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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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6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B.C 주 조개류에 유해 물질 경고 보건당국,“ 굴 홍합 살 때 반드시 확인”요청 B.C주에서 채취한 굴, 홍합 등 조개류에 유해 경보가 내려졌다. B.C주 보건 당국은 18일 생굴과 홍합 등 B.C주에서 채취된 조 개류에 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유해 물질이 포함되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 B.C주의 자연산 연어에 양식 연어들 에게 치명적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가 검 출됐다. 감기 바이러스와 유사한 이 바이러 스는 빠르게 번지며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이전까 지 북 태평양 일대에선 발견된 적이 없다. B.C주 조개류에 유해 경보가 처음 내려진 것은 지난 15일로 이 달 들어 조지아 해협 북쪽에 위치한 파웰 리버 근처에서 채취한 홍합에 대해서였다. 이 경보는 17일 파웰 리버 일대를 비롯 태평양 연안의 굴에 이 르기까지 확대됐다. 이 유해 물질은 요리되는 과정에서 파괴 되지 않는다. 감염 증상으로는 혀와 입술이 얼얼하거나 손발이 마비되기도 하며 음식 이나 침을 삼키기가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걷기가 어렵고 호흡곤란 등으로 인해 12시 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현재까지 이 유해 물질이 조개류 채취와 어 떤 연관이 있는 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밴쿠버 섬의 동부에 위치한 회사들에 의 해 가공된 홍합은 주로 B.C주를 비롯한 알 버타, 마니토바 등의 식당들에게 공급된다. 또 굴은 껍질째 혹은 알맹이만 포장되 어 일부 공급업자들에 의해 홀세일이나 식 당 등에 대량으로 판매된다. 지역도 B.C 주에서 온타리오 주에 걸쳐 있을 만큼 광 범위하다. 굴이나 홍합 모두 대량으로 유통되는 것 이 보통이지만 경우에 따라 소매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기도 한다. 이들 오염 어패류는 공급업자들에 의해 리콜을 당해 왔다. 보건 당국은 자신이 산 어패류의 오염 여부를 반드시 가게나 공급 업자들에게 문의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연어에게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매 우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 또한 높다. 현 재 B.C주에서 잡힌 48마리의 연어 중2마리 에 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B.C 연쇄 살인범 4명의 여인 살해’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하퍼 총리, 공석 연방 대법관 후보자 2명 지명 스티븐 하퍼 총리는 17일 9명의 연방대법 관 가운데 비어 있는 대법관 후보 2명을 지명했다. 하퍼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 주 항소법원 판사로 재직 중인 안드로매시 카라카차니스(56·여) 판사와 마이클 몰데 이버(63) 판사를 연방 대법관 후보자로 지 명한다고 밝힌 것으로 캐나다 언론들이 전 혔다. 하원은 오는 19일 청문위원회를 열어 의회 동의 절차를 가질 예정이다. 카라카차니스 지명자는 온타리오주 정 계와 행정부처 장관직 등을 두루 거쳐 지 난 2002년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판사로 지 명된 뒤 지난해부터 항소법원 판사로 재직 해 왔다. 또 몰데이버 지명자는 지난 1973

RCMP 조사관 피츠패트릭이 연쇄 살인범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년부터 법조 경력을 쌓은 형사법 전문가로 대학 강단에 서기도 했으며, 1995년부터 온 타리오주 항소법원 판사로 일해왔다. 하퍼 총리는 “두 지명자는 엄정한 절차 를 거쳐 검증된 탁월한 후보들”이라며 “캐 나다 대법관으로 캐나다 국민에게 봉사하 는 데 필요한 자질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 고 밝혔다. 연방 대법원은 9명의 대법관 가운데 3명은 반드시 퀘벡 출신을 안배해 구성되는데, 이번 에 지명된 2명은 모두 온타리오주 출신이다. 두 지명자는 정년인 75세까지 연봉 33만 4천500 캐나다 달러를 받게 된다고 언론들 은 소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RCMP 레기보코프에게 3건의 일급 살인죄 추가 살인범 코디 앨런 레기보코프(21)가 끔찍 한 연쇄 살인범임이 드러났다. 레기보코프 는 15살의 시각 장애 소녀를 살해한 혐의 로 지난해 11월 프린스 조지 RCMP에 의 해 체포된 바 있다. RCMP는 10개월 간의 끈질긴 추격 끝 에 레기보코프가 3명의 여인을 더 살해 한 사실을 밝혀냈다. 살해 당한 3명의 여 인은 20-30대로 모두 아이들의 어머니다. RCMP는 레기보코프에게 3건의 일급 살인 혐의를 추가했다.

시각 장애인인 로렌 레슬리는 지난해 11 월 27일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간다며 집 을 나간 후 돌아 오지 않고 있다. 나머지 희생자들 역시 모두 여성이다. 그들 중 한 명인 질 스투쳉코에게는 9살 아들과 6살 딸이 있다. 남은 두 아이들의 가디언은 질을 살해한 범인이 밝혀졌다는 소식에 매우 놀라워하 며 “그가 범행을 자백한다면 모든 것이 끝 나겠지만 우리는 결코 이 일을 잊을 수 없 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장 걱정거리는 아이들이다. 6 살짜리 딸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9살 된 아 들은 날마다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희생자의 가족은 “모든 미해결 실 종 및 살해당한 여인들의 가족들을 위로 하고 싶다. 살인은 단순히 희생자 가족들 에게 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희생당한 여 인이 잊혀지고 심지어 죽어도 싸다는 무분 별한 폭력을 가하는 우리 사회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성일만 기자

현대 엘란트라 加 베스트샐러 카 눈 앞 엘란트라의 올해 35%의 신장세 현대 엘란트라가 곧 캐나다의 베스트셀러 자동차로 등장할 듯하다. 캐나다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인 ‘데로시에 자동차 컨설턴츠’는 17일 캐나다에서 베스 트셀러 자동차로 부동의 지위를 누리던 일 본 혼다 시빅이 곧 현대 엘란트라에 1위 자 리를 내줄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CBC방 송이 전했다. 데로시에는 지난달 캐나다 자동차 판매 실적 통계를 통해 시빅의 판매고가 전달보

다 20% 줄면서 올해 들어 12%가 감소했 다면서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달까지 현대 엘란트라의 올해 실적은 35%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빅은 지난달까지 캐나다 판 매고 1위를 기록했지만 두자릿수 성장을 거듭 중인 엘란트라의 맹추격에 선두 자리 를 곧 잃을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라고 방송은 말했다. 혼다 시빅이 겪는 애로는 지진과 쓰나미

이후 심각한 부품 공급난이 계속되는 데 일부 원인이 있지만 한국 자동차와 미국 업계의 경쟁력 강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데로시에는 분석했다. 이 같은 양상은 혼다 시빅 뿐 아니라 도 요타 코롤라와 마쓰다의 마쓰다3 모델 등 일본 자동차 판매 부진에 공통으로 나타나 는 것으로 지적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날씨/만평/오피니언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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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편파가 박수 받는 세상 “박종훈씨가 마이크를 잡았네요.” 나를 태운 운전기사 임병남씨는 박씨의 목소리만 들어도 신나는 듯 싱글벙글했다. “한화 이글스가 하위 권이긴 하지만 편파중계는 재미있어요.” 지난 일요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행사 다. 이날 개막식과 경매를 진행한 박씨는 CMB 대전방송의 유명한 편파 야구중계 캐스터. 중 앙일보 대전지사에 근무하는 임씨는 박씨의 중 계가 그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라고 했다. 요즘 이런 편파 중계는 대전에만 있는 게 아니다. 다른 지역방송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도 인기란다. 스포츠에는 열성 팬이 있다. 내 가 좋아하는 팀이 꼴찌를 했다고 외면하지 않 는다. 싫어하던 팀이 우승했다고 갑자기 좋아 하겠다는 사람도 없다. 편파적이든 말든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중계가 내 감정과 일 치한다. 같이 고함을 지르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게 된다. 그런다고 세상이 뒤집어질 일도 없고, 스포 츠 정신이 무너졌다고 개탄할 사람도 없다. 그 렇지만 그것이 정치가 되면 달라진다. 정치를 잘하건 못하건 막무가내로 한쪽 편만 든다면 나라 꼴이 말이 아니게 된다. 개막식 직후 점심 자리가 그랬다. 행사에 초 대된 주요 손님들이 함께 점심을 먹었다. 대 전 분들이라 정작 투표할 사람은 필자 한 사 람뿐인데도 온통 관심은 서울시장 선거에 쏠 렸다. 선진당 출신 한 국회의원은 안철수 현상 을 정당 정치에 대한 경고라며 한나라당과 민 주당을 싸잡아 겨냥했다. 민주당 의원도 동의

했다. 그렇지만 그는 반성할 생각은 없어 보였 다. 안철수·박원순은 ‘우리 편’이고, 민심의 비 난을 받을 정당은 한나라당뿐이라는 생각 때 문이다. 국민들의 경고마저 패거리 정치에 묻 혀 버린 것이다. 그 민주당 의원은 오히려 보수신문이 보수와 진보로 편가르기 한다고 불만이었다. 서울시 장 선거는 “박원순 후보와 조·중·동의 싸움” 이라며 박 후보의 병역 문제를 해명하려 했다. 필자가 “중앙일보는 이미 ‘그 책임을 13살짜리 였던 박 후보에게 추궁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 공세’(11일자 사설)라고 썼지 않느냐”고 하자 “중앙일보가 그렇게 쓸 수가 있느냐”라며 깜 짝 놀랐다. 아니 그럼 중앙일보를 읽지도 않고 그런 말을 했다는 말인가. 중앙일보가 왜 그런 사설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 중앙일보 는 ‘편파적이고 나쁜 신문’이어야 하니까? 민 주당이나 박원순 후보의 잘못을 지적하면 ‘나 쁜 신문’이 되는 걸까?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私邸) 얘기가 나 오자마자 ‘대통령 사저 관련 해명은 미흡하 다’(11일자 사설) ‘대통령 사저 원점에서 재 검토하라’(13일자 사설)고 잇따라 추궁한 중 앙일보 사설은 읽어본 것일까. 언론을 왜 억 지로 특정 정당 편으로 갈라놓으려 하는지 가 슴이 답답해졌다. 신문은 가만히 있는데 스스 로 ‘네 편’과 ‘내 편’으로 갈라놓고 패거리를 짓지 말라니…. 기자가 된 이후 사실에 충실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 중앙일보에서 는 젊은 기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가 2

김진국 논설실장

주에 한 번씩 선배들의 판단에 공정성의 잣 대를 들이대며 따지는 자기검증 장치가 있다. 세태는 패거리로만 치닫는다. 대통령 사저 문 제를 가장 먼저 보도한 ‘나는꼼수다’(나꼼수) 라는 팟캐스트가 뜨고 있다. 나꼼수가 알려진 건 사저 특종 때문만이 아니다. 편파중계보다 더 편파적인 정치적 의견을 드러내기 때문이 다. 대통령과 집권당을 조롱하며 정치를 개그 로 만든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도 낄 낄거리게 되고, 듣다 보면 편향된 그들의 정 치인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사회자 김어준씨 는 “너무 편파적”이라는 지적에 "우리는 원 래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 방송인터 뷰에서도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 자기가 좋아 하는 내용으로 따로 만들면 된다”고 답했다. 맞는 말이다. 정치 보도가 근엄해야 할 이유는 없다. 개그 를 섞어 쉽게 설명하고, 정치 무관심층을 끌어 들일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나꼼수도 그런 점에서는 분명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흥미 와 왜곡 사이에서 방황하는 역사 드라마의 고 민을 반복하지 않을 수 없다. 저마다 팟캐스트를 띄울 수 있다. 트위터, 페 이스북에 퍼나를 수도 있다. 그런 정보가 홍 수를 이룰수록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은 늘어 난다. 편파중계가 어울리는 운동장에서 상대 편 응원단과 소통할 일은 없다. 차분한 대화와 타협은 조롱거리가 된다. 역사와 소설, 평론과 개그의 벽이 허물어질수록 객관적 진실과 신 뢰, 공정성을 지키는 정통 언론이 더욱 절실 해지는 이유다.

날씨

오늘(수) 16/11

분수대

청렴한 선비의 귀임 행장은 병이 나은 듯 맑고 깨끗해 낡은 수레 야윈 말로 족하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13/8

12/11

13/11

흐림

1995년 5월 17일 오전 대통령 전용차인 검은색 르노 한 대가 엘리제궁을 미끄러져 나왔다. 전용 차는 경찰 모터사이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포 부르 생토노레 길을 지나 루아얄 길로 우회전한 뒤 콩코드 광장에 접어들었다. 이윽고 콩코드 다 리 앞에 이르자 전용차가 멈춰 섰다. 뒷문이 열 리고 구부정한 어깨에 늙수그레한 남자가 차에 서 내렸다. 이젠 전임자가 된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었다. 미테랑은 몇 발자국을 걸어 다리 앞에 주차돼 있던 소형 르노 생크로 옮겨 탔다. 마티즈 정도 크기의 이 차는 프랑스 사회당이 14년 동안 프 랑스를 이끈 미테랑에게 감사하며 외출할 때 타 라고 선물한 것이었다. 운전대를 잡은 아들이 아 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형차는 센 강을 건너 파리 7구로 향했다. 막 퇴임식을 마친 전직 대통 령을 태운 차는 사저인 아파트에 도착할 때까지 몇 차례나 교통신호에 걸려 멈춰서야 했다. 프

랑스 최장수 대통령으로서 공정하고 통합된 프 랑스를 일궈낸 미테랑은 그렇게 평범한 시민으 로 되돌아갔다. 미테랑이 대통령이 된 지 30주년인 올해 프랑 스 언론들은 앞다퉈 그의 삶을 재조명했다. 프 랑스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여전 히 미테랑이 드골과 수위 다툼을 하고 있는 까 닭이다. 두 집 살림을 하느라 엘리제궁을 자주 비웠던 그였지만, 장례식 때 숨겨둔 딸이 나타 나 사람들을 놀랜 그였지만, 프랑스 국민들 가 슴에 여전히 ‘몽셰르통통(우리 아저씨)’으로 남 아 있다. 그 이유는 드골이 설명해준다. 드골은 퇴임 후 파리에서 300㎞ 떨어진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패전국 프랑스를 승전국으로 일으켜 세운 그였 지만 위인들의 무덤인 팡테옹을 거부하고 어려 서 죽은 딸 옆에 묻혔다. 관 역시 마을 사람들 이 쓰는 것보다 1㎝도 더 크지 않았고 청동조

각 하나 더 장식돼 있지 않았다. 이처럼 현직에 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뒤 미련 없이 ‘빈 손’의 시민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지도자의 모 습을 프랑스 국민들은 (좌우를 떠나) 사랑하고 추억하는 게 아닐까. 어찌 우리네 지도자들은 임기를 마치고 평범 한 시민으로 돌아오기가 이토록 어려운지 모르 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사저 문제를 원점에서 재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지만 이미 국민들 가슴속 에 길게 난 생채기는 쉽게 아물지 않을 터다. 행여 이런 일이 생길까 다산 정약용이 써서 남 긴 『목민심서』를 겉핥기로라도 읽었더라면 없 었을 일이다. 지금이라도 읽는다면 생채기에 소금 뿌리는 짓은 않을 수도 있겠다. “청렴한 선비의 돌아가 는 행장은 병이 나은 듯 맑고 깨끗해 낡은 수레 에 야윈 말로 족하며 그 맑은 바람이 사람들에 이훈범 j 에디터 게 스며든다.”

[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 간단한 땅따먹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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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조종사가 종북세력 … 승객들은 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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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중 충돌 … 인디500 챔피언 사망

북 찬양 상습 글 … 검찰 “항공기 몰고 북한 갈라” 조종금지 요청

북한사이트개설 증거자료서울경찰청 보안과는 5일 북한을 찬양하는 인터넷홈페이지를 만든 김모군(무직 충남 예산군)을 붙잡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 [사 진=중앙포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8일 종북 (從北) 사이트인 ‘사이버민족방위사 령부’에 가입해 활동한 혐의로 현 직 대한항공 조종사 김모(45)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해 개인용 컴퓨 터 하드디스크와 북한체제 찬양 내 용을 담은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검 찰은 김씨를 출국금지시키고, 대한 항공 측에 “김씨가 항공기 운항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한국항공대 출신 인 김씨가 호기심 차원을 넘어 지

속적으로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선 전하는 글을 올렸다”며 “항공기를 북한으로 몰고 가는 등 돌발행동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김씨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국가보안법 상 찬양·고무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 다. 앞서 검찰은 지난주 ‘사이버민 족방위사령부’의 서버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 아 서버에 보관돼 있는 자료를 확 보했다. 검찰은 자료 분석과 함께 북한 체제 찬양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1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사이트 회원 6500여 명 가운데 600명가량이 핵 심 회원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는 지난 6 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 돼 재판을 받던 도중 “김정일 장 군 만세”를 외쳐 논란을 빚은 황모 (43)씨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에 개설했다. 현재 이 카페는 수사 기관 요청으로 접속이 차단돼 있으 나, 지난 7월 포털사이트 다음에 ‘ 임시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이 름으로 다시 개설돼 운영 중이다. 검찰은 지난 10년 동안 국가보안 법상 찬양·고무 규정이 사실상 사 문화돼 자발적인 종북 세력이 증가 했다고 판단, 앞으로 이 혐의를 적 극 적용할 방침이다. 취임 당시 ‘종 북 좌파와의 전쟁’을 선포한 한상대 검찰총장이 공안사건에 대해 본격 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10·26 재·보궐 선거가 끝 나는 대로 국가정보원·경찰·방송통 신위원회 등과 함께 종북 사이트에 서 이뤄지고 있는 북한 찬양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동현·채윤경 기자

거소신고 재외국민 해외 체류땐 지역구 의원 투표 ‘NO’ “재외국민 우롱하는 처사”...미주 한인단체들 큰 반발 재외선거와 관련해 한국 정치권이 참정권을 제한시키는 방향으로 뒷 걸음치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 특위)는 17일 공직선거관계법 소 위원회를 열어 ‘국내거소 신고자의 선거권 제한’ 조항을 의결했다. 이 에 따라 재외국민은 한국 내에 거 소신고가 돼 있다고 해도 해외에 체류할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현행법은 한국 내 거소신고를 한 영주권자는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 표 선거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정안은 선거인명부작 성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국내거 소신고인 명부에 올라 있는 재외

국민은 지방선거 및 지역구 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 도록 했지만 국내 거소신고를 했 더라도 해외에 체류하고 있으면 지 역구 선거에 투표할 수 없도록 했 다. 정개특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 어 이 조항을 의결한다. 이 같은 한국 정치권의 움직임에 대해 미 주동포 참정권 실천연합회 김완흠 회장은 “한국 내에 거소신고를 했 으면 한국국민으로서의 권리행사 는 당연한 것인데 이를 제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최근 김황식 국무총리가 언급했던 것처럼 이는 재외국민을 우롱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기만까지 하려

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국에 거소신 고를 한 해외체류자나 해외 체류 주재원에 참정권의 차별을 두는 근거가 없다”며 “주재원은 지역구 선거를 할 수 있는데 왜 한국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은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위는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방법 확대 ▶투표시간 연장 ▶공관 외 추가.순회투표소 설치 ▶우편.인터넷 투표 도입 ▶재외선 거인명부에 대한 영구명부제 도입 ▶친북성향 재일동포 선거권 제한 등의 핵심 쟁점에는 합의를 이루 지 못했다. LA중앙일보

1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ZOD 인디카 월드챔피언십’ 경주에서 15대의 차량이 사고에 휩싸였다. 뒤따르던 차량이 연쇄충돌하며 드라이버 윌 파워의 차량(왼쪽)이 공중으로 솟구치고 있다. 이 사고로 올해 인디500 챔피언인 댄 웰던이 사망했다. 인디 500은 직선 구간이 많은 서킷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F1 평균 시속(200㎞)보다 빠른 평균 시속(300㎞) 이 나오며, 그만큼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美-加 항만 화물 유치 싸고 분쟁 심화 미국과 캐나다가 서부 항만의 컨테 이너 화물선 유치를 둘러싸고 보복 관세 부과 움직임을 보이는 등 심한 분쟁을 겪고 있다. 에드 패스트 캐나다 대외무역부 장관은 18일 미국을 방문,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회담을 갖고 최근 심화하고 있는 항만 분쟁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미국은 최근 밴쿠버와 프린스루퍼 트 등 캐나다 서부 연안 항만들이 미국 컨테이너 화물선 입항을 위해 부당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조 사에 나섰으며 캐나다는 이에 대해 큰 불만과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미국 측은 특히 미국 항만에 입항 하는 캐나다 화물선에 대해 항만세 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취할 태세

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미국 연방해운위원 회는 미국 화물선들이 자국의 서 부 항만 대신 캐나다 브리티시 컬 럼비아주 항만으로 입항하는 사례 및 실태 조사에 착수, 결과가 나오 는 대로 이를 의회에 보고할 방침 이다. 미 의회는 이 보고를 토대로 캐 나다 화물선에 컨테이너당 143달러 (미화)의 항만세를 부과하는 관세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클 것 으로 캐나다 측은 우려하고 있다 고 방송은 설명했다. 해운위원회 리처드 리단스키 위 원장은 얼마 전 “캐나다와 멕시코 항만들이 미국 화물을 놓고 미국 항만과 경쟁을 벌이는 것은 자유” 라며 “그러나 그들은 정부 정책의 인위적 편의에 기대지 말고 경기장

에서 승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 로 방송은 전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의 패드 장관 은 이날 “우리는 미국처럼 항만세 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 게 되면 캐나다 서부 항만이 미국 항만보다 더 저렴한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드 장관은 “미국이 실태 조사 시 이 점을 주의 깊게 고려해 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CBC 는 전했다. 이 밖에도 미국과 캐나다 양국 은 최근 미 공공사업 발주 시 미국 산 제품과 인력 사용을 의무화한 ‘바이 아메리카’ 정책을 둘러싸고 보호 무역 논란을 벌이는 등 상호 무역 분쟁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유권자 등록 국적확인 ‘영주권카드ㆍ비자’로 제한 내년 4월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 원 선거의 재외 유권자 등록 신청 서류가 다소 변경됐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내달 13일 시작되는 유권자 등록 신청

시 국적 확인 서류는 ‘영주권카 드(PR카드) 또는 비자’로 제한된 다.이들 서류는 원본을 제시하고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영사관은 당초 편의 도모 차원에

서 영주권 신청번호나 영주권신 청비 영수증 등도 확인서류로 인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들 서류 는 유효기간이 없어 악용할 우 려가 있어 제외됐다.


A4 전면광고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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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종합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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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 정말 추운 겨울이 올까? 혹독한 추위의 겨울 예보...일부 기상학자들 반대 전망도 내놔

라 니냐 현상으로 올겨울 BC주의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 가 있었으나 일부 학자들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의 저명한 한 기상 학자 데이빗 필립스는 아직 새 파 카를 사는 것을 보류하라고 제안 하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 소속의 데이빗 필 립스는 캐나다의 날씨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으며 지금은 그가 만든,

베스트 셀러 날씨 정보 달력의 판 매촉진을 위해 캐나다 전국을 여 행 중이다. 그는 역사적으로 BC에서 가장 추웠던 때와 장소는 1950년 1월의 카리부 지방의 '라크 라 아쉬' 였다 고 말하며 “ 기온이 섭씨 영하 47 도로 내려가 너무나 추워서 주민 들이 입을 열면 이가 시리고 아프 다,” 정도였다고 당시의 추위를 언 급하며 "1950년에는 극심한 추위와 엄청난 눈이 내려 대부분의 BC남

加 경제 소비자 신뢰 크게 악화 캐나다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 들의 신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BC방송에 따르면 나노스 연구소가 6개월 이후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조사한 결과 낙 관적 전망이 16%에 그친 것으로 드 러났다. 이는 지난 6월 같은 조사 결과 29.2%보다 크게 나빠진 것이라고 나노스는 밝혔다. 이와 함께 6개월 후 경제가 나

부 지방은 강력한 눈보라에 휘말 려 BC주 전역의 1,000 여명의 제재 소 근로자들이 휴무한 적이 있었으 나 올해 BC주의 겨울이 그때와 같 이 춥지는 않을 것이며 언론이 보 도한 바와 같이 강한 추위가 올것 이라 예상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의 기상회사 애큐웨 더가 BC주에 2011년 겨울이 매우 추울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뉴스 1130의 기상학자 러스 러케이트도 그럴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 라고 말한 바 있어 더욱 혼란스럽 게 하고 있다. 필립스는 “나는 분명히 정상적인 겨울 보다 춥고 눈이 많이 올 거라 는 기상 예보의 확률적 가능성을 높이 보지만, 지금까지 일기예보가 정확하지 않았다며 올해겨울이 그 렇게 못 견디게 추운 겨울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밴쿠버중앙일보=News1130

낙관 전망 넉달새 29%서 16%로↓

빠질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38.9%로 지난번 조사 23.6%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에 대해 닉 나노스 소장은 유 럽의 채무위기와 미국의 정치력 부 재가 캐나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손 상하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 고 "이 두 가지 요인이 캐나다 소비 자들에게 냉기 효과로 작용하고 있 다"고 말했다. 재정상태와 관련, 소 비자들의 51.1%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돼 6월

조사 때 55.6%보다 다소 떨어졌다. 21.4%는 지난해보다 재정상태가 개선됐다고 한 반면 26.7%는 악화 했다고 답했다.. 또 49.1%의 소비 자가 향후 6개월 동안 부채 규모 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29.8%는 빚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 난 2일까지 소비자 1천209명을 대상 으로 벌였으며 오차범위는 ±2.9% 연합뉴스 포인트라고 전했다.

휴대전화 요금이 2억원?..美여성 충격 미국에서도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은 사례가 발생했다. 플로리다 남부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휴대전화 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총 20만 1천 달러 (한 화 약 2억 3천만 원)의 요금이 청 구된 것이다. 샐리나 아론스라는 이 여성은 두 명의 농아 형제들과 공동의 요금제 를 사용해왔다. 그들은 문자 메시지

로 소통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 영상을 시청한다. 이를 위해 적절한 요금제에 가입한 아론스는 월 175 달러(약 20만 원)의 요금을 냈다. 하지만 그녀의 형제들이 2주간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국제 요금 제로 변경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2천 건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사용 했고 한번에 2천 달러(약 229만 원) 가 넘는 동영상을 내려받기도 했다.

미국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은 아론스에게 청구된 요금 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아론스의 제보를 받고 이 문제를 취재한 마이애미의 WSVN TV는 그러나 티모바일이 결국 아론스의 요금을 2천500 달러(약 286만 원) 로 줄여줬고 납부도 6개월내에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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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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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레우 그리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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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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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박민진몰게지 RBC 주택융자 전문가 박민진 소장 (MinJin Park) Mortgage Specialist, RBC Mortgages 604-777-8888 Fax.604-777-1213 종로반점 (맛사랑) 올 가을 계절의 별미는 채홍병주방장이 책임지겠습니다! 채홍병 주방장의 프로필 -1984 동국대학교 졸업 -2003 호주 시드니 양자장 주방장 -2004 호주 시드니 회림 주방장 -2009 중국 심천 일송정 주방장

-2009 자스퍼 캔토니스 부주방장 -2010 리치몬드 경복궁 중식부과장 H-Mart 리치몬드점 내 한식당 맛사랑에 서 요리사 구합니다. 문의: 778-840-6483 #240-329 North Road Caquitlam BC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옆) 전화: 604939-5588 영업시간: 11:30AM~9:00PM ( 월~토) / 11:30 ~ 8:00 PM (일) BBQ 전문점 토담 가을철 별미 깊은맛이 살아있는 해물 칼 국수 드시러 오세요! 아빠는 건강식, 엄마 는 미용식, 아이들은 간식으로 좋은 영양 만점 보양식!!! 추어탕, 해물칼국수, 양우탕 등 604-939-5515 #250-329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코퀴틀람 한아 름마트 몰 위치) 희래등 등불과 같은 따스함과 정성을 다하는 한 국식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계절의 별 미 굴짬뽕, 고추짬뽕 개시 최고의 맛을 보장합니다!!! Chef 김기명 한국 요리경력 19년, 캐나다 요리경력 11년 총 30년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습니다’ 604 --939-0649 #24-435 North Rd., Coquitlam 코리아 싱어즈 10회 음악회(Korea Singers 10th Concert)

“Singer의 아름다운 꿈을 품고 진지함 과 겸손함으로 열심히 준비한 풍요롭 고 감동이 넘치는 음악회에 정중하게 당신을 초대합니다.” Director 김치 웅 David C.W. Kim Accompanist  이수현 Soo Hyun Lee Organist 김 영란 Young Ran Kim 특별출연: 리 틀 코리아 싱어즈 (지휘: 정은아)  일시: 10월 23일(일) 7:30pm 2011. Oct. 23 (sun) 7:30pm 장소: pacific Academy Auditorium (10238 168ST, Surrey. BC) 문의: 604-7813535 / 604-619-3524 Ticket $20 (Per Family) 수익금의 일부는 노인회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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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가을성령집회 강사: 강현우 목사/최하연사모 2011년 10월 21일 금 22 토 오후7시30분 @로뎀영성센터2011년 10월 23일 주일 오후 1시 30분 @수정교회☎연락처: 604760-1265, www.soojungchurch.org 아가페특별강의 “성령 사역과 기름부음” 강사: 강현우 목사 최하연사모일시: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 25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장 소: 로뎀영성센터 3361 Hazel Ave. Coquitlam, 604-76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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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파리 / 멕시코 시티 / 서울 / 리오 데 자네이로 / 동경 / 로스 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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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3 부동산 B4Money B6자동차 B8 디지탈 B9 국수의 신 B10건강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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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빵맛, 뭔가 특별해 프랜차이즈 홍수에도 끄떡없는 서울 개인 빵집 6 요즘 서울 어디를 가나 프랜차이즈 빵집은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자기 색깔만을 간직하고 있는 ‘개인 브랜드’ 빵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골라봤다. 서울 시내 맛있는 빵 집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국의 유명 빵집을 소개한 이병진(38)씨의 『맛있는 빵집』(출판사 달) 속 42개 빵집 중 서울 시내의 인기 있는 빵집 6군데를 골라 직접 글=이상은 기자 사진=신동연 선임 기자 다녀왔다. 면 마치 프랑스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한 쪽 벽면은 베르사유 궁전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프랑스 왕실을 연상시키는 궁정화도 걸려있다. 진열장에 놓인 소품용 마카롱( 프랑스 고급과자로 동그랗게 생겼고 바삭 바삭하다)은 먹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다. ‘ 르뿌띠푸’에선 마카롱을 만들 때 산딸기· 복숭아 등 과일을 사서 잼으로 직접 만들 어 쓴다. 양귀비씨가 콕콕 박힌 양귀비씨 치즈 케이크부터, 모양 때문에 ‘똥 케이크’ 라 불리는 카카(프랑스어로 똥이라는 뜻) 케이크, 송로버섯 아이스크림과 고추냉이( 와사비) 아이스크림까지 쉽게 맛볼 수 없 는 디저트도 있다. 프랑스 파리의 플라자 아테니 호텔 베이 커리 등에서 실력을 쌓은 김대현(36) 파티 시에는 “최대한 프랑스 현지에 가까운 맛 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싱싱한 생과일로 만든 ‘듀크렘’의 타르트.

기욤 ‘기욤’은 사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기욤 디 에프반스(35) 사장은 프랑스인이다. 프랑 스 알스톰사의 엔지니어였던 그는 2002년 KTX 개통 때 한국을 찾았다. 당시, 프랑 스를 연상시키는 이름을 쓰는 빵집은 많았 지만 정작 정통 프랑스빵을 파는 곳은 없 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마침내 2008 년 청담동에 정통 프랑스 빵집을 차렸다. 그래서 이곳엔 단팥빵이나 크로켓·머핀 같 은 빵이 없다. 대표 상품인 바게트도 국내 다른 빵집보다 껍질 부분이 더 질기고 단 단하다. 가끔 항의하는 손님도 있을 정도 다. 프랑스 간식인 에클레르(작은 타원형 의 크림 패스트리)와 밀푀유(여러 겹으로 이뤄진 패스트리)가 인기다. 그중 한 개에 9900원인 로열 밀푀유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든 것이다. 실제 처음 로열 밀푀유를 만들었던 유명 파티시에인 에릭 오세르가 직접 기술을 전수해 주고 갔다 2 정통 프랑스 빵집을 추구하는 ‘기욤’의 에클레르. 가장 왼쪽은 영국 여왕을 위해 만든 로얄 밀푀유다. 3 먹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중독성 강한 빵 몽블 랑. 오랜 역사의 ‘김영모 과자점’ 대표상품 이다. 4 홍대 앞 아기자기한 디저트 전문 점 ‘르뿌띠푸’의 카카 케이크. 모양 때문에 똥 케이크라고 불린다. 5 ‘김용안 과자점’ 에서 만드는 추억의 전병.

김영모과자점 1982년 문을 연 뒤 변함없이 꾸준히 인기 를 끌고 있다. 맛의 가장 큰 비결은 재료에 있다. 전 제품에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 효종(빵을 부풀리는 데 쓰는 것으로 유산 균과 효모로 만든다)을 쓴다. 그래서 “빵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고 말하는 어르신 조차 이 집 빵을 찾는다. 김영모(58) 대표 는 1970년 제과보조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제과명장이 됐다. 김 대 표는 “1년에 3번 정도 프랑스 등지로 연수 를 가지만 거기에 한국적인 매력을 더해 빵을 재창조한다”며 “전통적인 인기 상품 은 계속 만들되 계절 변화나 트렌드에 따 라 한달에 많게는 수십 가지의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말했다. 김용안과자점 규모가 작아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일단 들 어서면 가게 가득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 극한다. 그리고 추억의 전병, 흔히 말하는 ‘센베 과자’를 분주히 만드는 백발의 노인 모습이 눈에 띈다. 1968년부터 계속 전병 을 만들어온 김용안(70) 사장이다. 오늘도 가게를 지키는 김 사장은 “1960∼70년대엔 부자 동네에는 센베과자점이 한두 개씩 있 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연탄불에서 가 스불로 바뀐 것만 빼고는 만드는 과정은 옛날과 거의 똑같다. 밀가루 반죽을 가스 불에 구운 뒤 식혀 만들며, 방부제나 화학 첨가제는 안 넣는다. 13종류 과자가 있는 데 대표상품은 부채과자다. 부채모양 전병 으로, 파래가 들었다. 김씨는 “대기업에서 과자를 생산하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그래 도 손으로 만드는 소박한 과자점을 계속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르뿌띠푸 홍대 앞 디저트 전문점으로 안으로 들어서

듀크렘 2008년 2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타 르트 전문점이다. 일본에서 인테리어 사업 을 하는 사장이 일본의 타르트 가게를 보 고 국내에 들여왔다. 싱싱한 생과일로 만 든 타르트가 매력적이다. 무화과·딸기·청 포도·망고·자두 등 알록달록한 과일이 듬 뿍 올려진 타르트가 진열장을 꽉 채우고 있다. 무화과 타르트 한 조각을 먹어봤다. 큼지막한 생무화과가 그대로 올려진 타르 트에선 신선함이 묻어났다. 타르트가 주요 품목이지만 빙수도 인기 상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팥·연유·땅 콩·아몬드·커피땅콩이 들어간 우유 빙수 가 특히 인기다. 가격은 비싼 편으로 타르 트 7000~8000원. 빙수 1만원대. 브랑제리 르와르 여의도 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동네빵집 이다. 그러나 내공 가득한 빵 맛으로 입소 문 난 곳이다. 특히 케이크류가 맛있다는 평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 케이크는 얼그 레이 무스 케이크. 다크 초콜릿과 홍차가 어우러진 무스, 초콜릿 스펀지케이크, 크림 치즈와 화이트 초콜릿이 어우러진 무스 등 아홉 개 층이 층층이 쌓인 케이크다. 섬세 한 케이크류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의외로 저렴한 빵이나 쿠키도 많다. 초콜릿 쿠키 등 각종 쿠키 선물 세트가 4000원대이고, 그 외 빵도 1000~2000원대가 많다.


B2 비즈니스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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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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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전방위 예술가 문순우의 안성 고칠현삼(古七現三) 존재하는 것은 모두 비밀을 담고 있다. 그 비밀은 쉽사리 개념화할 수 없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다. 느껴지지만 언어에는 담을 수 없는 것, 그걸 위해 태어난 장르가 예술일 것이다. 특히 이미지와 상징을 담고 있는 추상회화들이 의식 아래 가라앉은 오래된 비밀들을 슬쩍슬쩍 건드린다는 걸 나는 제법 여러 번 경험했었다. 이미지를 통해 자기 안의 신성과 소통한다고 할까. 화면 앞을 떠나도 지워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었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전방위 예술가 문순우(65)의 집안은 그런 이미지와 상징의 집합소였다. 글=김서령 칼럼니스트 사진=김성룡 기자 릴 수 있으랴. 내 손때가 아니라 남의 손때라도 소중 하긴 마찬가지인 것을. 솜씨 좋은 건 목수였던 아버지의 내림이다. 못 쓰는 막대기를 자르고 구멍 뚫어 식탁 위에 가로 걸리는 등 을 만든 솜씨를 보아라. 헌 나무들은 덧대고 오려져 문 짝이 되고 식탁이 되고 찬장이 되었다. 그의 집엔 기성 품이 별로 없다. 이미 만들어진 것은 낡을 대로 낡아 ‘기성’의 때를 지운 것들뿐이다. 문짝에는 신화 속에나 등장할 동물과 식물들이 뛰논다. 새와 말과 꽃과 나 무들. 창문에는 허공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붙어 있다. 문짝마다 도드래가 달려 문을 열면 낚싯줄에 매달 린 망치나 펜치들이 주르륵 끌려 올라온다. “자동문 이니까 그렇지 뭐….” 진지한 표정을 짓지만 장난스러 움을 버리지 못한 그는 생래적으로 유랑인이다. 한자 리에 붙박이는 것을 못 견디고 평생을 떠돌았다. 월남 전에 참전했고, 프랑스에 오래 머물렀다. 파리에서 강 원도 원통으로 직행해 십수 년을 살다가 경기도 이천 을 거쳐 안성으로 온 지 5년째, 이제 환갑을 넘겨 꽁 지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이곳에 정착하는 것일까.

문순우는 자신의 집을 ‘커다란 원룸’이라고 했다. 작은 침실과 암실,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벽이 없다. 구역에 따라 주방, 미니바, 음악감상이나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나다. 그가 앉아있는 테이블은 식탁이자 작 업 공간이다.

온갖 이미지와 상징의 집합소 문을 열자 숱한 형상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문 밖 의 세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하자면 현실과 비현 실의 중간쯤에 놓인 공간이 거기 있었다. 신화에 등장 하는 반인반수의 형상들, 흙으로 빚은 천사들, 바닥에 깔린 눈이 흰 여인들, 커다란 난로와 오븐, 한 벽면을 가득 채우고도 넘치는 앤티크 스피커와 앰프들, 그리 고 천장 아래 매달린 수많은 와인잔과 프라이팬들. 그 런데 그 모든 것은 전혀 어지럽지 않았다. 거의 정연 할 정도의 질서와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다. 그렇게 많 은 물건에 칼 같은 질서를 유지하는 힘은 당연히 주인 인 문순우의 예민함과 부지런함일 것이다. 이 집을 소개한 사람은 소설가 송기원이었다. 이야기 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흘러 넘치는 집이 있다고 알려 준 전화번호로 당장 연락했더니 “내일 딸의 결혼식 참 석차 캐나다로 가서 열흘 뒤 돌아온다”고 했었다. 문 순우의 이름 앞엔 어떤 모자도 씌울 수 없다. 회화·사

진·조각·도예·디자인의 장르를 넘나드는 건 그렇다 쳐 도 그는 꽤 글 잘 쓰는 오디오 평론가였고 재즈클럽 주인이었으며, 또 목수였다. 집은 물론 제 손으로 지었 다. 남의 손에 맡겨서 만족할 문순우가 아니다. 밖에 서 보기엔 커다란 창고 같은 약 200㎡ 규모의 집은 간 단하게 뚝딱 지었다고 말하지만 쳐다보는 천장의 다층 적이고 심층적인 구조는 그의 무의식 구조를 조형으 로 펼쳐놓은 듯하다. 천장 위에 모든 것이 있다. 바닥에도 그런 켜와 깊이 가 있다. 역시 한 인간 안에는 우주가 들어 있다는 것 을 새삼 느끼게 하는 집이다. 돈은? 얼마가 들었는지 모호하다. 대개 헌 물건을 주워 와 만들었기에 돈 주 고 산 게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 고칠현삼(古七現三)이 다. “그게 가장 조화로운 비율이거든. 새 물건이 많으 면 속돼서 못 써. 70%는 헌 물건으로 채워야 안정감 이 생기지!” 이게 그의 인생관이고 예술철학이다. 물건 이 사람 곁에 오래 머물면 슬쩍 피돌기를 시작한다는 걸 실은 나도 안다. 손때 묻은 물건을 어찌 함부로 버

물건과 나누는 대화, 그게 예술 그림을 보면 문순우는 아직 모험심과 에너지가 넘친 다. 요리하는 것을 봐도 그렇다. 그는 우리 일행 넷의 점심을 싱겁게 프라이팬 몇 번 뒤적이더니 뚝딱 지어 냈다. 그런 다음 음악을 켜고 식탁보를 깔고 촛불을 켜 고 와인을 따른 후 음식 접시를 들고 왔다. 물론 자신 이 만든 접시였다.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임을 모토로 삼는다더니 과연 뜰에서 따온 바질이 얹어진 파스타 맛은 특급이었다. “요리는 미리 주문하는 게 아 니거든. 그 사람의 성향과 빛깔에 맞는 재료를 찾아서 즉석에서 만들어야 해!” 한때 유도선수였고 건달로도 제법 족보를 세웠으며 이름만 대면 알만한 당대 고수 들과 예를 갖추는 사이였다는 그가 이토록 섬세한 요 리철학을 펼쳐놓는다. 고등학교 때 최종태 선생이 미술교사로 부임해 와 그림에 흥미를 가졌고 서울 와서는 시인 김관식과 이 웃에 살아 시 읊는 재미를 익혔으며 파리에서는 소나 무 그룹의 화가들이 사진과 조형의 열정을 일깨워줬 다. 그는 평생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다녔다. 극 도의 탐미주의다. 감관이 발달한 자들은 겉보기에 아 무리 가난 속에 빠져 있어도 온갖 호사를 누릴 줄 안 다. 회화와 사진 말고도 건축·음악·식물·음식·와인·커 피에 두루 자신의 예민한 더듬이를 갖다 대던 문순우 가 편애하는 것이 바로 낡고 오래된 물건들이다. 그림

도 따로 캔버스가 없다. 버려진 라디에이터 철판 위에, 볼링장을 뜯어낸 판자 위에, 못 쓰는 타일 위에, 쓰고 버린 폴라로이드 필름 위에, 와인을 거르던 필터 위에, 헌 다리미판 위에 그냥 그린다. “예술가는 시대를 반 영하는 사람이지. 폐기물이 가득 널린 시대를. 그런데 들여다보면 버릴 게 아무것도 없거든.” 그래서 그의 집 당호도 ‘고칠현삼’이다. 스피커 60개… “이래저래 배치하며 몸으로 듣죠” 문순우가 안성 집을 꾸미는 데 신경 쓴 부분 중 하나 는 오디오다. 저음에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의 크 고 작은 스피커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60개 정도 된다고 했다. 웨스트레이크오디오 TM-3, 가우스(gauss), JBL 등 브랜드는 다양하다. 학창시절 부터 수십 년간 하나하나 모은 것이다. 일부 스피커 는 틀(프레임)을 직접 만들었다. 그림을 그려넣은 것 도 있다. 그는 음악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듣는 것 이라고 했다. 큰 소리로 마음껏 듣고 싶다고 했다. 이 를 위해 원음에 최대한 가깝도록 재생할 수 있는 음향 시설을 갖추고 싶었다고 했다. “이곳은 외딴 공간이라 풀 볼륨으로 들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좋다. 그게 나의 복”이라고 말했다. 스피커 배치는 수많은 시 행착오의 결과다. “설치한 후 6개월 정도 들어본다. ‘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모두 재배치한다”고 했다. 요즘 그가 즐겨 듣는 것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다. 스피커가 놓인 벽면 한쪽에는 드럼과 축 음기도 놓여 있다. 드럼은 후배들이 찾아왔을 때 가끔 친단다. 손으로 돌려 작동시키는 축음기는 지금도 종 종 듣는다. 문순우는 한때 오디오 평론을 했고, 서울 삼청동에서 재즈클럽 ‘라 끌레’를 운영하기도 했다. 카 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몇 년 전 접었다. 그는 “ 모든 예술의 기반은 음악이고 소리는 내 삶의 가장 중 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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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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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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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설거지에 바쁜 엄마 책도 많이 읽었으면 … ” 책과 친해지는 특별한 체험, ‘가족 독서탐험대’

박유진(서울 은명초 3)양과 어머니 전소연씨, 조민우(은명초 3)군과 어머니 김은정씨가 8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어린이도서 코너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 뒤 선정 이유를 ‘가족 독서탐험대’ 활동지에 기록하고 있다. 독서탐험대는 가족끼리 서점에서 여러 미션을 해 보 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형수 기자]

주말인 8일 오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 점은 책을 고르고 읽는 사람들로 북적였 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3학년 박유 진(10)양과 조민우(10)군은 ‘가족 독서탐험 대’ 일원으로 이곳을 찾았다. ‘가족 독서탐 험대’란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이 마 련한 프로그램이다. 책에 대한 흥미를 불 어넣고 가족 단위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부모가 동행한 박양과 조군은 이날 독 서지도 전문강사 박연식(45)씨에게서 미션 을 받았다. “30분간 두 가족이 서점을 돌며 지도를 그려보세요.” 두 가족은 각각 서점 구석 구석을 돌며 A4용지에 지도를 그렸다. 베스트셀러 코 너, 여행·취미·건강, 외국어, 육아·아동, 경 제·경영, 자연·기술·컴퓨터, 소설·시·에세이 등 코너별 그림이 완성됐다. 초등학생들은 보통 서점에 가면 어린이 도서나 학습 만화 코너에 주로 머문다. 그 래서 조군의 어머니 김은정(38)씨는 아들 이 만화 책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 심을 갖게 하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지도를 완성한 박양과 조군은 “대형서 점 안에 책들이 어떻게 분류돼 있는지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사 박씨는 “무작정 서가(書架)에 가 책을 찾아 읽으라는 것보 다 약도를 그려보면 관심 있는 책은 주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고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베스트셀 러 코너는 어떤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지, 분야별 베스트셀러 1~3위 책 이름은 무엇 인지를 적는 것이다. 또 서점 내 각 코너에 설치된 매대(賣臺)에서 마음에 드는 책 3권 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적는 임무가 추가됐 다. 어린이도서 매대를 한참 살피던 조군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고른 뒤 “나 중에 사슴벌레를 사서 키울 때 도움을 받 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윔피 키 드』를 택한 박양은 “그림과 제목이 잘 어 울려 재미있어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양의 어머니 전소연(47)씨는 “아이가 책 읽기를 즐겨 서점에 자주 데려오지만 아이 스스로 책을 고른 뒤 그 이유를 설명 해보라고 한 적은 없다”며 “책에 대한 관 심도 커지고 표현력도 기를 수 있을 것 같 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모가 서점에 진열된 수많은 책에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고르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할까. 강사 박씨는 “제목과 부제, 저자 약력, 머 리말, 차례 등 네 가지를 아이가 기록해보 도록 부모가 이끌어보라”고 조언했다. 부모

가 골라 주지 말고, 아이가 자신에게 맞 는 책을 선별하는 요령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머리말만 읽고도 책 주제를 파 악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글쓴이만 보 고도 책 선택이 가능해진다. 서점 방문에 앞서 집안의 독서 환경과 독서 습관을 점검하는 미션도 있었다. 독서 환경이란 집에 책이 몇 권가량 있 고, 어떤 분야의 책이 얼마나 많은지 등 을 따져보는 과정이다. 또 아이와 부모 가 마주앉아 각자 A4 용지에 “주로 어 떤 분야의 책을 읽나요”, “한 달에 몇 권 의 책을 읽나요” 등의 질문에 대해 답을 쓴 뒤 종이를 바꿔 보는 활동이 독서 습 관 점검이다. 이렇게 하면 부모와 아이 가 독서 습관을 반성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 음식을 만들거나 친구 만나는 데 쓰고 독서는 많이 하지 않는다. 독서 계획은 세워본 적이 없다’고 적었다. 박 양의 학교에서 독서 명예교사로 활동하 는 어머니 전씨는 “주로 아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이들이 반납하는 책 중 재미있어 보이는 것만 읽지 스스 로 독서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독서습관 점검 후 조군은 “엄마가 설 거지만 자주 하시는데 앞으로는 책을 더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조군에게 “식사도 편식이 안 좋은 것처 럼 책도 다양한 것을 접했으면 좋겠다” 고 조언했다. 두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좋은 책을 많이 읽힐까만 고민했 지 부모가 얼마나 책을 읽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은평청소년수련관 김기남 청소년사업 팀장은 “부모가 책 읽기와 독서록 쓰기 를 강요하면 아이들은 오히려 책 읽기에 질리게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도 서관이나 서점을 가족 단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이어 원작 책과 영화를 연결 시켜보는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글=김성탁 기자 사진=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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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독서지도

아이가 책 싫어하나요, 잘 보이는 곳에 놔둬 보세요 독서는 책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 부터 시작하자 독서 습관을 들이려면 무리한 독서 계획을 세우기보다 등·하교 때나 방과후 시간을 활 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이는 곳에 책 배치=중국 송나라의 정치 가 겸 문인 구양수는 삼상지학(三上之學)이 라고 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말(차)을 탈 때, 잠자리에서, 화장 실에 있을 때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활용하 라는 의미다. 이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책 을 읽으려면 눈에 잘 띄는 곳곳에 책이 놓 여 있어야 한다. 침실과 거실·화장실·식탁·방 바닥·책상같이 동선에 따라 책을 놓아 두면 조금씩이라도 읽게 된다. 이렇게 읽게 되는 양이 상당하다. 독서 주제 정하기=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할 때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하는 것 이 좋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이언정 책임연 구원은 “최근 다독보다는 어떻게 읽느냐에 독서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깊이 있게 읽기 가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독서교 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은 “평소 자신의 관심 분야나 진로에 맞춰 주제를 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독서 기간은 한 달 정 도로 넉넉하게 잡는 게 부담 없다. 한 달 기 준으로 좋아하는 주제나 알고 싶은 진로를 정한다. 주제 잡기가 어렵다면 학년별 추천 도서 목록에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같은 주제 내에서 가지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 는 책과 차분히 앉아 읽을 책을 따로 정한 다. 남 원장은 “주제 잡기가 어렵다면 일단 쉽게 느껴지는 책부터 시작해 자투리 독서 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1회 20~30분 정도의 독서계획표=독서시 간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번, 한 번에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짧으면 몰 입하기 어렵고 흐름이 끊길 수 있다. 더 길 어지면 다른 공부나 일과에 지장을 줘 역효 과가 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 권을 모두 읽을 수 있도록 독서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하루에 몇 페이지씩 며칠 동안 읽을지 완독 스케줄을 정해 독서계획표를 만든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 전후로 독서시간을

만들면 습관 만들기가 좋다. 책을 늘 가지고 다녀야=남 원장은 “자투 리 시간 독서를 하려면 늘 책을 가지고 다 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이라면 등·하교 시간에 책을 읽도록 가방이나 손에 항상 책 을 가지고 다닌다. 주말 체험학습이나 여행 을 다닐 때도 필수다. 아침 자습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읽던 책을 이어 읽는 것도 바람 직하다.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 운 책이면 안성맞춤이다. 이 연구원은 “읽는 책과 들고 다니는 책은 주제가 같아야 효과 가 커진다”며 “손에 책을 들고 다니면 저절 로 읽게 된다”고 귀띔했다. 아침 자습시간 활용=아침 자습시간 30분 동안 책을 읽으면 집중력이 향상돼 다른 과 목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첫 수업은 아침시 간이라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지 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아침 잠이 많은 아이는 심지어 잠이 덜 깬 상태 다. 이때 차분히 앉아 책을 읽으면 밤새 굳 어졌던 두뇌에 자극이 돼 머리가 맑아진다. 이후 정규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높여 학업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박정현 기자

초등생 자투리 시간에 읽으면 좋아요 ●1~2학년 『레몬은 왜 신맛이 날까요?』데 보라 챈슬러 글·그림, 다섯수레 『배꼽 빠지 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박혜숙 글, 한상언 그림, 미래아이 『아만다의 아하! 곱 셈 구구』 신디 누시원더 글, 리자 우드러프 그림, 청어람미디어 ●3~4학년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 주는 뒷간 이야기』 이이화 원작, 김진섭 글, 심가인 그림, 파랑새 『우리 집 구석구석 숨 은 과학을 찾아라』 오윤정 글, 민은정 그 림, 토토북 『엄마를 그렸어요』 노경실 외 글, 두루마리 그림, 교학사 ●5~6학년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 서: 정치 편』 조선미 글, 송향란 그림, 주니 어중앙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뇌 이야 기 33가지』 김현주 글, 을파소 『오늘의 날 씨는』 이현 글, 김홍모 그림, 창비


B8 자동차 [타봤습니다] 쌍용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체어맨W

체어맨W는 뒷좌석 승객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실내 정숙성 뛰어나고 가속하면 폭발적 힘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 기)을 단 차다. 최고급차의 대명사인 벤츠는 그동 안 쌍용차 이외에는 어떤 업체에도 엔진과 변속기 와 같은 핵심 기술을 이전한 경우가 없다. 이달 초 나온 신형 체어맨W는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차 체까지 벤츠 S클래스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그만 큼 벤츠의 기술을 집약했다는 것이다. 적어도 체어 맨은 현대 제네시스가 나오기 전까지 국산 차로는 유일한 후륜 구동 승용차였다. 쌍용차는 이 차의 고객을 월평균 2000만원 이상 의 고소득층으로 설정했다. 그래서 ‘남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중요한 선택의 요소다. 벤츠 에서 수입한 V8 엔진과 7단 변속기는 그런 점에서 매력적이다. 적어도 동급 엔진과 변속기를 단 벤츠 S500의 가격이 1억원대 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체 어맨W의 가치가 높아진다. 가장 두드러진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폭포수 형 태의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볼 수 있다. 기존 수평 그릴 형태보다 더 중후한 맛을 준다. 19인치 의 거대한 타이어도 마찬가지 효과다. 헤드램프에 도 요즘 유행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넣었다. 전체적인 선이나 옆모습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 다. 기존 체어맨W의 보수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간 직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우드 트림을 적용해 안락한 느 낌을 준다. 전체적인 마무리는 수입 고급차와 비교 해 뒤지지 않는다. 센터페시아 가운데 자리 잡은 커 다란 8인치 모니터는 편리하다. 내비게이션 등 각 종 정보를 손쉽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오디오는 명품 하만 카돈의 제품을 장착했다. 편의장치도 최 고급 그 자체다. 열선 핸들과 함께 운전석·조수석 에도 열선과 통풍 시트를 적용했다. 운전석과 뒷좌

석 오른쪽 시트에는 요추 마사지 기능을 달았다.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다. 부드럽고 조용한 것 으로 유명한 벤츠 엔진을 장착한 것을 알 수 있 었다. 실내 정숙성 역시 최정상급이다. 초반 가속 은 묵직한 무게답게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됐다. 이 차가 뒷좌석 승객을 위해 개발됐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시속 60㎞를 넘어 중·고속에서 가속을 하면 V8 엔진의 폭발적인 힘이 느껴진다. 정지 상태에 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불과 7초 걸린다. 시속 180㎞ 가속도 무난하다. 독일 콘티넨탈사의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에서 자동으로 차고를 낮춘다. 급가속을 자주 하지 않는 다면 뒷좌석 승객은 상당히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대신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탓에 상대적으 로 날카로운 핸들링의 맛은 찾기 어렵다. 19인치 대형 휠에 끼워진 금호타이어는 접지력이나 승차 감 차원에서 이 차의 특성과 잘 들어맞는다. 안전 장비도 뛰어나다. 국산 차로는 드물게 무릎 에어백 을 포함해 10개의 에어백을 달았다. 레이더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CC가 대표 적이다. 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TPMS), 전자 동주차브레이크(EPB)도 달렸다. 뒷좌석 레그룸을 더 넓게 확보한 리무진 모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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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1번 충전에 1000㎞ 이상 달리는 배터리 개발 리드 차량은 1회 주유로 1000㎞ 이상 주행이 가 능하다. 또 최근 출시되는 연비 좋은 디젤 차량들 도 대부분 1회 주유로 1000㎞ 주행이 가능해 토 요타는 순수 전기차의 경우도 이 정도 성능은 내 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는 전기자 동차용 차세대 축전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 어 2020년에는 축전지 제조비용을 현재의 20%나 1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경우 삼성SDI와 독 일 보쉬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합작해 1번 충전 세계 1위의 자동차 회사인 일본 도요타가 내년부터 전기 에 160㎞를 달릴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SB 차를 출시해 승부수를 띄운다. 리모티브는 2013년을 목표로 성능을 300㎞로 향 상할 계획이다. LG도 현재는 1번 충전에 160㎞를 달릴 수 있는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토요타자동차 는 1번 충전으로 최대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400㎞ 수준의 용 2차전지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배터리는 현재 개 배터리를 2015년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플러 발된 전기차용 2차전지의 5배 성능을 갖췄다. 또 주 그인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GM 볼트에 들어가는 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 배터리는 1번 충전에 40~80㎞ 갈 수 있다. 또 가 솔린엔진이 충전 역할을 해 최대 610㎞까지 주행 의 제품이다. 토요타와 고에너지가속연구기구, 도쿄공업대학가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새로 개발한 2차전지는 `전고체` 방식으로 발화방지 전기차를 위한 2차전지가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은 효율성 면에서 많이 부족한 점이 재 등이 불필요하고 내부 구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2차전지는 발화 및 폭발 위험이 있 많다. 문제는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이 장착 고 구조가 복잡한 액체식 리튬-이온 전지의 단점을 된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배터리 가격으로 인 상당 부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가속에 필요한 고압전류를 낼 수 있 해 일반 모델보다 400만원 정도 더 비싸고 순수 전기차는 최소 1000만~2000만원까지 가격이 오 어 주행거리도 현재보다 4~5배 늘릴 수 있게 됐다. 토요타는 이 전지를 개량해 빠르면 2015년, 늦어도 를 수 있다. 2020년에는 상용화할 방침이다. 뉴시스 현재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 [Photo News]

133년전에 개발된 최초의 자동차

칼 벤츠(Carl Benz)가 1876년에 만들었던 페이턴트 모터바겐

말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겠다는 시도 는 수백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현실적으로 근대적인 의미의 자동차는 칼 벤츠(Carl Benz)가 1876년에 만들었던 페이턴트 모 터바겐이 최초인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 하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벤츠 954cc 1실 린더 4행정 엔진을 갖췄다. 이 엔진은 400RPM에서 0.9마력을 냈다. 대부분 부 품이 밖으로 드러나 있긴 하지만, 오일 시 스템이나 크랭크케이스 등은 현대적인 매 카니즘을 갖췄다. 최고 속도는 16km/h에 달한다. 1887년 에는 나무 휠과 연료탱크, 가죽으로 된 브 레이크까지 갖춘 차를 만들었다.


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디지탈 세상

갤럭시탭 판매금지에 호주 소비자들 온라인 구매로 몰려

B9

Digital Canada

지구촌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IT 회사는 어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 최근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 탭 10.1’이 호주에서 판매금지를 당했 지만 현지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법원의 판 매금지 가처분이 사실상 온라인상에서 는 무력화된 셈이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들은 법원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이 나온 뒤 이베이와 모비시티닷 컴에이유, 익스팬시스, 테크리픽, 디마 보 등 호주 밖 온라인 쇼핑몰에서 갤 럭시탭 10.1을 사들이고 있다. 이베이 에는 2000여개의 갤럭시탭 10.1이 판 매를 기다리고 있다. 호주 법원은 지난 13일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호주 내 판매·유통·광고를 금지하라는 애 플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 매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호주 소비자들이 해 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갤럭시탭을 구 매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애 플이나 우리가 막을 수 있는 사항이 아니 다”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제 품의 경우 호주 유통망에서 산 제품과 달 리 애프터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 다. 국내 법조계의 한 인사는 “가처분 결 정문을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우리나

라에 비춰본다면 호주 온라인 업체가 현지 소비자와 해외 쇼핑몰 사이의 거래를 중 개하는 경우에는 판매행위에 해당되지 않 아 판매금지 가처분에는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최대 전자제품 판매체인 하비노 먼은 “이미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갤럭시 탭 10.1이 판매되고 있는데도 법원이 이 런 판결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갤럭시 탭 10.1이 5만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 상된다”면서 “이번 법원 결정으로 360억 원 상당의 매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안드로이드 대반격 “아이폰4S 게섯거라” 삼성-구글, `갤럭시넥서스` 공개…모토로라 구글 인수후 첫 스마트폰 발표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이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는 후광을 얻고 있는 `아이폰 4S`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구 글 최대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구글이 최 근 인수한 모토로라를 통해서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19일(현지시간) 홍 콩에서 열리는 `아시아D 콘퍼런스`에서 `갤럭시 넥서스 제품 발표회`를 개최한 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최 신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 치가 탑재된 첫번째 스마트폰이다. 아이 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 OS인 `진 저브레드`와 태블릿PC OS `허니콤`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갤럭시 넥서스의 정확한 하드웨어 사 양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갤럭시S2를 뛰 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곡면 유리를 채택했고 1280×720 해상도의 11.8센티 미터(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를 적

용했다. 1.2기가헤르츠(㎓)듀얼코어 프로세 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세계 IT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아시아D 콘퍼런스에서 갤럭시 넥서 스를 공개함으로써 세몰이에 나선다는 계획 이다. 아시아D 콘퍼런스에는 쉴러 애플 부 사장도 참석하기 때문에 경쟁사에 힘을 과 시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세계 수많은 언론 들이 주목하는 콘퍼런스인만큼 마케팅 효 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도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서 대대적인 론칭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 폰 `드로이드 레이저`를 발표한다. 국내에서 는 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대대 적인 발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드로이드 레이저는 모토로라가 구글에 인 수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전략 스마트 폰이다. 드로이드 레이저는 레이저라는 이 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모토로라를 위기

에서 구했던 `레이저폰`의 영광을 재현하겠 다는 의미를 담았다. 티저 광고는 `더 빠르고 더 얇고 더 스마 트하고 더 강하다`는 내용으로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레이저를 `차세대 아이콘`으로 키 운다는 계획이다. 드로이드 레이저는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0.9센티미터(4.3인치) 960×540 q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 으로 알려졌다. LTE를 지원한다. 모토로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스마트 폰의 새로운 전설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에 독특한 소재를 적용한 하드웨어 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주관으로 “지구촌에서 가장 혁신적인 IT 회사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혁신의 대상은 하이테크, 웹, 텔레콤, 게임, 생산, 오락, 음악 분야였다. 첫 번째로 꼽은 혁신적인 회사는 애플이 다. 하이테크 분야에서 혁신 주동자는 다 름 아닌 아이패드이며 포터블 컴퓨터 시장 에 도전장을 내어 태블릿 테크놀로지 리더 가 되었다. 단가는 경쟁사보다 비싸도 아이 패드는 68.3% 시장점유율을 마켓에서 차지 했다. 기존 랩톱의 19%를 대체했으며 아마 존사의 이북 리더를 13%, 닌텐도나 Xbox 의 10% 잠재수요를 대체시켰다. 연도별 태 블릿 예측 수요에서도 점차적으로 시장점유 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혁신적인 회사는 구글이다. 구 글은 다양한 솔루션 군이 있는 거대한 공 룡 같은 IT기업이다. 웹 분야에서 혁신적인 주동자는 구글 앱스라고 조사되었다. 기존 전통적인 워드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에 도 전한 웹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독스 (구글오피스)를 통해 산업의 변화를 이끌 어 내고 있다. 구글 독스는 인터넷 공간에 서 파일을 공유하고 수정해서 팀원끼리 협 업이 가능한 웹 브라우저 기반이기 때문이 다. 현재 모바일용 스마트폰 버전도 정식 어 플로 제공하고 있다. MS 오피스와 비교할 때 MS 시장점유율 80%에는 미미하지만 19 개월 동안 1,000만 명이라는 구글 독스 사 용자(8%)를 확보했다. 세 번째로 혁신적인 회사는 스카이프다. 스카이프는 룩셈부르크의 스카이프 테크놀 로지사가 개발한 무료 모바일 인터넷전화 (VoIP)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MS 가 1억 8,000만 명의 지구촌 사용자를 보고 85억 불(9조 3,500억 원)을 지불하고 인수합 병한 회사로 한 번 더 세간의 관심을 모았 다. 텔레컴 분야에서 혁신적인 주동자는 스 카이프의 무료통화라는 무기다. 통계에 의 하면 스카이프-스카이프간의 통화자는 지 구촌에 매일 7억 명, 모바일-모바일간의 통 화자는 3,000만 명, 다운로딩 사용자가 지 금까지 20억 명이다. 네 번째로 지구촌 사용자에게 혁신을 불 러온 회사는 징가(Zynga)다. 징가의 역사 는 3년 밖에 안 되었지만 페이스북이나 마

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서 애플리케이션 형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 을 제공하고 있다. SNS 사용자들의 친목과 인맥관리를 위한 서비스이며 수익 창출은 직 접적인 신용카드 결제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부터 얻는 간접적인 매출이다. 간접적인 매 출은 게임점수나 파트너들로부터 카드결제 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타타나노(Tata Nano)를 제 조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뽑았다. 타타나노 는 지구촌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로 인도 의 타타 그룹이 서민을 공략하는 차량 이동 수단으로 개발한 차다. 개발과 보급의 계기 도 남다르다. “인디아의 경우 가족 모두가 오 토바이 한 대로 딸을 아버지 앞에 뒷좌석에 는 아내가 아들을 안고 가는 위험한 상황을 보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가족용 이 동수단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3년 전 부터 개발을 해왔다. 여섯 번째로 월스트리트 저널과 하버드 비 즈니스 리뷰가 뽑은 혁신적인 기업은 넷플 릭스(Netflix)다. 넷플릭스는 미국 전 지역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업체로 이메일을 통해 DVD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미국 소비 자들의 대표적인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 비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으며 TV, 게임 기(Wii, PS3, XBox)를 통해 넷플릭스 서비 스를 즐기고 있다. 요즘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기기에서도 드라마, 영화와 같은 콘 텐츠 서비스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2011년 6월까지 2,560만 명의 회원이 2,400만 번의 앱을 다운받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음악분야에서 혁신을 이뤘던 판도라를 꼽았다. 판도라 라디오에는 80만 곡이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취향에 맞 는 카테고리 영역의 장르 방을 직접 생성 후 선호하는 음악만을 모아 열람한 후 청취가 가능하다. 이러한 판도라만의 인공지능 패턴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곧 DJ가 될 수 있도록 진화하면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혁신 아이디 어 발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 이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획기적인 제 품 창조, 혁신공장 구축, 비즈니스 아이디어 의 상업적 잠재력 파악, 그리고 변화가 가져 오는 기회 활용, 새로운 차별화된 발견들은 지속적인 산고(産苦)를 겪어야만 가능하다.


B10 국수의 神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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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 13회는 e중앙일보 2470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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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건강

B11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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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6049368099 6044366284 6045417580 6049291544 6047820396 6044695973 7782298104 6047165118 6049429312 6047601265 6049348138 6049318138 6045525467 6045836180 6048971105 6045829910 6049288180 6047156669 6046088788 6047193913 6044227272 6045045420 6049048558 6049048630 6048284349 7783556060 6049421025 6049097323 6045387323 6045386231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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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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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금융/보험/은행 14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정혜승무용원 .... 제이아이재능교육 .... 지엘아이학원 .... 청담이머젼스쿨 ....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코어아카데미 ....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코퀴틀람뮤직 ....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키즈빌리지 ....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킴스아카데미 .... 탑학원 ....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트리니티학원 ....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파닉스리딩스쿨 .... 패티슨하이스쿨 ....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푸드세이프교육 ....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프리마학원 .... 해법수학 .... 허정우하키스쿨 ....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이레아카데미 ....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이지리딩아카데미 .... 이지외국어학원 .... 월드비젼아카데미 ....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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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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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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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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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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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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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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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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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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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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