侵Pdnh#Wklqjv#Ehwwhu侶
ⱞⵯ㫮+Mrkq#Ohh, Dvvw1#Vdohv#Pdqdjhu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19호
대표604-544-5155 팩스778-397-8288
캐나다 , 범정부 IT부처 신설, 통합 체제로 캐나다 연방정부는 정부 각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정보기술(IT) 업무를 통 합, 이를 전담할 범정부 IT부처로 ‘ 통합업무부’를 신설키로 했다. 로나 앰브로즈 공공사업부 장관과 토니 클레먼트 재정위원장은 4일 노 바스코샤 주 핼리팩스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통합업무부 신설은 오는 2014년으로 계획된 재정 적자 해소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정부 재정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방정부 각 부처는 저마다 IT프로그램을 운영하 면서 제각각 사용 중인 이메일 시스 템이 100여 개에 달하고 데이터 센
터 300여 개와 3000여 개의 네트워크 를 중복 가동하고 있다고 CBC방송 은 전했다. 신설될 부처는 정부 이메 일 시스템을 단일화하고 데이터 센터 도 20개로 통폐합해 관리하게 된다. 앰브로즈 장관은 “각 부처의 시스 템은 매우 타성적이고 중첩돼 있다” 면서 “이는 중복과 비효율, 그리고 보안상 취약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업무부는 공공사업부 직원 1000여 명을 포함, 모두 8000여 명으로 구성되지만 이들은 기존 소 속 부처를 떠나지 않고 업무지휘를 받게 되며 인력 및 운영을 위한 예산 이 새 부처로 전용된다고 두 장관은
밝혔다. 따라서 부처 신설에 따른 지 출 증가 요인이 전혀 없다는 설명이 다. 연방정부는 IT분야에 총 50억 달 러를 지출할 예정인데, 이 중 20억 달 러가 신설 부처로 이관될 것으로 전 해졌다. 새 부처 역시 정부의 재정긴 축을 위해 5~10%의 지출절감 계획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수년 내 1억~2억 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CBC는 말했다. 정부는 또 정부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안상의 취약성도 보 다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밴쿠버섬 패밀리 플레이스 착공
창사10주년
2011년 8월 6일 토요일
발행인 인삿말<2>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그간 쌓아온 많은 것들로 다져진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향방을 모색해야 할 오늘, 중앙일보는 거듭나기 위한 몸짓으로 분주합니다.
광범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도모하고자 각종 이벤트,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유익한 정보의 전달과 문화적 욕구 해소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멀티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시대 에 부응하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 앞선 준비로 적극 대 처하여 흐름을 선도할 것을 중앙일보가 새로운 10년을 맞는 화두로 삼고자 합니다.
모름지기 이 모든 일의 바탕에는 진실성이 뿌리내려 져야 함을 모토로 여겨온 중앙일보는 그 위에 신뢰와 공신력의 열매를 거두어 앞날에 더 한층 교민에게 진 정으로 기여하는 신문, 활력과 기쁨을 일구어내는 신 문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일보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냉철한 판단력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기사를 다 루는 안목을 벼릴 것입니다. 기존의 종이신문에 더 한층 내실을 다져가는 한편 인터 넷, 영상, 라디오와 더불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밴쿠버 중앙일보를 만날 수 있도 록 이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로써 밴쿠버 중앙일 보는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명에 한 걸음 다가선 셈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들여다볼수록 내실 있는 참된 신문사로 더 커다란 목표를 향한 큰 그림 을 그리며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켜봐주심을 버팀목 삼아 새로운 10년에도 중앙일보는 희망과 번영을 함께 이 루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중앙일보 사장 김소영
우리 앞에 펼쳐질 꿈과 기대로 가득한 새로운 10년을 맞아 중앙일보는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 며 1.5세, 2세들이 캐나다에 당당히 뿌리내리는 데 가 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타민족과의 교류를 활성 화하는 동시에 한국정부와의 유대를 긴밀히 하여 더욱
아동가족개발부 장관 매리 멕닐과 팍스빌-퀄리컴 지역 출신 BC 의원 론 캔틀론이 협력단체들과 함께 밴쿠버 섬 ‘패밀리 플레 이스’ 건설 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밴쿠버 섬 팍스빌 커뮤니티의 중심부가 될 이 시설에서는 공공보건 서비스, 조기학습 프로그램, 원주민 문화유산 교육 등의 다양한 가족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C 주정부는 아동가족개발부, 밴쿠버 섬 보건 당국, 퀄리컴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력에 의해 추진된 이 프로젝트에 710만 달러를 투자한다. -BC주 정부 홍보처
글로벌 무역네트워크 구축 ‘2011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 스쿨 서 부캐나다 6기 입교식’이 지난 4일 이 그제큐티브 호텔에서 개최됐다. ‘21세기 차세대 한민족 경제사관생 도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차세대 무역 스쿨 입교식에서 옥타 서부 캐 나다 지회 최오용 옥타 회장은 “옥 타는 한민족의 유일한 경제 단체로
서 8400명의 차세대 회원을 배출했 다”며 “이번 무역 스쿨을 통해 자부 심과 긍지를 갖고 도전하며 여러분 뒤에는 언제나 월드옥타라는 후원자 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고 전했다. 입교식에 참여한 최연호 밴쿠버 총 영사는 “차세대 무역 스쿨 회원 여
중앙일보는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8월5일에 이어 ‘신문의 미래’라는 주제로 중앙일보 안용철 애디터와 (전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밴쿠버 중 앙일보의 김대복 이사에게 미래전략에 대한 기사를 게재합니다. 창사 10주년 축하메세 지 3,7면 / 창간 특집 -밴쿠버 중앙일보의 미래전략 . 6면
4일, 월드옥타 주최 ‘차세대 무역스쿨’ 입교식 열려 차세대 무역인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비전 심어줘 러분 모두를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 한 뒤 “처음부터 작은 것에 매달리지 말고 긴 안목으로 높은 곳에서 멀리 보는 글로벌 무역인이 되길 기대한 다”고 말했다. 차세대 무역 스쿨은 8월 4일부터 6 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통상연구원 윤조셉 박사
를 비롯해 이성기, 서병길 등 캐나 다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업가들에 게 듣는 특강을 마련하기도 했다. 차세대 무역 스쿨은 월드옥타가 주 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 코트라, 한국 지식 경제부가 후원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A2 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창사10주년특집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창사10주년 특집 [3]
A3
중앙일보 창사 10주년 축하 메시지
그래픽으로 보는 중앙일보 사업내용
밴쿠버 한인 노인회 이용훈 회장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0년 전 열악하기만 하였던 교민사회에 대중매체로서의 큰 뜻을 품고 창간한 중앙 일보가 그리 길지도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감각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운 영으로 명실 공히 현재의 위치까지 성장하기 위해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 의 교육 및 고객기업의 환경 이미지 재고에 최선을 다하였고 더욱 신속, 정확한 정 보를 제공함으로서 교민 구독자들의 탄력적인 대응을 유도한 공로가 한인사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 하였다고 봅니다. 또한 중앙일보는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 미친 공적도 너무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읍니다. 부디 끊임없는 아이디어 개발과 첨단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업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주시길 바라고 아직도 척박한 이 풍토에 튼튼한 뿌리하나 내린다는 심정 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매진해 주신다면 보다 큰 한인사회의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0주년을 마음을 담아 축하 드립니다.
중앙일보 창사 10주년 축하 메세지 민주평통 최강일 회장
World-OKTA 벤쿠버 지회
최오용 회장
시대를 앞서가는 중앙일보는 우리에게 처음 100% 한글과 가로 읽기를 주도한 신문으로 기억합니다.그 후 교양, 생활, 문화 등을 정치, 경제 못 지 않는 주요 관심사로 부각시키는데 성공한 신문으로 인상 깊게 기억 하고 있습니다.또한 첫번째 인터넷 신문 joins.com 을 통해 늘 우리 곁 에 있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통이 밴쿠버 중앙일보의 10년 역사에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오늘 아침 받아 본 Email 중앙일보 소식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쉽지만 않은 교포 정론의 길 10년을 축하드립니다. 700만 재외동포 시대에 이곳 밴쿠버와 서부 캐나다의 10만 한인 커뮤 니티를 연결하고 인도해가는 등대 같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태평양 시대의 관문이 될 밴쿠버에서 다음 10년 크게 성장 하고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밴쿠버의 정론지로써 교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소식과 소외된 곳을 알 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중앙일보에 감사 드리며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노력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중앙일보의 김소영 사장님을 비롯해 일선에서 책임 을 다하는 전 기자님들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중앙일보의 발전이 우리 교민의 발전과 축을 같이함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 며, 오는 새 10년에 더욱더 발전과 성장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를 바 랍니다. 우리 World-OKTA 전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중앙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밴쿠버 코트라 양국보 관장
밴쿠버 장학재단 김효신 이사장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이사진을 대표하여 중앙일보 창간 10주년을 축 하드립니다. 한인 사회에서의 언론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한국, 밴쿠버 한 인사회, 캐나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신속하고, 정 확하게 널리 전달하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바 로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지난 10년간 저희 장학재단 소식 과 행사 등 여러 면에서 변함없이 지원해주시고 협조해 주신 중앙일보 기자님, 인턴 기자님, 그리고 김 소영 사장님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 립니다.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생일을 맞아, 더욱 더 알차고 성숙한 신문이 되기를 기원하고, 한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적인 중 앙일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교민사회의 대표적 미디어로 성장한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1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캐나다 교민사회의 역사와 함께하고, 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밴쿠버 중앙일보는 남다른 취재력과 시의성 있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사 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교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 각합니다. 특히 선구자적 마인드를 가지고 인터넷 뉴스를 활성화 함으로써 오늘날과 같 은 빠른 정보화 시대에 독자를 위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 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교민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전해주실 뿐만 아니라 무역강국으로 성장해가는 한국과 캐나다를 더욱 굳건히 연결해 주는 선도매체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10주년을 축하 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 랑을 받는 종합 미디어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Lions Communications Inc 대표 폴 청(Paul Cheung)
It is a privilege to congratulate Kim So Young and Korean Daily on their greatest milestone yet! Their successful journey comes with tremendous contributions to their community and continuous hard work to spread the deep Korean culture within Canada. As CEO of Lions Communications Inc. and The Summer Night Market, I am proud to acknowledge that the Korean community is in part a large influence at our event and it is the valuable contributions of my long time partner and friend, The Korean Daily. I truly believe that Korean Daily is the only successful Korean newspaper that can promote within their community as well as others. With such outstanding record, I can only imagine they will hit many more great successes in the near future! I wish The Korean Daily continued growth and success in their business and many more grand milestones to come! 10주년이라는 중대한 시점에 이른 김소영 사장님과 중앙일보에 축하의 말을 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중앙일보의 성공은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많은 공헌과 캐나다 내 한국 문화를 알리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한 것입니다. 라이온스 커뮤니케이션(Lions Communications Inc.) 및 서머 나이트 마켓 CEO로 서 저는 한인 커뮤니티가 우리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인 중앙일보가 기여한 매우 가치 있는 부 분입니다. 저는 중앙일보가 한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고취시키는 데 성 공한 유일한 한인 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의 훌륭한 성과를 고려할 때 저는 중앙일보가 가까운 장래에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을 상상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 일보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공하여 더 많은 중대한 시점을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A4 전면광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캐나다 /날씨 /게시판
2011년 8월 6일 토요일
A5
웨딩패션쇼...6일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서 36벌의 칵테일-웨딩 드레스 선보일 것 우아한 드레스를 감상할 수 있는 웨 딩패션쇼가 오는 6일(토) 저녁 7시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에서 열린다. 디자이너 안젤라 박(Angelina Park)과 웨딩 플래너 글로리아 김 (Gloria Kim), 모델 양성 전문기관 인 Keiko Studio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패션쇼에는 36벌가량의 칵테 일 드레스와 웨딩드레스들이 선보 일 예정이다. 웨딩 플래너이자 메이크업&헤어스 타일 아티스트인 글로리아 김은 “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에서 그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렸지만 패션쇼는
처음 시도하는 것 같다. 드레스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세 심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위 기의 드레스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 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길 바 란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지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팩스 778-397-8288 전화접수는 하지 않습니다. 마감: 매일 오전 10시
HST국민투표 마감, 8월 말 결과 발표 36벌의 칵테일-웨딩 드레스 선보일 것 BC 주 HST(통합 소비세) 찬반 국민투표 가 5일 오후 4시 30분 마감되었다. BC 선거위원회는 빠르게는 다음 주 화요 일부터 투표지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정 부 및 HST 찬반 단체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수 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 대변인 돈 메인에 따르면 초기에 300만 장의 투표용지가 우편으로 배송되 었으나, 이후 1만4,300명이 추가적으로 선 거권 행사를 위해 등록하였으며 1만9,500
명이 투표패키지 교환을 요청하였다고 한 다. 선관위는 정확한 날짜를 추정하기는 힘들지만 HST 투표 결과가 8월 25~30일 사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표 결과는 큰 정치적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HST 존속이 결정되는 경우, 이는 2009년 12%의 HST 발표 후 18개월 간 지속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BC 주 집 권당인 자유당의 승리를 의미한다. HST 에 대한 극심한 논란으로 인해 결국 고든
새치과 주소: 메트로타운 옆 크리 스탈 몰 HSBC은행 위 5층 501호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습니다. 전화: 604-430-2112
캠벨 수상은 작년 11월 사임하였다. 반면 투표 결과 HST 폐지가 결정될 경우, 주 정부는 PST(7%)와 GST(5%)가 각각 부 과되던 이전의 세제로 복귀해야 한다. 또 한 이 경우 HST 도입을 위해 연방정부 가 BC 주에 이양한 16억 달러 상환 문제 가 거론될 것이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날씨
오늘
흐림
◆다운타운 신바람 볼륨댄스 모 임시간 변경 안내 “운동과 취미 활동으로 볼륨 댄스 모 임을 갖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불 들께서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필히 댄싱 신발 지참 요망)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 ! 오후 4시30분 (변경된 시간 입니다.) 장소 : #209-456 Prior ST. VANCOUVER (MAIN ST에서 동쪽으로 2블럭, 과 일 도매상 2층) 연락처 : 604-873-8181 (H) 또는 (604)803-9848(C) 위홍기 *8월6일은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 하고자 쉽니다. 8월13일은 정상으로 댄스모임을 갖 습니다.
최고 24 최저 14
일요일 24/14
월요일 24/14
화요일 23/14
◆밴쿠버 백세인회 8월 모임 일시 : 8월20일 (토요일12시) 장소 :종근당 건강앞 (코리아 프 라자 내) 강사: 하나 한의원 원장 문인원 연락처 : 회장 정인상(778-3893677)총무 : 정한수 (604-444-4184) 모든 관심 있으신 분은 참석을 환 영합니다. ◆한마음 댄스 동호회에서는 8월달 모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오 후 7시부터 11시까지 장소: 8594-184 ST, Surrey, BC 604-590-5937 ◆최효영 치과 이전안내 최효영 치과는 2011년 8월20일까지 현위지(메트로 타운 외환은행 3층)에 서 진료하며 2011년 9월6일부터 새로 운 위치에서 진료합니다.
◆[회원모집] 명상강좌 안내 밴쿠버 명상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 3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현실을 바로 보며 심심단련으로 건강한 행복을 같 이 나눌 도반들을 기다립니다.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오전 3시(명상) 자세한 문의는 직접 방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문의 EQ Meditation Society 밴쿠버 명사원 T. 604.463.3126 C. 778.999.6706 e-mail: tarama52@naver.com #2629 Panorama Drive. Coquitlam B.C http://cafe.daum.net EQMS ◆캐나다 한국예술원 -여름 워크샵 한국적인 전통의 맥을 기본으로 하여 발디딤, 몸짓, 손동작 등 그리고 한 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정신을 강좌를 통해서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 국무용 기본1) 일시 :매주 월요일,수요일 5시~6시 30분(1시간 30분) 신청문의: EQ Meditation Society Canada Korea Performing Arts Center T. 604.463.3126 C. 778.999.6706 e-mail: tarama52@naver.com #2629 Panorama Drive. Coquitlam B.C http://cafe.daum.net EQMS ◆동국대학교 & 동백회 BBQ 가든 파티 일시:8월14일 (일요일)오후 5시 장소:이길근 동문 자택 (1328 Lemax Ave. Coquitlam) 회비 : 없음 (부부동반, 모든 가족 참석-참석인원 통보바람) 연락처: 이길근 동문 604)931-8797, 유덕호 동문 778)899-2346 이봉길 동문 604-328-9028 ◆6.25참전 유공자회 야유회 일시 : 8월10일 (수) 오전 11시 장소 : 회 사무실 뒷 마당 10757 University Dr. Surrey, BC 첨석 : 회원 및 가족 연락처: 회장 604-889-1325 총무 604-250-1931
◆호남향우회 호남 향우회 창립모임이 8월21일 9 일)오후 2시 코퀴틀람 블루 마운틴 파크에서 진행됩니다. 호남출신 이민자 가족 모두 참석하시 어 즐거운 정담과 함께 좋은 시간 갖 기를 발바니다. 연락처: 604-341-9742, 778-9993317 ◆성균관대학교 하계야유회 일시: 8월13일 오후 4시~8시 장소: 코퀴틀람 블루마운틴 파크 ( 코퀴클람 975 킹 알버트 애비뉴) 대상: 성균관 대학교 동문 및 가 족 회비:20불 / 개인 혹은 가족당 연락처:서상욱 총무 (778)887-1813, 이헌재 회장 (778-)899-0329, 정현문 부회장 (778)889-4584 최근 이민자나 유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해주시고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 은 사전에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 니다. ◆옵션스의 8월 세미나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날짜:8월 4일(목) 오전 10시~12시 입니다 장소: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104 6846 King George Blvd Surrey 강 사: Kathleen Kim Certified Trainer/Performance Consultant Dale Carnegie Training of BC 옵션스 에서는 리더쉽 교육으로 유명한 Dale Carnegie의 강사를 모 시고 자기 주도로 삶과 커리어 의 목표 설정하기에 관한 세미나를 엽니다 한국어로 진행 합니다 Understand the Triangle of Success (성공의 3요소) Define personal leadership (개 인 리더십의 이해) Identify personal breakthroughs (자신의 역량과 목표발견) Generate a vision statement (명 확한 단기/장기 비전 설정) Create an action plan to achieve goals (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 결정과 집중하는 법) 등 록:에이미 전 604-572-4060 (#385)
A6 창사10주년 특집 창사10주년 특집 [4]
2011년 8월 6일 토요일
특별인터뷰 :
안용철(현 중앙일보 본사 팩트체커 에디터, 전 일간 스포츠 대표)편집장
다양한 콘텐츠 확보가 미디어 시장의 경쟁력이다! 안용철(현 중앙일보 본사 팩트체커 에디터, 전 일간 스포츠 대표)편집장이 지난 7월 14일 밴쿠버 중앙일보를 방문하여 편집국 직원들과 밴쿠 버 중앙일보 창간 10주년 기념해 변화하는 멀티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용철 (전 일간스포츠 대표이사)와의 대담은 밴쿠버 중아일보 회의실에서 편집국 직원들과 자유로 운 문답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조현주 기자}
창사10주년 특집 [5]
안 편집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디어가 종이에서 소리, 영상, 온라인 순으로 전달 방법이 발달하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콘텐 츠는 달라지지 않았기에 신문사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 편집장은 “라디오와 TV가 세상에 선보 여졌을 때 신문의 위기가 있었다. 인터넷 세 상이 되면서 신문의 위기론은 더 강하게 대 두되었고 실질적으로 미국이나 일본 등 종 이 신문 부수가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 만 구독률 즉 콘텐츠를 보는 수는 더 늘어났 다. 그것은 신문을 종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트위터로 보기 때문이다”라며 “종이 신문의 부수는 줄었지만 신문 콘텐츠 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 더욱 폭넓게 유통되 고 있고 ‘신문=종이’라는 공식을 없애고 대 신 ‘신문사=콘텐츠’라고 생각하면 전망이 밝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문 위기의 주범인 줄 알았던 뉴디바 이스(Newdevice)가 오히려 신문사에 호재
가 될 수도 있다며 “3880억의 대박을 친 파 워 블로그 ‘허핑턴 포스트’는 우량 콘텐츠에 소셜(social)기능을 더하면서 돈과 브랜드 파워를 동시에 획득한 성공 사례로 2010년 흑자를 실현했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AOL에 무려 3억1천500만달러에 매 각되었다”는 소개과 함께“옥석이 뒤범벅된 소셜미디어 시대에 우량 콘텐츠는 더욱 가 치를 더 할 수 있다. 신변잡담과 터무니 없는 루머와 불량정보가 난무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신문사는 기자와 데스크, 편집자라 는 우량 콘텐츠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미디어 시장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인터넷 언론들로 인한 폐해는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제는 웹보다 모바일 언론 시대 될 것이며 신문, 방송, 잡지의 콘텐츠 가 모바일을 통로로 하는 손안의 미디어 시 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편집장은 “신문사가 이러한 변화에 대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질 좋은 콘텐츠의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콘 텐츠를 값싸게 모으는 법 연구해야 한다. 콘 텐츠의 다양한 가공과 가치 부여 그리고 유 통 방법의 다양성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 며 “누구나 독자가 되듯이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며 모바일은 독자의 기기이자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기도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조언하기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 편집장은 “밴쿠버 중앙일보 는 시대에 걸맞게 로컬 한인뉴스와 정보를 섭렵하여 종이신문, e중앙일보, 인터넷,뉴 스레터, 트위터 등 폭 넓은 통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뉴 디바이스의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담 취재, 정리 조현주기자]
특별인터뷰 : 밴쿠버 중앙일보의 시스템 총괄 김대복 이사
업무 효율성 높인 중앙일보 사내정보 시스템
김대복이사
김대복 이사.. 중앙일보 전산화에 앞장서 다양한 시스템 개발로 업무 진행 시너지 효과 밴쿠버 중앙일보는 지난 2005년 중앙일보 사내 정 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 부서의 업무 파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사내정보 시스템은 중 앙일보와 10여 년의 세월을 함께 한 김대복 이사 의 작품이다. “중앙일보 사내정보 시스템은 광고주에 대한 설 명부터 어떠한 내용의 디자인을 원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광고국과 디자인팀이 함께 공유할 수 있 고, 또한 직원이 교체되어도 광고주에 대한 히스 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업무를 쉽게 파악, 적응 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내 정보 시스템의 효율성 을 우선적으로 강조한 김 이사는 “어떤 자료든 분 석하고 그 분석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게 시스템 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 중앙일보 사내 정보 시스템의 시작은 지난 2001년 구독관련 엑셀 프로그램을 구축하면서부터다. “밴쿠버에 내에 있는 사내용 컴퓨터는 오피스 범 주를 못 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단계에서 약간의 전문적 기술이 더해지면 편리함을 맛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아쉬움을 전한 김 이사는 “김 소영 사장님은 전산화에 대한 신뢰성이 강한 분이 예요. 전산화 시스템을 적용하면 업무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겠구나를 빠르게 판단하시고 도입 하기로 결정하셨죠. 그러한 결정이 오늘의 편리함 을 만들어 낸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 엑셀 프 로그램 도입 이후 김 이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 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고 기존의 LA 중앙일보 서버와 연결해 기사 자료를 모으는데 큰 걸림돌이 었던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 프 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LA 본사의 서버를 통해 관 리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회사의 홈페이지를 외 부 서버에서 관리하다보니 여러 문제점이 생기더 라구요. 그래서 그때 자체 서버를 마련하고 그 기 술력으로 홈페이지 구축하기 시작했죠” 내부 직 원이 회사를 해석하고 컴퓨터 지식을 도입해 회사 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
을 깨달은 김 이사는 홈페이지 관리는 물론, 사내 정보 시스템까지 중앙일보의 전산화를 통해 내부 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모든 작업은 단순 한 컴퓨터 지식뿐 아니라 회사의 업무 프로세싱 을 이해해야만 가능한 작업이었고 김 이사는 10여 년 세월 동안 중앙일보와 함께 하면서 그 노하우 를 적용했던 것이다. “영업팀은 고객 관리 및 광고 계약, 리마인더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성 심어 주었고 디자인팀은 디자인 의뢰에 대한 내용을 객 관화 된 폼을 통해 영업부와 긴밀한 작업이 가능 해졌으며 편집부는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기사를 작성하여 등록, 게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것은 중앙일보 사내 정보 시스템으로 인해 관리, 영업, 편집, 디자인 등 각 부서별 관련 콘텐츠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 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예요.” 중앙일보 사내 정보 시스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특성은 회사 내부의 모든 업무내용과 진행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정권자는 어
떠한 내용의 기사가 게재되는지부터 고객관리, 디 자인 의뢰 등 각 부서 업무 내용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으며 예기치 않게 생겨나는 문제점을 신속하 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이사는 지금도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개발중이 다. 모바일 시대에 맞게 사내 정보 모바일 시스템 을 구축했고, 머지 않아 중앙일보 홈페이지도 모
바일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도 중요하지만 그것의 근 간은 언제나 직원들의 편리함입니다. 업무 진행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면 언제든 어떤 프로그램이 든 개발,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담 취재, 정리 조현주기자]
창사10주년 특집
2011년 8월 6일 토요일
A7
중앙일보 창사 10주년 축하 메세지 앙일보가앞에놓인시간속에서도그것들을이겨내면서,구독 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가치를 안겨주는 중앙일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중앙일보의창간10주년을정말축하드립니다!. 회계사 김성종
창간10주년을축하합니다. 인터넷의 보편화로 더욱 도전적이었던 지난 10년을 정성이 돋 보이는신문제작으로잘극복해온 밴쿠버중앙일보가다음10 년은기성신문매체의특성을잘살리어이곳교포사회에서언 론의책임과역할을다하는신문으로더욱발전되어가길축원 합니다.. 리얼터이용욱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10주년> 화가 황택구 밴쿠버중앙일보창간10주년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과거다년간동포사회일간지H신문발행에종사했던저의경 험으로 미루어보아 주간이든 일간이든 언론지를 제작 발행하 는데는독자들이이해못하는많은정신적재정적고충이따르 기마련입니다.그런데도경제상황이매우열악한요즈음에10 년을이끌어온밴쿠버중앙일보임직원여러분의 노고에한독 자로서심심한경의를드리는바입니다. “본래지상에는길이없다.걸어다니는사람이많게되면그것 이길이되는것이다.”중국의 근대문학가노신이남겼다는명 언입니다.언론지는어느개인소유업체이라기보다는많은사 람들이자유로히이용하는길역할을하는공기입니다.사회개 개인모든사람들이알아야할길,믿고따라야할길,찾아가야할 길을앞서개척하고닦아주는공공성사업입니다.그러므로많 은고충과역경을묵묵히이겨내며정당,공정,진실, 좌우명을 끝내고수하는언론지야말로진정한사회의길,특히밴쿠버한 인동포사회가믿고이용하는길이라고믿어집니다. 창간10주년을맞은밴쿠버중앙일보,앞으로계속동포사회가 모두함께이용하는신뢰의길,화합의길,번영의길을닦아가는 선구자역할에더욱정진하면서 항상정론을긍지로 삼는언론 지로서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밴쿠버 대한항공, 고종섭 지점장님
밴쿠버중앙일보창간10주년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언제나밴쿠버교민의중앙에서빠르고정확하게소식을전하 고좋은내용의기사를통해양질의정보를전달하고뜻깊은행 사기획을통해교민이한자리에서즐거워할수있는기회를주 신중앙일보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지면,인터넷,행사등을통해교민뿐만아니라밴쿠버 시민모두가함께할수있는좋은기회를많이만들어주시기바 랍니다. 밴쿠버중앙일보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버나비 외환은행, 이성욱 지점장님
교민들에게항상빠르고충실한정보를주심에감사드립니다. 사업영역에서더욱번창하시길빕니다.벌써10년이되었군요. 교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성장 해온 중앙일보의 창립10주 년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교민사회와밴쿠버지 역을밝게만들어가는주도적인미디어언론기관으로성장하 시길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BC생명 이상엽님
개업 10주년을 축하드리오며, 항상 교민들과 함께하는 중앙일 보가되시길기원드립니다.-BC생명일동 금호타이어 마케팅부 이동재님
중앙일보10주년을축하드립니다.밴쿠버교민의눈과귀가되 어주신지난10년간힘써주신중앙일보전직원분들께감사드 리고,앞으로도더욱열린매체로써독자의소리를귀담아듣고 가려운부분을긁어주시기바라며,앞으로꾸준히발전하는중 앙일보를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진심으로중앙일보의10주 년을금호타이어전직원을대신해축하드립니다.
“근고지영(根固枝榮) 천심유장(泉深流長)”이라는 말이 있습 니다.“뿌리가튼튼해야가지가무성하고,샘이깊어야물이길 게흐른다”는말입니다.창간10주년을맞은밴쿠버중앙일보가 동포사회의눈과입과같은정통일간지로더욱성장발전하기 를기원합니다. 캐나다한인문협 총무 이내들
캐나다밴쿠버의교민들과함께호흡해온중앙일보사의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기뻐하고 아픔도 함께 하면서이곳지역사회의어둡고밝은모습들을담아내는동안 은서로의따뜻한마음도지펴낼수있었던등대였으리라믿어 집니다. 특히저희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가족들을위하여지 속적인성원과고정지면을할애해주신남다른정의(情誼)에대 해깊은감사를드리며앞으로도무한한발전기원하는바입니 다.
정원섭 회계사
Congratulationsonyour10thanniversaryandthankyousincerely forthemanyyearsofexcellentadvertisingcoverage. Pleasekeep upthegoodworkandIwishyouallthebestforthenext10years! 중앙일보의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랫동안 훌륭한 광고를 내 주신데에깊은감사를드립니다.계속해서좋은신문만들어주 시길바라며향후10년동안에도번창하시기를기원합니다.
중앙일보는10년의세월을지나는동안교민들의사랑받는신 문으로자리잡게되었다.고국의소식을균형있게보도함과동 시에,캐나다실생활에필요한정보와소식을발굴하고직접취 재해서정확하고신속하게전달함으로지역사회발전에기여 해왔다.그리고캐나다사회와타민족과의문화교류를통해서 한국문화를이들에게소개하고,우리젊은이들이주류사회의 일원으로한국인의긍지를갖고살수있도록여러가지교육과 문화행사에중점을두어온것을알수있다.앞으로도우리삶의 질이향상되기위해서긍정적인변화를이끄는사람들을개발 하고도와서아름다운사회를만드는데앞장서는신문이되기 를바란다. 중앙일보창간10주년을축하드리며무궁한발전이있기를기 원합니다.
중앙일보가밴쿠버의생긴지어느덧10년, 벌써열살(10)생일 을맞았습니다,그안에쏟아부은직원분들의시간과노고를다 합하면 꽤성숙한나이일거라고생각합니다.서비스수준역시 그노력에걸맞게세계의신문들과비교해보아도손색이없구 요. 하지만우리앞에는항상고난과시련이기다리고있는법! 중
최현미 석세스 심리상담가 Happy10thAnniversary,JoongAng~!!중앙일보의10주년을축 하드립니다.매일,하루도쉬지않고밴쿠버한인사회를위해땀 흘려주심을감사드립니다.지난10년간열심히뛰어주신중앙 일보가족덕분에좋은정보를받고,나눌수있었습니다.계속번 창하시길바랍니다 김정아 투자 컨설턴트 중앙일보10돌을축하드립니다!!! 한힘 심현섭 수필가 중앙일보창간10주년을축하합니다. 메트로타운 길가에서 우연히 김소영씨를 만났습니다. 신문사 를새로창간하기위해분주하게지내고있다는말을들었습니 다.그것이10년전이되었습니다.한결같은의지로밴쿠버에서 빠른정보,정확한기사,교민들에게유익한뉴스를전하기위해 뛰어온세월이었습니다.열정과투지로올바른언론의방향을 걸어온중앙일보에엄숙한찬사와축하의말을전합니다.어려 운여건속에서도파도를헤치고다시10년세월을이겨나가기 를기원합니다.
뮤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박혜정
창간10주년을축하합니다.어려운여건하에서도꿋꿋하게밴 쿠버의언론을이끌어가면서,다민족사회인밴쿠버에서한인 커뮤니티를빛내는언론이되시기를기원합니다.
허니비센터존지뷰사장님
실버스프링 스파 박제한 원장
안봉자 시인 내가밴쿠버중앙일보에고정칼럼을쓰기시작한것은2005년1 월,‘엘로나이프기행수필’을연재하면서부터였다. 그후밴쿠 버중앙일보의다양하고균형잡힌성장을가까이지켜보면서 같은독자들앞에함께커온나는오늘중앙일보의10주년생일 을진심으로축하하며,밴쿠버중앙일보의앞날에끊임없는발 전과번영을기원한다. Happy10thBirthday,VancouverJoong-AngDaily!
한승탁 홈인스펙터 중앙일보10회생일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제가10년전4월 에캐나다로이주했는데나이가같아더욱친근감이갑니다.여 러종류의신문이있지만우리집아이를아침일찍학교에데려 다줄때신문을픽업하려고배부처를들러보면다른신문은없 는데중앙일보는일찍도착되어있어매우부지런하다는느낌 을받았고기분이좋았습니다.중앙일보마저없었다면허탈했 을것이고특히중앙일보는제가‘좋은집구매를위한정보및집 관리요령’이라는칼럼을연재하고있어가족같은느낌이듭니 다.다시한번중앙일보의10주년을축하드리면서더욱알차고 튼튼하게성장하시기를기원합니다. 최재동 리얼터 중앙일보창간10주년을축하드립니다.미래의정보매체로끊 임없이발전하길바랍니다. 봉춘홍 행위 예술가, 요리사, 칼럼니스트 글을통해사람들이가치를바꾸며희망을주는일은참으로가
치있는일입니다. 교민과유학생,방문객모두들아우르는부족함없는밴쿠버의 대표길라잡이로궁금한본국의소식과답답한현지의소식을 시원하게 전해주며 다양한 칼럼들과 행사들로 변함없이 항상 새롭고영양가있는,꿈과소식을전해주는신문밴쿠버중앙일 보의창간10주년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문화와예술을사랑하는가슴따뜻한신문중앙일보와김소영 사장님,임직원여러분들에게아낌없는박수를보냅니다.장하 도다! 다니엘 한의원장 권호동 중앙일보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 다는데,이변화무쌍한세대에중앙일보는10년이지나도변함 없이진실을밝히고세상을따뜻하게하는소식을전해주는신 문이되기를기원합니다. 장희순 전 버나비교육위원
중앙일보의창간10주년을축하드립니다. 10년이면강산도변한다는말이있듯이우리가살고있는이곳 광역밴쿠버도많이변했고한인교민사회에도크고작은변화 가많았습니다. 특히우리가살고있는캐나다사회는다문화주 의를30여년전부터공식이민정책으로채택하여세계의부러 움의대상이되는열린사회를추구하고있고,밴쿠버를비롯한 버나비,리치몬드등은 소수민족의인구구성비가시인구의절 반이넘는변화를보이고있습니다. 2003년통계에의하면,캐나다전국에176여개의소수민족언론 사가존재하며,4개의여러언어를사용하는텔레비전방송국,5 개의소수민족특별서비스,50소수민족범주2디지털유료서비 스및특수서비스,15개의다중언어유자격라디오방송국이존 재합니다.그리고영어프로그램에1억5천6백만달러,불어프로 그램에8천1백만달러,그리고원주민프로그램에2백만달러의 기금이캐나다텔레비전기금을통해지급되고있지만소수민 족프로그램은순전히자비로지금까지운영되어왔습니다.이 러한맥락에서,어려운여건속에서도꿋꿋하게성장하여온중 앙일보에거는기대가크다고하겠습니다 언론은,특히척박한이민사회속에서의언론은,그렇기때문에 역설적으로더많은일을할수있는여지가있다고봅니다.즉, 다문화사회에우리의문화를알리고여기서태어난젊은세대 에게우리의문화를가르치며,더나아가캐나다다문화사회에 공존하는다양한소수민족의언론매체와의연계를통해캐나 다다문화사회가한마음으로지향해야할공동의가치를형성 해나아가는데기여할수있는무한한잠재성을가지고있습니 다. 최근중앙일보의행보는이러한시대적요구를읽어낸듯하여 반가웠습니다.다시한번진심으로축하드리며,열심히일하시 는모든직원여러분께감사드립니다.
A8 전면광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종합
A9
A10 한국
2011년 8월 6일 토요일
2011년 8월 6일 토요일
국제
A11
www.joongang.ca
2011년 8월 6일 토요일 A12
경제
2011년 8월 6일 토요일
김은중의 ‘밴쿠버 부동산 바로 보기’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7월 동향> 괜찮아 보이는 것은 대비효과일 뿐
주식시장이 출렁일 때 상승장이 있고, 하락장이 있고, 투자자들을 감정의 롤러코스터에 싣는 변동이 심한 시장 (volatile market)이 있다. 변동이 심한 시장은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까 지도 비합리적인 반응을 보이게 만든다. 다음 은 시장이 불확실하고 변동이 심할 때 기억 하여야 할 사항들이다. ◆계획을 고수하라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매일매일의 시장흐름을 따라가지만, 시장이 안정적인 때 세운 투자계 획을 고수한다. 패닉이 아닌 인내심이 장기적 인 성공투자를 결정하게 만든다. 잘 계획된 투자전략은 장기투자목표, 위험수 용도(재정적인 또한 감정적인), 투자기간, 그 리고 투자가능금액을 포함한다. 이 투자전략을 근간으로 다양한 자산과 다양 한 투자스타일에 분산투자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위험과 안정성에, 성장과 수 입에, 국내와 해외에 골고루 분산투자된 포트 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시장이 하락할 때 투자 성과를 보호하여 불필요한 행동을 취하지 않 도록 도와준다.
지난 7월의 매물과 거래량에 대해서는 호도되 기 십상이다. 1년전과 비교한 비율에 있어서는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으나, 이는 대비효과에 의 한 착시현상일 뿐이다. 실제적으로 매물은 증가 하고 거래량은 크게 감소하는 등의 이유로, 광 역 밴쿠버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기록적인 하 락 양상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7월의 동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다음의 칼럼에서 이어 질 예정이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광역 밴쿠 버에서 2011년 7월의 주택시장 신규등록 매물은 전년동월대비 23.2% 증가했으며, 거래량은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비율상으로만 봤을 때, 크게 나빠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심지어는 좋은 방향으로 말할 수도 있겠는데, 그 이유는 거래량 증가율이 매물의 증가율 보다 작 기는 하지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단지 대비효과일 뿐이라고 보 아야 한다. 1년 전인 2010년 7월의 매물은 전 년동월대비 17.9% 감소했으며, 거래량은 무려 45.2% 감소했었기 때문이다. 1년전의 거래량이 지나치게 많이 감소했었기 때문에 올 7월의 거 래량 증가율이 좋은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는 의미다. 실제로 2009년 7월을 기준으로 하면 2011년 7월의 매물은 1.1% 증가한 반면, 거래량 은 37.5% 감소했다. 이러한 사실은 2001년부터 최근 10년간의 월별 평균과 비교해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7월의 10 년 평균대비 매물은 12.4% 증가한 반면, 거래량 은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매물 은 증가하고 거래량은 감소하는 양상은 지난 4
월부터 4개월째 계속되고 있으며, 점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단적으로, 올 7월의 매물은 거의 기록적인 수준이다. 1985년부터 27년간 7월 기준 으로 2011년 7월의 매물 규모는 2번째로 크기 때 문이다. 이에 반하여 거래량은 11번째로 많은 기 록에 불과할 따름이다. 이러한 매물과 거래량 변화, 부담스러운 가격 수준 등으로 평균가격이 하락한 듯하다. 2011 년 7월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개월 전에 비해 6.74% 하락하여, 1977년 이래 거의 35년 동안 하 락률로는 10번째로 높았으나, 하락폭은 사상최 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칼럼에 서 이루어진다.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프레이저 밸 리에서는 2011년 7월의 주택시장 신규매물 등 록이 전년동월대비 24.5% 증가했고, 거래량은 20.1% 증가했다. 매물과 거래량의 상황에 대한 판단은 광역 밴쿠버와 비슷하다고 보아야 한다. 2010년 7월의 매물은 전년동월대비 26.6%감소 했고, 거래량은 47.3% 감소한 현상의 대비효과 일 것이기 때문이다. 2009년 7월을 기준으로 하 면 2011년 7월의 매물은 8.6% 감소했고, 거래량 은 36.7% 감소했다. 2001년부터 10년간의 월별 평균과 비교해도 광 역 밴쿠버와 비슷한 양상이다. 7월의 10년 평균 대비 매물은 8.4% 증가한 반면, 거래량은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매물은 증 가했지만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것이 지 난 7월의 전체적인 동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 다. (위 표 참고)
< 2011년 7월 Greater Vancouver 주택시장 (YoY) > 신규등록 (동년 6월) 거래량 (동년 6월) 표준가격 단독주택 ▲27.7% (▲8.6%) ▲21.0% (▲29.1%) ▲13.3% 타운하우스 ▲16.9% (▲0.4%) ▲17. 4% (▼8.7%) ▲6.9% 아 파 트 ▲21.3% (▲2.1%) ▲6.2% (▲0.6%) ▲4.5% 전 체 ▲23.2% (▲4.5%) ▲14.0% (▲9.8%) ▲9.2% ※ Data Source: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 2011년 7월 Fraser Valley 주택시장 (YoY) > 신규등록 (동년 6월) 거래량 (동년 6월) 표준가격 단독주택 ▲37.2% (▼14.5%) ▲29.5% (▼7.7%) ▲4.6% 타운하우스 ▲32.0% (▲0.2%) ▲7.0% (▼16.4%) ▲0.8% 아 파 트 ▲9.0% (▼21.7%) ▲15.1% (▼21.2%) ▲1.5% 전 체 ▲24.5% (▼12.4%) ▲20.1% (▼12.5%) ▲4.1% ※ Data Source: Fraser Valley Real Estate Board
▶김은중 FRI, RI(BC), DULE, MBA, BA 부동산(주거용-상업용) 매매-렌트-관리 604-999-8949 / 604-999-4989 한국에서 070-8233-9689 uj_kim@hotmail.com 업무용 웹사이트 www.HiTerra.com 분석용 웹사이트 www.CanadaNet.co.kr
◆우량기업을 보유하라
불황기를 몇 번 겪어본 투자자들은 우량기업 을 보유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안다. 과거 좋은 이익과 배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우량기업들은 불황기에 동반하락할 수 있지 만 다른 기업들에 비해 가격하락폭이 크지 않다. 또한 비지니스 전망이 변하지 않는 한 시장이 회복될 때 주가는 곧 회복된다.
A13
자자들은 수년에 걸쳐 증명된 이 주식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믿고 투자한다. 미 • 디어를 가려서 수용하라 시장이 출렁일 때 합리적이고 통찰력있는 분 석을 제공하는 미디어도 있지만 세상이 끝 난 것같은 드라마틱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 어도 있다. 획기적인 헤드라인에 기대어 나의 투자목표와 위험수용도를 반하는 투자결정을 내리지 마라.
• 매수기회를 잡아라 ◆ 하락장은 현금을 가지고 있는 장기투자자들 에게 매수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포트폴리오 중 성공종목에 추가투자하거나 신규종목을 하락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 하락장은 또한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할 때 이다. 성과가 안 좋은 종목을 매도하고, 유 망하지만 현재 가격이 하락한 종목으로 대체 할 수 있다. • 큰 그림을 기억하라 ◆ 주식시장의 조정은 수일에서 수개월에 걸쳐 일어난다. 그러나 과거 수년간 주식시장은 경 제성장과 그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성장 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하여 왔다. 장기투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www.raymondjames.ca/jayekim
이 글에 인용된 자료는 김정아 Financial Advisor의 사용을 위해 Raymond James Ltd가 작성하였다. TFSA에 관한 정보는 정부로부터 획득하였 으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증권관련 상품과 서비스는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CIPF)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CIPF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A14 문화 [밴쿠버의 이 아침에]
캐나다
탈색(脫色)된 ‘휴전협정’ 58주년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한반도의 문제도 ‘협상’과 ‘협정’의 반복이다. 협정은 약속이고 약속은 피차간 의 의무와 권리를 담고 있다. 협정을 잘 지키면 발전 과 유익이 있으나 위반하면 손해와 실패 그리고 무 서운 싸움과 죽음까지 가져온다. 한반도의 6.25전쟁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이 남침 으로 촉발 돼 3년 후인 1953년 7월27일까지 한반도 에서 벌어진 참혹한 전쟁이었다. 한 민족이 남-북으 로 나뉘어 서로의 가슴에 총 뿌리를 겨눠야 한 뼈아 픈 침략전쟁 이였으며, 60년이 지난 지금도 냉전상 태로 남아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국방연구원의 자 료에 의하면 기습적인 북한군의 전면 남침으로 인 해 국군 13만8000 여명의 전사, 민간인 100만 이상 의 희생, 그리고 물질적 피해액은 4125억 원에 달했 으니 군인보다 민간인의 희생과 피해는 압도적으로 많은 전쟁 이었다. 휴전협정은 전쟁 종결의 협정이 아니고, 전쟁상태 는 계속되고 있으며, 또 흘러간 한 토막 전쟁역사가 아니고 지독한 냉전이 계속되는 현실문제 이다. “휴 전협정”도 있고 또 “평화협정”도 있으나 왜 이렇게 불법과 불안이 계속되는지를 58주년이 되는 시점에 서 반성하고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협정’ 의 퇴색과 지켜야 할 내용의 위반 때문이다. 퇴색의 문제는 협정의 형식 이상의 양심의 문제가 담겨있다. 북한은 한 두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수천 수 만 번, 하늘과 땅과 바다를 통해 협정내용을 짓밟고 위반하 면서 위험한 언동을 감행하고 있다. 한 예로 2009년 1월 북한의 총참모장은 성명을 통해 -남.북 간의 정 치 군사적 모든 합의 사항을 무효선포하고 전면대결 을 선포한다- 한 후 4월5일에 ‘대포동2 탄도유도탄’ 시험발사를 했고, 한 달 후인 5월26일에는 제2차 핵 실험을 감행함으로 남한의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 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UN과 온 세계인에게 비양 심적인 불법행위를 보였다. 휴전협정의 퇴색 내용 몇 가지를 진실히 재확인 한다면: 첫째, ‘휴전협정’이 왜 만들어젔고; 둘째, 어 떻게 위반되고 있으며; 셋째는 그 결과를 진정 예 상해야 한다. 첫째로, 1945년2월4~11일 (한 주간), 흑해 연안의 도 시 “얄타”에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 스탈린 수상, 세 사람의 비밀협정으로 한 반도의 분단협상은 해방 후의 우리 나라와 민족의 괴롭고 슬픈 운명을 판가름하게 되었다. 세계 1.2차 대전 후, 60년대는 소련의 팽창정치로 점령세력을 과 시했으며, 70년대는 미.소의 공존 체제와 권력 평준 을 시도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아시아 지역으로 그 힘을 증강했고, 중.소의 동맹 체결과 소.북의 우호협 력 결의를 맺었다. 이어서 71년도에는 ‘미.일 안보조 약’ 체결과, 이어서 ‘한.미 방위조약’ 등이 제정 되였 다. 이 같은 정세 중 중공 내에는 문화혁명으로 내부 혼란이 일었으며 동시에 아시아 제패 야욕과 동시에
반미와 항소정책이 시도되었다. 이 같은 급 물살 속에 서 북한의 1인 독재자 김일성은 70년대를 “대남무력적 화통일의 해”로 정하고 남침계획을 급히 진행했다. 1950년 4월, 김일성이 모스크바를 방문 스탈린에게서 남침 동의와 군사물자 지원을 약속 받았고, 5월에 중 공을 방문해서 모택동의 지원을 확인 받았다. 남침 야 욕 준비를 마친 김일성의 북괴는 동년 6월25일 고요 한 주일 새벽에 육.해.공군으로 남침을 했고, ‘속전속 결’ 전으로 3일 만에 남한의 서울, 그리고 2개월 사이 에 대구-부산 지역을 남기고 낙동강까지 침범했다. 그 러나 세계평화를 목적하는 UN의 ‘안보위’는 지체함 없 이 북한의 불법 남침을 결의했으며, 극동사령관 맥아 더 장군을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7월1일 일 본에 주둔한 미24사단이 한국으로 출병했다. 미 8군 사령관 워커 장군과 한국군 백선엽 장군은 “Stand or Die”(사수) 정신으로 낙동강 일선을 지켰으며, 9월15일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인천상륙전” 은 월미도를 시작으로 승리로 전진해 9월28일에 서울 수복에 이르렀으며, 10월 1일부터 한국군과 유엔군은 승전을 멈추지 않고 북진 해 12월에 만주(중공) 국경까 지 전진함으로 평화통일 직전에 도달했었다. 그러나 이 때 중공은 북한 군복을 입힌 4.50만명의 ‘의용군’ 모양 으로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인해전술로 새로운 남침을 감행했다. 12월4일 평양에서 철수하게 되었고, 51년 1월 초에 서울을 떠나게 된 “1.4후퇴”의 괴로움이 있었 으나, 3월18일 봄이 되면서 우리 한국군과 유엔군은 북 괴군과 중공군에게 총 반격을 시작했다. 유엔 연합군 으로 전투에 참가한 16개 나라(미국, 영국, 캐나다, 필 리핀, 타이,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에디오피아, 터 키,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그리스, 벨기에, 프랑스, 남 아연방)와 의료 지원 5개국(노르웨이, 덴마크, 인도, 스 웨덴, 이탈리아)이 총 진군을 했으며, 전후에도 물자와 복구사업을 지원한 46개 나라를 우리는 잊지 않고 기 억하면서 감사하고 있다. 둘째는, 북한의 휴전협정 위반 사실을 확실히 알아 야 한다. 1941년, 전쟁 중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 수 상이 발표한 “대서양헌장” 8개조는 1942년2월1일에 발 표된 연합국선언의 기초가 되었다. 1945년 4월, 51개국 대표가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국제연합 헌장”(United Nations)을 채택했고, 10월24일에 UN이 설립되었다. “ 국제 평화 유지 및 확립과 사회적 인도적 문화적 제문 제의 해결 목적” 으로 세워진 이 평화기구는 1946년 1 월 제1차 론돈모임에서 “국제평화 위협 방지와 필 요시 무력사용 가능”을 결정했으며, 최초 상임이사국 으로 5개국을 정했다. 1991년 9월18일에 UN은 166 회 원국이 되었다. 6.25 전쟁 후, 한국군과 유엔군의 북진을 보면서 약세 에 몰린 적국은 1951년 6월24일 소련 유엔대표 요시프 말르크를 통해 휴전제의를 했고, 휴전 논의 중 1953년 7월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관 클라크
- 6.25 참전 유공자회 부회장 안상엽 대장, 미 헤리슨 소장, 북한의 남일 중장의 서명으로 “ 휴전협정”(5조63개항)이 성립되었다. 휴전협정의 내용 을 우리 모두가 다 기억할 수 없으나, 큰 내용으로는: 적대행위 중지; 군사분계선 설정; 비무장지대 설치; 휴 전 후 병력증강 방지; 외국군 철수와 통일방안 모색; 참전 관계국 간의 정치회의 개최 등 내용이 담겨있다. 휴전 후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고, 미국의 경제 원조와 한국군의 증강이 계획되였다. 이 때 남한의 정 부와 국민은 휴전협정이 아니고 UN의 협조를 받아 통 일을 이루도록 갈망했다. 휴전협정이 조인 된 후 58년 간, 북한은 지금까지 수 천 수 만 번의 크고 작은 협정 위반을 하늘과 지상 그리고 바다를 통해 범하고 있다. 66년 10월을 기점으로 휴전 선에 긴장을 조성하면서, 위법과 범행을 합법화 하려는 거짓 변명으로 늘 판문점 회담 소집을 꾸며 모든 책임 을 UN과 남한에 뒤집어 씨우려고 했으며, 기습, 유엔 군 사살, “위장평화”와 “민족통일”을 내 걸며 오늘까지 협정위반을 하고 있다. 1968년 대통령 살해 목적으로 31명 침투, KAL기 폭파, 대통령 영부인 저격, NLL 도 발행위, 미 ‘푸에불로’ 북한피랍, 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1976년8월 판문점 ‘도끼 만행’으로 장병들 살해, 2008년 7월 금강산 구역에서 남한 여자 정조준 사격 살인행위, 2010년 11월 ‘천안함’ 폭침으로 46명 수장살해, 연평도 포격으로 군민에 대한 무차별 살상만행, 이젠 탄도유도 탄 시험 발사와 2차에 걸친 핵 실험…등 헤아릴 수 없 는 협정 위반과 만행을 계속하고 있다. ‘코리안’ 이라는 이름을 온 세상에서 더럽히고 있으며, 형언하기 어려운 수치스러움을 행하고 있는 실상들은 전쟁을 멈추고 올 바른 평화와 민주주의를 건설해 가려는 대한민국과 한 국인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결론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은 굴함이 없이 건설 과 승리의 길로 전진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10위권에 달한 대한민국은 -조선 기술에 2위, 인터넷 1위, 반도 체 3위, LCD 기술에 1위, 로봇개발 1위, 자동차 6위, 인 공위성 개발 기술에 10위 위치에 있고 그 외에도 세계 로 뻗어가는 건설기술, 그리고 수 많은 전자기업 들이 있다는 사실을- 북한이 진실되게 속히 알아야 하며, 과 거와 같은 협정위반과 위협, 그리고 도발을 그대로 넘 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이제 확실히 깨닫는 북한이 되 길 바람이다. 앞으로 수년 내에 “전시 작전통제권”이 대한민국 국군에 전환되고, 신예무기로 확고히 편성되 고 있는 우리 국군과 국력과 안보문제는 60년 전의 모 습과 다름을 확인할 시점이다. 58년간 퇴색되고 위반 의 악습을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는 때다. 결론으로 , “모든 것은 전쟁준비로..” 위장평화 속에서 남한을 혼 란케 하고 국내의 사회불안, 군의 사기저하, 도발행위 를 꿈꾸는 남한 좌파들의 퇴색 휴전협정 위반 행위도 이젠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기에 달했으며, 경제 와 정치로 막다른 골목에 접한 북한은 굶주리는 백성 들을 속이면서 더 이상 휴전협정 위반행위를 하지 않 기를 기대해 본다.
2011년 8월 6일 토요일
문학가 산책 손거울 학습 이내들
손거울은 혼자 남았을 때 자신을 매만져 단장하는 도구로 알았다 내가 나를 떠나 존재할 수 없듯 내 안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긴밀한 교감(交感) 겸손이 자만이 어느듯 나만의
가슴 적실 땐 미소 짓고 두근거려서 얼굴 붉히다가 안도와 자족의 표정으로 얼굴을 익혀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낡은 뜻으로 치부 된 건 훗날 그대가 엿보았기 때문이다 * * * 손거울은 한편 둘이 만나려 할때 서로를 잡아두는 도구가 된다 나외의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보다 낫게 꾸미려는 은밀한 교섭 도톰한 볼 미끌어지는 손 끝도 어느새 시큰둥한 콧등 두드리게 되고 주름 잡힌 눈가쟁에 자꾸 머물러선 우리들 연민을 한데 엮는 과정이다 미구엔 모난 웃음도 둥글게 솎아다 키 반듯 둘만으로 기대서는 연습이다.
문예정원 차 한 잔의 명상
김문경
이른 아침 태양이 떠오를 때 창문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 맞이 하고 고요히 정좌 하여 단전호흡 하노라면 근심으로 파도치던 물결 잔잔해진다. 뜨거운 빛으로 달아 오른 땅 비가 내려 열기를 식히듯 상쾌한 기분 그리움도 미움도 욕망조차 사라지고 그리고 육체의 고통마저 잊어버린다. 깊은 삼매에 빠져 있노라면 한 방울 두 방울 이어 주르륵 흐르는 이유 모를 눈물이 가슴을 적셔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함이 짙어진다. 두 손 모아 차 한 잔 음미하면 입안 향기 가득하여 감로수로 변하고 가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그 무엇에 맑고 밝은 기운으로 여운을 남긴다.
김문경/ 시인, 수필가,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우리춤
한국문협 회원, 한인문화협회 이사, 한국예술원장, 협회 캐나다부 회장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사회 부조리 눈감은 당신도 공범 아닙니까 소설은 세상의 압축파일이다.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연민, 사랑이 깔려 있다. 정교한 이야기 구조와 단단한 문체,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소설은 지적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다. 사회적 메시지도 있으면서 짜릿한 쾌감을 제공하는 묵직한 소설 ‘공범’을 소개한다. 햇살이 따갑게 내리비추는 주말, 시원한 그늘에서 소설은 훌륭한 주말 피서법 중 하나다
공범 이언 뱅크스 지음 이예원 옮김, 열린책들 392쪽,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언 뱅크스는 읽을 때 와 읽고 난 후의 감상이 확 달라지는 경험을 주는 작가다. 책 을 읽는 중에는 정교한 상징, 심리 의 바닥을 훑는 문체와 중층적 플롯 때문에 머리를 쥐어짜지만, 막상 책 장을 덮으면 그간 떠다니던 문장들 이 퍼즐처럼 맞춰지면서 서정적 감 상에 젖게 된다. 예컨대 말벌공장은 열여섯 살 아이의 잔혹성을 그린 호러소설 같 다가도 마지막에는 호밀밭의 파수 꾼에 비견될 만한 성장소설 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다리는 일견 꿈 과 환상 속을 헤매는 판타지 소설처 럼 읽히지만 궁극에는 간절한 로맨 스이다. 이언 M 뱅크스라는 이름으 로 발표한 플레바스를 생각하라와 게임의 명수는 이상적 문명사회를 숙고하는 철학적인 SF이다. 이렇듯 뱅크스의 작품은 장르와 순 문학이 라는 경계를 뛰어넘는다. 양 극단을 오간다. 공범은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뱅크스의 작품 목록에 스릴러라는 항목을 더하는 책이다. 유창한 서술 과 마음의 평온을 뒤흔드는 노골적 인 묘사, 상징적 복선 속에서 추리 소설적 긴장이 쌓인다. 1990년대 초반의 스코틀랜드를 배 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캐머런 콜리 라는 사건 조사기자가 화자가 되는 1인칭과 정체를 알수 없는 연쇄 살 인범의 행각을 그리는 2인칭 서사가 교차하는 구성이다. 첫머리에서 두 가지 이야기는 별 개의 사건인 양 진행된다. 피해자들 모두가 캐머런이 기사에서 사회악 으로 지목한 악한들이라는 공통점 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보수 언론의 편집장, 강간범들에게 솜방망이 처
벌을 내린 판사, 포르노 상인, 무기 상인, 직원의 안전보다 이윤창출이 먼저인 부도덕한 사업가는 ‘너’로 지 칭되는 범인에 의해 자신들이 저지 른 해악 그대로 돌려받는다. 경찰은 범인과 캐머런의 관계를 추궁한다. 동일인, 아니면 공범? 공범의 세계에서 윤리는 모호한 개념이면서도 강력한 행동원칙이다. 주인공인 캐머런은 마약과 게임에
중독돼 있고 친구의 아내와 불륜 관 계를 맺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의 를 부르짖는 기자이다. 피해자 중 몇몇은 대처리즘과 신자유주의 경 제의 선봉장으로서 사회에서 존경 받는 인사들이 기도 했지만 내부의 적이었다. 토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에 나오는 라스콜리니코프적 정의 감에 사로잡힌 범인은 사회개혁가 일까, 아니면 개인적 동기로 폭주하
는 범죄자에 불과한 것일까. 캐머런 이 범인과의 연대, 혹은 적대를 선 택해야 하듯이 독자 또한 누구와 공 모하고 누구를 고발해야 할지 고민 하게 된다. 책 밖으로 나아가면 공범은 제 도적 폭력에 대한 우리의 공범 여 부를 묻는다. 내가 안전한 삶에 집 중하느라 사회적 부조리를 외면했 을 때 폭력은 폐 속의 암처럼 점점
불어나지 않았나? 책의 말미, 캐머런이 1인칭에서 2인칭으 로 바뀌었듯이 나의 입장에서 너의 입장으로 옮겨가게 되면 우리 누구도 공범임을 선뜻 부인할 수가 없다. 박현주(번역가)
B2 스포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58로 세계기록을 세웠을 때 볼트는 물리학적으로 2165W만큼 일을 했다. 마력으로 환산하면 2.9마력의 힘 으로 트랙을 내달렸다. 사실 볼트의 큰 키(1m96㎝)는 단거리선 수에게 핸디캡이다. 중력과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30인치나 되는 허벅지 와 탄탄한 배·허리 근육이 단점을 상쇄시 켰다. 스포츠재활 전문의 나영무 강서 솔병 원 원장은 “상체와 하체는 골반을 중심으 로 움직인다. 인체의 중심축이 흔들리면 에 너지 손실이 크다. 파워존이 강하려면 근력 강화와 함께 유연성이 확보돼야 한다. 우사 인 볼트의 경우 굵은 허벅지와유연한 허리 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100m 달리기는 통상 출발에서 40m까지 가속구간, 그리고 골인 지점까지 질주 구간 으로 나뉜다. 가속구간에서는 엉덩이와 대 퇴사두근(허벅지 앞쪽의 크고 강한근육)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질주구간에서 스피드를 지속시키는 역할은 햄스트링(허 벅지 뒷근육)이 맡는다. 약점이 보완되자 볼트의 큰 키는 최고의 무기가 됐다. 그의 긴 다리와 보폭 각을 따 라올 선수가 없다. 볼트는 9초58로 세계기 록을 낼 때 41.5걸음으로 결승선에 도달했 다. 걸음당 2m40㎝에 이른다. 보폭 각은 양 다리가 앞뒤로 가장 벌려져 있을 때 이루는 각도다. 볼트의 보폭 각은 114도에 달했다. 키 1m90㎝인 아사파 파월(29·자메이카)이 2009년 9초74로 세계기록을 세웠을 때 43.5 걸음, 걸음당 2m30㎝였다. 전설적인 스 프린터 칼 루이스(미국·1m91 ㎝)의 보폭 각이 115도였다. 루이스는 43걸 음에 100m를 주파했다. 통상 장신 스프린터 는 보폭 각을 줄여야 자세가 안정된다. 큰 키에도 보폭 각을 늘릴 수 있었던 건 안정 된 파워존과 유연성 덕이었다. 육상계에서는 120도를 꿈의 보폭 각으로부 른다. 볼트가 도달한다면 인간의 한계100m 9초5를 돌파할 수 있다. 장치혁 기자 jangta@joongang.co.kr
볼트 한 명 속, 말 세 마리가 뛴다 <100m 9초58 세계신 낼 때 2.9 마력>
D-21 허벅지·엉덩이·복부·등허리 몸 중심의 근육대 ‘파워존’ 뛰어나 단점인 1m96 큰 키 버티고 되레 큰 보폭 이용 폭발적 스퍼트
말 근육을 연상시키는 차범근의 허벅지, 박찬호의 탄탄한 엉덩이, 르브론 제임스의 강력한 등 근육, 유연성과 파워를 겸비한 이신바예바의 잘록한 허리-. 인체의 중심이 자 운동 능력의 원천이 되는 파워존(Power Zone)이다. 이 각각의 파워존 요소들이 하 나로 합쳐지면 수퍼맨이 된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파란 트 랙 위를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 질주하는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수퍼맨에 가장 가까운 인간 중 한 명이다. 강력한 파워존이 그의 무기다. 파워존이란 골반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허벅지, 위로는 허리와 배를 가리키는 영역이다. 인체의 중 심이 강해야 강력한 퍼포먼스가 발산된다. 볼트는 탄탄한 파워존을 바탕으로 약 3 마력의 힘을 낸다.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
U-20 월드컵 16강행이냐 경우의 수 따지느냐 오늘 콜롬비아와 한 판 20세 이하(U-20)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선수비 후 역습’ 전략을 내세워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
전 중인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승1패(골득실 0)로 프랑스(1승1패· 골득실 -1)에 앞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각 조 1·2위와 6개조 3위 팀 승점이 높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를 수 있지만 프랑스가 최약 체 말리(2패)를 상대하기 때문에 콜롬비아(2 승)를 이기거나 비겨야 자력으로 16강행 티 켓을 거머쥘 수 있다. 질 경우에는 다른 조 3위 팀들과 승점 및 골득실을 비교해야 한 다. 그러나조 3위로 진출할 경우 스페인이나 포르투갈같은 유럽의 강호들과 16강에서 대 결하게 된다. 이광종 대표팀 감독은 “반드시 비기거나 이겨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 를 밝혔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루이스 무리엘(20·우디네세)과 제임스 로드 리게스(20·포르투)와 같이 유럽에서 활약 중 인 공격수들을 앞세워 예선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고지대인 보고타(해발고도 2640m) 가 익숙하다는 것도 콜롬비아에 유리하다. 개최국이라 열광적인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 는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이광종 감독 은 일단 한 발 물러난 뒤 김경중(고려대)과 백성동(연세대)과 같이 빠른 공격수 들을 활 용한다는 계산을 내렸다. 이 감독은 “콜롬비 아는 개인기가 뛰어난 강팀이다. 수비 안정 을 우선으로 하면서 역습으로 공략하겠다” 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나쁜 습관도, 난치병도 태권도로 이겨내지요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전북 무주에서 공동 주최한 제3회 세계청소년태 권도캠프가 5일 공식 일정을 마쳤다. 지난 1일 부터 진행된 이 캠프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54명의 어린 수련생들이 태권도 정신을 배우 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참가자들 중에는 질병과 맞서 싸우기 위해태 권도를 선택한 이들도 있다. 싱가포르 대표로 참가한 훙레이(15)군이 대표적이다. 두 명 모두 다섯 살 무렵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지만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하며 병마를 극복할 힘과 용기를 얻었다. 태권도 캠프 참가자들은 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송판 격파 이벤트에 참가했다. 각자 자신이 지닌 나쁜 습관이나 생각을 송판에 적 고, 그것을 격파하며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자 리였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스포츠
B3
B4 스포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전면광고
B5
B6 스포츠/운세/한국TV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스포츠 브리핑 강성훈, 리노 타호 오픈 첫날 공동 13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5일(한 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 트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리노 타호 오 픈 첫날 3언더파를 쳐 단독선두인 닉 오헌(호주·7언더파)에게 4타 뒤 진 공동13위에 자리했다. 일본 축구, 한·일전에 이충성·혼다 출전 일본축구협회는 10일 일본 홋카 이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 는 일본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 을 5일 발표했다. 일본은 이충성 (26·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명 다 다나리 리)을 비롯해 혼다 게이스 케(25·CSKA 모스크바) 등 해외파 멤버들을 소집했다. 타이거 우즈(가운데)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첫날 16번 홀(파5) 러프에서 우드 샷을 날린 뒤 볼의 방향을 쫓자 갤러리들도 볼 궤적을 쳐다보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버디를 했다.
[애크런 AP=연합뉴스]
석달 쉬었어도 호랑이는 호랑이 우즈, 브리지스톤 첫날 2언더 3년 만에 300야드 넘는 티샷 “조던이 코트 복귀한 것 같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난하게 복귀했다. 무릎 부상 때문에 11주를 쉰 우즈는 5일(한 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 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8위다.
ㅋ우즈는 최근 우승했던 2007년과 2009년에 도 첫날 2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315.5야드였다. 올해 자신의 기록보다 20야 드가 늘었다. 우즈는 무릎 수술을 한 2008년 이후 300야드를 넘지 못했다. 우즈는 “과거 에 드라이브 샷을 이렇게 친 적이 없었다” 며좋아했다. 그는 또 “1번 홀을 시작할 때 약간 긴장 되기도 했으나 연습 때 샷감이 좋았기 때 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으며 무릎은 전 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나이키 퍼터로 바꿨던 우즈는 이날 메이저 14승 중
13승을 할 때 쓴 캐머런 퍼터를 가지고 나 왔다. 퍼트수 27개로 결과가 좋았다. 우즈는 “3번과 9번 홀에서 파 퍼트를 성공한 것이 컸다”고도했다. 연습장에서 그의 샷을 지켜본 동료들도 우즈의 연착륙 쪽에 무게를 뒀다. 동료인 헌 터 메이헌(미국)은 “마이클 조던이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농구 코트로 돌아올 때 같은 상황”이라고 했다. 우즈는 이 골프장에서 7승을 기록했다. 그중 6승에 기여한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 는 다른 선수인 아담 스콧(호주)의 가방을 멨다. 그 스콧이 8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
에 올랐다. 스콧은 “윌리엄스는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냈다”는 뼈 있는 말을 했 다. 반면 고등학교 동창을 캐디로 데려온 우즈는 자신이 직접 야디지북을 들고 거리 를 계산했다. 김경태(25·신한금융)는 4언더파 공동 4위 에 올랐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필 미 켈슨(미국) 등이 3언더파 공동 13위다. 양용 은(39·KB금융그룹)은 2오버파 공동 55위 다. 하용조 목사를 조문하고 대회 직전 골프 장에 도착한 최경주(41·SK텔레콤)는 4오버 파를 쳐 76명 중 72위로 처졌다. 성호준 기자 karis@joongang.co.kr
북한, 아르헨에 져 U-20 월드컵 16강 좌절 북한이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에 서 열린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3-0 으로 완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 다. 북한은 1무2패(승점1)로 F조 4 개국 중최하위에 그쳤다. 삼성, MLB 출신 투수 저마노 영입 프로야구 삼성은 5일 새 외국인 투 수로 메이저리그 출신인 저스틴 저 마노(29·미국)를 영입했다고 밝혔 다.삼성은 빅리그 통산 8승20패의 저마노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16 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저 마노는 1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 류한다. 중앙스포츠
한국 TV 가이드
김병만의 ‘물쇼’ 퍼포먼스 개그맨 김병만(사진)이 얼음 위에서 샤워 를 하는 ‘물쇼’를 선보인다. 7일 오후 6시 40분 SBS에서 방영되는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서다. 김병만은 신나는 곡을 골 라 파트너와 우산을 주고 받는 등 재미있 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공연 중간 우비 를 벗어 던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실제 비가 내리는 특수장치를 이용해 빙판 위에서 시원한 물세례를 맞았고 공 연이 끝난 뒤에도 계속 비를 맞으며 샤워 하는 듯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연아는 “찰리 채플린의 모습이 보였고, 여유로운 모습이 자신감 넘쳐 보 였다”고 평했다. 고난도 리프트와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 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탈은 역 대 최고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다. 이날 크 리스탈은 불꽃 지팡이를 들고 화려한 공연 을 펼쳐 “전문 아이스 댄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 스피 드스케이트 국가대표선수 이규혁은 플라멩 코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박 준금·아이유·손담비·이규혁·유노윤호 등이 출연하며, 다섯 번째 탈락자가 공개된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2011년 8월 6일 토요일
문화
B7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6046843973 6043030011 6046055499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9397728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6045318975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ሺ⃦⫖᳖≮ⱂ#⨲⳿ᇦ#ⅲ⫫Ⱞ#⯮㩆#Ⱚ㩳
ᬣ᳣༷#ᣳㅗ#⽟╓#=# ဗ⅃#ᬣ᳣༷#=# ⷳ⻓ㅟᘫ#⽟╓Ί⽟#=# ∇ᡋ#㊋፻#=# ဗ⅃#ᬣ#=# ᙌ#ᡋ#=
≘⡜㡰 ቄ⽸
⽆ᔭ㠎+Wrp#Fkxqj, ⇙ᰑ⻁#㒍⼱⺥⻁⹙ F=#937164<13<79 E=#93718;419966
937099806:3; 9370998058;< 9370<5:07939 93708;507<;8 9370<360636: 937086509:67
♹⮵#⚕‽⊬㮐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캐나다 교육과정에는 캐네디언학원이 적합한 선택입니다. 자녀의 영독해, 영작문 및 고급수학 능력향상을 위한 Sylvan의 맞춤형 수업
604.878.8800
www.sylvanbc.ca
H#E#V#☆Ⳬ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㩚⛾#ㅢⴞ㴲#⓿▲㿓ㅊ# \RQKHH#DFDGHP\ Hqjolvk#Hvvd|/#VDW/#Uhdglqj/#じㄭ㍉ᖝ#Judppdu/#WRHIO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
937064:088;8 9370<:305398 lqirCvvpwxwrulqj1fd
Speech & Debating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6ೆ❾ 0Judppdu#### #⛮ 0Yrfde4533#iru#hvvd|#zulwlqj ⇛#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3;0<<5<#^riilfh`#9370<:305398#^⾉⼼`
Grammar & Vocab
ー㍈ト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信# 信#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5335#464#Uhjlphqw#Vtxduh#Ydqfrxyhu +Dw#Jhrujld/#℞㓊Ⅾ#㡦⋾ẗ#☆ᇪ#)#➎㘶᧾⮪#➎㘶ⱞ♂#⫰,
☘㑨᥌╬#937064:088;8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㩃➟▫=#93707690PDWK#+95;7,#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㬆➣#„⮓⮺ 㩆„⮓/#㫮„⮓/ ℆ᳲ/#⻢➎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ヵ
.... .... ....
&543#0#674#Qruwk#Ug1#Frtxlwodp#EF#Y6N#6Y; +㐾㔞㞪ᱶ#㩆⨮Ṯ#Ẳ㞢#▫ც#ዦㆂ#ጪℏㆆ#ᅞ…#5㌟#⯮㍂,#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W1#9370;;309;99 &65707834#Qruwk#Ug#Exuqde|#Y6Q#7U:
victorcga@hotmail.com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6046595713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6046233275 오이코스파이낸셜 .... 6048892244 외한은행코퀴틀람 .... 6044200019 외한은행한인타운 .... 6044200019 외환은행다운타운 .... 6046092700
외환은행버나비 .... 유상원보험 .... 이병상보험 .... 이상로모게지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하다현모게지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4321984 6043459856 6048092858 6047679382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5057738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6047816173 대성아카데미 .... 7783179948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857367 돌셋칼리지 ....
6049298289 6049920917 6048798686
정 운 경 공인회계사 Tel. 778-999-3317 세무보고·장부기장·사업계획·해외자산소득신고 무료상담
⽆⸁⡞#㶽Ᏽ⟝ W=#937076804483 I=#93707680;533 &67308333#Nlqjvzd|#Exuqde|#Y8K#5H7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미용/피부관리/웨딩 160 김치웅성악레슨 꿈나무놀이방 닥터양교실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VVP#WXWRULQJ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Who1#93705940;<;7
☛➛☛⑯#5ⅻણ◛#〿#₷⑤#ᆟ᳣ ㏸ನᆘ#⯻ᆟ#7ᤤ◷#₷#⚴⒧
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Who1#937064;0;8:5
W19370<690:5:8#I19370<690:5:7#
9371<7816369/#93718451:;37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4207949 6045065249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6049395114 6044204563 6048761888 6044204207 6049570662 6043465927
법률/회계사 170
≪ᣃ▚#ጚ2▖⪯㆞#⩻2 Ⰺ⪢ⲏ2⯮Ɱⲏ2⺇⪢☆2ᇟ⺇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자바뷰티헤어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피어라결혼정보 ....
533D04357#Ulgjhzd|#Dyh1#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금융/보험/은행 140
교육/학원/학교 130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정호회계사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스팻앤프라이어 .... 신세영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9367275 778835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7783851032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운경공인회계사 .... 7789993317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서비스 190
6045816313 6044384711 6046069001 6045886997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챨리스오토바디 ....
6042732217 6045884009 6044315015
전기전자통신 300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에이링크컴퓨터 .... 에이스컴퓨터 .... 와이에스전자 .... 제이테크전기공사 .... 코러스통신 ....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하나솔루션 .... 하이텔글로벌 .... 한국정보통신 .... 휴대폰마을 ....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W=#937079706957293707970696: I=#93707970<:99#zzz1sulphydq1fd hpdlo=#sulphCsulphydq1fd
+ⷦ⳿≪#㪲/#⇟㩓⮞⚋⪯㆞,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ⴛ#⧿⓬+㇛Ꮳᘯ/ὃႸ/⭏⒃ဏ#⧿⓬, #⫛ᜤ⽳#⭏ẃ#⧿⓬/#㜷⫰⪿⏷/#ER[ṿᰗ#ύᘷ
오케이운송 .... 제일운송 .... ....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탑운송 한진택배 .... Hpdlo=#wrswudqv:::Ckrwpdlo1frp zhevlwh=#zzz1wrs0ydq1frp 해륙해운 ..... 현대택배주식회사 .... 대한통운 .... 6048627811 현대해운 .... 럭키운송 .... 6047610808 이코노운송 .... 로젠택배 .... 7788965686 믿음의영광운송 .... 메트로운송 .... 7783227812 범양해운 .... 6049442484 서울냉동 ... 6043772191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6048809971 에이팩운송 .... 6045528433
W19371<741;;35#F19371:;31;8;8
6044680006 6044211830 6048735773 6048361472 6047090333 6045401004 6047898486 6046388777 6045882858 6046833944
동서전자 .... 6044159858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쎌타운 .... 6043384365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아프로만컴퓨터-코퀴틀람점- .... 6045693833 아프로만컴퓨터-메트로타운점- .... 6045693433 아프로만컴퓨터-다운타운점- .... 6045583033
7789882424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7862482 6047795709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식당/식품 200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93708850<466 9370:940<446
㪲⫫ᵇ#㍂ᇦ 937077708488 IRXU#VHDVRQV#GHQWDO#FDUH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문의전화: 604-710-4303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937,#7670;7<7 :7<5#Frqzd|#Dyh1/#Exuqde|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아씨마켓 .... 아즈메식당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5826911 6045826900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6839105 6045884442 6049807078 6045252611 6049807757 6045390508 6047775301 6049363311 6049801510 6046496295 6045685357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4200095 6049313387 7783557879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6045803438 6044378949 6045390981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와인위저드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일억조식당 .... 종가집김치 .... 주농장 .... 초당두부 .... 초원유통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 ....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TADASUSHI ....
6045838893 6044361030 6049363306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4618058 6045839622 6047901320 6042207865 6045409537 6044348494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2942113 6044208856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6047770702
가디언한인약국 .... 곽지형한의원 .... 구수민치과 .... 금강한의원 .... 금산한의원 .... 길포드한방원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다니엘한의원 .... 달빛한의원 .... 메리놀한의과대학 ....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밴쿠버한방원 ....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 .... .... .... .... .... .... .... .... .... .... ....
6048720747 6049398668 6048766646 7025617381 6043332216 6049390043 6046881994 6048738538 6044208832 6048725600 6045160330 6044150101
노블레스패션 루가로보석 모아댄옷수선 뮤즈보석 밴쿠버검안크리닉 밴쿠버러기지 밴쿠버안경원
의료 240
.... .... .... .... .... .... ....
이민/유학 260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가가건축 .... 6042734242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7785547771 김원일가구 .... 6045261588 누컨셉트카운터탑스앤키친센터 .... 7789970427 마이키친윈도우 .... 6048812061 만능핸디맨(RenoWorld) .... 7782379110 매트리스디스카운터스 .... 6047209040 메트로타운플로링센터 .... 6044344463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6048038974 변국일홈인스펙션 .... 6045529341 비버종합건축 .... 6048082974 센츄리핸디맨 .... 6048809971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에이에이에이블라인드 .... 조은건축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힐탑리스토레이션 ....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195333
부동산
⍆␥ⴲ#Er#Sdun Ydqfrxyhu#Zhvw#⼵≩#+〭㠎2Ⱶ㨽㧩,
zzz1ersdun1fd F=#93706::0:;<<
고려이주공사
⍆ ヵ 㺝 ኳⴶ⻏ᇚ♪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Who193707;;07<;<
✂Ȿᖂጪ ≪ᣃ▚ fdqdgdvwxghqwCkrwpdlo1frp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아리랑여행사 .... 4165887000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온누리여행사 .... 6049365588 조은여행사 .... 6044220678 파고다여행사 .... 6049310026 하나코리아투어 .... 6048798250 한남여행사 .... 6049313366 한미여행사 .... 6048765026 한샘여행사 .... 6044317778 한카여행사 .... 6044321459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Fhoo=#9370:;80;7;6#2#Who=#93708850<674
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908833 에이스안경원 .... 6044159501 장미보석 .... 6044209095 킹스비안나 .... 6048210896 패션라인 .... 6044210482 한국스포츠 .... 6044208871 7787091232 한남안경원 .... 6044201000 6049860320 6044228812 7783556688 6049370404 7788630963 6049370003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156:17<;< All Points Realty
위니 박 부동산 Tel. 604-813-8000 winniepak.net
◃♋ఫ#ᰟቸ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오락 230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왕림한의원 .... 6045845467 이광수치과 .... 6045146499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㬲/⌶ᨓ#Ɫ➎㢃㘚#↪##ⱦ ⱇ⭠#၀⫃#᫇⪿⒇◯#‿⩫/#ᷳ㒟/␌ཋ/ⱇ㐨#⫃◯㛤⒣#⭏ẃ
의류/안경 보석 250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교육문화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신라관광여행사 스마일여행사
6049397880 6048721227 6042618164 6047889670 6045688253 6045871075 6049397880 6045751233 6044194503 6049885788 6049828888 6044387025 6044302992 6044377757 6045200256 6045390850 6045342828 6048162151 6048738884 6049428849 6044369496 6044541003 6049310575 6049318889 6044310202 6044342479 6042762181
㢧⫃ェこ
.... .... ....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뉴월드 컨설팅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Tel: 604-681-3534 Fax: 604-681-3549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ᜤ⏻#⭏ẃཋ#ⱞ#Ⲗ#⺮
ⳮ㬾▫#+937,6480858<
W1937079403433
Ⴎූྤ લၨთ੭ຫ
ᇟⱢⱞ⃦㏒☎㘞㞢 ㉆#ⷦ#ㄖ zzz1zhvwfdqlpp1frp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리앤리네트웤 리윌슨어소시에잇 비버이민컨설팅 손앤리이민컨설팅 수잔이민 에스더권이주공사 올인원유학원
.... .... .... .... .... .... .... .... ....
6044215151 6044209600 6049394588 6049397211 6044150087 6043193601 6042665777 6044205883 6049880106 6046841165
PLQD#FKR
웨스트캔이민컨설팅 .... 윌리엄장유학이민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코코스인터내셔널밴쿠버 .... 한남이민유학 .... 한마음이주공사 .... 호산나이주공사 .... CSK이민.유학컨설팅 ....
6044610100 6044209001 6042648640 6049392660 6046695656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7783551177
오픈로드현대 .... 오픈로드토요타(염현웅) .... 오픈로드토요타(이종현)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혼다이진아 .... Chips Away Autobody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6048683929 7788888350 6042022842 6048393456 6044659146 6044152411 6044610633 6044315015 6035886011 6042227788 6045817662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자동차 280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세븐자동차정비 ....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6049363318 6042414142 6049285677 6049414253 6048771588 6045853713 6046718443 6044649291 6045222555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45843333 6044617623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www.minacho.ca ::;0;8;07755 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위니박부동산 .... 윌리엄홍부동산 .... 유종수부동산 .... 윤재권부동산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2339397 7788994989 6042588521 7788464989 6047824545 6047883225 7782374989 6047215215 6047158000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6047902543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2011ë&#x2026;&#x201E; 8ě&#x203A;&#x201D; 6ě?ź í&#x2020; ě&#x161;&#x201D;ě?ź
꾏ě?¸ęľŹě§
ě§ ě&#x203A;?모ě§&#x2018;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ë°´í&#x201D;&#x201E; ě&#x201E;&#x153;ě&#x161;¸ě&#x2DC;Ľě&#x2014;?ě&#x201E;&#x153; ë&#x201A;¨ě&#x17E;?ě&#x161;&#x201D;댏ě&#x201A;Ź 꾏í&#x2022;Šë&#x2039;&#x2C6;ë&#x2039;¤
WR\DPD#MDSDQHVHV#UHVWDXUDQW#
Krzdug#Mrkqvrq#Krwho#lq#Ylfwruld#lv#vhhnlqj#wr# kluh#d#KRWHO#PDQDJLQJ#VXSHUYLVRU##
돸ě?&#x2DC;: 403-762-4941, 403-431-4941,403-762-0898
Orrnlqj#iru#ixoo0wlph#ru#sduw0wlph# glqqlqj#vwdii1# H{shulhqfh#qrw#qhfhvvdu|1# Gurs#rii#uhvxph#dw#:8:#VH\PRXU# VW/YDQFRXYHU/Y9E8M6
⺍⎺áž&#x2019;âşť
Vplohwhf#Ghqwdo#Ode#lv#orrnlqj# iru#d#Ghqwdo#Whfkqrorjlvw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Frpsohwlrq#ri#Froohjh#surjudp#lq#ghqwdo# whfkqrorj|1#Nqrzohgjh#ri#doo#ghqwdo#zrun# iurp#ehjlqqlqj#wr#hqg1#Plqlpxp#6#|hduv# h{shulhqfh#lq#ghqwdo#oderuwru|1#Nruhdq# vshdnlqj#lv#dq#dvvhw1# Ideulfdwh#dqg#ghvljq##ghqwdo#ghylfhv/#ru# uhsdlu#ghylfhv#lqfoxglqj#ixoo#ru#sduwldo# ghqwxuhv1#furzqv/#eulgjhv/#uhvlq#lqod|v/# rqod|v#dqg#lpsodqwv1# Glvfxvv#zlwk#ghqwlvw/#rwkhu#ode1#Zrunhuv#rq# vshflilf#fdvhv1#Exlog0xs1#Frqwrxulqj/# gxsolfdwlqj#zlwk#jho1Srolvklqj#dqg#fohdqlqj1#
' 5 .BSUJBM "SUT *OTUSVDUPS 4VO )BOH %P#
Vhhnlqj#d#Olyh0lq#Fduhjlyhu#+Qdqq|,1#
Ixoo#Wlph/#6:18#kuv#shu#zhhn/ '53133#shu#krxu/43#gd|v#sdlg#krolgd|v# Zrun#orfdwlrq=#&6530<76#Zhvw# Eurdgzd|/#Ydqfrxyhu/#EF1#Y8]#7H4# Li#|rx#duh#lqwhuhvwhg#lq#wklv#rssruwxqlw|# sohdvh#vhqg#|rxu#uhvxph#wr# Euldqohh5444Cjpdlo1frp# ru#wkh#deryh#dgguhvv1#
.BJO %VUJFT 0Frdfk#whfkqltxhv#dw#d#ohyho#wkdw#lv#dssursuldwh# ##wr#wkh#lqglylgxdo#vwxghqw# 0Ghprqvwudwh#dqg#lqvwuxfw#pduwldo#duw#vnloov# 0Dvvlvw#zlwk#fr0ruglqdwlrq#ri#frppxqlw|#hyhqwv# 0Vfkhgxoh#dfwlylwlhv/#nhhs#orjv/#pdlqwdlq# ##uhfrugv#dqg#suhsduh#uhsruwv# 3FRVJSFNFOUT # 0Plqlpxp#eodfn#ehow#dqg#5wk#Gdq#lq#pduwldo#duwv# 0Nruhdq#Pduwldo#duwv#edfnjurxqg#hj1# 5BFLXPOEP )BQLJEP 06#wr#8#|hduv#ri#h{shulhqfh# 0Frpsohwlrq#ri#kljk#vfkrro# -BOHVBHFT #Vshdn#Hqjolvk2#Nruhdq#zrxog#eh# ####################ehqhilfldo# 8BHF '4;1:82ku#iru#6:18#kuv#shu#zhhn# &NBJM sruwfrtxlwodpvxqkdqjgrCjpdlo1frp# "EESFTT #&404:73#Eurdgzd|#Vw/#Sruw#Frtxlwodp/# ################EF##Id{=#9370887034;4#
Frpsohwlrq#ri#kljk#vfkrro1#Pxvw#kdyh# plqlpxp#4#|hdu#h{shulhqfh1#Nruhdq# vshdnlqj#lv#dq#dvvhw1# Fkloguhq*v#Djhv=#Wrggohu#+4#wr#6#|hduv#rog,# Vxshuylvh#dqg#fduh#iru#fklog1#Edwkh/#ihhg/# fkdqjh#gldshuv#dqg#forwkhv1#Suhsduh#dqg# vhuyh#qxwulwlrxv#phdov1#Zdvk/#lurq#dqg# suhvv#forwklqj#dqg#krxvhkrog#olqhqv1# Shuirup#oljkw#krxvhnhhslqj#dqg#fohdqlqj# gxwlhv1#Dvvxph#ixoo#uhvsrqvlelolw|#iru# krxvhkrog#lq#devhqfh#ri#sduhqwv1# Ixoo#Wlph/#;#kuv#shu#gd|/#73133#kuv#shu# zhhn1/#'43183#shu#krxu/#Ehqhilw#=#5#zhhnv# sdlg#krolgd|v# Zrun#Orfdwlrq#=#Hpsor|hu*v#krph#+7;:7# Iohplqj#Vw1#Ydqfrxyhu/#EF1#Y6Q#6Z;,# Li#|rx#duh#lqwhuhvwhg#lq#wklv#rssruwxqlw|# sohdvh#vhqg#|rxu#uhvxph#wr# mxqjhxqmlq54Cjpdlo1frp#ru#wr#rxu#dgguhvv1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Nruhdq#dqg2ru#Nruhdq#vw|oh#Mdsdqhvh#frrn/#plq# 6|uv#uhohydqw#zrun#h{shulhqfh/#Ghyhors#phqx/# Vxshuylvh#dqg#pdlqwdlq#nlwfkhq#rshudwlrq/# vxshuylvh#dqg#wudlq#vwdii/#Nruhdq#dvvhw/# '4;0532ku/#Ixoo0#wlph/##Sdlg#ydfdwlrq/##Pdjxur# Mdsdqhvh#Uhvwdxudqw#+Vxuuh|/#Jxloirug#Pdoo#,# Id{=#93708;;05574
Vxvkl#Frrn#iru#Vxvkl#Wrzq#lq#Frtxlwodp#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Â '4;2ku/#73kuv2zn/#Ioxhqf|#lq#Nruhdq# )#Uhdg#Hqjolvk# H0pdlo=#mrrqjnzdq4<:<Ckrwpdlo1frp# Id{=#9370<;;09489#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Fhqwudo#Flw|#Fkxufk/#45:730435qg# Dyh/#Vxuuh|/#EF1#vhhnv#Vhqlru#Sdvwru# iru#shupdqhqw#srvlwlrq1'65332pwk1# Gxwlhv=#Surylgh#vslulwxdo#frxqvholqj/# dvvlvwdqfh#wr#plvvlrqv/#frqgxfw# zruvkls#vhuylfh/#Eleoh#vwxglhv/#ohdg# sud|huv/#riilfldwh#edswlvpv2ixqhudov/# dgplqlvwudwlyh#gxwlhv1# Uht=6|hduv#ri#h{shulhqfh#dv#Fkxufk# Sdvwru/#Froohjh#Glsorpd#ru#Edfkhoru# Ghjuhh#lq#wkhrorjlfdo#uhodwhg# surjudp/#ruglqdwlrq#dv#Fkxufk# Sdvwru/#delolw|#wr#vshdn#Nruhdq# Hqjolvk#lv#dq#dvvhw1# Id{#uhvxphv#wr#9370866069;3#ru# h0pdlo#wr# fhqwudoflw|fkxufkriilfhCjpdlo1frp1
ć¸&#x2019;č&#x2020;žćš˘çŁ&#x2020;ç&#x2019;&#x201A;č&#x2019;&#x2013; č&#x160;&#x201A;č&#x20AC;žćĽ&#x161;ć?&#x2014;ç&#x20AC;˘č&#x20AC;ś ĺż&#x203A;çšśçĽ&#x161;ç&#x2019;ťć&#x201C;&#x2DC; # á&#x20AC;&#x2C6;á°#:á&#x2019;?⪿â?&#x152;#á?łâŤ&#x203A;#â&#x2014;Żâ&#x2DC;§á´ł#á&#x201A;ˇă˘´á&#x2DC;&#x201C;á&#x2DC;Ż1# ă&#x;&#x2039;ă?&#x2039;âŤ?/âą&#x2021;ὴ㤡ă&#x203A;&#x2021;#=â&#x2022;âŞ&#x2039;á?łâŤ&#x203A;â&#x192;?# áĄ&#x;â&#x2DC;§â¨&#x2014;â&#x2019;&#x;#=ă&#x153;&#x201D;âŤ&#x2021;/âą&#x2021;á´&#x203A;#âŤ&#x2021;㢣â&#x2DC;Ż#â&#x2022;âŞ&#x2039;á?łâŤ&#x203A;â&#x192;?# áş&#x192;⪣=#9370;6608976/#9370:6904:99
â&#x2026;&#x;ᰳ῍᳡#Slfnlqj#㢣â&#x2DC;Ż#â&#x192;?# á&#x201A;ˇă˘´á&#x2DC;&#x201C;á&#x2DC;Ż1# -78â&#x2019;&#x2021;ă&#x2DC;&#x192;2ă&#x2122;&#x2014;â§żá §# â&#x2030;Šâş&#x2030;=9370:5303:<;
Kdqd#Vxvkl#Mdsdqhvh#Uhvwdxudqw#lq#Fkloolzdfn#lv#qrz#klulqj# ixoo0wlph#+73#krxuv#d#zhhn,#frrn1#2Uhtxluhphqw=#6.#|hduv# Mds1#frrnlqj#h{s1#zlwk#nqrzohgjh#ri#irrg1#Pxvw#frpsohwlrq# ri#kljk#vfkrro1#2#Vdodu|#=#'4:183#2#krxu# Uhvsrqvlelolw|=#-#Suhsduh#dqg#frrn#frpsohwh#Mdsdqhvh# irrg1#-#Hqvxuh#txdolw|#ri#irrg1#-#Lqvshfw#dqg#fohdq#nlwfkhq# dqg#irrg#vhuylfh#duhd1#-#Pd|#prgli|#phqx#wlph#wr#wlph1#-# Shuirup#rwkhu#gxwlhv#dv#uht1#
Dsso|=#hpdlo#0#kdqdvxvklereCjpdlo1frp#2#id{#0#9370;7:03639
Jlq}d#Mdsdqhvh#Uhvwdxudqw#lq Sruw#Frtxlwodp#lv#orrnlqj#iru d#Mdsdqhvh#ixvlrq#frrn Jlq}d#Mdsdqhvh#Uhvwdxudqw#lq#Sruw#Frtxlwodp#lv# orrnlqj#iru#d#Mdsdqhvh#ixvlrq#frrn1# Suhsduh#dqg#frrn#frpsohwh#Mdsdqhvh#krw#dqg# frog#phdov#ru#vlgh#glvkhv#lq#rxu#phqxv1#Sodq# phqxv#dqg#fuhdwh2ghyhors#ruljlqdo#lwhpv1#Suhsduh# dqg#pdnh#doo#wkh#vdxfhv#ehlqj#xvhg#iru#frrnlqj1# Prqlwru#dqg#rughu#vxssolhv#dqg#irrg#surfhvvhv1# Vfkhgxoh#dqg#vxshuylvh#nlwfkhq#khoshuv1#Pdqdjh# gdlo|#nlwfkhq#rshudwlrqv#dqg#vwdii#wudlqlqj1# Ixoo#Wlph#srvlwlrq/#73kuv#shu#zhhn/#'6/3330 '6/833#shu#prqwk1# Mre#uhtxluhphqw=#frpsohwlrq#ri#vhfrqgdu|#vfkrro/# Plqlpxp#6#|hduv#h{shulhqfh#lq#Mdsdqhvh#ixvlrq# Frrnlqj1#Nruhdq#vshdnlqj#lv#dq#dvvhw1#Mdsdqhvh# Frrnlqj#Olfhqvh#ru#frpsohwlrq#ri#Frrnlqj# surjudp#lv#dq#dvvhw1#5#zhhnv#sdlg#krolgd|v#zloo#eh# jlyhq1# Zrun#orfdwlrq=#505;83#R{irug#Vwuhhw/#Sruw# Frtxlwodp/#EF/#FDQDGD/#Y6E#8O:# Li#|rx#duh#lqwhuhvwhg/#sohdvh#vhqg#|rxu#uhvxph#wr# vh|8487Cqdyhu1frp#ru#wkh#deryh#dgguhvv1# Qr#dsso|#lq#shuvrq#ru#qr#skrqh#fdoov#sohdvh1#
⺍⎺áž&#x2019;âşť Vxvkl#Qdpl#Mdsdqhvh#Uhvwdxudqw#lq#Qruwk#Ydq1# vhhnv#d#Vxvkl#Frrn##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133 4;1332ku/#73kuv2zn/#Ioxhqf|#lq#Nruhdq#)# Edvlf#Hqjolvk# H0pdlo=#kml::::C|dkrr1fr1nu# Id{=#9370<;90399;#
⺍⎺áž&#x2019;âşť Mdsdqhvh#Fxlvlqh#Frrn#iru#Wrjr#Vxvkl# Frpsohwlrq#ri#kljk#vfkrro# 6#|uv#ru#pruh#h{shulhqfh#lq#frrnlqj#uhtxluhg# '4; 532ku/#73kuv2zn/#Edvlf#Hqjolvk2Nruhdq#lv#dq#dvvhw1# Pdlolqj#dgguhvv=#453;05<5<#Eduqhw#Kz|1# Frtxlwodp/#E1F1/#Y6E8U8# H0pdlo=#wrjrvxvklfdCjpdlo1frp# Zhe#vlwh=#zzz1wrjrvxvkl1fd#
Frpso1#Ri#vhfrqgdu|#vfkrro Surilflhqf|#lq#Hqjolvk#uhtxluhg#dqg#Nruhdq#Dvvhw 506#|hduv#ri#Uhodwhg#H{s1#Lv#uhtxluhg Frpsxwhu#vnloo#lv#dvvhw '491;3Â 4;2ku/#73#kuv2zn
⺍⎺áž&#x2019;âşť
$PPQFS $BOZPO $IFWSPO " 8 JT MPPLJOH GPS B 'PPE 4FSWJDF 4VQFSWJTPS #
PDUX#MDSDQHVH#UHVWDXUDQW#lq#Odqjoh|
Frpsohwlrq#ri#vhfrqgdu|#vfkrro1#Plqlpxp#4#|hdu wr#ohvv#wkdq#5#|hduv#suhylrxv#h{shulhqfh#lq pdqdjlqj#vlplodu#yroxph#hqylurqphqw1# Nruhdq#vshdnlqj#lv#dq#dvvhw1 Vxshuylvlqj/#Vfkhgxoh#iru#vkliw/#ryhu#wlph/#zhhnhqg ri#rwkhu#vwdiiv1#Rughulqj#dqg#hqwhulqj#lqyhqwru|/ gholyhulqj#wkurxjk#wkh#frpsxwhu1 Fkhfn#dqg#rughu#doo#iuhvkqhvv#ri#vxssolhg#phdo#dqg # lqjuhglhqwv1#Hqvxuh#wkh#irrg#dqg#vhuylfh#phhw txdolw|#frqwuro#vwdqgdugv1 Wudlq#rwkhu#vwdii#lq#mre#gxwlhv1 Ixoo#Wlph/#6:183#kuv#shu#zhhn/#'46183#shu#krxu/ Ehqhilwv#=#43#gd|v#sdlg#krolgd|v#
Lv#klulqj#d#ixoo0wlph#Mdsdqhvh#Irrg#Frrn1# -Uhtxluhphqwv=#Plqlpxp#6#|hduv#ri#frrnlqj## ##h{shulhqfh/#Frpsohwlrq#ri#kljk#vfkrro/#Edvlf# ##nqrzohgjh#ri#Hqjolvk#qhfhvvdu|1# -Suhihuhqfhv=#Frpsohwlrq#ri#frxuvh#ru# ##olfhqvh#lq#Mdsdqhvh#irrg#frrnlqj/#Ioxhqf|#lq# ##Nruhdq#suhihuuhg1# -Zdjh=#'4:133 4;1332krxu#ghshqglqj#rq# ##h{shulhqfh/#6:18#krxuv2zhhn/# ##5#zhhnvä¸&#x2022;#ydfdwlrq#diwhu#4#|hdu#ri# ##hpsor|phqw1# -Vhqg#uhvxph#wr#rnk|xqvlpv99Ckrwpdlo1frp
Zrun#orfdwlrq= 4673#Kz|#<:#Q1#Fdfkh#Fuhhn#EF1#Y3F#4W3# Li#|rx#duh#lqwhuhvwhg#lq#wklv#rssruwxqlw| sohdvh#vhqg#|rxu#uhvxph#wr # # jdekzdqsdunCjpdlo1frp#ru#wkh#deryh#dgguhvv1#
ă&#x;&#x2039;ă?&#x2039;âŤ?#âŤ&#x2021;â&#x2DC;¨â§&#x;᳡â?ˇ#á&#x201A;ˇă˘ł1## -ă˘?â&#x2022;Ł=#ă&#x201A;§â&#x201C;&#x2014;#6á&#x2019;?#á&#x20AC;&#x2C6;á°/#á&#x20AC;ŤâŻ&#x192;⪿â?&#x152;/#âĽ&#x152;⣿á&#x2026;ťâ &#x192;ŕ˝&#x2039;á&#x2014;°âŤ&#x203A;1# -âŤ&#x2021;â&#x2DC;¨á &#x2021;â â&#x2022;Łá°&#x2014;2âŤ&#x203A;࿴⳨â&#x201C;&#x2014;â´&#x2039;âŤ&#x203A;#â&#x2018;ŤăŚ&#x192;1# -â&#x2DC;§ŕ˝?á&#x2122;&#x201E;4:â&#x192;&#x201C;/#âą&#x2021;á&#x2122;&#x201E;6:18â&#x2DC;§ŕ˝?1# -⪿á°â&#x2018;§#â&#x153;â&#x2022;Ł=#rnk|xqvlpv99Ckrwpdlo1frp ##
3FE $IJDLFO 3FTUBVSBOU JT MPPLJOH GPS B LPSFBO 'PPE $PPL
⺍⎺áž&#x2019;âşť #
Uhg#Fklfnhq#Uhvwdxudqw#lv#orrnlqj#iru#d#nruhdq Irrg#Frrn1#Plqlpxp#4#|hdu#suhylrxv#frrnlqj# h{shulhqfh/#suhihudeo|#lq#d#vlplodu#kljk#yroxph# hqylurqphqw1#Delolw|#wr#vshdn#Nruhdq#lv#dq#dvvhw1 Pxvw#vkrz#hqwkxvldvp/#kdyh#kljk#hqhuj|#ohyhov dqg#eh#vhoi#prwlydwhg1# Suhsduh#doo#wkh#Nruhdq#EET#vdxfh/#phdw#dqg# # yhjhwdeohv1#Ohdgv#wkh#olqh#iru#doo#rughuv#lq#wkh devhqfh#ri#iluvw#frrn1#Uhvsrqvleoh#iru#frrnlqj# frog#nlwfkhq/#juloo/#ghhs0iu|hu/#vdodpdqghu/#dqg# sdq1#Ghohjdwhv#gxwlhv#wr#olqh#dqg#suhs#frrnv#dv# qhhghg1# Ixoo#Wlph/#6:183#kuv#shu#zhhn/#'47183#shu#krxu/# Ehqhilwv#=#5#zhhnv#sdlg#krolgd|v1 Zrun#orfdwlrq=#;66#Exwh#Vw1#Ydqfrxyhu#EF1Y9H#6\7# Li#|rx#duh#lqwhuhvwhg#lq#wklv#rssruwxqlw|#sohdvh # # vhqg#|rxu#uhvxph#wr nzlk|rqfkr54#Cjpdlo1frp#ru#wkh#deryh#dgguhvv1
Nruhdq#Fxlvlqh#Frrn#iru#Ds#Jx#Mxqj# Uhvwdxudqw#lq#Ydqfrxyhu#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Â '4;2ku/#73kuv2zn/#Ioxhqf|#lq#Nruhdq )#Uhdg#Hqjolvk# H0pdlo=#dsjxmxqjCjpdlo1frp# Id{=#9370<3<05;57#
⺍⎺áž&#x2019;âşť Plq1#6|u#h{s/#I2W#Vxvkl##edu#Frrn/#Ghyhors#vxvkl# )#uroo#phqx/#Suhsduh#dqg#vhuyh#glvk/#Vxshuylvh#)# pdlqwdlq#vxvkl#edu#rshudwlrq/#Vxshuylvh#)#wudlq# vwdii/#Frqyhuvdwlrqdo#Hqjolvk#dqg#Nruhdq#dvvhw/# '4;0532ku/#5znv#sdlg#ydfdwlrq/#DNDVDND# Mdsdqhvh#Uhvwdxudqw#+#Jxloirug#Pdoo/# VXUUH\,Id{##|rxu#uhvxph#wr#93708;;06868#
##
⺍⎺áž&#x2019;âşť Jrrg#Pruqlqj#Dfdghp|#Owg1# á &#x20AC;⍰#á&#x2026;ťâ&#x2022;Ťŕ˝§á˝§#â&#x192;&#x2039;⍰#á˝&#x161;#ŕ˝ â?ˇ#á&#x201A;ˇă˘ł/ '6/333 #6/5332â¨&#x;##äş&#x2026;â´&#x152;â¤?㢤á&#x201A;&#x203A;#5á&#x2019;?⪿â?&#x152;#⪿â&#x2022;Łă˘§# âŤ&#x203A;/#áĽ&#x203A;á&#x2014;&#x;#â§á &#x2021;2â§â&#x2021;&#x20AC;#â?ťâ¤?á&#x20AC;&#x2C6;á°#ă&#x201A;§â&#x201C;&#x2014;#8á&#x2019;?⪿â?&#x152;/# äş&#x2026;㢿â§&#x192;#â´&#x2039;⤸+ă&#x2DC;&#x201E;ăŤ&#x201C;#â&#x192;&#x152;á˝&#x192;,á&#x20AC;&#x2C6;á°âŤ&#x203A;#⧝á&#x2122;&#x2039;/#â§á &#x2021;2â§â&#x2021;&#x20AC;â?ˇ# âŤ&#x203A;࿴⳨#â&#x201C;&#x2014;â´&#x2039;âŤ&#x203A;#⧝á&#x2122;&#x2039;#äş&#x2026;ášż=㢧á&#x201A;¸â&#x2DC;¨2âŤ&#x2021;â &#x192;â&#x2DC;¨2âą&#x153;á&#x201A;¸â&#x2DC;¨# â§á &#x2021;2â§â&#x2021;&#x20AC;#á˝&#x161;#⊍á&#x2C6;2â&#x192;&#x152;á˝&#x192;â&#x2DC;¨#â§á &#x2021;2â§â&#x2021;&#x20AC;#â?¨âŤ&#x2021;2ŕżťăŚ&#x2021;# ă&#x2030;&#x2039;⪿ă&#x17D;ˇ#âą&#x2021;áş&#x192;#â§âŤ&#x153;#äş&#x2026;â˘?⪿â&#x2014;Żă&#x17D;ˇá´&#x2021;#á˝&#x161;#â˘?⪿â&#x2014;Żă&#x17D;ˇá´&#x2021;# ă&#x2030;&#x2039;âŤ&#x20AC;#â§âŽť#äş&#x2026;ă &#x201C;ă&#x160;§á´&#x160;/#ă&#x2021;&#x;áĄ&#x;#â§âŽť#á˝&#x161;#â&#x2014;&#x201C;ŕ˝&#x2039;#á &#x20AC;âĽ&#x201C;# äş&#x2026;â§á &#x2021;2â§â&#x2021;&#x20AC;#ă&#x160;&#x;â&#x2014;Ż#áĄ&#x;âŤ&#x203A;âŤ&#x192;#á˝&#x161;#འ⪣#á˝&#x161;#â§á &#x2021;2â§â&#x2021;&#x20AC;# 㢤â?¨#ᡳâ´&#x153;#äş&#x2026;ŕ˝&#x2039;ŕż&#x2014;#⧿âĽ&#x152;#á˝&#x161;#⼯ăĄ&#x201C;#ă&#x2C6;łâ&#x2018;Żă&#x2122;?# âą&#x2021;á˝´#â&#x20AC;żâŽť#á&#x201A;&#x203A;⊏á˝&#x161;#â¤?ášżá &#x2039;᳡# Khdg#Ednhu#+Sdvwu|#Fkhi,#Zdqwhg#+lq#Frtxlwodp,# +Fduhhu#Rssruwxqlw|/#Fhuwlilfdwh#Uhtxluhg,# äş&#x2026;Yrfdwlrqdo#Froohjh#Fhuwlilfdwh#ru#Glsorpd# Uhtxluhg#äş&#x2026;Plq1#8#\hduv#ri#h{shulhqfh#lq# Ednhu|#)#Ednhu|#Dfdghp|#Ilhog#äş&#x2026;Suhihu#wr# kdyh#h{shulhqfh#lq#Ryhuvhdv#Pdunhw/# hvshfldoo|#Nruhd/#Mdsdq#äş&#x2026;Gxwlhv=Ednlqj# Nruhdq/#Mdsdqhvh#dqg#Wdlzdqhvh#Vw|oh# Euhdgv#)#Exqv/#vkruw#fdnhv/#dqg#fdnhv#dv#zhoo# dv#zhvwhuq#vw|oh#jrrgv#Vshfldow|#fdnh# +eluwkgd|#dqg#zhgglqj,#äş&#x2026;ednlqj# Lfh#fuhdp#dqg#Lfh#fuhdp#fdnh#äş&#x2026;fkrfrodwh/# fdqg|#ednlqj#dqg#vxjdu#duw#äş&#x2026;Khoslqj#d# iudqfklvh#folhqw#lq#Ednhu|#Vkrs#Odxqfklqj#äş&#x2026; Wudlq#dqg#vxshuylvh#nlwfkhq#vwdiiv#äş&#x2026;Ghvljq# dqg#Uhfuxlw#ednhu|#frxuvh# Vdodu|='6/333 6/5332Prqwk# +Ixoo#Wlph/#73kuv2zhhn,# hpdlo=#jpdydqfrxyhuCkrwpdlo1frp# pdlo=#65<#Qruwk#Urdg/#vxlwh#773/#Frtxlwodp/####### ########EF##Y6N#6Y;# skrqh=#9370:5908;::#ehwzhhq#<=33#dqg#4:=33
⺍⎺áž&#x2019;âşť áż?á?Łâ&#x2020;?â¤&#x203A;#âŤ&#x201C;á&#x2014;&#x;#⼯â &#x20AC;ᣏâ´&#x153;â¤&#x203A;â&#x2018;§#㤡ă&#x203A;&#x2021;á&#x201A;ˇă˘´á&#x2DC;&#x201C;á&#x2DC;Ż1# RERN#Irrgv#Owg#lv#orrnlqj#iru#Nlwfkhq#Khoshu# 0I2W/#73kuv2zhhn/#'451332ku/#5dp043dp#0Qr# h{shulhqfh/#zloo#wudlq##0Edvlf#Hqjolvk#dqg#Nruhdq#dq# dvvhw##0Sruwlrq#dqg#zuds#irrgv##0Nqhdg#wkh#Grxjk# 0Fxwwlqj#ulfh#fdnh#0Sdfndjh#ri#vpdoo#dqg#odujh#yroxph# ednhu|#0Kdqgoh#dqg#vwruh#fohdqlqj#surgxfwv# Uhvxph#wr=#Gduuhq<9<Cjpdlo1frp#ru# ##################89<4#Gruvhw#Vw/#Exuqde|/#EF#Y8M#4O;
ě§ ě&#x203A;?모ě§&#x2018; Abbotsford Bottle Depot Ltd. in Abbotsford Seeks a Bottle Depot Manag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rs of related exp. required. Computer skills are asset. $23~26/hr,40hrs/wk Proficiency in English/Korean Language is asset. Email: bottledep@yahoo.ca Tel: 604-853-7770
⺍⎺áž&#x2019;âşť Vxvkljrq#Uhvwdxudqw#lq#Ydqfrxyhu#vhhnv# d#I2W#Vxvkl#Frrn1# Frpsohwlrq#ri#Kljk#Vfkrro1# 6|uv#ru#pruh#h{shulhqfh#lq#frrnlqj# uhtxluhg1# '4: 4<2ku/#73kuv2zn/#Edvlf#Hqjolvk1# H0pdlo=#vxvkljr1fdCjpdlo1frp# Id{=#93709::08<76#
⺍⎺áž&#x2019;âşť Ixoo#wlph#NRUHDQ#DQG2RU#NRUHDQ#VW\OH# MDSDQHVH#FRRN/#plq#6|uv#uhohydqw#zrun#h{s/# Vxshuylvh#nlwfkhq#rshudwlrq/#ghyhors#phqx1# Vxshuylvh2wudlq#vwdii1#'4;0532ku/#sdlg# ydfdwlrq/#Nruhdq#dvvhw/#Dndvdnd#Mdsdqhvh# Uhvwdxudqw#+Vxuuh|,1## Id{#|rxu#uhvxph#wr#93708;;06868
⺍⎺áž&#x2019;âşť Nxur#Dvldq#Fxlvlqh#Uhvwdxudqw# Srvlwlrq=#5#Frrnv#+vxvkl0pdq,## Uht1=#6.#|uv1#vxvkl)uroo#2#vdvklpl#h{s1#zlwk#nqrzohgjh#ri#irrg#)# Kljk#vfkrro#glsorpd#uht1#Gxwlhv=#Pdlqo|#pdnlqj#ydulrxv#uroov#dqg# vxvklv#)#kdqgoh#vdvklpl#+udz0ilvk,#dfwlylw|1# Srvlwlrq=#5#Frrnv#+Mds1#Irrg,# Uht1=#6.#|uv1#Mds1#irrg#frrnlqj#h{s1#zlwk#nqrzohgjh#ri#irrg#)# Kljk#vfkrro#glsorpd#uht1##Gxwlhv=#Pdlqo|#frrn#frpsohwh#Mds1# fxlvlqh1#Hqvxuh#txdolw|#ri#irrg Zdjh#iru#erwk#srvlwlrqv=#'4:1832krxu#+6:18#kuv12zhhn,# Dsso|0+hpdlo,nxurdvldqCkrwpdlo1frp#2#+id{,#93706<508;::
KdqNrrn#Whohfrp#OWG1 Whohfrppxqlfdwlrqv#ilup#vhhnv#dq# dgyhuwlvlqj#pdqdjhu# wr#sodq/#ghyhors/#lpsohphqw/#pdqdjh#dqg# hydoxdwh#wkh#ilup*v#dgyhuwlvlqj#dqg# frppxqlfdwlrqv#vwudwhjlhv1# -#Srvlwlrq#W|sh#=#Ixoo#Wlph/#;kuv#shu#gd|/## ###6:18kuv#shu#zhhn/#493kuv#shu#prqwk1# -#Mre#uhtxluhphqw#=#Xqlyhuvlw|#Ghjuhh#lq#d# ###uhodwhg#ilhog1# ###6#ru#pruh#|hduv#ri#h{shulhqfh#lqfoxglqj# ###vxshuylvru|#h{shulhqfh#lq#whohfrppxqlfd ###wlrqv#pdunhwlqj/#dgyhuwlvlqj# ###dqg#sxeolf#uhodwlrqv#lq#d#Nruhdq#vhwwlqj# ###uhtxluhg1# ###Pruh#wkdq#wzr#|hduv#h{shulhqfh#ri#Ghvljq# ###wrro#lqfoxglqj##Looxvwudwlrq/#Skrwr#Vkrs1# ###Dovr#ioxhqf|#lq#Nruhdq#uhtxluhg1# ##0#Wdvnv#lqfoxgh#ryhuvhhlqj#ghyhorslqj#dqg# #####gholyhu|#ri#surprwlrqdo#pdwhuldov#dqg# #####phgld/# ##0#lghqwli|lqj#surprwlrqdo#rssruwxqlwlhv#lq# #####whohfrppxqlfdwlrqv#ilhog1# ##0#uxqqlqj#dgyhuwlvlqj#fdpsdljqv#dqg# #####sxeolflw|#hyhqwv#lq#hvwdeolvkhg#dqg#srwhqwldo# #####pdunhwv/# ##0#hydoxdwlqj#fdpsdljq#uhvxowv/#doorfdwlqj#dqg# #####ryhuvhhlqj#dgyhuwlvlqj#h{shqglwxuhv/# ##0#pdnlqj#suhvhqwdwlrqv#dqg#frqgxfwlqj# #####sxeolf#uhodwlrqv/# ##0#dgylvlqj#vhqlru#pdqdjhphqw/#suhsdulqj# #####uhsruwv/# ##0#ohdglqj#dqg#phqwrulqj#vwdii1# -#Zkdw#zh#riihu# ##0#Frpshqvdwlrq#=#'58Â 64#shu#krxu1# ##0#Ehqhilw#=#43#gd|v#sdlg#krolgd|v# ##0#Zrun#Orfdwlrq#=#&5360448#Vfkrrokrxvh# #####Vwuhhw/#Frtxlwodp/#EF/#Y6N7[;/#Fdqdgd1# #####zzz1fdqdgdnw1frp# Li#|rx#duh#lqwhuvwhg#lq#wklv#rssruwxqlw|#sohdvh# vhqg#|rxu#uhvxph#wr#H0pdlo=# lqirCfdqdgdnw1frp#ru#Id{=#937084:0;7;:/# Qr#dsso|#lq#shuvrq#ru#skrqh#fdoov#sohdvh1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áž&#x2019;âşť
-Vxvkl#ŕ˝&#x2039;ŕż&#x2014;+9370:;<05766,# -â¨&#x2014;ă?&#x201E;â&#x2020;?âŤ&#x203A;#â?&#x152;á&#x2DC;żŕ˝&#x2039;á&#x2014;°#㢳 -53á&#x2122;&#x2039;ă¨?ὣ 63á&#x2122;&#x2039;ă¨?ὣ#á˝&#x192;ăŚ&#x2021;á?ł# -⪣â´&#x2039;á°/âž?âŤ?ŕ˝&#x203A;âŤ&#x201C;á&#x2014;&#x;â&#x192;?# -á&#x20AC;&#x2C6;㤣â¤&#x2018;⣿á&#x153;?#ŕ˝&#x2039;á&#x2014;°+âĽ&#x152;⣿ă˘?â&#x2022;Ł,# -âŤ&#x2021;㢣á&#x20AC;ŤâŤ&#x203A;㢣â&#x2DC;§á&#x2014;&#x;â&#x192;?á´&#x2014;#â?ăŚ&#x;â§&#x;á´¨+â&#x2039;á&#x2019;&#x152;#;â&#x2DC;§âŞżă¨?,# -á˝´áş&#x192;â&#x2DC;§#⪿á°â&#x2018;§âŚ&#x2039;#LGâ´&#x2039;âž&#x192;â§&#x;á´¨
0#Wkh#Juhdw#Fdqdgldq#Edjho#)#Vxvkl|d 0#Uhvwdxudqw#lq#Ydqfrxyhu#Vhhnv#I2W#Vxvkl# Frrn##0#Frp1#ri#Vhfrqgdu|#Vfkrro26#|uv1#ru# pruh#h{s1#lq#frrnlqj##0#'4:163Â '4<#2ku/# 73kuv2zn#0#Uhdg#Hqjolvk#dqg#ioxhqf|#lq#Nruhdq# H0pdlo=z|<<33Ckdqpdlo1qhw Id{=#937097;0;3:7#
' 5 ,JUDIFO $PPLËł4VHB 4VTIJ 7BODPVWFS
⺍⎺áž&#x2019;âşť ?#MHL#âť?á§&#x2013;á&#x2019; â&#x;?â&#x201A;#â&#x2021;&#x2122;â¨&#x17E;᧚á¨&#x2022;#A# MHL#⍡á&#x2014;°á&#x201A;&#x203A;⊏#὿ă&#x152;Ťáż?â´&#x2039;á&#x201A;¸â¤&#x203A;â&#x2018;§á&#x2014;&#x;#ă&#x160;&#x;ă?żă&#x2DC;&#x2039;áŤ&#x2014;/# â&#x161;łáłˇ2፸᳡/#â˘?â&#x20AC;żă&#x2026;Ťă&#x153;ˇá §#â´&#x2039;⤸⪣# â&#x2DC;Żá°âŤ&#x201C;á&#x20AC;Ť#â&#x2018;źâ&#x2DC;Żă˘§#⍡á&#x2014;°á&#x201A;&#x203A;â?ˇáł&#x2021;#ᡳâ&#x2DC;¸á&#x2DC;&#x201C;á&#x2DC;Ż1# âŤ&#x203A;á&#x2026;ťâ&#x201C;&#x2014;ཧâ&#x2018;§âŚ&#x2039;#á&#x201C;ⲡáś&#x;á&#x2014;&#x;#⍡á&#x2014;°á&#x201A;&#x203A;⊏#⪿áś&#x;âŤ&#x2021;Ꭷ# â&#x201C;Źâ&#x192;&#x2039;#á˝&#x;áŤ&#x2DC;á&#x2DC;&#x201C;á&#x2DC;Ż1# h0pdlo#=#ydqmhlCmhl1frp####
⺍⎺áž&#x2019;âşť Vdnxud#Vxvkl#)#Juloo#Uhvwdxudqw#Orfdwlrq=#Fudqeurrn/#EF# Srvlwlrq=#I2W#Frrn#+73#krxuv#d#zhhn,#2#Txdolilfdwlrq=#-#6.# |hduv#Mdsdqhvh#frrnlqj#h{shulhqfh#zlwk#nqrzohgjh#ri# irrg1#-#Pxvw#frpsohwlrq#ri#kljk#vfkrro1#2#Vdodu|#)#Ehqhilw=# -#krxuo|#zdjh#zloo#eh#'47133#-#47#gd|v#iru#sdlg#ydfdwlrq1#2# Gxwlhv=#-#Suhsduh#dqg#frrn#frpsohwh#Mdsdqhvh#irrg1#-# Hqvxuh#txdolw|#ri#irrg1#-#Lqvshfw#dqg#fohdq#nlwfkhq#dqg# irrg#vhuylfh#duhd1#-#Pd|#prgli|#phqx#wlph#wr#wlph1#-# Shuirup#rwkhu#gxwlhv#dv#uht1 Uhvxph=#-#hpdlo#0#vdnxudvxvklqjulooCjpdlo1frp#
Pdlq#Gxwlhv=# 0#Suhsduh#dqg#frrn#lqglylgxdo#glvkhv#dqg#irrgv# 0#Sodq#dqg#gluhfw#irrg#suhsdudwlrq#frrnlqj# ###dfwlylwlhv# 0#Hqvxuh#txdolw|#ri#irrg#dqg#ghwhuplqh#vl}h#ri# ###irrg#sursruwlrqv# 0#Vxshuylvh#nlwfkhq#vwdii#dqg#khoshuv# 0#Pdlqwdlq#lqyhqwru|#dqg#uhfrugv#ri#irrg/#vxssolhv# ###dqg#htxlsphqw# 0#Pdqdjh#nlwfkhq#rshudwlrqv# Uhtxluhphqwv=# 0#Frpsohwlrq#ri#kljk#vfkrro# 0#608#|hduv#ri#h{shulhqfh# 0#Vshdn#dqg#uhdg#Hqjolvk# 0#Nruhdq#lv#ehqhilfldo# Zrunlqj#Frqglwlrq=#Idvw0sdfhg#Hqylurqphqw# Zdjh=#'4:133#shu#krxu#iru#6:18#krxuv#shu#zhhn# Hpdlo#dw#ydqvxjdvxvklCjpdlo1frp# Id{=#937055;0<<45# Dgguhvv=#8:5;#Xqlyhuvlw|#Eoyg/#Vxlwh#534/# ##############Ydqfrxyhu#EF#Y9W#4N9
ě§ ě&#x203A;?모ě§&#x2018;
⺍⎺áž&#x2019;âşť
Full time KOREAN AND/OR KOREAN STYLE JAPANESE COOK, min 3yrs relevant work exp, Supervise kitchen operation, develop menu. Supervise/train staff. $18-20/hr, paid vacation, Korean asset,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Vxuuh|#Gdplnr#Vxvkl#Uhvw1#
⺍⎺áž&#x2019;âşť Vhhnv#d#I2W#Frrn# L#Oryh#Vxvkl#lq#Frtxlwodp#vhhnv#d# ixoo0wlph#frrn1# Mre#Uhtxluhphqwv=# 0#Frpsohwlrq#ri#kljk#vfkrro# 0#Plq#6#|hduv#ri#h{shulhqfh#lq# ###frpphufldo#frrnlqj#lv#uhtxluhg# 0#Pxvw#eh#ioxhqw#lq#zulwwhq#dqg#rudo# ###Nruhdq# Mre#Gxwlhv=# 0Suhsduh#dqg#frrn#Mdsdqhvh#glvkhv1# 0Suhsduh#dqg#pdnh#doo#wkh#Vdxfhv# ##ehlqj#xvhg#iru#frrnlqj# 0Sodq#phqxv/#Hqvxuh#txdolw|#ri#irrg# ##dqg#ghwhuplqh#vl}h#ri#irrg# ##sursruwlrqv# 0Wudlq#vwdii#lq#suhsdudwlrq/#frrnlqj# ##dqg#kdqgolqj#ri#irrg# 0Fohdq#nlwfkhq#dqg#zrun#duhdv# Wkh#mre#lv#ixoo#wlph#iru#73#krxuv2zhhn1# Wkh#zdjh#zloo#eh#'5;332prqwk# Wr#dsso|#vhqg#|rxu#uhvxph#wr# oxe;8bvdCkrwpdlo1frp# L#Oryh#Vxvkl#Owg1# Orfdwlrq#dw#Xqlw#6/#556#Vfkrrokrxvh# Vw1#Frtxlwodp#EF#Y6N#9Y:# ## âŤ&#x2021;â&#x2DC;¨â§&#x;᳡â?ˇ#á&#x201A;ˇă˘ł/#6á&#x2019;?#⪿â?&#x152;#á&#x20AC;&#x2C6;á°âŤ&#x203A;/# á&#x20AC;ŤâŻ&#x192;⪿â?&#x152;# '5;332prqwk#/#âą&#x2021;#73â&#x2DC;§ŕ˝?# ⪿á°â&#x2018;§#â&#x20AC;żá?&#x2021;#á&#x20AC;ž=# oxe;8bvdCkrwpdlo1frp
⺍⎺áž&#x2019;âşť
Srvlwlrq=#Frrn#+73#kxuv2zn,#/#Uht1#=#-#6.#|hduv#Mds1 Nru1#frrnlqj#h{s1#)#kljk#vfkrro#glsorpd#uht1# Vdodu|#=#'4;1:82ku#.#48#gd|v#sdlg#ydfdwlrq# Gxwlhv=#Pdlqo|#Mds12Nru1#frrnlqj#dfwlylw|#dqg#vlgh#glvk#iru# Nruhdq#irrg1#Hqvxuh#txdolw|#ri#irrg#phhwv#vwdqgdug1#Fohdq# nlwfkhq/#hwf1#Zrunlqj#Orfdwlrq=#Vxuuh|# Uhvxph=#+id{,#::;08:808585#2#+hpdlo,gk0|rxCkrwpdlo1frp
T: 778.875.5203
ďź&#x160;ă&#x20AC;&#x20AC;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ď˝?ď˝&#x201E;ă&#x20AC;&#x20AC;ď˝?ď˝?ď˝&#x2039;ď˝&#x201C; ď˝&#x201E;ď˝&#x2022;ďź&#x161;ďź?12ă&#x20AC;&#x20AC;ď˝&#x2022;ď˝?ďź&#x152;ď˝?ă&#x20AC;&#x20AC;ď˝&#x17D;ď˝&#x2026;ď˝&#x2026;ď˝&#x201E;ă&#x20AC;&#x20AC;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x2DC;ď˝?ďź&#x161;ďź&#x201C;ď˝&#x2122;ď˝&#x2019;ď˝&#x201C;ďź&#x152;ďź&#x201D;ďź?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x2019;ďź?ďź?ď˝&#x2C6;ď˝&#x2019;ďź&#x17D;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 ď˝&#x201C;ď˝&#x2C6;ď˝?ď˝&#x2019;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ă&#x20AC;&#x20AC;:ď˝?ď˝?ď˝&#x2039;ďź&#x2020;ă&#x20AC;&#x20AC;ď˝?ď˝&#x152;ď˝ ď˝&#x17D;ă&#x20AC;&#x20AC;ď˝?ď˝&#x2026;ď˝&#x17D;ď˝&#x2022;ď˝&#x201C;, ď˝&#x2C6;ď˝&#x2026;ď˝&#x192;ď˝&#x2039;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19;ď˝&#x201E;ď˝&#x2026;ď˝&#x2019;ă&#x20AC;&#x20AC;ď˝?ď˝ ď˝&#x201D;ď˝&#x2026;ď˝&#x2019;ď˝&#x2030; ď˝ ď˝&#x152;ď˝&#x201C;,ďź´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x2018;ă&#x20AC;&#x20AC;ďź°ďź?ă&#x20AC;&#x20AC;ď˝?ď˝&#x2019;ďź&#x2018;ă&#x20AC;&#x20AC;ďźŁď˝ ď˝&#x17D;ď˝ ď˝&#x201E;ď˝&#x2030;ď˝ ď˝&#x17D;ďź?ď˝&#x2026;ď˝?ď˝ ď˝&#x2030;ď˝&#x152;ďź&#x161;ď˝&#x201E;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ďź ď˝&#x2021;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ď˝&#x201A;ď˝&#x201C;ď˝?ď˝&#x17D;ă&#x20AC;&#x20AC;ďź¤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ďź&#x17D;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013;ďź?ďź&#x2019;ďź?ďź&#x201D;ďź&#x2122;ďź&#x201D;ďź&#x2122;ďź&#x192;ďź&#x2019;ďź?ďź&#x2018;ďź?ďź&#x2018;ďź&#x201C;ďź&#x2019;ďź&#x201C;ă&#x20AC;&#x20AC;ď˝?ď˝&#x201A;ď˝&#x201C;ď˝?ď˝&#x17D;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śď˝ ď˝&#x17D;ă&#x20AC;&#x20AC; ď˝&#x2026;ď˝?ď˝ ď˝&#x2030;ď˝&#x152;ďź&#x161;ď˝&#x201E;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ďź ď˝&#x2021;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ź&#x160;ă&#x20AC;&#x20AC;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ď˝?ď˝&#x201E;ă&#x20AC;&#x20AC;ď˝?ď˝?ď˝&#x2039;ď˝&#x201C; ď˝&#x201E;ď˝&#x2022;ďź&#x161;ďź?12ă&#x20AC;&#x20AC;ď˝&#x2022;ď˝?ďź&#x152;ď˝?ă&#x20AC;&#x20AC;ď˝&#x17D;ď˝&#x2026;ď˝&#x2026;ď˝&#x201E;ă&#x20AC;&#x20AC;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x2DC;ď˝?ďź&#x161;ďź&#x201C;ď˝&#x2122;ď˝&#x2019;ď˝&#x201C;ďź&#x152;ďź&#x201D;ďź?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x2019;ďź?ďź?ď˝&#x2C6;ď˝&#x2019;ďź&#x17D;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 ď˝&#x201C;ď˝&#x2C6;ď˝?ď˝&#x2019;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ă&#x20AC;&#x20AC;:ď˝?ď˝?ď˝&#x2039;ďź&#x2020;ă&#x20AC;&#x20AC;ď˝?ď˝&#x152;ď˝ ď˝&#x17D;ă&#x20AC;&#x20AC;ď˝?ď˝&#x2026;ď˝&#x17D;ď˝&#x2022;ď˝&#x201C;,ď˝&#x2C6;ď˝&#x2026;ď˝&#x192;ď˝&#x2039;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19;ď˝&#x201E;ď˝&#x2026;ď˝&#x2019;ă&#x20AC;&#x20AC;ď˝?ď˝ ď˝&#x201D;ď˝&#x2026;ď˝&#x2019;ď˝&#x2030;ď˝ ď˝&#x152;ď˝&#x201C;,ďź´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 ďź&#x2018;ă&#x20AC;&#x20AC;ďź°ďź?ă&#x20AC;&#x20AC;ď˝?ď˝&#x2019;ďź&#x2018;ă&#x20AC;&#x20AC;ďźŁď˝ ď˝&#x17D;ď˝ ď˝&#x201E;ď˝&#x2030;ď˝ ď˝&#x17D;ďź?ďź¤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ă&#x20AC;&#x20AC;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 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013;ďź?ďź&#x2019;ďź?ďź&#x201D;ďź&#x2122;ďź&#x201D;ďź&#x2122;ďź?ďź&#x2018;ďź&#x2122;ďź&#x201D;ďź&#x2122;ă&#x20AC;&#x20AC;ďź&#x17D;ďź&#x201D;ď˝&#x201D;ď˝&#x2C6;ă&#x20AC;&#x20AC;ď˝&#x2013;ď˝&#x2026;ďź&#x17D;ďźśď˝ ď˝&#x17D;ďź&#x17D; ď˝&#x2026;ď˝?ď˝ ď˝&#x2030;ď˝&#x152;ďź&#x161;ď˝&#x201E;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ďź ď˝&#x2021;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ź&#x160;ă&#x20AC;&#x20AC;ď˝?ď˝?ď˝&#x201E;ă&#x20AC;&#x20AC;ďźł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192;ď˝&#x2026;ă&#x20AC;&#x20AC;ď˝&#x201C;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ď˝&#x2019;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ă&#x20AC;&#x20AC;ď˝&#x2DC;ď˝?ďź&#x161;ďź&#x2019;ď˝&#x2122;ď˝&#x2019;ď˝&#x201C;ă&#x20AC;&#x20AC;ď˝?ď˝&#x2020;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92;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ź&#x201D;ďź?ď˝&#x2C6;ď˝&#x2019;ďź? 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ď˝&#x2C6;ď˝&#x2019;+ď˝&#x201D;ď˝&#x2030;ď˝?ďź&#x152;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 ď˝&#x201C;ď˝&#x2C6;ă&#x20AC;&#x20AC;ďź&#x161;ď˝&#x2022;ď˝&#x201D;ď˝&#x2030;ď˝&#x2026;ď˝&#x201C;ďź&#x161;ď˝&#x2014;ď˝?ď˝&#x2019;ď˝&#x2039;ă&#x20AC;&#x20AC;ď˝&#x201C;ď˝&#x192;ď˝&#x2C6;ď˝&#x2026;ď˝&#x201E;ď˝&#x2022;ď˝&#x152;ď˝&#x2026;ďź&#x152;ď˝&#x2018;ď˝&#x2022;ď˝ ď˝&#x152;ď˝&#x2030;ď˝&#x201D;ď˝&#x2122;ă&#x20AC;&#x20AC;ď˝&#x192;ď˝?ď˝&#x17D;ď˝&#x201D;ď˝&#x2019;ď˝?ď˝&#x152;ďź&#x152;ď˝?ď˝ ď˝&#x2030;ď˝&#x17D;ď˝&#x201D;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x2019;ď˝&#x2026;ď˝&#x192;ď˝?ď˝&#x2019;ď˝&#x201E;ď˝&#x201C;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201C;ď˝&#x201D;ď˝?ď˝&#x192;ď˝&#x2039;ďź&#x152;ď˝&#x2019;ď˝&#x2026;ď˝?ď˝ ď˝&#x2030;ď˝&#x2019; ď˝&#x201C;ďź&#x152;ď˝&#x201C;ď˝ ď˝&#x152;ď˝&#x2026;ď˝&#x201C;ďź&#x152;ă&#x20AC;&#x20AC;ď˝&#x2014;ď˝ ď˝&#x201C;ď˝&#x201D;ď˝ ď˝&#x2021;ď˝&#x2026;ďź&#x17D;=ď˝&#x201C;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x2026;ă&#x20AC;&#x20AC;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ď˝&#x201C;ďź&#x152;ď˝&#x201D;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łď˝&#x201D;ď˝ ď˝&#x2020;ď˝&#x2020; ďź&#x2018;ďź&#x2030;ď˝?ď˝&#x201A;ď˝&#x201C;ď˝?ď˝&#x17D;ă&#x20AC;&#x20AC;ďź¤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ďź&#x17D;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013;ďź?ďź&#x2019;ďź?ďź&#x201D;ďź&#x2122;ďź&#x201D;ďź&#x2122; ďź&#x192;ďź&#x2019;ďź?ďź&#x2018;ďź?ďź&#x2018;ďź&#x201C;ďź&#x2019;ďź&#x201C;ă&#x20AC;&#x20AC;ď˝?ď˝&#x201A;ď˝&#x201C;ď˝?ď˝&#x17D;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śď˝ ď˝&#x17D;ďź?ď˝&#x201E;ď˝ ď˝&#x2026;ď˝&#x201A;ď˝ ď˝&#x2039;ď˝&#x201A;ď˝?ď˝&#x17D;ď˝&#x2021;ď˝ ďź ď˝&#x2021;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ă&#x20AC;&#x20AC; ďź&#x160;ă&#x20AC;&#x20AC;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ď˝?ď˝&#x201E;ă&#x20AC;&#x20AC;ď˝?ď˝?ď˝&#x2039;ď˝&#x201C;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ďź&#x152;ď˝?ă&#x20AC;&#x20AC;ď˝&#x17D;ď˝&#x2026;ď˝&#x2026;ď˝&#x201E;ă&#x20AC;&#x20AC;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x2DC;ď˝?ďź&#x161;ďź&#x201C;ď˝&#x2122;ď˝&#x2019;ď˝&#x201C;ďź&#x152;ďź&#x201D;ďź?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x2019;ďź?ďź?ď˝&#x2C6;ď˝&#x2019;ďź&#x17D;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 ď˝?ď˝&#x2019;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ă&#x20AC;&#x20AC;:ď˝?ď˝?ď˝&#x2039;ďź&#x2020;ă&#x20AC;&#x20AC;ď˝?ď˝&#x152;ď˝ ď˝&#x17D;ă&#x20AC;&#x20AC;ď˝?ď˝&#x2026;ď˝&#x17D;ď˝&#x2022;ď˝&#x201C;, ď˝&#x2C6;ď˝&#x2026;ď˝&#x192;ď˝&#x2039;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19;ď˝&#x201E;ď˝&#x2026;ď˝&#x2019;ă&#x20AC;&#x20AC;ď˝?ď˝ ď˝&#x201D;ď˝&#x2026;ď˝&#x2019;ď˝&#x2030;ď˝ ď˝&#x152;ď˝&#x201C;,ďź´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x2018;ă&#x20AC;&#x20AC; ďź°ďź?ă&#x20AC;&#x20AC;ď˝?ď˝&#x2019;ďź&#x2018;ă&#x20AC;&#x20AC;ďźŁď˝ ď˝&#x17D;ď˝ ď˝&#x201E;ď˝&#x2030;ď˝ ď˝&#x17D;ďź?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122;ďź&#x2DC;ďź&#x2014;ďź?ďź&#x201C;ďź&#x2018;ďź&#x2018;ďź&#x2019;ďź?ď˝&#x2122;ď˝&#x2022;ď˝&#x17D;ď˝&#x2021;ď˝?ď˝&#x2039;ă&#x20AC;&#x20AC;ďź°ď˝ ď˝&#x152;ď˝ ď˝&#x192;ď˝&#x2026;ă&#x20AC;&#x20AC; ď˝&#x2026;ď˝&#x201C;ď˝&#x201D;ď˝ ď˝&#x2022;ď˝&#x2019;ď˝ ď˝&#x17D;ď˝&#x201D;ďź?ďź&#x2018;ďź&#x201D;ďź&#x201C;ă&#x20AC;&#x20AC;ă&#x20AC;&#x20AC;ďź&#x201C;ď˝&#x2019;ď˝&#x201E;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x152;ďź&#x17D;ďźśď˝ ď˝&#x17D;ďź&#x17D;ďź? ď˝&#x2039;ď˝&#x2122;ď˝&#x2022;ď˝&#x17D;ď˝&#x2021;ď˝&#x201A;ď˝?ď˝&#x2039;ď˝?ď˝ ď˝&#x152;ď˝ ď˝&#x192;ď˝&#x2026;ďź ď˝&#x2C6;ď˝?ď˝&#x201D;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ź&#x160;ď˝?ď˝?ď˝&#x201E;ă&#x20AC;&#x20AC;ďźł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192;ď˝&#x2026;ă&#x20AC;&#x20AC;ďźł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ď˝&#x2019;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ă&#x20AC;&#x20AC;ď˝&#x2DC;ď˝?ďź&#x161;ďź&#x2019;ď˝&#x2122;ď˝&#x2019;ď˝&#x201C;ă&#x20AC;&#x20AC;ď˝?ď˝&#x2020;ă&#x20AC;&#x20AC;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ďź&#x152;ď˝?ă&#x20AC;&#x20AC;ď˝&#x192;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ź&#x201D;ďź?ď˝&#x2C6;ď˝&#x2019;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ď˝&#x2C6;ď˝&#x2019;+ď˝&#x201D;ď˝&#x2030;ď˝?ďź&#x152;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17D; 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 ď˝&#x2022;ď˝&#x201D;ď˝&#x2030;ď˝&#x2026;ď˝&#x201C;ďź&#x161;ď˝&#x2014;ď˝?ď˝&#x2019;ď˝&#x2039;ă&#x20AC;&#x20AC;ď˝&#x201C;ď˝&#x192;ď˝&#x2C6;ď˝&#x2026;ď˝&#x201E;ď˝&#x2022;ď˝&#x152;ď˝&#x2026;ďź&#x152;ď˝&#x2018;ď˝&#x2022;ď˝ ď˝&#x152;ď˝&#x2030;ď˝&#x201D;ď˝&#x2122;ă&#x20AC;&#x20AC;ď˝&#x192;ď˝?ď˝&#x17D;ď˝&#x201D;ď˝&#x2019;ď˝?ď˝&#x152;ďź&#x152; ď˝?ď˝ ď˝&#x2030;ď˝&#x17D;ď˝&#x201D;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x2019;ď˝&#x2026;ď˝&#x192;ď˝?ď˝&#x2019;ď˝&#x201E;ď˝&#x201C;ă&#x20AC;&#x20AC;ď˝&#x201C;ď˝&#x201D;ď˝?ď˝&#x192;ď˝&#x2039;ďź&#x152;ď˝&#x2019;ď˝&#x2026;ď˝?ď˝ ď˝&#x2030;ď˝&#x2019; ď˝&#x201C;ďź&#x152;ď˝&#x201C;ď˝ ď˝&#x152;ď˝&#x2026;ď˝&#x201C;ďź&#x152;ă&#x20AC;&#x20AC;ď˝&#x2014;ď˝ ď˝&#x201C;ď˝&#x201D;ď˝ ď˝&#x2021;ď˝&#x2026;ďź&#x17D;ď˝&#x201C;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x2026;ă&#x20AC;&#x20AC;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ď˝&#x201C;ďź&#x152;ď˝&#x201D;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łď˝&#x201D;ď˝ ď˝&#x2020;ď˝&#x2020;ďź? 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122;ďź&#x2DC;ďź&#x2014;ďź?ďź&#x2122;ďź&#x2018;ďź&#x2013;ďź&#x2013;ă&#x20AC;&#x20AC;ď˝&#x2122;ď˝&#x2022;ď˝&#x17D;ď˝&#x2021;ď˝?ď˝&#x2039;ă&#x20AC;&#x20AC;ďź°ď˝ ď˝&#x152;ď˝ ď˝&#x192;ď˝&#x2026;ďź&#x161;ďź&#x2018;ďź&#x201D;ďź&#x201C;ă&#x20AC;&#x20AC;ă&#x20AC;&#x20AC;ďź&#x201C;ď˝&#x2019;ď˝&#x201E;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x152;ďź&#x17D;ďźśď˝ ď˝&#x17D;ďź&#x17D; ďź&#x160;ă&#x20AC;&#x20AC;ďźŞď˝ ď˝?ď˝ ď˝&#x17D;ď˝&#x2026;ď˝&#x201C;ď˝&#x2026;ă&#x20AC;&#x20AC;ď˝&#x2020;ď˝?ď˝?ď˝&#x201E;ă&#x20AC;&#x20AC;ď˝?ď˝&#x2019;ă&#x20AC;&#x20AC;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x2020;ď˝?ď˝?ď˝&#x201E;ă&#x20AC;&#x20AC;ď˝?ď˝?ď˝&#x2039;ď˝&#x201C;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ďź&#x152;ď˝?ă&#x20AC;&#x20AC;ď˝&#x17D;ď˝&#x2026;ď˝&#x2026;ď˝&#x201E;ă&#x20AC;&#x20AC;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x2DC;ď˝?ďź&#x161;ďź&#x201C;ď˝&#x2122;ď˝&#x2019;ď˝&#x201C;ďź&#x152; ďź&#x201D;ďź?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x2019;ďź?ďź?ď˝&#x2C6;ď˝&#x2019;ďź&#x17D;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 ď˝&#x2C6; ď˝?ď˝&#x2019;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ă&#x20AC;&#x20AC;:ď˝?ď˝?ď˝&#x2039;ďź&#x2020;ă&#x20AC;&#x20AC;ď˝?ď˝&#x152;ď˝ ď˝&#x17D;ă&#x20AC;&#x20AC;ď˝?ď˝&#x2026;ď˝&#x17D;ď˝&#x2022;ď˝&#x201C;, ď˝&#x2C6;ď˝&#x2026;ď˝&#x192;ď˝&#x2039;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19;ď˝&#x201E;ď˝&#x2026;ď˝&#x2019;ă&#x20AC;&#x20AC;ď˝?ď˝ ď˝&#x201D;ď˝&#x2026;ď˝&#x2019;ď˝&#x2030;ď˝ ď˝&#x152;ď˝&#x201C;,ďź´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 ďź&#x2018;ă&#x20AC;&#x20AC;ďź°ďź?ă&#x20AC;&#x20AC;ď˝?ď˝&#x2019; ďźŁď˝ ď˝&#x17D;ď˝ ď˝&#x201E;ď˝&#x2030;ď˝ ď˝&#x17D; ďź&#x161;ă&#x20AC;&#x20AC;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DC;ďź&#x2022;ďź?ďź?ďź&#x2018;ďź&#x2019;ďź&#x2013;ďź&#x201D;ďź?ďźłď˝&#x2026;ď˝&#x2C6;ď˝?ď˝&#x2030;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ď˝ ď˝&#x2022;ď˝&#x2019;ď˝ ď˝&#x17D;ď˝&#x201D;ďź&#x161;ďź&#x2019;ďź&#x201D;ďź&#x201D;ďź&#x201C;ă&#x20AC;&#x20AC;ďźď˝&#x192;ď˝&#x192;ď˝ ď˝&#x152;ď˝&#x152;ď˝&#x2022;ď˝?ă&#x20AC;&#x20AC;ď˝&#x201E;ďź&#x17D;ď˝&#x201A;ď˝&#x201A;ď˝?ď˝&#x201D;ď˝&#x201C;ď˝&#x2020;ď˝?ď˝&#x2019;ď˝&#x201E;ă&#x20AC;&#x20AC;ďź&#x17D;ďź&#x17D; ă&#x20AC;&#x20AC;ďź&#x160;ă&#x20AC;&#x20AC;ďźŞď˝ ď˝?ď˝ ď˝&#x17D;ď˝&#x2026;ď˝&#x201C;ď˝&#x2026;ă&#x20AC;&#x20AC;ď˝&#x2020;ď˝?ď˝?ď˝&#x201E;ă&#x20AC;&#x20AC;ď˝?ď˝&#x2019;ă&#x20AC;&#x20AC;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x2020;ď˝?ď˝?ď˝&#x201E;ă&#x20AC;&#x20AC;ď˝?ď˝?ď˝&#x2039;ď˝&#x201C;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ďź&#x152;ď˝?ă&#x20AC;&#x20AC;ď˝&#x17D;ď˝&#x2026;ď˝&#x2026;ď˝&#x201E;ă&#x20AC;&#x20AC;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x2DC;ď˝?ďź&#x161;ďź&#x201C;ď˝&#x2122;ď˝&#x2019;ď˝&#x201C;ďź&#x152; ďź&#x201D;ďź?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x2019;ďź?ďź?ď˝&#x2C6;ď˝&#x2019;ďź&#x17D;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 ď˝?ď˝&#x2019;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ă&#x20AC;&#x20AC;:ď˝?ď˝?ď˝&#x2039;ďź&#x2020;ă&#x20AC;&#x20AC;ď˝?ď˝&#x152;ď˝ ď˝&#x17D;ă&#x20AC;&#x20AC;ď˝?ď˝&#x2026;ď˝&#x17D;ď˝&#x2022;ď˝&#x201C;,ď˝&#x2C6;ď˝&#x2026;ď˝&#x192;ď˝&#x2039;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19;ď˝&#x201E;ď˝&#x2026;ď˝&#x2019;ă&#x20AC;&#x20AC;ď˝?ď˝ ď˝&#x201D;ď˝&#x2026;ď˝&#x2019;ď˝&#x2030;ď˝ ď˝&#x152;ď˝&#x201C;,ďź´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x2018;ă&#x20AC;&#x20AC; ďź°ďź?ă&#x20AC;&#x20AC;ď˝?ď˝&#x2019;ďź&#x2018;ă&#x20AC;&#x20AC;ďźŁď˝ ď˝&#x17D;ď˝ ď˝&#x201E;ď˝&#x2030;ď˝ ď˝&#x17D;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DC;ďź&#x2022;ďź&#x201D;ďź?ďź&#x2013;ďź&#x2019;ďź?ďź&#x2022;ďź?ď˝&#x2030;ď˝&#x201D;ď˝&#x201D;ď˝&#x152;ď˝&#x2026;ă&#x20AC;&#x20AC;ďźŞď˝ ď˝?ď˝ ď˝&#x17D;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ďź&#x17D; ďź&#x161;ďź&#x2018;ďź?ďź&#x2022;ďź?ďź&#x201C;ďź&#x201C;ďź&#x2013;ďź&#x201D;ďź&#x201C;ă&#x20AC;&#x20AC;ďźď˝ ď˝&#x2019;ď˝&#x201C;ď˝&#x2C6;ď˝ ď˝&#x152;ď˝&#x152;ă&#x20AC;&#x20AC;ď˝&#x201E;ďź&#x17D;ď˝&#x201A;ď˝&#x201A;ď˝?ď˝&#x201D;ď˝&#x201C;ď˝&#x2020;ď˝?ď˝&#x2019;ď˝&#x201E;ă&#x20AC;&#x20AC;ďź&#x17D;ďź&#x17D;ď˝&#x152;ď˝&#x2030;ď˝&#x201D;ď˝&#x201D;ď˝&#x152;ď˝&#x2026;ď˝&#x160;ď˝ ď˝?ď˝ ď˝&#x17D;ďź ď˝&#x2C6;ď˝?ď˝&#x201D;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ź&#x160;ď˝?ď˝?ď˝&#x201E;ă&#x20AC;&#x20AC;ďźł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192;ď˝&#x2026;ă&#x20AC;&#x20AC;ďźł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ď˝&#x2019; ď˝&#x201E;ď˝&#x2022;ďź&#x161;ďź?ďź&#x2018;ďź&#x2019;ă&#x20AC;&#x20AC;ď˝&#x2DC;ď˝?ďź&#x161;ďź&#x2019;ď˝&#x2122;ď˝&#x2019;ď˝&#x201C;ă&#x20AC;&#x20AC;ď˝?ď˝&#x2020;ă&#x20AC;&#x20AC;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ďź&#x152;ď˝?ă&#x20AC;&#x20AC;ď˝&#x192;ď˝&#x2026;ď˝&#x2019;ď˝&#x201D;ď˝&#x2030;ď˝&#x2020;ďź&#x17D;ďź&#x201D;ďź?ď˝&#x2C6;ď˝&#x2019;ďź?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ďź&#x2018;ďź&#x2DC;ďź?ď˝&#x2C6;ď˝&#x2019;+ď˝&#x201D;ď˝&#x2030;ď˝?ďź&#x152;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17D; 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 ď˝&#x2022;ď˝&#x201D;ď˝&#x2030;ď˝&#x2026;ď˝&#x201C;ďź&#x161;ď˝&#x2014;ď˝?ď˝&#x2019;ď˝&#x2039;ă&#x20AC;&#x20AC;ď˝&#x201C;ď˝&#x192;ď˝&#x2C6;ď˝&#x2026;ď˝&#x201E;ď˝&#x2022;ď˝&#x152;ď˝&#x2026;ďź&#x152;ď˝&#x2018;ď˝&#x2022;ď˝ ď˝&#x152;ď˝&#x2030;ď˝&#x201D;ď˝&#x2122;ă&#x20AC;&#x20AC;ď˝&#x192;ď˝?ď˝&#x17D;ď˝&#x201D;ď˝&#x2019;ď˝?ď˝&#x152;ďź&#x152;ď˝?ď˝ ď˝&#x2030;ď˝&#x17D;ď˝&#x201D;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x2019;ď˝&#x2026;ď˝&#x192;ď˝?ď˝&#x2019;ď˝&#x201E;ď˝&#x201C;ă&#x20AC;&#x20AC;ď˝&#x201C;ď˝&#x201D;ď˝?ď˝&#x192;ď˝&#x2039;ďź&#x152;ď˝&#x2019;ď˝&#x2026;ď˝?ď˝ ď˝&#x2030;ď˝&#x2019; ď˝&#x201C;ďź&#x152;ď˝&#x201C;ď˝ ď˝&#x152;ď˝&#x2026;ď˝&#x201C;ďź&#x152;ă&#x20AC;&#x20AC;ď˝&#x2014;ď˝ ď˝&#x201C;ď˝&#x201D;ď˝ ď˝&#x2021;ď˝&#x2026;ďź&#x17D;ď˝&#x201C;ď˝&#x2022;ď˝?ď˝&#x2026;ď˝&#x2019;ď˝&#x2013;ď˝&#x2030;ď˝&#x201C;ď˝&#x2026;ă&#x20AC;&#x20AC;ď˝&#x201C;ď˝&#x2026;ď˝&#x2019;ď˝&#x2013;ď˝&#x2026;ď˝&#x2019;ď˝&#x201C;ďź&#x152;ď˝&#x201D;ď˝&#x2019;ď˝ ď˝&#x2030;ď˝&#x17D;ă&#x20AC;&#x20AC;ďźłď˝&#x201D;ď˝ ď˝&#x2020;ď˝&#x2020; 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DC;ďź&#x2022;ďź&#x201D;ďź?ďź&#x2013;ďź&#x2019;ďź?ďź&#x2022;ďź?ď˝&#x2030;ď˝&#x201D;ď˝&#x201D;ď˝&#x152;ď˝&#x2026;ă&#x20AC;&#x20AC;ďźŞď˝ ď˝?ď˝ ď˝&#x17D;ă&#x20AC;&#x20AC;ď˝&#x2026;ď˝&#x201C;ď˝&#x201D;ďź&#x17D;ďź&#x161;ďź&#x2018;ďź?ďź&#x2022;ďź?ďź&#x201C;ďź&#x201C;ďź&#x2013;ďź&#x201D;ďź&#x201C;ă&#x20AC;&#x20AC;ďźď˝ ď˝&#x2019;ď˝&#x201C;ď˝&#x2C6;ď˝ ď˝&#x152;ď˝&#x152;ă&#x20AC;&#x20AC;ď˝&#x201E;ďź&#x17D;ď˝&#x201A;ď˝&#x201A;ď˝?ď˝&#x201D;ď˝&#x201C;ď˝&#x2020;ď˝?ď˝&#x2019;ď˝&#x201E;ă&#x20AC;&#x20AC;ďź&#x17D;ďź&#x17D;ď˝&#x152; ď˝&#x2030;ď˝&#x201D;ď˝&#x201D;ď˝&#x152;ď˝&#x2026;ď˝&#x160;ď˝ ď˝?ď˝ ď˝&#x17D;ďź ď˝&#x2C6;ď˝?ď˝&#x201D;ď˝?ď˝ ď˝&#x2030;ď˝&#x152;ďź&#x17D;ď˝&#x192;ď˝?ď˝? ďź&#x160;ă&#x20AC;&#x20AC;ďźď˝&#x2022;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1D;ď˝?ď˝&#x2019;ă&#x20AC;&#x20AC;ďź&#x2C6;ďź&#x2018;ďź&#x2030;ă&#x20AC;&#x20AC; ď˝&#x201E;ď˝&#x2022;ďź&#x161;ă&#x20AC;&#x20AC;ďź?ďź&#x2018;ďź&#x201D;ď˝?ď˝&#x2013;ď˝&#x2026;ď˝&#x2019;ďź&#x152;ď˝&#x2DC;ď˝?ďź&#x17D;ďź&#x201C;ă&#x20AC;&#x20AC;ď˝&#x2122;ď˝&#x2026;ď˝ ď˝&#x2019;ď˝&#x201C;ă&#x20AC;&#x20AC;ď˝?ď˝&#x2020;ă&#x20AC;&#x20AC;ď˝?ď˝&#x2022;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ď˝ ď˝&#x201C;ď˝&#x201D;ď˝?ď˝&#x2019;ď˝?ď˝&#x2019;ă&#x20AC;&#x20AC;ďźšď˝?ď˝&#x2022;ď˝&#x2021;ď˝&#x2C6;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1D;ď˝?ď˝&#x2019;ďź&#x152;ă&#x20AC;&#x20AC;ďź&#x201D;ďź?ď˝&#x2C6;ď˝&#x2019;ďź?ď˝&#x2014;ďź&#x152;ďźˇď˝ ď˝&#x2021;ď˝&#x2026;ďź&#x161;ďź&#x201E;9 ďź&#x17D;ďź?ďź?ďź?ď˝&#x2C6;ď˝?ď˝&#x2022;ď˝&#x2019; ďźŹď˝ ď˝&#x17D;ď˝&#x2021;ďź&#x161;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201A;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ď˝&#x2022;ď˝&#x201D;ď˝&#x2030;ď˝&#x2026;ď˝&#x201C;ďź&#x161;ď˝&#x201D;ď˝&#x2026;ď˝ ď˝&#x192;ď˝&#x2C6;ă&#x20AC;&#x20AC;ď˝&#x201A;ď˝&#x2030;ď˝&#x201A;ď˝&#x152;ď˝&#x2026;ďź&#x152;ď˝&#x2013;ď˝&#x2030;ď˝&#x201C;ď˝&#x2030;ď˝&#x201D;ă&#x20AC;&#x20AC;ď˝&#x2C6;ď˝?ď˝?ď˝&#x2026;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26;ď˝&#x2026; ď˝&#x201D;ďź&#x152;ď˝&#x192;ď˝?ď˝&#x2022;ď˝&#x17D;ď˝&#x201C;ď˝&#x2026;ď˝&#x152;ď˝&#x152;ď˝&#x2030;ď˝&#x17D;ď˝&#x2021;ďź&#x152;ď˝?ď˝&#x2019;ď˝ ď˝&#x192;ď˝&#x201D;ď˝&#x2030;ď˝&#x192;ď˝&#x2026;ă&#x20AC;&#x20AC;ď˝&#x2C6;ď˝&#x2122;ď˝?ď˝?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192;ď˝&#x2C6;ď˝?ď˝&#x2019;ď˝&#x2022;ď˝&#x201C;ă&#x20AC;&#x20AC;ďź&#x161;ď˝&#x2026;ď˝&#x201C;ď˝&#x2022;ď˝&#x201C;ă&#x20AC;&#x20AC;ď˝?ď˝&#x2019;ď˝&#x152;ď˝&#x201E;ă&#x20AC;&#x20AC;ďźď˝&#x2030;ď˝&#x201C;ď˝&#x201C;ď˝&#x2030;ď˝?ď˝&#x17D;ă&#x20AC;&#x20AC; ď˝&#x192;ď˝&#x2C6;ď˝&#x2022;ď˝&#x2019;ď˝&#x192;ď˝&#x2C6;ă&#x20AC;&#x20AC;ďź&#x161;ďź&#x201D;ďź&#x2DC;ďź&#x201D;ďź&#x2014;ă&#x20AC;&#x20AC;ď˝?ď˝&#x2122;ď˝&#x192;ď˝&#x2026;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śď˝ ď˝&#x17D;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122;ďź&#x2DC;ďź&#x2022;ďź?ďź&#x2DC;ďź&#x2013;ďź&#x2022;ďź&#x2014; ďź&#x160;ă&#x20AC;&#x20AC;ďźšď˝?ď˝&#x2022;ď˝&#x201D;ď˝&#x2C6;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1D;ď˝?ď˝&#x2019;ă&#x20AC;&#x20AC;ďź&#x2C6;ďź&#x2018;ďź&#x2030; ď˝&#x201E;ď˝&#x2022;ďź&#x161;ă&#x20AC;&#x20AC;ďź?ďź&#x2018;ďź&#x201D;ď˝?ď˝&#x2013;ď˝&#x2026;ď˝&#x2019;ďź&#x152;ď˝&#x2DC;ď˝?ďź&#x17D;ďź&#x201C;ă&#x20AC;&#x20AC;ď˝&#x2122;ď˝&#x2026;ď˝ ď˝&#x2019;ď˝&#x201C;ă&#x20AC;&#x20AC;ď˝?ď˝&#x2020;ă&#x20AC;&#x20AC;ď˝?ď˝&#x2022;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ď˝ ď˝&#x201C;ď˝&#x201D;ď˝?ď˝&#x2019; ď˝?ď˝&#x2019;ă&#x20AC;&#x20AC;ďźšď˝?ď˝&#x2022;ď˝&#x2021;ď˝&#x2C6;ă&#x20AC;&#x20AC;ďź°ď˝ ď˝&#x201C;ď˝&#x201D;ď˝?ď˝&#x2019;ďź&#x152;ă&#x20AC;&#x20AC;ďź&#x201D;ďź?ď˝&#x2C6;ď˝&#x2019;ďź?ď˝&#x2014;ďź&#x152;ďźˇď˝ ď˝&#x2021; ď˝&#x2026;ďź&#x161;ďź&#x201E;9ďź&#x17D;ďź?ďź?ďź?ď˝&#x2C6;ď˝?ď˝&#x2022;ď˝&#x2019; ďźŹď˝ ď˝&#x17D;ď˝&#x2021;ďź&#x161;ď˝?ď˝&#x2019;ď˝&#x2026;ď˝ ď˝&#x17D;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x201A;ď˝ ď˝&#x201C;ď˝&#x2030;ď˝&#x192;ă&#x20AC;&#x20AC;ď˝&#x17D;ď˝&#x2021;ď˝&#x152;ď˝&#x2030;ď˝&#x201C;ď˝&#x2C6;ă&#x20AC;&#x20AC;ď˝&#x2022;ď˝&#x201D;ď˝&#x2030;ď˝&#x2026;ď˝&#x201C;ďź&#x161;ď˝&#x201D;ď˝&#x2026;ď˝ ď˝&#x192;ď˝&#x2C6;ă&#x20AC;&#x20AC;ď˝&#x201A;ď˝&#x2030;ď˝&#x201A;ď˝&#x152;ď˝&#x2026;ďź&#x152;ď˝&#x2013;ď˝&#x2030;ď˝&#x201C;ď˝&#x2030;ď˝&#x201D;ă&#x20AC;&#x20AC;ď˝&#x2C6;ď˝?ď˝? ď˝&#x2026;ă&#x20AC;&#x20AC;ďź&#x2020;ă&#x20AC;&#x20AC;ď˝?ď˝&#x2026;ď˝&#x2026;ď˝&#x201D;ďź&#x152;ď˝&#x192;ď˝?ď˝&#x2022;ď˝&#x17D;ď˝&#x201C;ď˝&#x2026;ď˝&#x152;ď˝&#x152;ď˝&#x2030;ď˝&#x17D;ď˝&#x2021;ďź&#x152;ď˝&#x2020;ď˝?ď˝&#x2019;ă&#x20AC;&#x20AC;ďźšď˝?ď˝&#x2022;ď˝&#x201D;ď˝&#x2C6;ă&#x20AC;&#x20AC;ď˝?ď˝&#x2026;ď˝?ď˝&#x201A;ď˝&#x2026;ď˝&#x2019;ď˝&#x201C;ă&#x20AC;&#x20AC;ďź&#x161;ď˝&#x2026;ď˝&#x201C;ď˝&#x2022;ď˝&#x201C;ă&#x20AC;&#x20AC;ď˝?ď˝&#x2019;ď˝&#x152;ď˝&#x201E;ă&#x20AC;&#x20AC;ďźď˝&#x2030;ď˝&#x201C;ď˝&#x201C;ď˝&#x2030;ď˝?ď˝&#x17D;ă&#x20AC;&#x20AC; ď˝&#x192;ď˝&#x2C6;ď˝&#x2022;ď˝&#x2019;ď˝&#x192;ď˝&#x2C6;ă&#x20AC;&#x20AC;ďź&#x161;ďź&#x201D;ďź&#x2DC;ďź&#x201D;ďź&#x2014;ă&#x20AC;&#x20AC;ď˝?ď˝&#x2122;ď˝&#x192;ď˝&#x2026;ă&#x20AC;&#x20AC;ďźłď˝&#x201D;ďź&#x17D;ďźśď˝ ď˝&#x17D;ďź?ďź&#x161;ďź&#x2013;ďź?ďź&#x201D;ďź?ďź&#x2122;ďź&#x2DC;ďź&#x2022;ďź?ďź&#x2DC;ďź&#x2013;ďź&#x2022;ďź&#x2014;
RN#WRXU#LQ#VXUUH\#VHHNV#I2W#DLUOLQH#VDOHV# DQG#VHUYLFH#VXSHUYLVRU# Glsorpd#lq#uhodwhg#ilhog# 5Â 6#|uv1#ri#zrun#h{s1#lq#d#uhodwhg#ilhog# Ioxhqf|#lq#Nruhdq#dqg#surilflhqf|#lq#Hqjolvk# '4;Â 532ku/#6:18#kuv2zn# shwhunvkCkrwpdlo1frp#ru Id{#wr#9370;<60;<<4
매매 / ë &#x152;í&#x160;¸ / í&#x2122;&#x2C6;ě&#x160;¤í&#x2026;&#x152;ě?´
ě§ ě&#x203A;?모ě§&#x2018;
ě§ ě&#x203A;?모ě§&#x2018;
ě§ ě&#x203A;?모ě§&#x2018;
ě§ ě&#x203A;?모ě§&#x2018;
<ë &#x152;í&#x160;¸>
#V 981 ě&#x192;?ě&#x201A;°ě§ (Manufacturing Technician) ę¸&#x2030;ě&#x2014;Ź: ę˛˝ë Ľě&#x2014;? ë&#x201D;°ëŚ&#x201E; ě&#x17E;Ľě&#x2020;&#x152;: Burnaby ě§&#x20AC;ě&#x203A;?ě&#x17E;?겊: í&#x2122;&#x201D;ęłľęł&#x201E;ě&#x2014;´ ę˛˝ë Ľě&#x17E;? ě&#x2DC; ě&#x2013;´: ě¤&#x2018;ę¸&#x2030;ě?´ě&#x192; ꡟ돴쥰깴: Full Time
#V 983 ě&#x153; 댏ě &#x2C6;ë&#x2039;¨ę¸°ě&#x2C6; ě§ (Glass Machine Operator) ę¸&#x2030;ě&#x2014;Ź: $13-$15/hr ě&#x17E;Ľě&#x2020;&#x152;: Burnaby ě§&#x20AC;ě&#x203A;?ě&#x17E;?겊: ě&#x2039; 체깴ę°&#x2022;, ę˛˝ë Ľě&#x17E;? ě&#x2DC; ě&#x2013;´: ě¤&#x2018;ę¸&#x2030;ě?´ě&#x192; ꡟ돴쥰깴: Full Time
#V 984 í&#x152;?매ę´&#x20AC;ëŚŹě§ (Sales Manager) ę¸&#x2030;ě&#x2014;Ź: ě&#x2014;°ë´&#x2030;ě &#x153;/í&#x2DC;&#x2018;ě&#x192; ę°&#x20AC;ë&#x160;Ľ ě&#x17E;Ľě&#x2020;&#x152;: Vancouver ě§&#x20AC;ě&#x203A;?ě&#x17E;?겊: 1-3ë&#x2026;&#x201E; ę˛˝ë Ľě&#x17E;? ě&#x2DC; ě&#x2013;´: ęł ę¸&#x2030; ꡟ돴쥰깴: Full Time
#V 988 ë&#x201D;&#x201D;ě&#x2030;Źě&#x203A;&#x152;ě&#x2026;&#x201D; ( Dishwasher, Casino) ę¸&#x2030;ě&#x2014;Ź: $10.97-$13.14/hr ě&#x17E;Ľě&#x2020;&#x152;: Burnaby ě§&#x20AC;ě&#x203A;?ě&#x17E;?겊: ę˛˝ë Ľě&#x17E;?/ě&#x2039;?í&#x2019;&#x2C6;ě&#x153;&#x201E;ě&#x192;?ě&#x17E;?겊ěŚ?ě&#x2020;&#x152;ě§&#x20AC;ě&#x17E;? ě&#x2DC; ě&#x2013;´: ě¤&#x2018;ę¸&#x2030;ě?´ě&#x192; ꡟ돴쥰깴: Part Time(On Call)
ě&#x201A;ŹëŹ´ě&#x2039;¤ëŚŹě&#x160;¤
ëš&#x201E;ě&#x201D;¨ ě?´ëŻźě&#x17E;?ë´&#x2030;ě&#x201A;Źí&#x161;&#x152;(ISS) ě &#x153;ęłľ ęľŹě§ ě &#x2022;ëł´
ëš&#x201E;ě&#x201D;¨ ě?´ëŻźě&#x17E;?ë´&#x2030;ě&#x201A;Źí&#x161;&#x152;(ISS) ě &#x153;ęłľ ęľŹě§ ě &#x2022;ëł´
ëš&#x201E;ě&#x201D;¨ ě?´ëŻźě&#x17E;?ë´&#x2030;ě&#x201A;Źí&#x161;&#x152;(ISS) ě &#x153;ęłľ ęľŹě§ ě &#x2022;ëł´
ëš&#x201E;ě&#x201D;¨ ě?´ëŻźě&#x17E;?ë´&#x2030;ě&#x201A;Źí&#x161;&#x152;(ISS) ě &#x153;ęłľ ęľŹě§ ě &#x2022;ëł´
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3246 St.Johns, Port Moody 580 Sqft, 모ë&#x201C; ě&#x2039;&#x153;ě&#x201E;¤ęľŹëš&#x201E; 댏í&#x2026;&#x152;ě?źë&#x201C;ą ë&#x2039;¤ě&#x161;Šë?&#x201E;ëĄ&#x153; ě&#x201A;Źě&#x161;Šę°&#x20AC;ë&#x160;Ľ / ě&#x203A;&#x201D; $1600
돸ě?&#x2DC;: 604-468-0006
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전면광고
B11
B12 전면광고
2011년 8월 6일 토요일
2011년 8월 6일~8월 7일
www.joongang.ca 문의 전화: 604-544-5155
유기농 맹신에 대한 새로운 시선
식탁 위, 채소가 위험하다
매일 아침 마시는 채소 주스에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면, 유기농 채소의 1/4 정도가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면, 즐겨 먹는 잎 채소들은 사실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해롭다면! 지금 당신 머릿속의 ‘채소=건강’ 이라는 공식은 더 이상 존재하기 힘들 것이다.
채소가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최근 출판된『채소의 진실』이라는 책을 읽 고 나면 그동안 우리가 많이 먹을수록 좋 은 줄 알았던 ‘채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 각하게 된다. 저자인 가와나 히데오가 던지 는 채소에 대한 화두가 그냥 넘기기에는 다 소 ‘심각한’ 것들이 많아서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알고 있던 채소가 사실 알고 보면 질 산태 질소라는성분 때문에 체내에서 발암 물질을 만들기도 하고, 유기농 채소에도 농 약을 살포하고 있으며, 채소라고 해서 무조 건 많이 먹는다고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믿을 수 있는 채소는 어떤 것이며, 그렇다면 채소는 어떻 게 먹는 것이 좋을까? 발암 물질이 들어 있는 잎사귀 채소의 진실 채소는 무조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시금치나 쑥갓, 청경채 등 녹색 채 소는 건강의 근원이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 다. 하지만 여기에는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 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시금치, 쑥갓, 청경 채 등의 채소에는 ‘질산태 질소’라는 성분 이 들어 있다는 것. 식물이 자라려면 3대 영양소가 필요한데 질소, 인산, 칼륨이 그 것이다. 대부분 화학 비료에는 이 3대 영양 소가 배합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질소는 성장을 촉진시켜 주므 로 대량으로 사용된다. 비료에 포함되어 있 는 질소는 채소에 흡수되면서 질산태 질소 로 변한다. 특히 잎사귀 채소는 여분으로 얻어진 질산태 질소를 저장해 버리는 성질 이 있다. 흔히 녹색이 짙은 채소일수록 몸 에 좋다고 말하지만 오산이다. 녹색이 짙은 것은 비료의 과잉사용 때문에 나타나는 현 상이다. 질산태 질소가 체내에 들어가면 고 기나 생선에 포함돼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 물질을 생성하 게된다. 따라서 잎사귀 채소의 경우는 색이 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만일 색이 짙은 것을 샀을 경우에는 절대로 생으로 먹 지 말고 삶아 먹어야 한다. 삶으면 질산태 질소의 반 정도는 씻겨 내려가기 때문이다. 채소의 진실에 대해서 알려면 우선 채소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채소는 크게 일반 재배 농산물과 친환경 재배 농산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친환경 재배 농산물은 크게 무농약 재배와 유기농 재배를 들 수 있다. 무농약 재배는 말 그대로 화학 농약 은 전혀 사용하지 않되, 그 이외 퇴비나 비 료 등을 사용해 채소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 이다. 유기농 재배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
몸을 살리는 새로운 재배법, 자연 재배란 자연 재배란 화학 비료와 화학 농약은 물론 이고 퇴비 등의 비료를 일절 주지 않은 상태 에서 땅속의 영양분을 얻도록 하는 방식이 다. 이 재배법은 자연의 생리를 바꾸기 위 해 땅을 갈아엎지도 않을뿐더러 물 역시 생 산자가 최소한만 공급한다. ‘자연 그 자체 의 모습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벌레나 병의 해를 받지 않는 건강한 채소나 과일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자연 재배의 발상이다. 국 내에서 유일하게 자연 재배법을 이용한 채 소를 재배-판매하고 있는 송광일 박사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식물 생리 학적으로 보면 자연 재배와 유기농 재배는 차원이 달라요. 유기농 재배에서 사용하는 퇴비란 다만 화학 비료가 아닐 뿐 비료라 는 사실은 변함이 없죠. 게다가 물도 충분 히 주고 땅도 갈아엎고, 일반 재배와 다를 것이 없어요. 하지만 자연 재배는 퇴비를 주 지 않아요. 오히려 땅속의 비료를 어떻게 하 면 다 뽑아낼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수분 도 최소한만 공급하고요. 그래서 자연 재 배는 식물의 생리가 ‘적극적인 먹이 활동’으 로 바뀝니다. 유기농 재배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땅 아래 많은 양의 뿌리를 만들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 재배 채소는 강풍에도 잘 쓰러지지 않아요.”
아가 화학 비료와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 고 대신 충분한 양의 유기 비료를 주는 것 이다. 그렇다면 유기농 채소는 안전한가 ‘유기농=안전’이라고 믿고 있는 소비자들 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사실은 소비자가 유 기농 채소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앞서 언급한 유기농재배는 화학 농약은 사용하지 않지만 농촌진흥청에서 인정한 유기 농약 천적이나 살충제를 사용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제충국’이라는 국화 에서 얻은 천연 성분을 이용한 살충제 등이 그것인데 유기농 재배법을 이용한 채소라 하더라도 그런 천연 성분의 농약을 어느 정 도는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유기농 채 소의 경우 1/4 정도는 이와 같은 농약을 사 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라고 사정은 다르 지 않다. 왜 그럴까? 해충과 병 때문이다. 화 학 비료든 유기 비료든 정도는 달라도 비료 를 사용하면 병충해가 나타난다. 발생하는 병해충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농약을 조금이라도 사용할 수밖에 없 는 것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사실 유기 비료 가 가장 문제다. 유기 비료는 크게 가축의 분뇨를 발효해서 만든 동물성 비료와 풀을 베어 발효한 퇴비나 쌀겨, 비지 등의 식물성 비료로 보통 이 두 개를 섞어서 사용한다. 실제 병충해로 고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중 동물성 비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 다. 동물성 비료는 질소 성분이 많은가축 배설물로 발효해서 만드는데 가축의 먹이 로 항생 물질 등의 약제가 많이 쓰인다는 것이 문제다. 배설물에도 항생 물질이 포함 되어서 나오는데 그 항생물질이 미생물을 죽여버리기 때문에 발효가 충분히 이뤄지 지 못해 효과가 완전하지 못한 비료가 만 들어지는 것이다. 또 배설물을 퇴비로 만들 경우에는 기본 3~5년 정도 숙성시켜 질소 를 공기 중으로 퍼지게 해야 하는데 생산자 들 대부분 인스턴트 발효균을 사용해 3~6 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숙성시킨다. 이런 유기 비료가 흙을 병원균의 온상으로 만들 어버린다.
일반 채소와 자연 재배 채소의 특별한 실험 좋은 채소와 나쁜 채소를 판별할 수있는 방 법을 고민하다『채소의 진실』의 저자 기와 나 히데오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부패 실 험’이다. 자연 재배한 무와 일반 재배한 무 를 각각 소독한 병에 넣고 바깥 공기를 차 단해 변화되는 모양을 지켜본 것. 그렇게 두 개의 무를 병에 담고 일주일이 지나자 일 반 재배 무(오른쪽)는 흐물흐물하게 녹아 원형을 유지하지 못한 반면, 자연 재배 무 (왼쪽)는 거의 처음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 하고 있었다. 기와나히데오의 설명에 의하 면 양쪽 병을 열어서 냄새를 맡으면 일반 재 배 무는 악취가 심하게 났고, 자연 재배 무 는 절인 것과 같은 향이 났다고 한다. 이 실 험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 자연 재 배 무는 모양이 다소 변해 작아졌지만 옛날 절임이라고 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상태라 고. 자연 재배 채소는 왜 썩지 않고 발효될까 채소에도 자신의 몸을 지키는 시스템이 있 어서 살아 있을 때는 쉽게 균이 번식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서 여
러 균이 번식한다. 수확 후 채소 상태는 발 효균이 살기 쉬운 환경이다. 자연 재배 채소 의 경우 발효균이 우세해 부패균을 밀어내 고 번식하는 것이고, 일반 재배 채소의 경 우에는 부패균이 발효균보다 우세해 부패 가 시작되는 것이다. 자연 재배 채소가 잘 안 썩는 이유는 발효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기 때문이다. 발효균이 많으면 면역력이 높 아져 우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부패균이 더 많으면 장내에 부패 유해 물질 이 만들어져 변비나 비만,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도 한다. 장내 환경을 갖추기 위해 요 구르트를 먹거나 식물 섬유를 섭취하지만 그보다 ‘처음부터 부패균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재료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다면 자연 재배 채소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아쉽게도 국내에서 ‘자연 재배법’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사람은 송광일 박사 뿐이다. 그는 2006년 ‘썩지 않는 오이’ 로 자연 재배에 성공해 SBS스페셜 ‘생명의 선택’ 등 다양한 미디어에 소개되었다. 주 문량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연 재 배 농법을 배우고자 그를 찾는 사람들은 많 다. “자연 재배 채소를 알고 나면 모두들 그 대단한 생명력에 감탄을 합니다. 그리고 자 연 재배 농법을 배우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판매까지 이르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적어 도 6~7년 이상 땅을 관리해야 하니까요. 저 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내 입으로 들어오는 채소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아야 하겠지요. 아직까 지 정부에서 자연 재배에 관련된 인증은 없 지만 10년 이내에는 정착이 될 것이라 확신 합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생기고, 정부에서도 인정할 테니 소비자들 의 관심이 필요해요. 가끔 강의를 하 다 보면 청중들이 자연 재배가 아니라면 먹 을 채소가 없느냐고 물어봐요. 그럴 땐 친환경 채소 코너에서 생산자 표시가 되 어 있는 것들, 그중에 내 몸과 맞는 것을 찾아서 먹으라고 얘기해 주고 있어 요.” 결국 안전하고 맛있는 채소를 고르 기 위해서 소비자는 농사의 메커니즘과 소 비자의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알 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획_이미정 기자 사진_김황직(studio il) 참고 도서 & 자료 사진_『채소의 진실』(가와나 히데오 지음, 청림Life) 도움말_송광일(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채소원 예과 현장교수, 광주광역시 친환경유기농생산자협회 회장)
C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2011년12월 8월5일~12월 6일~8월6일 7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011년 8월 6일~8월 7일
Book C3
C4
Book
2011년 8월 6일~8월 7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8월 6일~8월 7일
전면광고 C5
C6 사람
2011년 8월 6일~8월 7일
2011년 8월 6일~8월 7일
사람 C7
C8 오피니언
2011년 8월 6일~8월 7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8월 6일~8월 7일
전면광고 C9
C10
Column
2011년 8월 6일~8월 7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8월 6일~8월 7일
전면광고 C11
C1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2011년12월 8월5일~12월 6일~8월6일 7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