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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9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금호타이어, 커넉스와 스폰서 계약 맺다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2011-2013 시즌>
스포츠 마케팅 분야 또 하나의 쾌거 금호타이어가 밴쿠버 커넉스와 2011-2013 2개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관례상의 이유 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커넉스의 인 기나 TV 등 대중매체 노출 빈도 에 미루어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 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 대학 미식축구와 NFL(미국 프로 풋볼리그), NBA( 미국 프로농구) 팀을 후원해 오고 있는데 NHL(북미 아이스하키 리 그)로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캐나 다 시장은 물론 북미 전 지역으로 인지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의 대표적 스포츠 마케 팅 성공 사례는 삼성과 영국 프리 미어리그 축구팀 첼시의 계약이 손 꼽힌다. 2005년 당시만 해도 유럽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삼성은 축구 명가 첼시와의 후원 계약을 기점으로 일약 선두로 뛰 어 올랐다. 첼시와 계약 전 삼성은 LCD TV 분야에서 3위, 전체 유럽 매출은 135억 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첼시 와의 계약 첫 3년을 지나면서 LCD 1위, 매출은 83% 급등한 247억 달 러를 기록했다. 삼성이 첼시와의 후 원 계약에 목을 맨 이유도 이 때 문이다. 삼성은 드로그바, 토레스 등 슈퍼 스타를 거느린 첼시와 연간 1100만 파운드(약 1760만 캐나다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있다. 금호타이어와 커넉스의 후원 계약
실무를 담당한 이동재 마케팅 매니 저는 “자세한 과정과 계약 내용, 통 계 등은 말할 수 없지만 이번 계약 으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 성사를 기뻐 했다. 특히 커넉스는 NHL 팀 중 에서도 대중 노출도에서 다른 팀의 2배에 달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기대가 크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대학 풋볼 명문인 USC와 오하이오 주립대 후 원을 시작으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활약 중인 NBA LA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 해 초에는 `NFL 뉴욕 제츠와도 스 폰서십을 체결해 북미 4대 스포츠 중 3개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밴쿠버를 연고로 하고 있는 커넉 스는NHL 서부지구 소속으로 1970 년 창단됐다. 총 30개 의 NHL 팀 중 캐나다를 연고로 한 7개 팀 중 하나로 2010~2011 시즌 스탠리컵 결 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금호타이어 는 `커넉스`의 팀 로고 활용과 경기 장 내외의 디지털 보드 및 간판에 자사 로고를 노출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현지 소비자 및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NHL 경 기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직원모집 공고
최연호 총영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 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총영사관에 서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프로그램에 참여했던 7기 졸업 생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7기 졸업생 은 물론 8기 지원자 등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행 사에서 최연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귀국 장학생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 고 귀국 장학생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자리를 오늘 이 자리를 마련 했다”고 전하며 “지방 초등학교 학
생들이 서울 초등학교 학생들에 비 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 는 현실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외국 어를 가르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고 온 장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한모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가졌 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강원, 경상, 전라도 등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영어 를 가르치며 한국 문화를 경험한 7 기 졸업생들은 생애 처음 먹어 본 막걸리가 인상적이었으며, 찜질방이 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는데 무척 흥미로웠다며 한국에서의 짧은 추
B.C주 아동 빈곤율 8년 연속 1위
밴쿠버 중앙일보가 새로운 인재를 기다립니다. 모집 직종 : 광고영업 (신입 및 경력) ∥ 모집 인원 : 0명 지원자는 밴쿠버 중앙일보 광고국 이메일 ad@joongang.ca 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B.C주가 8년 연속 아동 빈곤율이 가 장 높은 주라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캐나다 내 아동 빈곤 퇴치를 위해 설립된 ‘캠페인 2000’에 따르면 B.C 주의 아동 빈곤율은 2008년 14.4% 에서 일년 사이 16.4%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B.C주 정부는 아동 빈 곤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 기로 했다. 크리스티 클라크 B.C 주 수상은 “일자리 창출이 빈곤 퇴치의 최우선 정책이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아드리안 딕스
억을 회상했다. 또한, 어떤 참가자 는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에게 받은 편지와 그림을 보여주며 지금도 그 아이들이 그립고, 기회가 된다면 다 시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8 기 지원자인 한 학생은 “아이들에 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나 또한 한국에서 좋은 문화와 생활 을 경험하고 내가 한국인이라는 자 긍심을 가져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은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 하여 한국의 농•산어 • 촌 초등학생에 게 방과후 영어를 가르치게 하는 한편,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
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은 재외동포 및 외국 인 대학(졸업)생 400명 안팎이며, 선발자들은 6개월 또는 1년간 활 동하게 된다. 선발인원에게는 활동 기간 중 매월 150만 원의 장학금 과 왕복항공권, 숙소, 의료보험 등 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주밴쿠버총영사관 TaLK 프로그램 담당자(전화 604681-9581 / 이메일 vancouver@ mofat.go.kr )에게 문의하면 된다.
NDP 리더는 “다른 7개 주에서는 아동 빈곤 퇴치를 위한 포괄적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B.C주는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클라 크 수상은 B.C주의 아동 빈곤율이 2003년 이래 38%나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태임을 인정했다. 그녀는 B.C주가 벌이는 일자리 창 출 계획이 다른 주들의 어떤 프로
그램들 보다 실질적으로 아동 빈곤 율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크 수상은 또 “B.C 주는 최저 임금 인상, 저 소득층을 위한 새 주택 건설, 렌트비 보조, 건 강 지원 등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 로 아동 빈곤율을 줄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성일만 기자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성일만의 세상보기]
정말 슬픈 이야기 조선은 은자(隱者. Hermit)의 나라였다. 적어도 서양인들의 눈에는 그랬다. 철저히 외세를 배척 한 채 웅크려있던 이 나라는 신비롭기까지 하였 다. 미국인 과학자이자 목사인 그리피스가 처음 조선을 방문한 것은 1871년. 그의 눈에 조선인 이, 혹은 조선인의 눈에 그가 서로 경이롭긴 마 찬가지였다. 그리피스는 조선을 중국이나 일본 외에는 한번 도 외세와 접한 적이 없는 나라로 보았다. 조선인 은 중국의 만리장성 너머 몸을 숨긴 은둔자였다. 이미 개항으로 문호를 연 일본과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자신보다 무려 천년전 이 땅을 찾았던 외국인들이 있었음을 그는 상상이라도 했을까. 그리피스는 조선을 방문한 후 ‘은자의 나라’를 썼다. 자신의 책이 조선에 관한 최초의 저술이라 고 믿었다. 하지만 그보다 천년이나 이전인 9세 기 한국은 이미 이슬람의 책에 소개됐다. 아랍의 상인이었던 술라이만은 인도와 중국을 둘러 본 후 신라에 대한 얘기를 적어 두었다. 이것이 외 국인의 한국에 관한 첫 기록이다. (동양권의 저 서를 제외하고서) 이후 지리학자 퍼다는 신라의 위도와 경도를 상세히 기술했고, 이드리씨는 11세기에 만든 세 계지도에 신라의 이름과 위치를 그려 넣었다. 비 록 정확하진 않지만 세계지도에 나타난 첫 한국 국토의 모습이다. 이드리씨는 “신라인들의 물에 는 용연향 냄새가 난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고, 양순한 성격을 소유자 들이다”고 신라인들을 미화했다. 멀리 중동에서 온 이들은 색목인(色目人)이라 불렸다.
분수대
성일만 경주의 남쪽에 위치한 괘릉에는 특이한 무인 석상을 볼 수 있다. 쑥 들어간 큰 눈과 곱슬머 리, 매부리코 등 우리네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신라인들이 이미 색목인을 만났다는 명백한 증 거다. 장순룡은 덕수 장(張)씨의 시조다. 그는 고 려 왕실로 시집온 몽골 제국공주를 따라 고려 땅을 밟은 색목인이다. 그의 12대 손 장유는 조 선 4대 문장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힐 만큼 덕수 장씨는 명문이다. 경주 설(偰)씨의 시조 설손 역 시 색목인이었다. 한국의 역사에는 이처럼 오래 동안 외세와 교 류한 흔적이 남아 있다. 은자의 탈을 벗은 지 어 언 백여년. 한국은 세계화의 격랑에 휘말려 있 다. 외세의 물결을 맞아 바람 앞에 등불이었던 한국은 해외시장이 없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나라로 변했다. 미국과의 FTA 비준안이 한국 국회를 통과했 다. 말이 통과지 그 과정은 차마 입에 담기 민 망하다. 비준안의 찬반 여부를 떠나 민주적 절 차의 수준이 아직 한국 국회에선 요원한 일임을 또한번 실감해야 했다. 며칠 전 한국의 방송사가 아는 분을 통해 FTA에 관해 전화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해 왔다. 나는 사실 경제에 대해 잘 모른다. 해서 FTA의 찬반 논란이 한창 일 때도 가름이 어려웠다. 그 러니 해줄 말이 없었다. 찬반 양 측의 의견을 꼼 꼼히 살펴보았지만 모두가 옳은 얘긴 듯 했다. 비단 나만 그랬으랴.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전문가들인 경제학
편집국장
과 국제법 교수들 10명에게 물어 보았다고 한 다. 그들의 대답은 ‘수출로 먹고 살 수밖에 없 는 한국의 여건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송 교 수는 FTA 찬성 칼럼을 신문에 실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어떤 경제학 교수는 “그렇다면 내가 읽은 책들은 다 엉터리란 말이 냐”고 반문한다.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는 “미 국과 같이 큰 나라와 국가의 명운을 건 협상을 벌일 땐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한국 정부의 FTA 협상 및 비준 속도는 우려할 만큼 빠르다” 고 충고한다. 보면 볼수록 FTA 수수께끼는 난해하다. 과거 를 들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짐작하는 일이라 더욱 어렵다. 하지만 이제 어쩌겠나. 이미 엎어진 물인데. 그러니 앞으로가 문제다. FTA의 부작 용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로 살리는 효율적 대응에 한국인의 역량을 총집결해야 한다. 거기 에 한국의 미래가 걸려있다. FTA 비준이 있은 날 한국 국회에서 최루가스 가 터졌다. 눈물이 나는 얘기다. 그 날 한국에는 더 슬픈 뉴스가 있었다. 지난 해 미국 가정에 입 양된 아동 수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17년 만의 1위 회복이라고 한다. 한국의 뒤를 잇는 나라가 필리핀, 우간다. 인 도, 에티오피아다. 우리 뒤에 서있는 나라들의 이름이 슬프다. 그들을 제치고 17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는 것이 더욱 슬프다. 눈물은 이럴 때 흘리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조국을 떠 나 머나 먼 땅에 입양돼야 하는 그들의 아픔을 국회의원들은 알기나 할까. 정말 슬픈 일이다.
[박용석만평]
아서라 눈물도 눈물 나름이다 최루탄에 어찌 감동 있으랴
‘사내 대장부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 이 아니다’라는 건 틀린 말이다. 화장실 매너를 지키라는 얘기지만 전제가 잘못됐다. 남자의 눈 물이란 오줌 방울만큼 가치 없는 게 아니다. 특 히 지도자의 눈물은 그렇다. 결정적 순간에 흐르는 지도자의 눈물은 감동 적이다. 대중 앞에서는 더욱 그렇다. 용인술에 있어서도 효과 백배다. 그래서 많은 지도자가 써 먹고 있지만, 진심 또는 고도의 연기력이 필요한 탓에 흔히 실패하고 만다. 히틀러가 그랬다. 사실 그는 좀 병적이었다. 감 정을 임계점까지 틀어막아 놨다가 발작적으로 울음보를 터뜨리곤 했다. 나치당 확립에 공헌한 오토 슈트라서의 탈당을 막기 위해 밤샘 설득을 하는 동안 그는 그런 울음보를 세 번이나 터뜨 렸다. 그래도 막지 못하고 혼자 남아 또 울어야 했다. 눈물의 달인은 누가 뭐래도 유비일 터다. 『삼국지연의』대로 영화를 만든다면 유비는 늘
눈물을 달고 다녀야 한다. ‘유현덕이 울면서 말 하길’ ‘손을 잡고 눈물을 떨구다’ ‘흐느껴 울며 이별하다’ ‘서로 마주 보고 울다’ ‘목 놓아 크게 울다’ ‘눈물이 비 내리듯 떨어지다’ ‘눈물이 뒤 엉키다’…. 오히려 안 울 때가 드물 정도다. 심지 어 뒷간에서 허벅지에 살이 오른 것을 보고 신 세를 한탄하며 울기까지 한다. 짜증날 정도의 울보지만 히틀러보다는 한 수 위였다. 장비가 만취해 유비의 가족을 놔둔 채 서주를 잃고 돌아왔을 때 관우는 장비를 질책 했고 장비는 스스로 목을 베려 했다. 이때 유 비가 장비의 칼을 빼앗아 집어 던지며 목 놓아 통곡했다.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는 옷과 같 다. 옷은 찢어지면 꿰매면 되지만 손발이 끊어 지면 어찌 다시 이을 수 있겠는가.” 감동한 관 우와 장비는 유비를 위해 목숨 바칠 것을 마음 먹는다. 천하 삼분지계의 길이 이때부터 열리게 된 것이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세계를 감동시킨 의원 나리도 눈물의 힘을 알 았나 보다. 국민에게 감동 주지 못하는 동료 의 원들을 강제 눈물을 흘리게 해서라도 바꿔놓으 려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한 가지 모른 게 있 다. 자극을 받아 흘리는 눈물과 감정이 복받쳐 흐르는 눈물은 성분부터가 다르다는 사실 말이 다. 정서적 눈물은 자극성 눈물보다 단백질 성 분이 훨씬 많다. 그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 긴장이 풀리고 적대감도 완화되며 따라서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극성 눈물 은 다르다. 나트륨 많은 짠 눈물이다. 분노와 고 통만 만들어낼 뿐이다. 같은 눈물이라도 히틀러 와 유비의 효과가 달랐던 이유다. 경위야 어찌 됐든 이번 일로 위정자들이 국민 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법을 배웠으 면 좋겠다. 그렇기만 하다면야 한 번의 국제적 망신쯤은 기꺼이 감수하겠다. 이훈범 문화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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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A3
한인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 BC주 대회를 휩쓸다! 포코라이트닝스피드스케이트 팀 한인 선수들, 각 종 대회에서 상위권 랭킹
‘BC컵 스피드스케이트대회’에 참가한 포코라이트닝스피드스케이트 팀 선수들
지난 12일과 13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BC컵 스피드선수권대회’와 19일에 열렸던 ‘인터컵(Intercup) 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우리 한인 학생들이 상위에 입상해 눈길을 끌
고 있다. ‘BC컵 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종 합 포인트 3666점을 획득하며 DIV 4 T2T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임 종헌(G 8. 포코라이트닝스피드스케
이트팀 소속)선수는 스케이트를 시 작한지 불과 2년여 밖에 되지 않았 음에도 불고하고 ‘BC컵 스피드선 수권대회’는 물론, 지난 19일에 있 었던 ‘인터컵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에서도 1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 게 했다. 같은 팀의 임종수 선수 역시 ‘인터컵 스피드스케이팅대회’ 1500M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캐 나다 대회 첫 출전이었던 장준영 선수(G5 Porter Elementary)도 1 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 차 경력을 지닌 현 Noah(Fun 8)선수는 ‘인터 컵 스피드선수권대회’ 마지막 결승 전에서 멋진 골인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고, 5년 차 선수인 김 민정(G 8)선수는 BC컵에서 DIV3 T2T 종합 5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 적을 거두었으며 내년 ‘BC 윈터게 임(Winter Game)’에 선발되는 것 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이처럼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는 그들의 피나 는 노력은 물론,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발런티 어로 활동하고 있는 코치들의 역할 이 컸다. 이 팀의 헤드코치로 활동 하고 있는 브랍 벡(Beck)씨는 중급
“무료 유방암 검진 받으세요”
노스쇼어 복합문화회는 오는 12월 15일(목) ‘한인 여성 유방암검진행 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0세 부터 79세 사이의 이민자 여성을 대 상으로 진행된다.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담당자 진
박씨는 “이민자 여성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0대 여성들이 이 곳 캐 나다에서 기본 의료검사인 자궁암, 유방암 검사조차 하기 어려운 현실 을 감안해 지난 2007년부터 유방암 검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
무쪼록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자신 의 건강을 체크하기 바란다”고 전 했다. 담당자는 또한 “BC Cancer Agency와 Vancouver Coastal Health와 협력하에 진행되는 이 번 검진은 모바일클리닉(mobile clinic)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한 국어 통역, 한국어 정착담당자가 검 진장소에서 원활한 검진을 도와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특히, 더 많은 여성교민 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0명 이었던 대상 인원을 55명으로 늘 렸다. 검진을 원하시는 교민은 12월 9일 (금) 12시 30분에 이루어지는 교육 세션에 참석하여(케어카드 지참) 검 진에 필요한 간단한 지침과 검진시 간 예약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 세한 문의나 등록은 604-988-2931 로 하면 된다. 한편, 같은 취지로 진행되는 자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BC컵 이상 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면 BC에서 주는 크레딧(Credit) 을 받게 되며 이 크레딧은 대학을 입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 선수되기 위한 학생은 물론, 취미 활동으로 스케이트를 배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 했다. ●포코라이트닝 스피드스케이트 팀 이경란 코치 ☎604-319-3601/ Kpcemin@gmail.com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포코라이트닝스피드스케이트 팀 코치(왼쪽부 터 이경란, Louise Mclaren, Barb Beck)
출장영사 및 무료법률 상담회 개최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한인여성 유방암검진행사’ 40세부터 79세 여성 대상
[자료사진]
이상의 그룹을 맡아 핸디캡이 있는 선수들을 지도하며 그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스케 쥴이나 체계적인 시합관리 훈련 프 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멕 라렌(Mclaren)코치는 스케이트 초 보자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 팀의 유일한 한국인 코치인 이 경란 코치는 10년 이상의 코치 경 력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으로 자신 의 노하우를 이 팀에 적용하며 아 이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캐나다식이 아닌 한국식의 혹독 한 훈련을 아이들에게 시키고 있 다”며 “한국식 교육과 인사 법, 선 수로서 기본적인 스포츠맨십을 가 르치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이나 캐나다 선수들이 대회에서 상위입 상을 하고 있다. 지난 BC컵 선발 전에는 종합 1위를 석권하는 선수 를 배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코치는 “캐나다는 지난 9월부 터 BC컵을 비롯해 다양한 선수권
총영사관, 한인회 합동...코퀴틀람 한인회관
궁암 검진행사는 내년 4월로 예정 되어 있다. ●한인여성 유방암 검진행사 (Screening Mammogram Clinic) 2011>
▷대상: 40-79세 사이의 이민자 여성 ▷일시: 12월 15일 (목) 8시 20분 부 터 5시까지 ▷장소: 노스쇼어 네이버후드하우스 225E. 2nd Street North Vancouver ▷검진을 원하시는 모든분은 케어 카드를 지참하시고 교육세션에 참 석하셔서 간단한 지침을 듣고 검진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유방암 교육세션 ▷일 시: 12월 9일 (금) 12시 30분 부터 2시까지 ▷장 소: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문 의: 604-988-2931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최연 호)과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 순)는 오는 12월 10일(토) ‘12월 코퀴틀람 지역 출장영사 서비스’ 와‘무료 법률 상담회’를 코퀴틀람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 사는 민원업무 처리 및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상 담이 필요한 한인 동포들을 위해 마련됐다. 출장영사 서비스는 각종 공증업 무를 비롯해 전자여권 신청, 가족 관계등록, 국적상실신고, 병역 업 무, 재외국민등록 및 등록부 교부 신청 등이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 는 총영사관에 문의하거나 총영 사관 홈페이지 (can-vancouver. mofat.go.kr→민원업무)에서 미리 확인하여 준비하면 된다. 무료 법률 상담은 이민법, 상법 등 제반 법률 상담으로 황승일 변 호사 팀이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교민은 본 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야 한다. 출장영사 서비스는 12월 10일( 토) 10시부터 1시까지이며, 무료 법률 상담회는 같은 날 10시부 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출장영사 및 무료법률 상담회 ▷장 소 : 코퀴틀람 한인회관 ▷주 소 : #2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전화 : 604-255-3739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종합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A5
원더걸스 선예 “내 남자친구는 캐나다 교포” 트위트 통해 열애 사실 고백, 같은 또래 남친과 ‘뜨거운 사이’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 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캐나다 교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선예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 사생활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기 힘 들지만 또래 나이의 한국계 캐나다 인이다"고 전했다.
선예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일반인 남 자친구 열애에 대해 심경고백을 했 다. 이는 선예가 지난 22일 오후 방 송된 SBS '강심장'에서 일반인 남자 친구 열애 사실을 고백한 후 첫 심 경고백이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선예는 글을 통해 먼저 "아이고 '
신호위반'에 오해하실 분들이 있으신 것 같네요. 신호위반이라고 한 이유 는 (강심장) 피디님께서 '공개연애허 락'을 하시기 전에 좀더 일찍 연애를 시작했던거라서 그런 표현을 썼던 거 에요. 제게 행복한 일을 저를 아끼시 는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 다"고 일반인 남자친구 열애 심경에 대해 밝혔다. 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 진영이 최근에서야 원더걸스 멤버들 에게 공개연애 허락을 했는데 선예 본인은 공개연애 허락을 하기 전에 이미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에 빠 져 교제를 시작했기 때문에 '강심장' 에서 '신호위반'이란 표현을 썼다는 설명이다. 선예는 "제가 연애를 공개한 이유 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절대로 아닙 니다. 제게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기에 굳이 숨기며 거짓말하며 지내는 것이 오히려 저에겐 부담이었 습니다. 기쁜 일을 함께 나누며 같이 기뻐할 사람들이 많다는건 정말 축 복입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선예는 이어 "박진영 PD님도 인 기 때문에 고백을 망설이지는 말라 며 내 선택을 지지해주셨다"고 덧붙 였다. 선예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며 한국 에 한번도 온 적이 없는 캐나다교포 로 밝혀졌다. 선예는 "웃긴 애칭이 있다. 서로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해서 장난스럽게 '찐따'라고 부른다"며 열 애에 빠진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알 콩달콩한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국민 엄마’ 김혜자 떴다 … 촬영 바쁜 ‘청담동 살아요’ [JTBC 내달 1일 개국 … 시트콤 녹화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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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 604-790-5372총무 778892-1325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동 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회 총무 778-896-5421 ◆인하대 송년 모임 일시 : 12월 3일(토) 오후 6:00 장소 : 인사동 (604-936-3778) 부부 참석 환영, 유학생 무료 ☎연락처:이중헌 (604-603-4546)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총무 778-896-5421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콘서트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 스 콘서트일시:12월3일 장 소: George Derby Centre 문 의:604-817-1779 ◆용산고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12월 03일(토) 5PM장 소:코퀴틀람 코리아나식당(20481163 pinetree way)회비: 부 부$50,개인$30 ☎문의:778-8677393,604-773-7692 ◆2011년도 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 년회 안내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부부 동반 참석요망 ☎연락 처: 이 인철 604-228-1684, 박 기 홍 778-866-4035, 남 궁영 604789-7090 ◆부산대학교 동문 송년회 일시: 2010년 12월 04일 (토요 일 18:00 )장소: 2405 Dawes Hill Road Coquitlam (604-
A6 캐나다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캐나다 오일샌드 20년 내 3배로 커진다” 알버타주 흥청 주민 소득 7만달러…환경 파괴 우려 의견도 높아
캐나다인 22% “일부일처제 찬성이요” B.C주 대법원, 위법 명시 현 형법 ‘합헌’ 판결 B.C주 대법원이 일부다처제가 위 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하지 만 현재 일부일처 상태인 소수의 사람들이 처벌 받아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 로버트 바우만 대법원장은 23일 335쪽에 달하는 장문의 판결문을 통해 일부다처제가 위법이라는 현 재의 법 조항을 그대로 유지한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다처로 살 아 가는 사람들을 범죄자로 만드 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바우만 대법원장은 “내 결론은 근본적으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 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고 밝혔 다. 그는 “일부일처제로 인한 피 해를 우려하는 의회의 걱정은 당
연하다. 그렇다고 여성이나 어린이 들,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 사회나 조직에게 피해가 돌아 가선 곤란하 다”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은 범죄 조항에 관한 헌법 292조에 대해 여러 단체로부 터 질의를 받은 후 42일 간의 법적 인 해석 토론을 벌인 끝에 내려졌 다. 당초 B.C주 검찰총장은 대법원 장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하 나는 일부일처제 불법이라는 조항 이 캐나다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 장하는 헌법 조항과 일치되는 지, 또 다른 하나는 위법을 결정하는 필수 요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 음이었다. 이 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
부일처제를 위법으로 하는 것은 종교와 결사의 자유를 인정하는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한 다. 하지만 바우만 대법원장은 “ 일부일처제 하의 여성들은 육체 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당 할 위험이 크다. 그들은 특히 성 적 학대를 비롯한 가정 내 폭력 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반 대 이유를 밝혔다. 한편 CBC의 여론 조사에 따르 면 캐나다인들의 74.79%가 일부 일처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러면 나머지는? 놀랍게도 21.63%가 찬성하고 있다. 3.58% 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었다. 성일만 기자
강풍으로 일부 페리운항 취소 이번 주말 거쳐 일주일간 BC 해안가와 내륙에는 눈 과 비 강한 바람 예정
여러 차례의 강풍이 24일 서부해안 을 강타하여 페리운항을 취소시키 고 산악 지역 도로에 위험 상황을 만들고 있다. 북부해안의 벌크리 밸리와 하이다 그와이, 프레이져 밸리에 이르기까 지, 모든 거주자는 또 다른 강풍에 대비하도록 경고가 내려졌다. 캐나다 환경부는 시속 100km의 강 풍이 이미 북부해안과 밴쿠버 아일 랜드의 일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
으며 24일 오전 중 남부 해안의 안 쪽을 강타하고 지나갔다고 밝혔다. BC페리측은 코목스와 파웰리버 사 이의 오전 5시30분, 7시 45분 운항, 그리고 캠벨리버와 쿼드라 섬 사이 오전 8시와 8시30분 운항을 취소하 였으며 트와센과 슈워츠베이 사이 의 수 차례 운항도 기계적 문제로 취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트와센 출 발, 슈워츠베이 출발 오후 12시, 4시 운항이 취소되었다. BC페리측은 남부 해안에 바람이 거 세지면 이후 더 많은 운항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눈이 내린 BC내륙의 도 로는 강풍을 동반한 눈이 지속적으 로 쌓이면서 여러 곳이 통제되거나 위험경고가 내려져졌다. 겨울철 위험경고를 내릴 수 있는 도
로 안전진단에 의하여 골든 에서 필 드까지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가 24 일 오전 중 폐쇄되었다가 오전 8시 30분 재 개통 되었으며. 코퀴할라 하이웨이도 운전 주의보가 내려졌지 만 역시 24일 오전 중 개통되었다. 캐나다 기상센터는 강한 바람이 중 부해안, 카리부, 벌크리 밸리, 프린 스 죠지 지역에 24일 오후에 상륙하 여 통과한 후 바람의 방향이 남동 으로 바뀌었다고 밝히며 이후에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산악지역에 폭 설이 예상되며 일주일 간의 폭설 과 바람, 비로 인하여 BC주의 전 역에 눈사태 위험이 높다고 경고하 기도 했다. 한편 이번 눈으로 BC주 전역의 많 은 스키장이 충분한 적설량을 보이 면서 이른 개장을 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의 오일샌드 생산량이 20년 이내에 현재 생산규모보다 3배 증 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캐 나다의 에너지산업 감독기관인 국 립에너지청(NEB)은 23일 오일샌 드 전망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오일샌드가 캐나다산 원유로 중요 한 지위를 갖게 되고 에너지 수출 문호도 크게 확대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NEB는 국내 석유 수요가 증가하 고 오일샌드의 개발이 대폭 신장되 면서 수출용 원유 확보량이 오는 2035년까지 3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걱정하는 환경단 체와 석유생산업체간 갈등의 수위 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발간된 블룸버그 마켓 메거 진 1월호에 따르면 알버타주의 포 트맥머레이는 요즘 오일샌드를 생 산하겠다는 업체들이 속속 진출하 면서 석유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곳 에서는 오일샌드를 3층 높이의 통 에 넣어 끓이고 흔들어 비투멘(타 르같은 끈적끈적한 물질)을 분리해
낸 다음 섭씨 482도의 수소함유 증 기를 쏘아 석유를 추출한다. 도시 북쪽에는 캐나다 오일샌드 업체중의 하나인 신크루드 캐나다 의 오일샌드 채굴장이 74평방 마일 의 넓은 땅에 끝없이 펼쳐져 있고, 400t까지 실을 수 있는 거대한 트 럭들이 쉴 사이 없이 오가고 있다. 브리티시페틀롤리엄(BP)의 6월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오일샌드가 함유하고 있는 석유매 장량은 1430억 배럴로, 사우디아라 비아(2640억 배럴),베네수엘라(2110 억 배럴) 에 이어 3위 규모다. 미국과 중국 기업외에 프랑스 토 탈과 일본의 니폰오일,영국의 BP 등이 사업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사 업 비용도 치솟고 있다. 캐나다 정부에서 1에이커의 토지 를 임차하는 데 드는 비용은 지 난 7월 3110.85캐나다달러였는데 이 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42%나 오 른 것이다. 캐나에너지연구소(CERI)는 이들 기업들이 대규모 미국 시장에 인접 한 안정된 민주국가에서 석유를 생
산하는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2020 년까지 추가로 1370억 캐나다달러 를 투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티븐 하퍼 총리(52)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에만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14조 달러 로 평가되는 석유매장광구에서 가 능한 한 많은 석유를 퍼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미 캐나다는 오일샌드로 수 확을 거두고 있다. CERI에 따르 면 2020년 알버타주 오일샌드 연 간 사용료(로열티)는 다섯배로 불 어나 280억 캐나다달러에 이를 전 망이다. 알버타주 1인당 국내총생산 (GDRP) 는 지난해 7만824달러로 퀘벡주보다 75%나 많았던 것도 오 일샌드 덕분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환경론자들은 오일샌드사 업이 환경을 훼손하고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늘린다는 이유로 미승인 사업은 연기해줄 것을 원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와 싸우고 있다. 국민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캐나 다 정부기구인 ‘환경캐나다’는 오일 샌드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이 2020년 까지 세배 늘어나 코펜하겐협정 약 속 이행에 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환경단체들은 오일샌드 사업 승인을 연기하고. 기존사업장 도 풍력과 태양광연구를 위한 세금 을 물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앙일보
전남에 캐나다 학교 들어선다 B.C주 교육청 교육 과정 인정 순천 메이플립교 전남도 내 첫외국인 학교인 메이 플립 학교 기공식이 29일 순천시 해룡면 신대배후단지에서 열린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메이플립 학교는 캐나다에본부를 둔메이플 립 교육재단이 운영하며8910학년( 우리나라 중 2·3년, 고 1년) 과정 300명의 학생을 모집해2013년 3월 부분 개교할 계획이다. 메이플립 학교의 수업 연한은 12 년 72학급으로 2000명의 학생 수 용이 가능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주니어고등학교, 시니어고등학교 가 연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메이플립 교육 시스템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주 교육청이 인 증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전과 정을 영어로 공부하게 된다. 입학자 격은 외국인 자녀와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으로 제한한다. 내국인 자녀에 대해서 정원의 30% 까지, 도교육감이 승인하면 50%까 지 입학할 수 있다. 교육비는 아직 확정되지는않았지 만 설립자가 도교육청에 낸 신청서 에따르면 수업료는 매년 미화 1만 5000~1만8000달러 수준이다. 점심과 교복, 교재, 스쿨버스 교
통비 등이 포함돼 있고 기숙사비는 별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시 학력은 캐나다 학력으로 인정되며 국어와 사회(국사, 사회과 목)교과를 연간 각각 102시간 이상 이수하면 국내 학력도 동시에 인정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 비즈니스 도시 로 개발 중인 신대지구에메이플립 외국인학교가 들어섬으로 인해외국 인의 정주여건 충족과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종합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A7
“加 고혈압환자 2년내
파리 빈소에 韓-佛 조문객 줄이어
국민 26%로 증가”
22일 볅별세한 프랑스 ‘외규장각 귀환’의 공로자 박병선 박사, 국립묘지 안장 확정 국립묘지 안장 소식을 전해들었다”면서 “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씨는 “서로 바빠서 1년에 몇 차례 밖 에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누님은 5남매 의 막내인 나를 각별하게 챙기셨다”면서 “ 작년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됐을 때 다 나은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 지 못했다.
고(故) 박병선 박사의 빈소가 마련된 프랑스 파리 주불한국문화원에 조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고(故) 박병선 박사의 빈소가 마련된 프랑 스 파리 주불문화원은 별세 이틀째를 맞 은 24일(현지시간) 교민과 유학생, 프랑스 학계·문화계 인사, 배낭여행객 등 조문 행 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께 미국에서 살고 있 는 박 박사의 친동생 박병룡(80)씨가 도착 하면서 빈소는 더욱 숙연해진 가운데 조 문객을 맞았다. 동생 박씨는 “빈소에 도착하면서 누님의
고인과 함께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 반환 을 적극 지원하고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귀환 환영행사에도 함께 참석했던 뱅상 베 르제 파리7대학 총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빈소를 찾아 한참동안 고인의 영정 앞에서 머리를 숙여 조문했다. 베르제 총장은 “외규장각 도서 귀환 환 영행사 때 의궤를 발견한 분이 박 박사라 고 하자 ‘발견한 것이 아니라 다시 찾은 것’ 이라고 정정해줬다”면서 “박 박사에게는 외규장각 도서가 항상 함께 존재하고 있었 던 것”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박 박사는 생전에 원했던 외규장각 반환을 보셨기 때문에 이 자리가 애도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행복한 자리이기도 하
美,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쇼핑시즌 돌입
다”면서 “’죽은 자의 무덤은 산 자의 마음 에 존재한다’는 빅토르 위고의 말대로 박 박사의 업적은 한국인과 프랑스인들의 마 음 속에 항상 남아 있을 것”이라고 기렸다. 유럽 배낭여행 중에 박 박사의 타계 소 식을 듣고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빈소를 찾 았다는 서형석(23·대학 휴학생) 씨는 “대 학생활을 하면서 박 박사님이 우리 문화유 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키기 위해 노력 하셨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평소 존경했 던 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보고 싶어 찾 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박사의 영결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파리 7구에 있는 외방선교회에서 천주교식으로 치러진다. 유족들은 영결식 후 박 박사의 시신을 화 장한 뒤 프랑스 정부의 관련 절차가 마무 리되는 대로 빠르면 28일께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길 계획이다. 박 박사는 24일 국립묘지안장대상심의위 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하기로 확정됐다.
캐나다의 고혈압 환자가 2년 이내에 전체 국민의 2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따르면 캐나다의 고혈압 환자는 4년 전 전 체 국민의 23%에 해당하는 600여만명으로 집계됐으나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 측됐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저널 연구팀은 지난 1998년부터 고혈압 환자 발생 추이를 추적한 결과 오는 2013 년까지 캐나다 인구의 26.5%가 고혈압 환 자로 진단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8년 현재 캐나다의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여성이 24.3%를 차지, 남성 21.7%보 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널은 현 재 캐나다 국민의 사망 원인 중 13%가 고 혈압과 관련돼 있다면서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의 17%가 자신의 병 세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다면서 이로 미루어 실제 환자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염분 섭취를 줄이는 방안 을 시행하는 등 국민의 생활방식을 개선하 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
“개성공단 초코파이는 비공식 통화” 초코파이 지급하는 기업이 지급않는 기업보다 생산성이 훨씬 높아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 인 25일(현지시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 고 미국 최대의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연말 쇼핑을 알 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 지는 날을 말한다. 대형 쇼핑몰들은 대규 모 할인 행사를 하고 소비자들은 추수감 사절 저녁부터 매장에서 노숙하는 등 장 사진을 이룬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맞게 돼 유통 업체의 매출 실적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유통 업체들 은 매출 확대를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개점 시간을 매년 앞당기고 있고 올해는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부터 행사를 시작하는 업 체들도 있다.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 의류업체 인 갭, 대형 할인점인 K마트는 추수감사 절부터 할인 행사를 했으며 장난감 유통업 체인 토이자러스는 지난해보다 시간을 앞 당겨 추수감사절 저녁 9시부터 할인판매 를 시작한다. 대형 할인점인 타깃,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 백화점인 메이시스 등은 추 수감사절 자정부터 할인 행사를 한다. 유통 업체는 개점 시간을 앞당기는 것 이 외에도 할인 폭 확대, 다양한 경품 제공 등 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미국 소매업연합회는 이번 주말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1억 5천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 통업체의 11월과 12월 매출은 2.8% 늘어
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업체들의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전 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최대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인 아마존 과 온라인 쇼핑 사이트 업체인 길트 그룹 등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해 할인 행사 시간을 앞당기고 블랙프라이데이 이전부터 가격 비교 애플 리케이션 등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Comscore)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매출이 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반(反)월가 시위대는 블랙프라이데이 에 시민에게 쇼핑하지 않거나 쇼핑을 하게 되면 대형 매장이 아닌 지역의 중소 상점 을 이용하자고 권유하는 등 상가 점령 시 위를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북한 개성공단에서 초코파이가 비공식 통화로 자리잡으면서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개성공단 노동자의 평균 월 급이 67파운드(한화 약 12만4천원) 정도 지만 한국 기업이 당초 간식으로 나눠주 기 시작한 초코파이로 더 큰 수입을 얻 는다고 전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한국에서 개당 300 원(0.16 파운드)에 팔리지만 가난한 북 한에서는 매우 수요가 많은 사치품이다. 북한 암시장에서 초코파이는 개당 10 달러(6.4파운드. 1만1천840원)까지 거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기업의 관리자들이 생산량
이 늘어나는 데 따른 보상으로 초코파 이를 지급하면서 개성공단 직원들은 다 른 북한 노동자들 보다 상당히 부유해 졌다고 텔레그래프는 소개했다. 이 신문은 초코파이 지급은 하루 2개 에서 10개까지 치솟았고 이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까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높아지자 공단 운영자들은 적절한 초코파이 지급 개 수에 대한 지침을 세우고 이 범위 내 에서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개성공단에는 2004년 12월 이후 123 개의 한국 기업이 입주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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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날치기와 최루탄 보도에 낯뜨거워진 한인들 “얼굴이 화끈거려서 신문을 빨리 접었어요.” “날치기 통과…의원님들 언제까지 이럴건 가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처리하 는 날치기 처리과정과 최루탄 살포 소동을 담은 사진이 23일자 외국 주요 신문에 실리 면서 교민들이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 다.영국에서 발행되는 메트로 신문은 23면에 날치기 통과 과정과 최루탄 소동을 다룬 기 사와 사진 2장을 큼지막하게 실었다. 이 신문은 ‘국회의원이 FTA 비준안 저지 위해 최루탄 발사’라는 제목의 국제면 톱기 사에서 “FTA 비준안 날치기 통과를 막으려 는 야당 의원이 여당 의원들을 최루탄으로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해당 장면을 볼수 있는 동영상 링크까지 친절히 안내해 놓았다. 메트로는 기차나 전철로 출퇴근하는 직장 인들이 가장 많이 보는 신문이다. 좌파 성향의 영국 일간 가디언도 사진과 함 께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준안 통과를 날치기로 강행하자 고함과 비 명이 이어졌고 야당 의원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에 이어 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 민주노동 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가스를 뿌리고 이를 저지하는 장면,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의사 당에 앉아있는 의원들 모습, 최루가스를 청소 하는 직원 등의 영상을 주요 국제뉴스로 보 도했다. BBC는 “대부분의 야당 의원이 기권 한 가운데 한 야당의원은 날치기 표결 전에 최루가스를 터뜨렸고 다른 야당 의원들은 강 행 처리에 야유를 퍼부었다”면서 한국의 농
민과 일부 노동자들이 생계에 위협이 된다 는 이유로 협정에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 지사에 파견 근무중인 김모 주재원 은 “아침에 기차 안에서 무심코 신문을 펼 쳤다가 깜짝 놀라 신문을 재빨리 접었다”면 서 “창피해서 출근하는 내내 얼굴이 화끈거 렸다”고 말했다. 김씨는 “FTA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비준 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여당이나 이를 막 으려고 최루탄을 국회 의장석에 뿌리는 국회 의원이나 볼성 사납기는 마찬가지”라며 “매 일 선진국 진입 어쩌구 하면서 정치 행태는 70~80년대에 머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런던에 근무하는 또 다른 파견 직원인 박모씨는 “외국에서 케이팝(K-POP)이 인기 를 끌면서 국가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데 국회의원들이 일순간에 고춧가루를 뿌린 셈” 연합뉴스 이라고 말했다.
“해열진통제 ‘소량 상습 과용’ 치명적”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는 파라세타몰(아 세트아미노펜)을 적은 양이라도 과용을 지 속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의 연구팀은 부설 대학 병원에서 지난 16년간 파라세타몰로 인 한 간 손상 소견을 보인 환자 663명의 의료 기록을 조사해 23일 영국 임상약학저널에 발 표했다. 이 가운데 161건이 `꾸준한 과용’으
로 인해 간이나 뇌 손상, 신장투석 등의 치 명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연 구팀은 위험한 용량에 대해 몇 일 또는 몇 주, 몇 달에 걸쳐 규칙적으로 조금씩 더 복 용할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는 고질적인 통 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진통을 위해 습관 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치명적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 보 다 오히려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조 금씩 과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다고 연구팀 은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과용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고 과 용에 따른 증상이나 간 손상 등도 인식하지 연합뉴스 못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버, 加 3대 애니메이션社 지분 투자 추진
래드로버의 3D 촬영장비
한국의 3D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대표 하회 진)는 캐나다 3대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 오인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가 결성한 펀드자금 50억원을 유치했다.
레드로버 하회진 대표는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공동 제작하고 있는 캐나다의 툰 박스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확보해 사업파트 너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레드로버는 툰박스엔터와 3D 콘텐츠 공 동 제작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툰박스 엔터는 토이스토리, 캐스퍼, 미녀와 야수, 아바타 등의 핵심 제작 인력들을 보 유한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전일 레드로버는 타 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BW)를 글로벌소프트웨어기업육성사 모투자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인수권은 내년 11월25일부터 행사가 능하며 행사가액은 1만3521원이다. 표면이 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80%이며 만기 는 2017년 11월25일이다. 글로벌소 프 트웨어기업육성사모투자 는 IBK기업은행과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지식경제부가 참여했다. 하 대표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총 2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돼 안정적이 면서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툰박스가 미국 유가증권시장 공개(IPO) 시 상당한 투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김건우기자
겨울에만 열리는, 예술적인 얼음 호텔 캐나다 퀘벡 시 외곽에 위치한 호텔 드 글라스. 프 랑스어로 얼음 호텔이란 뜻을 지닌 이곳은 1만 5천 톤의 눈과 50만 톤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 음 궁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이 모두 얼음인 이 호텔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겨울 에만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이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 모두 녹아내려 그 존재가 사라져버리는 이 호텔은 그렇기에 매년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컨셉으로 다시 세워진 다고. 36개의 객실이 구비된 얼음 호텔에서는 얼음바에서 아이스 칵테일을 즐기고 얼음 예배 당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할 수도 있다. 이번 겨울의 이용가능 기간은 1월 6일부터 3 월 25일까지. 중앙일보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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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향한 박근혜의 길, MB와 거리 두기 속도내나 여권 대선주자, 정권 후반 각 세우는 까닭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하고, 여 권 차기 주자들은 대통령과 거리를 두며 차 별화를 도모하는 모습. 우리 정치사에서 정권 후반기에 흔히 나타 나는 현상이다. 인기 없는 현직 대통령의 ‘ 후광 효과’는 여권 후보에겐 되레 짐이 되 기 때문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선 어떻게 될까? 여권 에선 부동의 선두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
당 대표에게 시선이 쏠린다. 그는 23일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선 서 울시장 보선의 패배가 “(한나라당이) 부 족한 게 많아 벌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정부·여당과 국민 사이의 소 통 부족을 인정하면서 현행 학자금 대출제 도 등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 했다. 이에 앞서 8일엔 한나라당 쇄신파가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한 데 대해 “귀담아들을 만한 얘기”라 고 옹호했다. 자연스레 당내 관심은 박 전 대표가 이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데로 모아지고 있다. 최근 당내에선 박 전 대표가 사석에서 현 정부의 성장 위주 정책 노선과 적극적으로 선을 긋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핵심 측근인 최경환 의원 도 24일 “정책적 차별화는 분명히 해야 한 다”고 못 박았다. 최 의원은 “현 정부가 세 계적 경제위기 극복은 잘했지만 그 과정에 서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고 사회적 양 극화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기 때문에 차기 정부가 그런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필수 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가 이번 예산 국회에서 대학생 등록금 대출제도 보완,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실업자 지원 대책 강화,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등을 강조 하는 것이 이런 이유라고 한다. 이런 정책들은 현 정부에 비해 ‘친서민’ 쪽으로 한두 걸음 더 다가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일단 정책적인 면에서 현 정부와 차 별성을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미묘한 수위 조절에 신 경 쓰는 모습이 나타난다. 최 의원은 “정책 차별화가 정치적 차별 화로 이어질 것으로 속단하는 것은 ‘오버’ 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인위적으로 차 별화에 나섰다가 불행한 결과를 맞는 경우 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엔 1997년 이회창 당시 신한국당 대선 후보 측이 ‘YS 인형’ 화형식을 하는 바람에 격분한 YS(김 영삼 대통령)가 탈당계를 냈고, 이게 이인 제 후보의 출마로 이어져 결국 정권을 내 준 뼈아픈 기억이 있다. 또 다른 측근은 “ 정치공학적 이득을 노려 일부러 이 대통령 을 공격하는 것은 박 전 대표의 정치철학 과 전혀 맞지 않는다”며 “다만 그동안 자 기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박 전 대표가 앞 으로 자기 색깔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결과 적으로 이 대통령의 노선과 차이가 드러나 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친이명박계 의원들도 대체로 “박 전 대표 의 발언은 대선 주자로서 충분히 할 수 있 는 얘기”라며 ‘차별화’로 확대 해석하지 않
겠다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속사정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공식적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친박계 상 당수는 여전히 청와대가 박 전 대표 이외 의 차기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믿고 있다. 최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추진하는 보수신당을 이런 맥락에서 보는 이들도 있다. 상황에 따라선 언제든지 권력 투쟁이 재 발할 수도 있다. 이미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2007년 대선 경선, 2008년 총선, 2009~2010년 세종시 정국에서 세 차례나 격렬히 충돌한 전력이 있다. 또 한 친박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아직 까진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문제나 측 근 비리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비슷 한 문제가 또 터지면 잠자코 있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총선의 후보 공천 때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파 간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 우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관계는 심각 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하·백일현 기자
야권통합·FTA·트윗에 포위 … 술자리 격정 토로한 손학규
박지원 의원(좌) 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우)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4일 온종일 분당 자택에서 칩거했다. 제1야당 대표가 야권 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투쟁’ 대오에서 하루 동안 이탈한 셈이다. 전날 6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에 참석했다가 감기 몸살에 걸렸다는 이
유에서다. 그러나 당 에선 “몸보다 마음 이 더 편치 않을 것”이란 말이 나왔다. 한 측근 의원은 “손 대표가 최근 야권통합 과 FTA 저지라는 두 가지 난관을 동시 에 헤쳐나가는 데 무척 힘들어하는 모습 이었다”고 전했다. FTA 정국에서 손 대표는 중도층과 진 보층, 양쪽에서 협공을 받았다. 비준안 의 국회 통과 전에는 당내 중도 성향 의 원들 및 중도 지지층의 반발을 샀고, 비 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번엔 “제대로 저지하지 못했다”며 진보층이 등을 돌릴 태세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박원 순 서울시장 멘토로 활동했던 작가 공지
영씨가 트위터에 손 대표를 겨냥해 “한나 라당서 파견되신 분, 맞죠”라는 글을 올린 건 상징적이다. 손 대표 측근인 이용섭 대 변인은 “ 제 1야당 대표를 그렇게 비하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언급”이 라고 반박했지만 이미 트위터를 통해 공 씨의 글은 널리 퍼져나간 뒤였다. 야권통합 문제는 호남권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급제동이 걸린 상태다. 전날 당 중 앙위원회에선 “손학규 물러나라”는 말까 지 터져 나왔다. 이런 그에게 ‘혁신과 통 합’ 등 당 외부세력의 ‘보이지 않는’ 통합 압박은 가중되고 있다. 양대 현안에 모 두 ‘샌드위치’ 신세가 된 형국이다. 손 대 표는 최근 핵심 측근들과 새벽까지 술자
리를 갖고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느냐. 내 가 사심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 왜 내게 만 뭐라고 하는 거냐”고 격한 감정을 토 로했다고 한다. 손 대표는 전날 중앙위에선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의 거센 반발로 논의가 겉돌 자 “오늘 맷집을 많이 키웠다”며 단상 에 올라 10여분간 반대파를 향해 항변 을 했다. “호남에 아무런 뿌리도 갖고 있지 않은 저를 여러분이 대표로 뽑아주셨다. 제가 요즘 마음이 조급해진 게 사실이다. 점점 다가오는 민주당을 옥죄는 환경들을 그냥 놔둘 수 없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을 민주당의 승리라고 외쳤지만 그건 우리
스스로에 대한 채찍이었다. 안철수당, 제 3정당이 창당되면 민주당은 어떻게 될 것 인가. 그래서 악을 품고 ‘통합을 이뤄 통 합정당을 넘겨주고 물러나리라’, 이게 내 욕심이었다. 과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 면서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세뇌’하면 서 하고 있다. 이게 제 충정이다.” 그러나 박 전 원내대표 측은 완강하다. “27일까지만 버티면 연내 통합정당 출범 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그의 계산이다. 손 대표가 선언한 FTA 무효 투쟁은 사실상 수사로 끝날 가능성이 크 다. 그로선 돌파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 은 상황이다. 박신홍 기자
A14 한국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총리실,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표…인권관련 내사, 檢사후관리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표하는 총리실 대변인
내년부터 경찰의 내사 중 인권과 관련된 경우는 내사종결된 사건이 라 하더라도 검찰의 사후관리를 받 게 된다. 또 경찰이 검찰의 지휘내용에 이
의가 있을 경우 재지휘사법경찰관 은 구체적 사건에 대한 검사의 지휘 내용에 대하여 검사에게 의견을 밝 히고 재지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실은 23일 이 같은 내용
을 담은 검·경 수사권 관련 대통령 령 제정안에 대해 정부 내 협의·조 정이 완료돼 24일 제정안을 입법예 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지난 8월 형사소송법 개
에 따라 검·경 협의를 통해 이를 시 행하기 위한 조정안을 논의해왔다. 제정안에 따르면 경찰은 긴급체포 및 체포·구속영장 신청시나 압수·수 색·검증영장 신청시 관계서류와 증 거물을 제출하도록 했다. 그 외에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신 청하거나 피혐의자를 출석시켜 조 사할 때, 피혐의자를 출석시켜 조사 한 때, 현행범을 체포·인수한 때 등 에는 분기별 사건목록과 요지를 제 출하도록 했다. 특히 사건관계인이 이의를 제기하 거나 검찰이 인권보호를 위해 필요 하다고 인정할 경우 관계서류를 제 출하도록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현재와 같이 자 율적으로 내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 도록 하되, 인권보호 측면에서 경찰 의 내사 중 사람의 주거나 신체와 관련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일정한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라 는 게 총리실의 설명이다.
경찰 2747명“더 이상 수사 않겠다”집단 행동 을 운영 중인 서울 중부경찰서 이 모 경감은 이날 오전 수사 경과 포 기서를 제출하고 개설한 지 11년7 개월 된 카페를 폐쇄하겠다는 공지 를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 카페 회 원 수는 3만5000명에 이른다. 20년 넘게 강력계 형사로 일해온 이 경 감은 “형사의 길을 운명이자 천직 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자유롭게 수 사도 할 수 없고 (외부에서) 언제 든 수사에 제동을 거는 체계에서는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6월 말 국회를 통과 한 개정 형사소송법의 취지가 하위 법령인 시행령을 만들면서 훼손됐 다”며 “더 강력한 형소법 개정안을
업계동정
●엠제이헬쓰 금,토,일 송이버섯 세일 엠제이헬쓰에서 캐나다의 자연향이 물씬 나는 천연의 향기를 지닌 신비의 식물 햇 자연 송이버섯을 금,토,일 주 말초특가로 세일 판매중이다. 웹사 이트: www.mjhealthfood.com 전 화:(778)888-0355
●Open Connection 텔러스 Open Connection 텔러스 에서 3년 신
만들어 시행령을 뛰어넘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권 조정은 실패로 봐야 한다”며 “시행 령보다 법률을 통해 수사구조 개혁 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경찰 수뇌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말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인기 위원장(경찰 출신)의 홈페이지에는 이날 하루에만 70여 건이 넘는 성 토 글이 올라왔다. 다른 행안위 소 속 의원들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트 위터 등에도 총리실 조정안을 막아 달라는 글이 늘고 있다. 경찰 일각 에선 내년 총선을 지렛대로 행안위 소속 의원들을 통해 형사소송법 재
규 고객에 한해 추가로 모든 휴대폰 기기 $50 디스카운트 행사를 시행한다. 1. 텔러스 홈번들(인터넷 + TV)-첫 6개 월:$41/월,무료 랩탑 증정(3년 계약),6개월 후 $65/월 적용. 2. 비지니스 플랜-전화기 한대당 최대 $350 빌 크레딧,월 $36의 비지니스 Share 36 플랜으로 여러 혜택 *450분 공유가능한 낮 사용시간 + 100분 보너스 사용시간! * 시내 TELUS 간 무제한 통화! * 받는 전화 무제한! * 6시 저녁/주말 무제한! * Caller ID & Voicemail 10! * 무제한 문자! 3. iPhone 4S- 새로운 아이폰 4S 드디어 상륙,듀어 코어 A5 칩과 8 메가픽셀의 카 메라, iOS5와 iCloud로 새롭게 무장된 최 신 아이폰! 16GB $159 // 32GB $269 //
인치 지휘와 관련해서는 내년 6월 말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업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검·경 간에 수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사협의회를 두는 규정도 신설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내사를 종결한) 수사 전 단 계라도 국민 인권과 관계있는 것은 검사가 적어도 사후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는 했다는 것”이라며 “이 것이 지휘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 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총리실 조정안은 검찰이나 경 찰의 입장이 아닌 인권보호 측면에 서 사건관리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것”이라며 “경찰은 현재와 같이 경 찰의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내사업 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 울러 “일정한 인권보호 측면에서의 사후적인 통제장치로 이해해달라” 고 덧붙였다. 뉴시스
역풍받는 ‘수사권 강제 조정’ 여야 한목소리 비판
수사권 조정 반발 “수사 경과 반납”...회원 3만5000 ‘수사 카페’도 폐지 국무총리실이 지난 23일 발표한 검· 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해 일선 경찰관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진해경찰 서의 한 경감급 경찰관은 이날 총 리실의 수사권 강제조정에 반발해 ‘ 수사 경과(警科) 해제 희망원’을 제 출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경찰 내 부망에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이 는 수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의 미다. 이 경찰관처럼 자신의 상사에 게 수사 경과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경찰관은 이날 오후 기준으로 2747 명에 달했다. 강력범죄수사 인터넷카페인 ‘범죄 사냥꾼(cafe.daum.net/tankcop)’
단 이 같은 조문은 총리실의 조정 안인만큼 검찰과 경찰 측의 문제제 기가 있어 추후 입법예고 과정에서 추가 논의가 예상된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건에 대한 검 사의 지휘내용에 대해 검사에게 의 견을 밝히고 재지휘를 건의할 수 있 도록 하고, 검사는 재지휘 여부를 결 정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 `검사는 사법경찰관을 존중하 고 법률에 따라 사법경찰관리의 모 든 수사를 적정하게 지휘한다`는 원 칙 규정을 신설했다. 긴급체포 후 석방시 검사 사전승 인을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한 편, 긴급체포로 인한 인권침해 소지 가 없도록 긴급체포 후 검사에게 승 인을 받도록 하는 규정은 남겨뒀다. 기존 사법경찰관이 검찰에 수사개 시 보고를 해야 하는 중요범죄의 범 위를 22개에서 13개로 축소하는 대 신 13세 미만 아동 또는 장애인에 대 한 성폭력범죄는 보고대상 추가했다.
(再)개정안을 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정권 말 기에 정부가 검찰에 칼날을 들이대 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입 법예고 후 대통령령을 수정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며 “추가 입법으 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는 주장 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우 기자
◆수사경과(警科)제=경찰청에서 수사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형사·지능· 과학수사·여성청소년·교통조사 등의 분야를 하나로 묶어 일반경찰과 분 리해 독립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운영 하는 제도. 2005년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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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무총리실이 내놓은 검·경 수사권 강제조정안에 대한 후폭 풍이 거세다. 조정안에 대해 정치권이 `검찰 편 들기`라며 비판하는 가운데 일선 경찰관들은 `수사경과(수사보직) 반납운동`에 나서 파문이 확산되 고 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조 정안은 일방적인 검찰 편들기 내 용을 담고 있다”며 “조정안은 즉 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형사소송법 제정 취지를 근본적으로 무시하는 개 악안”이라며” 기소권과 영장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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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등으로 무소불위인 검찰이 ( 경찰에 대한) 통제를 더 강화함 으로써 경찰의 수사권을 무력화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역시 이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서 “검찰이 경찰의 내사 사건 까지 수사지휘를 하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부정적인 입 장을 보였다. 홍 대표는 “경찰의 내사사건은 경찰에게 주는 것이 옳다”며 “ 총리실의 조정안은 이 부분(내 사와 관련된 부분)에 한해 재검 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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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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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A15
독일 ..獨 국채 매각 실패 ‘충격’ 10년물 발행 목표치 60%만 채워..유로존 가입 이후 가장 ‘저조’
초우량국가 독일마저 …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최대 경제국 독일이 23일 국채(분트) 발행을 통한 자 금조달에 나섰지만, 목표를 60%밖에 채 우지 못했다. 이는 독일이 유로존에 가입한 이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인 까닭에 유로존 붕괴 조짐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독일 정부는 입찰을 통해 10년 만 기 국채를 36억4400만유로 어치 발행했 다. 이는 목표치 60억 유로를 크게 밑도 는 수준이다. 입찰 후 유통시장에서 독일 10년 물 국채 금리는 3주 고점인 2.09%로 급등(국채가격 급락)했다. 달러대비 유로
도 연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입찰을 관할하는 독일 재무부 채권국 대변인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 뷰에서 “투자자들이 분트 선호를 줄이고 있다는 어떤 신호도 찾아볼 수 없다”며 “ 이날 입찰 결과를 과잉해석해선 안 된다” 고 주장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 장관 대변인실도 “이번 입찰 결과가 독일 의 차환 문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 조했다. 독일 당국의 주장처럼 일부 시장참가자 들은 이번 입찰 미달이 지나치게 낮은 금 리 때문이었다고 본다. 평균 입찰금리는
1.98%로 사상 최저 수준이었다. 가격 매 리트를 느끼지 못해 입찰 포기자가 많았 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몇 주 간 유로 존 주변국 국채를 매도한 투자자들이 이 미 분트를 다량 매입해 추가 매입 여력도 크지 않았다. 단기 독일 국채 금리도 `마이너스` 영역 에 머물렀다. 이는 독일 국채가 아직 초 우량 안전자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을 의미한다. 블랙록의 마이클 크라우츠버거 최고투 자책임자(CIO)는 “이번 입찰 결과는 수 요 부족에 의한 게 아니”라며 “아직 투
자자들은 분트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은 대체로 이번 입찰을 `실 패`라고 본다. 독일이 국채 입찰에서 예상 보다 적은 물량을 발행한 것은 올해 들 어 9번째나 이번처럼 수요가 적었던 적 은 처음이다. 에발트 노보트니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독일 국채 입찰을 `알람 신호`라고 표현하 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트레이더들과 투자전략가들도 이날 입 찰이 `티핑포인트`일 수 있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은행간 중개업체 ICAP의 돈 스미스 이 코노미스트는 “한 번의 입찰이었을 뿐이 지만 시장에서는 위기가 한 방향, 즉 유로 존 붕괴를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커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미국 은행 트레이더는 파이낸셜타임 스(FT)와의 인터뷰에서 “펀드와 고객들 이 유로화 표시 자산이면 무엇이든 팔아 치우는 상황이고 여기에는 분트도 포함된 다”며 “유로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 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 로버츠 스코틀랜드왕립은행 (RBS) 유럽 금리 투자전략 대표는 “시장 의 인식은 독일의 신용 수준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비어 스 스탠다드앤푸어스 애널리스트도 “분트 금리 상승 압력이 있다”며 “시장의 인식 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국채 입찰 실패가 유로존 공 동채권인 유로본드 제안과 같은 날 발생하 며 이에 대한 함의를 살피는 시각도 있다. 로이즈뱅크의 아칠레아스 게오르골로포 울로스 투자전략가는 “유로본드로 인해 분트가 매력을 잃기 시작했다”며 “독일 이 다른 국가들의 채무에 보증을 서기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가까워오고 있다” 고 말했다. 벨기에와 프랑스 국채 금리도 다시 한 번 급등했다. 이날 금리 상승은 벨기에가 지난달 프랑스와 합의한 덱시아 금융그룹 구제방안에 대해 프랑스에 재협상을 요구 했다는 보도로 증폭됐다. 벨기에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40.9bp 상승한 5.483%를,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15.9bp 오른 3.692%를 각각 기 록했다. 이들 국가는 다음 주 차환을 앞두고 있 다. 28일에는 벨기에가 30년만기 국채를 매각목표를 공개하지 않은 채 발행한다. 다음달 1일에는15년물 45억유로를 발행 할 계획이다. 트리플 A국가인 오스트리아 국채 금리 도 전일대비 24bp 뛴 3.744%를 나타냈 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매입에도 불구 하고 스페인 국채 10년 물 금리는 전일대 비 4.1bp 오른 6.646%를, 이탈리아는 전 일비 14.9bp 뛴 6.969%를 나타냈다. 김창규·강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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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종합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伊 국채 금리 7% 상회... 獨·포르투갈 국채금리↑
A17
CIC 부대표 “中, 간접적방법으로 유럽 지원” “재정적자 위기, 유로존 핵심으로 확산 우려”
메르켈 獨총리 ‘유로본드 발행 불가’ 재확인 실망감, ∥ 피치, 포르투갈 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
[자료사진]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24일(현지 시간) 다시 7%를 상회하고 있다. 독일 국채 금리도 상승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는 런던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전일대비 0.138%포인 트 올라 7.107%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0.05% 포인트 상승해 2.18%를 기록중이 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2.2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 탈리아 프랑스 정상과의 회담 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본드 발행은 필요하지도 적절하지도 않 다”며 기존의 유로본드 발행 불가 입장을 고수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날 피치가 정크 등급으로 신용등급을 강등한 포르투갈의 10
년물 국채 금리는 0.9%포인트 상 승해 12.21%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4 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용등급 을 기존 ‘BBB-’에서 ‘BB+’로 한 단계 끌어내렸다. BB+는 투기등 급에 해당한다. 등급 전망도 ‘부 정적’으로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 성을 열어뒀다. 피치는 포르투갈 의 대규모 재정 불균형은 더 이 상 투자 적격 등급으로 볼 수 없 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르투갈의 경기 후퇴가 재정적자 감축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포르투 갈 국영기업들이 국가 재정 위험 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피치는 지난 4월에도 포르투갈의 국가신 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꺼 번에 3단계 끌어내렸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 어스(S&P)는 이날 이집트의 신용 등급을 기존의 ‘BB-’에서 ‘B+’로 한 단계 낮췄다. 송선옥 기자
중국 국부펀드가 간접적인 방법 으로 유럽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제시 왕 중국투자공사(CIC) 부 대표가 24일 밝혔다. 왕 부대표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유럽 재정적자 위기를 막기 위 한 노력에 참여한다면 이는 주 요한 채널을 통해서가 아닐 것” 이라면서 “그러나 유럽에는 훌륭 한 투자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만 약 국부펀드가 유럽의 기업이나 정부를 지원한다면 이는 간접적
인 방법을 통해서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CIC는 2010년말 현재 4096 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 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3조2000억 달러로 규모로 세계최고의 외 환보유액을 보유중인 중국의 유럽 지원을 바라만 보고 있 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은 국 제통화기금(IMF)을 통해 유럽 을 지원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상태다.왕 부대표는 “상업적 독 립체로서 CIC는 통제할 수 있
는 리스크를 가지면서도 그에 합 당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투자 처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유럽 국가들의 채 권을 살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 중국 정부는 유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유럽 1위 경제대국 독일이 전 날 10년물 국채 발행에 실패한 것 과 관련해 “재정적자 위기가 유 로존 핵심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 송선옥 기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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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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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현지 인터뷰-’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에 대해 듣는다
“무역타운 건설 위해‘의왕도시공사’를 설립 했습니다” 지난 8월 19일, 한인 밀집지역인 코퀴틀람 한 호텔에서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해동추, 위원장 최규동)’ 주최의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이하 ‘무역타운’)에 대한 설명 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무역타운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인들이 모여 설명회와 함께 개별상담을 가졌으며 추진위원회측은 상당수의 한인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실제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교민들이 정보가 부족 하다거나 투자에 망설임이 앞선다며 민간업체가 진행하는 만큼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실제로 설명회장에서 밝힌 여러 입주조건중 해당 지자체가 협조해야 가능한 부분이 많았으며 특히 해외동포에게만 제공된다는 ‘조성 원가수준의 토지공급가’와 ‘해외 동포를 위한 각종 인프라 건설’에 대한 계 획은 토지조성과 인프라 건설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해당 지자체인 경기도 의왕시를 방문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교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직접 들어보았다.
[의왕=김균석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또한 백운 지식문화밸리 사업의 기본구 상이 저밀도 저층 주거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의 산과, 호수등을 충분히 활 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과 휴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가 지고 있습니다. 의왕시의 입장에서도 각종 규제로 인해 시의 균형발전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입주하게 되면 해외 투자 및 해외무역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 며, 이와 관련된 사업의 인프라 구축과 기 대산업의 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왕시의 대외 이미지에도 큰 효과가 있 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왕시가 무역타운의 유치에 제시한 인 센티브의 내용은...
민선5기 의왕시장으로 취임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의 ‘공약이행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밴쿠버중앙포토]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이하 무역타운) 이 들어서게 될 백운 지식문화 밸리에 대 한 소개를 해주시죠.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지는 의왕시 학 의동 560번지 일원의 약 29만평의 부지 로 백운호수와 바라산 자연휴양림, 백운 산에 인접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지 역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 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의왕시의 핵심 개발 사 업입니다. 이 지역은 서울 외곽고속도로, 의왕 과 천간 고속화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광역교 통체계가 매우 양호하고, 서울 강남에서 도 15Km내(약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 습니다. 백운지식문화밸리의 가장 큰 특징은 누
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단지를 건설한다 는 것에 있습니다. 백운호수 등 자연경관 을 최대한 활용하여 저층 저밀도의 쾌적 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존 아파트 위주의 고밀도 주택에서 벗어나 삶의 질 을 높여주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서의 대 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 니다. ▶무역타운이 건설되는 스케쥴과 규모, 인 프라 건설등의 진행 사항은 어느정도 인 가요? 이 사업의 개발기간은 2010년부터 2015 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7,200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왕시는 이 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 해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하였고, 현재 사 업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를 공사에서 담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 획위원회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심의 에 들어가 있으며, 올해안에 심의가 마무 리 되면 사업자 공모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201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 획이 있습니다.
의왕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할 예 정이며, 동사업시 “백운지식문화밸리”가 최종 부지로 선정되어 약 300여개의 해외 동포 기업체가 무역타운 및 타운하우스에 입주하고자 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활 용하여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역타운이 조성되면 의왕시와 입주동 포(기업)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지...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강남과 1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인천 공항에서도 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지 역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큰 장점을 가 지고 있습니다.
□광주 동신고등학교, 경희대학 경제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제 36회 합격 □전 국토해양부 서기관, 해양조사원 총무과장, 연안해운 과장,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원정책 과장 서울시 영등포구청 교통지도 과장 행정, 외무,기술고시 통합 동기회장 □현) 민선5기 의왕시장
B2 부동산 특집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의왕무역타운’에 대한 전문가 의견
“한국내 최초 저층형 고급신도시 미국의 비버리 힐 처럼 명소가 될 것”
해외동포 특별구역 “경제무역타운”사업부지 결정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경기도 의왕시로 최종 결정...나머지 지역은 다음 개발후보지로
박규진 건국대 부동산 대학원 교수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30만평에 자연과 조화된 대규모 저층형 주거단지인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추진 하고 있어 부동산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 다. 최근의 주택시장은 고층형이 아파트 에서 자연 친화적인 저층형 고급빌라나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 으로 백운호수를 전망으로 하고 뒤로는 청계산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
을 갖춘 부지에 조성되는 “백운 문화밸 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저층형 전용 단지로서 그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동포 전용타운이 들 어서면서 호수 주변에 해외동포만을 위 한 주거단지와 비즈니스 센터로 조성하 여 비즈니스와 주거가 한꺼번에 해결된 다는 컨셉형 특화단지는 미국의 비버리 힐 처럼 명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에 속해 임대수익도 높을 듯”
김주만 전 신한은행 지점장/강남TOP부동산 대표
한국에서 부동산의 1번지는 강남역 부동 산을 말한다. 즉 강남과의 거리가 부동 산 가치의 척도로 볼 수 있다. 최근 강 남의 부자들은 단조로운 아파트를 떠나 자연과 조화된 주거단지를 선호하여 매 수 주문이 급증하고 있지만 물량이 부족 한 가운데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백운 호수에 해외동포 전용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강남지역 부자들의 부러움과 관
심이 커지고 있다. 백운호수는 강남과 10분대 거리에 위 치하고 있으면서도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천혜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관건은 그린벨트 해제인데 이또한 의왕시가 적 극적이므로 해결될 것으로 보여 입주만 가능하다면 보유를 통한 가치 상승은 물 론 임대를 놓더라도 높은 임대수익에 따 른 부동산 가치가 높게 형성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자금 관리등 안정성 돋보여”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규동 -이하 해동추)가 추진하는 ‘해외동 포 경제무역타운’(이하 무역타운)의 첫번째 사업개발지로 경기도 의왕시가 결정되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의 ‘해동추’ 사무실을 방문한 기자는 ‘해동추’관계자로 부터 서울 강남과 가깝고 자치단체의 개발의지가 높아 보다 좋은 조건으로 토지를 통해 높은 개발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도 의왕시 를 첫번째 개발지역으로 선정하고 의왕시청 이 설립한 개발 실무 기구인 ‘의왕도시공사’ 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동추’는 지난 8월19일 코퀴틀람 노스로 드의 호텔에서 캐나다 밴쿠버지역 한인동포 를 상대로한 무역타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자리에는 경기도 의왕시와 경기도 안성시가 첫번째 개발지역 후보로 소개되었 으며 이중 입지조건과 가격경쟁력, 향후 발 전전망등을 고려해 첫번째 개발지를 선정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경기도 의왕시는 서울 강남지역과 15분 거리의 가까운 위치이며 개발 부지의 지형과 주변의 자연조건등이 최고의 조건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캐 나다 밴쿠버는 물론, 미주 여러곳과 유럽지 역의 해외동포 설문회의 교민 반응들을 종 합해 본 결과 경기도 의왕시에 대한 반응 이 뜨거웠다”고 밝히며 “의왕시의 적극적인 대응도 첫번째 지역 선정에 중요한 포인트”
이경연 자산운용사 부동산 담당, 부동산 전공박사 수료
대규모 사업인 백운문화밸리의 프로젝트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의왕시 도시공사 가 사업 인허가와 토지수용을 주도하고 SBS와 시티뱅크, 한국토지신탁, 한국문 화개발리츠등 6개의 국내 유명회사들이 컨소시움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좋 은 평가를 하고 싶다. 또한 한국에서는 보기 드믈게 입주자인 해외동포를 사전 확정하여 건축하기 때문에 미분양에 대 한 우려가 없고, 토지를 매입하는 즉시 금융사에 신탁하여 사업의 위험성을 분 리했다는 점에서 추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자금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위해 분
양대금을 금융사에 신탁관리하여 안정 적 자금운영이 이루어 짐으로써 일반적 인 건설사업의 리스크를 없앤 선진화된 금융기법을 사용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분양자금의 안전성과 혹시 모를 손실우 려 때문에 고민하시는 투자가는 본 사업 의 금융구조에 대해 은행 담당자와 충분 히 면담하여 이해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분양대금을 미리 받지만 금융기관에 신 탁함으로써 해당 금융기관이 보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8월19일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린 ‘해외동포 경제무역타운’설명회에 많은 한인들이 모여 ‘추진위원’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였다고 말했다. 밴쿠버의 설명회에서도 의왕시에 대한 관 심이 압도적이었다는 말에 밴쿠버 중앙일보 가 경기도 의왕시를 방문해 김성제 의왕시 장과 직접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의왕시는 ‘무역타운’의 조성을 위해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해동추’의 업무를 뒷받침 하고 있 으며 현재 해당지역의 그린벨트 해제와 인 프라 구축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타운 아시아타운
유럽타운
무역센터
추진위원회가 제공한 의왕시 해외동포 무역타운 조감도 [해외동포 추진위원회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 의왕시의 ‘해외동포 무역타 운’이 한국내 제 2 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해동추’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의 왕시 “무역타운’은 본지 기자와 인터뷰중인 아메리카타운, 유 김성제 의왕시장 럽타운, 아시아타운 으로 나뉜 각 대륙별 건축양식을 채용 함 으로써 해외동포들이 현재 살고 있거나 살 고싶은 형태의 주택을 재공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한인사업가인 이영현 영리무역 회장은 “11개의 믿을 수 있는 컨 소시엄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 들어진 무역타운이 동포 기업인들의 한국 내 주요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잡는 다면,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해외동포들이 고국 에서 뭉칠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 할 수 있는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 애국도 하고 돈도벌고 일석이조”라고 해외 김균석 기자 동포 무역타운을 평가했다.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부동산
부동산 Column
‘의왕 해외동포 무역타운’이 들어서는 ‘백운호수’
화이트 락을 주목하라
배산임수의 조건을 가진 풍수 명당...의왕시의 야심이 깃들어 있어
‘해외동포 무역타운’이 자리하게 되는 백운호수 위치도
청계산 자락과 1급수의 맑은물이 만나는 곳 서울 근교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호수는 싱 그러운 신록과 다채로운 꽃으로 치장한 산 에 둘러싸여 사람들의 눈을 정화하고 머리 를 맑게 해주는 명산과 아름다운 호수가 만 나는 곳이다. 호수 주변이 그린벨트로 오랫동안 자연그 대로 보호되어온 까닭에 산림과 호수주변의 상대는 매우 양호한 자연생태보호지역이다. 워낙 맑고 산과 호수가 좋아 ‘서울 외곽순 환도로’와 일반 국도의 초입에는 라이브 카 페들이 들어서 있을 정도다. 백운호수의 주변은 계절별로 드라이브하는 데이트족으로 붐비고, 옛 정취를 불러일으키 는 라이브 카페는 중년들에게 인기다. 백운호수 주변은 강남에서 15분이라는 시 간적인 이점뿐만 아니라 위의 지도에서 보 듯 강남의 노른자위인 양재사거리를 거쳐 강남역으로 연결하는 양재대로와 과천시청 앞을 통해 과천대로, 남태령을 넘어 사당 사거리로 들어가는 도로, 서울외곽순환도 로를 통해 서울의 동서로 연결할 수 있는 서울남부, 수도권 중심의 교통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위치는 인근의 안양,과천,성남,분당,수원
등 서울 인근의 수도권 도시들과 바로 연결 되는 곳 에 위치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비즈니스에 최적의 지역이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경부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고속화 도로의 중 심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으로 보면 서울 남부지역의 주요 명 산인 관악산과 대표적 청정림인 청계산, 양 재역을 넘어 우면산으로 이어지는 강남의 3
B3
대 명산이 서울중심부의 다소 혼탁한 대기 를 차단해 주는 천혜의 공기필터 역활을 해 주고 한겨울의 매서운 북풍을 막아주는 병 풍의 역활도 해준다. 해외동포무역타운이 아니라도 이지역은 해당지역의 그린밸트가 해제된다면 양제대 로에서 이어지는 강남 노른자위 부동산지역 의 맥을 연결하는 부동산의 요지중의 요지 로 의왕시가 이곳을 개발하기위해 많은 정 성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그린벨트가 대부분으로 일반택지 로 이지역이 개발되기는 명분이 약하지만 ‘ 해외동포의 비즈니스 역량’을 결집시키겠다 는 컨셉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에 강력 하게 요구할 수 있는 개발명분이기도 하다. 의왕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백운호수 주변 약 30만평의 그린벨트를 풀 어 서울의 최고급 주거단지인 평창동, 성북 동,한남동을 능가하는 명품 테마도시를 추 진하면서 해외동포에게 토지조성원가로 공 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의왕시가 개발 이익 포함가격이 아닌 조 성원가로 제공하겠다는 것은 해외동포 비즈 니스 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어느정도 정성 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해외동포 무역타운 추진위원회가 전국 지 방정부로 부터 추천받은 24개의 부지중에 서 백운호수의 의왕시를 첫번째 개발지역으 로 결심한 것은 백운호수를 대표선수로 내 세운 의왕시의 강력한 배팅에 넘어간게 아 닌가 싶다. 밴쿠버 중앙일보 사진 ①
단독주택가격 10년 새 3배 올라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RotaryClock
인구 2만 명의 소도시, 화이트 락(White Rock)이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의 집값은 최근 크게 올라 단독주택 가격만 10년 사 이 3배 이상 뛰었다. 실제, 화이트 락의 대표적 주거지 크레센 트 비치 오션 파크(CRESCENT BEACH OCEAN PARK) 지역 단독주택 가격은 지난해 보다 43.4% 폭등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이 지역의 가 격지수(HPI)는 323.3을 나타냈다. 이는 밴쿠버 웨스트(333.3)나 리치몬드 (317.5)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협회 가 산정하는 가격지수는 2001년 집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수치다. BC주 최고 의 부촌으로 알려진 웨스트 밴쿠버의 가 격지수는 같은 기간 249.6 이었다 화이트 락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은 2011 년 10월 기준 엘진 (ELGIN CHANTRELL) 지역이 139만7305 달러, 크레센트 비치 오션 파크는 99만9939달러를 기록했다. 광역 밴쿠버 주요 도시 가운데 단독주 택 평균가격이100만 달러를 넘는 곳은 밴
쿠버 웨스트(200만8702달러)와 웨스트 밴 쿠버(169만4470달러), 리치몬드(107만5391 달러) 등 이다. 화이트 락의 집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 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미국 국경과 가 깝고 상대적으로 비가 적은 온화한 기후, 주거 및 교육 환경을 감안할 때 결코 밴 쿠버 웨스트나 웨스트 밴쿠버 지역에 뒤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밴쿠버 웨스트나 웨스트 밴쿠버 등에서 살던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거 주지를 옮기려 하거나 은퇴 후 생활할 곳 을 염두에 두는 경우 화이트 락 만한 지 역을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 했다. 밴쿠버에서 남동쪽으로 48Km 떨어진 화이트 락은 대표적 휴양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65세 이상 은퇴 인구가 많아 2006년 인구센서스 기준 점유율은27.8% 였다. BC주 전체 평균(14.6%)의 2배 가 까운 수치다.
사진 ②
백운호수의 무역타운 예정지는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풍수명당이다 (사진 ①)
본지 기자가 직접 촬영한 무역타운 부지 2011. 11. 7 (사진 ② 의왕=김균석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B4 자동차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선대 회장 때부터의 근무 원칙 ‘월화수목금금일’ 바꿔
현대차, 그랜저에 속도감응형 공기순환장치 적용
정몽구 회장 “토요일 쉬어라”
12월 출시 그랜저 적용...순차적으로 적용차종 확대
최근 그랜저HG 배기가스 실내유입으로 한 차례 곤혹을 치른 현대차가 12월 초부 터 생산하는 차량에 속도감응형 공기순환 장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
연구소가 발표한 총 19개 차종 배출가스 실내 유입 중간결과 발표와 관련해 그랜저 에 `속도감응형 공기 자동순환 제어장치` 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최근 무상수리를 통해 배기가스 유입을 차단 하고 있으나 새로 출고되는 차량에는 `속 도감응형 공기 자동순환 제어장치`를 추 가로 적용해 실내 배기가스 유입을 차단 할 계획이다. 이 제어장치는 내기모드를 선택한 상태 에서 자동차 실내·외의 압력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120㎞/h 이상부터 작동하게 된 다. 현대차에 따르면 장치가 작동하면 운전 자가 외기모드로 전환하지 않아도 자동으 로 실내·외 공기 압력차를 줄여줘 배기가 스의 실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12월 초부터 생산 하는 그랜저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후 순 차적으로 적용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기존 판매된 그랜저 차량 에 대해서도 제어장치 무상 적용을 검토 뉴시스 하고 있다.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쉐보레 말리부, 유럽 시장에서 최고 안전성 획득
한국GM은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가 유 럽 신차안전테스트(유로 NCAP) 충돌 안 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말리부를 비롯해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등 올해 출시된 신차 모두 가 최고 안전성을 획득했다. 말리부는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 량이 동일한 안전사양을 갖추고차체의 65%가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이 뤄졌다. 또한 동급 최초로 자동차가 차선에서 이 탈하면경고음을 내는 능동 안전 시스템 장치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6개의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했고 탑승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s)도 동급
에서 유일하게 적용됐다. 김동석 한국GM 안전성능개발담당(상 무)은 “말리부는 이달 초 한국보험개발원 이 발표한 저속 충돌 수리성 평가에서 동 급 최저 수리비 산출로 동급 최고 보험등 급을 획득해 고객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석 상무는 또”이번에 유로 NCAP에 서도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았는데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과 한국 GM의 제품 개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예” 뉴시스 라고 덧붙였다.
기아車 프라이드, ‘안전도 No.1’ 유럽이 인정 프라이드 추가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6개 모델 최고 안전성 평가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유 럽시장에서 최고 안정성 있는 자동차로 인 정 받았다. 기아차는 24일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프라이드가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드가 최고점을 받음으로써기아차 는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유럽에 서 판매되는 6개 모델이 최고 안전성을 받게됐다. 프라이드는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 성인 승객 보호 33점(36점 만점) △어린 이 승객 보호 41점(49점 만점) △보행자 보호 17점(36점 만점) △안전장비 6점(7점 만점) 등 총 97점(128점 만점)을 획득했다. 프라이드는 지난 8월 유럽시장에 출시
된 이후 첫 달 판매가1958대를 기록했으 며 9월 2848대, 10월 4685대 등판매량이 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확대와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며 “이번 안전 성 평가에서 별을 다섯 개 얻어프라이드 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편의 및 안전사 양을 무기로 유럽 자동차시장 공략에 박 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현대차그룹 임원들이 이달부터 토요일 휴 무를 한다. 정몽구(73·일러스트) 현대차 그룹 회장은 이달 초 사장단 회의에서 “(현대차그룹) 임원들도 토요일 리프레시 (refresh) 차원에서 쉬어야 한다. 잘 쉬어 야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토요일 임원들이 출근하지 말도 록 지시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앞으로 나 도 토요일 출근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겠 다”며 토요일 휴무에 따른 불이익을 걱정 하는 임원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차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본부별로 3주일에 한 번 정도 나오는 식 으로 근무 명단을 짜 연휴를 즐기고 있 다. 익명을 요구한 현대차 A임원은 “당번 형태로 본부마다 임원 한 명만 토요일 나 오고 다른 임원들은 쉬는 형태로 연휴를 하고 있다”며 토요 휴무를 반겼다. 하지만 B임원은 “아직까지 회장님이 토요일 매번 출근하는데 계속 주말 연휴를 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며 “토요일 집에 있으면 불 안해서 오전 9시쯤 나왔다가 들어가는 임 원들도 여전히 적지 않다”고 전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평상시 토요일에 도 팀장급 이상의 경우 오전 7시까지 출 근하는 게 관례였다. 특히 임원이 되면 공 휴일과 일요일 외에는 모두 정상 출근이 다. 그래서 이들의 일주일 달력은 ‘월화수 목금금일’로 통했다. 이런 이유로 현대차 임원들은 골프 약속 등 토요일 일정을 오 후 1시로 잡았다. 정 회장이 토요일 오전 불시에 해당 본부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
서다. 그동안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 사는 현대차 한성권 인사실장(전무)이 토 요일 아침 7시쯤부터 출근하지 않은 임원 을 파악해 대면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임 원 출근을 독려해 왔다. 하지만 외국기업 등 외부에서 영입된 임 원들의 경우 토요일 근무에 반발해 처음 에는 토요일 출근을 하지 않는 일도 종 종 있었다. 이 같은 토요일 임원급 간부 의 정상 출근은 현대차그룹뿐이다. 현대 카드·캐피탈 같은 관련 회사 소속 임원들 은 주 5일 근무 원칙에 따라 토요일에 출 근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의 토요일 근 무는 정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남보다 더 일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경영 신념에 서 비롯됐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정 회장의 토요일 출근은 정주영 선대 회장의 영향” 이라며 “이런 이유로 정 회장은 토요일이 쉬는 날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 다. 그는 “정주영 회장의 근무수칙은 ‘월 화수목금금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토요일에 현장도 자주 방문 해 왔다. 2009년 7, 8월엔 아홉 번 연속 토요일에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를 찾았다. 정 회장의 현장 방문은 직원 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긴장감도 불어넣자 는 의도다. 정 회장은 공사기간에 대한 보 고를 받은 후 문제점이 발견되자 현장에 서 건설소장(부사장)을 경질하기도 했다. 김태진 기자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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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디지탈 세상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페이스북 스마트폰 나온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 체 페이스북이 대만 제조사 HTC와 손 잡고 전용 스마트폰 제작에 착수했다. 전 세계 8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 한 이 회사의 네트워킹 기술을 스마트폰 에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세계 최 대 인터넷 유통업체인 아마존도 애플 아
이폰의 제조사인 대만 팍스콘에 위탁해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려는 것으로 최 근 전해졌다. 지난 8월 구글이 휴대전화 제조사 모 토로라 인수를 발표한 뒤 글로벌 정보기 술(IT) 메이저 기업들이 줄지어 스마트 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미 IT 전문매체 올싱 스디지털은 페이스북이 수년간 휴대전 화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대만 제조사 HTC와 계약을 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 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제작에 돌입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스북 최고기술책임자 (CTO)인 브렛 테일러가 프로젝트를 진 두지휘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이 애플 앱 스토어에 맞서 HTML5를 이용해 독자 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장터도 여
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최신 기능인 ‘오픈그래프’ 와 ‘타임라인’도 전용 폰에 최적화해 담 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그래프는 인맥 을 통해 상품을 소개·전파하며, 타임라 인은 개인의 SNS 활동 일대기를 정리하 는 기능이다. 둘 다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회사는 “운영체제, 하드웨어, 앱 개발에 이르기 까지 IT 전반에 강력한 소셜 경험을 제 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이스북은 삼성전자와의 제조 협력도 최근까지 검토했으나 HTC를 통해서만 전용 폰을 내놓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서현 기자
‘좌충우돌’ 킨들 파이어, 이틀 동안 써 보니... x 11.4mm무게 : 413g ▷저장용량 : 8GB ▷카메라 : 없음 ▷GPS 센서 : 미지원 ▷블루투스, 마이크 : 미지원 ▷가격 : 199 달러
아마존이 199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에 이 달 15일 내 놓은 킨들 파이어, 애플 아이패드나 삼성전자 갤럭시탭에 비 해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내 놓아서 기자 의 마음도 사로잡고 말았다. 온라인 구매 대행을 통해 13일 예약 구매를 한 후 10일
만에 킨들 파이어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킨들 파이어 주요 사양 : ▷액정 : 7인치 1024x600 IPS 터치스크 린.CPU : 듀얼코어 프로세서OS : 안드로 이드Wi-Fi 버전만 출시크기 : 190 x 120
안드로이드 기반이지만 아마존 서비스에 맞춰 놓았기 때문에 어떤 작업을 얼마만 큼 할 수 있을 지 궁금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기본이 되는 안드로이드 마켓도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호기심에 구매 를 했지만 안 되는 것이 많으면 어쩌나 걱 정이 되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몇가지 문제가 발견 되 었다. 물론 예상했던 것이긴 하지만, 가장 큰 불편함인 한글입력이 안 되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고 민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틀이 지난 현 재까지 한글 입력 문제는 완벽히 해결하지 는 못한 상태다. 두번째 문제도 황당했다. 아마존 앱스토 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문 제였다. 이유는 한국내에 판매가 되지 않
테블릿 PC시장에 뛰어든 아마존은 199불이라는 가격으로 기존의 안드로이드 테블릿 PC시장 을 뒤흔들고 있다.
았기 때문이었다. 앱스토어에 들어 가 어 플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면 “당신이 살 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라고 떴다. 고민하다가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 주 소를 미국으로 바꾸어 보았다. 주소를 바 꾸었는데도 역시나 다운로드가 되지 않았 다. 혹시나 해서 다른 이메일 주소를 이용 해 새로 가입해 보았으나 여전히 다운로 드가 안 되었다. 결국 아마존 앱스토어 이 용은 포기했다. 세번째 문제는 루팅이었다. 루팅이란 안 드로이드를 해킹해 관리자 권한을 얻는 것 을 말한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를 운영체 제로 사용하는데, 리눅스에서 최고 권한을 가진 계정이 ‘루트(root)’다. 즉, 루팅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사용자 권한을 ‘슈 퍼 유저’로 바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지 원하지 않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지원하는 기능을 삭제할 수 있다. 루팅을 하면 한글 입력도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 에 킨들 파이어를 한글 기반으로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코스나 다름 없다. 킨들파이어와이어( http://www.kindlefirewire.com)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킨 들 파이어 사용자들에게는 필수 사이트 로 여겨졌다. 이 사이트에는 루팅하는 방 법을 포함해 다양한 킨들 파이어 관련 정 보가 올라왔다. 이 사이트의 정보를 참고해 그리 어렵지 않게 루팅에는 성공할 수 있었다. 루팅을 하니 그 다음으로는 바로 안드로이드 마켓 설치로 들어 갔다.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
은 apk 파일 형태로 돌아 다니고 있는데, 이것을 받아 킨들 파이어에 설치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단순히 안드로이드 마켓만 설치해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었다. Go Launcher EX라는 런처를 깔아야 되었다. 프로그래머의 도움을 받아 결국 설치 성 공! Go Launcher EX를 설치하고 나니 킨들 파이어가 완전히 일반 안드로이드 태 블릿으로 바뀌어 있었다. 안드로이드 마켓 이 되니 킨들 파이어가 한결 만만해진 느 낌이었다. 50만 개를 돌파한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들은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 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마켓 덕분에 익숙한 어플들 을 킨들 파이어에 많이 설치할 수 있게 되 었다. 그러나 한글 입력 부분은 아직 해 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곧 해결 되리 라 믿는다. 안드로이드는 소스가 공개 되 어 있다 보니 프로그래머들이 달려 들면 안 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루팅도 킨 들 파이어가 출시 되자마자 하루 만에 뚫 려 버렸다. 아이뉴스24
킨들 파이어(좌)와 아이패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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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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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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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4 국수의 神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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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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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40회는 중앙일보 2497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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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5
B16 전면광고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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