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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73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세계최초 줄기세포 이용 치매치료 성공 충북대 김윤배 교수-UBC 병원팀과 공동 연구 성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윤배 교수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는 수의과대학 김 윤배 교수(암•뇌질환 치료제 중점연구소) 연 구팀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병 원팀과 공동으로 지난 3년동안의 연구를 통 해`인간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노인성 치매 치료`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 이전에 마우스 줄기세포를 이용 한 인지기능 개선 연구는 있었지만 인간줄 기세포를 직접 적용한 연구는 세계에서 처 음이라고 대학측은 덧붙였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 매는 비정상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으로 학습능력 및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소 실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말기에는 가 족도 알아보지 못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이다. 노인성 치매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60대에는 10% 정도 걸리지만 85세 이상에서 는 50%가 이 병을 앓는 등 노년을 황폐화시 키는 최대의 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학습 및 기억력은 콜린성 신경계의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형성되지만 치매환자에서는 이 물질이 결핍된다는 점에 착안해 인간신경줄기세포 에 아세틸콜린합성효소(ChAT) 유전자를 삽 입한 F3.ChAT이라고 명명된 줄기세포를 이 식, 치매모델 동물의 기억력을 완벽하게 회 복시켰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이 줄기세포는 자연노화 마우스의 인지기능도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
라 이 세포로부터 분화된 줄기세포들도 어 린이 뇌성마비, 다발성경색증, 루게릭병 등 다른 뇌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앞 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 사업`의 일환 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국내 및 국제 PCT 특허에 출원 중인 가운데 3만2000여 명이 참석한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 (Neuroscience)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 중앙일보 로 선정되기도 했다.
캐나다 자원도 쓸어담는 중국 중국이 최근 캐나다 자원개발기업을 적극 인수하며 북미지역 자원 확보 움직임을 본 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북미 뿐 아니라 아 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자원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 적극적으로 원자재를 확 보하는 중이다. 23일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에 따르면 중 국 국영 석유회사인 시노펙(Sinopec)사는 지난 9일 캐나다 석유 및 가스개발기업 데 이라이트 에너지사를 총 22억달러에 인수 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중국 국영기업의 캐나다 에 너지 기업 인수건 중 두 번째로 큰 거래다. 중국 에너지 기업은 에너지 공급처 다각화 와 기술 습득 등을 위해 캐나다 에너지 업 체 인수에 관심을 가져 왔다. 이에 대해 코트라에 현지 관계자는 “중 국은 지금까지 업체 인수보다는 소액지분을 매입하거나 각각의 오일 프로젝트에 투자해 왔다”면서도 “최근 몇 년간 중국 에너지 기 업들의 에너지 공급처 확보와 기술 습득을 위한 캐나다 에너지 업체 인수 및 투자가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시노펙 이외에도 중국 주요 에너지 기업 인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지난 7월 캐나다 오일샌드 업체 OPTI Canada Inc.를 21억 달러에 인수했다. 캘거리 소재 OPTI사는 앨버타 롱 레이크 오일샌드 프 로젝트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는 일일 5만8000배럴의 석유 생산이 가능
미 의회 캐나다 정부의 미온적 대응 질타
코리아 싱어즈, 10주년 음악회
코리아 싱어즈(단장 김치웅) 10회 음악회가 23일 써리의 퍼시픽 아카데미 오디토리엄에 울려 퍼졌다.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을 메운 관객은 박수로 합창단을 맞았으며 이수현(피아노), 김영란(올갠) 씨의 반주에 맞춰 ‘꽃밭에서’를 시작으로 2시간여 동안 꾸며져 다양한 선율을 한인들에게 선사했다.[밴쿠버 중앙일보] 한 분량임. 시노펙과 해양석유총공사를 포함한 중국 주요 에너지기업들은 최근 오일샌드 이외의 천연가스 등 여러 캐나다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릴 의사를 표현해왔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은 점차 지 분소유보다 소유권 인수 쪽으로 투자 방향 이 이동하는 추세”라며 “신규 설립회사나 소형기업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을 보임. 뿐 만 아니라 중국의 캐나다 내 에너지 투자 는 BC주, 앨버타주뿐 아니라 캐나다 여러 지역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22일 갱 관련 살인사건 발생 최근 잇단 총격전 시민 ‘벌벌’ CBC방송에 따르면 써리에서 잇달아 강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일 밤 8시 20 분께 써리의 킹 조지와 100가 인근에서 총 격이 벌어져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 을 당했다. 이 지역은 센트럴시티에 가까운 데다 상가가 밀집해있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갱단과 연루된 것으로 보 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지역에
서 대담하게 살인을 저지른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시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방한모를 뒤집어 쓴 한 남자가 피해자들에게 다가와 총을 난사 한 후 사라졌다고 한다. 그들 중 스티븐 레 온(27)은 숨졌고 또 다른 피해자들은 부상 성일만 기자 을 입었다.
加 주식시장, 루니화‘껑충’ 원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캐나다 주식 시 장과 루니화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24일 오전 현재 TSX는 205.48 포인트 급등한 12,154.97을 기록했고, 루니화도 전주보다 올라 미국 달러 대비 99.45센트의 대등한 가격을 보였다. 원유가격은 경기 침체 탈출에 대한 기대 가 높아지면서 11월 인도분이 배럴당 2.95 달러 높아진 89.95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 들은 이번 주말께 있을 예정인 캐나다 중앙 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 여부에 관심을 기 성일만 기자 울이고 있다.
A2 날씨/만평/오피니언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중앙시평]
한·미 FTA 비준, 사저 국정조사 모두 하라 1953년 6월 어느 날 미국에서 평범한 중산층이 타는 크라이슬러 자동차 한 대가 지붕에 여행 가방 꾸러미를 싣고 미주리주 인디펜던트시를 떠나 동부로 향했다. 노부부는 길가 레스토랑 에서 과일 한 접시로 점심을 하고 아이스 티로 목을 축이고, 5달러짜리 모텔에 들었다. 저녁은 70센트짜리 닭 튀김을 시켰다. 식당 주인은 물 론 주유소 종업원들도 그들이 6개월 전에 퇴임 한 트루먼 대통령 부부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 했다. 퇴임 후 첫 여름, 전직 대통령 부부는 직 접 차를 몰며 뉴욕으로 가는 여행길에 오른 것 이다. 가는 도중 친구 집에 들러 피아노를 치 며 즐거운 밤을 보내기도 했고, 어느 날은 그 들을 알아본 식당 요리사가 동네 사람을 불러 와 소란스러운 밤을 겪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 턴 파이크 고속도로에서는 규정 속도보다 늦게 간다고 교통 순경한테 딱지를 받기도 했다. 당 시는 퇴임 후 경호도 없었고 전직에 대한 예 우도 없었다. 그는 전직 대통령이라 하여 특별 한 대우를 받기를 거부했다. 그가 받은 것은 고 작 월 112달러의 육군 연금뿐이었다. 물론 그때 도 여러 개인회사들이 그에게 고문직을 요청했 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직을 상업적으로 이용 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이를 모두 거절했다. 그것이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 했다. 1958년 그는 생계를 위해 가족 농장까지 팔았다. 그해 말에야 미 의회는 전직 대통령 예 우법을 만들었다.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 훌륭 한 연설을 했다. 그가 6·25에 참전했던 미 하 원의원들 좌석을 찾아가 거수경례를 하던 모습
분수대
은 감동적이었다. 미국 병사들의 목숨을 건 희 생의 대가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는 자랑스러운 신고요, 감사의 표시였다. 미국 의 회는 우리 대통령에게 큰 박수를 아낌없이 쳐 주었다. 그런 대통령이 자랑스러우면서도 나의 마음은 착잡했다. 퇴임 후 지낼 내곡동 사저 의혹이 방미 기간 중에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경호처 땅과 개인 땅을 뒤섞어 구입했다는 의 혹, 그린벨트 지역만 골랐다는 뒷얘기,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 축소 의혹 등에 휩싸였다. 대통 령이 밖에서는 갈채를 받으면서 왜 개인 재산 문제에서는 이런 식으로 처신을 했을까. 더욱 이 그는 이미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기까지 했 는데…안타까운 일이었다. 지난날, 퇴임 후를 위해 몇천억씩을 챙겼던 우리 대통령들이 떠오 르며 동시에 트루먼 대통령이 생각난 것이다. 우리에게는 왜 이런 대통령이 없을까. 우리가 바라는 공직자는 그 직책 자체를 명 예로 아는 사람이다. 비록 개인적으로는 손해 를 보거나 희생이 되더라도 공직을 위해 헌신 하는 것을 보람으로 아는 것이다. 그것이 어 렵다면 차선으로, 희생까지는 못 하더라도 공 인으로서 바른 처신을 해 주기를 우리는 바란 다. “밥 짓는 사람이 누룽지 좀 긁어 먹었다고 뭐가 그리 잘못됐느냐”는 식의 생각은 안이하 고 무감각한 태도다. 선거를 통해 공직을 맡으 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공익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공직을 사익 추구의 방편으 로 이용하거나, 좋은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 공 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섞어 적당히 처리한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이념 대립이다.
문창극 대기자
모든 사안에 이념의 잣대를 들이댄다. 현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지 않고 이념이라는 안경 을 통해 보려고 한다. 모든 이슈가 이념 노선 으로 딱 갈라진다. 그러니 어떤 문제든 진보 나 보수가 내놓을 답은 미리 정해져 있다. 언 제나 정반대의 주장이 전개된다. 그러나 이념 을 넘어서는 사안이 있다. 그중 하나가 공직의 윤리다. 각자가 무슨 이념을 가졌든 간에 공 직에 대한 윤리의식만은 일치돼야 한다. 그것 이 없다면 나라가 ‘도둑의 소굴’로 타락할 것 이기 때문이다. 이념을 초월하는 또 하나의 명제는 ‘나라가 부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진보든 보수든 우 리 모두는 더 잘살게 되기를 바란다. 복지를 확 대하려 해도 나라가 더 잘살아야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려 해도 나라가 더 잘살게 되어야 한 다. 국민이나 나라가 가난해지기를 바라는 사 람은 없을 것이다. 한·미FTA를 이념의 눈으로 보면 친미, 반미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현실의 눈으로 본다면 우리의 경제 영역 이 확대되는 것이다. 만일 한·일, 한·중 FTA 도 우리의 경제 영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도 체결해야 한다. 이런 것이 바로 실용적 인 자세다. 그런 점에서 한·미 FTA 비준과 대 통령 사저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동시에 실 시돼야 한다. 이를 놓고 여야가, 진보와 보수가 갈라져 싸울 이유가 없다. 그것은 이념을 떠난 우리의 실질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역 시 의혹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국 정조사를 자청하는 것이 옳다. 어차피 퇴임 후 에 다시 문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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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엄지는 쉬이고 뜨거운 커피 한잔과 함께 현명한 선택 생각해보기를
유럽에 카페가 처음 생긴 것은 1650년이었다. 중 동 출신 유대인이 영국 옥스퍼드에서 선을 보였 다. 런던에 건너오기까지는 2년의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반세기도 못 돼 런던에만 2000개가 넘는 카페가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한다. 이처럼 인기를 끈 것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 럼 뜨겁고 키스처럼 달콤한’ 커피 때문만은 아니 었다. 카페가 정치적 장소인 까닭이기도 했다. 당 시 사람들은 무기를 지니고 다녔기 때문에 술집 은 정치 토론을 하기에 안전한 장소가 못 됐다. 걸핏하면 목숨을 건 결투가 벌어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각성 효과가 있는 커피는 달랐다. 뜨겁지 만 이성적 토론이 가능했다. 당시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빈자리를 찾아 앉으십시오. 높은 사람이 왔다고 자리를 양보할 필요는 없습 니다.” 이때부터 이미 카페에는 민주주의의 향기 가 피어올랐던 것이다. 실제로 당시 카페 중에는 비밀투표함에 손님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써넣을 수 있도록 한 곳도 많았다고 한다.
오늘날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카 페 역할을 대신하는 분위기다. 온갖 주장과 구 호들이 자유롭게 펼쳐진다. 하지만 그 분위기도 향기도 17세기 카페의 발끝만큼도 따르지 못하 는 듯해 애 마른다. 카페보다는 차라리 술집 같 다. 토론 아닌 욕설과 비방, 선동과 (거짓) 폭로 가 차고 넘친다. 무엇보다 착각에서 비롯됐다는 게 내 진단이 다. 이를테면 할 말과 못할 말의 착각이다. 평화 로운 카페에서도 구별돼야 하는 차이다. 한 테이 블에 모인 지인들끼리 속삭일 얘기가 있고, 다른 카페 손님들이 다 듣도록 크게 떠들 수 있는 얘 기가 따로 있다는 말이다. 경우에 따라선 지인 들끼리도 삼가야 할 말이 있다. 그런데 눈 없는 엄지는 눈치가 없다. 친구들끼 리 속삭일 얘기를 마이크 잡고 떠든다. 꼴보수 (?) 부모가 투표하지 못하도록 온천 예약을 해 드렸다는 얘기나, 그걸 두고 진짜 효자 났다 두 남두는 대꾸나 눈치 없기는 마찬가지다. 온 동네
가 다 들었으니 조용할 리 없다. 문제는 소란한 동네에선 본질이 왜곡된다는 것 이다. 서울시장의 공약 얘기는 온데간데없고 과 장된 세대갈등만 남는다. 하긴 시장 후보들부터 착각하고 사는 인생들이니 동네만 탓하기 뭐하 다.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다 해도 공사(公私)를 혼동하는 착각은 그만그만한 도토리 키처럼 보 인다. 그러면서도 상대 허물엔 취객보다 더 거 품을 문다. 내일이 선거다. 이제 다들 술집에서 나와 카페 에 앉을 때다. 후보나 유권자나 착각에서 깨어 날 때다. 알렉산더 포프는 “커피는 정치가를 현 명하게 만들며 멀리 내다볼 줄 알게 한다”고 했 다. 유권자도 마찬가지일 터다. 막스 베버는 정 치인이 갖춰야 할 세 가지 덕목으로 열정과 책 임감, 균형적 판단을 꼽았다. 뜨거운 커피 한잔 을 마시며 후보는 공인으로서의 처신이 어때야 할지를, 유권자는 세 가지 덕목을 누가 더 갖췄 이훈범 j 에디터 는지를 생각해볼 때다.
오늘(화)
맑음
[박용석 만평]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8/4
10/6
9/7
캐나다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밴쿠버 한국어학교 교육기금 모금 공연]
“인맥관리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야...”
태권 무무 ‘달하’
태권무예와 전통 춤사위의 아름다운 조화!
밴쿠버한국어 학교가 주최하는 태 권무무 ‘달하’공연이 지난 23일 오 후 7시 벨센터(Bell Centre)에서 펼 쳐졌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한국어 학교 교육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태권무무 달하>는 태권도 무예에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조화시킨 국내 최초의 태권무무 대 작(大作)으로 선무도•태껸•태권도 등 고난이도의 무술 퍼포먼스가 어우 러진 작품이다. 공연을 주최한 밴쿠버한국어학교 의 최병윤 이사장은 “밴쿠버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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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1973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38주년이 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교육기금이 모자라 교실 수를 줄여야 하는 형 편이 됐다”며 “교육기금을 마련하 고 우리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 어가기 위해 ‘태권무무’ 공연을 개 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교실 하나를 빌리는 데 50달러(하루 수업기준) 정도가 지불된다. 밴쿠버, 코퀴틀람, 써리 3 곳에서 30개가 넘는 클래스를 운영 하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시교 육위원회에서도 보조를 해주지 않 기 때문에 우리가 충당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꾸준 히 한글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한인 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옥타 차세대 ‘Meet the CEO’...최연호 총영사 ‘21세기 한국과 한국형 리더십’강의
최연호 총영사가 차세대 옥타 회원들과 함께 한국형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옥타 차세대모임이 주최한 ‘Meet the CEO’가 지난 21일 금요일 밴 쿠버총영사관 공관에서 20 여명의 옥타 차세대 회원이 자리한 가운 데 진행됐다. ‘Meet the CEO’는 성공한 CEO
“34주년 기념 할인행사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를 만나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함 께 조언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Meet the CEO’의 첫번째 게스 트로 참여한 최연호 총영사는 ‘21 세기 한국과 한국형 리더십’에 대
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21세기에 는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 트렌드를 파악하면 한국에서도 페이스북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 그 같은 인물이 나올 수 도 있 다”고 말했다. 또한 “인맥관리 네트워크를 위해 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진정성을 갖고 다 가가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기술도 생기고 또한 상대방의 마 음을 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옥타의 회원은 “오 늘 총영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리 더십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많 이 배웠다. 앞으로도 그 말씀을 잘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 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6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영양생리학 박사가 운영하는 포코 내추럴 푸드(PoCo’s Natural Food) 28일, 29일 이틀간 전품목 34% 할인
포코내추럴푸드의 정현초 박사 포코내추럴푸드의 판매제품
밴쿠버 한인들에게는 물론, 현지인 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건강자연식 품점, 포코내추럴푸드(PoCo’s Natural Food)가 34주년을 맞이했다. 34년 전인 1977년 네델란드 출 신 이민 1세대인 하트만(Hartman) 부부가 처음 문을 연 포코 내추럴 푸드는 현재, BC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강식품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30년이 세월 동안 꾸준한 사 랑을 받으며 전통을 유지시켜올 수 있었던 데에는 그 곳만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 “저희 비즈니스의 비결은 바로 전 문성과 고객서비스지요. 영양생리학 박사로서의 전문적인 소견으로 증상 을 분석하고 그 고객에 맞는 자연 건강식품을 권해드립니다.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설명과 함께 믿 을 수 있는 제품을 권해드리니 고객 분들이 믿고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포코내추럴푸드 를 인수하여 운영해 온 정현초 박사 는 마니토바 대학교에서 영양 생리
학((Nutrition and Physiology)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BC 약 대와 캐나다 낭포성 섬유증 연구재 단(Canadian Cystic Fibrosis Research Foundation)에서 연구원으 로 재직한 바 있다. 정 박사는 창업주인 하트만 씨와 마찬가지로 전공을 살려 건강관리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특 히 호르몬 균형과 산도 균형을 통한 체중관리 등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는 다 른 건강식품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병원 같은 곳에서 의사나 전문가들 만 사용하는 치료용 최고급 건강식 품도 취급하고 있다. “저희 가게는 거의 대부분 단골 손님들입니다. 또한 단골 고객들에 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매월 30 일을 고객 감사의 날로 정하여 거 의 모든 제품을 정규가격에서 30% 할인하여 서비스 하고 있어요. 이것 은 하트만 부부가 운영했을 때부터 의 전통입니다” 포코내추럴 푸드는 개업 34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래서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34%로 넓어진 할인 혜택을 제 공한다고. 이 곳에서 선보이는 종합 영양제, 허브 제품, 천연 화장품 등 전 품목 정상가격에서 34%의 할인 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10 곳이 넘는 건강식품 회사에서 방문해 제품 샘 플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 며 각 회사의 제품을 시식해 볼 기회 도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건강식품 회사에서 제공한 선물바구니와 상품 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있다. 정현초 박사는 “34년 동안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할인 행사가 그 동안 저희 가게를 사랑해주시는 고 객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도 교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건강식품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재향 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60주년 향군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을 수여받았다.
재향 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손병헌)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코퀴 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60주 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연호 총영사, 오유순 한인회장 등 각 한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손 병헌 회장은 “세계 850만 향군 동 지 여러분들과 함께 60주년 향군 의 날을 함께 맞이 할 수 있어서 기 쁘다. 어느 곳에 있든 앞으로도 우
리 조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고 전했다. 최연호 총영사는 “그동안 재 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많 은 활동을 통해서 캐나다 내에서 6.25 전쟁이 의미 있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한.캐 양국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줬다”면서 “앞으 로도 건강한 한인 사회 발전을 위 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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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캐나다·종합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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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선 사랑에 빠져요, 진짜 남자가 되는 거죠” 좀비 소재 미드 ‘워킹데드’ 한국인 배우 스티븐 연 인터뷰
미국,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서 한국인 배우 스티븐 연(왼쪽)이 노만 리더스(데릴 역)와 작전을 짜고 있다. 스티븐 연은 좀비들을 물리치는 글렌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상하거나 권위적이거나-. 미국 대중문화에 나오는 한국인 남자배 우의 통상적 이미지다. 영화 ‘행오 버’의 미스터 초우(켄 정)가, 드라마 ‘로스트’의 진수(대니얼 대 킴)가 그 랬다. 그런데 이 남자, 그렇지 않았 다. 이름은 글렌. 활동 무대는 미 국 드라마 ‘워킹데드’다. 좀비가 지 배하는 세상을 다룬 드라마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며 낯선 이를 구하고 어려운 작전에도 빠지지 않는다. 바 로 스티븐 연(28), 연상섭이라는 이 름의 한국인이다. 한국계 미국인 배 우의 자존심을 단박에 높여준 그는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적이다. ‘워 킹데드’ 시즌2로 돌아온 그를 e-메 일로 만났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이 생각보다 많아 깜짝 놀랐 다. 무척 감사하다. 배우라는 일도 축복이지만 한국계 미국인 배우라
는 것도 축복이다. 팬들에게 자랑 스러운 스티븐 연이 되고 싶다.”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인가. “지난 시즌에서 ‘재치 있고 똘똘한 소년’이었다면 이번 시즌에선 사랑 을 하게 된다. 정말 남자가 되는 거 다. 매기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일 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된다. 누구 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과 갈등을 얘기하게 된다.” 좀비가 지배하기 전의 세상에서 글렌은 애틀란타의 피자배달원이었 다. 늘 마주치지만 주목 받지 못 하는 삶. 하지만 뒤바뀐 세상에서 는 달랐다. 학위나 재산 대신 능력 이 귀해졌다. 배달원으로 일했던 덕 에 도시의 지름길을 꿰고 있던 글 렌은, 그 능력을 이용해 생존자들 을 도왔다. 이런 시원한 모습에 시 청자들은 쾌감을 느꼈다. 중국인으 로 오해 받을 때 “나 한국인이거
든”이라고 톡 쏘아붙이는 쿨한 모 습까지 더해지자 ‘스티븐 연 앓이’ 가 시작됐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 려 그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캐릭 터잖아요. 그래서 매력을 느낀 게 아닐까요.” 그 자신은 인기의 이유를 ‘글렌’ 의 매력으로 돌리지만, 팬들의 시 선은 ‘글렌’에서 ‘스티븐 연’으로 향 한 지 오래다. 천성이 순하게 보이 는 밝은 모습 때문이다. 한국인 팬 들에게 어설픈 한국어를 섞어 영상 편지를 띄우는 그의 모습에서 ‘정 체성의 혼란을 겪는 이민 1.5세대’ 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다섯 살 때 미국 이민을 갔으니 정체성 고 민 등 힘든 시기가 있을 것 같았다. “친구들과 내가 다르다는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죠. 심하지 는 않았지만 놀림을 받을 때도 있 었고요. 하지만 늘 ‘한국인이자 미 국인’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두 가 지 문화를 모두 안다는 건, 연기에 더 도움이 되죠.” 그가 배우에 눈을 돌리게 된 건 미시건주 캘러머주대(심리학과) 1학 년 때 학교 연극부 공연을 보고 나 서다. “완전히 매료돼 연극부에 들 어갔어요. 무대에 서는 게 좋았고, 인간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좋 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죠. 졸업한 후 에는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2년간 경력을 쌓았어요. 사람들을 웃기는 게 행복했거든요.” 그리고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 스로 넘어온 지 6개월 만에 오디션 을 통해 그는 ‘글렌’이 됐다. 보통 5 년 이상 무명시절을 겪는 다른 배 우들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이 빠 른 성장세다. 그는 영웅보다 소시민 캐릭터에 더 정이 간다고 했다. “길에서 스쳐 지나갈 만한 사람, 늘 보는 사람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싶어요. 그 런 평범한 상황에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 말이에요. 글렌처럼.” 최종 목표는 아시아계 미국인 배 우의 ‘대표’가 돼 세계를 누비는 것 이다. 하나 더 있다. “영화 ‘올드보 이’를 보고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박찬욱 감독과 꼭 일해보고 싶어 요. 아직은 꿈일 뿐이지만.”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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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Music and Arts Society 제 3회 Festival 200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 된 비영리법인 VMAS(예술 감 독인 Jennifer Lim)의 제 3회 정기 연주회 일시:11월 3일부 터 6일까지콘서트는 실황으 로 녹화되어 캐나다 전역에 방 송될 예정. www.vancouvermusicarts.com ,Jennifer(www. lim-jennifer.com, www.quintessenz.com) ☎문의: VMAS Director 임정 규 (604-517-8777) ◆밴쿠버 한인을 위한 영어강좌 주관: 주사랑교회 ESL 팀(‘다 솜 ESL’이 ‘주사랑 ESL’로 이 름이 변경)시간: 매주 화요 일 오전 10~12시강사: 최진 우 / 황정현 Majors Gordon Armstrong( Pastor of the Salvation Army)대상: 밴쿠 버 주민 누구나(먼저 연락 주 시는 열분)장소: 밴쿠버 주 사랑교회, 3403 E. 49th Ave Vancouver(49th and Tyne).☎ 연락처: 778 846 0482 또는 genelogos@yahoo.com ◆한인 노인회 게이트볼 (55세 이상의 남,여)신청 바 람. 정신운동,여가선용,치매예방,우 울증 치료,스트레스 해소등 사 전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 입니다. 매주 화, 수 (오후 1시~3시30분)에 노인 회관 강당에서 하고 있으며, 한 국에서 선수 생활과 심판원으로 활동하던분이 직접 지도함. ☎ 연락처:604-515-7161 cell 778822-7330
◆JOY 노래 배우기 교실 대상; 노래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 또는 노래를 사랑하는 분 누구나.노래쟝르; 가곡, 가 요,팝송, 뮤지컬, 외국곡수업 내요; 발성법,호흡법,음악성 장소: A-901 Lougheed Hwy. Coq. (로히드와 블루마운틴 만 나는 지점)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문의: 604-781-6173 ◆맹인후원회 친목모임 제목 : 한인기독맹인후원회 친목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시 :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6 시 - 8시장소 : 임 채호 회장댁 주소 : 9757-153AST SURREY B.C V3R 4J1 문의 : 604-5126837 or 604-435-9998 ◆밴쿠버 한인회 후원/아름다운 상담센터 주최 한인 여성 웰빙 세미나 주최: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 터 (밴쿠버 한인회 후원)일시: 2011년 11월 7, 14, 21, 28일(매 주 월요일 총 4회 시리즈) 오전 10시 ~ 12시장소: 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오윤순 약국 2층)대상: 한인 여성주제: 건강한 가족관계/ 스트레스 다루기/아름다운 정 서 가꾸기/당신은 소중합니다 (자존감)참가비: $20 ☎전화 문의 및 예약: 604-626-5943 / 604-583-6568 ◆밀알토요모임 "Happy Together" 사랑의교실10/29(토) 10:30am, "써리장로교회"난 타교실- 10/29(토) 2:30pm, 써 리장로교회 ◆밀알 목요모임 "Joyful Meeting"- 10/27( 목) 5:00pm, 밴쿠버순복음교회 밀알중보기도모임- 10/27(목) 7:30pm, 밴쿠버순복음교회 ◆밀알 화요모임 "Happy Day"- 11/1(화) 10:00am, 열방교회 ◆제10회 밀알의 밤 "동행"
11/20(일) 7:00pm, "그레이 스교회당" (9770 King George Hwy, Surrey)시각장애인 피 아니스트 “이재혁” 씨가 메인 게스트로 초청되어 깊은 감동 을 주는 영혼의 선율과 함께 자 신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 을 나누고, 바이올리니스트 “우 수현” 씨가 협연하여 음악적 깊 이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ESL 영어 강좌(밴쿠버한인 회) 시일: 2011년 11월 1일 부터 매 화요일 오전 10시~12시장소: 코퀴틀람 한인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강 사: 스티브 한강좌비: $40/월 ◆밴쿠버에서 비지니스로 성공 하기(밴쿠버 한인회) 시일: 2011년 11월 4일 오전 10~12시장소: 코퀴틀람 한 인회(504 Cottonwood Ave, Coquitlam)강사: 닥터 테드 조(KSBN창업 연구소 소장) ☎연락처: 604-939-8311, 604440-5726 ◆봉춘홍과 희망 발전소의 스토 리텔링 프로젝트 ‘면목동 소심한 콘서트’ (밴쿠버 한인회) 시일: 2011년 11월5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코퀴틀람 한 인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입장료: 무료주 제: 선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하나씩 가져와서 다른 사 람과 교환한다) ◆밴쿠버 필그림 심포니 오케 스트라2011 영 아티스트 협주 곡의 밤 일시 : 2011년 11월 6일(일) 7:00 PM 장소 : Centennial Theatre (2300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출연:밴쿠버필그림 심포니 오 케스트라, SeungHyun(Sam)Min(클라리 넷),Michelle Kim(성악), Hazel Kang(플룻), Albert Ahn( 피아노),Juhee Sohn(가야금), Kevin Park(첼로
A6 종합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장님 개의 눈 되어주는 ‘맹견 안내견’
“외국 선수들이 ‘돌대가리’라고 놀려” 최경주 예능 프로서 초창기 어려움 충격 고백 PGA 통산 8승이라는 쾌거를 거둔 ‘ 코리안탱크’ 프로골퍼 최경주가 영어 한마디 못해 고생했던 좌충우돌 미 국 적응기를 전했다. 최경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십 여년 전 미국 PGA 진출 당시, 경기에 대 한 압박감보다 미국 생활에 적응하 지 못해 고생했던 압박감이 더 컸다 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영어를 한 마디도 못했던 탓에 골 프 연습장을 찾지 못해 모르는 외국 선수를 무작정 미행한 경험이 있다 고 밝힌 최경주는 결국 20분 거리의 목적지를 1시간 반을 돌아 도착했다 고 고백해 미국 생활의 어려움을 짐 작케 했다. 또한 최경주는 영어를 못해서 말귀
를 못 알아들었던 자신에게 외국 선 수들이 ‘돌대가리’라고 놀렸던 당시 의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다. 이밖에도 최경주는 3년 4개월 동 안의 슬럼프 때문에 힘들었던 생활 과 지금의 골프황제 최경주를 만들 어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밝 히며 ‘인간 최경주’의 모습을 보였다. 최경주는 2000년 경 미국 PGA 에 진출했다. 당시 골프장에 찾아가 야 했던 최경주는 길을 몰라 한 골 프 선수를 뒤따라갔다. 최경주는 “ 따라갔는데 분명히 고속도로가 아 니고 국도로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 로 가서 샛길이 있나보다 하고 따라 갔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쇼핑몰을 가더라. 선수 가 아침부터 쇼핑몰에 왜 가나 했 다”며 “돌아가려고 해도 길을 몰라
서 못 갔다. K.J 한심하다고 했다” 고 털어놨다. 이어 최경주는 “외국 선수가 뭘 잔 뜩 사온다. 한손에는 기저귀, 한손에 는 분유 사러 간 것이었다”며 “20 분이면 갈 골프장을 나는 1시간 반 동안 따라다니느라고 헤맸다”고 고 백했다. 최경주는 “답답한 인생을 2000년 에 했다. 그럴 때 감사한 것은 그때 느꼈던 압박감보다 시합 때 압박갑 이 덜하다”며 “1년 지나고 2년차 되 니 좀 쉬었다. 우승하고 나니 훨씬 쉬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매니저나 통역관도 붙 고 상황이 좋아졌다. 처음부터 그렇 게 해줬으면 나는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그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을 보지 못하는 개를 5년간 개가 돌본다면 믿어지겠는가? 영국에 이 같은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화제다. 그레이트 덴 종의 릴리(6)는 속눈썹 이 과도하게 자라 눈을 찔렀다. 생
후 18개월 때 결국 안구가 손상돼 실 명했다. 함께 지내던 매디슨(7)은 그 때부터 릴리의 눈이 됐다. 매디슨은 릴리의 곁에서 걷는 방향은 물론 배 변 위치까지 안내해줬다. 밤에는 항
상 껴안고 잔다. 현재 영국 슈롭셔에 위치해 있는 Dogs Trust(애견구호단 체)에 맡겨 진 두 개는 주인을 찾고 있다. [출처= 영국 더 선] 밴쿠버 중앙일보
10.26의 여인 신재순 “아무 것도 모른 채 궁정동 친구 따라 간 자리서 의전과장 만나, 운명의 장소로
중앙일보
10.16 사건 직 후 군사 법정 증언을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는 신재순씨.
UBC 인근에서 괴한에게 여자 공격 당해 용의자는 30대 중반의 백인 175~180cm의 키...검은눈에 짙은색 옷을 입은 남자 수색중 밴쿠버 경찰은 10월12일 한 여자가 크라운 스트리트와 웨스트 29애비 뉴 근처의 집 앞에서 괴한에게 공 격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주변 시민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이 여성은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여인으로부터 이 괴한이 9 월에도 저녁 늦게 개와 산책을 하고 있을 때 몇 번이나 말을 걸며 집으로 따라왔다고 진술해 사건주변에 자주 출몰한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사건신고 접수후 경찰은 인근 주
민들에게 탐문 수사를 통해 수상한 용의자에 대한 몇 건의 다른 혐의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괴한에 대한 정보 수집과 주변탐문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으나 뚜렷한 증거나 범인을 검거할 만한 단서를 아직 찾지 못하 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 주변에 설치되어 있 는 CCTV의 테이프를 확보해 정밀 조사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유사 한 사건의 이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주변 지역의 여자 주 민들에게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혼자 다니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다. 용의자는 30대중반의 백인으로 175-180cm의 키에 73kg 정도의 중 간체격으로 검은 눈에 짙은 색 옷 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금발로 옆 머리는 짧고 윗머리는 길다고 한다.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604717-0602 이거나 CrimeStoppers at 1-800-222-8477로 연락 바란고 경찰 은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news1130
1957년 10월 15일생으로 10.26사건 당시 만 22세의 H대 연극영화과 3 학년 신분이었다. 훤칠한 키와 뛰어난 미모로 광고 모델계에서 떠오르는 별이었다. 본격 적인 연예계 진출을 꿈꾸던 과정에 서 우연한 기회에 궁정동 안가 연회 에 참석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신씨는 그의 자전적 소설 ‘그곳에 그녀가 있었네’에서 어떻게 그 자리 에 가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내 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친구(희경이)를 따라 민 여사라 는 분의 집을 방문했고 여기서 박선 호 중앙정보부 의전과장을 만났다. 박 과장은 좋은 자리를 소개시켜 주 겠다고 제안하고 다음날 오후 5시쯤 프라자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10
월 26일 예정보다 조금 늦게 박 과 장을 만났고 이어 내자 호텔에서 기 다리고 있던 심수봉을 동승시켜 오 후 6시40분쯤 궁정동에 도착했다. 만찬장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대기실 에서 행동거지에 대한 교육을 받았 다. 여기서 경호원으로부터 이 나라 의 높은 어르신들만 참석하는 자리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내화로 갈 아 신고 핸드백을 맡긴 후 만찬장 으로 안내되었다. 온돌방인 그곳에 는 중년은 넘어 보이는 4명의 남자 가 직사각형 식탁을 가운데 놓고 앉 아 있었다. 거기에 대통령이 있었다.’ 신씨는 잠시 후 박정희 대통령이 총격살해 당하는 역사적인 10.26사 건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다. 신씨 는 대통령이 총에 맞고 등에서 출혈 이 있는 것을 보고 손으로 지혈을
하기도 한다. 사건 종료 후 박 과장 은 신씨와 심수봉을 내자 호텔까지 데려다 줬다. 신씨는 자신의 책에서 10.26사건의 의미에 대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 나는 다만 내 젊음의 비상을 위해 아무것도 모른 채 궁정동에를 갔던 것뿐이다. 그 때문에 우연히 역 사적인 사건의 현장에 내가 증인이 되었던 것이고…. 그러나 나는 후회 는 하지 않는다. 부끄럽게 느끼지도 않는다. 다만 그 사건 때문에 사람 들의 입과 입을 거치면서 내가 왜곡 되는 현실이 슬플 뿐이다.” 그녀는 이제 기나긴 터널에서 벗 어났다. 이제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 와 미래를 위해 보통사람의 삶을 살 LA 중앙일보 고 있다.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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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한국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靑, 10ㆍ26 재보선 결과예의주시
A9
“인천공항 국민주, 소득2분위까지 허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지면 전면적인 인적쇄신요구 이겨도 박근혜를 중심으로한 정계개편. . .레임덕 가속화는 당연지사
집권후반부 조기 레임덕의 신호탄이 될 재보선을 맞게 된 MB
청와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0ㆍ26 재보선 결과에 촉 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야권의 동진(東進) 여부를 가 늠해 볼 부산과 경남에서도 기초단체장 선거가 열려 전국 단위의 선거에 못지않은 정치적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구청장과 의회까지 야당이 장악한 서울에
서 시장 선거도 패배하면 내년 총선ㆍ대선을 치르는 환 경이 여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이명박대통령이 서울시장당시 진행했던 각종 사업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집권후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이 때문에 청와대는 주말에도 수석실별로 선거 승 부 예측은 물론 이후 국정운영에 미칠 파급력을 분석
정당정치 흔드는 SNS … 한나라당은 없다 23일간 트윗 1억3천만 건 … 중앙일보·다음소프트 공동 분석 ◆박원순은 ‘SNS당’ 대표?=야권 통합후보로 나선 박 원순 변호사는 SNS상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게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의 SNS 활용 능력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야권의 후보 단일화 과정 에서 이미 입증됐다. 당시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전체 적인 트윗 발생 건수에서 박 후보에게 밀렸다. 반면 정당들은 SNS상에서 존재감을 잃어가는 추세 다. 각 후보 소속 정당이 트윗의 주요 화제로 등장한 경우는 희박하다. 본지와 다음소프트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후보별로 ‘그날 가장 많이 거론된 키워드 10 걸’을 뽑은 결과 나 후보 와 ‘한나라당’이 10위 내에 오 른 날은 하루도 없었다. 박 후보 관련 이슈 키워드 중 에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이 두 차례씩 10위권에
올랐다. “이쯤 되면 박 후보의 소속 정당을 ‘트위터당’ ‘온라인당’으로 불러도 될 정도”라고 평가했다. 나 후보는 고군분투에 가깝다. 우선 박 후보에 비해 팔로어 숫자가 적다. 보수 진영의 유명인들이 트위터 세상에서 존재감이 낮은 탓이다. 나 후보를 도와 상 대방을 공격하거나 나 후보를 방어·해명해 줄 원군은 돈주고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팔로워 정도로 보인다. ◆SNS가 선거결과 좌우하나=트위터상의 버즈 양이 곧장 표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SNS의 영향력 이 갈수록 커진다는 점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 한다. 서강대 정재학 교수는 향후 선거에서“트윗이 적 게 발생하는 후보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하는 데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언론 에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 면 예측과 다른 경우가 많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 면서 “선거규모에 비해 정치적 의미가 커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 빙인 것으로 나타나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 여권이 앞서는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도 뒤집힌 사례가 적지않아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여론조사 공표 가능 기간에 공개된 결과에서 상승세를 기록했 다는 점에서 해볼 만한 승부가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 오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재보선 패배가 청와대 참모진 개편 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경제여건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원 래 여권에 불리한 재보선이라고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질 경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 등으로 악 재를 제공한 참모진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여권이 승리한다고 해도 결코 마음이 편한 것을 아니다. 이번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집권 후반부의 ‘레임덕’ 이 가속화 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향후 정국 운영에 대 한 깊은 고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한국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인천공항공 사를 국민주로 매각할 경우 “2분위 저소득층까지 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이 “저소득층의 재산형성에 국민주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국민주는 종전 포스코 등의 사례 때 도 그랬다”며 “인천공항도 국민주 방식이 채택된다 면 2분위 저소득층까지만 (주식 매수를) 허용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인천공항공사의 국민주 매각 방식을 채택하기 위해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 중이나 민주 당 등은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천공항매각이 결국은 공항사용료의 증가등 국민생활에 깊은 영향을 끼칠 사항이므로 매각 자체를 반대한다며 국민주는 마치 국민들에 게 주식을 나누어주어 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것 처럼 오도하고 있으나 결국은 국민주가 20%내 외의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분 분산 밖에 안된다는 주장이다. 시민단체는 MB의 조카가 대표로 있는 맥퀸리에 매각하는 것도 허울일 뿐 결국은 MB퇴임후 가지 는 전리품으로 인천공항이 전락하면서 공항 사용 료 인상으로 한국민은 물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민, 해외교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 주장하고 있 중앙일보 다.
A10 전면광고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런던 / 파리 / 멕시코 시티 / 서울 / 리오 데 자네이로 / 동경 / 로스 앤젤레스
한국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박근혜-안철수 격돌, 사실상 대선 전초전
A11
선거의 계절 ‘스타트’ 26일 오전 재보선 시작 <밴쿠버 25일 오후5시>
安 `박원순 지원`..서울시장선거 막판변수 부상...어느쪽이든지 패배한 측은 상당한 타격예상
유력한 여당의 대선후보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본인은 아직 고사하지만 내년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안철수 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3일 사흘 앞 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의 박원순 후보를 지원키로 결정해 막판 선거판도가 `안철수 변 수`로 요동치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배 한 뒤 `안철수 바람`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정치변화 열 망을 분출시킨 안 원장이 이번 보선에서 박 후보를 지
원하고 나섬에 따라 선거 판세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 원장의 등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적극 지지한데 맞서는 것으로, 사실상 `박근혜-안철수`의 정면대결의 의미를 담고 있는 셈이 어서 이번 보선이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더욱 명확하게 띠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두 사람의 대결로 이번 보선이 사 실상의 대선 전초전으로 격상하게 됐다”며 “안 원장의 선거 막판 지원선언이 박원순-나경원 지지층의 결집현 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현재 서울시장 선거판세는 양측 어느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안 원장의 박 후보에 대한 지지결정 소식 이 전해진 직후 안형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안 원장의 파괴력을 평가절하하며 박 후보를 비난했으나 내심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으며 안원장이 박후보 를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으나 마지막까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악재에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숨킬 수 없었다. 안 대변인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박원순 후 보가 안 원장에게 매달린 결과로 이미 타이밍도 지났 고, 지지율도 충분히 반영돼 선거에 큰 변수가 될 것으 로 보지 않는다”며 “시민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 는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후보측은 안철수원장의 선거 지원이 막판 부 동층을 흡수하면서 대세가 박원순 후보로 기울 것이 라는 전망과 함께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젊은층의 투표참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 나경원 후보를 적극 지원해오던 박근혜 한나라 당 전 대표로서는 사실상 대선을 치루는 것 같은 마음 으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정치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중앙일보
한국시간으로 10월26일 오전부터 서울시장 재보선 거및 전국적인 재 보선이 시작되면서 이번 보선과 내년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의 계절이 시 작되었다. 안철수 돌풍으로 표출된 기존 정당질서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반 한나라당 정서가 역대 최고에 이른 정치환경을 안고 시작되는 선거철인 것이다. MB정권이 가져온 실정과 집권 후반부, 정권주변 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청와대 와 정치적인 선을 긋지 못한 가운데 선거철을 맞 게되면서 큰 위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역시 이번 재 보선의 핵심인 서울시장 재 보선에 후보를 내지 못한 가슴앓이를 품게 되었다. 반면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질서체제를 요구하는 국민적인 여념이 이번 재보선을 시작으로 총선과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첫번째 선거 결과에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역대 어느 지방자치단 체 재보선보다 국민적인 관심이 큰 상황이다. 선거결과에 따라 어느쪽이든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으며 이번 재 보선의 결 과에 의해 남은 총선과 대선의 분위기가 과거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밴쿠버 시간으로 25일 오후5시부터 시작되는 이 번 재 본선의 결과는 26일 새벽이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밴쿠버 및 북미지역에서는 실시 간 방송시청이 어려운 관계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 중앙일보 간 확인해야 한다.
지역 넘어선 ‘세대 대결’ 한나라·민주 텃밭서도 휘청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10·26 서울시장 보선이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치열 한 ‘세대 간 대결’ 로 흐르고 있다. 그동안 한국 정치와 선거에서 가장 큰 상수로 통하던 지역 변수가 가라앉고, 그 자리에 ‘세대별 양극화 투 표’가 들어선 것이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 등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네 차례 실시한 여론조사에 서 야권 박원순 후보는 30대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 로 20대와 40대에서 강세였다. 하지만 50대와 60대 이 상에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크게 앞섰다. 이런 양상은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뚜렷해지 고 있다. 한 달 전 첫 조사(9월 17일)와 비교할 때 50 대 이상은 나 후보 쪽으로 급속하게 결집했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나 후보 지지율은 각각 44.9%→59.8%, 49.2%→72.3%로 수직 상승했다. 한나라당 검증 공세
로 박 후보는 40대 지지율이 7.8%포인트 하락했다. 그 럼에도 40대 이하에선 여전히 강세다. 20대에선 오히 려 우세의 표차를 10.4%포인트→13.7%포인트로 소폭 늘렸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 다툼이던 지난 선거에서 도 ‘세대 투표’ 양상은 줄곧 조금씩 있었다. 하지만 더 욱 두드러진 변수인 영·호남이란 전통적 지역 지지층의 결집에 가려진 2차 변수였다. 이번 선거에선 지역 변수 가 세대 변수에 가려진 2차 변수다. 서울에서 ‘안철수 바람’을 타고 박원순 후보가 등장하면서 민주당이 후 보를 내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한국사회 여론연구소(KSOI) 윤희웅 실장은 “박원순 야권 후보 에 대한 호남 결집은 과거 선거와 비교할 때 떨어졌고 세대 간 투표는 크게 강화됐다”며 “표의 내용을 뜯어
보면 젊은 층의 안철수 결집”이라고 분석했다. 세대 간 대결 바람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 남에선 한나라당 후보들이, 호남에선 민주당 후보들이 무소속 후보들과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고려대 이내영 교수(정치학)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서 지역 변수가 줄어든 것은 박원순 후보가 야권 후 보가 아닌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젊은 층에 받아들여 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대 박재흥 교수(사회 학)는 “1970년대엔 통기타로 대표되는 세대 간 문화 갈등이 있었고, 2000년대엔 촛불집회 등에 나타난 이 념 갈등이었다”며 “이번엔 청년 실업을 겪는 젊은 층 의 불만이 선거라는 정치 공간에서 표출되는 것”이라 고 분석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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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건강 스토리] 숲 치유
피톤치드로 샤워 … 숲 길 천천히 걸어보시겠어요 김낙배(60·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씨는 20 년 넘게 고혈압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외출을 하더라도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했 고, 술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히 아내가 던진 “숲 속에서 지내볼래?” 한마 디에 김씨의 인생은 확 달라졌다. 숲 속에 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고 나서 수축기 혈 압이 평균 141㎜Hg에서 120㎜Hg로 떨어 졌다. 내년에는 아예 경기도 가평에 위치 한 유명산 부근으로 생활 터전을 옮길 예 정이다. 김씨는 “아침에 먼동이 트면서 새 소리가 들리니 자연스럽게 일어나 걷게 된 다. 가슴이 탁 트이고, 하루 종일 생기가 돈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치유의 숲’올해 8만명 넘게 찾아 숲’이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산림청 주도로 치유의 숲이 조성되기 시작한 뒤 숲을 찾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 휴양림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2009년 1067 명에서 지난해 2599명으로 2배 이상, 전남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을 찾은 사람은 지 난해 약 7만 명에서 올해 8만 명을 넘었다. 숲이 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독일·일본·미국에선 숲 치유가 이미 오래 전부터 활성화돼 있다. 독일은 숲 치료에 활용하는 병원 수만 300곳이 넘는다. 고혈 압이나 당뇨병·우울증 치료를 위해 숲이 ‘ 그린 닥터’로 애용된다. 숲이 울창한 독일 바트 뵈리스호펜 시는 인구가 1만5000여 명밖에 되지 않지만 숲 치유 목적으로 연 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일본은 2010 년 기준 치유 목적의 산림 테라피 기지가 45개에 달한다. 고려대 통합의학연구소 이성재 소장은 “ 국내에선 지난 7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질환별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법에 따라 산림치 유지도사가 배출되기 시작하면 숲의 활용 도가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림청은 경기도 양평, 강원도 횡 성, 전라남도 장성 3곳에 치유의 숲을 조 성했다. 앞으로 전라남도 화순 등 전국적 으로 4곳을 더 조성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마을, 중독치유센터 등이 포함된 국립 백 두대간테라피 단지도 경북 영주와 예천에 조성 중이다. 항염증·항산화 작용 … 환절기 코감기에도 효과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오감을 자극하는 숲의 환경은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게티이미지]
숲의 어떤 기능이 치유 효과를 가져올까. 울창한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는 나무가 내뿜 는 ‘피톤치드’ 때문. 피톤치드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생리활성을 촉진해 마음이 안정 되고, 항염증·항산화 작용을 한다. 심폐기능을 강화해 천식과 폐 건강을 도 와준다. 숲에는 ‘음이온’도 풍부하다. 계곡이나 폭 포 주변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뇌의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신체를 편안한 상태로 만 들어 준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김린 교수는 “ 숲 에 있으면 나무나 흙, 꽃으로 시선이 가면 서 여유가 생긴다. 여기에 새소리와 바람소 리는 뇌에 휴식을 준다”고 말했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서 활동 중인 이경 숙 숲해설가는 “숲을 찾은 아이는 ‘편백나 무 조각 길’을 걸을 때 따갑다고 말하면서 도 시원함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난다”며 “ 환절기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의 코도 시원하게 뚫어준다”고 설명했다.
면역력 강화시켜 암 재발 막는 데 도움 숲 치유는 암 환자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 하다. 지난해 6월 유방암에 걸려 부분 절제 술을 받은 신윤옥(63·서울 자양동)씨는 팔 다리가 저린 증상이 심했다. 항암치료 때 문에 면역수치도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하 지만 지난 6월 2주 동안 산림청과 고려대 통합의학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치 유의 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신씨의 백 혈구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자연 속에서 복식 호흡하기, 숲길 맨발 로 걷기, 숲 속 생태의자에 앉아 명상하기 를 반복했다. 신씨는 “산속에 앉아 명상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모든 것을 다 내 려놓았다는 기분이 들면서 심신의 고통이 사라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일본 닛폰대 모리모토 교수팀의 연구 결 과도 숲의 치유 효과를 보여준다. 연구진 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숲에 머물게 한 결 과, 면역세포인 ‘NK(자연살해)세포’는 증 가하고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아드레
날린’ 호르몬이 많이 감소했다고 2008년 발표했다. 산림청 산림이용국 전범권 국장은 “숲 에서 환자가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치유 공간을 현재 보수·신축 중”이라며 “질병 예방·치료·재활까지 포괄하는 통합의학 프 로그램 구현이 숲 치유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권병준 기자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나무를 껴안고 심호흡 … 우울증 달아나고 관절염·근육통에 좋아 숲 치유 이런 효과 있다 부드럽고 촉촉한 흙과 시원한 바람,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피톤치드를 내뿜는 나무…. 숲은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치료약이다. 숲 을 거닐거나 나무를 껴안고 명상을 하면 심 신의 질병을 극복하거나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다. 숲 치유 효과를 높이려면 다음 몇 가지를 기억하자. 증상별로 준비물을 챙기 고, 방법을 조금만 달리해도 치료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심각한 우울증이 아니라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자발적인 움직임이 늘어 나면 우울한 기분을 벗어날 수 있다. 서울 백병원 정신과 김원 교수는 “숲 치유가 약 물치료를 대체할 순 없지만 숲이 가진 여 러 가지 이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 증 상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숲에서 작은 거울을 들고 하늘 방향이 보 이도록 눈 밑에 거울을 대보자. 다른 시각 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우울한 기분 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공간이 있다면 꽃과 나무도 가꿔 보자. 움직임이 늘어나고 자연 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우울한 기 분을 없앨 수 있다. 김 교수는 “근육의 긴 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침묵의 시간’을 만들어 숲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 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관절염·근육통이 있다면=퇴행성관절염이 있다면 ‘맞춤형’ 숲 산책로를 골라야 한다. 관절염 환자의 다리 모양은 O자형이거나 X자형일 가능성이 크다. 한양대류마티스병 원 관절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O자형 다리라면 산책로 중간 부분이 바깥 부분보 다 더 낮은 길을 걷는 것이 좋다”고 말했 다. 뒤꿈치 바깥쪽을 높여줘 다리가 더 휘 는 것을 막아준다. O자형 다리는 걸을 때 무릎 안쪽에 체중이 많이 실리므로 무게중 심을 바깥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만약 X 자형 다리라면 반대로 길의 중심부가 바깥 쪽보다 높은 길을 걷는 것이 좋다. 다리 근육이 뭉쳐 통증이 있다면 나무 의자에 앉아 골반 주위 근육을 스트레칭한 다. 숲에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나 구상나무·삼나무 숲을 찾아 휴식을 취 하면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권병준 기자
피톤치드=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 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 된 말. 식물이 병원균·해충에 저항하려고 내뿜는 물질로 흡입 시 스트레스가 해소되 고 장·심폐기능이 강화된다.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오감을 자극하는 숲의 환경은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게 티이미지]
가 줄어든다. 따라서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에 올려두고 허벅지를 몸쪽으로 당기 는 스트레칭을 하면 평소보다 치료 효과를 더 느낄 수 있다. 혈압이 높다면=혈압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경계성 고혈압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 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숲에 들어가면 심리적으로 안정돼 교감신경의 반응이 감 소한다. 따라서 경계성 고혈압(수축기 140, 이완기 혈압 90㎜/Hg) 환자의 혈압은 숲에 들어가는 순간 저절로 떨어진다. 치료효과를 더 높이려면 나무 조각이 깔
려 있거나 작은 돌이 많은 숲길을 찾아보 자. 울퉁불퉁한 길을 걸으면 발바닥이 자 극돼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허파에 공기를 넣고 빼 주는 역할을 하는 ‘횡경막(橫經膜)’이 움직이면 서 혈압이 내려간다. 배에 손을 얹고 숨을 들이마실 때 풍선에 바람을 넣듯 배가 나 오게 하면 된다. 고려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교수는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숲속에 앉아 빛을 장시간 쬐는 것도 혈압 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숲이 아토피 치
료에 효과적인 것은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 테르펜’ 때문이다. 테르펜은 독성을 중화하 는 작용을 한다. 피톤치드에는 아토피의 원 인 중 하나인 집먼지 진드기가 싫어하는 ‘ 타닌’ 성분이 들어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 나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피톤 치드가 많이 나오는 장소와 시간대에 삼림 욕을 하는 것이 좋다. 산림과학원 유리화 박사는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로 샤워를 하려면 공기가 잘 통하 고 몸에 꼭 끼지 않는 면 소재 옷이 좋다” 고 말했다.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 에서 많이 나온다. 치유의 숲에서 편백나무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뱃속 아기는 뚱뚱한 엄마 싫어해요 수영하세요, 요가도 좋아요 이 떨어져 자궁 속 태아가 양수에 떠다 니는 태변을 먹어 폐렴이 생기는 등 태 아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김 교수는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임신 초기에 스트레칭· 걷기를, 임신 16주 이후에는 수영이나 요가 등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한다” 고 조언했다.
[한방칼럼]
[유태우의 서금요법]
나이 든 예비 엄마 자연분만 하고 싶다면 …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쌍둥이 임신부, 고혈압 등 합병증 발 생 높아
지난해 38세의 나이로 결혼한 김경원(여·고 양시 장항동)씨.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지만 김씨와 가족은 걱정이 앞섰다. 태아가 정상 적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산모의 건강이 염려됐기 때문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35세 이상 고령 임 신부는 임신성 당뇨 같은 합병증 발병률이 높다”며 “특히 첫아이 임신 때는 세심한 산 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제일병 원에서 발간한 신생아·임신부 주요 통계집인 ‘2011 제일산모인덱스’를 통해 임신·출산 현 황 을 알아본다. 고령산모, 다운증후군 아기 낳을 확률 높아 제일병원이 지난해 출산한 산모 6697명의 임신 현황에 따르면 고령 산모의 비율은 35.6%나 됐다. 2005년(14.2%)에 비해 2.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초산의 고령 산모 비율 은 2010년 기준 27%였다. 2009년 21.1%에 비 해 1년 새 22%포인트 증가했다. 고령 산모의 증가는 합병증으로 이어졌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고령 임 신부는 임신성 당뇨나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는 전치태반 같은 합병증, 또 다운증후군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 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는 거대 아이를 출산 해 분만시간이 길어지는 등 난산이 되는 경 우가 많다. 태어난 아이는 혈당 조절 능력
이 떨어져 성인이 된 이후 당뇨병에 걸릴 가 능성도 크다. 따라서 태아 염색체 검사는 필수. 류 교수 는 “만성병 치료, 태아 염색체 이상 검사 등 산전관리를 철저하게 받는다면 태아에게 나 타나는 다운증후군 같은 성염색체 이상 등 의 위험은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아 염색체 검사는 임신 15~16주께 양수를 채 취해 받는다. 비만 임신부, 예정일 2주 이상 늦어지기도 산모가 초산이거나 연령이 젊을수록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체증 증가량이 큰 산모의 아기는 과 체중아일 확률 역시 높았다. 제일병원 산부 인과 김민형 교수는 “이들 산모는 제왕절개 율 비율 또한 높았다”고 말했다. 초산모에게 서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5㎏ 이하인 저체 중 산모와 5~10㎏인 정상 산모의 제왕절개 율은 각각 24.4%, 28.3%에 그쳤다. 하지만 체중 증가량이 10~15㎏인 과체중과 15~20㎏ 증가를 보인 산모는 각각 31.1%, 43.7%로 월 등히 높았다. 체중 증가는 합병증으로 이어졌다. 김민 형 교수는 “비만 임신부는 임신성 당뇨, 분 만 중 출혈 등 임신 합병증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출산 예정일이 2주 이상 늦어지 는 지연임신이 올 수도 있다. 이때 태반 기능
쌍둥이 출산은 매년 증가했다. 제일병원 의 지난해 쌍둥이 분만 건수는 314건으 로 전체 분만건수의 4.69%를 차지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는 “매년 늘어나는 불임부부로 인해 시험관 시술 이 증가하면서 쌍둥이 출산은 10년 전 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쌍둥 이 임신부는 임신성 고혈압 같은 합병 증 발병률이 9.2%로 단태임신(1.9%)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임신성 고혈압이 생기면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겨 태아 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죽을 수 있다. 분만 후 출혈로 인한 수혈 역시 8.9% 나 됐다. 반면 단태임신은 1.6% 수준이 었다. 정 교수는 “쌍태 임신부는 빈혈 이 자주 생길 수 있으므로 철분제 양 을 늘리고, 여행을 떠나거나 운동을 할 때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설 명했다. 임신 36주 전에 출산하는 조산 비율 도 5.4%로 높았다. 이 중 제왕절개율은 47.1%로 일반 산모(36.1%)에 비해 높았 다. 또 정상 산모에 비해 태아를 감싸 고 있는 양막이 일찍 터지는 조기양막 파수,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근종 등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도 컸다. 조산 으로 출생한 신생아는 신생아 중환자실 에 입원하거나 폐에 양수가 차는 일과성 호흡증후군·폐렴·선천성 빈도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는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 신부용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장시간 서 있거나 심한 운동, 성생활 등을 자제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질염·잇몸질환 같 은 감염도 조산의 원인이므로 미리 치료 를 받아야 한다. 장치선 기자
B3
서금요법은 손의 상응점·기맥혈에 수지침 바 늘 외에 여러 가지 기구로 자극하는 것을 말 한다. 기구로는 순금침봉·순은침봉과 특수 금속 재질의 특침봉·금추봉·기마크봉·금봉 등이 있다. 이들 기구를 피부나 요혈에 접촉 하면 곧 자율신경 조절 반응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가장 많이 쓰는 기구가 서암뜸이다. 서암뜸은 한국산 뜸쑥을 이용한다. 밑받 침에 쑥진 제거장치를 한 것으로 황토서암 뜸을 으뜸으로 친다. 황토서암뜸을 손 혈점 지에 올려놓고 너무 뜨겁지 않게 하는 온열 요법이다.
한국산 뜸쑥이라야 자율신경 조절 반응 인 심신 안정 반응이 나온다. 수입산으로 뜸 을 뜨면 자칫 가슴울렁거림·오심·구토·무기 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서금요법의 치방에 서암뜸을 이용해도 효과가 우수하다. 지난 7월 본 학회 월례학 술발표에서 특이한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만혼인 여성이 걱정하는 것이 임신과 출산 이다. 정모(33)씨는 임신하면서 서암뜸을 매 일 3~5장씩 A1·4·6·8·12·16·30, F6, K9 자리 에 떴다. 다행히 임신 중에 입덧이 없었고, 출산일이 가까워 약간 배가 사르르 아프고 피가 보이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내진을 하더니 “즉시 출산을 준비하라”고 지 시했고, 정씨는 별다른 통증 없이 쉽게 자연 분만을 했다. 아기는 3.52㎏으로 건강했다. 38세에 임신한 또 다른 여성은 출산일이 가까워 오자 불안해 예정일 1개월 전부터 서 암뜸 기본방으로 매일 3~5장씩 떴다. 출산 징후가 있어 산부인과에 갔는데 3시간도 안 돼 4㎏의 아기를 고통 없이 자연분만했다. 두 여성은 키가 작고, 비만 체형에다 만혼 이었다. 늦은 임신·출산에 어려움이 예상되 는 여성은 서암뜸이 큰 도움이 되므로 참고 하도록 하자.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탈모엔 두피 어혈 풀어주는 침·사혈 어떨까 경희대 한방병원·중앙일보 공동진행 ‘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 한의학에서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가을철 탈모가 심해진다 고 본다. 경희대 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는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쌓인 어 혈(瘀血)이 모근의 힘을 약하게 한다”며 “한 방에선 몸의 소화·흡수 능력을 높이고, 혈 액순환을 돕는 한약이나 두피의 어혈을 풀 어주는 침 치료, 사혈(瀉血)요법으로 탈모를 치료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기름진 음식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반신욕이나 족욕이 탈모 예방에 도움
이 된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방병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진행하 는 ‘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에서는 2회에 걸 쳐 ‘탈모의 한방 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 행한다. 체험단에서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 피부과 김규석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소 탈 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한의 학적 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두피검 사를 받고, 침과 뜸 치료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나경 기자
B4 건강한 당신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A형 간염 한 달 만에 사망도 … 20~30대가 더 위험해요
주름 당겨주는 수술, 근육까지 당기면 효과
대한의사협회·중앙일보 ‘전국민 A형 간염 Free’ 캠페인 Q&A “한번 걸리면 일주일 내 사망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젊은 사람들이 더 잘 걸린다”. 이렇게 무서운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A 형 간염’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 형 간염이 급증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발벗 고 나섰다. 협회 지식향상위원회 김형규 교 수(고대안암병원 내과)는 “과거엔 희귀했던 A형간염이 지난 8년간 폭발적으로 늘어 이 젠 매년 1만여명이 고통 받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A형 간염 에 대해 무지하다. 독자가 가장 궁금해 하 는 질문을 모아 정리했다. A형 간염은 생소하다. B형 간염과 뭐가 다 른가. 간염은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 스에 따라 A·B·C·E·D·G형으로 나뉜다. 모 두 간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지만 바이러 스의 종류에 따라 앓는 기간과 정도, 진행 양상이 조금씩 다르다. 이제까지 흔했던 것이 B형 간염이다. 주 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어머니에게 수직감염(어머니의 혈액 속 바이러스가 출 생 시 신생아에게 전염)된다. 불과 40여 년 전에는 한국인의 10%가 환자 또는 바이러 스 보유자였다. 1983년부터 B형간염 바이 러스 필수예방접종이 실시돼 현재 2.8%의 환자 또는 바이러스 보유자(약 225만 명) 가 있다.
20일 하이닉스반도체 청주 사업장에서 ‘A형간염 Free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 직원이 A형간염 항체가 있는지 알기 위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 포토]
A형 간염은 최근 급증했다. 현재 B형 간 염 환자(급성) 수를 넘어섰다. 환자의 분변 이 묻은 손이나 음식물·식수 등으로 바이 러스가 전염된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수 십년 동안 만성간염 시기를 거친 후 40~50 대에 간경변·간암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A 형 간염은 바이러스 침입 1~2주부터 2개월 에 걸쳐 급성기의 증상만 나타난다. 젊은 사람에게 더 흔하다는데 A형 간염 보유자가 손을 잘 닦지 않고 음 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물건을 만질 경우, 또 분변이 식수에 흘러들어갈 때 전염된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던 20~30년 전에는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5세 이전에 감염되 면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 항체(면역)만 남 기고 사라진다. 그런데 성인이 돼 감염되면
심하게 앓는 특성이 있다. 지금 30~40대 이 하의 젊은층은 어린시절 위생 상태가 좋은 환경에서 살았던 세대다. A형 간염 바이러 스에 노출될 기회가 없었으므로 항체도 없 다. 이런 젊은층이 갑자기 집단생활을 시작 하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돼 심하게 앓는다. 항체 없는 젊은층은 얼마나 되나 대부분 없다고 보면 된다. 올 6월 한국 글 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수도권 3개 대 학 1166명을 대상으로 항체 여부를 조사 했다. 그 결과, 20대의 3.4%만이 A형 간 염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50대의 73.4%, 60대 남성의 100%가 항체를 가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젊은 사람이 갑자기 죽기도 하던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3주간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 가벼운 감기 증상이 고작이
다. 발열·근육통·피로감 등이 생긴다. 일주 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 짙은 소변·황달· 흰색 대변을 본다. 이때는 이미 병이 심각 해진 상태다. A형 간염이 유행한 2년 전 에는 전국에서 15명이 A형 간염 진단 한 달만에 사망했고, 50여 명은 간이식을 받 아 가까스로 생명을 보전했다. A형 간염 을 감기로 오인하고, 시간을 끌다가 사망 할 수 있다. 술잔을 돌려도 감염되나 혈액으로만 전염되는 B형 간염과는 달리 A형 간염은 훨씬 쉽게 전파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의 분변이 묻은 음식 물이나 식수 등을 통해 쉽게 옮는다. 술잔 을 돌리는 것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2009 년 여의도에서 A형 간염이 유행했을 때 한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치
료받기도 했다.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이다. 물도 끓 여 먹어야 한다. 85도에서 1분간 끓이면 바 이러스가 사라진다. 증상이 나타난나면 감기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고 황달기 가 있으면 일단 A형 간염을 의심한다. 즉 시 병원으로 가 감염 여부(혈액 검사)를 확 인한 뒤 증상(고열·구토 등)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받는다. 영양분도 빠져나가므로 수 액 등으로 영양을 보충한다. 무엇보다 중 요한 것은 예방이다. 20~30대 이하라면 대 부분 항체가 없으므로 A형 간염 예방주사 를 맞는다. 6개월~1년 간격으로 총 2회 맞 으면 항체가 생겨 평생 A형 간염에 걸리 지 않는다.
주름은 ‘세월의 훈장’이라고 하지만, 동안 열풍이 거세게 부는 요즘엔 스트레스가 아 닐 수 없다. 50~60대 중·장년층의 사회활 동이 활발해지면서 젊어 보이려는 주름개 선 시술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이다. 주름을 없애기 위해선 보톡스나 필러 같 은 간단한 방법에서부터 레이저·고주파, 또 절개를 통한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동 원된다.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고 적용할 수 있는 범위도 달라 주름의 원 인이나 형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병행 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는 시술은 안면 거상술(페이스 리프트)이다. 수술은 까다 롭지만 얼굴 전체의 굵은 주름이나 늘어 진 피부는 물론 목주름까지 거의 완벽하게 개선된다. 부위에 따라 이마거상술, 목 거 상술, 중안면부 거상술 등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원리는 같다. 탄력을 잃어 늘어 진 피부를 당겨 펴 주는 것이다. 이때 피부 와 함께 피부 아래 근육층도 함께 팽팽하 게 당겨 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름은 피부 뿐 아니라 피부 아래 근육층에도 함께 생 기기 때문이다. 물론 피부 주름만 펴는 것이 수술도 쉽 고 간단하다. 더구나 수술 후 1~2년까지 근 육층의 주름을 편 수술과 펴지 않은 수술 차이가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하지만 근 육층의 주름을 해결하지 않은 채 피부만을 개선하면 효과 지속 기간이 그만큼 짧을 수밖에 없다. 근육층의 주름까지 폈을 때 는 효과가 5~7년 이상 지속된다. 수술 시 과도한 욕심은 금물이다. 눈· 코·입 가장자리 주름까지 펴겠다고 과도하 게 당기면 눈이나 입꼬리가 옥죄듯 부자 연스러워진다. 또 안면거상술은 전체적으 로 처진 피부를 당겨 개선하는 시술로 잔 주름까지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회복 후 잔주름이 거슬린다면 레이저 시술을 병행 할 수 있다. 수술 시 신경손상이 동반되거나 안면 신 경 마비, 입술 주변의 움직임 변화, 입이 비 뚤어 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나 시간 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된다. 수술 전 머리 를 기르는 것이 좋다. 또 수술 후 1개월간 퍼머나 염색은 하지 않도록 한다.
배지영 기자
김수신 의학박사·성형외과전문의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부동산
美 주택부양책 오늘 발표..<미국>
부동산 Column
금년 9월까지 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이번 칼럼에서는 금년 9월까지 밴쿠버 웨 스트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 동향을 총 매 매 금액, 리스팅 대비 판매비, 총 매매된 건 수, 가구당 평균 판매 금액 등을 기준으로 작년 동기간의 통계와 비교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금년 9월까지 이 지역의 총 단독주택 거래 량은 1,683건으로 작년 9월까지의 1,329건에 비해서 26%가 증가하였습니다. 총 매매 금 액의 경우 금년 9월까지 $4,013,097,482로 작 년 동 기간의 $2,577,824,765에 비해서 5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리스팅 대비 판매비(% sales to listings)의 경우 2011년 9 월까지 는 55%로 (작년 동기간 비율은 51%) 여름이 지나면서 이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 도 셀러 주도형의 시장에서 균형 잡힌 시장 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 니다. 하지만 9월까지 가구 당 평균 거래 금 액(Average price/unit)은 $2,384,490으로 작 년 대비 22% 정도 상승하였고 가구 당 거래 중간 금액(Median price/unit)도 $2,060,000 으로 2010년 보다 23% 상승한 것으로 집계
“깡통주택 재융자 전면허용”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되어서 이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밴쿠버 웨스트 지역 중에서도 바이 어들이 몰리는 몇몇 인기 지역의 매매 동향 은 다음과 같습니다. Arbutus 지역의 경우 금년 9월까지 총 107건의 주택이 매매되었고 (작년 동기간에는 93건), Dunbar 지역은 232 건(작년 동기간에는 190건), Kerrisdale 지 역은 145건(작년 동기간에는 99건), Point Grey 지역은 200건(작년 동기간에는 128건), Quilchena 지역은 70건(작년 동기간에는 44 건)이 매매되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 주택 시장에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사실은 지난 9월 매매 된 건수가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전체 매매된 104건 중에서 32건이 리스팅 가격보다도 높 게 매매 되어서 바이어들이 여전이 이 지역 의 리스팅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가 좋은 물 건이 나오면 주저없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여 현재 시장의 모습을 바이어가 없어졌다기 보 다는 바이어들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 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리파이낸싱 수수료도 면제 오바마, 오후 라스베가스서 공식 발표 미국이 주택경기와 소비 부양을 위해 집값과 관계없이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면 누구나 모기지 리파이낸싱(재융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책을 내놓 았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 면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주 택 소유자들이 모기지 리파이낸싱을 받 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지원책의 일 환으로 수수료를 면제하고 리파이낸싱 이 가능한 주택가격 수준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중순까지 연장되는 모기 지 구제 프로그램인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를 확대 한 것으로, 기존에는 모기지 대출규모 가 주택가치의 125%를 넘지 않는 경우 에만 리파이낸싱이 가능했다. 다만 이는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 하거나 매입한 대출에 한해 대출자가 현 재 받고 있는 대출을 제대로 매달 납입 하고 있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번 재융자 한도 철폐로 집값이 크게
<추천매물>
<추천매물>
☎ 778-988-8949
하락한 소위 `깡통주택(언더워터)`도 모두 리파이낸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 미국 집값이 최고점 수준에 비해 3분의 1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이 한도규 정 탓에 모기지 금리가 4% 아래 사상 최 저수준까지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활발하 게 리파이낸싱을 활용하지 못했다. FHFA의 에드워드 J. 드마크로 이사는 “HARP하에서 리파이낸싱 자격이 있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있고 이들에게 혜 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3년 말까지 리파이낸싱이 최고 현재 2배 수준 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네바 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이같은 모기지 리 파이낸싱 활성화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 정이다. 네바다주는 미국에서 주택시장이 상당히 부진한 지역 중 하나다. 미국 정부는 이같은 모기지 리파이 낸싱 활성화대책을 통해 가계의 주머니 를 넉넉하게 해줌으로써 소비를 진작시 킬 계획이다.
서울 아파트값 3.3㎡당 1700만원 ‘붕괴’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1700 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의 ‘면적당 시세’ 자료를 분 석한 결과 10월 3주째 서울 아파트의 평 균 매매가격(재건축포함)이 3.3㎡당 1699 만원으로 1700만원 선이 무너졌다고 24 일 밝혔다. 강남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 격은 10월 둘째주 3천204만원에서 셋째 주 3198만원으로 내려 3200만원 선이 붕 괴됐다. 서초(3.3㎡당 2803만원)와 송파 (2346만원)ㆍ강동(1952만원)구 등도 전주 대비 떨어졌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서울 아파 트값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꾸준 히 떨어지고 있다”면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규제가 완화됐지만 실수요자 중 심으로 시장이 재편돼 당분간 회복이 어 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격 하락이 급진적이 하 락이 아닌 점진적인 하락세로 보아 부동 산 경기의 급냉각이 아닌 연착륙으로 다 소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분석하며 당분 간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요동칠 소재 가 없는 가운데 겨울철 비수기로 들어가 면서 현재의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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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기자
B5
CELL : (604) 798-0258 Email : realjames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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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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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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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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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켓팅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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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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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www.joongang.ca / 렌트 / 홈스테이
B10 국수의 神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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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 15회는 종이신문 2472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디지탈 세상
MS “애플서 소프트웨어 개발하신 분 환영”
B11
Digital Canada
언론, 아이폰 4S의 5가지 문제점 지적 아마존·삼성 인력 빼내기 눈치작전 마이크로소프트(MS) 공식 웹사이트 에 올라 있는 구인광고다. 애플 쿠퍼 티노 본사 근처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사무실에서 근무할 경력자 를 뽑는다는 것. 애플의 맥OS·iOS 개 발 경험자와 애플의 특정 SW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우대한다는 사실을 노 골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5일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 스가 사망한 이후 애플 인력을 스카우 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베일 속에 가려진 애플만의 ‘혁신 DNA’를 전수받으려는 전략의 일환이 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정보기술(IT) 시장을 주도해왔다. 그러나 비밀주의 를 지향하는 잡스 특유의 경영스타일 과 낮은 이직률로 인해 속 얘기가 밖 으로 드러난 경우는 별로 없다. 경쟁사들이 애플식 혁신 경영과 기 술 개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 해도 접근할 방도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잡스의 탄탄한 리더십이 사
라지면서 애플 인재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잡스 사망 이후 조직 곳곳에서 지도 력 상실 징후가 나타나 영입 가능성이 커 진 때문이다.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부사장인 조너선 아이브(44)만 해도 “잡 스가 내 창의성을 자기 것처럼 얘기할 때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잡스의 전기 작가 인 월터 아이잭슨에게 털어놓았다. 잡스가 생존해 있다면 감히 꺼내놓을 수 없는 발 언이다. 애플 인력을 가장 호시탐탐 노리는 업체 는 MS다. 마운틴뷰 사무실 근무 개발자 모집 공고의 경우 지난달 한 달 동안 8건 에 불과했으나 잡스 사망 뒤인 7일 이후엔 무려 26건이 올라왔다. 아마존은 디자이너 경력자 모집에 적극 적이다. 잡스 사후 디자이너 구인 글이 13 건이나 올라왔다. 아마존은 또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장 등 시니어급의 SW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iOS를 사용하는 킨들의 플랫폼 개 발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드웨어에 비해 SW 경쟁력이 약하다
는 평가를 받는 삼성전자도 애플 인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애플 본사 근처 새너 제이에 있는 삼성전자 미국 법인에서 특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SW와 디자인 이외에 글로벌 IT 업체들 이 욕심을 내는 애플 인력은 구매 분야 종 사자다. 구매 부문은 애플의 새 최고경영 자(CEO) 팀 쿡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조 직이다. 소재 확보부터 제작까지, 제품 생 산의 전 과정을 해외업체에 발주하는 애 플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 조직은 능력과 경험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른바 애플의 ‘구매 혁신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조직이다. 애플의 구 매인력은 한국과 중국·일본·대만 등 상장 사와 비상장 기업을 가리지 않고 부품·소 재 기업을 꿰고 있으면서 경쟁력 있는 부 품 단가, 안정적인 확보 방안을 도출해내 는 영역에서 세계 최고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다. 심재우·심서현 기자
스마트폰 OS 점유율, 안드로이드가 39% 차지 윈도폰 7.5 망고 탑재 스마트폰 대거 공개...아이폰4S, 갤럭시넥서스와 경쟁?
참조: 각 년도별 OS 시장 점유율, 단위 %
시장조사 기관 IDC는 2011년을 세계 시 장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경쟁에서 안 드로이드가 확실한 승세를 잡는 한 해 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사실 아래 더욱 큰 경쟁은
애플, 리서치인모션(RIM,Research in Motion)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3개사가 다음 2위 자리를 두고 큰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러 제조 업체에 의한 수백 개의 다양한 전화기 모델에서 실행되는 안드로이드 OS 는 지난 해 23%의 점유율에서 올해 세계 시장 39%를 확보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 다. 또한 IDC는 애플 iOS는 노키아 심비안 (Symbian) 뒤를 이어 18% 그리고 RIM 블 랙베리가 14%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서 사용하도록 Google에 의해 개발된 안드로이드와 달리 애플과 RIM 양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OS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경쟁이 벌어지고 있
는 세계적 스마트폰 판매 성장세는 인상적 이다. IDC는 2010년 스마트폰이 3억 470만 대가 팔렸고 2011년은 모두 4억 7,200만 대 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했다. 2010년 대비 55%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며 소매상으 로 출하될 전체 스마트폰 수량은 9억 8,200 만 대로 예상했다. 그리고 2015년 까지 스 마트폰 판매는 연간 26%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IDC의 이번 전망은 가트너(Gartner)와 거의 같은 맥락이지만, 컴스코어(ComScore)의 2011년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조 사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42%를 차지하는 욱일승천의 성장세를 언급했고 애플(27%), RIM(21.7%)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5.7%) 베타뉴스 로 발표한 바 있다.
새로 발표된 아이폰4S
10월 14일 이후 3일 간 400만대의 판매량 을 돌파하는 등 대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4S. 하지만 CNN은 이전 기종인 아이폰 4에 비해 제품 에 대한 양호한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아 이폰 4S의 경우에도 5가지 정도 중요한 문 제점이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1. 미국 스프린트 통신 속도 문제 인터넷 포럼 등에서 스프린트 유저들로부 터 통신 속도가 늦다는 불평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폰에만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가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스프린트는 CNN의 취재에 대해 “통상 3G 네트워크 성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수의 유 저에게서 통신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이 나 오고 있지만, 블로그 미디어인 기즈모드에 의한 최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프린트 의 네트워크가 2개의 회사보다 가장 빠르 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반박했다. 2. 배터리 지속 시간 애플은 아이폰 4S는 연속 통화 8시간으로 해당 수치는 이전 아이폰 4에 비해 상당 히 향상된 성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 지만 유저의 체감 성능은 애플의 주장과 는 다르다. 애플 제품 리뷰 사이트인 아이라운지(iLounge)에 의하면, 아이폰 4S는 비디오나 음악 재생 등을 위해 아이폰 4보다 많은 배터리를 소비하고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 4에 비해 거의 증가하지 않다고 주 장하고 있다. 3. 음성인식 기능 미국 외에서는 그림 의 떡?
아이폰 4S는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되고 있는 이유로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음성인 식 기능 시리(Siri)의 영향이 컸다는 주장 이 많다. 하지만 시리는 미국 외의 지역에 서는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불평이 잇따르 고 있다. 현지의 매장을 찾아서 알려주는 등의 지역 고유 서비스는 외국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캐나다에서는 시각을 묻는 가 장 기초적인 질문에도 답하지 못하는 경우 도 있다고 한다. 또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 외에는 대응하지 않으며, 사투리가 강하면 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같은 영어라고 해도 스 코틀랜드 등의 방언을 사용하는 유저의 경 우 시리의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4.카메라 트러블 아이폰 4S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해 아이폰 3GS의 300만 화소, 아이폰 4의 500만 화소에서 한층 더 화소수가 향상되 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아이폰처럼 셔터 가 닫힌 상태거나, 움직임이 매우 늦어지 는 트러블이 보고되고 있다. 카메라가 전 혀 동작하지 않는다는 유저의 불평도 나오 고 있는데 일단 전원을 끈 다음 다시 켜면 거의 해결된다. 5. 스크린의 흐림 일부 유저들은 아이폰 4S의 화면에 황색 같은 흐림이나 기미가 있어, 화면이 선명하 지 않다고 불평을 내놓고 있다. 기존 제품 에서도 같은 불평은 있었다. 애플로부터 공 식적인 입장 표명은 없었지만, 제조 공정에 서의 잔류물이 남은 것으로 보이며 구입한 지 23일 정도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 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12 전면광고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