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 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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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6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성대-빅토리아대 학생 교환 협정 체결 성균관대 경영학부(학부장 현선 해ㆍSKKU Business School, 이 하 SKKUBS)는 최근 캐나다 빅 토리아(Victoria)대학의 Gustafson Business School(GBS), 프랑스 루 엔(Rouen)대학의 Rouen Business School(RBS)과 3자간 공동프로그 램(Joint Program) 협정 및 학생교 환 협정(Student Exchang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경영전 문대학원 10명, GBS 20명, RBS 1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며, 참여 학생들 은 2012년 9월부터 캐나다(GBS), 프 랑스(RBS), 한국(SKKUBS)에서 각 10주씩 순차적으로 수학한 뒤 각 학 생들의 모교에서 학점을 인정받게 된 다. 학생교환협정은 빅토리아대학 GBS와 2명(학부 및 대학원), 루엔대

학의 RBS와 최대 8명(학부 4명, 대 학원 4명)씩 해마다 교환학생들을 보 내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이 협정은 소속 대학 교원들의 학 술 및 연구활동을 위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대학원생들과 학부생들이 글로벌 경영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 밴쿠버 중앙일보

“서부 캐나다 너마저 없다면…” 서부 캐나다가 전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세계적인 경기 침 체 가운데 캐나다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캐나다의 올 경제 성장률이 당초 기대(2.2%)에서 크게 후퇴한 1.8%로 예상되는 가운데 B.C주(2.2%)를 비 롯한 사스카추완(2.9%) 알버타(2.7%) 등 서부 지역은 모두 전국 평균 성장 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미국과 유로존의 약세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지속적인 고 용 성장,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의 안 정, 놀라울 만큼 탄력적인 주택 시장 등이 소비자들의 신뢰에 도움을 주고

있어 캐나다 경제는 여타 지역에 비 해 견실할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주 장한다. 서부지역의 호조는 비단 천 연자원 때문만은 아니다. 캐나다 동 부지역의 제조업이 미국 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반면 서부지역은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른 아시 아와의 무역 확대로 인한 혜택을 톡 톡히 보고 있다. 서부지역은 총 450 억 달러가 투입될 오일샌드 프로젝트 가 가동될 내년도엔 더욱 호조를 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성장률은 평균이나 그 이하인 1.8% 와 1.7%로 각각 예상되고 있다. 이들 주는 재정 약화와 미국 달러화와 대 등한 가격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 루

니화의 강세 등의 원인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미국 바이어들은 오히려 캐나다 제조업자 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 다. 캐나다 제조업을 누르고 있는 또 다른 악재는 대지진 이후 일본으로부 터의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점. 하지만 동부 지역도 대서양에 인 접한 주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이 들 지역의 성장률은 1.5%에 그칠 것 으로 보여 가뜩이나 인구의 서부지역 이동으로 인해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의 살림을 더욱 팍팍하게 만 들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에어캐나다 승무원, 파업계획 중단키로 캐나다 최대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승무원 노조가 13일 자정부터 시작 하려던 파업계획을 중단키로 했다. 6천800여명의 에어캐나다 승무원 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노조는 12 일 캐나다 산업관계위원회가 파업의 공익 영향과 타당성을 평가하는 절 차에 착수함에 따라 당초 파업일정 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노동법규에 따르면 산업관

계위원회는 공공부문 파업에 대해 공 익과 국민 피해 여부를 평가할 수 있 으며, 노조 측은 평가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파업을 벌일 수 없게 돼 있다 고 이곳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앞서 리사 레이트 노동부 장관 은 전날 국민 불편과 경제적 파급 효 과를 들어 이번 파업을 용납하지 않 겠다고 밝힌 뒤 산업관계위에 파업의 타당성 검토를 공식요청했다.

산업관계위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노동법 시행령에 따라 에어캐나다 파 업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 요청을 접 수했다면서 “파업으로 인해 공공의 안전과 건강에 끼칠 즉각적이고 중대 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가 계 속 이행될 필요가 있는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2011 재미 한인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 재미 한인 장학기금 수여식 밴쿠버 지역 8명의 학생 선발 ‘2011 재미한인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지 난 11일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 연호)에서 있었다. 주미대사관이 시행한 ‘2011 재 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은 미 국 또는 캐나다 소재 대학에 재 학중인 한국계 대학(원)생으로 지 원일을 기준으로 정규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서 Full-Time으로 학 위 과정을 이수 중인 한국계 학 생이어야 하며 2010년 가을학기와 2011년 봄학기의 대학(원) 학업 성 적 우수자(GPA 4.0 기준 3.5(예능

계 3.0) 이상)이상을 받은 자를 대 상으로 했다. 최연호 총영사는 “우리 관할 지 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인 8명의 학 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된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장학기금을 받게 된 8명의 학생들에게 우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 인 1.5세, 2세들이 주류 사회에 진 출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차세 대 네트워킹 사업에 주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소연 (UBC 약대 1년) 학생은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 다.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 회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 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 혔다. 이번에 선발한 장학생은 다음 과 같다. 박소연,차리열, 나용학,장소영,이준 호,엄태연(이상UBC) 김유경(SFU) 김대근(캘거리대학)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加쇠고기 수입재개 않으면 WTO 제소 캐나다 정부가 한국이 올해 연말까지 자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 목되고 있다. 게리 리츠 캐나다 농업부 장관은

이날 무역협정 논의차 독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이 올해 안에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도록 기한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쪽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6월 캐나다 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에 합의했 으며 해당 안은 현재 국회 심의가 진 행 중이다. 중앙일보


A2 날씨/시/오피니언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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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철수·박원순의 반정치 실험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은 1970년대와 80 년대에 ‘헌장 77’이라는 반체제 운동으로 ‘벨벳 혁명’을 지휘해 소련·동유럽 사회주의체제 붕 괴의 단초를 열었다. 그 공로로 그는 노벨 평화 상을 받았다. 탁월한 극작가이기도 한 그는 지 금도 ‘세계의 양심’으로 높이 추앙받는다. 하벨 은 84년 5월 프랑스의 툴루즈대학에서 명예박 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출국이 금지되어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연설문만 보냈다. 연 설문의 제목은 ‘정치와 양심’이었고 주제는 반 (反)정치적 정치(Anti-politika politika)였다. 반정치는 하벨의 행동원리였고 벨벳 혁명 성공 의 원동력이었다. 하벨은 반정치를 이렇게 설명했다. “반정치 적 정치는 권력의 기술을 조작하는 정치가 아 니고, 인간을 인공두뇌적으로 지배하는 정치가 아니고, 공리와 실천과 책략의 기술로서의 정치 가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고 지키고, 인 생의 의미에 봉사하는 정치를 말한다. 실천도덕 으로서의 정치, 진실에 봉사하는 정치다. 인간 적 척도에 충실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정치다.” 하벨의 반정치는 인간미 넘치는 덕치(德治)다. 국민을 조종하는 정치공학이 아닌 정치, 표 계 산이 빠르고 유권자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 즘에 흐르는 책략이 아닌 정치다. 인간이 실종 된 비인칭적, 비개인적 권력행사로서의 정치가 아닌 정치다. 안철수-박원순 바람도 근본에서는 반정치와 궤를 같이한다. 그것은 한국의 현실정치가 자 초한 바람이다. 오늘의 정치는 입으로는 서민

을 위한 정치를 외치면서 사리(私利)와 당리( 黨利)만 좇는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가전 략도 없이 선거에서 표가 되는 인기영합과 내 사람 내 식구 챙기기에만 탁월한 수단을 발휘 한다. 대통령은 복잡하고 수상쩍은 산술로 퇴 임 후에 살 집터를 아들 이름으로 사서 민심불 감증을 드러내고 도덕성에 먹물을 뒤집어썼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의회 에서 연설하고 겨울올림픽 유치하느라 애를 썼 지만 그런 화려한 외교 퍼포먼스가 물가와 공 공요금 잡기, 높은 실업률 해소, 전·월셋값 안 정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그들만의 잔치”로 비칠 뿐이다. 만만한 대기업 닦달해서 위의 돈 이 아래로 흐르게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런 토양에 변증법적 필연으로 등장한 안철 수와 박원순의 반정치에 충성심 강한 오른쪽의 보수와 왼쪽의 진보좌파를 제외한 중도층이 쏠 리는 건 당연하다. 두 사람은 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참신한 얼굴을 들고나왔다. 그래서 젊은 층의 지지가 높다. 10·26 서울시장 선거가 주 목받는 것은 그것이 내년 대선의 전초전 같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박원순의 당 락은 한국에서의 반정치 실험의 성패를 판정하 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지금 박원 순이 반정치 지도자의 조건을 갖춘 사람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원조 반정치인 바츨라프 하벨은 도덕성의 가장 높은 고지에서 반체제 운동과 정치지도 자의 생애를 일관했다. 그는 사회운동 한다고 대기업에서 거액의 헌금을 받지 않았다. 그는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부자 돈 받아서 가난한 사람 도와준 게 무엇 이 나쁘냐는 궤변을 토할 일도 없었다. 기획입 양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심도 받지 않았 다. 천안함 사태는 이명박 정부가 북한을 자극 한 결과 일어났다는 폭언으로 안보관을 의심 받고 한반도·북한 문제의 본질에 대한 철저한, 어쩌면 의도적인 무지를 드러내는 우행을 범 하지도 않았다. 악법도 법이냐에 대한 입장에 서 오락가락하지도 않았다. 긴 말 줄여서 박원 순은 도덕성과 양식과 투명성에서 하벨에게는 족탈불급이다. 지금 세계가 정치의 대안을 찾는 반정치 운동 으로 들끓는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치가 해 결하지 못한 실업과 빈곤과 상실감에 지친 젊 은이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 월스트리트와 브뤼 셀 시위다. 그 운동은 곧 한국에도 상륙한다. 그것은 신자유주의의 비인간적 시장만능주의 에 대한 반발이요, 전통적인 기존정치로는 안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운동이어서 일시적인 바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일련의 시장제 한적, 복지지향적인 입법이 예상된다. 안철수 와 박원순은 한국의 잠든 정치판에 경종을 울 리는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판은 옐로카드를 받고도 스스로를 개혁할 능력이 없 다. 반정치로 정치를 청소할 때다. 그런데도 안 철수 ‘도련님’은 상아탑과 벤처기업의 안전지대 에서 권력에 무임승차할 기회만 노린다. 박원 순은 인간적 자질에서 반정치 지도자의 자격이 달린다. 역사의 물줄기가 요동치면서 바뀌는데 한국에는 그걸 받아낼 그릇이 없어 안타깝다.

날씨

오늘(금) 13/5

분수대

백악관이 준비한 레드 카펫의 색깔이 이보다 붉을 순 없다

“샹젤리제에 언제 저렇게 태극기가 휘날린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 1989년 12월 2일,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날 아침. 영빈관 조찬에 초대된 파리 주재 한국특파원들 앞에서 노태우 대통령은 주 체하기 힘든 감동을 토로했다. 고속철도 수주를 둘러싼 프랑스와 독일의 막판 경쟁이 뜨겁던 때 였다. 고속철도는 결국 프랑스의 TGV로 낙착됐 다. 국빈에 대한 프랑스의 외교 의전은 혼을 빼 놓기로 ‘악명’ 높다. 어제 아침 집으로 배달된 영자지(英字紙)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뉴욕 타임스의 글로 벌 판(版)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의 1면 톱 제목이 ‘In Seoul, Obama finds a leader he can relate to’였다. 번역하면 ‘오바 마, 마음이 통하는 지도자를 서울서 발견하다’ 정도 될 것 같다. 이명박(MB) 대통령에 대한 워싱턴의 초특급 예우가 화제다. 국빈 방문의 통상적 프로토콜을

뛰어넘는 파격의 연속이다. MB 방미에 맞춰 미 국 의회는 4년3개월을 끌어온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 이행법안 처리 절차를 완료했다. 민 주·공화 양당의 예외적 협조 속에 상정 엿새 만 에 법안을 통과시키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외 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펜타곤 상황실을 방문, 미 국방장관으로부터 한반도 안보 상황을 직접 브리핑 받는 특권도 누렸다. 백악관 국빈 만찬 과 별도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MB를 워싱 턴 인근 한식당으로 초대해 비공식 만찬을 베 풀었다. 미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까 지 동행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IHT는 “레드 카 펫의 색깔이 이보다 붉은 순 없다(The carpet does not get any redder than that)”고 썼다. IHT에 따르면 MB는 오바마가 흉금을 터놓 고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도자 중 한 명 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레제프 타이이 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 정도가 그 반열에 들어 있다. 2009년 11월 첫 방한 때 MB의 인생역정

에 대해 직접 얘기 듣고, 교육의 중요성과 학부 모·교사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 눈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오바마는 한국 교 육의 무보수 전도사로 변신해 하루가 멀다 하고 한국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MB에 대한 극진한 예우에는 오바마의 호의 도 분명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국익에 근거한 것이 국제관계다. 국제정치학 사전에 공짜 점심 은 없다. 중국이 부상할수록 한국은 미국에 중 요하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이다. FTA 비준은 정치·군사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한·미가 한 배를 탔음 을 의미한다. 칙사 대접에 대한 청구서는 엉뚱 하게 베이징에서 날아올지 모르겠다. 서울 내곡동 사저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MB는 교민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나라”라고 했다. MB에게는 지금이 인생 최고 의 순간이다. 그 시간이 오래가진 않을 것 같다.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흐림

[박용석 만평] 10월 14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13/6

12/7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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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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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득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밴쿠버 국제 영화제 초청작 ‘에일리언 비키니’ 홍영근

밴쿠버 국제 영화제 초청작 ‘에일리언 비키니’ 주인공 홍영근

자칭 ‘도시지킴이’로써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이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길거리 휴지도 줍 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준다. 그러던 어느 날, 위기에 빠진 여성 을 구하고 정성껏 간호까지 해준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종족 번식을 위해 지구에 온 에이리언 (Alien)이었다. 허무맹랑하면서도 황당한 이 이야 기는 이번 밴쿠버 국제 영화제에 초 청작인 오영두 감독의 ‘에일리언비키 니’의 줄거리다. 밴쿠버 국제 영화제에 참가한 ‘에 일리언 비키니’의 주인공 홍영근씨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우리 영화 가 3번 상영됐는데 모두 매진이었어 요. 많은 분들이 에일리언 비키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놀 랬습니다”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이민생활 정보, 원스탑으로 제공받으세요!

KCWN(코리안 커뮤니티 워커스 네트워크)의 이다래(왼쪽부터) 김은주, 장 기연 회장, 송명선,레이첼 신

22일 카메룬 커뮤니티 센터 오후 1시 이민 정착, 취업, 교육 등 정보 제공 KCWN(코리안 커뮤니티 워커스 네 트워크, 회장 장기연)이 오는 22일( 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카메룬 커 뮤니티 센터에서 ‘원스탑 이민생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민 정착, 취 업, 교육, 노인혜택 등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 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장기연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서는 한번 방문으로 여러 가지 정 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민 들을 위한 일대일 상담 코너를 마 련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게 했 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어가길 바 란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되는 워크숍 프로그램 으로는 *시민권 및 카드 갱신 * 캐 나다 학교 문화와 제도의 이해 * BC주에서의 취업 전략 *캐나다에 서 부모 노릇 잘하기 *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 노인혜택 안내, 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 입장은 선착순이며 참 석하는 교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념 품도 증정한다. 한편, KCWN은 메트로 밴쿠버 와 프레이저밸리 지역의 비영리 이 민자 지원기관, 교육청 등의 소속직 원들이 2009년에 만든 모임이며, 현 재 한인 직원은 약 70여 명이다. 문의 장기연 604-588-6869 밴쿠버 중앙일보

그야말로 영화속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조 금은 싱거운(?) 발상에서 기획됐다. “이 영화의 감독인 00형이 제 벗은 몸을 보고 남자가 벗는 영화를 찍 으면 어떨까 하고 의견을 냈고 남자 가 여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 것이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이면 재 미있겠다는 틀만 정해놓고 영화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기승전결만 정해놓고 영화 는 시작됐다. 처음과 마지막 부분의 내용만 정해놓고 무조건 영화를 찍 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영화 제목처럼 여자 주인공이 영화 내내 비키니만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난 감한 상황. 여배우를 배려하기 위해 남자 주 인공인 홍영근씨는 물론, 스태프 전 부가 속옷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고

그렇게 모두가 벗고(?)나니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편안해졌다고. “여배우가 영화 줄거리 내내 비키 니 차림을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이 좀 힘들어했어요. 그 것은 저희 모두가 이해하는 부분이 었고요. 촬영 전에 많은 대화를 나 누면서 이해를 시켰고 저희도 함께 옷을 벗고 촬영하면서 더욱 친해졌 죠” 영화 속에서 주인공 영건 역과 과 거의 어린 시절, 과거의 영건의 아버 지, 늙었을 때 영건, 이렇게 1인 4역 을 소화해 낸 홍영근씨는 “에일리언 비키니는 제 개인의 성장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영화의 핵심 전환 포인트가 어릴 적 영건이 아버지로 부터 심한 구타를 당하고 어른이 되 었을 때 자신도 모르는 폭력성을 발 견하죠. 그러한 자신의 모습이 싫어 서 ‘도시 지킴이’로서 사회에 봉사하 고 순결을 서약한 겁니다. 스스로 자

신을 봉인한 거죠. 그러한 내면 연기 를 표현 할 때 정말 힘들었어요”라 고 고민의 경험을 털어 놓으며 “저 절로 웃음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라 고 하지만 이 영화에는 시간에 대한 메시지가 담아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이라도 각자 느끼는 시간속의 개념 이 다르다는 것,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입니다”고 영화가 주는 메 시지를 소개했다. 중학교 때 본 홍콩영화에 반해 ‘주 윤발’을 흉내냈고 29살의 늦은 나이 에 대학에 입학해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는 홍영근씨는 “제가 홍콩 영 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듯이 저 의 연기를 보고 연기를 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에너지 가득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 ‘성공학 세미나’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이 지난 11일 쉐라톤 호텔에서 ‘성공학 세미 나’를 가졌다.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밴쿠버를 방문, 지난 11일 밴쿠버 길포드 쉐라톤 호텔에서‘성공학 세 미나’를 가졌다. ‘300달러의 신화’로 불리는 남 회 장은 300달러를 들고 도미하여 청 소사업으로 연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는 미주 한인최대 부동산 그 룹인 ‘뉴스타 부동산’을 일구어낸 장본인이다. 이번이 네 번째 밴쿠버 방문이라

는 남 회장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성공학 강의를 하고 있다. 이 번에도 캐나다 교민들에게 ‘성공하 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로 회자되고 있는 남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이나 사업에 대한 광고를 꾸 준히 해야 하고 복장과 외모를 깔

끔히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지식 의 폭을 넓혀야 한다. 특히, 부동 산이나 보험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남의 재산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 문에 그 분야에 대한 남다른 지식 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며 성공을 위한 3가지 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남 회장은 또한 “부동산 사업은 국 가영토확장의 개념을 가지고 임해 야 한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 한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객에게 감동 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20년의 역사를 지닌 뉴스타 부 동산은 현재 40여 개 지점과 10여 곳의 부동산 학교를 운영하고 있 으며 남 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 합회 총회장, 전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 전 미주 한인부동 산 중개업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뉴스타그룹 회장과 해외한민 족 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 고 있다. 조현주 기자


A4 전면광고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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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종합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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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포 여러분, 내년에 꼭 투표해주세요”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서병수 의원(좌측)이 '한나라 광역 밴쿠버 위원회'결성모임이 끝난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나라당 광역 밴쿠버 위원회 결성 서병수(59) 한나라당 의원은 거물급 이다. 부산 해운대 기장 갑 선거구 에서 3선의 관록을 자랑한다. 정책 위 위장,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Pk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차기 구도에서도 그의 전망 은 밝다. 그가 지닌 현재 직책은 한나라당 ‘재외 국민 협력 위원장’이다. 서 의 원은 12일 길포드 워커힐 호텔서 열 인 ‘한나라 광역 밴쿠버 위원회’ 결 성 모임에 참석했다. 3선의 거물급 국회의원을 밴쿠버로 불러 들일 만 큼 ‘재외 국민’의 투표권은 한국 정 치권에서도 매력적이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지역 언론과 의 만남서 “내년 총선 대선에서 처

<초점>

음으로 실시하게 되는 해외 국민들 의 투표권 행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 를 지닌다. 이는 단지 참정권의 확대 라는 의미를 넘어 당락을 결정짓는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이 두 번째 밴쿠버 방문 이다. 한나라 당 재외 국민 위원장으 로서 교포 사회가 원하는 것이 무언 가를 듣기 위해 다시 찾았다”며 국 민 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맞은 조국 답게 이제는 국가가 해외 동포들에 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 했다. 하지만 그의 이번 방문이 내년 총 선과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행보로 비추게 되는 것에 대해선 경계의 자 세를 드러냈다. 이날 결성된 위원회

가 한나라 당과 수직적으로 연관된 단체가 아니라 이곳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것임을 강조했다. 이인순 위원장도 “우리는 한나라 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한나라당의 정책을 알리고 동참하 는 사람들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 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250명 의 교포들이 참석했다. 한편 서병수 의원은 “내년 두 차 례 재외 국민 선거에서 우리 당이 가 장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투표율 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검토가 이 루어지고 있으나 각 나라별 사정이 다르다 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포들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했다. 성일만 기자

첫 재외국민 투표, 이대로는 안된다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는 사 상 처음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 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전 세계 에 흩어져 사는 290여 만 명의 교 포들 중 현지 시민권자를 제외한 약 230만 명이 한국에서 치러지는 선거 에 참가한다. 새로 주어진 참정권은 조국에 대 한 교민들의 관심을 높여주고 동포 사회의 권익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다. 230만에 이르는 투표권자의 수는 특히 여야간 박빙의 승부가 예 상되는 내년 총선과 대선 결과에 적 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정치권이 재외국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한 표 라도 아쉬운 것이 선거 판이니.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선거에 대

한 대비는 정작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내년에 선거를 무사히 치 를 수 있을까라는 염려마저 든다.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보다 선거 참여 절차를 들 수 있다. 재외국민 이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유권자가 직접 자신의 비용을 들여 공관을 방 문해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또 투표일 당일에도 본인이 직접 공관 을 방문해야 투표가 가능해진다. 두 차례나 공관을 찾아 가야 하는 번 거로움은 아예 투표를 하지 말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결국 선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 간을 감수할 수 있는 유권자만 참정 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따라 서 상당수의 유권자가 어렵게 주어 진 참정권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

이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할 게 뻔하 다. 지난 7월 초 107개국 157개 재외 공관에서 모의 선거가 실시됐다. 공 관당 10명으로 한정해 투표를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약속한 투표에 참 가한 사람은 71.6%였다. 비교적 높 은 투표율이다. 그러나 전체 유권자 의 불과 0.23%만이 등록한 상태에서 치러진 선거여서 실제 투표율을 가 늠하기엔 무리가 있다. 더욱이 투표 함 이송이 늦어져 투표가 이뤄지지 못하는 등 현지 사정으로 인한 무효 처리도 속출했다. 또 기표를 하는 방 식이 아니라 후보자와 정당의 이름 을 유권자가 직접 쓰는 ‘자서식(自書 式)’이어서 오기로 인한 무효표도 많 았다.

◆파인트리 세컨더리 기금마련 야 드세일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야드세일. 의 류, 한국도서, 주방용품, 아동소품 등시간: 2011년 10월 15일(토) 오 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장소: 파인트리 커뮤니티센터옆 파인트 리 세컨더리 입구 1260 Pinetree Way, Coquitlam ◆코리아 싱어즈 10회 음악회 "Singer의 아름다운 꿈을 품고 진 지함과 겸손함으로 열심히 준비한 풍요롭고 감동이 넘치는 음악회에 정중하게 당신을 초대합니다." Director김치웅 David C.W. Kim Accompanist이수현 Soo Hyun Lee Organist 김영란 Young Ran Kim 특별출연: 리틀 코리아 싱어 즈 (지휘: 정은아) 일시: 10월 23 일(일) 7:30pm 2011. Oct. 23 (sun) 7:30pm 장소: pacific Academy Auditorium (10238 168ST, Surrey. BC) 문의: 604-781-3535 / 604-6193524 Ticket $20 (Per Family) 수익 금의 일부는 노인회에 기부합니다. ◆Vancouver Music and Arts

Society 제 3회 Festival 200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된 비영리법인 VMAS(예술 감독인 Jennifer Lim)의 제 3회 정기 연 주회 Vancouver Winter Chamber Music Festival이 11월 3일부터 6일 까지 열린다. 콘서트는 실황으로 녹 화되어 캐나다 전역에 방송될 예정 이다. wwwv. ancouvermusicarts. com ,Jennifer(www.lim-jennifer. com, www.quint-essenz.com) 문의: VMAS Director 임정규 (604-517-8777) ◆2011년 한인 미술인협회 정기전 동양화, 서양화, 조각, 도자기, 닭 종이 인형등 미술인협회 회원의 다 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장소: Float 갤 러리주소: International Village Mall 88 W. Pender Vancouver오 픈: 10월 15일 7-9 pm기간: 10월 15일 부터 10월 28일 까지오픈 시 간은 일요일은 12-5시까지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12-4시까지 문의및 예약은 604-771-9989번 ◆노스쇼어 한국어 심리상담 안내 대상 : 노스밴/웨스트밴 주민 장소 : 101-255 West 1stStreet, North Vancouver비용 : 무료 또 는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적용 문의 : 604-988-5281 ◆제 3차 다문화주의 포럼: 인간의 날: 다문화주의의 관점 에서 본 여성문제주최: 세종 카 운셀링 및 코뮤니케이션 서비스

날짜: 2011년 10월 21일 오후5:30 - 8시장소: 버나비 빌리지 뮤지 움 (6501 디어 레이크 에비뉴. 버 나비의 캐나다 웨이와 NO.1고속도 로 켄싱턴 에비뉴 교차지점 )연 락: 헬렌 장:778-837-3800다과가 준비되어 입고 입장은 무료입니다. ◆한인회주최 세미나 제목 : 밴쿠버에서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세미나 내용 : 밴쿠버, 미국, 한국은 어떻게 다른가?소규 모 비즈니스 위주의 밴쿠버 비즈니 스 환경 비즈니스 창업 절차 소개 (무역업, 소매업,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 및 성장전 략Q&A 시간 및 장소 : 11월 4 일(금) 오전 10시-12시4. 한인회관 세미나실(주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604-939-8311)  강사 : 테드 조 강사약력 : 죠 지워싱턴대학원 마케팅 MBA 졸 업 삼성 데이터, 자동차 근무기업 신용평가회사 근무 마케팅 리서치 회사 운영 석세스 비즈니스 센터 근무 현 KSBN 대표, 창업 금융 컨설턴트, Sutton Realtor ◆손주희 가야금 연주 안내 아트 겔러리 오픈식 초청연주입 니다.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 을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장소 Place des Arts 1120 Brunette Ave. Coquitlam 일시 10.20(목) 7:30 (무료)문의 77892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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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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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소비자들, 작년 온라인서 153억 달러 구매 1인 평균 10건, 1,362 덜러어치 구매

1인 평균 10건, 1,362 덜러어치 사 캐나다 소비자들이 지난해 온라인 주문을 통해 총 153억 캐나다 달러 (약 17조4천420억원)어치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일 국내 전자 상거래 현황 조사 결과를 통해 지

난해 인터넷 이용 국민의 51%가 온 라인 쇼핑을 통해 개인용품과 가계 물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총 주 문건수가 1억1천400만건에 달한 것 으로 드러났다고 통계청은 말했다.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자들은 한 해 동안 1인 평균 10건을 주문하면서 1천362달러어치를 구매했다. 인터넷 이용과 관련, 통계청은 캐나다 국민의 80%가 평소 인터 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의 인터넷 이용률이 89%로 전국 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이 어 앨버타주 86%, 온타리오주 84% 순이었다. 또 16세 이상 인구 중 3분의 1 가량이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 중 다수인 59%가 35세 이하이며, 60%가 인터넷 이용 경험 이 10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연합뉴스 통계청은 말했다.

전화선 절도로 인해 1번 고속도로 1시간 막혀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 타이슨스 코너에 있는 한식당 ‘우래옥’ 에서 비공식 만찬을 했다. 만찬 도중 미의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처리했다는 소식이 오바마 대통령 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해지자 참석자들이 밝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바마 대통령, 미국 측 통역, 톰 도닐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국 측 통역, 이 대통령. [워싱턴=안성식 기자]

이명박 “Made in KORUS” … 오바마 “미 노동자·기업 승리”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 담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 의회 를 통과한 데 대해 “130년 양 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이자 윈(win)-윈 하는 역사적 성과” 라며 “정치·군사동맹에 경제동맹이 더해져 한·미동맹이 한 차원 진화 하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식환영사

답사에서도 “한·미 FTA는 한국의 기회이자 미국의 또 다른 기회”라 며 “ Made in KORUS(한국+미국)

상품·투자·서비스가 아시아 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 의 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한다.

이에 앞서 12일 밤 미 하원과 상 원은 차례로 한·미 FTA 이행법안 을 처리했다. 2007년 6월 30일 양국 이 합의문에 서명한 지 4년3개월여 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법안 이 통과된 뒤 “미국의 노동자 들과 기업들이 승리자”라며 “ 법안이 넘어오는 대로 서명하겠 다”고 밝혀 미국에서의 비준 절 차는 사실상 모두 끝났다. 한· 미 FTA 이행법안은 하원에서 찬성 278 대 반대 151, 상원에서 찬성 83 대 반대 15로 통과됐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고정애 기자

자동차 부분 대폭 양보 민주당은 ‘재-재협상’요구

절도범들이 끊어놓은 전화선(좌), 이로인해 차량 통행이 마비된 1번 고속도로(우)

버나비 지역에서 금속절도행위가 발생해 12일 밤 1번 고속도로가 1 시간 폐쇄되었지만 상황은 더욱 나 쁠 수도 있었다고 한다. 12일 밤 10시경 스프롯 가에 위치한 고가 도로 바로 남쪽의 전선을 누군가 가 절단하여 전선이 고속도로에 떨 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다행

히 전화선이 어떤 차에도 부딪치 지 않고 안전하게 떨어졌으며 무겁 지는 않아서 손으로 치울 수 있었 다,’ 고 경찰은 발표하였다. 텔러스 의 숀 홀은 이것이 전화선이며 금 년에만 에도 300건이 넘는 금속 절 도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확인해 주 었다. “ 작동 중인 구리 전화선을

절단하는 이러한 절도행위는 911전 화를 못하도록 끊어 버림으로써 고 객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 사 건의 경우 전화가 안 된다는 신고 는 아직 없었기 때문에 전화선이 작동 중이었는지는 확인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밴쿠버중앙일보=News1130

미국 의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이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한국 국회는 13일 여·야·정 협의체 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한 결론 을 내리지 못했다. 여야는 17일 국 회 외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비준안에 대해 ‘끝장토론’을 한다. 한나라당은 18일까지 상임위 절차 를 마치고 늦어도 28일까지는 본회 의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 만 민주당은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동영 최고위원 등 을 국회 외통위에 투입하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한·

미 FTA 재협상을 주도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게 “미국 파견관 이냐. 옷만 입은 이완용인지도 모 르겠다. 역사가 단죄할 것”이라고 쏘아붙여 김 본부장으로부터 “말 씀이 지나치다”는 항의를 받았다. 2007년 4월 타결된 한·미 FTA 는 미국 측 요구에 따라 2010년 12 월 ‘재협상’됐다. 민주당은 정부가 미국과 ‘재재협상’에 나서야 한다 는 입장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 고 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맞춰놓 은 한·미 간 이익균형이 이명박 정 부의 재협상을 통해 깨졌다는 이유 에서다. 민주당은 지난 7월부터 10

개 항목에 대한 재재협상을 요구하 고 있다.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유 통법과 상생법에 따른 조치를 한· 미 FTA 예외사항으로 명시해야 한 다고 주장한다. 미국산 쇠고기 관세 철폐를 10년간 유예하며, 자동차 세 이프가드(특정상품의 수입 급증으 로 인해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 한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현재 협정문에선 개 성공단 생산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 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원산지 인정 을 위한 역외가공 조항도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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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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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부자 증세 외치는 ‘버핏’ 작년에 세금 얼마나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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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B1~B4

부동산 B6자동차 B8디지탈 세상 B9국수의신 B14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UBC 방문학자 지상강의]

최종헌 컬럼 2 ‘심리분석을 통해 본 정주영 가족 ’ 지난 금요일자 (본지 10월7일 B1면) ‘최종헌 컬럼1’ 에서 박정희(전 대통령)와 케네디가(전 미국 대통령)의 가족사를 통해 그 자녀들의 심리에 대한 분석을 컬럼으로 다룬바 있 다. 이번주에도 지난 ‘컬럼 1’ 에 이어서 같은 주제로 두번째 컬럼을 올린다. -편집자-

박정희 전 대통령 형제,자매는 6남 1녀이 고, 고 정주영 회장 형제,자매도 6남1녀이 다. 박정희 형제 중 1명은 정신질환으로 사 망하였고, 한 명은 이념갈등으로 총살되었 으며, 본인은 부하에 의하여 총살되었다. 정주영 형제 중에는 6남 신영이 박사학위

기간은 이런 삶의 대한 미련으로 보인다. 정주영은 3번이나 가출했다. 그리고 모 두 그 부친에게 잡혀갔으나 다시 가출하 는 강한 성격을 보여준다. 이런 강한 성격 은 자식들에게 엄하게 나타난다. 그리하여 큰 아들을 경영에 늦게 참여시켰고, 아들

책감이었다. 부모가 너무 유명할 경우 자 녀는 위축된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울증을 일으킨다. 큰형 몽필과 몽우는 9살 차이이 다. 9살 차이는 챙겨주고 따르는 관계이다. 몽우는 45세에 큰 형 몽필의 사망 8주기를 앞두고 극약을 마신다. 두 형제가 비슷한

현대그룹 정주영 전 명예회장(작고)와 그의 자녀(남자)들

중 장폐쇄증으로 32세에 사망한다. 막내인 박정희는 3녀1남(전처 딸 포함)을 두었고, 장남인 정주영은 8남 1녀를 두었다. 정주 영 가족의 9남매중에는 2명이 자살하고 1 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왜 2명이나 자 살했을까? 돈은 많은데 아들 3명이나 먼저 보낸 부모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여성이 순종적인 시대이긴 하지만 정주 영 부인은 너무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 친 정과 연락이 끊어진 상태로 평생을 산다 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대외적인 활 동은 포기하고 평생 집안 일로 살았다. 큰 아들을 61세, 넷째를 69세, 다섯째를 82세 에 먼저 보낸다. 부부의 삶이 너무 차이가 난다. 원인 모를 병으로 병상에서의 오랜

은 이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무리하게 일하 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만46세). 사람 이 불안하거나 서두를 때 사고를 더 낸다. 아내가 자녀에게 유하게 대할수록 남편 은 더 강하게 대해야 한다. 친정과 단절된 변중석 여사는 자녀에게 애정을 쏟는다. 아내로 인하여 유약해지는 아들들에 대하 여 아버지는 더 강하게 훈련해야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4째 아들 몽우의 자살(45)에 대하여는 박정희 형 박한샘의 죽음처럼 잘 알려지 지 않는다. 대부분의 가족이 그러하듯 아 픈 가족사를 충분히 애도하기 보다는 가 슴에 안고 산다. 그의 자살은 형제간의 열 등감과 아버지 기대에 부응 못 한다는 자

나이에 사망한 것이다. 5째 아들 몽헌의 죽음은 부친의 대통령 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부친 정 주영은 김영삼과 대통령선거에서 맞붙었 다가 패배한다. 그 다음 2002년에는 그 아 들 몽준이 노무현과 연대를 하였다가 파기 함으로써 역적 아닌 역적이 된다. 2003년 55세의 몽헌은 든든한 후원자이던 아버지 를 2년전에 여의고 혼자 대북사업 등 거대 한 조직과 씨름 한다. 둘째 형과의 싸움에 서 이겼지만 형제 중에 외톨이가 된다. 거 기에 검찰의 칼날이 조여 든다. 아버지의 유업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다는 좌절감 과 죄책감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위의 형 의 자살 모델이 있었다. 몽헌의 3살 위 형

이 몽우이다. 3살 터울은 함께 놀고 성장 하는 관계이다. 2002 월드컵 유치 성공으로 대통령 근처 에 갔던 6남 정몽준은 50대에 들어서 인 생의 어두운 시절을 만난다. 또 다시 형 의 자살을 보게 되었고, 이후 3명의 삼촌 과 어머니, 장인의 죽음도 맞는다. 2005년 에는 심장 수술을 받으며 죽음을 경험한 다. 그랬던 그가 60대에 들어서 다시 대통 령 후보에 나서려고 한다. 왜? 아버지의 유 업이 한 원인이고, 성취욕구가 한 측면이 다. 아버지는 평생 사업을 하면서 공직자 들에게 많은 환멸을 느낀다. 그리하여 77 세에 자신이 직접 대통령이 되겠다는 무 리수를 둔다. “동생신영이가 박사학위 받 고 공직에 들어 갔으면 이런 수모를 당하 지 않았을 터인데…”하면서. 정주영 회장 의 대표적인 책 제목은 “시련은 있어도 실 패는 없다” 이고, 정몽준의 책 제목은 “나 의 도전 나의 열정” 이다. 정주영 부친의 농업에 대한 애착은 서산 간척지로 나타나 고, 정주영 회장의 대권 미련은 아들 정몽 준에게서 나타난다. 왜 정주영 회장은 5남인 몽헌이를 후계 자로 지목했을까? 첫 아들, 4째 아들의 죽 음을 보면서 순위보다는 능력이 중요하다 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자신을 위해 감옥 생활을 했던 둘째 아들 몽구보다는 자신의 염원인 대북사업을 잘 이해 한 다섯째 아 들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부부의 생각과 삶이 너무 다를 때 자녀 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그 차이가 심할수 록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가 족간에도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 가족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서로에게 영향을 준 다. 가족간 대화가 부족하면 가족 중 누군 가 혼자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가족학자 들은 이를 희생양(scapegoat)이라 한다. 가족 중에 늘 양보하거나. 유독 집안 일을 챙긴다든지. 늦게까지 부모를 떠나지 못하 는 경우, 그 사람이 희생양이다. 어떤 가족 이 희생양으로 인하여 지탱되고 있다면 불 행이 잉태된 것이다. 최종헌 Interdisciplinary Therapy Isnstute소장/국가권 익위원회 자문위원 ※외부 필진 컬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B2 열려라 공부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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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룡뇽 관찰하고, 일일 치과의사 돼보고, 보잉-747로 가상비행 체험

한국항공대의 항공우주박물관. 이처럼 대학 박물관 가

근대 의학의 발전사와 시대별 각종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있는 서울대 의학박물관

운데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 [최명헌 기자]

가볼 만한 대학 박물관 ‘여기도 가봤는데, 어디 새로운 곳 없을까?’ 체험 학습 을 가볼 만한 박물관을 고민한다면 대학 캠퍼스로 발 걸음을 돌려보자. 대학들이 운영하는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특색 있는 곳이 많다.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곳 을 골라 웹사이트에서 관람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방 문하면 된다. 대학 캠퍼스를 밟으면 학습 동기 부여의 기회도 된다. 관람료는 대부분 무료다.

어린이 치과박물관에선 치과 의사가 돼보고, 동물들 이빨의 차이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다. 방학 중에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치과교실을 운영한다. 서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간 호박물관에서는 대한제국 때부터 현재까지의 간호교 육 역사의 흐름을 훑을 수 있다. 경희대 한의대가 운영하는 한의학 역사박물관에는 고전 의서와 임상기록, 희귀 한의학 유물이 전시돼 있 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의학이 발달해 온 과 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국내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 은 이화여대 안에 있다. 과학책이 눈앞에 살아 움직 이는 교육의 장이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을 비롯한 식물·동물·광물 등 각종 표본을 20만 점 넘게 소장하고 있다. 생물을 볼 수도 있다. 생태 코너에는 갈겨니와 개구리·도롱뇽 같이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 은 어류와 수서곤충, 파충류, 양서류처럼 다양한 생물 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이달 말까지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시 가 열린다. 게임과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e-러닝, 영상 체험 코너를 더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 식물을 채집·관찰하고 과학 탐구 실험을 하도록 꾸려 진 자연사 교실도 1년에 4번 연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 으며 박물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박물관을 운영한다. 항공우주 발달사와 함께 시대를 대표하는 비행기 모형이 80여 점 전시돼 있다. 비행기 외에도 로켓과 인공위성을 통해 미래 우주시대를 이 해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실물 크기의 우주복과 보 잉-707기를 개조해 1981년까지 실제 운항했던 우리나 라 대통령 전용기의 VIP 시트도 볼 수 있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비행 체험 공간도 있다. 경비행기나 대형 항공기(보잉-737·747·777) 가운데 원 하는 기종으로 계기비행, 시계비행, 비상 시 비행 등 다양한 종류로 비행해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미국 의 JFK공항 등 세계 주요 공항 가운데 원하는 활주로 를 선택해 가상 이착륙을 할 수도 있다. 이곳은 관람 료를 받는다. 고교생 이하는 2000원, 일반은 2500원이 다. 20명 이상은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대 의·치의학·간호학 박물관, 경희대 한의학 박물 관= 의학도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의학·치의학·간호학· 한의학 등 분야별 의학 박물관을 찾아가 볼 만하다. 서울대 병원은 의학박물관에 근대의학의 발달사와 다 양한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있다. 치의학박물관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안에 있으며 치의학과 관련한 자료를 전시한다. 치의학박물관 내

경희대 고(古)지도 전문 박물관= 오래된 옛 지도를 모 아놓은 곳이 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의 혜정박물관은 국내 최초·최대의 고지도 박물관이 다. 11세기부터 20세기 사이에 동·서양에서 제작된 고 지도와 지도첩이 총망라됐다. 지도와 관련된 사료와 문헌도 함께 전시돼 있다. 소장 자료 가운데 18세기 후반의 대형 채색필사본 도별도인 경기도·강원도·함경

북도·함경남도 지도는 국가지정 보물이기도 하다. 동· 서양 고지도에서의 우리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동해 와 제주도·독도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뿐 아니라 주변 국가와의 역사적 관계도 살펴볼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역사박물관= 청강문화산업대에는 만화역사박물관이 있다. 출판된 만화와 육필 원고 등 2600여 점의 만화 자료를 소장해 100여 년에 이르는 국내 만화의 역사와 만화의 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개화기였던 1909년 대한민보의 삽화와 1920년대 일제 강점기의 신문 삽화 같은 희귀한 만화 사료를 볼 수 있다. 한국 고전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 는 박기당·김종래 등 고인(故人)이 된 유명 만화가의 원고도 볼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있으며 홈페이지는 따로 운영하지 않아 문의는 전화로 해야 한다. 글=박형수 기자 사진=김진원 기자 이화여대 자연사 박물관 전시실

청강 문화산업대학교 만화역사 박물관 입구


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열려라 공부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 상황별 연습이 출발이죠

2016학년도부터 수능 영어과목을 대체한 다고 해 주목받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 부가 지난 5월 공개 토론회를 열고 NEAT 의 평가 기준과 예시문제를 공개했다. 2013 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자료로 활 용될 예정이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이 더 높아졌다. 발화해석엔진이라는 차별 화한 기술로 NEAT 대비 영어교육 프로그 램을 개발한 아이위너 양완승 대표를 만났 다. 박정현 기자 -NEAT 시행으로 달라지는 영어교육 방식은. “NEAT의 가장 큰 특징은 읽기와 듣기 영 역과 함께 말하기·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 이다.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가 개발한 평가시험이다. 그동안 우리 나라는 표현영어를 지향하면서도 평가 방 법이 없어 듣기와 읽기에 치중된 교육을 해왔다. NEAT는 말하고 쓰는 ‘표현영어 능력’을 평가하므로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도 실질적인 의사소통 중심으로 영어교육 이 진행될 것이다. 이제 ‘영어공부 10년 해 도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 못한다’는 우리 나라 영어교육의 오점을 씻게 될 것이다.” -NEAT에서 말하기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하나. “NEAT 말하기·쓰기 항목에서 첫 번째로 평가하는 항목은 주어진 과제를 얼마나 잘 수행했느냐에 대한 것이다. 즉 질문과 답변 이 조화를 이루는지 평가하게 된다. 다양 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말하기·쓰기 패

턴을 알고, 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익숙해지는 것이 포인트다. 유창성을 평 가할 때는 수험자가 얼마나 자신 있게 의 견을 말하는지, 불필요한 습관은 없는지,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은 없는지 본다. 말 하기에서는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의견 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위너 프로 그램의 말하기 평가 중점 요소도 정확성 과 유창성이다.” -NEAT 대비 아이위너의 특장점이 뭔가. “‘Good-bye, Sam! 아이위너와 함께라면 원어민이 필요 없습니다!’ ‘아이위너와 함 께라면 100일이면 영어로 말이 됩니다’. 이 두 가지 슬로건이 아이위너 프로그램 의 특장점을 모두 표현해 준다. NEAT가 시행되면 원어민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아이위너는 원어민 없이 도 원어민 이상의 교육 효과를 볼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학습자가 목

표 수준을 스스로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하도록 구성돼 있다. 목표에 따라 학습량이 다르다.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하는 것이다. 자기가 정 한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게임처럼 즐길 수 있 는 것도 특징이다. 우리 회사와 산학협 력 관계인 미국 조지아텍 학생들이 직 접 상황극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역할 을 바꿔가며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다. 이때 음성인식 기술을 넘어선 발성 해석 기술을 활용한다.” -발성해석 기술을 활용하면 어떤 효과 가 있나. “아이위너는 2001년 미국 카네기 멜런 대와 음성인식과 발성해석엔진 기술로 구현되는 SeeVoice 프로그램을 개발했 다. 단순히 문장별 평가가 아닌 학습자 가 말한 문장을 단어와 음절로 나눠 원 어민 발음의 억양·강세와 얼마나 유사 한지 비교·분석해 점수와 그래프로 보 여준다. SeeVoice의 핵심 엔진은 국내 영어교육업체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 다. 최근 영어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 옥스퍼드사와 SeeVoice의 핵심 엔 진에 대한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NEAT 변화에 따른 아이위너의 계획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널리 이롭게 하 라’다. NEAT의 평가 형태가 변화하더 라도 계속 말하기·쓰기 중심의 표현영 어를 지향할 것이다. 또한 옥스퍼드나 카네기 멜런대, 조지아텍과 같은 해외 유수 대학과 쓰기 화상 첨삭이나 실시 간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사진=김진원 기자

양완승 대표는 -연세대 영문과 졸업 -iTV·SBS·EBS TEPS 집필 및 방송 강의, SKY Life·스카이에듀 강의 -현 W Academy·iWinner 영어교실 원장 -㈜와우세 대표이사 상황별 대화연습을 통한 언어습득이 가장 효과적이다

전 버나비 교육위원 ‘헬렌 장’의 교육컬럼

특수한 요구를 가진 아동 교육

교육기업 CEO - 아이위너 양완승 대표

양완승 대표는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영어표현과 유창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B3

지난 달부터 3회에 걸쳐 특수요구를 가진 아 동 들에 대한 기사를 소개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자폐증을 가진 8세의 팔 로와 그의 어머니 크리스티나의 이야기로, 그녀는 아들의 자폐증을 돕기위하여 인터넷 을 이용한다. 가장 최근의 캐나다 인터넷 사 용 의견조사에 의하면, 2009년에 캐나다인의 70%가 건강과 의학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을 사용하였다. UBC의 신경윤리학 연구원인 니 나 디 피에트로에 의하면 자폐증 관련 웹사이 트가 인용한 과학 연구논문이 정확한가를 조 사하였는데, 사이트에서 인용한 연구자료의 25% 가량이 이들이 주장하는 바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버나비의 ‘오티즘 커뮤니 티 트레이닝’ (ACT)집단은 자폐증을 전공한 의사및 과학자에게 자문을 받으며,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아과 의사인 로니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 어진 치료방법을 택할 것을 권한다. 여기에는 행동주의적 치료및 언어치료가 포함된다. 그 는 또 음악요법이나 말타기등의 기타 요법도 소개하고 있다. 밴쿠버 써니힐 보건 센타의 소아과 의사인 웰링톤은 “사람들이 기적을 바 라는데, 문제는 이러한 대체 요법들이 효과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가장 좋은 치료는 가족의 다이나믹에 좌우되 며 가족이 자신들이 옳다고 느끼는 치료를 발 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8세인 팔로는 일 주일에 2번 행동치료를 받 고 일주일에 한번 언어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행동치료에 시간당 85 불에서 160불이 언어 치료에 시간당 100불이 소요된다. 크리스티나는 작년 학사연도에 아 들의 발달진도에 대한 노트를 하지 않았유는 데 그 이유는교육적 보조가 점점 더 유명 무실해 졌기 때문이다. 팔로의 주일마다 제공 되던 학교 놀이 그룹도 중단되었다. BC주에선 6세이하의 자폐아가 있는 가족에 겐 연간 2만 2천불까지 지원을 해 준다. 아동 이 6세가 되면 일년에 1만 6천불까지 특수교 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아동 및 가족발달부에 의하면 B.C.주엔 3만 여명의 특수요구를 가진 아동및 청소년이 있다. 그러나 자폐가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 기 때문에 각 자폐아마다 각기다른 증상을 보 인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폐증 치료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한가지 치료

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크리스티나는 리치몬드 에 있는 자폐아 부모모임에 가입해 모임에 참 석하고 이 모임의 웹사이트를 관리하면서 부 모들에게 조언을 주고 있다. 또한 팔로를 위 해 학교방과후 프로그램과 대처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두번째는 주의집중 부족 및 행동과다 증후 군 (ADHD)로 토마스와 그 엄마인 필리파의 이야기를 실었다. ADHD 지원단체가 행한 소규모의 의견조 사에 의하면, ADHD를 가진 자녀의 부모의 81%가 개학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험 하며, 89%가 숙제가 스트레스를 준다고 답햇 으며, 84%가 새로 만날 교사가 자신의 자녀의 ADHD 증상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 을 한다. 밴쿠버의 소아과 정신과 의사인 스미스는 ADHD를 가진 아동및 청소년에겐 학교가 가 장 힘든 환경이라고 한다. 특히 새학기 또는 상급학교 진학의 과도기가 힘들다고 한다. 스미스에 의하면ADHD는 충동성, 주의집 중의 부재, 그리고 부산함의 세가지 증후군 이 합친 상태이다. “이 세가지 증상들이 당 신의 삶을 방해하고 또한 그것이 어린이때부 터 나타났다면, 당신은ADHD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 토마스의 경우 행동의 부산함은 없으나, 주 의 집중울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필리파가 자적한다. 토마스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반 에서 반 평균을 유지한다. ADHD 지원단체 에 따르면 BC주와 온타리오및 쾌백에서는 ADHD가 있는 아동들은 기타 다른 학습장애 가 없으면 보조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세 번째 이야기는 영재이야기로, 미국 영재 협회의 회원인 12세의 라파엘은 2세부터 읽기 시작하고 6세에 캐나다 국가를 악보도 없이 혼자 피이노로 연주하는 것을 깨우쳤으며 지 금까지 100여개 국의 국가를 혼자서 연주하는 것을 배웠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로 계속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학교에서 제공하는 영 재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나 여전히 흥미없어 하다가 리치몬드의 초이스 영재학교로 옮겨 10학년 수준의 쓰기와 8학년 수학을 들으며 너무 행복해 한다고 어머니가 전했다. 앞으로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해 보잉사의 비행 기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B4 열려라 공부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 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 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삶의 작은 조각들 몇달 전 까지만 해도 멀쩡히 세상의 박수와 조명을 받던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 사 람들은 그의 죽음을 보며 세상의 어떤 힘과 부도 명예 도 죽음이라는 모탈리티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음을 한 동안 가슴깊이 새기며 마음을 비워 보기도 하고 그동안 삶의 돌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신께서 인간의 괴로움을 잊으라고 선물한 망각 기능이 작동 되며 우리들은 몇일 지나지 않아 죽음이라는 모탈리티를 잊은채 다시 자세 를 가다음고 삶의 경주를 시작 합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들은 그 누구 하나 빠져 나올수 없 는 시한부 인생들 입니다. 사람에 따라 수년에서 몇십 년 정도 기한이 남아 있을 것 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 은 자신이 살아온 기간의 반 혹은 반의 반, 또 반의 반 의 반만 살아도 떠나야 할지도 모르면서도 수십년 후의 미래와 자신이 결코 절대 콘트롤 할 수 없는 자식들의 미래 마저 걱정 하며 안달 하고 삽니다. 그렇게 사람들 은 죽음의 그림자가 몇달 내로 가까이 다가와 피부로 느 껴지기 전 까지는 아무도 자신의 기한을 인정 하려 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죽음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으 면서도 자신의 목표에 대한 열정을 쏟기도 합니다. 깊은 신앙의 힘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사시는 분들도 있 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사리 죽음의 공 포를 면하지 못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 해 생명을 연장 시키며 하루라도 더 살려고 노력 합니다 물질을 소유함으로 삶의 허무함을 채우려 하기도 합 니다. 오년전 까지만 해도 저 또한 명품을 사들이고 눈에 번쩍 띄는 명품 로고가 어지럽게 프린트된 가방과 옷으로 내 초라한 몸을 감싸고 왕 로고가 박힌 고급 자 동차를 타고 자랑스럽게 다니고 큰소리 치며 날 알아 봐주길 바라던 우스꽝 스런 행동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 니다. 새 중에 붉은도롱이풍조 라는 작은 새가 있습니 다. 구애행동이 상당히 독특한데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서 예쁜 나뭇잎이나 다른 새의 털을 골라 부리에 문 채 번쩍 번쩍 반사 시키며 춤을 추는 행동을 합니다. 이성 에게 자신을 멋지고 커 보이게 하는 속임수 이지요. 아 마 제 자신도 삶의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 내 몸의 일부 가 아닌 이질적인 쇳덩이와 옷감으로 남을 속이는 이 런 유치한 행동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삶 의 허무함을 극복 하기 위해 놀이나 색다른 취미에 몰 두 해 보기도 했지만 별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면 때로는 삶의 순간, 순간들이 즐겁기도 하고 행복했던 기억도 있지만, 지금 이순간 결과의 값 만 본다면 여지 없이 비극이 되어 버리고 마는 이 지긋 지긋한 삶의 해답은 과연 없는 것일 까요? 혹시 행복

의 판단 기준을 지나간 순간과 조각들을 다 무시 한채 플러스 마이너스로만 나타나는 결과적 수치로만 판단 하는 우리의 두뇌의 버그에서 오는 그런 행복이 하지 않은 삶은 아닐까요? 아무리 삶의 조각 조각이 행복 했었어도 결과가 죽음이기 때문에 우울한 삶으로 치 부 해버리는 우리들의 잘못된 믿음 때문은 아닐까요? 따지고 보면 신나고 유쾌한 나날들도 꽤 있었습니다. 딸 그림이가 깡총 치마를 입고 입을 삐쭉 내밀며 나에 게 한발 자욱씩 다가오던 유쾌한 기억, 마악 찬 물로 설겆이를 하고 온 아내의 주름지고 앙상한 이제는 늙 어 버린 작은 손들을 내 겨드랑이에 집어 넣어 데워주 며 함께 깔깔 거리던 애틋하지만 행복한 기억, 굵은비 가 내리던 밤, 생일 잔치에 데리러온 나를 이 세상의 가장 좋은 아빠라며 입맞춤 하며 안기던 막내 이안이 와의 따뜻한 기억.... 큰아이 준이가 자폐 진단을 받고 영 말을 못할 줄 알았는데 어디서 노래를 배웠는지 지 겹도록 하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 했던 소중한 기억 들..웃음 지어지는 삶의 조각들... 죽음과 질병이라는 피해갈수 없는 크나큰 마이너스 팩터가 인생의 맨마지막 결산에 어김없이 계산 되어 지 기 때문에 우리삶의 결과에 행복의 기준을 둔다면 우 리는 절대로 행복 할수 없는 적자의 삶이 될수 밖에 없 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삶이 만약 행복 해질수 있는 유 일한 실마리가 있다면 인생의 결과를 배제한 인생의 순간 순간, 삶의 한조각, 한조각으로 정산 하는 것 뿐 아닐까요? 지금 부터라도 삶의 조각 조각을 소중히 그 리고 정중히, 천천히 대하며 더 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목표만 보며 달려 가는 이 전쟁 같은 삶, 아무리 작 은 조각들이 행복해도, 결과가 모자르면 무시 당하는 삶, 이세상에서 가장 애매한 불확실한 정의의 단어인 “성공”을 성취 하기 위해 지금 당장의 소중한 모든 순 간을 희생 시키는 미련한 삶, 왜 가져야 하는지도, 어 떻게 사용 하는 지도 모르는 물질들을 향한 울부짖는 삶을 이제는 정말 멈추려 합니다. 혹시 나의 삶의 결과가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는 창 피 해 보여 사랑하는 세아이들과 목숨을 주어도 아깝 지 않은 아내가 나의 삶 때문에 불편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나의 삶의 방식이 옳았고 부끄러운일이 아 니라 자랑스런 것이라 생각 할 수 있도록 삶의 조각 조각들과 순간, 순간을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작은 행복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아야 겠습니다. 삶의 작은 행복의 조각과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나 와 당신을 위해 건배!

유수일 영어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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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TOEFL 고득점을 위한 방법론 6

210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과, 1800~2000점에 진입한 다수의 중급수준 학생들, 그리고 1500~1700선의 SAT 시작단계학생들이 학습하는 방식과 영역별 몰입수업 은 모두 다르게 접근해야만 가장 효과적으로 점수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이번컬럼에서는 SAT 고득점을 위한 방법론: (I)Critical Reading 점수 아무리 공부시켜도 도대체 왜 안 오르나? (II) 대학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 = 분석적 에세이 학습 훈련 (II)SAT 무슨 책으로 공부해야하나? 이 세가지를 지면에 허락하는 한 심도있게 안내해드 리겠습니다. (I-1) Critical Reading 점수 아무리 공부시켜도 도대 체 왜 안 오르나? 한국 학생들 중 가장 두터운 점수 층을 형성하는 1700~1900점 대 그룹의 학생들의 수학점수는 미국 학 생 평균인 490보다 상당히 높은 편인 670~700점대초 반입니다. 거꾸로, 수학점수를 제외한 영어 Critical Reading과 Writing 섹션은 상대적으로 초급수준으로 보셔야 되는데, 흔히들 학생들과 부모님들께선 1900점 에서 2200점, 심지어 2300점까지 불과 300점 차이가 나니 좋은 선생 만나서 어떻게 핵심수업만 몃번 듣고, 문제 푸는 방식만 재빨리 터득하면 임박한 실제시험에 서 2200이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십니다. Writing(문법문제)에 관한 한, 각각 개별적 문제로 독립된 문제의 특성, 그리고 어휘력을 측정하는 리 딩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기계적인 운용체제이기에, 몇 달 몰입수업으로 가능하지만, Critical Reading은 SAT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습 장애요인, 성적정체 요인, 오답원인 중 절대적인 부분이 수수께끼처럼 꼬 인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학 생들 10명이면 10명 모두 개개인이 본인이 해당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를 풀고 있다는 것을 숨기거나, 이해했다고 착각할 때, 제가 확인해보면 엉뚱한 방향 으로 글을 읽은 것을 수시로 목격하게 됩니다. 난해하 게 꼬아놓은 리딩지문을 굳이 숫자로 표현하자면 50% 가량만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을 때, 만약 정답을 맞췄 다면 그건 행운이지, 실력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 가 있습니다. 확률상 다음에도 동일한 문제를 접하면 틀릴 확률이 동일하게 50%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 로 리딩에서 점수가 (좀, 과격하게 말씀 드리자면) 영 원히 정체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1-2) 앞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은 있는가? 가장 잘나가는 SAT 수험서 중 하나인 Princeton review SAT Practice 제작에 참여했던 Graziella Grif-

fin철학박사는 강의실에서 철학서적 지도 시에 대학생 들에게 paraphrase학습을 강조했다고 그의 책을 통 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의 paraphrase방식은 SAT 리딩문제 제작 및 학생지도에도 동일하게 투영되었는 데 즉, 공책을 반으로 접은 뒤 왼쪽에 이를테면, 미 국 독립선언서 원문을 한 문장씩 쓰게 하고, 오른쪽 에는 본인이 이해하는 영어로 쉽게 표현하는 방식인 데, 저 역시 초창기 SAT지도 시에 리딩에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숨은 뜻을 발견하지 못하는 Short passage, Harvard 대학교 신문 논설, 마키아벨리 군 주론(The Prince by Machiavelli), 칼막스 공산당성 명서 (Communist Manifesto by Karl Marx),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by Nietzsche) 등을 동일한 방법으로 지도했 습니다. 원문을 읽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번 써보는 것이야말로 리딩 뿐 아니라 정밀하고, 철학적인 분석 기법의 에세이를 작성할 때에 그야말로 논리의 정수를 터득하게 됩니다. (당연히 저 역시 지도하기 위해 학 생들처럼 동일하게 한번씩 쓴 서적원문이 저의 컴퓨터 에 저장되어있습니다.) 모두 내용들이 어렵지만, 군주론 은 컴퓨터워드파일 로 한 권을 그대로 옮기는데 47페이지 분량, 칼막스는 25페이지 분량 등 내용은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한 번 시도해 볼만한 훌륭한 교육방법입니다. 문제는 거의 절대다수의 학생들이 저처럼 SAT를 떠 나 본인의 대학교육에까지 미치게 되는 분석적 지식습 득차원으로 멀리를 내다보지 않고, 문제 하나라도 더 푸는데 에 급급하다 보니, 저의 지도방법을 너무 이상 적이라고 판단하여 이러한 간접지도는 그만둔 지 오래 되었습니다만 말이지요. 앞서 말씀드린데로, 만약 학생이 모든 SAT고급어휘를 마스터했음에도 불구하고, SAT C/R 지문을 이해하 는 데에 문제가 있다면, 방법은 간추려서 단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는 어려운 지문을 paraphrase 하기, 다른 한가지는 남들보다 더 많이 리딩지문을 읽 고 문제를 풀기. 이 두 가지 중 어느 한가지가 더 우월한 것은 아니며,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에세이 학습방법과 교재선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유수일 원장은 국내 대기업의 통번역관 및 교육부 일을 맡은 바 있고, 주요 어학원 서 10년간 강의했으며 현재 Pacifica tribune 지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전면광고 B5


B6 부동산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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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지금 주택 신축 중’

부동산 Column

밴쿠버 신규주택가격 하락세 HST 폐지 등 여파.. 다가구주택 건설 증가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광역밴쿠버 신규주택 판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신규주 택가격지수(NHPI)는 월간기준 광역밴쿠버 (-0.4%)와 빅토리아(-0.3%)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는 캐나다 전국 지수가 0.1% 상 승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 광역밴쿠버 신규주택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캐나다 전국 평균 가격은 2.3% 올랐다. 광역밴쿠버 지역의 신규주택 판매가격이 하 락한 것은 세계 경제 위기 여파와 HST폐지 등의 요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다 시 불거져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이 투자 심리위축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주택 잠재 구매자들은 구입시기를 늦추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2013년 3월 31일 이 전까지 주정부세(PST 7%)와 연방 소비세 (GST 5%)가 분리되면52만5000달러 이상의

새 집을 살 때 적용되는 세율이 5%로 낮춰 졌다는 점을 계산에 넣고 있는 것이다. BC 주정부는 주민 투표를 거쳐 HST(12%) 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아직 세부 일정과 방침 은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봄 대규모 분양계획을 갖고 있는 주 택건설 회사들도 세제가 확정될 때까지 물 량 공급 시점을 조절하려는 분위기다. HST 폐지 이전에 분양한 물건이 HST 폐지 이후 완공되는 경우 등에 대한 지침도 없어 일부 회사는 아예 처음부터 GST를 가격산정에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에 따 르면 9월 BC주 도심지역 신규주택 착공물량 은 연간기준 (계절 조정치2만7400호) 18.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착공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고층 아파트 등 다가구주택 건 설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 캐나다 주택 가격동향

올 9월 광역 밴쿠버의 주택 신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동 기간 새로 착공된 집은 1,783채로 지난해(1,644) 보다 139채나 늘 어났다. 이는 주로 다 가구 주택 분야에 집중됐다. 로빈 아다마케 CMHC 수석 분석가는 “ 밴쿠버와 리치몬드의 경우 아파트 신축이 많았다. 반면 써리 지역은 단독 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위주로 지어졌다”며 특히 밴쿠 버는 단독주택 신축이 두 번째로 많은 곳

다가구 주택의 증가는 도시화로 인한 인 구 통계학적 흐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구의 도시 집중으로 인해 다가구 주택의 수요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는 것. 엠마누 엘 에네나졸 CIBC 월드마켓 경제학자는 “ 단독주택의 소폭 하락과 다가구 주택의 증 대는 주택 시장의 주된 흐름이다”고 밝혔 다. 그는 “낮은 이자율로 인한 주택시장의 활 기는 노동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캐나 다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신축 주택 가격 하락세 8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 오르기만 할 것 같던 밴쿠버 신축 주택 가격이 주춤한 반면 캐나다 내 다른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8월 메트로 밴쿠버의 신축 주택 가격은 0.4% 하락했다. 이에 반해 캐나다 전체 시장은 경제 성장의 약화에도 불구 하고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캐나다의 8월 신축 주택 가격은 7월에 이어 0.1% 올라 꾸준한 상승 곡선을 이

<추천매물>

자료 : 캐나다 통계청 10.12.2011

으로 주택 개조가 대부분이었다. 29개의 주택이 신축된 아보츠포드는 지 난해에 비해 오히려 14채가 줄어 들었지만 올 해 전체의 통계를 놓고 보면 안정적이다. 이 지역의 올 주택 신축은 총 362건으로 지 난해 보다 11건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는 20만 5,900호(unit)로 8월 19만1,900호에 비해 예상 밖의 큰 폭 상승 을 보였다. B.C주의 경우도 8월 2만 3,100호 에서 2만 7,400호로 늘어 났다. 신축 주택의 증가는 특히 대서양 지역과 퀘벡, B.C주에 서 두드러졌다.

어갔다. 하지만 광역 대도시권의 21개 시 는 보합세를 보였다. 또 B.C주의 빅토리 아의 신축 주택가격 역시 0.3%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밴쿠버 지역의 주택 개발 업 자들은 가격을 깎아서 팔아야 할 만큼 애 를 먹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역 밴쿠버의 신축 주택 가격은 0.3% 하 락했다. 반면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와 오샤 와 지역은 0.2% 올랐다. 캐나다의 신축 주택 가격은 매년 2.3% 씩 상승해 왔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 회사

포트무디 고층아파트 $488,800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매물을 Color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CMHC)에 따르면 9월 신축 주택 수는 예상을 웃돌았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증 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CMHC는 “9월에 신축된 주택수가 20 만 5,900호에 이른다. 이는 당초 예상(19 만호)을 훨씬 웃도는 숫자다”고 밝혔다. 다가구 주택의 증가는 캐나다 주택 시 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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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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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부동산 상식·자동차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한승탁의 집관리 및 좋은집 구매를 위한 정보

전기 필름 바닥 난방 1. 원리 날씨가 아침 저녁 제법 선선해지면서 좀 한기를 느낄 정도 의 계절이 돌아왔다. 따라서 전기에 관한 안내를 하면서 전 기를 이용한 난방중의 하나인 전기 필름 바닥 난방에 대하 여 소개하고자 한다. 간단히 표현하면 전기 담요와 같이 전 열물질을 이용하여 열을 발생시켜 난방 하는 방식이다. 전문 적으로 설명하면 절연용 PET 필름에 수축 팽창 방지용 부 직포를 코팅하고 그 위에 탄소 발열체를 도포 하고 면적 대 비 소비 전력에 대한 고유 저항 값을 계산하여 동박으로 전 극을 만들고 다시 부직포를 코팅 그 위에 PET 필름으로 라 미네이팅 처리한 필름 형 발열체를 말한다. 동판과 탄소가 완전히 붙어있어야 동판과 탄소 면에 공기 층이 없게 되어 열전도율이 크게 된다.

전기필름 시공 사진 및 전기필름 (우측)

2. 소개 필름난방은 가스 난방 보일러에 비해 난방 유지비가 저렴하 고 당일시공과 당일 난방으로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 다. 설치는 기존 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바로 설치하여 시공에 편리성을 더한다. 필름 난방은 물이 필요 없고 방마다 개별난방이 용이하며 외 출에서 돌아와 버튼만 누르면 약 2분 후에 따뜻해져 전열 낭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난방 설비이다. 필름난방은 0도에서 80도까지 원하는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시 간설정을 자유로이 선택 하고 디지털센서 기능이 입력된 것은 몇 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있다. 가볍고 얇은 필름으로 히팅 하므로 바닥은 물론이고 벽면 천

4. 필름 난방과 일반 보일러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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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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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트리맨

정 등에 부착이 가능하며 자유자재로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다. 청정에너지인 전기만을 사용하는 대류, 열복사 방식의 난방이므 로 실내 산소를 소모하지 않는다. 3. 특성 (1) 경제성 * 전기열선보다 30% 가스보일러 보다는 50% 이상 에너지 비 용 절감 * 초슬림형으로 간편한 시공과 가벼워 건물하중에 무리가 없음 * 매우 짧은 시간 내 시공이 가능해 공사비 절감 * 보일러실이 불필요하고 동파 우려가 없고 반영구적이고 이 전설치도 가능 * 부분 난방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부분의 난방을 하지 않음 * 자동제어(중앙제어) 시스템이 가능 (2) 시공성 * 시공이 매우 간단함 * 얇고 가벼워 운반이 쉽고 보관이 용이함 * 난방은 물론이고 적용범위가 넓음 * 고효율 방식에 의한 급속 난방이 가능하고 마감재 선택이 자 유로움 (3) 건강성 * 매연 및 소음이 전혀 없어 숙면, 항균, 방습, 방음효과까지 있음 * 온도를 올리면 싸우나 효과를 낼 수 있음 (4) 단점 * 제품이 불량하거나 시공이 미숙하면 하자가 많을 수 있음 * 시공비가 전기 판넬에 비해 비쌈 * 장롱 등 가구 밑부분은 열이 발산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이러한 부분을 제외하고 설치 가능) * 전기 필름 위에 값싼 목재로 마루를 깔면 마루가 열에 변형될 수 있어 마루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함

4인승으로 몸집 커져 ‘미니’라기보단 ‘맥스’

미니(MINI) 컨트리맨은 미니의 네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사륜구동 차다. 우선 이 차는 작고 앙증맞 은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그동안의 미니가 아니다. 차라리 맥스(MAX)라고 해야 할 듯하다. 우선 차 체가 엄청나게 커졌다. 아파트 주차장에 제대로 주 차하기가 불편할 정도다. BMW 3시리즈보다 차 폭 이 더 넓다. 이 차는 미니 최초로 길이를 4m 넘게 만들었다. 도어도 네 개나 달았다. 일반 세단과 다를 바 없다. BMW코리아 측은 “그동안 미니의 독특한 디자인 과 브랜드가 좋아 구입을 하려다가 실내공간이 좁 아 망설였던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 컨트리맨을 개 발했다”고 설명한다. 디자인과 성능만 따져보면 미니 고유의 개성을 유 지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 외관은 육각형의 라 디에이터 그릴과 원 모양의 대형 헤드라이트, 거대 한 바퀴 덮개(휠 아치)를 통해 미니의 유전자를 그 대로 유지했다. 실내는 기존 미니 쿠퍼와 흡사하다. 커다란 원형 속도계와 계기판이 대표적이다. 컵홀더와 선글라스 케이스, 휴대전화 거치대를 놓는 센터 레일은 미니 만의 개성을 한껏 살렸지만 실용성은 떨어진다. 차 체가 커지다 보니 실내공간은 넓어졌다. 어른 네 명 이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다. 여행용 가방 하나 싣기 에도 비좁았던 트렁크는 시트 하나만 접으면 골프 백 2개를 충분히 넣을 수 있다.

차체가 커지다 보니 동력 성능은 기존 쿠퍼만 못 하다. 미니의 장기인 날렵한 핸들링은 찾아보기 어 렵다. 서스펜션도 상대적으로 물러져 기존 통통 튀 는 맛이 사라졌다. 엔진은 기존 미니 쿠퍼와 같다. 1.6L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 122마력에 최대토 크 16.3kg·m을 낸다. 자연흡기 모델은 무거워진 차 체로 인해 다소 힘이 부친다. 미니만의 총알같이 달 리는 맛은 터보 차저가 장착된 모델이 제격이다. 최 고 184마력에 최대토크는 24.5kg.m에 달한다. 시 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7.9초가 걸릴 뿐이다. 1990년대 후반 독일 벤츠 계열의 스마트도 컨트 리맨과 같은 실험을 했다. 스마트 포 투(For Two) 는 2인승 경차로 ‘작은 차, 큰 기쁨’의 대명사였다. 특히 도로가 좁은 유럽에서 큰 인기였다. 이 차가 잘 팔리자 스마트는 4도어 모델(For Four)을 내놨 다. 실내공간이 비좁다는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서 였지만 순식간에 스마트만의 장점이 사라졌다. 도 로변 병렬주차를 할 때 기존 스마트는 빈틈을 이 용해 멋진 주차를 해냈다. 차체가 커진 4도어 모델 은 이런 편리함이 사라지고 곧 ‘왜 스마트가 정체 성을 혼란스럽게 하는 4도어를 만들었느냐’는 비난 과 함께 6년 만에 단종됐다. 이런 점에서 컨트리맨 이 장수를 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포인트다. 가격 은 기본형 3850만원, 터보 4480만원이다. 사륜구 동은 5160만원으로 너무 비싸다. BMW 사륜구동 X1과 가격이 비슷할 정도다.


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디지탈 세상

삼성, 애플 소송 무력화시켰다

B9

Digital Column

삼성전자, 모바일 솔루션 공략 강화“세계 1위”

삼성 네덜란드판결 침해특허 회피... 애플은 美서 삼성3G특허 무력화 시도도 재반격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공방이 다시금 가열되고 있다. 스티브잡스 애플 창업자 의 타계로 잠시 소강모드에 접어들었던 양사의 갈등이 다시금 물고물리는 접전 양상으로 바뀌는 것이다. 일단 삼성전자가 네덜란드에서 애플의 판매금지 조치를 무력화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애플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한 포 토플리킹(photo flicking) 기술을 다른 기술로 대체했다”며 “14일부터 판매되는 갤럭시 제품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 법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와 갤럭시, 갤럭시에이스 등이 애플의 포토플리킹

기술특허를 침해했다며 10월 14일 이후 네덜 란드 내 판매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당시 애플은 10건의 특허와 디자인을 삼성 이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나 포토플리킹을 제 외한 나머지 9건은 `비침해` 또는 `특허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갤럭시S2는 네덜 란드 지역에 수출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 다. 포토플리킹은 사진을 손가락으로 튕겨가 며 이동시키고 맨마지막 장에 닿으면 끝임을 보여주고 다시 원래로 돌아오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와관련, 사진을 마지막장으 로 넘길 때 파란색 음영을 넣은 방식으로 애 플방식의 포토플리킹을 대체했다. 최근 국내 출시한 `갤럭시S2 LTE`에는 이미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대체 기술로 삼성은 아무런 제한없이 갤럭시S2 등을 네덜란드에서 판매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애플이 제기하는 특허에 대 해 삼성전자가 충분히 회피가 가능함을 보여 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반면 삼성의 회피 불가능한 통신 원천특허 공세에 맞닥뜨린 애 플 입장에서는 예봉이 꺾인 만큼 궁지에 몰 릴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애플역시 `퀄컴카드`를 꺼내들며 반 격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일렉트로니스 타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법원에 삼성전자의 3세대(3G) 특허침해 주장을 무효화해 달라는 취지의 `무효심판청 구`를 제기했다. 무효심판 청구(ex parte application)는 법원이 사전에 특허권의 범위와 유효성을 판단해 이를 무효화할 것을 요구하 는 것이다. 현재 삼성과 애플은 지난 4월부터 전세계 9 개국 12개 법원에게 20여건의 특허소송을 벌 이고 있다. 중앙일보

<IT Hot 뉴스>

iOS5 공개 “역시 애플” VS “오류 때문에 밤샜다” 애플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OS) iOS5가 12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 된 iOS5 배포를 기다려왔던 많 은 네티즌들은 새벽부터 업데이트 후기 를 공유하고 있다. iOS5 다운로드에 성공한 네티즌들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 3GS 를 사용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iOS5 업데이트 후 버벅거림이 사라졌고, 느낌 탓인지 모르지만 터치감도 부드러워 진 것 같다”고 말했다. “iOS5 정말 좋다, 속도 향상이 느껴진 다”, “새 휴대폰을 산 것도 아닌데 반갑 고 즐겁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반면 새벽부터 iOS5 업데이트를 시도 해 온 일부 네티즌들은 “오류가 나서 업 데이트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며 불 만을 토로했다. 한 트위터러는 “에러나서 결국 밤을 샜다”라며 “초기화시켜서 연

락처도 다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 잠 한 숨 못자고 iOS5 업데이트 하다가 회사 늦었다”라며 “토끼눈으로 회사 도착해서 업 데이트 다시 시도하고 있다”는 네티즌도 있 었다. 특히 “iOS5 에러코드3200 때문에 힘들었 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위 터나 애플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 업데이

트 오류 해결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IT 파워 블로거들은 “에러코드 3200 복원 오류는 사용자들이 iOS5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생긴 일종의 서버 오류”라며 “반복해서 시도하거나 서버 몰림 현상이 적은 오후 시간에 업데이트를 실행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솔루션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시행…2012년 모바일+일반 전자기기 통합 솔수션 확보 삼성전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차별화된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 프로 그램도 시행한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에서 열리는 `CTIA 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 이션스`에서 기업용 솔루션 파트너들을 다각 도로 지원하는 `삼성 엔터프라이즈 얼라이언 스 프로그램`(S.E.A.프로그램)을 구축, 시행 한다고 밝혔다. `SEA프로그램`은 모바일 솔루션 파트너 사들이 삼성전자 모바일기기에서 각사의 솔 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삼성전자의 글로 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출 기회와 사 용자 경험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솔루션 개 발에 대한 기술·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 공받는다. 예컨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크고 작은 전시회에 제품을 전시하는 식이다. 산제이 베리 쥬니퍼 네트웍스 부사장은 “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개인용 기기를 직장에서 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신 삼성전자 미디오솔루션센터 상무 는 “모바일 기업시장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상생하고 협력하는 에코시스 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SEA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입 맛에 맞는 차별화된 B2B 솔루션을 확보한다 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점 커지고 있는 모 바일 기업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기술 발전과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 B2B시장은 2015년 10억대 규모로 올해의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김 상무는 “삼성전자 B2B 솔루션을 도입한 곳은 국내 100곳, 해외 200곳 등 총 300여곳 에 이르지만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기업시장에서도 최고를 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모바일기기 뿐 만 아니라 다른 전자기기와의 통합 B2B솔루 션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제품간 시너지를 높 인다는 방침이다. 김 상무는 “삼성은 삼성이 잘할 수 있는 곳에 삼성식 방법을 통해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 며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초 삼성서울병원에 닥터스마트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탭 7인치 를 공급했고 연말에는 보다 많은 병원에 추가 로 공급할 예정이다. 4~5월에는 르노삼성자동 차에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탑재한 갤럭시 탭 7인치 1만300대를 공급했다. 해외에서는 서던 미시시피대학에 스마트캠 퍼스를 구축하면서 갤럭시탭 1000대를 공급 했다. 서던 미시시피 대학은 스마트캠퍼스를 확대, 향후 2만대 이상을 도입할 전망이다.

임일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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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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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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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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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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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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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국수의 神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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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 10회는 종이신문 2467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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