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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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은진규

p.126


No.177 2015년 5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최종윤 l 류장헌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18

126

134 156

132

146

165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3M

106

ASWF

104

fm7

112

GS엠비즈

8

SKC(썬렉스)

102

SK-Tcar

41

TB TECHAD

78

가린시스템

37

국제종합무역

63

글로벌산업

98

달리자

188

대고상사

100

대원

30

대원물산

64

112 PR-대고

도원텍

46

114 PR-이든텍

동광어패럴

25

두코

4

디오엔제임스

12

118 레이싱카-베라크루즈

래드스핀

22

120 레이싱카-스포티지R

레이노필름

94

124 레이싱카-싼타페 DM

로드텍코리아

159

모비스

1

모터뷰

52

132 필드데이-구미휠스핀

미르(필립스몰)

60

134 필드데이-300C

밧모

44

부영산업

28

브이텍

96

신상품 105 업계동향-브이텍 111

116 레이싱카-뉴프라이드

미술 126

136 필드데이-그랜저HG 137 필드데이-랜서에볼루션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138 필드데이-K3쿱

삼익상사

38

삼항종합무역

54

140 필드데이-K7

삼항종합무역

58

142 필드데이-SM7

상민산업

70

144 필드데이-YF쏘나타

새한시트(썬텍)

110

146 필드데이-미니

성진하이텍

59

센스라이트

186

148 필드데이-스포티지R

쉴드

32

150 필드데이-제네시스

시스토

26

152 필드데이-K3

썬가드코리아

88

썬프로텍

84

쏠라텍

93

씨맥스

2대후 홀더

156 전시회-서울모터쇼

씨피엔지

86

165 곰수 일러스트

아이멕스 코리아

24

알디씨

표4

에이치디시스템

185

168 드레스업카-올뉴카니발

엠에스

16

170 드레스업카-크루즈

영신전자

14

예스카

76

카모드 뉴스 153 155 서울모터쇼 모델

166 드레스업카-스파크

nEWS

61

172 드레스업카-프라이드 176 드레스업카-싼타페 DM

오토크로바

10

우신전자

68

웰라이트

31

유비코리아

34

이노벤트

1대후 홀더

이지텔레매틱스

20

일성화학

66

일화무역

67

장태문닷컴

17

장태문닷컴

1대후 홀더

제일상사

45

체인지업

165

카데코

42

카반

50

칼라누보이엔지

56

케라믹필름

83

코피아

6

쿨맥스

116

크린매트

57

팅크

71

파워업

82

파인디지털

표2

포바이

40

프로비아

33

프리모텍

72

피닉스경보전자

21

피렌체

36

하나텔콤

표0

한경상사

77

한라마이스터

2

현대모비콤

18

협성산업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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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66-0011(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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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식

1.섹시비스트 레이싱팀 데칼 2년의 공백 후 다시 복귀하는 것이니만큼 팀 데칼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2.피코사운드 듀얼팁 커스터 배기 1,600cc에서 나오기 힘든 소리가 우렁차게 나와서 달리는 재미가 두 배. 3.엔케이 RPF1 16″ 알로이 휠 일본 직수입 휠로써 오랫동안 기다려서 받은 휠이기에 애착이 남다르다.

Pride hatch back

Racing Car

Point of Owner

작업 프로 샵 interior 오버리미트 010-8730-5142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76-238 exterior 3마일 커스텀 010-2611-9510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68-11

서킷 주행을 즐겼던 여성 드라이버의 새로운 머신이다. 뉴 프라이드 레이싱카 박소연 오너는 결혼 후 육아로 인해 서킷 주행을 잠시 쉬다가 취미생활이었던 서킷주행을 다시 하기 위해 뉴프라이드를 만들었다. 그만큼 서킷 주행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서킷을 타기 위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차를 만들었기에 안전과 성능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는 개조를 단행 했다. 먼저 필요 없는 내장재를 제거하고 더불어 차체 강성과 안전을 위한 6점식 롤 케이지를 작업했다. 이로서 좌석은 앞 2 대만 남았 고 그중 운전석은 서킷 드라이빙에 적합한 일체형 버킷 시트로 교체했다. “경기 전용으로 구매한 차량이다 보니 데일리 카 보다 는 경기차량의 안전에 중점을 두어 세팅하였습니다.”라는 박 오너다. 그 외에도 하체를 보강하고 경기용 일체형 서스펜션을 장착 했으며 실내에는 오디오를 없애고 그 자리에는 전자식 게이지를 장착하여 엔진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2 1

3


여성 드라이버의 새로운 머신

Pride hatch back Owner : 박소연 경기용인 나이 : 30세 Career : 5년 직업 : 가정주부

SPEC

4

알로이 휠 : 엔케이 RPF-1, 16″(앞, 뒤)7j +30 타이어 : 넥센 N9000 (앞, 뒤)205/45-16 서스펜션 : 네오테크 경기용 일체형 하체보강 : 네오테크 스테빌라이져, 필로오볼 로워암, 필로우볼 토션빔 브레이크 : 경량 디스크 로터 2p 캘리퍼 프릭사 S1 패드 머플러 : 피코사운드 커스텀 배기 듀얼팁 인테리어 : 브리드 버킷시트, 쉬프트노브:커스텀 퀵시프트, 6점식 롤 케이지, 전자식 유온, 수온, 배기온 게이지, 쉐도우 부스트게이지, 스파르코 330Φ 스티어링 핸들, 배터리 실내 이동 엔진 : 135마력, 35토크, 오버 리미트 커스텀 대용량 인터쿨러, 오버리미트 ECU매핑, 시스템 엔진 오일쿨러, 시스템 오픈필터, 2.2 업그레이드 터보차져 드레스업 비용 : 약 15만원 튜닝 비용:약 550만원

1_롤 케이지를 오렌지 컬러로 도색했다. 스파르코 스티어링 핸들을 장착했다. 추가 게이지는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로 4가지를 매립했다. (순정오디오 자리) 2_오렌지 컬러로 도색한 롤 케이지는 레이싱 중에 일어나는 전복과 사고에서 운전자를 보호 하며 또한 하단에 6포인트를 결합한 6점식 타입으로 차체 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3_브리드 버킷 시트. 4_배기 효율을 위해 직관 형태로 센터에 자리 잡은 머플러. 엔진은 휠 측정 135마력 35토 크다. 순정은 엔진측정 112마력 24.5토크다. 5_엔케이 RPF-1, 16″과 2p 캘리퍼와 경량 디스크 로터로 순발력과 제동력을 증가 시켰다.

5


2010년식

veracruz

Owner : 윤용희 경기용인 나이 : 38세 Career :6년 7개월 직업 : 조경

아무리 레이싱을 취미로 즐긴다고는 하지만 서킷에 이처럼 큰 RV는 흔치 않다. “베라크루즈를 사랑합니다.”라며 차량 선택 이유를 밝힌 윤용희 오너. 좋아하는 차를 타고 서킷에서 마음껏 주행하면서 애마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길 수도 있겠다. 한편으로는 천편 일률적인 차종을 떠나 다소 불리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예상외의 결과를 노린 선택이기도 하다. 파란하늘처럼 맑게 보이고 싶고 파란색을 좋아하기에 외장을 바꿨고, 시원스럽게 달리고 싶은 마음에 하드웨어에 특별히 더 신경썼다.”

veracruz

Racing Car

레이싱 콘셉트는? 스머프

SPEC 에어로파츠 : (앞)맥스크루즈20 하단 이식, (옆)스텝 알로이 휠 : rs12 19″(앞, 뒤)8.5j 타이어 : 한국 (앞, 뒤)245/45-19 서스펜션 : 네오테크 주문형 브레이크 : 만도4p 캘리퍼 외부도장 : 래핑 머플러 : 오버리미트 싱글 인테리어 : 투라조절식 버킷시트 엔진 : 인테크파이프, 흡기, 250마력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튜닝 비용:약 200만원

1 1_만도 4p 캘리퍼에 오버리미트 데칼을 부착. 2_편의를 위해 등받이가 조절되는 조절식 버킷 시트를 장착.

작업 프로 샵 interior 3mile kustom 010 2611 9510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68-11 exterior 오버리미티드 010 8730 5142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68-238

2


Point of Owner 1.색상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하고 남들과 좀 다른 이미지를 주기 위해 2.브레이크 누구나 4P이지만 확실히 좋다는 걸 느껴서 계속 사용하고 있음 3.흡배기 순간 가속과 배기 시 들리는 중저음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함

3

4

3_범퍼 하단에는 맥스크루즈의 순정 범퍼 일부를 이식하고 블루 래핑을 일부 적용하여 일체감을 주었다. 4_오버리미트 싱글 머플러와 3마일커스텀의 디퓨저.


마력 제한에 따른 바디 & 하체 튜닝과의 싸움

sportageR

Owner : 김태환 경기화성 나이 : 36세 Career : 10년 직업 : 카엔지니어 활동 모임 : 섹시비스트 레이싱팀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경기용 차량으로 제작하기 위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컨셉?


1.실내 롤 케이지 그간 조립식 롤 케이지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차대를 잡아주는 롤 케이지를 시공함. 국내 몇 안 되는 차량 중 하나 2.전체 무광래핑에 포인트 데칼 화려하지 않은 데칼로 스폰서의 네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수차례의 디자인 끝에 완성 3.GT 윙 공기역학의 다운포스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다시 설계 제작

2011년식

sportageR

Racing Car

Point of Owner

작업 프로 샵 interior 오버리미트 010-8730-5142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76-238 exterior J motorskin 천안점 010-8797-0899 충남 천안시 두정동 1604 etc. 3마일커스텀 010-2611-9510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68-11

운전석 Rstuff 버킷시트.


2011년식

과시한다. 경기 규정인 230마력 안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각 팀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한다. 마력 제한은 돈이 아닌 실력과 노하우 그리고 드라이버의 경험에 좌우되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갤러리들에게 보여준다. 김태환 오너는 “스폰업체의 이름을 부각시키기 위해 블랙과 화이트글씨를 채택했습니다. 쇽업소버부터 모든 것을 새로운 시즌에 맞춰서 다시 제작하였기에 모든 것이 특별합니다.”라며 올 시즌 경기를 준비했다. 김태환 오너는 엔페라 R-300 스프린터 클래스에 출전하며 엔진은 마력 규정으로 인해 큰 튜닝 보다는 리스폰스 향상과 흡, 배기, 냉각계통에 공을 들였으며 엔진 보다는 바디 강성과 서스펜션 관련 하체튜닝에 더욱 공을 들였다. 바디 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용접과 맞춤형 롤 케이지를 장착했으며 정밀한 얼라이먼트를 위한 서스펜션 튜닝도 병행했다.

sportageR

Racing Car

맷 블랙에 화이트 글씨가 눈길을 끈다. 레이싱 카들이 화려한 데칼을 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에 낮은 차고와 레이싱 타이어가 존재감을

1

1_ (앞)브렘보 4P F50 + 프릭사 레이싱 경량 디스크 로터 (뒤)디스크 로터 확장. 휠은 니즈모 18″.


참가하는 경기의 규정인 230마력 까지만 튜닝.

2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카포넷 스포일러 : RSW GT-Wing 라디에이터 그릴 : 3마일커스텀 수제작 알로이 휠 : 니즈모 18″(앞, 뒤)9.5 +22j 타이어 : 넥센 SUR4 (앞, 뒤)265/35-18 외부도장 : 전체 래핑 익스테리어 기타 : 마일 커스텀 라이트 베젤, 테일램프 베젤 인테리어 : Rstuff 버킷시트, OMP 320 핸들, 슈로스 6점식 한스용 벨트, 레카로 조수석 버킷시트, 배터리 이동 엔진 : 230마력이하 (경기규정셋팅) 토크 48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250만원 튜닝 비용:약 1,000만원

Engine Performance 오버리미트 경기용 터보세팅 대용량 인터쿨러 + 70파이 인터쿨러 라인 커스텀 제작 오버리미트 ECU맵핑 (경기용 230 마력이하 셋팅) HKS 흡기 200-100 필터 + 숏 인테이크 셋팅 (배터리 트렁크 이동) 오버리미트 커스텀 76파이 배기 라인 셋팅 + 스포츠 촉매 장착 대용량 엔진오일 쿨러 + 매쉬호스 라인 T-GDI 라지에이터 + 밀러 냉각수 첨가제 데몬 3바 부스트 , 배기온, 유압 게이지 3 마일 전자식 멀티 게이지 (수온 레일압등...) 클러치 동판 셋팅

Body Performance 2Kbody 커스텀 풀롤케이지 전륜 차대보강 실내 차대 용접 및 보강 Extuv 언더 보강킷 + 삼코 보강킷 + 커스텀 보강킷 프론트 , 리어 필로우볼 셋팅 KBEE 주문형 서스펜션 브렘보 4P F50 + 프릭사 레이싱 경량 디스크 로터 + 아도반 레이싱 패드 (HR) 리어 네오테크 엔써 확장킷 + 아도반 레이싱 패드 (HR) 3마일커스텀 브레이크 덕트 시스템 퀵 쉬프트 커스텀 가공 장착 수동밋션 LSD 강화작업

3

2_ 카포넷 프론트 립 타입. 3_ 데시보드 위에는 3게이지를 설치. 4_ 넥센 SUR4가 펜더와 딱 맞아 떨어진다. 서스펜션은 KBEE 주문형.

4


2012년식

SANTAFE DM

Racing Car

SPEC 에어로파츠 : (옆)SC워크 커스텀 스포일러 : RSW 지티윙 라디에이터 그릴 : 김종철 커스텀 서스펜션 : 네오테크 서킷용 주문제작 하체보강 : 네오테크 링크, is3열 언더바, 룩손 센터바, 오버리미트 펜더보강, 오비리미트 필로우볼, 스테빌라이져 브레이크 : 네오테크 4p 캘리퍼 외부도장 : 에이버리 레드크롬 필름 래핑 인테리어 : 스파르코 버킷시트 엔진 : 넥센 스피드레이싱 기준 238마력 44토크, 오버리미트 OS-3 터보, 인터쿨러, 미션오일쿨러, 엔진오일쿨러, 흡기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튜닝 비용 : 약 600만원

SANTAFE DM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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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도용 휠 타이어 세트다. 서킷용은 차에 싣고 있다. 2. 경기 차량에는 다소 과분한 고가의 크롬 래핑을 하였다. 3. 빈번한 서킷주행 중 사고로 현재 프론트 범퍼가 순정이다. 4. 리얼 카본으로 착각한 카본 룩 필름. 5. 경기 기준 마력인 238마력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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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은 드레스업 경연장

SANTAFE DM

Owner : 고병진 인천

나이 : 28세 Career : 7년 8개월 직업 : 자영업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많은 짐을 실어야 하기 때문에... 드레스업 콘셉트는? 정열의 레드

자동차 운전을 좋아하는 오너는 취미로 서킷 주행의 유혹을 받는다. 최근에는 다양한 트 랙 데이가 생겨나 기회도 많다. 처음 서킷 주행을 하려는 오너의 차량은 데일리카와 서 킷 주행을 병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서킷에서 경쟁 아닌 경쟁이 생기 다 보면 점차 내장재가 탈거되고 트랙용 타이어가 2 개씩 실리는 고병진 오너의 차량 모 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고병진 오너의 차량 선택 이유인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서’라는 말이 더욱 실감나는 실내다.


구미 휠 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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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위치한 휠스핀은 하체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튜닝 멀티 샵이다. 카 마니아 인 김은국 대표 본인이 만족할만한 프로 샵을 창업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8년 전 오픈 하였다. “안전하고 행복한 카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휠스핀의 이념이자, 실현가 치”라는 김은국대표. 튜닝에 있어 기본이자 안전과 연관이 깊은 하체를 주로 튜닝하는 휠스핀에서는 일본, 독일, 미국 등의 명품 휠과 GRBS, ULTRA RACING, 아이바크, 테인, 다나 베, 네틱스, 네오테크 등의 브랜드를 총판 취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WSP브랜드로 다운 스프링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취급은 정확한 상담과 취 향 파악 후 중복 투자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휠스핀은 하체 튜닝 전문 샵의 명성에 걸 맞는 기술과 3D 얼라이너, 레이저 밸런서 등 최고의 장비를 보유하고 국산 차량은 물론 포르쉐, GTR 등 고가의 스포츠카까지 하체 진단 및 튜닝이 가능하다. 하체 튜닝은 서스펜션을 포함해 브레이크, 하체 보강, 휠, 타이어까지 광범 위하다. 현존 하는 브랜드 또한 수 없이 많다. 튜너가 어떤 브랜드의 어떤 스펙을 조합하는가에 따라 차량의 성능이 크게 좌우된다. 정확한 인스톨 은 당연한 것이다. BMW 528i owner 최창환

이에 휠스핀에서는 브렘보, 프로젝트 뮤, 스탑텍, 로토라, AP레이싱 의 고가 제품과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국산 제품들을 고루 구비하고 오너들의 운전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 카마니아를 포함해 일반 오너들은 한 곳에서 필요한 부분을 모두 해결하길 원한다. 하체 튜닝이 전문인 휠스핀에서도 그런 요구를 받아들여 합성 엔진오일과 타이어까지 원스톱으로 케어해주고 있다. “프로는 본인이 아닌 고객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는 김은국 대표의 신념이 손님을 부르는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

2015 MAY. day

Field-

shop data 휠스핀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381-6 http://blog.naver.com/wheelspin00 054-471-4356, 010-8425-9999

2


1.헤드라이트 그린베이스에 카멜레온 라이트필름으로 유니크한 색상이라 생각됨. 남들과는 다른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한 컬러. 또한 리어 테일램프는 무광블랙으로 덩치에 걸맞는 포스가 느껴진다. 2.풀 래핑 전 세계 총 작업 대수가 10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희귀한 색상으로 특히 야간 주행 시 조명에 따라 빛나는 퍼포먼스에 항상 시선을 받는다. 스킨쪽으로 샵을 운영하기 때문에 선택한 래핑컬러.

300C

2007년식

홀로그램 바디

3.실내 외장도 중요 하지만 항상 드라이버가 보는 부분은 실내이기 때문에 골드크롬(금장)으로 럭셔리한 느낌을 갖게 함.

Owner : 배영진 경북구미 나이 : 30세 직업 : 큐비스트 구미점 대표 Career : 6년 활동모임 : 튠브로 지금 차량 선택이유? 큰 바디와 미국차 특유의 머슬카 느낌을 선호하기 때문에 드레스업 콘셉트는? 대한민국 1 대뿐인 카스킨

1


“목표는 대한민국 단 1 대뿐인 차량을 만드는 것,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눈에 띄는 차량을 만드는 것입니다.”라는 배영진 오너. 지금 드레스업으로 목표는 이룬 듯 하다. 래핑 필름이 독특하다. 카멜레온, 크롬 필름도 봤지만 이런 필름은 처음이다. “홀 로그램 필름입니다. 골드카본, 실버크롬 두 번에 래핑 후 더욱 화려한 것을 찾다 보니 지금의 홀로그램크롬 필름으로 세 번째 래핑을 되었습니다.” 빛을 받으면 차체에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이 난다. 블랙 포인트는 큰 바디에서 느껴 지는 심심함을 스포티하게 바꿔주기 위함이란다. 실내는 골드크롬으로서 문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럭셔리함에 중점을 두었 다. 특이한 점은 골드 필름위에 PPF를 덧씌워 윤기가 흐른다. 일반 골드필 름만 부착했을 때보다 광이 더나니 더욱 고급스럽다. 작업이 어렵고 대중적인 필름이 아니다보니 홀로그램 필름 전체 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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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세계적으로도 몇 대 없다고 한다. 필름 출처는 러시아.

1. 골 드 카본룩 필름에 PPF를 추가로 씌워 코팅된 듯 한 질감을 표현했다. 2. 롤 스로이스 팬텀 스타일 라디에이터 그릴로 교체해 웅장함 표현. 3. 순 정 휠에도 블랙과 홀로그램 필름으로 래핑.

2015 MAY. day

Field-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롤스로이스 팬텀 look 외부도장 : 홀로그램 크롬래핑, 유광블랙 포인트 데칼 드레스업 비용 : 약 6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exterior : 큐비스트 구미점 054 451 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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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488-2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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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박재성 경북구미 나이 : 37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5년 활동모임 : 휠스핀

박재성 오너는 주로 2도어 쿠페만 타왔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패밀리카가 필요했 다. 당시 마음에 들었던 차가 지금까지 타고 있는 HG. 만 3년을 참았다. 보증이 끝나고 가족의 동의를 얻어 튜닝을 다시 시작했다. 세단 의 일반적인 튜닝 스타일을 피하고 싶었다. 그가 주력한 것은 하체 위주의 세팅 이다. 단단하면서 탄력 있는 하체를 만들자니 그래도 가족들에게는 피로로 느껴 진다. 그 대안으로 타이어 편평비를 35시리즈에서 40시리즈로 올렸다. “그리핀 모터스의 필로볼로우암과 트레일링암으로 교체 작업하여 좀 더 안정 적인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오너는 순정대비 주행 안정감은 물론 브레이킹시 특히 안정적이라 한다.

2015 MAY.

2011년식

ay

GRANDEUR HG

d Field-

하체를 잡아 주행성 개선

SPEC 스포일러 : 온지구 리어스포일러 , 온지구 글라스윙 알로이 휠 : 360FIVE 19″(앞)8.5j +32 (뒤)9.5j +35 타이어 : 한국s1noble2(앞, 뒤)245/40-19 서스펜션 : J5 일체형 J2버전 하체보강 : 룩손 스트럿바, (앞)그리핀 필로볼로우암 (뒤)그리핀 트레일링암 브레이크 : (앞)REBS 355mm디스크로터 만도4P캘리퍼, 굿리치 브레이크 호스, (뒤)REBS 355mm디스크 로터확장, 얼스 브레이크 호스 외부도장 : 순정 VR5(블랙베리) 인테리어 : 뉴페이스 숏 버전 기어노브 드레스업 비용:약 75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뉴페이스 070-811-6949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46-3 exterior : 휠스핀(휠, 브레이크, suspension) 054-471-4357 경북 구미시 산동면 산호대로 41길 14-25 핌프아트(카본룩래핑, ppf, 포인트 데칼) 054-476-4242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북길 159 etc. 그리핀모터스(필로볼로우암, 트레일링암) 010-5231-259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곡현로114번길 32-2 선우시스템

1.그릴 옆 독일국기 포인트 데칼 외관 포인트를 한군데만 주고 싶어 데칼작업을 하였는데 작업 후 맘에 드는 포인트가 되었음 2.휠과 브레이크 독특한 차량색상으로 인해 휠 선택이 쉽지 않았으나 선택 후 만족한다. 브레이크 또한 옐로 캘리퍼로 선택을 하여 차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었음. 3.j5사 j2 suspension 아기가 있어서 너무 땐땐(?)한 suspension을 원하지 않아 알아보던중 j2를 접하게 되었으며, 타 suspension에 비해 적당한 승차감으로 인하여 만족함.


Owner : 이경재 경산 나이 : 28세 직업 : 대학생 Career : 9개월 활동모임 : 스프린트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예전부터 꼭 한번 타보고 싶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랠리아트 이미테이션

고성능 콤팩트 카의 대명사인 랜서 에볼루션은 미쓰비시의 일반 소형 차량인 랜서 의 고성능 버전을 말한다. 2008년 국내에 처음으로 정식 수입된 랜서 에볼루션은 10번째 버전이며 10기라고 한다. 1992년 랜서 에볼루션의 첫번째 버전이 생산 되고 22년간 새로운 버전이 지속되다가 2014년 단종 되었다. 이경재 오너가 소유한 모델이 랜서 에볼루션의 마지막 버전인 10기다. 고성능 버전으로 기획된 차량이다 보니 순정으로 서킷 주행을 즐길만한 튜닝이 되어 서 나온다. 서스펜션, 브레이크, 엔진 등이 일반 양산 차량과는 다르다. 295마 력의 순정 출력과 BBS, 브렘보, 레카로 등이 순정에 장착되어 있다. 현재 학생인 이 오너는 흡배기 효율을 올리고 데칼로서 만족하며 차를 타고 있다.“데칼은 교수님과 같은 동아리 학생들끼리 작업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015 MAY.

Lancer Evolution

day

흡배기 매핑으로 300마력 - 랜서 에볼루션 10기

Field-

2009년식

SPEC 머플러 : 메인택 엔진 : 휠마력 : 300마력, 흡기, 매핑, HKS 블로우 오프 밸브

작업 프로 샵 1.주행성능 겉보기와는 다르게 운전할 때 이 차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tc. 섹터에스 010-3555-1756 경북 경산시 압 량면 신대리46-2


1.Sprint 팀 데칼 팀 로고를 나만의 디자인으로 차에 새겨둔다는 것! 2.zest 프론트 에어로파츠 타고 싶었던 M3 범퍼의 디자인을 닮아 K3쿱의 아쉬운 디자인을 벗어낫네요. 3.조수석 튜닝 말이 필요 없다. 조수석 애인 튜닝이 최고의 튜닝이다.

K3 koup 교체형 범퍼와 데칼로 레이싱 필 충만

2013년식

1 1. A -JUN 가변배기와 ZEST 리어 립 스포일러. 2. 순 정 터빈을 사용하고 공기 효율만을 끌어올렸다. 3. 스 파르코 버킷시트와 헬멧은 서킷 주행을 위한 장비. 4. 앞 뒤 모두 제네시스쿠페 순정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 5. 데 칼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안지만 프론트 펜더는 덕트가 설치된 FRP제품이다.

2

3


벨로스터에서 K3쿱으로 차량을 바꾼 변창호 오너. 두 차량의 콘셉트가 비슷한데 차 량을 바꾼 이유는 엔진 때문이다. “이전 벨로스터 N/A차량으로 팀 활동을 하다 어 딘가 같이 놀러다닐 때 터보차들과 거리가 자꾸 벌어져서 출력의 아쉬움을 느낀 것이 교체 이유입니다.” 서킷 주행도 겸하지만 그보다는 평상시에도 즐겁게 타기 위해 레이싱 콘셉트로 드레스업을 하였다. 전체 에어로 파츠는 ZEST제품인데 특히 프론트 범퍼는 디자인 변화가 상당히 크다.“공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그런 레이싱카 같은 느 낌을 살렸습니다. SPRINT 라는 문구만으로 차량 전체를 데칼로 입혔고 귀 여운 캐릭터들로 스포일러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엔진은 순정 터빈을 사용하며 흡, 배기계쪽을 보강하였다.

Owner : 변창호 경북구미 나이 : 29세 직업 : 생산직 Career : 2년 3개월 활동모임 : Team Sprint 드레스업 콘셉트는? 흔히들 말하는 레이싱카 같은 느낌 작업 프로 샵 interior& exterior : 섹터S 053-817-1756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46-2 etc. JST 010-4194-7095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52

2015 MAY. day

Field-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ZEST 스포일러 : GT 리얼 카본 알로이 휠 : OZ히드라 18″(앞, 뒤)8J +38 타이어 : 넥센 N9000 (앞, 뒤)225/40-18 서스펜션 : J5 J1 일체형 하체보강 : 언더바 브레이크 : 제네시스쿠페 순정 브렘보 4P, REBS 디스크로터 머플러 : A-JUN 가변 익스테리어 기타 : ZEST 카나드윙, NEFD & S에어플로우 펜더, SPRINT TEAM 데칼 인테리어 : 스파르코 버킷시트 엔진 : 스피텍 인터쿨러, 흡기, 블로우 오프밸브, D1-SPEC 오일캐치탱크

4

착.

5


1.헤드 라이트 K7 중에서 가장 날렵한 라인 및 포스를 가지며 점등 시에 준대형의 진미를 느낀다 2.프론트 에어댐 다른 업체와 달리 프론트 댐의 높이가 많이 낮아 최저 지상고가 뭔지 보여주지죠 ..ㅎㅎ 3.옆라인 주차모드시에 왠만한 차들과 비교가 될 정도로 길이가 길어 보이며 실내 또한 넓은 자리를 느끼게 해준다,

K7

블랙 슈트를 입은 것처럼 2011년식

SPEC 에어로파츠 : (앞)워너비 (뒤)순정 리어범퍼 연장 (옆)워너비 스포일러 : 온지구 알로이 휠 : WEDS KRANAE ELABORAR 20″(앞)9.5j +22(8mm허브) (뒤)10.5j +25 타이어 : (앞)ATR 스포츠 235/30-20 (뒤)한국 V12evo2 255/30-20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 (에어모션2ch, 4메모리 컨트롤. 에어탱크 5L 2ea) 브레이크 : REBS 만도 모노블럭 4P 캘리퍼, 355mm디스크 로터 인테리어 : 스피커 : JBL, 앰프 : JBL 드레스업 비용 : 약 1,400만원

1. W EDS KRANAE ELABORAR 20″에 타이트함을 위해 8mm스페이서를 추가. 만도 모노블럭 4P 캘리퍼, 355mm디스크 로터. 2. 생 뚱맞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이용한 스웨이드인데 적용 위치와 컬러가 독창적이다. 3. 대 전 워너비 제작 사이드 스커트. 4. 펜 더와 휠의 아찔한 간격을 위해 에어모션 에어서스펜션을 장착. 리어 범퍼는 순정을 연장했다.

3

1

2


Owner : 박정민 경북구미 나이 : 27세 직업 : 회산원 Career : 4년 7개월 활동모임 : VIP Sedan Club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국내 세단 차량 중 날렵한 디자인으로서 승부를 볼 수 있는 Car라고 생각한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블랙 포스의 깔끔함과 순정 휀다의 단점을 장점처럼 승화시킬 수 있는 하이림의 리어옵셋으로 진정 자세를 잡았다.

2015 MAY. day

드레스업으로 블랙을 표현하는데 있어 올 브랙이 아닌 적당한 포인트와 클리어 한 모습이 한층 세련되고 깔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블랙을 잘 표현하는 광택과 청결함이다.

Field-

순정 범퍼와 조화로운 에어로 파츠, 그리고 순정 펜더를 꽉 채운 20″가 더해져 남성미 넘친다. 블랙의 멋스러움을 자아내는데 굳이 신형 차량이 아니어도 되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박정민 오너는 이런 점을 잘 살렸다. 사실 후기형이 나오면 이전 모델은 올드해 보이기 마련인데, 박 오너의 차량은 에어로 파츠의 세련미와 20″신형 휠 조합과 깨끗한 관리상태로 차를 돋보이게 한다. 오너 역시 “블랙 포스가 뭔지를 보여주며 외관 또한 과하지 않게 순정틱하며 순정 속에서 Max휠 옵셋과 자세 를 자랑합니다.”라며 지금 모습에 만족해 한다. 순정 펜더를 고집해 어렵게 집어넣은 휠과 트렁크내부 연두색 스웨이드 적용이 눈길을 끈다.

4 작업 프로 샵 exterior : 워너비 010-8234-0564 대전 대화구 대덕구 530-4


SM7 New Art 2009년식

볼륨감 있는 리어뷰를 어필

SPEC 에어로파츠 : (앞)아수라다 (뒤)리어범퍼 연장 (옆)NEFD 스포일러 : 뉴 SM5 가공 라디에이터 그릴 : 순정 도색 알로이 휠 : WEDS KRANZE VISHUNU 19″(앞)9.5J +20 (허브 5MM 포함) (뒤)10.5J +7 (허브 5MM 포함) 타이어 : (앞)굳이어EXE 235/35-19 (뒤)한국S1에보2 245/35-19 서스펜션 : WANNABE 에어서스 4CH 핸드폰 블루투스 기능 브레이크 : XG 2P캘리퍼, DTM 12.6″ 경량디스크 로터 인테리어 : 스피커 : BOSS, 앰프 : BOSS, 정션 프로듀스 (킨튜나, 후사, 쿠션), 원피스 캐릭터, DAD방향제, 모하비 워크인 스위치 드레스업 비용 : 약 1,200만원

1.에어서스펜션 핸드폰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차고를 조절한다. 일체형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에어서스펜션의 편의성, 남다른 자세 2.오버펜더&리어범퍼연장 오버펜더와 리어범퍼 연장하여 뒤태의 부족함을 채워줌 3.프론트, 사이드 에어댐 주차 모드 시 바닥에 쫙 달라붙어 에어서스펜션의 부족함을 채워줌

Owner : 김준수 경북구미 나이 : 27세 직업 : 튜닝샾 Career : 5년 3개월 활동모임 : sm7 mania club, VIP SEDAN 지금 차량 선택이유? SM7 뉴 아트가 묵직하고 뒤태에 반해 선택했습니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묵직하면서 빵빵한 뒤태와 바닥에 붙은 자세.

차별화와 디자인을 강화한 범퍼 연장을 하였다.


오버 펜더는 차체를 와이드하게 보이기 위해 작업 하는 경우와 원하는 휠을 바디 속에 넣기 위한 경우가 있다. 김준수 오너처럼 세단은 주로 림이 있는 휠을 장착하기 위해 오버 펜더를 작업한다. 다시 말하면 휠을 먼저 선택 하고 그 휠에 맞춰 펜더 부분을 확대 하는 것이다. 림이 있는 휠은 휠 폭이 넓어 보이며 림 부분의 반짝임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순정 펜더의 여유 공간이 크지 않은 SM7은 오버 펜더를 하지 않고서는 휠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다. 림이 있는 디자인의 휠을 원한다면 오버펜더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오너는 세단의 중후함을 더 표현 하려 에어로 파츠와 에 어서스펜션을 작업했다. 특히 리어 범퍼는 순정 범퍼를 추가로 구매해 아랫 단을 이어 붙이는 작업인 일명 ‘범퍼 연장’을 하였는데 하단에 층을 지게 하여 차별화하였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 : 러스터크루 010-4551-4439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381-2 exterior : WANNABE 070-4400-1288 대전 대덕구 대화동 530-4 휠스핀 010-8425-9999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381-6

2015 MAY. day

FieldWEDS KRANZE VISHUNU 19″10.5J +7 스펙의 리어 휠.


골드 런

YF SONATA 2012년식

← 골드 크롬 차량도 흔치 않지만 스포일러까지 크롬 래핑 된 모습도 새롭다.

1.래핑 골드 크롬 래핑이라 가는 곳 마다 시선 집중! 사우디 왕자란 소리도 가끔 듣네요. 2.커스텀 배기 배기만 7번 가량 바꾸며 가장 좋아하는 소리의 배기 가변작업으로 sound on/off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바꾼 배기 중 가장 정이 간다. 3.GT윙 YF쏘나타에 GT윙만 달려있는 걸 보아도 누구의 차량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차를 꾸미고 싶었음.


Owner : 황보 여명 경북구미 나이 : 27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5년 활동모임 : YF쏘나타 클럽 (오토드라이브소속) 지금 차량 선택이유? 12년도에 가장 눈에 들오는 차량이었음.

대중들에게 래핑 인지도를 좀 더 빠르게 넓힌 계기가 된 것이 바로 크롬 필름이 아 닌가 생각한다. 크롬 래핑은 대당 800만원 전후 하는 고가의 작업 이지만 래핑이 아니었다면 감히 크롬을 차에 적용할 엄두가 났을까 싶다. 더불어 래핑의 한계를 한층 끌어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롬 래핑이 처음 나오고 놀라움과 함 께 경찰 단속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했던 오너들도 있었다. 실제로 경찰에게 검문을 당한 경우도 있었는데 문제없다는 의견을 추후에 통보 받았다고 했다. 황보여명 오너에게 드레스업 테마를 물으니 “특별히 드레스업 테마를 정해두 고 튜닝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때그때 ‘아! 이거 이쁘다. 이거 해보고 싶다’는 충동과 생각으로 꾸민 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지금은 누가 봐도 크롬 래핑 이 테마처럼 보인다. 20대 가까운 개성 넘치는 차량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 이 골드 크롬의 존재감일 것이다.

WORK VS RS 19″와 K SPORT 일체형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2015 MAY. day

FieldSPEC 스포일러 : GT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 카앤스포츠 알로이 휠 : WORK VS RS 19″ (앞)8.5J +38 (뒤)9.5J +38 타이어 : (앞)넥센 엔페라 235/35+19 (뒤)요코하마 S.drive 245/35+19 서스펜션 : K SPORT 일체형 하체보강 : 앞쪽 로어암필로우볼, 울트라레이싱 4포인트 Rear Lower Bar, 맴버부싱, 튜익스 스테빌 브레이크 : (앞) 만도 4P캘리퍼 벨프로팅 355mm디스크 로터 , (뒤) 체어맨 2P캘리퍼 벨프로팅 350mm 디스크 로터 외부도장 : 골드 크롬 래핑 머플러 : 피코 사운드 익스테리어 기타 : 골드 베젤 라이트, 불꽃마크 데칼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작업 프로 샵 etc. 오일 스테이션(브레이크,하체) 053-525-5179 대구 수성구 만촌동 421-30


1

3

1.12″ 크롬 휠캡 아무리 광을 내고 닦아도 낡아 보이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휠 캡하나로 낡아 보이는 이미지가 사라졌다. 2.휘가로용 루프 캐리어 차가 좁아서 취미 생활도 못했는데 캐리어 때문에 좀 편해졌다. 이제 낚시도 로버 타고 갈 수 있다. 3.유니온 잭 루프스킨 누가 뭐래도 미니는 유니온 잭!

Owner : 은진규 경북구미 나이 : 32세 직업 : 자동차 외장관리 Career : 10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2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동 수단이던 미니가 세월이 흘러 이제는 컬렉터들에 게 관심 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미니는 탈거리의 의미를 넘어 소품의 역할을 한다. 차 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패션 관련 종사자들도 눈여겨본다. CF, MV 등에 자주 등 장하기도 한다. “특별히 드레스업이라고 하기 보다는 원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 니다. 루프스킨, 휠 캡은 노후화된 부분을 가리기 위한 의도로 작업한 것입니다.” 라는 은진규 오너. 올드카라고 하면 리스토어를 생각하지만 순정과 똑 같은 복원은 부품 수급과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현실적으로 대체품을 만들거나 찾아서 최근의 트 렌디함을 접목시키는 것이 수월하다. 은 오너도 원상태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이지만 그 과정에서 순정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대체하면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day

Field-

Austin MiNi 1990년식

MAY.

복원과 수리도 즐거운 미니 - 오스틴 로버 미니

4

2015

1_12″ 순정 휠에 커버를 장착. 2_CB안테나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낚싯대이다. 휘가로 트렁크에 있던 순정 캐리어를 구해 루프에 고정했으며 낚시용품을 싣기도 한다. 3_구매 당시 장착되어 있었다는 핸들과 시트. 4_계기판은 데시보드 정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 마감재는 탈거한 상태이며 적합한 상품을 찾고 있는 중. 5_낡은 시트벨트는 컬러벨트로 교체하고 토토로는 팔걸이 용도.

3

5


컨케이브(concave) 스타일의 코스믹 N5R

SPOTAGE R 2010년식

1.차량 전면 RV차량의 저지상고 2.순정상태의 전체적인 차량디자인이 뛰어남

1. 인 테이크 파이프, 미션쿨러, 매핑 216마력 47토크. 2. 코스믹 레이싱 N5R 18″, 만도 4P 캘리퍼.

1

작업 프로 샵 etc. 대구 팀SPT / 구미 휠스핀 / 구미 Luster Crew


승용느낌의 휠과 낮은 차고가 SUV 이미지보다는 스포츠 해치백 같은 느낌을 준다. 김 오너의 차량에서 이 느낌이 나는 것은 휠과 함께 타이어 사이즈를 달리했기 때 문이다. 순정 235/55-18보다 편평비가 낮은 45시리즈를 선택해 차고를 낮추고 껑충함을 줄였다. 컬러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는 김강리 오너. (SUV에서 화려한 컬러는 처음 런 칭할 때 반짝 출시된 후 대부분은 호응이 없어 단종 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SUV디젤 차량들은 튜닝을 통해 가솔린 못지않게 파워 있는 주행이 가 능하다. 거기에 김 오너의 차량은 터빈 변경 이전에 할 수 있는 흡배기와 매 핑으로 216마력을 발휘한다. SUV 특성상 차량 무게가 승용차에 비해 무겁 지만 이정도면 시원한 주행이 가능한 수치다.

Owner : 김강리 경북구미 나이 : 24세 직업 : 디테일링샾 근무 Career : 2년 6개월 활동모임 : i30 FD Club, 스포티지R Club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컬러 드레스업 콘셉트는? 레드와 블랙의 조화

2015 MAY. day

Field-

2

SPEC 에어로파츠 : (앞)산타페DM 스포일러 : C30 라디에이터 그릴 : 자체제작 알로이 휠 : 코스믹 레이싱 N5R 18″(앞)8J +15 (뒤)9J +15 타이어 : 금호TA31 (앞, 뒤)245/45-18 서스펜션 : J5 일체형 J2버전 하체보강 : 팀베가 언더보강 키트 브레이크 : 만도 4P캘리퍼, 대구경 디스크 로터 머플러 : 스파이럴2 엔진 : HKS 정품 흡기, SPT (인테이크 파이프, 미션쿨러, 매핑), 216마력 47토크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튜닝 비용:약 400만원


1.엔진룸 순정형 엔진커버에 차 컬러와 같은 도장을 해서 나만의 포인트를 줌. 2.알로이 휠 좀 특별하게 21인치로 큰이미지 표현 3.에어댐과 뒷 범퍼 립댐에 특별히 뒷범퍼는 수제작으로서 나만의 차량을 만들어 봄.

차별화는 눈에 띄는 것만이 아니다

genesis

2009년식

1

1,2. 실 내와 엔진룸은 도색. 3. 웨 즈 켈베로스3 21″. 4. 엠 블럼과 크롬몰딩 모두 프라다용으로 교체했다. 리어는 순정 범퍼를 연장했는데 머플러 팁을 안쪽으로 이동한 것이 포인트.


Owner : 고정웅 경북칠곡 나이 : 33세 직업 : 정비공장[도장] Career : 4년 2개월 활동모임 : 현대제네시스클럽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디자인과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깔끔하면서 예쁘다.

2

2015

SPEC 에어로파츠 : (앞)가르시아 (뒤)순정 범퍼 연장 (옆)오템 스포일러 : 시퀀스 알로이 휠 : 웨즈 켈베로스3 21″(앞)8.5j +33 (뒤)9.5j +33 타이어 : 한국v12에보 (앞, 뒤)245/35-21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가르시아 슈퍼퍼포먼스 풀옵션) 브레이크 : 순정 가공 머플러 : 가르시아 가변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무출형, 스피커:포칼, 앰프:사운드스트립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오디오:약 300만원

day

Field-

최근 부쩍 20″장착 세단들이 많이 보인다. 사실 휠 값은 19나 20이나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중고 매물은 20″가 싼 경우도 있다. 문제는 타이어 수급이다. 일단 국내 타이어 메이커에서 생산은 하지만 전량 수출을 하다 보니 그림의 떡이다. 결국 역수입을 하거나 외산 타이어를 개별 수입해야 한다.

MAY.

21″휠을 장착한 고정웅 오너. 이전 휠이 20″였는데 차에 비해 작은듯해 다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더군다나 21″는 타이어 수급이 더 까다로운 현실인데 용기 있는 선택을 한 고정웅 오너다. 고 오너의 차량을 보면 일반적인 에어로 파츠와 에어서스 장착 차량이다. 21″휠이 조금 특별하지만 그 이상 은 아닌듯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크롬 부위 색상이 다르다. “헤드라이트와 엠블럼, 그리고 크롬 몰딩들을 프 라다용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프라다용 크롬은 와이컬러가 가미된 약간 짙은 크롬이다. 작업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인데 이런 것이 마니아 기질이다. 리어 범퍼는 순정을 하나 더 이어 붙여 개조한 것인데 머플러 팁 부분을 매립한 듯 안쪽으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범퍼 이식을 하더라도 차별화를 주려고 팁을 안쪽으로 들어가게 만들었어요.”라는 고 오너. 실내와 엔진룸도 차량 컬러와 같게 도색하여 특별해 보인다. 트렁크에는 오디오와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어 빈틈이 없다.

3

4 작업 프로 샵 exterior : 가르시아팩토리 031-257-7898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382-4


Owner : 김섭민 대구 나이 : 27세 직업 : 건축 Career : 1년 7개월 활동모임 : Sector-S

K3쿱 프론트 범퍼로 교체한 김섭민 오너는 “k3가 처음 출시될 때 아반떼와 고민하 던 중 너무 흔한 아반떼보다는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k3를 선택했습니 다.”라고 한다. 깔끔함을 추구 한다며 선택한 조합인 블랙& 화이트는 심플하다. 블랙 휠과 활동 하는 팀 데칼이 밋밋한 측면에 스포티함을 준다. 너무 튀지 않게 작업을 했다는 김 오너는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에 대해서는 그래도 튀는 것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의미라고.

2015 ay

d Field-

K3

MAY.

스포일러가 세단을 쿠페로 만들다 2013년식

SPEC 에어로파츠 : (앞)K3쿱 범퍼 스포일러 : 랜서 에볼루션 스타일 알로이 휠 : ADV.1 Ver05 look 18″ (앞)8j +35 (뒤)9j +38 타이어 : 한국 V12 EVO (앞, 뒤)225/40-18 서스펜션 : HSD DT 일체형 브레이크 : REBS 만도 4P 캘리퍼 머플러 : A-Jun 엔진 : 오일캐치탱크, 접지, 흡기(파워챔버)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 : 약 5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 Setor-S 053)817-1756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46-2번지

1.알로이 휠 스화펄 색상에 대비되는 검정 유광에 역조가 들어있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 2.스포일러 남들이 보면 조금 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세단에도 이런 스포일러를 ?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 3.쿱 범퍼 세단범퍼는 밋밋한 부분이 있었는데 쿺범퍼를 장착하면서 더욱 날렵해지고 스포티하게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안개등을 일부로 없애고 그물망으로 대처해보니 생각 외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터쇼 모델

Motor Show Model


전시회

2015 서울 모터쇼 : 튜닝 편

text&photo 강경완 2015년 4월 3일부터 12일까지 2015서울 모터쇼가 킨텍스에서 열렸다. 총 관람객 61만 여명이 다녀간 이번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데 2013년에 이어 이번이 10회째이다. 조직위는 2013년 개최 당시 관람객 105만 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그건 추정치였다. 실질적인 관람객은 2013년보다 이번이 많았다는 게 또한 조직위 설명이다. 모델을 보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도 많겠지만 그보다는 차를 위한 전시임을 생각하면 그간 모델쇼라는 부정적 인식을 탈피할 필요가 있었다. 그 노력의 결과인지 이번 전시에서는 모델의 수를 많이 줄인 것 같았다. 특히 일반 관람객 입장 전날인 프레스데이에는 특별히 모델수를 더 줄여 이미지 쇄신을 미디어에 알리고자 한 것 같아 보였다. 모터쇼의 백미는 새로운 차량이다. K5와 스파크가 세계 최초로 선을 보였지만 그게 다였다. 시장 논리에 따라 수요가 없는 곳에 투자를 안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국내 신차 시장의 15%에 달하는 수입차 점유율과 전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있는 최고급 수입 차량의 국내 판매실적을 생각해보면 서울 모터쇼를 대하는 수입차 브랜드의 태도에 국내 소비자들이 실망을 할만도 하다. 수입 차량들은 도어를 잠거 놔 타보기도 어려운 경우도 많았고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새로움은 뒷전이고 모터쇼를 커다란 판매장으로 생각한 듯 보였다. 올 가을까지 처리해야 할 유로5 디젤 차량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처럼.


패션 의류 브랜드인 크리틱에서 재미난 전시를 기획했다. 자기 세계를 갖는 공통점으로 올드카와 패션을 연결하는 전시를 기획 한 것. 크리틱에서는 이 같은 실험적 문화 프로젝트인 'GROUND 80'을 모터쇼에서 펼쳤다. 앞으로 제2 제3의 프로젝트가 기대된다.


튜닝 부품과 순정 부품의 차이를 보여주는 전시물.

60만 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모터쇼장을 찾았다. 자동차

프레스데이에는 전시 하지 않았지만 부스의 가장 앞

튜닝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전시공간을 장식한 차량들은 신차가 아닌 ‘베스트

앞으로 얼마만큼 자동차에 흥미를 갖느냐가 중요할 것

드레스업 카 어워즈’ 결선에 올라온 일반 오너들의

같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그 순간부터 자동차는

드레스업 튜닝카 5대였다. 이 차량들은 지난 2월부터

재미없는 이동 수단이 된다. 튜닝의 미래와 직결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 득표한 차량 5대를 전시한

것이 바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인데, 모터쇼 열기만 놓고

것이며 전시 기간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또다시 순위를

본다면 아직은 뜨겁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정하고 시상을 했다.

엔트리 모델과 젊은이들을 위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현대 부스 전면에 일반인의 튜닝카를 전시했다는 점이

이유도 자동차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함이다.

놀라웠다. 늘 우리가 만든 차가 최고라는 자랑에서

그런 측면에서 이번 전시에서 눈에 띄는 점이

벗어나 이제는 고객의 활동과 마음에 대해 돌아보려는

있었다. 바로 현대자동차 부스의 튜닝카 전시이다.

노력으로 생각하고 싶다.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인 미니의 고성능 버전 JOHN COOPER WORKS.

모터쇼의 드레스업카

메이커 튜닝카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결선차량 5대 중 4대는

카모드에서 취재할 당시와 크게 바뀐 부분 없이 잘

카모드에서 예전에 촬영했던 차량들이다. 카모드에서

관리했던 각 오너들의 차량들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튜닝의

먼저 알아본 안목이 자랑스럽다가도 넓지 않은

세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차량들 뒤로는 신형

튜닝문화의 저변이 안타까웠다.

투싼의 튜닝 버전을 함께 전시하여 신차 효과를 배가하려는

현장 투표로 정해진 결선 5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듯했다. 투싼과 함께 선보인 튜닝 파츠는 튜익스 레이즈

1위 제네시스쿠페 송영진씨, 2위 제네시스 정다운씨,

휠과 바디키트, 배기, M&S의 바디키트 등이다.

3위 싼타페DM 장영훈씨, 4위 LF쏘나타 조승호씨, 5위

튜닝을 즐기는 오너 기준에서 볼만했던 전시 위주로

엑센트 손승기씨.

리뷰를 해보겠다.


미니는 블루크롬 래핑 차량을 선보였다. 힙합 콘셉트로 외장은 물론 시트까지 블링블링.

메이커 튜닝카

RM15

카 마니아라면 꼭 챙겨 봤을 차량이다. 현대에서도 관람객을 위해 개발자와 공개토크를 하는 등 공들인 차량이다. 외관은 벨로스터인데 내용은 수퍼 스포츠카이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에 탄소섬유로 바디를 만들어 경량화를 이뤘다. 콘셉트카로 분류되지만 실제로 성능이 발휘되어 서킷 주행도 가능한 차량이다. 양산 벨로스터와 가장 다른 점은 엔진이 운전석 바로 뒤에 있는 미드십인 점이다. 그 말은 2인승이라는 것.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마니아들의 가장 궁금한 점은 양산 이 되느냐 인데, 공개 토크 당시 ‘소비자들의 반응을 봐서 양산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고성능 스포츠 목적의 차량은 이익보다는 이미지가 앞선 기획이다. 현대의 튜닝 브랜드인 N의 첫 모델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는데, 아무튼 흥분되는 모델임에는 틀림없다. 전장 4220mm 전폭1865 전고 1340, 엔진:세타2 2.0L T-GDi, 출력:300ps, 토크39kg.m 6MT. M/R(Midship engine Rear drive), 0-100km/h 4.7초


튜익스 파츠를 장착한 투싼. 레이즈 휠과 배기, M&S 에어로 파츠를 적용했다.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티볼리를 이용한 다양한 버전을 준비한 쌍용 부스

폭스바겐은 올해 선보일 골프R과 GTI디자인 콘셉트카로 관심을 끌었다.


메이커 튜닝카

스파크 드레스업 파츠

스파크 에어로 파츠를 장착한 모델.

스파크의 다양한 컬러버전을 준비한 쉐보레.

최근 선보인 크루즈 레이싱카 버전도 전시했다.


베스트 드레스 업 카 어워드

LF쏘나타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한 흔치 않은 차량이다. K-sport브레이크와 레이즈 휠이 스포티하다.

각종 전시에 즐겨 참여하는 송영진 오너의 제네시스쿠페. 전시회에 자주 등장하여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흠잡을 곳 없는 튜닝 수준을 보여주는 차량이다. 전시 때마다 조금씩 사양 변경을 한다. 최근 오디오를 새로 만들었다. 이번 어워즈에서 1위를 하였다.


결선 진출 차량 중 유일한 SUV차량이면서 카모드에서 취재를 안 한 유일한 차량이기도 하다. 화려한 컬러링이 눈길을 끈다. 투표에서 3위를 하였다.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차량 중 가장 최근에 카모드에서 취재했던 차량이다. 당시와 달라진 점은 취재 당시에도 아쉬어 했던 휠을 20″로 바꾸었다. 최신 고급 차종에 튜닝이 대폭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엑센트 손승기오너의 차량. 차량을 바꿔가면서도 오디오 사랑은 변함 없는 오디오 마니아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After Market

휠 프로텍트 겸 익스테리어 제품인 휠보레도 전시에 참여했다.

스프레이 크롬 업체인 스펙트라 크롬 부스. 래핑으로 오해를 받는 벤츠SL을 전시했다. 스프레이방식으로 다양한 파츠에 도색이 가능하다.

오토크로바는 올뉴카니발과 그랜저 HG 데모카를 전시하고 신상품을 홍보했다.

로드텍 코리아는 브레이크 보조장치와 튜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홍보했다.

데피고는 메탈 소재 브레이크 패드를 전시했다.

전자파킹 브레이크에도 장착할 수 있는 튜닝 캘리퍼를 선보인 브리스.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수입을 결정한 미국 튜닝 브레이크 브랜드 SPARTA.


스키니스킨 케이스 일러스트 / 인디고 레이싱 일러스트 / 시퀸스 일러스트

글라스틴팅 메뉴얼북 일러스트 / 뉴페이스 핸드폰 케이스일러스트

한국타이어 매거진 '뮤(MUI)' 삽화일러스트 / 한성모터스 웹진 표지일러스트

디자이너 : 곰수


dress-up car +SPARK

“ 와이프 타라고 사준 차인데 차 , 가 마음에 들어 제가 주로 타며 꾸미고 있습니다 ”. 라는 윤순영 오너 . 윤 오너는 출장차 유럽을 다녀보면 스파

Owner : 윤순영 서울 나이 : 37세 직업 : 유통업 Career : 15년 활동모임 : M300 지금 차량 선택이유? 경 차의 효율과 적당하게 튜닝 된 스파크를 본 후 매력에 빠져서

크 같은 작고 귀여운 차량들이 많은 것을

종 가족이 함께 탑승하는 차량이라 다운

2011년식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지 . 금은 단종된 컬러이지만 윤 오너의 마음을 빼앗은 컬 러가 바로 유로피언 스타일인 벨기에브라 운이다 거 . 의 컬러 때문에 차를 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윤 오너는 컬러에 대

톤으로

한 애착이 강하다 . 실내는 외장 컬러와 조화될 수 있도록 주 문제작한 초코브라운 베이지

2

쇼바를 교체하였습니다 ” 라 . 고 한다 .

유로 스타일 벨기에 브라운

SPARK

&

리무진 시트 작업했다 더 . 불어 천장부터 , , 필러도 동일한 컬러 톤으로 감 쌌다 . 그가 타던 베라크루즈는 현재 부인이 타 C

고 있으며 “ 스파크는 주말과 쉬는 날에 종

A

스프링만 하고 소프트한 승차감을 위해

드레스업 콘셉트는? 시티벨브라는 카페닉네임에 걸맞게 깔끔한 도심형 이태리스타일

B


Point of Owner 1.모모 알로이 휠 : 벨기에브라운 색상에 최적이자 최상의 비주얼을 나타내는 모모휠 캘리퍼 도색 및 브렘보 커버킷은 휠타이어 꾸미기의 화룡점정. 2.로드카리무진 시트 : 벨기에브라운 시트와 잘 어울리는 실내색상 초코브라운과 베이지 투톤 천정에서부터 시트까지의 실내 칼라는 더욱 댄디하고 도심형 이태리스타일을 막힘없이 구현하고 있다. 3.아베오 송풍구 : 어렵게 직접 해본 작업이니만큼 보람도 컸고 순정 송풍구보다는 스포티하고 클래식한 송풍구가 과거와 현재의 조화로움을 자연스레 구현하고 있다.

외장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 시트. 리무진 타입으로 쿠션이 좋아 장거리 이동에도 편하다는 오너.

↑시트 원단과는 컬러만 비슷하고 재질은 다르다.

디자인에 끌려 선택했다는 모모휠과 드럼인 순정 리어 브레이크를 디스크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을 장착.

SPEC ↑아베오 순정 송풍구를 가공해 이식했다. 오너가 DIY로 작업하였다.

스포일러 : 순정형 2단│라디에이터 그릴 : 이태리국기 고뱃지│알로이 휠 : 모모 리벤지 멧그레이 15″(앞, 뒤)6.5j +40│타이어 : 요코하마 earth-1 ep400 (앞, 뒤)195/50-15 브레이크 :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브렘보look 액션키트│외부도장 : 순정 벨기에브라운│서스펜션 : 아이바크 35mm 다운 스프링│인테리어 : 로드카 리무진시트, 스피커:혜주파 패키지1, 아베오 송풍구 엔진 : 그랜드카니발용 미션오일 쿨러│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튜닝 비용 : 약 70만원│오디오 : 약 28만원 도어 손잡이 모양이 순정과 다르다. 한때 애프터마켓용으로 출시되었다가 판매 부진으로 없어진 제품이다. 손잡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며 그립 타입이라 편하다.

스파크 순정에는 흙받기가 없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것을 가공해 장착하였다.

작업 프로 샵

6*9″스피커로 사운드를 보강했다. 이정도로도 순정대비 차이가 크다.

interior : 로드카 02-915-4258 서울시 성북구 월계로 142 exterior : 360play 031-791-9309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68번길 104-7 etc. 금강쇼바 010-3378-7478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379-3


dress-up car + allnew CARNIVAL

커스터 마이징 light & air sus

allnew CARNIVAL

안쪽에 위치한 라이트를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꾸었다.

한쪽에 1개였던 안개등을 2개로 만들었다. 스포티해 보이고 작업 완성도도 높다.

Owner : 조성원 서울 나이 : 27세 Career : 4년 6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가족들의 편안함 드레스업 콘셉트는? 한마리의 뱀??

2014년식

뒤쪽보다 앞쪽의 차고 움직임 폭이 더 크다. 리무진용 사이드 스커트는 파손되기 직전까지 지면에 붙는다.


Point of Owner 1.라이트 led : 한 마리 뱀의 눈처럼 강렬함~~

2.에어서스 : 포장도로나 비포장 도로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3.리무진시트 : 가족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

L

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는 혼자만을 위

쿠션을 증대시킨 리무진 시트와 레일 작업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에어로파츠 : (옆)하이리무진 사이드 알로이 휠 : 워크 카이 브론즈 19″(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 금호마제스티 (앞)235/45-19 (뒤)245/4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퍼포먼스 게러지) 인테리어 : 리무진시트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SPEC

튜닝을 즐겨오던 조성원 오너는 결혼을 하 한 자동차 튜닝에 제동이 걸렸다 이 . 는 자동 차 튜닝을 즐기는 오너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자 . 동차는 남자들에게는 장난감이지 만 한편으로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이다 취 . 미용 차량을 보유하기 힘든 대부분의 가장 들은 가족을 위해 타협해야 한다 경 . 제권을 쥐고 있다면 월급 통장을 내놔야 하거나 그 외 다른 즐거움과 딜을 해야 할 경우도 있

조 오너의 딸 이름인 어진을 새겨 넣었다.

워크 카이 브론즈 19″.

다 . 조 오너는 가족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튜닝도 병행했다 독 . 립형 시트를 리무진 타입으로 개조하여 우 선 안락한 승차감을 만들었다 튜 . 닝 마니아 에게 중요한 차고는 에어서스펜션을 적용 해 해결했다 에 . 어서스펜션은 세팅 방법에 따라 승차감을 달리할 수 있기에 순정 혹은 일체형 수준으로 제작 시 선택 가능하다 에 . 어서스펜션은 특히 승하차시 차고를 내림 으로서 동승자들이 편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어 플러스 요인이다 . “ 남들이 작업한 것을 따라 하지 않습니 다” 라 . 는 조 오너는 그 의미로 헤드라이트 와 안개등을 지목한다 .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모두 듀얼로 개조하

interior : 시트라인 02 2603 7888 양천구 신월 7동 987-1 exterior : 퍼포먼스게러지 031 204 0199 경기도 수원시 권석구 오목천동 etc. .브로앤비 010 7222 7800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27 - 15

작업 프로 샵

였다 완 . 성도가 높아 애프터 마켓용 패키지 인가 했는데 직 , 접 작업을 의뢰해 제작한 커 스터마이즈 제품이다 .

뉴 에쿠스용 기어 노브를 이식.


Owner : 최민준 서울 나이 : 21세 직업 : 대학생 Career : 1년 4개월 활동모임 : 클럽크루즈, 로우스트리트

지금 차량 선택이유? 원래 첫차로 아반떼를 보다가 어느 날 크루즈에 오버 휀다를 한 차량을 보고 반해서 알아보던 중 부모님도 추천하셨고 안전의 측면도 고려해서 선택 구매

드레스업 콘셉트는? 슬슬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해서 바다색에 걸맞는 파란색으로 전체를 래핑했고 앞,뒤 바디킷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심심하지 않게 군데 군데 화이트, 블랙으로 포인트를 줌.

오너들로부터 성능과 드레스업을 모두

CRUZE

호평 받는 차량 중 한 대인 크루즈 큰 . 변 화 없이 해를 거듭 하면서 조금씩 바뀌며

디젤 엔진으로 만족

장수하고 있다 식 . 상한 것이 단점이지만 여전히 카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유지 하 고 있다 . 기본 성능도 할만한 성능을 낸다 디 . 젤엔진은 가솔린 에 비해 매핑과 하드웨어로 튜닝이 좀 더 수월해 가능성도 높다 최 . 민준 오너는 대 학생이지만 돈을 조금씩 모아 터빈을 업 그레이드하고 하체를 튜닝하는 등 전형적

계열을 마지막에 놓고 고민을 했었는데

인 카 마니아다 . “ 이번에 래핑 색을 연두색계열과 파란색 주위에서 연두색은 내 차에 어울리지 않 다가오고 해서 시원한 바다 색깔로 선택

을 것 같다고 하여 곧 날도 풀리고 여름도 했습니다 ”. 순정이 큰 변화 없이 이어져 오니 튜닝 마 니아들이 알아서 디자인을 바꾼다 마 .이 라이드에서 선보인 프론트 범퍼는 와이 드 로 &우 디자인에 저돌적인 모습이다 특 . 히 핀 디자인을 도입한 덕트가 세련되 보 인다 여 . 기에는 오너의 디자인 기획도 한 몫 했다 헤 . 드라이트를 보다 날렵하게 보 이게 하려고 바디 컬러로 부분 래핑을 했 는데 완성도를 높이려 블랙 아우터를 적 용하는 등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

dress-up car +CRUZE

2013년식

뉴 컬러 바하마 블루

2. 0 L

알페온 기어노브로 교체했다.


Point of Owner 1.바디키트 : 처음에 중국에서 출시되었고 이후 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을 때 갖고 싶은 내 마음을 알고 여자 친구가 선물로 줌. 정말 소중하게 잘 쓰고 있다. 2.바하마블루 펄 전체래핑 : 차를 사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컬러이다. 모아둔 돈으로 몇 날을 고민하다 전체를 래핑했는데 주위에서도 색을 잘 골랐다고 칭찬도 해주고 색도 정말 마음에 든다. 3.터빈업: 외관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타 차량에 뒤지지 않도록 드레스업& 달리기 두 가지모두에 만족하고자 캡티바 차량용2.2 터빈을 이식하여 200마력 초중반으로 세팅했다.

헤드라이트에 적용한 블루 래핑은 테두리에 블랙을 적용해 완성도와 입체감을 살렸다.

SPEC

캡티바 2.2 터빈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했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 부천 큐브 010 2500 6815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340-6 etc. 화성DRT 010 9996 7496 경기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334

에어로파츠 : (앞)마이라이드 (뒤)마이라이드 스포일러 : 순정에 검정색 래핑 알로이 휠 : 워크 CR KAI 18″ (앞)8.5J +38 (뒤)9.5J +38 타이어 : (앞)브릿지스톤 RE002 225/40-18 (뒤)한국 RS3 235/40-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VE 일체형 브레이크 : AJ RACING 4P캘리퍼 외부도장 : 에이버리 슈프림 필름 바하마블루 펄 전체 래핑 머플러 : 커스텀 듀얼 인테리어 : 알페온 순정 기어노브, 스피커:포칼 165AS+포칼트윗, 부스트, 배기온게이지, DAG3게이지, 내장제 도색, 도어캐치크롬몰딩, 트렁크우퍼장착 엔진 : 매핑, 터빈업, 미션쿨러, 순정형 흡기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튜닝 비용 : 약 250만원 오디오 : 약 50만원


dress-up car +PRIDE

Pride 세련됨과 클래식함의 조화

1998년식

photo 강경완

Owner : 김대엽 서울 나이 : 26세 직업 : CEO Career : 6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MK1이 너무 예쁘고 국산차 중에 프라이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Point of Owner

1.풀 베이지 실내 : 베이지의 클래식함과 아름다움은 어떤 색보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2.카멜레온 바디페인팅 : 세련됨과 특이한 여러 가지 색상이 매우 매력적이다. 3.가변배기시스템 : SO모터스의 특별한 가변배기 시스템이 차의 여러 가지 분위기를 변신시켜준다.

카멜레온 도색의 특별함 최신 차종의 비슷한 스타일이 싫증난 김대엽 오너의 눈에 들어온 차종은 각진 스타일의 골프 초기 모델이다 구하기 어려운 골프 . 세대를 대신해 그가 찾은 대안은 프라이드다 프 . 라이드는 년간이나 생산됐고 내구성도 좋아 중고 매물이 많은 년부터 1

1 9 8 7

다 휠 . 은 무엇이 어울릴까 고민하며 세트나 구매했다 이 . 것저것 장착해본 후 결론은 올드한 멋이 있는 지금의 엔케이를 선택하고

편이다 . 올드한 멋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리스토어 및 드레스업을 하였

1 3

의 권유로 했다는데 빛 카멜레온 커스텀 페인팅은 작업 샵인 , 에 따라 변하는 화려함속에 차분한 실내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기

더 살고요 ”라 . 는 김 오너 베. 이지 컬러의 실내와 우드 핸들은 오래된 차량이지만 낡아보이지 않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마법을 부렸다 .

촬영했다 . “촬영 직전 썬팅을 제거했습니다 너. 무 잘한 것 같아요 올. 드한 멋도

4

고 노력했습니다 외. 장은 도색을 제외한 나머지는 순정을 유지했으 며 실내외 하체부분까지 새차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데 많은 정

도 하다 . “ 각진 스타일인 고유의 멋과 세련된 맛이 어우러지는 차를 만들려

G P

,

성을 기울였습니다 ”라는 김 오너 . . 를 포함한 최신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프 , 그는

R S 5

R 8

도 공을 들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

프라이드용 사제 휠을 4세트 보유하고 있다는 김 오너. 상태가 좋은 휠도 있지만 커케이브 스타일의 올드한 느낌이 나는 매시휠이 가장 마음에 든단다.

라이드를 보는 사람들의 반응이 보다 더 하다고 한다 . 차를 즐기는 오너이기에 또 다른 즐거움인 오디오와 배기 사운드에

R 8


dress-up car +PRIDE


Pride SPEC

알로이 휠 : 엔케이 14″(앞, 뒤)6j 타이어 : 금호 (앞, 뒤)165/60-14 서스펜션 : 순정 스프링 개조 외부도장 : GP 쇼업페인트 카멜레온 머플러 : SO 가변 인테리어 : 베이지커스텀 시트&실내, 데쉬보드 베이지 작업 드레스업 비용 : 약 1,300만원 오디오 : 약 2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게라지 후 010-8828-7677 서울시 금천구 시흥1동 989-5 exterior : GP모터스(전체도색) 010-9002-494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4-10 etc. SO모터스 010-9019-6454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62-20 RP모터스(하체정비) 02-3666-4677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 21길 13

A

A_ 시트와 도어 패널을 제외한 실내는 모두 도색했다. B_ 적당히 듣기 좋은 사운드로 드라이빙이 더욱 즐겁다. C_ 가변 머플러는 뒤에서 보이는 배기관의 모습에도 신경을 썼다.

C

B

580마력 77토크의 3.8L V6 트윈터보 엔진.


2012년식

SANTAFE DM

dress-up car +SANTAFE DM

화려함과 섬세한 컬러링

활동하는 자동차 모임의 로고 컬러에서

힌트를 얻어 전체 래핑을 주황색으로 했

다는 배채환 오너 화 . 려한 원색은 주로 소 나 비교적 작은 차량에서 봐왔

던 터라 싼타페에는 조금 생소하다 . “ 차량으로 만난 인연이 너무 소중한 걸 알

기에 그것을 기억하고 싶고 차 , 는 떠날지 언정 차량에 관한 사진은 간직하게 되니

까요 그 . 러면 추후에라도 보고 내가 저 색 으로 차를 래핑한이유를 다시 한 번 떠올

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라며 의미를 두는 채 오너 . 전체 래핑을 하면서 세심한 부분에도 신

경을 많이 썼다 프 . 론트와 리어 하단 립 스 포일러와 사이드 스텝에도 주황색을 적용

컬러대비를 하며 실패를 거듭한 끝에 완

한 점과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차례

성한 것으로 정성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

여러 번의 시행착오는 또 있다 리 . 어 루프 스포일러는 독특하게도 주황 블 , 랙 무광 ,

블랙 유광 가지 컬러를 사용했다 “ .입 체감을 위해 블랙을 유광과 무광으로 나

3

누어 사용했습니다 ” 라 . 는 배 오너 .

Owner : 배채환 서울 나이 : 29세 직업 : 자영업 Career : 6년 활동모임 : 네이버 클럽DM 지금 차량 선택이유? 승 용차를 타기에는 덩치가 큰 편이라 작고 이쁜 suv 차량을 구함. 드레스업 콘셉트는? 클럽 DM (동호회이름) 하면 떠오르는 차량

S U V


M

Point of Owner 1.에어댐에 주황과 검정의 2톤 : 에어댐을 한 차량은 많지만 2톤을 준 차량은 나 말고는 없다. 2.리어 디퓨저에 주황 검정 진한주황유광의 3톤 배색 : 작업이 매우 힘들어서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누구도 하지 않은 예쁜 뒷 자태가 나와줘서 좋았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성공) 3.라이트와 안개등 베젤 : 깔끔한 시공으로 순정 같은 느낌이 나면서 화려한 엘이디 튜닝이 아닌 베젤로 차량의 컨셉을 살린 거 같아 좋다. 안개등 베젤 - 처음엔 안개등이 보이질 않아서 반대도 있었지만 시인성 보다 멋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SPEC 에어로파츠 : (앞)커스텀 (뒤)튜익스 순정 리어부품 가공 (옆)스텝 스포일러 : 아톰 라디에이터 그릴 : 마이그리드 그릴 가공 알로이 휠 : 바리스톤 19″(앞, 뒤)8.5j +35 타이어 : 금호 (앞, 뒤)235/55-19 서스펜션 : 지가토ss 일체형 브레이크 : csr 타공 4p만도 외부도장 : 래핑 머플러 : 커스텀라인 듀얼 인테리어 : 스피커 : 마이스트로 트윗, 앰프 : rs우퍼 2ea 엔진 : ecu매핑, 미션쿨러, 인터쿨러

↑↓실내는 화이트가 포인트로서 수전사와 도색을 함. ←←브레이크 튜닝은 이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바리스톤 휠과 만도&CSR 브레이크 세트. ←헤드라이트 블랙 베젤과 면 발광 작업을 한 안개등.

스텝의 스틸 부분을 차량 컬러로 래핑했다.

브레이크 튜닝은 이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바리스톤 휠과 만도&CSR 브레이크 세트.

리어 범퍼에도 컬러를 입혔다. 머플러는 듀얼 라인 작업.

튜익스용 범퍼의 일부인 하단 스포일러를 순정 범퍼에 적용했다. 맞지 않기 때문에 가공이 필요하다.

한때 유행 했던 DIY 아이템인데, 완성도 있게 변화했다.

순정 루프 스포일러의 양 사이드에 부착하는 아톰 귀 모양의 스포일러다. 입체감을 위해 일부러 유광 블랙을 일부 적용했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 : 카본FX코리아 010-5261-0076 exterior : (천안) j모터스킨 010-8797-0899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604 etc. 안산 오토조이 010 5339 2645



Untitled_andeok340, 2011 <빛나는 것들> 연작_100x125cm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주변에서 빛나는 것들 김옥선

(....................................................)

5.

6.

김옥선의 이번 나무사진은 어떤 발견 혹은 만남

흥미로운 점은 이 나무사진들이 인물사진 같은

을 기록한 느낌을 준다. 그 나무들이 위치한 곳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하긴 촬영방식이 유사하

은 외딴 들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숲 속, 흔

다. 거의 대부분의 나무는 전신 크기로 화면 중

한 일상 공간 어딘가의 구석 같은 방치된 혹은

앙에 위치하고 있다. 초점은 배경보다 나무의 몸

그저 지나쳐 버리게 되는 그런 장소들이다. 다시

체에 맞춰져 있으며.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거

말해 주변이다. 나무들 또한 주변적이다. 그들은

리는 나무의 키에 조율되어 있다. (.........) 인물

화려하거나 웅장하거나 어떤 상징성을 체현하고

과 나무가 유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있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그곳에 그렇게 있다.

하지만 주목해 보아야 할 점은 이 나무들이 일

장소에 붙박여, 고정된 채, 어떤 꾸밈새도 없이,

종의 의인화된 형상을 연상케 하는 지점이다.

주어진 환경이 수여한 모습 그냥 그대로 있다.

어떤 경우는 사람의 얼굴표정, 어떤 경우는 상

하지만 사진속 나무들 하나하나는 어떤 기운을

황 속에서 사람이 취하는 태도나 자세, 어떤 경

발산하고 있다. 아니 그들이 반짝이고 있다고 말

우는 사람 혹은 여타의 존재가 내뿜는 기운 같

할 수 있다. 김옥선은 이 반짝임을 발견하고, 그

은... (..........) 종려나무의 경우는 사진 속 나무

것과의 만남을 기록한다.

의 형태가 사람의 얼굴표정이나 상황 속의 태도

들에게 어떤 가시성(可視性)을 부여하기 위해서

같은 것을 상기시킨다. 그 밖의 나무의 경우는

그녀의 작품 속에서 현실의 여성과 회화적 창조

두 가지다. 한 유형은 주로 특이한 형상을 가지

물로서의 여성이라는 두 개의 차원을 교차하게

존재나 그것의 태도를 연상시킨다. 다른 유형에

하였다. 사실 잊혀진 여성들을 말 그대로 ‘발굴’

서는 숲속의 나무와 여타 사물들의 어우러진 형

해 내면서 이은정은 사회적 드러냄과 회화작업

태가 일종의 영기靈氣같은 것을 감지하게 한다.

의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나갔다. 이은정은 그녀

(........................)

의 작품을 통하여 이 여성들에게 발언권을 부여 한다.


Untitled_hoesu660, 2012 <빛나는 것들> 연작_150x120cm


8. (..............) 이 나무들 대부분은 몸체가 클로즈업되어 있어. 서있 는 장소가 명확치는 않다. 이들은 거의 이종, 변종 혹은 기형의 나 무들이다. 작가가 나무를 클로즈업한 것은 아마도 이런 특징을 부 각시키려는 의도에서였을 것이다. 어떤 나무는 45도 각도로 비 스듬히 성장했고, 그렇게 서있다. 어떤 나무는 마치 소용돌이처 럼 위로 오를수록 머리가 커져있는 모습이다. 어떤 나무는 SF영 화의 괴이한 ET 모습을 상기시키며, 어떤 나무는 그 속에 무슨 괴물이라도 들어앉아 있는 양 음산하고, 속이 언뜻언뜻 검다. 이 들 나무는 모두 정상적이지 않다. 장애가 있거나 괴이하거나 혹 은 누추하며, 혹은 공포스럽다. 일괄하여 역시 주변적이다. 이들 역시 반짝인다. 하지만 이 경우는 주변성 자체, 곧 이종, 변종, 기 형 그 자체가 빛난다. 주변성 속에서 주변성에도 불구하고 그것과 대비되어 더욱 빛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빛난다. <Untitled_ daepo1170, 2014>는 나무인지 나무와 넝쿨과 풀숲이 뭉쳐진 덩 어리인지 사진으로는 명확치 않다. 이 작업에서 나는 추레한 행색 으로 웅크리고 앉은 조용한 성품의 한 노숙인을 만난다. 그 추레 함이 반짝인다.

9. 김옥선이 이들 나무에서 표정이나 태도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곧 주변적인 것들 속에서 어떤 반짝임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그 녀가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갖고 있었거나 갖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 다. 여기서 다른 시선이란 중심 지향의 시선이 아닌 주변을 돌아 보는 시선, 대상을 장악하려 하기보다 대상에로 열린 시선을 말한 다. 이런 열린 시선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이 점은 세상을 받아 들이는 우리의 태도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그것은 한계를 인정 하는 태도다. 그저 자신이 못났다거나 세상은 알 수 없다거나하는 정도를 넘어서 어떤 궁극적인 한계를 절감하고 바깥 혹은 외부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이다. 오늘날 우리 개인과 사회의 삶은 중심지 향적인 사고와 행위에 깊이 침윤되어 있다. 이로부터 벗어나는 일 은 쉽지 않다. 가끔 시야가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곧 제자리 로 돌아오곤 한다. 하지만 어떤 계기를 통해서든 아니면 지속적으 로 축적된 자각을 통해서든 이 중심지향적인 사고방식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면 우리의 시선은 조금씩 변화한다. 주변이 중요해 지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

10. 숲속 나무사진에서는 이 외부-타자의 흔적이 좀 더 분명하게 드 러나는 듯하다. 여기서 나무와 또 다른 나무들, 혹은 넝쿨, 풀숲 이 얽혀 만들어내는 형태는 앞서 와는 달리 의인화된 형상을 상기 시키기보다는 아닌 어떤 존재가 이곳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러 한 느낌은 일종의 영적 기운 같은 것을 감지하는 것을 통해 확인 된다. 어떤 경우 그것은 나뭇가지들의 엇갈림을 타고 오른 넝쿨뭉 치들의 특이한 형상의 기운을 감지하는 것을 통해 확인된다. 다 른 경우에는 몸통이 넝쿨 식물로 뒤덮인 나무가 마치 살아있는 기 형동물처럼 다가오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 어떤 경우는 몸통을 관 통하는 괴이한 줄기들을 가진 변종 나무가 숲 안으로 뿜어내는 기 운으로 감지된다. 또 다른 경우는 가녀린 나뭇가지들이 서로 얽 혀 만들어진 형태가 어떤 떨림을 발신하는 것으로부터 감지된다. 영기서린 이 숲 속 공간 역시 아무도 찾지 않거나 모두가 그냥 지 나쳐 버리는 황폐한 장소다. 하지만 이번 경우 타자의 흔적이 깃 드는 것은 덤불, 넝쿨, 가느다란 가지, 풀숲, 변형 나무들 같이 거 의 모두가 미약하고, 미미하고, 미천하며, 왜소한 사물들이다. 이 들은 우리로 하여금 일종의 경이로움 같은 것을 느끼게 한다. 주 변으로 밀려난 그 어떤 미천한 존재라도 빛날 수 있다는 것... (............................)

Untitled_hogeun485, 2014 <빛나는 것들> 연작_125x100cm


Untitled_hawon1695, 2013 <빛나는 것들> 연작_150x120cm

Untitled_wolpyung142, 2013 <빛나는 것들> 연작_100x80cm

Local_2012_beopwhan225, 2014 <빛나는 것들> 연작_100x80cm


ㄷㅜㅅㅗㄴㅁㅣㅅㅜㄹㄱㅘㄴㅈㅓㄴㅅㅣㅈㅏㅇㅈㅓㄴㄱㅕㅇ

Hamel’s Boat 1.Jerry_2010 <No Direction Home> 연작_125x100cm 2.Michael_2010 <No Direction Home> 연작_100x80cm 3.Leela and her friends_2010 <No Direction Home> 연작 _100x80cm

1

2

3

No Direction Home

김 옥 선

Kevin the naturalist_2008 <Hamel’s Boat> 연작_100x80cm

ㅌㅔㅇㅣㅋㅡㅇㅏㅇㅜㅅㄷㅡㄹㅗㅇㅣㅇㅈㅓㄴㅅㅣㅈㅓㄴㄱㅕㅇ 김 옥 선 kim oxon 소수적 삶과 혼성의 일상을 수용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서귀포에서 살며 작업하고 있다. 국제결혼한 부부, 동성애 커플, 제주 거주 외국인 등의 인물사진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서귀포 주변의 나무와 집, 숲에 관심을 갖는다. 13번의 개인전과 6회 다음작가상을 수상했다. 2015년 5월 아트스페이스 씨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4년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E-mail oxonkim@hotmail.com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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