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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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93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포트만 브릿지 통행료 낸다고? 밴쿠버 시민 현금 징수 ‘반대’…세금 대체 원해 2013년부터 써리와 코퀴틀람을 잇는 포트 만브릿지를 건너면 통행료를 내야 한다. 지 금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새 다리가 완공되면 이 일대 시민 들의 생활에 큰 변 화가 일어 날 전망이다. 밴쿠버 시민들은 다리의 통행료를 현금 으로 내기 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 대체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C 방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밴쿠버 시 민들의 무려 72%가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 줄 다리나 도로를 위해 돈을 지불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또 통행료는 최대 3 달러 수 준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나 다리의 보수를 위해 돈을 지불하겠다는 응답자는 절반에 미치지 못 했다. 또 응답자의 46%는 이를 위해 세금 을 더 내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랭리에서 밴쿠버로 출퇴근하는 케빈 마 운틴은 “공정하기만 하면 내가 사용하는 도로를 위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금이나 개스 세를 올리는 것은 반대다”고 말했다. 포트만 브릿지의 남부 지역 몇몇 시장들

은 이용자의 거부 지역에 상관없이 일률적 으로 통행료를 거두기를 원하고 있다. 고 든 프라이스 SFU 도시학 교수는 “통행 료가 인기를 얻을 수는 없지만 특별한 환 경 하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고 밝 혔다. 그는 “사람들은 다리를 지날 때 마다 돈 생각을 할 것이다. 결국 통행료를 내는 다 리를 피해 다닐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제 로 밴쿠버 지역 응답자의 60% 이상이 통 행료를 피해 다른 길을 택할 것이라고 응 답했다. 밴쿠버 시민들은 지난 달부터 에버그린 라인의 건설을 위해 리터당 2%의 개스 세 를 추가로 내고 있다. 현재도 골든 이글 브릿지를 건너는 운전자들은 통행료를 지 불하고 있다. 밴쿠버 시민들의 대중 교통 이용률은 25%로 토론토(37%)나 몬트리올 (35%)에 비해 낮다. 2013년 포트만 브릿지 의 통행료 징수가 어떤 변화를 가져다 올 지 주목된다.

무산일기토론토 영화제 수상 쾌거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눈 주의보 해제…궂은 날씨는 계속 산간 지역 폭설 안겨 줄 강풍... BC주 서부 해안 강타 예정 밴쿠버 일대가 주말 눈과 추위로 신음했다. 캐나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를 기해 눈 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밴쿠버 일대에 5cm 의 강설 주 의보를 내린바 있다. 기상청은 주의보를 해제하긴 했으니 변 덕 심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특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산간 지역에 폭설을 안 겨 줄 강풍이 B.C 주 서부 해안을 강타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내륙 산간의 도로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이어 주는 페리의 운항 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밴쿠버 일대엔 비바람을 가져 오

해외 영화제에서 잇단 수상소식을 전해오던 ‘무산일기’가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자료사진=모로코 영화제 대상 수상식]

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B.C 페리사는 21일 강풍으로 인해 호슈 베이와 나나이모, 코목스, 파월 리버 등을 연결하는 배의 운항을 취소했다. 스카미시를 비롯한 해안 도로 곳곳에 큰 눈이 내렸으나 다행히 이 일대 도로는 막 히지 않았다. 21일 오전 눈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프레 이저 밸리와 이스트 밴쿠버, 버나비 고지 대 등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눈이 내렸다. 또 SFU 인근을 운행하는 스카이 트레인 이 지연되기도 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박정범 감독의 영화 ‘무산일기’(제작 세컨드 윈드 필름)가 토론토 릴아시안 국제영화제 와 브라질의 파라티 국제영화제에서 연달 아 수상 소식을 전했다. 무산일기는 보다 행복한 삶을 찾아서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남한으로 내 려온 탈북자들이 자본주의의 무게에 눌려 극빈층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 작품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의 조 연출을 지낸 박정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 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 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의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모로코 마라케쉬국제영화제 대상,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및 국제비평가협회상, 프랑스 도빌아시안영화 제 심사위원상, 폴란드 오프플러스카메라

독립영화제 대상,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신인감독상, 러시아 타 르코프스키영화제 대상 및 러시아비평가연 맹상, 이탈리아 페사로영화제 대상 및 젊은 심사위원상, 아르메니아 예레반국제영화제 실버아프리콧상 등 지금까지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박정범 감독은 지난 13일 폐막한 제 15회 토론토 릴아시안국제영화제에서 신인 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어떤 탈북자의 투박하고 거 칠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새 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한 인간의 숭고한 투쟁을 발견하게 된다. 주인공이 보여주는 진솔하고 강렬한 생존에의 집념을 기리며 심사위원은 만장일치로 이 영화를 수상작 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또 ‘무산일기’는 지난 15일 폐막한 브라

밴쿠버·버나비·코퀴틀람시장 모두 재선 성공 한인 후보들은 모두 고배 그레그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이 재선에 성 공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B.C지방 선거에 서 로버트슨은 7명의 시의회 출마자와 함 께 모두 당선돼 앞으로 비전 밴쿠버를 더

욱 힘차게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한편 버 나비 시 의원과 교육 위원 후보로 나선 한 인 로터스 정과 헬렌 장은 아쉽게 패배했으 며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코퀴틀람과 버 나비의 시장선거는 모두 전임 시장들이 재 밴쿠버 중앙일보 선에 성공했다.

질의 파라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 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파 라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신인 감독들 의 작품을 상영하는 섹션인 New Visions 에 초청됐던 ‘무산일기’는 로카르노국제영 화제 대상작인 리홍치 감독의 ‘겨울방학’등 뛰어난 작품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작 으로 선정됐다. 박정범 감독은 “지금껏 참가한 그 어떤 영화제보다도 관객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 다”며 “올 한 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 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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