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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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92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하퍼 행정부 엉망이다” NDP 당수 후보 페기 내쉬 일침 NDP 당수 후보로 나선 페기 내쉬 의원 이 하퍼 행정부가 이끄는 캐나다에 대해 “비정상적인 나라”라는 혹평을 서슴지 않 았다. 내쉬 의원은 심화되는 불평등, 개인 빚의 증가. 희망을 상실해 가는 젊은 층과 연방 정부 등 많은 국가적 문제들이 캐나다를 절망에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쉬 의원은 캐나다 프레스와의 인터뷰 서 “이 정부는 비정상이다. 잘못된 방향으 로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내쉬 의원은 “캐나다인들은 경제적으로 나 사회적, 혹은 환경적으로 보다 나은 삶 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사람들이 서로 협 력하고, 국가는 여러 개의 그룹을 통합하 는 힘을 지녀야 한다”며 자신이 그런 역할 을 맡을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내쉬 의원은 지난 8월 암으로 사망한 잭 레이튼의 뒤를 이어 NDP를 이끌 9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자신을 좌파 나 혹은 우파로 분류하는 것을 거부한다. 토론토 스타의 칼럼니스트가 사용한 실 용적 급진주의자(practical radical.)라는 표현을 더 즐긴다.

2011 11.19

내쉬 의원은 NDP의 재정 전문가답게 하퍼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가했다. 특히 투기 억제를 위한 재 정 거래세를 거부해온 하퍼 행정부의 정책 을 ‘그림자 은행 시스템’ 이라고 비난했다. “나는 재정 거래세가 투기를 막고, 세 계 경제를 안정시킬 좋은 제도라고 믿고 있다.” 그녀는 또 인플레이션을 2%나 그 이하 로 묶어 두려는 캐나다 은행의 통화 정책 이 옳은지 여부에 대해서도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80년 대 초반 치솟는 이자율을 잡기 위 해 채택한 현재의 통화 정책이 하루가 다 르게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세계 경제 상 황에서 과연 유효한 가 여부다. 그녀는 현재의 통화정책은 고용과 불평 등 지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 다. 실용적 급진주의자를 자처하는 그녀가 NDP의 새로운 리더가 될 수 있을까. 그 결 과에 따라 캐나다의 경제 정책에 큰 변화 가 있을 전망이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BC

19일은 BC지방선거의 날

오카나간에 진도 4.3 규모의 지진

야외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 중인 관중들이 마스크와 털모자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다.

첫 눈, 추 위 … 기상 이변의 전조인가? 올 겨울 첫 눈이 내렸다. 17일 오후부터 내 리기 시작한 눈은 18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눈은 특히 써리와 포트 무디, 노스 쇼어 고 지대에 많이 내렸다. 이로 인해 B.C주 내륙 지방의 일부 도로는 폐쇄된 상태. 첫 눈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밴쿠버의 스 카이 트레인과 버스 등 대중 교통들은 정 상적으로 작동을 했다. 하지만 기상학자들

캐나다 물가 상승세 ‘주춤’ 10월 인플레이션율 2.9%로 안정

주민들 흔들림에 놀라 새벽잠 깨 오카나간 남부 지역 주민들은 18일 새벽 집 이 흔들리는 바람에 놀라서 깨야 했다. 진 도 4.3 규모의 지진이 이 일대에 일어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 고 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지질 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이

날 새벽 5시9분께 미-캐나다 국경의 남쪽 85 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연구소는 “워싱 턴주와 캐나다 일부 지역 주민들이 지진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은 올 겨울 많은 눈과 추위 등 어느 해보 다 기상변화가 심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 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CBC뉴스의 데이비드 필립스 기상 캐스트 는 “과거를 안다고 해서 미래를 예언할 수 없는 것처럼 올 겨울 기상 예보는 불확실성 의 연속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올 겨울 새로운 표어가 생겨났다. 예기치 못한

캐나다 물가가 잡히기 시작했다. 캐나다 통 계청은 지난 달 인플레이션율이 2.9%를 기 록했다고 발표했다.

것에 대비하라(Expect the unexpected)” 고 경고했다. 필립스는 올 겨울 라 니냐(La Nina) 현 상에 따른 추위가 캐나다 전역에서 기승을 떨칠 것으로 내다봤다. 엘 리뇨가 동부 태 평양 수온이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인한 기 상 이변이라면 라 니냐는 낮은 수온으로 인 성일만 기자 해 생겨나는 현상이다.

직원모집 공고

캐나다 은행은 3% 이하의 상승률이면 안 정권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율이 3%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 다. 이와 함께 에너지, 식품 등 물가를 좌지 우지하는 이른바 핵심 인플레이션율도 한 눈금이 내려간 2.1%에 머물렀다. 이 같은 물가 동향은 경제학자들의 기대 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이자율 변동 같은 경제적 충격을 가져 오지 않을 정도의 안 정권에 속한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다.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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