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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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r


No.175 2015년 3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최종윤 l 류장헌 l 정연웅 l 이상원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144

120

122 108

126 114

148

152


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신상품 102 pr-썬가드코리아 108 이런제품-에어포스 110 이런제품-에어모션 112 미술 114 120 드레스업카-K5 122 드레스업카-레이 124 드레스업카-아반떼MD 126 드레스업카-올란도 128 드레스업카-익스플로러 132 드레스업카-제네시스 136 카모드 토크 139 커스텀카-랫로드 144 커스텀바이크(베거)

nEWS

148 커스텀바이크(엔그레빙) 152 커스텀바이크(터보) 162 드레스업카-크루즈

3M

92

오토크로바

10

fm7

86

우신전자

56

GS엠비즈

6

유비코리아

34

SKC(썬렉스)

98

이지텔레매틱스

27

TB TECHAD

66

일화무역

52

가린시스템

37

제일상사

39

국제종합무역

55

주일환경기술

38

글로벌산업

82

준오토(드레스업카)

50

달리자

168

체인지업

161

대고상사

96

카데코

40

도원텍

42

칼라누보이엔지

48

동광어패럴

25

케라믹필름

69

두코

4

쿨맥스

90

디오엔제임스

8

크린매트

49

레이노필름

78

파워업

68

로텍

14

파인디지털

16

마로상사

20

프리모텍

60

모터뷰

46

피닉스경보전자

21

미르

26

피렌체

24

밧모

33

하나텔콤

표0

부영산업

28

한경상사

65

불스원

표2

한라마이스터

2

브이텍

80

현대모비콤

18

비전유통(조은아이엔디)

53

협성산업

45

상민산업

58

새한시트(썬텍)

84

서울메쎄

1

서원시트

59

센스라이트

166

쉴드

32

시스토

22

썬가드코리아

72

썬프로텍

70

씨맥스

1대후 홀더

씨피엔지

76

알디씨

표4

에이치디시스템

165

엠에스

17

엠제이상사

36

영신전자

12

예스카

64

오토렉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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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car +GENESIS


Point of Owner 1.에이버리 블랙크롬 : 순정틱 하면서도 가장 깔끔하게 작업된 라인 2.에어서스 팬션 : 국내 유일하게 1호 차량으로 작업이 되어있어 의미가 남다름 3.브레이크 & 오디오 : 킨텍스 모터쇼에서 제 차량을 알리게 된 계기

Owner : 정다운 인천 직업 : 자영업 나이 : 35세 Career : 12년 활동 모임 : 진상스타일 & VIP Sedan 지금 차량 선택이유? 세단의 중우함 & 나만의 튜닝을 표현할 수 있는 차량 드레스업 콘셉트는? 신형 차량으로 국내 1호차에 맞게끔 깔끔하고 멋드러지게 세팅을 해봤습니다.

2014년식

작업 프로 샵 i nterior : 벅스 카 오디오 010-6277-8502 exterior : 카드레스스킨 032-766-8268 인천시 남구 도화동 954 - 3번지 etc. : 뉴 페이스 010-7141-323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46- 3

GENESIS

진상스타일 NO.6 Debut


복 투자를 하게 되었다 지. 금 세팅은 몇 차이로 간섭이 없는 브레이크와 휠 스펙이다 . 에어로 파츠를 비롯해 튜닝을 좀더 하고 싶지만 제품이 없어 주문제작을 의뢰한 상태다 트 . 렁크 스포일러는 이베이에 검색해보니 미국 세마쇼에 출품했던 제품이 있어 수입해서 카본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신형 차량이다 보니 중복투자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 가장 많 . 이 중복투자가 된 것은 휠이다 취 . 향 탓이 아닌 꽉 찬 브레이크를 원하다보니 휠이 않맞아 중

은 화려한 듯 하지만 튀지 않는 묘한 느낌이다 . “ 차량이 처음 출고 되어 제일 먼저 튜닝을 시작한 게 필름 작업 입니다 에 . 어버리 블랙 크롬

처럼 튜닝을 하고 싶을 것 같다 . 풀 에어서스펜션으로 교체하여 주행 차고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고 독특한 블랙 크롬필름

제네시스에다 뭐 그렇게 돈을 많이 썼냐고 할 수도 있다 하 . 지만 그건 부러워서 하는 소리처 럼 들린다 현 . 대에서 공을 들인 국산 후륜차량에 세단 튜닝 오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정 오너

는 것은 아니다 여 . 성들이 코르셋을 입거나 하이힐을 신는 것도 개성과 멋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 하는 것 중 하나다 .

야기는 튜닝카 오너들에게서 많이 듣는다 튜. 닝이 그만큼 불편하거나 단점을 감수 하면서 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불 . 편을 감수 하며 개성을 추구 하는 것은 비단 자동차 튜닝에만 있

량을 출고 받아서 주일정도 타다보니 왠지 밋밋하여 튜닝을 안 한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역 1 시 개버릇 남 못준다고 하나 둘 만지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는 정다운 오너 이 .런 이

“ 처음에는 순정으로 탈 만한 차량을 찾다가 신형 제네시스를 보고 구매를 하였고 그렇게 차

국산 튜닝세단의 자존심

1.2. 브렘보 6p,4p 캘리퍼에 앞뒤 모두 380mm 디스크 로터 적용. 3. TE37 슈퍼랩 19″(앞)9.5J +15 (뒤)10.5 +22. 이전 휠은 크란제 20″였다. 조만간 21″ 휠로 교체 예정이다. 4. 에어서스펜션 컨트롤을 위해 별도의 스마트폰을 설치. 체인지레버는 뉴페이스 제품인데, 카본 한정 품이다.

으로 리뉴얼 후 장착 했다 그. 밖의 엔진은 출력 상승을 위한 데이터가 없어 기다리는 중이다 . 정 오너는 “깔끔하면서도 너무 과하지 않게 최대한 순정라인은 그대로 살려서 튜닝을 하는

mm

게 제가 추구하는 튜닝의 테마 입니다 ”.라고 밝힌다 .

4

3

2 1


SPEC 스포일러 : 카본 커스텀 제작 알로이 휠 : TE37 슈퍼랩 19″(앞)9.5J +15 (뒤)10.5 +22 타이어 : 금호 LE 스포츠 (앞)235/35- 19 (뒤)265/30-19 서스펜션 : 워너비 에어서스 팬션 SR 타입 핸드폰 블루투스 메모리 브레이크 : 브렘보 (앞) 6P 그란투리스모, 380mm 디스크 로터 (뒤) 4P 그란투리스모, 380mm 디스크 로터 외부도장 : 블랙 크롬 머플러 : 피코 커스텀 인테리어 : 실내 우드 라인 전체를 리얼 크림 우드 라인으로 교체, 실내는 워낙 정션 프로듀스 제품을 좋아해서 정션 프로듀스 제품 풀셋으로 실내를 다 셋팅 해봤습니다. 예전의 추억에 젖어 다시 셋팅을 해본 정션 프로듀스 제품.. 지금은 예전 같지 않지만 제가 튜닝을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셋팅을 시작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애정이 남 다릅니다 ^^ 드레스업 비용 : 약 4,000만원 오디오:약 1,000만원

1

2

3

4

5

1. 에어서스펜션을 모두 내린 모습 휠과 펜더라인이 절묘하다. 2. 트렁크에는 오디오와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함께 디자인. 3. 오디오 앰프를 누드 타입으로 인스톨해서 멋스럽다. 4. 정션 프로듀스 제품을 대폭 적용했다. 5. 세마쇼 출품 차량이 장착했던 동일 제품을 미국에서 공수하여 카본 리뉴얼 작업했다.


dress-up car +ORLANDO

ORLANDO 2015년식

튜닝의 목적 중 하나를 만족

1

SPEC 에어로파츠 : (앞)올란도 전용+컵윙 (뒤)제네스쿠페 디퓨저이식+컵윙 (옆)올란도 전용 드레스업 비용 : 약 300만원

작업 프로 샵 interior : 투다이 010-3395-0240 인천계양구 효성동 167-28 exterior : 스티커튜닝샵 010-6569-7282 인천 남구 도화동 232-1

2

3

1. 핸들과 센터페시아를 레드로 도색. 2.3. 2015년식의 차이점인 데이라이트와 리어 콤비램프.

스포일러 : 메이커 불명


Point of Owner

1. 에어댐+컵윙 리어+컵윙 조화 : 올란도는 에어댐이 다양하지 않아...에어댐의 밋밋한

느낌을 컵윙으로 보강해 좀 더 스포틱하게 꾸몄으며.. 리어는 자체 올란도에 맞는 게 2. 앞 과 옆 데칼스티커 : 올란도 이미지를 벗어나 깔끔하면서 화려하게 웨딩으로

없어 올란도에 맞는 리어를 구해 컵윙과 함께 밋밋함을 보강함. 표현하였고 앞에는 무게감 좀 주려고 스포티한 데칼로 꾸밈.

3.실내도색 및 천장엠보싱 : 외부와 정반대로 내부를 화려하게 꾸밈.

Owner : 박연순 인천 직업 : 핸즈코퍼레이션직원 나이 : 40세 지금 차량 선택이유? 가족 공간 (아빠차 이미지에 끌려서)

드레스업 콘셉트는? 클래식하면서 스포티 쪽으로 표현해봄.

차별화를 위해 시작한 튜닝

3

대가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그 . 런데 아이들이 번호판 을 안보고 먼저 눈에 들어온 차에 바로 가서 마구 손잡이을 잡아당 3

튜닝의 이유가 직접적으로 이런 이유라고 하는 오너는 처음이다 박 . 오너의 차량은 년식이다 출시된 지 불과 개월 됐는데 그, . 동안 전혀 관심 없던 튜닝을 하자니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하 . 지만 어떤 점을 튜닝해야 겠다는 생각은 잡혔기에 큰 고민은 없었

열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

각했다”는 박연순 오너 . 순정 차량을 타면서 휴게소 주차장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차 문을

기고 안 열린다고 하는 것을 보고 튜닝으로 차별화를 둬야겠다고 생

올란도 흰 차

“웃긴 이야기지만 차를 구입하고 처음 처갓집에 갔을 때 주차장에

4

2 1

2 0 1 5

는 차고와 휠인데 휠은 박 오너가 순정 납품 휠 제조사에서 근무 , 하여 애착이 간다고 하여 교체를 안했단다 그 . 런데 막상 알아보니 년식 올란도 휠은 다른 곳에서 제작한 것 같기도 하다며 갸

로 파츠로 스포티한 느낌을 두었다 에 . 어로 파츠도 타 차종용을 가 공해 이식하고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 컵윙으로 보강도 했다 문 .제

다 . 아이들이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전체 데칼을 했다 그 . 리고 에어

3

1.2. 에어댐과 추가로 사이드 스포일러을 장착. 3. 펜더 덕트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D필러에 부착. 4. 여러 차종에 적용하는 제네시스쿠페용 디퓨저를 개조해 부착.

것으로 생각한다 .

우뚱해 한다 그 . 럼 이제 휠을 바꿀 수도 있겠다 서 . 스펜션은 가족을 위해 아직은 순정이나 튜닝에 관심을 갖다 보면 변화가 눈에 보일

2 0 1 5


dress-up car +AVANTE MD 18 5/40뒤)21 라(앞, 페 엔 변 가 얼 : 넥센 린F1 듀 타이어 : 스텔 40 머플러 뒤)8j + , (앞 장 ″ 확 5 18 크 로터 휠:M m 디스 알로이 r 355m 이드 r라 te n 이 :마 (뒤)i 로터, 터 그릴 디스크 디에이 5mm 5 스 라 3 , 익 P 튜 r-r 4 러: 스포일 도 inte 0만원 :약 10 : (앞)만 이드 닝 비용 레이크 )마이라 C 튜 브 E 옆 , 원 P S 션 0만 (앞, 뒤 서스펜 : 약 60 파츠 : 일체형 업 비용 에어로 크로드 드레스 실 : 기 션 입흡 서스펜 버 롱타 파워챔 엔진 :

AVANTE MD 블랙과 날카로움

2011년식

Owner : 박종진 서울 직업 : 학생 나이 : 23세 Career : 3년 2개월 활동 모임 : CLUB MD 지금 차량 선택이유?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신차를 구입함. 인생의 첫 차이기도 하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블랙 & 화이트


Point of Owner

1.라이트 : 차량이 검은색 차량이라 라이트 부분에 날카로운 느낌을 줌. 2.서스, 브레이크 : 낮은 차고와 큰 휠, 꽉 차 보이는 브레이크

3.배기 : 가변 풀 배기를 함으로써 출력과 사운드를 동시에 잡았다.

빠짐 없이 그러나 과하지 않게 젊은 오너의 첫 차로서 봤을 때 꽤 높은 드 로 레스업 안목이다 더 . 불어 아반떼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최대한의 작업이 된

근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는 박 오너 .

색과 조수석에 사진을 걸어놔 조금 더 포

광채에서 오는 존재감은 크다 . “ 겉은 올 블랙 계열이지만 속은 화사한 흰

된 임팩트가 적어 보인다 대 . 신 블랙만의

퍼인데 차체가 블랙 컬러이다 보니 변화

른 모습을 최대한 살린 마이라이드의 범

오너다 . 교체형 범퍼의 최대 장점인 순정과는 다

어나게 튜닝을 하였습니다 ”.라는 박종진

트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 . 반떼이지 만 아반떼 같지 않아 보이도록 최대한 벗

날카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라이

범퍼를 선택했으며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것 같다 . “블랙색상이라 남다른 포스를 위해 사제

M D

카도 같이 도색한 점 RC

들의 사진 아직 여자 친구가 없어서 그

조수석의 사진은 예상과 달리 군대 전우 랬단다 . 실내 도색과 함께 이 특이하다 .

1. 리어부 인상에 큰 변화를 주는 콤비네이션 램프를 바꿨다. 2. 큰 변화를 준 프론트. 교체형 볌퍼와 보닛 가드, 헤드라이트 가니시, 헤드라이트를 교체하 였다. 눈에 띄는 것은 벨로스터용 캐릭터파츠를 레드컬러로 적용했다. 3. 일체형 서스펜션과 사이드 스커트로 안정감 있는 차고를 만들었다.

3 2 1

?

밋밋한 순정 실내를 화이트로 도색하여 화려하게 바꿨다.


dress-up car +k5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신형 k5순정, 브라운 메탈릭무광래핑 알로이 휠 : 가이아Fv.1 사탄블랙 19″(앞)8.5J +32 (뒤)9.5J +35 타이어 : (앞)금호 LE sports 235/35-19 (뒤)금호 ku19 245/35-19 서스펜션 : 빌스테인 BTC베이직 일체형 브레이크 : (앞)4P 만도 리뉴얼 캘리퍼 CSR 355mm 벨프로팅 타입 디스크, (뒤)CSR 350mm 디스크확장 외부도장 : 브라운메탈릭 무광 래핑 머플러 : 준비엘 머플러 89파이 티탄팁 인테리어 : 도어트림 가죽래핑, 기어콘솔박스래핑, 센터콘솔박스 가죽래핑, 도어트림 하이그로시래핑, 수출형 패들쉬프트작업, 카마루 모노큐브화이트 EG매트 등등.. 엔진 : 룩손 스트럿바, 엔진커버 퓨즈커버 듀플리 도색, ITG 오렌지볼 오픈필터작업 드레스업 비용 : 약 1,000만원 튜닝 비용:약 20만원

작업 프로 샵 exterior: 장안동 코션코리아 02-3394-8834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12-3 1층

Point of Owner 1. 전면신형개조 : k5를 첫모델을 쭉 타오던 중 페이스리프트 된 전면부 4구 led램프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전면신형개조를 하기로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이스리프트 된 전면부와 구형후면부의 매치가 k5의 디자인 중 제일 이쁘고, 날렵하다고 생각함. 2. 브라운 메탈릭 무광 전체 래핑 : 원래는 블루 메탈릭 무광컬러를 생각했었는데 뭔가 더 포스 있고 묵직한 색상을 찾던 도중 우연치 않게 내 눈에 띄여서 브라운 메탈릭 무광색으로 전체 래핑함. 한 가지색으로 통일을 하면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것 같아서 브라운색과 검은색 2가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전체 래핑을 하게 된 결과 나름 대만족. 3. 엔진룸 : 이 차량은 맵핑이나 터보차량은 아니다. 하지만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보고 있을때 온통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엔진룸이 항상 밋밋한다는 생각함. 남에게 보이지는 않는 곳이지만 엔진커버나 퓨즈커버를 나름 하나씩 뜯어가면서 DIY로 도색하는 재미와 도색을 완성했을 때 그 뿌듯함 때문에 엔진룸이 나에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함. 1

2

3

k5 2011년식

4

1. DIY로 오렌지 컬러 도색.

2.3.4. 도 어 트림을 화이트로 교체하고 데시보드는 화이트 도색과 브라운 필름을 사용.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 맷 브라운


/ 전면부

K5

&

무리 했다 신 . 차 출고 후 드레스업으로 만족하던 박 오너는

필름을 선택하였다 . 실내 도어트림은 검은색과 흰색

/

가지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

페(이스 리프트 된) 앞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 프 . 론트 범퍼와 라이트를 바꾸고 라이트는 약간의 포인트를 주려고 노란색과 그레이

K5 F

에 작업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모르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 이후 완 성된 차량을 보고 만족 했단다 . 브라운 컬러로 전체를 래핑한 후 남는 부분의 디테일은 블랙으로 마

업이 필요했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전체 래핑 컬 . . 러 선택을 놓고 고민 중 맷 브라운 필름을 보게 된다 “ 당 . 시에 신상 필름이어서 재차

디자인에 끌려 선택한 처 , 음엔 누구나처럼 화이트 블랙 조합을 했다는 박정민 오너 하 . 지만 너무 흔해져 버린 에는 색다른 드레스

K5

를 이용해 부분적인 래핑도 병행했다 .

최대한 순정처럼 보이도록 뭘리티에 신경 썼다 그 . 밖에 브라운 컬러

2

L

사제 디퓨저를 래핑하여 부착하였다. 머플러는 준비엘. 페이스 리프트 전면부로 바꾸었다. 라이트류는 필름 부착.

F L

된 운

Owner : 박정민 서울 직업 : 자영업 나이 : 25세 Career : 4년

지금 차량 선택이유? 중형차 중에 외관디자인이 아주 날렵하고 마음에 들어서 선택함. 드레스업 콘셉트는? 투톤 컬러의 조화로 최대한 깔끔함을 추구.

프론트 브레이크는 만도4p캘리퍼와 CSR 355mm, 리어는 CSR 350mm 디스크 로터를 적용.


RAY dress-up car +RAY

년의 결과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레이 튜닝

레이출시 초기 구매 후 줄곧 튜닝을 해오고 있는

이상현 오너 박 . 스 카의 튜닝 재미는 일본의 경우

를 봐서 잘 알고 있다 약 년간 레이를 튜닝하면 . 서 아직도 할 것이 있냐고 물으니 “ 하체 작업을 빼

전체적으로 오렌지 블 . 랙으로 색상을 이용해 포인 트를 주었으며 큰 데칼 없이 작은 부분의 컬러변

주기도 한다 .

다 ”라고 이 오너는 말한다 최 . . 근에는 보닛 래핑 을 새로 했다 동 . 호회 활동을 오래 하면서 그는 지 역 모임을 주도하고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해 나눠

고는 전부

를 한 겁니다 튜 . 닝을 재미 삼아 하니까 조금씩 바꾸고 하다 질리면 변화를 줍니

4

화를 주로 했다 낮 . 은 차고가 박스카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주는데 “ 차 , 고가 낮아 일체형으로 아시

SPEC

4

D I Y

더라고요 웃음 다운 스프링인데 년 넘게 타니 ( ) 낮아지더라고요 ”라 . 는 이 오너 본 , 의 아니게 드레 스업 효과를 더 얻었다 .

3

서스펜션 : 익스트림 다운 스프링

타이어 : 넥센 (앞, 뒤)175/55-15

알로이 휠 : LM-R 15″(앞, 뒤)6.5J +38

라디에이터 그릴 : 래핑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엑소스

재미삼아 DIY 2011년식


Point of Owner 1. 래핑 : 블랙. 오렌지 색상의 깔 맞춤 2. 에어댐 : 순정처럼 보이는 립 에어댐(프론트. 리어, 사이드) 3. 알로이 휠 : 오렌지 색상에 LM-R 스타일

Owner : 이상현 천안 직업 : 제조업 나이 : 39세 Career : 14년 5개월 지금 차량 선택이유? 우리나라 최초 박스카 드레스업 콘셉트는? 순정틱하면서 깔끔한 이미지

1

2

3

4

5

6 1. 그릴, 안개등에도 래핑하였고 아이언맨 데칼과 시큐리트 램프가 재미를 준다. 2. 포인트 컬러로서 비중이 큰 휠. 3. 하단 초록색은 이 오너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 C필러에 부착한 이 오너의 동호회 넘버는 13번이다. 현재 천 단위의 넘버를 감안하면 보기 드문 번호라고 한다. 4. 지금은 대중적인 아이템이 된 레이 리무진 시트. 5.6. 앞, 뒤, 옆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는데, 블랙 컬러를 적용하니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자연스러움을 위한 오너의 생각.


작업 프로 샵

가 필요했다는 오우영 오너 베 인승 . 라크루즈 , 모하비가 떠올랐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라 선택을 고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민했다 수 . 입차로 시각을 넓히니 익스플로러가 들어왔다 . 가솔린인 점이 약간 신경 쓰였지만 가솔린만의 주행느낌

SPEC

과 배기튜닝이 주는 사운드를 생각하면 충분한 매력이 있다

이다 휠 . 디자인은 질리지 않고 무난한 것으로 골랐다 휠 . 과 함께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 하고 서스펜션 은 다운 스프링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 인치는 내려 갔는데도 워낙 순정이 높다보니 티가 별로 안납니다 ”.라는

지금 차량 선택이유? 디자인 드레스업 콘셉트는? Z-BLACK

고 생각했다 “.기름값이 비쌀때는 조금 부담됐지만 지금 같 으면 부담 없죠 ”익 . 스플로러는 열 시트의 쾌적함도 장점 이다 “ .아이가 세명이다 보니 인승이 필요했어요 . 열 시트에 일상적으로 사람이 탑승해도 될 정도의 공간이 필요 . 열 시트는 독립식으로 전동

3

작동된다 . 인치 휠로 교체를 했음에도 차체가 크다보니 순정 느낌

했습니다 ”라 . 는 오 오너

3

7

3

오 오너다 . 튜닝 오너들의 기피대상 중 하나인 크롬은 모두 블랙으로

etc.브레이크: 카프리텍 010-7720-9451 경기도 김포시

interior: 부분래핑: 네츄럴카 010-4137-8224 경기도 일산 동구 장항동 전동스텝: 큐스텝 010-5226-9004 경기도 일산 동구 장항동

3

바꾸었다 아 . 이들의 탑승 편의를 위해 전동식 스텝을 장착 했다 접 . 혔을 때의 모습도 좋고 작동될 때의 퍼포먼스도 만족스럽단다 .

머플러 : 가변

외부도장 : 크롬부분 모두 래핑

브레이크 : CSR M32 380mm 4P

서스펜션 : H&R SPORT SPRING

타이어 : NEXEN ROADIAN HP (앞, 뒤)285/35-22

알로이 휠 : QUP-FORGED OTTO 22” (앞)8.5J (뒤)9.0J

라디에이터 그릴 : 래핑

활동 모임 : 네이버카페 “팀포드익스플로러”

희소 익스플로러 튜닝

Owner : 오우영 서울 직업 : 회사원 나이 : 42세 Career : 3년

EXPLORER

S U V

dress-up car +EXPLORER

2013년식

7

3.5L

22


QUP-FORGED OTTO 22”(앞)8.5J (뒤)9.0J, CSR M32 380mm 4P.

Point of Owner 1.큐스텝 : 전동스텝 하나만으로도 퀄리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한다. 2.csr브레이크 : 순정만으론 아쉬운 성능과 품질을 향상 3. 가변배기 : 휘발유차의 특성상 조용한 운행이 가능하지만 가변 배기음으로 가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1

2

3

4

5

6

7

8

1.2.3. 전동식 스텝. 4. 라디에이터 그릴은 블랙 래핑. 5. 가솔린 엔진의 장점을 살려 시원한 배기음과 정숙한 가솔린 음색을 동시 만족 시켜주는 가변 배기장착. 6.7. 3열 시트는 스위치 조작으로 작동. 좌우 따로 작동도 가능하다. 8. 개인 취향인 도어 바이저를 장착했다. 국내 생산되지 않아 미국에서 수입 장착. 9. 동호회 스티커.

9


dress-up car +CRUZE

CRUZE

가솔린 터보 슈렉? Owner : 조현진 인천 직업 : 회사원 나이 : 30세 Career : 1년 활동 모임 : 클럽 크루즈 지금 차량 선택이유? 동 급 단단한 차체와 멋스러운 외형 드레스업 콘셉트는? 나만의 개성 슈렉버전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는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

SPEC 에어로파츠 : (앞)스포츠 (뒤)리플렉터 (옆)로드런스 서스펜션 : HSD 감쇄력조절식 엔젤링 조합 안개등

스포일러 : GT

라디에이터 그릴 : 커스텀 매쉬타입 무광블랙

브레이크 : 350mm일리아드 경량디스크로터 & XG캘리퍼

엔진 : 14G터빈 0.8바 215마력25토크

알로이 휠 : KD33 블랙 골드 19″(앞)8J +20 (뒤)9J +15

외부도장 : 애플그린무광 래핑

머플러 : 63파이풀배기 티탄듀얼팁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튜닝 비용:약 500만원 오디오:약 300만원

타이어 : 금호 (앞)225/45-19 (뒤)245/40-19

익스테리어 기타 : 커스컴리어 콤비램프, 프로젝션타입 커스텀


1

Point of Owner 1.컬러 : 나만의 개성 표현으로 톡톡 튀는 컬러

3 2

독창적 사이즈 4 5

/

-

1 9

튀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 씩 잡고 웃을 수 있는 나만의 차

어울리고 독창적인 느낌이다 . 조 오너는 “덕지덕지 지저분한 튠 보다는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톡톡

좀 ”이라며 아쉬워한다 ...... . 남들 안하는 컬러를 찾다보니 초록색을 골랐다는데 휠 , 과 컬러도 잘

쉬운 것은 매뉴얼 밋션으로 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점이다 . “오토라 출력 증대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 . 히 크루즈 오토밋션이

을 지적 하며 가솔린으로 다시 넘어온 경우도 많다 . “터보를 장착할 생각으로 가솔린을 샀습니다 ”라 . 는 조 오너 다 .만아

니아 들도 있다 가 . 솔린 터보를 타는 오너들은 디젤을 경험하고 단점

보니 튜닝 마니아들이 디젤을 선호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많다 하 . 지만 ‘ 사나이는 가솔린이지’라며 연비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마

조현진 오너는 슈렉이라고 애마를 표현 한다 디 . 젤이 넘치는 시대에 조 오너는 가솔린에 터보를 장착해서 탄다 디 . 젤 튜닝카가 최근 많다

2 2 5

를 꾸미고 싶었습니다 ”.라고 한다 .

1. GT윙도 초록색 래핑. 2. 턴 시그널과 후진 등이 교차 점등 하는 리어 콤비램프. 3.4. 커보이지 않는 휠은 의외로 19″다. 중형 세단에 주로 장착 하는 사이즈인데 타이어는 그보다 큰 45시리즈로 전체 외경은 중형 차량 보다 크다. 전체적으로 바퀴가 커 낮은 차고를 원한다면 단점이지만 박력있는 모습이 장점이다.

4

3

2

1

2.GT-WING : 빵빵한 뒷모습의 완성작이죠

3.휠&브레이크 : 19인치 휠의 간지와 꽉찬 2P브레이크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죠

1. 깔끔함을 원한다면 게이지를 줄이거나 좀 더 안보이게 설치하는 것도 좋을 듯. 2. 215마력의 터보 14G. 배기음과 필링이 장점인 가솔린 터보. 3. 래핑 전 장착한 휠이라 컬러가 어울릴지 걱정이었다는 조 오너. 초록색과 어울리는 컬러다. 림 아우터에 장착한 옐로 프로텍터가 예쁘다.


카Car 톡Talk 쌍용자동차의 등불이 될까? 티볼리 photo&text 강경완

내용 1.티볼리를 보다 2.튜닝 가능성 3.앞으로 잘 될까?

진행자 강경완 (월간 카모드 편집장)www.carmode.com/ 기록자 임동석 (월간 카모드 대리) 참석자 곰수 (김정수) http://blog.naver.com/gomsu1004

2015.2.15 오후 2시~4시 장소 아다마스 25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53 031-949-0269

강경완 카모드 부장

임동석 카모드 대리

곰수 김정수

시기 (양현식) http://blog.naver.com/sigi1986

암그 (박홍준) http://qkrghdwns123.blog.me/

해인삼매 (전우경) http://haeinsammae.blog.me/

※참석자는 가나다순

시기 양현식

암그 박홍준

해인삼매 전우경


1.티볼리 첫 느낌을 짤막하게 이야기 하면? 실물은 처음이다. 인터넷상의 소문으로는 앞은 멋있는데 뒤 가 이상하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멋있 다. 그간 쌍용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세대스러운 디자인이며 특히 뒤태 도 만족스럽다. 그 밖의 옵션사항 중에서도 드레스업 파트가 좋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소한 디자인이다. 실내디자인, 바 디라인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광고카피인 ‘나의 첫 번째 suv’ 라는 컨셉이 잘 맞는 차량인 것 같다. 티볼리는 어느 차와도 비슷하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이고 신 선함이 강한 것 같다.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쌍용차 같지 않았다. 기존 쌍용차 의 틀을 깨지 않았나 싶다. 그 동안의 고정관념이 사라졌다.

2.디자인과 기능 중에서 식상한 점 과 참신한 점 세그먼트나 차량 사이즈 등 디자인이 참신하다. 바디 파트에 크롬이 많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옵션 파츠이니 상관 없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콤비네이션 스위치에 있는 비상등 3회 깜박이는 것(에티켓 등)이 참신했다.

뒷자리 송풍구가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D컷 디자인의 핸 들이 좋았다.

디자인 특히 휠 부분(검은색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멋졌 다. 매우 특이하고, 스포티하다. 바디 부분의 크롬은 개인취 향으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크롬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 다. LED 계기판 색상 변화도 특이했지만, 주행 중에는 작동할 수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시트도 버킷형이라 젊은 층에게 어필할 만하다.

옵션파츠에 크롬이 많은 것은 선택을 안하면 되니 문제될 것은 없는 것 같다. 하필 시승 차량이 크롬이 잔뜩 적용된 차였다. (모두 웃음)

파츠가 크롬이 아닌 다른 소재를 썼다면 좋았을 것 같다. 젊 은 층이 타깃인데 크롬 파츠가 많은 것 같다.

실내 조작버튼이 미적으로는 좋은데 조작은 약간 불편하다. 버튼들이 약간 산만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시승 소감을 가급적 서스펜션, 스티어링, 브레이크, 출력 등 디테일하게 이야기해 달라. 1,600cc 가솔린 모델이죠. 일반적으로 suv는 디젤로 인식하

D컷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다. 디자인, 그립 감 모두 만족

지만 시승차인 가솔린 모델은 출력에 대한 부족함이 약간 느

스러워 하는 것 같다.

껴지지만 일상 운행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서스펜션은 탄탄하다는 쌍용차의 특성이 어느 정도 느껴졌다. 핸들의 응답성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차량에 비해서 수치상으로 출력이나 비슷할 테지만, 시승해본 결과 가속력, 출력 등이 좋았다. 매

운전을 안 해봐서^^, 돌아가는 길에 해보려 한다. 동반석 탑 승의 소감은 승차감은 생각보다 좋았고, 뒷자리도 묵직하고 편했던 것 같다. 자리도 넉넉하고. 지금 타는 승용차 뒷자리와 비교해본다면?

뉴얼모드 조작 시 체인지 노브의 스위치로 된 부분은 조잡한 느낌이 고 불편했다. 마치 게임기 작동하는 것처럼....... 쉐보레나 쌍용처럼

......제 승용차 뒷자리가 조금 더 편하긴 하다. (웃음)

버튼식 시프트 스위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는 않다. 시트 를 최저로 해도 시트포지션이 높아서 약간 불편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떠했는지?

이 차를 선택하는 이유가 달리기 위함이나 고출력의 기대감으로 선택하지는 않을 거지만, 4명이 탔음에도 출력이 나쁘지는 않았 다. 스위치로 조작되는 시프트업다운도 나쁘지 않았다. 핸들도 의외로 묵직하고, D컷 디자인의 핸들이 기존의 쌍용차에 없는 거라 좋았다.

최근에 시승한 타 차량은 브레이크가 너무 잘 들어서^^, 티볼리는 부족함이 크게 없었던 것 같다.


4.티볼리가 가장 달 어울리는 컬러, 메이커 투톤루프, (판매비중은 썬루프보다 투톤이 조금 앞섬) 빨간색에 지붕은 검정 투톤이 괜찮을 것 같다. 흰색에 검정루프. 이 정도면 썬루프는 포기해도 좋을 것 같다. 저는 외관을 블랙 원톤으로 하고 썬루프를 선택할 것 같다. 외관이 스타일리쉬해서 레드차량도 좋을 것 같고, 실내는 레드 강추. 레드를 선택하고 썬루프를 선택하겠다. 그리고 루프는 나중 에 블랙으로 래핑을 따로 하면 좋을 것 같다. 파노라마 썬루 프가 아닌 일반 썬루프라는 점과 투톤과 썬루프를 모두 선택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5.시대에 뒤떨어진 MPI엔진이라는 말들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처음 티볼리를 봤을때 트렁크를 열어봤다. 화물 적재가 필요

가솔린 선호자이다. 엔진음이 거슬린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한 업무용 차량으로 티볼리를 생각하고 있다. 사실 생각보다

가솔린모델도 이 정도 소음이 나는데 디젤차는 더 클 것 같

트렁크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으로서 가솔

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티볼리는 가솔린이 어울린다고 본다.

린의 연비가 디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연비문제로 디젤을 구매할 것 같다. 고알피엠에서 소음이 있었는데 풍절음은 생각보다 적었다.

티볼리는 우선 가격경쟁력이 있는 차량이다. 디젤 차량의 가 격이 가솔린보다 높아짐을 고려했을 때 가솔린모델이 더 경 제적이지 않겠는가. 가솔린모델임에도 최근 늘고 있는 판매대수를

가솔린으로서의 매력은 적은 것 같다. 구입한다면 디젤을 선

보면 메리트가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택할 것 같다.

내가 티볼리를 산다면 MPI엔진을 이용한 터보 튜닝을 생각해 볼 것 같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어느 정도 가솔린의 부담이 적어졌는데 크루즈컨트롤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연비운행을 하게 된 다면 연비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가성비가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 미션은 어땠 는지?

80~90km/h로 크루즈 정속 주행을 해보니 순간 연비가 15~20km 왔다 갔다 했다. 크루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을

예전 코란도C는 미션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그때 상황을

것 같다.

고려해보면 지금은 많이 발전된 것 같다.


6.각 블로그별 성향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 디자인(곰수:일러스트), 자동차의 본질(해인삼매:재미), 튜닝가능성(시기:튜닝 마니아), 가성비(암그:대학생) 개인적으로 티볼리가 쌍용이 아닌 타 회사에서 출시되었으 면 지금 보다 더 잘 팔릴 것 같다(쌍용차의 이미지 때문에). 예를 들어 쏘울과 비교해보면, 디자인이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 다고 생각한다. 실내외 부품도 좋은 제품을 쓴 것 같기도 하다. 쌍 용이 브랜드가치 차원에서 타 회사보다 낮겠지만, 티볼리 자체만 봤을 때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

제 나이가 보통 첫차를 구입하는 시기의 나이이다 보니 가격 바디 라인이 재밌게 딱딱 떨어지고, 데칼도 라인을 따라 적용

이나 디자인 등을 고려했을 때 준중형차를 많이들 고려하게

하면 예쁠 것 같다. 안개등 부분 등 여러 가지 튜닝파츠가 나올

된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적었다. 이럴 때 이번 티볼리를 SUV라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남성적인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카모

보기 전에 그냥 1,600cc 준중형으로 생각한다면 준중형차량 기준

드 2월호 일러스트는 제가 최대한 완성차를 베이스로 한 디자인이다.

에서 구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7.티볼리 살까 하는데 어때요? 라고 지인이 묻는다면 동급차량과 비교 시 가성비 면에서 추천할 것 같다. 가솔린 이냐 디젤이냐의 선택 기준은 진동, 소음의 요소보다는 연비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개인의 취향으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솔린모델 추천. 평소 디젤 차량 선호하기 때문에 출시를 기다리더라도 디젤 을 추천할 것 같다. 토크 등도 높기 때문에. 디젤을 추천할 것이다. 차량 선택기준이 남들과 똑같지 않는 차량을 선택하기 때문 에 시중에 많이 다니는 차량보다는 희소성? 이나 그 밖의 장 점을 봐서 추천할 것 같다.

8.디자인, 성능, 가치(가성비:가격대비성능비)를 10을 쪼개서 점수를 준다면 몇 대 몇 디자인

성능

가치(가성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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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2

3

7

2

1

6

1

3

4

2

4


9.티볼리 튜 닝을 한다면 어떤 부분에 휠, 컬러코디 중점을 둘까 &데칼, 에어 로 파 츠 튜닝을 자주 , 서스펜션(차 ? 해 온 오너로 고) 성능 서, 이 차 크

는 튜닝에 대 다. 튜닝을 한다면 앞, 한 기대감이 뒤 파츠는 우 분은 모두 카 선 할 것이고 본 래핑을 고 , 크롬 부 려하겠다. 휠 품으로 선택 도 바디컬러 할 것 같다. 와 매치되는 루 프 도 제 투톤으로. 그 한 포인트 등 리고 카본필 꾸밀 게 많은 름을 이용 차량인 것 같 은 차가 나올 다. 작정하고 것 같다. 꾸미면 괜찮 티볼리는 조 잡함 없이, 특히 바디라 맞춰서 최대 인을 크게 한 깔끔하게 크게 라인을 튜닝을 할 것 랙색상이 많 이 가미되는 같다. 개인적 튜닝을 할 것 으로 블 같다.

디자이너 : 곰수 한국타이어 매거진 '뮤(MUI)' 삽화일러스트 / 한성모터스 웹진 표지일러스트 글라스틴팅 메뉴얼북 일러스트 / 뉴페이스 핸드폰 케이스일러스트 스키니스킨 케이스 일러스트 / 인디고 레이싱 일러스트 / 시퀸스 일러스트

터보? 등

카모드 2월 호에 실린 일 러스트 디자 일러스트로 인이 마음에 작업한 안개 든다, 특히 제 제작을 해 등 부분이 예 보면 좋겠다 쁘다. 이를 바탕으로 실 . 꾸며놓으면 미니컨트리맨 느낌이 날 것 하면 예쁠 것 같다. 랠리버 같다. 데칼이 젼으로 튜닝 나 스포일러 가 조금 커도 좋을 것 같다 워낙 순정을 . 좋아해서^^ 밸런스를 맞 스포일러를 춰줄 수 있는 하면 깔끔할 바디킷과 것 같다. 일러스트레 이터 공수씨 에게 티볼리 합니다. 튜닝버전 한 번 더 부탁


RatRod Custom photo 강경완

Name : RatRod Model/Yea r: FORD TK / 1937 Owner : JAMES MSP


로드쇼가 필요한 기상천외 자동차 바디 밖으로 튀어나온 바퀴와 엔진, 얼핏 보면 1930년대 트럭을 연상시킨다. 자세히 보면 엔진의 커버를 벗겨놓았나? 라고 생각 든다. 예사롭지 않은 낮은 캐빈(cabin)과 엔진 블록 위로 솟은 스로 틀, 운전석을 보면 천장까지 올라간 체인지레버, 과연 운전이 가능한 차이기는 한 건지 의문이 든 다. 바로 랫로드(RatRod) 스타일이다. 미국에서 제작된 이 차량은 미국 내에서는 등록이 되어 일반 공도 주행이 가능하다. 그럼 한국에 서는? 짐작 한 대로 공도 주행이 안 된다. 그럼에도 이런 차량을 수입한 사람은 누구일까? “국내 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외국에서는 자유롭게 즐기는 그런 바이크나 자동차 문화를 한국에 보여주 고 싶었습니다. 이 차량이 공도주행은 안되지만 트랙에서는 가능하잖아요.” 라며 수입이유를 밝 히는 김재수오너.


펄과 순은박으로 엔그레빙의 고급스럽움을 더했다.


ReBuillt 1937 Ford] [Ford RatRod Custom] [Chevy Small Block Pan Head Engine] [Turbo 350 Transmission] [Camaro Rear End] [Custom Painting

spec Year : 1937 Manufacturer : Ford Model : TK Engine Type : Chevy Small Block Pan Head Engine Engine Displacement : 3500cc Cooling : WaterCooled Front Tire : 5.60-15 Rear Tire : 8.20-15

체인지 레버를 사용하려면 팔 을 쭉 뻗어 천 장까지 올려야 가능하다.

운전에 필요한 부품만 설치된 운전석.

미국에서는 이 상태로 타거나 혹은 방석을 하나 깔고 운전을 한다.

감성이 넘치는 외국의 자동차나 바이크 문화가 부러운 것은 수많은 카 마니아들도 마찬가지다. 특정 장소에서밖에 주행이 불가한 이런 차동차를 수입한 김재수오너의 용기가 대단해 보인다. 1937년산 포드 트럭의 캐빈과 적재함을 베이스로 하고 기초 프레임은 모두 새로 제작한 것이다. 특히 캐빈은 상부를 절단해 높이를 극단적으로 줄였다. 대신 차체 강성 확보를 위해 롤케이지를 설 치했다. 엔진은 3.5L V8기통이다. Chevy Small Block Pan Head 엔진이다. V8기통의 독특한 사운드와 캬브레이터 연료시스템이 만나 흡사 할리데이비슨의 카브레이터 엔진처럼 시동이 꺼질 듯 한 불규칙 리듬과 폭발적 소리가 가슴을 울린다.


Small Block V8 3.5L Chevy

튜닝은 일부 불편함을 감수하며 즐긴다 라는 이야기를 랫로드에는 섣불리 하기 힘들 정도 다. ‘날 것’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아주 거친 파 츠들로 이루어진 내외장은 일단 타이어를 빼고는 부드러운 구석이 없다. 도어를 열고 닫는 것도 아 귀가 안 맞고 뻑뻑해 매우 힘들다. 터질듯한 배기 음과 엔진 진동은 쿠션 없는 시트를 통해 온몸으 로 전달된다. 실내에서 압권은 체인지레버다. 낮 아진 루프의 천장에 까지 도달한 길쭉한 레버는 할리데이비슨의 속칭 만세 핸들을 연상시킨다. 할 리테이비슨과 감성적으로 맥을 같이 하는 자동차 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자동차 문화인 랫로드 스 타일. 이 차량의 미국 내 수준은 어떤가 물으니 “미들 클래스입니다.”라고 한다. 국내 처음 으로 들여온 것이라 적당한 것을 구매 한 것이다. 오너의 열정으로 보아 하이 클 래스 차량을 인터넷이 아닌 실물로 볼일도 머지않아 보인다.

e. Pan Head Engin


Owner : JAMES MSP

Model/Year : FLHX / 2014

Name : Desert Falcon

새로운 커스텀 바이크의 세계, 배거스타일 photo 강경완


F-16 전투기를 모티브로 Desert Falcon


밋션에는 투명커버를 설치해 기계모습이 보인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배기라인.

커스텀 페인팅으로 멋을 낸 리어부. 리어 휠은 18″이고 에어서스펜션에 필요한 콤프레셔와 에어탱크는 안쪽에 매립하였다.

30″프론트 휠+18″디스크 로터 앞 바퀴가 크고 뒷 바퀴가 작은 커스텀 바이크를 베거스타일이 라고 한다. 스타일이 규정되니 앞 바퀴가 점점 커져서 지금 미

국의 쇼카 수준을 자랑하면서도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바이

국 최대 사이즈는 32″다. 제임스의 베거스타일은 30″ 를 장착

크다. ‘일반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와 운전이 다르지 않다. 다르

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베거 스타일 중에서 30″가 가장 큰

기 쉽다.’ 라고 제임스 모터스에서는 말한다. Desert Falcon의

사이즈이다. 32″는 주행이 극도로 어려워 쇼카 개념. ’이라고

또 다른 특징은 에어서스펜션이 전후에 장착되어 있다는 것.

제임스 모터스에서는 이야기 한다. 미국에서도 30″는 최근에 커진 것이며 그 전에는 26″였다. 필

것은 세워둘 때 에어서스펜션으로 차고를 낮추면 편하고 안정

자도 2년 전 미국 세마쇼에서 봤던 쇼 바이크가 26″의 앞 바퀴를

감이 있다는 점이다.

장착 했었는데 당시 처음 보는 스타일의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HHI 프론트 6p 캘리퍼와 18″(457mm)디스크 로터를 장착.

에어서스펜션 작동 모습. 작동 폭은 약 90mm다.

기능은 자동차와 같다. 승차감도 좋으며 특히 바이크에 유용한

Desert Falcon이라는 이름을 가진 30″휠의 베거스타일은 미

국내유일이자 세계수준의 베거스타일 바이크에는 제임스 모터 스가 체결한 미국의 유명 바이크 튜너들의 부품과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커스터머의 파츠가 적용되었다.


[Misfit Full Front and Rear Air Suspension Kit] [Mad SE7EN Wheel 30”"] [HHI 18”" Caliper] [Dirty Bird Concepts Body Kit] [Brake & Hydraulic Clutch Builder Kit] [Dirty Bird Concepts Accessories] [Speed by Design Straight Up Electric Center Stand ] [Black Titan Plated] [Custom Painting

spec Year 2014 Manufacturer : HarleyDavidson Model : Street Glide FLHX Engine Type : High Output Twin Cam 103 with integrated oil cooler Engine Displacement : 1690cc Bore & Stroke : 98.4 mm x 111.1 mm Compression Ratio : 9.7:1 Cooling : AirCooled Fuel System : Electronic Sequential Port Fuel Injection (ESPFI) Ignition : Electronic Starting System : Electric Transmission : Sixspeed Cruise Drive Final Drive : Belt, 32/68 ratio Front Suspension : 49 mm Fork tube Air Pistons Rear Suspension : Two (2) rear air shocks (4" of travel) Front Brake : 6 Piston Direct Bolt On Caliper Rear Brake : 32 mm 4Piston fixed, fixed rotor Front Tire : 140/4030 Rear Tire : 180/6516 Fuel Capacity : 6 gal Dry Weight : 810 lbs. (Wet)

Mad SE7EN Wheel 30”프론트 휠.

에어덕트. 커스텀 페인팅과

의 커스텀 위해 국내 최고

최상의 안락감을 . 시트사에서 제작

사이드 미러와 시 한 슬림한 디자인을 우선 션 스위치.. 네이 콤비 와 오디오 조절 장치

로 커스텀 페인팅으

로고를 표현. 제임스 모터스

펄과 순은박으로 엔그레빙의 고급스럽움을 더했다.

게이지류는 모두 디지털화 하였다. 그 밖 의 오디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예술의 경지

Engraving FLSTN photo 강경완

Name : Engraving FLSTN Model/Year : FLSTN / 2013 Owne r : JAMES MSP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위한 모든 작업 Engraving은 조각이라는 뜻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실버는 모두 엔그레빙 작업을 한 것이다. 약8개월간의 커스텀작업을 통해 촬영 직전 완성된 Engraving FLSTN. 이 바이크는 제임스모터스에서 각 파츠를 선정 후 완성한 다음 이를 탈거해 미국 엔그레빙 장인에게 보내 작업을 끝낸 후 다시 그 파츠를 한국으로 가져와 제임스모터스에서 조립한 것이다. 보석 같은 느낌을 주는 엔그레빙 기법을 더욱 빛내기 위해 나머지 파츠에는 펄이 가미된 블루로 커스텀 페인팅을 하였다. 여기에 순은으로 제작된 은박을 적용해 특별함을 부여했다.

신, 구가 함께하는 느낌으로 디지털 게이지가 이채롭다.


2013 FLSTN

Harley Davidson Softail Deluxe Fully Engraved Bagger 엔그레빙은 휠과 서스펜션에도 빠짐없이 되어 있다. 와이어 휠과의 조화도 아름답다.


[Engraving] [PM Controls] [Azzkikr Gorilla Bar] [Sinister Wheel Front&Rear Big Phat Daddy 18”"/16”"] [Python Exhaust Fishtail Duals] [Chrome Plated] [Custom]

spec Year: 2013 Manufacturer : HarleyDavidson Mode l : Softail Deluxe FLSTN Engine Type : Twin Cam 103B Pushrodoperated, overhead valves with hydraulic, selfadjusting lifters Engine Displacement : 1690cc Bore & Stroke : 98.4 mm x 111.1 mm Compression Ratio : 9.6:1 Cooling : AirCooled Fuel System : Electronic Sequential Port Fuel Injection (ESPFI) Ignition : Electronic Starting System : Electric Transmission : 6speed Cruise Drive Final Drive : Belt, 32/66 ratio Rake and Trail : 32.1° / 5.8 in. Wheel Base : 64.5 in. Seat Height : 25.9 in. Front Suspension : 41.3 mm telescopic, 'beer can' covers Rear Suspension : Hidden, horizontalmounted, coilover Front Brake : 4piston Rear Brake : 2piston Front Tire : 130/7018 63H Rear Tire : 140/90B16 77H Fuel Capacity : 5 gal. Dry Weight : 728 lbs. (Wet)

탈것이 아닌 작품으로 생각되는 수준의 바이크를 기획한 것은 제임스 모터스 김재수대표다. “수준 높은 바이크를 국내 에 선보이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구매자 오더를 받고 진행 한 것은 아니며 일단 제가 좋아서 만들었습니다.”라며 소감 을 밝히는 김재수대표. 촬영당시 이 바이크를 처음 본 몇몇 사람들은 이게 타는 것 맞 느냐는 반응이다. 물론 1억이 넘는 고가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일반 할리데이비슨과 같은 바이크중 하나라는 것이 제임스 모터스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하이엔드 바이크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제임스 모터스이기의 차기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펄과 순은박으로 엔그레빙의 고급스럽움을 더했다.


photo 강경완

배거스타일

+ TURBO


Name ​FLHX Turbo Model/Year FLHX / 2010 Owner JAMES MSP

26″ 프론트 휠을 적용한 베거스타일에 터보차져를 장착한 국내 유 일한 바이크다. 자동차와 마찬 가지로 바이크 역시 출력증대를 위 해 터보를 장착한다. 터보를 장착하는 바이크도 주로 스피디한 바 이크가 주를 이룬다. 할리데이비슨에 터보는 실물로 처음 접했는 데, “터보를 장착함으로서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감성에 성능이 올 라가면서 퍼포먼스면에서도 만족도가 올라갑니다.”라고 제임스 모터스에서는 말한다. 일반 할리데이비슨과는 다른 터보 사운드 까지 결합된 독특한 감성이다. 26″의 대구경 휠에는 2세트의 캘리퍼와 디스크 로터가 조합되어 고성능 바이크다운 브레이크 조합임을 알 수 있다. 바이크의 모든 부분은 커스텀을 거친 것이다. 미국의 유명 커스텀 바이크 브랜드의 제품들을 제임스 모터스에서 조합해 완성했으며 커스텀 바이크의 특징인 ‘단 하나’의 바이크다. 맷블랙의 바디는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한 커스텀 페인팅을 하였다. 제임스 모터스는 “고성능 차량들이 많은 이탈리아의 국기 컬러를 적용해 고성능 할리데이비슨의 이미지를 주려고 했습니 다.”라고 말한다.


2010 FLHX

Harley Davidson 스트리트 글라이드 커스텀 터보 배거. 이탈리아 & 아메리칸 감성을 둘 다 완벽히 갖춘 바이크. 진정한 남자들을 위한 터프한 바이크. “Turbo Bagger”.

1

2


[Trask Touring Turbo System] HP : 50 up Torque : 50 up Max RPM : 6200 [PM Accessories ] [Renegade 26”" Front Wheel] [Dakota Digital Guage] [Custom painting]

spec Year 2010 Manufacturer Harley­Davidson Model treet Glide ­ FLHXS Engine Type Twin Cam 96 Engine Displacement 1584cc Bore & Stroke 95.25mm x 111.25mm Compression Ratio 9.2:1 Cooling Air­cooled Fuel System Electronic Sequential Port Fuel Injection Ignition Starting System Electric1.2 kW electric with solenoid shift st arter motor engagement Transmission 6­Speed Cruise Drive Final Drive Belt, 32/68 ratio

5 6

3

4

1. 작은 사이즈의 타원형 사이드 미러. 2.디지털 게이지를 설치했다. 오디오 시스템도 설치. 3. 작은 사이즈의 타원형 사이드 미러. 5.6.Renegade 26″휠과 듀얼 브레이크. 7. 맷블랙의 바디 컬러에 이탈리아 국기 컬러를 적용해 커스텀 페인팅을 했다.


카모드가 소통하는 이달의 작가

아름답고 재미있으면서

생명의 가치와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그림, 민화 심규섭

장수축원도 _ 디지털회화. 2014


통일장생도 _ 디지털회화. 2014


수묵화는 색이 없는 그림이다. 설령 수묵 위에 색을 슬쩍 칠한 담채방식 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색이 없는 그림이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발적 청 빈이라는 정서를 담았다고 하더라도 현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여겼다. 20여 년 전에 민화를 처음 보았다. 민화는 우리그림이고 채색을 한 그 림이다. 하지만 머리로는 수용해야 한다고 여겼으나 정서가 뒤따르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민화가 너무 못 그린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나의 작품 활동은 수많은 편력의 과정이었다. 화실에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고 곰팡이가 피어올랐다. 모두를 버 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모든 그림을 찢고 액자를 부쉈다. 배수의 진을 친 것이다. 이것저것을 팔아 비싼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장만했다. 디지털의 시 대에 디지털로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디지털회화는 컴퓨터를 미술도구로 이용해 창작을 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펜은 붓 이고, 모니터는 화폭이며, 컴퓨터는 물감이다. 물론 컴퓨터가 사람 대신 그림을 그려주지 않는다. 창작의 과정은 유화나 아크릴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과 하등 다르지 않았다. 디지털회화의 장 점은 크고 많은 작품을 하드디스크나 인터넷에 저장할 수 있다는 것 이다. 무엇보다 SNS를 통해 무제한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도 있고 무 한 복제도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 이제 시골의 노인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우리그림의 조형성과 창작방법을 익히기 위해 공부를 거듭했 다. 그 과정에서 수묵산수화, 문인화, 민화를 뛰어넘는 놀라운 그림 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궁중회화였다. 궁중회화는 조선의 궁궐을 장식한 그림이다. 이 작품들은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과 같은 당대의 천재화가들에 의해 그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가미술기 관인 도화서와 자비대령화원 소속의 궁중화원이었다. 궁중회화는 오 봉도, 십장생도, 화조도, 궁중모란도, 해학반도도, 기명도, 책가도와 같이 고급스런 비단에 값비싼 물감으로 채색한 그림이다. 일반사람들은 만원권 지폐 속에 그려진 일월오봉도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 지는 미술평론가도 모른다. 그저 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그림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일월오 봉도는 생명력이 풍부한 이상세계를 정형화한 그림이고 왕좌를 장식 할 목적으로 특별히 창작한 그림이다. 그러니까 왕을 생명력이 풍부 한 이상세계를 구현하는 자로 규정하는 것이다. 궁중회화는 유학이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인류보편적인 생명사상을 담고 있으며 조형적으로는 확대원근법이라는 공동체의 시공간을 창조한다. 궁중회화로부터 민화가 흘러 나와 대중화되었다. 민화가 대중화되는 정치, 사회적 문제는 복잡하지만 대중들이 미래 궁중모란도 _ 디지털회화. 2014

에 대한 희망을 그림 속에 담아내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민화는 18세기 후반에 시작해서 20세기 초반에 끝났지만 현대에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민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술이 대중화된 최초

작 가 노 트

생명의 가치를 담은 우리그림

의 그림이고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정서에도 잘 맞는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리그림은 수묵산수화나 문인화, 민화 정도이다. 나 또한 그

전문화가는 민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민화는 창작이 아니라 변주하거

림을 전공했음에도 이런 관점에서 별로 벗어나지 못했다.

나 베껴 그리는 대중그림이기 때문이다. 화가는 창작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 그림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은 순전히 채색 때문이었다. 그림의 조형

우리그림의 미학과 조형원리를 제대로 공부한다면 아름답고 재미있으

적 핵심은 형(形). 상(像). 색(色)이다. 형은 사물의 형태를 말하고 상은 사물에 붙

면서 생명의 가치와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그림을 창작할 수 있다.

은 의미나 상징이다. 색은 사물의 질감과 현실성을 부여한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림꼴이 되지 않는다.

나의 그림은 채색화이자 디지털회화이며 우리그림이다.


게와 연꽃 _ 디지털회화. 2013

풍류장생도 _ 디지털회화. 2014

풍류거북도 _ 디지털회화. 2014


풍류산수 _ 디지털회화. 2014


배추 백물도 _ 디지털회화. 2015

매화와 참새 _ 디지털회화. 2013

심 규 섭

심규섭 (沈規燮/Shim-GueSop) 경북 봉화에서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졸업 현재 작품활동과 전시기획, 및 대중미술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음. 현 그림동아리 「미술시간」 www.misulban.com 대표강사 민족미술인연합 회원 개인미니홈피 http://blog.naver.com/smynano E-mail smynano@naver.com 연락처 010-5546-0722 주소 부천시 원미구 중동 개인전 5회 개인전 (부천문예전시관) 2012 4회 개인전 (경인미술관) 2011 3회 개인전 (부천문예전시관) 1999 2회 개인전 (Espace Artsenal-Paris) 프랑스 파리 1998 1회 개인전 (21세기 화랑) 1997 단체전 JAALA展(일본 동경), 동학100주년 기념(덕원미술관), 민중미술15년展(국립현대미술관), 두벌갈이展(관훈미술관), 하얀그림자展(경인미술관), 디지털과 판타지展(세종문화회관 광화랑), 디지털회화展(광화랑).... 외 수 십 회 이상 단체전에 출품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물방울] 2002 / [분단의 벽] 2004 저서 [북한미술이야기]-푸른나무 2003 [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예당 2006

복숭아와 사슴 _ 디지털회화. 2014


3Marc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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