侵Pdnh#Wklqjv#Ehwwhu侶
ⱞⵯ㫮+Mrkq#Ohh, Dvvw1#Vdohv#Pdqdjhu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81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세계를 우리 손에”...부산 한상대회 2일 개막 40개국 3천300명 참가..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대 이틀째,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진행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 기업가들의 비즈 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1일 개막 기 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 갔다. 대회 2일째인 3일에는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전략 세미나’, ‘1:1 비즈니스 미팅’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 행되면서 대회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3일(이하·한국시간) 오전부터 열린 ‘업종 별 비즈니스 세미나 및 상담회’는 그동안 비즈니스 실적이 좋았던 식품, 외식분과와 첨단산업 분과를 유지하고 부산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항만, 물류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분야별 국내외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산업별 정보 공유와 비 즈니스 창출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식품, 외교 분과에서는 ‘우리식품의 세계 화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1부 외식파트 ‘ 한식 세계화 전략’ 패널토론에서는 한식의 우수성 및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인 입증을 통해 한식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식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상과 함께 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 전략’ 토론회에서 8몀의 패널이 참석한 가 운데 복종한 캐나다 한인 상공실업인 총연
합회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있는 향신료를 첨가한 스미르노프 보드카 현지 화 전략의 예를 들면서 “전통한식의 ‘맛’이 북미인들에게는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 까다로운 북미인들의 입맛에 맞는 현지화 를 통한 맛의 차별화를 해야하고 한과의 화 려한 포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맛’에 투자해 겉치레를 중시하지 않는 ‘맛’에 승부를 걸여 야 한다”고 주장해 한식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회의장을 숨죽이게 했다. 대회 이틀째를 맞이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1:1 비즈니스 미팅’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노 리는 한국의 중소 기업인들과 제품을 사가 려는 한상들로 하루종일 북적거렸다. 국내외 313개사가 사전매칭을 통해 성사 된 572건의 미팅이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한상대회는 대회 의 규모나 외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실질 적인 국제 비즈니스 축제로 자리잡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11월4일까지 진행한다. 폐막일인 4일 오전에는 ‘리딩 CEO 내부회 의’와 ‘영 비즈니스 리더 내부회의’, ‘멘토린 세션’ 등이 진행된다. 제 10차 세계한상대회는 오후 6시부터 열 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10차 한생대회가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는 내외동포 경제인 3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2일 오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상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 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주요인사와 내외동포 경제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현지=밴쿠버중앙일보 김균석 기자
캐나다 5년 후 세계 5대 산유국 된다 기술의 발전이 산유국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알버타 지역에서 생 산되는 오일샌드 정제 기술이 발 달하면서 캐나다가 세계 주요 산 유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워싱 턴포스트(WP)가 지난 1일 전했다. 오일샌드는 액체 상태인 일반 유 전과 달리 석유가 점토와 모래에 달라붙어 있는 유전이다. 과거에 는 오일샌드를 방치해 두는 경우 가 많았지만 15년간 상업자본이 투입돼 대규모 분리 공정을 가능 케 하는 기술이 도입되면서 캐나 다의 중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분리 정제에 들어가는 비용이 배 럴(158.9L)당 20달러 안팎이어서 저유가 시대에는 천덕꾸러기 신 세였지만 유가 급등으로 상황이 바뀐 것. 현재 캐나다의 오일샌드에서 추출 되는 원유는 하루에 150만 배럴( 약 2억3835만 L)로 내전을 치르기 전 리비아 원유 생산량을 넘어섰 다. WP는 몇 년 뒤에는 하루 원 유 생산량이 300만 배럴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 경우 이란을 제치고 5대 산유국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 로 전망했다.
해외로 수출되는 캐나다 오일샌 드의 절반 이상은 미국으로 가고 있다. 미국은 수입량을 늘리기 위 해 앨버타에서 미국 텍사스 연안 까지 1700마일(약 2730km) 구간 에 원유 수송관을 설치하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다. 미 정부는 중동 정세 변화와 에 너지 수급 다변화라는 에너지 안 보에 중점을 두고 있어 캐나다로 부터의 원유 수입은 더 늘어날 가 능성이 크다. 밴쿠버 중앙일보
현대기아차 5개 차종‘캐나다 올해의 차’선정 현대기아차의 5개 차종이 ‘2012 캐 나다 올해의 차’(2012 Canadian Ca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 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엑센트,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등 3개 차종과 기아차 의 옵티마(국내명 K5), 옵티마 하 이브리드 등 2개 차종이 ‘2012 캐 나다 올해의 차’에서 차급별 1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엑센트는 2만1천 달러 이 하 소형차 부문(Small Car under $21,000), 엘란트라는 2만1천 달러 이상 소형차 부문(Small Car over
$21,000), 벨로스터는 5만 달러 이 하 스포츠카 부문(Sports/Performance Car under $50,000)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옵티마는 3만 달러 이하 패 밀리카 부문(Family Car under $30,000),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3만 달러 이상 패밀리카 부문(Family Car over $30,000)에서 1위에 올 랐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현지 판매 업 체 가운데 가장 많은 5개 차종을 차급별 1위에 올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품질, 성능 면에서 캐나다 언론 및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한 결 과”라고 말했다. 총 11개 차급을 대상으로 하는 ‘2012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 협회가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외관, 성능, 연 비, 안전장치, 편의사양 등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최근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 원회가 발표한 ‘2012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차량 17개 중에도 현대기 아차는 엑센트, 엘란트라, 벨로스 터,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등 4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