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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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5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B.C주를 팔아서라도 일자리 늘리겠다”

‘나’는 챔프다…

천연 자원 팔고 유학생 받고…클라크 수상 “아시아에 전력투구”

크리스티 클라크 B.C주 수상(위·사진)이 아 시아 시장 확대를 통한 3억 달러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최근 B.C주를 순회한 클라크 수상은 지난달 22일 밴쿠버 통상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투자 유치, 비 즈니스 창업, 원주민들과의 협조를 강조하 며 구체적인 재원 마련을 위한 8개 부문의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이들 사업의 대부분은 아시아 시장에 초 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B.C주는 아시 아 시장 개발을 위한 인프라 사업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클라크 수상이 광산업과 액화천연가스, 인프라와 운송, 유학생 유치 에 뛰어 든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B.C주는 자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광 산업은 세계적인 경기 후퇴로 인해 새롭 게 각광받는 산업이다. 또 중국으로의 목 재 수출은 이미 대미 수출량을 추월했으며 LNG역시 아시아 시장으로부터 돈을 벌어 들일 유망 종목이다. 이들 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수출입 시간 단축과 재고 물량 경감은 좋은 소식이다.

이 모든 일들은 굳이 일 자리 창출을 위해 서라는 클라크 수상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 라도 B.C 주민들에게 즉각 취업 문호를 넓 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문 제는 얼마만큼 항구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 B.C 주의 천연자원은 무궁무진하다. 그 러나 가용 노동력의 단지 8%만을 고용하 고 있을 뿐이다. SFU 대학 도시학과 피 터 홀 교수는 “탄광산업은 이미 기계화되 어 있어 그리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해외 유학생을 받아 들이겠다는 생각은 바 람직하다. 그들은 대학이나 전문 교육을 위 해 보다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고 이는 B.C 주 경제를 살리는 일에 한 몫을 할 것이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클라크 수상이 2015년까지 4만7천명의 외국 유학생을 받아 들이겠다 는 의도는 좋지만 이를 위한 재원마련 방 안은 불투명한 상태다. SFU 대학 마조리 코헨 정치경제학 교수 는 “외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하기 위해선 교수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선 당장 돈이 필요 하다. 클라크 수상은 다음 달 중국과 인도 순방에 나선다. 그녀의 귀국 보따리 안에 무엇이 담겨 있을 지 궁금하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加 노벨 수상자, 지명 하루 전 숨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랠프 슈타인맨(68)이 최근 췌장암으로 숨졌다고 그가 연구원으로 활동했던 뉴욕 록펠러대 학이 3일 밝혔다. 대학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슈타인맨이 4 년 전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 숨졌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와 관련, 슈타인맨을 수 상자로 선정했을 때 사망 사실을 알지 못했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으며, 처리 규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다. 통상적으로 노벨상은 추서되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캐나다 출신의 슈타인맨은 면역체계 활성 화에 획기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공로를 인 정받아 브루스 A. 보이틀러(53•미국), 율레스 A. 호프만(70•룩셈부르크)과 함께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연합뉴스

케빈 나, JT 슈라이너스서 PGA 첫 승

“한국에서 태어난 케빈 나가 43피트(13m)의 버디 퍼트로 PGA 첫 승의 꿈을 이뤘다.”

“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승 할 수 있을까요?” 스물여덟 살 청년은 근심어린 표정으로 어머니에게 묻곤 했다. 손에 잡힐 듯 잡히 지 않는 승리에 대한 강박증이 청년을 옥 죄었다. 밤이 되면 ‘준우승의 악몽’에 시달 렸다. 주위에선 그를 믿었지만 청년은 자신 을 의심했다. 그에겐 PGA 첫승이 절실했다. 그 누구보다 자신을 믿는 어머니, 그리고 백

혈병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우승 트로피를 바치고 싶었다. 케빈 나(28·한국 이름 나상욱). 1983년 9 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나 8세 때 부모(나 용훈-정혜원)를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간 재미동포다. 소년 시절부터 프로골 퍼의 꿈을 키운 그에게 PGA 투어 첫승은 거짓말처럼 다가왔다. 케빈 나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

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저스틴 팀 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데 뷔 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날 17언더파로 닉 와트니(미국)와 공동 선두에 오른 케빈 나는 최종 4라운드에서 6 타(버디 8, 보기 2개)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를 기록해 와트니(21언더파)를 2타 차로 따 돌렸다. PGA 투어 대회 211경기 만에 일군 가슴 벅찬 승리였다. 로이터 통신은 “케빈 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트렸다” 고 보도했다. 케빈 나는 우승상금으로 79만 2000달러(약 9억3000만원)를 받아 상금랭킹 이 33위(시즌 상금 225만 달러·약 26억5000 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2013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로이터 통신은 ‘17 번 홀에서 터진 43피트(13m)의 버디 퍼트 가 승부를 갈랐다’고 썼다. 케빈 나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전반 9홀 을 마쳤다. 그러나 와트니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와트니는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타 차로 추격했고 케빈 나는 14번 홀 (파3)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다시 공동 선두. 케빈 나는 15 번 홀(파4)에서 17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 속 버디를 낚아 승기를 잡았다. 사실상 우 승을 확정한 17번 홀의 13m짜리 퍼트가 성 공하자 승리를 예감한 듯 포효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동한 케빈 나는 2005년 FBR오픈과 크라 이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 이셔널 등 세 차례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 다. 아홉 살에 골프채를 잡은 뒤 미국 주니 어 무대에서 100차례 이상 우승한 골프 천 재가 PGA 투어 첫승을 올리기까지 예상보 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는 “백혈병 투병 중인 아버지의 병세도 좋아졌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최창호 기자

B.C주 자동차 보험료 비싸다 B.C주가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자동차 보험 료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에서 자동차 보험을 관장하는 3개 주의 운전자

들이 다른 주에 비해 보험료를 더 많이 지 불하고 있다. B.C주도 그들 중 하나. 2009년 B.C주 의 평균 보험료는 1,113달러였고 사스카추

완 1,049달러, 마니토바 1,027달러 순이었다. 가장 비싼 온타리오주는 1,281달러를 기록 했고 가장 싼 퀘벡주는 642달러에 그쳤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날씨/시/오피니언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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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악마의 맷돌’이 다시 돌기 시작했나 이명박(MB) 정권은 정말 운이 없는 모양이다. 4 대 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가을쯤 꾹 참았던 설 움을 보란 듯이 씻으려 벼르고 있었건만 청와대 비리 사건에 그만 설욕 기회가 유실되고 말았다. 거기에, 꺼진 듯했던 금융위기가 재발 조짐을 보 이고 있으니 자칫하다간 동분서주했던 치적이 다 날아가게 생겼다. 정권 초기에는 월스트리트발( 發) 금융폭탄에 휘청거렸고, 지금은 유럽발 재정 위기가 국내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중이다. 실물 생산지수가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공장 은 이미 가동률을 낮췄고, 소비자는 지갑을 닫았 다. 정권재창출의 최대 악재인 증시 폭락세가 내 년까지 이어진다면 경제 지킴이를 자처했던 보 수의 몰락은 불 보듯 뻔하다. 그게 정권교체에 국한된 문제라면 좋으련만, 진보든 보수든 금융활화산에 무방비 상태로 노 출된 한국경제에 튼실한 방화벽을 만들 묘책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다. 80년 전, 인류를 엄습했 던 대공황은 정치적 지혜와 국가의 개입으로 풀 어냈다. 그런데, 21세기 금융공황은 인간의 대처 능력을 뛰어넘는다. 마치 잘못 건드린 핵연료봉 이 스스로 제 몸을 다 태울 때까지 분열을 계속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스 디폴트 사태는 독일 의회의 결단으로 겨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 만 미봉책에 불과하고, 월스트리트는 20조 달러 에 달하는 공적 자금을 꿀꺽 삼키고 여전히 탐욕 의 춤을 추고 있다. 미국의 월가나 유럽에서 대 형은행 하나라도 부도 사태를 맞게 된다면, 그 화염은 전 세계로 번져나갈 것이고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에 닥치는 재앙은 고스란히 가계파산 으로 옮겨붙을 것이다. ‘악마의 맷돌’이 진정 다시 돌기 시작했는가? 산업화 혁명의 그 우렁찬 구호가 인류를 처참 한 빈곤 상태로 몰아가는 광경을 영국 시인 윌 리엄 블레이크가 비장한 심정으로 묘사한 말이 다. 인간과 자연을 갈아 죽이는 악마의 힘! 지난 두 세기는 이 악마의 힘을 천사의 날개로 바꾸 는 문명 과정이었다. 1998년과 2008년, 인류는 이 악마의 맷돌이 돌기 시작하는 소리에 경악했고, 급조된 수십조 달러의 공물로 겨우 진정시켰다. 지구촌 서민들이 치렀던 대가는 엄청났다. 3000 만 명이 일자리에서 쫓겨났고, 5000만 명이 극빈 자로 전락했다.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왜 내가 쫓겨나고 파산 해야 하는가?’ 서민들의 피눈물에 세계는 두 개 의 교훈을 얻었다. 실력에 부치는 정부 재정지 출을 삼가라, 신용부도스와프(CDS) 같은 금융상 품을 규제하라는 것이 그것이다. 그런데, 실행이 어렵다. 당장 복지와 연금을 줄이면 인생이 고달 파지고 인심이 흉흉해진다. 제조업 기반이 취약 한 그리스·이탈리아·아일랜드가 당면한 정치현 실이다. 포르투갈·스페인도 파산의 어름에서 가 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월가자본주의가 이런 틈 새를 놓칠 리 없다. 이들 국가의 위험한 국채를 매입한 대형은행들에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다 시 이를 2, 3차 파생상품으로 금융시장에 내놓는 다. 신용부도스와프다. 그리스가 무너지면 연쇄 파산이 일어난다. 극동에 위치한 멀고 먼 한국이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

영향권에 속한다. 한마디로 두렵다. 20조 달러의 세금을 쓰고도 월가 CEO들은 수천만 달러 성과급을 받았다. 임 원들과 금융공학자들은 파생상품이 ‘쓰레기’임을 알면서도 2006년 한 해 동안 1조 달러나 팔았다. 서민들이 집을 잃었다. 월가의 CEO이자 파생상 품 찬양자들이 모두 재무장관으로 발탁됐다. 래 리 서머스, 헨리 폴슨, 로버트 루빈, 티머시 가이 트너가 그들이다. 이들은 예외 없이 백만장자다. 2008년 골드먼 삭스는 AIG 파산을 예견한 상품 을 만들어 수백억 달러를 벌었다. 동업자였던 그 들끼리의 사투다. 금융개혁을 약속했던 오바마 행정부는 이들의 동료들로 둘러싸여 있다. 하버 드대 총장을 지낸 래리 서머스는 오바마의 경제 고문이었다. 누가 악마의 맷돌을 돌리는 세력을 막아낼 것인가? 금융은 산업의 혈액이다. 피가 모자라면 빈혈 로 쓰러지듯 금융이 살아야 공장이 돌고 기업이 번성한다. ‘월가를 점령하라!’는 미국 청년들의 함성은 금융이 ‘공공의 적’이 되었다는 절규다. 허구적 상품 개발로 재앙을 생산한 저 세계금융 의 흉흉한 손길을 막아낼 신성한 의무가 한국 금 융의 몫이라면, 금융은 한국경제를 지키는 국민 의 군대이자 21세기 금융공황에 해결책을 제시 할 문명사적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 작금의 저 축은행 사태에서 보듯 뒷골목에서나 벌어질 치 졸한 모습으로는 어림도 없다. 세계 수준으로 도 약한 제조업에 비해, 우리의 금융산업은 지금 어 디쯤에서 헤매고 있는가.

날씨

오늘(화) 16/11

분수대

착한 사람만 산에 오르는 걸까 … 하산하면 마음이 변하는 걸까

사흘간의 휴일. 추석 연휴의 약발이 떨어질 즈 음 만난 달콤한 시간. 전국의 명승·관광지가 행 락객으로 미어터질 지경이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지리산에 다녀왔거든요. 성삼재~ 천왕봉~중산리에 이르는 33.4㎞ 종주코스. 솔 직히 지금도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닙니다. 걸 을 때마다 후들거립니다. 종주라고는 하지만 화 대종주(화엄사~대원사, 46.3㎞)나 태극종주(약 100㎞)에 비하면 쉬운 코스였지요. 그래도 초보 인 저는 뿌듯합니다. 산에 오를 때마다 아, 이런 사람들하고만 살 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좁은 등산로에서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 다”라고 인사들을 합니다. 먼저 지나가게 기다 려주면 반드시 “고맙습니다”가 뒤따릅니다. 상 대가 친절하니 나도 화답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 니다. 몸은 힘들어도 낯빛이 환해지는 이유입니 다. 서로 배려하는 것은 인사뿐이 아닙니다. 길 을 물으면 누구든 자상하게 알려주고, 아프거나 다친 기색이 보이면 서로 돕겠다고 나섭니다. 세

석대피소에서 식사할 때 우리 일행이 갖고 온 인스턴트 커피를 옆자리에 나눠주니 찐 달걀 한 꾸러미가 돌아오더군요.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원시공동체 같은 물물교환이나 울력 이 산에서는 예사로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고, 어진 사람이 산을 좋아한다니 원래 착한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사실 큰 산 대피소 같은 곳에서는 절도·폭행 사건이 아주 드뭅니다. 이 번에 1박을 한 세석대피소는 남녀 잠자리 구분 이 돼 있었지만, 지난봄 하루 묵은 설악산 중청 대피소는 혼숙이었습니다. 그래도 성추행 같은 범죄는 딴 세상 이야기입니다. 다들 피로에 지 쳐 코 골며 자기 바빴습니다. 물론 밥 먹듯 산 을 타는 프로 산악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산도 무릉도원은 아니더군요. 예전에는 산악인들이 산 밑에 텐트 쳐놓고 암벽등반을 다녀와도 두 고 간 장비가 멀쩡했는데, 언제부턴가 텐트째 없어지는 일이 가끔 생긴다고 합니다. 비싼 등 산용품을 도난당하는 일도 있고요. 지리산만

해도 세석·벽소령 두 대피소에 요금 1000원을 받는 물품보관함이 설치됐습니다. 그래도 산 밑 세상에 비하면 약과이지요. 무 엇보다 자기 장비도 무거워 죽겠는데 남의 것 탐낼 엄두가 나겠습니까. 그렇다면 착하지 않은 사람도 산에 올라가면 저절로 착해진다는 얘기 일까요. 역지사지(易地思之)하게 된다는 말일까 요. 아니면 산에서는 착하던 사람들이 산 아래 에만 내려가면 다시 못된 본성이 머리를 내민 다고 보아야 옳은지요. 등산의 즐거움은 고단함 뒤에 옵니다. ‘골프 접대’라는 말은 있어도 ‘등산 접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고단함의 비중이 너무 커 아부용 으로는 적당하지 않으니 그렇겠지요. 저는 통 천문(通天門·해발 1814m)을 거쳐 천왕봉에 올 랐습니다. 올라갈 때 하늘로 통하고 내려갈 때 는 땅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그 통천문이 무 너져 산 위, 산 아래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 겠습니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3/8

흐림

시가 있는 아침

15/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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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코트라(KOTRA) 하반기 사업 내용 발표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최종병기 활’밴쿠버 상륙 700만 관객 동원 최고 흥행 영화 10월 7일 코퀴틀람 씨네플렉스 대개봉

한국 청년실업인력 캐나다 취업, 동계올림픽 협력사업 추진 예정

코트라 밴쿠버 KBC 양국보 관장

코트라 밴쿠버KBC(관장 양국보)가 2011 하반기 주요 사업 내용을 발표 했다. 신성장동력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투자 유치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골자의 내용을 발표한 코트라 양국 보 관장은 “지난 상반기에는 능동적

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사화사업에서 조기 성과를 거두었다. 플랜트, 식품, 환경 등 KBC 주력 산업분야인 바이 어에 집중 유치를 해서 연간 목표액 인 2천 5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 7천 500만 달러의 실적을 냈다. 이는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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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해외 코트라 중 가장 좋은 실적이 다”고 말했다. 코트라 하반기 주요 사업 내용으로 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한 국 청년실업인력에게 캐나다 취업이 민을 지원하는 * 청년 실업인력 해외 진출 지원 사업과 LED 가로등 등 정 부조달사업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 는 * 정부조달사업 진출기반 구축, 마 지막으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 노하우 전수를 위한 * 동계 올림픽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양 관장은 “특히, 동계 올림픽 협력사 업 추진은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 지로 선정된 한국의 평창과 협력하여 2010년 동계 올림픽을 치렀던 밴쿠버 의 호텔 매니지먼트 등의 노하우를 전 수할 계획이다”며 “2010년 밴쿠버 동 계 올림픽의 장점은 본받고 실패한 점 은 본보기로 삼아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최종병기 ‘활’의 영화 포스터

2011년 한국 최고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최종병기 활’이 오는 7일, 밴쿠버 를 찾는다.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인 ‘최종병기 활’ 은 2011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가 장 빠른 속도를 보이며 흥행돌풍을 일 으켰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 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 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과 싸움을 벌이는 거대한 활의 전쟁을 그 린 영화다. 병자호란과 활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소 재를 다뤘지만 ‘펜텀 플렉스 고속 카메 라’ ‘프로펠러 와이어캠’ 등 최첨단 디지 털 장비로 촬영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 을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인 박해 일, 류승룡 등의 열연도 영화의 재미 를 더해준다. 이미 지난 9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

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시애틀 등에서 상영되어 북미 지역 흥행 몰이에 나선 ‘최종병기 활’은 오는 7일 밴쿠버에 상륙해 ‘활을 통한 원초적인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운명을 건 사상 최대의 활의 전쟁 ‘최종병기 활’은 코퀴틀람 씨네플렉스에서 개봉한다.

8대 피아노의 아름다운 하모니

< 최종병기 활- The Last weapon. Bow > ▶개봉일: 2011년 10월 7일(금) ▶개봉관: SilverCity Coquitlam Cinemas,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http://www.cineplex.com/Theatres/TheatreDetails/SilverCity-Coquitlam-Cinemas.aspx ▶예약: 실버씨티 시네마 ☎604-523-2911(영어) ▶중앙일보 문의 ☎ 604-763-2842

16명의 피아니스트가 8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색 공연

이민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 조건 엄격화

이날 공연에는 8대의 피아노 협연과 함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도 함께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을 선보였다.

‘Pianos Eight’ 공연이 지난 1일,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열 렸다. 이 날 공연에서는 캐나다, 독일, 한 국 등 16명의 피아니스트가 8대의 피아노를 연주해 극장을 가득 메

운 1200 여명의 관객들에게 아름 다운 하모니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 공했다. 공연의 총책임자인 윈프리드 룸프 (winfried Rompf) 피아니스트는 공연 후 “그동안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 는데 오늘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 다”며 “오늘 수고해 주신 모든 연 주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공연에는 시온합창단 의 지휘자이자 밴쿠버 오페라 이 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자 피아니 스트가 한국 대표로 참여해 눈길 을 끌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케니 이민부 장관, 대기자 수 줄이기 위한 방안 최종 검토 중 캐나다 정부의 이민 시스템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민 신청 대기 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민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민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대기 자가 1백만 명을 넘어선다고 한다. 이러한 이민 수속기간 지체와 긴 대 기자 명단으로 인해 국내외에 거주 중인 많은 가족들이 수년 동안 불확 실한 삶을 살고 있으며 캐나다는 숙 련직 근로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경

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 가 높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대기자 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비롯해 이 민 레벨 및 적절한 발란스 유지하기 위한 이민 조건을 최종 검토 중이라 고 밝혔다. 연방하원의 이민법 상임위 원회 또한 다음 주부터 공청회를 열 어 이민 신청 대기자 수를 줄이기 위 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신민당 이민 비평가 돈 데이

비스는 “정부는 이미 마음 속으로 결정을 내렸다”며, “대기 시간을 줄 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류 작업을 위한 정부의 인력 및 재원을 증대 하거나, 이민 신청 자격을 더욱 엄 격히 제한하는 것 두가지 뿐이다. 정부는 리소스를 늘리지 않고 있 으며, 이는 이민 신청자 수를 제한 하겠다는 의미다”라고 지적했다.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A4 전면광고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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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종합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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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시위’캐나다까지 확산 조짐 15일 토론토 이어 밴쿠버도 예정

토론토에서 벌어진 경제시위 현장 (토론토 증권가인 Bay Street)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시위가 미 전역뿐 아니라 캐나다까 지 번질 기세다. AP통신은 2일 ‘월가를 점령하라 (Occupy Wall Street)’란 이름으 로 시작된 시위가 좀처럼 사그라 지지 않고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이 라고 보도했다. 이날 캐나다통신 도 미국 뉴욕 시위대와 유사한 이 름의 '토론토 주식시장을 점령하라' 는 단체는 오는 15일 토론토 증권

가인 베이가(Bay Street)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기로 하고 이를 조직하 기 위한 웹사이트 운영에 나섰다. 이들은 토론토 증권시장이 휴장 하는 내주 토요일부터 연쇄 시위 를 벌일 예정으로, 토론토뿐 아니 라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캐 나다 주요도시에서 가두 시위를 계 획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단체의 페이스북 웹사이트에 는 지금까지 830명이 토론토 시위

에 참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 해졌다. 반(反)월가 시위대는 당초 리더 없는 소규모였으나 현재 ‘점령된 월 가저널’이라는 이름의 독자적 신문 을 발간하고 임시병원까지 운영하 고 있다. 이미 뉴욕을 벗어나 보스 턴과 로드아일랜드, 시카고, 로스 앤젤레스 등 곳곳에서 연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참가자의 연령도 20대 청년층에 서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으로 확대 됐다. 또 시위는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까지 확산되고 있다. ‘토론토 주식시장을 점령하라’는 단체는 현 재 830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미 경찰은 시위가 대체적으로 평 화적이어서 정기적인 순찰과 모니 터링만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시위가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 다.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 는 “‘아랍의 봄’에 이어 ‘미국의 가 을’이 시작됐다”고 논평했다. 중앙일보

‘칠리왁 중심가 성매매 조직 적발’ 여성 종사자 21명 남성 고객 9명 체포돼 충격

연방경찰이 칠리왁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여 인을 연행하고 있다.

칠라왁 중심가의 성매매 조직이 일 망타진됐다. RCMP는 21명의 성매 매 종사자와 9명의 고객들을 기소 했다.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신고

를 받은 RCMP 범죄 대책반은 5주 동안 칠리왁 중심가를 면밀히 관 찰해 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52명의 성매 매 종사 용의자들을 확인할 수 있 었다. 이들의 성매매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출입금지 지역("red zone") 으로 지정된 구역에 대한 집중 수 사를 벌였다. RCMP 타미 홀링스워스 대변인 은 “이번 작전에서 가장 우려한 점 은 주민들의 피해다. 이 지역은 학 교와 상가. 주거지역이 겹쳐 있어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9명의 남성이 성매매를 위한 흥정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 다. 그들 중 최고령자는 82세의 남 성이다. 체포된 21명의 성매매 여성 중 6

명은 출입금지 지역("red zone")을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 일 을 하다 경찰에 발각됐다. 이들과 나머지 15명의 여성들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한 대화를 한 혐의도 받 고 있다. 성매매 여성 중 최연소자 는 18세이다. 그들은 한 명을 제외 하고 모두 마약문제가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홀링스워스는 “일부에선 매춘이 피해자가 없는 범죄라고 주장하지 만 경찰의 견해는 다르다. 어느 소 녀가 자라면서 이 일을 하게 되리 라고 상상을 하겠나. 성매매 여성들 은 대부분 착취당하고 모욕적이고 형편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 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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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묵장로님 부부 초청 가정 세미나(그레이스교회) 일시 및 장소: 10월 3일-5일 (월요일- 수요일) 그레이스교회 본당 집회일정 : -월요일: 저녁 7시 30분- 9시 30 분 (행복한 가정 만들기 1 / 공 개집회/ 창 2:25) -화요일: 아침 10시 30분-12시 30분(가정사역의 실제/ 가정사역 에 관심있는 분들 대상집회) 저녁 7시 30분- 9시 30분 (행복 한 가정 만들기 2 / 창 1:27-28) -수요일: 아침 10시 30분-12시 30분(어머니의 사명/ 여성공개집 회) 저녁 7시 30분- 9시 30분 ( 행복한 가정 만들기 3 / 공개집 회/ 엡 5:22-23) 모든 집회는 김성묵 장로님 부 부가 공동강사로 진행됩니다 ◆2011년 성대골프회 납회대회 일시: 2011년 10월 13일(목요 일) 오전10시집합

장소: Pitt Meadow소재 Golden Eagle Golf Course 참가대상: 밴쿠버 성균관대 동문 참가비: $35 (그린피, 저녁식 사 포함) 참가여부회신: 10월 8일한 연락처: 김남효(604-831-0707) 기타: - 계절이 우기로 접어든 관계로 약한비에는 진행되오니 양해바랍니다. -개근상, 참가상, 행운상등 상품 이 풍부합니다.

6313/604-317-2885) 대상: 노인회원및 전 교민 연락처:노인회관 604-255-6313/ 회장 604-317-2885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 노인회 게이트볼 운동 개설 노인회에서는 여러 어르신들의 건강을위해 노인학교 정기 과목 으로 게이트볼 이라는 운동시간 을 개설하고 현재 수업을 진 행중에 있읍니다.현재 약 15명이 등록되어 수업과 병행하여 운동 을 하고 계시는데 좀 더 많은 학 생이 참가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상: 노인회원및 전 교민 연락처:노인회관 604-2556313/회장 604-317-2885

◆밴쿠버 당구동호인회 모임 종목: 4구,3구 모임일시:매주 수,토 2시 당구를 좋아하시는분,함께 즐 기실분, 처음 배우실분 모임입니다. 연락처:604-441-7225

♨천연동굴온천, 헬시온온천) 관광 일시:2011년10월8일 토~ 2박3일 장소 : 쿠트니 (헬시온 온천 , 천연동굴 온천 2회) 금액:4인1실=229,99 3인1실=259,99/2인1실=279,99 신청마감:10월2일 선착순50명 신청장소 : 노인회관(604-255-

◆노스쇼어 한국어 심리상담 안내 대상 : 노스밴/웨스트밴 주민 장소 : 101-255 West 1stStreet, North Vancouver 비용 : 무료 또는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적용  문의 : 604-988-5281

◆FC JOY 팀에서 축구같이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대상: 크리스천 남성 30대 이상 장소: Hjorth Field # 2 (104 ave. 146St. Surrey)수퍼스토아 뒷편 운동일시: 매주일 저녁8-10시 연락처: kslee68ks@hanmail.net ◆Yes We Can 성인영어회화반 제 7기생 모집 (기초반 12명씩) 장소: 6135 164 St, Surrey, BC 일시; 2011. 10. 4.-12. 22 시간: 오전 10시-12시 (화/목) 전화: 604-761-7195

업계동정 ◆종근당

건강 종 근당건강 에서는 가장 빠르게 안전하 게 자신있게 다이어 트를 할 수 있는 이 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자 료사진-우측)을 수 입 판매하고 있다. (한남수퍼옆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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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싱어즈 가을 음악회

일시; 2011년 10월 23일 (일) 7시 30분 PM 장소; Pacific Academy Auditorium (10236 168ST Surrey) 내용; 가곡, 가요, 이태리 가 곡, 뮤지컬, 오페라 *Ticket 은 당일 극장에서 구 입가능 (한 가족에 $20) 전화문의 : 604-78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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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밥 먹을 틈이 없다” 캐나다 GM공장 점심시간 20분만 되살아나는 캐나다 자동차산업 르포 지난달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州) 토론토에서 북동쪽으로 30㎞ 떨 어진 유니온빌. 이곳에는 캐나다의 토종 부품회사 매그나(MAGNA)가 변속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풀매 틱 공장이 있다. 9290㎡ 크기의 공 장 내부에 빡빡하게 자리 잡은 각 종 압연 기계는 변속기 부품을 ‘킹 ~캉~’ 하는 굉음을 내며 찍어내고 있었다. 레이 로마노프 품질반장은 “가장 많이 생산하는 부품은 변속 기가 회전 중 빠지는 것을 방지하 는 드럼으로 연간 130만 대 자동차 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을 생산한다”

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토론토 북쪽으로 30 ㎞ 떨어진 마크햄에 자리한 벤처기 업 노보플라스틱. 2004년 문을 열었 는데, 처음엔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만들다 이젠 자동차 엔진을 덮는 플 라스틱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한 플라스틱 머플러(소 음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차량 무 게를 가볍게 하는 경량화 부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지트 시에라 사장은 “차 종류마다 차이는 있지 만 기존 강철로 만든 머플러보다 무 게가 절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어려움 을 겪었던 캐나다 자동차산업이 탄 탄한 부품회사를 기반으로 제자리 를 찾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캐나다 제조업에서 가장 비중이 크다. 지 난해 캐나다 자동차산업의 매출은 685억 캐나다 달러(약 77조원). 5700 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제조업 총생 산(GDP) 중 12%에 해당한다. 미국 자동차 빅3의 완성차를 위 탁 생산하는 공장이 많지만 캐나다 의 자존심은 바로 자동차 부품산 업이다. 완성차 생산 공장은 차종

의 성공 여부에 따라 부침이 심하 지만 부품산업은 동급 차량에서 대 부분 공유할 수 있는 부품을 생산 해 안정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완성차 공장의 명암은 바로 현장 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27 일 찾아간 곳은 토론토에서 남서 쪽으로 150㎞ 떨어진 GM의 카미 (CAMI) 공장. 2009년 일본 스즈키 와 합작 관계 청산으로 위기를 겪 었지만 최근 3교대로 공장을 돌리 고 있다. 기존 차량보다 연비가 높 은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에퀴녹스가 잘 팔려서 다. 이 때문에 점심 시간이 1시간에 서 20분으로 단축될 정도로 공장이 쉴 새 없이 돌아갔다. 반면 카미 공장 인근에서 크라운 빅토리아 같은 포드의 대형차를 생 산하던 세인트토머스 공장은 지난 달 15일 기계음을 멈췄다. 기름을 많이 먹는 후륜구동 대형차를 찾는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이런 이유로 캐나다는 정부 차원 에서도 자동차 부품산업을 더욱 지 원하고 있다. 스티브 로저스 캐나다 자동차부품산업연합회장은 “정부는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 동차 소재와 기초 부품의 관세를 낮 추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2015년 쯤 관련 관세가 사실상 사라져 자 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세계 중심지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캐나다가 자동차 부품 산 업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매그나가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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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자동차 부품업계 5위(236억 미 국 달러)다. 매그나는 해외 오스트 리아 공장에서 BMW X3 구형 모 델을 위탁받아 제작할 정도로 완성 차 생산 능력이 있다. 그러나 도널 드 워커 사장은 “완성차 시장에 진 출해 이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만 큼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없 다”며 “핵심 부품 개발에 역량을 집 중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자동차 산업은 ● 총매출 : 685억 캐나다달러(약 77조원) ● 수출액 : 497억 캐나다달러(약 56조원) ● 업체 수 : 1300개 ● 종사자 : 10만9000명 ● 주요 업체 : GM·포드·크라이슬러의 완 성차 공장, 매그나(MAGNA)·우드브리지 등 부품회사 ※ 2010년 기준 자료 : 캐나다 외교통상부 및 부품산업연합회

토론토(캐나다)=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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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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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A11

연일 월가 공격 버핏이 왜? 골드먼삭스 BOA 구제해놓고 더 강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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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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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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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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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런던 / 파리 / 멕시코 시티 / 서울 / 리오 데 자네이로 / 동경 / 로스 앤젤레스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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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폐경증후군 좌담] 채희동 교수와 3인의 주부가 만나다 “안면홍조는 알았지만 … 피부건조증·고혈압도 있네요” 여자 나이 50쯤이면 누구나 걱정하는 것이 있다. ‘폐경(閉經)’이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난데없이 식은땀이 흐르는가 하면, 걷잡을 수 없는 우울감에 빠진다. 문제는 많은 여성 이 폐경 증상을 혼자서만 고민한다는 것이다. 김명숙(51·서울 영등포구)씨도 마찬가지다. 지난 추석 동서들과 전을 부치다 얼굴이 화끈거려 집 밖을 계속 들락거려야 했다. 알고 보니 손위 동서(유영애·57·경기도 평촌시)도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치료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호르몬 치료는 받는 게 좋은지 궁금한 게 너무 많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난 14일 김명숙씨와 유영애씨, 그리고 김씨의 친구 허수경(47·서울 양천구)씨가 폐경 전문가인 채희동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를 만나 폐경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왼쪽부터 허수경씨, 채희동 교수, 김명숙씨, 유영애씨. 14일 서울아산병원 7층 야외공원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폐경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허수경=저는 47세인데요, 아직 생리가 끊 긴 것도 아닌데 폐경 증상처럼 심장이 마 구 뛰고 얼굴이 화끈거려요. 폐경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 폐경도 전조 증상이 있나요? “흔히 생리가 끊긴 시점부터 증상이 생긴 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생리가 멈추기 1~2년 전부터 서서히 나타납니다. 흐르던 물이 서 서히 줄듯 여성호르몬도 점차 감소하기 때 문이죠. 얼굴이 붉어지거나 화끈거리고, 식 은땀이 나며, 심장이 갑자기 쿵쾅거리는 증 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보통 폐경 1~2년 전 부터 시작해 폐경 후 3~7년까지 지속합니 다.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신체가 여성호 르몬 감소에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피로감· 우울증·기억력 장애·수면장애·질 건조감·신 경과민·피부건조증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 습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이렇고, 몸 안에는 뼈 손실이 일어나고, 혈압이 높아지 는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김명숙=전 폐경 1년차예요. 안면홍조와 가 슴 두근거림이 심한데,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위 험을 높인다고 들었는데….

“여성호르몬을 투입하면 증상이 완화되지 죠. 증상뿐 아니라 골다공증과 대장암의 발 생 위험도 줄고요. 고지혈증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 니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유방암이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죠. 하지 만 발생 가능성은 아주 적습니다. WHO(세 계보건기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 치 료를 5년 이상 받은 여성은 1만 명당 8명꼴 로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나타났습니다. 우리 나라 여성은 신체 특성상 미국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4~5분의 1로 낮은 수준이므로 실 제 위험은 더 낮을 겁니다. 더구나 이 연구 에서는 호르몬 치료를 5년 이내로 받은 사 람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 견도 함께 냈습니다.

압도 높아진다고 해요. “호르몬제 성분인 에스트로겐은 체내 수 분을 잡아두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몸이 부어 살이 찐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에스트로겐의 특 성을 낮추는 ‘드로스피레논’이라는 성분을 쓴 호르몬 치료제도 있습니다. 수분을 몸 밖으로 잘 보내 체중이 늘지 않게 하고, 이 뇨작용도 있어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도 합 니다. 다양한 호르몬제가 있으니 개인에 맞 는 약을 선택해 복용하면 됩니다.” 허수경=폐경 후에는 어떤 질환을 조심해 야 하나요?

유방암이 무서워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 는 것은 교통사고가 무서워 밖을 나가지 않 는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호르몬 치료를 받 는 분은 6개월에 한 번씩 부인과 검사를 받 기 때문에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해 오히려 더 잘 관리할 수 있지요.”

“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은 6개월~1년에 한 번씩 부인과 검사를 받게 됩니다. 호르몬 투여에 대한 몸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죠. 유방암 검사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호르 몬 치료와는 별도로 50대부터 급격히 증가 하는 질병에 대해 전반적인 검사도 해야 합 니다. 골다공증·당뇨병·고혈압·자궁근종 검 사도 함께 받아야겠지요.”

유영애=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살이 찌고 혈

유영애=성격이 변했다고 오해도 받아요.

“폐경기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조 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활 달한 성격의 여성이 우울해 할 때 가족이 오해하기 쉽습니다. 호르몬 변화 때문에 오 는 당연한 증상인데 말입니다. 하루 30분, 주 3회 걷기 운동, 칼슘이 많이 든 음식(콩· 말린표고버섯·고등어) 섭취도 갱년기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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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릴 땐 신났는데 … 여자들만의 말 못할 고통 자전거 즐기는 여성, 이런 질환 알아둬야 직장인 이효재(34·여·서울 강남구 삼성동)씨는 요즘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평소 사이클링을 즐기는 남편을 따라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가 황당한 일을 겪 었기 때문이다. 남편의 페이스에 맞춰 장시간 자전거 를 탄 다음 날이면 안장과 닿는 외음부가 부어 올랐 다. 일시적인 증상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 지만 최근에는 질염까지 생겼다. 원인은 이씨의 잘못 된 라이딩 자세와 자전거 안장의 위치였다. 강서솔병원 나영무 원장은 “자전거는 건강 효과가 높아 여성에게 권할 만큼 좋은 유산소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장 시간 무리하게 타면 여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 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바르게 알아야 부작용 없 이 원하는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알아본다.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긴 남춘천 골프장.

자전거를 탈 때 여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기능성 의류와 장비 등을 갖춘다. [ 모델=이효영, 촬영 협조=르벨로, 알렉스몰튼(자전거), 브룩스(가방)]

골반에 맞지 않으면 외음부 통증 여성 라이더들 중 외음부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 다. 골반에 맞지 않는 자전거 안장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 너비가 평균 1㎝ 정도 넓다. 생식기도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구조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심성신 교수는 “앞쪽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 치골 근처 회음부를 마찰하면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남성의 신체에 맞춰 제작 돼 톱튜브의 길이가 여성에게 다소 긴 편이다. 나영무 원장은 “톱튜브가 길어 핸들을 잡을 때 팔을 지나치 게 길게 뻗으면 치골이 안장 앞쪽을 강하게 압박해 외 음부 통증과 함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안장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하면 외음부 통 증과 부종을 막을 수 있다. 자전거 전문 매장 ‘르벨로’ 홍계현 점장은 “여성은 자전거의 안장 앞부분 각도를 수평보다 살짝 낮게 조절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 다. 체중을 약간 뒤로 실으면 치골에 쏠리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자전거를 고를 때는 직접 안장에 앉아 보고 골반이 편한 안장을 택한다. 여성용 자전거나 지 오메트리형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전 립선을 보호하기 위해 안장 가운데 부분이 깊게 파인 남성용 자전거와 달리 여성용은 안장이 더 넓다. 푹신 한 재질의 안장도 있다. 청바지 입고 탈 때는 질 감염 주의해야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장기간 라이딩 하면 캔디다성 질염이 생기기도 한다. 캔디다성 질염은 여 성에게 가장 흔한 질염으로 약 75%의 여성이 평생 한 번 이상 질과 외음부의 캔디다증을 겪는다. 재발률도 높다. 이 중 절반은 1년에 2회 이상 다시 질염이 생긴

다. 심성신 교수는“치즈나 두부 으깬 것 같은 흰색의 냉과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질염은 곰팡이의 일종인 캔디다 때문에 생긴다. 당뇨병이 있 거나 임신 중, 폐경 후 여성,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엔 더 자주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균의 증식이 더 쉽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탈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자전거용 기능성 하의를 입는 것을 권한다. 러스크재활병원 박 선구 이사장은 “골반과 치골 등 엉덩이에 오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패딩(padding: 쿠션) 처리가 된 기능성 하 의가 좋다”고 설명했다. 청바지나 면바지는 되도록 피 한다. 청바지는 엉덩이 부분에 시접이 겹쳐 있어 안장 이 쏠리면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질염이 계속되면 자 전거를 타지 말고, 병원을 찾아 곰팡이균을 없애는 항 진균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는다. 라이딩 후에는 반 드시 샤워를 한다. 라이딩 중 땀으로 옷이 젖으면 유두가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이 안 되 는 면 소재의 옷을 입으면 심해진다. 스포츠 브래지어 를 착용하거나 유두에 바셀린 등 윤활제를 바르는 것 을 권한다. 물 많이 마시면 방광염 예방 효과 민감한 여성이라면 안장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대장균에 의한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대장균 은 항문 주위에 특히 많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양재 혁 교수는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4㎝ 정도로 남성 에 비해 짧은 데다 항문과 요도가 가까워 세균에 노 출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이 자 주 마렵다. 소변을 볼 때 쓰리고 아프면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방광염에 걸리면 대장균 이 방광 벽에 들러붙어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긴다. 항 생제로 쉽게 치료되지만 치료를 지연하면 대장균이 방 광에서 요관을 타고 콩팥까지 올라가 급성 신우신염 을 일으킨다. 임신 중에는 대장균이 더 쉽게 콩팥까 지 올라가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이 된다. 39도 안팎의 고열이 나고, 오한·전신 근육통, 옆구리가 쑤신다. 양 재혁 교수는 “재발을 반복하면 콩팥이 쪼그라져 만 성신부전증으로 진행하거나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한 다”고 설명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이딩 중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좋다. 소변을 자주 보

면 박테리아를 외부로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보 통 1~2시간 내에 방광을 비워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방광염을 예방하는 데 도 움을 준다. ◆지오메트리=기하학, 형태라는 뜻으로 자전거에서는 신체에 맞는 안장의 모양이 엉덩이, 특히 자전거에 앉 았을 때의 모양에 잘 맞게 디자인돼 나온 제품. 체중 이 엉덩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돼 있다. ◆치골=골반의 앞부분을 연결하는 삼각형 모양을 이 루는 뼈. ◆톱튜브(Top tube)=자전거 프레임의 가장 위쪽에 위 치한 튜브.

골반에 맞지 않는 자전거 안장은 여성 라 이더들에게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자전거 탈 때 여성질환을 예방하려면 01 골반 너비에 맞는 안장을 선택한다. 여성용 프레임 자전거나 지오메트리형 자전거를 탄다. 02 톱튜브의 길이는 치골이 안장의 앞쪽에 닿아 자극 이 심해지지 않도록 한다. 03 엉덩이에 오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패딩 처리가 되 어 있는 기능성 하의를 입는다. 면 소재나 청바지는 피한다. 04 라이딩이 끝나면 반드시 샤워를 한다. 05 안장 앞쪽이 들려 있다면 수평보다 약간 낮춘다. 06 주행 중 물을 자주 마시고, 1~2시간 단위로 소변 을 본다. 07 평소 비타민 C 등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08 장시간 라이딩을 할 때는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 하거나 언더셔츠를 입는다. 09 혈액순환을 위해 주행 중 수초간 선채로 라이딩 을 한다. 10 몸에 바셀린이나 보디글라이드 등을 바르고 패드 장치선 기자 에는 바셀린이나 패드크림을 바른다. B3면으로 이어집니다.


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같이 먹어도 되는 약인지 ‘DUR’ 확인하세요

[박태균 기자의

B3

푸드&메드]

B2면에서 이어집니다. 여성 라이더, 올바른 자세 vs 나쁜 자세 -상체에 힘을 뺀 상태에서 앞쪽 으로 구부리고 핸들에 팔을 부 드럽게 올려주듯 팔 부분에 많 은 힘을 쏟지 않는다 -상반신과 팔의 각도는 45도, 겨 드랑이는 90도가 된다 -안장의 위치는 발뒤꿈치를 페 달 축 위에 올리고 무릎을 완전 히 펼 수 있을 정도 -안장의 각도는 수평을 유지하 되 앞 부분이 너무 올려지지 않 도록 살짝 아랫부분으로 위치시 킨다 -허리를 무리하게 곧게 펴면 통 증, 자극 생긴 -팔을 지나치게 길게 뻗으면 치 골이 안장 앞쪽을 압박해 외음 부 통증이 생긴다 여성 라이더와 함께 자전거를 즐길경우. 지나치게 장시간 자전거를 즐기 다보면 여성 라이더의 경우 남 성에 비해 빠른 체력의 저하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이 올수 있 다. 따라서 적정한 시간을 즐기 고 운동중에도 쉬는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한다. -남성 라이더와 함께 운동을 즐 길경우 이러한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여성 스스로가 표현하 고 이해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 장치선 기자

매일 커피를 대여섯 잔 이상 마셔온 디자이너 정모(29· 여)씨는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 카페인 내성(耐性)이 생겼다”고 자신해 오던 터였다. 하지만 최 근 그는 직장 회식 후 귀가 도중 ‘갑자기 가슴이 마구 뛰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을 경험했다. 혼자 일어 서기도 힘들었지만 술 탓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증상은 계속됐다. 심장이 빠르게 뛰 고 얼굴에는 식은땀이 송송 맺혔다. 불안감에 인근 병 원을 찾았지만 검사 결과 심장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정씨의 주치의는 ‘요즘 복용한 약’을 물었다. “치통· 생리통 때문에 며칠 진통제 ○○을 복용했다”고 답변 하자 의사는 “바로 그것”이라며 무릎을 탁 쳤다. 일부 진통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커피의 카페인과 함께 약 효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라는 것이다. 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자주 지적받고 있는 약 병용 (竝用) 금기의 한 사례다. 이 정도는 약과다. 약과 다른 약(또는 건강기능식품· 식품)을 무심코 함께 먹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를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펜플루라민과 펜터민 을 섞어 복용한 사람이 숨진 사례도 여럿 있다. 1990년 대 ‘펜펜’으로 유명세를 탄 이 사건은 궁합이 맞지 않는 약을 혼용하는 것(병용 금기를 깨는 것)이 얼마나 위험 한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약에 취약한 연령대는 아기와 어린이다. 몸집이 작고 아직 면역기능이 완전하지 않아서다. 약은 대개 성인이 구입하며, 실제 약의 용량은 성인 대상의 임상연구를 통해 결정된다. 아기·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대개 ‘성인에게 안전하니까 어린 이에게도 안전할 것’으로 추정하며, 성인의 절반 정도 용량을 복용하도록 하나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다. 아기·어린이가 복용해선 안 되는 약을 우리 정부는 연령 금기약(소아 등 특정 연령대의 사용이 금지된 약) 으로 규정하고 있다. 간 독성이 있는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처방하지 못 하도록 한 것이 좋은 예다. 임신 중인 여성에게 처방해선 안 되는 약이 ‘임부 금 기약’이다. 기형아 출산 등 태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약들이다. 1950년대 사상 최악의 약화(藥禍)사고를 부른 ‘탈리도마이드’, 먹는 탈모 치료 약 ‘프로페시아’, 일부 먹는 여드름약 ‘로아큐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엄밀히 말하면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면 어떻게 될 지 꿰고 있는 의사나 약사는 없다. 전문약·일반약·허브· 건강기능식품 등은 수천·수만 가지로 조합·혼합될 수 있어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위험성을 모두 기억하기 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의 앞선 IT 기술과 접 목해 금기약을 처방·조제 단계에서 배제하도록 한 것이 의약품처방조제시스템(DUR)이다. DUR이 운영되는 병원·약국에서 금기약이 처방·조제 되면 모니터의 팝업창에 ‘임부 금기약’ ‘연령 금기약’ ‘ 병용 금기약’ ‘성분별 중복 처방’ 등 경고문이 뜬다. 문 제는 DUR이 채택된 뒤에도 연령 금기·병용 금기 처방 등이 연간 1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올 8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의료기관 중 95.9%가 DUR시스 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2722개 의료기관은 아직 미설치 상태”라며 “병용 금기· 연령 금기의 90%가량이 DUR 을 설치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여러 약을 복용 중인 노인이거나 약에 취약한 아기· 어린이·임신부가 있다면 의사·약사에게 “먹어도 되는 약인지 DUR로 먼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약 화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일이다. 박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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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건강칼럼 / 부동산칼럼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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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olumn

자동차 값이 45불이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글=조동욱 (밴쿠버 웨스트)

UBC 지역의 아파트 잔여 분양 정보 “50년 전의 벤쿠버와 지금이 차이가 많이 납니 까?” 지난 주 80 평생을 이 땅에서 살아 온 노인 한 분이 밖에 걸려있는 ‘한의원’ 간판을 몇 번 보 았다며 방문했을 때 필자가 물은 질문이다. 1940 년대에 차를 샀는데 차 가격이 45불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집 (정확히 언제 샀 는지 듣지 못한 것 같다.) 역시 수 백불. 필자가 잘 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믿기지 않는 가격이다. 당 시에는 버스가 오직 한 번, 토요일에만 뉴웨스트 민스터에서 현재의 로히드 몰까지만 운행되었는 데 그렇다고 별 불평이 없었다고 하고 또한 그다 지 불편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주된 보행 수단은 튼튼한 두 다리. 연세가 정확히 여든 되신 노인은 겉으로 그다지 약해 보이지 않았지만 동양의학 차 원에서 건강 상담을 받고 싶다며 방문한 것이었다. 체질은 소음인 (수양인). 일 주일 전부터 대변 을 잘 못보고 있어 좀 불편하다 하길래 체질적으 로 맞고 해로운 음식과 운동에 관해 지침을 드리 니 큰 관심을 보이면서 꼭 그리하겠다고 한다. “운동, 금연 그리고 좋은 음식의 세가지만 잘하면 국가적으로 20억 달러의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 다.” 2년 전 B.C 보건성 장관의 발표. B.C주의 건 강(살림살이)을 책임지는 장관에게는 건강이 의 료비로 연계되는 것이 타당성이 있겠지만 사람 의 건강을 돌보는 필자같은 이에게는 건강은 사 람의 행복 그리고 생명과 직관되어 있기에 건강 을 위한 위의 세가지 요소는 심히 중차대하게 다 가온다. 정말 이 세가지만 유의해도 건강을 유지 하고, 질병 예방과 회복에 더 할 나위없이 중요하 게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문기사에서 본 그 장관의 ‘좋은 음식’ 에 대한 소견에는 아쉽게도 더 이상 부연 설명이 없었다. 그렇다면 그가 언급한 ‘좋은 음식’은 무엇 을 의미하는 것일까? 보건성 장관의 ‘좋은 음식’은 필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위주로 적당한 육식 과 해물류를 의미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 정도 에 규칙적인 식사라면 상식적으로 건강에 최소한 역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좋은 음 식’이라 여겨지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 그리고 해 조류가 그 종류에 따라서 어떤 이들에게는 건강 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고 건강에 좀 해로울 것 같은 육식이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주 필요하 다는 것을 간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위에서 언급한 환자(노인)에게 “감과 블 루베리와 등 푸른 생선 그리고 바나나가 맞지 않 으니 가급적 피하면 좋겠습니다.” 하면서도 연세

많으신 분에게 음식을 가릴 필요가 있다는 말이 좀 민망하였는데 그 환자는 흔쾌히 그리해 보겠 노라 한다. 그 말에 자신을 얻었을까, 필자는 몇 년 전, 전립선에 좀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 다는 환자에게 좀 더 자세히 음식에 대해 말해드 리자 감사함을 표한다.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꼭 싱싱한 채소나 야채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 필요가 있다. 그 러기에 체질의학에서는 ‘좋은 음식’이라 쓰지 않 고 ‘적절한 음식’으로 표현한다. 좀 더 정확히 한 다면 각 사람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음식이 바로 그의 좋은 음식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블루베리 나 감이 좋다해도 위장이 차고 소화력이 떨어지 는 소음인 체질에게는 해로운 음식이 될 수 있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새우나 게 등 은 소양인 체질에게는 약한 신장과 뼈를 보강하 는 식품이 되니 이런 면에서 새우와 게가 그 체 질에게는 ‘좋은 음식’이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 들이 즐기는 커피만 해도 태음인 체질에게는 ‘좋 은 차’가 되지만 그 외 체질의 사람들, 특히 태양 인 체질에게는 교감 신경을 항진시켜 심장 박동 과 호흡이 빨라지거나 땀이 나거나 혹은 열이 차 는 등의 불편한 양상을 야기시키니 결코 좋은 차 가 되지 못한다. (태양인 체질의 사람들은 커피가 백해무익하니 꼭 끊어야 한다.) 요즘 같은 가을, 감 좋아하는 이들은 감처럼 맛있는 과일이 없다 한다. 그런데 차가운 속성의 감이 맞지 않는 소 음인과 태음인에게는 위와 대장을 더욱 차고 무 력하게 하니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이다. 지난 주, 80평생을 이 곳에서 살아왔다는 한 노 인을 통해 잘은 모르지만 평화스럽게 인생을 살 아 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본다. 자동차 값이 45불인 시대, 집 가격이 수백불하던 시대는 어떤 시대였을까? 일 주일에 한 번, 토요일에 그것도 딱 한 번만 버스가 다녀도 별 불평이 없고 불편 하다고 느끼지 않았던 시대는 또 어떤 시대였을 까? 지금같이 수 많은 자동차와 건물로 꽉 찬 시 대, 편리한 시대, 먹을 것, 입을 것 그리고 즐길 것이 많고 다양한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은 옛날 시대에 비해 한 가지가 부족하다면, 마음의 평화 와 감사함이 아닐까? 그리고 바로 그것이 불안을 부르고 스트레스화하여 사람의 건강에 문제를 야 기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동차 없고 고층 건물 없 는 시대, TV도 인터넷도 없는 시대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보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위치한 Univerity of British Columbia(UBC) 캠퍼스 안에는 일반인들이 분양 받 아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5군데 있습니다. 이 단지에 는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 콘도 그리고 타운하우스 등 이 있는데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UBC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쾌적한 캠퍼 스의 환경뿐만 아니라 대학교 주변의 탁월한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을 만끽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UBC의 신규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 는 Wesbrook Place에서 지난 주 분양을 시작한 Yu Project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는데 이번 주에는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인 SAGE와 Sitka에 대해서 소개 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SAGE는 Kenstone Properties가 2009년 가 을부터 분양을 시작한 고층 콘크리트 콘도로 바로 옆 에 위치한 ASPAC사가 분양한 고급 고층 콘도 Wesbrook 과 유사한 품격을 갖추었지만 Wesbrook에 비 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어 분양 당 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Project로 금년 말 입주를 목표로 현재 미 분양된 6 세대의 타운하우스 와 펜트하우스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3 Bedroom + Den + roofdeck (2,389 sqft)으로 구성

☎778-988-8949, 홈페이지:www.doncho.ca

되어 있으며 HST를 포함한 가격이 $1,989 Million 정 도이며 펜트하우스는 3 Bedroom + Study + 1,500 sqft roofdeck (2,516 sqft)으로 구성되어 있고 HST 를 포함해서 $3.749 Million 정도의 가격으로 분양되 고 있습니다. Polygon이 개발 및 시공사인 Sitka는 금년 봄부터 분양되기 시작한 고층 콘크리트 콘도로 UBC의 동쪽 에 위치한 East Campus에 건설되고 있으며 2,012년 가을에 입주 예정입니다. 총 81세대 중에서 현재 남아 있는 23개의 잔여 세대에 대한 상세한 분양 정보는 다 음과 같습니다. 2 Bedroom (B Plan) 1,073- 1,081 sqft 북서/남서향 분양가 $748,000부터 2 Bedroom (C Plan) 1,030 sqft 북향 분양가 $778,000부터 2 Bedroom (D Plan) 1,008 sqft 북동/북서향 분양가 $838,000부터 2 Bedroom (E Plan) 828 sqft 동향 분양가 $718,000부터 2 Bedroom (F Plan) 873 sqft 남동향 분양가 $888,000 부터

<추천매물> ▶UBC 지역의 2 베드룸 복층 아파트 (#110-6015 Iona Drive) - UBC 캠퍼스 안 Chancellor Place에 위치한 6년 된 고급 아파트 - 1층 동향 유닛으로 총 1,615 sqft의 실내 면적, 423 sqft 발코니 - 침실 2, 화장실 2, 리빙룸, 훼밀리룸, 주방 및 지하의 넓은 Rec Room(434 sqft) - 최고급 가전제품 주방과 최고급자재로 마감된 실내 - 바닷가, 공원 인접, 학구적이고 쾌적한 환경, U Hill 초등학교 도보 통학 거리


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의대진학 전문가 칼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교육

미국 의대보내기 (2) 남경윤/GPA 동부지부 대표

미리 준비해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 다면…” 이란 탄식어린 학생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필 자는 학생들과 부모들께 미리미리 진학계획을 세우라 고 강조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 의대입학을 위한 준비는 대학생활중 3년안에 모든 것이 끝난다 는 사실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사실이다. 많은 부모들과 학생들이 의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진 학하는 대학원이므로 4년간의 준비기간이 있을 것이 란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현실은 절대로 그렇지 가 않다. 4학년이 되어서는 지원한 의대중에 인터뷰를 오라는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 는 준비만도 바빠야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대 학 신입생때부터 잘 짜여진 진학계획에 의해 준비한 학생들은 졸업반이 되고 얼마 되지않아 의대로부터 입 학허가서를 받게된다. 즉, 3년간 준비한 결과가 4학년 1학기에 나온다. 마 지막 학기는 마음의 준비를 하며 마무리하면 되는 것 이다. 미리 진학계획을 짜지않고 대학생활 4년이 긴 세 월로만 생각했던 학생들은 졸업하고 따로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된다. 대학원을 진학하면 일단 5만달러는 기본으로 지출해 야 한다. 돈을 떠나서도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이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후회와 상실감이다. 물론 그러 한 마음고생을 잘 이겨내면 인생에서 1년의 기다림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대학입시 재수를 해 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재수는 별로 좋

은 결과를 주지 않는다. 간혹 의대는 대학졸업후 준비 해서 진학하는 것이란 잘못된 속설을 정설로 알고 있 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위해서 통계자료를 몇 가지 소 개하자면, 약 60%의 학생들이 첫 도전에서 입학하고, 35%의 학생들이 재수를 통해 의대에 입학하 삼수이상 도 5%를 차지한다. 아울러 의대신입생들의 평균연령 은 23세이다. 이 두가지의 통계를 감안한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해에 의대에 진학하며 한 번의 실패는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법대나 경영대학원처럼 대학졸업후 사회경험을 쌓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것과 는 사뭇 다른 것이 의대진학이다. 대학에 진학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프리 메드 어드바이저 혹은 프리헬스 어드바이저라고 불리 우는 의대, 치대 및 약대로의 진학상담을 담당하는 어 드바이저를 만나는 일이다. 프리메드 어드바이저가 따 로 없는 학교라면 커리어센터를 방문해서 메디칼스쿨 에 진학할 예정이라며 어드바이저를 요청하면 그 학교 에서 의대진학업무를 가장 잘 아는 어드바이저를 만 날 수 있다.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의대진학을 돕기위해 의대 지망생들을 따로 관리하며, 프리메드 어드바이저와의 첫 상담을 시작으로 3년간의 의대진학준비가 시작된 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점은 어드바이저들은 절대 로 책임질 말은 안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가이드만 제시할 뿐이므로 경험있는 선배나 전문기관의 도움이 당락에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B5


B6 디지탈세상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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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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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6045318975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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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캐나다 교육과정에는 캐네디언학원이 적합한 선택입니다. 자녀의 영독해, 영작문 및 고급수학 능력향상을 위한 Sylvan의 맞춤형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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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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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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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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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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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cga@hotmail.com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6046595713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6046233275 오이코스파이낸셜 .... 6048892244 외한은행코퀴틀람 .... 6044200019 외한은행한인타운 .... 6044200019 외환은행다운타운 .... 6046092700

외환은행버나비 .... 유상원보험 .... 이병상보험 .... 이상로모게지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하다현모게지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4321984 6043459856 6048092858 6047679382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5057738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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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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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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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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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교육/학원/학교 130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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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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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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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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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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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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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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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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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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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 금, 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 회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 3회는 지면이 아닌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 계속됩니다.


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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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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