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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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5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는?

G20, “청년 실업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장애물”

캐나다 1위, 스웨덴, 호주, 스위스 순…미국은 중위권에 그쳐

G20 국가들이 파리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서 향후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일자리 창 출이 시급하다는데 동의했다고 캐나다 노 동부 장관 다이앤 핀리가 전했다. G20 정 상국들은 경제 회복에 있어서 일자리 창출 이 가장 우선시되고 중심이 되는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캐나다 정부는 경기 침체로 인해 없어 졌던 일자리가 이후 모두 회복되었다고 밝 힌 바 있으나, 핀리 장관은 “캐나다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매우 높아 최근에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 여름 청년 실업 률이 17.2%”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 업체 및 주·지방 정부들과의 긴밀한 협조 가 필요하다”며, “청년 실업률은 캐나다만 의 문제가 아닌 G20 국가들 모두의 문제” 라고 덧붙였다. 정상회의 하루 전날 발표된 보고서에 의 하면 전세계의 실업 인구는 2억 명에 이른 다고 한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장기 실업률 이 급증한 것 역시 보여주었는데, 이는 빈 곤, 건강, 학교교육 문제와 관련 있을 수 있 다고 해석되었다.

사회적 안전성 여부 항목이 가장 중요 -AP통신 조사 보도 나라의 평판은 국민들의 삶의 질, 안전, 환 경, 정치적인 성숙도 등을 감안해서 결정된 다. 전 세계 4만2천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 사에서 주요 50개국 중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스웨 덴,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 등을 제치고 1 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50개국 중 중위권 에 그쳤으며 중국은 하위권으로 밀렸다. 이 번 조사는 민주주의의 지속성(steady democracies), 높은1인당 생산량(output per capita),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정치 시 스템의 선진화, 국가간의 정치적 알력으로 부터 얼마만큼 중립성을 지키느냐 등을 고 려해서 결정지어졌다. 특히 사회적 안전성 여부 항목이 국가의 평판을 결정짓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 등이 50 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고 미국 역시 중 위권에 그쳤다. 중국도 하위권에 머무는 수 모를 겪었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일 본이 12위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가 20 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위 권에 들지 못했다. 최근 잦은 대형 폭력 사건으로 불안감을 준 멕시코는 2009년 24위에서 35위로 내려 앉았다. 독일이 5계단 오른 11위에 랭크 된 반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와 아일 랜드, 스페인의 순위가 하락했다. 상위 20개국 순위: ①캐나다 ②스웨덴 ③호주 ④스위스 ⑤뉴질랜드 ⑥노르웨이 ⑦덴마크 ⑧핀란드 ⑨오스트리아 ⑩네덜 란드 ⑪독일 ⑫일본 ⑬벨기에 ⑭이탈리아 ⑮영국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美 동성커플 10년새 두배나 증가

“그냥은 못가” “그냥은 못가”캐나다의 포워드가 일본의 밀집대형 수비를 헤치고 전진하자 일본 수비수가 상대선수의 발목을 잡고 방어하고 있다. 지난 9일 뉴질랜드에서 ‘2011 럭비월 드컵’이 개막한후 각조 예선경기가 진행중이다. A조에 속한 북미대표 캐나다와 아시아대표 일본의 경기가 27일 펼쳐져 23대23으로 비겼다. 이 경기로 아시아 최강인 일본이 무승 으로 예선탈락했다.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럭비월드컵은 올림픽, 축구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서 전 세계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리는 매력적인 행사다. 때 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4년에 한 번씩 열린다는 희소성으로 인해 전 세계는 럭비월드컵이 개최될 때마다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

써리 SFU주차장에서 여인 총격 사망 사건의 발단은 한 남자와 여자친구의 말다툼...피해자는 SFU학생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사건현장인 주차장 주변을 조사중인 경찰관들

써리 134가와 102애비뉴에 있는 센트럴 시 티 몰의 주차장에서 28일 새벽 1시30분 경 총격으로 젊은 여인이 사망하여 경찰 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주차장의 3층 일 부를 봉쇄하고 주변시설물의 일반인 출입 을 금지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SFU의 써리 캠퍼 스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곳이며 차량들 이 많이 주차 되어있는 곳이다. “밤새 공부하러 온 많은 학생들이 차를

이곳에 차량을 주차하며 지금도 학생들이 건물안에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남자와 여자친구의 말다툼이라고 한 소식통이 말 했지만 확실하지 않으며 사망한 여자는 19 세이며 머리에 총격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중이며 사망한 여자 의 신원과 용의자의 신원, 체포유무등 자 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news1130

미국의 동성커플 가구가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65만가구에 이르고 결 혼을 한 동성부부도 13만쌍이 넘는 것으 로 조사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7일 2010 년 인구조사 결과를 인용, 미국의 동성커 플 가구가 모두 64만6천464가구로 집계됐 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00년 35만8천390가구의 두 배에 가까운 것이다. 또 동성커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13 만1천729쌍은 결혼했다고 밝혔다. 2004년 미국 일부 주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법화되기 시작한 이후 정부 인구조사에 서 동성결혼을 별도로 분류해 집계, 발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A투데이는 다음 인구조사가 이뤄지는 2020년에는 그 수가 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연합뉴스 전망했다.


A2 날씨/시/오피니언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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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당 없는 정치’는 해결책 아니다 헤겔이 어디에선가 한 말이 생각난다. “어느 정 당이고 그 ‘진정한 모습’은 분열될 때에 보인 다”고. 역설적인 얘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의미 심장하기 짝이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정(正)반(反)-합(合)의 변증법적 현실주의에서 보면 어느 정치운동이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모순과 갈등을 피해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모순과 갈등을 통해 보다 활성화된 정당으로 재생할 수도 있고 몰락할 수도 있다. 바로 우리 정당들 이 처한 상황이다. 내부 진통과 안철수 바람에 거의 소멸 일보 직전까지 갔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제 모습 찾기에 분주하다. 후보조차 낼 수 없을 것처럼 보였던 민주당이나 당 밖에서 후보를 찾으려던 한나라당 모두 우여곡절 끝에 서울시장 후보를 선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 정당의 제 모습 찾기 몸부림은 무소속 후보나 군소 정당 후보와의 경선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과연 당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지켜낼 수 있을 지 초미의 관전 포인트다. 박원순 변호사는 “민주당에서 제시한 경선방 식을 무조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가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적은 없다. 이런 박 변호사가 야권후보로 선출된다 면 민주당은 ‘제3지대 무당파’ 세력의 들러리로 나앉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범보수세력 후보인 이석연 변호사가 중도 포 기하는 바람에 저절로 단일화가 이뤄진 한나라 당은 그나마 다행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한나라당이 잘했다는 뜻은 아니다. 정권교체 3 년 반, 정책 논의는 없고 당내 항쟁만 되풀이해 왔다. 한나라당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눈이 매 섭다. 이대로 간다면 다음 총선에서는 더욱 심 한 매질을 당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제3지대 무당파의 위세에 정당정치가 존폐 위기에 몰리는 형국이다. 50%가 넘는 유권자 들이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 않는가. 취업난, 물가불안, 양극화 등 사회적 모순 등을 기존 정당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서 생 겨난 현상이다. 이것은 10년간 민주당을 지배 해온 좌파적 정책뿐만 아니라, 또한 지난 3년 반 동안 이명박 정부를 지배해온 우파적 정책 도 단연히 거부하고 있다는 증거다. 바로 이에 대한 대안적 바람이 안철수에서 시작해 박원 순, 이석연으로 이어지는 제3지대의 무당파 바 람이다. 좌우를 넘어서는 ‘제3의 길’을 요구하 는 국가적 변화의 열망이기도 하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무당파 세력이 이렇게 위 세를 떨쳐본 적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성급 한 사람들은 정당의 실패를 거론한다. 이들 무 당파 세력이 다음 달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고, 내년의 총선과 대선에서 위세를 발휘하게 된 다면 우리 정치에서 정당이 설 자리가 없어지 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정부와 정당들 에 대해 실망할 온갖 이유를 가지고 있다. 가 장 부패하고 무능한 집단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어 떤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유권자들

장달중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은 점점 멀어질 것이다. 대신 제3지대의 리더 들, 예컨대 시민사회의 리더나 명망 있는 지식 인 혹은 연예인들에게 기대는 심리가 더욱 확 산될 것이다. ‘정당 없는 정치’의 시대가 도래 할지도 모른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정치 현 실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 다. 정당의 실패 속에 책임 있는 대의정치가 사 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임성을 담 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정당정치다. 그래서 바 람직한 것은 제3세력이 정당화하는 것이다. 하 지만 그런 움직임은 안 보인다. 문제는 정당이 배제되면 시정이나 국정 운영에서 책임질 세력 도, 견제하고 비판할 세력도 없다는 데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카리스마적 권위나 국민투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나라가 번성하고 존속하려면 정치 지도자들 에 의한 방향설정과 이해조정이 필수적이다. 이것은 정당의 활성화로만 가능한 일이다. 하 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몸부림은 아직 기껏 해야 반의 반쪽도 못 되는 탈바꿈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지금 이대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보다 치열한 분열을 통해 진정한 재생 을 이루어 내든가, 아니면 구각(舊殼)을 벗지 못한 채 해체의 길로 들어서든가 10·26 서울시 장 선거가 판가름 낼 것 같다. 한나라당과 민주 당은 물론 정당정치 자체에 대한 심판이 될지 도 모른다. 제3지대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대 체할지 지금 한국 정치가 갈림길에 서 있다.

날씨

오늘(목) 21/13

분수대

앞바퀴에만 힘주는 우리 교육 … 이제 사륜구동 어때요?

우리나라 고등학교 중 교명(校名)이 가장 긴 학교는 어디일까. 서울의 이화여대 옆 ‘이화여 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인 듯하다. 모두 21자다. 2001년 이대부고와 금란 고가 통합되면서 이름이 길어졌다. 더 긴 교명 은 없나 싶어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에게 문 의했더니 “공식 조사를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이화·금란이 제일 길 것”이라고 추정했다. 경 기도 광주시에는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 고등학교’가 있다. 영어 철자까지 다 세면 23 자로 이화·금란보다 길다. 그러나 한글로 ‘잉 글리시 비즈니스’라고 할 경우 16자니까 제일 긴 이름이라 하기엔 좀 뭣하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줄줄이 생기면서 디 지털미디어고·애니메이션고 등 낯선 교명들이 많이 등장했다. 명문 상고들이 잇따라 인문계 고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대통령을 배출한 상 고 중 목포상고는 전남제일고(2001년), 부산상 고는 개성고(2004년), 동지상고는 동지고(1989 년)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름을 꿋꿋이 고수하

면서 최고 명문 상업고교로 여전히 승승장구 하는 학교도 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다. 서울여상은 을사늑약을 끝까지 반대했던 한 규설 선생의 아들 한양호가 1926년 설립했다. 조선 최초의 여성 실업교육기관 ‘경성여자상 업학교’였다. 한양호와 아들 한학수, 그리고 손자인 한상국 현 교장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잡음 하나 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대학 진학 희망자를 뺀 175명 중 172명(98.3%)이 취업했다. 4대 시중 은행의 여성 지점장 300명 중 108명이 서울여 상 출신이다. 이 학교는 1학년 때는 공통교과 를 배우고 2학년부터 금융정보과·국제통상과· 인터넷비즈니스과로 나뉘어 철저하게 현장위 주 교육을 받는다. 교칙은 엄격하다. 휴대전화 는 등교 시 제출했다가 하교 때 받아간다. 입 학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인사하는 법부터 가르 친다. 신입생들이 교무실을 기업 사무실이라 생각하고 찾아가 선생님들을 직장 상사 삼아 정중하게 인사한다. 입학 후 첫 스승의 날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16/11

흐림

오전 수업만 한다. 모교에 가서 은사님들께 인 사하고 오라는 취지다(이윤우, 『4년 먼저-서 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학력 버블’이 큰 문제다. 80%가 진학하는 대학은 이미 대학이 아니다. 서울여상을 졸 업한 여성이 상당 기간 현장에서 일하다 사 회 변화에 맞추어 대학에 진학, 새로운 지식 으로 재충전하고 다시 현장을 찾을 수 있게 끔 교육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 지금 우 리나라 교육은 인생 초반기에만 초점이 맞춰 져 있다. 자동차로 치면 전륜구동형이다. 사륜 구동형으로 바꾸어야 한다. 일본은 이미 6년 전 ‘이전직 사학습(二轉職四學習)’을 국가 비 전으로 설정했다. 평생 두 번 직업을 바꾸고, 첫 취직 전과 두 전직 사이, 은퇴 후 등 네 차 례에 걸쳐 공부함으로써 한층 보람 있는 삶 을 누리게 한다는 뜻이다. 우리도 고령화 사 회에 맞춰 평생교육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정 비할 때가 왔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시가 있는 아침

14/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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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A3

캐나다정부 “담배를 끊든지, 죽든지” 아글룩카크 보건장관 “수많은 흡연자들 새로운 경고문 읽게 될 것” 캐나다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보다 강력한 흡연 경고 메시지를 담 배갑에 부착하도록 결정했다. 27일 캐나다 방송 CTV뉴스에 따르 면 캐나다의 담배 제조업체와 수입업 체들은 2012년 3월까지 담배갑에 폐 암으로 죽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그 대로 담은 사진과 함께 끔찍한 경고 메시지를 붙여야 한다. 또한 담배 소 매상들은 6월 19일까지는 새로운 경 고 메시지가 인쇄된 제품을 내놓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 채택되는 흡연 경고 메시지 는 담배갑의 3분의 2까지(75%)를 덮 을 정도의 규격을 가져야 하는데, 단 순한 경고 문안이 아니라 금연 운동 가인 바브 타복스(Barb Tarbox)가 암 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함께 담겨 있다. 그녀는 2003년 42세 로 사망했다. 캐나다 보건장관 레오나 아글룩카크 은 “수많은 흡연자들이 이번에 새로 등장할 흡연 경고문을 읽게 될 것이 며, 타복스의 사진은 흡연의 위험성

을 알리는 상징으로 자리할 것”이라 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새로 담배갑에 부 착될 흡연 경고 사진은 많은 흡연자 들로 하여금 담배를 영원히 끊게 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해마다 모든 암 사망자의 30%(폐암 환자는 85%) 를 포함하여 3만 7000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새롭게 캐나다 담배갑에 인쇄될 경고 사진과 문구중의 일부 - 지면에 올리기 어려울 정도의 디자인도 있다.

BC주 연방정부와 RCMP계약 연장 난항

BC 주정부, 금연 돕기 위해 무료 약 제공한다

연방정부, 11월까지 계약연장 없을 경우 경찰서비스 중단 최후통첩

니코틴패치의 한 종류

BC 주정부가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나섰다.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BC 주에 서 28일부터 니코틴 패치 및 껌과

같은 니코틴 대체제가 무료로 제공 될 것이며, BC 주 의약보험이 금연 을 돕는 처방약에도 적용될 것이라 고 밝혔다. 무료로 약을 받고자하는 흡연자 들은 주7일 24 시간 운영하는 헬스 링크 비씨(HealthLink BC )에 811 로 전화걸어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 하고 레퍼런스 번호를 받으면 된다. 그리고 그 번호를 가지고 1년에 12

주 연속해서 처방약 또는 니코틴 대체제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참가 자 인원수에 따라 1,500만~2,500만 달러의 주정부 예산이 소요될 것이 라고 한다. The Canadian Press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외국인 아이돌 그룹 ESQ의 홍석민 대표가 말하는 K-pop의 미래 외국인 Kpop아이돌 그룹, ESQ 의 소속사인 캐나다 밴쿠버 소재 의 아반스 엔터테인먼트 홍석민 대표가 9월 21일,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영문 한류 뉴스 포 탈인 코리아부(www.Koreaboo. com)와 한류의 미래에 대해 인터 뷰를 가졌다. 외국인의 가요계 진출에 대한 주제로 지난9월 19일에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에도 소개된바 있는 홍 대표는K-pop의 10년, 20 년 앞을 기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 한 것은K-pop의 현지화 라고 말 하며 시작했다. K-pop은 더이상 한국인을 위 해 한국어로 부르는 가요로 생각 되어서는 안되며 음악, 안무, 공

연, 뮤직비디오 등의 한국적인 패 키징이 K-pop을 만들며 이런 한 국적 코드에 부합한다면 어떤 언 어로 불리워져도 결국은 K-pop 이라고 피력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전하는 동시에 현지 시장의 입맛에 맞는 K-pop을 만들어 대중화 시키기 위해서는 현지의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갖춘 현지의 인재를 등용 하여 한국의 우수한 육성, 프로 듀싱, 메니지먼트, 공연 시스템을 접목시키는 것이라고 더했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아반스 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하는 현지화 그룹들은ESQ처럼 한국에서의 준 비 기간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며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완전히 이해 해야 K-pop이 내포 하고 있는 K-pop만의 매력인 한 국적인 정서를 제대로 전달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국 내외 영향력 있는 대중매체들과 협력으로 유럽, 남미는 물론 중동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를 순회하 는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해 현지 화 전략에 수반하는 우수한 인재 를 발굴 해 나가는 동시에 각 지 역에 외국인 인재를 위한 트레이 닝 센터를 개설 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가장 한국적이지만 세계를 위한 K-pop을 만들어내기 위해 앞으 로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정리 밴쿠버 중앙일보

셜리 본드 BC주 법무장관은 BC 주에서 활동하는 RCMP에 대한 비용 지불 협상과 관련하여 연방 정부로부터 최후 통첩을 받았다 고 발표했다. 본드 장관은 RCMP에 대한 새 로운 계약 협상 과정에서 “ 연방 정부와의 타협에서 난관에 봉착 했다,” 고 서면으로 발표했다. 본드 장관은 연방정부가 새로 운 계약이 오는 11월까지 이루어 지지 않으면 RCMP의 경찰서비 스를 중단한다고 위협 하였다고 말했다. 현재의 계약은 2012년에 종료 된다. “우리는 협상과정에서 연방정부

의 융통성 없는 자세에 실망하고 있으며, 우리는 현재의 RCMP 계약 연장에 좀 더 많은 협상 시간이 필 요하다,” 고 본드 장관은 말했다. BC는 새로운 계약을 위하여 4 년째 애쓰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 겠다고 장관은 말했다. “나는 연방 정부측이 우리에게 최후통첩을 하 면서까지 무시한 문제들인 협력적 인 방안과 연방경찰의 책임을 강화 하며 유지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계약을 할 것이다. 그러한 최후 통 첩은 치솟는 RCMP비용을 억제하 려고 지속적으로 애쓰는 주정부로 서 유감이며 우리는 동반자 사이에 보다 통합된 노력과 정보를 원하며 책임을 강화하고 비용통제를 공동

으로 하기를 원한다.”고 본드 장관 은 말했다. 또한 “ RCMP같은 연방경찰을 유 지하는 이익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연방 정부가 여전 히 계약에 의한 경찰력 제공을 원 하는지에 의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 다.”고 말했다. 장관은 연방정부가 협상 테이블에 돌아오기를 촉구하며 발표를 마쳤 다. RCMP는 BC주의 시골 지역 모두 와 지역경찰이 관할하는 13개 도 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 단체의 치안을 관리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news1130

CT촬영 결과 오독으로 환자 3명 사망 BC 주 보건부 장관은 방사선 전문의가 CT촬영 결과를 잘못 판독함에 따라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피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마이 크 드 종 장관에 따르면 직접적 인 영향 받지 않은 환자들 역시 의료 시스템에 신뢰를 잃고 불 안해 하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코목스, 파월 리버,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일하는 4 명의 방사선 전문의의 CT스캔 판 독에 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 다. 2010년 10월부터 올해 초까 지 CT촬영 후 일부 환자들은 병 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이 있 는 것으로, 또 병이 있음에도 불 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 로 오진 받았다고 한다. 방사선 전문의 자질에 대한 논 란이 여러차례 불거지자 ‘BC 환

자안전 위원회’ 이사장 더그 코크 래인 박사가 그들이 올바른 자격 갖추고 적절한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4명의 방사선 전문의 모두 CT촬 영 결과를 판독할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 중 1명만이 현재 BC 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번역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A4 전면광고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런던 / 파리 / 멕시코 시티 / 서울 / 리오 데 자네이로 / 동경 / 로스 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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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A5

황우석“1번 줄기세포 캐나다 특허 획득”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 학연구원은 황 박사팀이 서울대 재 직 당시 만들어낸 ‘사람 배아줄기 세포(1번 줄기세포.NT-1)’에 대해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물질특허 와 방법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1번 줄기세포는 황우석 박사팀이 만들었다고 발표했던 사람 배아줄 기세포 가운데 유일하게 확인된 줄 기세포로, 서울대조사위원회는 이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을 통해 우연 히 만들어졌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황 박사팀은 세계 최초의 체세포 핵 이식 줄기세포라는 주장을 굽 히지 않았다. 이번 특허증에는 체세포 핵 이 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 는 방법과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된 NT-1 줄기세포를 물질특허로 인정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발명자는 황우석 전 교수와 서울 대 이병천 교수를 포함해 당시 서 울대 연구팀 15명이 함께 등재됐 다. 황우석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진

행 중인 충북대 현상환 교수는 “연 구팀이 동시에 특허를 출원한 10개 국 중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특허증 을 받았다”면서 “호주에서처럼 특 허등록 결정이 내려졌다가 취소되 는 사태를 우려해 특허증이 나오 기 전까지 비밀에 부쳤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황우석 박사팀이 특허를 출원한 10개국 중 캐나다를 제외 한 나머지 국가에서는 특허 등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호주와 중국, 일본, 러시아는 아예 특허등록 진 행이 중단됐고, 한국과 미국 등지 에서는 발명자 측 이의신청을 받고 있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찮은 것 으로 알려졌다. 현 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했던 1번 줄 기세포의 특허권이 캐나다에서 인 정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 최근에는 1번 줄기세포의 확립을 입증한 논문이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실렸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이성미 “캐나다 서 영어 못해 도둑으로 오해받아”

‘해피투게더 녹화중인 이성미씨

개그우먼 이성미가 캐나다에서 이 민 생활을 했던 당시 영어를 못 해 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었다고 고 백했다. 이성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캐나다에 서 일정 돈을 내고 들어가면 블루 베리, 체리 등을 마음대로 딸 수 있 는 한 농장에 다른 한국인 아줌마 들과 함께 갔다”고 평범한 이야기

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돈을 지불하고 신나게 과 일을 딴 후 내려갔는데 그 곳 직원 이 또 돈을 내라고 했다”며 “안 되 는 영어를 사용해 이미 지불했다고 설명했지만 그 직원은 안 냈다고 우기며 다른 직원들을 다 불러왔 다”고 억울한 경험을 털어놨다. 또 “외국인 직원들의 생김새가 다들 비슷해 내게 돈을 받은 직원을 찾 을 수 없었다”며 “그 직원은 도둑 이다, 경찰을 부르겠다는 등 위협 했고 영어를 할 수 없어서 속수무 책 당하고 있다가 할 수 없이 다 딴 과일을 두고 빈손으로 왔다”고 말 해 다른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만 들었다. 이성미는 이 날 영어를 못해서 자기도 모르게 보험에 가입한 사실 도 공개해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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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묵장로님 부부 초청 가정 세미나(그레이스교회) 일시 및 장소: 10월 3일-5일 (월요일- 수요일) 그레이스교회 본당 집회일정 : -월요일: 저녁 7시 30분- 9시 30 분 (행복한 가정 만들기 1 / 공 개집회/ 창 2:25) -화요일: 아침 10시 30분-12시 30분(가정사역의 실제/ 가정사역 에 관심있는 분들 대상집회) 저녁 7시 30분- 9시 30분 (행복 한 가정 만들기 2 / 창 1:27-28) -수요일: 아침 10시 30분-12시 30분(어머니의 사명/ 여성공개집 회) 저녁 7시 30분- 9시 30분 ( 행복한 가정 만들기 3 / 공개집 회/ 엡 5:22-23) 모든 집회는 김성묵 장로님 부 부가 공동강사로 진행됩니다 ◆성균관대학교 밴쿠버 동문 골 프회 Closing Party 10月13日 성균관대학교 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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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마감:10월2일 선착순50명 신청장소 : 노인회관(604-2556313/604-317-2885) 대상: 노인회원및 전 교민 연락처:노인회관 604-255-6313/ 회장 604-317-2885 ◆노스쇼어 한국어 심리상담 안내 대상 : 노스밴/웨스트밴 주민 장소 : 101-255 West 1stStreet, North Vancouver 비용 : 무료 또는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적용  문의 : 604-988-5281 ◆밴쿠버 한인회와 아름다운 상 담센터 공동 주최 <“세계 우울증 진단의 날” 워크숍> 건강한 나, 건강한 가정, 건강한 커뮤니티로의 워크숍 일시: 2011년 10월 7일(금), 10 월 8일 (토) 양일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 (양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 이 편하신 시간에 오시면 개인상담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 회관 (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대상: 한인 누구나 비용: 무료 행사내용: 우울증 진단 및 개 인 심리상담(종일)/자살방지 세 미나 (오전 11-오후 2시) 전화문의: 604-62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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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연합 교회 바자 회 및 야드 쎄일 10. 1(토)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 3821 Lister Ave, Burnaby (604-255-7002) 품목 (식품)각종 먹거리와, 된장/ 간 장 및 각종 밑반찬 (야드쎄일) 생활용품 및 의류 및 잡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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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가 손댄 지 10년, 버버리 근엄을 벗다 패션계에도 구원 투수가 있다. 침체된 브랜드의 명성을 되살리는 이들이다.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 현직 S급이 말하는 삼성전자의 S급 인재

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39)도 그중 하나. 그는 2001년 ‘버버리를 개혁하라’라는 주문을 받고 수석디자이너로 입성했다. 당 시 버버리는 빨강·검정 선이 교차된 체크 무늬의 트렌치 코트를 넘어서지 못하는 정체기였다. 스물아홉의 그는 경력도 도나 카란·구찌에서 일한 게 전부였다. 하지만 돌파구는 남달랐다. ‘버버리 프로섬’이라는 새 라인을 내세워 브랜드의 전통인 트렌 치 코트를 버리지 않되 변주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매출은 급성장했고, 버버리는 젊고 활력 있는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패션쇼 라이브 중계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이용한 ‘디지털 버버리’로의 변신을 또 한 번 꿈꾼다. 다음 행보는 뭘까. 2012년 봄·여름 컬렉션을 막 끝낸 베일리를 20일(현지시간) 런던 본사에서 만났다.

-10년 전 처음 버버리에 왔을 때는 부담스 럽지 않았나. “전혀. 굉장히 흥분한 상태였다. 탄탄한 이 야기와 역사가 있으니 잠재력이 충분했다. 내가 할 일은 간단했다. 전통의 축을 찾아 내고, 그 기반에서 가지를 뻗어내는 일이 었다. 일단 트렌치 코트를 핵심으로 잡았 다. 워낙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데다 시간 과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 이었다. 그래서 컬렉션마다 다양한 트렌치 코트를 변주해냈다. 내 디자인의 핵심은 그 때나 지금이나 혁명(revolution)이 아닌 진 화(evolution)다.” -과거의 전통을 현재의 트렌드로 바꾸는 비결은. “다시 트렌치 코트를 예로 들겠다. 전통적 인 디자인은 각지고 품도 넉넉하다. 나는 이를 허리선이 들어가고 주름이 잡힌 여성 스러운 스타일로 바꿨다. 하지만 옷만 바 꾼 게 아니다. ‘여성적인 트렌치 코트’를 컨 셉트로 잡았을 땐 포장지, 매장 전시, 광고 필름 하나까지 일관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제 디자이너는 옷만 만들어선 안 된다. 아주 사소한 단계 하나하나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2009년 수석 디자이너에서 크리에이티 브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버 버리 컬렉션은 물론 모든 광고 캠페인, 매장 디자인, 멀티미디 어 컨텐트 등을 포함한 회사의 이미지까지 그의 손에 달렸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는 “재미있게 즐길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엔 체크나 트렌치 코트가 별로 보이지 않는데. “숨겨진 전통을 내세웠다. 바로 장인정신 이다. 트렌치 코트 제작에 필요한 수작업 역시 우리의 전통이라서다. 언젠가 공장에 서 장인들의 손길을 봤을 때 그 자체가 굉 장히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번 컬렉션에선 격자 짜기·레이스 등 수작 업이 많이 필요한 소재와 디자인을 택했다. 또 느리고 시간이 많이 들어간 옷을 보여 줌으로써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과 대조시 키고 싶었다.” -어느 명품 브랜드보다 페이스북·트위터 운 영에 적극적이다. “나는 종종 버버리를 두고 ‘올드 영 컴퍼니 (old young company)’라고 말한다. 오래

된 회사에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다. 마흔에 가까운 나만 해도 집에서는 신문을 보고 회사 오면 온라인으로 뉴스를 보지만 우리 팀원들은 다르다. 하루 종일 메일·페이스 북·트위터 등 온라인에만 접속한다. 패션 이든 뭐든 시대에 맞춰 가는 게 맞다.” -명품의 희소성과 누구나 접속하는 디지털 환경은 모순되는데. “이제 명품이 독점적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패션이란 배타가 아닌 포용이다. 내 가 런던 고급 쇼핑가인 본드 거리에 가게 를 냈다고 치자. 그렇다고 지나가는 이들을 가려 받거나 내칠 순 없다. 그 길이 바로 디지털이다. 명품의 가치는 이제 철저히 고 객의 결정을 따른다. 그렇다면 최대한 브랜 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쇼핑은 돈만 내는 일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감성을 함께 즐길 줄 아는 놀이 아닐까.” -실제 온라인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나. “물론이다. 세상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나로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터 넷에 접속한다. 우리의 유튜브·트위터·페 이스북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다. 특히 ‘아트오프더트렌치(www.artofthetrench.com)’는 즐겨 가는 사이트다. 트렌 치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 자기 사진을 올 려 공유하는 곳인데, 믿지 않을지도 모르 지만 나는 매일 그 모든 사진들을 본다. 하 나하나 혼자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올해는 로열 웨딩, 내년에는 런던 올림픽 등으로 최근 영국 브랜드들이 관심을 모은 다. 영국 패션의 특징은 뭔가. “대개 클래식·정통성 혹은 펑키함을 말하 지만 난 다르게 생각한다. 영국적인 패션은 ‘불완전한 엘레강스’다. 언뜻 보면 우아하 고 세련된 느낌이지만 뭔가 빠진 듯해 보 인다고나 할까. 거기에 위트와 새로움이 채 워질 수 있는 것이다.” -10년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버버리에서 더 보여줄 것이 남았나. “내가 떠날 거라 여기는 이가 많지만 여기 서 할 일이 많다. 이달 초 패션위크를 앞두 고 ‘보디(body)’라는 향수를 만든 것도 한 가지 예가 되겠다. 옷이 아닌 향으로, 트 렌치 코트 다음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또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재미난 공간을 개발 해 내는 것도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 런던=이도은 기자 사진=버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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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바꾼 패션, 편한 옷이 대세 ‘뉴욕 패션 위크’로 가늠해본 내년 봄·여름 유행 2012년 봄·여름에는 어떤 옷이 유행할까? 이달 8일(현지시간)부터 1주일간 진행된 ‘뉴욕 패션 위크’를 보면 어느 정도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200여 명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무대에서 내려와 바로 거리로 나 가도 자연스러울 만큼 ‘실용적인 옷’을 강조했다. 난해한 장식을 배제한 간결하고 섹시한 원피스부터 가볍고 발랄한 스포츠 점퍼까지 누구라도 입기 쉽고 편한 옷들을 주로 선보인 게 특징이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소비가 줄 뉴욕=서정민 기자 사진 협조=트렌드포스트 면서 디자이너들이 ‘팔리는 옷’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뉴욕 패션쇼 현장을 찾아 6개월 후 만나게 될 봄·여름 옷을 미리 살펴봤다.

의 속옷이 연상될 만큼 보디라인을 잘 살린 디자인으 로 섹시함을 부각했다. 도나 카란과 마이클 코어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역 시 고급스러운 여성미에 주력했지만 추구한 이미지는 조금 달랐다. 이들은 오렌지·빨강·노랑 등의 원색 컬러 를 많이 사용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얼 룩말, 원시 벽화 무늬 등을 대담하게 도입해 강렬하고 자극적인 섹시함을 표현했다. 아시아계 신진 디자이너들의 ‘스포티 룩’ 강세 알렉산더 왕(중국), 제이슨 우(대만), 필립 림(캄보디아). 최근 뉴욕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진 디 자이너는 이들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이번 패션위크 기 간 중에도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았

1 ‘여성스러움’과 ‘스포티한 매력’을 조합한 대표적인 옷. 카바레 무희들의 의상처럼 층층이 주름잡힌 치마에 운동복 같은 스웨트티셔츠와 머리띠를 매 치시켰다. 마크 제이콥스. 2 가슴과 허리 라인에 들어간 여러 줄의 절개선과 주름으로 입체감은 물론 섹시함까지 부각시켰다. 캘빈 클라인

기성 디자이너, 고급스러운 섹시미에 주목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2012년 봄·여름 옷의 주제는 크게 ‘여성스러움’ 또는 ‘스포티 함’이다. 기성 디자이너들은 ‘고급스러운 여성미’에 포커스를 맞췄다. 랄프 로렌의 무대가 대표적이다. 랄프 로렌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 스타일’에서 영 감을 얻은 길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드레스와 통 바 지를 주로 선보였다. 들판에서 소풍을 즐기는 상류층의 한가로운 풍경을 옮긴 듯 부드러운 분위기의 꽃무늬 치 마와 스카프들도 등장했다. 미니멀리즘(불필요한 장식 을 배제하고 절제미를 살린 패션)의 대가인 캘빈 클라 인은 요란한 프린트나 장식을 배제한 채 모던하고 고급 스러워 보이는 옷들을 주로 선보였다. 가슴과 허리 부 분에 절개선이 많이 들어간 원피스들은 코르셋·슬립 등

다. 아시아계이지만 이들의 디자인에서 동양문화의 흔 적은 찾아볼 수 없다. 우아한 오피스 룩인 동시에 자 유분방한 캐주얼 패션의 매력까지 갖고 있는 게 이들 옷의 특징이다. 이들은 이번에 ‘스포티 룩’에 관심을 보였다. 산악자 전거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알렉산더 왕은 몸에 꼭 맞는 레깅스와 바람막이 점퍼 를 응용한 상의들을 대거 선보였다. 운동을 막 마친 듯 한 모델들은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실루엣을 강조했다. 제이슨 우는 펜슬 스커트·바지(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도록 폭이 좁은 스커트와 바지), 러플 블라우스, 테일 러드 재킷 등 도시의 전문직 여성들이 선호하는 모던 한 의상에 비닐 소재의 바람막이 점퍼를 입은 모델들

을 무대에 세웠다. 필립 림 또한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레이디라이크 룩에 불투명한 비닐 점퍼 또는 티셔츠를 조합해 또 다른 스포티 룩을 제안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매 시즌 독특한 컨셉트를 제시해온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역시 이번에 여성스 러움과 스포티의 조합을 강조했다. 무희들의 의상처럼 여러 겹으로 층층이 나뉜 여성스러운 스커트에 평범한 스웨트티셔츠(일명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의상을 자 신의 ‘2012년 키워드 룩’으로 꼽았다.

각양 각색의 가방과 소재 선보여 경기 침체로 줄어든 소비를 늘려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진 뉴욕의 디자이너들은 ‘가방’에서 해결책을 찾은 듯 보인다. 여성의 소비 성향이 계절에 맞춰 명품 옷을 구 입하기 보다 계절에 상관없고 스타일링 효과도 확실한 가방 구매 쪽으로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디자이너에겐 가방 디자인이 중요해졌다. 이번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도 각양각 색의 가방이 줄줄이 등장했다. 작은 클러치부터 여행용 빅백까 지 사이즈는 물론이고 뱀피부터 캔버스까지 소재도 다양했다. 의상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이번 뉴욕 패션위크의 특징 중 하나. 여름용 가죽과 스웨이 드, 헐렁하고 풍성한 느낌의 니 트 스웨터가 사용된 것은 가벼운 수준이다. 레이스 대신 새의 깃 털이 나풀거리도록 디자인된 스 커트도 여럿 보였다. 엘리 타하 리처럼 가벼운 실크와 면 소재에 뱀피 무늬를 프린트한 경우도 있 다. 디젤 블랙 골드 무대에선 금 색·은색 등의 반짝이는 소재로 표면을 가공한 데님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아예 투명 비닐을 레이스나 망사처럼 이용해 스커트와 원피스를 만들 3 무릎까지 올라오는 글래디에이터 스타일 샌들과 뱀피 무늬 수영복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마이클 코어스. 4 원시적인 벽화 무늬 등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를 선보였다. 도나 기도 했다. 카란. 5 산악 자전거·자동차 경주 등 익스트림 스포츠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 룩. 알렉산더 왕. 6 원피스와 클러치 백에 동일한 무늬를 넣어 통일감을 줬다. 다이앤본 퍼스텐버그. 7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과 잔잔한 꽃무늬로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표현했다.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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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영씨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액세서리들. 윗줄 왼쪽부터 물방울 다이아몬드 목걸이

차선영씨의 ‘대대로 물려받은 특별한 시계’ 차선영씨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액세서리들. 윗줄 왼쪽부터 물방울 다이아몬드 목걸이

“추억 있기에 명품이죠”

“아름다운 시계를 손목에 차고 나니 어른이 된 기분 이 들었어요. ‘아 비로소 나도 사회인이 되는구나’ 하 는 마음이오.” 주얼리 디자이너 차선영(29)씨는 5년 전 어머니가 물 려준 시계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금으로 된 줄, 베젤( 테두리) 주변에 말발굽 모양을 이루며 작은 다이아몬 드가 촘촘히 박힌 ‘피아제’ 시계다. 피아제는 1874년 스 위스 주라 산맥의 작은 마을 라코토페에서 조르주 피 아제가 시계 제작소를 열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대학 졸업 선물이었어요. 그전까진 휴대전화로 시간 을 확인하면 됐지 굳이 손목시계는 필요 없다고 생각 했죠. 그런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거예요. 어머니 가 20 여 년 전 할머니께 물려받은 피아제 시계죠.” 3 대를 이어온 시계를 “아껴가며 특별한 날에만 찬다”는

선영씨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 서랍 속에서 몰래 훔쳐보곤 했던 그 시계였어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보증서며 시 계 상자도 함께였지요. 절로 빛이 나는 듯한 황홀한 기억…. 그런 기억 덕분에 전 이 시계를 ‘나만의 진짜 명품’이라 여기게 됐답니다.” “브랜드가 명품이어서라 기보단 이 물건을 볼 때마다 미소 짓게 해 주는 인상 과 기억이 진짜 명품”이란 얘기다.\ 그의 시계는 1980년 제조된 것으로, 출시 당시 가격은 1만7720 스위스 프랑이다.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2200 여만원에 달한다. 검정 오닉스 다이얼(시계판)과 피아 제 특유의 ‘그물세공법’으로 만든 시곗줄이 특징이다. 베젤 윗부분을 동그랗게 감싼 작은 다이아몬드 알갱이 가 시곗줄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도록 섬세하게 디자 인돼 있다.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모두 41개로, 총 중 량 1.33캐럿이다. “아무리 ‘신상’이 좋은 시대라지만 전

오래된 물건이 더 좋아요. 흔히 살 수도 없고 진짜 내 게만 있는 사연을 담았기 때문이죠.” 그는 영국의 디 자인 계열 명문 학교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재학 시 절, 런던의 앤티크 거리 “‘포르토벨로’에 자주 들렀다” 고 했다. 포르토벨로앤티크거래자협회(PADA)에 따르 면 이곳은 세계 최대 중고물품 거래 시장이다. 노점 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일종의 ‘보물찾기’예요. 앤티 크 거리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건에는 저마다이야기 가 가득하죠.” “사연 있는 물건은 제각각 명품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하는 선영씨는 앤티크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 다.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하는 것도 어린 시절의 추 억, 앤티크가 안겨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의 보석함을 보며 주얼리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죠. 물건 을 보면서 ‘이 시계를 처음 받았을 때 엄만 어떤 모

습이었을까’ ‘엄마가 지금 내 나이에 이 시계를 차고 는 어떤 옷을 입고 어디에 다녔을까’ 하고 상상하곤 했어요.” 2008년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인 ‘파나쉬’를 낸 선영씨 는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다른 액세서리에도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명품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어머니가 결혼예물로 받았던 물방울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바로 그런 경우다. 무도회에 나온공주의 드레스를 닮은 화 려한 은제 받침대를 새로 덧대 물방울 다이아몬드와 어울리게 했다.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거예요. 다이아 몬드를 새로 살 순 있지만 세월을 간직한 나만의 사연 은 어디서도 살 수 없으니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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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강한 엄마가 돼라” 시오노 나나미 “세계적 작가보다 엄마 노릇 중요하다” 시오노 나나미가 들려주는 ‘자식에게 강한 엄마’ “엄마에게 함부로 한다? 바로 응징해라 ”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서 훌륭한 어머 니상(像)을 찾았다. 잘난 자식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더 잘난 엄마를 그는 꿈꿨다. 그러면서 그는 “어 렵지만 즐거운 작업”이라며 엄마 노릇에 만족해했다. 올해로 일흔 넷인 시오노 나나미가 다시 화제의 중 심 인물이 됐다. 신작 『십자군 이야기』의 인기 덕이 다. 그는 중앙일보 f섹션 발간에 맞춰 진행한 e-메일 인터뷰에서 “젊었을 때는 살기 위해 공부하고 생각하 고 글을 썼지만, 지금은 공부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위해 살아간다”고 했다. 나이를 잊은 열정이다. 하지만 이토록 왕성한 시오노의 창작열에도 ‘휴지기’ 는 있었다. 바로 외아들 안토니오 시모네(37)의 유아 기 때다. 시오노는 1972년 『신의 대리인』을 출간한 뒤 80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펴내기까지 무려 8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아이가 어렸을 땐 오전에만 일을 하고 오후시간엔 아이와 함께 보내려고 작정을 했는데, 그마저도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는 게 그가 밝힌 이유다. 세계적인 작가 자리보다 엄마 역 할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시오노. 그의 ‘엄마론(論)’을 따라가봤다. 그의 자녀교육 원칙은 그의 문체처럼 짧 고, 명쾌하고, 강했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어라 시오노는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의식적으로 대화 의 테마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화의 주도권 을 부모가 쥐라는 얘기다. 자녀가 원하는 대화의 주제 를 찾기 위해 전전긍긍 눈치볼 필요도 없다. 그런 식 의 타협은 자식들도 싫어한다. 시오노는 “부모는 부 모, 자식은 자식이어야 오히려 대화가 자연스럽고 오 래 이어진다”고 했다. 대화 중 난폭한 말대꾸는 절대로 봐줘서는 안된다. 특히 어머니한테 버릇없이 말대꾸를 하도록 내버려두

는 건 금물이다. 시오노는 “누구나 인간 관계의 기본 을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만들어간다”면서 “어머니에게 버릇없이 행동하다 보면 다른 사람한테도 거리낌이 없 어진다”고 했다. 어머니라면 자식의 폭언을 참아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참아주지 않는 다. 그러니 자식의 버릇없는 짓이 발붙일 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시오노는 지난해 일본 잡지 ‘크루아상’과의 인터뷰에서 "자식과 올바르냐, 올바르지 않냐를 두고 언쟁을 하는 것도 쓸데없는 소란”이라며 "부모가 판 단해 ‘꼴사나운 짓’이라면 못하도록 막아라”고 조언했 다. 시오노는 자식이 잘못을 했을 때는 ‘즉각 응징’을 권 했다. “너 그렇게 하면 화낸다” 식의 사전 경고를 하 면 아이는 맞설 태세를 취하게 되고 도리어 반항심이 싹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 겨를을 주지 말고 잘못 한 즉시 혼을 내라는 게 시오노의 해법이다. ‘마더 콤플렉스’를 꿈꿔라 시오노는 ‘마더 콤플렉스 예찬론’을 펼쳤다. 어미의 영 향력이 유소년기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까지 강하게 작용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주장이다. 시오노는 마더 콤플렉스를 두 가지로 구별했다. ▶자식이 못나 같은 정도로 못난 어미의 영향을 받는 ‘낮은 수준’의 마더 콤플렉스 ▶자식이 꽤 잘났으나 어미도 못지않은 인격 을 갖췄기에 자식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마더 콤플렉스, 이렇게 두 가지다. 시오노는 “ 알렉산드로스 대왕, 율리우스 카이사르 등 상당수 역 사적 영웅들이 높은 수준의 마더 콤플렉스를 갖고 있 었다”고 분석했다. 이들 뒤에는 용의주도하고 정열적 이고 재능있는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시오노는 야박하다 싶을 정도로 무시하는 입장을 취했다. “동물의 세계에서 보 듯 부친은 씨를 뿌린 다음에는 ‘부재’가 당연하고 늘 있는 편이 도리어 이상하다”고 했다. 또 “그 ‘씨’를 키 우는 것은 절대적으로 어머니의 권리”라면서 “당당히 어머니의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강조했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시오노는 자신의 사례를 들었다. 시오노의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목욕을 했을 때였다. 시오노의 어머니 는 딸의 귀 뒤를 씻어주면서 “너 남자가 키스할 때 지 저분하면 곤란하지 않겠니?”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오노는 남자가 꼭 귀 뒤에 키스를 한다고 어린시절

내내 믿고 있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영향력은 어떻게 발휘돼야 할까. 자식이 성장함에 따라 어머니의 역할에도 변화가 있어 야 한다는 게 시오노의 귀띔이다. 어렸을 때는 뭐든 시 중을 들어주는 관계였겠지만, 자란 뒤에는 매사에 의 논상대가 돼주는 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 큰 자식들의 신변잡기 뒤치다꺼리에 종종거리는 수준 의 영향력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일침이다. 자식의 ‘홀로서기’가 목표 어떤 동물이든 부모는 자식을 성심성의껏 돌보고 키워 주지만 목표는 자식의 홀로서기다. 인간세계도 마찬가 지다. 빨리 잘 키워서 떠나보낼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오노는 “부모의 사랑은 연인의 사랑과 달 라야 한다”고 짚었다. 연인의 사랑은 되도록 오래 자기 곁에 붙들어놓고 싶어하는 마음이지만, 부모의 사랑은 빨리 독립시키려는 마음이 앞서야 한다는 것이다. 자 식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시오노는 “냉정한 현실 세 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밝고 아름답고 귀여운 것만 보여주 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조언이다. 국제 뉴스를 배제한 채 고만고만한 ‘고향의 화제’로 시간을 채우는 TV 뉴 스에 대해서도 시오노는 불만을 드러냈다.

시오노는 모국어 공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세계 어디에서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외국어 공부를 시키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외국어보다 중요 한 것은 모국어”라고 꼬집은 것이다. 시오노는 “실제로 외국인이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것은 그 나라 말을 줄 줄 지껄이는 사람이 아니라, 말은 서툴러도 무언가 전 달할 것이 있는 사람 쪽”이라고 했다. 말 자체보다 그 속에 들어있는 ‘콘텐트’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를 위 해 시오노는 아들을 키우며 늘 “너는 어떻게 생각하 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자기 머리’로 스스로 생각하 는 훈련을 시킨 셈이다. 이지영 기자

시오노 나나미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63년 가쿠슈인 대 학 철학과를 졸업했고, 이듬해 이탈리아로 건너가 독 학으로 고전 공부를 시작했다. 70년 이탈리아인 의사 와 결혼해 74년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를 낳았고, 이혼 한 뒤에도 줄곧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아들을 키웠다. 92년부터 매년 한 권씩 집필, 2006년 제15권으로 마 무리지은 『로마인 이야기』가 그의 대표작. 현재 로 마에서 총 3권으로 기획된 『십자군 이야기』를 마무 리 작업 중이다.

뉴욕의 장조지 레스토랑 : 세계적인 쉐프인 장조지가 프렌차이즈로 운영중인 장조지 레스토랑, 뉴욕의 주요 요지와 유 명호텔등에 여러 분점 및 지역별 본점을 두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확장되었으나 최근 종업원들의 팁과 관련된 집단소송 에 휘말리면서 법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시오노는 실제 어떤 엄마?

여성

시오노 나나미가 꼽은

역사 속 유능한 어머니는

“직장맘도 양육 책임에는 차이가 없죠” 며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왔 다. 남편이 내건 조건은 “이탈 리아에서 키워라”였다. 시오 노가 지금껏 이탈리아를 떠 나지 못하고 사는 이유다. 그 의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는 대학에서 고고학을 배웠지만, 직업은 영화 쪽에서 찾았다. ‘ 스파이더맨2’‘로드 오브 독타 운’ 등의 프로덕션 어시스턴 트로 일했다. 시오노는 2009년 아들과 공저로 『로마에서 말하다』 를 펴냈다. 책의 출간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오노의 아들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 도인지 엿볼 수 있다. 시오노 가 출판사 편집자들과 만났 을 때 아들 얘기를 가끔씩 했 다고 한다. 편집자들이 “영화 를 평가하는 아드님의 시각 이 흥미롭군요. 글을 써보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권했다. 그래서 아들에게 글을 쓰라 고 했는데 “40년을 글로 먹고 시오노가 2009년 아들(왼쪽)과 공저로 『로마에서 말하다』를 펴낸 뒤 출판기 념회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시오노는 이 사진을 무척 마음에 들어해 『로마 살아온” 엄마의 눈에 “‘상품’ 에서…』 한국어판 표지사진으로 쓰길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진 상태가 너 이 안 되겠다 싶었다”고 한 무 어두워 표지 안쪽에 들어갔다. [사진 제공=한길사] 다. 그래서 그가 대화 형식의 책을 제안했고, 아들이 정리 시오노 나나미는 ‘외유내강’형 엄마다. 속 한 원고에 엄마가 ‘재주’를 부려 책으로 엮 에는 강하고 단호한 육아원칙이 있었지만, 어냈다. 시모네는 아직 미혼이다. 시오노는 겉으론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어린 아들이 미래의 며느리에게 단 하나의 부탁만 할 생 열에 들떠 몽롱해진 눈으로 “엄마”라고 부 각이라고 했다. 바로 “일년에 한 번 아들과 르면 가엾어서 곁을 떠나지 못했다고 한다. 단 둘이 식사를 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아들이 고교 졸업 전까지는 아들만 이탈리 시오노는 엄마 역할 자체에 대해서도 대 아에 남겨두고 일본 출장을 가는 일도 꺼 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아이를 키운다 렸다. 시오노는 숱한 인터뷰에서 ‘일과 자 는 것은 작품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 녀양육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란 질문을 고, 그러면서도 즐거운 작업”이라고 했다. 받았다. 그의 대답은 한결같이 “엄마 노릇 또 2005년 1월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이 더 중요하다”였다. “일이 잘되면 아이 ‘저출산 특집’기사를 통해 “자식을 키우고 를 키우는 데도 여유가 생길 것 같아 일을 있는 여성은 유능하므로 기업에서 1계급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또 “자식이 태어나 승진시켜야 한다”“아이가 2명 이상 있는 기 전부터 제 엄마가 커리어우먼이라고 알 직원들에게는 종신 고용을 보장하라” 등을 고 태어나는 게 아닌 만큼 직장여성이든 주장하기도 했다. 전업주부든 엄마의 책임에는 차이가 없다” 는 소신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 시오노는 이탈리아인인 남편과 이혼하

알렉산드로스 대왕(기원전 356∼323년) 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꼽히 는 인물이다. 그의 어머니 올림피아 역 시 정열적인 사람이었다. 호메로스의 『 일리아스』를 어려서부터 아들에게 들려 주었다. 트로이 전쟁 때 활약한 영웅들 의 이야기를 듣고 소년 알렉산드로스는 자기도 이런 영웅들처럼 되고 싶다고 생 각했을 듯하다. 마케도니아의 왕이 되는 정도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는 마음이 싹 트게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알렉산드로 스는 ‘마마보이’라 여겨질 정도로 어머니 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아버지 필 리포스 2세가 올림피아와 이혼한 뒤 다 른 여자와 새 결혼식을 올리던 날, 한바 탕 분란을 일으킨 뒤 ‘가출’하기도 했다. 또 오리엔트 원정에 출진한 뒤에는 어머 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정치나 군사 문 제에 대한 조언까지 들었다. 전쟁에 이길 때마다 전리품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을 어머니에게 보낸 것도 물론이다. 그라쿠스 형제의 어머니 코르넬리아 로마의 개혁 정치가 그라쿠스 형제(티 베리우스 그라쿠스, 가이우스 그라쿠스) 의 어머니 코르넬리아는 제2차 포에니 전쟁의 영웅인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의 딸이다. 코르넬리아는 당시 로마 교양 인의 자격으로 통했던 그리스어에 능통 한 지식인이기도 했다. 기원전 154년 남 편을 여읜 뒤에도 재혼을 하지 않고 자 녀 교육에 전념했다.

코르넬리아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 어느 날 코르넬리아의 집에 로마의 내로라하는 귀부인들이 모여 각자 자기네 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보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다. 다들 다이아몬드니, 금팔찌니 자랑이 한창이었을 때, 코르넬리아는 그라쿠스 형 제를 데리고 와서 “얘들이 바로 나의 보석”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홀어머니 밑에서 경 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아들들에게 긍 지와 자신감을 심어준 현장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어머니 아우렐리아 고대 로마에서 ‘어머니의 귀감’으로 불렸던 아우렐리아는 ‘제왕절개’의 당사자다. 기원 전 100년 복벽(腹壁)수술을 통해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낳았다. 몸이 약해 자연분만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시작이 특별했던 것 이상으로 아우렐리아는 엄마 역할을 특 별하게 해냈다. 독서가 취미였던 아우렐리 아는 아들 역시 독서광으로 키웠다. 카이 사르의 독서량은 당대 최고의 지식인 키케 로가 놀랄 정도였다. 또 오후에는 반드시 운동을 하도록 했다. 홀쭉한 몸집의 카이 사르가 훗날 전쟁터의 혹독한 환경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체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도 아우렐리아의 교육 덕이었다. 카이사르 는 열다섯이 되던 해 아버지를 잃었다. 아 우렐리아는 재혼을 장려하는 로마의 풍습 을 거부하고 평생 카이사르의 든든한 조력 자 역할을 했다. 카이사르는 어머니에게 고 도의 정치적인 상담까지 받았다 한다. 이지영 기자

B5

[임경선의 ‘여자란 왜’]

‘사랑밖엔 난 몰라’도 생각은 복잡해

가을이 됐고 난 사랑에 빠져버렸다. 내 몸과 머리와 마음은 온통 그를 향해 쏠 려 있고 그의 모습은 내 오른편 이마 위 에 하루 종일 딱 달라 붙어 있어 나를 놔주지도 않는다. 이 놈의 연애는 정말 이지 죽어라 학습이 안 된다. 밀고 당 기기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내게도 돌봐야 할 일과 생활이 분명히 있었는 데 어라, 그런데 그게 뭐였지? 물론 그 남자도 내가 좋단다. 하지만 난 그를 의심에 찬 눈초리로 흘겨본다. 그에게는 그를 필요로 하는 중요하고 바 쁜 일이 있었고 그 역시도 그 일을 제법 아끼는 것 같았다. 그는 “일이 더 소중 해, 아니면 내가 더 소중해?”란 내 질문 이 무척 한심했던 모양이다. 이 바보야, 넌 여자 마음 몰라도 너무 몰라. ‘이 남자랑 이대로 끝까지 갈까, 아니 면 점집에서 점지해준 내년의 귀인이 나 타나기 전까지 임시로 사귈까. 지금이 가장 뜨거울 시점이니 이젠 내리막길만 남았네. 어쩌면 이건 사랑이 아니고 집 착이나 나르시시즘인지도 몰라. 아니면 차라리 연애 감정을 일으키지 말고 애초 에 조용히 친구로 만나는 게 더 유리했 을까? 어쨌든 내가 항상 더 좋아하는 역 할을 하는 건 억울해. 너 모르지, 사실 은 내 연봉이 너보다 훨씬 높다는 거… 어쩌면 초겨울 즈음엔 네 조건 때문에 하루아침에 널 차버릴지도 몰라, 미안하 지만 그땐 마음 단단히 먹어, 응?’ 머리와 마음속은 이렇게 널을 뛰는데 두 눈만은 봐도 봐도 그가 너무 보고 싶 어 보고 또 본다. “왜 그렇게 쳐다봐?” 그가 물었다. “아니, 그냥.” 겉은 뜨거워 터질 것 같은데 속에서는 소방전 뿌릴 준비를 하는 나, 내 이름은 여자다. 임경선 칼럼니스트


B6 자동차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출시

28일 발표된 기아자동차의 신차 발표장에서 모델들이 신형 ‘프라이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 서 신형 ‘프라이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 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2006년부터 프로젝트 명 ‘UB’로 개발에 착수된 이후 5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1900억원이 투입됐다. 1987년 국내 소형차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05년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프라 이드’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등 기아차 고 유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이미지 를 구현했다. 4도어와 5도어의 두 모델로 출시되며, 기존 모델보다 전장과 전폭, 축 거(앞뒤바퀴 거리)는 늘어나고 전고는 낮 아져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감마 1.6 GDi 및 1.4 MPi 가솔린 엔진 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1.6 GDi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ℓ당 16.7㎞. 공회전 제한 장치인 ‘ 고급형 ISG 시스템’이 적용된 ‘에코 플러 스’ 모델의 연비는 17.7㎞다. 충돌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음성인식 7인치 내비게이션,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이 동 급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삼웅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프라이드’가 동급 최고의 상품

경쟁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스타일과 성능은 물론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라이드’는 국내 소형 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차량 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값은 4도어 기준 1250만~1595만원, 5도 어 1295만~1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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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8i `30주년` 기념모델, 200대 한정판매

BMW 5시리즈 탄생 30주년을 기념하 는 모델이 단 200대만 일본에서 한정 판매된다. 28일 해외 자동차전문 사이트 카스 쿠프에 따르면 BMW는 27일 일본 현 지에서 `528i 30주년 에디션` 판매에 돌 입했다. 5시리즈는 BMW 전 라인업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528i 30주년 기 념모델에는 BMW의 3리터급 6기통 직

렬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관상의 변화다. 실내에는 베이지 색상의 가죽 시트가 적 용되며 도어 실 부분에는 `BMW Japan 30th Anniversary`라는 문구의 로고가 들어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오 디오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판매가격은 789만 엔(1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늘의 핫이슈] 돈이되는 증권정보, 당 안정준기자 신의 투자파트너!


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아마존 첫 태블릿 킨들파이어공개 199달러

B7 휴대전화 구매자, 3개월간 60%가 스마트폰 선택 디지탈 세상

학교 갈 땐 ‘CNN 앱’, 집에 올 땐 ‘미드 앱’ 초등 6년 유미의 스마트러닝 일과

`아이패드2` 가격의 절반도 안돼“ 컨텐츠 판매로 낮은 마진 상쇄”

애플 `아이패드2`의 가장 강력한 대항 마로 기대를 모아온 아마존의 첫 태블 릿PC인 `킨들 파이어`가 28일(현지시 간) 공개된다. 가격은 `아이패드2`의 절 반에도 못미치는 199달러로 책정됐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은 뉴욕에서 `킨들 파이어`로 명명된 태블 릿PC 신제품을 공개하는 프레스 컨퍼 런스를 개최한다. 이 신제품은 7인치 터치스크린에 구 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프로요 2.2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탑재했다. 아 이패드와 달리 카메라가 달려 있지 않 으며, 아마존이 자체 구축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화와 TV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이 199달러로 200달러에도 못미쳐 499달러 수준인 `아이패드2`대 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는 `킨들 파이어`를 통해 아마존 의 이커머스 시장내 지배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웨지파트너스의 브라이언 블레어 애 널리스트는 “아마존이 단말기 뿐 아 니라 다른 책이나 영화, 음악 등을 판 매함으로써 보다 낮은 마진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며 “아마존은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애플과 가장 유 사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높 이 평가했다. 박현영 기자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태블릿PC 같은 이 른바 ‘스마트 기기’가 본격 보급되면서 학 습 방법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이제 스마 트 기기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하고 싶은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기기를 활 용한 스마트한 학습 현장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초등 6학년 유미의 하루를 통해 가 상으로 그려봤다. 오전 7시, 유미는 오늘도 어김없이 학습지 를 폈다.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4학년 때부터 매일 아침 학습지를 푸는데 최근 종이 학습지 대신 ‘온-오프라인 학습지’로 바꿨다. 그냥 문제를 풀기만 하던 종이 학 습지와 달리 이 학습지는 유미가 어떤 영 역과 유형에 약한지 분석한 맞춤형 문제를 제공해 학습 효과가 높다. 집을 나서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는 며칠 전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은 ‘CNN 뉴스 앱’ 을 듣는다. 실제 앵커의 음성으로 나오는 최신 뉴스를 반복 청취할 수 있는 앱이다. 유미의 발음을 녹음해 CNN 앵커의 발음 과 비교할 수도 있다. 아나운서가 꿈인 유 미는 이 앱으로 말하기 연습도 겸한다. 1 교시 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독서를 한 다. 반 친구들은 책을 들었지만 유미는 스 마트폰의 ‘동화 앱’으로 최신 베스트셀러를 읽는다. 동화 앱으로 이야기를 듣고 화면 을 터치하면서 놀이처럼 즐기기 때문에 책 읽기가 흥미롭다. 유미의 반은 스마트러닝 시범 수업을 하

고 있다. 담임 교사는 교사들을 위한 학 습지원 어플리케이션 ‘교과서 앱’으로 수업 을 준비하며 출근했다. 스마트패드에 저장 된 다양한 교육 콘텐트를 교실에 설치된 TV 와 프로젝터 화면을 통해 활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보충 자료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졌다. 유미와 반 친구들은 책과 노트 대신 태블릿PC를 사용한다. 칠판도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전자칠판이다. 수업을 하다 궁 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인터넷에서 찾아본 다. 2014년부터 모든 교과서가 ‘디지털 교과 서’로 바뀌면 무거운 책가방 대신 스마트패 드나 스마트폰을 들고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유미는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방과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최신 미국 드 라마나 뉴스, 연설 동영상을 매일 하나씩 제공하는 앱을 이용한다. 집에 돌아온 유미 는 아빠의 스마트패드로 ‘에듀테인먼트 포 털 앱’을 켠다. 학습만화와 어린이신문, 애 니메이션 같은 콘텐트가 가득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다. 학습 콘텐트도 퀴즈·만화· 게임 형태여서 흥미롭다.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은 옆에서 로봇을 가지고 논다. 명작· 영어로 이뤄진 동화 콘텐트와 한글·영어·학 습·율동 동요가 나오는 똑똑한 로봇이다. 유미는 전자 참고서를 열었다. e-러닝과 태블릿PC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인데 유 미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혼자 학습하기에 적합하다. 학원에 다니지 않은 유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자 참고서는 진 단→학습→평가→약점체크→보완을 할 수

있게 학습피드백 시스템이 갖춰졌다. 유미 는 얼마전 학습용 콘텐트를 모아놓은 스마 트폰으로 바꿨다. MP3플레이어와 전자사 전, 전자책 기능이 있고 ‘EBS TV 앱’이 있 어 EBS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매력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을 쓰는 고등학 생 오빠가 자기 것과 바꾸자고 매일 유미 를 조른다. 유미는 영어 말하기에 자신이 없어 요즘 하루 1시간 이상 맹연습이다. 내년부터 국 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시행된다고 해 엄마도 걱정한다. 그래서 원어민 도움 없이도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 다. 유미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면 그 수 준에 도달할 때까지 무한 반복하도록 돼 있 다. 유미가 영어로 말을 하면 원어민의 억 양이나 강세와 얼마나 유사한지 점수로 알 려준다. 유미에게 스마트펜은 ‘24시간 원어 민 샘’이다. 교재에 펜을 대기만 하면 언제 든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펜에 달린 광학인식렌즈가 교재에 입혀진 음원 코드를 인식하는 것이 비밀 무기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스마트폰이 나 패드로 ‘쌍방향 영어말하기 앱’을 활용 한다. 실시간 음성 동시 녹음 피드백 시스 템이 있어 원어민 음성과 유미의 음성이 동 시에 녹음돼 영어표현을 빨리 익히고 발음 이나 문법의 약점까지 파악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유미는 동생과 책을 읽는다. 어 려서부터 엄마와 잠자기 전에 독서를 해왔 는데 최근 아빠가 빔 프로젝터를 천장이나 벽에 쏴서 영어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기 기를 사오셨다.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배경 으로 전문 성우가 하는 내레이션을 듣다 보면 유미와 동생은 그림동화극장에 들어 선 기분이다.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스마트폰 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 인프라(smart infra)와 스마트한 교육방식 (smart way)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차세대 학습 시스템. 박정현 기자

안드로이드 폰 판매가 56%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28%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닐슨(Nielsen)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미국 휴대 전화 소비자 중 에 60% 가까운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구입 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달 간 휴대전화 판매에 대한 시장 점유율 조사는 안드로이드 폰 판매가 56% 를 차지했고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28%로 유지했고, RIM 블랙베리가 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는 안드로이드가 43%를 차지하고 있고 애 플이 28%, 블랙베리는 18%를 차지하며 그 나머지 11%를 다른 플랫폼들이 점유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장 동향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 시장이 계속 증가세로 상승하고 있고, 애플은 그대 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상대적으 로 블랙베리와 윈도우폰 등 나머지 시장을 안드로이드가 잠식해 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되었다. 닐슨은 추가적으로 지난 3개월 간 상위 50개의 안드로이드 앱(App)에게 사용자들 앱 사용 전체의 65%의 시간이 할애되었지 만, 한편 상위 50개 중에서 5개 앱이 매달 새롭게 교체되고 있어 상위 앱이 절대적으 로 선두 위치에서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다른 시장조사 기관 로칼리틱스 (Localytics)는 이 번 3분기에 미국 안드 로이드는 2분기의 31.6% 에서 36.6%로 4G (WiMAX, HSPA+ 혹은 LTE) 통신이 늘어 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비해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1/3 은 자신들의 전화기가 4G 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알렸다. 다음 주에 발표될 아이폰 5에서 아이폰 4G 지원이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산업 분석가들은 당분간 안드로이드의 4G 통신 지원이 아이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경쟁적 우위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타뉴스

애플 “갤탭 판매중단 안할땐 소송”..호주업체 `협박`논란 `갤탭` 수입판매 코건에 “판 물건까지 회수하라” 호주에서 삼성전자(005930)와의 특허소송 전쟁을 치르 고 있는 애플이 `갤럭시탭 10.1`을 수입해 팔던 현지업체 에 판매를 중단하고 판매한 제품도 회수하라며 “소송하 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지에 따르면 전자제품 수입판매업체인 코건사의 루슬란 코건 최고경 영자(CEO)는 “애플이 우리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갤 럭시탭 10.1` 판매를 그만두겠다고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가격에 가장 최신 기술을 제공 하려고 했던 것 뿐”이라며 “무의미한 소송은 우리의 전 공분야가 아니다”며 애플의 요구를 받아들인 이유를 설 명했다.

루슬란 CEO는 “애플과 소송까지 가느니 협박을 합의 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게 현명하다고 봤다”고 말했 다. 직접 `협박`이라는 단어까지 쓰며 불쾌감을 표시한 것. 이 회사의 데이빗 쉐퍼 이사도 “우리는 법적 테두리 내에서 소비자들에게 태블릿PC 제품을 제공할 권한이 있고 이를 중간자적 입장이라고 여겼다”며 “그러나 애 플측 변호사들과 너무 깊이 논의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 다”고 설명했다. 코건측에 따르면 그들은 현재 중국에서 애플사의 `아 이패드2`를 수입해와 현지 다른 소매업체들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애플의 호주 로펌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대신 “삼성전자의 `갤럽시탭 10.1`을 판매함으로써 애 플 `아이패드`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잘못된 행동에 개입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애플은 코건측에 `갤럭시탭 10.1`에 대한 판매와 광고를 모두 중단하는 것은 물론 이미 호주내에서 판매 한 제품들까지 모두 회수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코건측은 판매와 광고 중단은 수용했지만 제품 회수까지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쉐퍼 이사는 “제품 회수에 대해 애플이 끝까지 문제 삼으려고 한다면 우리도 법원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며 이에 따른 소송도 불사할 뜻을 비쳤다. 이어 “우리측 입 장이 유리하다고 본다”고도 했다. 그는 아울러 “애플이 한편에서는 자신들의 지적재산

권을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안간힘을 쓰면서도 다른 한 편에서는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애플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7월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특허 10건을 침해했다며 호주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 기했고 호주 법원은 삼성측에 그 이전에 `갤럭시탭` 판매 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날 열린 첫 공판에서 애너벨 베넷 호주 연방법 원 판사는 “애플이 주장한 특허침해 부분에 대해 추가 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해 당초 이달말로 예상됐던 판결은 다음달 이후로 늦춰지고 이에 따라 삼성의 `갤럭 시탭 10.1` 호주 출시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B8 기획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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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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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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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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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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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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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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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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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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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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