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Page 1

侵Pdnh#Wklqjv#Ehwwhu侶

ⱞⵯ㫮+Mrkq#Ohh, Dvvw1#Vdohv#Pdqdjhu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52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캐나다 루니 미화 대비 1달러 아래로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밴쿠버‘긴 여름 방학 없애겠다’ 카드웰 교육감 획기적 제도개선 내놔… 내년 몇몇 초등 학교 시범운영 밴쿠버 교육 제도에 획기적 변화가 일어 나게 된다. 밴쿠버 교육위원회 스티브 카드 웰 교육감은 이르면 내년도부터 몇몇 학교 에서 새로운 학기제도를 시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이사들은 지난해 교육 일정 관 련 부서에 여름 방학을 줄이고 학기 사이 에 방학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체적인 수업 일수 가 많아지면서 지금보다 균형 잡힌 학사일 정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리치몬드의 스펄루쿡스(Spul’u’kwuks), 메이플리지의 카나카 크릭(Ka naka Creek), 랭리의 더글라스 파크(Dou glas Park), 윌리엄스 레이크의 글렌데일 (Glendale) 초등학교 등이 시범적으로 새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카드웰 교육감은 “현 시점에서 당장 어느 학교가 추가로 새 제도를 시범 운행하게 될 지는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 교육위 원회는 새 제도가 많은 학생들에게 더 유용 하다고 믿고 있다. 여름방학을 지나치게 길 게 해온 현행 일정은 과거 농업을 기반으로 하던 시절과 옛 산업구조에서 나온 것으로 현재와는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또 다른

캐나다 달러 가치가 올 들어 처음으 로 미국 달러에 비해 아래로 내려갔 다. 캐나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21일 캐나다 1달러가 미화 99.41 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에 비 해 1.23 센트 하락한 수치. 이는 투자자들이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안에 따라 이른바 안전자산 으로 불리는 미국 달러를 찾고 있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달러 는 지난해 말 미화 기준 99.85센트 를 기록한 후 한번도 1달러 아래로 내려 온 적이 없다. 루니화의 약세에는 지난 8월 3.1% 물가 상승률을 보인 캐나다 경제의 인플레이션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플레이션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마크 키니 총재 는 “캐나다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 력을 그다지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다”고 말했다. 이는 곧 당분간 이자 율을 올리는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성일만 기자

선택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새 학기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플리지와 리 치몬드의 학교들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들 학교에 들어가려면 오랫 동안 기다려야 한다. 다른 지역의 사정도 마 찬가지라고 본다.”-카드웰 교육감 카드웰 교육감에 따르면 그 동안 학기제 도의 개선을 놓고 다양한 조사와 토론이 있 었고 교육위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광범위 한 협의가 있어 왔다. “매년 1만6천명의 학생들이 서머스쿨 (summer school)을 다닌다. 이를 더 이상 보충수업(remedial)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따라서 새 학기제도는 학부모나 학생 모두 가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 카드웰 교 육감 카드웰은 적어도 지역 내 3개의 학교가 이 제도를 도입할 것을 바라고 있다. 이들 학교 에서 3년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후 전 지역에 확대해도 좋을 지 여부를 최종 결정 하기 위해서다. 카드웰 교육감은 “수년을 지켜 보면서 피드 백을 해 봐야 이 제도가 적절한 지 여부를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우 선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겠지만 세컨더리 스쿨(secondary school)에도 확 대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josung@joongang.ca

비…벌써 겨울인가?

글로벌 증시, 일제히 폭락세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 글로벌 시장에 파급

22일, 주식시장 개장이 빠른 유럽아시아시장 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이 전체적으로 급락장세 를 보였다.

22일 세계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 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락세를 보 이고 있다. 아시아권 증시가 2%대의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유럽 증시는 최고 5%를 넘는 폭락 세를 기록했으며 뉴욕 증시도 3% 넘게 떨 어진 상황이다. 이날 낮 12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날보다 388포인트(3.48%) 폭락한 10,735 선 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포인트(3.04%) 떨어진 1,131 선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70포인트(2.76%) 하락한 2,469 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의 주가 하락폭은 더 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67% 폭락한 5041.61로 마감했으며 독일 프랑크 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5164.04로 4.9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781.68로 5.25% 각각 떨어졌다. 연합뉴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밴쿠버일대에 21일과 22일 잇달아 많은 비가 내렸다. 밴쿠 버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여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근처에 자리 잡은 태풍의 영향으로 밴쿠버 일대에 거대 한 저기압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기압 분 포는 겨울에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이틀간

밴쿠버 일대에 많은 비를 가져다 주었다. 비는 금요일인 23일부터 잦아들기 시작하 여 토요일인 24일엔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25일부터는 다시 비소 식이 이어진다. 유난히 짧은 여름을 보낸 것 같은 밴쿠버 시민들은 10월이 오기도 전에 비를 만나 “벌써 겨울이 온 것인가”라는 우 성일만 기자 려를 하고 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