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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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55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밴쿠버서 체니 전 美 부통령 회고록 판촉행사 비난ㆍ반대 시위 속 500달러 티켓 매진

반대시위자들의 시위속에서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좌측)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회고록 캐나다 판촉 행사가 26일 밴쿠버에서 비난과 반대 시위 속에 열렸다. 체니 전 부통령은 이날 저녁 밴쿠버 시내 회원제 사교클럽인 ‘밴쿠버 클럽’에서 최근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 ‘나의 시대: 개인적 정치적 회고록’의 캐나다 판촉행사를 열고 이라크 전쟁 등 재직 시절 국정에 대해 연 설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500달러짜리 입장권이 전량 매진되는 성황을 이루었으나 행사장 밖에 서는 부통령 시절 그가 주도했던 전쟁 수 행 방식에 반대하는 거리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를 주도한 Stopwar.ca측은 체니 전 부통령이 전쟁포로에 대해 물고문과 잠 안 재우기 등의 심문 방식을 승인한 장본인이 라며 캐나다 법에 따라 그를 체포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또 야당인 신민주당(NDP) 돈 데이비 스 하원의원도 체니 전 부통령이 캐나 다의 이민ㆍ 난민 보호법상 금지 행위 를 저지른 해외 전쟁범죄 혐의자에 해 당한다며 캐나다 입국을 금지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회고록에서 문제가 된 심문 기법에 대해 국가 안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방식이라고 기술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출판클럽 레이 코 스텔로 대표는 누구라도 체니 전 부통 령의 발언을 저지하려는 것은 유감이 라며 “중요한 것은 그가 말할 수 있 고, 말할 자유가 있으며, 누구나 그 의 말을 들을 자유가 있다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체니는 조지 W. 부시 정권에서 2001~2009년 기간 부통령으로 재직했 다. 연합뉴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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