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6 2015년 4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최종윤 l 류장헌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26 108
112 158
114 150
160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3M
88
유비코리아
34
fm7
84
이지텔레매틱스
27
SKC(썬렉스)
94
일화무역
36
TB TECHAD
66
장태문닷컴
17
가린시스템
37
제일상사
39
글로벌산업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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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대고상사
92
준오토(드레스업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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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준피티드(k스포츠)
173
동광어패럴
25
체인지업
132
두코
4
카랜드
176
디오엔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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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누보이엔지
48
PR-브이텍 105
레이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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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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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준오토 106
로텍
30
퀸가드코리아
55
마로상사
20
크린매트
49
모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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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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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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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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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G37
부영산업
28
피닉스경보전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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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표2
피티에이
46
브이텍
76
하나텔콤
표0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53
한경상사
65
신상품 099
108 클럽미팅-팀이타샤 109 스파크
114 i40 116 k3
상민산업
58
한라마이스터
2
117 LF쏘나타
새한시트(썬텍)
82
현대모비콤
8
118 랜서
서울메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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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19 벤츠
서원시트
59
센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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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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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32
123 티뷰론
시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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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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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씨피엔지
72
알디씨
표4
앤나인
10
120 스파크 122 아반떼hd
미술 126 133 프라이드(박원영) 136 프라이드(이이용) 140 프라이드(빅쭌)
에스디시스템
1대후 홀더
144 프라이드(영스터)
엠비즈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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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영신전자
14
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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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렉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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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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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Club Meeting 팀 이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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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Meeting 팀 이타샤
하츠네 미쿠
SPARK 2013년식
강귀선 오너가 적용한 캐릭터는 ‘하츠네 미쿠’ 라는 보컬로이드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다. 보컬로이드는 사용자가 작사 작곡을 하여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캐릭터에 해당하는 목소리가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그 램이다. 강 오너는 2009년 종이모형이라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하츠네 미쿠라는 캐릭터를 알기 시작했고 귀여 운 그 모습에 점점 반했다고 한다. “지금은 뜸한 취미이긴 하지만 미쿠만 이렇게 만들 정도로 좋아지다 보니 이타샤의 캐릭터 데칼도 자연 스럽게 미쿠로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버전의 하츠네 미쿠가 존재하며 특히 2014년 레이싱 미쿠 버전이 마음에 들어 데칼을 하려했으 나 아쉽게도 고화질 이미지가 없어서 지금은 로리미쿠로 새롭게 시안을 잡게 되었다. “지금의 스파크 미쿠 이타샤를 줄여서 스미쿠라고 합니다. 캐릭터와 차의 미스틱 스카이 블루 색상의 매칭이 만족스럽습니다.”
강귀선 오너가 만든 하츠네 미쿠 종이모형.
Owner : 강귀선 대전 나이 : 33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개월
Club Meeting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팀 이타샤
2012년식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등장 인물에 따라 나노하 A'S / StrikerS / vivid / Force 가 있는데 이중 김우영 오너는 나노하 포스를 사용하였다. “마법소녀에서 전기로 바뀐 부 분과 제목도 포스, 남들과 다른 포스를 발산하면서 다니고 싶은 마음에 포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보닛에는 주인공을 넣어 표현하였고. 운전석 쪽은 콤비 플레이를 하는 나노하 와 비타 캐릭터를 넣었고 동반석 쪽은 절친 베프인 나노하와 페이트 캐릭터를 넣어 표현하였다.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좋아하게 된 것에 이유가 있나요? 그냥 좋은 겁니다.(웃음)”
Point of Owner 1. 나노하 이타샤 :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데칼. 2. 쿱 앞 범퍼, 하이브리드 뒤 범퍼 : 세단차량이라면 해보고 싶은 범퍼 교환. 남들과 다르게 색상을 입혀 보았다. 3.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 순정 같으면서도 은색 차량과 어울리는 스미스 블랙베젤 슈퍼럭스 테일램프.
FORTE
FORTE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PEC 프론트 범퍼 : 포르테쿱 순정 리어범퍼 : 포르테 하이브리드 순정 스포일러 : 토마토 라디에이터 그릴 : 수제작
작업 프로 샵 exterior : 비비데칼 041-533-4448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211-31
Owner : 김우영 나이 : 30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2년 8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꾸 미기 좋은 차. 손대기 좋은 차 드레스업 콘셉트는? 나노하 이타
Club Meeting 팀 이타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G37S
2010년식
유리까지 차량 표면을 폭넓게 사용한 점이 임팩트 있다. 고해상도의 이미지는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서 받았다. “일본에 있는 이타샤 차량들을 보고 도안을 만들어 준 것입니 다. 인쇄는 한국에서 하고 부착은 이타샤 회원들과 했습니다.”라는 한상경 오너. 그가 적용한 작품명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 라는 작품이다. “2011년도 방영작입니다. 일반적으로 마법소녀가 된 여자아이가 이런저런 모험이나 사건을 경험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소원을 대가로 마법소녀라는 저주에 걸려 최후에 는 괴물로 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차량의 측면은 서로 다른 이미지를 사용했다. 주인공을 맞고 있는 마도카(분홍머리)와 실질적인 주인공인 호무라(검은머리) 캐릭터다.
Point of Owner 1. 이타샤 래핑 : 몇 년 전 만해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외장 튜닝인 “이타샤”라는 문화이다. 미소녀 캐릭터로 차량을 도배해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차마 몰고 다니기에 부끄러운 차”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일종의 멸칭입니다. 허나 참피함을 무릅쓰고 팬심 하나도 차량에 캐릭터를 붙일 뿐 일본을 찬양하거나 잘못된 문화인식을 가진 사람들로 오해 받을 때도 있지만 단순히 일본의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특이한 차량이라고 봐주시면 감사^^. 2.휠 : 휠 복원을 위한 커스텀 도장 (예전 차에 튜닝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차는 래핑을 제외 순정 유지중이라 자랑거리가 없네요 ㅜㅜ)
Owner : 한상경 나이 : 27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7개월 활동 모임 : team이타샤 지금 차량 선택이유? B MW 3시리즈, 제네시스 쿠페 3.8등 차량과 고민하다. 독일차 보다 관리가 쉽고 쿠페보다 편안한 일본세단을 선택함.
Club Meeting
작업 프로 샵 exterior : 카싸인(보닛 출력 및 시공) 031-761-5354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 242-8 대흥스티커(보닛 외 출력) 010-5567-9822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02 포스코더샾@ 상가 107호
팀이타샤 이타샤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가 취미였던 서 상혁 오너에게 이타샤는 소품과도 같은 것이 다. 예전만큼 활동은 안하지만 의상을 준비한 모 습에서 본인의 취미를 당당히 어필하는 자신 감을 볼 수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TV판이 2011년 상 반기 방영)의 조연급 등장인물인 사쿠라 쿄코 (佐倉杏子)를 주제로 하였습니다.”라는 서 오 너는 코스튬 플레이가 국내 처음 알려 졌을 당 시에는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수고를 들였는 데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즈음은 원하는 의 상을 쉽게 구매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쿠라 쿄코(佐倉杏子)
i30
2007년식
Point of Owner 1. 주제 선택 그 자체입니다. 코스플레이어로써 차를 일종의 배경으로 쓰려는 의도로 시작한만큼 기본적으로 해당 시기에 하던 코스와 일치되도록 주제를 골라오고 있습니다. 2. 보닛입니다. 아무래도 과시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주차장에 모여서 세워놓으면 옆보다는 앞뒤가 보다 사람들 눈에 들어가는 만큼 보닛에 전면 래핑을 해서 보다 눈에 띄고자 했습니다. Owner : 서상혁 경기수원 나이 : 40세 직업 : 철도원 Career : 4년 10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특 별한 까닭은 없음
드레스업 콘셉트는? 이타샤(痛車)
Club Meeting 팀 이타샤
작가에게 받은 고 해상도 디자인
2012년식
i40 WAGON
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되다. “제가 작업한 캐릭터는 대니 추 닷컴(컬처 재팬)의 스에나가 미라이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캐릭터가 아닌 일본 문화를 홍보하는 개인 회사 홈페이지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라는 이규상 오너. 차량에 실사 래핑을 할 때 걸림돌이 되는 것이 사용할 파일의 용량이다. 대부분 인터넷에 구할 수 있는 이미지의 용량이 작아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원하는 만큼 작업 퀄리티가 안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규상 오너는 직접 저작권자에게 이미지를 받은 특이한 케이스다. “저작권자는 Danny Choo입니다. 그가 전에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제 차를 같이 탄 적이 있어요. 그때 부탁을 했습니다. 그가 묻기를 정말 이타샤를 할 것이냐 해서 그렇다 하니 차 사진을 주면 디자인을 해주겠다는 답을 들었죠.” 그렇게 캐릭터의 저작권자에게 직접 디자인까지 받아 제작한 것이 i40 이타샤이다. 이 오너는 광고 차량으로 오해를 받곤 한단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고도 볼 수 있다. 장난 같지 않고 어른스러운 이타샤 데칼의 포인트로 이미지와 함께 사용한 원형 패턴과 미라이 글씨 때문으로 생각한다. 이 오너의 또 다른 취미인 구체관절인형.
작가가 준 디자인과 취향 차이를 보여 보닛만은 이규상 오너가 기획한 것으로 작업 했다.
Owner : 이규상 나이 : 28세 Career : 10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세 단은 범용성이 떨어지고 SUV는 높아서 왜건을 선택 드레스업 콘셉트는? 최대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이타샤, 세계 유일의 i40
Point of Owner 1. 왜건 디자인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 그동안 판매된 왜건들 중 빼어난 아름다움. 2. 트렁크 : 왜건의 생명은 트렁크. 평소에 공간적으로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5인 가족이 타고 짐을 적재하고도 여유롭다. 3. 이타샤 : 이차의 최고 포인트. 물론 같은 이타샤를 하시는 분들과는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일반인의 이타샤에 대한 인식(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서 엉망인 차를 생각함)을 넘어서 최대한 깔끔하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딜 가더라도 그냥 광고차? 법인차?로 인식되도록 하는 게 포인트.
Club Meeting 팀 이타샤
포켓몬스터 히로인 세레나 2013년식
K3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테마다. 초등학교 때부터 포켓몬스터를 좋아했다는 오너. “포켓몬스터의 여주인공 캐릭터인 ‘세 레나’를 중심으로 귀여운 포켓몬들을 같이 배치하여 최대한 귀여움을 추구하였습니다.” 포켓몬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타샤 문화에 대하여 일반인들의 시선 또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테마로 잡았다. “실제 로 마트 등을 갔을 때 어린 아이들이 차를 보고 좋아할 때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Point of Owner 1. K3 쿱 범퍼 : K3 세단 + K3 쿱 범퍼의 조합은 K3 오너들에게 있어 최고의 조합으로 손꼽힌다. (K3 튜닝의 정석으로 여김) 2. 데칼 스티커(이타샤) :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이타샤’라고 부르는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포켓몬스터’를 캐릭터로 채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타샤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함. 3. 캘리퍼 도색 : 보편적인 빨간색, 노란색을 넘어 개성을 살려보기 위해 핑크색으로 도색함. (남자는 핑크입니다!)
작업 프로 샵 exterior : 비비데칼 010-8853-4448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211-31 덱스크루 연수점 032-832-9832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492-1 국제타운 101호
인테리어 소품. ← ↓아기자기한
쿱 범퍼로 교체.
차별화를 위해 핑크색으로 도색한 캘리퍼.
. 널 겸용으로 튜닝 데이라이트를 스그
콜 넘버를 디자인 작업했다.
Owner : 다이아나(닉네임) 인천 나이 : 28세 직업 : 엔지니어 Career : 1년 2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1 .6 차량 중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Club Meeting 팀 이타샤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인 드래그 온 드라군3 데칼 이미지의 컬러배색이 화이트 LF쏘나타와 하나 된 느낌
콘솔게임 캐릭터
이다. 뒤쪽이 단절된 듯한 운전석보단 동반석 쪽이 밸런스가 좋아 보이나 게임을 직접한 조명익 오너 입장에서는 스토리 가 묘사된 운전석 쪽에 애착을 보인다. “드래그 온 드라군3 의 주인공 제로입니다. 제로라는 캐릭터 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일러스트가 이뻐서 이기도 했 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밝혀지는 과거와 스토리가 밝혀 질수록 주인공 제로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초반엔 무차 별 학살을 하는 주인공 제로가 악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ㅠ ㅠ) 총 4개의 엔딩이 존재하지만 전부 배드엔딩인 게임이라
LF SONATA 2014년식
불쌍해서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는 캐릭터인 듯 합니다.” 한정된 차량 표면에 대한 아쉬움을 보닛에서 찾을 수 있다. 게임에 나오는 케릭터들이 모인 이미지를 보닛에 적용했다.
Point of Owner 1. 스티커의 부착완성도 :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브컬쳐의 인식이 별로인데 전문업체를 통해 깔끔한 작업되어 게임회사 홍보차로 보이는 효과! 로 인하여 주위시선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누가 봐도 게임 회사의 홍보 차량으로 생각할 듯. 2. 운전석쪽 스티커의 일러스트 : 게임내 캐릭터간의 갈등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라 생각함. 3. 보닛 스티커 일러스트: 운전석이나 조수석의 스티커 시안작업 시 로고로 인하여 많은 캐릭터가 들어갈 수 없었는데 보닛에 스티커를 올리면서 주요 인물들을 다 넣을 수 있었다.
총 6명의 자매가 나오는 게임캐릭터를 의미하는 6개의 인형.
작업 프로 샵 exterior : 비비데칼 010-8853-4448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211-31
Owner : 조명익 충남아산 나이 : 29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5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새로 나온 LF쏘나타 외형 내부 전부 마음에 들어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흰색 차량과 스티커와의 색상 조화.
Club Meeting 팀 이타샤
랜서와 어울리는 미소녀 캐릭
LANCER
미쓰비시 랜서 2010년식
작업 프로 샵 exterior : 잭팟컴퍼니 043)267-999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 267-6 etc. 오일마켓 02)963-87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59 제이제이모터스 032)545-8572 인천시 계양구 살라리로1번길 2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를 좋아하고 그것의 표현 방법으로 차를 선택한 것이 team이타샤 회원들이다. 윤태웅 오너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좋아한다. 두 작품의 주인공들을 차량 좌우측에 래핑했 다. 같은 작가의 작품이다 보니 같은 듯 다른 모습이다. “좌측면은 '아이리', '사나'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입니다. 모두 평소엔 냉철하고 견고한 타입의 캐릭터 이지만 사랑에 빠지면 한없이 빠져드는 반전매력이 있는 아가씨들이라 선택하였습니다. 우측의 '티나'라 는 주인공은 순진무구한 성격인데, 작품 속에서 하나씩 배워가며 눈 떠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선택하였 습니다.” 각 이미지에는 흰 여백 외곽선을 적용해 이미지가 또렷하고 강조된 느낌을 준다.
Point of Owner 1. 보닛의 캐릭터 트윈샷 :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피했던 작업이지만, 일반 컬러래핑보다 더 눈에 띄는 편이고 어디에 서 있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그 가독성(!?)이 장점이다. 물론, 정지선 맨 앞에 있을 땐 조금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다.(^^) 2. 순정 스포일러 : 랜서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 스포일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한 이미지 차이를 불러온다. 가끔 에볼루션(이하 란에보)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란에보 스포일러는 전혀 틀리다. (주의깊게 봐 주시길....) 3. 후면 유리의 멘트 : ‘취미라고 얕보면 곤란하지. 무슨 일이든 전력 전개’취미라고 해서 눈치보고 이리저리 사리기엔 자신이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남들이 우습게 보든 말든 본인 취미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마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Owner : 윤태웅 인천 나이 : 27세 직업 : 사무직 Career : 3년 8개월 활동 모임 : 개인적인 선호, 딜러와의 인연 지금 차량 선택이유? 취 미의 끝을 향해서
Club Meeting 팀이타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M.BENZ C250
2010년식
이타샤가 일본문화이고 일본생활 경험이 많은 오너들이 있어 서 인지 모임 내 일본 차량들이 많은 편이다. 그런 점에서 벤 츠에 이타샤 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인표 오너가 밝히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주인공들보다 사실 보닛의 블랙 라인이 더 흥미롭다. 특히나 중간에 벤츠 로고가 들어간 것이 참신하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데칼만 들어 간 것보다 스포티한 블랙 라 인과 벤츠의 프론트 마스크가 어우러져 강약이 조화를 이룬 것 같다. 적용한 테마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이며 작품에 나오는 3 명의 여주인공을 이용해 옆을 꾸몄고 보닛은 작품의 주요인물 인 나노하(우측)와 페이트(좌)의 다정한 모습으로 마감했다. 전 오너는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을 나의 차에 붙인다는 것 이 것이 이타샤입니다.”라며 지금 차량 모습을 만족해한다.
Point of Owner 1. 사이드 스티커 : 전체를 직접 작업했지만 측면은 특히나 난이도가 높다보니 성취감이 더 높았음 혼자 붙일 수 있도록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좌우로 퍼지는 형식으로 작업함. 한쪽부터 시작하면 스티커가 기울어져서 이상하게 보일 우려가 있으며, 스티커가 울어서 주름이 잡힐 우려가 있으므로 중간부터 천천히 붙여주는 것이 요령. 손잡이 부분이 생각대로 안 되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옥의 티. 2. 보닛 스티커: 라인 스티커는 작업 시 실수하여 중간이 잘려나갔지만 벤츠마크 컷팅스티커를 이용해 중간을 연결함. 전화위복으로 그냥 라인이 있는 것 보다 더 멋지게 완성되어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 보닛의 이미지를 고르는 게 제일 어려웠다. 작업은 간단하면서도 붙이는 이미지에 따라 이타샤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됨. 3. 루프 스티커 : 지금까지 천장부 작업은 아예 안하거나 맘에 들게 한 적이 없었는데 좋은 이미지를 찾아 제대로 작업을 하게 되어 크게 만족함.
Owner : 전인표 나이 : 37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8년 활동 모임 : 개인적인 선호, 딜러와의 인연 드레스업 콘셉트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자료제공 : 미스디카 (http://www.missdica.com)
model 윤은지
자료제공 : 미스디카 (http://www.missdica.com)
model 김류아
Club Meeting 팀 이타샤
시라이 쿠로코(白井黒子)
2012년식
120
SPARK
SPEC
시라이 쿠로코(白井黒子)
SPARK
에어로파츠 : (앞)NEFD (옆)순정옵션 알로이 휠 : HRE P-40 look 15″(앞, 뒤)6.5j +40 타이어 : 한국 옵티모h418 (앞, 뒤)175/50-15 서스펜션 : 메카튠 50mm 다운스프링 머플러 : TORCON FULL N/A KIT 인테리어 : 스피커 : 하만카돈 트위터, 미드우퍼, 서브우퍼, 앰프:시에라 MF-1254 2400W 천장엠보싱+필러작업, 센터페시아 커버 도색 드레스업 비용 : 약 220만원 튜닝 비용 : 약 70만원 오디오 : 약 70만원
“역동적이면서 나를 잘 표현해 줄 튜닝 방법을 찾던 도중 일본의 데칼 튜닝인 이타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김정수 오너. 가끔 보던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이 순간이동 능력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점에 착안하여 차량에도 적용했다 는 것이 김 오너의 설명이다. 실내 디자인은 외장에 포인트로 사용한 오렌지컬러와 아이보리컬 러를 천장과 데시보드에 적용했다. “적절히 차체 외관에 붙은 캐릭 터와 관련된 물품들을 잘 배치하여 차별화에 노력하였습니다.”
Owner : 김정수 충남당진 나이 : 23세 직업 : 파워블로거 Career : 3년 활동 모임 : 팀이타샤, 비스토동호회(Visto, an Idol of People), M300클럽, R.28 지금 차량 선택이유? 꾸미기 무난하고 스포티한 인상이 사랑스러운 경차 드레스업 콘셉트는? 주황빛 휘날리는 작은 텔레포터(teleporter : 순간이동기)
Point of Owner 1. NA튜닝 : 스파크를 만나기 전 비스토를 타던 시절부터 느껴왔던 경차 특유의 부족한 출력에 대한 갈망을 어느 정도 해결. 고배기량 차량에 도전하기엔 무리지만 경쾌한 배기음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모빌을 즐겁게 즐길 수 있음 2. 이타샤 데칼 : 이 스파크를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자동차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리면서도 역동적인 포인트를 줘 스파크만의 스포티함을 극대화 해 주기 때문 3. 2WAY LED 턴 시그널 : LED 특유의 절도 있게 딱 딱 끊기는 동작과 미등 점등 시 아름답게 우러나오는 은은한 호박색이 에쿠스 체어맨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작업 프로 샵 interior : 프로카오디오 041-363-8476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934-1 exterior : 비비데칼 010-8853-4448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211-31 etc. 유림모터스 041-353-6678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상거리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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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Meeting 팀 이타샤
Point of Owner 1. 보닛의 메인 이미지 : “사람의 욕심은 무한하다”라고 하던가요? 1명의 캐릭터보다 2명 이상의 여러 캐릭터를 한 면적에 담고 싶었으며, 메인 이미지를 선택할 때는 언제나 신중했습니다. 보닛은 어디서나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으로 지나가는 사람들과 아이컨텍(Eye contact)을 하면 마음의 부담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범한 일상으로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며 이미지를 볼 때마다 그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면 나만의 개성으로 뭉친 자동차(이타샤)의 완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양쪽 옆면의 이미지 : 보닛과 마찬가지로 양쪽 옆면의 이미지 역시 눈에 띄기 쉽습니다.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 보다는 각각 다른 이미지를 부착함으로 사람들의 기대감과 함께 시선이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보닛보다 굴곡이 심한 차종과 문의 손잡이 때문에 부착하기 난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생으로 부착하면 기포가 발생하는 엉성함이 보이나 그래도 잘 부착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후면 유리의 캐릭터 : 후면 유리는 운전에서 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이미지 때문에 가려질 수 있어 자칫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부착은 신중히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차주가 대부분 운전을 하지만 가끔 타인이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배려하며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를 생각해야 합니다. 솔직히 후면은 뒤에서 오는 차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닛과 양쪽 옆면에 비해 관심이 덜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떤 위치로 주차함에 따라 뒷면을 시작하여 옆면과 보닛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단면 부분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량 전체를 보는 사람들을 볼 때면 무언가 흐뭇한 느낌이 듭니다.
취미와 재미가 함께
200 9년식
AVANTE HD 작업 프로 샵 interior : 잭팟컴퍼니 043)267-999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 267-6 etc. 오일마켓 02)963-87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59 제이제이모터스 032)545-8572 인천시 계양구 살라리로1번길 2
Owner : 윤정복 서울 나이 : 30세 직업 : 자영업 Career : 6년 3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저 렴한 가격, 안락한 나만의 또 다른 대피소?! 드레스업 콘셉트는? 국민 자동차에 나의 최애캐(최고로 애정을 갖는 캐릭터)와 함께!
Club Meeting 팀 이타샤
넵튠 & 퍼플하트
tiburon turbulence
1999년식
캐릭터의 성격이 마음에 들어 좋아하게 되었다는 채희준 오너. ‘초차원게임 넵튠’이라
Point of Owner 1. 스포일러 : 비록 순정 스포일러 이지만, 굳이 사제를 장착하기 싫을 정도로 예쁘다. 2. RS-V 알로이 휠 : 16인치의 검정색 무광 RS-V휠. 디자인과 성능 연비까지 커버. 3. 머플러 : 순정 머플러에 팁만 바꿨지만, 디자인이 매우 귀엽고 예쁘다.
인 '퍼플하트'로 변신한다. 여신의 신분이지만 평소에는 아무것도 않고 빈둥거리며 게임 만 하며 놀고 먹는 천하태평 잉여 캐릭터다, 하지만 퍼플하트로 변신하면 넵튠일 때와 는 완전 반대로 어른스러워지고, 전투적으로 변한다. “넵튠식 특유의 개그 센스로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언제나 밝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흰색과 보라색 계열의 색 조합이 상당히 시원스럽고 신선했습니다.”
tiburon turbulence
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평소에는 인간인 '넵튠'의 모습으로 지내지만 상황에 따라 여신
Owner : 채희준 서울 나이 : 35세 직업 : 자동차 정비원 Career : 8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역동적이고 개성적인 디자인과 무난한 성능, 간편한 정비성 드레스업 콘셉트는? 일본 RPG 게임 [초차원게임 넵튠]의 주인공 넵튠을 주제로 과감하게 데칼링함. 캐릭터 개성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이미지로서, 같은 작품의 팬들이 보고 기뻐할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함.
Club Meeting 팀 이타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에어플러스 스포일러 : 클릭 디젤용 순정 알로이 휠 : 블레이드 15″(앞, 뒤)6.5J 타이어 : 요코하마 Earth-1 EP400 (앞, 뒤)195/50-15 서스펜션 : R튠 스프링&쇽업소바 조합 머플러 : JUNBL 인테리어 : 오디오데크 : 소니 엔진 : Zero-1000 오픈흡기필터 드레스업 비용 : 약 250만원 튜닝 비용 : 약 20만원 오디오 : 약 30만원
5개월 만에 새로운 이미지로 바꾼 정훈 오너. 그는 “이타샤가 너무 아이들 취향의 이미지만 있다는 의견이 있어 새롭게 성인 취향의 과감한 이미지를 사용해봤습니다.”라며 이번 컨셉을 설명한다. 이미지만 바꾼 것이 아니다. 최근 에어플러스의 신제품 에어로 파츠를 새롭게 장착하여 좀 더 스포티 하고 다른 모습의 차량을 만들었다. “실버컬러의 차량에 푸른빛의 이타샤 데칼을 하고,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점이 가장 신경쓴 것 같습니다. 차량에 붙힌 데칼 작품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작품이며 캐릭터 이름은 ‘타카오’와‘이오나’ 입니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2011년식
NEW CLICK photo 강경완
Point of Owner 1. 실버&블랙 포인트 도색 : 밋밋하게 보이는 것이 싫어서, 은색 차체에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줌. 2. 싱글로도 이쁘게 나온 머플러팁 : 에어플러스 풀 에어댐에 JUNBL 머플러팁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돌출되도록 커스텀으로 용접하였다. 더욱 멋스럽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 : (에어로파츠)에어플러스 010-8555-1429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480 (LED작업)인-아웃 070-4217-4491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214-3 etc. (배기작업)SO모터스 010-9019-6454 서을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62-10 (도색&보수)카리스토어 010-2740-0140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80-4 (데칼 작업)비비데칼 041-533-4448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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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정 훈 경기부천 나이 : 경기부천 Career : 7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콤팩트하면서도 실용성 있고, 운동성능이 좋은 차량을 찾다가 이 차량을 선택. 드레스업 콘셉트는? 클릭답지 않은 클릭
자료제공 : 미스디카 (http://www.missdica.com)
model 김류아
pride wagon
Point of Owner 1. 도색 : 많은 고민 끝에 나온 색인데 너무 올드하지도 않고 매력적인 컬러가 나왔다. 2. 루프 캐리어 : 로버미니 루프캐리어에서 영감을 얻어 스텐을 살리고, 우드도 초콜릿바 느낌으로 제작하고, 지붕을 보강해서 무게를 감당하도록 튼튼하게 제작함. 3. 각라이트 : 원형 그대로의 프라이드를 살리기 위해 각 범퍼와 신품으로 구한 각라이트를 장착했다.
Owner : 박원영 경기남양주 나이 : 27세 직업 : 프리랜서 Career : 7년 활동 모임 : 클 래식카코리아, 가리온, 낭만, 스코젠 지금 차량 선택이유? 올드카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릴 적 내 아버지의 차량이기도 하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실용적인 왜건
1994년식
old car +pride wagon
올드카를 클래식하게
old car +pride wagon
독창적 스타일을 구사 작은 차를 좋아한다는 박원영오너는 최근 리스토어 차종으로 인기 있는 프라이드를 점찍는다. 처음부터 완벽한 복원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았다. 올드 모델의 향수와 리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차를 만들 계획이었다. 리스토어는 가급적 올드카 느낌이 잘 나도록 구상했다. “일본택시와 골프 mk2를 보고 프라이드 를 멋스럽게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은 본래 디자인으로 액세서리 파츠와 도색으로 개 성을 살렸습니다.”라는 박 오너. 개성적인 컬러는 파스텔톤으로 조색한 것이다. 프라이드의 다 양한 베리에이션 중 왜건을 선택한 이유는 캠핑용품을 실을 수 있도록 적재함이 큰 모델을 고른 것이다. “개성이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왜건의 실용적인 컨셉을 살려서 커플이 간단하게 캠 핑을 즐기거나 짐을 실을 때 잘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재로 짠 도어 인 패널.
약간의 오디오 작업을 하였다. 트렁크에 설치 한 우퍼.
인 패널. 목재로 짠 도어
1
pride wagon
2
6
3
SPEC 에알로이 휠 : 콩코드 타이어 : 금호 (앞, 뒤)175/60-14 외부도장 : 조색 익스테리어 기타 : 도색 및, 나무패널, 커스텀 시트 인테리어 : 천연 가죽시트 피아트 500모티브, 파이오니아 헤드유닛과 jbl스피커
7
6.7. 1970년대 피아트 500을 모티브로 제작한 시트.
1. 올드카 느낌을 갖도록 호박색 시그널을 어렵게 구해 장착했다. 2. 방부목재와 스테인레스 파이프 용접으로 제작한 루프캐리어, 지지대가 독특하다. 3. la dolce vita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뜻. 4. 프라이드에 많이 장착하는 펜더 시그널. 기아 리오 순정. 5. 콩코드 순정 휠을 장착했다.
4
5
old car +pride
e d i r p 9년식 199
생 탄 백 치 해 퍼 슈 종 토
완 o 강경 phot
Owner : 이이용 경기고양 나이 : 40세 직업 : 중고차플래너 Career : 10년 활동 모임 : 달 구지와 여행 지금 차량 선택이유? 가장 좋아하는 차종 드레스업 콘셉트는? 짐카나 머신... 서킷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차량
입문 차량
Point of Owner 1. 강한 심장 : 2.0 베타엔진 미션 2. 유압 사이드 브레이크 : 짐카나 스핀턴 시 용이
700kg+135ps 2015시즌‘맥스파워 짐카나&드리프트 챌린지’개막 전이 3월 14일과 15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아주자동 차대학 주행실습장에서 열렸다. 총 50여 대의 다양한 차량들이 참여했는데 우승자는 바로 이이용 오너와 그의 애마 프라이드다. 이 오너는 프라이드와는 추억도 많고 애착이 많이 가는 차량이라고 한다. 프라이드에 들어간 돈만도 2,000만원이 넘는다. 프라이드를 타면서 짐카나를 알게 되고 지속적인 경기 참가로 수차례 포디엄에 올 랐었다.
운전석 브라이드 버킷 시트. 낮은 운전 포지션과 경량화, 운전 자세, 안전 등 타고 내릴 때 불편한 것만 빼면 만능이다.
SPEC 에어로파츠 : (앞)poc 알로이 휠 : 15″ 타이어 : 넥센 (앞, 뒤)195/45-15 하체보강 : 짐카나 세팅 브레이크 : 투스카니 순정 브레이크 및 허브 외부도장 : 현대 eb 머플러 : 핸드 메이드 커스텀 인테리어 : 브라이드 버킷 시트 엔진 : 베타 2.0리터 135마력 스왑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튜닝 비용 : 약 1,200만원 오디오 : 약 10만원 공장 굴뚝연기로 친환경과 역행했던 옛 기아로고.
old car +pride ↑ 2.0베타 순정 엔진을 스왑했다. 프라이드 그것도 이이용 오너의 밴은 공차중량이 가벼워 이 엔진으로도 차가 날라 간다.
수년간 프라이드를 타면서 엔진은 순정을 유지했었다.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을까? 스왑 결정을 하고 S4게러지로 향했다. 이 오너의 프라이드 사랑을 잘 아는 S4게러지에서 봤을 때는 그는 까다로운 손님이다. 스왑할 엔진은 2.0L 베타엔진이다. 실험 적인 스왑이 아닌 진정으로 완성도 넘치는 차를 만들고 싶었던 두 사람은 약 한 달간 틈틈이 작업을 했다. 엔진, 밋션, 드라이브 유닛, 허브까지 모든 부분을 바꾸었다. 엔진 마운트는 최대한 아래로 설계했다.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서다. 결과물은 대만족이다. 700KG의 공차에 135마력 엔진이면 준중형 전륜에 N/A 270마력엔진을 올린 것과 같다. “너무 재미있습 니다.”라는 이 오너. 현재 올린 엔진은 베타 순정이다. 재미는 앞으로다. N/A튜닝으로 RPM을 올릴지 터보로 토크를 올릴지 행복한 고민이 남았다. 아니면 당분간 이대로 타도 좋다. 지금도 독일산 핫 해치로는 못 따라 온다.
↓휠 구하기가 힘들었다. 이유는 5홀이면서 15″휠이 없었기 때문. 허브개조를 한 것이 아니다. 하체를 모두 바꾸었다.
pride 밴이라 원래 시트가 없다.
순정에는 없던 펜더 시그널을 추가했다.
스웨이드로 깔끔히 마감한 도어인 패널. 손잡이는 가구용으로 센스 있게.
드리프트 카에서나 봐 오던 유압 사이드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추가 캘리퍼를 장착 하지는 않았다.
포인트는 골드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달구지와여행 010-2309-4261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136-1 etc. (엔진)게러지s4 010-6327-5368 경기도시흥시조남동 70-4
프라이드의 보닛은 작지만 꽤 무겁다. FRP소재로 경량화를 하였다. 보닛의 바깥부분은 카본이었으나 차량 컬러로 도색했다.
동반석 뒤에 위치한 배터리와 추가 기름통. 고급유만 사용하는데 주유소에 없을 때를 대비한 것. 안전벨트도 노후 되어 레드로 교체했다.
old car +pride Owner : 빅쭌
Point of Owner 1. 구형차를 촌스럽지 않게 만들었다. 나름 귀엽고 나름 포스 있다. 2. 잘 어울리는 차량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듦 3. 의외로 단단한 하체와 코너링이 예술
pride 1996년식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BMW 범퍼 메시 알로이 휠 : 모모 15″ 타이어 : 한국 (앞, 뒤)175/50-15 서스펜션 : 테크프로 서킷용 일체형 하체보강 : 울트라레이싱(포드 페스티바용) 엔진룸, 하체 외부도장 : 티타늄 무광블랙 도색 머플러 : 아우디 A5팁 익스테리어 : 툴레박스&바, 헬라 포그램프, 수전사(사이드 미러커버, 앞 뒤 와이퍼) 인테리어 : ADS 오디오, 랜서 에볼루션 8기 레카로 시트, 모모 스티어링 핸들, 모모 체인지 레버 노브, 수전사 엔진 : 오버홀 및 아벨라 하이드로백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OOPS MOTORS(웁스 모터스) 02-498-0077 성동구 성수동2가 275-77번지
photo 강경완
old car +pride
자세를 위한 세팅 그에게 연식, 차종은 중요치 않다. 필이 꽂힌 차종을 꾸민다. 최근 핫한 차종이 바로 프라이드이다. 차 좀 꾸민다는 트렌드세터(Trend Setter)들이 하나둘 작업 차량들을 내놓고 있다. 개성 마니아 빅쭌 오너에게도 프라이드는 도전 과제다. 왜건의 실용성은 덤이다. 아니 튜닝 마니아들은 왜건을 좋아한다. 외장 컬러가 눈에 띈다. 래핑이 보편화된 시점에 독특하게도 도색을 했다. 언제부턴가 도색이 독특한 게 되었다. 년식이 있다 보니 도장면도 좋지 않고 면도 잡을 겸 깔끔하게 도색을 선택한 게 현명하다. 서스펜션은 테크프로 일체형을 장착했다. 차고가 상당히 낮다.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테크프로제품을 구입했는데 이게 서킷용입니다.”낮은 차고가 가능하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서킷용. “제가 타본 차량 중 코너링이 최곱니다.” 서킷용의 공도에서 튀는 정도는 상상을 초월하지만 코너는 기차레일을 깐 듯 돈다는 설명이다. 긍정의 힘이랄까? 19년 된 차량이지만 튜닝마인드는 최신이다. 본인만의 드레스업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차종이든 재미있는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튜닝 비용이 들겠지만 그래도 기본 차량 가격이 저렴하다. 신차의 튜닝 자유도가 떨어지니 잊혀질만한 차종을 골라 튜닝하는 재미를 찾는 개성파 오너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 역사가 늘고 튜닝 문화가 확대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모모 15″크롬 휠과 175/50-15 타이어 조합.
그릴을 매시타입으로 바꾸고 안개등 자리에는 프로젝션 타입을 이식. 미등은 레드로 클리어 도색했다.
아우디 A5 팁 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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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에볼루션 8기 운전석 시트인데 우핸들 차량의 것을 그대로 옮겨와 조절 레버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pride
→ 오디오 작업과정
1
1. 카본룩 수전사 사이드미러커버 2. 모모 15″크롬 휠과 175/50-15 타이어 조합
카본룩 수전사 앞 뒤 와이퍼 암
엔진은 오버홀과 브레이크 보강하였다. 대만 울트라 레이싱에서 생산하고 있는 포드 페스티바용 하체 보강키트를 완비.
2
old car +pride
Point of Owner 1.구형프라이드의 매력이라면 어떤 변화도 가능하다는 것 2.올드카의 감성을 그대로 전해주는 매력 3.겉모습과 다른 힘
Owner : 영스터 서울 나이 : 32세 Career : 1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감 성과 구형프라이드만의 매력 드레스업 콘셉트는? golf mk2
Golf pride 1999년식
나만의 감성 스타일을 찾다. 영스터의 차량을 사진으로 본 것은 파란색이었다. 촬영 일
정을 잡으려 하는데, 느닷없이 도색을 새로 맡겼다는 것. 얼마후 결과물을 보니 검정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오너 역 시 고급스러워졌다며 만족 해 한다. 프라이드의 각진 앞 모
습을 이용해 골프 느낌으로 개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 다. 하지만 이처럼 골프 순정을 이식 한 것은 처음 본다. 이 렇게 잘 맞을 줄도 몰랐다. “인터넷에서 골프초기모델을 이
용해 오버 펜더작업 한 차량을 많이 봤습니다. 각지고 박력 있는 모습에 끌려 골프 초기형을 알아봤는데 구하기 어렵
더라고요.”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프라이드다. 우연히 튜닝샵에 갔었는데 그곳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프라이드를
보고 졸라서 사오게 됐다. 오버 펜더역시 그곳에 의뢰해 작 업 했다.
착탈식 오버펜더는 생각지 않았나 물으니 “오프로드 느낌
날까봐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처럼 바디 라인과 같은 것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엔진은 1.7L DOHC로 스왑되어 있 어 달리는 재미도 있다.
전에 타던 차량에 대해서는 “차퍼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 다.”차퍼는 할리데이비슨을 개조한 프론트 포크를 길게 뽑
은 스타일을 말한다. 최신 제품 보다는 감성을 자극 할 만 한 제품을 선호함을 알 수 있다.
영스터는 유명 댄서다. 그가 몸담고 있는 팀은‘몬스터우팸’ 으로 국내 탑글래스 댄스 팀이다. 빅뱅을 비롯해 유명 가수 와 무대를 함께 했고 최근에는 다이내믹듀오와 콘서트도 함께 했다.
영스터에게는 약 2달 만에 품으로 돌아온 차량이지만
이
제 외장 파츠 작업이 다 된 것일 뿐 실내 작업은 조금씩 재 미를 더하며 시작할 계획이다. Dancer 영스터
2009 U.P.T [업타운] ‘흑기사’ 뮤비/안무 2010 YDG a.k.a 양동근 ‘탄띠’ (M/V 출연 및 안무) 2012 YG엔터테이먼트 트레이너 2012 Bigbang ALIVETOUR concert 2013 Dance @live korea freestyle side FINAL 'Winner' 2013 CL ‘나쁜 기집애’ M/V 출연 2014 Dance@live Freestyle side ‘Judge’ 2014 아메바컬처 CRUSH “HUG ME" M/V 및 안무활동 2014 SHOW ME THE MONEY BOBBY ‘가’ 방송 등
photo 강경완
old car +pride 리어 쿼터뷰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김 오너.
복고 스타일 사이드 미러로 개조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만 바꿨는데 진짜 골프 같다.
순정에는 없던 펜더 시그널을 추가했다.
Golf pride
← A필러 안테나와 리어 와이퍼는 삭제했다.
작업 프로 샵 interior&exterior 빌드온 010-4711-0308 경기도 일산 박력 있게 완성된 오버 펜더.
1.5L세피아 가솔린 엔진을 보어 업으로 1.7L화하여 스왑했다.
오버펜더와 어울리는 휠로 4스포크를 찾았으나 여의치 않아 이쿱을 선택.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golf mk2 알로이 휠 : 워크이쿱 15″(앞, 뒤)8j 타이어 : 넥센 N6000 (앞, 뒤)195/45-15 서스펜션 : T&P 일체형 익스테리어 기타 : 오버펜더, 골프 MK2 헤드라이트 이식 인테리어 : 투스카니 시트 엔진 : DOHC 1.5 +보업킷 1700cc 드레스업 비용 : ......
dress-up car +GENESIS COUPE
GENESIS COUPE 2010년식
트윈터보 GP CUSTOMS photo 강경완
Owner : 박진수 경기고양 나이 : 31세 Career : 3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드리프트 경기 참가 드레스업 콘셉트는? 레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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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of Owner 1. 엔진 : 3.8트윈터보로 출력에 부족함이 없음. 2. AME TM02 알로이 휠 : 가볍고 튼튼하고 디자인도 훌륭함 3. L-ART 실사 풀 래핑
dress-up car +GENESIS COUPE 핸들과 체인지 레버사이의 실버막대가 추가로 설치한 유압 사이드 브레이크. 풋 브레이크와 별도로 리어 디스크에 사이드 브레이크용 캘리퍼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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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에어로파츠 : (앞)YIMAN DESIGN (뒤)YIMAN DESIGN (옆)SEQUENCE 스포일러 : 볼텍스 GT-WING 알로이 휠 : AME TM-02 18″(앞)9.5J + 22 (뒤)10.5J + 22 타이어 : 페더럴 RSR (앞)225/40-18 (뒤)225/40-18 서스펜션 : 엔써 일체형 하체보강 : 울트라레이싱, 하드레이스 엔진 : 580마력 77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튜닝 비용 : 약 3,000만원 1. 덕트형 FRP 경량 보닛. 2. 안전과 보강을 위한 롤 케이지. 3. 리어쪽 접지력을 높여주는 스포일러. 접지력이 확보되어야 콘트롤이 쉽다. 4. L-ART에서 작업한 실사 필름 래핑. 보닛과 마찬가지로 FRP소재 덕트형 펜더다. 5. 드리프트 카들은 여러 세트의 휠과 타이어를 사용한다. 그중 하나인 AME TM-02과 페더럴 RSR 타이어.
작업 프로 샵 interior : 그랜드프릭스 010-9002-494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exterior : L-ART 010-2107-0888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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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 타이어 스모크를 내기에는 부족하다 출 . 력과 비례하는 타이어 스모크량을 위해서도 출력 증대는 드리프트 차량에 게는 필수적이다 박 그(랜드프릭스 모)터스 . 진수 오너는 년 플레이그라운드 월탭 드리프트 이벤
소속 이다 .
G P
요 ”.라고 답한다 . 순정대비 약 배의 출력으로 끌어올린 박 오너의 차량은
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선수다 올 . 해 계획을 물으니 “ 올해는 전력투구보다는 즐기면서 타려고 합니다 재 . 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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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도 많다 지 . 금 박 오너 차량은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
브랜드를 외장에 부착해 홍보를 겸한다 그 . 렇다보니 일회성
설치했다 앞 . 뒤 , 범퍼는 교체형을 적용해 색 다른 모습이다 . 통상적으로 경기 차량들은 협찬사 혹은 이 해 관 계 가 있 는
덕트가 뚫려있는 경량 보닛과 펜더 그 , 리고 운전석에는 유압 사이드브레이크와 버킷시트 안 , 전을 위한 롤케이지를
2
580마력 77토크의 3.8L V6 트윈터보 엔진.
잘 다듬어진 머신과 베스트 드라이버 제네시스 쿠페의 순정 엔진 출력은 마력이다 이 .차 를 타는 오너들은 순정 출력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주행이 3 0 3
가능하다고 한다 순 . 정으로도 드리프트를 멋지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다 하 . 지만 드리프트 퍼포먼스에서 중요한 요
3.8L
자료제공 : 미스디카 (http://www.missdica.com)
model 윤은지
dress-up car +Tiburon
Tiburon 1996년식
세월을 초월한 감각 photo 강경완
Owner : 프랭크 전 서울 나이 : 38세 Career : 대학교 때부터 지금 차량 선택이유? 나는 국산 양산차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는 티뷰론이라고 생각한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나의 드레스업의 코드는 'simplicity' + 'unique'
Point of Owner 1. 에어로파츠 : 나는 티뷰론의 바디라인이 포르셰의 그것과 유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도 지겹지 않은 그러면서도 매혹적인 심플함이 느껴진다. 그런 면에서 인위적으로 붙인 파트들 보다도 차량 디자인의 원래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 측면에서는 단순하면서도 오히려 그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 바디킷 (에어로파츠)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2. 도색 : 원래는 검은색 차량인데 지금은 아이보리 화이트이다. 많은 고민 끝에 바꾼 것이다. 원래가 검정색을 좋아하는데 티뷰론에는 그 색이 티뷰론의 장점인 근육질이 숨겨지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상어의 공격본능을 살리기 위한 일환이었다. 그래서 밝은 색으로 생각을 해보았고 밤에도 드리워지는 바디 속 근육의 그림자가 보이길 바랬다. 물론 밤거리의 조명들까지 머금을 수 있는... 3. 알로이 휠 : 여성을 생각한다면 아름다운 구두의 격이다. 휠은 달리고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서 있을 때 조차도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해야 한다고 본다. 나는 휠의 림 그리고 디시가 넓고 깊은 것이 좋다.
dress-up car +Tiburon 엔진은 7년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프랭크 전 오너는 BMW320투어링을 포함해 3대의 차량을 사용하는데 가장 아끼고 안타는 차량이 티뷰론이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옆)툴즈 알로이 휠 : 슈거레이 17″ 타이어 : 금호 (앞, 뒤)195/40-17 서스펜션 : 가야바 쇽업소버, 아이바크 다운스프링 하체보강 : 엔진베이 스웨이 바 (탑스타), 하체 후방 스웨이 바 외부도장 : 화이트 조색 머플러 : 휘스터 익스테리어 기타 : 앞, 뒤 로고 자리 메꿈. 인테리어 : 블랙 & 화이트 가죽시트 및 스티칭, 체인지레버 길이 단축, 오디오데크 : 파이오니어, 스피커 : 트렁크 10″ 우퍼 2ea, 앰프 : 키커 엔진 : 흡배기 (에어인테이크+매니폴드+중통+앤드)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작업 프로 샵 OOPS MOTORS 02-498-0077 성동구 성수동2가 275-77번지
데시보드는 차량 외장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도색했다. 가능한 순정부품을 유지하고 있다.
Tiburon
티뷰론을 한창 튜닝 할 당시의 제품들을 대거 사용했다. 휠은 슈거레이 17″ 전적으로 디자인만 보고 선택.
깔끔하고 트렌디 하다 .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꿨던 어린 시절 그의 가슴을 파고든 차 가 있었다 바. 로 티뷰론이다 . “ 티뷰론의 아름다움은 지금 봐도 느껴집니다 ”.라는 프랭크 전 오너 티 . 뷰론을 소유하게 된 것은 년 전이다 대 . 학부터 줄곧 미국에서 생활한 프랭크 전 오너는 년 전 귀국을 하고 7
일들을 했다 “ 년 동안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면서 당시 . 와도 인연이 회사에서는 현대자동차 쉐 , 보레 그리고
노력했습니다 ”.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은 접었지만 언제나 자동차와 함께한
새로 하였다 “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절제된 아름다움 특 히 기존 차량의 디자인을 최대한 이용하고 돋보이게 하려고
망설임 없이 구매한 차량이 지금 타고 있는 티뷰론이다 그 .동 안 리스토어를 위주로 카라이프를 즐기다 최근 드레스업을
7
하였고 블랙 화이트를 적절히 대비시켜 가볍지 않으면서도
각한다는 그는 “실내는 외장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
튜닝시장을 조금씩 성장시키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란다 . 순정 디자인과 드레스업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
등 놀거리를 마음껏 즐겼다 하 . 지만 한국에서는 모든 것이 낯 설고 힘들었다 그 . 래도 수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대한민국
있었습니다 ”.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튜닝을 하고 각종 드래그 서 ,킷
B M W
시크한 느낌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스 . 티칭으로 디테일을 살 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려고 했습니다 ”.라며 인 테리어 콘셉트를 설명한다 .
만 보고 선택.
↑↓ 순정 패턴을 이용해 새롭게 디자인해서 만든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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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ss-up car +SPARK
FUN 드라이빙 미니카
SPARK Owner : 김병재 경기고양 나이 : 31세 Career : 8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좋 은 연비와 디자인 드레스업 콘셉트는? 랠리 카 스타일에 타이어 회사 홍보
2012년식
photo 강경완
Point of Owner 1. 국내에 한 대 밖에 없는 커스텀 데칼
2. 스파크에 어울리고 가성비 좋은 타이어
매뉴얼 밋션과 96마력 터보차져 엔진으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페더럴 타이어의 레이싱카 이미지를 모티브로 데칼 작업
interior : Jst (데칼) 010-4194-7095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etc : Federal (타이어) 070-8840-4238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탄현동 8-50
을 하였다 페더럴 타이어는 대만의 타이어 메이커이다 . . 대만보다는 해외 특 , 히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다고 김병재
작업 프로 샵
오너는 말한다 데 . 칼에 흥미가 있는 드레스업카 오너들 중 본인과 전혀 관련 없는 메이커의 레이싱카 데칼을 적용해
튜닝 비용 : 약 300만원
‘ 홍보 차량이냐 ’ 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김 . 병재 오너 는 페더럴 타이어의 실장 직을 맡고 있어서 진짜 홍보 차량
드레스업 비용 : 약 150만원
이다 페 . 더럴 타이어가 아직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이유 년간 모터스포츠에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
엔진 : 96마력 터보
는
타이어 : 페더럴 (앞, 뒤)195/50-15
인데 이 , 는 ‘국내에서의 부족한 인지도를 성능으로 먼저
알로이 휠 : 엔케이NT03 15″(앞, 뒤)7j
입증해보이고 싶어서 그랬다 ’ 고 . 페더럴 타이어 코리아 김 동주 대표는 이야기 한다 . 파란색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는데 공 , 식 컬러는 페더럴 타이어의 마스코트. 서스펜션 : 엔써 일체형
원래 그린인데 김 오너가 파란색으로 바꿔본 것이다 작 .은 차에 적용하기에 화사하니 오히려 낫다 적 . 용타이어는 일
SPEC
?
반적인 스파크 사이즈 보다 넓고 편평비는 낮은 타이 어를 장착해 레이싱카 같은 박력이 있다 .
15″순정 타이어 사이즈는 165/60-15인데, 195/50-15타이어로 교체했다. 페더럴의 전천후 UHP 타이어인 Super Steel 595.
2
30 mm
dress-up car +Nissan Figaro
Nissan Figaro Limited Edition+
photo&text 강경완
익스테리어 겸 라이딩을 하는 픽시 자전거.
휠 중앙 캡처럼 오너가 직접 제작한 피가로 엠블럼.
o
트레일러 커스텀 닛산 피가로는 닛산마치를 베이스로 만든 스페셜리티 카다. 1991년 딱 2만대만 4가지 컬러로 한정 판매하였고 이후 후속 모델을 만들지 않았다. 때문에 순정 컬 러를 훼손하지 않는 것도 피가로 오너들의 특징이다. 김광희 오너는 피가로를 7년간 운행 중이다. 그가 특별히 이 차량을 아끼는 데에 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완성도 측면과 특히 현대식 복고풍 디자인의 독특 함과 한정 생산이라는 점에 끌려 지금까지 타고 있다. 그런 김 오너에게 새로운 도전꺼리가 생겼다. 인터넷에서 희귀모델로 간혹 봤던 피가로 트레일러를 만들 기회가 찾아 온 것이다. 지인을 통해 전면부 사고 차량 소식을 듣게 된 것. 순간 나도 트레일러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RC오토모티브 를 찾아갔다. RC오토모티브는 레이싱 큐브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모회사다. 레 이싱 카를 주로 만드는 실력을 믿고 커스텀 메이드를 부탁한 김 오너. “RC오토 모티브에서도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부탁해서 작업에 들어가 게 되었지요.” 라는 김 오너. 튜닝과 개조가 전문인 샵에 부탁한 터라 시작이 어려웠어도 완성된 것은 퍼펙트 했다. 트레일러 규정을 맞춰 정식 넘버도 달고 세계에서도 몇 대 없는 희소 모델 의 트레일러를 갖게 된 김 오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새로운 차 한 대가 생긴 느낌입니다.” 그런데 불편함도 생겼다. 후진이 쉽지 않다는 것. “트레일러 부분 은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떼어 놓고 다닐 때도 있습니다.”라고 한다. 자전거를 항상 싣고 다니는데 이 역시도 디자인을 위한 것이지만 가끔 타기도 한 다. 그가 작업한 것은 주로 디테일을 올리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휠캡의 테두리 부분을 크롬으로 씌운다거나, 휠캡의 중앙 엠블럼을 제작하고 B필러의 엠블럼 도 제작하고 천장 유니언 잭(Union Jack)도 그가 제작한 것이다. 그 밖의 동반석 다리부분에 있는 가방도 제작했다. 알게 모르게 디자인감각을 이용해 드레스업 을 해왔다. 24년 전인 1991년도에 2만대 한정, 그중 컬러 당 6천대(미스트 컬러만 2천대) 를 생산하였는데 그중 2대를 김 오너가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희소모델에 희소 커스텀제작을 더한 차량이다. Owner : 김광희
dress-up car +Nissan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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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렁크 위는 가방이다. 가방 커버와 천장 원단도 제작한 것. 2. 선반은 순정이고 가방과 담요는 오너 테이스트. 3. 데칼은 순정 옵션 상품으로 이 또한 희소 아이템이다. 4. 백테 타이어는 페인트를 칠한 것이다. 휠 캡도 사제를 장착했는데 흰색이던 테두리 부분까지 크롬을 입혔다. <피가로>라고 씌여져 있는 중앙 캡은 화장품 케이스로 제작했다. 5. 24년 전 소형차의 인테리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지 알 수 있다. 당시 한국에서는 엑셀이 판매되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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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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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착했는데 씌여져 있는
이고
순정 엠블럼과 똑같이 제작한 데칼. (피가로 엔진이 1.0L 터보다.)
작업 프로 샵 RC AUTOMOTIVE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81-11 070-7715-4797
dress-up car +SANTAFE DM
SANTAFE DM 2012년식
아마추어 서킷 주행의 시작 photo 강경완
Owner : 양상국 나이 : 33세 직업 : 개그맨 지금 차량 선택이유?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이 멋스러워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일반적인 공도주행에 더하여 가벼운 아마추어 레이싱을 즐길 수도 있다.
Point of Owner 1.외관 데칼 : 조금은 튀는 듯하지만 나만의 개성을 충분히 뽐 낼 수 있는 부분이다. 2.알로이 휠, 타이어와 서스펜션 : 일반적인 공도주행용과 레이싱을 겸하는 차량으로 세팅 된 서스펜션과 휠 타이어로서, 외관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이 나기에 본 차량의 외관에서 풍기는 모습이 과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이 주행할 때 몸으로 느껴지기에 아주 마음에 든다. 3.배기 시스템 : 순정이 아닌, 듀얼 배기시스템이다. AMG스타일의 배기팁으로 그 소리가 타 차량에 비해서 다르고, 가속 시에 들리는 배기음이 역동적이어서 주행 중 또 다른 드라이빙의 느낌이 살아나면서 다이나믹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dress-up car +SANTAFE DM
브레이크는 앞 6p 뒤4p캘리퍼와 확장 디스크로터 조합이다.
SPEC 에어로파츠 : (옆)스텝 스포일러 : 아톰 알로이 휠 : REBS 19″(앞)9J +35 (뒤)9.5J +35 타이어 : 넥센 (앞, 뒤)245/45-19 서스펜션 : HSD 리저브 타입 일체형 하체보강 : 언더바 브레이크 : 375mm 디스크 로터, 6p 캘리퍼 머플러 : AMG 스타일 인테리어 : 수전사 엔진 : 터빈 업그레이드 및 ECU 매핑, 230마력 47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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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FE DM 개콘 무대만큼 떨리는 스타트
레이싱 팀에서 활동 중인 양상국 오너는 년부터 서킷 주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 이싱 경기를 하게 된 계기를 물으니 대부분 “ 남자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나요? 저도 마찬 가지입니다. 차가 좋으니 안전한 곳에서 주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라는 양 오너. 레이싱 경 기가 나와의 싸움이기는 하지만 서킷에서는 여럿이 모여 하는 취미이기도 하다. 마음 만 먹고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은 레이싱이 팀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 다. 양상국 오너를 서킷으로 인도한 사람은 러브 운영진인 강신석 오너다. 그는 양 오너 가 레이싱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연예인이 아닌 차 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만난 둘은 아마추어 팀의 본질인 즐기자’는 ‘ 공통분모가 있었기 에 서킷에서 부터 팀 단합까지 순식간에 한 무리가 되었다. 동 “ 호회나 팀에서 너무 잘 해 주셔서 제가 하고 싶었던 레이싱을 보다 쉽게 시작 한 것 같습니다. 팀원들에게 감사드 리지요.”라는 양상국 오너.
2014년 4번의 경기에 출전하셨는데 당시 소감은? “출발 직전의 가슴떨림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그콘서트 첫 무대에 올라 떨었던 정도 라고 할까요? 그리고 코너를 빨리 돌 때의 쾌감도 큽니다.” 레이싱을 하면서 튜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는지요? “튜닝의 필요성을 레이싱을 하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한번은 미캐닉이 세팅을 바 꿔두었어요 저는 똑같이 달렸는데 차가 코너 밖으로 튀어나가더라고요 그 때 확실히 알았죠.” 1. AMG look 머플러팁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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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을 하다보면 아무리 아마추어라고는 해도 연습주행이다, 차량 튜닝이다 해서
2. HSD, 메간레이싱 등 스폰서 로고와 양 오너가 현재 활동 중인 TDL 레이싱 팀 데칼.
시간을 내야 합니다. 스케줄과 레이싱을 어떻게 조율 하시죠?
3,4. 실내외 모두 수전사로 멋을 냈다.
니다.(웃음)”
“서킷에서 차를 타는 것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큰 돈 되는 것 아니면 스케줄 조정합
경기에 참여 하는 싼타페DM은 화려한 데칼로 일반도로에서도 이목을 끈다. 평소에는 어떤 차량을 타는지 물으니 “매니저가 운전하는 카니발을 탑니다. 싼타페 DM은 기분 전환할 때 가끔 공도에서 타고요.”라고 한다. 양상국 오너는 KBS2 TV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활약 중이다. 방송 내에서 탁월한 운동 실력과 기질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2015년도 정규 레이스를 모두 참여할 각오로 임한다’는 그의 말처럼 방송과 레이싱에서 뚝심 있는 모습 기대한다.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Nguyen Thi Thanh Thuy와 김유진_2013_한지위에 먹 채색 펄_170x120cm
아관원의 여인들_2013_한지위에 먹 채색 펄 _190x366
사라짐에 대항한 그리기
여성들의 감추어진 힘 이은정 작 가 노 트
이은정의 작품에 대하여
세대의 흐름과 창작
이은정은 여러 해 전부터 긴 호흡의 작업에 천착하
한국에서는 여성이 결혼을 할 때 한 남자와만 하는
고 있다. 그녀가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추구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와 한다고 볼 수 있다. 그 가
하는 바는 한국의 여성들이 오늘날의 사회 속에서
족이란 물론 남편의 가족들을 의미한다. 그녀 자신
처해있는 복잡하고도 까다로우며 잘 알려져 있지
의 가족은 어떤 의미에서는 떠나야만 하는 것이다.
않은 상황을 조명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혹은 어쨌든 두 번째로 제쳐두어야 한다. 일단 결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언뜻 보아도 한국
혼을 하면, 한국 여성들은 우선 시댁을 우선시해야
의 여성들은 최근 몇 십 년간 사회가 빠르게 변화
만 한다. 그것은 곧 이제 그녀가 새로운 호칭으로
하는 것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사회적 존재감을 구
불리며 시댁의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새로운 가
축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백화점의 쇼
계(家系)의 일원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
윈도우에 흐르는 밝은 조명 뒤에는 느리고 진중하
한 모든 그룹이나 부족, 가족의 구성원이 그렇듯이
게 흐르는 전통의 흐름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정해
살아있는 구성원 뿐만 아니라 선조(先祖)들까지도
진 길을 가고 있다. 그렇게 한국의 여성들은 원하
존중할 의무가 동반된다. 이 존중이란 분명히 ‘복
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백
종’의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으며 복종과 순종은 그
화점을 가득 채운 상품들을 소비하면서 얻을 수 있
리 멀지 않은 개념이다.
는 쾌락의 빛나는 섬광보다 이러한 전통의 흐름에
한국의 여성들은 남편을 맞으면서, 여성이 무엇보
더 가까이 속해있다.
다 우선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로서 살아가
길 원하는 가부장적인 법도에 순응하는 것을 받아 들인다. 이것은 그녀가 남편과 시댁 어른들에게 복 종하는 것, 특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일상의 삶 속에서 시어머니에게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어머니(그녀의 남편이 된 남자의 인생을 여태 까지 지배하던 이 여성)는 새로 들어온 식구에게 자신의 궘력을 넘겨주려 하지 않는다. 작가는 남편의 외가 가족을 이루는 여성들의 초상 을 다루는 일련의 작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이 현상 을 그 복잡미묘함 속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이 작품들 속에서 여성들의 머리카락은 세대가 이어 진 ‘연결’(그녀들을 이어주는 가늘지만 또한 강인 하기도 한)을 보여준다. 그것을 위해서 작가는 가 족의 계통수(系統樹)를 재구성했다. 만약 이 여성 들이 없었다면 이 가족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 다. (여기에 남성은 포함하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상징적 제스처가 내포하는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은정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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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어떤 가시성(可視性)을 부여하기 위해서 그녀
여성들의 개성적인 특징을 대단히 정확하고 명확하게
의 작품 속에서 현실의 여성과 회화적 창조물로서의
표현한 것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이라는 두 개의 차원을 교차하게 하였다. 사실 잊
...........
혀진 여성들을 말 그대로 ‘발굴’해 내면서 이은정은
이은정은 전통이 개인의 특성을 사라지게 하는 힘이
사회적 드러냄과 회화작업의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나
라고 생각했다. 선명하게 그린 초상화들을 통해 주장
갔다. 이은정은 그녀의 작품을 통하여 이 여성들에게
하는 것만으로는 변화를 일구어내기 부족하다고 생각
발언권을 부여한다.
하여 초상화 작품을 해나가며 개체성에 대해서도 표 현하는 동시에 ‘사라짐’을 표현해내는 독특한 기법을
사라짐에 대항한 그리기 그 흐름 속에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그 시점 이전까 지의 이 현대적이고, 다이나믹하며, 교육 받고, 문화 적이며, 창조적인 여성은 전통이 그녀에게 요구하는 식으로 적응하기 위하여 갑자기 이러한 모든 것을 어 떻게 보면 단념해야만 한다. 그것이 전통의 흐름이다. 이 흐름은 개체성을 와해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아니 면 적어도 개체성을 어떤 종류의 반투명한 니스로 덮 어버려서 서서히 그 뒤에서 개인의 특징이 사라지도 록 하는 것이다. 그녀는 명확한 표현 기법으로 얼굴과 개인의 특징을 그려낸다. 모든 시댁의 여성들은 아마도 여성을 가장 잘 특징짓는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를 통해 은유적으 로 서로 이어져 있다. 마치 머리에서 솟아오르는 불꽃 처럼 보이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우리는 이러한 전통 에의 순종을 위해 제한되는 개인의 자유에 대한 욕망 과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의지는 화가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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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냈다. 그녀는 흰 바탕 위에, 마치 보석 세공사 와 같이 정확하고 깃털 같이 가벼운 몸짓으로 선과 색 을 이용해 얼굴을 그려낸다. 이것은 우리 눈 앞에 하 나의 사람, 그리고 그가 위치한 사회 속의 실제 위치 를 표현한다. 그 위치는 영원히 사라짐과 버팀의 경계 에 있다. 언제나 망각의 문턱에 있는 것이다. 이은정은 스스로가 오늘날의 한국 사회의 여성이라는 입장과 동시에 창작자의 입장이라는 점에서 가장 내 면적인 긴장감을 드러내기에 이른다. 왜냐하면 창작 을 한다는 것은 사실 그려내는 것이지만 또한 덮어서 지우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실패의 위험은 덜 하는 것 못지않게 과하게 하 는 데에도 있다. 그리하여 이은정은 불면 사라져버릴 듯한 연한 색채로 아주 섬세한 그림들을 그려내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얼굴의 선들은 아주 정확하고 동시 에 확신에 차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힘의 드문 한 형 태와 조화를 이루는 섬세함이 주는 깊은 감동에 사로 잡히지 않을 수 없다.
아름다움과 모순 자신의 작품 속 여성의 얼굴을 섬세한 선과 색채 위를 뿌옇게 흐려지게 만드는 반짝이 가루로 덮으면서 이 은정은 그녀가 우리에게 진실의 끝까지 말하고자 한 다는 것을 보여준다. .................. 여성의 삶은 종종 외모에 따라 제한된다. 마찬가지로 내면의 삶 역시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가능성 제한되 고 있다. 여기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아름다움은 여성의 삶을 관통하는 내면의 긴장감을 드러내는 척 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사회적 차별의 기준으로서 의 아름다움은 여성이 존중해야 할 기준들의 집합이 다. 사실 그것은 추가적인 사회적 의무, 또 다른 차원 의 사회적 복종이다. 사회적인 기준들에 복종하지 않 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울 수 있는 충만 한 느낌으로서, 감각과 정서의 혼합으로서의 아름다 움은 종종 이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각각의 여 성들은 그녀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이 상처를 지니고 있다. 모든 여성은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갈등 한 다. 그 중 한 가지는 간단하다. 그러한 사회적 기준을 받아들이고 입을 다문 채 침묵 속에 고통 받는 것이 다. 다른 한 가지는 과감하다. 그리고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것으로, 사회의 경직된 시각에서 ‘자유로워지 는 것’이다. 이러한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이 모든 여성을 사로잡고 있다. 이은정은 이 여성들의 얼굴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동시에 진정한 그녀들 자신으로부터는 오히려 좀 더 멀어지게 만드는 반짝이 펄 물감을 칠하면서 그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작품은 우리에게 모순되는 것들을 동시에 보 여주고자 한다. 그녀의 소재로는 또 분재(盆栽)가 있 다. 이런 나무의 형태는 인간이 원하는 대로 나무의 생장에 제약을 가해 괴롭힌 고문의 결과이다. 여기서 이 분재는 여성과 사회 속에서 여성이 복종해야 할 힘 의 또 다른 은유이다. 그녀의 작업 중에는 여성 장수 (將帥)를 그린 것도 있는데, 장수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이 초상의 얼굴은 이은정 작가 자신이다. 나르시 시즘이 아닌, 오히려 그 반대로 그녀가 자신의 예술적 제스처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은정은 이 러한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와 오늘날 한국의 여성들 에 대한 성찰을 나누고자 한다. 부드러운 동시에 강렬 한 표현기법을 통해 그녀는 한국 여성이 창조적 힘, 그리고 사회가 인정하려고 하지 않아서 숨겨진 비밀 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붓 아래 에서, 여성들은 그들의 가진 두 개의 얼굴을 드러낸다 : 남성중심의 전통사회 속에서의 투명한 유령, 부자연 스러운 분재. 그러나 여성들은 비밀스러운 힘을 지닌 존재이며, 그 힘은 여성을 무기를 갖춘 전사가 되도록 해준다. 사실상 그녀들만이 삶의 주인이며 그리하여 남자들의 운명인 것이다.
지폐속 여인_Puyi& Ethnic koreansin China CHINA_2010_한지위에 먹 채색 펄_80x80
지폐속 여인_Sigrid Unset NORWAY_2010_g한지위에 먹 채색 펄_80x60
지폐속 여인_차테리네 소피 키르히 호프 Denmark_2010_한지위에 먹 채색 펄_122x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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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베트남과 한국의 딸)_2012_한지위에 먹, 채색_80×60cm펄_122x81cm
만들어진 화초_2013_한지위에 먹 채색 펄 녹물_61x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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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한국과 미국의 딸)_2012_한지위에 먹, 채색, 펄_120×70cm
이 은 정
이 은 정 LEE eun jeong 충남대학교 회화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 졸업하고 개인전 10회 ‘지워진 어머니를 보다’ 족보박물관 특별전, Ile de France - KFFA (금보성아트센타) 9th 시차전 -‘Triangle’ 세가지색 ( 갤러리 팔레드 서울) 그 외 190여회의 단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daum.net/artlej E-mail artlej@hanmail.net 연락처 010- 2997-5719 주소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옥이씨(베트남과 한국의 엄마)_2012_한지위에 먹, 채색_120×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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