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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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8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15일 화요일

加“우리도 TPP 합류하겠다” 미, 일본에 이어 환태평양 경제 협정 동반자 선언 캐나다와 멕시코가 13일 미국이 적 극 추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 반자협정(TPP) 참여에 관심을 갖 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TPP 추진 이 크게 힘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일본도 현재 9개국이 참여하고 있 는 TPP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TPP 추진을 하와 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의 최우선 과 제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크게 고무적 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유럽의 채무 위기가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요즘 아시아가 세 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떠 맡아야 한다는 점은 점점 더 시급

해지고 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캐나다은 시장 특히 에너지 수출 을 위해 아시아를 주시해야만 한다. 이는 캐나다로서 매우 중요한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TPP 참 여에 관심을 보인데 대해 대환영을 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TPP 협 정이 내년까지는 법적 틀을 갖추게 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 함께 일 해야 할 때이며 해야 할 일도 매우 많다. APEC 21개국은 인구만 30억 에 가깝다. APEC은 서로의 경제를 더 긴밀화하고 수출과 무역을 늘리 며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성장을 이

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함께 모 인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미국 경제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아 시아•태평양 지역이 함께 성공하지 못한다면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 을 수 없고 미국 경제가 성장할 수 없으며 일자리 창출 기회를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을 미국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TPP에는 칠레와 뉴질랜드,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4개국만이 참여해 있지만 미국과 호주, 말레이 시아, 베트남, 페루 등 5개국이 참 여를 협상 중에 있다. 중앙일보

캐나다 새 100 달러 지폐 나왔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왼쪽)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3일 미 하와이주 카폴레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 력회의(APEC) 정상회담 1차 전체 회의를 마친 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에게 스스로 죽을 권리가 있을까? 캐나다,아시아로 석유 수출 방향 튼다 루 게릭 병 여인 B.C 대법원에 죽을 권리 인정 탄원

플라스틱 합성으로 위조 불가능…내년엔 50 달러도 이제 더 이상 위조지폐는 없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14일 플라스 틱 합성으로 만든 100 달러짜리 새 지폐를 선보였다. 새 지폐는 기존의 종이로 만든 돈보다 더 오 래 갈 뿐 아니라 위조를 원천 봉 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년대 초반 위조지폐 문제는 캐나 다 정부의 큰 골치거리였다. 한창 때는 통용 지폐 백만매 중 479매 가 위폐였을 정도. 이후 캐나다 당국이 위조를 막기 위한 기술 도 입에 열을 올린 결과 최근엔 백만 매 당 35매로 비율을 떨어뜨렸다.

진 숫자 등 위조를 불가능하게 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다. 새 지폐는 8대 로버트 보던 수 상을 새로운 모델로 삼은 것이 특 징이다. 캐나다 은행은 백 달러짜 리에 이어 내년 3월 50달러 지폐 를 내놓을 예정이며, 2013년 말까

마크 카니 캐나다 은행 총재는 이날 오후 토론토에서 새 지폐 공 식 등록 행사를 가졌다. 캐나다 은행은 지난 6월 면과 종이를 섞 어 만든 기존 지폐가 갈수록 발전 하는 위조 기술에 효과적으로 대 응하지 못한다고 보고 새 지폐를 도입할 방침을 밝힌바 있다. 2000

새 지폐는 위조를 막고 판별을 쉽 게 하기 위해 두 개의 투명한 창 을 만들어 넣었다. 그 중 하나는 아래에서 위로 길게 되어 있고, 홀로그램 형상을 지니고 있다. 다 른 하나는 단풍 잎이 그려져 있 다. 또 투명한 글귀와 금속 초상 화, 양각 잉크, 부분적으로 숨겨

지 20 달러와10, 5 달러 지폐를 차 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새 지폐들은 플라스틱 합성 제품이어서 기존 지폐보다 2.5배 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캐나다 정부는 2억 달러 이상의 경비 절감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캐나다가 자국산 원유의 수출에 서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 로 시장으로 수출을 늘릴 계획이 라고 로이터 통신이 13일 전했다. 캐나다는 북미 송유관 사업인 ‘키스톤XL’ 계획이 미국 정부의 승인 연기로 차질을 빚자 국내 원유 수출선의 다변화를 모색키 로 하고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 략키로 했다고 언론들이 말했다. 아시아 태 평양 경 제 협력기 구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한 스 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오바 마 미 대통령에게 최근 미 정부 의 키스톤 송유관 사업 승인 연 기 방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캐나다산 석유•가스의 아시아 수 출 시장 개척을 위해 TPP에 참 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두고 관련업계에서는 2012 년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 이 송유관 사업 승인안을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풀어가 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일만 기자

중앙일보

루 게릭 병을 앓고 있는 63살 난 여인이 B.C주 대법원에 안락사를 허용해 달라고 탄원했다. 루 게릭 병 환자들은 근육이 수축되면서 마침내 전혀 사지를 움직일 수 없 게 되는 상태에 이른다. 켈로나에 거주하는 글로리아 테일러씨는 이 런 지경에 가지 전 자신의 주치 의에 의한 안락사를 원하고 있다. 그녀의 변호사는 의사의 도움으 로 안락사를 택하는 것을 불법으 로 명시한 캐나다 형법 조항이 헌 법에 위반 된다며 개개인은 스스 로 존엄사를 택할 권리를 갖고 있 다고 주장했다. 테일러외에도 존엄 사 권리를 주장하는 4명의 원고 가 더 있다. 그들 중 한 부부는 안 락사를 위해 노모를 스위스로 데 려다 주기도 했다. 또 빅토리아의 한 의사는 회복 불가능한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이 스스로 죽음을 택할 권리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B.C주 시민 자유 연합에 호소했다.

하지만 이들의 요구는 쉽게 관 철되지 않고 있다. 우선 연방정부 가 반대하고 있고, 안락사 방지 연 합 같은 적극적 반대 세력의 압력 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안락사 방지 연합 회원들은 이러한 논의 가 노인들에 대한 학대로 이어 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14일 메트로 벤쿠버 스카이트레인 역과 대법원 계단 등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캐나다 법률은 자살을 도 와주거나 방조, 또는 사주한 사람 에 대해선 최대 14년 징역 형에 처 하게 되어 있다. 반면 미국의 3개 주와 유럽의 4개 국가는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 대법원은 1993년 역 시 루 게릭 병을 앓고 있던 수 로 드리게스가 청원한 안락사 권리에 대해 불가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익명의 의사의 도움 을 받아 결국 안락사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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