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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 수 - 6.10 목 Opening 6.3 오후 6시30분 금보성아트센타
p.126
봄수연
No.178 2015년 6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류장헌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26
120 134 140
170
176
180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3M
94
예스카
68
AR
72
오스람
표2
fm7
88
오토렉스
31
K2
49
오토에이브이
42
SKC(썬렉스)
100
오토크로바
10
TAC시스템
44
우신전자
56
가린시스템
37
유비코리아
34
글로벌산업
84
이미지넥스트
52
나비스오토모티브
166
이지텔레매틱스
27
대고상사
98
일화무역
36
두코
4
장태문닷컴
33
디오엔제임스
6
장태문닷컴
2대후 홀더
레이노필름
78
주일환경기술
38
116 클럽미팅-모닝(화이트)
로텍
1
준오토(드레스업카)
50
118 클럽미팅-마티즈2
모터뷰
40
체인지업
168
120 클럽미팅-벨로스터
미르
20
칼라누보이엔지
48
밧모
17
칼전자
46
부영산업
28
쿨맥스
102
브이텍
80
신상품 107
pr-애니악홀딩스 114
122 클럽미팅-스포티지R 124 클럽미팅-모닝(블랙)
퀸가드코리아
55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2대후 홀더
크린매트
59
132 필드데이-K7(그레이)
삼원
30
탑오토
54
134 필드데이-K7(블랙)
상민산업
58
파워업
66
136 필드데이-YF쏘나타
새한시트(썬텍)
82
파인디지털
16
138 필드데이-그랜저TG
서울메쎄
104
풍배
8
140 필드데이-뉴K7(화이트)
서원시트
67
프리모텍
60
세원
39
피닉스경보전자
21
센스라이트
190
하나텔콤
표0
센스타
19
한경상사
69
148 필드데이-로체(카키)
쉴드
32
한라마이스터
2
150 필드데이-말리부
시스토
22
한영기업
64
152 필드데이-스포티지R
썬가드코리아
74
협성산업
45
154 필드데이-그랜저TG
썬마루
92
156 필드데이-크루즈
썬프로텍
70
씨피엔지
76
알디씨
표4
암코
192
미술 126
144 필드데이-로체(블랙) 146 필드데이-뉴K7
158 필드데이-투싼IX 162 필드데이-300C 169 필드데이-제네시스
nEWS
애니악홀딩스
24
170 엘란데이
앤나인
12
176 드레스업카-투싼
에스디시스템
180 드레스업카-레토나
엠비즈
26
184 드레스업카-1M
엠에스
18
186 pr-탑오토
영신전자
14
1대후 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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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66-0011(代)
Club Meeting
runsound
런사운드
http://cafe.naver.com/odo8297
오디오와 인테리어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박승진 인스톨러가 운영하는 클럽이다. 서 울의 중고차 매매단지인 장안동을 기점으로 매주 모임을 갖고 있다. 박승진 시삽은 회원 들에게 오디오 어드바이스는 물론 각종 DIY모임을 주최하여 참가오너들에게 DIY의 즐 거움을 알리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가며 해피 카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예산과 취향에 맞는 오디오 시스템을 조언하고 작업하여 회원들로부터 신뢰가 높다.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오너들이기에 차종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차종이 모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런 사운드의 장점이다.
2009년식
풀 에어로 파츠로 이미지 변신
new MORNING Owner : 황용진 서울 나이 : 35세 직업 : 오디오인스톨러 Career : 6년 8개월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NEFD 스포일러:RUNSOUND 라디에이터 그릴:RUNSOUND 알로이 휠:TE-37 look 15″ 타이어: (앞, 뒤)175/50-15 서스펜션:금강쇼바 ,네오테크 다운스프링 머플러:커스텀듀얼 인테리어:리무진 버킷시트, 오디오데크:데논-A-1000, 스피커:스켄8545,DD15″우퍼, 인피니티트위터, ADS AP370, 앰프:사운드스트림, TEC, 피닉스골드, 런사운드 도어캐치, A,B,C필러 천장 엠보싱, 도색 드레스업 비용:약 420만원 오디오:약 5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런사운드 010-9567-21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234 원다이카 070-7590-3690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1335-7 exterior : GKSOUND 010-3953-5309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367-7 GK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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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시트와 함께 천장 엠보싱으로 승차감과 정숙성 향상. 2. 데논-A-1000 오디오 데크. 3. 런사운드가 제작한 루프 스포일러. 4. 경차의 협소한 트렁크공간에 모닝 휠 사이즈와 같은 15″우퍼를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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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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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이지만 힘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다는 황용진 오너. 그는 “부 분래핑은 R8과 부가티의 라인을 합친 느낌으로서 뭔가 새로운 모습 을 하고 싶어서 해 봤습니다”고 한다. 차량 가격이 올라갈수록 튜닝 비용도 비례하여 상승한다. 경차는 꾸 미는 재미가 있다고들 한다. 튜닝 비용도 저렴하여 재투자에 대한 부 담도 적고 아기자기하거나 귀여운 콘셉트도 잘 소화하여 화려함을 추 구하는 오너들도 남의 눈치 안 보고 튜닝을 한다. 왜소해보이는 경차 의 단점은 에어로 파츠 풀 키트로 보완하였다. 이로써 차량이 풍부해 보이면서 다른 차량 느낌이 난다고 황 오너는 말한다. 화이트 & 블랙의 단조로움을 탈피하려고 외장은 오렌지컬러로 내장 은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Club Meeting 런사운드
듀얼 오디오 시스템
2000년식
MATIZ2 Owner : 박승진 서울 나이 : 35세 Career : 13년
MATI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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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WAY 멀티용 미드레인지와 미드우퍼.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는 90W*4 트위터는 100W*2 앰프가 각각 연결된다. 2. 트렁크의 LED조명은 헤드라이트 써클을 설치한 것이다. 3. 자출용 미드레인지 스피커. 스피커 개수는 저비용의 자출 시스템이 8개로 더 많다. 4. A필러에는 자출과 멀티용 2개의 트위터가 있다. 비주얼은 아랫것이 좋으나 성능은 위의 것이 좋다. 5. 센터페시아를 씌운 원단 질감이 독특하다. 오디오 데크는 위쪽에 자출 50W*4ea와 아래쪽에 무출이 장착되어 있다. 가격 차이는 약 4 배로 무출이 비싸다. 무출 데크 밑에는 스마트폰 전용 스피커도 보인다. 운전석 발밑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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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자출 시스템 미드레인지 스피커다. 6. 총 5개의 모니터가 있다. 내비게이션, DVD, 후방 카메라 등 용도도 각기 다르다.
3,000W급 멀티
7. 15″우퍼는 2,400W앰프와 연결되어 있다.
경차의 공간적 한계를 넘기 위해 리어시트까지 없앴다.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2개의 시 스템이 한 대의 차량에 적용되어 있다. 2개의 시스템은 각각 자체출력(이하 자출)과 멀티 다. 자출은 별도의 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오디오 데크에 내장된 앰프를 이용하는 시스 템으로 오디오 데크나 스피커만을 교체하여 순정 대비 향상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반면 멀티는 오디오 데크의 앰프비중을 줄이고 별도의 앰프를 설치하여 스피커를 구동 하는 것으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자출은 저비용, 멀티(혹은 무출)는 고비용 오디오 시스템이다. 박 승진 오너는 왜 2개의 시스템을 한 대의 차량에 인스톨 했을까? 그는 직업이 오디오 인스톨러이기에 고객들에게 시스템의 차이점을 쉽 게 알려주기 위해 이런 시스템을 구성했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neft 스포일러 : gt 알로이 휠 : rs-v 15″(앞, 뒤) 타이어 : (앞, 뒤)165/50-15 서스펜션 : 금강쇼바 머플러 : 웁스 인테리어 : 리무진, 오디오데크 : 파이오니아p99rs, 스피커:미드우퍼:ppi 미드레인지:다이온 트위 터:dls, 앰프:사운드스트림/ppi/잡코, 천장형모니터/룸밀러모니터/스웨이드작업/트렁크디자인작업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런사운드 010-9567-2103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4 c 동 나열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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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Meeting 런사운드
2011년식
오렌지보다 눈에 띄는 블루
VELOSTER TURBO Owner : 이진형 서울 나이 : 34세 Career : 3년
순정 컬러로는 보기 드문 무광 벨로스터. 디자인에 끌려 선택 했다는 이진형 오너는 실내외에 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오렌 지를 가미했다. 순정 터보엔진은 펀치력은 크지 않아도 배기 량을 더 얻은 느낌을 준다. 현대 순정 차량의 불만 중 하나는 브레이크. 브레이크 튜닝은 써본 사람은 꼭 다시 찾는 아이템이다. 급제동 시 뿐만 아니 라 평상시 브레이킹 때도 마음에 안정을 준다. 운전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 맞는 스펙을 정해야 하는데 과도한 스펙은 드레 스업 개념에서 접근 할 수도 있겠지만 디스크가 커지면 무거 운 휠을 돌리는 것과 같아 경쾌함이 떨어지고 연비도 악화되 니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볼 수 없었던 휠이 독특함을 준다. 블루계 컬러도 그렇다. 내장의 일부 컬러도 블루를 적용해 기획한 듯 보인다. 오디오 는 음악 감상을 좋아하는 오너의 취향에 맞춰 제작하였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nefd 스포일러 : 시퀀스 데빌 알로이 휠 : 스트라케rs-5 18″(앞)8j +40 (뒤)9j +42 타이어 : 미쉐린(앞, 뒤)225/40-18 브레이크 : AJRacing 4p캘리퍼, 320mm경량 디스크로터 인테리어 : 미드우퍼:어빌리티, 미드레인지:이톤, 트위터:스켄스픽, 앰프:tec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오디오:약500 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 런사운드 010-9567-2103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4 c 동 나열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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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실패작이다. 오너의 의미가 잘못 전달되었다. 애초 주문은 오렌지가 서클부분만 들어가는 것이었다. 2. 디자인이 살아 있는 NEFD 언더 스포일러. 3. 스트라케rs-5 18″휠과 AJRacing 4p캘리퍼, 320mm경량 디스크로터. 4. A필러에는 다소 큰 미드레인지를 설치하였다.
Club Meeting
2012년식
하이엔드 오디오와 일관성 있는 컬러 코디
SPORTAGE r
런사운드
Owner : 김준 서울 나이 : 36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6년
오디오에 공을 많이 들였다. 김준 오너는 “외장은 남에게 보여주기보다는 내 자신의 안전위주로 튜닝을 하였고 음악을 들으며 스피드를 즐기는 취미로 인해 제동력이나 하체보강 위주의 튜닝을 하였 습니다.”라고 밝힌다. 스포티지R은 디자인이 좋고 오디오튜닝을 하기에 울림통이 좋다고 덧붙인다. “카오디오는 이전까지는 많은 부자재가 들어갔었는데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데크에서 크로스오버를 지원하고 조작도 간편해 매우 만족한다”는 김 오너. 오디오와 함께 무게를 둔 것은 다이내믹한 주 행감이다. 특별히 엔진 튜닝은 하지 않았지만 하체 위주로 튜닝을 하였다. 특히 눈에 띄는 배기 팁은 “가속능력을 위해 회오리관 중통을 추가했고 흔히 볼 수 없는 머플러 팁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 다”고 한다. 실내는 일관성이 있다. 오렌지만을 사용해 환하다. 시트, 천장은 물론 스티어링 휠까지 장인을 찾아가 컬러와 그립감을 위해 커스텀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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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시마스 스키드플레이트 (옆)세진 AG사이드스텝 스포일러 : C30스포일러+런사운드제작 라디에이터 그릴 : 로드런스 알로이 휠 : GT Racing look 19″(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 한국벤투스V12 EVO2 (앞, 뒤)245/45-19 서스펜션 : 빌스테인 하체보강 : 룩손 언더바풀세트, 멤버바, 스트럿바 브레이크 : (앞)아도반 4P캘리퍼 (뒤)아도반 2P캘리퍼 인테리어:메모리폼 버킷시트, 그랜저 HG기어노브로 가공 교체, 오디오데크:파이오니아P99RS 스피커 : 트위터(스완) 미드레인지(DLS) 미드우퍼(AVI) 서브우퍼, 앰프:잡코100.2 TEC200.2 TEC90.4 TEC150.2 드레스업 비용 : 약 120만원 튜닝 비용:약 500만원 오디오:약1,200만원
2 3 1. 동반석 앞 데시보드에 매립한 파이오니아P99RS. 2. 차별화를 위해 선택한 4각 팁. 3. 트렁크바닥 밑에 공구함 공간을 이용해 오디오 시스템을 인스톨했다. 깔끔하고 공간 효율도 좋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런사운드 02-2210-4027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4 C동 1층 나열16호 동방시트 010-3789-8250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5-7 서울가죽핸들 02-2242-2526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78-21 exterior : 뉴서울 휠 타이어 02-2212-7040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3-2 etc. JUN B.L 031-433-0147~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벤처로451 LUXON 031-321-173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344-5
Club Meeting 런사운드
2009년식
블랙을 좋아하는 여성 오너의 차량이 경차라면 어떤 드레스업을 추천할까? 튜너가 이정민 오너에게 제시한 드레스업은 옐로 포인트다. 귀여운 이미지 를 살리기 위해 보닛 일부와 헤드라이트 베젤을 옐로로 꾸몄다. 작고 주차 하기 편해서 선택했다는 모닝은 오디오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오디오 작업을 하면서 방음과 함께 실내 곳곳을 스웨이드로 감싸 아늑하다.
과감한 컬러코디 블랙&옐로
MORNING Owner : 이정민 서울 나이 : 33세
동반석 쪽 천장에 추가 장착한 실내등.
SPEC 스포일러:런사운드 알로이 휠:노블레스 15″ 타이어:넥센 (앞, 뒤)175/50-15 인테리어:오디오데크:jvc, 미드우퍼:소노라인, 미드레인지:스완, 트위터:스완, 앰프:tec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런사운드 010-9567-2103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4 c 동 나열16호
Owner : 전상대 경기고양 나이 : 33세 직업 : 프리랜서 Career : 2년 3개월
프리미엄 세단에 어울릴만한 휠로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클란제 아쿠에르도를 선택 했다. 고가의 3피스 휠은 옵션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센터캡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그밖에 에어밸브캡, 리벳 컬러도 선택할 수 있다. 전상대 오너는 레드캡 / 레드에어밸브 / 금도금 리벳을 적용했다. 휠 매칭과 함께 오너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 머플러다. 최근엔 국내 메이커의 활 동이 활발해 수입 머플러 비중이 줄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일본 자스마 인증 머플러가 주류를 이뤘었다.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브랜드가 정션프로 듀스다. 3.8L V6엔진과 연결된 정션프로듀스 듀얼배기는 우렁찬 배기음을 들려준다. 심플한 튜닝을 선호한다는 전 오너는 앞으로 안전성과 퍼포먼스 위주로 추가적인 튜닝을 계획하고 있다.
2015
BH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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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2009년식
. Field
JUNE
럭셔리 휠 조합의 정통 FR세단
SPEC 머알로이 휠 : WEDS KRANZE ACUERDO SBC/POLISH 19″ (앞)9J + 18 (MID디스크) (뒤)10J +19(SL디스크) 타이어 : 금호 엑스타 LE스포츠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스톰 다운스프링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머플러 : 정션프로듀스 싱글타입2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K7 3.0GDI 레어 순정 크림베이지 인테리어
SPEC 에어로파츠 : (앞, 옆)아수라다웍스 알로이 휠 : Rebs evo 20″(앞)8.5j +35 (뒤)10j +32 타이어 : 한국 s1evo2 (앞)225/35-20 (뒤)245/30-20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 (퍼포먼스게러지) 브레이크 : (앞)4P캘리퍼 CSR 380mm 디스크로터 (뒤)디스크로터 확장 머플러 : 튜니스트 커스텀 가변 익스테리어 : 데이라이트 및 라이트필름, 기존 엠블럼 제거 후 메꿈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2011년식
380mm 디스크로터의 압박에 주목 우연히 K7순정 시트 중 크림 베이지컬러를 본 이한영 오너, 그것이 K7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크림 베이지컬러 시트는 K7 최고급 트림에 속해 있고 관리가 쉽 지 않아 보기 드물다. 그렇게 3달을 찾아 비로소 크림베이지 시트가 장착된 K7순정 차량을 손에 쥐게 됐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중후하고 세련된 실내와 어울리는 외장 만들기. 우선 아수라다웍스 에어로 파츠를 장착하고 휠은 최근 장착이 늘고 있는 20″를 선 택했다. 휠 디자인 때문에 브레이크가 많이 보이는데, 멋과 기능을 위해 최대한 큰 사이즈의 디스크로터를 조합했다. 이 오너는 “csr 4p, 380mm디스크로터를 장착 하니 20인치 휠에 부족함이 없는 시각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마음까지도 든든해진다”며 매우 만족해한다. 멋과 편리함을 위해 에어서스펜션도 장착했다. 에어서스펜션의 에어를 모두 빼면 지면에 붙은 모습이 된다. 이 멋에 에어서스펜션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 만 막상 사용해 보면 낮은 차고 주행과 승차감면에서 더욱 매력을 느끼곤 한다. 1. 4 P캘리퍼 CSR 380mm 디스크로터와Rebs evo 20″알로이 휠. 2. 시트 등받이에는 K7로고가 수 놓여 있다. 크림베이지 컬러는 시트와 도어 인 패널부에도 적용되어 있다. 3. 순정 사이드스커트와 맞교환 방식인 아수라 다웍스 사이드 스커트. 과하지 않고 완성도 높지만 프론트 립과의 조화 면에서는 조금 아쉽다. 4. 리어 범퍼는 아직 순정상태. 트렁크에 있던 기아 로고는 없애고 스무딩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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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이한영 경기화성 나이 : 27세 직업 : 연구원 Career :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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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4
일체형 저 차고를 위한 탈부착 범퍼 좋아하는 것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불편함을 감수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마니아라고 한다. 그보다 더 증상이 심한 사 람은 또라이? 라고도 한다. 반면 ‘또라이’로 불리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바로 하이스펙 시삽 강병호 오너다. 강 오너의 차량을 보면 참 보기 좋은 차고다. 한국에서는 말 그대로 보기만 좋은 차고다. 현실적인 주행이 힘든 상태인데, 그래서 세단튜닝 오너들은 고가임에도 에어서스펜션을 장착 한다. 튜닝 오너들 사이에서는 서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튜닝 레벨 을 가늠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차고다. 낮은 차고가 멋지고 마니아 느낌이 들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대안이 에어서스 펜션이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강 오너처럼.
K7 일명 ‘또라이 차고’
2011년식
“탈부착 10초 프론트 범퍼입니다. 일체형 최저 지상고를 유지 하다보면 너무 큰 턱이나, 대지의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 습니다. 그럴 땐 과감히 프론트 범퍼를 탈거하고 지나갑니다.” 대단하다. 또라이 맞다. 서킷을 타는 경주용차도 아닌 100% 공도용 차량으로는 처음 보는 경우다. 강 오너는“언젠가는 에어서스펜션으로 넘어 가겠지만, 아직 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고 한다. 리어펜더는 가장 공들여 만든 부분 중 하나다. “제가 지향하 는 그림을 만들기 위해 업체가 아닌 손수 만들었습니다. 2주 간 틈틈이 밤을 새며 펜더가공&퍼티작업을 직접하고 도색만 업체에 맡겼습니다.” K7순정 펜더의 한계는 10.5j+25인데 강 오너의 펜더는 10.5j-5까지는 쉽게 들어간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아수라다웍스 스포일러 : 일반 스포일러에 리얼카본 래핑 알로이 휠 : 웨즈 크란체 라팅거 19″(앞)9j +18 (뒤)10j +10, 20mm 스페이서 타이어 : (앞)한국v2 235/35-19 (뒤)한국v12 235/35-19 서스펜션 : ART 일체형 하체보강 : 룩손 언더set 브레이크 : 만도 4P캘리퍼 익스테리어 기타 : 리어 오버펜더 인테리어 : 쉬프트노브:뉴페이스, 스피커:포칼30주년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Owner : 강병호 경기성남 나이 : 28세 Career :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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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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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탈 착하기 전에는 탈착이 쉬운 범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반범퍼와 똑같다. 2. 낮은 차고의 문제는 프론트도 있지만 사이드도 그에 못지않다. 3. 웨즈 크란체 라팅거 19″(앞)9j +18 (뒤)10j +10, 20mm 스페이서. 4. 오너가 틈틈이 손수 작업한 리어 오버 펜더. 수준급이다.
세단의 스포티 드레스업을 말한다
YF SONATA 2012년식
한국의 세단 튜닝 오너들의 크란제 사랑은 각별하다. 특정 브랜드에 치중되다보니 식상한 감도 있고 너무 흔해 개성을 살리는 게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워크 바리안자 휠은 새로워 보인다. 준대형 세단이 주를 이루는 국내 세단 튜닝문화로 YF쏘나타 조차 도 작은 차 취급을 받는다. 허용범 오너는 YF쏘나타 선택 이유를 ‘연비’라고 한다. “알로이 휠은 흔하지 않은 하이림에 옵셋도 좋고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는 허 오너.
SPEC 에어로파츠 : (옆)스커트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수제작 3단 알로이 휠 : 워크 바리안자 f2s 스텝림 19″(앞)9.5j +20 (뒤)10.5j +15 서스펜션 : T&P 일체형 타이어 : (앞)한국 v4es 225/35-19 (뒤)한국 v12evo 235/35-19 브레이크 : xg+hg 조합 2p캘리퍼 머플러 : 스텔린f1+커스텀 가변배기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오디오:약 150만원
Owner : 허용범 경기광주 나이 : 25세 직업 : 프리랜서 Career : 6개월
1. 워 크 바리안자 f2s 스텝림 19″. 2. 스텔린f1+커스텀 가변.
2015 -day
. Field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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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크롬 몰딩이 눈부시다
GRANDEUR 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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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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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배정현 경기광주 나이 : 31세 직업 : 영업직 Career : 4년
“제가 직접 골드크롬필름으로 래핑한겁니다.”라는 배정현 오너. 그랜저TG는 편안하게 타려고 구매했다며 튜닝도 마찬가지로 위화감 없는 편안 한 튜닝을 지향한다고...... 보닛에는 제네시스쿠페의 보닛 덕트 사이즈의 덕트가 뚫려있다. “cts보닛 전 동 덕트입니다. lpi차량이라 엔진룸에 열이 많아 덕트로 열을 방출시키려고 장 착했습니다. 그리고 스포티한 느낌도 듭니다.”라며 1석2조라는 반응이다. 편안한 튜닝을 지향하지만 그래도 차에서 스트레스를 풀자면 시원한 배기 음도 때론 필요하다. 그럴 때를 위해 가변배기를 장착했다. “한적한 곳에 서는 시원하게 나오는 배기음이 좋고요, 주택가에선 배기를 조용하게 off 1. 휠 디자인으로 인해 대용량 캘리퍼를 장착할 수 없다. 웨즈크란제 라팅거 19″(앞)9.5j +4 (뒤)10.5j +1.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웨즈크란제 라팅거19″는 검정차에 크롬휠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선택
2. 그 랜저TG의 디자인 장점인 볼륨감 있는 리어펜 더를 더욱 부각시키는 휠 세팅.
했다. 고가의 3피스 휠은 만의 하나 수리가 필요할 때 분해가 가능하
3. 해 골 시프트노브와 루이비통 로고프린트가 대 조적이다.
고 강성도 좋다.
4. 크 롬 필름을 잘 활용했다. 차량 전체 중 눈에 띄는 부분. 5. 전 동 방식으로 작동하는 보닛 덕트.
4
2015 JUNE -day
. Field
5
SPEC 에어로파츠 : (앞)더 럭셔리 개조, 공용 컵윙 (옆)공용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 : 순정 더럭셔리 알로이 휠 : 웨즈크란제 라팅거 19″(앞)9.5j +4 (뒤)10.5j +1 타이어 : 한국v2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퍼포먼스 개러지 일체형조합 4ch 브레이크 : XG 2P캘리퍼, HG디스크로터 드릴링 머플러 : 피코 가변 익스테리어 기타 : CTS 전동덕트 인테리어 : 실내 계기판 및 오디오 공조기, 기어박스 LED튜닝, 해골노브, 천장 엠보싱 엔진 : 6구접지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K7
토탈 커스터마이징 세단, 콘셉트는 퍼포먼스
2013년식
Owner : 이하늘 서울 나이 : 30세 직업 : 용역 사업 Career : 5년
대단한 개방감을 주는 문 루프.
1.엔진룸 3,000cc 트윈터보. 작업 기간만도 3~6개월. 국내 최초 작업이어서 데이터베이스가 없이 시작한 작업이라 고생도 많았음. 작업 개시 후 3 개월만에 엔진블럭을 날려 먹음. 시행착오도 많았다. 그래서 파이핑들도 아노다이징 처리를 다 하고 출력도 적정선까지 잡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특히나 발열량을 잡기 위해 수제 쿨러 , 자동 덕트(특허)등을 보강하면서 하나씩 자리 잡혀서 총 6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림. 모든 관계자분들과 형님, 지인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림. *튜닝이라 함은 금액대비 적정수준까지 나와야 한다는 것이 견해인 만큼, 중복 없이 가는 게 가장 중요한 듯하다. 그만큼 튜너도 충분한 정보와 견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2.에어서스 퍼포먼스, 드레스업 모두 만족하려면 하체 보강도 중요하지만 특히 서스가 중요하다. 보강도 중요하지만 제일 원초적인 것은 서스에서 온다고 생각함. 준피티드作 x 아수라다 웍스作 에어포스x E레벨은 충분히 만족한다. 바디킷 3개월, 라이트 3개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 작업들이었죠. 물론 빨리 할 수도 있겠지만 순정틱한 튜닝이 중요합니다.
2015 . JUNE Fieldday
전자식 체인지레버를 이식했다. 록 장치가 모터로 움직이는 타입이다.
2
3 정성과 시간, 돈이 많이 들어간 차량이다. 그만큼 작업량도 많고 작업 시간도 길었다. 기존 튜닝 세단들 과 큰 차이라면 엔진이다. V6엔진에 터보를 2개 연결했다. 튜닝 세단들이 그리 스포티한 주행을 하지 않 기에 이 정도까지 필요할까 싶지만 그래도 파워가 주는 럭셔리함은 새로운 즐거움이다. 림 타입 휠이 세 단의 전유물과 같은데, 이를 탈피했다. 스포티한 콘셉트에 맞게 휠도 경량 스포티 성향의 프로드라이브 를 매칭했다. 그속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에메랄드빛 8port 캘리퍼 또한 매력적이다.
1
에어로 파츠는 모두 다른 메이커를 조합했는데, 가능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고르다보니 일부 순정 바디 와 언밸러스한 면도 있다. 오너도 이를 의식하고 있다. 터보차져의 냉각과 드레스업 모두에서 만족스러 운 보닛 덕트는 전동 타입을 3개 적용했다. 취재 차량 중 간혹 봤던 천장 전체가 유리인 문 루프를 설치했다. 블랙 루프 차량이 많다보니 얼핏 봐서 는 의식하기 어렵지만 실내에 앉는 순간 대단한 개방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차를 꾸밀 줄 알고 투자도 많이 한 멋쟁이 차량이다. 1. P rodrive GTR GC-010E 19″(앞)8.5J +22 (뒤)9.5J +22. 브레이크는 (앞)8P 캘리퍼, 380mm 디스크 로터 (뒤)2P 캘리퍼, 350mm 디스크 로터. 2. 이 너부 컬러 도색을 하였다. 3. 전 동 덕트는 3 개를 장착했다. 열림 량을 늘린 커스텀 오더다. 4. 준 피트 에어포스 + 아수라다웍스 A-Level, 고기능이 들어간 풀 옵션 버전이다. 5. 1 4G 터빈 x 2ea로 0.5바 320마력 45토크를 발휘한다.
2015 5
SPEC 에어로파츠 : (앞)마이라이드 커스텀 (뒤)NEFD 커스텀 (옆)OTEM 커스텀 스포일러 : 빅사이즈 알로이 휠 : Prodrive GTR GC-010E 19″(앞)8.5J +22 (뒤)9.5J +22 타이어 : 굿이어 이글F1 어씨매트릭2 (앞)245/35-19 (뒤)265/30-19 서스펜션 : 준피트 에어포스 풀옵션 + 아수라다웍스 A-Level, 차고 보정 센서 및 Auto- Hold 코너링 옵션 하체보강 : 강화 스테빌, 강화 롤센터, 강화 와샤 부싱류 브레이크 : RDD 브레이크 시스템(앞)8P 캘리퍼, 380mm 디스크 로터 (뒤)2P 캘리퍼, 350mm 디스크 로터 머플러 : BONIS CTS 익스테리어 기타 : CTS레이싱캠프 Automatic 덕트 시스템 3way, Busan Led 라이트 커스텀, 코코선루프 문루프 인테리어 : 에이스 시트, 쉬프트노브:K9 전자식 체인지레버, 오디오데크:헤르츠 사운드, 스피커:헤르츠 사운드, 앰프:헤르츠 사운드 엔진 : 트윈터보 셋팅 저압 0.5바 LAP3 다이노 320마력 45토크, 14G 터빈 x 2 , Tial 웨스트게이트 38mm x2 , HKS 오픈흡기 x 2, 커스텀 아노다이징 풀 파이핑, 대용량 수제 라디에이터, 알루미늄 격벽 도풍판, 시스템 오일쿨러, 3way 덕트 시스템, 압축비 8.5:1 작업, 전력보강, Defi 유온, 부스트 게이지, 쉐도우 수온 컨트롤러, 그레디 스펙2 부스트 컨트롤러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튜닝 비용:약 2,500만원 오디오:약 300만원
-day
. Field
JUNE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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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프로 샵 performance : CTS레이싱캠프 010-6214-3441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 535 LAP3 010-4762-6846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360-6 무브모터스 010-5858-6046 부산 동래구 온천3동 1423-12 interior : 브이쿨 분당점 010-7460-503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7-5 1층 exterior : 준피티드 010-9580-8358 경기 화성시 반정동 382-4 아수라다웍스 010-4807-7759 대전시 중구 안영동 656-1 코코선루프본사 010-8321-4050 서울 서초구 양재동 283-2 etc.RDD코리아 010-2066-1476 대구시 시온 010-9597-4657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382-3번지 BusanLed 017-551-3130 부산 사하구 괴정동 328-5
K7
유로 스포츠 느낌
lot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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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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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익시온 (뒤)K5리어 이식 (옆)플럭션디자인 알로이 휠 : (앞)9.5J +22 (뒤)10.5J +22, 20mm+ 스페이서 타이어 : 한국 에보V12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하체보강 : 토션빔 익스테리어 : 오버펜더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나까미치CD400, 스피커:비위드 미드레인지, 조나단 6.5″미드, 트레오15″우퍼, 앰프:비위드 A100S09버전, 스웨이드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오디오:약 30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프로에어 01020711200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70-4
1. 익 시온 디자인 에어댐. 2. K 5순정 리어범퍼를 이식한 후 중앙 디퓨저 부분을 제거함. 둔해 보이지 않고 한층 더 스포티해 졌다. 3. 리 어만 오버펜더 작업. 10.5J +22, 20mm 스페이서 장착으로 10.5j 0옵셋에 상응하는 차폭을 만들었다. 4. 플 럭션디자인 사이드 스커트를 오버펜더가 나온 만큼 밖으로 벌려 부착하여 측면 밸런스를 맞췄다.
Owner : 심현석 인천 나이 : 26세 직업 : 만도부품 Career :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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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JUNE Fieldday
심현석 오너의 여자친구 박나연씨
자동차 튜닝은 자동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개성 있게 표현 하는 방법이다. 어떤 차종이건 튜닝으로 멋있게 혹은 특 별하게 바꿀 수 있다. 외국처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같은 차종으로도 전혀 다른 차를 만들 수 있지만 국 내 여건상 어렵다. 그렇다보니 차종이 같으면 튜닝 모습도 거의 비슷하다. 이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베이스카를 남 들과 다르게 고르는 것이다. 심현석 오너처럼...... 그는 남들이 꾸미지 않고 비인기 차종인 로체를 선택했다. 잘 빠진 K5의 바로 전 모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8년 된 차 치고는 좀 올드한 느낌이다. 그래도 최근 크로스 오버 디자인과 다르게 차분하고 세단의 정통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런 로체를 튜닝할 때 파츠 선택에 한계가 있지만 그만큼 만들어가는 재미도 크다. 예전 모델들이 휠 선택의 폭이 큰데 그래 도 10.5j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심 오너는 뒤쪽 오버펜더작업으로 휠 선택의 폭도 넓히고 박력 있는 리어 쿼터 뷰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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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스펜션과 심플리 5스포크 조합
K7
2014년식
SPEC 스포일러 : 온지구 알로이 휠 : VMR 19″(앞)8.5J +35 (뒤)10J +35 타이어 : LE스포츠 (앞)245/35-19 (뒤)26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아수라다웍스 A레벨 4ch) 브레이크 : 브렘보 4P캘리퍼 익스테리어 기타 : 라이트 커스텀 면발광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 카미고의왕점 031-422-5804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125-1번지 etc.아수라다웍스 아수라다웍스
Owner : 김병호 경기남양주 나이 : 31세 직업 : 서비스업 Career : 10개월
아수라다웍스 A레벨 4ch 에어서스펜션을 장착. 특히 빠른 움직임의 퍼포먼스가 좋다.↓
VMR 19″(앞)8.5J +35 (뒤)10J +35와 브렘보 4P캘리퍼. ↓
2015 -day
. Field
JUNE 현대와 기아는 같은 플랫폼으로 디자인만 다른 차량을 생산한다. 각 메이커가 지향하는 고객층이 달라야 모델간 판매 간섭이 적다. 기아는 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젊은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그랜저HG와 K7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HG는 벤츠라면 K7은 아우디 쯤으로 빗댈 수 있 겠다. 김병호 오너도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스포츠함을 동시에 가진 차량으로 생각되어 K7을 선택했다고 한다. 튜닝을 시작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오너인데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했다. “동호회 활동을 하며 이런 저런 튜닝카들 을 봤는데 에어서스펜션이 참 편리하고 멋도 있어보여서 작업 했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은 비용도 크지만 차고 조절에 따른 차량의 비주얼을 오너 본인이 느껴야 하는 작업인데 그 느낌이 차츰 알게 되는 것이라 이처럼 튜닝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작업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제 튜닝에 발을 들여놓은 김 오너는 “점점 변해가는 중이니 지켜봐주세요” 라며 의욕을 앞세운다.
땅을 움켜진 초록 도마뱀 같다
lotz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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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식
SPEC 에어로파츠 : (앞)익시온디자인 (뒤)k7범퍼이식 (옆)플럭션디자인 스포일러 : 익시온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 익시온디자인 알로이 휠 : REBS rs06 19″(앞)9.5j +22 (뒤)10.5j +22 타이어 : 한국 v2컨셉2 (앞, 뒤)23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에어리프트) 브레이크 : (앞)만도4p캘리퍼 csr 355mm 디스크로터 (뒤)브리스 4p캘리퍼 355mm 디스크로터 외부도장 : 카멜레온도색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어드저스트 d1, 스피커:트윗(다인102), 미드우퍼(다인162gt)우퍼(blaupunkt velocity 15″), 앰프:오리온헥사 d5000 프리젠스80 us amps us x3 드레스업 비용 : 약 900만원 오디오:약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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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심현석 인천 나이 : 26세 직업 : 만도부품 Career : 3년
2015 -day
. Field
JUNE 4
오묘한 컬러를 자랑하는 카멜레온 컬러는 도료도 고가이고 수차례 전체 도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도색 비용이 상당히 비싸다. 카멜레온 도색은 빛의 각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여 때론 새로운 느낌을 준다. 박 오너의 로체는 카멜레온 컬러 중에서도 흔치 않은 컬러다. “도색 후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냈는데, 좋은 소리는 안 나오더라고요.(웃음)”그래도 만족스럽단다. 카키컬러로 도색하면서 휠도 브론즈로 바꾸었다. 흔치 않은 튜닝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결과 에어 서스펜션, 오버펜더와 리어 범퍼 이식까지 폭넓게 튜닝이 되었다. 튜닝 희소 차량이라 에어로 파츠도 거의 없다. “순정의 허전한 라인을 연장과 이식으로 새로운 느낌의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1. R EBS rs06 19″(앞)9.5j +22. 2. 오 버펜더는 순정처럼 라인을 살려 작업했다. 3. 프 론트와 마찬가지로 리어오버펜더도 순정처럼 라인을 살렸다. (뒤)10.5j +22 휠 스펙에 235사이즈를 조합해 타이어를 많이 말았다. 4. 1 0.5j +22의 휠이 와이드한 리어뷰를 만든다. 리어범퍼는 K7순정을 이식. 5. 로 체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미등이 벌브와 LED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쪽 벌브 부분을 바디 컬러로 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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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은 출시 초기 예상외의 인기로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제품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그 상황에서도 GM코리아는 다음 해 차량을 무리하게 출시하 며 가격까지 올려 오너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었다, 크루즈와 함께 말리부도 펜더라인이 잘 빠졌다. 특별히 오버 펜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멋스럽다. 20″도 무난할 정도의 큰 휠 하우스에는 19″사이즈의 심플한 디자인 휠이 끼워져 있다. 에어로 파츠 레스인데도 두툼한 범퍼는 에어댐 역할을 한다. 조절식 서스펜션은 네오테크 엔써 VE타입이다.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오너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카마로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리어 뷰는 프론트와 조화롭지는 않지만 리어만 보자면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이 안정적이다. 좁은 트렁크 리드에서 치솟은 스포일러도 날렵하다. 1. 채 산성 문제로 업체 제작 튜닝 파츠가 없어 동호회에서 제작을 주도한다. 동호회 공동 구매 사이드 스커트. 2. 일 체형으로 적당한 차고를 만들었다. 프론트 범퍼에는 북미버전처럼 사이드 마커를 장착했다. 3. 사 이드 스커트와 마찬가지로 동호회에서 공동구매한 트렁크 스포일러. 4. 과 하지 않고 콘셉트와도 잘 어울린다. 글씨만 없었다면 더 좋았겠다.
Owner : 김태형 경기김포 나이 : 27세 직업 : 서비스직(수입차 렌트카직원) Career : 4년
심플리 US스타일
malibu 2014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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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ay
. Field
JUNE 4 SPEC 에어로파츠 : (옆)클럽말리부 공구 스포일러 : 클럽말리부 공구 알로이 휠 : 보센 CVT look 19″(앞)8.5J +32 (뒤)9.5J +35 타이어 : 한국 V2컨셉 (앞, 뒤)235/35-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엔써 VE 일체형 머플러 : Y자 듀얼소음기 엔드 팁, 118ø카본 아크라포빅look 익스테리어 기타 : LTZ룩 수출형 차폭등, 인코브 데이라이트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쉐비타운 010-4363-426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17-7 쉐비타운 동해튜닝 02-2205-2059 서울 중랑구 상봉동 126-17 일렉 LED 031-908-513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 3-157 The 5.1 02-3158-51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55
안개등에는 홀로그램 필름을 부착하여 색다른 빛이 난다.
컨케이브 골드와 특색 있는 라임 캘리퍼
The New
SPORTAGE R M/T 2014년식
Owner : 허상구 서울 나이 : 28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벤조527휠과 페더럴 595 조합이다. 특히 타이어 성능에 매우 만족해한다.
블랙 스웨이드 실내.
2015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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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부담 없고 재밌는 차를 찾다 선택한 것이 더뉴스포티지R 매뉴얼 미션 모델이다. 디젤의 고연비와 기어변속의 재미를 모두 갖춘 차량이다. 오토미션과 달리 능동적으로 기어를 선택해 힘 있는 주행도 가능하다. 차량 컬러 는 블랙으로 결정했지만 드레스업을 위해 눈에 띄는 것이 필요했다. “고민 고민 끝에 골드 휠로 포인트를 줬는 데 현재 이차의 튀는 부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쫙쫙 뻗은 여러 개의 스포크가 주는 느낌 또한 매우 만 족합니다.” 매뉴얼 미션을 선택하였는데, 스포티한 주행을 안할 수 있겠는가. 잘 돌고 잘 설 수 있도록 필로우볼 조절식 서스 펜션과 브레이크 보강도 빼먹지 않았다. 오너고집에 캘리퍼 색상 또한 남들 안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SPEC 스포일러 : c30 만조 라디에이터 그릴 : 도색 알로이 휠 : 벤조527 골드 18″(앞, 뒤)9.5j+38 타이어 : 페더럴 595ss (앞, 뒤)245/40-18 서스펜션 : 시명ss 6FP 일체형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엔써 355mm 디스크로터 인테리어 : HUD 드레스업 비용 : 약 45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풀악셀 02-438-9990 서울 중랑구 면목7동580-46
볼륨감을 극대화한 리어뷰
GRANDEUR TG
1 1. 익시온디자인 사이드 스커트와 트렁크 스포일러를 적용. 2. 프로에어 에어서스펜션 장착. 3. 트래픽스타 STR 19″(앞)9j +11 (뒤)10j +11.
2007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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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더럭셔리 순정범퍼이식 (뒤)그랜저HG 순정 범퍼 이식 (옆)익시온 스포일러 : 익시온 라디에이터 그릴 : 순정 그릴에 현대 마크 탈거 알로이 휠 : 트래픽스타 STR 19″(앞)9j +11 (뒤)10j +11 타이어 : 한국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프로에어) 브레이크 : DTM경량 2p캘리퍼 머플러 : 가변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Owner : 김민삼 서울 나이 : 35세 직업 : 롯데칠성음료 대리점 Career : 5년 6개월
작업 프로 샵 exterior : 프로에어 010-2071-1200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70-4
2015 -day
. Field
JUNE
화려함을 자제했다는 김민상 오너인데, 막상 차를 보면 화려하다. 컬러풀한 것만이 화려한 것은 아니다. 특히 리어뷰는 최근 국내 세단 튜닝의 전형을 보여준다. 일 본의 경우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덕트가 많이 적용된 에어로 파츠가 현재 유행인데 반해 한국은 너무 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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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지만 튜닝한 것 같은 스타일이 유행이다. 이를 두 고 오너들은 ‘순정틱’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바닥에 붙은 리어 범퍼는 그랜저HG순정 범퍼를 이용해 하단에 이어붙인 것이다. 이를 범퍼 연장 이라고도 하는데, “뒤 범퍼에 에어로 파츠를 장 착 했을 때는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다고 느꼈 다. 하지만 지금은 주차모드 시 지상고도 마음 에 들고 엉덩이가 빵빵해져서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진 듯하다”며 김 오너는 만 족해 한다. 그랜저TG 오너들이 더럭셔리 전면 개조 를 많이들 한다. ‘구형이 중후한 멋이 있 다’면 더럭셔리 전면은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오너들의 한결같 은 이야기다. 에어서스펜션을 한 마디로 김 오너 는 이렇게 표현한다. “후진할 일이 안 생겨서 좋다.”
밸런스 좋은 고성능 디젤 해치
CRUZE5 diesel2.0
▼ 밀폐형 흡기박스는 원오프 제작한 것이다. 흡입덕트는 범퍼 측면에 뚫었다.
2014년식
Owner : 김대영 경기용인 나이 : 32세 직업 : 공연기획&마케팅 Career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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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엔 진열 방출에 효과적인 덕트. 전동방식을 적용. 2. 오 너가 원하는 배기음을 위해 많은 수정작업을 거친 커스텀 배기. 3. 오 펠 아스트라용 루프 스포일러를 추가 장착. 4. R S-V 18″, 디카온 4P캘리퍼, 330mm 경량 디스크로터 조합. 5. 2 25마력, 48토크, 2.2 캡티바 터빈. 6. E CU정보를 오너가 상시 확인할 수 있는 DAG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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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ay
. Field
JUNE 유별나지는 않지만 평범한 것은 싫다는 김대영 오너. 베이스카 선택부터 남다른데 이런 차가 있었나 싶을 정 도로 희소 모델이다. 남녀노소가 공감할 드레스업 튜닝을 지향하기에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순정처럼 보일 정도로 절제된 드레스업 이면서도 튜닝의 수준은 상당하다. 터빈 업을 하면서 언제나 신경 쓰였던 엔진 열은 전동 덕트를 설치하면서 계기 상으로 확인될 만큼 온도가 내려갔 다. 튜닝으로 성능이 올라가는 것은 배기를 하며 확실히 느꼈고 잘된 튜닝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흡기온도를 낮 춰 효율을 올리려 마음먹고 기성품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흡기 격벽은 밀폐형 흡기박스를 주문제작하여 해결했 다. 그 결과 흡기온도가 내려가고 효율은 좋아졌다. 디젤 차량의 배기는 환경 때문에 작업을 해도 소리에 큰 차이가 없다. “많은 크루즈 디젤의 배기음들을 들어봤지만, 저에겐 항상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수소문 끝에 작업을 하게 되었고, 커스텀제작으로 수차례 수정을 통하여 이제는 아름다운 배기음을 얻었다”는 김대영 오너. “남들에겐 이 배기음에 별 것 아니겠지만, 저에겐 시동을 켤 때마다 이차를 사랑하게 되는 이유가 생기곤 합니다.”
SPEC 에어로파츠 : (앞)컵윙 (옆)마이라이드 스포일러 : 오펠 아스트라용 알로이 휠 : RS-V 18″(앞)8J +35 (뒤)9J +40 타이어 : (앞)금호 le sport 225/45-18 (뒤)한국 벤투스 S1 evo2 245/40-18 서스펜션 : 빌스테인 PSS B14 (댐퍼압 조절) 하체보강 : Z링크 (토션빔 보강) 브레이크 : 디카온 4P캘리퍼, 330mm 경량 디스크로터, 디카온 브레이크 패드 머플러 : BONIS 커스텀 익스테리어 기타 : 보조 흙받기(앞:벤츠 S63순정, 뒤:벤츠 SLK350순정), 보닛 전동 덕트, L자형 데이라이트, 바디 스테인리스 사이드몰딩, 보닛 사이드라인 크롬 몰딩, 블랙 포인트 도색(앞 범퍼, 뒤 범퍼, 사이드미러 커버) 인테리어 : 알페온 쉬프트노브, 트위터&미드 우퍼:독일 RAINBOW DL-C 6.2, 일체형 앰프&서브우퍼:MEZZO, DAG 게이지 엔진 : 225마력, 48토크, 2.2 캡티바 터빈, 대용량 인터쿨러, 커스텀 밀폐 형 흡기박스, SYSTEM UPGRADE (미션오일 쿨러, 오픈흡기 필터)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튜닝 비용:약 600만원 오디오:약 1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exterior: CTS 경기도 화성
TUCSON ix 도시에 어울리는 레이싱 버전
2009년식
Owner : 주수현 경기성남 나이 : 30세 직업 : 내비게이션 매립 및 틴팅기사 Career : 6년
2015
-day
. Field
JUNE
북미, 일본, 유럽, 동남 아시아 등 튜닝카가 있는 곳이라면 빠질 수 없는 스타일이 낮은 차고다. 헬라플러시, 스텐스 등으로 불리기 도 하는데, 단순히 지면과의 높이를 낮추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펜더와 휠 혹은 타이어의 간격을 최대한 가깝고 예술적으로 매 치 시키는가가 쟁점이다. 주수현 오너는 서킷을 다니지는 않지 만 낮은 차고에 대한 의식과 고집이 있다. ‘최대한 낮게, 남들 보다 낮게’가 목표다. 차고를 낮추면서 야기되는 문제 중 하나가 타이어나 휠과 펜더 간 간섭인데, 간섭을 줄이는 방법으로 펜더를 가공하 거나 휠을 눕혀 펜더 안으로 집어넣는 방법이 있다. 이때 캠버라는 단어가 바로 휠을 얼마만큼 눕히느냐의 기준이 된다. 주수현 오너는 전륜 5도 후륜 7도의 캠버를 주었 다. 7도면 八자모양의 리어뷰가 확실히 나타날 정도로 서 차체 폭이 넓어진 느낌을 준다. 더불어 코너링 성능 도 향상된다. 하체 보강에 공을 들인 그는 필로우볼 타입 프론트 로워암과 리어 트레일링암, 그리고 하 체 보강키트를 설치하여 순정의 부족한 차체강성을 튜닝으로 보강했다. SUV지만 날렵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서킷 주행 차량들이 선호하는 3마일 커스텀의 바디키트도 전체적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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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 S-10 19″(앞)9.5J +10 (뒤)10.5 +5. 2. 레 이싱카를 연상시키는 사이드 디퓨저. 둥글둥글한 투싼에 남성미를 주입한 것 같다. 3. 필 로우 볼이 들어간 프론트 로워암. 4. 하 체보강키트 적용으로 단단함이 운전 중 피부로 느껴진다. 5. 필 로우 볼이 들어간 트레일링 암으로 유격이 없이 단단한 느낌이다. 6. 독 창적인 사이드스커트. 7. 안 개등 커버의 하단 일부를 잘라내고 부착했다. 8. 에 어필터쪽으로 연결된 덕트인데, 실내 송풍구를 이용해 여닫을 수 있게 했다. 우천 시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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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 Field
작업 프로 샵 exterior : 3마일 커스텀 010-2611-9510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68-11
JUNE
SPEC 에어로파츠 : (앞)싼타페DM범퍼 이식, 3마일 커스텀 프론트 컵윙 (뒤)3마일 커스텀 컵윙 (옆)3마일 커스텀 스포일러 : RSW GT 라디에이터 그릴 : 카포넷 알로이 휠 : RS-10 19″(앞)9.5J +10 (뒤)10.5 +5 타이어 : (앞)엑스타 4X 225/40-19 (뒤)V12에보 245/40-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LE 필로우볼 일체형 (전륜캠버 5도, 후륜캠버 7도) 하체보강 : 룩손 언더바 3P 풀세트 브레이크 : XG캘리퍼 2P캘리퍼 머플러 : 모토리아 듀얼 버전2 드레스업 비용 : 약 100만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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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바디에 22″로웬하트
chrysler
300c
2009년식
Owner : 김종석 경기시흥 나이 : 34세 직업 : 자영업 Career : 10년
2015 . JUNE Fieldday
내 외장 모두 드레스업 밸런스를 추구
휠 하우스를 꽉 채운 크롬 휠, dish디자인에 크롬이라 그런지 다른 22″차량보다 휠이 더 커 보인다. 300c 는 휠 하우스가 커서 22″는 무리 없이 장착 된다. 휠과 차를 돋보이게 하는 또 다른 아이템은 에어서스펜 션이다. 국내 22″ 300c 차량은 거의 모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펜더와 타이어의 갭 을 없애 빈틈없고 단단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오너들은 노력 한다. 차고를 낮추기 위해서는 스프링을 교체하 거나 일체형 조절식 서스펜션으로 원하는 차고를 내릴 수 있는데 스프링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조절식은 하 드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의치 않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어서스펜션이다. 승차감도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기에 대구경 휠과 얇은 타이어에서 오는 노면 충격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듬직한 디자인에 끌려서 300c를 구매했다는 김종석 오너다. 그는 드레스업으로 깔끔하면서 수준 높은 차량을 만들고자 했다. 드레스업에서 비중이 큰 휠을 신중히 골랐고 바디키트도 최대한 순정 차량과 일체감 있는 것으로 주문제작을 하였다. “알로이 휠은 하이 옵셋 크롬인데 디자인이 예뻐서 선택했다”는 김 오너. 외장은 휠과 바디키트, 전체도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했고 트렁크 디자인과 실내도 그에 걸맞게 드레스업을 하였 다. “순정시트는 딱딱해서 편한 리무진 시트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300c특성상 올드한 느낌이 있는데 이를 세련되게 느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가르시아 에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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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ler
300c 2
4 SPEC 에어로파츠 : (앞)가르시아 (뒤)프로에어 범퍼이식 (옆)프로에어 주문제작 스포일러 : m3룩 라디에이터 그릴 : 시그니쳐 알로이 휠 : 로웬하트 디쉬올크롬 22″(앞)10j -3 (뒤)10.5j -12 타이어 : (앞)한국 255/30-22 (뒤)피렐리 265/30-22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프로에어 일체형 조합) 브레이크 : csr380mm 메니아스펙 4p캘리퍼 외부도장 : 펄조합 조색 익스테리어 기타 : 헤드라이트 아이라인 인테리어 : 주문제작 리무진 시트, 오디오데크:소니 올인원, 스피커:보스톤, 앰프:보스톤, 천장 스웨이드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오디오:약 20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pro air 010-2071-1200 경기 시흥시 조남동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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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알 로이 휠:로웬하트 디쉬올크롬 22″(앞)10j -3 (뒤)10.5j -12 타이어:(앞)한국 255/30-22 (뒤)피렐리 265/30-22. 2. 에 어탱크 컬러가 독특한 프로에어 에어서스펜션, 일체형 쇽업소바를 조합. 3. K 9범퍼를 이식하였다. 4. 블 랙 스웨이드로 천장을 마무리하여 고급 스럽다. 5. 옅 은 브라운 컬러에 버킷 디자인을 넣고 쿠션감을 높였다.
2015 . JUNE
chrysler
Fieldday
300c
ELANday Again text&photo 강경완
↓ 현재 클럽엘란 시삽인 우영진 오너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엘란데이 공식 사진을 재능 기부하고 있는 홍준호 오너. 사진을 찍다보면 정작 본인 사진은 없기 마련이다.
13번째 엘란데이가 용인송담대학교에서 5월 17일(일) 개최되었다. 엘란데이는 클럽엘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년에 한 번 개최한다. 매년 5월이면 엘란데이를 위해 전국에서 엘란들이 모여든다. 이번 행사에는 40대의 엘란이 참가하였다. 해가 거듭 될 수록 모이는 엘란이 줄어들어 안타깝다. 클럽엘란 우영진시삽은 기아자동차에서는 단종된 차에 대해 부품생산 및 에프 터 서비스에 소홀하다며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소한의 필수 부품은 확보해주기를 촉구했다. 현재 엘란 전용 파워트레인 부품 중 재고가 없어 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국내 현실과 달리 랜드로버, 폭스바겐은 50년 이상 된 그 메이커 의 역사와 함께 하는 모델들을 위해 유상으로 복원을 해주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너들의 차량을 캠페인이나 홍보 목적으로 무상 복원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전담반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굴러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전용 부품은 만들어 주는 것이 자동차 메이커로서 의무이자 성의가 아닌가 생 각한다. 기아 엘란도 전담반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아 직영은 아니었지만 엘란 만을 위한 정비인력과 시설이 시흥 사업소에 있었는데 약 3년 전에 없 어졌다. 이후 엘란 오너들은 전담반에서 근무하던 미케닉을 찾아다니며 정비를 하거나 오너들이 나서 필요한 부품을 공유하고 만드는 등 열정을 다 하고 있다. 반면 기아에서는 그나마 생산해오던 전용부품을 더 이상 생산 안하는 등 거의 버린 차종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현대기아의 마케쉐어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안티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래선 안 되겠는지 최근 움직임을 보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티유저들 과 만남의 자리를 만드는 등 고객과의 소통과 자동차 마니아들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보다도 브랜드 가치를 올리려면 충성 고객을 만들어야 한다. 엘란은 기아의 도전정신이 만든 걸작이다. 영국 로터스 차량이었던 엘란을 기아에서 기술과 라이센스를 구매한 후 국산 엔진과 미션,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 하는 등 상당부분 국산화하였다. ‘기아자동차 엘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란은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봐도 혁신적 인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오로지 운전자의 즐거움을 위해 태어난 정통 스포츠카다. 당시 최고급 세단가격이어서 판매는 부진했다. 3년 간 1,055대만 판매되었다. 기아 입장에서도 팔면 팔수록 손해였다. 소량 수제작 스포츠 카였기에 생산 원가가 비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아는 엘란을 생산했다. 이익만을 위했다면 엘란은 만들 수 없었다. 한국 자동차 발전과 자동차 메이커로 서 타는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주기 위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시의 기아가 그리워진다.
(콕피트)
cockpit 비행기 조종석을 cockpit(콕피트) 라고 한다. 비행기는 아니지만 운 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센터 페시아 와 계기판 그리고 데시보드가 마치 콕피트 같다. 로터스, 모모, 나르디, 스파르코 등 다양한 스티어링 휠과 커다란 순정 휠도 있다. 사진 속에 서 순정 오디오는 보이지 않는다. 기어 노브도 몇 대를 빼고는 모두 사제품.
엘란데이는 13년 전 당시 시삽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단 한 대의 엘란이 남을 때까지 엘란데이는 계속된다.’ 라는 말과 함께. 이번 13회째 엘란데이에는 40대의 엘란이 참석했다. 그동안 많이 모일 때는 100대도 모였었다. 1,055대중 200대는 수출이 되고 800 여대가 국내에 있었지만 단종 후 16년이 지난 지금은 약 400대 전후의 차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예상한다. 엘란데이에는 타 차종도 많이 보인다. 다른 차량으로 바꿨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이유는 엘란이 2인승이기 때문이다. 아이 둘을 데려 오거나 혹은 처와 아이가 함께 참석하려면 부득이 다른 차량을 타고 오는 경우가 있다. 엘란을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의 반대와 눈치를 보면서 끌고 다닌다. 2인승이라는 것이 이유다. 오롯이 본인만을 위한 차량인데, 장난감 치고는 크기도, 마음의 짐도, 금전적 부담도 모두 만만치 않다. 이날 참석한 오너 중 “그동안 엘란은 천덕꾸러기 차 였습니다. 가 족들에게 미안했죠. 정리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얼마 전 가족들로부터 아빠의 취미로 인정 받았습니다.” 엘란은 그렇다. 자동차로 생각 하면 참 활용성 떨어지는 애물단지일 수 있다. 하지만 차가 아닌 장난감으로 생각하면 이보다 좋은 것도 없다. 탈 수 있는 장난감, 그것 을 클럽에서는 엘란이라 부른다.
마세라티 풍 펜더덕트.
엘란데이마다 스티커를 나눠준다. 9장이 붙어 있으니 이번이 10 번째 엘란데이 참가 차량임을 알 수 있다.
cockpit
↑↑ ↗ ↑ 엘란데이는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프트탑 빨리 여닫기 시합 중. 블랙차량 홍준호 오너는 2014년도 우승자인데 다시 한 번 도전했다.
The 19th Anniversary of
ClubELAN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관리하는 마음이 엘란 오너들의 공통점이다.
이처럼 작은 트렁크를 오디오로 가득 채운 차량도 있다.
국내 유일로 판단되는 와이드 바디 엘란이다. 순정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와이드 바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펜더, 범퍼, 사이드 스커트까지 작업할 게 많다. 하나같이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 최신 차종 같은 디자인들이다.
지금까지는 레드가 가장 많았는데 이번에는 옐로가 가장 많다.
튜닝버전으로 토털 작업을 하였다. 실내가죽 트리밍은 레카로 시트까지 퍼펙트하게 마쳤다. 외장은 일체형 서스펜션으로 스포츠카에 걸맞는 딱 보기 좋은 차고로 맞췄다. 블랙 바디와 SSR type-c RS가 잘 어울린다.
색 표현력이 좋은 FRP바디라 컬러풀한 바디컬러가 아름답지만 블랙도 느낌 있다.
희소 컬러차량들 모음.
엘란데이 기념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오너들.
The 19th Anniversary of
cockpit
무언가 열심히 촬영 중인 이태희 오너 가족.
ClubELAN
cockpit
이런 마음을 엘란 오너들은 공감한다.
아이들은 오픈카 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엘란데이 엘란은 재 구매 비율이 높다. 매매 후 자꾸 생각난다. 2번은 기본이고 3번 4번째 타는 사람도 있다. 필자도 2번을 구매했었다. 첫차는 뭣 모르고 멋에 빠져 탔고 나이 들어서 탄 엘란은 최고의 차라는 것을 비로소 느꼈다. 96년 생산된 모델은 이제 20년이 된다. 디자인 은 아직도 사람으로 치면 동안이다. 최신 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숨어 있는 헤드라이트 덕분에 미끈한 프론트가 멋지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스포츠카라면서...... 필자의 작은 놈도 이제는 없는 그 스포츠카를 아직도 찾는다. 2인승인데도 엘란데이에는 가족 단위 참석이 많다. 주로 아이들 한 명을 옆자리에 태우고 온다. 필자도 그랬다. 올 해는 큰 아이 내년에 는 작은 아이 이런 식으로. 이번 엘란데이 프로그램 중에는 아이들을 위한 엘란 그리기도 했다. 좋은 기획이다. 아빠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봐와서인지 아이들도 열심히 그린다. 자동차가 소모품이 아닌 애정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아이들도 느낀다. 인스탄트, 패스트, 소비문화 속에 꿋꿋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주는 따뜻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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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아이들이 그린 엘란 그림들. 상상력과 실력을 총 동원한 작품들이다. 맨 오른쪽 친구는 독특 하게 엘란데이를 스케치했다. 2_ 엘란 전용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차도 없는데 일단 줄 서서 기다리는 낯익은 꼬마 친구, 강은호. 3_ 엘란 그리기에 열중이다. 그림 실력도 빼어나 2위를 차지했다. 4_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DSLR을 안고 있다. 5_ 아빠랑 참석한 꼬마 친구. 예전 엘란데이 기념품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6_ 사랑스러운 지호, 은호 사심을 듬뿍 담아, 같이 간 필자(강 부장)의 2세들을 지면에 싣는다.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이해해 주는 아이들. 배려심 깊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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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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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car +TUCSON
트렌디함으로 무장
TUCSON 2007년식
Owner : 주윤식 인천 나이 : 24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5년 활동 모임 : TCM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그 당시 인기차종 & 둥근 디자인 드레스업 콘셉트는? 이게 무슨 차야?!
photo 강경완
Point of Owner 1.범퍼이식 : 단 한 대뿐인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아이템 2.무광컬러 :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그 무엇보다 묵직한 분위기 연출 3.인터쿨러 : 은은하게 보이는 인터쿨러 & 미션쿨러가 마치 순정인 듯 잘 매치되어 있음.
dress-up car +TUCSON
A
의폭
들이 차체도 크고 가격도
년 당시만 해도
S U V
보강과 업그레이드로 진화하다 투싼이 처음 출시되던
어울리지 않았을까
S U V
S U V 8
0 7
람이 년간 같은 차를 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몇 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튜닝을 한 것 같아요 ”.오랜 . 시간을 거쳐 관록이 묻어나는 투싼이다 세 . 월의 흔적을 찾
차 출고 후
주윤식 오너도 첫차가 지금 타고 있는 투싼이다 . 년 신 년째 운행 중이다 차 . 와 튜닝을 좋아하는 사
?
비쌌다 하 . 지만 투싼의 등장은 젊은 오너들이 쉽게 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어찌 보면 쌍용 티볼리가 . 사용하는 캐치프레이즈인 ‘ 나의 첫 가' 투싼에 더 잘
이 넓지 않았다 대 . 부분의
2 0 S 0 U 6 V
기 어려울정도로 관리가 잘된 모습인데 관 , 리와 함께 튜닝 도 꾸준히 하였다 최 . 신 차종의 고성능은 단지 부러워만 하 지 않았다 엔진은 터빈과 흡배기 냉각계를 튜닝해 다이나 . 마력을 발휘한다 실 . 내는 투스카니 시트와 타카 모
타 점 벨트가 ‘ 나 좀 달린다 ’ 는 . 표정이다 동 . 반석 앞에는 차량 전용으로 아이패드를 부착했다 용 . 도는 무손실 음원 과 동영상 목적이다 . 최근 전체 도색한 무광 그레이는 차를 아끼는 오너의 마음
이다 “ 무슨 작업을 하든 가능 하면 오래도록 내구성이 확 . 보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래 . 핑보다는 도색이 내구성이 좋
’를 만드는
을 것 같아 도색했어요 ” 라 . 는 주 오너 . “깔끔하고 묵직한 이미지 연출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습니 M u s t H a v e C a r
E
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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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0 0
다 남 . 들이 갖고 싶은 ‘ 게 꿈입니다 ”.
B
A_ 다이나모 200마력 엔진. 밸런스와 내구성을 생각하며 엔진 튜닝을 했다. B_ 제네시스쿠페 리어 스펙을 4바퀴 모두 적용했다. 브레이크는 만도4p 캘리퍼, 355mm 디스크 로터. C_ 최근 보기 드물어진 아이라인, 3차원 디자인이다. D_ 포인트로 둔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커버. E_ NF쏘나타 범퍼를 이식했고 쿨러 류를 전면에 배치. F_ 서브우퍼 고정 방식이 재미있다. 시트와 우퍼 사이에 리어 스트럿 바가 보인다. G_ 차량에서만 사용할 목적으로 부착한 아이패드. H_ 서킷을 타지 않지만 기분 전환용으로 설치한 4점 벨트. 투스카니 시트로 운전석 힙 포지션이 극도로 낮다.
H
F G
SPEC 에어로파츠 : (앞)NF쏘나타 범퍼이식 (옆)AG 사이드 스텝 스포일러 : FRP제작 알로이 휠 : 제네시스쿠페 리어용 (앞, 뒤)8.5j +35 타이어 : 한국 V12evo (앞, 뒤)245/40-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일체형 하체보강 : (앞, 뒤) 스트럿바 브레이크 : 만도4p 캘리퍼, 355mm 디스크 로터 외부도장 : 맷 그레이 머플러 : 주문제작 인테리어 : 투스카니 시트. 아이패드, 스피커:엑숌(이태리), 앰프:그라운드 제로, 타카타 4점식 벨트, A필러 트위터, 지영사 스티어링 휠, 엔진:200마력 39토크, 단조 임펠라, 강화 밋션, 미션오일 쿨러, 인터쿨러, 오일캐치 탱크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튜닝 비용:약 500만원 오디오:약 150만원(아이패드포함)
작업 프로 샵 interior : DIY exterior : PARTS 010-2288-4059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161-7 etc. (엔진)DRT 031-356-1065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TUCSON
dress-up car +PRIDE
retona 포인트를 잘 살린 캐릭터 카
Owner : 이인수 경기하남 나이 : 33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활동 모임 : M300,런사운드, WIG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개성 있는 디자인과 밴 차량의 활용성이 좋아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어벤져스2의 캡틴아메리카
2011년식
photo 강경완
익스테리어 개념으로 설치한 후면 모서리의 사다리와 보조연료통인 제리캔 거치대가 있다.
Point of Owner
1.튜닝 그릴 : 헤드라이트와 맞물려 성난 눈매처럼 보여 눈에 확 띈다. 2.밴용 화물칸 : 밴 차량의 넓은 화물적재공간과 격벽을 오디오 시스템 공간으로 활용함. 야간에 LED가 켜지면 멋진 공간이 되기도 하고, 앉아서 쉬기도 좋다. 물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다. 3.핸들 : 80년대 출시된 세레스라는 다목적트럭의 핸들을 활용함.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컨셉으로 꾸미고 싶었는데 그런 면에서 최고의 아이템이라 생각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의 다른 유명한 튜닝핸들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생각함.
주인공으로 변신한 희소 튜닝카 국내에서도 부분 촬영되어 더욱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를 모티브로 제작한 차량이다 주 . 인공 중 이인 수 오너가 선택한 캐릭터는 캡틴아메리카다 . 남다른 감성을 가지고 드레스업을 해오던 이 오너는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의 주인공이 어벤져스
아메리카를
촬영을 위해 내한하면서부터 차기 드레스업 콘셉트로 점찍 었다 . 근육질 파워와 방패가 트레이드마크인 캡틴 위한 차량으로 이 오너는 레토나를 선택했다 . “ 전체적인 콘셉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이었는데 원하는 대로 성공을 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제 . 가 좋아하는 캡틴아메리카의 캐릭터 성격이 이에 맞기도 해서 가능한 오래된 차들의 부품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는 이 오너의 설명이다 . 시원한 색감의 블루와 블랙 투톤으로 전체를 도색했고 로 제작된 튜닝그릴은 화난 인상을 하고 있는데 더 , 불어 또렷한 눈매를 위해 헤드라이트는 프로젝션을 이식했 다 . 캡틴아메리카 하면 방패가 떠오른다 방패모양을 나무로 . 커스텀 제작하여 몇 군데 포인트를 주었다 그 . 중에서도 스 티어링휠 혼 스위치에 장착한 방패모양은 근사하고 잘 어
톤 트럭으로 출시됐
울린다 “ .차량 곳에 적용한 방패 모양은 모두 나무를 깎 고 컬러를 입힌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것이라 애착이 많이 갑니라” 라는 오너 . 년 대 농촌 다목적 특이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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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을 알아본 끝에 어렵게 구한 것이다 . 실내는 주로 편의장치와 오디오를 추가했고 아기자기한 소
이 오너도 우연치 않게 알게 되어 이 휠을 찾느라 수십 곳의
던 기아 세레스의 핸들을 사용한 것 올 . 드해보이는 가느다 란 휠에 혼을 중심으로 가로로 이어진 심플한 디자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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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도 눈에 띈다 .
나무로 제작한 방패 로고 중 가장 큰 것은 제리캔 거치대에 부착했다. 아날로그적 핸드메이드 느낌을 살려 거친 느낌이 있다.
F R P
dress-up car +PRIDE 캡틴아메리카의 테마 컬러인 블루를 주로 사용한 실내.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티샤인 알로이 휠 : 몬스터 XD-5 15″(앞, 뒤)8j 타이어 : 금호 로드벤쳐ATM (앞, 뒤)235/75-15 외부도장 : 블루+블랙 투톤 무광도색 머플러 : 카멜레온 팁 익스테리어 기타 : 티샤인 오버휀더, 커스텀 헤드라이트(그랜져 HG 프로젝션 이식), 체리워크 커스텀 사다리, 체리워크 커스텀 리어바스켓, 블루컬러 틴팅, 우드 커스텀 엠블럼 인테리어 : 블루&블루 투톤 가죽시트, 오디오데크:클라리온 D1 +알파인, 스피커 : ARGO 6.5LF 금장도금 SP2, 모렐 CR-101S, 트레오 12″서브우퍼, 앰프 : 사운드스트림 4ch, 피닉스 골드 2ch, 천장엠보싱 및 무드 등, 다이너스티 아날로그 시계 매립, 세레스 스티어링 휠 리터치, 실내 내장재 및 대시보드 도색, 선쉐이드 모니터, 알페온 시거잭 무드등, 화물칸 격벽 상단 아크릴 커스텀 시공 및 사운드댄싱모듈 등 무드등 LED 드레스업 비용 : 약 240만원 오디오 : 약 160만원
retona
retona
A
D
작업 프로 샵
B C
interior : 런사운드 010-9567-21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234 씨에라 010-8957-5194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138-9 exterior : 겟튠 010-4343-6669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52-2 일산뷔르트 그리핀 커스텀 010-9766-98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매산리 396-3 체리워크 010-3541-0787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777-5 etc. SO모터스 010-9019-6454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62-20 RP모터스(하체정비) 02-3666-4677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 21길 13
A,B,C,D_ 네비게이션, 오디오 등 A/V시스템과 중앙 송풍구 위에는 다이너스티 아날로그시계를 이식. E,F_ 밴 차량이라 뒤 공간은 모두 화물칸이다. 우퍼가 고정되어 있고 그 위에는 방패 로고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다. G_ 모든 테마는 블루다.
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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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car + amw 1M coupe
아크라포빅 & KW
bmw 1M coupe 2011년식
Owner : 강덕호 서울 나이 : 36세 Career : 11년 활동 모임 : http://blog.naver.com/1mte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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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스포일러 : 카본 립 서스펜션 : KW V3 BMW 1M 머플러 : 아크라포빅 에볼루션시스템 엔진 : ac슈니쳐 보조ECU 드레스업 튜닝 비용 : 약 1,500만원
photo 강경완
C D
여대만 판매된
쿠페는 매뉴얼
고성능 모델에 운전 재미를 위한 튜닝 전 세계에서
1 M
마니 마력 후륜 구동 이 , 모든 것들이 마초적 아들을 위해 메이커에서 보여준 의리 같다 . 선택 이유를 수동에 이만한 짜릿함을
차를 만들자고 했다면 듀얼 클러치를 적용했을 것이다 한 . 정 생산 기 , 어를 변속하는 재미 와 , 일드한 바디디자인의
트랜스미션만 선택할 수 있었다 메 . 이커에서 단순히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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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B M W
주는 차가 없기 때문이란다 튜 . 닝은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 하기 위한 가지만 했다 일체형 서스펜션으로 차고와 출 . 와 배기시스템으로 출력과 개
강덕호 오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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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임을 조절했고 보조
고 성능 위주로 튜닝을 하였습니다 ”.라고 한다 .
성 있는 배기음을 만들었다 . 강 오너는 “ 순정지향의 깔끔함으로 드레스업 콘셉트를 잡
E C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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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_ 카랑카랑한 배기음이 특색 있는 아크라포빅 에볼루션시스템. C_ 순정 휠과 브레이크. 서스펜션은 KW V3버전을 장착. D_ 카본 립 트렁크 스포일러로 트렁크 리드를 치켜세웠다. E_ 오너들이 열광하는 오버펜더. F_ 매뉴얼미션만 존재하는 1M쿠페.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자연, 인간, 우연
사진작가 황문성
산-1 _ 피그먼트 프린트. 2014 126
화이트스케이프-1 _ 피그먼트 프린트. 2013
자연은 침묵한다. 자연은 침묵한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는 건 인간이 소리를 멈춘 뒤에 오는 절대의 순간이다. 그 순간의 소리를 듣기 위해 길을 나선다.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언뜻 보이는 찰라! 기다린다고 보이는 게 아니어서 늘 조바심을 가지고 나섰다. 아니 오히려 내가 낚으려는 교만이 있었다. 그런데 그 교만은 촬영하는 현장에서 늘 깨어졌다. 그것은 내가 다가선다고 보여지는 게 아니라 자연의 시혜였다. 길을 나서면서 무엇을 찍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면 늘 빈 어망을 들고 오는 어부와도 같이 돌아서곤 했다. 그렇다. 비워가야 자연이 은혜를 베풀고, 우연히 만난다는 걸 늘 깨닫는다. 인간은 온전치 않다. 그래서 자연이 치유의 은혜를 베푼다. 자연의 구원 앞에 냉담한 도시의 사람들 그리워하고 만나야 할 그 자연의 시혜를 조금이나마 도시로 흐르게 하고 싶다. 작가노트Ⅰ
화이트스케이프-2 _ 피그먼트 프린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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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_4 / 침묵 _ 피그먼트 프린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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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촬영된 사진 이미지를 아날로그 페인팅에 접목시키려고 했다. 될 수 있으면 페인팅은 모노크롬으 로 단순화하려고 했으며자연에서 채취한 디지털 이미지와 인간이 만 들어낸 아날로그적 이미지의 상생 과 접목에 관심을 두었다. 또한 흑 백의 농담이나 색채가 추상적인 것 에 주목하여 자연이 만들어낸 단순 성과 조화를 이루는 것도 큰 관심 대상이었다. 차가운 디지털의 속성과 인간이 가 진 아날로그적 감성과의 접목을 사 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과연 그 속에서 소리, 리듬, 울림, 질감이 드러날까? 디지털이 아날 로그의 세계를 그리워하며 아날로 그가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세상은 디지털세계로 끊임없이 진 화해가지만 역설적으로 사람은 자 연에서 멀리 떠날 수 없는 그 괴리 를 넘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 작업 은 진행되고 있다. 작가노트 Ⅱ 호수 _ 피그먼트 프린트. 2013
전경 새-2 _ 피그먼트 프린트. 2014
흔적-1 _ 피그먼트 프린트. 2015
2015. 6. 3 수 - 6.10 목 Opening 6.3 오후 6시30분 금보성아트센타 서울 종로구 평창 36길 20(평창동 111) T.02-396-8744
작 가 노 트 2
황문성 작가의 사진 속에는 시와 그림이 있다. 그
황문성 작가는 제겐 꿈같은 분입니다. 홀연히 제
누가 그럽니다. 황문성 작가의 사진 속엔 근심걱
는 자연 속에 존재하는지만 우리가 미처 발견하
앞에 나타나 저를 취하게 만드는 분입니다. 황문
정 다 털어낸 찻잔의 평온이 느껴진다고. 잘 우려
지 못한, 어쩌면 끝끝내 발견하지 못할 시와 그림
성 작가의 사진은 또 다른 한 세계의 그림입니다.
낸 연두색 찻물처럼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그래
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것은 언어로서는 결코 노
저는 황문성 작가의 사진을 아무 생각 없이 멍하
서 응어리 진 마음의 상처를 저절로 치유하게 된
래할 수 없는, 회화로서는 결코 나타낼 수 없는
니 바라봅니다. 오래 바라보다 보면 하얀 여백만
다고.
그 어떤 무위의 세계다.
남게 됩니다. 그렇게 적요(寂寥)만이 남아서 오롯
황문성의 사진엔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자연이라는 절대자가 인간에게 보
한 저를 발견합니다. 그러면 아름답고 고독한 언
간결하지만 고독이 배어 있습니다. 어느 땐 절대
여주는 고요한 마음의 풍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가 숨을 쉬게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한 장 한
고독의 자아도 언뜻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 황문
인간의 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아니, 일찍이 보지
장의 사진 속엔 깊은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
성 작가를 따뜻한 숨결의 고독자로 부르고 싶습
못한 자연으로서의 신의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움의 시가 또박또박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황문
니다. 그는 마음씨도 고울 뿐만 아니라 작품도 몸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그는 어쩌면 다양한 자연
성의 작품은 일상의 피사체가 아닌 듯도 싶습니
가짐도 늘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외롭지만 그 숨
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절대자의 옷자락을 살짝
다. 어쩌면 실존의 경계를 뛰어넘는, 보다 더 아
결이 싱그럽고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심상
열어 보여준 신의 심부름꾼이다. 그래서 그의 사
득한, 그 어떤 무엇이 아닐까요? 피안의 저쪽 세
은 제겐 맑은 거울입니다. 전 그런 그가 한 그루
진 속에는 동양적 수묵과 고요, 종교적 묵상과 기
계와 맞닿아있는 그 무엇이 아닐까요? 때로는 초
버드나무 같습니다. 언제나 고개 숙여 고요히 흔
도의 세계가 있다.
현실적이기도 한, 전혀 뒤틀림이 느껴지지 않는.
들리는 버드나무. 한 이파리 한 이파리 모여 거대
나는 오늘 그의 사진 속에 나타난 영성의 불빛
그래서일까요? 그의 사진엔 동양적인 신비마저
한 연두빛 세상을 우리에게 펼쳐주는 그런 버드
앞에 엎드려 겸손의 기도를 바친다. 그의 사진은
느껴집니다. 그것은 미지의 또 다른 세계이고, 새
나무. 그 청량한 녹색그늘에서 우린 평온을 느끼
인간인 내 마음이 어느 곳에 어떻게 머물러야 하
로움이고, 단순함입니다. 은은한 향기가 멀리서
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상처를 치료받습니다.
는지, 인간인 내가 왜 어떻게 아름다워져야 하는
오듯이 그의 메시지는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전, 그런 황문성의 삶과 작품을 지금도 늘 그리워
현재를 담고 있습니다.
합니다.
지 깨닫게 해준다.
- 정호승 시인
- 최돈선 시인
새-1 _ 피그먼트 프린트. 2015
구성 _ 피그먼트 프린트. 2013
황 문 성
황문성 Hwang Moon Sung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교육과 명지전문대학 디자인과 사진학강사 갤러리 이안재 초대 개인전 갤러리 세인 초대 개인전 한국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개인전 외 다수 단체전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E-mail hmoonsung@naver.com
돌 _ 피그먼트 프린트.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