전2 스포일러 : 피어스 라디에이터 그릴 : 로드런스 알로이 휠 : 코스믹스 n5r 18″(앞)8j +15(뒤)9j +15 타이어 : (앞)금호ta31 245/45-18 (뒤)한국s1노블 245/45-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엔써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외부도장 : 아이스크롬무광 그린 전체래핑 머플러 : 듀얼팁, 샤인 레조, 다운파이프 엔진 : 흡, 인터쿨러, 매핑, 220마력 46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튜닝 비용:약 300만원


2009년식

carmode

Photoday

후륜 터보를 가지고 놀 때이다

Genesis Coupe 2.0 TURBO

드레스업 튜닝을 주로 해오다 엔진 튜닝까지 하고 싶 은 생각에 제네시스쿠페로 차종을 바꿨다는 김경훈 오 너. “터보 후륜 차량을 타면서 차에 대한 지식도 더 필 요하고 엔진 튜닝을 위해 공부도 하며 지식도 쌓아가 고 차량에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엔진 튜닝이 목적이기는 해도 멋도 있어야 하기에 차 량을 인수 후 지금까지 드레스업 튜닝을 해왔고 어느 정도 마무리된 지금 엔진 튜닝을 준비 중이다. 우선 배 기 튜닝을 했는데 사운드와 출력향상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SPEC 에어로파츠 : (앞)하나 (뒤)익시온 (옆)쿠퍼 스포일러 : rsw GT 알로이 휠 : REBS RS-06 건메탈 19″(앞)8.5J +22 (뒤)9.5J +22 타이어 : 넥센 엔페라 su1 (앞)245/35-19 (뒤)275/35-19 서스펜션 : 테크프로 일체형 옐로우타입 머플러 : WABBP 53파이 듀얼, 1차 촉매 직관 인테리어 : A필러 트워터 엔진 : Greedy 블로우오프밸브, HKS 오픈흡기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튜닝 비용 : 약 70만원 오디오 : 약 50만원

Owner : 김경훈 대구 나이 : 24세 직업 : SK telecom영업직 Career : 6년

2015 SEPTEMBER. photoday


2013년식

carmode

Photoday CRUZE

하체 튜닝으로 기본기에 충실 제네시스쿠페 18″휠을 고스트크롬으로 도색하여 차량 색상과 일체감을 주었다. DRL 헤드라이트에 스모크 필름을 부착하였 고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연출.

Owner : 이창선 경기수원 나이 : 29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2년 활동 모임 : 클럽크루즈

2015 SEPT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순정스포츠범퍼 (뒤)순정스포츠범퍼 (옆)RB팩토리 알로이 휠 : 제네시스쿠페18″+고스트 크롬 도색 (앞)8J +33 (뒤)8.5J +33 타이어 : 마제스티 (앞, 뒤)225/45-18 서스펜션 : J5 일체형 J1 브레이크 : ( 앞)CSR 4P 크롬 캘리퍼, 350mm 디스크 로터, (뒤)리어 CSR 350mm디스크 로터 머플러 : 준비엘 팁 익스테리어 기타 : 마이라이드 루프스포일러 엔진 : ECU 매핑, 185마력 43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튜닝 비용 : 약 50만원


N O I T A N E C N A ST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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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STANCE : 자세) 이 전시는 스탠스 차량들이 주가 된 이벤트였다. 유독 차고가 낮은 차량들이 모였지만 스탠스는 일본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이다. 일본 트렌드를 논한다면 스탠스와 올드카, 볼트체결식 오버펜더로 함축해 이야기 할 수 있다. 지역 색이 있지만 그래도 일본 내 튜닝 트렌드를 짐작 할 수는 있는 행사였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신차 튜닝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다. 버블시기에 넘쳐 나던 튜닝 재미를 주었던 베이스카가 신차 중에는 없다. 유일한 차종이라면 토요타 86뿐이다. 그렇지 않아도 올드카 튜닝이 번성한 일본인데 10년 15년 20 년 이상 된 차종의 튜닝이 좀 더 각광받고 있다. 일본 튜닝의 특징이라면 차종을 가리지 않고 튜닝을 한다는 것이다. 튜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종과 상관 없이 소통하고 함께 즐긴다. 이건 미국도 마찬 가지다. 튜닝 수준이나 환경의 차이를 생각하더라도 문화와 의식의 차이가 우리에게 가장 부러운 부분이다. *스탠스(STANCE:자세)카테고리는 펜더와 휠의 간격을 극도로 줄이거나 차고를 바닥과 최대한 가깝게 붙이고 주행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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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o i t i d E m G N sto A 1 P # u c JA 완 t 강경 & tex o t 석 o h 동 p ,임 장의현 photo


STANCENATION

혼다 로고 type-G 96년식 겉보기에는 차고만 낮춘 순정 같지만 내용을 보면 놀랄만한 차량이다. 특히 엔진룸을 보면 히터와 에어컨을 제거하여 단 순한 모습이며 독립 캬브레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 밖에 브 레이크와 라디에이터는 시빅 제품을 사용하였다. 휠은 볼크 TE37V-SL 15″ 8j에 185/45 타이어를 조합했다. 프론트 브 레이크는 NSX 4p를 적용.

닛산 스카이라인 R32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닛산 스 카이라인 8세대모델. 직렬 6기통 215ps RB20DET를 필두로 RB20DE(155ps), RB20E(125ps)엔진까지 장착되었다. 후기형은 RB20DE(180ps)도 장착되었다. 전시차량은 RB25DET 엔진 및 R33용 전륜 브렘보 브레이 크를 장착했으며 서스펜션은 일체형이다.


토요타 프리우스 화이트 전체 래핑을 하였다. 일본 은 점차 늘고는 있지만 한국보다 래 핑문화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 최신 렉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 핀들 그릴을 적용하여 중후함을 더 했다. 워크 Seeker CX 18″ 9.5j 디 스크 부분을 핑크로 도색했다.

닛산 Z32

JAPAN G Edition custom

우선 걸윙 도어가 눈길을 끄는데, 깔끔한 세팅이 아닌 DIY로 차를 가지고 장난 친 콘셉트다. 특히 보닛 위로 솟은 슈퍼 차져가 독특하다.


STANCENATION 스즈키 왜건R 스팅그레이 경차 바디에 박력 넘치는 오버펜더를 장착했다. 적용 휠은 이쿱 15″ 프론트 9j 리어 10j.

폭스바겐 골프2세대 윌우드 4p캘리퍼를 프론트에 적용했고 이쿱 15″ 휠에 195/45타이어를 조합했다. 깔끔한 도색과 관리가 돋보이는 차량이다.

마쯔다 FD7 밀리터리 커스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RX7인데 엔진룸의 일부가 오픈되어 있다. 1.3L 로터 리 엔진이 특징인 차량인데 엔진룸을 뚫고 나온 엔진은 토요타 1jz 직렬 6기통 2.5L엔진이 다. 경량 밸런스는 무너졌어도 직선에서는 파워풀하겠다. 돌출된 엔진은 추가 커버로 덮을 수 있다.


닛산 레오파드 TR-X 84년식 닛산에서 1980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한 퍼스널카다. 전시 차량은 1984년식으로 1세대 F30형식이다. 올드카 적인 요소를 부분적 으로 남겨두고 스탠스 튜닝을 가미했다. 리어 선반에 파이오니어 스피커가 대표적. 일체형 서스펜션에 올드카의 풍미가 담긴 SSR매시

JAPAN G Edition #1 custom

JAPAN G Edition custom

14″휠을 장착했다. 쿠페 느낌을 주려고 리어 도어 캐치를 제거했다.


STANCENATION

혼다 투데이 96년식 오버펜더 없이 경차에 리어 10j를 장착했다. 10j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작업하여 연료 탱크도 별도로 장착하고 휠 하우스는 물론 리어도어까지 개조하였다. 시트는 당연히? 앞 2개뿐. 서스펜션은 일체형이며 연료 탱크 옆으 로 돌출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스트로크 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이로서 승차감도 나쁘지 않게 하였다.

미쓰비시 톱포 스케이트보드를 밟고 있는 모습에서처럼 USDM 콘셉트 로 꾸민 미쓰비시의 경차다. 아메리칸 올트카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된 헤드레스트가 없는 시트며 바닥매트, 스티어링 핸들, 프론트 머드커버 등이 USDM 어필 요소들이다. 와이퍼 암을 제거하고 알 루미늄 너트를 끼운 것도 특이하다.


JAPAN G Edition #1 custom

닛산 페어레이디Z 33Z 일본에서는 페어레이디Z, 해외에서는 350Z로 판매된 차량을 베이스로 못 알아볼 정도로 작업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유행중인 볼 트 키트 오버펜더를 앞 뒤 커스텀 개조에 맞춰 제작하였다. 너무 완벽한 모습에 앞뒤 차종이 같았다면 깜박 속을 정도다. 뒤는 포르

JAPAN G Edition custom

쉐911 앞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로 개조하여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STANCENATION

토요타 86 14년식 이날 관람객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은 데모카. 일반 참가 차량 중 수상 차량은 주최 측에서 선발을 하였고 업체 데모카를 대상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투표가 있었다. 히로시마 326파 워부스의 차량으로 전시를 위해 한 달간 급하게 튜닝을 했음에도 눈에 띄는 바디와 휠 컬러, 박력 넘치는 와이드 바디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수준 높은 차량으로 완성되었다. 와 이드 바디는 볼트 키트 오버펜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로켓버니의 제품을 베이스로 커스텀 메이드를 하였다.

혼다 시빅 Si 캡틴 아메리카를 테마로 전체를 래핑하고 그 위에 데칼로 입혔다. 보센 19″ CV3 휠을 커스텀으로 도색하고 안쪽에 엔드레스 6p 캘리퍼를 장착했다. 같이 전시한 전동 킥보드의 콘셉트도 훌륭하다.

JAPAN G Edition #1 custom


1세대는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생산되었 다. 적용된 엔진은 6기통 2.0, 2.8, 3.0L까지 였다. 전시 차량은 SSR 매시 14″ 휠을 장착. 타이어는 175/60-14.

500대 가까운 차량 중 한국 차량을 발견했다. 1,500대 접수 중 주최측에서 500대만 선별 하여 전시한 것인데 의외의 한국 차량을 보고 깜짝 놀랐다. 튜닝 수준은 국내 마니아급 차 량 정도로 보이며 오너를 만나지 못해 자세한 스펙은 알 수 없다. 205/35-18 타이어와 TSW 휠 조합이다. 한국에서 익숙한 앞 뒤 사제 기아로고가 눈길을 끈다.

토요타 소아라 1세대 Z10

다이하츠 미라 99년식 이날 전시 차량 중 가장 충격적인 차량이다. 스텐스 튜닝에서 에어서스펜션은 일부 차량만 이 장착 한다. 쉽게 올려서 다니면 마니아 소리를 듣기 어렵다. 하지만 일체형으로 이정도 낮은 최저 지상고는 전시차량 전체를 통틀어 수준이다. 심지어 핸들을 반 바퀴이상 못 돌 린다. 사진을 보고 눈치 챘을 독자도 있을까? 도어손잡이가 없다. 깔끔한 옆 라인을 위해 제거 한것이며 아직 놀라기는 이른것이 운전석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옯겼다. 좌핸들 차량 은 일부 고급 차량만의 것이기도 하고 북미 역수입 차종 등 일본에서는 개성을 표현 하는 좋은 수단이기에 선택을 많이 한다.

다이하츠 네이키드 보닛에 크게 적용한 벤트를 보면 그린과 맷블랙 컬러 조합임을 알 수 있다. 그릴, 범퍼, 사이 드미러 등을 커스텀으로 제작했고 경차임에도 오버펜더와 눈에 띄는 꽉 찬 휠이 박력 있다. 적용한 휠은 XXR 15″다.

JAPAN G Edition custom

n stom

기아 포르테 쿱


STANCENATION

토요타 bb 독창적인 페이팅 기법과 콘셉트를 선보인 차량이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진행하는 호러 콘셉트카가 연상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철조망 그릴, 10개의 배기구와 함께 특이한 것은 휠 로서 트럭용 8홀 휠을 체인저를 이용해 장착했다. 적용 타이어는 165/50-16.

다이하츠 옵티빅스 공간을 극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차디자인인데, 트렁크를 살린 독창적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이다. 아쉽 게도 비인기 차종이 되어 튜닝카로 보는 것은 희귀한 일이다. 반면 개성 넘치는 오너들은 이런 희귀 차종을 튜닝하면 더욱 주목 받기에 이처럼 튜닝을 하기도 한다. 옵티빅스는 트렁크 디자인뿐만이 아닌 스포츠카들 이 주로 적용하는 프레임레스 도어를 4도어 모두에 적용한 경차로도 유일무이한 존재다. 때문에 측면 유리 부분의 사이드뷰가 탁트이고 시원하다. 앞뒤 커스텀 범퍼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도 레 카로 SR3를 비롯해 화이트에 오렌지 스티치로 깔끔함을 더했다. 룸미러까지도 컬러매치하는 디테일도 잊 지 않았다.

BMW 335i 카브리올레 과속 방지턱이 거의 없는 일본 도로에서나 가능한 일체형 차고와 펜더, 휠 간격이 유로 튜닝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 히 리어12j 휠과 펜더 라인이 베스트다. 적용 휠은 퍼플 ag. 맷브라운 컬러는 도색이다.


페라리 348 에메랄드빛이 아름다운 늘씬한 차량이다. 오래된 모델임에도 최신 페라리와는 다른 슬림하고 간결한 멋이 있다. 휠은 보센에 커스텀 도색. 500대 가까운 차량 중 페라리는 단 2대가 참여했다. 행사장소가 일본 최남단이었으며 지역 행사가 많은 일본의 특성상 인근 지역 차량들이 주로 참여를 한 것이다. 분명 대도시 차량들과는 수준 차이가 존재한다.

닛산 마치

JAPAN G Edition custom

프론트 범퍼가 예사롭지 않은 마치다. 일부 세단을 제외하고는 흔치 않은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트 렁크를 열어 보기 전까지 에어서스 인지 일체형인지 감이 잘 안 오는 차량들이 많다. 주차모드 수준으 로 주행하는 차량들이 워낙 많다. 실내 오디오 작업도 수준급이다. BBS LM 18″.


STANCENATION

혼다 S-MX 커다란 오버펜더는 100mm씩은 돌출되어 있고 그 속에 들어 있는 휠은 15 인치의 스틸 디자인이다. 마치 미국 나스카 콘셉트 같다. 실버, 블랙 외관에 상반된 레드컬러의 실내도 반전 있다. 운전석은 세미버킷시트로 교체했다.

JAPAN G Edition #1 custom 허머 H2 에어서스펜션 장착과 하체 및 하우스를 모두 제작하여 허머의 지붕이 보일 정도로 차고를 낮췄다. 엔진룸에는 30″휠에 장착된 타이어가 보닛에 닿을 정도까지 올라와 있다. 에어서스펜 션의 에어를 빼면 차체 밑 부분이 땅에 닿는다. 그렇다고 주행할 때 많이 올리지도 않는다. 약 5cm 정도 올린다. 전체 콘셉트는 알루미늄이다. 한마디로 커다란 알루미늄 조형물 같으며 압권은 알루미늄 시트로서 보는 것만으로도 차가운 느낌이다. 이날 커스텀 상을 수상했다.


JAPAN G Edition #1 custom

스즈키 알토

JAPAN G Edition custom

엔진룸의 특별함을 어필하고자 보닛을 떼어냈다. 엔진룸이 심할 정도로 깔끔하다. 이유는 브레이크 부품인 마스터 실린더와 와이터 모터등 엔진룸에 있어야 할 부품 일부를 안보이 게 가렸기 때문이다.


STANCENATION

혼다 오딧세이 오디오에 신경을 많이 쓴 차량이며 카쇼에 많이 다녔을 것 같은 걸윙도어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트렁크에는 10개의 모니터와 우퍼가 설치되어 있다.

I T A N E C N A ST


닛산큐브 평범해 보이는 큐브이지만 하이드로 시스템임을 리어 휠을 들고 어필하고 있다. 각 바퀴의 쇽업소바 오일을 에어서스펜션처럼 조절하여 차고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시스템이 하이드로 시스템이다. 떠 있 는 바퀴의 대각선 바퀴 차고만 최저로 내리면 저런 모습을 연출 할 수 있다. 에어서스펜션 처럼 트렁 크에 하이드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휠은 16″ 8j AVID.1. 타이어는 피렐리 165/50-16.

JAPAN G Edition custom

N O I T NA


STANCENATION

토요타 하이에이스

JAPAN G Edition #1 custom

일본의 밴 문화는 주류 자동차 문화 중 하나다. 워낙 다양한 장르의 밴 튜닝이 이루어져 자세히 들여다 보기 전까지는 겉모습만으로 속단하면 안 된다. 이 차량 역시 엔진이 있는 운전석 시트 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로우다운 스탠스 차량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트 밑 엔진이 토요타 디젤이 아닌 닛산의 대표적인 터보 SR엔진이다. 스펙은 무려 500마력으로 드리프트를 위해 세팅하였다. 엔진 출력뿐 만 아니고 브레이크는 엔드레스, 리어 서스펜션도 독립 서스펜션으로 전체를 개조한 괴물 밴이다.


2003년식

carmode

Photoday Tuscani

Owner : 이성훈 서울 나이 : 22세 직업 : 대학생

2015 SEPTEMBER. photoday

독창적 컬러와 풀 바디파츠 이성훈 오너는 고등학생 시절에 튜닝이 잘되어 있는 투스카니 차량을 보고 나도 한번 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성인이 된 지금 그 희망을 실현했다. 여름에 즐겨먹던 시원한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연상하게 해주는 콘셉트로 컬러를 선택하여 컬러가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적용한 에어로 파츠는 M&S가 제작해 해외에서 인기가 더 높았던 파격적 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며 나만의 투스카니 튜닝버 전을 위해 공들이는 중이다.

SPEC 에어로파츠 : (앞,옆)M&S (뒤)제스트 스포일러 : 주문제작 GT 알로이 휠 : TE37 look 17″(앞, 뒤)8J +35 타이어 : (앞, 뒤)215/45-17 브레이크 : 2p 캘리퍼 외부도장 : 조합컬러 머플러 : 유니버셜 타입 인테리어 : 레드블랙 시트, 오디오데크 : SONY, 스피커, 앰프 : 메이커 불명 엔진 : HKS의 흡기, 스콜피온 접지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시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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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LA text : 곽창재 photo : GM코리아

`남자는 나이가 드는 것이 아니라 멋이 드는 것이다.` 캬~~~~~~ 죽이게 멋있는 말이다. 예전 어느 광고카피에 쓰였던 말인데 필자는 너무나 이 카피가 멋있어서 한동안 입에 달고 다녔던 시절이 있다. (꼰대란 얘기지 젠장…..) 물론 와이프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고~~~ 암튼 쉐보레에서 멋이든 차가 하나 나왔다. 58년 개띠(?) 임팔라다. 58년생이면 올해 쉰여덟이니까 낼모레면 환갑이다.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북미 베스트셀러 모델이란다. 베스트셀러 모델인지는 북미에서 임팔라를 안 사봐서 모르겠지만, 10세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가는 이런 모습은 참 부럽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는 올해 32년째인 S사의 코XX 인걸로 알고 있고, 얼마 전부터 H사의 소XX도 브랜드 런칭 30주년이라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삼십대 초반이면 아직은 멋 부릴 나이지 멋이 들 나이는 아니다. (필자가 삼십대 초반에는 강남에 나이트….. 내가 지금 뭔 소리를 하는 거냐…..)

2


공자의 말대로라면, 임팔라는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알게 되는 50세를 넘어, 곧 `이순` 누가 뭐라고 해도 흥분하거나 화를 내지 않게 되는 60세가 된다. 사람은 15세는 `지학`, 30세는 `이립`, 40세는 `불혹`, 50세는 `지천명`, 60세는 `이순‘, 70세는 `종심`이라는데, 자동차는? 15년된 차는 `중고차 업자의 안 팔리는 애물단지`, 30년된 차는 `부품 구하러 폐차장 뒤져야 되는 차`, 40년된 차는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는 차`, 50년된 차는 `많은 사람들이 외제차인줄 아는 차`, 60년된 차는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되는 차`. 70년된 차는 `출고가의 100배 이상으로 경매장에서 낙찰되는 차`

IMPALA

시승회

물론 사람, 그것도 공자하고 자동차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얘기지만, 58년째 브랜드를 이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아니 많이 부러운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임팔라의 흥분하거나 흔들림 없는 여유처럼 시승코스도 여유 그 자체였다. 휴가기간 이었음에도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남해의 연육교는 여유로웠고, 드라이빙도 여유로웠다. 어느 순간, 필자는 자동차를 시승한다, 자동차를 운전한다는 느낌 없이 임팔라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 임팔라의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누가 뭐라고 해도 흥분하지 않고 화내지 않을 것 같다. 조수석이나 뒷좌석도 마찬가지다. 대단한 고출력의 스포츠카도 아니고, 어마무시한 대배기량의 머슬카도 아니다. 그냥 편안한 여유만 느껴질 뿐이다. 힘이면 힘, 안락함이면 안락함, 편리함이면 편리함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다. 그렇다고 다른 동급 자동차에는 없는 대단하고 특별한 기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른 동급 차에는 있는데 임팔라에만 없어서 엄청 불편한 기능도 없다. 그런 기능들을 일일이 열거해봐야 쓰는 사람 손만 아프고, 읽는 사람 짜증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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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시승차량이 3.6모델 한 가지였다는 것이다.

하나라고 강연자가 침 튀기며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다.

3.6 V6엔진은 이미 캐딜락 XTS에서 충분히 검증된 엔진이어서 필자는 2.5 L4엔진에

그래서 우리나라에 얼리어댑터가 그렇게 많은가? 암튼….쩝

관심이 더 있었는데… 특히 스탑 앤 스타트 기능이 국내 도로여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참 궁금하다.

갑자기 시승기를 쓰면서 58년식 임팔라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2.5 L4엔진 차를 꼭 타보고 싶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미국에 갈 일이 있으면, 아직 살아 있는 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 만 58년식 임팔라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예전 어느 강연에서 이런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아마도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58년 된 차면 거의 클래식카 반열에 오를 수

`역사가 짧은 나라는 오래된 것을 좋아하고, 역사가 오래된 나라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있을 테니까 말이다.

따라서 역사가 짧은 나라와 비즈니스를 할 때는 골동품을 선물하고, 역사가 오래된 나

그때가 오게 되면 다시 한 번 임팔라 시승기를 쓰고 싶을 것 같다.

라와 비즈니스를 할 때는 최신 상품을 선물하는 것이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비결 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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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도 20″조합

sportag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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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Owner : 구현효 부산 나이 : 36세 직업 : 서비스업 Career : 15년 2개월 활동 모임 : 스포티지R클럽

무광인 듯한데 광이 나는 독특한 컬러의 필름이 눈길을 끈다. 나만의 튜닝을 선호 하는 구현효 오너. 그의 개성은 컬러 이외에도 휠과 차고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주차된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에어서스펜션 차량 같다. 하지만 차고를 더 내 리기 위해 주문제작한 일체형 서스펜션을 최저로 끌어내린 세팅이다. 차고를 낮추기 위해 일부 오너들은 휠 사이즈를 줄이거나 타이어 편평 비를 낮추기도 한다. 바퀴가 커지면서 간섭이 생겨 큰 휠로는 차고를 낮추는 것이 힘들기 때 문이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20″휠을 선택한 구 오너의 자신감은 대단하다. 스포티지R에 20″를 장착한 차량은 종종 봤지만 10.5j -1을 장착한 것은 상상 그 이상이다. 7.3도의 캠버도 이 휠을 넣기 위함이며 사진으로도 확 인 가능한데, 주행을 하면 타이어의 절반만 지면에 닿는다. 35시리즈의 낮은 편평 비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듀얼 머플러는 싫고 해서 전 가운데 쪽으로 AMG사 각팁을 선택했습니다.” 八 자로 쩍 벌어진 뒷모습의 한가운데 4각 팁 4개가 크게 도드라지 지 않고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다. 이 차량은 작업 내용은 많지 않지만 크게 부각되는 힘든 작업 한 두개로 승부를 내고 있다. 마니아다운 선택이다.

up in

dress busan

에어로파츠 : (앞)싼타페DM하단 립 (뒤)카포넷 (옆)카포넷 스포일러 : 카포넷 라디에이터 그릴 : 카포넷 알로이 휠 : O.S 레이싱 20″(앞)9.5J +12 (뒤)10.5J -1 타이어 : (앞)토요 245/35-20 (뒤)브리지스톤 RE050 255/35-20 서스펜션 : GRBS일체형 레드, 최저 차고를 위해 주문 제작 하체보강 : (앞,뒤)네오테크, 네오테크 트레일링암 브레이크 : rdd벨프로팅, 브렘보 외부도장 : 전체 래핑 머플러 : AMG 사각팁 엔진 : 280마력 54토크 2.8바 드레스업 비용 : 약 1,800만원 튜닝 비용:약 600만원

O.S 레이싱 20″와 rdd벨프로팅,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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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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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in busan

dressup in busan photo&text 강경완 photo 인동석 정연웅 model 김미선

8월 16일 일요일, 부산 경남에서 활동 하는 스포티지R, 투싼 ix 오너들 차량 중 8대를 아직 개장 전인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촬영했다. 경상, 전라, 충청 등지의 차량들이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포토데이에 올라와 현지 차량들의 모습을 보고는 있지만 현지에서의 촬영은 언제나 설렌다. 지역 별로 개성이 넘치는 차량들이 꼭 있기 때문이다. 이날 모인 차량들은 지인들 끼리 힘을 모아 전체 래핑을 몇 대 진행한 것이 특이했으며 대부분의 차량들이 하체 튜닝을 기본으로 충실히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카본 제작 보닛을 장착한 가솔린 터보 스포티지나 7도가 넘는 캠버를 적 용한 스포티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재협력 │ 휠매니아 (http://blog.naver.com/as3048210) 010-4444-2025,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59-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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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흡기로 감성 사운드 표현

The new sporta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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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Owner : 김영준 부산 나이 : 39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5년 7개월 활동 모임 : SR클럽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엔진 성능은 정당히 끌어올리고 대신 매뉴얼 미션을 선택한 김영준 오너 "SUV에 수동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튠업을 해도 반응이 빠르고 자유자재로 운전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도로에서 차들이 밀릴 때 힘들죠." 서스펜션은 일체형제품을 선택하여 원하는 차고와 승차감을 얻었다. 증가된 출력 과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도 업그레이드하였다. 감성적인 배기사운드 튜닝이 어 려운 디젤의 특성을 고려해 흡기를 커스텀으로 제작해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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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DV5.2.1 18″휠과 J5 일체형 J1버전 장착. 2. 메 인텍 배기. 3. 커 스텀 흡기로 자신만의 사운드 연출.

up in

dress busan 에어로파츠 : (앞)싼타페 DM (뒤)태림 카포넷 (옆)뉴X5 사이드발판 알로이 휠 : ADV5.2.1 18″(앞, 뒤)9j +22 타이어 : 한국 벤투스 노블2 (앞, 뒤)245/45-18 서스펜션 : J5 일체형 J1 브레이크 : (앞)PA스포츠 EV30 350mm디스크로터, (뒤)PA스포츠 350mm디스크로터 머플러 : 메인텍 엔진 : 210마력 49토크 (NK SPEED작업), 커스텀흡기(휠매니아), 스콜피온 접지(타이어파크 가야점)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 : 약 300만원


블랙 & 레드

sportage R

작업 프로 샵 etc. 휠매니아 010-4444-2025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59-8번지

벤조 GT-R 18″휠은 옵셋이 +22로 컨케이브 디자인이다. 함께 조합된 만도 4P캘리퍼.

2012년식


Owner : 임현우 경남창원 나이 : 26세 직업 : 건설업 Career : 2년 6개월 활동 모임 : 스포티지R클럽

블랙과 레드 조합의 컬러콤비네이션을 실내까지 적용해 일체감을 극대화 했다. 실내는 코 지 세미 버킷 시트를 적용했는데 컬러가 외장과 같은 레드로 강렬한 느낌이다. 컬러만큼 강력한 엔진 튜닝도 볼거리다. 엔진 출력을 253마력까지 올려서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 는 디젤 펀 드라이빙이 특징이다. 필름이 진화하며 작업이 손쉬워 졌는데, 이제는 모임을 함께 하는 지인끼리 서로 품앗 이를 하며 전체 래핑을 한다. 임현우 오너도 지인들과 함께 직접 전체 래핑을 한 것이 다. 무광 레드 컬러라서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펜더에 덕트 형상이 들어가 있어 한결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카본 룩 수전사를 작업한 파츠들

up in

dress busan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카포넷 스포일러 : 카포넷 라디에이터 그릴 : 수제작 알로이 휠 : 벤조 GT-R 18″(앞, 뒤)9.25J +22 타이어 : 금호 LE스포츠 (앞, 뒤)245/45-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엔써 LE 브레이크 : 벨프로팅디스크 로터, 만도4P캘리퍼 외부도장 : 아이스크롬 무광레드 전체래핑 머플러 : 준비엘 싱글 익스테리어 기타 : C-팩토리 펜더, 카나드 카본룩 수전사, 사이드미러 카본룩 수전사, 도어 외 캐치 카본룩 수전사, 인코브 데이라이트 인테리어 : 코지 순정형 버킷, 쉐도우 게이지(부스터, 수온, 유온) 엔진 : 253마력 53토크 피크 2.5바, 베라크루즈 터빈, 350마력 대응 인터쿨러, T-GDI 순정 라지에이터, 미션오일 쿨러, HKS흡기필터 드레스업 비용 : ......


US 카모플라쥬 스타일

sportage R T-GDI


Owner : 한승호 경남거제 나이 : 35세 직업 : 조선업 Career : 15년 2개월 활동 모임 : 11년

미디어를 통해 우연히 미국의 유명 흑인 가수 차량을 보게 되었다. 그 차량은 자신 만의 스타일로 개성 넘치게 꾸몄는데 그 스타일이 바로 Camouflage(카모플라 쥬)였다.

dress

당시 인상 깊었던 카라이프 스타일을 모티브 삼아 한승호 오너는 자신의 스타 일과 개성을 찾아 튜닝을 새로 하기 시작했다.“스포티지R은 모든 차가 디젤인 줄 아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난 가솔린 터보도 있는데 말이죠." 스포티지R 고 성능 T-GDI 전도사를 자청한 한 오너다.

up in busan

그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보닛으로 디자인, 품질, 희소성 모두를 충족시 키는 걸작을 만드는데 꼬박 6개월이 걸렸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보닛의 비 중은 크기 때문에 어렵지만 제작을 결심한 것이며 가솔린 터보의 효과적인 열관리와 프론트 무게 감소, 그리고 드레스업 효과를 생각한 결단이었다. 카본 보닛의 수요가 많지 않다보니 제조처에 문의해도 제작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힘들게 만든 만큼 나만의 것이 된다 는 것을 생각한 한 오너는 커스텀 오더로 제작을 맡겼으며 이렇게 완성 된 원오프(one off) 보닛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이다. “차고는 남자의 자존심이라 생각했던 나에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이 바로 에어서스펜션입니다.” 자세도 중요하지만 전원생활 하는 부모님 집에 갈 수가 없어 고민 없이 작업을 결정했다. 그 밖의 일반적으로 튜닝이 이루어지는 부 분들도 가능한 한 남들과 차별화에 신경을 썼다. 대표적인 것이 브레이크와 시트이다.


에어로파츠 : (앞)카포넷, 투스카니 익스튠, CJ카나드 (뒤)카포넷, 투스카니 이스튠 (옆)카포넷, 익시온디자인 제네시스쿠페용 스포일러 : 카포넷, 피어스 미들 스포일러 알로이 휠 : 웨즈스포츠 SA55M 19″(앞)9.5j +24 (뒤)10.5j +24 타이어 : 금호 LE스포츠 (앞)245/35-19 (뒤)26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워너비) 하체보강 : 네오테크 스테빌라이저, IS언더바 4p, 실크로드 트레일링 암, 룩손 스트럿바 브레이크 : (앞)CTV-S 브렘보 6p REBS 380mm (뒤)WP PRO 6p 350mm 외부도장 : 무관 블루래핑, 카모플라쥬 데칼 머플러 : 준비엘, 스포츠촉매 익스테리어 기타 : 사이드미러 카본룩 수전사 인테리어 : 화이트 수전사, 제네시스쿠페 시트+커스텀 가죽+리어커버 화이트도색, 제네시스쿠페 패들시프트, 소울라이팅, 부스트 게이지 엔진 : 268마력 38토크, 600마력대응 인터쿨러, 시스템 밋션오일쿨러, HKS 오픈 흡기필터, S/D블로우오프밸브,스텔린 F1 매핑

dress up an

in bus

268마력 38토크 가솔린 터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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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쿠페용

부스트 게이지 1 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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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ge R T-GDI 1. 웨즈스포츠 SA55M 19″휠과 (앞)CTV-S 브렘보 6p REBS 380mm. 3. 제네시스쿠페 시트를 커스텀 가죽으로 씌우고 리어커버는 도색했다. 5. 에어서스펜션은 워너비제품. 순정 쇼크업소버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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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KW8324>WP PRO 6p캘리퍼, 350mm디스크로터 리어브레이크. 4. 최저 지상고를 만들기 위해 3가지 사제 파츠를 적용했다. 6. 주문제작한 카본 보닛으로서 덕트 위치나 사이즈, 디자인을 제작자와 협의해 완성했다. 덕트 디자인은 스바루 임프레자용.


Owner : 허현석 경남창원 나이 : 24세 직업 : STX Career : 5년 활동 모임 : SR클럽

10j +22알로이 휠에 245/40-18타이어를 조합해 리어 측면을 보기 좋게 매칭했 다. 젊은 감각에 튀는 컬러를 생각해 옐로컬러로 래핑을 하였다. 특이한 점은 DIY로 전체 래핑을 한 것이다. 튜닝 스포티지R 오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론트립인 싼타페DM 부품과 나머지 에어 로 파츠는 카포넷 제품을 사용했다.

up in

dress busan

에어로파츠 : (앞)싼타페DM (뒤, 옆)카포넷 스포일러 : 수제작 알로이 휠 : AVD 5.2.1 18″(앞)9j +22 (뒤)10j +22 타이어 : 금호 LE스포츠 (앞, 뒤)245/40-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페형 엔써LE 하체보강 : 언더바 브레이크 : PA스포츠 4P캘리퍼 외부도장 : 전체 래핑 머플러 : 커스텀 듀얼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DIY 올 래핑

sportage R

2015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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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롬 퍼플

sportage R 2014년식


Owner : 박종욱 경남창원 나이 : 26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5년 활동 모임 : SR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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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하기로 마음먹은 오너라면 누구나 고민에 빠진다. 무슨 컬러로 할까? 박종욱 오너도 그 고민에 빠져 결국 남들 안하는 컬러를 찾아 퍼플로 결정했다. 좋아하는 컬러는 아니지만 해 놓고 보니 내차 같은 느낌? 취미로 로드자전거를 타기에 루프에는 자전거 캐리어 2개를 설치했다. 당연히 하나는 여친 것이다. 촬영 때 자전거를 싣고 오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쉬워했다. 촬영을 생각하는 오너들은 참고 하시길.......

up in

dress busan 1. 브레이크 튜닝이 점차 일반화 되어 가고 있다. 국산 순정 차량의 형편없는 브레이크 성능이 튜닝을 가속화 시키는 느낌? 2. 못 보던 디자인으로 참신하다. C팩토리 버전2.

에어로파츠 : (앞)산타페DM, 카나드 (뒤)카포넷 (옆)C팩토리 버전2 스포일러 : 카포넷 라디에이터 그 : 수제작 알로이 휠 : DTM RS 18″(앞)8.5J +22 (뒤)9.5J +22 타이어 : 금호 마제스티 (앞, 뒤)245/45-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엔써 LE 브레이크 : 벨프로팅 디스크로터, 만도4P캘리퍼 외부도장 : 전체 래핑 머플러 : 100파이 듀얼 익스테리어 기타 : 헤드라이트 수출형 블랙베젤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스포츠 해치백

TUCSON ix

2013년식


Owner : 김준하 부산 나이 : 25세 직업 : 학생 Career : 2년 활동 모임 : 투싼ix CLUB

“높은 차고의 SUV 차량을 18인치 경량 휠, 승용 타이어,

up in

dress

서스펜션을 바꾸면서 소형SUV가 아닌 조금 큰 ‘해치백’으 로 만들어 놨습니다.” 순정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헤드라이트는 화이

busan

트+블루+레드 조합으로 건담 컨셉 베젤로 도색하였고 데빌아이까지 이식하여 더욱 힘을 주었다. 래핑하면서 검정 빨강 컬러 조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라디에이터그릴, 안개등, 범퍼, 루프랙 등을 직 접 도색하였다.

에어로파츠 : (앞)싼타페DM (뒤)3mile디퓨져 (옆)AG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수소차량 용 알로이 휠 : 벤조527 18″(앞, 뒤)9j +38 타이어 : 금호 마제스티 (앞, 뒤)245/40-18 서스펜션 : 실크로드 일체형 sl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CSR경량 디스크로터 외부도장 : 전체 래핑 머플러 : 번즈, 63파이 중통 익스테리어 기타 : 헤드라이트 베젤 엔진 : ECU매핑, 225마력 48토크, HKS흡기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튜닝 비용 : 약 200만원


순정 탈을 쓴 엔진 255마력

TUCSON ix

만도4P, 체어맨2P와 355mm, 350mm 디스크 로터조합이다.

2012년식


Owner : 김두회 부산 나이 : 34세 직업 : 사무기기 Career : 2년

겉만 봐서는 255마력처럼 보이지 않는다. 김두회 오너가 추구하는 바가 바로 ‘순정 같은데 반전 있는 고성능’을 발휘 하는 것이다. 현대 차량이 대체로 튜닝 부품도 많고 부품 수급도 원활한 장점이 있어 선택했단다. 외관은 맥스크루즈 하단 범퍼를 부착했다. 스포티지R에 많이 하는 작업인데 투싼 도 예외는 아니다. “차량을 정면에서 보면 맥스범퍼가 마치 입술 같아 보이죠. 그 게 컨셉입니다.” SPEC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투싼ix수소차용 알로이 휠 : 벤조 cv-3 type 18″(앞)8.5j +33 (뒤)9.5j +33 타이어 : 금호 (앞, 뒤)245/40-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LE 브레이크 : (앞)355mm 인터알디스크로터 32t, 만도4P캘리퍼 (뒤)350mm SJ디스크로터, 체어맨2P캘리퍼 머플러 : 180파이 엔진 : 255마력 42토크, 커스텀제작 인터쿨러(400마력), 라디에이터, 매니폴더, 미션오일쿨러, ECU매핑, 흡기 인테이크(챔버타입),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튜닝 비용 : 약 900만원

늘어난 출력에 대응할 브레이크도 앞 뒤로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사이드 스 텝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드레스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맥스크루즈 순정 하단 립.

up in

dress

투싼ix 수소차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컬러를 입혔다.

busan


흔드는 사람들

박태규 광주극장 개장 80주년 기념

박태규 제5회 개인전 「여기 사람이 있소」 2015년 9월 5일~2015년 9월 30일 contents 01 영화간판 1, 2 02 광주극장미술실 _ 시민참여프로젝트 (10일 / 11일 / 18일 / 19일) 03 영화의 집 _ 기억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46번길 10-+ 광주극장 T. 062-224-5858

슬퍼하지 말라 절망하지 말라 좌절하지 말라 그리고 꿀꺽꿀꺽 먹어라 그리고 파닥파닥 살아라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강물이 흐르고 새가 날으던 아득한 옛날부터 장미꽃에 물방울이 맺혀 구르듯 이 세상 천지 모든 것들은 그렇게 둥그러이 그렇게 완벽한 꿈으로 젖어 있나니 사라진다는 것 부서진다는 것 구멍이 뚫리거나 쭈그러진다는 것 그것은 단지 우리에게서 다른 모양으로 보일 뿐 그것은 깊은 바다 속의 물고기처럼 지느러미 하나라도 잃지 않고 이 세상 구석구석을 살아가며 때로는 파아란 불꽃을 퉁긴다 ...... ......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중에서 _ 김준태


기억 _ 20140416 꽃 _ 합판에 아크릴채색, 10×10×304cm,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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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억-별 _ 캔버스에 유채, 37.9×45.5cm, 2015 02 기억-팽목항 _ 캔버스에 유채, 31.8×40.9cm, 2015 03 기억-달빛이 환하다 _ 캔버스에 유채, 40.9×31.8cm, 2014 04 기억-불꽃 _ 캔버스에 유채, 33.4×24.2cm, 2015 05 기억-노란리본 _ 캔버스에 유채, 40.9×53cm, 2015 06 기억-고요 _ 캔버스에 유채, 24.2×33.4c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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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억-우물안 개구리 _ 캔버스에 유채, 40.9×31.8cm, 2015 02 기억-미류나무 _ 캔버스에 유채, 60.6×72.7cm, 2015 03 기억-풍경소리 _ 미술실설치장면2, 합판에 유채, 180×180cm, 2001 04 기억-소나무 _ 캔버스에 유채, 24.2×33.4cm, 2015 05,06 기억-여기사람이있소미술실1 _ 캔버스에 유채, 210.2×380.5cm, 2015 07 기억-날아라 태권브이 국회기지 _ 캔버스에 유채, 162×130cm, 2EA, 2013


화 회 의 서 로 대 연 과 기억

억하지 못한 역사는 되풀이 된다’ 는 광고문구에 서도 알 수 있듯 영화간판형식은 어떤 매체보다 도 메시지 전달의 강점을 지닌다. 그 점을 잘 알

정치함과 신선함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고있는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간판형식을

선희 현 대구미술관장은 “민중미술의 한계로 지

빌어 회화작품으로 구조화해보이는 것이다.

적되었던 소재나 주제 또는 형식의 빈곤함을 극 박태규는 영화 홍보용 극장간판을 제작해온 우 리시대 마지막 간판쟁이다. 그러면서 화가이다.

복하는 유용한 사례로서 리얼리즘미술에 대한 새 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의 작업세계에서 이 둘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

그렇다면 시대와 역사에 대한 그의 작가적 사 명감은 무엇인가. ‘잊지않겠습니다. 함께하겠습 니다’ 광주법원 앞 ‘세월호 진실마중길 프로젝

는다. 둘은 오히려 상보적이며 발전적인 연장선

물론 상업미술의 형식을 순수미술 영역에 차용

트’의 한 나무 위에 올린 손뜨개질의 이 두 문구

상에 놓여있다. 그는 민중미술진영에서 인권과

한 도전사례는 적지 않다. 상업미술 디자이너였

가 박태규 그의 예술적 지향을 함축하고 있는 것

환경, 생태 문제 등을 꾸준히 주제화하면서 문제

던 앤디 워홀(Andy Warhol)역시 대중문화의 시

같다. 아닌 게 아니라 그간의 작업과정을 되돌아

작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

각적 이미지들을 미술에 끌여들였으며, 로이 리

보면 그는 예술적 목표와 명령을 ‘기억과 연대’

은 영화간판이라는 상업미술 형식을 그의 회화작

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같은 화가는 아

에 두고 있는 화가임에 분명해 보인다. 이번 학

업에 적극적으로 수용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

예 만화적 텍스트를 회화로 들여놓기도 했다. 미

위청구전시의 제목도 어김없이 『기억』이며 작

것들은 2001년 광주시립미술관의 5·18 21주년

국의 팝아티스트 두 거장이 대중추수주의적이면

품 또한 여실히 같은 문맥이다. 당연하게도 그에

특별기획전(5월정신전-행방불명)에 출품했던 작

서 미술의 상업주의에 집중했다면 박태규는 미술

게 ‘기억’의 의지는 이미 단순한 맹세의 차원을

품들을 전후해서 큰 정점을 찍기도 했다. 시민군

의 사회적 역사적 책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넘어선다. 그는 “기억하면 개념과 상식이 바뀌

윤상원 열사의 삶을 다룬 “마지막 새벽”, 노근리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의 작업은 극장간판의 대

고 원칙이 통하는 사회가 된다. 잊지않고 있으면

양민학살을 다룬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중친화적 이미지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적 요소

정의로운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작가노트에 밝

그리고 1950년 함평의 양민학살을 다룬 “바람소

등 다분히 대중문화적 성격에 닿아있으면서도 달

히고 있는데 이 정도에 이르면 기억은 이미 사회

리” 등의 작품은 역사적 폭력과 아픔을 재료로 존

콤하고 가벼운 것을 지향했던 두 거장과는 전혀

정치적이며 대안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

재하지도 않은 가상의 영화를 설정하고 마치 그

다르게 시대와 역사에 대한 작가적 사명감에 작

나 잊지않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영화를 위한 홍보용 간판처럼 제작된 작품들이

업의 지향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즉 그는 영화간

래서 박태규 회화에서 ‘기억’은 노란나비로 표현

다. 가상의 감독이나 배우이름을 명시하는 건 물

판 형식으로 영화상품을 홍보하는 게 아니라 역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표지작품 “기억‘을 비롯

론, 적절하게 선전문구까지 집어넣어 치밀한 구

사와 시대성을 반영하면서 동시대인의 의식을 계

하여 그의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노란나비는 대

성을 이룬 작품들은 실로 영화간판인지 회화작품

몽하고 일깨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작

단히 상징적이다. ‘기억’에 대한 메타포이자 함

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영화간판 형식 차용의

품 “바람나무”의 ‘진실을 말하지 않고 과거를 기

축적 표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비는 가냘


기억 전시장 풍경 _ 잠월미술관2014

무거운 소재를 취하고는 있지만 여기서는 구성 은 자제되고 하나의 대상에 대한 ’표현‘에 집중하 프며 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나풀나풀 그냥 날 아가버린다. 기억의 속성이 그렇다. 고집스럽게 응시하고 붙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자취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그의 작품에선 그래서 ‘노란나비 (기억)’가 펄럭이며 날고 있는 곳에 그것을 지켜 보는 시퍼런 두 눈이 함께 한다. 부릅 뜬 눈과 눈 빛은 공포와 슬픔, 분노에 이어 우연히 살아남은 자에게 짐지어진 ‘기억’이라는 자기명령까지 보 태어져서 처절하고 고통스러우면서도 고집스럽 다. 2014년 세월호의 참상에 대해서도 그는 ‘기 억과 연대’의 절실성을 통감한다. 망각의 정치를 고안하는 세력들이 주도면밀하게, 고통스러운 일을 외면하고 잊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속성을 부추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 여 그는 동백꽃 사과꽃 할미꽃 등 미처 피어나지 도 못하고 떨어져버린 많은 꽃들을 화폭에 한땀 한땀 그려놓으며, 절대 잊지않겠다 함께 하겠다 다짐을 하고 또 하고 있는 것이다. 기실 기억과 연대를 되살리고 강화하는 방법으 로 회화작업만큼 효과적인 방식도 드물다. 회화 작품이 지니는 ‘이미지화’라는 유리한 강점 때문 이다. 박태규는 더구나 영화간판 일로 무수하게 화면 구성훈련을 거쳤고 구상회화의 구성에 관한 한 일가견을 이루고 있다. 그의 미술의 목표가 단 지 계몽과 운동에만 머문다면 그의 구성능력만으 로도 이미 테크닉은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 러나 그의 이번 전시작을 보면 그의 열망이 메시 지 전달을 넘어 회화 본연의 감동에까지 닿아있 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지슬‘이 연상되는 감 자나 가마솥 작품들처럼 여전히 말을 대신하는

고 있다. ”불갑산“이나 ”바람1“과 같은 소품들의 마티에르를 살린 붓터치에 이르러선 더욱 명징하 다. 이번 전시작들에서는 비록 영화간판 형식의 재밌는 구성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쉬움도 있지만 회화적 ’표현‘에 부담을 갖고서 정진의 일단을 보 여준 작품들이 엿보여 반갑기 그지없다. 그의 작 업 내용은 변함없이,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만이 그나마 희망일 수 있는 역사와 당대 아픔들과 늘 함께 할 것이다. 다만 회화예술 형식의 근간을 이 루는 두 축은 ’구성과 표현‘인데 이번 전시를 계 기로 그의 회화작업에서 ’표현‘의 비중이 확대될 거라 기대해보고 있다. 귀신같이 잘 그리고 싶다 는 그의 열망은 치열하게 회회미술에 대한 고민 과 탐구를 바치면서 더욱 성숙한 작업을 펼쳐보

박태규 (Park, tae-kyus) 1965년 전남 함평출생, 호남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5회 개인 전 ‘여기 사람이 있소’ 광주극장 80주년기념 극장전을 준비 하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수성: 향수를 자극하다.’ ‘기억과 연대로서의 회화’ 등 다수 초대전 및 8회 광주비엔날레 만인 보에 참여하였다.

여 줄 것이다. 서기문(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E-mail tk1246@naver.com


septembe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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