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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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33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加경제 불황 진입 가능성”-TD은행 캐나다가 지난 2분기 경제성장 지체 를 기록한 데 이어 올 하반기 경제 불황에 이미 들어섰을 가능성이 우 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 다 유력 금융기관인 토론토-도미니 언(TD) 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전 망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경제성장 이 제로 상태의 정체를 보였다고 지 적하고 “캐나다 경제가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3분기 기간이 금 융시장 혼란의 와중에 놓여 있는 상 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질 경제성장률 이 2분기 연속 정체상태를 보일 경 우 이를 경제불황으로 정의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다가올 분 기 중 가까스로 불황을 면할 수 있 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전망이 빗

나가면 캐나다는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위축된다 면 캐나다가 이를 따르게 될 가능성 이 크다”고 우려했다. TD은행은 올해 캐나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지난 6월 2.8%에서 이번 에 2.3%로 수정했으며, 내년도 성장 전망치도 당초 2.5%에서 2.0%로 하 향조정했다. 연합뉴스

신민당, 자유당 정부에 근로환경 안전조치 촉구

트 베일리 스타디움에서 BC 스페셜 올림픽의 마이클 캠벨(왼쪽부터), 밴쿠버-페어뷰 지역구 의원 마가렛 맥디어미드, 육상선수 라 일 렉시어, 커뮤니티 스포츠 및 문화개발부 장관 아이다 총, 육상선수 쉐릴 스퍼, 사회개발부 장관 해리 블로이, 2014 스페셜 올림 픽 회장 캐시 프리에스트너 앨린저가 함께 주정부 발표를 축하하고 있다 .

델타농장서 부상사고 “보호책 없이 기계 다루는 농장근로자들 많아” 신민당 노동비평가 라즈 초우한은 농장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또 발생하자 BC 주 자유당이 근로 현장 안전성 문제를 더욱 심각히 다 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24일 늦은 시간 델타 농장의 한 근로자가 감자수확기 위로 미끄러졌 다고 보고되었다. 이 근로자는 정부 가 인가한 농장 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맥시코로부터 이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초우한은 “이는 BC 주 농장 근로

자들의 안전이 계속해서 위태롭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매우 많은 부상 사고를 목격해왔는데, 고용주에 의 해 제공되는 적절한 보호책도 없이 안전치 못한 기계를 다루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다”고 우려를 표했다. 2007년 3월 세 명의 농장 근로자 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검시 배 심원은 농장 근로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18개의 권고사항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BC 주 농장에 서 사상자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BC 주정부가‘2014 스페셜 올림픽 캐나다 서머게임’을 후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3일 밴쿠버 내

이 권고사항 중 많은 부분을 실천하 지 않았다고 신민당은 지적했다. 초우한은 “예방할 수 있었던 근로 현장 사고로 너무도 많은 주민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며 “자유당은 부상을 막기 위해 규정을 강화하고, 제도를 개선하며, 엄격한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등 농장 근로자들을 보 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시리아 사태, 북 · 러 관계의 리트머스”

애플 떠나는 잡스 … 한 시대 마감하다 스티브 잡스(56)가 24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직 을 사임했다. 잡스는 이날 이사회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만일 애플의 CEO로서 더 이상 직무를 수 행할 수 없고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는 날이 오면 여 러분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항상 말했다”며 “불 행하게도 바로 그날이 왔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팀 쿡(51)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선임됐 다. 건강 문제로 사임이 예견되긴 했지만 잡스가 애플 을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산업계는 출렁였다. ‘잡 스의 왼팔’(잡스는 왼손잡이다)로 불리며 잡스와 함께 애플의 초석을 다진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부사 장은 “애플의 미래는 팀 쿡이 잡스처럼 ‘상품의 제왕 (product czar)’이 되느냐 여부에 달렸다”고 말했다. ▶A3면으로 이어집니다.

전문가들, 러시아의 서방압력‘방어벽’역할 주목 최근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국제 외교구도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부각된 북ㆍ러 관 계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 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북한문제 전문가 루디거 프랭크 교수는 25 일 북한전문 웹사이트 ‘38 North’ 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시리아 사태 의 결과는 향후 북ㆍ러 관계에 상당 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 망했다. 프랭크 교수는 우선 최근 반정부 시위와 이에 대한 유혈 진압이 이어 지고 있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 국 제사회의 개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유일한 나라가 러 시아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소비에트연방 시절 미국에

견줄 만한 영향력을 과시하던 러시 아가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며 우 방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것 으로 해석할 수 있고, 이런 시도는 지나친 대중(對中) 의존도에서 벗어 나려는 북한의 이익과 맞아떨어질 수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프랭크 교수는 아울러 북한 입장 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에서 어느 정 도 벗어나는 동시에 이명박 정부와 버락 오바마 정부의 대북 강경책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동맹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좋은 대안 으로 떠오른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러시아가 이번 북ㆍ러 정상회담을 통해 가스관 및 철도 연결사업을 공론화함으로써 북방영토를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 는 일본에도 타격을 가했다고 지적

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리아 사태가 앞 으로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국제사 회에서 러시아의 역량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결국 이는 북ㆍ러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 다는 게 프랭크 교수의 분석이다. 즉, 서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 시아가 시리아에 대해 얼마나 적극 적인 ‘지원사격’을 보낼 수 있느냐 가 향후 북한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랭크 교수는 “북한 정권도 시리 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을 것으 로 확신한다”면서 “북ㆍ러간 가스관 및 철도 연결사업은 6자회담, 남북 관계, 서해 안보상황 등에 상호 영 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 복지 비용과 소득 불평등 고심” -NYT 한국이 사회 복지 비용과 소득 불 평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뉴 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신문은 지난 24일 시행된 서울시 의 무상급식 여부에 대한 주민 투 표의 투표율이 33.3%에 못 미쳐 개 표도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는 결 과를 전하면서 이번 투표의 의미를 이같이 분석했다. 한국은 세계 금융위기의 확산을 우려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빈부 격 차 확대도 걱정하고 있다면서 한국 의 많은 관료는 세계 경제 위기도 무분별한 복지 지출 때문이라고 생 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민 투표 결과는 유권자들이 전

면적인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것으 로 해석되지만, 신중하지 못한 복지 정책은 또 다른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는 의미다. 신문은 또 이번 투표에서 저소득 층 자녀에 대해서만 먼저 무상급식 을 하면 “(저소득층) 아이들이 굴 욕 속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전 면적인 무상급식 지지자들의 표현 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 도 하려는 한국 학부모들 사이에 서 힘을 얻었다고 분석하면서 한국 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 중 소득 불평등 속도가 가장 빠 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지난 대통령 선 거 이전 10년간 권력을 유지했던

진보 진영은 2007년 대선에서 경 제 성장과 친기업 정책, 북한에 대 한 강경 입장을 앞세운 현재의 이명 박 대통령에게 패배했지만, 지난 6 월 지방선거에서는 복지 정책에 초 점을 맞추면서 승리했다고 한국의 최근 선거 흐름을 소개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이번 무상급식 투표가 한국에서 정책 투표의 출 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 며 한국의 선거가 정책 대결의 장 이 되기 시작하고 이제까지 선거에 서 표를 모으는 데 이용됐던 지역 주의는 사라져가고 있어 한국 정치 인들은 표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찾아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 연합뉴스 였다.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날씨

오늘(금) 27/14

맑음

시가 있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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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4/13

25/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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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종합

A3

BC정부, 돈세탁 막으려 카지노 현금사용 제재할 방침 “독도 사랑 정신 함양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BC 주정부가 카지노에서의 현금 사 용을 제재하여 돈세탁을 엄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CBC가 전한 정부 성명서에 따르 면 아직 시기는 구체화되지 않았으 나, ‘게임 산업을 현재의 현금 의존 산업에서 벗어나도록 탈바꿈하는 것’ 을 목표로 하는 개정안을 도입할 예 정이라고 한다. 즉시 적용되는 변경 방침으로는 카 지노 고객이 캐나다 금융기관에서 발 행된 지불보증 수표(certified check) 나 전자식 자금 이체(electronic fund

transfers)를 통해 거래하도록 허용한 다는 점이다. 고객이 딴 5000~1만 달 러 사이의 금액 역시 체크로 지불될 것이다. 정부는 “이 전략은 고객에게 편의 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요 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돈세탁 행위를 합법적인 게임산업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또 다른 수정 방침은 돈세탁 단속 을 위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카지 노에서 행해지는 의심스러운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경찰과의 협조를 긴밀 히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변화는 2010년 5월~8월 사 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일부 카지노 에서 800만 달러 상당의 특이 거래내 역이 게임 담당부처에 보고되었다는 사실이 CBC를 통해 공개되면서 추진 되었다. 경찰은 당시 해당 카지노들이 조직 범죄집단의 돈세탁 장소로 사용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Ministry of Education,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캐나다 연합회 이창화 회장이 ‘2011 대한민국 충효대상-충성상’을 수상 한다. ‘2011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충효 라는 대 명제 아래 국가와 사회에

현대차 캐나다 승용차시장 1위 노린다 아반떼 불과 900여대 차이로 1~7월 판매 2위 현대차[005380] 아반떼가 올해 캐나 다 승용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1 위 후보로 부상했다. 25일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 등 북미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 차 아반떼(현지 판매명 엘란트라)는 올해 들어 7월까지 캐나다 시장에서 총 2만9051대가 팔려 혼다 씨빅(2만 9974대)에 이어 승용차 판매 2위를 달리고 있다. 아반떼는 특히 5월부터 3개월 연속 씨빅을 앞질렀는데 지난달에는 4768 대가 팔려 씨빅(3603대)과 판매 격차 가 1000대를 넘었다. 따라서 아반떼가 올해 남은 기간에

이 같은 판매 추이를 이어간다면 역 전이 가능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 하고 있다. 아반떼가 올해 승용차 판매 1위 를 기록하면 현대차는 캐나다 시장 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승용 부문 베스트셀링카를 배출하게 된다. 아반떼는 지난해 혼다 씨빅(5만 7501대), 마쯔다3(4만7740대), 도요타 코롤라(3만8680대)에 이어 현지 승 용 판매 4위를 기록했다. 아반떼는 올해 초부터 신형 모델 이 캐나다 시장에 본격 판매되기 시 작한 이래 7월까지 월평균 4000대 이 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작년 같은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캐나다연합회 이창화 회장 ‘2011 대한민국 충효대상’충성상 수상

기간 대비 40.7%의 판매 신장을 달 성했다. 현대차는 올해 캐나다 승용차 시 장 판매 10위권에 아반떼 외에도 엑 센트(1만3638대), 쏘나타(1만429대)의 이름을 올리는 등 현지 승용 부문 브 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7만6590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럭셔리 세단 제네 시스도 같은 기간 총 2200대가 팔리 며 벤츠 E클래스(2110대), BMW 5시 리즈(1651대), 도요타 렉서스 ES(1104 대) 등 동급 럭셔리 모델들을 제치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기여하는 기업인 및 일반인과 나아 가서는 세계 각 국에 널리 퍼져 있 는 해외동포들에게 애국심을 재발 견학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심어 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에 충효상을 수상하는 이창 화 회장은 애국애족 정신으로 나 라 사랑 및 독도 수호를 위해 공헌 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토수호공 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회장은 “이번 충효대상 수상 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 아니라 나 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에게 도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캐나 다 한인 커뮤니티의 독도 수호 동

참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인 펼칠 것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나 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캐나 다 연합회는 이미 프레이저밸리 지 부가 발족됐으며 현재 코퀴틀람지부 를 준비중에 있다. 독도 살리기에 관 심있는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 부는 2006년 3월에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 으며 다양한 독도 수호 운동을 펼 치고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제2회 독도사랑 글짓기대회> 수상자 발표 수상내역

이름

학년

학교

국회 독도특위원장상

황보준

초6

Banting Middle School

2

국회 독도특위원상

김태엽

8학년

Fraser Height Secondary

3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총재상

이웅렬

9학년

Walnut Grove Secondary

4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총재상

사라최

9학년

Gleneagle Secondary

1

5

해양경찰청장상

최유빈(Gisele Choi)

12학년

D.W.POPPY Secondary

6

경상북도 도지사상

고건휘(Gen Hwi Ko)

중2

Armstron Elementary

7

동북아역사재단독도연수소장상

스캇리(Scott Lee)

10학년

Gleneagle Secondary

8

독도지킴이상

은서윤(Seo Yun Eun)

11학년

Bodwell Highschool

9

독도지킴이상

사라 최 (Si On Choi)

7학년

R.C. Garnet Elementary

10

독도지킴이상

크리스틴 최

초5

Bramblewood Elementary

11

독도지킴이상

엘렌최 (Ye On Choi)

초3

R.C. Garnet Elementary

12

독도지킴이상

하서윤

초5

Walnut Elementary

“직원들, 잡스 없이도 잘 굴러갈 수 있는 법 터득했을 것”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전 애플 수 석부사장 제이 엘리엇(69·사진)과 전 화로 인터뷰했다. -잡스 없는 애플은 어떻게 될까. “잡스는 그동안 애플의 조직을 잘 갖 춰놨다. 잡스의 비전과 열정, 정신이 회사 전체에 잘 녹아 있어 당분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애플 직원들은 자신을 기업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지 난 몇 년간 건강 문제로 회사를 자주 비웠는데도 애플은 더 없는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잡스 없이도 잘 굴러 갈 수 있는 법을 터득했을 것이다.” -잡스가 심은 열정이 얼마나 갈지. “당분간은 갈 것이다. 창업주가 사 라진다고 회사가 바로 꺾이지는 않는 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가 세상을 떠 난 뒤의 월트디즈니나 창업자 밥 노 이스 이후의 인텔을 보라. 리더가 떠 나더라도 그 열정은 구성원들에게 전 이된다. 다만 얼마나 지속하느냐가 문 제다. 지금 애플 사람들은 진심으로 애플을 아낀다. 잡스의 유산과 상품

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잡스의 공백이 클 텐데. “잡스같이 위대한 사람은 대체하지 못한다. 애플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 체에 이만한 영향을 미친 우상(icon) 은 없었다. 다행히도 잡스의 계획을 제대로 집행할 만한 우수한 인재들을 그간 애플이 많이 확보했다.” -애플이 극복해야 할 과제는. “잡스는 ‘상품의 제왕’이었다. 회사 조직과 업무를 오로지 상품 위주로 맞췄다. 자기가 만든 상품의 가장 열 렬한 사용자였다. 그런 CEO가 많지 않다. 잡스 없는 애플이 살아남기 위 해서는 쿡 신임 CEO가 새로운 ‘상품 의 제왕’이 될 것이냐에 달렸다. 단순 한 경영자가 아니라 잡스와 같이 상 품에 집중하고, 상품 위주로 사고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창업주와 뒤에 합류한 경영자 간에 큰 격차가 있다. 그 격차를 쿡이 얼마만큼 좁혀 잡스 의 역동성을 승계할지 궁금하다. 잡 스가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되라’고

한 말이 기억난다. 관료화되지 말고 독립적인 사고와 탄탄한 팀워크를 가 진 조직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잡스의 사임이 애플의 경쟁사에는 호재일까.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 삼성전자 가 계속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를 분리하는 전략으로 가는 이상 애 플의 변화가 삼성에는 큰 영향을 미 치지 않을 것이다. 애플은 잡스의 제 품 철학이기도 한, 하드웨어와 소프 트웨어가 결합한 ‘통합적 제품개발 (holistic product development)’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애플 스티브 잡스 사임, 후임은 팀 쿡 애 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24일(현지시각)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CEO직에서 사임을 한다고 발표했다.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경영을 맡을 후임 CEO로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선임됐다. 사진은 2007년 8월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플 본사에서 촬영된 스티브 잡스(오른쪽)와 팀 쿡(왼쪽)의 모습. (EPA=연합뉴스)

박현영 기자 ◆ 제이 엘리엇=1970년대 IBM과 인텔에서 일 했다. 80년 인텔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한 식 당에서 잡스와 우연히 만나 즉석에서 채용됐다. 이후 20여 년간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다.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아이리더 십(원제:The Steve Jobs Way)』을 출간했다.

2000년 애플 최고경영자(CEO)로 취임 당시 퉁퉁한 얼굴의 스티브 잡스①. 2003년 췌장 종양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비교적 건강 해 보인다②. 그 후 2005년③, 2006년④, 2008년⑤, 병세가 악화되면서 점점 야위어가는 잡스의 모습. 마지막 사진은 2009년 간이 식 수술까지 받아 더욱 수척해진 잡스의 모습이다⑥.


A4 전면광고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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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종합

캐나다

 •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팩스 778-397-8288 전화접수는 하지 않습니다. 마감: 매일 오전 10시 ◆실협소식◆  세일 상품 *EXCEL SPEARMINT, EXCEL POLAR ICE :$6.99 *MR. FREEZE 70: $12.49 -VITAMIN WATER 500MLX12: $17.39 -BUD E. DRINK 355MLX 24:$29.99 BUY 3 FREE 1 CASE -PEPSI 591ML:$27.99, PEPSI 1L: $19.99 -COKE 591ML: $26.85 COKE 1L: $17.99 -PUREX BATHROOM TISSUE: $44.99 -PRIME TIME 10X10: $45.00 -PRIME TIME 50’: $55.00 -PRIME TIME 25with sweet filter: $30.00 팝니다 중고차 팝니다. 2002 HONDA CRV(GOLD색상) 가격:$7,900 1차 OWNER,FULL OPTION.LEATHER SHEET 넓은 트렁크 203,000KM, 상태 좋음 연락처: 604-312-3080, 604-582-8128 TRADE SHOW 2011년 물품 전시회가 아래와 같이 있 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 랍니다. 장소: HILTON HOTEL 일시: 2011년 9월 13일 (화요일) 회비에 관한 안내말씀 2011년 4월 28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의 되었다. 협회 회원 년 회비를 $20.00로 정하고 정회원 과 준회원으로 분리하여 구분 하기로 하였다. ◆한국 6개대학 밴쿠버지역 공동입학설명회  대 상 : 재외국민 전형 및 국제화 관련 전형(글로벌전형, 국제학부전형

등)의 신입학과 편입학에 관심이 있는 미주 및 캐나다 거주하는 외국인, 한 국계 수험생 및 학부모 일 시: 9월 4일(일) 5 pm - 7 pm 장 소: 밴쿠버 순복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 BC. Canada. V5G 4T8) Tel: 604-298-0074 주 최 :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 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 교, 한양대학교 주 관 : 고려대학교 입학처 ◆Settlement Worker Immigrant & Multicultural Services Program Langley Community Services Society 5339 207th Street, Langley, BC V3A 2E6 Phone: 604-534-7810 Ext: 1406 Fax: 604-532-2461 Email: jpark@lcss.ca Website: www.lcss.ca ◆밴쿠버 노인회 하반기 행사 계획 및 야외 B B Q, 추석명절 대잔치 1.하반기 행사계획 추석 대잔치 :9월10일 토요일 노인학교 하반기 개강 -8주간: 9월12일 월요일부터 기존 과 목:ESL,음악,고전무용,컴퓨터. 신설 과 목:게이트볼, 탁구 -시간:월요일(ESL.음악.고전무용,컴퓨터) 화요일(컴퓨터,게이트볼,탁구) 수요일(ESL) 가을맞이 온천 관광2박3일:10월5일 하반기 노인학교 종강 : 11월7일 송년 파티: 12월17일 토요일 구정맞이 행사 :2012년1월23일 2.야외 BBQ 행사 장소:버나비 센추럴 팍 제1지역 시간:8월27일 토요일 오전12시 사물놀이.난타.노래자랑 3.추석명절 대 잔치 장소:한인 노인회관 시간:9월10일 토요일 오전12시 사물놀이, 고전무용, 민요, 대금연주, 가요 출연진 : 가수 이사랑 (가요),대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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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오명근, 고전무용및 민요 밴 남사 당, 사물놀이 박은숙 연락처:노인회관:604-255-6313/ 회장604-317-2885, 부회장:778-8987796/778-888-0123 ◆아사모 추석 땐스파티 아름다운 사교땐스 모임.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아사모 회원 들이 potluck 을 준비하여 흥겨운 땐 스파티 를 열고자 하오니 많은 교민 께서 참석하여 함께 즐겨 주시기 바 랍니다. 일시:9월 12일 추석일.( 월요일 ) 시간:오후12시 4— 시 까지( 4시간 ) 장소 : 84 ave.-160 st. surrey. freetwood community center. (Frazer hwy.에서160st. 남쪽1부락) 입장료: 1인당 $10.00 (비정식회원). 점심 및 음료수 제공합니다. 연락문의처 : 이 선생님. (778) 395-5868. 김. (416)-944-9439. ◆현 NDP Leader Adrian Dix의 정 견 발표와 한인들과의 대화 를 위한 모 임(통역있음.) NDP MLA Jenny Kwon (Vancouver-Mount Pleasant 지역) 등 NDP MLA참석 음식(서양식 간단한 부폐와 커피) 준 비 관계로 예약 전화 부탁드립니다. (Sophia 604-765-3880) 장소: Firefighters Social & Athletic Club 6515 Bonsor Avenue, Burnaby, BC V5H 4N3, Tel:+1 604437-4347 ‎ 시간 : 8월 29일 월요일 6시 – 8시 식비: $20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원 모집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학생반,성인반,취미반 단원을 모집한다.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합니다. 문의 604 936 8099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업계동정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가장 빠르게 안전하 게 자신있게 다이어 트를 할 수 있는 이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자료사진-우 측)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이틀앞두고 ‘미녀새’엘레나 이신바예 바(러시아)가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활작 웃고 있다. 이신바예바는 우사인볼트와 함게 대구대회를 빛낼 ‘별중의 별’ 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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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Sommelier Specialist 티 소믈리에 전문가 및 강사 양성 과정 1기 모집 (4개월) - 소수 정예 과정, 8월 30일 개강, 12월 16일 종강 (주 2회, 매주 화,금 오전 10시반-12시) 총 4개월 16주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 접수 및 문의 ☎ 778-242-1730 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 스페셜티 커피 앤 티 아카데미 칼국수 맞은편)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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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헬쓰에서 캐나다의 자연 향이 물씬 나는 천연의 향기를 지닌 신비의 식물 햇 자연 송 이버섯을 초특가로 판매중이다 웹사이트: www.mjhealthfood. com 전화:(778)88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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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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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군, 캐나다제 무인정찰기 사용” -NYT

제4회 민초 해외문학상‘배정웅 시인’수상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배정웅 시인의‘반도네온이 한참 울었다’선정 제4회 민초 해 외문학상에 배 정웅 시인의( 사진) ‘반도네 온이 한참 울 었다’가 선정되 었다. 심시위원들 의 만장일치로 수상을 하게 된 배정웅 시인 은 “민초해 외문학상은 이 유식 시인이 해 외동포들에게 문학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모 국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매우 뜻이 깊은 상이니 만큼 수상의 기쁨이 더욱 크다”며 “부끄

러운 시를 심사하여 주신 심사위원들과 공모형 식의 이 문학상 투고를 망설이던 나를 독려해 주신 국내외 문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학평론가인 김봉군 심사위원장은 “응모한 스물 두 분의 작품들이 각기 그 나름의 개성을 보였으나, 배정웅 시인의 이 시집은 주목할 만 한 특성을 보여 준다”며 “그의 시에서는 지구 촌을 유랑하는 시적 자아의 원심력이 고향, 고 국을 향한 자아의 구심력에 집요하게 견인되 는 해외 한국인의 생태 역학이 끊임없이 감지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현대 문학으로 등단한 배정웅씨는 1968년 저 서 사이공 서북방 15마일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한 문학활동을 펼쳐온 문학인이다. 조현주 기자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정찰기의 기 본 가격은 대당 12만 달러. 크로에치 사장은 “지상의 전투상황 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반군 입장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항공 지 원이 절실했지만 헬기는 (가격이 비 싸) 구입할 형편이 못됐다”고 강조했 다. 에리온연구소는 NTC 측의 문의를 접수한 이후 곧바로 캐나다 정부에 이 들이 믿을 만한 인물인지, 판매를 해 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했 고 캐나다 정부도 반대를 하지 않았 다. 반군들이 원한 제품은 배터리로 충 전해 사용하는 민간용 정찰기인데, 이 는 원유업체들이 종종 기름유출 여부 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종이라 는 등의 이유에서였다. 해당 제품은 결국 온타리오에 있는 사설 보안회사인 자리바 시큐리티를 통해 지난 7월 NTC에 인도됐다. 이 회사의 찰스 발로우 사장은 NYT에 “ 우리가 양측의 거래를 중개했다”고 확

인했다. 그는 또 “구매대금을 전달하는 과 정에서 8개국 사람들과 수백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밝혀 리비 아 반군들이 해외에서 적지 않은 기 부금을 조달했음을 시사했다. 제품 수송에는 자리비 시큐리티의 찰스 발로우 사장이 직접 나섰다. 그 는 리비아 반군이 임대한 한국 선적 의 어선을 타고 지중해 몰타 섬을 거 쳐 리비아의 미스라타 항(港)으로 가 서 정찰기를 넘겨줬다. 운송에는 총 18시간이 걸렸는데, 정 찰기를 실은 배에는 영국 BBC 방송 직원들과 독일 적십자사의 앰뷸런스 2대, 이동통신 기술자 몇 명과 지뢰 제거 전문가들도 함께 승선했다. 발로우 사장은 당시 미스라타가 카 다피 세력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포탄 과 로켓 공격을 받고 있었음에도 현 지에서 이틀간 체류하면서 NTC 측 요원들에게 조종기술을 훈련시켰다 고 NYT는 전했다. 연합뉴스

‘불법 약광고’구글, 美정부와 5억 달러 합의

sophy228@joongang.ca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실시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와 언론미디어의 역할’주제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대학(원)생 논문공모 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와 언론미디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11년 10월 현재 국 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중중인 자(휴학생, 졸업예정 자 포함)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 500만원, 우수상(2편) 300만원 등 푸짐한 상금 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10월 17일부터 31일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세력 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캐나다제(製) 무 인정찰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 워털루에 있 는 에리온연구소의 데이비드 크로에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NYT와 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NTC) 측이 지난 6월 자사 제품의 구 매를 위해 접촉해 왔었다며 이같이 밝 혔다. 크로에치 사장에 따르면 반군이 사용 한 정찰기는 무게 3파운드(1.36㎏)로 배 낭에도 들어가는 초소형이다. 4개의 회전날개가 있는 헬기형 비행 체로, 주야간 상관없이 안정된 화면을 촬영하는 장비가 탑재돼 있으며, 비행 전문지식이 없어도 조종에 특별한 어려 움이 없는 제품이다. 터치스크린 화면에 표시된 지도를 보 면서 항로만 지시하면 되고 비용도 저 렴하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반군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재학 증명서, 논문, 논문 요약본을 사회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harmonykorea.go.kr) 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psj3829@hanmail.net이나 82-02-2180-2733으로 하면 된다. 조현주 기자

구글이 불법적으로 캐나다 제약회사의 온라인 광고를 허용한 혐의와 관련해 미 법무부에 5억 달러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 고 CNN머니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이 24 일 보도했다. 합의금 규모는 캐나다 제약회사에 대 한 광고로 올린 구글과 제약회사의 매출 에 근거해 산출된 것으로 미국 사상 최대 규모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피터 네론하 미연방검사는 “이번 수 사는 캐나다 온라인 제약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처방약품이 구글의 도움에 의 해 불안전하고 불법적으로 미국에 수입 된 것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합의가 향후 이와 유사한 법률 위반자들에게 경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 2003년부터 캐 다나 제약회사가 불법적으로 처방약품

을 미국으로 반입하고 있다는 것을 알 고 있었으며, 구글이 캐나다 이외 국가 의 제약회사 광고를 차단했지만 캐나 다 제약회사의 광고는 허용했다고 지 적했다. 구글은 이 제약회사가 미 검찰의 수 사를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된 2009년 이 돼서야 광고를 금지했다고 미 법무 연합뉴스 부는 덧붙였다.

초대형 허리케인 바하마 강타...美동부 ‘비상’

sophy228@joongang.ca

최고 풍속 185㎞, 대규모 인명ㆍ재산 피해 우려 올해 대서양 상에서 처음 발생한 허 리케인 ‘아이린(Irene)’이 25일 바하마 를 강타한 뒤 미국 동부 해안지역으 로 향하고 있어 대규모 인명ㆍ재산 피해 가 우려된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날 최고 시속 185㎞의 엄청난 강풍을 동반 한 아이린이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오후에 플로 리다주를 거쳐 동부 해안에 진입할 것 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바하 마 수도 나소에서 북동쪽으로 115㎞ 지 점을 지나고 있는 아이린은 허리케인의 위력을 표시하는 사피어-심프슨 5개 등 급 가운데 3등급에 해당하는 규모로,

특히 지난 2008년 허리케인 아이크 이 후 처음으로 미국 본토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 당국은 이미 노스캐 롤라이나와 버지니아주에 이르는 허 리케인 통 과 예상지역에 주의보를 발 령하고 비상대책에 나섰다. 특히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바하마가 뉴욕에 도달하는 오는 26일 코니 아일랜드를 비롯한 일부 저지대에 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 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정부는 약 6천500만명이 거주 하는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연안에 지 난 23일 오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한 데 이어 초대형 허리케인이 통과

할 것으로 예보되자 긴장감을 감추 지 못하고 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이 날 “노스캐롤라이나주 휴양지인 아 우터 뱅크 등에 이미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라면서 “허리케인이 북 상하면 대피령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 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린은 앞서 지난 22일 푸 에르토리코를 강타해 지금까지 최소 10여 명의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하고 80여만 명이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 로 추산됐으며, 바하마에서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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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Moonlight-flowers bloom even in the Rainy Evening

bringing me yearnings?

Because I was curious how the moonlight-flowers*on the hill are faring in Here I am, on the seashore again. the rain, I climbed the low ridge where Earlier, I stood in the pouring rain on there are many of them blooming. And I the river bank for a while, looking at the was very surprised. I heard a loud thump eagle’s nest on top of the old birch wood from deep in my heart. The flowers were in the jutted land across the water. But opening their delicate yellow petals even there were no signs of eagles today. Per- in the gloomy, moonless rainy evening, haps the two of them were inside their standing aloft in the strong wind, swaynest, or sitting on one of the branches ing heavily. to keep them dry from the rain. I turned Moonlight-flowers bloom even in the around and started to walk, and without rainy evening! my realizing it, I was on the seashore. My heart was moved with deep emoMy Sea. tion. Were the tiny yellow flowers perhaps trying to tell me something The seashore was deserted, so were the together with my umbrella which was beach, the winding esplanade and the flipped inside out and then came back to wide open green field by the shore. All the right shape again earlier down there? I saw during the whole time while I was I had a hunch that I might not be able to there were two men jogging in the rain. fall asleep easily tonight, for I have the Although I was holding an umbrella, two questions to solve. my pants and sleeves got wet, because of the strong wind. The hour is small and windy now. The At one time, the umbrella turned inside rain is persistent outside the dark winout by the gust of wind, but it came dow... and here ... lying in my bed, I am back to its right side again when I held it busy spinning my thoughts for hours. against the wind. A-ha, something can be restored to its right shape even if it had been destroyed 달맞이꽃은 비 오는 저녁에도 핀다 once before! It must’ve been past nine o’clock by then; the beacon lights were flickering in the sea far and near. I headed for the green field by the shore. The field looked much greener and fresher than usual, and the air was much more fragrant than ever before. Perhaps trees and flowers spill their hearts more on rainy days as human beings often do. I closed my eyes and inhaled the air deeply. Suddenly I felt a heavy lump in my throat as uncontrollable yearnings ebb in. Why is it, I wonder, those beautiful things always

결국 또 바다였다. 처음엔 주룩주룩 비 내리는 강둑에 서서 물 건너 분 지에 있는 늙은 자작나무 꼭대기 위의 독수리 둥지를 건너다 보았지만, 독수리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 둥지 안에 두 녀석이 얼굴 맞대고 옹크리고 앉아 있었을까? 아니면 어느 나뭇가지들 사이에 깊숙이 숨어 앉아서 비를 피하고 있었을까? 한참 동안 목 늘이고 서 있다가 돌아섰다. 그리곤 정신없이 걷다 보니 발길이 머 문 곳은 바닷가였다. 나의 바다.

내 마음의 시 한번은 우산이 훌렁 뒤집히기에 재빨리 반대 방향으 로 들어줬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아-하, 어떤 것은 그렇게 한번 뒤집혔던 것이 원상태 로 멀쩡히 돌아오기도 하는구나! 필경 아홉 시가 좀 넘었으리라. 바다엔 멀리 가까이 에서 등대들이 눈을 떴다. 천천히 바닷가 초원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빗속의 초원은 초록빛이 묻어날 듯 싱 그러웠고, 온갖 꽃과 풀의 향기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짙어서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아마도 비가 오면 초목 들도 사람들처럼 더욱 마음을 풀어헤치는가 보다. 눈을 감고 폐부 깊숙이 향기를 들이마시니, 막연한 그리움이 미칠 듯이 울컥 목젖을 누르며 아프게 밀려왔다. 왜 아 름다운 것들은 늘 그렇게 번지 없는 그리움을 몰고 오 는 건지.

必死의 싸움 이정 (1043~)

맥도날드에 가면 노인들이 퍼즐을 하고 있다 죽어가는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 아주 진실되게 퍼즐을 한다

달맞이꽃들은 이 빗속에서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 하여, 그들이 모여 사는 야트막한 구릉 위로 올라갔다. 그리곤 무척 놀랐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쿵 소리가 났 다. 달맞이꽃들은 달 없는 어스름 저녁의 빗속에서도 다소곳이 노오란 속살을 열고 있었다. 비바람 속에 이 리저리 휘청거리면서도 꽃잎 펼치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 초연한 모습들이 무척 눈물겨웠다. 달맞이꽃은 비 오는 저녁에도 핀다! 나의 가슴은 감동으로 아릿해 왔다. 그 작고 고운 꽃 들은, 혹시, 조금 전에 심한 바람 속에서 뒤집혔다가 다 시 원상태로 돌아와 준 나의 우산과 함께 나에게 어떤 의미를 전해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오늘 밤엔 어쩐지 이 두 화두를 잡고 잠을 설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단어 하나를 Circle할 적마다

밤은 깊어가고 여전히 바람이 분다, 창 밖 어둠 속에 서는 끈질기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 여기... 침대에 누 워서, 나는 끝없는 망상에 사로잡힌 채 온밤을 뒤척이 고 있다.

네!

*Moonlight-flower (Evening primrose) : 일반적으로 달맞이 꽃이라 불리며, 북미와 남미가 원산지. 주로 노랑색이고, 분꽃이 나 박꽃처럼 저녁에 펴서 낮에는 꽃잎을 닫음.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요

- 영문산문집 ‘Living, Dreaming & In Between’과 그 번역 집 ‘삶과 꿈, 그리고 그 사이’에 각각 수록 -

안봉자. 바닷가는 텅 비어 있었다. 갯벌도, 구불구불 돌아가 는 산책로도, 그 옆의 넓은 초원도. 내가 그곳을 서성 거리는 동안에 겨우 조깅하는 남자 두 사람을 보았을 뿐이다.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우산을 썼는데도 바지 가랑이 와 옷소매가 흠뻑 젖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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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국문협 회원 캐나다 한인문협 (토론토)회원 World Poetry reading Series회원

시냅스 하나가 연결된다면 죽기 살기로 퍼즐을 할 텐데 늙음은 자기하고의 싸움인데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고 퍼즐에 매어 달린다 1$ Shop에서 책을 사왔더니 남편도 퍼즐을 한다

죽기 살기로 퍼즐을 하세요 앉은 자리에서 눈동자만 굴리는 트럼 프는 자기하고 싸움 좀 제대로 해봐요 트럼프는 이제 그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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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등 준식군‘계획표의

달인’된 뒤 전교 1등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이 야심차게 하는 일이 학습 계획 세우기다. 그러나 대부분 ‘작심삼일’로 그치기 일 쑤다. 사교육 도움 없이 전교 1등을 꿰차고 있는 최준식(서울 문일고 2)군은 친구들 사이에서 ‘계획표의 달인(達人)’으로 불린다. “학습 계획표의 힘을 믿으라”는 최군이 계획표 세우는 방법을 알려줬다.

최군이 전교 1등에 오른 건 중2 기말고사 직후 학원을 끊고 계획표를 활용해 혼자 공 부하고 나서다. 중1 때 전교 200명 중 30등 이던 성적이 중2 1학기 기말고사에서 67등 까지 떨어졌다. 학원을 다녀도 소용없었다. “학원 시간표대로 하느라 굳이 더 들을 필 요가 없는 강좌까지 수강해야 할 때면 ‘이 시간에 취약한 과목을 공부하는 게 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죠.” 때마침 읽은 서울대 합격생 수기집에서 최군은 합격생들의 공통점이 자기만의 학습 계획표 만들기라는 걸 발견했다. 최군은 결 단을 내렸다. 한 달 넘게 어머니를 설득해 학원을 끊었다. 계획표를 만들고 혼자 공부 했다. 성적은 금세 올랐다. 중3 때는 전교 3 등에서 8등을 오갔다. 전교생이 519명인 고 교에서는 11등, 6등, 4등으로 꾸준히 올랐 다. 고2 1학기 중간·기말고사에서 모두 전교 1등을 차지했다.

학원 다녀도 성적 떨어지자 생각 바꿔 자신만의 계획을 완성하기까지는 시행착오 도 있었다. 최군은 “처음에는 계획표에 ‘월 요일 수학 공부, 화요일 영어 공부’처럼 막 연하게 적었다”며 “게다가 의욕만 앞서 지 키지 못할 공부 분량으로 계획을 짰었다” 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계획은 밀리기 일 쑤였다. 어디까지 공부했는지, 앞으로 공부 해야 할 내용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학기 동안 계획을 짜고, 포기하고, 다시 짜기를 여러 번, 조금씩 감 이 생겼다. 최군은 학교 내신에 충실해야 하는 것 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따라서 학기 중 계

획표는 중간·기말고사를 기준으로 짠다. 보 통 시험 한 달 전에 시험 준비를 시작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학교 시간표에 따라 예· 복습을 한다. 최군은 월간·주간·일일 계획표를 짤 것을 권했다. 월간 계획은 전달 마지막 날, 주간 계획은 일요일 저녁에 세운다. 소풍이나 체 육대회, 교내 대회 등 학사일정도 빠짐없이 적어 넣는다. 최군은 “만약 체육대회가 있 는 날에는 그만큼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 며 “미리 체크해 두면 이를 감안해 계획을 짤 수 있다”고 말했다. 일일 계획은 전날의 계획 완수 여부와 학 습 성취도를 반영해 매일 아침에 짠다. 일일 계획표에는 공부할 과목과 교재를 적는다. 어려운 과목에는 시간을 더 많이 배분한다. 해당 항목을 다 지켰을 경우 항목 앞에 그 려놓은 사각형 안에 빨간색으로 체크를 한 다. “빨간색 표시가 빼곡한 다이어리를 보면 뿌듯하다”며 “저녁에는 계획을 얼마나 지켰 는지, 학습 성취도는 어땠는지 스스로 평가 하라”고 조언했다.

스톱워치 활용해 분단위로 체계적 학습 계획표대로 생활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된 최군은 “7교시 하는 날이면 쉬는 시간만 10분씩 5번, 점심때 여 유 시간이 20분으로 하루에 70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군은 늘 스톱워치를 갖고 다니며 매일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활 용했는지 계산해 계획표에 적어두고 자극 을 받았다. 최군은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데 서툴다 면 일단 학습량을 적게 할 것”을 권했다. 학 습량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량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계획이 밀리 면 자신감과 의욕이 동시에 떨어진다. 최군은 “공부 계획표를 이용하면 앞으로 해야 할 공 부와 내가 한 공부량이 가시적으로 나타나 확 실한 방향과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수 있 다“며 “철저하게 지키다 보면 계획표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식이의 ‘스톱워치 활용법’ 계획표 항목을 완수할 때마다 시간 재서 써 놓으면 ·하루에 공부한 시간을 다 더해 보면 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 공부한 시간을 과목별·단원별로 계산할 수 있어 해당 단원을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을 파 악할 수 있다. ·공부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계획을 짤 때 시 간 배분이 편리하다. ·걸린 시간을 단축해내면서 자신의 역량을 가 늠해 볼 수 있다. ●학습 계획 세우기 팁 ·무조건 구체적으로: 과목만 쓰지 말고 공부 할 단원과 교재 이름까지 자세히 써넣을 것. ·목표 먼저 세울 것: 목표는 범위로 정해도 되지만 ‘수학 100점 맞기’처럼 점수로 세워도 된다. ·매일 평가할 것: 계획을 다 이루지 못하거 나 학습 성취도가 떨어지는 과목은 다음날 보충할 것. ·계획은 소문을 내라: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하면서 자신을 단속하라. ·최소한 일일 계획만은: 5분이면 된다. 학교 수업이 시작하기 전을 활용하라. 하루가 달 라진다. 설승은 기자

개학 전후 스트레스 줄이려면 “엄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김성자(37·인천시 부평구)씨는 며칠 전 초등학 교 5학년인 딸아이의 갑작스러운 넋두리에 깜 짝 놀랐다. 방학 동안 아이에게 영어·수학 선 행학습을 시키고 논술·한자·피아노·태권도 학 원까지 보냈던 게 떠올랐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은 방학이 즐겁지만 은 않다. 중학교 선행학습은 기본이고 논술·예 체능 등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아 학습 스 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차라리 빨리 개학해서 엄마의 잔소리와 학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마음누리클리닉 정찬호 원장은 “이전에 특 목고 입시를 앞둔 중2~3학년이 받던 방학 중 스트레스를 지금은 초등학교 5~6학년이 느끼 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목중 입시를 준비하 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생의 방학도 휴 식의 시간이 아닌 전략적인 보충학습 시기가 된 것이다. 개학 분위기도 이전과 사뭇 다르다. 예전에 는 학교에 가기 싫어 배앓이나 두통 등 심인 성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지 만, 요즘에는 개학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 이들도 많다. 또래 친구들과 만나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학생들의 이러한 반응에 교육계에서는 우려 하는 목소리도 높다. 서울 원묵초 성시온 교사 는 “방학 동안 사교육을 지나치게 받은 아이 들은 개학 이후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 는 예가 많다”고 말했다. 선행학습을 한 까닭 에 수업시간에 흥미를 잃고 엎드려 자거나 정 서적인 문제를 보이는 학생이 있다는 것이다. 성 교사는 “방학이 끝나고 ADHD(주의력 결 핍 과잉 행동 장애) 성향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틱 현상을 보이는 학생이 부쩍 눈 에 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개학 이후 부모 의 간섭에서 벗어나 마냥 해방감을 만끽하려 던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규율에 부닥쳐 정서 장애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개학 초기에는 자 녀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힘쓸 것”을 당 부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칭찬하기’다. “그 동안 학원 다니느라 힘들었을 텐데 불평 안 하 고 잘 해줘서 고맙다”거나 “엄마도 네가 이렇 게 잘 해낼 줄 몰랐다”며 치켜세워주라는 것 이다. 이런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방학 중 공 부한 내용을 스트레스가 아닌 자신이 뭔가 해 냈다는 뿌듯한 성취감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네 마음껏 놀아보라’는 식의 자유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성 교사는 “학원 수업에 시달 려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규율이 엄격한 학교 생활에 곧바로 들어가면 심한 스트레스를 유 발할 수 있다”며 “짧게라도 아이가 쉴 수 있도 록 하면 개학 후 학교 생활과 학습에 대한 기 대감이 생기고 잘 해보겠다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설승은 기자


B2 열려라 공부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방학 생활리듬 학교에 맞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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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땐 알람보다 불 켜주는 게 효과 아침엔 단백질, 저녁엔 탄수화물 위주로

개학과 동시에 초·중·고 자녀가 있는 많은 가정에 ‘기상 전쟁’이 시작됐다. 서너 번은 흔들어 깨워야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우리 뇌에는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과 수면시간대를 조절하 는 ‘생체시계’가 있어 개학 후 아침에 쉽게 일어나려면 이것을 서둘러 ‘방학 중’에서 ‘학기 중’으로 바꿔야 한다. 하루 일과를 수면 리듬에 맞춰 다시 구성해 봤다. 수면 리듬을 잘 활용하면 잠을 이기고 학습 효율까지 높일 수 있다.

다는 학습 자료를 정리하거나 오답노트를 만 드는 것이 적당하다. 오후 시간=오전 9시에 정신이 가장 맑다가 오후 3시까지 하향곡선을 그린다. 두뇌 활동 은 느리지만 기억력이 상승해 어학이나 암 기 위주의 학습이 좋다. 오후 3시를 지나면 서 바닥까지 떨어졌던 정신이 다시 깨기 시 작한다. 저녁잠이 많은 아침형 인간은 오후 4시 이후 밝은 빛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 시 간을 늦출 수 있다.

아침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 단백질에 포함된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해 잠을 깨워준 다.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동안 체온이 높아져 정신이 맑아진다. 갈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북어국은 고단백 음식이다(검정콩밥·북어국·배추김치· 갈치조림·두부달걀찜·그린샐러드).

기상 시간=아침에 아이를 무조건 흔들어 깨 우는 것은 좋지 않다. 일어났어도 정신과 몸 은 여전히 자고 있어 언제든 다시 잠들 수 있다. 갑자기 깨거나 깊은 잠에서 깨거나, 체 온이 떨어질 때 잠에서 깨면 더 그렇다. 국제 수면전문의 신홍범(『우리 아이 수면 코칭』 저자) 박사는 “상쾌한 기상을 위해서는 잠에 서 깨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상적으로 잤다면 잠든 후 4시간 30분, 혹은 7시간 30분 후가 적당하다. 그는 “몸은 자고 있지만 뇌가 거의 깬 렘수면 직후 얕은 잠 을 잘 때 깨어나면 뇌에 무리가 없다”고 설 명했다. 성인은 하루 7시간 30분, 청소년은 8 시간 이상 자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홍승봉( 신경과) 교수는 “일반인의 생체시계는 오후 10~12시에 자고 오전 6~8시에 깨도록 맞춰 져 있다”며 “다음날 낮에 아무 일도 하지 않 을 때 졸리지 않을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수 면시간”이라고 말했다. 아침에는 알람시계의 요란한 소리 대신 빛 의 자극을 이용하면 일어나기 한결 쉽다. 빛 을 받으면 수면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 비가 급격히 줄어 잠에서 깬다. 일어나야 하 는 시각 10~20분 전에 조명이 켜지게 하거 나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을 이용한다. 그런 조명이 없으면 부모가 방에 불을 켜주면 된 다. 홍 교수는 “밝은 빛은 생체시계에서 정

한 잠자는 시간대를 조절하는 데 효과가 크 다”고 말했다. 우리 몸은 새벽 3~4시에 체온 이 가장 낮다. 이때 가장 깊은 잠을 자고 체 온이 올라가면서 잠에서 깬다. 아이가 일어 나기 힘들어 하면 방의 온도를 높여 깨기 좋 은 몸 상태로 만들어준다. 마사지를 해주면 자연스럽게 잠이 깨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다. 강동 함소아한의원 이 현희 원장은 “척추의 양 옆을 아래쪽으로 문 지르고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과 발가락의 혈자리를 눌러주거나 발바닥을 마주 닿게 해 비벼줘도 좋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음식을 먹는 시간과 종류도 잠과 관련이 깊다. 자는 동안 혈당이 낮게 유지되 면 뇌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 침 식사를 해야 한다.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신민자(한식전문가) 부학장은 “음식물이 몸 속으로 들어가 중추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 되면서 아침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설명했 다. 신 박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추천했 다. 단백질에 포함된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 하기 때문에 잠에서 깨운다는 것이다. 단백 질을 소화시키는 동안 특히 많은 열이 생겨 체온이 올라간다. 신 부학장은 “두부나 계란, 생선류의 단백질 위주로 하되, 5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전 시간=잠에서 깬 지 2~3시간이 지나면 정신이 맑아지기 시작한다. 오전 11~12시 사 이 각성도가 가장 높다. 이때 두뇌가 빨리 회 전하기 때문에 수학 공부를 하는 게 좋다. 집중이 잘돼 복습도 이 시간대에 하면 효율 을 높일 수 있다. 신 박사는 “자는 동안 쌓였 던 지식이 정리돼 있어 복습하기 최적의 시 간대”라고 설명했다. 저녁형 인간이라면 몸은 일어났더라도 정신 은 아직 자고 있는 상태이므로 카페인 음료 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신 박사는 “카페인 자체가 잠이 오는 것을 막는 게 아니라 피로 감을 일시적으로 줄여준다”고 말했다. 25~50 ㎎(커피믹스 1봉 69㎎)이면 정신이 깨고 피 로감을 줄이는 데 충분하다. 저녁형 인간은 50㎎ 이내의 카페인을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나눠 마신다. 점심 시간=육류 등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바람직하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이 낮아져 졸린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낮잠 을 자는 것도 좋다. 단 20분을 넘어선 안 된 다. 그 이상이 되면 깊은 잠에 빠져 깨기 힘 들고 몸과 정신의 기능이 떨어져 정신을 차 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천천히 깨야 심 장에 무리가 없고 불쾌한 기분도 피할 수 있 다. 고도의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공부보

저녁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기계에 부 담이 적고 수면 유도에 필요한 세로토닌을 높여준다. 미삼은 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회 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잡곡밥·된장찌개·오 이소박이·열무김치·감자풋고추조림·옥수수 채소전·미삼냉채·닭찜·마늘쫑긴새우볶음·깻 잎나물). 요리=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호텔조 리학과 이은진 교수 저녁 식사=저녁에는 자극이 적은 음식을 먹 는 것이 좋다. 잠들기 3시간 전에 식사를 마 쳐야 잠에 집중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이나 민트향이 나는 음식, 마늘이나 양파, 기름진 음식, 오렌지·초콜릿 등도 피해야 한다. 단백 질이 많은 식사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소화 시키는 동안 열이 나고 체온이 오르므로 좋 지 않다. 신 박사는 “특히 육류는 낮에 먹으 면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기 좋지만 밤에 먹 으면 커피를 마신 것처럼 깊은 잠을 자기 어 렵다”고 말했다 잘 자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탄수화물이 풍 부한 음식이다. 소화기계에 부담을 주지 않

고 수면 유도에 필요한 세로토닌을 높여준 다. 신 부학장은 “하지만 탄수화물은 에너지 가 많아 살이 찌기 쉽다”며 “탄수화물을 위 주로 하되 아침 식사 때처럼 다른 영양소와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들기 전=운동은 잠들기 3시간 전에 끝내 야 한다. 홍 교수는 “운동을 하면 뇌에서 각 성물질인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을 좋게 하 지만 정신을 깨워 숙면을 방해한다”고 했다. 운동으로 올라간 체온은 6시간 후쯤 떨어지 는데 이때 잠을 자는 게 좋다. 오후 11시쯤 자고 싶다면 오후 4~5시에 달리기나 유산소 운동을 한다. 여름에는 새벽이나 해가 진 뒤 20~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 적합하다. 잠들기 전 2시간은 피로도가 가장 높지만 정 신은 오히려 또렷한 시간이다. 신 박사는 “ 낮 동안 활동하고 남은 에너지를 모두 써야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정신이 가장 맑다”고 설명했다. 자기 직전에 공부한 내용은 자는 동안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이전돼 효 과적이다. 평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나 고 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과목의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취침 시간= 홍 교수는 “깊은 수면을 위해서 는 잠잘 때 체온이 깨어 있을 때보다 1~2도 낮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잠들 기 힘들고 자다 자주 깬다. 아침에 일어나 도 피곤하다. 취침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 면 1~2시간 후 몸이 식기 시작하면서 잠이 잘 온다. 이 원장은 “반신욕을 할 때는 물 에 라벤더오일을 떨어뜨리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간편한 족욕을 하며 공부를 하는 것 도 괜찮다. 잠자리에 들 때는 어깨와 등의 뭉친 근육들 을 마사지로 풀어준다. 이 원장은 “뒷목의 머 리카락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어깨, 어깨뼈 주위를 풀어주면 근육이 이완돼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뇌 기능을 유지하려면 밤에 잠을 충 분히 자야 한다. 홍 교수는 “만성적으로 수 면 부족에 시달리게 되면 집중이 안 되고 잘 잊어버리고 불안과 초조, 심하면 과잉행동을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아이가 짜증을 잘 내고 부모에게 이유 없이 반항한다면 수 면 부족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열려라 공부

B3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마음을 비워야 낫는데 몸은 왜 채우시나요?” 음식을 만들 때 프렙, 쿠킹, 플레이팅 세 가 지 과정이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준비하고, 조리하고, 접시에 얹는 과정인데 특히 플레이팅은 요리사들이라면 누구나 가 장 많은 신경을 쓰는 순서입니다. 너무 화려 하여 가벼워 보이거나 신뢰를 잃어서도 안되 고 너무 초라하며 음식 맛에 누가 되어도 안 되는, 참으로 어려운 과정입니다. 특히 버무 리고, 비비고, 섞는 과정이 많은 한식을 만들 때면 플레이팅을 미리 생각하면서 조리과정 은 더더욱 조심스러워집니다. 아무리 만족할 만한 조리 결과가 나온다 하여도 결국 플레 이팅에서 실패하면 그 후회스러움은 꽤나 오 래 지속됩니다. 플레이팅의 키워드는 ‘조화’입니다. 조리가 완성되면 모양이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릴 접 시를 생각한 후 수평적으로 펼칠 것인지 , 수직적으로 쌓을지의 공간 구성을 결정하며 그 다음에는 가니시의 배치 방법과 소스의 연출 방법을 결정합니다. 이 작업은 너무나 도 섬세하여 접시의 크기와 색, 테이블 조명 의 방향, 가니시의 위치, 소스의 색감과 선 등, 작은 디테일들의 조화에 의해 완전히 다 른 결과가 연출되니, 이만하면 건축과 회화, 설치가 총동원된 종합예술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요리 한 꼭지를 만드

는 데도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며 혼신의 힘 을 다하는데 지구라는 플레이트 위에 완벽 한 배치와 조화와 색감을 이루는 대자연을 구성한 디자이너에 대한 경외심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대자연을 창조하는 거대한 예술가가 작업 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기능과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지구’라는 작품의 디 자인과 플랜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 습니다. 먼저 자신의 창조물들이 살아갈 공 간을 결정합니다. 자신의 창조물들이 살아 갈 삶터를 어둡긴 하지만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고 비바람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 중심이 된 지하에 세울지, 아니면 할 일이 좀 더 많고 디자인 은 복잡하지만 더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지 상에 세울지를 고민한 후, 곧 기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색과 선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지상을 선택합니다. 배경이 될 땅의 색을 정하고 그 색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 한 소품들로 세상 곳곳을 채웁니다. 식물들 은 그 주위 환경에 맞추어 높고 또는 낮게 자라며, 산과 강 바다는 주변 지형지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오르락내리락, 구불구불 아 름다운 선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곤 가장 심혈을 기울여 귀하게 창조한 자신의 생물

들을 세상 곳곳에 조심스럽게 내려 놓습니 다. 그리고 자신의 창조물에게 부탁의 말을 잊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얼마든지 값 없이 취하고 누릴 수 있도록 풍족하고 너그 럽게 허락하지만 단 한 가지, 자신이 그토록 신경을 써서 만든 ‘조화’와 ‘균형’을 깨는 행 동은 자연에게도 또 창조물 자신에게도 하 지 말 것을 신신당부합니다. 대자연이라는 예술가는 광대한 우주부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세상, 그 안에 생존해 나가는 모든 생명체들을 ‘균 형’과 ‘조화’라는 공통된 원리로 창조 하였 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의 균형을 깨는 행위 에는 ‘재해’로, 몸의 균형을 깨는 행동에는 ‘ 질병’이라는 이름으로 단호하게 대응하지만 너그럽게도 이 세상 군데군데를 비워 여유 로운 공간을 만들어 어느 정도의 파괴는 견 디고 균형을 복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 니다. 우리 몸에도 머리를 비울 수 있는 망 각이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웬만한 고통은 이겨내며 복원시키는 기능을 주었습니다. 하 지만 자연이 개발로 인해 빈 공간들을 잃 게 되어 완충 기능을 상실하면 반드시 자 연재해를 겪듯, 우리들의 몸도 마음도 걱정 을 잊지 못하면 마음의 밀도가 점점 높아 져 여유 공간이 없어지고 조화와 균형이 깨

지고 저항력을 약화 시켜 질병에 걸리기 쉬 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큰 충격을 받거나 큰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받게 되면 반드시 질병이라는 부산물을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몸의 건강을 잃는 이유가 스트레스를 통한 저항력의 약화라는 사실 에는 동의하면서도 그 반대 이치를 적용한 기쁨을 통한 저항력의 강화가 건강을 찾는 원리라는 단순한 사실에는 크게 신경을 쓰 지 않는 듯합니다. 기쁨은 채워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음을 확신합니다. 비우고 또 비 울 때 그때 기쁨의 빛이 살짝 보이기 시작합 니다. 질병으로 무너진 몸을 세우기 위해서 몸에 좋다는 음식과 약을 먹이기 시작하지 만 몸이 의아한 눈으로 묻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병이 낫는데 몸은 왜 채우시나요?” 라고요.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까요”라고 끊임없이 우문을 해대는 우리들에게 일관되 게 자연은 자신의 모습으로 대답합니다. “행 복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라고 요. 물체의 공간이 충분히 비어 밀도가 낮 을 때 분자들이 자리를 적절하게 이동하여 균형을 이루는 것같이 잊고 또 잊고, 비우고 또 비워 마음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때 우리는 어떤 걱정과 스트레스에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의 수보다도 엄청나게 많은 하늘의 별 들이 아무 문제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서로의 자리를 지키며 균형을 이루기 때문 이고, 어느 하나 빠짐없이 이 세상 모든 식 물이 번성하고 존재하는 것도 모두가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신이 허락한 양을 공평히 나누며 살기 때문입니다. 가뭄이 들면 비가 내릴 때까지 기다리며, 홍수가 나면 물이 빠 질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 그것이 신 이 디자인한 우리 삶의 원리입니다.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삶이란 어 떠한 걱정에도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의 자 리를 지키며 자연의 원리에 순응하는 삶입 니다. 하늘이 무너질 듯한 큰 불행도 기분 이 날아갈 듯한 큰 행운도 순서대로 찾아오 는 계절처럼 담담히 받아들이는 그런 삶입 니다. 또한 매일 매일 걷고 말하고 움직이는 신기한 당신의 몸과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은 것 들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그런 삶입니다. 그 렇게 “항상 기뻐하기만 하며 사는 것”입니 다. 항상 감사하고 기뻐함으로 건강함을 찾은 당신을 위해 건배! [봉춘홍 셰프는... 요리가 퍼포먼스라 주장 하는 행위예술가이며 요리사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 신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 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 자이다.]

[Joseph Kim의 교육칼럼] GRE / SSAT / SCAT Analogy ⑭

Antonym / Contrast / Lack (반의어/대조/결핍) Thankful is to ingrate as seasoned is to novice Studied is to spontaneity as superfluous is to terseness Prudent is to rash as lucky is to hapless Awareness is to unwitting as compassion is to ruthless Accurate is to exaggerate as decisive is to vacillate Damaged is to impervious as subdued is to in-

vincible Expressed is to ineffable as authenticated is to spurious Shape is to amorphous as movement is to quiescent Erase is to indelible as surpass is to peerless Stretch is to inelastic as endure is to ephemeral Perturb is to impassive as daunt is to fearless Vague is to specify as severe is to alleviate

Words is to tacit as disagreement is to unanimous Volubility is to laconic as trepidation is to audacious Avoided is to inevitable as defended is to untenable 감사하는 : 배은망덕자 = 경험이 많은 : 풋내기 부자연스러운 : 자연스러움 = 필요 이상의 : 간결함 신중한 : 경솔한 = 운 좋은 : 운 없는 의식 : 알지 못하는 = 동정 : 무자비한

정확한 : 과장하다 = 결정적인 : 망설이다 손상된 : 손상되지 않는 = 정복된 : 정복될 수 없는 표현된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 진짜의 : 가짜의 모양 : 모양 없는 = 동작 : 움직임 없는 지우다 : 지울 수 없는 = 능가하다 : 능가할 수 없는 잡아 늘리다 : 탄력이 없는 = 지속하다 : 순식간의 불안하게 하다 : 태연한 = 기를 꺾다 : 두려움 없는 애매한 : 상세히 기술하다 = 격심한 : 완화하다 말 : 말이 없는 = 의견 차이 : 만장일치의 말 많음 : 말수가 적은 = 공포감 : 대담한 피한 : 피할 수 없는 = 방어한 : 방어할 수 없는


B4 열려라 공부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헬렌 장의 교육칼럼

내 마음의 시

시험 스트레스 호르몬의 유리한 사용 앞으로 2주 후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학 생들에게 도움이 될 심리학 연구결과가 있 어 소개한다. 우리가 시험을 볼 때 몇 주일을 열심히 시 험 공부하느라 밤새워 놓고 정작 시험지를 받아 든 순간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 공부 한 것이 하나도 생각 안 나 시험을 망쳤다거 나 아니면 시험지를 받아 든 순간 긴장감을 느끼지만 모든 것이 선명하게 생각나 시험을 잘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답을 우리 몸에서 분 비되는 호르몬의 수준과 이 호르몬의 수준 이 일으키는 생리적 반응에 대한 우리의 지 각 간의 상관관계에서 찾은 심리학자가 있어 소개하는데 이 학자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왜 가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내 는가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부교수인 시안 베 이록은 최근의 실험에서 스트레스를 느낄 정

유수일 영어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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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어려운 수학시험에서 시험을 잘 본 학 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를 조사하였 는데 특히 학생들이 시험보기 전과 후에 그 들의 코티졸 수준을 측정하였다. 코티졸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 되는 호르몬이다. 모두 73명의 대학생을 대 상으로 한 이 실험은 시험 성적이 코티졸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는데 긍적적 및 부 정적 상관관계가 모두 있다는 결과다. 즉, 코 티졸 수준이 증가할 때 어떤 학생은 시험을 잘 보고 어떤 학생은 시험을 망쳤다는 해석 이다. 이는 코티졸이 문제가 아니라, 혹은 해결책 이 아니라, 학생들이 이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한 자신의 생리적인 반응을 어떻게 지각하 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상황이 문제가 될 수 도 있고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베이록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만약 학 생이 자신의 생리적 반응을 자신이 시험을

잘 못 볼 거라는 신호로 해석하면 그는 시 험을 망치게 될 것이다. 가령 수학시험을 볼 때 수학에 대해 걱정하는 학생들은 이렇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학생들이 동일한 생리반응에 정 반대의 관점, 즉 자신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혼자 이러한 처방은 매우 단순한 것 같지만 이 연구를 소개한 밴쿠버 선 지의 편집국은 이 처방이 실제로 효력이 있다고 적고 있으니 학생들도 시험 볼 때 한번 시도해 볼 만 하 다고 생각한다. **정정: 지난 주 글에서 인용한 미 교육부장 관의 이름을 ‘앤’에서 ‘아니’로 정정합니다.

즉,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로 자기 완 성적 예언이 될 수 있다는 섬뜩한 의미이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어떻게 하면 실패에 대 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호 르몬을 유리하게 사용하는가 하는 질문을 제 기하게 하는데, 베이록은 이 질문에 대한 연 구도 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하고 있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과거에 시험을 잘 본 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시험보기 전에 미 리 자신의 걱정에 대해 적어보고 자신의 두 려움을 덜어내라. ”

윤문영

오늘도 혼자 그대 없이 살았습니다 민달팽이 잔뜩 이끼 낀 눅눅한 길 바닥이 차갑습니다 길을 가면 온 구름이 덮쳐 있고 흐리게 다가오는 짧은 따옴표 안개비가 차갑습니다

헬렌 장 전 버나비 교육위원

오늘도 그대 없이 혼자 살았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흐리고 떠듬 떠듬 그대가 반원을 떠돌다 갑니다

SAT, TOEFL 등 고급레벨 ESSAY 작성방법 ⑥

문장 분석 및 만점 Essay Tip 이번주 칼럼은 지난 칼럼의 문장 분석 및 만점 에 세이 방법론을 위한 Essay tip 10가지를 순차적 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Sooyoung: At eighteen years old, John got a position at Royal Bank, where he learned about accounting and customer service.

지난주 칼럼 문장 분석

*Clark: Working at Royal Bank at age eighteen, John learned to handle both accounting and customer service.

Possible errors: 1. using a passive voice instead of an active 2. fail to reduce abstract nouns 3. the prepositional phrases made the sentence complicate for the readers to focus. 4. using an indirect expression, which otherwise could have been a direct. 5. fail to use concise language *Peter: When John was eighteen years of age he got a position at Royal Bank. In his position he was taught about accounting and customer service.

분석 1. Peter와 Sooyoung은 첫 단어를 “eighteen years old”라는 문구로 시작했습니다. 전 달하려고 하는 핵심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감점 요소로 작용합니다. Possible error 4. 분석2: Peter는 단문 위주의 문장을 반복 사용했 습니다. 복합문은 글의 중복현상(redundancy) 을 피하기 위해서, 문장을 고급화하기 위해서 필 수 요소입니다. 학생의 문법 실력은 문법책을 통 해 향상되었지만, 문장을 쓰기 위한 문법은 초급 단계임을 알수 있습니다. SAT Writing section 을 통해 실질적인 글쓰기 훈련을 병행하면 극복

이 가능합니다. 분석 3. Sooyoung은 Peter와 달리 복문을 사용 함으로서 redundancy 현상을 피했으며, 따라 서 possible error 5의 감점요인을 제거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Peter처럼 본인이 쓰려고 하는 쟁점 을 부각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문장의 맨 뒤에 배 치하고, 불필요한 minor information을 문장 서 두에 적음으로써 감점을 받게 됩니다. 분석 4. Clark의 문장: 비공개 다음 두 학생의 문장을 읽은 후 앞선 분석방법을 통해 revise 해 보시기 바랍니다.

Kelly: The most important idea in the introduction of the essay is at the end of the paragraph that is found at the beginning of the paper . 정답: James: Actors skill and director’s imagination impressed the audience who attended the neighborhood theater. Kelly: In the introduction to the essay, the most important idea is found at the end of the first paragraph.

opinion”은 일부 한국 toefl 책 저자들이 애지중 지하는 문구입니다. 이러한 흔하고, 알맹이 없는 문구의 시작은 감점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 다. 시험 감독관은 수험생이 시험지에 이름을 적 는 순간 “in your opinion”인지 이미 알고 있습 니다. 자칫 용서를 비는 듯한 문장의 시작을 누군 가, 또는 어느 책에서 암기하여 적어 놓으라고 지 도받았다면, 잘못된 에세이 학습방법을 지도받 은 것입니다. 기억하셔야 되는 부분은 채점관은 동일한 주제로 수십 명의 에세이를 채점하지, 한 학생의 에세이만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채점관에게 개인적인 인상을 주지 않는 글은 이미 감점대상이 됩니다.

만점 Essay tip 10가지 유수일 원장은 국내 대기업의 통번

James: The audience was impressed by the skill of the actors and the imagination of the director of the film at the theater around the corner from my house.

1.Avoid general cliché transitions In my opinion, The world is changing ~ 채점관이 자주 접하는 문구 중 하나인 “in my

역관 및 교육부 일을 맡은 바 있고, 주 요 어학원서 10년간 강의했으며 현재 Pacifica tribune 지 등에 칼럼을 기 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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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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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운세 / 말의 달인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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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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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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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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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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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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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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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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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잡스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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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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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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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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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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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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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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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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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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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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