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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7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한-加 항공료 오른다

“스마트폰 교실 반입”

항공기 ‘유류할증료’ 따라

주정부‘YES’교사‘NO’ 수업에 도움

VS

빈부 위화감 키워

스마트폰은 공부에 도움을 준다 그러니 학 교에 가져 와도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 고 가의 스마트폰 학내 반입을 허용한다면 학 생들간에 위화감만 조성한다. B.C 주 정부와 교사노조가 스마트폰 학 내 반입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 고 있다. 주정부는 스마트폰의 효용성을 들어 찬 성을 하는 반면 교사노조는 빈부의 차이 를 교실 내에까지 확대시킬 수 없다는 입 장이다. 그레그 한스먼 교사노조 부회장은 지난 28일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 학생과 그 렇지 못한 학생 사이에 위화감을 증대시 킬 것이다”며 주정부의 처사에 반대 의견 을 나타냈다. 그는 “그렇다고 학교가 학생 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줄 수는 없지 않느 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지 애보트 주 교육부장관은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개별 수업 능력을 향 상시키는 혁신적 도구가 될 것이다”고 밝 힌 바 있다. 그는 “B.C주의 새 교육안은 현행보다 더 유연하고 동적이어서 학생들의 미래를 더 욱 밝게 만들 것이다”고 확신했다.

애보트 장관은 B.C주 학생 네트워크인 ‘B.C 학생들의 목소리(BC Student Voice)’ 가을 미팅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 했다. 그는 성적 부진 학생들에게 새 희망 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교사노조의 견해는 다르다. 한스만 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교사들을 도와 학 생들을 가르쳐온 1,500명의 특수 교육 교 사와 교육자들이 주정부에 의해 일자리를 잃었다. 한스만은 “교육 재정 확충을 위해 주 정 부 및 장관과 계속 대화를 갖고 있지만 돈 이 부족하다든지, 다른 우선 순위가 있다 는 대답만 돌아 오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주정부는 새 교육안을 위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 협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사노조는 자신들과 어떤 공식 적인 토론을 가진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새 교육안에는 또 교사들의 업무 수행에 대한 정기적 평가를 포함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각 교육구별로 다르다.

‘캐나다 교육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30일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캐나다 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1`가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 캐나다교육청이 참가하며 조기유학·성인유학·어학연수와 캐나다 대학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앙일보

캐나다 새 이민자는 “영어에 능통한 젊은 기능인력이라야” 캐나다 정부는 1일 내년도를 겨냥한 이민 정책을 발표한다. 캐나다 프레스에 따르면 보다 젊은 기능인력과 영어 또는 불어 구 사 능력을 갖춘 사람에 한해 이민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지다. 연방정부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 캐나다의 신규 이민자는 젊고 고등교육을 받은 기술인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어 나 불어 중 하나를 능숙하게 구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 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일년 이내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다. 그들은 랜딩에 앞서 일자리를 찾아 볼 수 있고, 빠른 기 간 내 직장을 잡아 세금을 납부할 수 있

을 것이다. 케니 장관은 “지난 수년간 우리가 집중한 것은 이민 희망자들을 일년 안에 받아 들 일 수 있는 제도의 개선이었다. 그리고 성공 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를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니 장관의 말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 야당인 NDP의 이민 전문가 돈 데 이비스씨는 “마치 1월 밴쿠버에서 해를 보 려는 것과 같다. 케니 장관은 목표만 말하고 있을 뿐 어떻게 풀어 갈 지 방법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고 꼬집었다. 케니 장관은 1일 내년도 이민에 관한 보고 서를 제출한다. 거기에는 어떤 종류의 이민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자를 얼마나 받아 들일 것인가가 나와 있 을 것이다. 보수당 정권하에서 캐나다 정부는 매년 25만4,000명의 이민자를 받아 왔다. 이는 지금까지 추세로 보아 매우 많은 숫자다. 그러나 캐나다의 인구 통계학적 불균형, 노동력 부족, 가족 초청, 대기자 수 등을 감안할 때 더 많은 이민자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케니 장관은 이에 반대다. 그는 “현실적으로 이민자 수 를 지금보다 확대해선 곤란하다”며 이민 자들과 관련된 폭동을 겪은 몇몇 유럽 국 가들의 예를 보라고 말했다. 성일만 기자

加 동부 연안 폭설ㆍ강풍 미국 북동부 지역에 심각한 폭설 피해가 잇 따르는 데 이어 캐나다 동부연안에도 때 이 른 폭설과 강풍이 몰아닥치는 기상 악화가 발생하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는 30일 동부 연안 노바스 코샤 주의 프레더릭턴 일대에 강설 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날 밤사이 눈과 비가 섞여 몰아 치는 기상 악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것 으로 언론들이 전했다. 노바스코샤주에서는 이날 저녁 3만5천여 가구가 강풍으로 인한 정전 사태를 겪었으 며, 31일까지 시속 120㎞의 강풍이 계속될 것 으로 환경부는 예고했다. 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주에 서도 시속 100㎞의 강풍이 불어 2천여 가구

내년부터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갈 때 일 본과 중국 등 단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 부 담은 줄어들고, 미국과 유럽, 서남아 등 장 거리 노선은 현재보다 할증료가 더 붙는다. 국토해양부는 해외 항공 여행시 여행객이 부담하는 유류할증료를 거리에 비례해 부과 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류할증료는 영업 비용 가운데 유가 비중 이 특히 높은 항공사들이 급변하는 유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가 상승시 기본 항공 운임에 일정액을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을 말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 용해 부과 노선군을 현행 4개에서 7개로 세 분화하고, 노선군별 1인당 유류 사용량을 기 준으로 할증료를 산출해 형평성을 높인 것 이다. 또 시장 유가를 유류할증료에 신속히 반영 하기 위해 할증료 변경 주기도 현행 2개월에 서 1개월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부산~후쿠오카, 일 본ㆍ중국 산둥성, 단거리(산둥성을 제외한 중 국ㆍ동남아), 장거리로 구성됐던 노선군이 일 본ㆍ산둥성, 중국ㆍ동북아, 동남아, 독립국가 연합(CIS)ㆍ서남아, 중동ㆍ대양주, 유럽ㆍ아프 리카, 미주로 잘게 나눠진다. CIS에는 옛 소련 지역인 우랄 산맥 동쪽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서남아에는 인도와 네팔, 스리랑카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개편안을 적용하면 과거에는 중 국을 가든 중국보다 거리가 훨씬 먼 인도 나 네팔을 가든 부담하는 유류할증료가 같 았으나 앞으로는 중국의 할증료가 훨씬 싸 지는 것이다. 거리가 가까운데도 유럽이나 미국과 똑같 은 할증료를 부담해왔던 중동과 대양주는 부 담이 약간 줄어드는 반면 유럽과 미주 노선 이용객의 부담은 현행보다 더 커지게 되고, 동남아의 경우 개편 전이나 개편 후나 변함 이 없다. 이번 개편안은 항공사 인가신청 등 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중앙일보

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기상악화로 인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에서는 미국 북동부로 향하는 여객기 30여 편이 결항했고, 연안 도시로 출발하려던 국 내선 여객기도 일부 결항사태가 빚어졌다. 연합뉴스


A2 날씨/만평/오피니언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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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광굴비론 영남 청도에서 주홍색 감이 마을을 물들일 때가 되면, 전남 영광에선 만선 깃발을 올린 어선들이 법성포에 가득하다. 열흘 어획에 일년 생계가 달 린 어부들에겐 칠산 앞바다를 찾아오는 조기 떼 가 여간 반가운 손님이 아니다. 뱃살 빛깔이 노 란 참조기가 소금기 섞인 영광 한서풍에 말려진 것이 그 유명한 영광굴비다. 그런데, 먼바다에서 잡혀 영광 덕장에서 말린 중국산 조기도 자주 영광굴비로 둔갑한다. 산란 기 봄에 영광 해풍을 쐰 조기는 원산지를 불문 하고 값이 십여 배나 뛰기 때문이다. 중국산인데 영광에서 출하된 굴비는 영광굴비일까? 더 애매 하게는, 연평도산 조기를 영광에서 말리면 영광 굴비인가? 애매하지만 요 정도는 우리의 귀여운 ‘애정남’에게 물어볼 필요는 없을 거다. 제일 튼 실한 놈을 골라 찬물에 사나흘 불려보면 된다. 배에 노란빛이 여전하면 영광굴비다. 노란빛 없 는 외국산을 가리는 간단한 방법인데, 소비자들 은 그냥 먹는다. 굳이 그 비싼 놈을 버려가며 진 짜를 가려낼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다. ‘서울공화국’의 수장이 된 박원순 시장, 서울시 민이 구매한 이 권력을 영광굴비론에 대입하면 어떨까? 칠산 앞바다 갯벌 냄새가 나야 한다. 연 안 지역 어촌에서 흘려 보낸 서민들의 생활고에 전 갯벌 바닷물을 들이켜 여린 살을 짭짜름하게 만든 놈. 고달픈 어부의 투망질에 스스로 제 몸 을 던져 허기진 배를 채워주려는 놈. 박원순 시 장의 시민권력은 과연 이런 것일까? 박원순의 몸에 노란 빛깔을 얹은 것은 안철수 였다. 박원순이 알몸을 보여주기도 전에 느닷없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

이 부각된 시대의 신데렐라 안철수가 자신에게 부여된 세간의 기대와 상징을 박원순의 몸에 문 신했다. 안철수가 선사한 상징의 갑옷은 여전사 나경원이 쏘아댄 네거티브 화공(火攻)에 끄떡도 하지 않았다. 참조기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참조기의 내장에서 갯벌 냄새가 나는지는 모를 일이다. 박원순이 소집한 시민권력의 속살은 진 보정당과 진보세력의 연합체였다. 아름다운 재 단·희망제작소가 진짜 ‘시민운동’에 걸맞은 박 원순의 명패라면, 캠페인 내내 시민운동의 진짜 얼굴은 나경원의 맹공에 엉망이 되었다. 박원순 의 몸은 진보 세력의 숙주가 되었는데, 안철수 가 이것을 자신의 상징의 보따리로 치장해 신상 품을 만들었다. 젊은 세대에게 절찬리에 팔려나 간 상품이 이것이다. 서울공화국을 다스릴 시민권력의 삼중구조가 만들어졌다. 박원순이란 인물, 그것에 깃든 진 보 세력, 그리고 안철수의 상징권력. 그 복합체 가 진정 시민권력인지는 ‘찬물에 한 열흘 불려 봐야’ 알 것이지만, 집무 첫날 무상급식에 대한 주저 없는 결재로 반대쪽 시민의 의사는 하루아 침에 묵살됐다. 위로의 말 한마디 했으면 좋았을 것을. 정치란 이런 것이다. 그게 진보든, 보수든, 패자의 공동묘지에서 승자의 투혼을 시민 전체 의 이름으로 색칠하는 것. 박원순의 몸에 색깔 을 입힌 안철수는 이런 것을 원했을까? 그가 박 원순을 지목했을 때 이런 것을 예상했을까, 아 니면, 그냥 해본 걸까? 300여 명의 멘토 그룹이 있고, 책 1000여 권 을 독파했다고 밝힌 안철수는 현실정치와 접목

하는 순간 상징권력이 급속히 훼손된다는 그 운 명적 딜레마쯤은 이미 터득했을 것이다. 그의 대중인기의 비결은 자신의 상징자원을 무균질 의 장막으로 감싸는 전략, ‘신비 전략’에서 나온 다. 그런데, 이 상징자원은 자신의 것만은 아니 다. 좌절감에 휩싸인 젊은 세대들, 또는 기성정 치에 식상한 중장년층이 자가발전한 희망의 시 그널이 그의 주파수와 ‘우연히’ 일치한 결과인 데, 그는 이것을 놓치지 않고 청춘콘서트처럼 ‘ 살짝’ 화답하는 형식을 취했다. 한국정치의 고도 (Godot)를 기다리는 대중적 심리에 안철수 무지 개가 살짝 뜬 형상이다. 고도는 오지 않는다. 그 런데, 정치란 시민의 갈망적 호명에 자신의 존 재와 실천 의지를 던져 응답하는 행위다. 고도 가 되려는 행위다. 시골의사 박경철 뒤에, 멘토 그룹 속에, 서울대학교라는 치외법권 안에 은신 하기엔 사태가 너무 진행되었다. ‘응징하겠다’는 그 원색적인 말, ‘상식이 이긴다’는 비상식적 말 이 고도가 내놓을 처방적 개념인지 공론장에 나 와 논쟁할 의무가 생겼다. 그는 지난달 28일 서 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직을 사임했다. 교 수직과 대학원장직은 유지한 채로. 설립금 1500 억원, 운영자금 매년 25억원을 지원한 경기도가 안 원장에게 감사 일정을 통보했는데, 사임이란 절묘한 방식으로 의무를 피했다. ‘학교 일도 벅 차다’고 토로한 그가 학교에서 하는 일이 이렇다 면, 박원순을 참조기로 만든 정치적 책임도 그렇 게 비켜갈까? 새끼줄에 꿰여 먼바다가 아득해도 등 시린 어부의 시름 달랠 일 하나로 어망에 뛰 어드는 게 진짜 영광굴비다.

[박용석 만평] 분수대

막수유로 악비 죽인 진회 … 중국 최고의 간신으로 남아 … 우리도 끝까지 책임 물리자

‘아드 호미넴(ad hominem)’이란 말이 있다. ‘지 성 또는 이성이 아니라 편견 또는 감정에 호소하 여’라는 뜻의 라틴어인데 흔히 인신공격을 수식 하는 말로 쓰인다. 논쟁에 있어 문제를 논리적으 로 입증하는 대신 상대를 욕되게 하는 데 치중 하는 행태 말이다. 따라서 그 초점은 사실관계가 아닌 악의와 과장에 맞춰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 의 본질을 흐리게 함으로써 허약한 위치에 있는 논쟁자를 옹호하는 데 퍽 효과적이다. 아드 호미넴이 동양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유 명한 사례가 있다. 중국 남송 때 악비(岳飛) 대 진회(秦檜) 케이스다. 악비는 제갈량과 더불어 충절의 상징으로 오늘날까지 중국인들로부터 추 앙을 받는 인물이다. 관우와 함께 군신(軍神)으 로 숭배되기까지 한다. 실제로 그는 금나라 군대 를 맞아 연전연승을 거뒀고 백성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아 인기가 드높았다. 하지만 강남으로 달아나 항주를 임시 도읍으로

삼고 있던 송의 귀족들은 악비가 눈엣가시 같았 다. 서둘러 전쟁을 끝내고 서호의 풍광이나 즐 기며 취생몽사하는 게 그들의 바람이었던 까닭 이다. 진회는 가짜 성지를 만들어 악비의 병권 을 빼앗고 소환해 죽였다. 결국 송은 굴욕적 화 친조약을 맺고 금의 속국이 됐다. 나중에 무장 한세충이 진회에게 책임을 추궁하며 물었다. “도 대체 악비에게 무슨 죄가 있었던 것이오?” 이때 진회의 대답이 걸작이다. “그럴 만한 일이 아마 도 있었을 것이오(其事體莫須有).” 사람 사는 게 동서고금의 차이가 없다. 못된 것 먼저 배운다고, 우리도 선거 때만 되면 등장 하는 것이 이런 ‘막수유(莫須有)’식 흑색선전이 요, 네거티브 인신공격이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판에도 예외 없이 아드 호미넴의 잔해들이 수 북이 쌓였다. 하지만 이번에 좀 달랐으면 좋겠다. 아니 이제 달라질 때도 됐다. 그 쓰레기들을 차근차근 분

리 수거해 잘못 버린 사람들을 찾아내야 한다 는 말이다. 선거가 끝났다고 해서 흐지부지 끝낼 일이 아니다. 양측이 고소·고발한 사건들을 철저 히 수사해야 한다. ‘아마 있었을 일’이 아니라 ‘ 없는 일’이라면 그 책임을 단단히 물어야 한다. 악비는 나중에 복권돼 악왕(顎王)으로 추존됐 다. 하지만 진회는 막수유로 중국 역사상 최고 의 간신으로 등극한다. 오늘날 악비의 묘에 가면 진회가 결박된 죄인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동상이 있다. 지금은 막아놨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회의 동상에 침을 뱉고 발로 차는 것이 관광코스였다고 한다. 오늘날 막수유를 흩뿌린 사람들을 발로 차고 침 뱉을 순 없겠지만, 선거에는 승리만이 정의 라는 명제가 더 이상 참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 명하게 가르쳐줘야 한다. 승자건 패자건 마찬 가지다. 이훈범 j 에디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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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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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 ‘김성완 재판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법원 판결은 위조 사문서 부분만... 사기죄 여전히 진행중 밴쿠버 한인 동포들을 상대로 약 300억 원의 피해를 입힌 김성완에 대하여 지난 8월 25일 대법원은 징 역 10년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 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하는 판결을 하였고, 교민사회 일각에 서는 캐나다에서 처벌이 불가능하 다면 한국 정부에서 중범죄자 처 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거 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 연호)의 김남현 영사는 “외국인 이 아국인을 상대로 국외에서 범 행을 하더라도 한국정부는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김성완 에 대한 공소사실은 특정 경제범 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과 형법상 위조사문서행사이

제6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임명된 김경근(59)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다. 이번 대법원 판결의 핵심은 김 성완의 사기행위가 한국 법상으로 죄가 되지 않아서 처벌할 수 없다 는 것이 아니라 유죄입증이 충분하 지 않았다는 것이고, 위조사문서행 사죄에 대해서만 죄가 되지 않는다 는 것일 뿐이다”고 전했다. 김 영사는 이어 “한국 형법 제5조 와 제6조에 의하면 외국인이 국외 에서 범죄행위를 하게되면 그곳에 서도 한국의 재판권이 미치는데, 김 성완의 사기죄는 형법 제6조가 적 용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검찰에서는 김성완의 범 행이 캐나다 형법에 의해서도 죄가 성립하며(캐나다 형법 제380조) 그 외 기소 또는 형집행 면제 사유에 해당되지 않음을 캐나다 관련기관

을 통하여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법원에 제출하면 쉽게 해결될 것 으로 보이며 김성완은 결국 한국 에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김 영사는 “결론적으로, 김성완 의 범행이 한국에서 무죄가 되어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거나 캐나 다로 즉시 송환되어 캐나다 법원 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 므로 교민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 란다”며 “김성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소문이 많은데 현재 김성완 의 상고심 변호는 국선변호인이었 고, 김성완은 현재 여전히 구속상 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덧 붙였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제6대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 한인 차세대위해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개발 예정 제6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김경 근(59•사진)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가 임명됐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 난 10월 28일, 밴쿠버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700만 재외동 포 업무를 전담하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재단 운영 뿐 아니라 전 재외동포사회를 조화롭게 이끌 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이 설립 된 지 14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 동안의 재단활동이 재외동포들에게 큰 기대를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 적에 대해서는 “잘한 사업은 계승하 고 개선할 부분은 과감히 고쳐 나 갈 생각이며 무엇보다 한인의 위상 을 높이는 것에 근간을 두고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재외동포재 단의 방향성을 전달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아시다시피 한 인 차세대가 영구적으로 한민족 정 체성을 보존•유지하려면 우리말과 글,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 한다. 교 육을 통해 한글교육 및 문화전수 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 향후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보존•유 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현재 재단은 전 세계 한글학교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

사 양성 등을 위한 초청연수 및 지 원을 함과 동시에 2000여 개 한글학 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전 세계 170 여 개국과 같은 방대한 지역에 산재 하는 재외동포들이 시공을 초월하 여 서로 간에 만나고 교류하며, 정 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코 리안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에도 많 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의견 을 밝혔다. 김 이사장의 취임 후 첫 번째 사업 인 ‘세계한상대회’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며 “비즈니스 성과와 한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비전 제시 그 리고 한상과 모국간의 상생 방안이 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5년 태동한 ‘한상섬유벨 트’의 경우 올해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진 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이집트 등에서 활 약하는 ‘금융 한상’을 하나로 묶는 재외동포금융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기에 양적•질적으로 성장해온 영비 즈니스리더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 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한 상의 역할 및 활용방안 논의를 통 해 한상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있을 재외동포 참정권에 대해서 김 이사장은 “재외 동포들이 투표에 대해 관심은 뜨겁 지만 현행 투표방식으로는 부담이 커 우편투표나 선상(船上)투표, 순 회투표소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다. 일례로 13개 주를 관할하는 미국의 주시카고총영사관 처럼 지역은 넓지만 공관 수가 적어 투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 다”며 “생업에 종사하는 재외동포가 재외국민선거법에 따라 평일에 선거 명부를 등재하고 투표를 하기 위해 두 차례나 자비를 들여 투표소에 가 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하 지만 우선은 선거가 무난하게 치러 지는 것이 중요하고, 시행 후 여러가 지 문제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고 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8회로 당시 외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駐)싱가포르 1등 서기관, 주 벨기에 참사관, 주 이스라엘공사 참사관, 제2기획심의관, 내외국민영 사국장, 주요르단 대사, 주 뉴욕 총 영사,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등을 지냈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임 기는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STX, 캐나다 군함 만든다 STX조선해양이 캐나다 정부가 추 진 중인 36조원(330억 캐나다 달 러) 규모의 군함 및 비전투용 선박 건조 프로젝트(NSPS)에 참여한다 고 31일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향후 25년 동안 15척의 호위함과 구축함, 6~8척의 대형 쇄빙선 및 해안경비함을 건조 하는 초대형 선박 도입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STX조선해양의 자회 사인 STX캐나다마린은 캐나다의 시스팬과 함께 합동군수 지원선, 극 지용 쇄빙선, 해양탐사 지원선 및 어업 연구선을 건조하는 비전투용 선박 건조분야에 참여한다. 이 사 업 규모만 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군함 및 비전투용 선박 건 조 프로젝트는 캐나다 본토에서 선 박을 건조해야 한다는 조건에 따

[중앙 Photo] Church Mt-Oct 15, 2011

라 현지 조선소가 있는 시스팬과 함께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 했다. STX캐나다마린은 시스팬이 건조하는 모든 선종에 대한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조 컨설팅 서비 스를 제공하고 선박 건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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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종합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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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캠퍼스에 ‘교육위인 박태준’조각상 세운다 개교기념일 12월 2일 제막

박태준 POSTECH 설립이사장이 평소 즐기는 코트에 중절모 차림으로 대학 안에 세워진 노벨상을 받을 ‘미래의 한국과학자’ 동상의 빈 좌대 앞에 서 있다. [POSTECH 제공]

POSTECH(포항공대)에 박태준(85) 설립이사장의 조각상이 세워진다. POSTECH은 대학을 설립한 박 이 사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개 교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 내 노벨동산에 조각상을 건립키로 했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최근 백 성기 전 총장과 박재홍 총동창회장 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청암 박태 준 설립자 조각상 건립추진위원회’ 를 구성했다. 조각상은 박태준 설립이사장이 평소 즐겨 입는 코트와 중절모를 쓴 모습 의 전신상으로 앞면에 ‘강철거인, 교 육위인 박태준 박사’란 글씨를 넣게

된다. 조각상이라는 명칭은 실제 모 습을 본떠 만드는 동상과 달리 작 가의 예술성과 혼을 담아 형상화돼 붙여졌다. 작품은 노자와 공자, 근대 중국혁명 가, 네덜란드 여왕 등을 조각한 세 계적인 조각가인 중국 난징(南京)대 우웨이산(吳爲山·오위산) 교수(중국 조각원장)가 맡았다. 3년에 걸친 우 웨이산의 청암상 조각은 현재 마무 리 단계다. 그동안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몇 년 전 청암은 동상 건립 제안을 받 고 “박정희 대통령 동상도 건립되지 않았다”며 고사했다. 그 뒤 백성기

전 총장은 중국에서 우웨이산 작업 실을 방문해 청암 이야기를 건넸다. 작가의 첫 반응은 시큰둥했다. 백 총장은 그 뒤 『박태준 평전』을 전 했다. 우웨이산은 평전을 읽은 뒤 “ 강철거인 청암의 작품을 만들겠다” 고 태도가 달라졌다. 백 총장은 청암에게 다시 우웨이 산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이번에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건립 시기는 추후에 결정키로 하고 만나 주기 만 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웨이산은 POSTECH과 포스코를 방문한 자 리에서 “작품화는 제게 큰 영광”이 라며 청암에게 간청해 비로소 마음 을 열었다. 제막식은 개교기념일에 맞춰 12월 2 일 열릴 예정이다. 건립위원회는 1 일부터 POSTECH의 구성원과 동 문을 대상으로 건립비를 모금한다. 송의호 기자

우웨이산

BC 최소임금 오늘부터 $9.50 된다 지난 5월1일에 이어 2번째 인상...내년 5월1일에는 $10.25로 인상예정

11월1일부터 BC주의 사업장에서 일 하는 근로자들의 최소임금이 인상 된다. 최소임금은 지난 5월 1차로 인상 된 바 있으며 이번에 인상되는 것은 당초 지난3월 BC집권 자유당이 약 속했던 3단계에 걸친 최소임금 인상 안의 두번째 내용이다. 지난 5월에는 최소임금이 $8였던 것 이 $8.75로 인상되었으며 이번에는 다시 $9.50으로 인상되었다. 2012년 5월1일에는 다시 $10.25로 인 상될 예정이다. 이렇게 3단계로 인 상시기를 나눈 것은 임금인상의 시 기를 나눔으로써 사업장에 주는 임 금인상의 압박을 최소화 하기위한

조치다. 마가렛 맥다이어미드 노동, 시민봉 사, 공개정부장관은 발표문에서 이 러한 인금인상을 통해 BC주민들의 평균소득이 높아지며 이는 지역내 소비로 이어져 제조 및 서비스업의 매출을 높일 것이라고 밝히며 임금 인상이 사업주들에게 결코 나쁜 것 만은 아니며 오히려 불황을 헤쳐나 갈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 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또한 고용주들이 임금인상에 대비할 계획을 세우도 록 미리 통지를 하였고 점차 조금씩 임금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 번 조치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를 일축했다. 11월1일 부로 인상되는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똑같이 적용하지 않 는다.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 및 서비스업종에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종업원은 시간당 $8.75를 받게된다. 이는 이들 업종에는 별도의 봉사료 를 받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임금 인상의 마지막 시점인 내년 5월1일 에도 $9까지만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성과급으로 일하는 농 부들도 11월1일부터 최저 시급 $9.50 을 받아야 하며 2012년 5월부터는 시급이 $10.25 가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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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Music and Arts Society 제 3회 Festival 200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 된 비영리법인 VMAS(예술 감 독인 Jennifer Lim)의 제 3회 정기 연주회 일시:11월 3일부 터 6일까지콘서트는 실황으 로 녹화되어 캐나다 전역에 방 송될 예정. www.vancouvermusicarts.com ,Jennifer(www. lim-jennifer.com, www.quintessenz.com) ☎문의: VMAS Director 임정규 (604-5178777) ◆밴쿠버 한인을 위한 영어강좌 주관: 주사랑교회 ESL 팀(‘ 다솜 ESL’이 ‘주사랑 ESL’로 이름이 변경)시간: 매주 화 요일 오전 10~12시강사: 최진 우 / 황정현 Majors Gordon Armstrong( Pastor of the Salvation Army)대상: 밴쿠 버 주민 누구나(먼저 연락 주 시는 열분)장소: 밴쿠버 주 사랑교회, 3403 E. 49th Ave Vancouver(49th and Tyne).☎ 연락처: 778 846 0482 또는 genelogos@yahoo.com ◆한인 노인회 게이트볼 (55세 이상의 남,여)신청 바 람.정신운동,여가선용,치매예방, 우울증 치료,스트레스 해소등 사전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 가 있는 운동 입니다. 매주 화,수 (오후 1시~3시30분)에 노 인회관 강당에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선수 생활과 심판원으 로 활동하던분이 직접 지도함. ☎연락처:604-515-7161 cell 778-822-7330 ◆JOY 노래 배우기 교실

대상; 노래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 또는 노래를 사랑하는 분 누구나.노래쟝르; 가곡, 가 요,팝송, 뮤지컬, 외국곡수업 내요; 발성법,호흡법,음악성 장소: A-901 Lougheed Hwy. Coq. (로히드와 블루마운틴 만 나는 지점)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문의: 604-781-6173 ◆밴쿠버 필그림 심포니 오케스 트라 2011 영 아티스트 협주곡 의 밤 일시:2011년11월 6일(일) 7:00 PM장소 : Centennial Theatre (2300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출연:밴 쿠버필그림심포니오케스트라, SeungHyun(Sam) Min(클라리 넷), Michelle Kim(성악), Hazel Kang(플룻), Albert Ahn( 피아노), Juhee Sohn(가야금), Kevin Park(첼로) 티켓 : EBS 서적( 604-931-1620,604530-2755 ◆밀알 화요모임  " H a p p y D a y " -1 1 / 1( 화 ) 10:00am, 열방교회 ◆가평군 & 핏 메도우 (참전용 사) 자매결연식  일 시 :N o v. 1 / 2 0 1 1  시 간 : 7:00PM 시작 (6:45PM까지 입 장)장소:Pitt Meadows City Hall 12007 Harris Road Pitt Meadows, B.C., V3Y 2B5 ☎연 락처: Tri-City Korean Lions Club 홍창의 (778)899-4129 ◆ISS of BC 한인정착서비스 영역확대 이민자들의 정부관련 각종 신 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는 등의 기본적인 정착서비스이외에 취 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각 종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의 연 결 및 본인에게 맞는 취업전략 을 위한 서비스안내를 한자리에 서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개 편된ISS of BC의 정착서비스 를 매주 월요일 메이플릿지에 서 제공합니다. 주소는 #320 - 22470 Dewdney Trunk Rd,

Maple Ridge이고, 트라이시티 지역은 화-금요일에 240A-3020 Lincoln Ave.☎(778) 284-7026 (ext.1566) 이사벨 리에게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기독군인회 제목: 월례 조찬 기도회 일시: 2011년 11월4일 (금) 오 전 7시 30분장소: 밴쿠버순 복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대상: 회원 및 동참 을 원하시는 교우☎연락처: 한 국기독군인회 밴쿠버지회(604248-7500) ◆제10회 밀알의 밤 콘서트 " 동행" 일시:11/20(일)7:00pm, "  장소:그레이스교회당"-9770 King George Hwy, Surrey  내용 : 시각장애인 피아니 스트 “이재혁” 씨가 메인 게스 트로 초청되어 깊은 감동을 주 는 영혼의 선율과 함께 자신에 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바이올리니스트 “우수 현” 씨가 협연하여 음악적 깊이 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백석교회, 창립기념 특별새벽 기도회  일시 : 11월 7일(월) - 12일( 토) 매일 새벽 6시 장소: :웨스 트우드 중국인교회 3129 Ozada Ave Coquitlam☎(604) 7605207 ◆ 밴쿠버 한인회/아름다운 상 담센터 공동 주최 한인 건강 증진의 날 워크숍  주제: “우리 자녀들은 지금 어디에?” 일시: 2011년 11월 5일 (토) 오전 10시 – 오후 1시  장소: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교 North West Building (7600 Glover Rd., Langley)  대 상: 누구나 (특히 학부모님과 청소년)  참가비: 무료 (밴 쿠버 한인회 및 다문화교육심리 연구소 지원)☎예약: 604-6265943 / 604-583-6568 워크숍 후 일회 무료 심리상담 및 워크 숍 당일Daycare제공


A6 종합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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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잃은 한국 산악계 “그래도 도전은 계속된다” 박 대장이 열던 ‘코리안 루트’...김창호·최석문 등 뒤이어

김창호(左), 최석문(右)

박영석(48·골드윈코리아) 대장과 신동민(37·영원무역)·강기석(33·골 드윈코리아) 대원의 가족들이 1일 0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 다.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카트만 두로 떠난 지 8일 만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헬기를 타고 안나푸르나 상공에서 아버지·남편·형이 잠들어 있으리라 짐작되는 빙하를 내려다 보았을 뿐이다. 고립무원의 얼음 무덤에 가족을 남기고 돌아온 유족들은 침통했다. 박 대장 일행 가족은 곧바로 분향 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으로 향했 다. 고인은 물론 고인의 유품 한 점 없이 장례를 치르게 됐다. 세계 산악계도 박 대장의 사고에 충격과 애도를 표현했다. 특히 산 악 전문 뉴스 사이트인 ‘익스플로 러스웹’은 박 대장 소식을 신속하

게 다뤘다. 안젤라 베나비데스 기 자는 지난달 21일 “세계 산악·탐험 계의 독보적 존재인 박영석이 안나 푸르나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 했다. 29일자 관련 기사에는 “한국 산악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8000m급 봉우리들을 정복 했다. 모든 것은 박영석 대장으로 부터 시작됐다”고 썼다. AP통신 등 주요 언론도 지난달 20일 “박 대장 이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 됐다”는 1보를 띄운 이후 후속 보 도를 계속해 왔다. 한국 산악계가 받은 충격은 엄청 나다. 산악계는 “이번 사고로 한국 산악계의 절반이 도려져 나갔다”고 비통해한다. 박 대장이 이끈 등반 팀은 엄홍길(51) 대장이 고산 등반 을 중단한 2007년 이후 한국 산악 계가 자랑해온 드림팀이었다. 박영석 대장의 집은 산악계에서 ‘ 산 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후배 산악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실력 있는 후배는 자신의 소속사에 소개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소속사는 한국의 히말라야 등반에 든든한 후원자였다. 후배들 입장에 서는 든든한 선배와 함께 후원자도

잃어버린 셈이다. 한국 산악계는 최근 뛰어난 등 반가를 차례로 잃었다. 2007년 오 희준(당시 37세)·이현조(당시 35세) 씨, 2009년 민준영(당시 35세)씨, 그 리고 이번에 신동민·강기석씨를 잃 었다. 박영석 대장의 뒤를 이을 만 한 대형 거벽 등반가가 등장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바투라2봉(7762m)을 알파인 스타 일로 세계 처음 등반한 최석문(38), 김창호(42) 대장과 8000m 12개를 오른 서성호(32)씨, 스팬틱골든피크 (7027m)에 코리안루트를 개척한 김 형일(43·K2클라이밍팀) 대장의 등 반 파트너 장지명(32)씨, 지난해 아 이스클라이밍월드챔피언에 오른 박 희용(29)씨가 기대를 모은다. 박 대장은 산악계 후배들에게 ‘ 코리안루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8000m 등정 타이틀보다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 픔을 겪긴 했지만, 이번 사고를 분 기점으로 8000m 14개 완등에 치 중했던 산악계가 신루트·거벽 등반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시각이다. 김영주 기자

“베르크슈룬트 아닌 플라토에 잠든 듯” 구조대, 실종 추정 지역 재발표 ‘통과 어렵다’ 통신 보낸 그곳...이인정 회장 “내년 발견 가능성”

지난달 27일 실종된 박영석 대장 일행을 찾기 위해 플라토(설상 평원) 지역을 수색하고 있는 2차 구조대원들. 그들 뒤로 안나푸르나 남벽이 우뚝 서 있다. [구조대원 김창호 제공]

한국 산악계가 한꺼번에 세 명의 대원을 잃기는 1972년 마나슬루 원정대, 96년 브로드피크원정대, 2007년 K2원정대 이후 네 번째다. 그러나 앞서 세 차례는 사고 지점 이 8000m 근방이었고, 따라서 구 조나 수색이 어려웠다. 이번처럼 빙 벽 아래쪽 5700m 부근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흔치 않다. 또한 대규모 구조 인원이 급파됐 지만 유품 한 점 찾지 못한 경우 도 드물다. 지난 23일 사고 현장인 안나푸르 나 남벽 일대를 둘러본 1차 구조대 는 박영석 대장 일행이 5700m 부 근 베르크슈룬트(갈라진 빙하의 속

동굴)에 빠졌을 것이라고 봤다. 그 러나 수색을 마친 지난달 30일(현 지시간) 오후 이한구 대원은 박 대 장 일행이 모인 카트만두 호텔에 서 “베르크슈룬트를 샅샅이 뒤졌지 만 찾지 못했다. (그 위) 설사면 도 마찬가지였다”며 “수색을 모두 마친 결과 베르크슈룬트 아래 빙 탑 지역이 가장 유력한 지점”이라 고 말했다. 이런 결론을 내린 이유는 27일 남 벽 하단에서 발견된 등반 로프다. 이 대원은 “잘린 로프가 정돈돼 있 었다”고 했다. “이 지점까지는 내려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다. 이어 “(베르크슈룬트 지역을 지나)

플라토에서 눈사태를 만나 파묻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플 라토는 18일 박 대장이 마지막 교 신에서 “통과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한 곳이다. 플라토는 버섯의 지붕처럼 히말 라야 고원에 형성된 평평한 설면이 다. 아래는 버섯송이가 땅에 뿌리 를 박은 것처럼 빙탑이 군락을 이 룬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도 “베르크슈룬트와 설사면이 아니라 플라토 지역이 유력한 실종 지역” 이라고 했다. 또 “내년에 찾을 가능 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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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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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당 육탄 저지 후 철야 농성 … 남경필 “합의 서명해놓곤 비겁” 한·미 FTA 외통위 처리 무산 2008년 12월 ‘해머 폭력’으로 국제적 망신 을 자초했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서 31 일 또 한 차례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한 나라당 소속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오 후 6시30분쯤 회의장에 질서유지권을 발동 하고 국회 경위 30여 명을 투입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협상이 결렬된 뒤 회의장을 점거하던 민주당·민노당 의원 40여 명을 몰아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남 위원장은 회의장에 들어서지도 못했다. 김유정·김상희·김진애·전혜숙(이상 민주당)·이정희(민노당) 의원 등 야당 여성 의원들이 위원장실과 회의장으로 연결되는 길목을 가로막았고, 그걸 뚫지 못했기 때 문이다. 남 위원장이 “의원들끼리 몸으로 막고 쪽 팔리지 않으세요”라고 하자 전혜 숙 의원은 “저 쪽 안 팔리거든요”라고 대 꾸하면서 남 위원장에게 길을 터주지 않았 다. 다른 출입구에서도 경위들과 민주당 의 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몸싸움이 벌어 졌다. 남 위원장이 “비준안을 처리하진 않 을 테니 회의만 하게 해달라”고 사정했지 만 야당 의원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40 여 분간 실랑이 끝에 남 위원장은 “물리 적 충돌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드린다는 생각에서 회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그런 다음 기자들에게 “야당의 모든 요구를 받아들였고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 문에 서명까지 했는데 민주당이 이러는 것 은 정말 비겁한 행위”라고 말했다. 이에 주 변의 야당 의원들은 “재협상, 재협상”이라 고 소리질렀다. 이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합의를 봤 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 1시까지 진 행된 마라톤 협상에서 한나라당 황우여·민 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합의안을 도출하 는 데 성공했다. 민주당이 줄기차게 요구 해 왔던 ▶피해보전 직불제 기준 완화 ▶ 밭농업·수산업 직불제 시행 ▶농사용 전기 료 적용대상 확대 등을 한나라당이 수용했 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 업 적합업종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 고, 무역조정지원 기업의 지원요건을 완화 하며, 대형 유통시설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 무휴업일을 지정하는 내용도 합의문에 포 함시켰다. 최대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 도(ISD)’ 문제에 대해선 비준안 발효 후 3 개월 안에 한·미 양국이 ISD 유지 여부 협 의를 시작하고, 협의 시작 1년 안에 정부 가 국회에 결과를 보고해 국회가 수용여부 를 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래 서 ISD 문제를 빼면 민주당의 요구는 대부

3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FTA 비준안 표결이 무산됐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회의실 앞에서 야당을 성토하고 있다. 민주당 김영록· 김재균·유선호 의원(뒷줄 왼쪽부터)이 ‘재협상’을 외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분 받아들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합의문은 민주당에서 퇴짜를 맞았 다. 점심을 도시락으로 때우며 비공개로 4시 간30분 동안 진행된 민주당 의총에선 “ISD 는 사법 주권을 침해할 수 있어 꼭 폐지해야 한다. 원내대표 간 합의를 추인해선 안 된 다”(정범구 의원)는 등의 강경론이 속출했

다. 민노당도 “김진표 원내대표가 야당 대 표들의 합의사항을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결국 민주당은 “ISD 조항을 유보한 수정 동의안을 상정하면 몸 싸움으로 막지 않겠다”는 내용의 한나라당 이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외통위에서 질서유지권까

지 발동해 가며 비준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민주당·민노당의 강력한 저지에 부닥치자 일단 후퇴했다. 민주당 변재일·이종걸 의원과 민주노동당 강기정 의원 등 5명은 이날 밤 국회 외통 위원장실에서 철야 농성을 벌였다. 글=김정하·강기헌 기자

민주,ISD 폐기’에 총력...先협상ㆍ後비준’으로 가닥

31일 오후 정동영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실 앞에서 한미FTA 비준안 상정을 무산시킨 후 취재진 앞에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라도 빼면 상정 검토하겠다`란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은 31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의 최대 쟁점인 `투자자국가소 송제도(ISD)’ 조항 폐기를 위해 `마라톤 의 총’을 갖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민주당은 특히 양당 원내대표간 심야회 동에서 도출된 `절충안’을 거부하고, 물리 적 충돌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 국회 외교 통상통일위원회 개회에 대비하는 등 강경 모드를 견지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협의한 절충안의 요지 는 `협정 공표 후 3개월 안으로 양국이 ISD 폐기 협상에 착수한다’는 것. 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을 잇따라 열어 김 원내대표로부 터 절충안을 보고받은 뒤 추인 여부 논의 에 착수했다. 결국 당 지도부와 대다수 의원들은 논란 끝에 “ISD 조항이 협정에 포함되면 추후 양국이 협의한다고 해서 고치기 힘들다” 는 이유를 들어 절충안을 거부키로 했다. 강경론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결국 `선(先) ISD 폐기 협상, 후(後) 비준안 처리’로 협 상안을 변경했다. 홍영표 원내 대변인은 의총 이후 기자간 담회에서 “ISD 조항을 고칠 것이라면 비준 이전에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이 많았다”

며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 해 지난 4년반 동안 수차례 수정하면서 자 국의 이익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ISD 조항 재협 상 논의를 즉각 시작하자는 약속을 받아올 것을 요구했다.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물리력을 동 원해서라도 한나라당의 강행 처리를 저지 하거나 소속의원 전원이 본회의장 `자유발 언’에 나서는 방안 등 후속대책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8 전면광고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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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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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1주일 만에 5000만원 뚝 새 시장에 떠는 재건축 시장

A13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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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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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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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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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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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 전면광고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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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B1~B4

자동차 B6국수의 신 B10디지탈 세상 B11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영아돌연사증후군]

딱딱한 침구에, 따로 아기를 재워야 하는 이유

지난해 12월 경기도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갑자기 사망했다.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기는 오후 2시쯤 잠들었다. 약 50분 뒤 보육교사가 상태를 확인했을 때 아기의 몸은 축 늘어져 의식이 없었다. 보육교사가 119에 신고하고 인공호흡을 했지만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 사고 당일 약한 감기 기운이 있 었지만 심각하진 않았다. 부검 결과에서도 특별한 사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생후 12개월 미만 사망 원인 중 3위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가 수면 중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이다. 부 검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다.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0 년 기준 영아돌연사증후군은 영아 사망 원 인 3위다(1위는 임신기간이나 태아 발육과 관련된 장애, 2위는 심장병 등 선천성 기 형). 지난해 총 92명의 영아가 돌연사했다. 1000명당 0.2명꼴이다. 미국은 1.3명이다. 실제로는 숨겨진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자가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는 추산한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남수 교수는 “ 부검을 꺼리는 유교문화 탓에 실제 영아돌 연사증후군 발생 건수가 축소 보고돼 있다. 통계보다 2~3배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0~12월 환절기에 많이 발생 영아 돌연사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 다. 하지만 사망 유형을 분석해 보면 몇 가 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아기를 엎드려 재우면 사망 위험이 높아 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 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병섭 교수는 “ 엎드려 재우는 것과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 하지만 호흡기를 막아 질식사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센터 곽영호 교수는 “부모가 깊게 잠들었을 때 실수로 팔이나 다리 같은 신체 로 아기의 호흡기를 막아 질식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무의식 중에 이불 같은 침 구류를 아기의 얼굴에 덮을 수도 있다. 많 은 연구 결과 영아돌연사증후군 중 50% 이 상이 부모와 함께 잘 때 발생했다. 영아 돌연사는 환절기인 가을과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곽 교수는 “호흡기 바이 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발생률이 높다” 고 말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따르면 2010년 어 린이집 영아 돌연사 총 6건 중 5건이 10~12 월에 발생했다. 생후 12개월 된 아기의 기 도(공기통로) 지름은 약 4㎜다. 그런데 염 증으로 기도 지름이 1㎜만 좁아져도 압력 이 16배 증가한다. 결국 아기는 숨 쉬기가 힘들어진다. 곽 교수는 “감기에 걸린 아기가 잘 때는 어깨에 수건을 받쳐 기도를 확보하고, 실 내 습도를 50%(습도계 기준)로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돌연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어린이집에서 돌연사하는 영아도 적지 않 다. 특히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지 얼 마 안 된 시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영아 돌연사의 9%가 어린이집에서 발생했 다. 이 중 33%가 어린이집에 들어간 지 일 주일 만에 일어났다. 33% 중 절반은 첫날 사망했다. 곽 교수는 “아기의 환경이 바뀌면서 스트 레스를 받아 근육과 기도가 수축할 가능 성이 있다”며 “영아에게 새로운 환경은 엄 청난 스트레스”라고 덧붙였다.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도 일어난 다. 1991~2000년 미국에서 영아돌연사증후 군으로 사망한 508명을 분석한 결과 3.3% 는 자동차 안전시트에서 발생했다(『소아질 병저널』 2007년). 잠든 부모 실수로 아기 질식시킬 위험 전문가들은 부모가 몇 가지 수칙을 기억 하면 영아 돌연사의 비극을 줄일 수 있다 고 말한다. 아기가 잘 때 천장을 보도록 똑바로 눕히 는 게 중요하다. 뉴질랜드에서 ‘아기 똑바 로 뉘어서 재우기’ 캠페인을 한 결과 돌연 사 발생률이 64% 감소했다. 부모는 실수로 아기를 질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하는 잠자리는 피한다. 잘 때는 다른 침대나 잠자리를 이용해야 한 다. 아기의 호흡을 방해할 수 있는 푹신한

침구와 장난감도 옆에 두지 않는다. 부모의 흡연·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은 아기의 돌연사 위험을 높인다(『란셋』2005 년). 곽 교수는 “흡연 후 손을 닦고 아기 방에 들어가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담배 입자들이 관찰된다”며 “담배의 유해성분이 아기의 기관지를 자극해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지시켰다. 아기가 잘 때는 여러 겹의 옷을 입히거나 두꺼운 담요를 덮어주지 말아야 한다. 아 기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체온 조절 능 력이 떨어진다. 열 배출이 잘 안 돼 고열 로 이어질 수 있다. 실내 온도는 약 23도 를 유지한다. B2면으로 이어집니다. 권병준 기자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출생 4주 이내 아기, 증상별 대처법]

아기 변은 건강의 나침반 … 녹색이면 정상, 회색·흰색은 비정상 올해 첫아이를 낳은 김미수(28·서울 반포 동)씨. 출산의 기쁨은 잠시, 아기가 끊임없 이 잔병치레를 해서 몸과 마음이 무거웠 다. 갑자기 눈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체온이 38.8도까지 올라갔다. 구토와 설사는 왜 그렇게 자주 하는지…. 밤중이 라도 응급실에 가야 할지, 해열제를 써야 할지 난감할 때면 그녀는 친정 엄마나 출 산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출 산 후 4주는 아기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 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에게서 나 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과 대처법을 서울 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장윤실 교수 에게 들었다.

● 대변 횟수는 아기마다 달라 아기의 대소변 횟수가 너무 많아 놀라는 초보 엄마도 있다. 먼저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반나절 이상 소변 을 보지 않거나 소변 양이 줄었다면 몸안 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대변은 사 람마다 다르다. 4~5일 동안 변을 보지 않 았더라도 체중이 늘고 잘 먹는다면 문제는 없다. 대개 모유를 먹는 아기는 하루 열 번 이상, 분유 먹는 아기는 모유 때보다 대변 횟수가 적다. ● 체중의 5~10% 빠지는 건 정상

B1면에서 이어집니다. 모유 수유도 돌연사 예방에 도움이 된 다.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 험을 낮추기 때문이다. 미국소아과협회는 이런 이유로 최소 생후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일부 전문가는 공갈 젖꼭지 사용을 권 장한다. 공갈 젖꼭지를 빨면 혀가 앞으로 나와 기도가 잘 열리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남수 교수 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의 발생 특성과 예 방법만 알아도 위험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다”며 “정부는 출산 장려와 함께 영아 돌연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 회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심각성을 알리 기 위해 다음 달 16일 서울 성동구 한 양여대에서 ‘영유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영아돌연사증후군=건강하던 생후 12 개월 미만 영아가 갑자기 사망하는 현상. 사망할 만한 병력이 없는 게 특징이다. 부 검에서도 사인이 밝혀지지 않는다. 국내 에서는 한 해 약 90명의 영아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 녹색은 소화액인 담즙 색깔 초보 엄마들은 아기의 녹색 변에 놀라곤 한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 가 아니다. 변의 색깔은 장의 운동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초록색을 띠는 것은 소화 액인 담즙 때문이다. 변은 장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면 황금색으로, 그렇지 못하면 녹색으로 나온다. 만약 아기의 변 색깔이 회색이나 흰색이라면 담즙이 별로 분비되 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문제가 있을 수 있 다. 물론 혈변은 꼭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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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완성되지 않은 신생아는 질병에 취약하다.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대처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 [제일병원 제공]

신생아는 태어나서 처음 3~4일 동안 몸 무게가 빠졌다가 일주일 안에 원래 몸무게 로 돌아온다. 엄마 자궁 안에서 바깥세상 에 나오면서 몸이 적응하는 과정이다. 출산 직후 체내 ‘세포외액’이라는 수분이 소변으 로 빠져나가면서 체중이 일시적으로 빠지 는 현상이다. 평균 체중 감소율은 5~10% 정도. 예를 들어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3㎏ 이라면 150~300g 정도 빠진다. 만약 체중 이 10% 이상 빠지거나 눈이 노랗게 변하 는 황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 열 심하면 해열제 쓴 뒤 병원으로 아기의 적정 체온은 36.5~37.5도 사이다. 만약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열을 낮 추기 위해 집에서 해열제를 쓰는 것은 괜 찮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같은 해열제가

적당하다. 좌약을 이용해 열을 떨어뜨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만약 패혈증이 있다면 근본적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열 이 심하게 난다면 해열제를 쓴 후 집 근처 병원의 소아과 전문의에게 문의해야 한다. ● 붉은 반점 등 전신 피부질환은 위험 얼굴 부위에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조 금씩 나타나는 것을 보통 ‘태열’이라고 부 른다. 어린이용 보습제나 ‘세라마이드’ 성 분이 들어 있는 보습제를 발라주면 대부 분 상태가 좋아진다. 몸 일부에서 피부 껍 질이 벗겨지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10일 안에 사라진다. 목 뒷덜미나 눈꺼풀 위, 이 마 중앙 부위에 작은 분홍색 반점이 나타 나기도 하는데 이 반점들은 첫돌이 지나면 서 없어진다. 하지만 손발을 제외하고 온몸 에 붉은 반점과 진물이 난다면 반드시 병 원을 찾아야 한다.

● 녹색 구토하면 장 폐색 의심 아기가 모유나 분유를 먹고 나서 왈칵 토하는 것은 대부분 ‘위식도 역류’ 때문이 다.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가 아직 덜 발 달해 생기는 현상이다. 위에 가스가 많이 차면 누워 있을 때 구토를 많이 하기도 한 다. 하지만 생후 1~2주 사이에 구토하는 양 이 많고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검사가 필

요하다. 만약 구토 색깔이 노란색이나 녹 색이라면 수술이 필요한 ‘장 폐색’일 가능 성도 있다. 또 아기는 태어난 지 한 달 정 도 지나면 각종 감염 예방 접종을 받는다. 이 시기 전에 갑자기 잘 먹지 않거나 열이 나고 설사·구토를 한다면 급성 위장감염도 의심해야 한다. 권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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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B3

삼겹살·짜장면 좋아하는 20~30대 추운 날 뇌졸중 조심하세요 ‘노년층만 걸리는 병’은 착각 … 뇌동맥류 2년새 두 배 #중학교 교사인 김진아(가명·35·서울 강남구)씨는 얼마 전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하다. 수업 중 한 남학생 이 두통을 호소하자 꾀병으로 알고 넘겼다. 수업 30분이 지 나도 힘들어하자 양호실에 가도록 허락했다. 양호실에서는 단순히 두통이라며 타이레놀을 한 알을 먹이고 잠을 자도록 권유했다. 하지만 3시간이 지나도 두통은 오히려 심해졌고 결국 병원으로 옮겼다. 두통 원인은 뇌출혈(뇌동정맥기형)이 었다.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는 의사의 말에 김씨는 아직도 자책감에 시달린다. #대기업 직원인 이한주(33·서울 영등포구)씨는 한 달 전 큰 수술을 받았다. 뇌출혈 때문이다. 거래처 직원과 전화로 언 성을 높이다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더니 심한 두통이 왔다. 손발에 힘이 없어지고 말도 잘 안 나왔다. 뇌출혈(뇌동맥류) 이었다. 이씨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이라니,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젊은 사람은 뒷머리 뇌 동맥 잘 터져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이른 아침에는 운 동 나가지 말라’, ‘당뇨와 혈압이 있으면 더욱 주의해야 한 다’ 등 다양한 경고 문구가 경각심을 일깨운다. 하지만 이런 말들이 전혀 와 닿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젊은층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50~60대 이후 노년층에서만 흔한 질 병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절반이 50대 이상이다. 문제는 뇌졸중에 걸리는 젊은층의 수가 점차 는다는 것이 다. 대표적인 게 뇌동맥류다. 뇌동맥 혈관 한 부분의 압력이 커지면 조금씩 부풀다가 마침내 터진다. 심평원 자료에 따 르면 젊은층(20~39세) 뇌동맥류는 2008년 537명이었던 것이 작년 993명으로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교수는 “혈관벽이 얇아 져 갑자기 터진다는 점에선 젊은층이나 노년층이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 젊은층 뇌동맥류가 늘고 있고, 특히 목에서 뒷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동맥(추골동맥)이 터지는 박리성 뇌 동맥류는 오히려 젊은층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젊은층 뇌동맥류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고지방식사·흡 연·음주가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방오영 교수는 “뇌동맥류 환자 대부 분이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뒷목 을 잡고 두통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실려온다. 심한 스트레 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그 결과 갑자기 혈압이 높 아져 얇은 부위의 혈관이 터진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에 서 고지방식을 즐기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삼겹살, 자장 면, 피자 등의 고지방식은 혈관에 기름때를 끼게 하고, 뇌 혈관벽에 쌓여 혈관벽을 약하게 한다. 흡연과 음주도 혈관 벽을 약하게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의 출혈을 막 기 위해 ‘혈관내 코일 색전술(부푼혈관을 막아 출혈을 예방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모야모야병은 어릴 때부터 발병 뇌동맥류 외에 젊은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뇌졸중은 뇌동 정맥기형과 모야모야병이다. 뇌동맥류가 노인에게 호발된다 면 뇌동정맥기형과 모야모야병은 원래부터 젊은 사람에게 흔한 뇌졸중이다. 둘 다 선천적인 질환이다. 뇌동정맥기형은 분리되어 있어야 할 뇌의 동맥과 정맥이 연결돼 있다. 동맥에서 나와 모세혈관을 돌다 정맥으로 들 어가야 하는데 갑자기 많은 피가 정맥으로 들어간다. 높은 압력을 받아 혈관이 터진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특정 혈관이 점점 가늘어지는 병이 다. 혈관이 좁아지면서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 뇌졸중이 발생한다. 뒷목 당기고 팔다리 저리면 MRA 찍어봐야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젊다고 예외 는 없다. 그렇다고 모든 젊은이가 고가의 뇌혈관영상촬영 (MRA)을 받을 수는 없는 일. 뇌동맥류는 100명 중 1~2명 꼴, 뇌동정맥기형과 모야모야병은 1000명 중 1명꼴로 나타 나기 때문이다.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가족력이나 증상에 따른 검진이다. 뇌동맥류·뇌동정맥기형·모야모야 병 모두 가족력과 관련이 있다. 부모나 친지 중 뇌혈관질환이 있었던 사람, 그 중에

서도 자주 뒷목이 당기거나 팔다리가 저린 사람은 MRA를 찍어보는 게 좋다. 모야모야 병은 특이한 증상도 나타난다. 4~5세부터 이미 혈관이 좁아져 있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현기증을 자 주 느낀다. 정진영 교수는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후후’ 불면서 먹다가 일시적 마비 증상을 느끼거나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하다 가 잠깐 팔다리 힘이 빠지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말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뇌혈관영상촬영을 해 보는 게 좋다. 뇌혈관은 소모성 장기다. 관리를 제대로 하면 병의 발병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게 중요하 다. 정 교수는 “감정 관리라는 게 힘들겠지 만 갑자기 화를 내는 행동만은 피해야 한 다”고 말했다. 약해진 혈관에 갑자기 피가 몰려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고지방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상당한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도 도움이 된다. 정 교수는 “하루 30분 이 상 빨리 걷기 운동만으로도 혈관벽을 튼튼 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지영 기자


B4 건강한 당신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유태우의 서금요법]

간식은좋지않습니다! 에릭프롬이란 사회학자는 말하기를 인간사 회 자체가 하나의 병동이라 한다. 각사람 이 병들어 사회전체가 병들었다는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최소한 한가지의 질병을 가지고 살며 병든사람들이 때로는 병든생 각을 하기에 사회전체가 병이들었다고 진 단한것이다. 그러고보면 모든사람이 한두 가지는 병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요즈음에야 하도 안경쓴사람이 많아 안 경쓰는 것이 별 흠이되지 않지만 엄밀히 따지면 눈에 이상이 생겨 안경없이는 생활 에 커다란 불편을 느끼기에 그것도 병이라 면 병인것이요, 별대수롭지않게 여길수있 는 무좀도 그러하다. 안경도 쓰지않고 무좀도 없어 “나는건강 하다!” 라고 하는 사람이 혹 있을수 있겠 지만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 한치앞도 내다 볼수없는 불분명한 세상살이에서 피 어나는 감정의 변화를직시한다면, 누구라 도 건강하다고 자부할수는 없을것이다. 그 것은 건강의 정의가 단순히 육신적차원에 서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그 리고 영적인 면까지 포함하여 결정되기 때 문이다. 그러고보면, 그사회학자가 진단한 대로 모든사람이 병이 들었다고 할수 있을 것도 같다. 좀 슬픈 이야기지만…. 그리고 예외없이 필자도 여기에 속한다. 지난주, 그전에 진료받았던 환자한분이 거의 6년만에 진료차 본원을 방문했다. 의원에 누군가가 찾아온다는 것은 의료 를업으로하는 본인같은 한의사로서는 반 가운일이 아닐수없다. 무엇보다 이환자는 필자와 년배차이가 많지않아, 그전에도 몇 차례 이상 이런저런 담소를 적지않게 나누 었기에 다시필자를 기억하고 찾아오니 더 욱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필자의 안색이 좋아보 였는지, 세월이 지났어도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면서 한의원에서 좋은보약이란 보약은 다먹어서 그런것이 아닌가하며 필자듣기에 좋은말을 해준다. 그때, 속으로 “나도아 픕니다.” 하면서도 “저는술, 담배를하지않 아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더우기 저는 간 식은 잘하지 않습니다.” 라고 가볍게 말을 건네었다. 그러고 보니 ‘간식’이란것이 건강 에 적지않이 영향을 미치는것이 틀림없다. 지난주 소양인으로 감별된 환자가 이체 질에는 어떤 질병이 잘오는가라 질문을 해 오자, 건강관리가 잘안되면 40 넘어서 당 뇨병이나 고혈압이 올수있다는 체질적 특 성과함께,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을 줄이는 것과 더불어 폭식이나 과식을 하지않아야 한다고 말해주자, 조금 정색을 하면서 지 금껏밤에 출출한것 같으면 자주 이것저것 을 먹어왔다고 한다. 이것도 간식이다. 이러한 간식이 건강에 그리좋지 않을것은 상식적 이이야기다. 그래서“밤에 먹으면 별로 좋지않으니 습 관을 바꾸는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리하겠노라는 시원스런 답변을 들었다. 체질의학의 대가인 이명복박사는 간식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고 강조에 강조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간식을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덧붙여서 점심, 저녁식사도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중간에는 무 슨 음식이든 먹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시장기가 돌고 간식이 먹고 싶으면 생수 를 자주마실것을 권한다. 좋은건강법이다! 어려서부터 위장이 약하여 소화를 잘못 시켜서 그랬을까 입이짧아, 음식의 맛을 잘모르고 음식먹는 양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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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추위 심하게 느끼는 갑상선 환자라면 었던 필자는 간식을 별로 찾지 않았는데, 군대에서 좋은식욕, 그리고 결혼후는 위장 의 기능까지 회복하여 이것저것 잘먹게 되 었어도 여전히 간식은 별로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건강면에서는 바람직한 습관 이 아닐수없다. 그런데 지금은 좀심심해 서 그런가, 그전과는 달리 자꾸만 간식 을 찾는다. 배에 살이 붙는것을 보면서도. 모든 체질에 간식이 좋지못하지만, 특히 소음인 체질이 간식을 즐기면 오장육부중 가장 작은 위장에 무리를 주는것이다. 비 유컨대, 조그맣고 갸냘픈 보자기에 자갈 덩어리들을 들이 붙는식이다. 보자기가 터지지는 않아도 자꾸만 밑으로 쳐질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권도원박사도, 이명복 박사도 위하수증은 소음인 체질독점이요, 이체질이 위암이 가장빈발 하다고한다. 소음인 체질의 첫 건강법은 소식에있다. 무조건 적게 먹어야한다. 간식은 또한 간 이 약한 태양인 체질에도 독이된다. 이 체질이 담배 먹고, 술과 고기를 즐기 고 여기에 간식까지하면 간이 너무 고달파 언젠가는 완전히 드러눕고 만다. 여기서 온갖 문제가 파생한다. 그리고 종시에는 뇌세포파괴나 변성의 그러한 질 병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의학적으로 두끼 식사만 제대로 해도 아무 영양상 문제가 없다고 한다. 지금도 지역적으로 못먹어서 병든사람 들도 적지 않지만, 오늘날 선진국이라 하 는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는 못먹어서 생기 는 병보다는 너무 잘먹어서 생기는 병이 많다고 하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이다. 그래서 두끼든 세끼든 적절하게 먹 으면 된다. 무엇보다 심심하거나 또궁금하다고 해서 간식 거리를 찾는것은 다다익선이 아니요 과유불급이니 간식은 될수 있으면 하지않 는 것이좋다. 담배를 끊는것은 말할나위 없고 술을좋 아하는 사람에게 술끊으라고 말할수는 없 으니 조심해서 ‘조금만’ 할것이며 커피는 체질에 따라 먹고 안 먹고가 나뉜다면, 이러한 양식이 건강에 좋은 양생술이 되 는것이다. 다니엘한의원(604-438-7025)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 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 몬은 에너지원의 대사를 촉진해 몸에 열 을 발생케 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적으로 유 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갑상선 호 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기능이 항진돼 열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심장이 빨리 뛰며, 장 활동이 활발해 설사를 한다. 반면 저하증 이 되면 환자는 추위를 타고, 맥박이 떨어 지며, 변비가 생기거나 무력감·전신 쇠약감 을 느낀다. 체중 증가와 부종, 기억력 감퇴 도 호소한다. 이렇게 갑상선은 자율신경과 밀접한 관계 가 있다. 맥진법으로 목 부위 양옆 총경동 맥을 짚어 보면 보통 사람보다 3~4배 이 상 굵게 느껴지면서, 혈관의 압력은 약하 다. 우측 총경동맥 진단 지점(부돌맥. 목의 중앙으로 내·외경동맥이 갈라지는 아랫부 분)이 굵으면 우측 갑상선 기능 이상, 좌측 이 굵으면 좌측 갑상선 기능 이상을 뜻한

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위장질환(위장 교 감신경 긴장상태)과 심장질환이 있을 때 더 욱 심하다. 심장·위장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해선 A12·16·18과 G11, E42·45를, 대뇌 혈액순환 을 다스리려면 E8, I2, M3·4와 B19~24까지 자극한다. 갑상선 상응 부위인 A20~22 주 위에서도 상응점을 찾아 자극한다. 효과는 침봉보다 금추봉(좋은 금속으로 만든 것)이 더 좋다. 10~30초간 접촉이나 압박자극을 30분 정도 하고, 기마크봉 유 색 소형을 매일 두세 시간씩 붙여둔다. 교 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스·과로를 피하 고, 인스턴트 음료나 식품, 다시마·홍삼 등 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과잉섭취하 면 도파민(대뇌기능 활성호르몬)이 과다 분 비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과다 분비시키 기 때문이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지구촌 건강] “남성 폭식증, 약물중독 동반하는 경우 많다” 미국 웨슬리언대 루스 스트라에겔 박사팀은 최근 남녀 4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 위 험 정도를 측정하는 자가검진을 했다. 연구 결과 폭식증을 보인 환자는 전체의 10% 가 넘는 4284명이었다. 이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630명으로 전체 환자의 38% 에 이르렀다. 폭식증은 섭식장애의 하나로 강박증과 불안증을 동반한다. 또 폭식증은 거식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폭식과 구토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다. 이 같은 폭식증은 남녀 모두의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끼친다. 스트라에겔 박사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폭식증 연구나 치료에서 소외돼 있었다”며 “이제부터라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치료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자동차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한국 자동차 비사  임금님의 두 번째 자동차

美포브스 선정‘최고의 중고차’에 현대차 3종 올라

데라우치, 왕실 부추겨 함께 구입

고종의 두 번째 자동차인 영국 다임러사의 4기통 리무진.

포브스 선정 최고의 중고차에 선정된 현대 엑센트

“저게 뭐지. 김씨 저것 좀 보라고.” “뭐 말인가.” “저기 서양 화륜선(증기선)에서 내려 기차 에 실리는 괴물 같은 쇠수레 말일세.” “가만, 저게 말로만 듣던 자동거(자동차) 라는 것 아닌가. 하나도 아니고 두 개일 세 그려.” “혼자 굴러다닌다는 쇠망아지 말인가.” “어디 세관 나리에게 한번 물어보세.” 인천 부두에서 물건을 나르던 하역 인부 두 사람이 배에서 내려지던 자동차를 보 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일본이 이 땅의 모 든 주권을 강탈하고 2년 뒤인 1912년 초여 름의 일이다. “세관 나리. 이것이 자동거라는 거요.” “그렇소만. 왜 묻소.” “거참 신기하게 생겼구먼. 이 앞에 달린 세 수 대야만 한 게 자동거 눈알이오.” “눈알이 아니라 밤길을 밝혀주는 화경(전조 등)이라는 거요.” “그런데 누가 탈 건가요.” “까만 자동거는 임금님께서 타실 것이고, 저 빨간 자동거는 일본 총독이 탈것이랍 디다.” “전차, 기차, 화륜선이 들어와 온통 나라를 뒤집어 놓더니 이번에는 자동거까지 들어오 는구먼. 정말 이러다 세상 개벽하겠소. 그 런데 이것들을 어디서 사오는 거요.” “말조심하쇼. 나라님이 타실 자동거를 보고 이것들이라니. 두 대 다 저 먼 구라파에서 사온다고 들었소.”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의 중고차’ 11개 차종 가운데 액센트 등 현대자동차 차종이 3개 포함됐다.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자동차시 장 분석기관 `J.D. 파워 앤드 어소시 에이츠’의 미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와

1910년 초대 총독으로 부임한 데라우치 마 사타케는 자동차를 들여와 타고다니며 뻐 기고 싶었다. 그런데 자기 혼자만 타기가 미 안했던지 우리 왕실을 부추겨 고종의 어차 도 같이 들여오도록 했다. 그래서 당시 군 왕이 탈 수 있는 리무진을 만들던 영국의 다임러(Daimler) 자동차 회사에 고종의 어 차를, 울즈리(Wolseley) 회사에는 총독용 차량을 각각 주문했다. 2년 뒤 인천 부두를 통해 상륙했다. 다임러는 문헌상 고종의 두 번째 자동차다. 고종의 첫 자동차는 1903년 들여왔는데 역 사책에는 “고종 어용으로 미국에서 자동차 한 대를 도입했다”는 간단한 기록밖에 없 다. 물론 그 차의 존재는 현재 찾을 수 없다. 반면 데라우치의 자동차와 함께 들여온 고 종의 다임러 리무진은 숱한 고난의 세파를 뚫고 100년 넘게 보존돼 왔다. 2003년에 다 시 복원돼 2005년에 문화재 유물에 등록됐 다. 고종의 어차와 총독의 차에는 각각 4 기통 엔진이 얹어 있었다. 어차 뒷부분에는 무관들이 올라서서 고종을 호위할 수 있도 록 발판이 달려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 금은 그 발판이 없다. 부서지거나 떼어져 버 린 것으로 보인다. 1912년 말까지 서울 장안 백성들이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자동차는 4 대가 전부였다. 프랑스 공사의 차, 왕실에서 도입한 고종의 어차, 총독의 차, 그리고 같 은 해 일본인이 서울에서 영업하기 위해 들 여온 포드 1대였다. 전영선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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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정보제공 및 보유비용 평가 전문기관인 인텔리초이스(IntelliChoice) 의 자료 등을 분석, 최고의 신형 중고 자 동차 11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2008년형 포드 토러스, 캐딜 락 DTS, 미쓰비시 갤랑, 쉐보레 트레일블

레이저 등과 함께 2008년형 액센트, 엘란 트라, 쏘나타 등 현대자동차의 3개 차종 이 올라 있다. 포브스는 액센트의 경우 안전성에서 최 고 수준임에도 중고차 가치는 닛산이나 혼 다에서 나오는 같은 소형차 기종에 비해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상태가 최상인 액센트의 중고차 소매가 는 9천580∼1만705달러(약 1천만∼1천200 만원) 수준인데 비해 닛산 베르사는 1만1 천580∼1만2천850달러, 혼다 피트는 1만4 천30∼1만5천550달러라는 것. 엘란트라의 경우 거의 모든 면에서 성능이 우수하며 신차 구입후 3년간 보유시에도 높은 안전 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소매가는 1만1천 650∼1만3천600달러로, 미국 소형차 부문 판매에서 상위권을 지켜온 혼다 시빅(1만2 천510∼1만6천780달러)과 비교했을 때 괜 찮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쏘나타에 대해선 신형도 현재 상위에 있 지만 부드럽고 강력한 234마력의 3.3리터 V6엔진이 장착된 2008년형 모델도 추천할 만하며, 가격도 1만3천115∼1만6천635달러 연합뉴스 로 적당하다고 평가했다.

최소 5.5억원의 2012년형 맥라렌 레이싱카

최소 5억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평가 되는 맥라렌의 2012년형 레이싱카가 최 근 처음으로 공개됐다.

31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 스에 따르면 맥라렌의 `MP4-12C GT3` 3 대가 독일 뉘르부르그링 서킷에서 노출

됐다. 맥라렌의 가격은 최소 약 5억5000만원(31 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델에 장착될 `트윈-터보 3.5리터 V8엔진`은 500마력(PS)의 최고출력을 뿜 어낸다. 레이싱카답게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차 체에 탄소 섬유 섀시 및 기존 모델보다 80kg 더 가벼워진 변속기가 탑재된다. 영국의 레이싱 팀인 `CRS`와 공동 개발 했으며 2012년 레이싱 시즌에 맞춰 준비 최경민기자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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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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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금융/보험/은행 14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해법수학 .... 604904863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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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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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민진모게지 .... 6047778888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6046595713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유상원보험 .... 이병상보험 .... 이상로모게지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하다현모게지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3459856 6048092858 6047679382 6045690434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5057738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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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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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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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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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웅성악레슨 꿈나무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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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양교실 .... 대성아카데미 ....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돌셋칼리지 .... 리딩게이트 ....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781617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7783179948 만화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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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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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피부관리/웨딩 160 까꼬뽀꼬 노랑머리-밴쿠버 더샴푸헤어 도니따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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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90

전기전자통신 300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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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럭키운송 로젠택배 메트로운송 범양해운 서울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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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809971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7862482 6047795709

6048361472 6047090333 6045401004 6043171303 6049923004 6047898486 6046388777 6045882858 6046833944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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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식품 200

제이테크전기공사 .... 코러스통신 ....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텔러스-어스틴점.... 텔러스-랍슨점.... 하나솔루션 .... 하이텔글로벌 .... 한국정보통신 .... 휴대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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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아씨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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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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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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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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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22회는 e중앙일보 2479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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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디지탈 세상

“애플은 애인, 삼성은 동업자

Digital Column

<미국 소비자 심리>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시장 선두를 고수하는 것은 어렵다?

미 소비자심리학회 ‘올해의 학자’ 박충환 남캘리포니아대 교수

박충환 남 캘리포니아대 교수

“혹평 받던 아이폰4S가 스티브 잡스의 죽음 이후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애플은 사람으로 따지면 애인이 에요. 다소 마음에 안 든다고 매몰차게 버릴 수 없는 겁니다.” 지난 21일 만난 박충환(67·사진) 남캘 리포니아대(USC)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는 ‘애플이 잘나가는 이유’를 이렇게 설 명했다. 박 교수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지난달 마 케팅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미국 소비자 심리학회(SCP)의 ‘올해의 학자’로 선정 됐다. 박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이 대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기능적 우위 때 문이다. 경쟁 제품보다 더 편리해서 그

제품을 산다는 것이다. 삼성 제품도 이런 경 우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을 살 때 기능은 부차적인 문제다.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다 는 자체로 만족감을 느낀다. 박 교수가 애플을 애인에 비유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애인도 처음엔 ‘잘생겨서’ ‘나 한테 잘해 줘서’ 같은 이유 때문에 좋아한 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냥 좋다. 사랑하게 된 이유들은 부차적인 것이 된다. 애플 제품 역시 처음엔 ‘편리해서’ ‘디자인이 예뻐서’ 선 택됐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이어서 그냥 좋 다. 애플빠(애플 제품에 맹목적으로 열광하 는 ‘애플매니어’를 일컫는 은어)의 등장이다. 어떻게 이렇게 열성적인 팬이 생길 수 있 었을까. 박 교수는 “애플의 제품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상징하

는 아이콘으로 승화했기 때문”이라고 진단 했다.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최고경영자인 잡스가 직접 연사로 나서 창의성과 혁신성 을 강조했던 애플의 마케팅 전략, 손가락만 으로 휴대전화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 게 한 발상의 전환에 소비자들은 단번에 매 료됐다. 이후 애플의 제품을 쓴다는 건 잡스 의 창의적 행보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를 박 교수는 ‘브랜드 애착’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기능적 우위에 기반한 ‘ 브랜드 선호’와 달리 이성의 영역을 넘어 브 랜드와 사용자가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단계 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강력한 경쟁자가 나 타나도, 유행이 지나가도 브랜드는 살아남는 다는 것이 박 교수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삼성은 어떨까. 박 교수는 “삼성 은 동업자”라고 했다. 주고받는 관계라는 얘 기다. 이런 경우는 지불하는 돈만큼의 기능 을 제공하지 못하면 언제든 버림받을 수 있 다. 사실 기능적 우위는 삼성이 소니·노키아 같은 브랜드를 제치고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소니가 글로벌 브랜드 로 성장했던 전략이기도 하다. “지금 소니 가 어디 있나요? 기능적 우위만으론 소니 꼴이 나죠.” 박 교수는 “삼성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삼성은 이제 기능이 아닌 철학과 가치를 세일즈해야 한다. 어떤 브랜드 철학 으로 어떻게 소비자와 교감할 것인가가 중요 하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애플의 아이폰 사용자와 삼성 갤럭시S 사용자를 비교 분석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선언 기자

한숨짓는 LG전자, 휴대폰 4년만에 1억대↓ LG전자 휴대폰 판매량이 4년만에 1억 대를 밑돌 전망이다. 스마트폰 판매는 2000만대를 넘기지만 올해 목표 2400 만대에는 못 미쳐 전략 수정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최근 실적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1 분기 2450만대 △2분기 2480만대 △3분 기 2110만대 등 3분기까지 총 7040만대

B11

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판매량은 3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지난 26일 3분기 실적설명회를 통 해 “수익성 중심의 일반폰(피처폰) 운영 등 으로 4분기 전반적인 물량은 3분기보다 감 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내부적으로 4분기 휴대폰 판매

량을 1900만대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연간 휴대폰 판매량은 1억대는커녕 9000만대에도 못 미치게 된다. LG전자 휴대폰 판매량이 1억대에 못미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만에 처음이 다. LG전자는 2008년 1억80만대를 팔았고 2009년과 2010년 각각 1억1790만대, 1억1670 만대를 팔았다.

미국 켈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의 사무실 입구

맥월드(Macworld) 영국판이 시장 조사기 관인 미국 IHS iSuppli가 스티브 잡스 사 후 애플의 사업 방향에 관한 리포트를 인 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사 후 애플은 시장 선두를 유지하기 어렵다 고 전망했다. IHS iSuppli는 애플이 장기간에 걸쳐 라 이벌을 리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한다. IHS의 커뮤니케이션&컨슈머 엘렉트로닉스 담당 주석 애널리스트 자그 디쉬 레벨로(Jagdish Rebello) 씨는 “현재 애플 제품이 20년 후에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품의 기반이 된다고는 생각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10월 24일 발표된 것 으로 IHS iSuppli는 스티브 잡스의 가장 큰 강점은 시장에 대한 포커스가 명확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잡스는 자신과 애플의 목표가 정해지면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또한 특허 분쟁 등과 각종 비판에서도 꿋 꿋이 제 갈 길을 갔다. IHS 커뮤니케이션&컨슈머 엘렉트로닉 스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밥 브래이브먼 (Bob Braverman) 씨는 “애플은 퍼스널 컴퓨터, 아이콘/포인트&클릭 인터페이스, 퍼스널 음악 플레이어, 휴대전화를 발명 한 기업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나 기술의 사용법을 재발명하고 혁신하여 새로운 레벨로 진화시켰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의 재능으로 새로운 시장과 이용 모델 을 이전 것과는 전혀 다르게 바라봤기 때 문”이라고 밝혔다. 애플에는 우수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

만 스티브 잡스처럼 사회나 사람들의 행동 을 바꾸는 것을 구상하여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 IHS iSuppli에 의하면 애플에 있어서 스티브 잡스의 최대의 유산은 기업 문화 라고 한다. IHS의 엘렉트로닉스 마켓 인 텔리전스 담당 상급 부사장인 데일 포드 (Dale Ford) 씨는 “잡스는 토마스 에디슨 (Thomas Edison)이나 헨리 포드(Henry Ford)처럼 스스로의 비전을 실현해 유산 을 남겼다. 그들이 확립한 구조나 제도는 사후도 존속했다. 문제는 헨리 포드의 사 후에도 포드 모터(Ford Motor)가 발전한 것처럼 애플이 향후에도 계속 성공을 거둘 만큼 스티브 잡스에게서 충분히 배웠는지 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완전한 준비가 될 때까지 상품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고집 을 갖고 있었다. 애플뿐만이 아니라 픽사 (Pixar)에서도 이러한 생각에 근거한 방식 을 고수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더 이상 픽사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픽스의 직 원들은 작품을 공개할 수 있을 수준이 되 었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공개하지 않 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큰 방침 중 하나는 특정 한 날을 정해 상품을 발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선입견에 묶이지 않는 것이다. 스 티브 잡스는 언제나 상품을 팔기 전에 시 장의 메인 스트림에 어필할 수 있도록 만 반의 준비를 갖췄다. 향후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이 지금처럼 선두를 지킬 수 있 을지 의문이 가중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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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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