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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91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이민자가 원 거주자 보다 더 건강하다’ 캐나다 통계청,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사망률 현저히 낮아” 이민자들은 스트레스가 심해 건강을 상하 기 쉽다고요? 천만에 말씀. 적어도 캐나다 이민자들은 오히려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 람들 보다 더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 나다 통계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수치 로 들어 발표했다. 비록 캐나다 거주 기간이 오래 지날수록 차이는 점점 줄어 들지만 20년 이상 된 이 민자들도 원 거주자들보다 사망률이 지속 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이민자들은 캐나다 데이 행사의 하나로 시민권 선서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건강한 채 이곳으로 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건강 하게 살아 간다. (대릴 딕 / 캐나다 프레스) 이민자들이 원 거주자들에 비해 건강한 이 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민 자들은 자신들의 조국에서부터 활발한 활 동과 건강한 식사를 해와 이곳 거주자들보 다 훨씬 건강한 상태서 캐나다에 도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캐나다 내 거주
기간이 늘수록 생활 습관이 현지화되어 점 점 격차가 줄어 들게 된다. 이민과 건강의 직접적 상관관계는 밝혀내 기 어렵다. 캐나다 이민자들의 출신지와 인 구 통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현 자료는 1991에서 2001년 사이 10년간 사망률을 조사한 것이다. 총 270만 명의 조사 대상자 중 20%인 55만 2,300명 이 이민자 들이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사망률은 원 거주자들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남성 의 경우 1,006 명 대 1,305 명 이었고, 여 성은 610 명 대 731 명이었다. 캐나다 통계 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민자들이 차지 하는 비중은 전체 인구의 19.8%였다. 2013 년엔 25%로 증가할 예상이다. 사망률은 이민자들의 출신 국가 별로 다 르다. 따라서 국가별로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지 보다 세밀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 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최경주(좌측)가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즈(왼족에서 세번째)조를 대파하고 첫승을 기록했다.
2011 11.19
BC
우즈, 살아나나 했더니…탱크에 짓밟히다 최경주 프레지던츠컵 첫날 우즈조 에 7홀차 대승
[19일은 BC 지방선거의 날]
전반적으로 현직에 유리하다는 전망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며칠 안 남은 가 운데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변화를 원하 지 않는 것 같다. 패트릭 스미스 SFU정치학과 교수는 “ 아마도 몇 건의 예외는 있겠지만 이번 선거는 현직에게 유리한 선거로 보이며,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고 그 이유 중 일부는 지방 정부 정치와 관계없는 것 일지도 모르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유권자들이 세계적 상황을 면밀 히 주시하고 있다. 유럽의 부채위기와 세계경제에 대해 말을 꺼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경제, 이탈리아 경제,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경제에 대
해 더 잘 알고 있다,” 고 스미스 교수 는 말했다. 결과적으로 스미스는 시민들은 지방자 치 단체에 새로운 지도자를 뽑아 배를 흔들어 놓는 대신에 현상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전망 하였다. 써리, 리치먼드, 버나비가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의 예이다. 19일 토요일이 선거일이며 투표소는 아 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려있다. <BC 지방선거 관련기사 A2,A3면> 밴쿠버 중앙일보
미국팀의 프레드 커플스 단장이 와일드 카 드로 타이거 우즈를 뽑은 것은 잘못된 선 택으로 판명났다. 애덤 스콧(호주)과 최경주(41)가 짝을 이 룬 인터내셔널팀은 우즈와 스티브 스트리 커의 미국팀에 완승을 거뒀다. 스콧과 최경주는 17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GC(파71)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 날 포섬경기(두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 아 침)에서 우즈-스트리커조에 7홀차의 치 욕스런 패배를 안겼다. 우즈조는 단 한 홀도 이기지 못하고 12번
홀에서 경기를 끝내는 수모를 당했다.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우즈를 와일드 카 드로 택한 커플스 단장은 우즈-스트리커조 를 필승의 카드로 내세웠다. 우즈와 스트리커는 2009년 미국 샌프란 시스코대회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환상 의 호흡을 자랑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 다. 호주오픈에서 되살아나는가 싶었던 우 즈의 샷은 들쭉날쭉했고 대회 직전 목 통 증을 호소해 오던 스트리커 역시 기량을 발 휘하지 못했다. 반면 최경주와 스콧은 서로의 실수를 보 완해주며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그레그 노먼 단장은 18홀 내내 스콧과 최 경주를 따라다니며 격려하고 관중의 환호 를 이끌어냈다. 우즈에게 해고당한 뒤 인종차별적인 발언 을 해 파문을 일으킨 캐디 스티브 윌리엄
스는 완벽한 조언으로 인터내셔널팀의 승 중앙일보 리를 거들었다.
직원모집 공고 밴쿠버 중앙일보가 새로운 인재를 기다립니다. 모집 직종 : 광고영업 (신입 및 경력) 모집 인원 : 0명 지원자는 밴쿠버 중앙일보 광고국 이메 일 ad@joongang.ca 로 이력서와 자 기소개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A2 캐나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버나비 시의원 출마 한인 후보자 연설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캐나다 BC주 버나비 시민 여러분! 로터스 정 버나비시 시의원 후보
11월 19일 역사적인 선거일을 앞두고 버나비 시 의원 후보 로터스 정 인사올립니다. 지난 세월 캐나다 BC주 버나비에서 함께 살아오면서, 저 를 늘 항상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 시는 목사님들과 어르신 여러분, 형제 자매님들 우리의 뿌리를 든든히 함께 지키고 있는 한인 지도자님을 위시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저를 지도 편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 한인여러 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의원 후보로서 저의 꿈은 버나비시 전 체 뿐만 아니라 밴쿠버 아니 캐나다 전체가 세 계 문화, 역사와 평화의 중심, 아울러 한인이 세계의 주역이 되고, 경제의 중심이 되며, 한국 계 지도자 배출및 한인 2세들의 미래가 현실화 되도록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 대도시들에는 한인들이 주역이 되어 세계을 이끌어 가는 반면에 캐나다 BC주 버나비시에는 한인 정치가가 한 발 조차 내밀 지 못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도 밴쿠버의 젊은 인재들이 밴쿠버을 떠나는 이유중의 하나 입니다. 사실 이번 선거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 들의 소원은 다름아닌 우리 다음 한인 세대들 의 정착과 안정된 직업구조, 소통과 협력을 이 끌어 낼수 있는 공간 창출, 정부와의 원활한 의 사소통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위기의 한가운데서 어려운 결정 을 매일 순간 순간 해야하는 현실에 있습니다. 경제는 녹녹치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우 리 젊은2세들은 목표를 또 낮추고 살아야하는 심각한 현실과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비 록 커다란 바위의 계란깨는 현실이라 해도 끊 임없이 도전하는 정신과 노력만이 캐나다한인 과 우리다음세대 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 고 확신합니다
계속적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진정 버 나비 한인들,아니 밴쿠버 전체 한인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을 통해 제 꿈 과 여러분의 꿈이 하나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 인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 캠페인의 촛점은 제가 시의원 이 된다면 한인을 포함한 시민들의 목소리들을 공명정대하게 대변하는 것입니다. 정부와 한인 을 포함한 복합문화의 중간 다리가 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주류사회로 의 진출에 저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시의원 이 되겠습니다.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사회 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 하고 개척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경제의 힘은 시민을 위한 지 방자치 정부가 지켜야할 위대한 원칙이며 약속 입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 다 우리 이민사회와 현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이제는 도전해야 하는 절 대절명의 시기입니다.버나비시와 이민사회를 변 화시킬 의무가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 바르 고 긍정적인 의무와 책임만이 버나비시를 바꾸 고 캐나다를 바꾸고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이 길에 넘치는 힘과 애정어 린 사랑과 견고한 믿음을 실어주십시요. 캐나다 이민사회,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민사회가 살고, 우리가 살고, 우리의 아이들이 살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후손이 살아갈 캐나다 BC주 버나 비, 제가 늙어서 말년을 보낼 캐나다 BC주 제 꿈은 여러분의 아들딸들 그리고 미래 한국계 캐나다의 아이들이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잘 사
는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통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버나비, 교육이나 보육 혹은 복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살기 좋 은 버나비시가 될 수 있게 그 발판을 기필코 만들어 낼 것입니다. 척박한 시대에 위험을 무릅쓰고, 얼마 되지 않은 돈을 가지고 태평양을 건너 묵묵히 현재 와 미래의 꿈을 일궈내신 첫 이민자분들의 삶 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한인 이민자들의 수고가 바래지 않도록, 그 꿈에 그늘이 없도록,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이 바로 우 리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차원 높은 선을 이루는 봉사 정신입니다. 건강한 복지사회, 확고 부동한 지방자치 시정부, 균형된 경제정책, 수 준 높은 교육환경,한인 2세들의 고용안정및 주 류사회로의 원활한 진출및 활동등 이 모든 바 램과 소원을 이루고자 오늘도 내일도 로터스 정 이 소신껏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끝까지 기쁜 마음으로 질주하며 뛰겠습니다. 로터스 정이 시 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 간절한 소망에 힘과 사 랑을 부어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캐나다의 주인입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변화의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되셔 야 합니다. 제가 그 길을 여는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저와 함께 가 주십시오.
[박용석 만평]
감사드립니다.
[BC지방선거] 사활 건 버나비 市 후보들 “누가 웃을까?” 책임재정, 안전한 공동체, 편리한 교통을 공약 으로 하고 있다. 현 버나비 시장, 4선에 도전 한인 로터스 정 씨 시의원으로 출마 헬렌 장 씨는 교육위원 네 번째 도전
한인 로터스 정 시의원 후보(왼쪽)와 헬렌 장 교 육위원 후보.
19일 실시되는 BC주 지방선거에 데렉 코리칸 버나비 시장이 4선에 도전한다. 코리칸 시장의 당은 버나비 시민 협회이며 시 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낮은 세금,
코리간 시장은 23세에 시의원이 되었으며 이 번 선거에서 상대후보는 팀 버나비의 톰 타오 후보자이다. 톰 타오 후보자는 “시장에 당선 된다면 버나비 시의 환경과 경제적 선택을 보 호하면서도 버나비 시가 직업을 창출하고 경 제 성장에서 이익을 얻는 시를 만드는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8명의 버나비 시의 원 모두 재선에 나서고 있으며 한인 로터스 정 씨를 포함한 12명의 다른 후보자들도 입후보
하고 있다. 또 다른 한인후보 헬렌 장(한국명 장희순)씨 는 버나비시 교육위원 녹색당 후보로 네 번째 도전에 나선다. 한편 지난 2008년도 선거 참여율은 다소 낮 았지만 현재 부재자 투표율은 높은 편으로 나 밴쿠버 중앙일보 타났다.
날씨
오늘(금) 3/ -4
흐리고 비 데렉 코리칸(왼쪽)와 톰 타오 버나비시 시장 후보
토요일 3/ -3
일요일 월요일 4/ 2
7/ 5
캐나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버나비시 교육의원 한인 후보자 헬렌 장>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 합니다
A3
19일은 BC지방선거의 날 각 지역별 주요 선거이슈와 출마자 현황
헬렌 장 버나비시 교육의원 후보
올해의 교육위원선거는 지난6월 현 교육위원회가 ‘정책 5.45’를 통 과사킨 후 이전에 볼 수 없었 던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LGBTQ그룹의 보호를 위 해 제정된 이 정책이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특정집단의 생활 형 태에 대해 동의 없이 실시되는 것에 반대하는 부모들이 교육위 원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에 참 여함으로써 이 들에 대한 지나 친 비판과 관심이 후보자 토론 회를 비롯해 학생이 주최한 모임 의 진행을 필요이상으로 가열시 키고 있다. 정작 중요한 이슈는 시간 관계 상 제대로 조명을받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번 모든 교육위원 후 보 토론회에서 불거진 협박문서 가 미디어에 보도되면서 끝없는 논쟁을 어어가게 한다. 필자가 유권자 가정을 방문하 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정 책 5.45및 특정한 집단후보들에 대한 의견이었다. 또한 최근 버나비 뉴스리더와 나우에 실린 버나비 교사협회의 현 교육위원들에 대한 공식 지원 광고는 교사협회의 지난 활동을 의심할 정도의 자극적인 문구들 이 나열되어 있었다. 상식적인 발 언이었으면 전혀 문제가 없었을 광고가 사실 무근의 개인 비방으 로 이어져 앞으로 불 필요한 공 방전이 계속될 예상이다. 특히 버나비 교사협의회가 각 후보들에게 배부하는 질문지를 못받은 후보가 한 둘이 아닌데 왜 공식 지원을 못받는가라 는 질문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출하 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 온 경우도 있었다. 필자의 경우 2008년 무소속으 로나간 선거에선 의외로 버나비 교사협회의 공식지원을 받았었
다. 그러나 올해는 근거도 없이 코 리간시장이 이끄는 ‘BCA를제외 한 모든정당 소속으로 출마한 경 험이 있는’ 이라는 근거없는 문 구를 사용하여 기회주의자처럼 보이게 한 행위는 당연히 해명을 해야한다고 본다. 전에 교육위원회 총회에서 만 났던 BC내륙에 위치한 시골지역 의 교육위원들은 모두 무소속으 로 출마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랑하던 것이 새삼 생각나는 것 은 신성한 교육에 몸담은 교사협 의회까지 자의든 타의든 정치판 의 피해자로 전락하게 만드는 일 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 려가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필자가 바라는 것은 건전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사회 구 성원 각자가 지켜나가기위해 노 력해야 이루어 지며 이르 위해 선 최소한, 3년마다 치뤄지는 시 선거에서 과연 어느 후보가 이런 공동의 선을이루어 가는데 진정 으로 동참할 지를 유권자여러분 께서 현명하게 가려주셔야 함을 당부드리고 싶다.
트라이시티 선거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무디 마지막 표심잡기 ‘총력전’ 한인 많이 사는 ‘트리이 시티’의 선거 향방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지난 3년간 우 리가 한일에 대해 사람들이 만족하 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스튜어트는 코퀴틀람은 비용통제 와 에버그린 라인의 지체 문제 등 을 극복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의원 배리 린치가 도전 하고 있다. 그는 세금, 소통, 대표성 코퀴틀람 시장 경선을 벌이고 있는 리 차드 스튜어트(왼쪽)와 배리 린치 후보 이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나는 시장이 형식적 지도력이 아닌 진정 코퀴틀람의 현 시장 리차드 스튜어 한 지도력을 가져야 하며 우리는 회 트는 재선에 도전하며 재선에 확신 의를 주재하고, 토론을 주도하고 지 을 하고 있다. 시를 하는 그런 시장을 필요로 하 “우리는 거의 접전을 하는 것처럼 며 나는 그렇게 하겠다,” 라고 배리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현관에서, 린치 는 말했다. 전화로, 후보자 안내판 설치를 위해 포트 코퀴틀람의 현 시장 그레그
무어는 자원봉사자 윌리암 이사와 패트릭 알람베츠와 경쟁하고 있으 며 특히 패트릭 알람베츠는 지난 7 년간 시 회의에 참석해 본 결과 시 장과 시의원들이 월급에 만족하고 시정은 잘 펴지 않았다고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포트 무디는 15년 전 시의원으로 출발한 현 시장 죠 트라솔리니가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6 년을 시의원 지낸 마이크 클레이와 사업가 캐티 킥부시, 그리고 지역의 여러 위원회에 참여해온 로버트 시 몬스가 경합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11월 19일 BC주 250 개 지역 지방 선거가 실시되어 시장, 시의원, 학교 관재인을 포함하여 1,600 여명을 선 출하게 된다. 시 중심을 점령하고 있는 ‘Occupy 텐트’ 문제에서부터 로워 메인랜드 의 새로운 대중교통 확장 문제에 이 르기까지 매일 시민들에게 직접 영 향을 주는 문제에 대해서 후보자들 이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 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후보자들 은 열렬한 지지자의 집단이 없이도 당선 되도록 되어있다. BC지방선거 는 최근의 지방 선거에서 역사적으 로 모든 선거 중 가장 저조한 선거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BC지방선거는 주 총 선의 거의 절반 수준의 투표참가율 을 보이고 있으며 주 총선은 연방 총선보다 10% 정도 못 미친다고 말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하미시 텔포드 프레이져 밸리 대학의 정치 과 교수는 “매우 저조한 참가율이 며 참으로 역설적이다. 정치가 가까 이 있을수록 참여가 높을 것이라고 보통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 다. 그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떤 결 정을 내려도 크게 잘못되지 않을 것 이니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애보츠포드 시가 나를 아프가니 스탄 전쟁에 끌어 들이지는 않는다,” 라고 텔포드 교수는 말했다. 그러나 시의 권한은 재산세를 올리고 치안 을 관리하고 상하수와 쓰레기 처리 문제, 대중교통과 사회 간접자본 개 발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모든 문 제에 대한 지도력을 시험 받는 것은 물론 몇 지역은 중요한 핵심 문제에 매달리고 있다.
‘Occupy캠프’가 지속되어야 하나 철수시켜야 하는가 하는 안건이 밴 쿠버에서 큰 문제가 되어 그레고 로 버트슨 현 시장과 수잔 안톤 도전 자의 2차에 걸친 토론장에서 오히 려 참석자들이 토론장을 점거하기에 이르렀다. 안톤은 당초부터 강경하 여 텐트가 처지지 않도록 했어야 하 고 처졌어도 즉시 철거했어야 한다 고 말했다. 로버트슨은 참가자들과 타협적이었다가 신속히 법원이 결정 하도록 이 안건을 법원으로 미루어 버렸다. 이러한 유사한 텐트 문제가 텐트가 설치 되어있는 빅토리아에서 도 발생할 것이다. 밴쿠버 이스트는 스카이 라인의 연장 공사비 14억불의 재원마련을 위해 1달러당 2센트의 세금을 부과 하는 문제가 투표 쟁점이 되고 있 다. 20년째 건설되고 있는 에버그린 라인은 코퀴틀람과 포트무디와 버 나비,밴쿠버,써리를 연결하게 될 것 이다. 22명의 시장 중16명이 10월초 10 개의 다른 대중 교통 사업에 재원 을 공급하기 위하여 세금을 승인하 였으며 승인한 시장중에는 써리시장 다이앤 와츠, 랭리 시장 피터 패스밴 더, 노스 밴쿠버지역 시장 리차드 왈 튼이 포함되어있다. 버나비 시장 데 렉 코리간과 리치먼드 말콤 부로디 는 반대하였다. 애보츠포드 시가 인구 중가에 발 맞추어 도시의 물 공급을 재생시키 기 위하여 시 재원과 민자3억불이 투입하는 사업이 선거 쟁점이 되고 있다. 미션 시는 주택소유자들이 전 력을 많이 소비하면 소방 대장이 높 은 검사비를 부과하는 조례상의 혼 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 목표는 불법
적인 마리화나 재배를 근절하는 것 이지만 무고한 주택 소유자들이 비 용 부과를 받고 소송을 제기한 후 시 당국은 조례적용을 중지하였다. 윌리암스 레이크 시의 유권자들은 연방정부가 환경문제로 2010년에 허 가를 하지 않은 타세코 광업이 재정 비하여 개발하려는 10억불 프로스 페리티광산 사업에 대해 지방선거를 통해 투표를 하게 될 것이다. 캄룹스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 투 표지를 최초로 도입한다. 몇 지역에 서는 특이한 후보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그의 3살 먹은 아들이 납 치되었다고 안전하게 돌아온 폴 헤 버트는 남동부의 스파우드의 시의원 으로 출마하였다. 크레비스 데일만은 애보츠포드 시 장으로 출마하였는데 불과 18세이며 78세의 게리 퍼니 포트 맥닐시장은 이미 36년을 시장으로 재임한 후 다 시 출마하였다. 프린스 죠지 시장후보 부르스 패 이더는 폭력적이고 야한 시를 온라 인에 올려 놓아 원하지 않는 주목 을 받고 있다. 캄룹스 시장으로 출마한 브라이언 알렉산더는 10월 중순 경찰의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운전 면허증과 보 험증서를 제시하지 않아 3일간 감 방살이를 했지만 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버나비에서 한 부모들의 모임은 버 나비 학군의 반 동성연애자 정책의 통과에 대항해 5명의 후보자를 학교 관재인으로 내세울 것이다. 지난 2008년도 지방선거에서 250 지역에서 1,660 자리에 3,050명이 입 후보 하였다고 2010년 5월 지방선거 태스크 포스가 발표하였다. 패트릭 스미스 SFU정치학과 교수는 선택이 많아도 대부분의 도시에서 큰 변화 는 없을 것이며 현직이 대부분 자리 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이 번 선거는 오큐파이 텐트 문제 이외 에는 유권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 는 문제는 없다,” 고 통치 연구소의 이사가 말했다. “대부분 도시들에서 대부분의 문제들에 시민들의 저항할 만한 큰 문제들이 없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종합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A5
성일만의 세상보기
천국(paradise)이란 흰 달빛 자하문 달안개 물소리 대웅전 큰 보살 바람소리 물소리 부영루 뜬 그림자 흐느히 젖는데 흰 달빛 자하문 바람소리 물소리 -박목월의 불국사
K형, 올 해도 한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의 빠름은 미처 실 감할 틈조차 주지 않는 것 같습니 다. 잠깐 사이 시간은 벌써 저만치 달아나고 없네요. 박목월의 불국사 는 시라기 보다 회화에 가깝습니다.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시입니다. 적 어도 이 시를 쓰는 순간만큼 목월 은 시인이 아니라 화가였습니다. 화 가가 붓으로 난(蘭)을 치듯 문자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시에는 잘 써보겠다는 시인의 욕심이 엿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자 신의 눈에 비친 자연 속 고찰의 모 습을 시어(詩語)로 옮겨 놓았을 뿐 입니다. 마치 동시(童詩)같지 않습니 까. 문자의 기름기는 쏙 빠지고 이미 지의 뼈대만 남아있는. 추사 김정희는 조선 제일의 명필
이자 문인화가였습니다. 추사체라 는 그의 글씨는 당대엔 괴이(怪異) 하다는 평마저 들었습니다. 누구와 도 사뭇 다른 개성이었지요. 김정희 는 평생 천 자루의 붓을 몽당 붓으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천재는 태어 나기도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 가기 도 합니다. 김정희는 제주도 귀양길에 친구 초의선사가 있는 해남 대둔사에 들 릅니다. 추사의 증조부는 영조의 사 위였고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판서 를 지냈습니다. 명문 월성 김씨 가 문의 맏아들이고 어렸을 적부터 글 씨의 신동으로 평판이 자자했습니 다. 그런 화려함을 육지 땅끝에 묻 어두고 뱃길로 귀양에 오릅니다. 김정희는 대둔사 대웅전에 걸려있 는 원교 이광사의 글씨를 보고 당 장 떼 내 버리라고 합니다. 이광사 의 글씨는 호남일대에서 앞다투어 가지려 할만큼 이름났습니다. “글씨 를 안다는 사람이 저런 걸 그냥 두 다니.” 김정희는 초의선사에게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유려한 필체로 현판 글자를 써주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김정희는 귀양 에서 풀려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간단치 않은 세월. 어느 덧 노년에 접어 든 김정희는 서울 로 돌아가는 길에 어김없이 초의선 사를 찾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것 을 떼고 옛날 이광사의 글씨를 다 시 걸어 두라 이릅니다. “내 글씨를 떼어내게. 그 때는 내가 잘못 보았 네.” 10년이라는 세월이 김정희의 글 씨보는 눈을 바꾸어 놓은 걸까요. 아닙니다. 그의 인품을 바꾸어 놓 은 것입니다. 이후 김정희의 글씨는 더욱 원숙 해집니다. 마침내 71세로 세상을 뜨 기 불과 사흘 전 김정희는 ‘판전(板 殿)’이라는 봉원사 경판글씨를 남깁 니다. 서울 강남의 그 봉원사입니 다. 이 글씨는 그의 마지막 유작입 니다. 그런데 볼수록 괴이합니다. 전 혀 잘 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 고 못썼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유 치한 것 같으면서도 도저히 유치하 다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완당(추사)평전에 나오는 유 홍준의 글입니다.
어린아이의 글씨 같기도 하고 지 팡이로 땅바닥에 쓴 것 같기도 한 데 졸(拙)한 것이 힘과 멋이 천연스 럽게 살아 있다… 나로서는 감히 비 평의 대상으로 삼을 수조차 없는 신 령스런 작품이라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이 글씨를 늘 보며 살아 왔다. 어느 날 틈을 내어 봉원사에 이 글 씨를 보러 갔는데 그날은 아주 어린 애 글씨처럼 보였다. 나는 행여 오래 보고 있으면 저 대교약졸의 그윽한 멋이 떠오를까 기대하며 명상하듯 바라보고 또 바 라보았다. 그러나 왠지 완당이 8살 때 부친에게 보낸 편지 글씨와 대단 히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뿐이다. 글씨의 구성도 그렇거니와 획의 뻗 침도 그렇게 느껴졌다. 참으로 신기 한 느낌이었다. 그 글씨에는 잘 써보겠다는 욕심 이 전혀 엿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붓이 갔을 뿐입니다. 어린아이 글씨 같습니다. 예수는 “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 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 18:3)”고 했습니다. 천국을 뜻하는 파라다이스(paradise)는 원래 페르시아어입니다. 로 마에 앞서 인류 역사상 최초의 패 권 국가를 이룬 페르시아 아케메네 스왕조의 왕실 정원을 파라다이스 라 부른데서 비롯됐습니다. 전 세계 에서 모은 진귀한 나무와 동물로 사 파리를 만들어 놓았죠. 얼마나 좋았 으면 구약을 번역했던 그리스 사람 들이 에덴 동산과 그곳을 파라다이 스로 불렀겠습니까. 페르시아의 고 레스 왕은 아름다운 왕비를 위해 천 국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사야 선 지자가 ‘여호아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사야 45:1)’라고 부른 그 고레 스입니다. K형, 지난 13일 코퀴틀람에 새로 운 교회(조이풀)가 탄생했습니다. 천 국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의 지중해 별장이나 스티브 잡스의 애 플 왕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히려 손풍금 하나, 작은 십자가가 전부인 시골의 허름한 교회일 수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형에겐 낯선 얘 기겠지만. 편집국장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2011년도 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 안내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부부 동반 참석요망☎연락 처: 이 인철 604-228-1684, 박 기 홍 778-866-4035, 남 궁영 604789-7090 ◆취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트워킹!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밴쿠버 지부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버 나비 빌리지 뮤지엄 미팅룸의 료, 교육, 금융, 예술, 유아교육, IT, Public Services 분야의 전문 가들이 여러분과 함께 취업현장 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예약필 요 없음문의:kowin.vancouver@ gmail.com ◆당구동호인 모임 밴쿠버 당구동호인회 회원 모 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 후2시 종목: 한국당구(4구) 가입비 무료 초보자나 저급 실력자도 환영. ☎전화~604 441 7225/604 931 8055 ◆실협 송년잔치 안내 교민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 어 있습니다. 2011년 실협 송 년잔치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단체 예약 받습니다 1table 10 명 입장료:$30.00 장소: Floata Seafood Restaurant 400-180 Keefer St. Vancouver ☎604602-0368 일시: 2011년 12월 2 일 호후 6시 ◆제10회 밀알의 밤 콘서트 "동행"
일시: 11/20(일) 7:00pm, "그레 이스교회당" (9770 King George Hwy, Surrey)시각장애인 피아 니스트 “이재혁” 씨가 메인 게스 트로 초청되어 깊은 감동을 주는 영혼의 선율과 함께 자신에게 찾 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씨가 협연하여 음악적 깊이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총무 778-896-5421 ◆밴쿠버 중동 중,고등학교 동문 회 송년회 모임 일시:2011년11월26일(토요일) 오후6시장소:금강산식당주소 =13920 104Ave. Surrey, BC회 비50불 ☎ 연락처 : 604-8398674 /604-317-0488/778-8993594/604-780-7042 ◆경희대학교 송년회 모임 안내 일시:12월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문의: 총무(604)607-1329/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사단법인 상록회(회장 이정옥) 교민 55세 남녀 누구나 스포츠 댄 스를 즐기시면서건강을 지키시 기 바람니다. 그리고 시간을 참고 하세요.장소:Edmonds Community Centre. 7282 Kingsway Burnaby BC.시간:매주 수요 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금요 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연락 처:(604)469-5952 ◆바둑 동호회 모임. 일시:매주 토,일,월요일.오후1 시부터9시장소:Maple Ridge. Golden Ears 주립공원입구옆 내용:바둑을사랑하시는모든 분환영커피무료 ☎문의: 준 오.604.4761098. 778.2292958
◆백세인회 11월 모임안내 일시 : 11월 26일(토) 낮 12시 장소: 종근당 건강 앞(코리아 프라자 내)강사 : 오문순 한 의원 원장 ☎연락처 : 778-3893677(회장 정인상) 604-4444184(총무 정한수) ◆그랜빌 석세스 11월 무료강좌 주제; 어려운 시기를 이기는 적극적 구직활동 일시: 11월 21일(월), 오전 10:00-11:30 내 용: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알 자/직업시장을 이해하자/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자/필요한 구 직 기술을 익히자 장소: 던바 커뮤너티 센터 (4747 Dunbar St. Vancouver) 예약/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메시지 남기시면 자동 등록☎베로니카 박 (604-323-0901, ext. 109, 월, 목요일)☎그랜빌 석세스: 3008268 Granville St. Vancouver, 이메일: veronica.park@success.bc.ca ◆고대대학교 교우회 송년모임 일시:2011년12월10일(토) 6 : 0 0 P M 장 소 :L o u g h e e d Wonton Restaurant 2408 Saint-Johns St, Port Moody ( S h e l l 주 유 소 맞 은 편 ) ☎ Te l . 604-939-8833참가비:개 인: $20 ,부부 동반:$ 30☎ 연락 처 : 회 장 (6 0 4 . 3 1 2 .7 5 0 0 ), 총 무 (604.612.3363) ◆성남고 총동창회 송년모임 성남고 총동창회(회장 유 섭) 송년모임이 12월 11일( 일) 오수 4시30분, 장소: 북 치고 장구치구(코퀴틀람 한인타 운) 회비:부부동반 상관없이 20불 ☎연락처:총무(778-8981234)성남인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캐나다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 회 월례회 일시: 11월 20일 오후 6시(일 요일)장소: 두꺼비 식당 별실 ☎연락처: 604-583-1799 / 778709-5645 / 604-506-1628신 규 회원 환영 합니다.
A6 캐나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한인 2세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월드옥타 서부 캐내다지회 차세대 위원회> 조준희 회장
조준희 회장
밴쿠버에는 한인 2세들의 단체나 모임이 많다. 수많은 모임들의 성격 은 각각 달라도 한인 2세들이 주류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 련한다는 그 목적과 지향점은 같 을 터. 그 중에서도 <월드옥타 서부 캐 나다지회 차세대 위원회>는 폭넓은 네트워킹은 물론, 회원들 역시 세계 를 주무대로 활동을 펼치는 등 밴
폭넓은 네트워킹을 위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기회 마련할 것
Seymour Mt. Nov 13, 2011
쿠버 차세대 모임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단체다. 얼마 전 위원회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조준희씨는 <월드옥타 서부 캐나다지회 차세대 위원회>를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의 교류하 고 그 속에서 또 다른 비즈니스 를 창출해내는 소셜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의 장이라고 소 개했다. “옥타는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 만이 모인 단체라고 많이들 생각하 시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굳이 무역업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고 네트워킹 을 형성하기를 원하는 이라면 누구 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한인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들에게 좀 더 시야를 넓히고 글로 벌을 무대 삼아 자신의 능력을 펼
렇게 좋은 기회들이 있는지 몰랐습 니다. 하지만 행사나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한국이나 세계시장 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들이 생깁 니다. 항공료도 옥타에서 부담해주 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참여할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후배들을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이제는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그런 기회들을 적 극적으로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 록 유도할 생각입니다” 그는 내년 첫 사업으로 회원들에 게 동기화를 심어줄 수 있는 성공 CEO와의 만남의 기회를 자주 마련 할 것이라고 한다. “ 회장이 되고 나서 회원들을 위 해 어떠한 행사를 준비할까 고민이 많은데요. 우선 첫 번째 사업으로
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월드옥타 서부 캐나다지회 차세대 위원회>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저는 아쉽게도 무역스쿨은 참가 하지 못했지만 지난 4월에 있었던 모국 방문, 10월 수출 상담회에 참 여해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단 순히 밴쿠버라는 지역만이 전부가 아닌, 세계 시장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요. 세계 각국에 서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 또한 얻었습니다.” 옥타 회원들 사이에는 ‘옥타 바이 러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옥타 회원이 되어 활동을 하다 보면 자 신도 모르게 빠져든다는 속설에서 나온 말이며 조준희씨 또한 그것을 경험했다고. “소극적으로 활동을 할 때에는 이
해외 한국어 교육 과정‘통일’ 국제 통용 표준 커리큘럼 개발 중...국제 통용 한국어 교육 과정이 만들어진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 국어원(원장 권재일)은 최근 “전세 계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교육 과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 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한국문화원 한국 어 교실인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을 중심으로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 등 전세계 31개국 60개 세종학당의 커리큘럼 은 향후 5년 안에 통합되게 된다. 최근 미국 등 전세계에서 ‘한류’ 열풍이 불면서 대한민국 국가 이
미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국 정부 측에서 타인종들을 대상 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세 종학당이 체계적이고 통일화된 커 리큘럼을 보유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간 전세계 세종학당은 서로 각 기 다른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었으 며 심지어 같은 레벨에서도 교사에 따라 교재가 다른 경우도 있었다. 세종학당 통일화 작업의 일환으 로 이미 올 여름부터 이번 한국어 교육과정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가
하는 전문가들이 만든 ‘세종 한국 어 1.2’ 교재가 전세계 세종학당에 보급된 상태다. 이 교재는 한국어 를 처음 배우는 초급자용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이정희 교수는 이번 통 일화 과정을 거쳐 앞으로 세종학 당은 브랜드화 될 것이고 타인종 들은 전세계 어디서든 똑같은 내 용의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성공한 CEO와의 만남의 자리를 내 년 초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 달에 이미 최연호 총영사님과의 자 리를 마련해 좋은 말씀을 많이 들 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 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CEO와 의 만남’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 할 생각입니다” <월드옥타 서부 캐나다지회 차세 대 위원회>가 주목 받는 한인 차세 대 단체가 되기까지는 시니어 회원 들의 역할도 한 몫을 차지했다. 최 오용 월드 옥타 서부 캐나다지회 회장 뿐 아니라, 최연호 총영사, 양 국보 코트라 센터장 등 차세대 위 원회 행사 때 마다 참여해 격려와 용기를 심어줬다. “그분들의 관심과 참여는 저희에 게 큰 힘이 됩니다. 그 분들을 보
면서 프런티어(Frontier)정신을 배 우게 되고 우리도 더 열심히 살아 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 자신도 시니어 회원들을 멘토로 삼아 열심히 생활 했듯이 후배 회 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조준희씨는 “회원들 모두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밴쿠버에서 성공하신 여러 CEO들 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여 후배들에 게 동기화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또 한, 보다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행 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싶고 한인 2세들이 목표를 향 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싶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UBC 입학 설명회 개최
신형 아이폰 노린 절도사건 발생, 각별한 주위 촉구
UBC 한인 학생회 ‘K.I.S.S.(Korean IntercollegiateStudent Society)’가 19일 오후 2시 코퀴틀람 한인회 사 무실에서 UBC 입학 설명회를 개최 한다. KISS의 신혁수 회장은 “대학 입학 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 이 오셔서 UBC에 대한 다양한 정보 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UBC 입학 과정 과 조건을 비롯해 각 학부 및 전공, 장학금 신청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재학들에게 UBC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질의응답 시 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신형 아이폰을 날치기 한 절도사건 이 발생했다며 주위를 촉구했다. 사건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9경 버 나비에 위치한 메트로타운 몰 내에 서 발생했다. 피해자 P씨는 쇼핑 몰 내부의 로비 벤치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던 중 주변 몇 몇의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을 느꼈으나 행인이 많은 공공장소 이기에 위험한 일은 없을 것으로 판 단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몇 분 후 그 남자들이 다가 와 P씨의 아이폰을 낚아채 도망을 갔고, 피해자가 범인을 쫓아가자 다 른 2명의 남자가 피해자의 앞을 가
로막았다. 피해자가 이들을 피해 도 망간 범인을 다시 쫓아가자 다시 다 른 남자가 피해자를 가로 막았고, 피해자 얼굴에 스프레이(최루성분이 있는 호신용 스프레이로 추정)를 뿌 려 추격을 저지했다. 피해자에 따르 면 가해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 반 사이의 4인조 백인 남성들이다. 밴쿠버 총영사관 김남현 영사는 “ 최근 시내버스, 쇼핑몰 등 행인이 많 은 공공장소에서 신형 아이폰만을 대상으로 하는 날치기 절도가 빈발 하고 있다”며 “신형 아이폰 소지자 들은 주변에 수상한 사람들이 접근 하는 경우 경계심을 늦추지 말것을 조현주 기자 당부했다.
캐나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코스트코 판매 일부 식품서 리스테리아 균 검출”
올해 加 정부기관 해킹 42%가 내부자 소행
호주 광부 연봉, 20만 달러 캐나다도‘모집중’ 호주 직장인 평균 연봉 보다 훨씬 높아
캐나다 식품 검사청 임신 여성, 노약자 각별한 주의 당부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진저 비프 초이스사의 스페셜 콤보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인스턴 트 식품에서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검출 됐다고 캐나다 식품 검사청(CFIA)이 밝 혔다. 진저 비프 초이스(Ginger Beef Choice) 사의 스페셜 콤보(Special Combo. 사진) 제품으로 1kg 무게의 포장으로 되어 있다. 이 회사는 B.C주를 비롯해 알버타, 사스카 추완, 마니토바 등 캐나다 서부 지역의 전 코스트코에서 문제의 제품을 회수에 나섰 다. 아직 이 제품을 먹고 탈이 났다는 보 고는 없는 상태.
업계동정 ●Buckingham Heights Child Care Centre Open 원아모집 ECE (Early Childhood Education) 정규 자격증을 취득한 교 사가 직접 지도 놀이, 음악,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Mon-Fri 7:30am5:30pm 604-544-3504,604-67122397688 Morley Drive Burnaby (Morley Dr & Canada Way 선상코 너에 위치) 전화번호 : 604-671-2404
●Open Connection 텔러스 Open Connection 텔러스 에서 3년 신
CFIA는 리스토리아균에 감염된 음식은 별다른 냄새나 외견상 이상이 없어 보이지 만 치사율이 높은 선회병을 일으킬 수 있 어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CFIA에 따르 면 선회병은 고열과 심한 두통, 뻣뻣해지 는 목, 메스꺼움 등을 동반한다. 특히 임 신부나 면역 시스템이 떨어지는 노약자들 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신 중 감 염될 경우 가벼운 감기 증세 정도로 여길 수도 있지만 자칫 조기 출산이나 사산으 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CFIA는 경고했다. 성일만 기자
규 고객에 한해 추가로 모든 휴대폰 기기 $50 디스카운트 행사를 시행한다. 1. 텔러스 홈번들(인터넷 + TV)-첫 6개 월:$41/월,무료 랩탑 증정(3년 계약),6개월 후 $65/월 적용. 2. 비지니스 플랜-전화기 한대당 최대 $350 빌 크레딧,월 $36의 비지니스 Share 36 플랜으로 여러 혜택 *450분 공유가능한 낮 사용시간 + 100분 보너스 사용시간! * 시내 TELUS 간 무제한 통화! * 받는 전화 무제한! * 6시 저녁/주말 무제한! * Caller ID & Voicemail 10! * 무제한 문자! 3. iPhone 4S- 새로운 아이폰 4S 드디어 상륙,듀어 코어 A5 칩과 8 메가픽셀의 카 메라, iOS5와 iCloud로 새롭게 무장된 최 신 아이폰! 16GB $159 // 32GB $269 //
A7
호주 지역에 사는 제임스 디니슨(25세)씨 는 고등학교 중퇴 학력이지만 1년에 20만 달러(약 2억2700만원)를 버는 고소득자다. 그의 직업은 광부. 어두운 광산에서 구멍 을 뚫고 각종 자원 채굴 작업을 한지 7년 동안 그의 연봉은 두 배로 뛰었다. 세계 광산업체들이 강해진 원자재 수요 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산개발에 투자를 확 대하면서 광부의 몸 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중국에 건설 붐이 불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했고, 신흥국 중심으로 철강재의 원 료가 되는 철광석 자원의 수요도 크게 늘 었다. 그러나 어두운 지하 광산에서 위험을 무 릅쓰고 자원 채굴 작업을 하겠다고 지원 하는 광부의 수는 턱 없이 부족하다. 세계 최대 철광선 생산지이자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호주 광산업계는 2020년까지 8만6000명의 광부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캐나다 광산업계는 2017년까지 광부 6만~9만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 봤고 페루에서는 2020년까지 4만명의 광부 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 전문그룹 맥킨지는 광부의 부족 과 연봉 상승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호주 뿐 아니라 캐나다, 페루 등 세계 각국에 공 통적으로 나타나고 진단했다. 호주 광부들의 지난해 기준 평균 연봉은 10만8000호주달러(약 1억2000만원)로 6만
6594호주달러(약 7600만원)의 호주 직장인 평균 연봉 보다 훨씬 많다. 리오틴토의 톰 알바니즈 리오틴토 최고경 영자(CEO)는 “인력부족이 광부들의 몸값 을 높이고 있다”면서 “서호주, 칠레, 아프 리카 같은 광산업 집중 지역에서 두 자릿 수의 광부 임금상승률은 확인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임금을 높여도 턱 없이 부족한 광부의 수를 채우기 위해 광산개발 업체들 은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해외 근로자들의 유입도 적극 환영하고 있다. 47세 뉴질랜드인 리키 루펠씨는 호주 북 부 광산에서 일하면서 1년에 12만달러의 고액 연봉을 받고, 주저 없이 1200달러의 항공권을 사서 한 달에 한 번 꼴로 뉴질 랜드를 방문한다. 루펠씨가 일하는 광산업 체 NRW홀딩스는 이러한 해외 근로자들 을 위해 항공료를 지원한다. 넉넉한 연봉 때문에 광부들이 모인 지역 에는 물가가 고공행진 하기 마련이다. 미 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위치한 드레이크 대학교의 윌리엄 볼 교수는 “광부들은 고 립된 지역에서 과거 한 번도 만져보지 못 한 많은 돈을 벌어들인 후 주택과 자동차, 각종 소비재들을 사는데 돈을 쓴다”면서 “이 때문에 광부 밀집 지역의 인플레이션 이 자연스레 상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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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올해 들어 캐나다 정부 기관에서 발생한 해 킹 사건의 42%가 내부자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회사 텔러스와 토론토대학은 16일 공 공 및 민간 부문의 해킹 실태를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내부자에 의한 정부 기 관 해킹 사례가 크게 늘었으며 이는 대부 분 정보를 빼내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TV가 전했다. 올 들어 내부자에 의한 정부 기관 해킹은 지난 한 해보다 28% 늘었으며 지난 2008 년 이래 68% 증가했다고 조사팀은 밝혔다. 정부에서 발생한 컴퓨터 관련 사건 유형 으로는 ▲바이러스와 악성소프트웨어 침투 가 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랩톱 컴퓨 터나 이동식 기기 절도 22% ▲피싱 20% 등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민간 부문에서 는 금전 절취를 노린 해킹 사건이 갈수록 늘어 특정 개인을 목표로 삼아 자료를 훔 친 사건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 로 드러났다. 돈을 노린 해킹은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더욱 지능화돼 탐지가 점점 어려워지 고 있다고 조사팀은 말했다. 텔러스의 보안담당 고위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해킹 실태를 연구한 결과 특정 개 인을 표적으로 해 금전 절취를 노리는 해 킹이 놀라운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민간 회사에서 발생한 컴퓨터 보 안관련 사건은 회사당 평균 18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2건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 타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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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캐나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2차 대전 당시 강제수용소 보내졌던 일본 학생들에게
UBC, “늦었지만 학위를 드립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당시 UBC에 재학중이던 일본인 학생들과 관련된 자료사진
UBC 대학이 2차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로 끌려 가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일본계 이민 자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있은 직후 강제 수용 소로 보내져 더 이상 수업을 받지 못했다. 이들에게 학위를 주겠다는 결정은 강제 수용소로 끌려 간지 70년째 된 해에 내려 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당시 수용소 로 보내진 UBC 학생들의 수는 76명. UBC 는 또 앞으로 학생들에게 강제 수용소에 대 해 알릴 수 있도록 대학 도서관에 기록을 보관하고 전시할 방침이다. UBC 상원 위원회는 일본계 캐나다인 교 민사회의 협력을 얻어 이들에게 학위를 수 여하기 위한 작업을 함께 해왔다. 샐리 톤
위원회장 겸 간호학 교수는 “편지와 협의 를 통해 일본 교민 사회로부터 많은 얘기 를 전해 들었다. 우리 대학은 그들의 협조 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일이 우리 대학과 일본 교민 사회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 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70년 전인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있은 직 후 약 2만2,000명의 일본계 캐나다 인들이 서부 해안 지역에 유배됐다. 그들은 수대째 태평양 연안에서 살면서 어업에 종 사해오고 있던 캐나다 시민권자들이었다. 그들은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매닝 파크 인근 수용소로 보내져 전쟁 기간 내내 오 두막에서 지내야 했다. 1943년 캐나다 정 부는 그들 소유의 재산과 집, 어선 등을 경
매에 부쳐 팔아 넘겼다. 종전 후 캐나다 정 부는 그들 모두를 B.C 주 밖으로 강제 이 주시켰다. 그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일본으로 돌 아 가거나 온타리오나 퀘벡주 등 록키 산맥 동쪽 지역을 선택해 떠나가야 했다. 4천 명 의 일본인이 캐나다를 떠날 때까지 공적인 항의조차 한 번 해보지 못했다. 1949년 4월 일본인들은 비로소 캐나다 내 어느 지역에 서도 살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았다. 전쟁이 끝난 후 43년이 지나서야 당시 브라이언 멀루니 수상은 전쟁기간 동안의 가혹행위를 인정하고 개인 당 2만1,000 달 러씩의 현금 지급을 비롯한 보상안을 내 성일만 기자 놓았다.
원유값 6개월 만에 100 달러 돌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6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 소(NYMEX)에서 WTI 12월 인도분은 16 일 전일 대비 3.24% 오른 배럴당 102.59달 러에 마감했다. WTI와 북해산 브렌트유의 선물가 차이( 스프레드)도 이날 반년 만에 가장 적은 배 럴당 9.28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WTI와 브
렌트유의 스프레드가 20달러까지 벌어지 면서 “WTI를 국제유가 지표에서 제외해 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 면 상전벽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WTI는 캐나다 파이프라인 업체 엔브리지가 미국의 시웨 이파이프라인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면서 급등했다”며 “엔브리지는 2012년 중
반까지 시웨이의 원유 수송로를 정반대로 돌려 WTI를 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웨이는 현재 오클라호마 커싱에서 멕시 코만에 있는 정유공장으로 하루 33만배럴 의 원유를 보내고 있다. 커싱은 WTI 실물 인도가 일어나는 곳인데 멕시코만으로 수 송로가 확보되지 않아 그동안 재고가 과 중앙일보 도하게 쌓였다.
[리콜] FDA “박테리아 오염” 코텍스 탐폰
미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코텍스 탐폰 을 대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박테리아에 오 염되어 염증이나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킴벌리 클락에서 만든 두 종 류의 제품(Kotex Natural Balance Secu-
rity Unscented Tampons Regular Absorbency)이다. FDA에 따르면 천연제품으 로 만든 18개와 36개 들이 패키지가 박테 리아에 오염되었다. 이 박테리아는 질 염증 요로 감염 골반 염증질환 등을 유발한다. 리콜 대상 제품은 18개 들이 패키지 (SKU 15063)와 36개 들이 패키지(SKU 15068) 두 종류에 제한된다. 이 제품은 10월29일부터 11월2일 사이에 점포에 공급되었다. 제조사인 킴벌리 클락 은 아이오와 캔자스 미조리 네브래스카 뉴 멕시코 텍사스주에 있는 월마트 애리조나 주의 프라이스 유타와 애리조나주의 스미 스 등 공급 업소에 연락하고 탐폰을 진열 장에서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DA는 소비자들에게 최근에 코 텍스 탐폰을 구입했다면 제품번호를 확인 하라고 권했다. SKU 번호는 패키지의 바 코드의 마지막 5자리 숫자이며 제품번호는 패키지 아래 빨간 라벨에 인쇄되어 있다. 탐폰 사용자 중에서 예기치않은 질 분비 물이 생기거나 발열 가려움증 두통 구토 복부통증이 있는 소비자들은 의사와 상담 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나 암 또는 만성질 병 환자는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리콜 대상 탐폰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 용을 중지하고 킴벌리 클락의 고객서비스 (800-335-6839)에 전화하여 탐폰을 안전하 게 폐기처분하기 위해 상담해야 한다. 이재호 객원기자
무려 634m,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 신 도쿄타워는스카이트리로 불리며도쿄도 스미다구 에 건설 중인 높이 634m의 전파탑이다. 17일 세계 기네스협회는 높이 553.33m의 캐나다 토론토 CN타워, 높이 600m의 중국 광저우탑을 제치고 신 도쿄타워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선정 했다.신 도쿄타워는 내년 5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치아키 스즈키 도쿄 스카이트리 사장(좌)과 알리스테어 리차즈 세계 기네스 협회 회장이신 도 쿄타워앞에서기네스 인증서를 들고 선정 `인증샷`을 찍고 있다. 중앙일보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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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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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한국
A13
A14 종합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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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A15
A16 종합
2011년 11월 18일 금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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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8 국제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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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전면광고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金
교육·나눔
B1~B4
건강 B6부동산 B8국수의 신 B14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교육 & 나눔
“내 힘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싶어요” 네팔 꺼이랄리 지역 어머니들의 기도
치트라(49·여·사진 왼쪽) 가족은 건축용 돌 깨는 일을 해 하루 2달러를 번다.
1m가 넘게 떨어져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도 ‘쉭- 쉭-’거리는 쇳소리가 귀에 선명 하게 들렸다. 질문을 던져도 몇 마디 대꾸하지 못했 다. 병원에 가본 적이 없어 병명조차 모른 다고 하는데, 폐병이 아닐까 싶었다. 네팔 꺼이랄리 지역에서 만난 35세 여성 비스나. 아들 옆에 있었지만, 뜨거운 햇살 에 눈도 뜨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 그녀의 모습은 할머니처럼 보였다. 비스나는 12세 때 남편 이름도 모른 채 시집왔다고 했다. 남편은 결혼한 지 2년 만에 다른 여자를 만났다. 가끔 찾아올 뿐이던 남편 사이에서 딸과 아들을 낳았 다. 그러나 남편은 곧 인도로 떠나버렸다. 먹고 살기가 어려워 16세가 된 어린 딸 은 올해 결혼을 시켰다. 이제 곁에 남은 건 여섯 살배기 아들 라메스 뿐이다. 니시아(8·여)와 마헤시(5) 남매. 니시아 는 집안 일 때문에 학교에 거의 못 다니 고 있다 언니네가 마련해준 밭 한 켠에 진흙으 로 세운 무허가 건물이 비스나네 두 식 구 보금자리다. 요즘은 언니네 사정이 좋지 않아 물도 양식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100m 이 상 떨어진 이웃집에서 라메스가 떠온 물 로 생활한다. 앉아 있을 기력조차 없는 비스나지만, 지난달부터 간절한 소망이 생겼다. 라메
스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다. “어디선가 펌 프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 오더니 갑자기 엔지니어가 되고 싶대요. 그런데 지금은 학교도 보내지 못하고 있으니…. 지난 번 에 굿네이버스 직원과 함께 학교에 놀러 갔다 와서 정말 좋아했는데….” 말을 흐 리는 비스나의 얼굴이 더욱 슬퍼보였다. 서툰 재봉질로 겨우 식량벌이를 하는 히 우카라(35·여)는 재봉기술을 배워 네 아 이를 학교에 보낼 돈을 벌고 싶다. 히우카라(35·여)의 소원 역시 두 딸과 두 아들을 아무 걱정 없이 학교에 보내 는 것이다. 5년 전 방과후 교사이던 남편 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큰아들 프렘은 겨우 열 살, 그 어린 나이에 인도로 돈 을 벌러 갔다. 그러나 돈을 벌기는 커녕 고향에 돌아 오지도 못하고 거기서 근근이 살고 있다 고 했다. 히우카라는 직접 돈을 벌어 큰 아들도 데려오고 다른 자식들도 학교에 보내고 싶다. 그러나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다. 어머니 가 물려준 낡은 재봉틀도 마을에선 귀한 물건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리 저리 돌려서 연구한 끝에 일자재봉 이라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웃들의 옷을 기워주고 식량을 얻는 정도다. 히우카라는 “재봉틀 사용법을 잘 알면 옷을 만들어 돈을 벌 수 있을 텐데, 배울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비스나와 히우카라, 이 어머니들에게 지 금 유일한 희망은 국제구호개발NGO 굿 네이버스가 지난 2월부터 꺼이랄리 지역 에 짓고 있는 ‘맘센터’다. ‘엄마(Mom)의 마음(맘)으로 지역을 품는다’는 의미란다. 저개발국 빈민지역 아동에게 교육과 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가 아동을 제대로 양육하고 돌볼 수 있 도록 자생력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일종의 커뮤니티센터다.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의 양용희 간사는 “맘센터가 완공되면 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지원뿐 아니라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교육도 해줄 수 있다”며 “특히 소득이 거의 없는 어머니들에게 직업교육
이 제공되면 아이들의 양육환경도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동으로 구성된 꺼이랄리 지역의 맘센터 는 현재 기초 바닥공사와 기둥 설치가 완 료된 상태다. 한 동은 아이들의 보육시설 이 포함된 도서관으로, 다른 한 동은 직 업교육 및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공 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연후원을 받고 있 는 이 지역 아동들의 가족도 맘센터에 거 는 기대가 크다. 이들의 어머니 20명이 만든 ‘어머니 모 임’은 틈날 때마다 맘센터 건축 현장을 찾 아가 풀이라도 뽑으며 일손을 돕는다. 이 모임 회원인 풀꾸마리(46)는 “여태까지 일 을 하며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며 “정식 직업교육을 받고 나면 내 손으로 돈을 벌 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생각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회장인 풀모띠(55)는 “일용직으로 일을 하러 나가면 아이들 돌봐 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맘센터가 지어지면 아 이들 걱정을 하지 않고 편하게 일하러 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의 고성훈 지부장 은 “이곳을 거점 삼아 네팔의 12개 전 사 업장에 맘센터를 짓고 싶다”며 “네팔사람 들이 스스로 찾아와 서로 교류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글·사진=이예지 행복동행 기자
니시아(8·여)와 마헤시(5) 남매. 니시아는 집안 일 때문에 학교에 거의 못 다니고 있다 (좌측사진) 서툰 재봉질로 겨우 식량벌이를 하는 히우카라(35·여)는 재봉기술을 배워 네 아이를 학교에 보 낼 돈을 벌고 싶다.(우측)
B2 교육 & 나눔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굿 네이버스의 ‘맘센터’ 2호점이 세워질 필리핀 산이시드로 지역
쓰레기더미 속 아이들의 미소 지켜줄 수 있기를 …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정 도 가다 보면 거대한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찬 마을이 나온다. 바로 굿네이버스 필리 핀 지부가 있는 산이시드로 지역. 2008년 이후 국가 정책에 따라 5000세대의 도시 빈민들이 강제로 이주해 모여있는 곳이다. 주민들 대부분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분리 수거를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적은 급여 도 문제지만, 쓰레기장의 악취 등으로 주 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정부가 해주는 것이라곤 초등학교 1곳을 짓고 우물을 파주는 정도다. 굿네이버스의 가족나눔대사 변정수씨는 지난 5일 큰딸과 함께 3박4일의 일정으로 이곳을 다녀왔다. ‘맘센터’ 2호점을 짓기 위해서다. 현재 부지를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변씨는 현지 상황을 살펴보
고, 지역 아동들을 만나봤다. 일곱 살 소녀 졸리나는 천식 때문에 가 끔 숨쉬기가 힘들다. 졸리나는 학교에 가 고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해보는 게 소 원이다. 하지만 현실은 천식 진단을 받고 도 돈이 없어 약을 사지 못할 정도다. 매 일 먹는 음식도 상한 것이거나, 남이 먹다 버린 음식을 모아 끓인 후 소금과 소스를 조금 넣어 만든 수프 뿐이다. 그마저도 아 버지가 매일 시내로 나가 레스토랑이나 패 스트푸드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상황이다. 제인(4·여)은 태어날 때부터 항문 근처에 암으로 추정되는 종양이 있다. 종양이 점 점 커지면서 제인은 열이 나고 용변을 보 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집도 없이 지내는 제인의 가족은 아무런 치료
를 해주지 못한다. 졸리나와 제인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아 이들 대부분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 다. 그러나 치료받을 돈도, 시설도 없는 상 황이다. 굿네이버스의 맘센터는 이러한 아 이들을 위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 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생교육도 실 시할 예정이다. ▶행복신문 구독 신청 jjlife.joins.com 문의: 1588-3600 단체 신청: 02-860-3876 ▶굿네이버스 후원 문의 www.gni.kr (1599-0300) 글=이예지 행복동행 기자 사진=굿네이버스(박종혁 작가) 제공
변정수 부부 “우리가 ‘맘센터’ 100곳 다 못 지으면 딸들이 지어주겠대요”
지난해 변정수씨 가족은 다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네팔에 다녀왔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모델 출신 탤런트 변정수(37)씨. 그녀를 지 난달 30일 경기도 광주의 산기슭에 자리잡 은 그녀의 집에서 만났다. 변씨가 큰딸인 채 원(13)양과 함께 필리핀에 3박4일 간의 봉사 활동을 떠나기 전 일요일이었다. 변씨는 네 팔과 필리핀 등에서 진행 중인 ‘맘프로젝트’
와 관련해 함께 고생하는 굿네이버스 직원 들을 그날 저녁식사에 초대했고, 기자도 합 석했다. 맘프로젝트는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인 ‘맘’의 중의적 이름으로, 변 씨가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아동을
보듬겠다’며 시작한 일이다. 가난에 갇혀있 는 해외의 아이들과 그 가족이 보육·보건·의 료·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도록 전세계 100곳에 커뮤니티센터(맘센터) 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그녀는 지난해 드라 마 ‘파스타’의 출연료 전액에 별도의 후원금 을 보태 총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고, 그 중 일부가 현재 네팔의 맘센터 건립에 사 용되고 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변씨의 넘치는 에 너지가 그렇게 다방면으로 잘 표출되고 있 는 데는 남편 류용운(44)씨의 차분한 외조 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금세 느낄 수 있 었다. 두 딸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되고 싶 은 욕심도 그녀를 더 아름다워지게 만드는 ‘에센스’였다. -첫 가족봉사를 2005년 결혼 10주년 기념 으로 했지요? 변정수(이하 변)=굿네이버스 아동학대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을 때였어요. 결혼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갈까 생각했는데, 남편
이 그것보다 봉사활동을 가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굿네이버스에 문의했죠. 마침 방글라 데시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길래 합 류하게 된 거예요. 류용운(이하 류)=당시 ‘리마인드 웨딩’이 유행이었어요. 결혼기념일에 결혼식을 다시 한번 하는 거 말예요. 저희도 그걸 하려고 했어요. 워낙 일찍 결혼했기 때문에 당시 친 하게 지내던 분들은 대부분 저희 결혼식을 못 보셨거든요. 그래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해서 축의금을 다 받자, 그리고 그 축의금을 그분들 이름으로 모두 기부하자, 그런 계획 이었죠. 그런데 이 사람 촬영 스케줄 때문에 그걸 못하게 돼서 ‘그럼 해외 봉사활동을 같 이 가보자’고 했던 거예요. -그래도 행동으로 옮기긴 쉽지 않잖아요. 변=한 번 현장에 가서 내가 후원하고 있 는 아이들이 정말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 고 나면 누구라도 행동을 안 할 수가 없 을 거예요. 류=그리고 (나눔활동을 같이 하면) 부부 사이가 좋아져요. 왜, ‘도움을 주러 갔다가
도움을 받았다’고들 얘기하잖아요. 빈말이 아니라 저희 부부가 딱 그랬어요. 처음 방글 라데시에 같이 가서 둘 다 충격을 크게 받 고 느낀 게 많다보니 그 얘기를 자꾸 하게 됐어요. 사실 결혼 10년이 넘으면 자식 얘기 말고는 대화할 일이 거의 없는데, 거길 다녀 와서 공통 화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고 보니 그 다음해 베트남 봉사 갈 땐 당신이 임신 해서 갔네.(웃음) 변=정말 그렇네, 큰 애 낳고 8년 만에.( 웃음) 베트남 갈 때 임신 5개월째였으니까. -임신한 몸으로 해외 오지에 봉사활동을 간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변=지금 생각하면 제 정신이 아니었던 거 예요.(웃음) 한 번 모기에 잘못 물리면 말라 리아에 걸려 태아랑 같이 죽을 수도 있었으 니까요. 그런데 그땐 거기 아이들을 빨리 봐 야겠다는 마음 뿐이었어요. 류=방글라데시에 처음 해외봉사활동을 떠 날 때만 해도 무척 걱정했어요. 오지에, 온 통 말라리아 병균이 득실대고, 정글에서 자 칫하면 큰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 에 겁이 나서, 일곱살 된 채원이도 안 데리 고 갔던 거예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더라고요. 우리보다 좀 못 산 다 뿐이지. 그래서 베트남 갈 땐 채원이도 데려가고, 이 사람 임신한 거 알면서도 괜찮 겠거니 한 거죠. -그때가 채원양을 데리고 처음 해외봉사활 동 간 거죠? 어떤 반응을 보이던가요? 변=처음엔 그곳 아이들을 보고 “쟤들은 학교도 안 가서 좋겠다”고까지 했어요. 그러 던 아이가 저절로 달라지는 거예요. 저희는 아무 말 안해줬는데도, “나는 엄마 아빠도 있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니 행복한 것 같다” 는 얘기를 먼저 하더라고요. 그게 2007년 케냐에 갔을 때란다. 채원이 를 비롯한 세 식구는 그곳 아이들이 불러 주는 ‘아리랑’과 ‘하쿠나마타타’를 들으며 감 동의 눈물을 쏟고 왔다. 그리고 2009년부터 는 굿네이버스의 ‘가족나눔 홍보대사’가 돼, 당시 생후 28개월이던 정원양까지 해외봉사 에 합류했다. 변씨는 “인도에 갔는데 정원이 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과자를 아이들 에게 나눠주더라고요. ‘‘얘도 뭔가를 느끼는 건가’ 싶어서 깜짝 놀랐죠”라고 말했다. 지 난해에는 네 식구가 다함께 네팔에 다녀왔 다. 네 가족이 결연해 후원하는 해외아동은 모두 30명, 매달 내는 후원금만 100만원이다. B3면으로 이어집니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쇼핑
B3
“땀과 정성과 봉사로 나눔의 소중함 안고 돌아왔습니다”
“내 아이만 잘가르치는게 교육은 아니죠...”
동남아서 꽃핀 청소년봉사단
굿네이버스 ‘가족나눔 홍보대사’ 변정수씨네
라오스 폰위앙 마을 분교에서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15명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창문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 원 제공]
진정성 있다면 널리 알리는 것도 ‘재능 기부’ 어린 둘째가 과자 나눠주는 모습에 놀라기도 -두 딸도 그렇게 엄마·아빠를 따라 여러 봉사활동 현장에 다니면서 꼬마 스타가 됐 죠? 류=봉사활동을 너무 티내며 하는 것 아니 냐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남 의 눈에 신경쓰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봉 사가 맘 먹고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 엄마·아빠와 늘 하는 일’이라고 느끼게 해 주고 싶어요. 변=전 연예인이니까 직접 해외 현장에 가 서 보여주고 그곳 아이들의 비참한 생활을 널리 알려주는 게 오히려 제가 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것도 일종의 ‘재능기 부’ 아닐까요. -맘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뭔가요. 변=해외에 가면 그곳 아이들을 위해 운동 회나 미술활동을 해주고, 집을 고쳐주거나 화장실과 우물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그런데 비슷한 일을 5년 정도 하다 보니까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류=스스로도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 고….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맘센터를 만들어주자고
한 거죠. 우리가 직접 봉사활동을 가지 않 더라도 그곳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 는 기반이 되니까요. -100개를 짓겠다고, 둘이서 다 못하면 딸 들이 해주기로 했다고 들었어요. 류=10개를 짓겠다고 하면 금방 다 지어버 릴 수도 있고 몇 개 짓다가 말 수도 있잖 아요. 그런데 100개라고 해두면 기본적으 로 50개는 짓게 되겠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평생 그걸 위해 노력하겠지, 하고 생각한 거예요. 듣기에도 100개가 더 좋아 보이잖아요.(웃음) 채원이에게 물어보니 정말 “엄마·아빠가 맘센터 100개 다 못 지으면 (우리가) 마저 짓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변씨 부부는 “우 린 늙으면 그 중 한 곳의 센터장으로 갔으 면 좋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 자주 얘기한 다. 우리한테 찬밥 대우는 안할 것 아니냐” 며 웃었다. 인터뷰 사이사이, 변씨 부부는 고기구이에 이어 오뎅국과 우동까지 직접 끓여 굿네이버스 직원들을 챙겨줬다. 언젠 가 해외 오지 어딘가에서 맘센터장을 하고 있을 변씨 부부의 모습이 절로 그려졌다. 김정수 기자
“학교가 예뻐져서 정말 좋아요. 더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지난달 2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북 쪽으로 156㎞ 떨어진 왕위앙주(州) 변두리의 시골마을 폰위앙. 인구 809명인 이 작은 마 을의 분교에 다니는 못뎅(10)양은 페인트 냄 새 가득한 학교 안팎을 둘러보면서 “컵짜이 (감사합니다), 컵짜이” 했다. 분교에서는 이날 아침부터 건물 외벽과 교 실 구석구석 페인트칠 작업이 벌어졌다. 작 업을 한 사람은 한국 청소년 15명과 현지 청 소년 15명, 주민 10여명. 한국의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이 곳에 날아온 경기·울산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들이다. 이들이 땀 흘리는 동안 주민들은 라 오스 전통떡과 과일 등 준비한 새참을 건네 며 거들었다. “30도가 훨씬 넘는 더위에 일도 익숙치 않아 힘들지만 이 먼 곳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내 손으로 돕는다는 게 뿌듯하네요.” 안양 인덕원고 1년 박민규(17)군은 “여기 청 소년들과 서로 배우며 교류도 할 수 있어서 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박군과 함께 작 업한 라몬중등학교 5년 분럼(14)군은 “한국 학생들과 한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함께 해 정 말 기쁘다”고 했다. 2007년 문을 연 이 분교
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3년생까지 59명의 학 생이 교실 4개를 나눠 쓴다. 벽을 대나무로 엮어 만든 엉성한 건물이었다. 그런데 지난 8 월 벽돌과 시멘트로 리모델링 됐고, 이날 페 인트 단장까지 마무리된 것이다. 캄파 교감 은 “비가 들이치고, 바람이 세면 넘어지던 대 나무벽이었다”면서 튼튼한 학교건물에다 도 색까지 해준 한국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표 했다. 마이푸이(45) 마을 촌장은 “학교 공사 를 계기로 주민들이 아이들 교육에 큰 관심 을 갖게 됐고, 함께 일하면서 서로 화합하는 계기도 됐다”며 역시 “컵짜이”를 반복했다. 대한민국청소년봉사단이 라오스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 2007년이다. 당시 국무총 리실 산하 국가청소년위 소속의 한국청소년 진흥센터와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의회 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 아세 안(ASEAN)과의 친선을 취지로 고교생과 대학생들을 공모해 매년 활동을 주관해왔 다. 첫해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베 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로 확대했다. 참가 희 망 학생들도 늘어 올해는 지역마다 모집정원 (15~20명)을 크게 웃돌아 서울지역 경쟁률은 10대 1이었다. 같은 날 오후 4시 비엔티엔 북부 인구 8만의 도시 폰홍의 중앙시장. “싸이통 히유(장바구니 사용합시다)! 아누랏
씽왯롬(환경을 보존합시다)!” 충남지역에서 온 봉사단과 폰홍중등학교 학 생 등 30명이 피켓을 들고 시장을 돌며 장 바구니 200개를 나눠줬다. 이춘복(46)라오스 봉사단장은 “2007년 처음 왔을 때 비닐봉투 사용량이 너무 많은 걸 보고 장바구니 캠페 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2008년부터 라 오스뿐 아니라 봉사단이 파견되는 모든 나 라에서 400~500개씩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 페인을 하고 있다. 장바구니를 받아든 주부 푸흥은(27)은 “작 년에 캠페인을 본 뒤에 장바구니를 든 사 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비닐 봉지 쓰레기도 많이 줄었고요”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동참 한 폰싸왓(17·폰홍중등학교 7년)군은 “장바 구니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이번 에 알았다”면서 “한국학생들이 돌아간 뒤에 도 학교 친구들과 계속 환경캠페인을 하겠 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10월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흘 동안 라오스·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필 리핀의 16개 지역에서 활동했다. 250여명이 현지 청소년들과 1대1 버디(buddy·친구)를 맺고 학교·청소년센터 등 개·보수, 환경캠페 인, 바자회, 언어·문화교실, 가정방문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노유진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연구위원
B4 교육 & 나눔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PD·미술선생님·요리사 … 내 통장엔 꿈이 저금되고 있어요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 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 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느리게 걷기.... 마음을 비우는, 또 채우는 방법 초등학교 어린시절 하교길은 빈 도시락 수저 소리를 철렁거리고, 신발 주머니를 빙빙 돌리며, 마치 별천지 와 같던 학교 앞 문구점과 시장을 두리번 거리다, 술 래잡기와 다방구에 해 저무는 줄 모르고 엄마 얼굴 생 각나면 얻어 맞을 걱정을 하면서도 깔깔 거리며 달음 박질로 한걸음에 달리던 소중한 기억입니다. 벌을 서지 않기 위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야무진 입으로 향하던 등교길 보다는 쉬엄쉬엄 , 느릿느릿 한 눈 팔며 걷던 하교길은 늘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행복의 정의에 대 해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幸福)의 정의는 “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정의의 가장 큰 오류는 욕망 이 충족될 수 있다고 가정한 것에 있습니다. ‘모든 것 을 다 소유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즉 신과 같이 되는 것’이 인간 욕망의 완성이기에 결코 인간 욕망은 충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행복은 실현 불가능한 개념 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동물을 관찰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해 못할 행동을 하듯, 현대인은 행복을 위해 행복을 희생시키는 매우 이상한 행동들을 합니다. 남자들은 가족의 행복을 위 해 일한다고 하면서 정작 가족을 자기 성취의 제물로 삼습니다. 자동차, 컴퓨터, 현대식 주택, 전화기, 전 자 제품까지 우리들의 현재의 행복을 더 빨리 희생시 키는 도구들을 ‘문명의 이기라’ 부르며 숭배하고 그런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을 차지 하기 위해 자신을 한층 더 괴롭히는 일에 몰두 합니다. 여자들은 가족의 행복 을 위해 하루종일 쓸고 닦고 아이들 돌보며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니다 정성스레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 여 먹고 마시면 다시 혼자 씻고 정리 하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자신의 얼굴 한번 씻고 자는 철저한 희생의 일상을 반복 합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얻은 그런대로 성공적(?)이라는 삶이 주는 선물은 일년 350일의 고통을 감수한 자신 에게 주는 1-2주일의 휴가, 따뜻하고 보기 좋은 집, 번 드르르 조용히 달리는 자동차, 평생의 고생을 보상하 며 마지막을 위해 준비할 조그만 땅, 자신의 삶을 그 대로 답습할 준비가 완료된 잘자란 자녀들... 우리가 평생 내내 감수한 희생과 고통에 비해 그 결 과는 너무도 초라하며 형편없이 느껴지며 큰 손해를 본 느낌입니다. 우리의 삶이 잘못되어도 뭔가 크게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안정된 노후와 윤택한 미 래를 위한 성실한 삶이 잘못된 삶이라 이야기하는 것
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 성실한 삶을 가르치는 부모 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날씨가 더울 때 시원한 물 한잔이 행복하게 하고, 추운날 따뜻한 차 한잔이 행복을 줄 수 있듯, 빠름 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서 역설적으로 느림이 갖는 행복의 가치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느림으 로도 행복의 실현이 가능함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저 아무일 없이 느리게 걷고 공상하고, 자신이 좋 아하는일에 몰두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삶 에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녹차 한잔에 김 치와 밥 말아 먹고, 1시간 정도 낮잠자고 또 그런 생 활을 유지가기 위해 하는 적당한 노동을 통해 벌어 드리는 수입에 감사라는 삶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피에르 상소는 “느림은 무능력이 나 게으름이 아니라 행복의 조건이다” 라는 말을 했 습니다. 치열한 삶과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채웠다 고 믿을 때 과감히 물러 나는 것 그리고 그 후 느리 게 걸으며 삶의 디테일을 음미 하면서 사는 것도 행 복한 삶이 될수 있습니다. 느리게 걷는 일은 무척 신비로운 경험입니다. 마음 이 복잡하고 욕심이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때 오랫 동안 천천히 걷는 느린 걸음은 마음을 비우게 하는 동시에 또 그렇게 비운 속을 희망으로 채워 주는 신 비한 일입니다. 느리게 산다는 것은 적은 것으로 살 줄 안다는 것 이며, 아주 사소한 것을 아주 소중하게 여길줄 아 는 것이며, 좋아 하는 사람이나 일을 희생 시키지 않 는 것이며,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이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정성을 다해 대하는 일이며, 자신이 아닌 다 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 느리게 산다는 것 또한 비워도 비워도 저절로 채워지는 그런 신비 한 삶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그런 다른 삶의 도전을 통해 행복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아이들에게 느린 삶의 비밀을 알 려 줌으로서 그런 행복의 조건을 대물림할 수 있다 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 해야할 새로운 행복(幸福)의 정의는 “ 욕망을 채움이 아닌 비움으로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 입니다. 느리게 걷는 걸음으로 마음을 비우는, 또 채우는 당신을 위해 건배!
전남 영암에 사는 한솔(16·여·고 1)이는 초등학교 4학 년 때부터 여동생 2명과 함께 영암 영애원에서 살고 있다. 영애원은 부모가 없거나 함께 살 형편이 안 되 는 아이들 65명이 공동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속이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공 부도 안 하고 방황했어요.” 그런 한솔이가 마음을 다 잡은 계기가 있었다. “어느 날 통장을 봤는데 누군가 제 통장에 매달 후원금을 넣어주고 나라에서도 보태 줘 40만원이라는 큰 돈이 들어 있었어요. 내 얼굴도 모르는 분이 날 위해 이렇게 도와주는데 도대체 나 는 뭘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솔이의 마음을 돌려 놓은 그 통장은 바로 ‘디딤씨앗통장’이 다. PD가 꿈인 한솔이는 지난달 이런 자신의 이야기 를 UCC로 만들어 2011 디딤씨앗통장 공모전에서 최 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달 원하는 금액 을 저축하면 국가(아동이 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아동발달지 원계좌(CDA)다. 아동이나 후원자가 3만원을 저금하 면 지자체도 3만원을 보태 총 6만원이 적립되는 방식 이다. 2007년 4월부터 시행됐다. 대개 보호시설의 아 이들은 성인(만 18세)이 되면 그곳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데, 그때 필요한 비용 준비를 돕는 것이다. 부모가 보호·양육하지 못해 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장애인) 이나,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 (그룹홈)아동 등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4만6900명이 통장을 개설했다. 계좌 운영은 신한은행, 관리는 한국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 부산 금정구의 아동복지시설 동성원에 사는 연주 (13·여·중 1)도 하루 1600원의 버스비를 아껴 디딤씨 앗통장에 저금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 30분을 걸어 학 교에 간다. 그렇게 열심히 저금을 하는 이유는 미술선 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이다. 연주는 “미대에 다 니려면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부터 돈을 많이 모아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
러나 시설에서 주는 월 5000~2만원 의 용돈이 전부인 이 아이들에겐 따 로 저금을 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 래서 대부분 후원을 받아 저금을 한 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최상규 부장 은 “후원을 받지 못해 한 달에 3만원 을 저금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국가가 내주는 매칭금액도 받지 못하는 안 타까운 상황”이라며 “후원자의 도움 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2008년부 터 매달 6명의 아이들을 위해 저금 액을 후원해온 안영애(63·여·서울 서 대문구·주부)씨는 “오랫동안 아동보 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니 아이들이 고등학 교를 졸업하고 시설에서 나가면 또 한 번 고아가 되는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만 18세가 넘으면 학자금· 주거마련·창업·기술습득 등의 목적으로 찾아쓸 수 있 다. 지금까지 이 통장을 통해 아이들(후원자)이 저금한 돈은 463억원, 지자체가 보태준 돈은 373억원이다. 적 립금 총액이 통장을 가진 아이 1명 당 평균 200만원도 되지 않는다. 혼자 힘으로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아이 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여섯 살 때부터 아동보호시설인 대전 정림원에 사 는 금정(12·초 5)이의 디딤씨앗통장엔 벌써 292만원이 적립돼 있다. 요리사도 되고 싶고 축구선수도 되고 싶 다는 금정이는 모은 돈을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 에 “대학 가면 등록금 내야죠”라고 답했다. 아직 어 린 금정이는 대학교 등록금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 르지만 1000만원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한 달 용 돈이 5000원인 금정이는 그 목표액을 위해 오늘도 군 것질을 꾹 참는다. 손지은 행복동행 기자
▶‘디딤씨앗통장’에 함께 저금하려면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 는 아이들이나 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 아이들이 성인( 만 18세)이 되어 자립할 때 학비·주거비·직업훈련비 등 으로 쓸 돈을 매달 적립해 나가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입니다.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 면 국가(지자체)에서 매달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 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지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 아이들 중 엔 통장 개설 조건인 최하 적립금 1000원도 모으기 힘 든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이나 개인의 도 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후원은 디딤씨앗통장 사업부 홈페이지 (www.adongcda.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전면광고 B5
B6 건강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배 속 100조 마리 세균 소화·면역 돕지만 때론 암 부르기도 생로병사의 열쇠 장내 세균 - 이로운 균 vs 해로운 균 … 보이지 않는 전쟁 키는 것이다. 동물의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 난해 5월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 르면 미국 뉴욕주 세이지대의 도로 시 매슈스 박사는 생쥐에게 미코 박테리움 바카이(Mycobacterium vaccae)라는 세균을 먹인 결과 미 로(迷路)의 출구를 빨리 찾고 불안 한 행동도 덜 보였다는 실험 결과를 미국 미생물학회에 보고했다. 세균이 신경세포를 자극해 뇌 신경전달물질 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학 습능력을 높였다는 것이다. 지난 8월 미국국립과학원회보 (PNAS)에 실린 논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연구팀이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Lactobacillus rhamnosus)라는 세균을 생쥐에 게 먹인 결과 스트레스도 덜 받고, 뇌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숫자도 늘어났다. 뇌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는 의미다. 하지만 장내 세균이 유익한 것만 은 아니다. 지난달 18일 미국 언론 들은 미국·캐나다 연구진이 사람의 대장암 조직에서 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이란 세균을 발견했다
동물의 대장 속에 세균 덩어리가 없 다면 어떻게 될까. 몸 안에 세균이 전혀 없는 무균(無菌) 상태의 초파 리를 인공적으로 길러보면 보통 초 파리보다 수명이 30% 정도 짧다. 또 무균 생쥐도 음식과 물을 30%나 더 먹고 마신다. 세균이 없으면 고열량 식품의 소화가 어려워지고 창자에서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 문이다. 이달 초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원
재 교수 등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에 논문을 한 편 실었다. 장내 세균 이 초파리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한 내용이다. 무 균 상태의 초파리 유충은 성장을 못 해 세균이 붙어 있는 보통 유충에 비 해 크기가 훨씬 작은데, 연구팀이 무 균 유충에 아세토박터 포모룸(Acetobacter pomorum)이란 세균을 먹 이자 제대로 성장했다. 이 교수는 “이 세균이 알코올을 먹
이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내놓는 어 떤 물질이 초파리 장(腸)의 줄기세 포 분화를 촉진하고, 인슐린(또는 인 슐린 유사 성장인자)의 신호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초파리 유충의 혈당 조절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장내 세균은 동물의 면역체계도 훈 련시킨다. 면역계를 늘 긴장하게 만 들어 외부에서 병원균이 들어왔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
고 보도했다. 장내에서 가끔 발견되 는 이 세균은 궤양성 대장염을 일으 키는데, 연구팀은 이 세균이 대장염 을 통해 정상 세포를 암 세포로 전 환시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세균은 다발성경화증도 일으 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발성경화증 은 뇌와 척수의 신경섬유 주위 보호 막인 미엘린이 파괴되는 병으로 운 동마비·언어장애·의식장애 등의 증 세를 일으킨다. 지난달 28일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 따르 면 독일 막스플랑크 신경생물학 연 구소 연구팀이 다발성경화증을 나타 내도록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했으나 무균 생쥐에게서는 이 병이 발생하 지 않았다. 연구팀은 “다발성경화증 이 나타나는 것은 장내 세균이 생쥐 의 몸에서 자기면역반응이 일어나도 록 유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기 면역반응은 생쥐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의 세포를 적(병원균)으로 인식하 고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장내 세균이 적이 될
지, 친구가 될지는 미묘한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100조 마 리에 이르는 장내 세균 중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체의 0.000001% 라고 해도 100만 마리나 되는 셈이 다. 스트레스나 항생제 사용 등 사람 과 세균 사이의 미묘한 균형이 깨지 는 순간 병원균이 삽시간에 수십억 마리로 증가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는 것이다. 이 교수는 “장내에 서 다른 세균에 눌려 지내던 병원균이 항생제 사용 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면 갑작스럽 게 증식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고 설명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세균=원기둥·공·스프링 모양을 가 진 단세포 생물로 크기는 보통 0.5~5 ㎛(마이크로미터·1㎛는 1000분의 1 ㎜) 정도다. 대부분 외부에서 영양분 을 흡수해 성장하며, 한 개의 세포가 두 개로 나뉘는 이분법으로 증식한 다. DNA를 둘러싸는 핵이 없어 원 핵생물로 불린다.
장내 구균. 공 모양처럼 생겼으며 식중독 등을 일 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장내 세균인 대장균. 장출혈성 대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위에서 발견되며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B8 부동산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한승탁의 집관리 및 좋은집 구매를 위한 정보
부동산 Column
지금 팔아야 하나? 내년 봄에 팔아야 하나? 연말이 다가 오면서 주택을 언제 내 놓 아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셀 러들이 많다. 지금 시장에 내 놓는다면 시간만 낭비 하고 오랫동안 팔리지 않아 시들해 지는 것은 아닌지? 팔려던 매물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시 들여 놓아야 하는 것은 아 닌지? 내년 봄에 주택시장이 좋아진다면 그때 내 놓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 하 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셀러 본인의 의지나 집 자체가 팔려는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시기는 그 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선은 셀 러 자신이 팔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 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집을 파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의 컨디션 즉 상태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잘 팔리는 집의 대부분은 수리할 필요 없 이 바로 이사 들어 갈 수 있는 ‘Movein condition’ 상태에 있는 집이다. 이사 를 들어 갈수 있는 상태라 함은 낡은 것 들은 새것으로 교체하고 고장이 난 것은 제대로 수리가 되어 있고 구석구석 깨끗 하게 청소가 되어진 상태를 말한다. 부엌 의 가전제품, 캐비넷, 물탱크, 퍼네이스, 페인트, 지붕, 거터, 카펫, 마루, 욕실, 블 라인드 등은 기본적으로 체크해 보는 것 이 좋다. 그렇다고 당장 집수리를 위해 홈디포로 뛰어가지는 말고 먼저 본인들의 주택이 현재 상태로 시장에 나간다면 얼마나 경 쟁력이 있을지 리얼터와 점검해 보아라. 만일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레노베이션을 하거나 가격 등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겨 울철이 되면 어느 지역이건 재고가 부족 하여 쓸만한 집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집을 팔기 에는 적당한 시기이다. 수요와 공급의 비율은 지역 부동산 시 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체 부동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본 인들의 커뮤니티 마켓은 시장력이 다를 수도 있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주택을 매각할 수 있는 가능성 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지하실의 누수 원인(크랙 중심) 최재동리얼터 ☎ 1-604-942-7211 jchoi@sutton.com
많은 셀러들이 연말 연시에는 집을 시 장에 내 놓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이 되면 시장에 재고가 점점 줄어 든다. 그렇다면 바이어가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주택이라면 매각할 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다. 어떤 셀러들은 매각하는데 시간이 많 이 걸릴 것이라 생각하고 봄까지 기다리 거나 시장이 좋아질 때를 기다린다. 결코 좋은 생각은 아닐 것이다. 준비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연말도 좋으니 남보다 앞서 서 파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장은 슬로우하다. 그러나 팔려고 마음을 먹었 다면 단단히 준비하고 시장에 도전하기 를 바란다. 쓸만한 집을 기다리는 잠재 바이어는 항상 있게 마련이다. 연말에 리 얼터에게 집을 맡겨두고 휴가를 가는 것 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연말 이전에 집 을 팔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은 크리스 마스 선물인가! 셀러는 시장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바 이어는 시장의 최저점과 쓸만한 집이 많 이 나오는 시점을 기다린다. 이것은 기본 적인 시장의 논리이며 양자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요구(demand)이다. 셀러는 좋 은집을 찾는 바이어의 ‘요구’에 초점을 맞 추어 보아야 할 시점이다. 밴쿠버는 지난 여름부터 거래량과 가격 이 꺾이고 있다. 내년에도 부동산 가격이 좋을 것이라는 뉴스는 찾아보기 어렵다. 셀러들은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매도 시점을 잘 잡아야 할 것이다.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지하실에 누수 되는 곳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최근 (약 7~8년 전부터)에는 바닥 콘크리트 외부로 눈으로 보아도 볼 수 있는 위치까지 방수용 비닐 을 덮어 설령 지하 기초 콘크리트에 크랙 이 발생해도 지하실로 물이 새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하실은 보통 땅속으 로 3미터 정도 파고 콘크리트 벽에 철근을 넣고 방수 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철근 콘 크리트 벽체가 많이 쓰인다. 이렇게 단단 하게 만든 지하 벽체도 수직 혹은 수평으 로 금이 가고 그 사이로 물이 스며드는 현 상이 생긴다. 지하실에 물이 새게 되면 습 기가 차서 눅눅해지고 냄새가 나며 지하실 천정(일층 바닥)의 목재가 상하게 된다. 지 하실 누수를 기초 벽 크랙을 중심으로 소 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압으로 인한 균열(Soil Pressure) 콘크리트 기초 벽을 3미터로 한경우 그 깊 이만큼 외부에 많은 양의 흙을 메꾸게 된 다. 이렇게 되면 토압으로 인해 콘크리트 벽면이 수평으로 금이 가게 되는데 이 경 우에 구조적으로 기초 벽에 큰 문제가 대 두된다. 즉 수평으로 금이 간 벽체는 수직 하중에 견디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압 으로 인한 균열에 수직 하중이 더하면 아 주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 상이 생기면 즉시 내부에 보조기둥을 넣어 수직 하중을 받치고 물이 들어오지 않도 록 벽면의 금이 간 곳을 수리하고 되도록 측압(벽면에 닿는 흙의 중량)을 감소토록 해야 한다. 수평 균열이 생겼을 경우 세심 히 살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해야 한다. 2. 기초 지반이 약한 경우 집을 지을 때 흙을 메꾸어 짓거나 경사진 지반 때문에 수평을 만들기 위해 흙을 보 완 한 후 집을 짓게 되면 기초가 약해 아 무리 사방으로 철근 콘크리트 스래브를 시
공 하였다 하더라도 지반 한쪽이 내려 앉 으면서 기초 벽에 크랙을 만들고 심하면 집 벽에 크고 작은 크랙을 만들게 된다. 이러 한 현상은 경사가 심한 곳에 집을 건축하 면 발생하기 쉽다. 균열은 창문 모서리 같 이 약한 곳부터 발생한다.
3. 기초 콘크리트에 방수 비닐을 하지 않 은 경우 기초 바닥과 기초 콘크리트 사면 외부에 2~3mm의 비닐 방수를 하지 않은 경우 콘 크리트에 크랙이 생기면 바로 누수의 원인 이 된다. 따라서 집을 살 때 기초 벽 외부 에 비닐 방수 처리를 했는지 아니면 방수 몰타르만 칠했는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방수 몰타르는 크랙이 발생하여 누수 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
4. 드레인 타일이 막힌 경우 기초 바닥 면보다 조금 낮은 위치로 사면으 로 집 주위를 돌고 있는 드레인 타일 파이 프는 직경 4~6인치 정도 크기로 지하실 주 위의 물을 받아 빗물 하수구로 보내는 역 할을 하며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도 받아 똑같이 하수구로 보낸다. 그러나 오랜 사 용기간 동안 빗물과 함께 물 홈통이 드레 인 타일 파이프에 여러 가지 찌꺼기가 걸 려 구멍이 막히게 되면 물이 지하 하수도 로 빠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비 가 올 때나 눈이 올 때 드레인 타일 파이프
한승탁 BC주 공인 · 협회보증 홈 인스펙터 604-889-5919 가 막혀 물이 빠지지 못하게 되면 결국 그 물은 기초 벽에 모이게 되어 기초 벽에 수 압을 발생시키고 이러한 수압과 토압이 합 쳐져 기초 벽에 크랙을 만들어 물이 새게 된다. 그리고 항상 물이 땅속 기초 벽 옆 에 머물게 됨으로써 결국 틈새로 물이 들 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지하실에 물이 새 면 크랙 조사와 함께 드레인 타일이 막혔 나를 조사해서 뚫어주어야 한다.
5. 바닥에서 물이 나올 경우 지하에는 샘물 줄기가 있는데 바닥에 비닐 방수를 하지 않고 방수 콘크리트만 했을 경우 혹은 바닥 비닐 방수처리를 했더라 도 수압이 높아 콘크리트 지하 바닥을 쳐 올려 금이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에 물이 바닥에서 나오게 된다면 이러한 침 수 현상은 지하실 전체를 물 바다로 만들 염려가 있다. 즉 지하에 있던 샘물 줄기는 비가 오게 되면 더욱 많아지는데 즉시 그 곳을 파서 구덩이(Sump)을 만들고 펌프를 설치해 솟아오르는 물을 외부로 퍼내야 한 다. 특히 호숫가에 있는 집들은 이런 경우 를 많이 겪는데 집을 지을 때 수압 및 지 질 검사를 소홀이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6. 기타: 집 주변의 나무 뿌리가 기초 벽 에 크랙을 만듬 집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나무뿌리가 기초 벽에 크랙을 만든다. 또한 기초 벽에 작은 크랙이 있을 경우 그 틈으로 뿌리가 파고 들어가 크랙 틈새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 어 물이 새게 되므로 집 가까이에 있는 큰 나무는 제거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좋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부동산
中 숨겨진 부동산 대출 1800조원 육박
B9
부동산 경기 겨울인데 … 종부세는 더 거둬간다고? <한국>
부동산 가격의 150%까지 대출되기도 일부 부동산 대출금은 최근 사채 시장으로 중국에서 실제 부동산 구입에 사용됐으나 부동산 대출로 집계되지 않은 금액이 1800 조원에 육박,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 은 행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지적 이 나왔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14일 부동 산 구입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된 자금이 10조위안(178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실제 부동산 대출 규모가 최소 20조위안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정부의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밍캉(劉明康) 전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주 말 한 포럼 에서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부동산 가격이 현재보다 50% 폭락해도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아 문제가 없다면 서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이 되면 이자는 회수하기 힘들겠지만 원금은 모두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에서 금융위기 후 대 규모 경기활성화 자금이 풀린 후 공식적으 로 부동산 구입이 아닌 다른 명목으로 대 규모 은행 대출이 집행돼 실제 아파트, 오 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됐다 는 것이다. 편법, 불법 대출도 성행 이런 현상은 금융위기 직전 경기가 과열 되고 시중 자금이 넘쳐나며 은행들이 대 출처를 찾지 못하던 때에도 성행했던 것으 로 알려졌다. 상하이에서 대형 철강업체를 운영하는 천 (陳)모씨는 “지난 수년간 주업인 철강업보 다 부동산을 통해 돈벌기가 더 쉬웠다”면 서 “은행을 찾아 사업 명목으로 돈을 빌린 후 토지와 상가, 사무실, 주택 등을 구입했 다”고 밝혔다. 천씨는 “은행 대출을 받을 때 허위 무역 거래서류를 제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 와 비슷했다”면서 “회사가 보유한 원자재 와 상호보증 등을 통해서도 은행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각종 편법을
이용해 은행 대출을 늘린 사례도 많았다. 부동산 대출 한도가 부동산 가격의 70%로 제한되자 부동산 가격이 오른 후 재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부동산 대출이 원래 부동산 가격의 150%까지 집행되기도 했다. 가령 부동산 가격이 100만위안이면 70만 위안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지만 1년 뒤 부 동산 가격이 150만위안으로 오르면 다른 은행을 찾아 추가로 35만위안의 대출을 받 았던 것이다. 금융 당국이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초 기 부동산 대출금을 완전히 상환하지 않으 면 추가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한 후 에는 신탁회사 등을 통해 초기 대출금을 상환한 후 다시 은행대출을 받는 등 새로 운 편법들이 잇따랐다. 예를 들어 200만위안짜리 부동산이 2년 뒤 400만위안으로 상승하면 200만위안을 기준으로 받았던 대출금을 상환하고 400 만위안을 기준으로 다시 대출을 받았던 것 이다. 이에 따라 은행 일각에서도 정부의 스트 레스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신뢰성 에 의심이 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 은행 고위 관계자는 “정부의 은행 스 트레스 테스트에 사용된 부동산 담보와 대 출금이 정확하지 않아 신뢰성이 낮다”면 서 “일부 부동산 대출금은 최근 사채 시 장으로 흘러드는 등 자금 사용에 대한 감 시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0여년간 중국 부동산업에 종사해온 가오 (高)모씨는 “부동산 가격이 50% 폭락하면 바로 도망갈 것”이라면서 “은행은 그런 상 황이 오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부동산업은 철강, 시멘트, 유리, 석회, 가구, 자동차 등 42개 업종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부동산 가격이 정말 50% 폭락하면 은행 업은 물론 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부동산시장이 폭락할 경우 중국 의 금융산업이 요동치면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우는 중국의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 연합뉴스 로 보인다.
올 세수 800억 증가 예상 지방 공시지가 많이 오르고 사무실용 토지 과표비율 ↑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변 화 조짐이 뚜렷하다. 집값이 비싼 지역은 적게 오르고 저렴한 지역은 많이 올라 집 값 분포가 ‘피라미드형’에서 ‘항아리형’으 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도 수도권보다는 지 방의 주택과 토지 가격 상승폭이 크다. 지 방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다음달 고지되 는 종합부동산세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조 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종 합부동산세는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 방의 토지·주택 가격이 오른 데다 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부세 계산 방식이 바뀌었 기 때문이다. 1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다 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 는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25만1000명(개 인 및 법인)으로 지난해(25만 명)와 엇비 슷하다. 하지만 다음 달 고지될 종부세는 1조1600억원(예상치)으로 지난해 신고액(1 조860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2009년 신고액(9677억원)과 비교해서 는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국세청 관
계자는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종부세 부 과 대상 전체의 25%가량이 지난해보다 더 내고, 나머지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일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고·납부 과 정에서 임대주택 등을 뒤늦게 신고해 종 부세를 감면받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실제 신고액은 예상보다 다소 줄어들 수 있다” 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내리는데도 이처럼 종부 세가 늘어난 것은 부과 기준이 국토해양부 가 상반기에 발표한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발표된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 국 평균 2.5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 도권 상승률(2.32%)에 비해 광역시(2.87%) 와 지방 시·군(3.14%)의 상승폭이 컸다. 경 춘선 복선전철 등의 호재가 있었던 강원도 (4.08%)와 거가대교 개통 등의 호재가 있 었던 경남(3.79%)은 4%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값이 오른 토지의 소유자는 종부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사무실 부속 토지 같은 별도 합산 과 세 토지는 종부세 계산 방식이 바뀌어 종
부세가 크게 늘 전망이다. 이번부터 별도 합산 과세 토지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 표준을 정할 때 공 시가격 대비 과세표준 적용 비율)이 75% 에서 80%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나은행 김영림 세무사는 “지난해 100억원짜리 사 무실용 토지의 공시지가가 올해 5% 올랐 다면 바뀐 제도 때문에 종부세는 12%가량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택은 종부세가 크게 느는 경우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1세대 1주택자의 종부 세 부과 기준인 9억원 초과 고가 주택은 8 만362가구로 지난해보다 5000가구(약 6%) 줄었다. 고가 주택이 집중된 서울(-2.1%)과 경기(-3.2%) 지역의 공동주택 가격이 하 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 등 일부 지 역의 고가 주택 소유자는 종부세가 늘어 날 전망이다. 부산(16%), 경남(18%), 전남 (13%)의 공동주택은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세대 다주택 자로 총 6억원 이상의 주택을 가진 종부세 부과 대상자 중에서 일부 종부세가 늘어나 는 사례가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다면 내년 초 발표될 공시가 격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라면 내년부터 바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적극 이용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예나 삼성증 권 세무전문위원은 “올해까지는 임대사업 자로 등록해도 수도권은 주택을 3채 이상, 지방은 1채 이상 보유해야 세제혜택을 줬 다”면서 “내년부터는 임대주택을 1채만 가 지고 있어도 종부세 계산 때 합산하지 않 는 만큼 적극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창희 기자
B10 전면광고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6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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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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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Sushi Chef Position at Narita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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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4 국수의 神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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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5회는 중앙일보 2492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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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6 전면광고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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