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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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캐나다, 다른 나라보다

한식 세계화 나선 젊은이들의 도전 비빔밥 홍보대사 ‘플러스마이너스’ 코퀴틀람시청서 시식행사

경제난국 잘 대처” 플래허티 재무, 경제정책 토론회서 밝혀 연합뉴스 중첩된 경제 위기 상황에도 캐나다 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대처하고 있다고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이 10 일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이날 퀘벡 주 웨 이크필드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경제 인들과 가진 경제정책 토론회에 참 석,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캐나다 경제가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 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이 캐나 다 경제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신용위기가 불러온 경제 충격 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 다는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당초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향후 매년 40억 달러를 감축해 오는 2015년 균형 재 정을 달성하려는 정부의 계획은 ‘ 책임감 있는 접근’이라며 현재의 세 계 경제 혼란으로 이를 변경할 생각 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 초 노선을 고수할 것”이라며 “계획 을 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세계 경제 상황이 유 동적인 만큼 캐나다도 불확실성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면서 무 역국가로서 캐나다는 미국 경제와 의 ‘깊은 연계’를 가진 게 사실이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플래허 티 장관은 “위험요소를 과소평가해 서는 안되지만 캐나다 국민들은 우 리가 세계경제 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비빔밥 홍보대사 ‘플러스 마이너스’ 팀은 지난 10일 코퀴틀람 시청에서 ‘비빔밥 알리기’ 행사를 펼쳤다. (왼쪽부터 강상균, 정겨운, 리 차드 스튜어트 시장, 김명식, 박현진, 김수찬)

비빔밥 홍보대사 ‘플러스마이너스’가 지난 10일 밴쿠버 코퀴틀람 시청을 방문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 빔밥 알리기 세계일주 프로젝트’ 행 사를 펼쳤다. 리차드 스튜어트 시장과 코퀴틀람 시청 직원 7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비빔밥 홍보 행사는 뉴욕에 서 광고되고 있는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시청을 시작으로 비빔밥 재료 및 먹는 방법 소개, 비빔밥 시식 순 으로 진행됐다. ‘비빔밥 알리기 세계 일주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코퀴틀람 리차드 스튜어트 시 장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 다.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 각국을 돌며 비빔밥을 알리는 행사를 한다 기에 코퀴틀람 시청에서 이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허락했다”며 “우리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비빔밥 시식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 시작 10분 만 에 완료가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스튜어트 시 장은 “그동안 비빔밥을 몇 번 먹어 봤는데 다양한 채소가 많이 들어 있 어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이라 생각 했다”며 “이제는 고추장 소스가 맛 있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비빔밥을 처음 먹어본다는 코퀴틀 람 시청의 한 직원은 “비빔밥은 색 상이 아름다운 음식인 것 같다”며 “

조치는 캐나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 량을 2020년까지 17% 감축하겠다는 연방정부 목표 시행의 일환이다. 정부는 규정을 통해 모든 신규 대 형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 고 연료 효율성을 높이려 하고 있으

16% 요금인상에 1000명 해고 방침

BC하이드로,

BC하이드로는 이전에 제출한 인상 율의 절반인 16%의 요금인상을 결 정했으며, 이어 BC공공설비위원회 에 조정된 요금 인상에 대해 허가를 요청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하였다. BC하이드로의 CEO 데이브 코브 는 “이러한 결정은 우리 경제의 중 추인 전력 시스템에 대한 투자 필요 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가정과 사업 체에는 부담이 가지 않도록 균형있 게 요금을 맞춘 것”이라고 전했다. BC하이드로는 늘어나는 전기 수요 를 감당할 인프라 시설의 확충을 위 해 향후 3년간 연 10%씩 총 30%의 요금 인상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는 고객의 고지서에 월 7달러 가량이 추가됨을 의미하고, 주민들 의 격렬한 항의가 이어지자 크리스 티 클락 수상은 BC 하이드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지시했다.

정부의 검토 결과 BC하이드로 는 BC 주에 낮은 요금의 전기 서 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성공적이 었지만, 운영비는 점차 늘어왔다 고 한다. 또한 BC하이드로는 다른 공공 기관에 비해 고용혜택이 후한 반 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재 및 장비의 구매•조달에는 등한했 음이 드러났다. 한편, BC하이드로는 향후 3년 간 10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 고, 자본 비용 투자를 늦추며, 영 업소득 전망을 경신함으로써 8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삭감할 계획 이라고 CBC는 전했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세계휴대전화시장서 韓기업들

노키아 바짝 추격 삼성+LG 점유율 22%…노키아와 0.8%포인트 차

사 등 좋은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 을 하며 살았지만 무언가 명분 있 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했고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세계를 돌기 시작했다”며 “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홍보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움도 따르지만 비빔밥에 대해 관심을 갖는 외국 인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전 했다. 또한, ‘비빔밥 알리기 세계일 주 프로젝트’ 100회 홍보를 마치면 한식세계화를 이끌 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추장 소스가 맵긴 하지만 또 먹 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시 식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 최한 ‘플러스 마이너스’는 한식재단, 농림수산식품부가 공식 지정한 비빔 밥 홍보대사로 세계 각국을 돌며 비 빔밥 홍보에 나선 5명의 젊은이들 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중국, 태국, 인도, 프랑스 등 13개국에서 비빔밥 홍보행사를 실시했으며 전세 계를 돌며 100회 이상 ‘비빔밥 알리 기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펼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러스 마이 너스’의 강상균 씨는 “은행, 통신 회

2014년부터 대형차량 배기가스 규제 캐나다는 2014년 모델 차량을 시작 으로 대형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을 규제할 계획이다. 9일 발표된 북미지역 연료 표준 에 관한 캐나다•미국 정부 협의서에 개략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이러한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제2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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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기자

미 정부와의 협의로 배출량 공동표준 규정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 사용 장려

며, 대형차량의 범위에는 픽업 트럭 및 트렉터-트레일러(tractor-trailer) 를 위시하여 쓰레기 수거 트럭과 버 스까지포함된다. 정부는 또한 이 규 정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두 종 류 이상의 동력원을 효율적으로 조

합하여 차량을 구동하는 차) 및 전기 자동차 사용을 장려하고 있 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세계 휴대전화시장에서 한국기업 들이 1위 기업인 노키아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4 분기 중 세계 휴대전화시장에서 노키아가 9786만9300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점유율 22.8%를 차지해 1위를 고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와 LG가 각각 6982만7600대(시장점유율 16.3%) 와 2442만800대(5.7%)를 판매해 2,3위를 기록했다. 한국계 기업 삼성전자와 LG전 자의 판매를 합칠 경우 모두 9424 만84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노키 아와 362만900대가 차이나며 점 유율은 0.8%포인트 낮아, 지난 해 동기에 1677만8800대(4.5%포 인트)가 차이났던 것에 비해 간 격이 크게 좁혀진 것이다. 애플과 ZTE는 1962만8800대 (4.6%)와 1037만200대(3.0%)를 판 매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휴대전화 시장 전체적으로는 모두 4억2870만 대를 판매해 작 년 동기 대비 16.5%가 성장했다.

가트너는 “애플은 아이폰4 가 조만간 차세대 모델로 교체 될 것으로 보이는데도 기대 이 상의 판매신장을 이어갔다”면서 “2분기에는 15개국에서 새로 아 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해 총 100 개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전하고 “삼성전자도 갤 럭시SⅡ를 중심으로 기기판매에 서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 붙였다. 한편 스마트폰 운영체계(OS) 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43.4%를 차지했으며 이어 노 키아 심비안(22.1%), 애플의 iOS(18.2%), 리서치 인 모션의 블랙베리(RIM, 11.7%) 등 순이 었다. 연합뉴스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날씨

오늘(금)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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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1/13

20/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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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한미FTA 비준안 즉각 제출해야” -美상원의원 존 순 의원 “의회, 9월 첫 번째 안건으로 처리” 미국 공화당의 존 순(사우스다코 타) 연방 상원의원은 11일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은 즉각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 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원 공화당정책위원회(RPC) 위원장인 순 의원은 이날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게재한 기 고문에서 “무역협정을 막는 것은 일자리를 막는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의회에 대해서도 “유럽연 합(EU), 캐나다 등에 밀려 더이상

기회를 잃지 않으려면 9월 가을 회기 가 시작되자마자 첫 번째 안건으로 이들 FTA 이행법안을 처리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 의원은 상 원의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가 이달 초 FTA 이행법안 처리를 위한 ‘추진 계획’에 합의한 것과 관련, “행정부 는 더 이상 이행법안 제출을 하지 않 을 이유가 없다”면서 “무역조정지원 (TAA) 제도 연장 문제는 별개로 처 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주에서 지기 위한 가장 확 실한 방법은 달리지 않는 것이라고

정부에 맡겨진다고 해도 크게 달라 질 것은 없다. 규정은 그대로고 단지 검사관만 바뀔 뿐”이라고 전했다. 그 러나 노조는 이 세 주에서 검사관을 교육•양성하는 데 2~3년이 걸릴 것이 고, 주정부 차원의 검사기준은 연방 정부에 비해 엄격하지 않다고 반박 하고 나섰다. 캐나다 공무원연합은 농업부 장관 게리 리츠의 이러한 결정에 반대하 는 인터넷 청원운동을 시작했으나, 리츠 장관은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 으로 보인다고 CBC는 전했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DMZ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선” -슈피겔 “관광객에게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비무장지대(DMZ)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선이다” 독일의 시사 주 간지 슈피겔이 오는 13일 베를린 장 벽 건립 50주년을 맞아 세계 5대륙 의 대표적인 장벽들을 소개하는 기 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DMZ와 종 교분쟁의 종말을 희망하는 북아일 랜드 벨파스트의 `평화의 벽’, 미국 과 멕시코 국경선에 놓인 1100㎞의 장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 를 구분하는 760㎞ 길이의 분리 장 벽, 모로코 북부 지역 스페인 영토 인 세우타와 메릴라에 설치된 장벽 등을 다뤘다. 이중 DMZ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경에서 기념품을 판

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반도 의 긴장상태를 강조한 슈피겔은 “DMZ를 남쪽에서 접근한다면 수 도 서울을 벗어나자마자 첫 감시탑 이 나타나고 그 위에서 경계 태세 에 있는 군인들을 만날 수 있다”며 “DMZ로 향하는 길의 끝자락에는 장벽과 대전차 장애물, 철조망 장 벽 등이 더 이상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묘사했다. 이 잡지는 1950년대 공산 국가인 북한이 남한을 침략해 서울을 점 령하기도 했으나 어느 쪽도 승리하 지 못했고 150만 명의 군인과 200 만 명의 민간인이 희생당했다고 전 했다. 이어 양측이 평화협정에 합 의하지 못해 길이 248㎞, 폭 4㎞의 경계선을 설정하게 됐다고 DMZ의

한-캐나다 과학기술 학술회의(CKC)

번역 신지원기자 jwnshin@joongang.ca

예산절약 위해 주정부에 책임 넘겨 “주민들 오염된 육류에 노출 가능성 높아질 것” 류가공공장 검사를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BC, 사스캐치원, 매니토바 주 는 2014년 1월까지 많은 비용이 드는 검사 프로그램을 만들어내야 한다. 농업노조는 “연방정부가 예산을 조금 아끼려고 식품안전시스템을 이 중화하고 있어, 일부 캐나다 인은 양 질의 육류를 즐기는 반면 다른 일부 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지 적했다. 캐나다 공무원연합도 “정부 가 국민의 안전보다 예산 절감을 우 선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육류가공공장 검사관은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및 기타 오염물질을 조사한다. 매니토바 대 학의 식품미생물학자 리키 홀리 박 사는 “육류가공공장 검사 책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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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서 “불행하게도 오바마 행정 부의 무역정책은 달리지 않는 것을 선택했으며, 이런 정책을 지금 바꾸 더라도 시기를 놓친 것”이라고 비판 했다. 이 밖에 그는 “행정부가 그동 안 무역에 대해 ‘관망(wait and see)’ 으로 일관하는 동안 전세계 시장에 서 우리 경쟁자들은 가만히 앉아 있 지 않았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노조단체의 압력으로 무역협정을 볼 모로 잡아놓는 것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며 조속한 제출을 거듭 압박 The Canadian Press 했다

연방, BC 등서 ‘육류가공공장 검사’ 중단 계획 연방정부는 2014년까지 BC, 사스캐 치원, 매니토바 주에서 육류가공공 장 검사를 모두 중단할 예정이다. 전국농업노조 대표 밥 킹스톤은 연방정부가 육류가공공장 검사 책임 을 각 주에 맡기기로 함으로써 육류 안전성이 떨어지고 소비자들이 오염 된 육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캐네디언 프레스(The Canadian Press)를 통해 전했다. 온타리오, 퀘벡, 앨버타 주의 경 우 주정부가 독자적인 육류제품 검 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나, 그렇 지 못한 서부 지역에서는 캐나다 연 방 식품검사청이 그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이 세 주와 맺은 계약으로 재정이 축나자 육

종합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슈피겔은 남한과 북한이 여전히 기 술적으로 전쟁하고 있으며, 공식적으 로는 정전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1978년 북한이 제3 땅굴을 파고 군인 을 침투시키려 했던 역사적인 사건과 판문점 3개의 막사에서 남북한 군 부가 회담을 하고, 남북한 경계병들 이 불과 몇m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 는 분단의 현실을 기술한 이 잡지는 “DMZ는 세계 역사의 모순으로 얼마 나 더 지속될지 끝을 알 수 없다. 남 북한 군민 사이에서 평화는 여전히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글로 DMZ에 대한 소개를 마쳤다. 연합뉴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에는 세계적인 한인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은 이대 김선욱 총장의 기조연설 장면.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경석, 이하 과기협)가 마련한 한캐나다 과학기술 학술회의(CKC)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써리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과기협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마

련된 이번 학술회의에는 김시중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해 한국과학 단체총연합회 박상대 회장 등 한국 및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 중인 한 인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기초과학, 에너

지&환경 등의 다양한 심포지엄과 포 럼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캐 나다 내 한국인 과학기술자의 위상 을 높이고 한-카 과학기술교류를 한 층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조현주기자

리비아 반군, 加에 외교대표부 설치 추진 리비아 반군 대표 측이 캐나다에 공식 외교 대표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CBC방송이 10일 전했다. 리비아 반군 국가과도위원회 (NTC)의 알리 아우잘리 주미국 대 표는 이날 CBC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NTC가 캐나다 정부에 공식 대표부를 수용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식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NTC가 기존 리비아 대사관 건물과 은행계좌도 넘겨주 는 조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우잘리 대표는 “수일 내

캐나다 주재 대표의 인선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캐나다 정부의 조치에 대한 답신 을 듣는 즉시 인선 내용에 대해 알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NTC 측의 이 같은 발언은 캐나다 정부 가 리비아 외교관 추방조치를 취한 지 수 일 만에 나온 것이라고 CBC는 전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외교부는 캐나다 정부가 리비아의 외교적 대표 문제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며 그러나 공식입장을 밝힐 것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NTC 대표부가

설치된 국가는 영국, 프랑스, 미국이 며, 캐나다는 NTC를 리비아국민의 법적 대표로 인정한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반군 측이 캐나다에 법적 정통성 을 인정받는 외교대표부를 설치하면 리비아를 국가적으로 대표하면서 리 비아 국민 영사업무를 관장하게 되 며, 기존 리비아 정부의 자산도 인 계받아 운용하게 된다고 방송은 설 명했다. 연합뉴스

HST 찬반투표에 160만명 참여, 52% 투표율 BC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16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HST 찬 반 투표에 참여했다고 한다. 즉, BC 주에 등록된 300만여 명 의 유권자 중 약 52%가 투표에 참 여한 것인데, 2002년 우편으로 실시 된 ‘원주민 협상 조약’ 관련 주민투

표에 79만 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할 때 이는 상당히 높은 투표율이다. 우편노조 파업으로 인해 투표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주민투표 시행 비용에 50 만 달러가 추가되었으나, 전체 소요 비 용은 기존의 추정치였던 1,200만 달러보 다 낮은 89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선관

위 위원장 크레이그 제임스가 전했다. HST 찬반투표 결과는 8월 25일경에 발 표될 예정이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주밴쿠버총영사관 8월15일 휴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본국 광복절 휴무에 맞추어 8월 15일(월요일) 민원 업무를 쉰다고 밝혔다. 위급한 사건사고의 발생 시에는 비상전화 604-313-0911이나 604-319-2166으로 연락할 것을 총 영사관 측은 당부했다.


A4 전면광고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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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캐나다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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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 아리랑’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 여대 객원교수는 10일(현지시간) 부터 이곳에 서 가장 큰 전광판인 TSQ 광고판에 아리랑 관 련 영상광고를 올리고 있다. 광복절을 앞두고 제작된 ‘들리시나요?’(DO YOU HEAR?)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한 시간에 두 번, 한 달간 1500회 정도 노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IHO “일본해 단독 표기 반대”

◆다운타운 신바람 볼륨댄스 모 임시간 변경 안내

실무그룹 27개국 중 과반...정부 “회원국 설득 강화” 동해(East Sea)의 영문 표기 방안 을 논의 중인 국제수로기구(IHO)의 실무그룹에 속한 27개국 가운데 과 반이 일본해(Sea of Japan) 단독 표기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 당국자는 11일 “IHO 해양경계 실무그룹 의장이 27개국을 상대로 ‘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되, 동해를 부 록에 넣는 IHO 사무총장의 중재안 에 대한 의견을 내라’고 요청했다”

며 “실무그룹 가운데 과반이 단독 표기에 반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같은 문제가 제기된 2002년 IHO총회에서 우리를 지지한 나라가 단 한 곳도 없었던 점에 비 쳐 최근 이를 희망적인 신호로 보고 설득 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바다 명 칭은 회원국들의 컨센서스(의견일 치)를 바탕으로 결정한다”며 “단독

표기에 반대하는 의견이 과반이 넘 었다고 곧바로 동해와 일본해 병기 가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 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내년 총회 를 앞두고 IHO 회원국들을 설득하 기 위한 물밑 작업을 강화하고 있 다”고 했다. 연합뉴스

식약청, 나트륨 함량 15% 낮추기로 1개만 먹어도(2680㎎) WHO 제한 2000㎎ 훌쩍 업계 “수프의 소금 대체물 개발”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일일 제한 량의 두 배 이상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라면에 담 긴 나트륨을 올해 4~15% 낮추고 내 년에도 업계 자율적으로 나트륨 양 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 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라면 7 개 품목과 면사랑 5개 품목은 각각 15%, 농심 25개 품목은 10%, 오뚜 기 31개 품목은 8%, 삼양 8개 품목 은 7%, 한스코리아 14개 품목은 4% 씩 나트륨 양이 줄어든다. ‘푸짐한 왕컵 육개장’의 나트륨 함량은 15% 가 줄어들어 1980㎎이 된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들게 되면 라 면의 맛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농 심 강우석 상무는 “소비자들의 입맛 이 소금량이 줄어든 라면에 적응될

“운동과 취미 활동으로 볼륨 댄스 모 임을 갖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불 들께서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필히 댄싱 신발 지참 요망)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 ! 오후 4시30분 (변경된 시간 입니다.) 장소 : #209-456 Prior ST. VANCOUVER (MAIN ST에서 동쪽으로 2블럭, 과일 도매상 2층) 연락처 : 604-873-8181 (H) 또는 (604)803-9848(C) 위홍기 ◆밴쿠버 백세인회 8월 모임 일시 : 8월20일 (토요일12시) 장소 :종근당 건강앞 (코리아 프 라자 내) 강사: 하나 한의원 원장 문인원 연락처 : 회장 정인상(778-3893677)총무 : 정한수 (604-444-4184) 모든 관심 있으신 분은 참석을 환 영합니다.

짭짤·얼큰 라면의 기억 … 소금 줄이면 바뀔까

J고 1학년 강모(17·서울 강남구 대 치동) 군은 공부하다 야식으로 컵 라면을 자주 찾는다. 그가 최근 편 의점에서 구입한 컵라면 한 그릇 (110g)에 담긴 나트륨 함량은 2680 ㎎이다. 강군은 “짜지만 얼큰한 맛 이 입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 나트륨은 소금의 주성분으로 라 면의 경우 주로 수프에 들어 있다. 시판 중인 국내 라면 상당수의 나트 륨 함유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2000 ㎎)을 훌쩍 뛰어넘는다. 현재 국내 에서 유통되는 라면의 나트륨 함량 은 평균 1757㎎(870∼2680㎎). 국산 라면 하나만 끓여 먹어도 하루 섭취 제한량의 90∼130%를 섭취하게 되 며, 여기에 김치까지 곁들여 라면을

 •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팩스 778-397-8288 전화접수는 하지 않습니다. 마감: 매일 오전 10시

◆한마음 댄스 동호회에서는 8월달 모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수프에 담 긴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첨가 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 계 최고 수준이다. 2009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 륨 섭취량은 WHO 권고량의 2.4~3 배에 달한다. 하루 4000㎎ 나트륨 을 소금으로 환산하면 약 10g에 해 당된다. 게다가 짠맛은 혀를 마비• 중독시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 다. 식약청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 국민 대다수가 소금 과다 섭취의 위 험성에 노출돼 있다”며 “소금 섭취 가 늘어날수록 혈관을 수축시켜 고 혈압이나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일시: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오 후 7시부터 11시까지 장소: 8594-184 ST, Surrey, BC 604-590-5937 ◆최효영 치과 이전안내 최효영 치과는 2011년 8월20일까지 현위지(메트로 타운 외환은행 3층)에 서 진료하며 2011년 9월6일부터 새로 운 위치에서 진료합니다. 새치과 주소: 메트로타운 옆 크리 스탈 몰 HSBC은행 위 5층 501호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습니다. 전화: 604-430-2112 ◆[회원모집] 명상강좌 안내 밴쿠버 명상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 3기 회원을 모집합니다. 현실을 바로 보며 심심단련으로 건강한 행복을 같 이 나눌 도반들을 기다립니다.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오전 3시(명상)

자세한 문의는 직접 방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문의 EQ Meditation Society 밴쿠버 명사원 T. 604.463.3126 C. 778.999.6706 e-mail: tarama52@naver.com #2629 Panorama Drive. Coquitlam B.C http://cafe.daum.net EQMS ◆캐나다 한국예술원 -여름 워크샵 한국적인 전통의 맥을 기본으로 하여 발디딤, 몸짓, 손동작 등 그리고 한 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정신을 강좌를 통해서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 국무용 기본1) 일시 :매주 월요일,수요일 5시~6시 30분(1시간 30분) 신청문의: EQ Meditation Society Canada Korea Performing Arts Center T. 604.463.3126 C. 778.999.6706 e-mail: tarama52@naver.com #2629 Panorama Drive. Coquitlam B.C http://cafe.daum.net EQMS ◆동국대학교 & 동백회 BBQ 가든 파티 일시:8월14일 (일요일)오후 5시 장소:이길근 동문 자택 (1328 Lemax Ave. Coquitlam) 회비 : 없음 (부부동반, 모든 가족 참석-참석인원 통보바람) 연락처: 이길근 동문 604)931-8797, 유덕호 동문 778)899-2346 이봉길 동문 604-328-9028 밴쿠버에서 운전 시 꼭 필요한 교통 규칙 및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 세 미나 일시: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 10090 152 Street, Surrey 강사: 최공호(선택한 운전학원) 내용: 한국 운전과 다른 교통 규 칙들 우선순위/ 4-way stop/ 비보호 좌회전 등 /공회전 금지법 /연료절약 운전법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 새로운 교통법규/(운전연수를 받지 않으시고 한국운전 면허증을 비씨주 면허증으로/교환 후 운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입니다)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 환 111)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 감합니다. ◆호남향우회 호남 향우회 창립모임이 8월21일 9 일)오후 2시 코퀴틀람 블루 마운틴 파크에서 진행됩니다. 호남출신 이민자 가족 모두 참석하시

어 즐거운 정담과 함께 좋은 시간 갖 기를 발바니다. 연락처: 604-341-9742, 778-9993317 ◆성균관대학교 하계야유회 일시: 8월13일 오후 4시~8시 장소: 코퀴틀람 블루마운틴 파크 ( 코퀴클람 975 킹 알버트 애비뉴) 대상: 성균관 대학교 동문 및 가족 회비:20불 / 개인 혹은 가족당 연락처:서상욱 총무 (778)887-1813, 이헌재 회장 (778-)899-0329, 정현문 부회장 (778)889-4584 최근 이민자나 유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해주시고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사전에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제목: 써리 교육청 제공 무료 ESL 및 고교 졸업 프로그램 소개 일시: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오 전 10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길포드 T&T 수 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 10090 152 Street, Surrey 강사: Tara Holt (써리 교육청, 커 뮤니티 프로그램 담당) 내용: 성인 ESL 레벨별 과정 소개 성인 고교 졸업 디플로마 프로그램 소개 질의 및 응답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 111)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합 니다. ◆무료 영어신문 강의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10:00~12:00, 오후 7:00~9:00) 장소: 2733 W 41St Ave. Vancouver 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교회 후문을 통하여 들어오 시기 바람) 강사:이 영화 목사( 778-317-7625) 준비물: 당일 Vancouversun 신문 ◆영어신문 강의 일시:매주 금요일 오전 10:00~12:00 장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회관 2층)) ) 강사:이영화목사(778-317-7625 준비물:당일 Vancouversun 신문 강의료: $30/월 ◆새 학기 자녀의 학교생활 강좌 날짜: 2011년 9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메트 로타운 근처),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김창란 카운셀러, 밴쿠버 교육청 내용: -캐나다 초. 중고등 학교 문화 와 교육 제도의 이해 - 교사 / 학교와의 원활한 대화 - 질의 응답 문의/등록:하광자(Carol)604-4314131(안내27)Email:carol.ha@thebm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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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들려드렸습니다”

유럽 청년 5명 중 1명은 실업자 최고 실업률 스페인 45.7%, 네덜란드-오스트리아-독일 순으로 낮아 유럽의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 다. 15∼24세를 기준으로 유럽연합 (EU) 내 청년 실업률이 지난 6월 20.5%를 기록했다고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가 11일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EU 국가 전체의 청년 실업자수 는 5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 됐다. 청년 실업률이 가장 높은 나 라는 스페인으로 45.7%에 달했으 며,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위기의

진앙인 그리스는 지난 3월 기준으로 38.5%였다. 최근 전국적인 폭동이 벌 어진 영국은 19.6%로 EU 평균을 약 간 밑돌았다. 실업률이 낮은 나라는 네덜란드(7.1%), 오스트리아(8.2%), 독일(9.1%) 순이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세계 경제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4월 10.7%에 달했던 것보다 청년 실업률 이 오히려 더 낮아진 것이어서 주목 된다. 독일의 청년 실업이 개선된 것 은 교육법안을 개정하고 경제교육을

中, 뉴욕을 삼키나...투자 급증 1980년대 일본의 뉴욕 투자 연상 중국인 투자자들이 뉴욕으로 몰려오 고 있다. 중국의 은행들은 지난해 뉴욕 시 부 동산에 10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부었 다. 고급 아파트를 낚아채고 뉴욕 브 루클린 애틀랜틱 야드의 주상복합단 지에 수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 딩과 9.11테러 이후 진행되고 있는 옛 월드트레이드센터(WTC) 재건 사업 의 중심인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에 입주하는 계 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각) 중국의 투자 열기가 1980년대 일본의 뉴욕 투자를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뉴 욕 투자의 급격한 증가 사실의 공개 를 기피하지만, 중국 정부는 외화 자 산의 다양화와 기업간 협력 강화, 외 교 수단으로서의 활용 등을 위해 자

국 기업에 해외 투자를 장려하고 있 다.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리얼 캐피 털 애널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의 임원 댄 파술로는 중국 기 업과 관련된 투자 서류가 갈수록 늘 고 있다면서 “중국이 주목받지 않 은 채 어떻게 뉴욕 시의 많은 부동 산에 투자할 수 있었는지 놀랍다” 고 말했다. 특정 개발 프로젝트에 최소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미 국 이민 제도도 중국의 자본 유입 을 촉발하고 있다. 실제 이 제도를 통해 들어온 중국 자본이 애틀랜틱 야드의 주상복합단지 개발에 활용되 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 거래의 복잡성과 계약 비밀 준수 원칙 때문에 뉴욕 시 부동산에 대한 중국의 투자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제로(0) 수준에 가까운 최근의 이자율 수준

강화하는 등 노동시장에 대한 정치 적인 대응조치에 힘입은 것이라고 연 방통계청은 설명했다. 연방통계청의 크리스티안 빙에르 터 씨는 “다른 나라에서는 직업 교 육이 단지 이론 위주인 반면, 독일에 서는 경제교육을 강화한 직업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취직하 기 전에 이미 충분한 직업 실습 경험 을 갖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밴쿠버를 방문한 탤런트 출신 임동진 목사(맨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8월 9일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를 찾았다. 임동진 목사는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의 한인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인기 배우에서 장로로, 목사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과 뇌경색, 암 투병을 거치며 절망을 극복한 이야기 등을 들려줌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현주 기자

을 보아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을 짐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뉴욕 시의 부동산에 투 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설 사업에 도 참여하고 있다. 뉴욕 시에서 가 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건설업체 중 하나인 차이나컨스트럭션아메리 카(China Construction America) 라는 중국 기업은 교량 건설, 지하철 선로 연장과 지하철 역 공사 등 뉴욕 시의 공공사업까지 수주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열기와 함께 중국 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뉴욕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6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45% 늘어났 다. 뉴욕에 있는 중국의 기업ㆍ문화 교류기관인 차이나센터의 쉐 야 회 장은 “모든 사람이 뉴욕으로 오는 이유는 뉴욕이 세계화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라며 뉴욕을 세계화의 전초 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이나센터는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와 입주 계약을 했다. 연합뉴스

금호타이어, 페이스북 오픈 금호타이어가 페이스북을 오픈했다. 지난 8월 초 첫선을 보인 금호타이어 페이스북에는 타이어 제품 소개, 업 계 정보 등 다양한 자료들이 업데이 트되어 있다. 금호타이어 이동재 마케팅 매니저는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무료 타이 어 증정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9월 중순이 될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페이스북 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페이스북은 Http://face-

book.com/kumhocanada�며 � 트위터 twitter.ocm/kumhocanada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英 폭동 배경ㆍ원인 놓고 해석 다양 정부 “명백한 범죄행위” / 가디언 “예산삭감 등 긴축정책으로 촉발” 영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폭동이 11 일 잠잠해지면서 사건의 배경과 원 인을 놓고 다양한 주장과 분석이 나오고 있다. 차량과 건물에 방화하고 상점을 약탈한 것은 극악한 범죄행위라며 단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사건의 배경에 청년 실 업률 상승과 복지혜택 축소 등 보 수당 정부의 긴축 정책이 작용했다 면서 접근을 달리하고 있다. 영국 연립정부는 연일 이번 사건 의 폭력성을 강조하며 극소수 범죄 자들의 소행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폭행하고 물품을 빼앗는가 하면 상가의 출입 문을 부수고, 건물과 차량에 방화 하고 약탈하는 행위는 변명의 여지 가 없는 범죄행위일 뿐이라는 것이 다. 경찰은 폭동 가담자들의 대부 분은 상습범이고 일부는 범죄조직 과 연루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CCTV 화면을 바탕으로 용의자 색 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런던경찰 청 대변인은 “이번 일을 저지른 자 들은 시위대가 아니라 범죄자”라고 강조했다. 폭동이 발생했던 샐퍼드 지역의

헤젤 블리어스 노동당 의원은 “그들 은 이미 경찰들 사이에 말썽꾼으로 알려져 있던 자들”이라면서 그들이 약탈을 자행할 때 상가 주변에는 차 량들이 약탈품을 실어나르기 위해 대 기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10일 기자회견에서 “ 역겨운 범죄행위일 뿐”이라고 비난했 다. 닉 클레그 부총리는 “젊은이들이 가게를 부수고 물건을 훔치는 것이 정 부의 긴축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은 터 무니 없다”면서 긴축정책을 이번 폭 동과 연관시키는 데 대한 반대 입장 을 분명히했다. 그러나 폭동 가담자들을 극소수 상습범으로 치부할 경우 진단과 처 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돼 언제든 지 비슷한 사건이 재발할 수 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이번 사건이 무 차별 방화와 상가 약탈 등 폭력적인 모습으로 표출됐지만 이는 군중심리 가 작용한 우발적인 것으로 폭력성만 을 부각시키면 본질을 간과할 수 있 다는 것이다. 중도 좌파 신문인 일간 가디언은 칼 럼에서 “연립정부가 정권을 잡은 이 래 많은 학생 시위와 파업에 이어 거 리에서 불안한 일이 생겨나고 있다”

면서 “이런 일들은 제각각 다른 이유 로 촉발됐지만 모두 가혹한 예산 삭 감과 강제로 시행된 긴축 정책에 반 대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 은 “토트넘을 포함한 해링게이 지역 은 런던에서 아동 빈곤률이 네 번째 로 높고 실업률도 국내 평균의 2배 이며, 일자리도 태부족한 지역”이라 고 덧붙였다.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기소된 사람들의 연령과 직업 등이 15세 학생부터 31세 초등학교 직원, 43세 요리사 등 다양하다는 점을 거 론했다. 런던 서부 일링의 약탈자 중 에는 12살짜리 어린이도 있고, 런던 북부 앤필드에서 붙잡힌 사람 중에 는 흉기를 소지한 64세 남성도 포함 돼 있다. FT는 폭동 가담자들의 상당 수는 저소득층으로 경찰의 불심검문, 교육지원 수당 폐지 등에 대해 불만 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폭 동은 지역 주민에 대한 경찰의 총격 사건이 계기가 됐지만 버밍엄의 폭력 행위는 흑인과 아시아계 사이의 인종 적 대립에 의해 악화됐다면서 이번 사건은 지역에 따라 성격이 다른 점 도 있다고 이 신문은 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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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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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9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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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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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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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8일 월요일

하려면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가서 적응 잘 하려면

께 놀고 공부 함께 책·신문 읽고 국어 실력 길러라 또래들과 놀고 공부  책·신문 읽고 국어 실력 길러라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조기유학 후 국내로 복귀하는 학생(returnee) 수는 2008년 2만2262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의 국내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은 전국 39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설치된 귀국학급(총 정원 455명) 외엔 전무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적응에 실패해 다시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역(逆)리터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귀국학생들의 국내 적응 성공법을 알아봤다. 조기유학 간 후에도 한국 친구들과 관계 지속해야

임종헌(연세대 자유전공학부 1)씨는 4살 때 와 초등 4학년 때 각각 2년씩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다녀왔다. 귀국 후 새로운 학교생활을 꿈꾸며 서울의 한 일반중학교에 입학했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게 순탄치 않았다. 시험에서 ‘네’라고 써야 할 대답을 ‘내’ 라고 적는 등 국어 맞춤법을 틀리기 일쑤 였고 한자어가 익숙하지 않아 교과서의 어휘들을 이해하기 힘들어 했다. 암기 위주의 수업 분위기와 미국 학 교와 비교해 2배나 많은 과제 분량도 임 씨를 힘들게 했다. 쪽지시험과 중간·기말 고사 모두 50점을 넘기기 힘들었다. “학 교 친구들은 선행학습을 해 저만큼 앞서 있는데 나만 뒤처진 듯했어요. 자칫 외톨이 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러나 임씨 옆 엔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유학을 가기 전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 들이다. 임씨는 미국으로 떠나면서 친구들 의 e-메일 주소를 모두 적어 갔다. 미국에서 도 한국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관계 를 유지했다. 귀국 직후 다른 한국친구들과 사귀는 데도 그 친구들의 도움이 컸다. 교우 관계가 넓어지면서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기도 쉬웠다. 임씨는 “낯선 환경에 스스로 위축되고 자신 감을 잃으면 간단한 문제도 어렵게 느끼게 된다”며 “문제가 생길 때면 주변에 도움 을 요청하는 열린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

정현진 기자 correctroad@joongang.co.kr, 사진= 황정옥 기자

했다. 그는 이어 “유학하는 동안에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관계를 이어가고, 한국문화 와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교우관계 넓혀주는 부모 역할도 중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 특히 자녀가 초등학 생이라면 어린 나이에 새로운 환경에 부닥치 는 데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이 클 수 있다. 친 구들이 친근함의 표시로 어깨를 툭 건드리는 행동을 귀국학생들은 자신을 싫어하거나 공 격하는 행위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서울대사 범대학부설초 이수연(40) 귀국부장교사(귀국 학생 특별학급 총괄)는 “한국학생들의 문화 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줘 이 같은 사소한 오해를 풀어 줄 것”을 당부 했다. 자녀가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도록 생일잔치를 열어준다든지 친구들과 함께 영 화를 보도록 해준다든지 하는 게 한 방법이 다. 친구를 초대해 같이 숙제를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 언주중에서 귀국학 생 관리상담 교사를 지냈던 박현일(32)씨는 “귀국학생들은 언어·문화적 차이 때문에 귀 국학생들끼리만 어울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며 “그런 또래문화가 심리적인 안정을 주긴 하지만 자칫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장점 살리는 활동으로 자신감 키워야

박씨는 “중학교 이상 학생들은 국내복귀 후

가정에서 귀국학생 적응 돕는 법

입시 등과 관련해 성적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걱정했다. 서울교대부설초 임성환(37) 귀국학생반 부장교사도 “많은 부모들이 학원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부터 한다”며 “그러나 복 귀 후 6개월 정도는 자녀가 부담 없이 적응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학교 과 제물만 해도 이전보다 많은데 학원 과제물까 지 더해지면 갑자기 늘어난 공부량에 학업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다. 박씨는 “학업 부 담을 주기보다 부족한 한국어 공부를 충분 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 다”고 조언했다. 독서량을 늘리고 신문·칼럼 등을 읽으면 서 정확한 한국어표현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귀국학생들은 주로 국어·사회 성 적을 가장 고민한다. 독해능력이 부족해 시 험시간 안에 긴 지문을 이해하고 풀기 어렵 기 때문이다. 특히 서술형 평가 문제에선 맞 춤법 실수 등 잘못된 국어표현으로 감점되 는 경우가 많다. 임 교사는 “시험성적으로 위 축될 때 뛰어난 영어실력 등 장점을 살리는 활동으로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도 방법”이라 고 권했다. 청심고를 졸업한 임종헌씨도 “영 어공인시험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특기를 살려 외고나 국제고에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학교공부에 더 욕심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한다든 지 국제행사에서 통역봉사를 하는 활동 등도 해볼 만하다.

※도움말= 서울대사범대학부설초 이수연 귀국부장교사, 서울교대부설초 임성환 귀국학생반 부장, 서울 언주중 박현일 귀국학생 관리·상담 교사(前)

구분

상황

언어

한국어 발음이 미숙하고 읽기를 잘못하며 의사소통에 한국어 대화를 의식적으로 늘리고 영상자료 같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언어감각을 키워준다. 어려움이 있다.

부모 역할

학업

국어·사회 문제를 풀 때 긴 지문 이해를 힘들어 하고 서술형 평가에서 감점을 많이 받는다.

- 독서를 늘리고 신문·칼럼 등을 읽으면서 정확한 국어표현능력을 기르게 한다. -서술형 평가의 채점기준을 정확히 알고 모의시험을 치르게 한다. - 학교 교사에게 질문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게 한다. - 담임·과목 교사에게 자녀의 상황을 자세히 알려 평소 수업지도 중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적 차이, - 친구들과 가벼운 장난을 자신에게 적대시하는 행동으로 -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더 갖고 대화를 충분히 나눈다. 교우 관계 오해한다. - “원래 그런 거야”라는 식으로 다그치지 말고 “그랬구나, 힘들었겠다”라는 식으로 자녀가 -엄숙한수업분위기,교사들의훈육방식등이익숙하지않다. 겪은 상황·문제를 이해하는 태도를 갖는다. - 경쟁적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 생일잔치를 열고 친구 가족과의 모임 등을 만들어 학교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게 한다.

학부 1)씨.

수학 서술형 시험 대비 글쓰기

이미경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장

를 그림·식으로 정리하며 푸는 습관 들여야

서울시 육발전계 험에서 서 경기도 가 배점

적은 다 는 사고력 위해서다. 문제를 반 도 변화

으로 출 훈련이 있다. 실 에 쫓겨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문 장으로 제시되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려면, 문제를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나름대로 식을 만들어 풀면 된다. 서술형 문제는 정답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 그 답이 나왔는지’ 를 설명할 줄 아는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 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방식으로 탐구하고 해결 하는 훈련을 하면 응용력이 향상되고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자신 감도 생긴다. 문제풀이 과정 적는 수학일기도 효과적

서술형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자신의 해결방법이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공부할 때도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차근차근 풀어 쓰는 것을 생활

화해야 한다.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는 데 효 과적인 것 중 하나가 수학일기 쓰기다. 생활 일기를 쓰듯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 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일기로 풀어 쓰면 된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문제를 해 결하다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쓴다면 금상첨화다. 내용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 고 서술 능력도 다질 수 있다. 독서·실험 등을 통해 창의력 넓혀야

서술형 평가에서는 정답인지 여부만 보는 것 이 아니라,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얼마나 창의적이며 논리적인지를 중요시 한다. 이러 한 창의적 요소는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 본다고 향상되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다양 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갈래를 넓히는 게 필 요하다. 대표적으로 수학 관련 독서활동이 있다. 독서는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교구 활동이나 실험을 통해 수학적 흥 미를 키우며 창의력을 기르는 것도 방법이다. 문제를 푼 후 검토하는 습관 가져야

문제를 손으로 직접 써가며 푸는 것도 도움 이 된다. 손을 움직이면서 계산을 하면 그만 큼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된다. 도형 문제를 풀 때는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리면서 문제를 풀도록 한다. 자꾸 그려봐야 문제를 쉽게 해 결할 수 있다. 문제를 푼 후에는 차근차근 검 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틀린 문제의 해 설을 곧바로 보면 이해하기는 쉬워도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진 못한다. 서술 능력은 배운 개념을 적용하고 창의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에서 온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자 끙끙거리고 씨름 하며 쌓은 실력은 창의적 사고력과 서술 능력 을 향상시키는 과정임을 명심하도록 하자.

[중앙포토]


B2 운세/말의 달인/바둑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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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열려라 공부

B3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말하는 돼지” 한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아기 돼 지 삼형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래 서 첫 번째 돼지가 이웃 농가에 가서 농부에 게 말했어요.’아저씨,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볏짚 좀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봤어 요. 자, 농부는 돼지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그러자 한 꼬마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 어, 말하는 돼지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돼지가 말을 한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돼지 가 볏집을 얻고자 농부에게 말을 걸었을 때 우리는 농부와 돼지의 거래에 집중하며 그 대답을 기다릴 때에 어린아이는 돼지가 말을 한다는 본질을 보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깜짝 놀라야 할 수많은 기적을 매 일 무심히 지나쳐 보냅니다. 새털 하나조차 도 버티지 못할 하늘에 엄청난 무게의 불덩 어리가 떠있고, 아무런 동력도 없는 엄청난 무게의 돌덩어리가 자전하며 불덩어리의 주 위를 규칙적으로 공전합니다. 몇 톤도 되지 않을 흔들바위가 떨어지지 않는 것에는 경탄 을 금치 못하면서도 정작 태양과 지구가 매 일 매일 연출하는 엄청난 기적에는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여러 모양의 기적들이 우리 삶의 주변에

서도 쉴 새 없이 일어나며 우리들에게 끊임 없는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법 칙을 통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대자 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밤과 낮 그리고 사계절이 순환 하 는 사실을 통해 절망하는 사람들에게는 희 망을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분주함 속에 무 한으로 제공되는 혜택들은 외면한 채, 엉뚱 한 곳에서 값을 치르며 해답과 위로와 희망 을 찾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자유’ 와 ‘평안’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사람들 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돈을 모으기 위 해 자신의 ‘자유’와 평안’을 기꺼이 희생합니 다. 그러다 보니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사 람은 가난한 대로 나름대로의 걱정과 번민 속에서 살아 갑니다. 마치 말똥구리가 자신 의 애벌레에게 평생을 먹어도 다 먹지 못할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엄청난 크기의 말똥을 굴려 가며 끙끙대는 모습은 우리 인간의 모 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 학원 강사가 5수를 하더라도 서울대 를 가라며 비장한 표정과 목소리로 열정에 가득찬 목소리로 강연하는 동영상을 본 적 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감동에 휩싸인 채 상 기된 얼굴로 그 강사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 습을 보며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달콤한 것

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맵거나 시거나 씀바 귀처럼 쓰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있습니 다. 인생에서 행복의 맛도 하나가 아닙니다. 달콤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눈물 나게 매콤 한 맛을 보고 난 후에도, 때로는 외롭고 씁 쓸하지만 그 가운데서, 또 시큼하지만 그런 대로 행복할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그 맛 들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도 주지만 우리 들은 인생에서 마치 행복의 맛은 단맛 하나 인 것처럼 5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는 풍요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고 고 난 속에서 풍요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로마의 작은 명문 대학에 가면 그 정문 앞 에 “그 다음에는...”이라는 작은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명문 대학을 들어와 쉴 새 없이 공부해서 좋은 직업을 얻 고 또 몇 년의 피나는 경쟁을 치른 후 원하 는 자리에 앉아 부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분 주한 삶을 살다 어느새 늙고, 결국 죽게 되 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고 물으며 허 망한 꿈을 좇지 말라는 설립자의 깊은 뜻이 들어 있는 글입니다. 신의 흉내를 내며 이 세상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 가는 삶들을 보면 바벨탑을 쌓는 옛 사람들의 모 습이 오버랩 됩니다. 모두가 세상의 중심이 “나”라고 외치는 시대에서 미안한 이야기지 만, 인간 몸의 구조와 기능, 크기, 자연의 법

칙 등으로 통해 추정해 볼 때, 신은 우리에 게 우주의 건설이나 번영 같은 그런 큰일을 맡기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 한 가지 가정 을 형성하고 잘 유지시키어 다음 대로 잘 물 려주는 것, 그만큼 가정은 우리 삶의 목표이 며 행복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세상의 기적 중 가장 큰 기적은 50억이 넘는 사람들 중 수십 년 동안 알지도 못하 던 사람을 만나 철석같이 믿고, 가족을 이루 고, 그 사이에서 서로를 닮은 다른 생명체가 태어나서 말도 하고, 떼도 부리며 같이 울고 웃고 살아 가는 것입니다. 움직이고, 말하고, 화내고, 울고, 싸우고, 깔깔거리고, 어느 하 나 신기하지 않은 모습이 없습니다. 그런 기 적 중의 기적마저 우리는 부질없는 것을 좇 으며 고단해진 몸과 마음 때문에 우선 순위 를 항상 뒷전으로 내몹니다. 허상을 뒤쫓다 지친 몸을 쉬는 자신의 휴식의 공간쯤으로 착각합니다. 가정이 일터입니다. 가족이 중 심이 되어 성실히 일하는 우리에게 보답으로 가족은 아픔을 완화시켜 주는 진통제가 되 어 주며, 세상 일로 속이 상해 부글부글 끓 을 때 잠잠히 식혀주는 소화제가 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쓰러져 있을 때 일으켜 세우는 치료제가 되어 줍니다. 자신의 일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 말하며 정작 그 일을 통해 가족들의 행복을 빼앗기도 합니다. 그것은 마치 시간이 정해

진 종교 집회에 시간 맞추어 가기 위해 가족 들을 윽박지르는 어리석음과 같습니다. 사랑 하는 가족들을 행복하게 하고자 데려가면서 도,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정작 가족들의 마 음을 상하게 하는 우스운 행동을 합니다. 가 족을 진정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믿는 행복 을 강요하고 닦달하는 것이 아니라, 집회에 늦을지라도 가족 하나하나를 격려하고, 뒤 처진 아이들을 돌보며, 한 명도 빠짐없이 좋 은 기분으로 같이 가는 것입니다. 농장을 사 는 것보다 나무를 심는 데 더 큰 기쁨이 있 습니다. 결과 속에서 행복을 찾기보다 과정 에서 행복을 찾아 보았으면 합니다. 가족이 행복 하지 않고서는 절대 행복할 수 없도록 우리 삶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화해하십시 오 그리고 당신에게도 주어진 기적에 감사하 십시오. “화해와 배려가 넘치는 당신의 가정을 위 해 건배!”

[봉춘홍 셰프는... 요리가 퍼포먼스라 주장 하는 행위예술가이며 요리사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 신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 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 자이다.]

[Joseph Kim의 교육칼럼]GRE / SSAT / SCAT Analogy ⑫

Degree / Intensity (정도/강도) Laugh is to chuckle as speak is to whisper Talk is to mumble as write is to scribble Drink is to guzzle as eat is to gobble Praise is to extol as entertain is to regale Walk is to ramble as move is to drift Sear is to warm as gush is to trickle Read is to browse as converse is to chat

Trip is to jaunt as play is to skit Odor is to pungent as sound is to cacophonous Appearance is to cameo as scene is to vignette Display is to ostentatious as speech is to bombastic Brightness is to garish as sweetness is to cloying

Clean is to pristine as interested is to obsessed Statue is to figurine as remainder is to vestige Quarrel is to tiff as criticism is to quibble 웃다:싱글싱글 웃다 = 말하다:속삭이다 말하다:중얼거리다 = 쓰다:갈겨쓰다 마시다:꿀꺽꿀꺽 마시다 = 먹다:게걸스럽게 먹다 칭찬하다:극찬하다 = 대접하다:환대하다 걷다:어슬렁어슬렁 걷다 = 움직이다:표류하다 화상을 입히다:따뜻하게 하다 = 꽐꽐 솟아 나

오다:졸졸 흐르다 읽다:대충 읽다 = 대화하다:잡담하다 여행:짧은 여행 = 연극:촌극 냄새:코를 자극적인 = 소리:귀에 거슬리는 출연:카메오 출연 = 장면:짤막한 장면 전시:과시하는 = 연설:허풍 떠는 밝음:지나치게 밝은 = 달콤함:싫증나게 단 깨끗한:원시 그대로의 = 흥미 있는:집착한 조각상:작은 입상 = 나머지:흔적 싸움:사소한 말다툼 = 비판:사소한 비판


B4 열려라 공부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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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장의 교육칼럼 조앤 캐틀린 롤링(J. K. ROWLING)의 저력 지난달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나왔고 해리 포터와 함께 자란 세대들은 그 영화를 보러 가면서 매우 서운하다고 자신들 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1997 년 첫 책이 나온 후, 다음 책이 언제 나오 나 그리고 그에 따르는 영화는 얼마나 원작 에 가깝게 그려졌는가 하는 기대 속에서 해 리 포터가 마치 자신들의 일상의 일부분처 럼 느껴졌을 터이니. 또한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도 하는데, 얼마 전 밴쿠버 선 의 보도에 의하면 UBC에서도 해리 포터의 마법학교에서 하던 퀴디치 경기를 지상에서 한다고 하는데, 조만간 빅토리아 대학에서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아 이비 리그의 대학들이 시작을 해서 대학 리 그전을 한다고 한다. 필자도 처음엔 아이들에게 주려고 산 책을 처음 몇 장을 읽다가 빠져들어 한 권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부옇게 밝아 오는 창문을 바라보던 기억이 새롭다. 아이들을 위한 이 야기임에도 롤링이 엮어낸 해리 포터 시리즈

유수일 영어컬럼

의 이야기는 인간의 애증과 배신, 음모, 선 과 악의 대결, 지고지순한 사랑 및 우정 이 야기가 심도있게 펼쳐져 롤링에 대해 감탄을 하며 해리 포터의 팬이 되었다. 그런데 필자가 롤링이 2008년에 하버드대 학 졸업식에 특별 연사로 참석하여 졸업생 들에게 하는 연설을 들으면서 롤링이 어떻 게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쓸 수 있었는가를 비 로소 이해하게 되었다. 롤링은 하버드대학의 수재들 앞에서 실패가 주는 교훈과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 야기를 전하고 있다. 롤링은 1965년 생으로 엑스터 대학에서 불 어 및 고전문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런던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본부에서 아프리카 연 구원으로 일하였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국제적인 인권유린 사건을 다루고 그 피해자 를 돕는 단체로, 한국의 예를 들자면 70년 대 유신체제하에서 ‘오적’ 등을 쓰며 반체제 운동을 하던 김지하 등의 반체제 인사들의 구명운동에 관여한 국제기구이다. 롤링은 이

때 경험한 피해자들의 사례에서 인간이 얼 마나 악해질 수 있는가를 직접 피부로 느꼈 으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 목격하고 그 때문에 밤에 악몽에 시달린 적도 있다고 한 다. 그 후 북부 포르투갈에 가서 영어를 가르치 다 1992년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파경을 맞 고 딸을 데리고 런던으로 돌아온다. 해리 포 터는 롤링의 표현을 빌리자면, “돈이 한 푼도 없는 상태에서 정부의 보조금으로 생활하 며,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카페에서 온 힘을 다해 쓴” 작품이다. 이때를 로링은 끝 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 끝나길 희망하던 암 흑과 같은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패는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자신에 게 중요한 일을 끝내는 데 온 힘을 쏟게 해 주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즉, 자신이 실패했 다고 깨닫는 순간 자유로워졌는데, 그 이유 는 자신이 아직 살아 있고 아끼는 딸이 옆에 있었으며, 자신의 원대한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낡은 타자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닥을 친 순간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반전 시키는 확실한 기반이 되었으며, 좀 더 현명

외부 세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다 는 맥락에서, 하버드 졸업생들에게 초강대국 의 엘리트로서 세계의 다른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권하고 있다. 즉, 그들이 투표하고 저항하는 방식이, 그들 의 정부에 가하는 압력이 자국의 국경선을 넘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 은 그들의 특권이자 짐이라고 말한다. 다음 은 그의 생각을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 “ 우리는 이 세상을 바꾸는 데 마술이 필요하 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이미 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좀 더 나은 것 을 상상하는 힘입니다.”

학생은 12점을 받기 위해 죽어라 고생을 해 서, 보장받을 수도 없는 12점을 받아온들 학 생의 전체 SAT 스코어에는 미미한 향상만 기대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도 에세이의 중요성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 하지만, 시험에 임박한 학생이 10점을 더 받 기 위해서 에세이를 별도로 공부한다는 것 은 SAT 수험전략상 바람직하지는 않은 방 법입니다.

를 끝마쳤습니다. 이렇게 계속 에세이를 썼 다는 가정하에 7점~ 되겠습니다. Ricky: topic과 둘째 줄 concession이 비교 적 정리된 생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두 번 째 줄에서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절대, 결코 body에 쓸 내용을 intro에 쓰면 안됩니다. 이것만큼 큰 error가 이 학생의 글에 또 발 생하는데, thesis가 없는 intro입니다. 즉, 이 학생의 에세이는 topic, concession, Body paragraph용 example, Value judgment와 thesis가 없는 Mere description이기 때문에 10점 이상 나오기 힘든 에세이입니다.

헬렌 장 전 버나비 교육위원

SAT, TOEFL 등 고급레벨 ESSAY 작성방법 ④

비판적 에세이 작성 사전요건 및 SAT ESSAY 유형분석 이번 주 칼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비판적 에세이 작성 사전요건-본인 스스로가 채점 관이 되어 세 명 학생의 에세이를 평가하는 눈을 갖는 방법, 그리고 SAT ESSAY 유형 분석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석에 앞서 pop quiz : 내가 코피 터지게 공부하여 쓴 SAT 에세이를 두 명의 채점관 이 몇 분 동안 읽을까요? A)한 1시간 동안 읽고 또 읽어가며, 감동받 은 대목은 하일라이트한다. B)한 5분? C)한 2분? D)한 30초에서 1분? E)전혀 읽지 않으며, 채점관의 그때그때 기 분에 의존하여 점수를 매긴다. 정답: D

해지고 강해졌으며, 루비보다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롤링에 의하면, 인생은 이력서에 나열된 경 력, 자격이나 성취가 아니며, 어렵고 복잡하 며 그 누구도 완전하게 통제할 수 없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아는 겸손이 우 리를 인생의 부침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준다 고 말하고 있다. 상상력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발명과 혁신 의 근원일 뿐 아니라 우리가 간접적으로 타 인의 경험에 공감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 라고 지적한다. 롤링은 또한 앰네스티 인터내 셔널에서 인간의 착한 심성에 대해 많은 것 을 배웠고 자신의 생의 형성에 중요한 부분 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고문을 받거나 투옥이 된 적이 없어도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많은 이들의 힘이 생명 을 구하고 투옥된 자들을 자유롭게 하였다 고 한다. 여기서 얻은 인간에 대한 성찰이 해 리 포터의 이야기 속에 녹아 들어갔음도 지 적하고 있다. 고전학도답게 플루타르크의 “우리가 내면 으로 이룬 것들이 밖의 세상을 변화시킨다” 는 명언을 인용하며, 롤링은 우리의 존재가

놀랍게도 내가 쓴 에세이는 이런 방법으로 점수가 나갑니다. 우선, SAT 시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주 로 영문과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하 여 수험생이 작성한 시험지를 두 개의 카테 고리군으로 분류합니다. 그들은 수험생들이 쓴 에세이를 읽는 업무는 부여받지 않습니 다. 다만, 에세이 시험지 내용이 반 페이지 정도만 채웠다든지, 읽기 힘든 글 등을 가 려내는 분류업무를 맡습니다. 이렇게 분류되 면, 우선, 6점 이하 점수대로 인정되며, 아무 리 잘 쓴 글이라 하더라도, 채점관은 단 한 줄도 읽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우선 분류처리된 에세이는 6점 이상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험지에는 “OFF-TOPIC은 0점 처리된다” 고 적혀 있으나, 실지로 0점을 받아오는 학 생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0점이건, 6점이건, 수험생의 전체 SAT 스코어에 미치 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어지

간해선 그냥 6점 이하 처리만 하게 됩니다. 이후 카테고리 분류작업이 완료되면, 본격 적으로 두 명의 채점관은 업무분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JOE라는 채점관은 모든 수험 생의 BODY 1만을, CINDY라는 채점관은 BODY 2만을 읽습니다. 그리고, INTRO와 CONCLUSION은 두 명 채점관이 함께 모 두 읽습니다. 그러나, 그 잘난(?) 업무분장만 도 수험생의 INTRO가 OFF-TOPIC으로 간 다든지 하면 채점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렇 게 읽다 만 에세이는 평균 7점이며, 수험생 들의 평균 SAT ESSAY 점수는 8점으로 통 계가 나왔습니다. 전략적인 SAT ESSAY 준비방법 칼리지보드에서 제공하는 ROW SCORE table을 보면 에세이 만점과 10점 사이의 점 수가 평균 10점 차이가 납니다. 10점을 받은

에세이 분석 세 명 수험생의 intro를 보고 망친 에세이를 분간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 다. 당연히, Daniel의 에세이입니다. Daniel: 이 학생의 intro topic은 완벽히 offtopic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채점관이라면, 이 학생의 에세이를 인내를 같고 끝까지 읽 으실 수 있으신지요? 채점관은 재미도 없는 지긋지긋하게 동일한 주제를, 기계처럼 읽어 댑니다. 솔직히, 읽기 싫어할 것입니다. 두 번 째 줄 역시 인간과 동물의 비교를 적었으며, 마지막 줄에서는 질문을 다시 반복해서 썼습 니다. 자기 주장은 한 줄도 적지 않고 intro

Jane: (분석 비공개) 다음 주 컬럼부터는 비판적 에세이에 앞서 초보단계에서 시작하는 Essay tip 몇 가지 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수일 원장은 국내 대기업의 통번 역관 및 교육부 일을 맡은 바 있고, 주 요 어학원서 10년간 강의했으며 현재 Pacifica tribune 지 등에 칼럼을 기 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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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진과 각종 레시피 모은 요리책 우유팩·과일용기로 만든 배 미니 위인전, 나비 일생 담은 팝업북  개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는 ‘과제물’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방학 과제 물에 대한 문의 글이 최근 부쩍 늘었다. 스스로 주제를 정해 보고서를 쓰거나 작품을 만드는 과제가 많아 이에 대한 아이디어 를 구하기 위해서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과 맞물려 일찌감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번 방학 동안 ‘나만의 특별한 방학 과제물’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봤다. 아홉 가지 요리책으로 요리사의 꿈 키워 4일 저녁 정예찬·예준(경기도 기산초 6·3) 형 제의 집 부엌이 다른 날보다 분주하다. 예찬 이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깨끗이 다듬어 진 닭다리를 카레 가루에 버무렸다. 예준이 는 형 옆에서 양념통을 털어 넣었다. 손이 바 쁜 아이들을 대신해 엄마 박은희(39·경기도 화성시)씨가 요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 메라에 담았다. 개학 날 방학 과제물로 제출 할 보고서에 넣을 오븐 카레 치킨을 요리하 는 중이다. 예찬이의 꿈은 요리사다. 4학년 때 요리학원을 1년 남짓 다녔을 만큼 요리 를 좋아해 동생들에게 종종 간식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예찬이와 예준이는 2년 전 여 름방학 과제물로 요리책 한 권을 만들었다. 요리 전문가 에드워드 권의 자서전 일곱 개 의 별을 요리하다를 본떠 아홉 가지 요리를 직접 하며 사진을 찍어 노트에 붙이고 사진 옆에 설명을 달았다. 책 표지에는 요리 복장 을 한 자신들의 사진을 붙이고 프로필, 목차 까지 갖췄다. 예준이는 “노력이 많이 들어간

인상적인 과제물이라고 담임선생님이 칭찬 하셨다”며 자랑했다. 친구들은 따라 만들어 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직접 요리 를 하고 책을 만드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엄마가 회사에서 퇴근한 후 매일 한 가지씩 음식을 만들다 보니 2주나 걸렸다. 그 중 3 일 동안에는 요리책을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이 복잡해 인터넷 정보도 참 고했다. 요리책에 실은 호두파운드케이크·초 코 칩쿠키·땅콩크림쿠키·우동샐러드 중 예찬이 가 할 수 있는 것은 햄버거와 또띠아피자뿐 이었다. 나머지 요리는 인터넷으로 만드는 방법을 일일이 찾아가며 했다. 레시피에는 없지만 음식을 만들며 알게 된 새로운 정보 는 책에 팁 형식으로 구성했다. 예컨대 떡꼬 치 소스는 주걱으로 떴을 때 뚝뚝 떨어지는 강도가 적당하고, 케이크 생크림은 휘핑기로 짠 끝 모양이 하늘로 솟아야 한다는 식이다. 거실에서 영화를 보며 쿠키를 먹는 모습도 사진으로 찍어 붙였다.

예찬·예준이가 요리책을 만들며 가장 힘 들었던 점은 손 글씨로 설명을 다는 일. 글 씨를 쓰다 틀리면 종이를 다시 붙여 써야 했 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컴퓨터 자 격증을 딴 예찬이는 이번에는 파워포인트로 방학 과제물 요리책을 만들 계획이다. 재활용품으로 상상한 것 만들면 창의력 높 아져 안준형(대전 하기초 4)군은 2학년 때 상상 속의 우주를 우유팩과 요구르트 병으 로 만들어 과제물상을 받았다. 우주선은 우 유팩으로, 우주인은 요구르트 병으로 표현 했다. 3학년 때는 아이스크림 막대와 플라 스틱 과일용기로 배를 만들어 또 상을 받았 다. 과일용기를 잘라 배를 만들고 난간은 빨 대와 아이스막대를 연결해 붙였다. 클레이 로 용을 만들어 배 앞에 붙였다. 이번 방학 에는 큰 상자를 ‘ㄴ’자 형태로 접어 축구장 을 만들었다. 세워진 부분은 관중석으로 꾸 미고, 수수깡과 그물로 골대를 세웠다. 골을 차는 사람은 클레이로 꾸몄다. 준형이는 “ 작품을 크게 만들면 공을 많이 들인 것 같

아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귀띔했다. 생각한 것을 어떤 소재로, 어떻게 표현할지 쉽지 않 지만 완성된 후에는 뿌듯하단다. 손으로 만 드는 것을 좋아하는 준형이는 ‘공예가’의 꿈 을 꾸고 있다. 동생 유민(대전시 하기초 2)양은 예쁜 카 페 만들기에 도전했다. 1학년 때 재활용품과 종이접기를 활용해 연필꽂이와 다용도함을 만들어 과제물상을 받아 이번 방학에도 은 근히 기대를 하고 있다. 오빠를 따라 상자를 ‘ㄴ’자 형태로 해 세워진 쪽은 카페 벽과 문 으로 꾸미고, 평평한 곳은 야외 카페로 만 들었다. 휴지심으로 만든 탁자를 놓고, 잡지 에서 자른 예쁜 그림을 카페 벽과 문에 붙 였다. 정원의 꽃과 장식품은 클레이로 아기 자기하게 꾸몄다. 방학에 재활용 만들기 과제를 내주는 학 교가 많다. 준형이는 “우선 집에 있는 재활 용품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작품을 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엄마 송수현(39·대전시 유 성구)씨는 “아이가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끔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한번 경험을 하면 그것을 응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독후감 대신 미니북 책에 흥미 더 생겨 최 민서(경기도 화도초 4)양은 2학년 때부터 방 학과제물상을 놓치지 않았다. 민서의 특기는 ‘미니북’ 만들기. 3학년 때는 위인전을 읽고 북아트를 만들어 제출했다. 위인전을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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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종이 한 장에 위인의 사진과 업적을 쓰 고, 여러 장을 묶어 위인집을 만들었다. 방 학 숙제로 독후감을 내야 하는데 글로 쓰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시도했다. 미니북을 만 들면서 책 읽기에도 흥미가 생겼다. 미니북 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책을 더 찾게 된 것 이다. 이번 방학에는 우주와 마법사가 나오 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 팝업북을 만들어 방 학 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미니북 만들기는 팝업북과 파노라마식, 삼 각형, 사각형 등 종류가 많은데 민서는 만들 기 가장 어렵다는 팝업북을 좋아한다. 팝업 북은 폈을 때 책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게끔 꾸며야 해 만들기가 까다롭다. 민서는 “책 내용 중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을 튀어 나오게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책을 읽을때 핵심 내용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한참 뒤 책 내용이 기억 나지 않아도 자신이 만든 팝 업북을 보면 그 책에 어떤 인물이 나왔는지,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금세 알 수 있다. 나비에 대한 과학책을 읽은 후 알·애벌레 등이 튀어나오게끔 나비의 성장과정을 팝업 북으로 만들기도 했다. 민서는 “과학은 내 용이 정확해야 하기 때문에 미니북을 만들 때 상상을 할 수 없어 재미가 덜하다”고 말 했다. 민서는 상상을 많이 할 수 있는 판타 지 소설창작물을 미니북 만들기 추천 도서 로 꼽았다. 박정현 기자 le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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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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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6045318975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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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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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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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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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sford Bottle Depot Ltd. in Abbotsford Seeks a Bottle Depot Manag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rs of related exp. required. Computer skills are asset. $23~26/hr,40hrs/wk Proficiency in English/Korean Language is asset. Email: bottledep@yahoo.ca Tel: 604-853-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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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 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 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 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 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 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 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repair 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 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Canadian 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 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 ittlejap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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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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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사무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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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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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778.875.5203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gh Pastor, 40hr/w,Wage:$9 .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 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gh Pastor, 40hr/w,Wag e:$9.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 e & meet,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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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렌트 / 홈스테이

3246 St.Johns, Port Moody 580 Sqft, 모든시설구비 리테일등 다용도로 사용가능 / 월 $1600

문의: 604-468-0006

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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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전면광고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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