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Page 1

侵Pdnh#Wklqjv#Ehwwhu侶

ⱞⵯ㫮+Mrkq#Ohh, Dvvw1#Vdohv#Pdqdjhu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6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시민권시험도

영어 회화 능력 강화된다 인권보다 돈이 먼저…하퍼 행정부 방침에 이민자들 반발 하퍼 행정부가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위한 영어 혹은 불어 능력 테스트를 강화할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영주권 취득 시 요구되는 영어 혹은 불어 능력 테스트와 중 복되는 탓에 이민자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 줄 예상이다. 18세와 54세 사이의 이민자들은 시민권 을 획득하기 위해 객관식 시험을 치러야 한 다. 하지만 이 시험 만으로 캐나다 사회로 의 효과적인 적응 여부를 가름하는 회화 능 력을 구별해 낼 수 없다는 게 정부 관계자 의 판단이다. 정부측의 새 안에 따르면 매년 13만 4천여 명에 이르는 시민권 시험 응시자들은 서류 를 제출하면서 자신의 영어회화 능력을 입증 해야 한다. 이민국 관계자들은 이 서류가 시 민권 획득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이민국 제이슨 케네디 장관은 “영 어나 불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캐나다 의 새로운 시민으로 성공여부를 가름할 잣 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는 결국 영어(또는 불어) 회화 능력이 새로운 시민권 시험의 통 과 기준이 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르면 시민권 시험 응시자들은 캐나 다 이민국이 인정하는 영어 자격 시험을 통 과하거나 고등학교(secondary)나 그 이상의 영어 교육을 받은 증명서, 이민자를 위한 연 방정부 지원의 영어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 다. 이민국 관리자는 이전에 적용되었던 영

어 자격 시험들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부분의 시민권 시험 응시자들은 정부가 원하는 수준의 영어 자격 서류를 이 미 갖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그런 점 에서 새 제도는 이민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 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문제는 그런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 그 숫자가 캐나다 정부 가 파악한 것처럼 소수일수 있으나 이들은 어렵게 이민을 와 놓고도 시민권을 취득할 기회조차 갖지 못할 수도 있다. 토론토의 이민 변호사인 맥스 버거씨는 “ 이민자들은 영주권을 취득하면서 이미 영 어 자격 능력을 테스트 받는다. 시민권에서 다시 이를 시행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고 지적했다. 그는 “고장 나지도 않은 물건 을 왜 고치려 하는 지 모르겠다 “며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다. 위니펙의 이민 변호사 데이빗 매타스씨 는 “이야말로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다. 연 방 정부가 자기 편하자고 이민자들을 괴롭 히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가 좀 더 사용자 편의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민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영 어 사용 능력이 높은 이민자들이 그렇지 못 한 사람들보다 소득이 높다는 이유도 작용 했다. 빅토리아 대학의 도널드 개로웨이 교 수는 “하퍼 행정부가 인권보다는 경제를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17일 오전 코요테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오른쪽)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 물구조센터에서 복제된 코요테를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기증하고 있다.

“코요테 세계 첫 이종 복제”... 황우석, 재기하나 황우석 박사팀이 멸종위기에 처한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 동종교배(同種交配)가 아 닌 개의 난자를 이용한 이종(異種) 간 복제 를 통해서다. 이종 간 복제는 산양과 양 사

성일만 기자

고 밝혔다. 의료진은 그러나 이들 환자들이 에이즈나 간염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적다며, 감염이 우려되는 환자들은 혈액검사를 받으 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진료소에서 근 무하는 한 내과 의사의 부주의와 진료소의 부적절한 위생 관리 및 소독에 따른 것으 로, 문제의 발발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해 지난 10년간 이 내과 의사가 진료한 환자 모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기로 했다.

평균 75만 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약 40만 달러 높아

“신임 인사왔습니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 장관이 신임 남주홍 주 캐나다 대사가 존 베어드 외무 장관을 면 담하고 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그러나 학계 일부에서는 코요테 이종 복 제 성과가 학술지 등에 게재되지 않아 아 직 연구 성과가 검증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밴쿠버 집값 일년 새 10.5% ‘껑충’

加 6800명 에이즈-간염 바이러스 집단노출 충격 캐나다 오타와의 한 보건 진료소에서 부적 절한 위생관리로 지난 10년 동안 6800명의 내원객들이 에이즈(HIV)바이러스를 비롯해 치명적인B, C형 간염에 노출됐던 것으로 밝 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진료소는 최근 당국으로부터 바이러스 감염 관리에 대한 지도를 받던 도중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오타와 보건•의료담당 관리인 이스라 레비 (Isra Levy)는 1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병균 에 노출된 환자들에게 우편 통보를 하겠다

이에 있었지만 코요테-개 사이에서는 세계 처음이다. 2005년 줄기세포 논문조작 파동 을 겪은 황우석 박사가 코요테 복제를 통 해 재기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밴쿠버의 집값이 일년 전에 비해 10.5% 상승 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17일 발표한 자 료에 따르면 올 9월 밴쿠버의 평균 집값은 75 만 1,04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7만 9천) 보다 10.5% 인상됐다. 밴쿠버의 집값은 전국 평균(35만 2,581)보다 약 40만 달러 높은 것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의 명성을 지어 갔다. 2위는 캘거리로 평균 49만 3,500달러, 3위는 토론토 46만 5,300달러 순이다. 상승률만 놓고 보면 밴쿠버는 리지나(13.1%) 에 이어 2위다. 봄철에 가파르게 올랐던 밴 쿠버 집값은 가을로 접어 들면서 소폭 하락 하는 분위기. 캐나다 전체의 부동산 시장은

세계적 경제 침체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비 교적 양호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BMO의 로버트 카비치 경제학자는 “앞으로 도 부동산 시장은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주 택 구매자들의 열기가 전만 못하고 모기지 룰도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낮은 이자율과 실 업률의 하락이 이를 상쇄할 것이다”고 내 다 봤다. 한편 캐나다의 9월 주택 판매량은 8월에 비 해서 2.7%, 전년도에 비해 11% 각각 늘어났 다. 부동산 협회는 캐나다 주택 시장의 리스 팅 대비 판매 실적은 60-40으로 안정을 보이 고 있다고 밝혔다. 성일만 기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