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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90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아시아계 정치 참여 저조
‘무엇이 문제일까?’ B.C주는 아시아로 통하는 관문으로 불린다. 원주민(First Nations) 문화 에 대한 이해도 깊다. 하지만 오는 19일 선거의 후보자 명단에서 아시 아인이나 원주민 계통을 찾아 보긴 힘들다. 전체 410만의 B.C 주민 중 백만명이 아시아계 조상을 두고 있 다. 그런데도 왜 정치에 참여하는 숫자는 드물까?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프린스 조지의 인구는 8만 2,600명. 그 중 7,700명이 원주민계이고, 약 2천명 이 아시안계이다. 하지만 후보자들 은 대부분 백인 일색이다. 물론 트 레비스 쇼(27) 같은 예외도 있다. 그 는 중국인과 원주민의 피를 이어 받 았다. 그는 시의회에 출마했다. 전 체 후보자 중 유일한 비 백인이다. 프린스 조지에서 남쪽으로 내려 온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메트로 밴쿠버 시장 후보자 중 아시 아인은 단 한 명도 없다. 중국계 이 민자의 수가 40만 명에 이르고, 서 남 아시아계통 이민자 수도 21만명
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시 의원 쪽은 다소 낫다. 교포인 로터스 정 이 버나비 시 의원에 출마했고, 중 국과 인도, 베트남 계도 다수 보인 다. 또 헬렌 장은 버나비 교육 위원 재선에 도전하고 나섰다. 아시아인 출마자가 적은 이유에 대해 인도계 다니는 “시 의회의 역 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듯하다. 나도 뉴스나 구글 검색, 밴쿠버시 헌장 등을 통해 시의회에 대해 알 았다”며 시 행정이 일상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이해하면 보다 많 은 후보자들이 나설 것이라고 내다 봤다. 예를 들어 쓰레기 픽업 등 시 민 생활의 사소한 부문들이 모두 시 의회의 일과 직간접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현재 10석의 밴쿠버 시 의원 정족수 중 3석을 차지한 중 국계의 파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중국계 케리 장 은 “부족한 숫자이나마 중국계 이민 자와 캐나다 주류사회의 문화적 차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한국을 비롯한 다 른 아시아계 이민자들도 주류 사회 정치 분야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켈로나의 시장 후보자 켄 정은 문 화적 측면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더 욱 정치 참여의 필요성이 크다고 말 한다. 시장이나 시의원이 되면 당장 에는 큰 소득을 올릴 수 없지만 3년 후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경험과 인맥을 가질 수 있다. 캠룹스의 시 의회에 출마한 인도계 아준 싱은 “ 인종 문제는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캠룹스만 하더라도 중국계 피터 윙 이 1960년대 북아메리카에서 최초 로 아시아계 시장으로 당선됐고, 이 곳 출신 렌 마챈드는 최초의 원주민 출신 연방 장관을 역임했다”고 밝 혔다. 한국 이민자들의 캐나다 정 치 참여, 이젠 보다 적극적으로 검 토해볼 때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中 “加산 돈육서 금지약물 검출” 중국 당국은 미국 등에서 수입된 돼지고기에서 가축에 먹이지 못 하도록 금지된 약물이 검출됐다 고 15일 밝혔다. 중국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질 검총국)은 이날 자체 웹 사이트에 올린 `7, 8월 수입식품 검역 결과 통지문`에서 올해 6월 수입된 미 국, 캐나다, 덴마크산 냉동 돼지 고기에서 클렌부테롤과 렉토파민 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부위는 머리와 발, 그 리고 심장을 포함한 내장 등이 다. 특히 햄을 만들고 남은 미국 산 냉동 고기에서도 렉토파민이 발견됐다.
클렌부테롤은 천식치료제로 쓰 이는 약물이지만 발열, 심장박동 불규칙, 근육 경련 등의 부작용 을 일으킬 수 있으며 렉토파민 역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어서 대부분 국가에서 이 약품들 을 동물 사료에 첨가하는 것을 금 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상당수 양돈 농 가들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줄이 고 살코기를 늘리기 위해 이런 약물을 사료에 첨가해 온 사실이 올해초 드러나 중국 전역에 상당 한 파문을 일으켰다. 미국, 캐나다산 돼지고기에서 도 클렌부테롤 등이 검출됨으로
써 중국뿐 아니라 일부 외국에서 도 이런 금지약물이 사용되고 있 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중국 매체 들은 전했다. 이에따라 클렌부테롤 등을 먹여 키운 `유독돼지 문제`를 해결하려 면 중국내 양돈 농가에 대한 관 리강화와 함께 더욱 엄격한 검역 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 오고 있다. 질검총국은 이밖에 상하이의 코카콜라음료가 터키 코카콜라 회사에서 수입한 오렌지 음료도 포장 등에 문제가 있어 폐기처분 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129억짜리 다이아몬드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태양의 눈물`로 알려진 110.03캐럿 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1236만 달러(약 140억 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가는 보석 경매 사상 최고가다.
한국,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컵 개최 호주 대회 17일 개막…최경주ㆍ우즈 맞대결 미국-인터내셔널(유럽 제외)팀 간 남 자프로골프 단체전인 프레지던츠컵 이 4년 후 한국에서 열린다.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는 16일 이번 대회가 열리 는 호주 멜버른에서 기자회견을 통 해 “2015년 개최지로 한국이 확정됐 다”고 발표했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 마다 미국과 미국 외 지역에서 번갈 아 열린다. 2013년 대회는 미국 오하 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GC 에서 치러진다. 그 다음 대회인 2015 년 대회가 바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 1994년 출범한 이 대회가 아시아에 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을 제 외하고 호주(1998년ㆍ2011년) 남아프 리카공화국(2003년) 캐나다(2007년)
3개국만 대회를 유치했을 뿐이다. 그만큼 한국 골프의 위상이 높아 졌다는 방증이다. 17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 는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41ㆍSK텔 레콤)는 애덤 스콧(호주)과 한 조로 첫날 포섬(2인 1조로 공 1개를 번갈 아 치는 방식) 경기에 나서 미국의 타이거 우즈-스티브 스트리커를 상 대한다. 이 조가 뜨거운 관심을 받 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 때 찰떡궁합을 과시했지만 최근 결 별 이후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타이거 우즈와 전 캐디 스티브 윌 리엄스(뉴질랜드)가 한 조에서 만났 기 때문이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
미 이주율 사상 최저..집값 폭락 탓 미국의 이주율이 사상 최저 수준 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주택 을 처분하지 못해 발이 묶인 탓이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16일 연 방정부의 인구조사 결과 2010~2011 년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3천500만 명, 미국 전체 인구의 11.6%에 그쳐
이 조사를 시작한 1948년(21.2%) 이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로 직장에 서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둔 55~64세 중ㆍ장년층 인구가 집값 폭락으로 플 로리다주 같은 따뜻한 남부 `선벨트’ 로 옮기지 못한 데 그 원인이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셈이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국 산 탱크` 최경주와 우즈의 맞대결이 다. 최경주는 2003년과 2007년 대회 에 이어 이 대회에 세 번째로 참가 하는 만큼 인터내셔널 팀에 승점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다. 양용은(39ㆍKB금융그룹)과 김경태 (25ㆍ신한금융그룹)는 같은 조로 데 이비드 톰스-헌터 메이헌과 맞대결 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첫날 포섬 6경기, 둘째 날 포볼(2인 1조로 각 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 로 삼는 방식) 6경기가 열리고 사 흘째는 포섬과 포볼 5경기씩, 마지 막 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 가 벌어진다. 중앙일보
학교를 졸업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 해 부모에 얹혀사는 청년실업자가 급증한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 목됐다. 이 신문은 또 올해 은행 차압으 로 살던 집에서 쫓겨난 사람이 전 체의 1.2%에 달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원주민’이 차지하는 비 율이 100년 만에 50%를 넘어섰다 고 전했다. 연합뉴스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중앙시평]
안철수 현상 다시 읽기 ‘복지한국의 꿈’ ②와 ③을 쓸 기회가 계속 미 뤄지고 있다. 젊은 독자들이 안철수 현상에 대 한 다시 읽기를 강하게 주문해 왔기 때문이다. 곧 복지한국의 꿈을 포함해 현대 한국의 국내 적·국제적 발전 요인과 경로, 그리고 미래 비전 과 방향, 세계 문제에 대해 함께 성찰할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 드린다. 안철수 현상은 이제 안철수 가치로까지 상승 하고 있다. 안철수 현상이 안철수 폭풍이 될지 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또 그의 정치 참여 여부, 성공 및 실패와 관계없이 그의 말과 행동에 대 한 현재의 국민과 언론의 관심, 개인 지지도 등 은 사적 개인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실제로서 객관적 독해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안철수 현상은 그의 개인적 삶과 선택의 산물 인 동시에 무엇보다 한국 사회의 현실로부터 발 원한 기대효과라는 점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는 자연인 안철수와 안철수 현상을 각 각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의 성숙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실업 불안, 비인간화, 비정규화, 이념쟁투, 불통, 불평 등을 포함해 오늘날의 사회 현실과 인간 고통에 대해 건전한 인간적 가치를 제시 하고, 함께 아파하고 연대하며, 진정성 있게 해 법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안철수들’은 언제든 다 시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누가 과 연 이 문제들에 대해 응답할 준비와 능력을 갖 추느냐는 점이다. 최근 안철수가 보여준 중요한 정치적·사회적 선택은 서울시장 불출마와 개인 재산 기부라는 두 번에 불과했다. 이 선택들은 언제나, 때로는
분수대
불법과 편법을 통해서라도 재물·권력·지위·이익 을 더 많이 차지하고 더 많이 물려주려 아등바 등해온 우리, 특히 기득 세력에 대한 선한 복수 로 다가왔다. 높이 올라갈수록 자기의 학교·교 회·언론·지역·측근·조직·이익·정당·이념을 더 좁 게 더 노골적으로 챙기려는 최근의 국가·사회 현실에서 그의 내려놓음, 나눔, 양보는 반대였 던 것이다. 공공성의 표상과 실천 주체가 국가와 정치 영 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적 영역에서 한 개인의 삶 과 선택이 왜 공적 가치의 실현으로 다가오고 있는지를 우리 공동체의 주요 제도 부문과 기 득 진영은 무겁게 성찰해야 할 것이다. ‘1 대 99 사회’라는 표현이 웅변하는 고통스러운 현실은 국가·공공영역·주요 사회제도가 그동안 무엇을 해 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공공 영역의 공 공성 상실, 이 전도된 현실을 고질적 병폐인 ‘ 좌우’ ‘여야’ ‘진보·보수’의 진영 논리를 넘어서 제기함으로써 안철수 현상은 안철수 가치로 상 승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경영, 정치행위, 정책선택, 예산배분, 언론 논조, 법률집행, 학생교육이 진정으로 공적이고 인간적이었는지 해당 영역의 모든 주체는 함께 묻고 또 반성하자. 자기의 이익·이념·조직·기업· 지역·언론·종교를 위한 개별적 노력과 성취는 정녕 소중하다. 인간의 궁극적 존재이유는 자 유의 실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공동체 전체의 공적 가치와 제도로서의 공생·분배·형 평·평등·복지와 얼마든지 공존 가능하며, 또 마 땅히 그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땐 자기 존재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의 근거 자체를 잃게 된다. 우리는 사익의 표상 인 기업과 회사조차 본래 출발이 ‘자본조직’이 나 ‘이익조직’이 아니라 ‘공공조직’이나 ‘인간조 직’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공적’이라는 뜻은 조직이나 공동체에 포함된 인간과 시민 모두의 일을, 모두를 위해, 함께 처 리한다는 함의를 갖는다. 민주적 공공성의 궁 극적 목적으로서 개인 삶의 자유와 안정을 말 한다. 안철수 가치는 이제 개인을 넘어 사적 영 역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민주적 공공성의 문제 를 공공 영역과 정치 부문에서 실현할 것을 한 국 사회에 요구하고 있다. 철저히 붕괴된 국가 와 정치 영역의 공적 윤리와 역할의 근본적 회 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안철수 현상이 2040세대로부터 발원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바로 공공성이 상실된 사회 현 실의 고통스러운 개별 담지자이기 때문이다. 사 회체제는 늘 개별 삶들을 규정한다. 개별 삶들 의 요구가 배제되었던 기존 정당정치·제도정치 에 이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 요구와 시민 정치 가 접맥되고 소통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비로 소 삶의 문제, 복지, 자치, 소통, 박원순 당선이 대두한 것이다. 인간 삶의 문제들이 국가·정치· 제도를 통해 공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 ‘월가 를 점령하라’로 대표되는 직접행동이 등장한다. 공공성과 제도는 늘 온건노선과 점진주의의 실 현 주체인 동시에 급진주의 차단의 방패이기 때 문이다. 또 공공성은 언제나 참여와 제도를 두 날개로 하여 실현된다. 궁극적 문제는 다시 시 민참여와 그것의 짝인 민주적 공공성인 것이다.
[박용석 만평]
‘팔아라, 팔아라 천하에 도가 있다면 내가 나서지 않으리라
선조 임금이 불평을 늘어놓는다. “우리나라 일 은 참으로 하기 어렵다. 폐단을 고치려 하면 또 다른 폐단이 생겨 해로움만 더하니 수족을 놀 릴 수 없다.” 율곡 이이가 이에 답한다. “이유 가 있습니다. 기강이 서지 않고 인심이 풀어져 서 구차하게 벼슬자리만 채운 사람이 많습니다. 한갓 먹는 것만 알고 국사를 생각 않으니 폐를 고치려는 명령을 내려도 꺼려 실행하지 않고 고 의로 폐단을 생기게 합니다.” 이 상황을 현재로 옮겨도 크게 무리 없겠 다. 그러니 백성들이 세상을 바꿀 현인을 찾 는다. 그런데 어느 날 혜성처럼 현인이 등장했 다. 백성들은 열광하고, 그 인기에 편승하려 여 당도 야당도 존재하지 않는 신당까지도 러브콜 을 보낸다. 정작 현인은 태도가 모호하다. ‘피인지사(?人 之士)’ 같기도, ‘피세지사(?世之士)’ 같기도 하다. 뭔 소린지 알려면 또 공자님을 들먹여야 한다.
이순(耳順)을 넘긴 공자가 세상을 주유하다 길 을 잃었다. 농사일에 바쁜 은둔자 장저와 걸익 에게 나루터를 물었더니 까칠한 대답이 돌아 온다. “공자 정도면 자기가 갈 길쯤은 알지 않 겠나.” “사람을 피하지 말고 무도(無道)한 세상 을 피하는 건 어떨꼬?”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고 성에 차 는 사람만 찾아다니는 게 피인지사다. 그러지 말고 도가 땅에 떨어진 속세를 벗어나 즐거운 일이나 열심히 하는 피세지사가 되자는 권유 다. 얘기를 들은 공자는 탄식을 한다. “새나 짐 승도 아니고, 사람 무리를 떠나 내 어찌 살리 오. 천하에 도가 있다면 내가 개혁하려 나서 지 않으리라.” 우리의 현인이 사람을 피하건 세상을 피하건, (사실 그가 가장 애써 피하는 건 기자다) 그는 현인다운 통 큰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따 놓은 당상, 서울시장 자리를 지지도 5%짜리 후보에
게 양보해 당선케 했고, 수천억원대 재산의 절 반을 뚝 잘라 내놓았다. 부정한 돈도 아니요, 의혹에 찬 돈도 아닌, 무료 백신을 만든 대가로 절로 모인 재물이다. 그런 행보에 정치적 함의가 없을 수 없다. 원 하든 원치 않든 그는 이미 정치인이다.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면서 정당정치가 실종되고 그것 이 모바일 혁명과 맞물려 대의민주주의의 종언 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나름의 현인 식 정치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다음 행 보도 그래서 보인다. 역시 공자가 대답을 대신 한다. 제자 자공이 물었다. “인재나 선비가 은 거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적극적으로 정치에 나서는 것이 좋겠습니까?” 공자는 즉시 대답했다. “팔아라, 팔아라! 나는 살 사람을 기 다리겠다(我待賈者也).” 그것이 성공한 거래가 될지 아닐지는 공자님도 모를 터다. 이훈범 문화·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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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加점령시위퇴거령 법원판단 오락가락
토론토 Occupy 시위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캐나다 전국 각 도시의 `반(反)월가 점령시위`에 대한 당국의 강제 해산 조치가 법원의 오락가락 판결로 어 려움을 맞고 있다. 15일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각 도 시 당국이 점령시위 캠프 강세 폐쇄 에 나서는 가운데 도시별로 법원의 이행 명령 판결이 지연되거나 엇갈 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토론토 법원은 이날 시 당국의 시 위대 천막촌 강제 철거 요청을 기 각하고 시위대가 시내 세인트 제임 스 공원 점거를 당분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브라운 판사
는 이날 결정에서 시 당국의 퇴거령 에도 불구하고 시위대의 공원 점거 를 잠정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판사는 시 당국의 요청에 대해 최종 판단을 내리기까지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토론토에 이어 캘거리 시 당국도 시위대의 점거 캠프에 대해 퇴거령을 내리는 등 각 도시가 일제 히 시위대 점거 농성장의 강제 폐쇄 에 나서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밴쿠버에서는 법원의 위험물 제거 명령에 따라 경찰과 소방대가 시위대 농성장인 밴쿠버미술관 광
장에 진입, 화재 위험 시설물 철거 작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시위 대의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CBC 방송은 말했다. 다만 경찰은 당국 의 철거작업에 맞서 피켓을 들고 1 인 가두시위를 벌이던 청년을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주 고등법원은 지난주 시의 즉각 적 강제 해산은 불허하면서 농성장 의 화재위험 시설물은 제거돼야 한 다고 명령했다. 법원은 강제 이행 명령 결정 심리 를 금주 말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해외에서 미국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 한국 아이 4위 미국 가정이 입양한 ‘외국’ 아이들 의 수가 15%나 줄어 1994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 가정의 해외 입양에서 제일 풍부한 수원 노릇을 하던 중국과 에티오피아의 피입양아들이 준 탓 이다. 15일 배포된 국무부의 지난 9월 로 마감된 회계년도 2011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해외 입양아 수는 9320명으로 전년도 1만1059명에 비 해 많이 줄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2004년도 의 2만2884명에 비하면 60%가 감 소한 것이다. 입양된 아이들이 온 나라를 많은 순서대로 보면, 중국 2589명 ,에티 오피아 1727명, 러시아 970명, 한
국 736명, 우크라이나632명, 필리핀 230명, 인도 228명, 콜롬비아 216 명, 우간다 207명, 대만 205명 순 이다. 해외에서 미국에 입양된 아이들 숫자가 이처럼 크게 준 데는 중국 에서 버려진 아이들이 줄어든 때 문이기도 하지만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및 과테말라에서 해외입양이 ‘사기’ 산업으로 변질돼 미국 정부 가 이들 나라로부터의 입양을 정지 시킨 탓이다. 미 전국입양협의회의 척 존슨 총 재는 미국 및 다른 나라로 입양되 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 아이들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 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아들은 느는데,
국가간 입양이 감소한다는 것은 그 만큼 아이들의 기본적인 필요와 권 리가 부인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 이들이 기관에 맡겨진 채 자란다 는 것이다. 피입양아가 받을 문화적 충격과 입양시킨 나라의 자존심 때문에 국 제 입양에 대해 상당한 반대가 있 지만, “반대자들도, 고아가 되고, 버려지고, 약하기만 한 아이들을 거둘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다른 나라로 입양된 미국 아 이는 73명인데, 카나다에 31명, 네 더란드에 27명이 입양됐다.
뉴시스=김재형 기자
A3
美,“거점잃은 反월가 시위 시험대올라” 반(反)월가 시위의 심장부가 15일( 현지시간) 강제 해산당하자 미국 전 역으로 확산됐던 이번 시위가 중대 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보도했다. 뉴욕시 당국은 앞서 ‘월가 점령’ 시 위의 거점인 맨해튼 주코티 공원에 경찰력을 투입, 현장의 시위대를 해 산하고 공원에 설치된 텐트를 모두 철거했다. 뉴욕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 시위 조 직자 수십명은 자본주의의 탐욕을 동원하기 위해 공원 점거와 갑부 자 택 항의시위 등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며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이미 다 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향이 비슷한 정당 후보자 지지를 포함해 지역단체와의 연대 강화, 은행 계좌 인출과 같은 직접적 인 행동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는 당국의 단속이 그동안 특정 장소에 국한된 시위 중심지를 옮기 는데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보 고 있다. 일부 월가 시위 활동가 사이에서도 상징이 된 공원을 지키는데 너무나 많은 재원을 투입했다며 “장소를 초 월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실제로 겨울이 다가오자 야외에서 이뤄지는 시위 활동은 끝날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위자의 마약 소지 등 범죄활동을 비롯해 부정적인 측면이 언론에서 부각돼 시위대의 주장을 약화시킨 다는 견해도 있다. 스탠퍼드대의 더그 매캐덤 사회학 교수는 “점거 시위 없이는 시위대의 에너지가 빠르게 사그러들어 초점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반월가 시위대는 법원이 공원 내 야 영을 금지한 뉴욕시 당국의 결정이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공원 재점거를 추진하겠다며 “월가 점거 시위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반 박했다. 다른 도시의 시위대도 이번 해산으 로 오히려 자신들의 목적이 강조될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푸드뱅크 현장…낯 뜨거운 한인들 푸드뱅크를 통해 무료 식품을 수 령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 데 이를 악용해 돈벌이를 하거나 식품 수령을 위해 편법을 동원하 는 사례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무료식품 배급을 하는 단체 관 계자들에 따르면 줄을 새치기한 다며 고성으로 싸우는 행위부터 시작해 받은 식품을 타인종에게 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배급받 기 위한 번호표 판매 행위 장애 인 우선증 거래 등 각종 추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단체 관계자는 “주 1회 무료 식품을 줄 때마다 새치기 문제로 한인 노인들끼리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 타인종 보기가 부 끄러울 때가 있다”며 “또 워커나 휠체어를 끌고 오는 사람들을 우
당국에 의해 이날 새벽 쫓겨난 반월 가 시위대 1천200명은 늦은 시간 다 시 주코티 공원으로 밀려들어 본거 지를 차리려 당국과 실랑이를 했지 만 텐트를 새로 치지는 못했다. 시위대의 야영금지 조치가 타당하 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경찰은 저 녁에야 주코티 공원을 개방해 이들 을 한 명씩 차례로 들여보냈다. 시위대는 공원에 다시 돌아온 것은 자신들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자본주의의 탐욕과 소득 불균등을 비판하며 지난 9월17일 노숙시위에 돌입한 지 58일 만에 내쫓겼던 시위 대는 이날 하루 동안 요동치는 시간 을 보내며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중앙USA]
선적으로 대기 줄 앞에 세웠더니 많은 한인 노인들이 어디서 구했 는지 워커와 휠체어를 가져오면서 다른 사람들의 불만이 높아 이제 는 선착순으로 모두 줄을 세우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무료 식품을 받은 일부 한인들은 배급처 인근에서 타인종에게 1~2달러에 되파는 장 면도 목격했다”며 “너무 낯이 뜨 거워 그 한인에게 보이지 않는 곳 에서 팔라고 부탁했을 정도”라고 혀를 찼다. 또 다른 단체 관계자 역시 “먼 저 도착한 순서대로 배급을 빨리 탈 수 있는 번호표를 나눠 주고 있다”며 “일찍 나와서 번호표를 받은 한인중 일부는 늦게 도착한 한인에게 1장당 3달러에 번호표 를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말했다.
생활고 때문에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인근 무료식품 배급처 에 다닌다는 한 한인은 “한 타 인종 단체에서 장애인 배려 차원 에서 이들이 우선적으로 배급품 을 받을 수 있도록 우대증을 나 눠줬는데 이 우대증이 100달러에 암암리에 뒷거래되고 있다”며 “ 정말 먹을 게 없어서 무료 식품 을 찾으러 다니는 불쌍한 사람 대 상으로 돈벌이를 하겠다는 생각 을 하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고 씁쓸해 했다. 배급받은 물건을 타인종에게 팔 던 한 여성은 “받은 식품중 한인 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품이 있다” 며 “이를 타인종에게 돈을 받고 팔고 그 돈을 모아 한국마켓에서 필요한 식품을 구입하고 있을 뿐” 이라고 항변했다.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종합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A5
눈속임 그림 … 유쾌한 착각의 미학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의 부분(1508~12),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작. ‘아담의 창조’ 네 모서리의 대리석 장 식이 진짜 튀어나온 조각처럼 보이지만 평면의 그림이다.
“긴 밤 내내 비가 후려치고 바람이 격렬하게 휘몰아쳤는데도 벽돌 벽에 담쟁이 잎 하나가 아직도 남아있었 다. 덩굴에 붙어있는 마지막 잎새였 다.”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1905)’의 저 구 절처럼, 곧 한바탕 비가 내릴 것이 고, 마른 잎들이 아슬아슬하게 달 려 있던 가로수 가지들은 텅 비게 될 것이다. 소설에서 저 ‘마지막 잎 새’는 진짜가 아니라 그림이었다. 젊 은 화가 존시가 병에 지친 나머지 창 밖의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면 자신 도 죽으리라는 망상에 사로잡히자, 이웃의 실패한 노(老)화가 베어먼이 그녀를 살리기 위해 밤새 비바람을 맞으며 벽에 그려놓고 급성 폐렴으 로 세상을 떠난, 그의 처음이자 마 지막 걸작이었다. 그런데 소설을 읽 다 이런 의문이 떠오른 독자도 있을 것이다. 저렇게 진짜 같은 나뭇잎 그 림을 그릴 수 있는 양반이 왜 그동 안 성공을 못한 거지? 미국 작가 오 헨리(O Henry· 1862~1910)가 쓴 이 단편소설에서, 베어먼이 존시를 위 해 그린 담쟁이 잎새는 트롱프뢰유 (Trompe-l’oeil·프랑스어로 ‘눈을 속 인다’는 뜻)라고 불리는 그림 범주 에 속한다. ‘미국 트롱프뢰유의 대 가’ 윌리엄 하넷의 작품(그림)을 보 면 왜 ‘눈속임 그림’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다. 저 노란 편지봉투의 튀 어나온 끝을 잡아보려고 다가갔다가 놀란 관람자가 많지 않았을까? 화가 입장에서는 속이는 재미가 있고, 속 는 관람자 입장에서도 불쾌하지만은 않은 반전(反轉)의 즐거움이 있는 그 림이다.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하 넷의 작품을 비롯한 눈속임 그림이
꽤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마지막 잎새’의 배경인 20세기 초에는 한물 간 장르로 취급받고 있었다. 좁은 의미의 트롱프뢰유는 하넷의 그림처럼 장난스러우면서 장식적인 정물화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에 서는 정밀한 묘사와 명암법 등으로 평면의 그림이 입체의 실물로 보이 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모든 테크닉 을 가리킨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근 대(Modern)미술이 나타나기 전까지 서구 화가들의 주요 과제 중 하나가 2차원 화폭에 3차원의 현실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그 래서 많은 그림이 트롱프뢰유 기법 과 직간접적인 관련을 가졌다. 심지 어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 부오 나로티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에도 트롱프뢰유적인 부분이 있다. (위·그 림) 유명한 ‘아담의 창조’ 네 모서리 에 있는 대리석 조각 장식은 진짜로 튀어나온 부조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사실 평면의 그림인 것이다. 장난스러운 트롱프뢰유 정물화는 17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발달했 다. 그중 가장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은 플랑드르 화가 코르넬리우 스 N 헤이스브레흐트의 ‘그림의 뒷 면’(아래·그림)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 그림을 보면서 “왜 캔 버스를 뒤집어놨지? 앞에는 무슨 그 림이 있을까?” 하면서 손을 뻗다가
“헉” 하고 놀랐을 것이다. 캔버스의 뒷면으로 생각했던 것이 바로 그림 이니까. 그 순간 화가는 신나게 웃었 을 것이고. 이렇게 트롱프뢰유는 교묘한 구성 과 정밀한 묘사를 필요로 하지만, 수 준 높은 예술로 평가받지는 못했다. 게다가 사진술이 발달하면서 ‘진짜 같은 그림’은 더 진짜 같은 사진에 밀려 존재 가치를 점차 잃게 됐다. 사실 존시와 그녀의 친구 ‘수’도 젊 다는 것 외에는 베어먼보다 처지가 나을 게 없다. 그들은 가난하고, 당 시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가 아니라 워싱턴에 있으며, 또 그때까지도 마 이너리티에 불과한 여성 화가들이었 으니까. 아마 폐렴 외에도 이 모든 상황이 존시를 지치게 하고 회복해 서 살고 싶다는 의욕을 잃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에서 실패했으나 포기한 적은 없는 베어먼은 그가 할 수 있는 트롱프뢰유 그림으로 존시 에게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깨우친 다. 나중에 20세기 중반 들어서 트롱 프뢰유 그림들은 사진과 다르게 사 물의 속성을 관조하는 예술로 재평 가받게 되지만, 베어먼이 그런 미학 적 차원에서 담쟁이 잎새 트롱프뢰 유를 그린 것은 물론 아니었다. 그가 잎새를 그린 것은 단순하고도 절박 한 이유-존시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그려진 ‘마지막 잎새’를 수 는 “걸작”이라고 부른다. 한 생명을 대가로 다른 한 생명을 살린, 죽음과 삶이 응축된 그림이니까. 인간에 대 한 단순하고도 깊은 애정이 담긴 그 림이니까. 존시에게 가장 필요한 생 명의 양식인 ‘희망’을 준 그림이니까. 문소영 기자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2011년도 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 안내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부부 동반 참석요망☎연락 처: 이 인철 604-228-1684, 박 기 홍 778-866-4035, 남 궁영 604789-7090 ◆취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트워킹!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밴쿠버 지부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버 나비 빌리지 뮤지엄 미팅룸의 료, 교육, 금융, 예술, 유아교육, IT, Public Services 분야의 전문 가들이 여러분과 함께 취업현장 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예약필 요 없음문의:kowin.vancouver@ gmail.com ◆당구동호인 모임 밴쿠버 당구동호인회 회원 모 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 후2시 종목: 한국당구(4구) 가입비 무료 초보자나 저급 실력자도 환영. ☎전화~604 441 7225/604 931 8055 ◆실협 송년잔치 안내 교민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 어 있습니다. 2011년 실협 송 년잔치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단체 예약 받습니다 1table 10 명 입장료:$30.00 장소: Floata Seafood Restaurant 400-180 Keefer St. Vancouver ☎604602-0368 일시: 2011년 12월 2 일 호후 6시 ◆제10회 밀알의 밤 콘서트 "동행"
일시: 11/20(일) 7:00pm, "그레 이스교회당" (9770 King George Hwy, Surrey)시각장애인 피아 니스트 “이재혁” 씨가 메인 게스 트로 초청되어 깊은 감동을 주는 영혼의 선율과 함께 자신에게 찾 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씨가 협연하여 음악적 깊이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총무 778-896-5421 ◆밴쿠버 중동 중,고등학교 동문 회 송년회 모임 일시:2011년11월26일(토요일) 오후6시장소:금강산식당주소 =13920 104Ave. Surrey, BC회 비50불 ☎ 연락처 : 604-8398674 /604-317-0488/778-8993594/604-780-7042 ◆경희대학교 송년회 모임 안내 일시:12월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문의: 총무(604)607-1329/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사단법인 상록회(회장 이정옥) 교민 55세 남녀 누구나 스포츠 댄 스를 즐기시면서건강을 지키시 기 바람니다. 그리고 시간을 참고 하세요.장소:Edmonds Community Centre. 7282 Kingsway Burnaby BC.시간:매주 수요 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금요 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연락 처:(604)469-5952 ◆바둑 동호회 모임. 일시:매주 토,일,월요일.오후1 시부터9시장소:Maple Ridge. Golden Ears 주립공원입구옆 내용:바둑을사랑하시는모든 분환영커피무료 ☎문의: 준 오.604.4761098. 778.2292958
◆백세인회 11월 모임안내 일시 : 11월 26일(토) 낮 12시 장소: 종근당 건강 앞(코리아 프라자 내)강사 : 오문순 한 의원 원장 ☎연락처 : 778-3893677(회장 정인상) 604-4444184(총무 정한수) ◆그랜빌 석세스 11월 무료강좌 주제; 어려운 시기를 이기는 적극적 구직활동 일시: 11월 21일(월), 오전 10:00-11:30 내 용: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알 자/직업시장을 이해하자/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자/필요한 구 직 기술을 익히자 장소: 던바 커뮤너티 센터 (4747 Dunbar St. Vancouver) 예약/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메시지 남기시면 자동 등록☎베로니카 박 (604-323-0901, ext. 109, 월, 목요일)☎그랜빌 석세스: 3008268 Granville St. Vancouver, 이메일: veronica.park@success.bc.ca ◆고대대학교 교우회 송년모임 일시:2011년12월10일(토) 6 : 0 0 P M 장 소 :L o u g h e e d Wonton Restaurant 2408 Saint-Johns St, Port Moody ( S h e l l 주 유 소 맞 은 편 ) ☎ Te l . 604-939-8833참가비:개 인: $20 ,부부 동반:$ 30☎ 연락 처 : 회 장 (6 0 4 . 3 1 2 .7 5 0 0 ), 총 무 (604.612.3363) ◆성남고 총동창회 송년모임 성남고 총동창회(회장 유 섭) 송년모임이 12월 11일( 일) 오수 4시30분, 장소: 북 치고 장구치구(코퀴틀람 한인타 운) 회비:부부동반 상관없이 20불 ☎연락처:총무(778-8981234)성남인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캐나다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 회 월례회 일시: 11월 20일 오후 6시(일 요일)장소: 두꺼비 식당 별실 ☎연락처: 604-583-1799 / 778709-5645 / 604-506-1628신 규 회원 환영 합니다.
A6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기 하루 전인 14일 민주당 손학규 대 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만나 “( 대통령이) 빈손으로 오면 빈손으 로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15일 국회 방문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투자 자·국가 소송제도(ISD)와 관련해 ‘ 선(先) 비준, 후(後) 3개월 내 재협 상’이란 선물 꾸러미를 내밀었다. 민주당이 그간 ‘선 ISD 재협상, 후 FTA 비준’을 집요하게 요구해 온 만큼 이 대통령으로선 민주당 요 구 사항의 절반은 들어준 셈이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제안에 즉답 을 하지 않고 하루 동안 시간을 번 민주당이 16일 내린 결론은 또다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시 ‘노(No)’였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 회가 FTA를 비준하기 전 ISD의 폐기·유보를 위한 재협상을 즉시 시작하겠다’는 한·미 양국 장관급 이상의 서면합의서를 청와대에 요 구하기로 했다. 국회 비준 전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벌여야 한 다는 종전 입장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용섭 대변인은 “비준안 발효 후 3개월 이내 ISD를 재협 상한다는 이 대통령의 구두 약속 은 당론 변경 사유가 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총 직전 버락 오바마 미 국 행정부는 이 대통령의 ‘3개월 내 재협상’ 제안을 수용한다는 공
식 입장까지 내놨다. 미 무역대표 부(USTR) 당국자는 “미 정부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 측 이 제기하는 어떤 이슈에 대해서 도 한국과 협의(consult)할 준비 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ISD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 힌 것은 처음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 대통령이 프 랑스 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ISD 재협상에 대한 확답을 받아 와 야 한다”(지난 3일 김진표 원내 대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때 오바마 대 통령 만나면 새로운 대안을 갖고 와야 한다”(11일 이용섭 대변인)고
요구해 왔다. 이에 이 대통령이 ISD 재협상안 을 내놓고, 미 정부도 이를 수용했 는데 민주당은 이번엔 ‘문서’로 보 장해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그것 도 기존 당론(‘선 ISD 재협상, 후 비준’)을 고수하면서 말이다. 한나 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서면합의서를 받아 오 라고 하는데, 이 요구는 대통령에 대한 결례를 넘어 모욕에 가까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총은 지난달 31일 황우 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간의 FTA 합의안(선 비 준 후 ISD 재협상)을 뒤집은 적 이 있다.
지난 5월 당시 박지원 민주당 원 내대표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 표에게 합의해 줬던 한·EU FTA 비준안도 민주당 의총에 와서 ‘노’ 판정을 받고 번복됐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은 왜 민주당이 FTA를 결사 저지하는지 속내를 드러냈다. 의총장을 나서던 한 민주당 의원 은 “정동영 최고위원이 ‘ISD 폐기 당론을 유지해야 야권통합이 된다’ 는 발언을 하더라”고 소개한 것 이다. 마침 ‘피해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현재의 FTA’를 반대하는 한국노 총(위원장 이용득)은 16일 저녁 민 주당이 추진하는 야권 통합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민노당을 포 함한 노동계가 민주당을 둘러싸게 된 셈이다. 민주당이 이 대통령 제안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한나라당은 단독 강행 처리에 무 게를 실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민주당 의총 후 “단독 처리 수순 으로 갈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17일 오후 의총을 열 어 단독 처리 방안을 포함한 대책 을 논의한다.
신용호·이철재 기자
오피니언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잠자는 강호동을 건드리지 말라 이철호의 시시각각 잠정 은퇴한 강호동씨가 시쳇말로 ‘ 집에서 애를 보는’ 중이다. 집에 틀 어박힌 채 꼼짝 않는다. 매니저와 극 소수 지인(知人)을 빼고는 휴대전화 도 안 받는다. “식사나 같이하자”면 거꾸로 “집으로 오라”고 한다. 사람 보기가 겁나기 때문이다. 주변에선 대인기피증을 우려할 정도다. 그는 “ 천하장사도 하고 스스로 참 강한 줄 알았는데, 이번 일을 겪고 보니 한 없이 약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 다. 친정인 지상파 방송마저 톱 뉴 스로 때렸으니 억울할 만하다. 그래 도 강씨는 “나 보고 사람 되라고 이 런 일이 생겼다”며 안으로 삭이는 모양이다. 그런 강씨를 우리 사회가 가만히 놓아두지 않고 있다. 어제 트위터에 는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장난질 멘션이 올라 그를 또 울렸다. 도가 지나치 다. 여기에 한나라당조차 사전접촉 도 없이 ‘영입 대상’이란 소문을 흘 려 흔들어 댔다. 당 대표는 “꼴같잖 은 게 대들고…. 내년에 (씨름 잘 하 는) 강호동을 데려와야겠다”며 웃음 거리로 만들었다. 이건 예능인을 넘 어 사람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아 니다. 강씨를 아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그는 정치할 생각도 없고 정 치할 사람도 아니다”고 입을 모으 지 않는가. ‘강호동 흔들기’를 보면서 ‘전 사회 의 예능화(藝能化)’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안철수 신드롬도 ‘청춘콘서 트’에서 찾는다면 짧은 생각이다. 방 청객 수와 공간의 제약 때문이다. 그 의 베스트셀러 저서를 읽고 환호하 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결정적 계기는 2009년의 ‘무릎팍 도 사’가 아니었을까 싶다. 당시 시청률 은 16.6%. 이 프로는 이례적으로 2 년 만에 ‘다시 보기’ 열풍을 불러 안 교수 신드롬을 확대재생산했다. 인 터넷엔 짧게 편집한 동영상이 넘치 고, 케이블TV는 재방송을 무한반복
A7
하이난다오의 핵잠수함 기지
논설위원
정용환 베이징 특파원
하고 있다. ‘강호동이 없었으면 안철수도 없었 다’고 하면 지나친 말일지 모른다. 그 전에도 그는 유명했다. 하지만 안철 수라는 이름 말고, 안철수라는 사람 을 널리 알린 것은 역시 ‘무릎팍 도 사’였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그는 “ 초등학교 때 반에서 중간 정도 했 다”고 털어놓았다. 빌 게이츠와의 비 유에 대해 “여러모로 불편하다. 규모 자체가 다르다”며 한껏 몸을 낮췄다. 이런 진솔함과 겸손이 신드롬의 원 형질이 된 것이다. ‘무릎팍 도사’를 통해 뜬 것은 시골의사 박경철씨와 소설가 이외수씨도 마찬가지다. 비( 非)연예인들의 인간적인 입담이 고 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을 부른 것이다. 이제 이들은 본업보다 사이 버세계에서 더 유명 인사가 됐다. 강호동에게 매달리는 한나라당에 서 사회의 예능화에 대한 조바심이 묻어난다. ‘나꼼수’ 대항마를 찾기 위해 안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 지만 보수파는 감성정치나 논리 싸 움에서 진보파를 당할 수 없다. 강 도 높은 네거티브 전략도 “소설은 저 한테 맡기시잖고…”라는 이외수씨의 가벼운 멘션 한 줄에 무너졌다. 오히
려 보수진영은 사회의 울타리를 굳 건히 지키는 데서 가치를 찾는 게 정 답이다. 싸움닭보다는 “좋은 말씀입 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는 여유가 절실하다. 무엇보다 “젊은 세 대는 뭘 몰라”라거나 “내가 해 봐서 아는데…”라는 전지적(全知的) 작가 시점부터 버려야 할 듯싶다. 안정감 을 주지 않는 보수파가 어떻게 안 정 희구세력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 강호동 자살설처럼 트위터의 부작 용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나꼼수를 자극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나꼼수가) 야담과 실화까지 동원 해 가카(대통령) 씹냐” “포르노라는 게 원래 노출 수위를 계속 높여 가 야 해요”라는 진중권류(流)의 자정 기능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 나라당이 강호동을 찝쩍대는 것은 불안감의 반영일 뿐이다. 잠자는 그 를 건드리지 말았으면 한다. 오히려 “예능은 예능인에게, 정치는 정치인 에게”라고 당당하게 선을 그어야 하 지 않을까. 강호동은 강호동일 때 빛 난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MC로 끝까지 남고 싶다”는 그의 희 망을 가만히 지켜볼 일이다. 내년 초 께 국민 MC의 귀환을 기다려 본다.
화산 폭발로 생긴 대형 분화구 와 새끼 분화구들이 밀집해 있 는 섬.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화산 동굴들이 즐비해 보물섬이라고 불리는 섬. 수심 7m까지 맑게 보일 정도로 오염 되지 않은 푸른 바다. 겨울에도 섭씨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 는 아열대 기후. ‘동양의 하와이’ 란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중국 최남단 하이난다오(海南島)다. 2004년 처음 방문했을 때 섬의 남부 싼야(三亞) 지역은 말이 휴 양지였지 덜렁 리조트 몇 개 들 어선 어촌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올해 4월, 보아오(博鰲) 포럼 중 다시 찾은 싼야 일대 는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였다. 싼야 시내뿐 아니라 동쪽 으로 20여㎞ 떨어진 야룽(亞龍)
만은 최고급 호텔·리조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 중국· 러시아·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개국 정상이 참석하 는 제3차 브릭스(BRICS) 회의 가 야룽만의 한 호텔에서 열렸 을 정도로 국제적 휴양지의 면 모에 손색 없었다. 야자수와 원색의 파라솔이 늘 어선 하얀 백사장엔 청춘남녀 러시안들이 몰려와 남국의 햇살 에 몸을 맡기는 모습이 그림처 럼 펼쳐졌다. 그들의 눈에 들어 온 야룽만의 수평선은 아름답고 평화로웠을 것이다.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그 수평선 아래로 중 국이 자랑하는 최신예 진(晋)급 핵잠수함이 들락거리고 있다는 것을. 만재 배수량이 1만2000t 에 달하는 이 잠수함은 미국 본 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 8000㎞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쥐 랑(巨浪)-2’를 탑재하고 있는 무 시무시한 병기다. 싼야 바다는 남중국해 복판에 위치해 시급 을 다투는 분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곳에 기지를 둔 인민해 방군 해군은 최단 거리의 접근 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남중국 해는 원유·천연가스 등 중국이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해 외 에너지원이 공급되는 생명선
이다. 유사시 이 바다가 봉쇄되 면 중국은 목줄을 내준 셈이나 다름 없다. 중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으며 하이난다오를 아시 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키우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처 럼 ‘해군기지가 들어서면 공격 대상이 된다’는 논리는 찾아볼 수 없다. 셈에 민감한 중국인의 특성상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 법한데 말이다. 지 상에 건설한 파라다이스도 안보 현실과 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 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 때문 일 것이다. 아마존·할롱베이·이구아수폭 포 등과 함께 세계 7대 자연경 관에 뽑힌 제주도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관광자원으로 풀 한 포 기, 돌담 하나까지 아끼고 가꿔 야 하는 국가적 관심 대상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주도는 국 가의 존폐를 다루는 해상 생명 선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안보자원이기도 하다.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해군기지 건 설에 반대하는 세력은 해군기지 와 평화 논리가 충돌하지 않는 중국적 현실주의에는 어떻게 답 할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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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안철수 신드롬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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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정동영 “야권 통합 하려면 ISD 폐지 양보 안 돼” 홍준표 “국회법 절차대로” … 24일 강행처리 시사
이명박 대통령의 ISD 재협상과 관련한 제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주당 의원총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렸다. 정장선 사무총장, 김진표 원내대표, 손학규 대표, 정동영 최고위원(왼쪽부터)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5시간30분에 걸친 의원총회 끝 에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뉴시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16일 오전 10 시부터 시작된 민주당 의원총회를 초조한 마음으로 주시했다. 이날 민주당 의총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 (‘한·미 FTA 발효 후 3개월 내 재협상’)에 대한 공식 답변이 나 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의총은 5 시간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였다. 발언에 나선 의원만 25명이나 됐 다. 소속 의원 87명 중 74명이 도시 락을 먹으며 격론을 벌였지만 의총 분위기를 지배한 건 역시 강경파들 의 ‘비타협론’이었다. 의총에 앞서 강봉균·김성곤 의원 등 ‘온건파’ 의원 13명은 당론을 바 꾸려고 ‘작전’까지 짰다. 이들은 의 총 전 조찬 회동에서 당론(‘선 ISD 폐기-후 비준’) 변경을 비밀투표로 처리하자고 제안할 것을 결의했다. 의총이 시작되자 온건파들은 잇따 라 발언을 신청해 기선을 제압하 려 했다. ▶강봉균 의원=우리들(온건파)과 강경파와의 입장이 다를 것이 없 다. 단지 저항 방법의 차이, 폭력과 비폭력의 차이다. 드잡이하는 게 민 주당의 미래에 도움이 안 된다. 미 국 의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켰는데 지금 재협상을 주장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본회의 서) 표결하자.
▶김성곤 의원=비준안 처리는 차 기 정권, 차기 국회로 넘기지 말 고 지금 결단해야 한다. 비준안 처 리 여부에 대해서 무기명 표결 을 하자. 두 의원의 발언에 박상천 의원도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강경파 의 리더 격인 정동영 최고위원의 강 한 반박에 부딪혔다. “나라 운명을 정하는 데 무기명 비밀투표는 비겁하다. ISD 폐기 당 론을 유지해야 야권 통합이 된다” 는 게 정 최고위원의 주장이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제안은 독만 두 먹고 나서 3개월 뒤 위장 세척하 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라며 “독 이 든 걸 알면 그걸 빼고 먹어야지 어떻게 국민에게 먹일 수 있느냐” 고 했다. 여당과 협상을 주도했던 김진표 원내대표도 “대통령 제안이 미흡하고 실망스럽다”며 강경파 편 을 들었다. 정범구 의원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빌라도 총독보다 예수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가 더 욕먹는다. 우리가 가롯 유다가 되 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의총 분위기를 결정적으로 바꿔 놓은 건 온건파로 알려졌던 송민순 의원의 발언이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 의원은 FTA 찬성론자로 분류된
다. 송 의원은 “이 대통령이 대단한 결단이라도 한 것인 양 알려졌는 데, 대통령 발언은 ‘하늘에 흘러가 는 구름’과 같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외교협상은 대통령이 말 로 약속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 다. 문서를 받아와야 한다”고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송 의원의 발언 이 상황을 정리하는 데 많이 도움 이 됐다”고 했다. 당 의총 후 강경파 의원들은 “기 존 당론을 고수해 냈다”며 고무된 표정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민노당 과 함께하는 외통위 회의실 점거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성 곤 의원은 “한나라당에 ‘끝까지 인 내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당론 변 경 가능성은) 하늘만이 알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탄식하 듯 말했다. 이철재·강기헌 기자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한 나 라가 정책을 바꾸거나 해서 손해를 본 외국 투자기업이 제소할 수 있 도록 한 제도. 제소는 세계은행 산 하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ICSID) 에 한다. 외국 기업 차별정책 등에 따른 피해를 막자는 취지에서 도입 됐다. 전 세계적으로 2500여 개 국 제협정이 ISD를 채택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오른쪽)와 20여 명의 재선의원들이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여의도에 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가 “오후에 예정돼 있는 의총을 연기하자”고 말한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왼쪽) 를 향해 “뭘 의총을 연기를 해”라며 언성을 높이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 준안 처리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 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한나 라당에선 이제 강행처리의 외길 수 순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위기가 확 산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16일 민주당의 양국 장관급 서면 합의 서 요구에 대해 “양국의 책임 있 는 분들이 ISD 문제를 재협상하기 로 했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라 며 “그걸 다시 문서로 해오라는 것 은 외교관례상 무리한 요구”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변인도 “민주 당이 서면합의서를 받아오라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을 믿지 못하고 미 국 장관은 믿는다는 것인지 어이 가 없다”며 “이 요구는 국민이 선 출한 대통령에 대한 결례의 도를 넘어 모욕에 가까운 것”이라고 주 장했다. 이처럼 당내에서 홍 대표 등 강
경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동안 온건파를 측면 지원했던 황우여 원 내대표와 남경필 외통위원장의 입 지는 좁아지는 형국이다. 홍 대표 는 이날 재선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에게 “국회법 절차 에 따라 FTA를 처리하기로 만장 일치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정 권 사무총장도 민주당 의총 후 “ 단독 처리 수순으로 가느냐”는 기 자들의 질문에 “준비를 해나갈 것” 이라고 했다. 강경파들은 24일 본회의를 유력 한 비준안 처리일로 보고 있다. 하 지만 지금 한나라당이 과연 강행 처리를 할 만큼의 전력(戰力)을 확 보하고 있는지엔 물음표가 붙는다. 강행 처리를 하려면 국회 재적 과 반수(148석)를 확보하는 게 기본 요건이다. 현재 한나라당 의석은 169석이기 때문에 숫자상으론 문 제가 없다. 그러나 비준안 합의 처리를 요구 하며 단식 중인 정태근 의원 등이 제안하는 ‘여야 온건파 절충안’에 서명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날까 지 50명에 육박한다. 명단엔 물리 적 충돌 시 ‘최전방’에 배치될 초 선 의원들이 상당수다. 이들이 대 거 빠지면 표결 자체가 정족수 부 족으로 불발되거나, 표결을 시도하
더라도 야당의 육탄 방어를 뚫기 어렵다. 특히 한·미 FTA 비준안 은 본협정뿐 아니라 14개의 부수 법안을 함께 처리해야 하기 때문 에 표결 시간만 3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이 안정적 으로 회의장 질서를 장악하지 못하 면 도중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얘 기다. 직권상정의 열쇠를 쥔 박희 태 국회의장 측도 이 가능성을 우 려하고 있다. 자체 절충안을 모색 중인 한나 라당 홍정욱, 민주당 김성곤 의원 등 ‘여야 협상파 6인 회의’는 민주 당 의총 뒤 긴급 모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통 령 약속을 못 믿겠다고 서면 합의 를 요구하는 민주당 태도를 비판했 고, 민주당 측은 “기존에 강경파가 압도했던 의총 상황이 오늘 5대5로 바뀐 것만 해도 희망의 불씨가 보 인다”는 입장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나라당 협상파는 아직 일말의 기 대를 걸고 있다. 결국 홍 대표가 온 건파 의원들을 설득해 비준안 처리 과정에 동참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비준안의 향배도 결정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17일 오후 의총을 열어 비준안 처리 방침을 논의키로 했다. 김정하·김경진 기자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마리오 몬티 (차기 총리 후보)(左),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右)
A13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A11
A12 경제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중국 5대 보험 곧 의무화 … 중국 간 기업 ‘주름살’ 산재·출산보험 회사가 추가로 부담 납부 안 하면 기업계좌서 자동이체
마리오 몬티 ‘7% 전쟁’ 이탈리아 총리 후보인 마리오 몬티가 15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기를 극복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하 지만 그의 말은 시장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이날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마(魔)의 7%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 국채 값까지 급락했다. [로마 AP=연합뉴스]
한국보다‘위험해진’프랑스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 7% 또 넘자 프랑스 국채까지 투매 글로벌 채권시장이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시 작했다. 상대는 마리오 몬티(68)다. 이탈리아 차기 총리 후보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채 권시장에선 2차 투매(덤핑)가 일어났다. 금 융시장 야생마(헤지펀드)만의 날뛰기(덤핑) 가 아니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소시에 테제네랄, 독일의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등 유럽의 메이저 은행의 탈출이었다. 그 여파로 이탈리아 국채 값이 가파르게 떨어졌다.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이 마( 魔)의 7%를 넘어섰다. 이달 9일 1차 투매 이후 사흘(거래일 기준) 만이다. 이른바 ‘ 마리오 안도랠리’의 수명은 그 정도였던 셈 이다. 시장은 몬티가 총리 후보로 지명되 자 기대감으로 충만했다. 이탈리아 국채 값 이 오르면서 10년 만기 수익률이 7% 아래 로 떨어졌다. 2차 투매는 1차 때와는 질적으로 달랐다. 유럽 대형 은행들은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스페인·네덜란드·핀란드, 그리고 프랑스 국 채까지 내던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서 둘러 국채를 사들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스
업계동정 ●Buckingham Heights Child Care Centre Open 원아모집 ECE (Early Childhood Education) 정규 자격증을 취득한 교 사가 직접 지도 놀이, 음악,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Mon-Fri 7:30am5:30pm 604-544-3504,604-67122397688 Morley Drive Burnaby (Morley Dr & Canada Way 선상코 너에 위치) 전화번호 : 604-67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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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연 6.34% 까지 올랐다. 이 나라가 유로화를 채택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더 불길한 신호는 프랑스 국채 수익률 상 승이었다. 10년 만기 수익률이 연 3.7%에 근 접했다. 독일(1.78%)의 두 배 이상이다. 프 랑스 신용부도스와프(CDS) 값도 껑충 뛰 었다. 한국(156.2bp)보다 70bp(베이시스포인 트) 이상 높았다. 시장 참여자의 눈에 프랑 스가 돈 떼먹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 보인다 는 것이다. CDS는 채권자들이 채무자의 부 도를 대비해 드는 일종의 보험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독일과 수익률 두 배 차이 등은 프랑스의 신용등급 트리플 A(AAA)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 도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날 프랑스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것이란 소문이 동북아시아 증시를 강타했다. 한국 코스피가 1.5% 남짓 떨어졌다. 일본·홍콩·중국 주가도 1~2.5% 정도 내렸다. 이날 유럽 중심의 위기는 체코·헝가리·폴 란드 통화 가치도 흔들어 놓았다. 그 바람
규 고객에 한해 추가로 모든 휴대폰 기기 $50 디스카운트 행사를 시행한다. 1. 텔러스 홈번들(인터넷 + TV)-첫 6개 월:$41/월,무료 랩탑 증정(3년 계약),6개월 후 $65/월 적용. 2. 비지니스 플랜-전화기 한대당 최대 $350 빌 크레딧,월 $36의 비지니스 Share 36 플랜으로 여러 혜택 *450분 공유가능한 낮 사용시간 + 100분 보너스 사용시간! * 시내 TELUS 간 무제한 통화! * 받는 전화 무제한! * 6시 저녁/주말 무제한! * Caller ID & Voicemail 10! * 무제한 문자! 3. iPhone 4S- 새로운 아이폰 4S 드디어 상륙,듀어 코어 A5 칩과 8 메가픽셀의 카 메라, iOS5와 iCloud로 새롭게 무장된 최 신 아이폰! 16GB $159 // 32GB $269 //
에 이들 나라의 통화가치 최근 한 달 하락 폭은 4.5~9% 정도까지 이르렀다. 영국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캐피털은 이 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글로벌 자금 시장 이 아주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고 진단 했다. 유럽이 또 한 차례 경련을 겪을 가능 성이 커 보인다는 얘기다. 미국 재무장관인 티머시 가이트너는 WSJ 가 이날 연 경제콘퍼런스에서 “이탈리아가 시장 금리를 안전한 수준으로 떨어뜨려야 위기가 진정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리오 몬티가 무엇보다 먼저 국채 수익률 7%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얘기다. 이 탈리아 최고 경제 전문가라는 점이 긍정적 이다. 하지만 복마전 같은 로마의 정치 미로 를 헤치고 나가야 한다. 또한 17일이나 18일 에 있을 의회 신임 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앞길이 수월해 보이지 않는다. 실비오 베 를루스코니(75)를 지지한 1, 2위 정당이 미 적거리고 있다. 베를루스코니는 지지자들과 만남에서 “우리가 전원 플러그를 뽑아버리 면 몬티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고 말했다. 강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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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사회보 험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 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대상에는 외국 투자기업도 들어간다. 중국 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비 상이 걸렸다. 중국 경화시보는 16일 중국 인력자원사회 보장부가 ‘사회보험비 보고 및 납부 관리 규 정 초안’을 부처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기업이 납부해야 할 사회보 험은 공상(工傷·산재), 생육(生育)보험이 추 가돼 모두 5개로 늘어났다. 일종의 출산보험 인 생육보험은 출산에 드는 의료비와 출산 휴가 급여 등을 수급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에는 양로·의료·실업보험만 의무적으로 가 입을 규정했다. 5대 사회보험을 제때 납부하 지 않으면 기업의 계좌에서 자동 이체시켜 납부하게 할 수 있으며 연장된 납부 기간을 넘길 때에는 기업의 자산을 경매 처분해 징 수하는 등 집행·처벌 규정이 대폭 강화됐다.
사회보험은 최근 중국 당국이 개혁을 추 진하면서 뜨거운 이슈가 됐다. 중국은 지 난달부터 중국에서 취업 활동을 하는 외 국인에 대해서도 사회보험 가입을 강제하 는 규정을 시행했다. 지금까지는 지역과 기 업에 따라 보험 가입 여부와 숫자가 천차 만별이었다. 중국이 기업을 동원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열을 올리는 데는 노동자 권익 보호라는 표 면적 이유 못지않게 내수 기반 확대 전략이 깔려 있다. 노후에 대한 불안 때문에 개인 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내 수 활성화가 벽에 부닥치곤 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늘려 안 심한 개인들이 소비에 나설 수 있게 하겠 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똥이 중국에 진출한 외국 투자기 업에 튀면서 비상이 걸렸다. 외자기업들은 “ 준조세가 급증한다”며 크게 우려하는 분위 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 진출 국 내 기업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내 외국인 사회보험 의무화에 대한 대응실태’ 를 조사한 결과, 91.8%의 기업이 ‘경영부담 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징=정용환 특파원
최고급 시계 제작 [스위스 피아제 매뉴팩처] 시계의 ‘심장’ 무브먼트(동력장치) 속에서 보석들이 빛난다. 붉은색 루비도, 직경 1㎜ 푸른 금속 도 부품일 뿐이다. 알티플라노 젬셋 스켈레톤’의 무브먼트에 루비 나사를 올려놓는 장면이다. 핀셋으로 제자리에 놓은 다음 조인다. [피아제 제공]
수를 느껴보세요 신선하고 맛있는 레귤러 또는 All You can eat 메뉴로 다양하게 선 택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배달 서비스 (오후 6시 이후, $30 이상 주문시 반경3km 이내) 1418 WEST BROADWAY, VANCOUVER,. V6H1H4 604-732-0112 영업시간 11시~3시(점심), 5시~11시(저녁) www.kanedasushi.com ●밴쿠버양조장 (서울막걸리) 고급 전통소주 “미 mee” 출시 저희 밴쿠버 양조장(Seoul Ricewine Ltd) 은 2011년 8월 30일 BC 주정부로부터 증류 주 제조허가(Distillery License)를 받았습 니다. 1000년 가까운 오랜세월 동안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긴 귀한술 - 100% 쌀로 빚은 생 막걸리를 소줏고리의 원리대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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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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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채 수익률, 사흘 연속 상승세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금리)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의 국채 10년물 금리는 16일 런 던시간 오후 3시 5분 현재 전일대비 5bp(bp=0.01%) 오른 6.316%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국채 수익률 상승은 17일 예정된 40억유로어치의 10년물 국채 발행에서 금 리가 오를 것이란 전망 때문인 것으로 분 석된다. 시티그룹의 국채 전략가 제이미 설리는 “내일 진행될 예정인 스페인 국채 발행
은 시장의 상황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 라며 “국채 금리는 꽤 오를 것으로 보인 다”고 전했다. 이날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1.804% 를 기록하고 있어 스페인 국채와의 금리차 (스프레드)는 451bp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독일 정부는 54억5500만유로 (74억달러)어치의 2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 다. 이는 목표치인 60억유로(74억달러)에 미달하는 것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을 보 여준다. 최종일기자
유튜브 만든 천스쥔 “창업은 90% 행운과 10% 노력” 유력 경제지 인터뷰서 밝힌 청년 창업정신
“창업 성공은 90%가 행운이고 10%가 노력 이다. 창업을 하려면 허송세월 말고 무료함 (따분함)과 싸워야 한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의 공동 창업자 천스쥔(陳士駿·스티브 천·33·사진)이 밝힌 창업론이다. 세계적 인터넷 기업가인 그는 중국의 유 력 경제지인 21세기경제보도와의 인터뷰에 서 청년 창업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얘기했 다. 창업에 도전한 청년이 어떻게 꿈을 키우 고, 큰 돈과 허영심에 대처하며, 스스로 일 군 성공을 넘어서 어떻게 새로운 창업을 하 는지를 들려줬다. 대만 태생인 그는 8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일리노이대 4학년 때인 1999년 학교 를 중퇴하고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실리콘 밸리로 들어갔다. 이후 그의 삶은 창업→기 업 매각→창업의 과정을 몇차례 반복했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는 노마드(유목민) 같 기도 하고,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 전을 계속한 전설적 혁명가 체 게바라의 면
모를 닮은 그에게는 ‘창업 중독자’라는 별명 이 따라 다녔다. 실제로 그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들 어간 첫 직장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페이팰 (PayPal)이었다. 페이팰이 상장한 뒤 이베이 에 팔리면서 그는 거금 20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그는 매일 골프를 즐기는 생활을 보 장 받았으나 이를 뿌리쳤다. “매일 골프를 치더라도 2개월만 되면 미칠 정도로 일이 하고 싶어진다”고 그는 말했다. 결국 그는 페이팰에서 만났던 동료 채드 헐리, 조드 카림과 의기투합해 2005년 2월 유튜브를 창업했다. 유튜브가 대박을 치자 2006년 10월 유튜브를 16억 달러를 받고 구 글에 팔았다. 이 무렵 그는 진짜 청년 거부 의 자리에 올랐다. 뜻하지 않은 불행도 경험했다. 최고의 순 간에 뇌종양이 발견됐던 것이다. 그는 병마 와 싸우면서도 새로운 창업의 도전을 중단 하지 않았다. 새로운 인터넷 기업인 AVOS 를 창업했다. 올 4월에는 야후로부터 인터넷 미디어 사이트인 델리셔스(Delicious)를 인 수해 주목 받았다. 창업의 성공을 말하면서 노력을 10%라고 낮은 점수를 매겼지만 그 자신은 지독한 일 벌레다. 매주 80∼100시간의 초인적 업무를 불사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박힌 ‘창업 의 인’이 나를 이끌었다”며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끊임 없이 창업을 하 는 그런 인이 박혀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버핏“美 주택시장 회복 수년 걸릴 것” “주택시장 여전히 2008년 가을 같은 침체, 단기간 해결 안될 것”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사진)은 미국의 주 택시장이 정상을 되찾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만 해도 1년 정 도면 미국의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 다봤었다. 버핏은 이날 버크셔의 비즈니스 와이어 웹사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기업의 주주 들이 이익을 즐기고 있지만, 미국의 근로자 들은 집값 하락과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 률(ROE), 유형자본은 대단하다”고 밝혔다. 버핏은 그러나 “주택시장은 여전히 (리먼 이 파산한) 2008년 가을의 부진에서 벗어
나지 못했고, 전혀 회복이 되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버핏은 미국 주택시장 불황이 언제 끝날 지 정확한 예측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건전한 상태가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언급은 버핏의 이전 전망과 크게 다른 것이다. 버핏은 작년 2월만 해도 “앞으 로 1년 정도면, 주택시장 문제가 대부분 과 거지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버핏은 주택시장 부진으로 인해 근로자의 삶은 개선되지 않겠지만, 이러한 주택시장 부진이 대부분 업종의 기업 이익에는 타격 을 입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부동산 시장 부진에도 버핏이 회장인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노던 산타페 (철도회사), 시스 캔디스(고급 초콜릿 제조 업체), 비즈니스 와이어(뉴스 제공업체) 등 의 실적은 오히려 개선됐다. 주택경기에 민 감한 벽돌 및 양탄자 사업부문만 타격을 입 었을 뿐이다. 버핏은 “주택시장이 미국이나 그 어떤 나 라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흥청망청했다” 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 는 자산(부동산)에 거품이 끼어 터진데다, 사람들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려썼기 때문 에, 이 문제가 하루 혹은 한달, 1년내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송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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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Style&
B1~B2
쇼핑 B3교육 B4자동차 B5디지탈 B6 국수의 신 B10문화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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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 Woman
‘미용왕국’ 세운 女 알고보니 얼굴화상, 밤엔… 맨손으로 출발해 전국 74개 직영점 ‘미용왕국’ 세운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해들었다.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강 대표의 메시지는 여전히 활기찼 다. “세계가 준오를 이해하기엔 아직∼∼ ㅎ ㅎ”란다. 그럴 줄 알았다. 그는 어떤 일에도 풀이 죽는 성격이 아니다). 가난 “가출도 사치, 콤플렉스도 사치” 강 대표는 1960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태 어났다. 쉰이 넘은 아버지와 마흔 넘은 어 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였다. 병석의 아 버지 대신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졌다. 강 대표도 열네 살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집 근처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수학교’ 라 불리던 야간 중학교에 들어갔고, 낮에 회사 사환일을 해 돈을 벌었다. 밤에 수업 을 받을라치면 졸음이 쏟아졌다. 강 대표 는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영어는 ‘아이 엠 강윤선’ 밖에 몰랐다”고 했다. 강 대표는 그 시절을 돌아보며 “주변에선 ‘고생 많다’며 안쓰러워했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돈 벌어 갖고 싶은 것 살 수 있는데 뭐가 힘드나 싶었다”는 것이 다. 중학생 때 그는 아버지를 여의었고, 그 의 ‘주경야독’ 생활은 야간고등학교에 진학 해서도 계속됐다. 그에게 반항기는 없었다. 사춘기도 조용 히 지나갔다. “가족들이 한번도 내 일에 이 래라저래라 한 적이 없어요. 내게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죠. 반항을 할 일도, 대상도 없었던 셈이에요. 만약 가출을 했다 하더 라도 아무도 날 찾아나설 수 없었을 걸요.” 강 대표는 미인이다. 고두심 닮았다, 김보
대뜸 ‘가난 예찬론’을 펼치자는 게 아니다. 더 이상 개천의 용은 없다고 공공연히 떠 드는 세상에서 남보다 못한 환경이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설 자리가 없 다. 하지만 준오헤어 강윤선(51) 대표를 알 고 나면 가난이 인간을 얼마나 성숙하게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그는 “가난 덕 에 좌절할 틈도, 열등감을 느낄 겨를도 없 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를 만난 건 지난달 25일 서울 논 현동 준오아카데미에서였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웰라 인터내셔널 트렌드 비전 어 워드 2011’ 준비로 한창 바쁠 때였다. ‘웰
라…’은 전 세계 89개국의 대표 미용사들 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8월 열린 국내 예선에서 1등을 한 준오헤어 디 자이너가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했다. 당 초 취재 의도는 대회 소식과 더불어 헤어 스타일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있었다. 하지 만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그의 ‘일’에서 그 의 ‘삶’으로 인터뷰의 초점이 옮겨갔다. 전 국 74개 직영점, 2000여 명의 직원을 이끌 고 있는 강 대표. 그의 오늘을 만든 원동 력 세 가지를 꼽아보게 된 경위다. ‘가난’과 ‘가족’, 그리고 ‘꿈’이 키워드다(30일 미국 뉴욕에서 치러진 대회 결과는 문자로 전
연 닮았다, 나경원 닮았다 등의 얘기를 많 이 듣는다. 그런 그에게 숨기기 힘든 흉터 가 있다. 화상 자국이다. 세 살 때 끓는 물 솥에 빠졌다고 했다. 흉터는 얼굴 오른쪽 옆면을 타고 내려와 목과 몸·팔까지 쭉 이 어진다. 목의 흉터를 가리기 위해 그는 사 계절 터틀넥 상의를 입는다. “외모에 신경을 썼으면 괴로웠겠죠. 세수 도 겨우 하고 일하러 나가야 했던 사춘기 를 보냈으니, 콤플렉스를 느낄 겨를이 없 었어요.” 그는 “거울 보고 살면 자살할 사람 많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에겐 거울 볼 틈을 주지 않았던 가난이 결국 약이었다. 가족 “착한 남편, 순한 아이들, 좋은 시어 머니” 고등학교 1학년 때 강 대표는 학교를 그 만뒀다. 미용을 배우고 싶어서였다. 1년제 무궁화고등기술학교에 들어갔다. 돈은 동 네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벌었다. 스무 살쯤 됐을 때 강 대표는 서울 상계 동에서 개업을 했다. 동네 ‘일수 아줌마’에 게 5부 이자로 돈을 빌려 창업자금을 댔 다. 장사가 꽤 잘됐다. 미용 재료를 납품하 던 재료상 주인이 다른 미용실에서 디자이 너로 일하고 있던 남동생을 직원으로 소개 해줬다. 그 직원이 바로 지금의 남편, 김현 철(50) 준오헤어 사장이다. 두 사람은 81년 서울 돈암동에 ‘준오미용실’을 열 때도 함 께했다. 그리고 83년 결혼했다. B2면으로 이어집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가 서울 논현동 미용교육기관 ‘준오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의 실습 광경을 지 켜보고 있다. 준오헤어의 정식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준오아카데미에서 30개월 동안 총 110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B2 비즈니스 Style & Woman
2006년 서울 청담동 ‘애브뉴 준오’의 개업식 날. 맨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은 방송인 김미화씨다
1981년 서울 돈암동에서 문을 연 준오미용실 1호점.
일정이 빼곡한 강 대표의 수첩. 꼭 해야 할 일 을 정해두고 매일 저녁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다. 수첩 뒤에 놓인 종이가 ‘체크 리스트’다. 하 루를 돌아보며 “강윤선, 오늘도 수고했다! 그리 고 윤선아, 고맙다!”라며 스스로 격려하는 일 도 잊지 않는다.
B1면에서 이어집니다. 미용실 이름 ‘준오’는 그 뒤로 남편의 별 칭이 됐다. “남편은 조용하고 섬세한 사람 이에요. 꼼꼼하게 머리 만지는 걸 좋아하 죠. 결혼할 때 그러더라고요. 우리 둘이 각 각 ‘100점’ 하겠다 용쓰지 말고,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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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나보니 다 꿈대로 됐더라” ‘10점’이면 다른 한 사람이 ‘90점’해서 같이 ‘100점’ 만들자고요.” 강 대표는 경영에 소질이 있었다. 사업 아이디어가 솟구쳤다. 생각이 떠오르면 곧 바로 실행에 옮겼다. 93년엔 집 판 돈 1억 5000만원으로 직원 15명과 함께 영국 비달 사순아카데미로 유학을 떠났다. 체계적인 미용 교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서다. 가 족 입장에선 말릴 법한 일이었지만, 남편은 “당신의 그 무모한 긍정의 힘은 어디서 나 오느냐”며 도리어 감탄해줬다. 강 대표는 아이를 셋 낳았다. 경영을 전 공한 스물여섯 살 첫째 딸은 현재 IT 회사 에 다닌다. 둘째 아들은 군대에 가 있고, 97년 태어난 막내 아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이다. 강 대표가 아이들에게 꼭 가 르치고 싶었던 건 두 가지였다. 하나는 영 어이고, 다른 하나는 인사 잘하는 품성이 다. 강 대표는 그 두 가지를 모두 이뤘다고 자부한다. 셋 모두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보 내 영어 문제를 해결했다. 아이들이 “이렇 게 영어를 잘하게 된 것은 유학 덕”이라며 부모에게 “유학 보내줘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는 걸 보니 인사성도 제대로 갖 춘 게 분명하다. 강 대표가 집안일 걱정 없이 사업에 열중 할 수 있었던 데는 시어머니의 공이 크다. “남편 백일 때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시어머니 혼자 벌어 3남매를 키우셨죠. 그 래서 밖에서 일하는 여자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그만큼 대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 시죠. 25년을 함께 살며 애들 다 키워주셨 는데, 내가 설거지만 해도 ‘우리 며느리 착 하다’며 기특해하셨죠.” 강 대표는 통이 크다. 84년 돈암동에서 ‘ 준오미용실’ 2호점을 내던 날에는 무형문화 재 무속인 김금화씨를 불러 굿 공연을 했 다. 사례비가 당시 돈 300만원이었다. 또 직 영점 수가 여섯 개였던 87년 1억원을 들여 CI(기업이미지통합) 작업을 했다. ‘동네 미 용실’ 수준에선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강 대표는 그때부터 ‘세계 최고’를 꿈꿨다. “미용실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직원들한 테 ‘우리는 세계 최고가 될 거야’ ‘교수 만 들어 줄게’라고 말했어요. 그런 얘기 몇 십 년 하니까 진짜 그렇게 되더라고요.” 일정이 빼곡한 강 대표의 수첩. 꼭 해야 할 일을 정해두고 매일 저녁 점검하는 시
준오헤어의 직원들은 매월 한 권씩 필독서를 읽어야 한다. 강 대표는 “전 직원이 같은 책을 읽으면 공통의 언어가 생긴다”고 했다. 예를 들어 『 혼·창·통』을 읽고는 “너 고객한테 ‘혼’을 들인 거냐”고 물을 수 있고, 『크리티컬 매스』를 읽은 뒤에는 “크리티컬 포인트가 어디야”란 대화를 나 눌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그동안 읽은 필독서를 준오아카데미 입구에 전시해둔 모습.
간을 갖는다. 수첩 뒤에 놓인 종이가 ‘체크 리스트’다. 하루를 돌아보며 “강윤선, 오늘 도 수고했다! 그리고 윤선아, 고맙다!”라며 스스로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 준오헤어 직원 2000여 명 중 연봉 1억원 이 넘는 직원이 270명이다. “300명이 목표 였는데 30명 부족해요.” 강 대표의 꿈은 늘 준오헤어의 성장 속도를 앞지른다. 7년 전 CJ그룹 상무 출신의 황석기 공동 대표를 영입해 온 것도 강 대표의 꿈이 이 뤄진 사례다. “CJ그룹에 강의하러 가서 처음 만났어요. 딱 보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인재’ 란 생각이 들었어요. 조직관리·마케팅 등에 적임자였죠. 영입 제안을 했더니 처음엔 황 당하다는 듯 웃으시더라고요. 그 뒤 1년 동 안 공을 들였어요. ‘삼고초려’가 아니라 ‘1 년365고초려’를 했지요.” “미용인은 조각가예요. 머리카락이 재료 죠.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 작품을 만드 는 거예요. 헤어스타일 하나에 인물이 얼마 나 달라지는지 아세요? 귀신이 머리에 리본 하나 꽂는 순간 더 이상 무섭지 않게 되잖 아요. 롤프 옌센의 저서 『드림 소사이어 티』를 보면 미래 사회에는 꿈과 감성을 파 는 직업이 유망하다고 해요. 미용이 바로
그런 직업이지요.” 강 대표의 다음 꿈은 ‘미용 한류’다. 국 내 직영점이 100개가 넘어서면 해외 지점 을 낼 계획이다. 이름만 빌려주는 프랜차이 즈 사업은 할 생각이 없다. “10년 이상 근 무한 직원을 파견해 준오헤어의 정신까지 전파하겠다”는 포부다. “자녀 양육 노하우? 엄마가 열심히 일하 면 아이는 엄마 인정해요” 지난해 찍은 강 대표의 가족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작은아들·큰아들· 첫째딸·강 대표·남편 김현철 준오헤어 사 장이다. 강윤선 대표는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 상 담에 익숙하다. 준오헤어의 직원 80%가량 이 여성이다 보니, 자녀 양육 문제로 고민 하는 엄마 직원들을 숱하게 만난다. 그의 조언은 이렇다. “자녀에게 존경받는 엄마가 돼라”는 것이다. 자녀에겐 존경할 대상이 필요하다. 세종대왕도 존경스럽고 이순신 장군도 존경스럽지만, 너무 먼 존재 다. 부모가 생활 속에서 존경의 대상이 돼 줘야 한다. 그 존경은 어디서 오는가. 바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온 다. 강 대표는 “엄마가 일을 열심히 해 성
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는 엄마를 인 정한다”면서 “자식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따라 할 모범이 돼라”고 했다. 그러면서 “ 일에 몰두한다고 자녀에 대한 관심의 끈까 지 놓아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3남매를 키운 강 대표는 스스로 겪은 시행착오를 ‘ 워킹맘’에게 공개했다. 막내아들이 어렸을 때 일이다. “육아는 시어머니와 도우미 아 주머니가 주로 맡으셨죠. 낮에 아이가 말 을 안 들을 때마다 ‘이러면 엄마한테 혼난 다’라고 ‘위협’을 하셨답니다. 몇 년을 그렇 게 키웠더니 아이에게 엄마가 ‘무서운 사 람’이 돼버린 거죠. 초등 4학년쯤 됐을 때 아이가 엄마를 슬슬 피하면서….” 위의 두 아이를 키울 때도 상황은 똑같 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강 대표는 “아이 마다 성향이 다르니, 다르게 키워야 한다 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 후 막내 앞에선 일부러 실수도 하고 농담도 많이 하며 ‘웃 긴 엄마’ 노릇을 했다. 1년여 노력 끝에 모 자 사이는 친구처럼 가까워졌다. 강 대표는 자녀를 믿는다. “부모가 최선 을 다하면 아이는 잘 자란다”란 믿음이 다. “중간에 잠깐 길을 벗어났다 하더라도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니, 안심이다. 이지영 기자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쇼핑
B3
3만~4만원대 프랑스 론 와인 · 스페인 레드 와인 텁텁, 달콤, 새콤 … 은은한 조화 일품 ‘토레스 … 2006’ 1위
‘토레스 그랑 코로나스 카베르네 소비뇽 리 제르바(Torres Gran Coronas Cabernet Sauvignon Reserva) 2006’이 국내에서 판 매되는 3만~4만9900원대 프랑스 론 지역 과 스페인의 레드 와인 중 최고로 꼽혔다. 와인 소매 전문업체 와인나라와 중앙일보 가 함께한 ‘제11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시 음회의 결과다. 2위는 ‘비냐 에스파르타리 아 템프라니요(Vina Espartaria Tempranillo)’가 차지했다. 각기 다른 해 수확한 포도를 섞어 만들어 빈티지(수확 연도 표 시)가 따로 붙어 있지 않은 와인이다. 3위 는 ‘토레스 셀레스테 크리안자(Torres Celeste Crianza) 2007’에 돌아갔다. 전반적 으로 스페인 와인이 초강세였다. 상위 10위 중 1~9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번 시음회에 서 손진호 중앙대 와인전문과정 주임교수 등 와인 전문가 17명과 일반인 애호가 11명 은 56종 와인을 놓고 맛과 향, 빛깔과 마신 뒤의 여운까지를 종합 비교했다. 품질이나 디자인은 결코 명품 못지않은 데, 소비자 평판과 가격은 명품과 거리가 좀 있는 제품들이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다. 프랑스 론 지 방의 와인과 스페인 와인들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 게 와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 다. 같은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은 일찌감 치 12세기부터 영국에 수출하며 이름을 알
렸지만, 론 와인은 현대에 들어서도 인근 지역에서만 주로 소비된 때문에 명성을 드 높이지 못했다. 스페인 와인도 그렇다. 스페인 와인의 역 사는 프랑스보다 오래됐다. 포도주는 수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기원해 지중 해를 따라 퍼진 뒤 북쪽으로 올라간 것으 로 추정된다. 프랑스보다 스페인에 먼저 와 인이 전파됐다는 얘기다. 19세기 후반 들어 서는 프랑스의 기술이 융합될 기회까지 생 겼다. ‘필록세라’라는, 미국에서 흘러든 진 딧물 때문에 보르도 지역의 포도 농장이 글자 그대로 쑥밭이 됐다. 그러면서 보르 도 지역의 일부 와인 전문가가 스페인으로 옮겨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페인 와인은 어디와 견줘도 손색없는 수준에 이르게 됐 다. 하지만 문제는 브랜드 파워. 그 때문에 비슷한 급의 보르도 와인보다 상대적으로 싼값에 팔리고 있다. 스페인 와인과 프랑스 론 와인을 같이 비 교한 것은 맛과 향이 비슷해서다. ‘칼칼함’ 이라고나 할까. 과일 향과 함께 후추·계피 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품종이 다른데도 그 렇다. 론 와인은 시라나 그르나슈를, 스페 인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전통 품종 인 템프라니요를 많이 사용한다. 꽤 텁텁 함이 느껴짐에도 칼칼한 풍미 때문에 론 와인과 스페인 와인은 한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1위를 차지한 ‘토레스 그랑 코로나스 카 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는 약 140년의 역 사를 지닌 와인업체 토레스의 제품이다. 올 해 영국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가 주는 ‘세계 와인상’ 금메달을 따는 등 매 년 전 세계 와인 품평회에서 상을 주워 담 다시피 하는 회사다. 스페인뿐 아니라 미 국 캘리포니아의 소노마 밸리와 칠레에서 도 포도를 생산한다. 1위 와인에 대해 시 음회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조화로움을 느 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텁텁함이나 달콤 함, 새콤함 등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 고 골고루 은은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 번 와인 컨슈머 리포트에서 3위를 차지한 ‘토레스 셀레스테 크리안자’ 역시 이 회사 제품이다.
2위 ‘비냐 에스파르타리아 템프라니요’는 스페인 고유 품종인 템프라니요만으로 만 든 와인이다. 제조사인 비티스 테라룸(Vitis Terrarum)은 수작업으로 포도를 수확 해 연간 4만 병가량만 만드는 곳이다. 4위 ‘ 파고 드 시르서스 싱글 빈야드 오크 에이지 드(Pago de Cirsus Single Vineyard Oak Aged) 2008’과 5위 ‘보데가스 카르첼로 시 (Bodegas Carchelo C) 2010’은 모두 “과 일 향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집들이에 가장 어울 릴 것 같은 와인’도 선정하도록 했다. 요즘 이 결혼·이사철임을 고려한 것이다. 1위에 는 론 와인인 ‘카브 드 탱 레르미타주 크 로즈 에르미타주 노블 리브(Cave de Tain l’Hermitage Crozes Hermitage Nobles Rives) 2007’이 뽑혔다. 와인나라 아카데미 의 조미경 소믈리에는 “텁텁함이나 산도가 중간 정도인 와인”이라며 “집들이 땐 나오 는 음식이 다양하고, 손님도 와인 초보에서 애호가까지 다양하게 섞여 있다는 점이 고 려돼 무난한 느낌의 와인이 선택된 것 같 다”고 설명했다. 전체 1위를 차지한 ‘토레 스 그랑 코로나스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 바’와 전체 8위인 ‘보데가스 알토 알만조라 에스테 틴토(Bodegas Alto Almanzora Este Tinto) 2006’이 ‘카브 드 탱 레르미타 주 크로즈 에르미타주 노블 리브’에 이어 집들이 와인 공동 2위에 올랐다. 권혁주 기자
B4 교육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자동차
B5
B6 디지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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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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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Sushi Chef Position at Narita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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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r exp./completion of secondary/ Korean is asset. Will make Sushi, Sashimi/cook dishes narita@inbox.com or #408-10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B 6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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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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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4회는 중앙일보 2491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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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7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