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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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8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B.C주 수돗물 먹어도 되나? 캐나다 환경단체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낙제점 부여 B.C주의 수돗물 수질이 낙제점으 로 드러났다. 환경단체인 에코저스 티스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B.C주 수돗물 수질은 온타리오 (A) 노바스코샤(A-) 퀘벡(B-) 등 에 못 미치는 C+로 평가 받았다. 보고서는 10년 전 온타리오주에 서 발생한 재난 사고 이후 식수원 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사 건 이후 온타리오주는 식수원 관 리에 심혈을 기울여 캐나다 전 지 역에서 홀로 A 등급 판정을 받았 다. 전체 13개 지역 중 B- 이상을 받은 주가 8개나 되지만 B.C주 평 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북부의 유콘(D+)과 누나부트(D) 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에 속

하는 C+에 그쳐 수돗물의 수질 개 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 보고서는 연방 정부에 대해 최 악인 F를 매겨 충격을 안겨 주었다. 보고서는 처음으로 식수원의 관 리와 보호 관찰에 이르는 세심한 부분까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르면 13개 지역 중 단지 7개 주 만 제대로 된 식수원 관리 계획에 의거한 관리를 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랜디 크리스천 슨은 “B-를 받은 사스카추완주는 식수원 관리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 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잠재적 위 험 요소로부터 식수원을 보호해 줄 법적 근거를 마련하진 못했다. 그런 점만 보완하면 더 후한 점수를 받 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노바스코샤 마니토바 뉴 브론스욱 뉴 펀들랜드 프린스 에드워드 퀘백 사스카추완 브리티시 콜롬비아 노스웨스트 알바타 유콘 누나부트 연방정부

A AB+ B+ B BBBC+ C CD+ D F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캐나다, 2년 연속 국가브랜드 지수 1위 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관광 산업이 국가간 치열한 경쟁을 치 루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연속 2년으로 제 1의 국가브랜드로 선 정 된 것은 관광업계 내 강력한 캐나다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 는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캐나다관광청은 SNS에 친 숙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적 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의 공식 페이스북은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팬 수가 4000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적으

보여주고 있다. 이 지폐는 폴리머로 제작됐다. [토론토/연합뉴스]

미래에셋,

“송유관 문제? 바꾸면 되잖아”

加자산운용사 인수 완료

국가 지명도, 선호도, 외국인 방문 등을 기준으로 선정 캐나다가 2년 연속 국가브랜드 지 수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 퓨처브 랜드(FutureBrand)가 최근 집계 한 국가브랜드 지수 (CBI•Country Brand Index)에서 캐나다는 지난 해에 이어 수위를 차지했다.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2004년 캐 나다 관광 브랜드 활성화를 위 해 ‘캐나다, 끝없는 발견(Canada. Keep Exploring)’이라는 슬로건 을 제정한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 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6년 국 가 브랜드 12위에서 2007년에 6 위, 2008과 2009년에는 각각 2위, 그리고 2010년과 올해는 1위에 선 정돼 가장 영향력 있고 활력 있 는 국가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국가브랜드 지수는 단순히 관광산업에서의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산업, 경제, 정치 등 국가의 다양한 분야와도 밀접한 영향을 갖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 는 더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한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

캐나다 새 지폐 “물에 안젖어요” 캐나다 조폐당국이 100달러 신권을 물과 콜라 등 음료에 넣어 내구성을

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브리 티시 컬럼비아 주, 알버타 주, 온 타리오 주, 캐나다 북부의 오로라, 에어캐나다를 통한 겨울 여행지 를 집중 조망하는 ‘윈터 캠페인’을 지면광고와 온라인 및 지하철 스 크린 도어 광고 등을 통해 올 12

월까지 진행한다. 한편, 국가브랜 드 지수는 국가 지명도, 친근도, 선호도, 외국인 방문 정도 등의 기준으로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포 괄적으로 점수화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퓨처브랜드 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일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월 14 일 인수계약을 체결한 캐나다 상 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호라이즌 ETFs(옛 호라이즌 베타프로)의 지 분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 혔다. 미래에셋은 1430억원을 투입 해 호라이즌 ETFs 지분 85%를 인 수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6월 대만 운용사 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자산운용 사 인수에 성공했다. 국내 금융회사 가 북미 지역의 자산운용사를 인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 은 이번 인수로 홍콩과 인도, 영국, 미국, 브라질, 대만에 이어 8개의 해 외법인을 보유하게 됐다. 호라이즌 ETFs는 캐나다에서 가 장 많은 77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순자산 규모는 약 3조6200억 원이다. 지난 7월 인수계약을 체결 한 이후에만 순자산이 3000억원 가 량 더 늘었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수로 글로벌 ETF 운용자산이 5조원에 이르게 중앙일보 됐다고 소개했다.

트랜스 캐나다 미국 측과 노선 변경 합의 시사

캐나다와 미국을 관통하는 대형 송유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랜 스 캐나다는 14일 네브라스카주 와 송유관이 지나는 지역을 변경 하는 새로운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 표했다. 네브라스카주는 생태적으로 민 감한 샌드힐스 지역을 지난다는 이유로 송유관 건설 계획(키스톤 XL)에 반대해 왔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키스톤 XL 계획 승인을 유보했다. 트랜스 캐나다는 네브라스카주를 비롯한

7개 주에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 와 초지 등을 피해 새로운 루트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00km에 달하는 키스톤 XL 계획이 완성되면 6개 주를 가로 질 러 알버타의 오일샌드 원유를 미 국 걸프만의 정유소로 보낼 수 있 게 된다. 하지만 이 장대한 계획은 네브라스카주와 환경론자들의 반 발에 부딪혀 내년 미국 대선 이후 로 승인이 연기된 상태. 네브라스 카주 주민들은 파이프라인에서 석 유가 새어 나올 경우 자신들의 농 장이나 목장에서 쓸 물이 오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엄청난 경 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조를 가져 다 줄 키스톤 XL 계획이 연기되 자 실망감을 표시하며 이 기회에 석유 수출 라인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바꾸겠다며 미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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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하와이에서 미·중이 다툰 이유 지난주 하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정상회 의(APEC)에선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중국이 미국에 대해 외교 공세를 편 것이다. 중국 외 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제시한 어젠다가 “지나 치게 야심적”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중국 당 국자들은 친환경적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세 를 낮추자는 제안부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의 발언까지 사사건건 미국에 반기를 들었 다. APEC에서 미·중이 공개적으로 부딪치는 것 은 매우 드문 일이다. 지금까지 중국은 APEC 을 통해 미국과 관계를 강화하려 애써왔다. 대 만 문제를 둘러싼 막후 힘겨루기를 제외하면 말 이다. 이제 중국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대립적 으로 돼가는 미·중 관계에서 자유무역체제 문 제를 새로운 전선(戰線)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것인가. 최근 미국이 아시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 인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초기 미 정부는 대외무역 정책이 불분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 정(KORUS)에 반대했으며 취임해서도 노동조 합의 정치적 지지를 의식해 비준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비준을 밀어붙였다. 이어 하와이 APEC 정상회 의에 맞춰 TPP 문제를 진전시켰다. 그러자 미 온적이던 일본도 신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TPP 협상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국과 TPP 협상에 참여해온 8개국의 경제 규모가 각 각 미국의 1개 주 정도인 상황에서 TPP는 주목

분수대 ‘이게

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셋째 경제 대국인 일본이 가담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이 후 한국의 참여 가능성도 커지는 데다 캐나다 도 적극적인 참여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 라졌다. 6개월도 안 되는 사이에 중국을 제외한 APEC 주요 회원국들이 TPP에 가담한 것이다. 심지어 대만까지도 관심을 보인다. 가뜩이나 포위당하는 것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진 중국으로선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남중 국해·동중국해에서 주변국들과 갈등하면서 관 계가 악화된 데 이어 벌어진 이번 일이 충격 적이 아닐 수 없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은 아시아 각국과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었으 며 금융위기로 위기를 겪은 미국이 오히려 아 시아에서 소외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TPP 협 상이 갑작스럽게 급진전한 것이다. 중국 당국 자들은 APEC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해서 중국이 TPP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어느 나라도 제외돼선 안 된다고 투덜거렸다. 그러 나 미국은 TPP가 중국을 포함한 APEC 회원 국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 범위한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 바로 이 점이 중국이 불편하게 느끼는 대목일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경제는 잘나가고 미국 과 유럽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중 국은 한·중·일 자유무역협상과 대만과의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서 유리한 입장이었 다. 이 모든 협상에서 중국은 온갖 국내 문제에 서 예외 적용을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TPP

마이클 그린 미국 CSIS 고문

나 한·미 자유무역협정처럼 고도의 자유무역협 정이 확대되면서 중국은 한국·일본 등과 협상 에서 협상력을 잃을 수밖에 없게 됐다. 중국과 교역을 하는 모든 나라들이 공통적으 로 중국 시장의 문제에 봉착해 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대가로 기술 이전을 강요하는 중 국 정부의 문제는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 사이에 악명이 높다. 또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 노동자 정책, 부정부패, 저환율 정책 등 때문에 많은 어 려움을 겪고 있다. TPP의 장기적 효과는 단지 관세 인하만이 아니라 아시아를 통합하는 21세 기적인 교역과 투자의 룰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중국도 이 모 든 것들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TPP 는 1930년대 만들어진 폐쇄적인 무역 블록과는 다른 것이다.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들이 개방 적이고 포괄적인 아시아·태평양 무역체제를 추 구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나 한·중·일 자유무역협상, 나아가 한·유럽연합(EU) 자유 무역협정 등등에 자극받은 오바마 대통령이 무 역정책을 변화시켰듯이 어떤 나라도 자유화의 흐름에서 낙오되기를 원치 않기에 무역 자유화 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무역 자유화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것이 정치 적 경쟁에서 앞서는 것보다 지역 통합과 번영에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핵심 적 위치에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계기로 한국의 협상력 과 리더십은 크게 강화될 것이다.

다 노무현 때문’에서‘이게 다 MB 때문’으로…임기 말 푸닥거리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단편소설(백영옥 작가)이 발표된 것은 2007년 3월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가 11개월 남았을 때였다. 소설 주 인공의 엄마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를 입 에 달고 산다. 삼촌은 로또 당첨금을 탕진한 뒤 아버지 산소에 가서 울며 말한다. “아부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잖유.” 생각해보면 그리 먼 과 거가 아니다. 소설이 발표되기 한참 전부터 인터 넷 공간이나 술자리에서는 기르던 강아지가 죽 어도, 여자친구가 절교 선언을 해도 모두 ‘노무 현 탓’이었다. 노 전 대통령 스스로 ‘동네북’이라 자조한 적도 있었다. 임기가 15개월 남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슬슬 ‘이게 다 MB 때문’ 현상이 시작된 듯하다. 취임 직후부터 MB를 인정하지 않았던 고정 비 토 세력은 물론이고, 중간지대에 있던 사람들까 지 MB에 대해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는 기색이 다. 4대 강 사업을 반대한 세력이 대통령에게 덧

씌운 이미지 중 하나가 ‘토건(土建·토목건축)’이 다. 토건국가·토건세력이라는 식으로 비판과 비 아냥들을 쏟아냈다. 한강 르네상스·서해뱃길 사 업을 추진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토건세력 취 급을 받았다. 박원순 현 시장은 토목사업을 줄 여 복지에 쓰겠다는 공약을 실천에 옮기고 있 다. 급기야 며칠 전에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 산·경남지회가 “토목이라는 용어가 마치 복지에 반대되고, 불필요한 국가사업을 나타내는 말로 잘못 인용되고 있어 토목인들의 사기를 떨어뜨 리고 있다”는 내용의 호소성 협조문을 정당·언 론사·시민단체에 보내기도 했다. 노무현에게 실정(失政)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다 잘못했겠는가. 마찬가지로 MB가 추진한 토 건사업, 나아가 국정 전반에도 공과 과가 섞여 있으리라고 본다. 그런데도 단임 대통령제의 우 리나라는 임기 말에 가까워질수록 모든 것을 대 통령에게만 떠넘기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권

력 교체기의 살풀이요, 푸닥거리다. 최고 권력에 대한 과도 귀인(over-attribution) 현상은 역사적·문화적으로 꽤 뿌리가 깊은 것 같다. 인류학자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는 명저 『 황금가지』에서 고대의 끔찍한 권력 교체 방식 들을 소개한다. 어떤 나라에선 통치자가 5년 동 안 절대적인 전제군주 권력을 행사한다. 5년이 끝나는 날 그는 참수당한다. 떨어진 머리는 군 중 속으로 던져지고, 사람들은 서로 머리를 주 우려고 다툰다. 머리를 차지한 자가 다음 5년의 통치자가 되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줄루족에는 왕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흰머리가 나기 시 작하면 즉각 죽여버리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판할 건 하더라도 공과를 두루 염두 에 두고 해야 하지 않을까. 노무현을 뽑은 것도, MB를 뽑은 것도 결국 우리 국민이다. 자칫하면 제 얼굴에 침 뱉기가 된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김회룡-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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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反월가시위 심장부 강제 해산당했다

15일 새벽 주코티 공원에 투입된 경찰들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월가 점령’ 시위의 총본산인 미국 뉴욕 맨해튼 주코티 공원의 반(反) 월가 시위대가 15일 새벽 경찰에 의 해 사실상 강제 해산됐다. 자본주의의 탐욕과 소득 불균등 을 비판하며 지난 9월17일 노숙시 위에 돌입한지 58일 만이다. 시당국 이 내건 퇴거령의 명분은 열악해진 공원의 위생상태였다. 시는 청소가 끝난 뒤 텐트나 침낭

등의 야영도구를 휴대하지 않으면 다시 공원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으나 법원은 “야영도 가능하 다”는 결정을 내려 행정부와 사법 부의 충돌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뉴욕경찰(NYPD)은 이날 새벽 1 시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 주코티 공원에서 시위대를 모두 내보냈다. 공원 상공에 헬기가 선회하는 가 운데 경찰은 공원 주변을 에워싼

상태에서 위생 요원들을 들여보내 시위대를 퇴거시키고 공원에 설치 된 텐트를 모두 철거했다. 시위대는 대부분 경찰의 퇴거 요 구에 순순히 따랐지만 일부는 팔짱 을 낀 채 저항하다 경찰에 연행됐 다. 사소한 몸싸움을 제외하면 특 별한 불상사는 없었으며 새벽 4시 30분 즈음 시위대의 완전한 퇴거가 이뤄졌다. 경찰은 연행자 수를 밝히

핵심 시위대 바리케이드 치고 저항…일부 체포돼 지 않았으나 AP통신은 약 200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공원 소유주인 `브룩필드 오피스 프로퍼티’(BOP) 측의 요구로 지난달 14일에도 강 제 퇴거를 시도했다가 시위대의 강 한 반발에 부딪혀 이를 연기했었 다. BOP는 공원에서 야영을 금지 하는 내부 규정을 갖고 있다. 이날 퇴거작전도 BOP 측의 요구에 따 른 것이었다. 공원 인근 주민과 소규모 자영업 자들의 불만도 잇따랐다. 이들은 지 역구 의원 등을 동원해 두달째 계 속되는 소음과 공원의 불결한 위생 문제, 시위대로 인한 영업방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시 당국을 지속적 으로 압박했다. 뚜렷한 목표 없이 장기화되는 시 위에 피로감이 쌓이면서 이들에 온 정적이던 여론도 악화됐다. 특히 공 원에서 성폭행을 비롯한 각종 불미 스런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위대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 번 해산작전과 관련, “불행하게도 주코티 공원은 시위하는 곳이 아니 라 법을 위반하고 때로는 타인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 오는 장소로 변질 되고 말았다”며 “언론의 자유와 공 중보건 및 안전의 기본권이 상충될

한인 세 번째 미국 종신 연방판사 지명된 이지훈씨

미국에서 세 번째 한국계 종신 판 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12일시카고 선타임스 등 미국 언 론들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은 10일 일리노이북부지법 연방판 사로 존 Z. 리(43·한국명 이지훈·사 진) 변호사와 존 J. 타프 변호사를, 캘리포니아남부지법 연방판사로 곤 잘로 P. 큐리얼 샌디에이고 고등법 원 판사를, 메릴랜드지법 연방판사

로 조지 레비 러셀 볼티모어 순회 법원 판사를 각각 지명했다. 이들 4 명은 미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본 회의 인준을 통과하면 종신 연방판 사로 임명된다. 리 변호사는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8년 독일 파견 광부였던 아버 지 이선구(72)씨와 간호사인 어머 니 이화자(68)씨의 3남 중 장남으 로 독일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73년 미국 시카고로 이민 온 리 변호사는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 쿨을 졸업한 공정거래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미 법무부 환경·자연 자원국에서 국가를 대리하는 변호 사로 일한 리 변호사는 법무부 장 관 특별보좌관을 거쳤다. 이후 시 카고의 대형 로펌인 메이어브라운 (Mayer Brown LLP), 그리포앤드 엘든(Grippo & Elden LLC) 등에

서 일했다. 현재 리 지명자는 시카고 소재 로 펌 프리본앤드피터스(Freeborn & Peters LLP)에서 송무 담당 파트 너변호사로 일하면서 반독점·통상 규제·지적재산권 등을 담당하고 있 다. 그는 시카고에서 북서부 방향으 로 52㎞ 떨어진 교외도시 배링턴에 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미국 법조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인식되는 종신 연방법원 판사는 해 당 주의 연방 상원위원이 위원장인 추천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이 지명 한다. 이후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 은 뒤 정식 임명되면, 스스로 사임 하거나 현저한 문제로 의회에서 탄 핵되지 않는 한 평생 판사로 재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종신 연방법원 판사가 된 한국계는 2명이다. 최초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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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는 후자가 우선될 수 밖에 없 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위대는 자신들의 견해를 밝힐 권리가 있고 공원으로 다시 돌아와 시위를 할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텐트를 치는 것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경찰의 이번 조 치가 사실상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 한 속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겨울의 초입으로 접어들면서 밤 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상황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야간에 는 공원을 아예 비워야 하기 때문 에 더 이상 동력을 유지하기가 힘 들어진다는 것이다. 시위대는 이날 오후 경찰의 강제 해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한 편 반월가 시위 출범 두달째인 오 는 17일 “월가를 폐쇄하라”(Shut down Wall Street), “지하철을 점 령하라(Occupy the subways)” 등 의 시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경찰의 이날 해산작전은 시위대가 잠든 사이 기습적으로 진행됐다. 해 산작전 직전에 “청소가 끝난 뒤 복 귀할 수 있다”는 공고문을 나눠주 긴 했지만 이런 계획이 사전에 통 보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월가 시위

대에 대한 미 당국의 입장이 강경 방침으로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분 석을 내놓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자본주의의 모순 에 항거하는 동조시위를 이끌어냈 던 반월가 시위의 베이스캠프 격인 뉴욕 시위대가 이를 계기로 급속도 로 와해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 오고 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는 14일 경찰이 농성장에 있는 100 여개 텐트를 철거하고 시위대 32명 을 체포했다. 또 지난 주말에는 솔 트레이크시티와 덴버, 포틀랜드 지 역에서 경찰의 강제해산 작전이 잇 따르면서 51명이 연행됐다. 한편 전미변호사협회(NLG)는 이 날 뉴욕 시위대의 퇴거가 이뤄진 직후 이들이 공원에서 텐트를 사용 할 수 있다는 법원의 명령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당국이 야영을 금지하는 공원의 규정을 시 위대에 적용해서는 안된다”며 앞으 로 2라운드 분쟁이 본격화될 것임 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시장은 “법원 의 결정을 보지는 못했지만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법원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는 만큼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 단편 영화 미국감독조합상 수상 국계 종신 연방판사는 허버트 최 (1916~2004·한국명 최영조) 판사 다. 하와이 출생인 그는 하버드 로 스쿨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연방법 원 판사를 지냈다. 두 번째는 지난 해 1월 선임된 루시 고(42·여·한국 명 고혜란) 캘리포니아북부지법 연 방판사다. 1992년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우 등 졸업(쿰 라우데)한 리 변호사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1991년 졸 업)의 1년 후배이기도 하다. 두 사 람 다 시카고 출신이라는 공통점 도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발표한 성 명에서 “존 리 변호사 등 4명의 연 방법원 판사 지명자들은 능력과 전 문성 등으로 공평한 법 적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택 기자

한국 단편 영화가 영화계에서 아카데미협회에 못지않은 권위 를 인정받는 미국 영화감독조합 (DGA)이 주는 상을 받는다. DGA는 최근 뉴욕 컬럼비아대 학 대학원 영화학과 출신인 김보 라(30)씨가 만든 ‘리코더 시험’을 제17회 ‘DGA 학생영화상’ 수상 작으로 결정했다. 1936년에 결성돼 미국에서 활 동하는 영화 감독을 비롯한 영 상 연출가 1만4천여명이 회원으 로 가입한 DGA는 개봉 영화와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을 대 상으로 한 ‘DGA 영화상’과 함 께 ‘학생영화연출상’을 해마다 시 상한다. ‘DGA 학생영화상’은 미국 대학 에서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 가운데 연출력

과 영상미,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 에 수여한다. 심사위원은 DGA 회원 가운데 명장(名匠)으로 꼽히는 특별 회원 이 맡는다. 영화 학도라면 누구나 받고 싶 어 하는 이 상을 받은 작품은 시상식을 전후해 로스앤젤레스 와 뉴욕에 각각 한군데씩 있는 ‘DGA 극장’에서 상영되는 특전 을 누린다. 김보라 씨의 시상식은 오는 12 월 1일 뉴욕 DGA 극장에서 열 린다. 한국 단편 영화가 ‘DGA 학생 영화상’을 받은 것은 영화 ‘도가 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지난 2004년 남캘리포니아대학(USC) 재학 시절 수상한 이후 7년 만이 연합뉴스 다.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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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A5

대한이, 민국이LA 경찰견 탈락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대한이와 민국이 등 토종 진돗개 4마리가 LA 경찰견이 되기 위해 1년간 훈련을 받았으나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LA 경찰견에 육성될 목적 으로 뽑혀 훈련을 받았던 진돗개 가 결국 미국 경찰이 되지 못했다. LA경찰은 지난해 10월 진도군 등 을 통해 대한이와 민국이 등 진돗 개 4마리를 분양 받았다. 하지만 진돗개는 올해 4월 “잦은 기분 변화 때문에 경찰견으로 부적 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LA경찰 훈련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LA경찰은 진돗개 경찰견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최근까지 지속적인 훈련을 해왔지만 그래도 역시 진돗 개가 경찰견으로 부적합하다고 결 론 내렸다. 12일 LA타임스(LAT)는 기존 경 찰견인 독일 셰퍼드와 벨기에 말리 노이즈종(種)을 대체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했던 진돗개가 LA경찰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LA경찰청의 도그 롤러 훈련관은 “진돗개가 경찰 일을 도울 수 있도 록 열심히 훈련했지만 몇 가지 부 적격점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했다. LA경찰청에서 끈질기게 훈련했 던 진돗개 대한이와 민국이는 능력 면에서는 출중했다. 하지만 “훈련상 황이 아닌 실전에서는 잘 집중하지 못했다”고 롤러 훈련관은 전했다. LAT는 “사람에게 따뜻한 진돗개 였지만, 지나치게 독립적이어서 훈 련하기 어려웠고 다른 개와 어울리 기보다는 지배하려 했다”고 전했다. 진돗개가 경찰견의 주요 미덕인 ‘팀 워크’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벤추라 카운티의 데이비드 잉리스

사육사는 “진돗개는 뛰어난 사냥꾼 이지만 경찰 일은 그런 것이 아니 다”고 했다. 롤러 훈련관은 미국 경찰견이 되 지 못한 진돗개들을 애완용으로 데 리고 있을 예정이다. 그는 “진돗개 는 주인인 나를 기쁘게 하려 한다” 면서 “하지만 경찰견은 주인을 기쁘 게 하는 게 아니라, 진중히 일에 집 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진도견협회의 이철용 회장은 “진돗개는 본능적으로 다른 개와 는 잘 어울리지 못한다”면서 “그래 도 이번을 계기로 진돗개를 전 세 계적으로 알린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중앙USA

美 한미FTA 발효후 ISD 논의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양국이 설립키로 한 한미FTA 서비스 투자위원회에서 ISD(투자자 국가소송제도)에 대해 논의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미 통상당국자는 이날 한미 FTA 발효후 3개월내에 미국에 재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 안에 대한 미 정부의 공식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공식 답변했다. 이 당국자는 공식 답변을 통해 " 미국 정부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미 FTA에 관해 한국측이 제기 하는 어떤 이슈에 대해서도 한국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최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무역대 표부(USTR) 대표간에 서한 교환 을 통해 새로운 한미FTA 서비스 투자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며 " 이 위원회에서는 ISD를 포함해 서 비스 투자 분야의 어떤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2011년도 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 안내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 부부 동반 참석요망☎연락 처: 이 인철 604-228-1684, 박 기 홍 778-866-4035, 남 궁영 604789-7090 ◆밴쿠버 문인협회 임시총회 및 심현숙 출판기념회 일시: 2011년 11월 26일 (토 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Comolake United Church, 120호 1110 King Albert Ave, Coquitlam BC (Blue Mountain Park 건너편)주차: 교회 주변 또는 공원주변 가능. ◆당구동호인 모임 밴쿠버 당구동호인회 회원 모 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 후2시 종목: 한국당구(4구)  가입비 무료 초보자나 저급 실력자도 환영. ☎전화~604 441 7225/604 931 8055 ◆실협 송년잔치 안내 교민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 어 있습니다. 2011년 실협 송 년잔치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단체 예약 받습니다 1table 10 명 입장료:$30.00 장소: Floata Seafood Restaurant 400-180 Keefer St. Vancouver ☎604602-0368 일시: 2011년 12월 2 일 호후 6시 ◆제10회 밀알의 밤 콘서트 "동행" 일시: 11/20(일) 7:00pm, " 그레이스교회당" (9770 King George Hwy, Surrey)시각장

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 씨가 메인 게스트로 초청되어 깊은 감 동을 주는 영혼의 선율과 함께 자 신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 을 나누고, 바이올리니스트 “우수 현” 씨가 협연하여 음악적 깊이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총무 778-896-5421 ◆밴쿠버 중동 중,고등학교 동문 회 송년회 모임 일시:2011년11월26일(토요일) 오후6시장소:금강산식당주소 =13920 104Ave. Surrey, BC회 비50불 ☎ 연락처 : 604-8398674 /604-317-0488/778-8993594/604-780-7042 ◆경희대학교 송년회 모임 안내 일시:12월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문의: 총무(604)607-1329/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사단법인 상록회(회장 이정옥) 교민 55세 남녀 누구나 스포츠 댄 스를 즐기시면서건강을 지키시 기 바람니다. 그리고 시간을 참고 하세요.장소:Edmonds Community Centre. 7282 Kingsway Burnaby BC.시간:매주 수요 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금요 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연락 처:(604)469-5952 ◆바둑 동호회 모임. 일시:매주 토,일,월요일.오후1 시부터9시장소:Maple Ridge. Golden Ears 주립공원입구옆 내용:바둑을사랑하시는모든 분환영커피무료 ☎문의: 준 오.604.4761098. 778.2292958 ◆백세인회 11월 모임안내 일시 : 11월 26일(토) 낮 12시 장소: 종근당 건강 앞(코리아

프라자 내)강사 : 오문순 한 의원 원장 ☎연락처 : 778-3893677(회장 정인상) 604-4444184(총무 정한수) ◆그랜빌 석세스 11월 무료강좌 안내 주제; 어려운 시기를 이기는 적극적 구직활동 일시: 11월 21일(월), 오전 10:00-11:30 내 용: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알 자/직업시장을 이해하자/다양 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자/필요한 구직 기술을 익히자 장소: 던 바 커뮤너티 센터 (4747 Dunbar St. Vancouver) 예약/문 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메시지 남기시면 자동 등록 됩 니다. ☎베로니카 박 (604-3230901, ext. 109, 월, 목요일)☎그 랜빌 석세스: 300-8268 Granville St. Vancouver, 이메일: veronica.park@success.bc.ca ◆12월달 버나비 썩세스 이민자 를 위한 생활 교육 및 무료 강좌 무료 이민자 생활 교육: 현명 한 비즈네스 창업 요령(강사: 조 태수, 사업 상담 전문가)2011 년 12월 9일 금요일 1:30pm, 3:30pm 버나비 메트로 타운 공립 도서관 Program Room에 서내용: 비즈네스 환경 / 창 업 절차 / 성공 요소 / 경험담과 아이디어소개등 무료 강좌: 연방정부와 거래를 여는 요령 ( 강사: 서비스 캐나다 중소기업 공사 대표) – 한국어 통역2011 년 12월 15일 목요일 1:30pm – 3:30pm 버나비 메트로 타운 공 립 도서관 Program Room 에서 내용: 계약 맺는 요령 / 연방 기관이 원하는 것 / 등록 방법 / 기회 엿보기 / MERX를 통한 판촉☎등록 문의: 604-430-1899 Ext. 103 John Song (이민자 우선 순위) ◆캐나다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 회 월례회 일시: 11월 20일 오후 6시(일 요일)장소: 두꺼비 식당 별실 ☎연락처: 604-583-1799 / 778709-5645 / 604-506-1628신 규 회원 환영 합니다.


A6 오피니언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과잉 대표성의 함정 김종수의 세상읽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 하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도대체 이들이 누구를 위해 이러는지 자못 궁금하기 짝이 없다. 겉으로는 미국과 체결한 FTA 가 국민과 국익에 반하기 때문에 반 대한다고 한다. 정말 국민과 국익을 생각해서라면 농성이 아니라 그보 다 더한 것을 해서라도 한·미 FTA 의 비준을 저지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물론 대부분의 전문가가 한·미 FTA가 국익 증대 에 이롭다고 증언한다. 여기다 여론 조사를 해봐도 국민의 절대 다수가 한·미 FTA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온 다. 그렇다면 야당이 내세우는 국민 은 누구며, 국익은 무엇이란 말인가. 실은 여기에 교묘한 언어의 조작 이 숨겨져 있다. 사실 야당이 한·미 FTA를 반대하며 앞세우는 국민은 전 국민이 아니라 ‘국민의 일부’며, 그들이 지키겠다는 국익 또한 득실 을 감안한 종합적 국익이 아니라 특 정 집단 또는 계층의 이익이다. 한· 미 FTA가 발효될 경우 당연히 피해 를 보는 분야가 있다. 이는 협상 단 계부터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고, 이 들이 한·미 FTA에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전체 국익에 득이 된다 고 판단했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세력의 반발을 무릅쓰고 한·미 FTA 추진을 결심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민주당과 민노 당은 눈 질끈 감고 ‘일부 국민’을 ‘ 전체 국민’으로, ‘특정한 이익’을 ‘전 체 국익’으로 포장해 국민과 국익을 위해 한·미 FTA를 반대한다고 한 다. 하기사 명색이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국민과 국익을 도외시한 채 일부 국민과 특정 계층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내놓고 주장하기는 남사 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의문이 든다. 정치인이나 정당 이 이토록 강경하게 정치적 입장을 표명할 때는 당연히 유권자의 표심 을 염두에 두었을 텐데 어째서 국민 다수가 아니라 일부의 입장에 일방 적으로 기울었느냐는 것이다. 득표 에 보탬이 되려면 국민 다수가 지 지하는 정책을 선택해야 마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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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잃어버린 10년’인가

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하태형 교수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

도 말이다. 민주당과 민노당이 이를 모를 리 만무하다.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서 표심은 단순한 여론조사의 지지도만 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특정한 계층 이나 세력의 목소리가 실제 비율보 다 더 크게 반영되는 이른바 과잉대 표(過剩代表) 현상이 작용하기 때문 이다. 과잉대표란 한마디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얘기다. 한·미 FTA의 경우를 보면 반대하는 소수 의 목소리는 요란한 반면 찬성하는 대다수는 적극적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FTA로 얻어 지는 이득은 눈에 보이지 않게 국민 전체에 퍼져나가는 반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범위와 대 상이 뚜렷하다. 추상적 이익과 구체 적 손해가 맞붙었을 때 누구의 목소 리가 클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 다. 여기다 ‘찬성은 매국’이고 ‘반대 는 애국’이라는 딱지까지 붙여 인터 넷 댓글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한 선전공세를 벌인다면 소심한 다수의 목소리는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다. 과잉대표 현상은 지난 서울시장 보 궐선거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선거 결과는 박빙이라던 여론조사와 달리 상당한 표차로 시민단체 출신 후보 의 승리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스마 트폰을 활용한 선전전은 막강한 대 중 동원력을 현실로 입증해 보였다. 인터넷과 통신기기 사용이 능숙한 20~40대 유권자층은 첨단기기 사용 에 둔한 50~60대보다 선거에서 대표 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몇몇 연

예인과 작가, 교수들은 누구도 그들 에게 정치적 대표성을 부여하지 않 았음에도 정치 지도자를 능가하는 여론 주도력을 가졌다. 이들을 따르 는 사람의 숫자가 아무리 많다 해도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지는 못함에 도 불구하고 이들의 발언이 열성적 추종자들에 의해 광속으로 퍼져나 가면서 실제 이상의 대표성을 가지 게 된 것이다. 이들이 실제 선거에서 영향력을 발 휘하는 것을 목도한 이후 정치권은 이들의 과잉대표성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 인터넷과 트위터에서 증폭된 이들의 목소리는 흡사 대세 를 좌우할 듯한 기세로 크게 들린다. 신문과 지상파 방송 등 이른바 제도 권 언론조차 이제는 트위터와 인터 넷 댓글을 쫓아다니고, 사실과 허구 가 넘나드는 인터넷 방송 ‘나꼼수( 나는 꼼수다)’의 동향을 전하기에 바 쁘다.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는 점 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문제는 이런 식의 과잉대표성을 방 치할 경우 민주적 의사결정의 원칙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목소리 큰 소수를 다수로 착각하고, 이들의 주장을 여론의 대세로 기정사 실화하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은 훼손된다. 자칫 잘 못하면 소수의 목소리에 눌려 다수 가 소외되는 비민주적 사회로 변질될 우려도 있다. 합리적 논의나 건전한 토론은 실종되고 확인되지 않은 주장 과 자극적 선동만이 난무하는 사회를 민주사회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최근 미국 월가에서는 ‘잃어버 린 10년(lost decade)’이란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이 말은 1990년대 일본의 주식·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시작된 복합 불 황을 뜻한다. 미국의 경우 2008 년 과잉유동성 공급에 의한 자 산가격의 거품이 꺼지는 와중에 서 촉발되었다는 점과 경기후퇴 를 막기 위해 제로금리로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는 점이 일본과 닮았다. 일 본은 이런 정책에 힘입어 90년대 초반 성장률이 3.15%까지 회복 됐으나 다시 0%대로 가라앉고 물가도 디플레이션 기조를 20년 가까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도 이런 일본의 전철을 밟 기 시작한 것인가. 먼저 90년대 일본과 2008년 이후 미국 경기 침체의 원인을 보자. 일본의 경 기침체 원인으로 ‘과잉유동성에 의한 거품경제의 붕괴’가 지목되 지만, 이는 피상적인 분석이다. 그 이면에는 85년 플라자합의

후 국제 사회에서 반강제적으로 요구한 엔고가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은 수출의 존도가 최근 15%까지 하락했지 만 주요 수출품목이 모두 산업 연관효과가 큰 자동차·전자·중 화학공업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수출이 막히면 경제 전체가 타 격받는 구조로 돼 있다. 플라자 합의 이전 달러당 250엔이 넘던 엔화 환율은 88년 초 120엔까지 하락하고, 다음해 부동산 버블 까지 터지자 일본 수출기업들은 일제히 감축경영으로 돌아섰다. 국민들은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 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다들 저 축에 몰두하면서 기업투자와 소 비가 동시에 줄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됐다. 일본 기업들은 이후 지속된 엔화강세 트렌드를 생산 기지 해외이전과 비정규직 채용 이라는 소극적 방법으로 대처한 결과 고용불안 문제가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다. 미국은 일본과 정반대로 세 계 각국에서 제품을 수입해 소 비를 일으키는 나라다. 달러화 가 강할수록 국익에 보탬이 된 다. 수출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 수준으로 아주 낮다. 수출품목도 무기·항공기·소프트 웨어 등 가격탄력성이 낮은 품 목이 대부분이어서 달러화 가치 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미국 기업들은 이미 달러강세에 적응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 트웨어로의 구조재편을 마친 상

태다. 그러나 10년 만기 미국 국 채수익률을 보면 심상찮다. 80 년도 15% 수준에서 90년도 8% 로, 2002년 정보기술(IT) 버블 붕괴 때는 3%대, 2008년 금융위 기 이후 2%, 최근엔 역사상 처 음으로 1%대로 하락했다. 국가 경제의 활력도를 보여주는 장기 국채 수익률은 미래 경기전망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는 수 치다. 이것이 1%대로 낮아졌다 는 것은 미래 미국 경기가 결 코 밝지 않으며 미국의 주력분 야인 인터넷·금융·바이오 등에 서도 사업기회가 소진되고 있음 을 보여준다. 현재 0%에 가까운 낮은 금리 도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적 불 확실성 때문에 기업의 투자 의 욕을 자극하지는 못할 것이다. 유럽 경제는 그리스에 이어 이 탈리아 재정위기까지 두드러지 면서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 둘이 아니다. 독일은 그동안 유 로존 통합으로 수출시장이 확대 되고 마르크화에 비해 약세인 유로화를 사용함으로써 수출경 쟁력 증진 등으로 최대 수혜를 봤다. 그래서 남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당연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하지만 그 한도 에 대해서는 자국 내에서도 이 견이 많다. 이런 점을 종합하면 10년은 아니다 해도 미국 경제 는 앞으로 상당기간 2008년 이 전의 활력을 되찾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중산층이 몰락하고 주택모기지로 대표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미국은 장기불항에 접어든 듯 하다. 2008년 이 후 지속적인 경기하강으로 이제 미국은 막강한 달러를 배경으로한 소비국이 아닌 달러를 벌어들여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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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FTA 처리땐 ISD 재협상” 국회 간 MB “발효 3개월 내 미국에 요구” MB “오바마 약속 받아내라니 … 나도 자존심 있는 사람”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한·미 FTA 비준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15일 이명박(얼굴)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 장, 여야 지도부 간 80분간의 회동이 있었 던 국회의장 접견실엔 여섯 글자가 적힌 메 모지 한 장이 남아 있었다. ‘空手來 滿手去 (공수래 만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손을 가 득 채워 돌아간다는 뜻이다. 누가 쓴 것인 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여권 인사의 ‘작품’ 으로 보인다. 전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 대통령이 국회에 빈손으로 왔다간,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었다. 그래서인지 이 대통령은 이날 빈손으로 국회에 오진 않았다. 이 대통령은 회동에 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 (ISD)와 관련해 “국회가 한·미 FTA를 비 준해주고 이러이러한 것을 해달라고 정부에 권유해달라. 그러면 내가 발효되고 3개월 내 에 미국에 재협상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 다. 이 대통령이 ISD 재협상을 보증하겠다 는 것이다. 이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ISD 존폐 여부를 다루는 재협상은 불가능 하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정부의 공식 입장에서 진일보한 제안을 내놓은 것이다. 결국 빈손 으로 왔다가 손을 가득 채워 가는 쪽은 민 주당이라는 게 메모지의 암시로 보인다. 그 럼에도 손 대표는 선뜻 수용하지 않았다.

[FTA 비준안] 민주당 반응 갈려 … 오늘 의총서 결론 신낙균 “정부 입장보다 진일보한 것” / 정동영 “새롭지 않아 … ISD 폐기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선(先) 비준-발효 후 3개월 내 재협상’ 카드를 내놓으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문제가 막다른 골목까지 온 양상이다. 이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ISD 재 협상을 미국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공은 이제 민주당으로 넘어갔다.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 대통 령의 제안을 즉각 거절하지는 않았다. 다만 손 대표는 대통령 방문 직후 연 대책회의에

서 “미흡하다”는 반응을 내놓았고, 대여 협 상파인 김진표 원내대표도 “실망스럽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대통령의 제안을 받을 건지 여부를 16일 의원총회에서 결론 을 낸다.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제안을 수 용하려면 기존 ‘선(先) ISD조항 폐기’ 당론 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강경파의 핵심인 정동영 최고위원 은 “이 대통령의 제안은 지난달 31일 한나 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내놓은 제안을 되

풀이한 전혀 새롭지 않은 제안”이라며 “선 (先) ISD 폐기 및 강행 처리 반대라는 민 주당의 입장이 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입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민주 노동당도 “(대통령의 제안은) 일고의 가치 도 없는 부도수표이며 대국민 꼼수”(우위영 대변인)라고 비난했다. 반면 ‘선 비준’ 절충안에 찬성하는 신낙균 의원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ISD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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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ISD 재협상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밝힌 당시 대화 를 재구성했다. ▶손 대표=제안을 해도 저쪽(미국)이 안 받으면 어떻게 하겠나. ▶이 대통령=미국이 응하지 않으면 책임 지고 응하도록 하겠다. 나는 FTA의 길을 닦는 심정이다. 나는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하겠다. ▶손 대표= ISD는 경제주권에 대한 것이 다. 다만 대통령의 새로운 제안이 있었으니 당에 전달하겠다. ▶이 대통령=ISD는 노무현 대통령 때도 논란이 됐던 문제다. 당시 신희택 위원장( 노무현 정부 당시 ISD 태스크포스 위원장) 을 중심으로 논의해 통과한 사항이다. 왜 민 주당에서 이를 다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손 대표=(이 대통령의) 국회 방문이 야 당을 압박하고 일방 처리하려는 수순이 아 니냐는 의혹이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대통령= 손 대표가 야당 입장을 곤 란하게 하려고 한다고 했지만 만약 그렇게 하려고 한다면 다른 방법이 얼마든지 더 있 다. 나는 정치적이지 못하다. 정직한 대통령 으로 남으려 한다. ▶손 대표=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ISD 재협상을 논의했느냐. ▶이 대통령=정상들 간에 논의한 건 (밖 에) 얘기할 수 없는 거다. 이 대통령은 대신 이 같은 말을 했다. “민주당의 요구가 사전에 오바마 대통령 으로부터 (재협상에 대해) 약속을 받으라는 것 아니냐. 나도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요구하면 (미국이) 응하게 돼 있는 조항이 있는데도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구할

테니 제발 들어주라는 게 얼마나 우스운 일 이냐. 주권국가로서 맞지 않는다. 정부가 그 렇게 하려면 오히려 국회가 말려야 한다.” 협정문 22장은 발효 후 90일 이내에 설치 되는 공동위에서 ‘협정의 개정을 검토하거 나 협정상의 약속을 수정할 수 있다’고 규 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차례 격한 어조로 민주 당 측을 설득했다고 한다. “한·미 FTA가 빨 리 비준이 되면 일본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 게 된다. 일자리가 생긴다. 야당이 왜 이런 좋은 기회를 어물어물하게 넘어가려는지 모 르겠다. 왜 야당에선 오바마 대통령만 믿느 냐, 한국 대통령을 믿어야지”라거나 “나는 선의다. 내가 나라를 망치려고 하는 게 아 니지 않느냐”라는 식이다. 회동 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파격적 제안”이라고 반겼다. 그러나 민주당은 회동 후 “내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뜻을 전달 한 뒤 의원들 의견을 들을 것”(이용섭 대변 인)이란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이 보장했다는 것 외에 정부 입장(발효 후 재 협상)과 다르지 않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통령과의 회동에 불 참하려다 오전 당 지도부 회의에서 입장을 바꿨다. 민주당 한 중진의원은 “평소 이 대 통령에게 야당과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해온 것과 상충될 수도 있어 대화에는 나서야 한 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1500억원 상당의 주식 기부 사실이 공개된 상황에서 여야 대립이 격화될 경우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한 데 비해 대통령의 제안은 진일보한 것”이라 평가했고, 김성곤 의원도 “ 다른 절충파 의원들과 최대한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사무총장도 “미흡하지만 이것을 좀 더 살려 타협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 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격론이 예상되 고 있다. 여야의 협상파도 힘을 모았다. 한나라당 홍정욱, 민주당 김성곤 의원 등 ‘여야 온건 파 6인 협의체’가 이날 국회에서 만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홍 의원은 “여야 합 의 처리를 촉구하는 서명을 한 한나라당 의 원이 45명이며 민주당도 45명이라고 한다” 고 말했다.

만약 이 대통령의 ‘파격 제안’조차 민주당 이 거부할 경우 한나라당은 “ 할 만큼 했 다”고 보고 강행 처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이 대통령이 여야 협상파들의 요구를 모두 수 용했다. 비준안 처리를 놓고 더 이상 기다 릴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대야 협상파인 정 두언·구상찬 의원도 “이제는 야당이 응답할 때”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이상득·정 몽준·홍사덕 의원(6선)을 포함한 3선 이상 중진 의원 23명을 불러모아 이번 주 중 국 회 외교통상통일위 통과를 포함해 비준안 을 조기 처리키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강기헌 기자

정효식·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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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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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IT·BT 강점 미국 중국·유럽보다 그나마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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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폐, 달러·유로 같은 3대 기초통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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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요우커 사로잡을 비책 … “서울에 8만원대 호텔 3곳 이상 열겠다”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사장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저가형 호텔이 등장한다. 권대욱(60) 아코르 앰배 서더 호텔 사장은 “내년 중 하루 객실 사용 료가 8만원대인 호텔 ‘이비스 버짓’을 서울

시내에 3개 이상 착공할 계획”이라며 “2014 년 이후에도 이비스 버짓의 수를 늘려나가 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6일 중앙일 보 산업부 기자들의 학술모임 JB(중앙비즈 니스)포럼에서 “중국인은 잠 자는 데에는 돈을 안 쓰기 때문에 하룻밤 객실료가 10 만원 이상인 호텔은 외면한다. 이들을 잡기 위해서는 6만~8만원대 호텔이 늘어나야 한 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서울 시내 특급 호텔의 경우 일반 객실의 숙박료는 40만원 대(정가 기준)이며 중급 비즈니스 호텔인 ‘ 이비스’도 15만원대다. 8만원짜리 호텔이 가능한가. “숙박에 꼭 필요한 서비스만 제공하고 불필요한 서비스를 없애면 된다. 이비스 호 텔에는 짐을 들어주거나 택시의 문을 열어 주는 것 같은 서비스는 없다. 빨래나 다리 미질도 손님이 직접 한다. 객실 냉장고에는 음료수 대신 물통을 비치해 라운지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과 얼음을 필요할 때마다 가 져다 먹을 수 있게 한다. 이비스 버짓은 방 크기를 이비스보다 더 줄인다.” 너무 좁지 않나.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공간 배치 를 효율적으로 하면 된다. 가령 2인용 침 대 한 개가 들어가는 방에 이층침대를 추 가해 3명이 잘 수 있게 하거나 옷장 문을 없애는 등의 방법으로 좁은 방을 넓게 활 용할 수 있다.” 숙박 시설이 왜 부족한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9%씩 늘었다. 하지만 호텔 수는 늘지 않아 수용할 객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최근엔 정부도 호텔을 늘리 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에 70개 호텔이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 개관을 준비 중이다. 수년 내 9000 여 개의 객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으 론 단기간에 너무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 스럽기도 하다.”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환율이다. 최근 수 년간 안정적 환율 덕분에 한국이 매력적 인 관광지로 떠올랐다. 한류 영향도 크다.” ‘이비스 버짓’의 객실 내부. 약 13㎡ 크기 의 이 방에는 이층 침대를 설치해 3명이 잘 수 있게 꾸몄다. 국내 호텔은 왜 비싼 특급 호텔 아니면 모텔로 양분화돼 있나.

‘이비스 버짓’의 객실 내부. 약 13㎡ 크기의 이 방에는 이층 침대를 설치해 3명이 잘 수 있게 꾸몄다.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업들이 나서 특1급 호텔을 만들면서 한국의 호텔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이 호텔들은 기업 이미지를 위해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2003년 이비스가 등장하면서 호텔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중 급 비즈니스 호텔도 늘기 시작했다.” 이비스를 처음 시작할 때 반대는 없 었나. “반대가 많았다. 특급호텔식 서비스가 아니면 안 될 거란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 만 업무상 출장을 온 과장급 직원이 불편 없이 자고 갈 수 있는 호텔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지인은 ‘모텔에서 자고 출장 비 영수증을 제출하니 회사에서 이상한 눈 으로 보더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더라. 중 급 호텔이 필요했고 이비스는 그 수요에 적중했다.” 호텔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입지다.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 깝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야 한다. 서 울 대치동의 이비스 1호점도 비즈니스맨이

많고 주변 교통이 편하다는 것이 큰 이점 이었다. 원래 그곳은 신라호텔이 비즈니스 호텔사업을 위해 매입한 곳이었다. 하지만 삼성 이미지와 안 맞는다고 판단해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최근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유 명해졌다.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남자의 자격 오디션을 앞두고 오너인 서정호 회장에게 ‘TV에 출연할지도 모른다’고 고백하니 흔 쾌히 ‘노래 잘하시는데 나가보시라’고 했 다.” 별명이 ‘권명박’이라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36세에 현대건설 사 장이 됐는데, 나는 35세이던 1986년 한보 건설 사장이 됐다. 농림수산부에서 토목 엔 지니어로 일했는데, 그 경력으로 한보그룹 에 들어갔고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발탁됐다. 백수 생활 3년을 제외하고는 건 설·호텔업체에서 30여 년간 전문경영인으 로 일했다.” 글=박혜민·정선언, 사진=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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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40대 클릭 파워’ 급부상 … 5년 새 매출 비중 12%P 늘어

주부 안진희(45·서울 홍은동)씨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유 1개월 배달’ 상품 을 샀다. 다른 상품을 고르다 ‘혹시 이것 도…’ 하는 마음에 검색했다가 전화로 신 청하는 것보다 5%가량 싼 상품이 있는 것 을 확인하고는 구입했다. 실제 배달받아 보 니 전화로 신청한 것과 제품에 전혀 차이 가 없었다.

안씨는 “2~3년 전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이 용했다”며 “싸고 편해 채소류 같은 소량 구 매 신선식품이나 입어보고 사야 하는 옷 같은 것을 빼고는 거의 다 인터넷에서 구 매한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 벤처기업에 다니며 사이버 대에서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김현아(가 명·26·여·서울 쌍문동)씨. 지난해 한 달에

네댓 번 온라인에서 화장품과 액세서리를 사던 그는 요즘 사이버쇼핑 횟수를 월 1~2 회로 줄였다. “등록금 부담이 갈수록 만만 치 않아져 지갑을 닫게 됐다”며 “심심하면 인터넷에 접속해 소소한 물건을 사던 습관 을 고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넷 쇼핑몰의 주 고객층이 바뀌고 있 다. 전체 매출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 은 뚝 떨어지고 40대 같은 장년층이 새로 운 소비 파워로 등장한 것. 본지가 롯데닷 컴(www.lotte.com)과 함께 이 사이트 회원 1500만 명의 연령별 구매를 살펴본 결과다. 6일 이에 따르면 롯데닷컴 매출에서 20 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42.8%에서 올 상반기 32.4%로 줄었다. 반면에 40대의 비중은 같은 기간 14.7%에서 26.2%로, 50 대 이상은 3.8%에서 10%로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구매액에서도 40대의 강세

대가 이젠 장년층이 됐고, 청년 취업난에 20대가 허리띠를 졸라맸다는 점이다. 청년층과 장년층은 주로 구매하는 상품 에서도 차이가 난다. 올 상반기 롯데닷컴에 서 20대 고객은 패션의류를 제일 많이 샀 다. 올 상반기 전체 20대 구매액의 4분의 1(25%)이 의류였다. 40대는 이와 달리 식 품류(34%)가 1위였다. 롯데닷컴 문유미 통 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팀장은 “20대 는 쇼핑몰에서 주로 개인을 위한 소비를 하는 반면, 40대는 가족을 위한 물품을 많 이 사는 게 차이”라고 설명했다. 40대의 부상은 쇼핑몰업체들의 마케팅· 판매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장년 층 수요에 맞춰 ‘우유 배달상품’에 이르기 까지 식품 품목이 다양해졌다. 올 7월 CJ 몰에 ‘현대백화점 킨텍스관’이 생기고, 8월 G마켓에 ‘롯데백화점 전용관’이 생긴 것 역

회사의 김영희 홍보팀장은 “40대는 회사에 서 고객을 응대하는 법 등을 익히고 나와 창업하기 때문에 성공 확률도 더 높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전했다.

가 뚜렷했다. 20대는 2005년 11만1048원에 서 올 상반기 11만7844원으로 5년 반 사 이 6.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러나 40대 는 같은 기간 9만9750원에서 13만5766원으 로 36.1% 증가했다. 20대의 1인당 구매액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7년 12만435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뒷걸음질치 는 추세고, 40대는 2008년 잠시 주춤했으 나 이후 가파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년이 지고 장년이 뜨는’ 판도 변화는 크게 세 가지 요인에 의 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대적으로 슬로 어댑 터(slow adapter)인 장년층이 인터넷 쇼핑 몰 사용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으며, 2000년 대 초반 인터넷 쇼핑을 이용했던 당시 30

시 ‘장년층 파워’와 무관치 않다. 이 같은 ‘ 온라인 백화점 전용관’들은 종전 백화점에 서나 팔던 고급 브랜드들을 온라인에서 판 매하는 곳이며, 값은 오프라인과 거의 비 슷하다. 문 팀장은 “장년층은 온라인에서 도 무조건 싼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 브랜드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며 “온 라인 백화점 전용관은 바로 이런 소비 특 성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뿐 아니라 판매에서도 40대가 떠오 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컨설팅을 하고 쇼핑몰을 꾸며주기도 하는 업체 심플 렉스 인터넷에 따르면 이 회사를 통해 쇼 핑몰을 낸 40대는 올 들어 9월까지 9705명 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했다. 이

꼬면’이 지난 9월 11번가 모바일 쇼핑몰에 서 결제건수로 1위를 차지한 것도 새로운 제품에 호기심을 느끼는 젊은층의 특성이 반영된 단면이다. 모바일 쇼핑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성도 나타냈다. 인터넷 쇼핑 몰의 경우 출퇴근시간인 오전 6~9시, 오후 6~10시 매출이 저조한 반면, 모바일 쇼핑 몰에선 시간과 관계없이 거래가 꾸준히 발 생했다. 인터넷은 야외활동이 많은 토·일요 일(각각 7·8%) 거래율이 가장 낮았지만 모 바일에선 요일과 관계없이 10% 넘는 거래 율을 보였다.

모바일은 여전히 청년이 강세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은 아직 청 년층이 대세였다. 11번가 모바일 쇼핑몰에 서 20대가 40%, 30대가 45%를 차지한 반 면, 40대의 비중은 9%에 그쳤다. 젊은층 위주여서 모바일 쇼핑몰은 많이 팔리는 상품과 서비스도 온라인과 달랐다. 11번가 모바일 쇼핑몰에서 제일 많이 팔린 스포츠용품 및 여행·레저상품이 같은 11번 가 온라인 쇼핑몰에선 10위에 그쳤다. 여가 와 건강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 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것이다. ‘꼬

권혁주·정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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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석용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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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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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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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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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Sushi Chef Position at Narita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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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r exp./completion of secondary/ Korean is asset. Will make Sushi, Sashimi/cook dishes narita@inbox.com or #408-10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B 6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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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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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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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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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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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3회는 e중앙일보 2490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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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건강

B11


B12 전면광고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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