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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52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캐나다 루니 미화 대비 1달러 아래로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밴쿠버‘긴 여름 방학 없애겠다’ 카드웰 교육감 획기적 제도개선 내놔… 내년 몇몇 초등 학교 시범운영 밴쿠버 교육 제도에 획기적 변화가 일어 나게 된다. 밴쿠버 교육위원회 스티브 카드 웰 교육감은 이르면 내년도부터 몇몇 학교 에서 새로운 학기제도를 시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이사들은 지난해 교육 일정 관 련 부서에 여름 방학을 줄이고 학기 사이 에 방학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체적인 수업 일수 가 많아지면서 지금보다 균형 잡힌 학사일 정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리치몬드의 스펄루쿡스(Spul’u’kwuks), 메이플리지의 카나카 크릭(Ka naka Creek), 랭리의 더글라스 파크(Dou glas Park), 윌리엄스 레이크의 글렌데일 (Glendale) 초등학교 등이 시범적으로 새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카드웰 교육감은 “현 시점에서 당장 어느 학교가 추가로 새 제도를 시범 운행하게 될 지는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 교육위 원회는 새 제도가 많은 학생들에게 더 유용 하다고 믿고 있다. 여름방학을 지나치게 길 게 해온 현행 일정은 과거 농업을 기반으로 하던 시절과 옛 산업구조에서 나온 것으로 현재와는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또 다른
캐나다 달러 가치가 올 들어 처음으 로 미국 달러에 비해 아래로 내려갔 다. 캐나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21일 캐나다 1달러가 미화 99.41 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에 비 해 1.23 센트 하락한 수치. 이는 투자자들이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안에 따라 이른바 안전자산 으로 불리는 미국 달러를 찾고 있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달러 는 지난해 말 미화 기준 99.85센트 를 기록한 후 한번도 1달러 아래로 내려 온 적이 없다. 루니화의 약세에는 지난 8월 3.1% 물가 상승률을 보인 캐나다 경제의 인플레이션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플레이션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마크 키니 총재 는 “캐나다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 력을 그다지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다”고 말했다. 이는 곧 당분간 이자 율을 올리는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성일만 기자
선택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새 학기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플리지와 리 치몬드의 학교들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들 학교에 들어가려면 오랫 동안 기다려야 한다. 다른 지역의 사정도 마 찬가지라고 본다.”-카드웰 교육감 카드웰 교육감에 따르면 그 동안 학기제 도의 개선을 놓고 다양한 조사와 토론이 있 었고 교육위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광범위 한 협의가 있어 왔다. “매년 1만6천명의 학생들이 서머스쿨 (summer school)을 다닌다. 이를 더 이상 보충수업(remedial)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따라서 새 학기제도는 학부모나 학생 모두 가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 카드웰 교 육감 카드웰은 적어도 지역 내 3개의 학교가 이 제도를 도입할 것을 바라고 있다. 이들 학교 에서 3년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후 전 지역에 확대해도 좋을 지 여부를 최종 결정 하기 위해서다. 카드웰 교육감은 “수년을 지켜 보면서 피드 백을 해 봐야 이 제도가 적절한 지 여부를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우 선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겠지만 세컨더리 스쿨(secondary school)에도 확 대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josung@joongang.ca
비…벌써 겨울인가?
글로벌 증시, 일제히 폭락세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 글로벌 시장에 파급
22일, 주식시장 개장이 빠른 유럽아시아시장 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이 전체적으로 급락장세 를 보였다.
22일 세계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 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락세를 보 이고 있다. 아시아권 증시가 2%대의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유럽 증시는 최고 5%를 넘는 폭락 세를 기록했으며 뉴욕 증시도 3% 넘게 떨 어진 상황이다. 이날 낮 12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날보다 388포인트(3.48%) 폭락한 10,735 선 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포인트(3.04%) 떨어진 1,131 선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70포인트(2.76%) 하락한 2,469 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의 주가 하락폭은 더 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67% 폭락한 5041.61로 마감했으며 독일 프랑크 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5164.04로 4.9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781.68로 5.25% 각각 떨어졌다. 연합뉴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밴쿠버일대에 21일과 22일 잇달아 많은 비가 내렸다. 밴쿠 버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여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근처에 자리 잡은 태풍의 영향으로 밴쿠버 일대에 거대 한 저기압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기압 분 포는 겨울에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이틀간
밴쿠버 일대에 많은 비를 가져다 주었다. 비는 금요일인 23일부터 잦아들기 시작하 여 토요일인 24일엔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25일부터는 다시 비소 식이 이어진다. 유난히 짧은 여름을 보낸 것 같은 밴쿠버 시민들은 10월이 오기도 전에 비를 만나 “벌써 겨울이 온 것인가”라는 우 성일만 기자 려를 하고 있다.
A2 날씨/시/오피니언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날씨
오늘(금) 23/14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3/14
비
시가 있는 아침
17/12
14/12
종합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A3
한의학도 이제 발효 시대! 동서의약연구회 최영식 박사 ‘발효환 임상 세미나’ 개최 발효환은 영양 흡수에 있어 우수한 장점
동서의약연구회 최영식 박사는 난치성 만성질환의 새로운 임상 처방으로 발효환을 소 개했다.
밴쿠버를 방문한 동서의약연구회 최 영식 박사가 지난 20일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BC한인한의사협회 회원들 을 대상으로 ‘오행원리에 따른 발효환 임상 세미나’를 가졌다. 20여 명의 한의사협회 회원이 자리 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 박 사는 ‘발효한약’에 대한 정의를 비롯 하여 만드는 방법, 발효 한약의 장점 등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발효는 효소에 의한 생 화학 반응이며 발효된 식품은 영양면 에서도 우수할 뿐 아니라 독을 제거 하고 농약을 해독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 며 “한의학에서 발효법은 환약 발효 와 탕약 발효 2가지로 나뉘는데 특히 자연발효 탕제는 발효 장비가 필요 없 어 약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원 내에서도 쉽게 발효할 수 있다는 특 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최 박사에 따르면 탕약 발효는 자 연효모발효와 인공균주발효 2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인공균주발효는 끓여 달인 한약에 인공적으로 배양한 발효제를 탕약에 넣어 72시간 이상 발효기에 탕약과 균주를 넣고 한약을 추출하는 방법이
며, 자연효모발효는 메주나 청국장을 발효하여 만들 듯이 발효제를 한약제 에 넣어 48시간 이상 자연발효 시켜 발효된 한약을 탕제 추출하는 방법이 다. 이렇게 발효한 약은 환자들이 편 리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내용을 알 고 활용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동서의약연구회가 개발한 발효환 은 자연 치유력은 물론, 항상성을 유 지시켜 주고 유기적 순환을 통해 심 장, 폐, 간 등의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 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여러 차례 임상실험을 통해 고혈압, 협심증, 루 퍼스,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발효환을 통해 호전되 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한 최 박사 는 “발효환은 증상치료와 근본적 치 료가 가능하며 적용 범위가 넓다. 또 한 독성이 거의 없어 장기 복용이 가 능하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소림 한의원의 김 영호 원장은 “콩을 그냥 먹으면 60% 정도만 흡수되지만 청국장으로 발효 시켜 먹으면 98%이상 우리 몸에 흡 수된다”며 “이제 한약을 달여먹는 시 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간편하게 복용 할 수 있는 발효환이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도 발효환 이 판매되고 있으며 효과면에서도 인 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성공 프랜차이즈를 위한 길잡이! 로얄뱅크 카몬 마크 이사 “올바른 은행 파트너를 통해 재정적 옵션을 이해해야..” 캐나다에서 프랜차이즈(Franchise) 를 시작하는 것은 새로운 이주자들 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 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올바른 금융 파트너가 함께 한다면 어떠한 가능 성을 찾을 수 도 있다. 하지만, 78,000여 개의 프랜차이즈 근거지인 캐나다에서 어떠한 분야의 프랜차이즈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로얄뱅크의 문화마케팅부 카몬 마크 (Camom Mark) 이사는 “캐나다의 사업 시장을 잘 알지 못하면 프랜차
이즈 매장을 여는 것이 어렵게 느껴 질 것이다”며 “사업 운영의 기본 사 항을 바탕으로 한 재정 상담가의 적 절한 조언과 지식이 뒷받침 된다면 쉽게 일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조언했다. “캐나다 소규모 사업 융자 프로 그램(Canada Small Business Financing Program)을 이용하고 재 정적 장려 정책을 섭렵하는 것이 다. 또한 올바른 은행과 파트너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재 정적 옵션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
현지시각으로 9월 12일 저녁 열린 2011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됐는데 미스 유니버스에 앙골라 출신 레일라 로페즈(Leila Lopes)가 당선됐다. 하지만 그녀는 신분 위조 스캔들이 터져 1위에 당선된 미스 유니버스 자격을 박탈 당 할 위험에 처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가족과 자연, 사랑을 조각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종진 조각가 오픈 스튜디오...9월 24일 25일 이틀간 랭리 자택에서.. 상 등 대리석 작품 40여 점과 드로 잉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오 픈 스튜디오에서는 작가가 조각 작 품을 만든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종진 작가는 “이번 오픈 스튜디 오에서는 주로 가족과 사랑,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감상 할수 있 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작품 을 감상하며 가족에 대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으 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가져온 여 조각가 이종진씨가 오는 9월 24일 러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각 25일 이틀간 랭리에 위치한 자택 과 미술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조 에서 오픈 스튜디오를 연다. 각가의 집을 무료로 방문해 볼 수 그동안 자신이 조각한 인물, 초 있는 오픈 스튜디오에 참여하길 바
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전시회에 관한 문의 사항은 778686-9702로 하면 된다. 이종진 조각가는 현재 BC한인미 술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 며 오는 10월 둘째 주에 미술인협 회 정기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이종진 일시: 장소: 문의:
조각가 오픈 스튜디오> 9월 24일, 25일 오후 1시- 6시 7179 201st Langley #90 778-686-9702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맥킨 하우스 박물관’ 102주년 오픈 하우스
요하다”며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데 있어 필요한 4가지 팁을 제시한 카몬 마크 이사는 “RBC 상업 상 담 센터(RBC Commercial Advice Centre,http://www.rbcroyalbank. com/commercial/advice/industryexpertise/franchise/index.html)를 방문하면 프랜차이즈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전문가와 직 접 연결하여 상담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1909년 9월에 오픈...102년의 전통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지취자인 박혜 정씨가 바이올린 독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Ronald fierro)
맥킨 하우스 박물관(1116 Brunette Avenue, Coquitlam)이 올 해로 10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 월 17일, 102주년 기념 오픈 하우 스를 통해 그리스 무용, 종이 접기 를 비롯한 문화 축제, 그림 전시회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 연주자들을 초청, 작은 연주회를 가졌다.
한편, 1909년 9월에 첫 선을 보 인 맥킨 하우스 박물관은 그동 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 이며 지역 사회 문화에 이바지하 고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A4 전면광고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종합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A5
LA 한인들“나, 행복하지 않아요” 중앙일보 ‘행복지수’ 조사…30대 53점으로 가장 낮아
미주지역의 한인 밀집상가 모습
그대 지금 행복한가. 요즘 ‘신나는 일이 없다’는 한인 들이 늘고 있다. 실제 LA지역 한인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한국인 미국인보다 현저 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 대 한인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불황 속에 사 회 초년병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는 LA 중앙일보사가 창간 37
주년 기획기사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20일사이 LA거주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LA한인들의 행복지수’ 결과다. 행복지수는 한국심리학회가 개발한 지표로 자신의 성취와 성격 등의 개인적 요소와 소속집단과 인간 관 계 등의 사회적 요소에 대한 주관 적인 심리현상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LA지역 한인들 의 행복지수 평균은 56.25점이었
다. 이는 최근 한국심리학회가 조 사한 한국인들의 평균 행복지수 61.8점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또 세계인 가치관 조사(Wordl Value Survey)에 나타난 미국인의 행복 점수 72.4점(2007년 기준) 보다도 낮았다. 연령별 행복지수는 전형적인 V 자를 보였다. 20대의 행복지수는 전체평균보다 2.9점이 높은 59.13 점이었다. 하지만 30대는 행복지수 가 급락해 52.52점을 보였다. 유경민(34.회사원)씨는 “한국의 경쟁 사회 구조가 싫어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왔는데 이곳 생활 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며 “회사 에서 부서나 인력을 줄이는 상황 에서 60대 까지 미래가 보장된 것 도 아니고 도중에 직종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아서 뭘 해야 할지 고 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30대로 접 어 들면서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야 하는데 경기도 안 좋은데다가 앞으 로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정유준(32.세리토스) 씨는 “아직 미혼이라서 요즘 결혼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결혼을 해서 하루 빨리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 고 싶지만 이민 사회에서 배우자감 을 찾는 것이 쉽지 않고 어른들은 자꾸 결혼에 대한 압박을 하니까 많이 괴롭다”고 말했다. 미주 중앙일보
사람들이 가게에서 무엇을 훔치는가? 캐나다에서 해마다 36억불 상당의 물건이 소매점 절도로 없어지고 있 다. 뉴스 1130은 10개의 대표 품목 표를 입수하였고 왜 사람들이 가게 에서 물건을 훔치는지를 물건을 자 주 훔쳐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 해서 알아보았다. 적지 않은 숫자 가 어릴때 부터 물건을 훔치기 시 작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물건을 훔 친다는 것이다. 분명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한 미국의 연구는 인구의 10%정도라고 추정하고 있다. 물건 을 훔쳐본 적이 있다는 한 남자는 “ 비싼 약과 기침 시럽 등의 약품 은 훔치기 쉽고 고가의 상품이다.
가게는 의심스러운 사람을 보면 감 시를 한다,” 고 말했다. 물건을 훔 친적이 없다는 한 남자는 “알다시 피, 물건을 가져 가는 여러 가지 방 법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하 지는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을 보아왔고 보면 신 고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소매 협회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2007 년에 캐나다 소매상의 87%가 어떤 형태로든 소매범죄의 희생자였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1년에 12,000불 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물 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에게는 절도 가 스릴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활 보조수단이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경우 소 득이 $70,000 이 넘는 사람들이 소 득이 $20,000 정도 이거나 적은 사 람들보다 물건을 30% 더 훔친다고 한다. 범죄는 경기와 관계가 있다. 가장 많이 없어 지는 품목 10개는 다음과 같다. 1. 질렛 면도기와 날 2. 화장품 류와 알코올 3. 의류 4. 란제라 5. 배터리 6. 비타민과 임신 테스트 기 7. CD와 DVD 8. 비싼 칫솔 9. 인스턴트 커피 10.스테이크 밴쿠버 중앙일보=news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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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 Can 성인영어회화 반 제 6기생 모집 (기초,중급 각 반 12명씩) 장소: 6135 164 St, Surrey, BC 일시: 2011.10.3-12.22(12주) 시간: 오전 10시-12시 (화/목) 전화: 604-761-7195 주최: 한국기독교문회연구원 안내: 선착순12명만받습니다. (9월 30일까지 마감) ◆무료 영어신문 강의 일시:매주 월 (오전10:00~12:00, 오후 7:00~9:00) 장소:2733 W 41St Ave. Vancouver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 강사:이 영화 목사 문의: 778-997-7482, 604-837-2944 준비물: 당일 Vancouversun 신문 ◆파인트리 세컨더리 교장선생 님과의 대화 파인트리 세컨더리 한국학부모 회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교장선
생님 Mr. McCoullough을 모시 고 학교운영 전반에 관해 이야기 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파인트리 세컨더리에 자녀를 보 내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 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1.9.29.(목) 오후 7시 장소: 파인트리 세컨더리 도서관 문의: 김은주(778-886-0800) ◆한국말처럼 쉬운 영어 매주 수요일 10-2시 주소:한아름 슈퍼 선상, 언덕 위쪽에 Cottonwood Ave 만나는 코너 건물2층,오유순 약국 / 연락처 604-724-8308 ◆제 1회 복음성가 경연대회 주최: 솔리엔여성 중창단, 밴 쿠버 크리스챤 신문사 후원: 밴쿠버 기독교방송, KC TV, 한샘여행사, 새생명말씀사 예선: 10.29& 30 (토,일) 본선: 11.20(일)오후 5시 예정 접수문의:서희삼(604)351-1528 saseo333@gmail.com 대상: 한국 왕복 항공권 ◆밴쿠버 한인 노인회 천연동굴온천, 헬시온온천) 관광 일시:2011년10월8일 토~ 2박3일 장소 : 쿠트니 (헬시온 온천 , 천연동굴 온천 2회) 금액:4인1실=229,99 3인1실=259,99/2인1실=279,99
가이드팁=$30(1일$10x3), 식당팁 $7($1x7식)=$37 신청마감:10월2일 선착순50명 신청장소 : 노인회관(604-2556313/604-317-2885) 대상: 노인회원및 전 교민 연락처:노인회관 604-255-6313/ 회장 604-317-2885 ◆New Westminster Christian Reformed Church ESL 안내 일시: 9월21일(수)시작, 저녁 7시-8시30분(학기중 언제든지 수강가능) 교재대:$25(VCC교재 사용) 구분: 초급반, 중간반, 고급반 장소:8255 13th Ave Burnaby (www.nwcrc.ca)(존낙스 크리스 찬 스쿨 바로 앞) 문의: 604-521-0111 ◆노스쇼어 한국어 심리상담 안내 대상 : 노스밴/웨스트밴 주민 장소 : 101-255 West 1stStreet, North Vancouver 비용 : 무료 또는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적용 문의 : 604-988-5281 ◆13회 사진전시회 출품 희망작 4 차 회원 심사 장소:백야(10330 152 St Surrey) 일시:Sep.27(화)7:00pm~7:30pm 전시회 준비 일정 Presentation 7:30pm~10:30pm 사진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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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캐나다·종합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아동유괴 혐의로 기소된 랜달 호플리 [사진·CTV 영상사진]
아동 유괴 용의자 위험한 성범죄자로 밝혀져
9월21일 오타와의 스코티아뱅크플레이스에서 벌어진 NHL PRE-SEASON GAME [Ottawa Senators vs Boston Bruins]
써리에서 갱단 관련 총격으로 중상
총격사건에 희생된 갱단관련 인물
써리 경찰은 16일 저녁 9시30분 경 왈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
경찰관 홀리 마크스는 피해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20대 후반이거 나 30대 초반으로 경찰에 잘 알려 진 갱단 관련 인물,”이라고 말했 다. 그녀는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 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 다고 말했다. “갱 문제와 조직범죄 문제가 법 집행의 최우선이 되고 있다. 내가 오늘밤 본 것을 사람들이
보았다면 써리 중범죄 수사반, 통 합 갱 특별수사대, 경찰견 부대 등 많은 경찰력이 출동한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용의자는 차량으 로 도주하였으며 차량의 특징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마크스는 피해자가 총격 당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말할 수 없지만 증인들은 SUV에 타고 있 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news1130
지난달 웹사이트를 개설한 후 400건 이상의 제보가 들어왔으나 아직 형사 처리는 이루어지지 않 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독립기관이 발표한 보고 서는 스탠리컵 결승전 경기를 관 람한 후 다운타운 중심부로 쏟아 져 나온 15만명 이상의 인파에 경
며 다른 치료 프로그램에는 적합 한 대상이 아니다. 그는 다시 성범 죄를 저지를 위험이 높은 인물”이 라고 보고했다. 누네 박사는 “호플 리는 평균 이하의 지능지수를 가지 고 있다”며, “그는 다양한 시설로부 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간과되어 버 린 사람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호플리는 2008년 무단 침입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 있는데,
이 사건을 맡았던 판사는 호플리가 10세 소년을 유괴하기 위해 무단 침 입을 한 것이므로 이는 실상 아동범 죄에 해당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호플리는 최근 스파우드 지역에 서 키낸 헤버트(3세)를 유괴한 혐의 로 사법처리되기 앞서 현재 정신과 진단을 받고 있다.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에너지 드링크 이름 쓰지 말라” 加 보건부 결정 특히 청소년에 유해 캐나다 보건부 소속 전문가 그룹은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제품들에 대해 더 이상 이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조 치했다. 이에 따라 레드불(Red Bull), 록스타(Rockstar), 몬스터(Monster) 등 에너지 드링크 제품들은 이제 ‘ 자극제가 든 음료(stimulant drug containing drinks)’라는 이름으로 시판을 해야 한다.
보건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혼란 을 피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 제품 에 대한 강력한 지도가 필요하다. 스 포츠 음료나 주스, 팝 등과 함께 편 의점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대 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문가 들은 이를 “20101년 공식적으로 에너 지 드링크 제품을 식품이 아닌 의약
품으로 분류한 조치를 보다 더 강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해질이 들어 있는 스포츠 음료와 달리 에너지 드링크는 원액의 함량 을 높였다. 이에 따라 어른들을 겨냥 해 만들어진 에너지 드링크는 콜라 보다 카페인 성분이 훨씬 높아 오히 려 청소년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일만 기자
加 중고교 수학 교육에 문제 있다
스탠리컵 폭동 가담자 70명 자수 밴쿠버 경찰은 스탠리컵 폭동 가 담자 70명이 자수했다고 밝혔다. 폭동 수사팀의 레 예오 경위는 “자수하기로 결정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폭동 가담자들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매주 수요일 웹사이트에 사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C 주 소년을 유괴한 혐의로 기소 된 랜달 호플리가 위험한 성범죄자 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호플리는 1985년 5세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 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에서 2 년을 복무했다고 한다. 정신과 전문의 J. A. 누네 박사 는 당시 “호플리가 성범죄자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거부하였으
찰이 압도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경찰은 보고서를 통해 당시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한 상태였 다고 밝히고, 향후 행사 계획 시 훌리건 집단이 다운타운에 모이는 것을 막을 방법을 강구하도록 권 고했다. 번역 신지원 기자
프론티어 공공 정책 센터(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의 연구 결과가 전통적인 수학교육 방법이 최근 교육 커리큘럼에서 유행하는 발견을 기초로 하는 교수법보다 우 월함을 보여주었다고 CBC가 전했 다. 이 연구는 캐나다 서부 지역 4 곳의 주를 대상으로 했다.
` “발견에 중점을 두는 최근의 교 수법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거나 직업기술 교육을 받을 때 유용하지 못하다”며, “대학 수 준의 수학에 준비 되지 않은 1학년 생들이 점차 늘어나자 캐나다 대 학들의 수학 보충수업이 확대 실 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CBC가 인터뷰한 수학과 교수에 따르면 요즘 학생들은 장제법(12 이상의 수로 나누는 나눗셈)조차 할 줄 몰라, 일부 부모들은 아이들 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게 과외교 사를 고용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번역 신지원 기자
캐나다·문화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A7
내 마음의 시 새벽의 날개 위에
아량 / 너그러움
먼데 회색 수평선이 젖은 깃털을 털며 천천히 어둠의 깊은 곳으로부터 걸어 나온다 새벽의 날개 위에
심현섭
너그러움은 무엇인가. 남의 잘못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이다.
갈대숲에 밤을 지샌 날개 푸른 바람은 또다시 먼 길 떠날 준비로 수런거리고 동산의 벌 나비들도 새날을 향해 더듬이 끝 내비게이션에 주파수를 맞춘다 이제 곧 동쪽 하늘 가장 낮은 곳에서 시뻘건 불덩어리 하나 꿈틀대며 지층을 뚫으리라
나를 내세우지 않는 마음이다. 남의 실수를 들추어내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 마음이다. * 너그러움이 없고서는
그리하여 누군가에게는 섬광 같은 찰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한 목숨 다 할 영원으로 제 몫의 새로운 하루들이 열리려니 어둠에 좌초됐던 조각배들은 서둘러 다시 한 번 희망 쪽으로 높이 높이 돛 을 올리고 세상의 그리움들도 다투어서 목 긴 기다림을 하늘 가에 내걸리라 나, 지금은 깨어나야 할 시간 깨어나 아직도 조율해야 할 새 노래가 있다 새벽의 날개 위에
안봉자.
시인
한국문협 회원/캐나다 한인문협 (토론토)회원 World Poetry reading Series회원 친애하는 중앙일보 애독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 가을에 계획하는 일이 있어서 잠시 이곳 칼럼을 쉬 려고 합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으나, 속히 뵐 수 있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모두 안녕히 계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화계 게시판 ◆조각가 이종진입니다. 2011년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픈 스튜 디오를 합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장소는 7179 201st Langley #90입니 다.
사랑은 텃밭을 잃고 떠도는 홑씨가 되고 만다. 너그러움이 있고서야 사랑하는 마음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된다. 나이만큼 너그럽지 못하고서는 나이답게 살았다고 못할 것이다.
Landscape Painter 알랙산더 영 잭슨 作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Color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알랙산더 영 잭슨 [Alexander Young Jackson, 1882~1974] 1882년 몬트리올에서 출생하였다. 10대 초반부터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었으며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와 쥘리앵 아카데미에서 공부 하였다. 1908년부터 2년 동안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고 캐나다로 돌아와 전시회를 열었다. 1911∼1913년 프랑스에서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로렌 해리스 등의 초청으로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토론토에서 작업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캐나다군에 입대하였다. 1916년 프랑스에서 부상을 당하였으며 이후 당시의 참전 경험을 소재로 하여 25점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1916년 토론토로 돌아온 뒤 자신의 작품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될 알고마 지방을 여행하였다. 1921년 슈피리어호 북부와 세인트로렌스강 유역 의 전원지대를 여행하면서 캐나다의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현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얻은 스케치를 바탕으로, 풍부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한 작품을 발표하여 캐나다 풍경화 분야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1953년과 1960년 토론토·오타와·온타리오 등지에서 회고전을 열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단풍나무 꼭대기》(1910, 캐나다국립미술관), 《황무지》(1914, 캐나다국립미술관), 《이른 봄, 세인트로렌스 강변의 언 덕》(1931, 온타리오미술관) 등이 있으며, 회고록 《한 화가의 조국 A Painter’s Country》(1958)을 썼다.
대리석 조각 40점과 드로잉이 전시되고 작가가 직접 작품하는 모습도 보실수 있 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작품도 보시고 작가와 이야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문의 전화는 778-686-9702
◆밴쿠버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습 및 단원모집 안내 연습일시 : 9월 16일 부터 매주 금요일 5:30 PM ( Junior 현악 앙상블) 7:30 PM ( Youth 오케스트라) 연습장소 : Willingdon Heights United Church (4304 Parker St., Burnaby) 단원모집 1) Youth 오케스트라 부문(현
악, 관악, 타악 Gr.8-Gr.12) 2) Junior 현악 앙상블 부문(Gr.2-Gr.7) 특전 : 대학 진학시 필요한 Reference Letter, 고등학교 재학시 봉사 점수에 필 요한 시간 수여 연락처 : 604-315-6332, 604-315-6339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원 모집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학 생반,성인반,취미반 단원을 모집한다.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합 니다. 문의 604 936 8099 문화계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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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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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가족회의가 즐거운 우리가족 조직 안에서는 회의라는 절차를 통해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중요한 사안을 결정한다. 가족회의도 비슷한 역할을 한다. 부모가 가정 내 중대사를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여 각자 의견을 말하고 결정을 내린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서로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가족회의를 하는 동안 일체감은 물론 설득하는 힘,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박정현 기자
탁경운씨 가족이 1년 넘게 매달 가족회의를 열 수 있는 비결은 회의 때 존댓말 하기와 역할 분담이다. [최명헌 기자]
탁경운씨 가족=“가족회의를 본격적으로 시 작하기 전 칭찬하기부터 하겠습니다.” 8일 오 후 8시, 아빠 탁경운(44·서울 동대문구)씨의 사회로 9월 가족회의가 시작됐다. 둘째 민지 (서울 답십리초 5)양이 전교 회장 선거에 나 간 친구 대신 청소를 했다며 자랑했다. 엄마 이주은(40)씨는 “이번 주에 맛있는 반찬을 많이 해줬잖아”라고 했다가 사회자로부터 “ 반말을 했다”며 지적을 받았다. 가족회의 때 는 모두 존댓말을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이어진 순서는 가족의 한 달 일정 공유 하기다. 탁씨는 주말에 산행과 결혼식 참석, 큰딸 민형(서울 전일중 1)양은 중간고사 기 간을 모두에게 알렸다. 가족 달력에 일정을 꼼꼼히 기록을 하던 이씨는 “각자에게 무 슨 일이 일어나는지만 알아도 서로를 배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가족회의 를 처음 시작하는 가족들에게 이 방법을 적 극 권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민형양이 낸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다. 그는 집에서 친구들과 파자 마 파티를 열겠다며 부모를 설득했다. 중간 고사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도 만들고 싶다 는 이유에서였다. 이씨는 친구 부모들의 허 락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탁씨 부부가 친구 부모들에게 직접 전화해 허락을 받기 로 하고 이 안건은 마무리됐다. 탁씨 가족이 이처럼 한 달에 한 번 정기적 으로 가족회의를 한 지는 1년이 넘었다. 탁 씨는 “큰딸이 사춘기를 겪는 걸 보면서 가 정에서의 소통이 중요할 것 같아 시작했다” 고 말했다. 3년 전쯤 비정기적으로 가족회의 를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가 많은 도움이 됐다. 당시 회의 도중 의견이 달라 부부싸움 을 한 적도 있었다. 다시 가족회의를 시작하 면서 가족이 찾은 해결 방법은 회의 때 존 댓말 하기와 역할 분담. 존댓말을 하면 감정 조절을 할 수 있고, 역할을 맡아야 가족회의 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빠는
사회자, 엄마는 일정 관리, 큰딸은 안건수집, 둘째 딸은 회의록을 맡았다. 주요 안건은 가족회의 일주일 전쯤 가족 온라인 카페에 올려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갖 는다. 회의에서는 학원에 다닐지 말지, 용돈 을 얼마나 줄지까지 논의한다. 그러다 보면 1시간이 훌쩍 넘는다. 회의가 끝나면 그 날 내용을 카페에 올려 공유한다. 민지양은 “요 구사항을 설득하다 보면 논리가 필요해 말 하는 능력이 길러진다”고 말했다. 탁씨는“ 가족회의를 하지 않았다면 집안 일을 부모 가 독단적으로 결정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서로 설득하고 민주적으로 합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영수씨 가족=글씨를 또박또박 쓰던 지태 우(서울 중화초 5)군의 글씨체가 지난해 갑 자기 흐트러졌다. 고민을 하던 엄마 정진옥 (37·서울 중랑구)씨는 남편 지영수(41)씨에 게 도움을 청해 지난해 초 가족회의를 처 음 열었다. 지씨는 “자녀에게 문제가 생겨 엄마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는 가족회 의에서 머리를 맞대볼 것”을 권했다. 가족 회의의 첫번째 안건이었던 태우군의 글씨 체 바로잡기는 태우군에게 일방적으로 고 칠 것을 강요하기보다 부모가 먼저 솔선수 범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 가족은 포스트잇 떼기 게임을 가족 회의에 활용했다. 각자에게 고쳤으면 하고 바라는 한 가지를 포스트잇 4장에 각각 써 서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붙인다. 예컨대 엄마는 주방, 아이들은 공부방 책상 위에 붙여 두고 계속 상기했다. 아빠는 담배 끊 기, 엄마는 짜증내지 않기, 태우군은 정자( 正字)로 글씨 쓰기, 딸 혜민(중화초 1)양은 존댓말 하기를 포스트잇에 썼다. 일주일마다 가족회의를 열어 한 주간 잘 지켰는지 서로 평가를 한다. 예전보다 좋 아졌거나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모두 인정
을 하면 포스트잇을 한 장씩 뗀다. 한 달 뒤 가장 먼저 4장을 뗀 사람에게는 선물 을, 남은 사람에게는 벌칙을 준다. 정씨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로 했으면 게임처럼 즐기게 해야 아이들도 재미있게 따른다”고 설명했다. 선물은 놀이공원 가기나 가족여 행처럼 평소 하고 싶었던 것으로 정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용돈을 깎는다. 지 씨는 “습관이 들려면 적어도 한 달가량이 걸린다”며 “한 번에 여러 가지를 고치려고 욕심 내지 말고 한달에 한 가지만 목표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회의 라고 해서 형식·장소·시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그는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말하 거나 가족이 대화하는 날로 생각하면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진식씨 가족=장유성(충남 탕정초 5)군 가족은 엄마 최향숙(39·충남 아산시)씨의 권유로 지난 2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가족 회의를 연다. 최씨가 책에서 가족회의에 관 한 내용을 읽은 후 매력을 느껴 제안했다. 당시 유성군의 식사 태도가 좋지 않아 이 를 회의의 첫번째 주제로 정했다. 유성군에 게 자세를 고칠 수 있을지를 묻고, 어떻게 고칠 것인지 스스로 방법을 찾게 했다. 부 모가 방법을 강요하지 않자 아이는 신나서 자기만의 규칙을 정했다. A4용지에 회의에 서 결정된 사항을 써서 식탁에 붙였다. 결
정 내용 중 하나인 ‘바른 자세 하자 하자’ 라는 구호를 식사 때마다 외쳤다. 아빠 장 진식(39)씨는 “가족회의에서 문제 해결 방 법을 아이 스스로 찾도록 하니까 자발적으 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가족회의 주제는 주로 생활 태도에 관한 것이다. 장씨는 아내의 불만을 받아들여 자 정 전에 취침하기, 최씨는 아이들과 남편의 의견을 반영해 사소한 일에 화내지 않기, 유성군은 어른이 부르면 한 번에 대답하기, 우정(탕정초 2)양은 투정 부리지 않기를 목 표로 정했다. 아침 식사 다같이 하기를 결 정하고 못 지키면 찬물로 세수하는 벌칙도 만들었다. 오전 7시에 일어나야 해 아이들 이 힘들어 하면서도 곧잘 지켰다. 장씨는 “가족회의 주제가 주로 기본적 인 생활습관 바로잡기여서 고치고 나면 느 끼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유성군은 “ 평소 엄마·아빠에게 혼이 날까 봐 하지 못 한 이야기를 회의에서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장씨는 “아이들의 숙제가 많거나 시험 기 간일 때는 회의를 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 래도 미루지 말고 일주일에 30분이라도 해 야 가족회의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회의에서 나온 안건과 계획서는 가족 모두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둔다.
자녀에게 잔소리로 지시하고 강조하기 보다 는 가족회의를 통해 가족 각자의 역활과 책 음을 정하고 아이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 는데는 가족회의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 가족회르를 통해 단 한 가지라도 아이가 스 스로 책임질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B2 열려라 공부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필리핀 한국국제학교의 영어교육
수준별로 진행되는 영어 원어민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뒷줄 왼쪽 첫번째가 김성미 교장.
한국 교육과정 배우며 영어 원어민 수업 국어와 국사만 한국어로 가르쳐 지난 1일 필리핀 마닐라 중심부 글로벌시티에 자리 잡 은 필리핀 한국국제학교(KISP). 영어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학교 교실에 들어서자 호주 중등교사 출신의 앨리슨 로이드(33)가 10명 남짓한 학생들을 대 상으로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학생들이 거침없이 정답을 내놓자 로이드는 “맞았어 요. 정확해요. 그럼 다음 페이지로 넘겨요”라며 빠르 게 진도를 나갔다. 호주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정규 교 사 출신답게 그는 다양한 수업교재를 사용해 학생들 을 가르쳤다. 로이드는 “일본 국제학교에서도 가르쳐 봤지만 KISP 재학생들은 어느 국제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명 안팎의 소인원 학급이 구성돼 있어 집중도가 높 고 학생들의 수업 참여가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옆 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급반에 들어가자 수 업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미국 럿거 스(Rutgers)대 출신 매튜 자일스(29)는 “학생들의 적 극적인 발표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실력이 향상될 때마다 학생들에게 피자를 쏘고 있는데 오늘 도 피자를 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교육과정을 배우면서 영어 원어민 수업을 강 화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한국인을 육성한다는 목 표로 운영되는 한국국제학교의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세계적인 한류 붐 확산으로 해외 교민 사회에서 한국 교육을 받 으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 따라 2009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가 해외에서 서른 번 째로 문을 연 KISP는 한국국제학교의 성공적인 모델 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8월 부임해 학교 출범을 주 도한 김성미(47)교장은 “생각과 행동에서 한국인의 정
체성을 가진 인재로 키우는 게 KISP의 인재 교육 목 표”라며 “한국국제학교 가운데 개교 1년 만에 재학생 100명을 넘긴 것은 KISP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고 구김살이 없었다. 필 리핀 현지 학교에 다니다 KISP가 개교하자 학교를 옮 긴 장민우(13·중1)군은 “너무 알고 싶었던 한국에 대 해 많은 것을 배우고 친구들도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장군은 지난 7월 한국웅변인협회가 서울에서 주최한 세계한 국어웅변대회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교장은 “민우는 영어가 유창하고 타갈로그어(필 리핀어)도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고 있 다”고 말했다. 한류 붐 때문에 지난해 문을 연 필리핀 한국 문화원 원장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 KISP로 전학 온 황승빈(13)군은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에서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고 한국 교과과정도 배 우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사업과 자신의 영어 공부를 위해 중1 때 필리핀에 온 최은수(16·고1) 양은 중3 때 KISP로 전학 온 경우다. 최양은 “한국에 대해 알고 싶었고 국어 공부도 하고 싶었는데 KISP에 서 꿈을 이뤘다”며 “토플 공부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영어 실력도 상승세에 있다”고 말했다. KISP는 영·미계 국제학교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목 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 교장은 “영어만 잘하는 것으 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는 것은 부족한 시대가 됐다” 며 “체계적으로 짜여진 한국의 교육과정을 통해 균형 잡힌 교육을 받아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ISP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비중을 6대 4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19명의 한국인 교사가 담당하는 국어·(사회교과 중) 국사 등은 한국 어로 진행한다. 독해·작문·회화 등 순수 영어 수업은 초·중·고 모든 재학생이 주당 10시간씩 받고 있다. 사 회·과학·수학 과목 일부는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어민 교사는 미국·캐나다·호주 출신 교사 4명 과 필리핀 교사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영어 환 경 조성을 위해 하루의 절반은 물 마시고 화장실 갈 때도 영어로만 말하게 하고 있다. 전체 재학생이 133명으로 원어민 교사 1인당 학생 수 는 11명가량이다. 학급당 30명에 이르는 다른 국제학 교에 못지않은 원어민 교사 비율이다. 김 교장은 “입 학생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학급 정원을 25명으로 제한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사들의 밀착 지도가 가능 하다”고 말했다. 현지 학교와의 교류를 비롯한 민간 외교활동도 활 발하다. 마닐라의 명문인 타귁과학고 학생들이 매달 KISP를 방문해 공동 수업을 한다. 필리핀에서도 한류 붐이 강하게 불면서 한국어를 배 우려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한국 학생들 은 필리핀 친구를 만드는 시간이다. 이날 수업에 참가 한 리자 마에(16·고1)는 “슈퍼주니어의 춤과 노래를 좋 아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한국 에 가 직접 한류 스타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교과부 전문직으로 재 직 중 자원해 KISP 초대 교장으로 부임한 김 교장은 “KISP는 한국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학생들도 입학 하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졸업생 가운데 제 2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같은 인물이 나올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KISP=필리핀 마닐라(아키노)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신흥 부촌 글로벌시티에 자리 잡고 있다.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을 인수해 교실 12개와 도서관·과학실·컴퓨터실·간호실·음악실·식당·체육관·시 청각실 등을 갖추었다. 2000년대 들어 교민(13만 명 으로 추정)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지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 모금, 정부 지원을 합쳐 500만 달러(약 50억원) 를 들여 건설됐다. 연간 학비는 7세 유치원생 300만원, 초등생 500만원, 중·고생은 600만원이다. 전체 예산의 40%가량은 국고로 지원된다.
내년 3월 출범하는 경원대·가천의대 통합
가천대학교 경원대와 가천의대가 통합한 가천대가 경원캠퍼스 와 인천캠퍼스로 나뉘어 내년 3월 출범한다. 성남 에 있는 경원캠퍼스는 11개 단과대학, 64개 학과가 운영되며, 인천캠퍼스는 3개 단과대학, 8개 학과 체 제로 개편된다. 가천대는 ‘특성화’와 ‘세계화’를 통해 2015년 이내 에 국내 15대 사학에 진입하고, 2020년까지는 10대 사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0 TOP 10’ 실현을 위해 재단은 1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 을 설립하고, 연간 200억원씩 5년 동안 총 1000억 원을 학교에 투자할 계획이다. 두 대학이 하나가 되면서 캠퍼스별 특성화가 뚜 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원캠퍼스는 IT융합·바이 오나노,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의료관광, 지식정보 화 산업을 특성화한 첨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인천캠퍼스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뇌과학 연구소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약학대학, 간호대 학, 의과학대학을 상호 연계한 ‘의과학 및 의료보 건’ 분야를 특성화한다. 경원캠퍼스를 대표하는 특성화 학과인 소프트웨 어 설계·경영학과(IT대)는 정규 시험 외에도 수시 시험과 과제물 평가를 더해 1000점 만점제를 도입, 학생들이 더 많은 지식을 쌓도록 유도한다. 2010년 신설 당시 ‘입학생 상위 50%를 국내 최고 기업에 취업시키고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미국 30위 이내 대학원에 유학 보낸다’는 목표를 세워 눈길을 끌었다. 2008년 신설된 바이오나노대 바이오나노학 과도 수능 반영 영역 1.8등급 이내 신입생에게 4 년간 전액 장학금과 매달 30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주는 등 인재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오나노 분야의 석학인 이은규 바이오나노대학장(연구부총장)을 중심으로 포진한 15명의 젊은 전임교수진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 가 받는다. 최근에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 성사업(WCU)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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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열려라공부
유수일 영어컬럼
김용찬(순천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UBC 아시아학과 방문학자)
[방문학자 지상강의]
SAT, TOEFL 고득점을 위한 방법론 3
안녕하세요 이번 컬럼역시 지난호에 이어 SAT 학습 순서및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에 관한 단상
우리의 시조를 음악으로 연주한 앨범 `정가악회 풍류 Ⅲ-가곡`이 내년 2 월 열리는 제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서라운드 사운드`와 `베스트 월드 뮤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부터 한국에서는 노래를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 는 프로그램들이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모 방송극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불린 노래 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무명의 신인을 발굴하는 어느 케이블 방송의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은 매년 참가자의 수나 시청률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 이라고 한다. 그러한 현상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사람 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새삼 확인하곤 한다. 방송에서 불린 노래는 금새 인기곡 순위의 상위에 오르고, 또한 대 중들이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를 일부러 찾아서 듣기도 한다. 누가 탈락하고, 또 누가 새로 합류할 것인가 가 중요한 뉴스 가치를 지닌 기사가 되기도 한다. 심지어 초등학교 5학년인 내 아들도 인터넷을 통해서 그 방송을 보고, 또 그 프로그램에 나온 노래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즐겨 들을 정도의 ‘마니아(Mania)’가 되었다. 물론 노래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은 최근에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옛 중국의 역사서를 보면, 고구 려를 비롯한 우리 선조들의 특징으로 ‘음주가무(飮酒歌 舞)를 좋아한다’라는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한 기록 을 보면, 아마도 술과 더불어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민족 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도 ‘노래 방 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 한국이 아니던가. 일본의 ‘ 가라오케 문화’가 한국에 상륙하여, 원래의 모습과는 전 혀 다른 ‘노래방 문화’로 정착했다고 한다. 언제부턴가 한 국에서는 회식 이후에 2차 혹은 3차로 노래방에 가는 것 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잘 부르는 노래 하나쯤은 애창곡으로 내세우곤 하는 것 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상관없이 마 이크를 잡고 목청껏 노래를 하다보면, 마음속에 쌓인 스 트레스가 풀리곤 하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의 지식인이었던 신흠(申欽:1566~1628)은 그래
서 다음과 같은 시조로 노래의 효용을 지적하였다.
기출문제학습의 중요성
노래 삼긴 사람 시름도 하도 할샤 일러 다 못 일러 불러나 풀었던가 진실로 풀릴 것이면 나도 불러 보리라.
기출문제의 학습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출제되는 난 이도, 경향, 로직을 익히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칼리지보드에서 합법적으로 release한 실제기출 문제는 일정 양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해놓은 모든 출판서적을 완벽히 이 해한 후 기출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시험 직전 약 10번 정도의 MOCK TEST를 하면 본인의 진짜 시 험성적을 거의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삼기다’는 ‘생기게 하다’는 뜻이니, 초장의 내용은 노 래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아마도 시름이 많기도 많 았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아마도 ‘노래는 곧 사람들의 시름을 풀기 위한 것’이라고 작자는 생각했던 것이다. 하여 그 시름을 말로는 다 이르지 못 하니, 노래를 불 러 풀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장의 내용이다. 작품에서는 세상 사람들의 노래에 대한 생각을 제시한 것처럼 보이 지만, 사실은 작가 자신의 노래에 대한 인식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노래를 불러 마음속에 맺힌 시름을 풀어낼 수만 있다면, 작자 자신도 노래를 불러 시름을 풀어내 겠다고 하며 작품의 마무리를 짓고 있다. 이것은 비단 노래에 대한 신흠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며, 조선시대 사람들은 노래를 사람들의 마음속에 맺힌 시름을 풀어내는 수단으로 인식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당시의 민중들 역시 생활 속에서 노래가 중요 한 역할을 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무 꾼들은 산속에서 하루 종일 지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 며 고독감과 피곤함을 달랬을 것이고, 목동들 역시 피 리를 불고 노래를 부르며 지루함을 잊었을 것이다. 마 을 사람들이 모여 품앗이를 하는 와중에도 노래는 노 동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지금 도 당시 민중들의 노래는 우리의 민요가락 속에 고스 란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우리에게 노래란 무엇인가? 울적할 때면 노래를 부르 며 마음을 달래고, 때로는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흥겨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제는 우리에게 노 래가 없는 삶은 쉽 게 상상이 되지 않 는다. 그만큼 노래 는 우리의 삶에 생 동감을 불러일으키 는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여러분 각자 자신 이 좋아하는 노래 를 들으며, 노래의 의미에 대해서 다 시 한 번 생각해 보 았으면 좋겠다. 김용찬 교수
B3
시험보는 당일 차 안에서 1) 리딩 공식 확인하기 2)에세이 공식 확인하기 3)창밖 보며 긍정적 생각하기
WRITING 섹션에서 테스트 하기 때문에, 에세이점수 에 이러한 실수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습니다. 완벽 한 어휘능력과 다양한 문장구조를 활용할 수 있는 능 력이 사전에 없으면, 무조건 ESSAY 학습을 시도한 들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에세이 학습은 나중으로 미루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수학 역시, 짧은 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는 많 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서 SAT리딩은 총 67문항이며, 그 중, 센컴(SENTENCE COMPLETION)으로 총 19문제, 리딩에서 약 5~7문제 가량이 순수 어휘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로 출제됩니 다. WORDSMART I, II 의 총 1670단어와 파생어를 완벽히 암기하고 있으면, SAT에서 어휘 문제는 완벽 히(100%)해결할 수 있으며, 어려운 지문이해에도 직접 적이고,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딩(Critical Reading )시작 전 반드시 해야 할 일
1500~1800점 대 초급자가 전과목 일괄 학습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SAT를 우선순위별로 학습하는 방법 준비물: WORDSMART I, II & 칼리지보드 OFFICIAL GUIDE 학습기간: 3달 학습목표: WORDSMART I, II REVIEW 하기 OFFICIAL GUILDE 1주 1회씩 리딩, 롸이팅섹션만 풀기 (수학, 에세이 제외) 처음 SAT를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리딩과 WRITING 만도 버겁습니다. SAT I 수학은 비교적 쉽습니다. SAT를 준비하는 하는 학생치고, 수학을 못해서 점수 가 안나 왔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보질 못했습니다. 그 리고 SAT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는 제시된 질문의 분 석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질문자체가 가끔씩은 이해가 잘 안될 정도로 난해하고, 주로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질문으로 주어집니다. 따라서, ESL에세이 수 업방식의 단순한 철자나 문법 오류 교정은 이미 SAT
리딩은 시작 전 반드시 word smat I, II를 모두 끝낸 후 시작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리딩 총 67문제 중 무려 25문제가량이 순수한 고급어휘 능력을 측정 하는 것일 정도로 SAT 리딩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포 션은 지대합니다. 거꾸로 어휘를 모른 상태에서 리딩 고득점을 희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Word smart어휘를 완벽히 암기해놓은 상태라면, 한 줄에 한 두 단어씩 나타나는 어려운 단어로 인해 이해하기 어 려웠던 지문 이해가 한결 쉽게 해결 되기도 합니다. 다음편에서는 SAT SECTION별 학습방법에 대해 알 아보겠습니다. 다음호에서도 점수에 따른 학습방법에 대해 알아보 겠습니다. 유수일 원장은 국내 대기업의 통번역관 및 교육부 일을 맡은 바 있고, 주요 어학원 서 10년간 강의했으며 현재 Pacifica tribune 지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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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열려라공부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 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 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신비의 묘약 언젠가 나이아가라 폴에서 개최 하는 컨퍼런스 참석 차 출장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 가 기 위해 렌트카 트렁크를 여는 순간 키가 두동강으 로 부러져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차를 렌트한 회사는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여 전자키 전문 업체를 몇시간을 기다려 해결하고 다시 몇시간을 운전 해서 토론토 공항에 도착 하였지만 경황이 없어 비행기 표까지 잃어버려 고생 고 생 끝에 겨우 마지막 비행기의 자리에 앉으니 렌트회 사에 대한 원망과 고생했던 생각이 밀려 오며 마음이 무척 상했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나서도 다음날 오후 늦게 까지도 속상 함은 사그라들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게 서성 거리다 우 연히 올려 본 하늘에서 한동안 시선을 띨 수가 없었습 니다. 양손을 높이 치켜들고 오르던 노랑 저고리의 처 녀가 주홍빛 머리를 헤쳐 풀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 번을 지휘 하기 시작 했습니다. 짙푸른 턱시도의 스트 링들이 빠른 템포로 무곡을 이끌어 갔고 보라빛 의상 의 윈드 파트는 감성을 자극하며 들락 날락, 붉고 푸 른빛의 구름 관객들을 춤추게 하였습니다. 조용히 플 로우를 따른던 팀파니는 하루하루를 초라한 행색으로 살아온 멍하니 서있는 나를 강한 카리스마로 깨워 함 께 춤추게 했습니다. 그렇게 저녁 노을의 공연이 끝나 갈 무렵 나의 마음이 고요 해졌고 그제서야 내눈과 귀에 그동안 무심히 지나치던 벌레소리 합창단과 시냇 물 오페라단, 조용한 미소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리 저리 몸을 흔들어 대던 들꽃 무용단의 모습들이 보이 고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날 나는 새소리 앙상블 의 협주 소리를 들으며 다시 평온한 하루를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대자연은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료 해주기 위한 완벽한 복구와 힐링( Healing)시스템을 갖 추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때로는 마음을 녹 이는 자연의 소리들을 통해 테라피(Therapy)를 끊임없 이 제공 하지만 마음속의 분주함은 우리에게 연결 채 널을 닫고 그 힐링파워들을 거부 하도록 만듭니다. 힐링 시스템은 스스로 채널을 열고 자연의 주파수에 동기화 시킬때만 스스로 치료 기능이 작동 하도록 되어 있습니 다. 자연이 아무리 쉴새 없이 힐링파워를 작동 시키며 빛의 향연을 시작 하고 구름 그림을 그리고 산과 바다 의 장엄함으로, 차분하게 만드는 빗소리로 우리 마음속 을 파고 들려 하지만 채널이 열려 있지 않으면 주파수를
마출수가 없게 되고 치료를 시작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부러진 열쇠로 인해 분노와 고통에 휩싸여 있을 때 나이아가라 폴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폭포가 눈 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염없이 속상해 하며 기다리 는 동안 채널을 열고 테라피를 받아들일 생각도 못하고 자연의 제안을 거부 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고 또 괴롭 혔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고 고개를 들어 하늘를 보 고 저녁노을의 아름다움과 눈을 맞춘 후에야 비로소 채널이 열리고 주파수가 동기화 되어 힐링이 시작되었 던 것 같습니다. 그날 밤 처음으로 눈을 감고 기울인 귀에는 창 밖의 빗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힐링의 노래가 되어 나 를 그렇게 힘들게 한 미운 사람들도 용서하며 고요하 고 평화로운 밤이 허락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살면서 긴 장과 분노가 한꺼번에 몰려 올때는 무엇보다도 모든 일 을 멈추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 되는 힐링 도구들 과 눈을 맞혀 채널을 열고 자연의 선한 기운이 자신의 영혼 속으로 흘러가독 주파수를 마추어 테라피를 시작 해야합니다. 자연이 주는 테라피는 마음을 덮는 신비의 묘약처럼 퍼지며 약효를 발휘 합니다. 자연은 신이 우리 에게 준 평화이며 선물입니다. “항상 채널을 열고 신비의 묘약을 맘껏 누리는 당신을 위하여 건배!”
전 버나비 교육위원
헬렌 장의 교육칼럼
평화유지군과 내부고발자 지난 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본부 직원들과 유엔 평화유지군의 문제를 다룬 영화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어서 무슨 일인가 알아 보았더니, “내부고발자”라는 영화가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영화의 주인공은 보스니아에 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평화유지군으로 근무했던 미 경찰관인 캐시볼코박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최근에 미국에서 개봉되었고 얼마전까 지 밴쿠버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버 라드와 웨스트4가에 있는 영화관에서만 상영되고 있다. 이영화는 그 당시 사라예보에서 평화유지군으로 일하던 캐시가 동료 평화군들이 전쟁의 와중에 인신 매매된 젊은 여성들을 구하기는 커녕, 이들을 사들 인 포주의 집에 자주 들려 이 가엾은 여성들을 돈주 고 짓밝는 사실쁀 아니라 현직 외교관들도 같은 짓을 하는데 분개해 이 젊은 여성들을 구하려고 애쓰면 서 펼쳐지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제도적인 문제를 부 각시키고 있다. 한 세기가 지났지만, 보스니아에서 콩고, 그리고 하 이티에 이르기까지평화 유지군이 연관된 일련의 성적 스캔달이 유엔으로 하여금, 인신매매, 강간 및 그와 관련된 범죄를 다루는 방식을 변경하게 만들 었으나 이 문제가 쉽게 가라 않을 것 같지는 않다. 이 번 주에는 수 백명의 하이티주민이 18세소년이 우 간다에서 온 평화유지군에 성적 폭행을 당했다 해 서 시위를 벌였다. 유엔은 세계적으로 16지역에 파견되는 12만명 이 상의 평화 유지군을 대상으로 성 범죄에 대한 주의 를 환기시키고 훈련도 시키고 있다. 그러나 외교관, 인권옹호자및 유엔 사무관들이 제 기하는 문제는 성범죄를 범한 자들에 대한 조사와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고 계약을 맺는 자들에게 그 책 임을 묻는게 왜 아직도 제대로 안되고 있느냐는 것 이다. 인권 전문가들은 유엔이 2003년에 채택된 “ 성범죄 근절 “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평화유지 군을 보낸 나라에 너무 많은 재량권을 준다고 지적 하고 있다. 개별적 사례와 처벌은 거의 공공에 알려지지 않는 다. “그 들은 사실을 고려하지도 않고 실제적 사례도 제 시한 적이 없다.”고 캐시볼코박이 말한다. 그녀는 자 신을 고용했던 딘국제 용역회사를 상대로 한 부당해
고 재판에서 이겼으나, 그 후, 지금껏 그 어떤 평 화유지임무도 부여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딘 국 제 용역회사는 “내부 고발자”라는 영화가 픽션이 며 새로운 회사주가 100% 엄단정책을 채택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 웹사이트에선 통계치를 인용하며 성적 범 죄빈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나, 200여건이 미 해결 상태이며, 2008년부터, 미성년자나 동의없는 성적 폭행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이 러한 사례에 관한한 2008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 다. 그리고 유지군을 파견하는 조직으로부터 법 절 차나 처벌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도는 자 주 무시된다. 그리고 반기문 총장이 내부를 다스리는 데 강경 하지 뭇하다는 지적도 있다. 반 총장은 2010년에 내부감독총책임자가 그만두기 전에, 고용문제를 놓 고 그녀와 오랜 갈등을 겪어왔다. 상급관리 자는 성범죄 사례에 대해 조사관이 좀 더 많은 역 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시인한다. 유엔은 한달에 1024불을 병사 한명당 지급하며, 가난한 나라엔 평화유지가 큰 돈벌이가 된다. 6월 에 병사 일인당 한달에 100불을 인상해서 오는 해엔 85백만불이 들예정이다. 반 총장은 영화감독인 라리사콘드라키에게 편지 를 해 이 영화를 자신의 고문들과 보았으며, 이 영 화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당신의 작품 이 우리가 의문을 남긴 부분을 지적했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이영화의 공공 시사회도 곧 가질 예 정이하고 말했다.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열려라공부
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김재민군은 영어 오디오 CD를 듣지 않으면 영어 문장을 자신 있게 읽지 못해 ‘스토리 파닉스’ 학습을 하기 로 했다. [김경록 기자]
김재민(경기 죽전초 3)군은 오디오 학습을 좋아한다. 여섯 살부터 자막 없이 영어 DVD를 즐겨봤다. 그런 까닭에 영어 듣기 실력이 또래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엄마 주정아(40·경기도 죽전동)씨는 김군이 오디오의 영어 발음을 듣지 않으면 영어책을 혼자 읽으려 하지 않아 고민이다. 아이가 읽는 데 자신감이 없는 건 아 닌지 걱정이다. 열려라 공부와 윤선생영어교실이 함께 진행하는 ‘우리 아이 영어 고민 제로’ 솔루션팀이 김 군을 만났다. 진단해보니=김군은 2학년 때 영어학원에 다녔지만 5개 월 후 그만뒀다. 쓰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다. 특히 받 아쓰기를 싫어해 영어공부 자체를 멀리했다. 국제영어 대학원대학교 부속 국제교사교육원 박혜옥 교수는 “ 듣기와 읽기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쓰기와 말하기를 강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아이들도 힘들어 한다는 것 이다. 지난 7월 스토리가 재미있는 영어동화책을 읽기 시작해 지금은 매일 1시간씩 영어 오디오 CD가 포함 된 영어 동화책을 즐겨 본다.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영역을 종합적으로 진단 한 결과 김군의 실력은 초등 4학년 수준이다. 듣기·말 하기는 100%가 나왔다. 박 교수는 “잘 들었을 뿐 아니 라 이해를 정확히 했다는 의미”라며 “듣기 실력이 뛰 어나기 때문에 말문도 곧 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 루션팀은 어려서는 듣기 영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음소인식은 어렸을 때, 많이 들었을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엄마가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가 이를 듣는 것이 좋지만 오디오로 원어민 발음 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처방 1(파닉스)=소리내어 읽는 게 재미있으려면 파닉스 규칙을 아는 게 좋다. 파닉스는 각각의 철자가 어떤 소 리를 가지고 있는지, 단어 안에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를 익히는 학습법이다. 박 교수는 파닉스와 이야기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학습법을 추천했다. ‘스토리 파 닉스’도 활용할 수 있다. 같은 규칙의 단어로 만든 문
장이 나오고, 그 문장을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스토리 가 된다. 윤선생영어교실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성지연 연구원은 “파닉스를 배워 문자해독 능력이 생기면 자 신이 붙어 학습동기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파닉스를 배워 소리와 글자의 법칙이 체계 적으로 저장되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고 말했다. 파닉스를 알고 나면 익숙지 않은 단어도 구 분할 수 있고 기억도 잘 한다. 처방2(단어 공부)=성 연구원은 “사람들이 영어 읽기를 망설이는 이유는 의미를 모르거나 틀릴 것을 염려하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단어를 몰라 도 파닉스를 알고 읽을 수만 있으면 말문이 트인다. 파 닉스를 배워도 단어를 쉽게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는 순간 한눈에 읽어내야 하는 사이트 워드(Sight Word, 시각적인 단어)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미국의 교육학자 돌치 박사가 개발한 사이트 워드 200여 개만 알면 문장의 60% 정도는 읽을 수 있 다”고 설명했다. cassette(카세트), pseudo(가짜의)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나 shopaholic(쇼핑중독자) 같 은 신조어도 파닉스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솔루션팀은 단어 학습을 위해 매일 김군이 읽는 책 에서 단어 1~2개를 뽑아 단어 카드를 만들고, 카드 갯 수가 늘면 게임을 해볼 것을 추천했다. 가장 알고 싶 거나 기억하고 싶은 단어로 만들어야 흥미를 느낀다. 단어에는 기능어(Function words)와 내용어(content words)가 있는데 각각의 단어 박스를 만드는 것도 방 법이다. 기능어는 a, an, the 같은 관사, 전치사 등 이 있고, 내용어는 동사처럼 의미전달의 핵심이 되 는 단어다. 앞으로 김군은 윤선생영어숲 용인 죽전센터 김은수 관리교사와 8주간 학습을 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이야 기를 즐기는 김군을 위해 이솝이야기와 파닉스·사이트 워드의 균형을 맞춘 학습을 하게 된다. 솔루션팀은 김 군의 듣기 실력이 좋아 파닉스를 어느 정도 보완하면 읽기 실력이 금세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정현 기자
B5
B6 건강
2011년 9월 23일 목요일
‘야구의 전설’앗아간 대장암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전문의 칼럼] 파킨슨병과 도파민 약효 소진현상 나타날 땐 복합제로 바꾸도록
천한다. 새벽 6시면 일어나 한강 둔치를 달린다. 1시간 여의 달리기를 마치면 철봉에 매달려 배를 치는 운동을 한다. 그러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 보기가 훨씬 수월 해진다는 것이다. 찐 고구마·바나나·견과류(땅콩·호두 등)가 그의 아침 메뉴다. 어쩌다 고기를 먹을 때도 채소를 꼭 곁들여 먹 고 음식엔 거의 간을 하지 않는다. 최 전 감독은 진단이 늦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 전 한화2군 감독은 대 장암으로 14일 별세했다. 2007년 한화 코치 시절 암 진 단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 전 한화2군 감독은 대장암으로 14일 별세했다. 2007년 한화 코치 시절 암 진단을 받은 지 4년 만 이다.
얼마전에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한국 최고의 투수로 각 광받았던 최동원 전 한화2군 감독이 별세했다. 프로야 구 원년스타 박철순 전 OB베어즈 투수 박철순선수도 병 마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고 영웅시했던 그들 이 겪고 잇는 병은 바로 대장암이다. 스포츠 스타들이 이처럼 대장암을 많이 앓게 되는 이유는 음식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며칠 동안 식사 후 체기가 있는 것처럼 속이 더부룩 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 어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아 대 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어느 날 변에 선혈이 묻어 나왔 는데 겁이 덜컹 나더라고요.” 프로농구 SK 나이츠 최인 선 전(前) 감독이 병원을 찾았다. “항문 안쪽에 혹이 있는 것 같은데, 대장내시경 검사 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주치의의 말에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검사에 응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것은 그때가 생애 처음이었다. 직장암(대장암의 일종) 3기 판정이 내려졌다. 그는 “일반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았는데 왜 대장내시경 검사는 한 번도 받을 생각을 안 했을까? 중요한 시합을 앞두면 심한 치질 증세로 고생하곤 했는데 그것이 몸이 보낸 엄중한 경고임을 몰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걱정할 것 하나 없고 긍정적인 마음은 암도 어쩌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 한마디가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상대팀의 강한 공격 압박에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철저 한 수비로 맞서 승리를 따냈던 승부사 근성에 불을 지 른 것이다. 그는 수술 후 철저한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실
9월은 ‘대장암의 달’이다. 두 최 전 감독과 무쇠팔 ‘ 박철순’ 선수를 절망하게 한 대장암이 한국인, 특히 남 성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암연구소 (IARC)가 조사한 결과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84개 나라 중 4위였다. 아시아 남성 가운데에선 1 위였고 ‘대장암 왕국’으로 알려진 미국도 앞질렀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Do it) 세 가 지와 가능한 한 하지 말아야 할 일(Don’t do it) 네 가 지가 있다. ‘Do it’의 첫 번째는 정기 검진이다. 대장항문학회는 50 세 이상의 남녀는 5~10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조영술과 S자결장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다. 미국에서 1만3000명 이상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활동적인 사람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반으로 줄어든 다. 특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잡곡류보다는 채소·과일에서 얻는 식이섬유가 더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사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과일·채소를 곁들이면 전체 음식물의 대장 통과 시간이 단축돼 담즙산 등 발암물질과 대장 점막과의 접촉시간 이 줄어든다. 또 대장 내 대변 양을 증가시켜 상대적으 로 유해 세균의 밀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세균에 의 한 암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on’t do it’의 세 가지는 동물성 지방(적색육 포 함)·담배·술·스트레스다(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오 승택 교수). 국가별 육류 소비량과 대장암 발생률은 대체로 비례 한다. 흡연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2배가량 높이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음주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2배 정 도 높인다. 남들보다 강한 체력의 소유자인 스포츠 스타들이 대 장암에 걸리는 것은 치열한 승부 등 스트레스가 심한 데다 흡연·폭음·과식 등으로 이를 해소하는 경향이 있 어서라는 분석도 나왔다. 장찬우 기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 영화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 이들의 공통점은 파킨슨병 환자라는 것이다.
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의 운동신호 조 절에 필수적 인 신경전달물 질인 도파민을 생산·저장하는 신경세포 수가 급속히 줄며 발병한다. 신 경세포가 죽 는 속도가 정 상적인 노화에 따른 것보다 훨씬 빠르다. 주로 뇌의 특정 부위가 손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킨슨병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이상운동 장 애를 일으켜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크다. 다행히 파킨슨병은 다른 퇴행성 뇌질환과는 달리 약물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다. 대표적인 약물 치료 는 뇌에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하는 것이다.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처음 수년간은 대부분의 환자가 행복 해 한다. 이유 없이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경직되고, 동작이 느려지는 파킨슨병 증상이 크게 개선되기 때 문이다. 그런데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하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물 효
과가 점점 떨어지는 ‘약효 소진현상’이 나타날 수 있 다. 약효 소진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무력감·떨림· 근력저하·통증·행동 느려짐 등 다양하다. 최근 진료한 한 환자의 사례를 소개한다. 3년 이 상 도파민 약물 치료를 받으며 직장생활을 하던 50 대 후반의 남성이다. 이 환자는 “최근 들어 힘이 없 고 기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보약도 먹었다. 하지만 효과가 없어 이제는 직장 생활도 못하겠다”고 하소 연했다. 진찰을 해보니 약효 소진현상으로 확인됐다. 기존 약물보다 약효가 오래 지속하는 복합제(레보도·카비 도파·엔타카폰 등 세 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를 복용토록 권했다. 얼마 후 환자는 직장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됐다며 만족해 했다. 약효 소진현상은 파킨슨병 치료 도중 나타날 수 있는 불청객이다. 조기 진단 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과 진찰이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박정호 교수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부동산
“미국·유럽 경제 실패 … 기성세대 방종의 결과”
부동산 Column
밴쿠버 주택시장 어디로 가나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투기비율 적고 수요탄탄 가격 폭락은 없다. 2013년까지 2년간 완만한 가격 상승 “주택시장이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서고 집 값은 급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유행이다. 그 러나 이 전망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오 히려 향후 2년간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지 속될 것으로 본다.” 센트럴 원(Central 1) 신용조합은 15일, 주택시장 전망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주택거래 중간 값을 지난해 보다 6.8% 오 른 41만7000달러로 예상했다. 또, 2012년은 중간 값이 1.4%, 2013년에는 3.6% 오를 것 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전문기관들의 시장 전망이 대부분 하락세를 점치는 것과는 상 당한 대조를 이뤄 주목된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급등한 밴쿠버 주택시장의 가격하 락은 없는 것일까? 센트럴 원 신용조합 브라이언 유 경제연 구원은 “▼낮은 이자율, ▼택지 공급의 제 한, ▼낮은 투기적 거래(speculation) 등의
B7
요인 때문에 밴쿠버 주택시장의 가격 폭락 현상은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전체 주택거래 가운데 투기목적의 거래 비중은 2~3%에 불과하다”면서 “2008 년 상반기부터 투기적 거래 비율이 점차 줄어 지금은 평상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역사상으로는1980년대 투기적 거래비율이 10%를 넘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이 비율 이 6%에 이르러 주택시장이 과열됐었다. 브라이언 유 경제연구원은 “주택거래자의 대부분은 실수요자라는 점에서 볼 때 시장 이 조금 어렵게 변하더라도 그들은 헐 값 에 집을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실 제, 최근 폭등세를 보인 밴쿠버 일부 지역 의 고급주택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은 안 정적이다. 2012년 밴쿠버 주택시장은 기존 주택 거 래보다는 신규주택 매매가 활발해지면서 거래량이 3.4% 증가할 것이띾 예상이다. 또, BC주의 세제 변경(HST 폐지) 으로 52만 5000달러 이상 신규 주택을 찾는 소비자들 은 구매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의 공통점은 무 엇을까. 방만한 복지, 무분별한 감세, 금융위기, 경기침체…. 하나하나 따지 면 수백 가지는 족히 될 듯하다. 그런데 미국 뉴욕 타임스(NYT)의 국제문제 칼럼니스트이고 퓰리처상 수 상자인 토머스 프리드먼(58·사진)은 ‘ 베이비붐 세대의 방종(放縱)’을 원인으 로 꼽았다. 프리드먼은 16일자 칼럼에서 “미국 과 유럽의 위기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요인을 꼽는다면 우리처럼 50줄에 앉 은 베이비부머(베이비붐 세대)들이 멋
대로 행동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세대는 부모 세대한테서 믿기 지 않을 만큼 많은 돈과 자유를 물려받아 놓고 다음 세대엔 빚더미와 족쇄를 물려주 는 세대로 기억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프리드먼은 “그리스의 부총리인 테오도 르 판갈로스(73)가 유동성 거품 시대 때 유 치한 해외 자금의 행방을 묻는 젊은이들에 게 ‘우리 모두가 먹어치웠다’고 대답했다” 며 “여기서 ‘우리’는 정치인들과 국민 모두 를 의미하지만 실상은 베이비붐 세대”라고 말했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흥청거린 바람
에 “젊은 세대는 씹을 만한 것도 없는 반 면 빚 독촉장에 가위눌림 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드먼은 이런 사실이 세대 갈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리드먼은 “그리스 젊은이들이 아테네 신타그마(헌법)광장에서 ‘아버지! 나라를 팔아먹으려 할 때 어디에 계셨나요?’ ‘분노 하라!’ ‘지금은 민족전쟁이 아니라 계급전 쟁!’ 등 격렬한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는 말로 젊은 세대들이 얼 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프리드먼의 눈에 비친 베이비붐 세대는 무 능하기까지 하다. 그는 “부채위기 같은 거대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당 과 정파를 초월해 고통을 분담하고 해결책 을 찾아야 한다”며 “하지만 에릭 캔터 같은 베이비붐 세대 정치인들은 지각이 없어 위 기 순간에도 정치적 야망이나 이데올로기를 잠시 접어두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캔터는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다. 그는 감세와 작 은 정부를 지지하는 티파티와 가까워 부채 한도 증액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강남규 기자
“호주 주택가격빚잔치끝나 하락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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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주택가격이 ‘빚잔치’가 끝남에 따라 당분간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택가격 상승기 때 부동산담보대출 (모기지)을 이용해 너도나도 주택구매 에 뛰어들었지만 이제는 모기지 상환 부담 등으로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 벌 금융불안 등으로 개인의 자산 건전 성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모기지를 이 용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 들이 15일 전했다. 신규 모기지 이용 기피와 기존 모기 지 상환 과정에서 호주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점차 낮아질 것
으로 도이체방크는 예상했다. 부채비율 다소 낮아질 전망 이를 통해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현 재의 175%에서 향후 10%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호주 주택가 격이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도이체방크는 예상했다.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150%로 낮 아지게 되면 주택가격은 10%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도이체방크는 예상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호주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세계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망됐다. 도이체방크 책임 이코노미스트 애덤 보 이턴은 “2000년대처럼 소득이 빠른 속도 로 증가하지 않으면 호주의 주택가격은 예
전과 같이 상승세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 라며 “최근의 가계부채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 등을 연계해 분석해 볼 때 호주의 주 택가격이 더이상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결 론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낮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할 때 호주의 주택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산전문분석업체 RP 데이터-비 스마크에 따르면 호주의 주택가격은 올들 어 지난달까지 3.4% 떨어져 최근 2년사이 하락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낙찰률도 50%를 밑돌아 주택거래가 침체에 빠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신규주택판매 역시 10년 만에 최저치 를 기록했고 신규주택승인건수도 올들어 지난 7월까지 15% 급감했다.
B8 자동차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유럽 전략형 신차 공격적 마케팅 펼쳐라” 현지 공장·판매 법인 방문서 주문
기네스 인증서를 받는 인피니티 M35h
“포르쉐 비켜!”..세계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카 인피니티 M35h, 기네스북 등재 인피니티 M35h가 세계에서 가장 가속력이 빠른 하이 브리드카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최근 자동차전문기자 팀 폴라드는 M35h를 타고 영국 산타 포드 레이스 웨이 드래그 트랙에서 펼쳐 진 정지상태에서 400m까지의 가속력 측정에서 평균 13.9031초를 기록했다. 이는 현존하는 하이브리드카 중 가장 빠른 기록으 로 2007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13.6초), 2007년식 애 스턴 마틴 V8 밴티지(13.6초), 1982년식 람보르기니 카
운타크 S(13.9초)와 대등한 수준의 가속력이다.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해 364마력의 최고출 력을 내는 4도어 하이브리드 세단 M35h는 정지상태 에서 100km/h를 5.5초 만에 주파하는 날렵함을 지녔 다. 최고속도는 250km/h, 연비는 약 17.2km/ℓ이다. 한편, 인피니티는 M35h를 앞세워 2016년까지 유럽 고급차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 i40와 기아 프 라이드 신형 모델 같은 유럽 전략형 신차들을 앞세 워 유럽 재정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돌면서 이렇게 주문했다. 정 회장은 21일 체코 노소비체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을 방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 질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 한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았 다. 정 회장의 이번 현장경영은 올 6월 미국 공장을 방문한 이래 3개월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회 장이 하반기 첫 해외 현장 경영지로 유럽을 선택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제 상황을 직접 확인 하기 위함”이라며 “판매 전략과 품질을 재점검함으 로써 유럽 공략에 적극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유럽 자동차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 황에서 현대·기아차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 다”며 “지금의 유럽 경기침체 상황에 불안해하지 말 고 침착하게 대응책을 마련한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는 품질경쟁력을 갖춘 유럽 전 략형 신차를 적기에 출시해 유럽 현지 업체들이 장 악하고 있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꾸준히 시장점유 율을 늘리고 있다.
2002년만 해도 현대·기아차의 유럽지역 시장점유 율은 2.1%(현대차 1.6%, 기아차 0.5%)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유럽 전략형 신차를 대거 투입 해 올해 8월까지 누적 시장 점유율을 4.8%(현대차 2.88%, 기아차 1.95%)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달에는 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 이래 월 간 역대 최대 점유율인 5.8%(현대차 3.48%, 기아차 2.35%)를 기록했다. 정 회장은 “최근 유럽시장에 선보인 현대 i40와 기 아 프라이드 신형은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지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개발 한 신차”라며 “유럽 전략형 신차들이 유럽 판매를 견인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달부터 유럽 현지에서 판매에 들어간 중형 왜건 i40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요구 를 반영한 신차다. 현대차는 i40의 판매 확대를 통 해 그동안 판매 비중이 약했던 중형차급 판매를 크 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 22 일 참관했다. 정 회장이 해외 모터쇼를 참관한 것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도쿄모터쇼 이후 8년 만이다.
채승기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체코 노소비체에 있는 현대차 체코 공장을 방문해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현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현대·기아차가 꾸준한 상승세로 일본 경쟁 업 체들을 제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이건희 회장 “반도체발 태풍 몰아치고 있다”
20나노급 D램 가동식 참석 “기술 리더십 유지하기 위해 긴장 늦추지 말고 대비해야” 이건희(69·얼굴) 삼성전자 회장의 위기 론이 또 등장했다. 이번엔 반도체 위기 론이다. 이 회장은 22일 “앞으로 거세 질 반도체 업계발(發)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경기도 화성 반 도체사업장 ‘20나노급 D램 양산과 반 도체 생산라인 가동식’에서다. 이 회장은 “많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술 리더십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제 한 뒤 ‘태풍론’을 꺼냈다. 선진국의 경 제위기와 한국·일본·대만 업체 간 과 열 경쟁으로 D램 가격이 사상 최저치 를 기록하는 등 악화된 반도체 경기가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 회 장은 ‘태풍’과 같은 뜻으로 “반도체 업 계에 몰아치는 거센 파도 속에서”란 표 현도 썼다. 또 “지금까지 지켜온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의 말대로 요즘 세계 반도체 시장 상황은 최악이다. D램 가격은 제 조 원가의 절반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22일 세계 최초로 20나노급 D램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30나노급 D램을 양산하기 시작한 지 1 년2개월 만이다. 20나노급 D램은 30 나노급보다 생산성을 50% 높이고, 소 비 전력을 40% 이상 줄였다. 20나노 급 D램 양산으로 업계 1위(시장점유율 41.6%)인 삼성전자는 대만·일본 업체들 과 더욱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디지탈 세상
구글+ 사용자 가입 전면 개방,
“아이패드 2014년까지 시장주도”-가트너
SNS 판도 바뀔까? 구글은 어제(현지 시간) 구글+(플러스)를 완전히 개방한다는 내용과 함께 새로운 기 능 특히 모바일 사용자를 겨냥한 여러 기 능들을 발표했다. 구글의 수석 부사장 빅 군도트라(Vic Gundotra)는 회사 블로그에서 지난 12주 동안 구글+ 는 자발적 초청 대상자들의 참 가에 의해 현장 실험(field trial)을 실행했고 “모두 다 이루려면 한참 멀었지만 지난 기 간의 기능 개선 노력에 따라 우리는 지금까 지 현장 실험에서 베타로 이동할 준비가 되 었다.” 그리고 “이제는 누구든지 구글+ 사 이트로 들어와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고 구글+가 완전히 개방되었음을 밝혔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으로는 하나의 행아 웃(Hangout) 세션에서 모두 9사람까지 함 께 참가해 비디오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안 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들이 휴대폰에서 도 이 세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
고 하반기 중에 9 명의 참가자들 이외 일 반 사용자들은 이 들의 바깥에서 진행 중 인 행아웃 세션을 함께 볼 수 있는 기능 업 그레이드 계획을 알렸다. 이와 함께 보다 유용한 구글+ 검색 기능 으로 구글+ 검색 상자에 검색할 내용을 입 력하면 필요한 정보를 찾을 뿐 아니라 같은 내용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함께 보여줘 그 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네트웍 연결성을 넓혔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문자 메시지(SMS) 서비스를 먼저 미국과 인도에서 제공하여 휴대 전화기에서 구글+ 게시 알림을 수신받고 또 SMS를 통해 그룹 메시지에 응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멘션 을 게시한 사람이나 그 들의 코멘트를 휴대 전화기로 보며 글을 게시하거나 주석에 언 급한다는 통보를 발신할 수 있게 해 준다. 휴대 전화에서 구글+는 더 많은 일을 처
리할 수 있다. 이동하는 동안 휴대전화에서 알림 메시지를 받고 싶지 않으면 수신 중 지시킬 수 있고, 이동 중에 프로필 사진 수 정 등 여러 일을 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 드 휴대폰 사용자라면, 모바일의 내부 스 토리지 SD 카드에서 구글+ 애플리케이션 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또한 구글+ 용어 중에 “허들 (Huddle)”기능을 친구 또는 그룹과 통신할 수 있는 “메신저(Messenger)”로 명명했고, 새 메신저는 사진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의 가장 큰 경쟁자 페이스북에 비 해 구글+는 소셜 네트워킹에 막 첫 발을 내딛었을 뿐이지만 성장세가 놀랍다. 이에 맞서 목요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시작되 는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페이스 북이 구글+의 기세를 꺾을 내용을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환 기자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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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2일 보고서를 통 해 세계 태블릿PC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가 2014년까지 시 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세계 태블릿PC 판매대수는 올 해 6천360만대로 예상돼 작년 1천760만대 에 비해 261.4%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 는 2015년 총 판매대수가 3억2천63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특히 애플의 아이패드는 올해 모두 4천 669만7천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이 73.4%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83%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애플의 운영체제(OS) iOS를 이용하는 아이패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태블릿PC를 제외하면 점 유율이 5%를 넘어서는 플랫폼은 없다고 지적했다.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하는 태블릿PC는 올해중에 1천102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7.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 난해 14.3%보다 높아진 것이다. 보고서는 리서치 인 모션(RIM)의 태블 릿PC OS QNX는 장래성은 있지만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며, 최근 시장의 관심을 끌 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8은 다소 늦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윈도8은 기존 MS의 소프트웨어와 양립이 가능해 기업 부문에서는 상당한 기 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 했다. 가트너의 캐롤라인 밀라네시 부사장 은 “애플의 아이패드가 2014년까지 점유 율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이는 아이패드가 여전히 하 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이용자 경험 등 모든 부문에서 타사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이폰 영화‘파란만장’, 국제 광고제에서도 인정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로 화제를 모으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던 ‘파란만장’이 국제 광고제에 서도 수상을 하며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서 전세계 의 주목을 받았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를 제작하는 아이폰 프로젝트인 ‘파란만장’이 최근 싱 가포르에서 열린 2011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Spikes Asia Advertising Festival)’의 ‘필름 크래프트 (Film Craft)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목) 밝혔다. 기존 단순광고의 틀을 깨고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마 케팅이 결합한 사례로 2천억원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프로젝트 ‘파란만장’은 지난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에 이어 이번 스파이
크 아시아 광고제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Spikes Asia Advertising Festival)는 세계적인 광고제로, 필름 크래프트 부문의 경우 필름 광고 중에서도 촬영이나 음악, 연출 등 제작 기법이 뛰어난 출품작에 주어지는 상이다. 스파이크 아시아 필름 크래프트 부문의 심사평에서는 “아이폰의 뛰어난 화질을 알리기 위한 획기적이고 창 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적인 감독과 손잡고 이처 럼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무엇보다 돋보였다면서 새로움과 혁신을 위한 도전정신을 높이 샀다”고 밝히기도 했다. 파란만장 캠페인을 기획한 KT 관계자는 “아시아의 칸 라이온즈라고 불리는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에서 수
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프로젝트의 예술성 과 작품성은 물론 마케팅 성과도 인정받은 것으로 새 로운 발상과 시도가 기존 광고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 했으며 이러한 마케팅 혁신에 KT가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파란만장은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 프로젝트로서 지 난 2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 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데 이어 6월에 는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칸 국제 광고제)’에도 이례적으로 공식 초청되어 전세 계 광고 산업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특별 상영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B10 기획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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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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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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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 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 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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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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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 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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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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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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