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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9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무인 단속 카메라 떴다” B.C 주 140개 교차로에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완료 이제부터 운전 조심해야 한다. 특별 히 교차로에서 경찰이 없다고 빨간 신호에서 막 지나가다간 큰 코 다친 다. 곳곳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 라가 작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B.C주 정부와 경찰, ICBC는 140 곳에 무인 단속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코퀴틀람 5곳, 포트 코퀴틀람 3곳, 포트 무디 2곳 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 모 두 작동 중이다. 교차로에서의 사고는 종종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과속과 측면 충 돌 때문이다. 따라서 교차로에서 사 고를 방지하면 그만큼 대형 사고를 줄이게 된다. 더글라스 혼 코퀴틀람 시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근자에 설치된 무인
코퀴틀람 지역
단속 카메라는 난폭 운전자들로부 터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다”고 말했다. 피오나 템플 ICBC 도로 안전 (road safety) 담당관은 “이 프로 그램의 목적은 교차로 사고를 줄이 는 데 있다. 특히 빨간 신호에서 건 너는 운전자들로부터 시민들의 생 명을 보호코자 함이다. 차선 위반 과 과속, 부주의 등이 교차로 사고 의 주된 원인이다. 대형 사고가 자 주 일어 나는 교차로에선 특히 주의 를 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인 단속 카메라는 B.C주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 140 곳에 설치됐다. 이 프로그램의 목 적은 사고를 줄이자는 데 있지, 단 속 티켓을 많이 떼는 데 있지 않다.
140개의 카메라는 사고 방치를 위 해 가장 효율적인 장소에 설치됐다.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에는 반 드시 그에 관한 안내 표지판이 있 다. 이를 위반한 운전자로부터 걷어 들인 벌금은 설치된 카메라의 수나 티켓 수에 상관없이 지역별로 골고 루 나누어져 이 프로그램의 효율 적 유지를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를 비롯 보 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 은www.douglashornemla.bc.ca 를 방문하면 된다. 아래 표는 트리시 티 지역의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교차로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포트 코퀴틀람 지역
^Pinetree Way at Lougheed Hwy ^ Barnet Hwy at Mariner Way ^ Pinetree Way at Guildford Way ^ Brunette Ave at Lougheed Hwy ^ Lougheed Hwy at Pitt River Rd
^ Lougheed Hwy at Shaugnessy St ^ Route 7B at Shaugnessy St ^ Mary Hill Bypass at Pitt River Rd
포트 무디 지역 ^ St Johns St at Ioco Rd ^ Guildford Way at Ioco Rd ^ Additional information
밴쿠버 라이온스 그레이컵 우승 27일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풋볼리그(CFL) 결승전인 그레이컵 경기에서 BC 라이온스의 코리 뱅크스(왼쪽)와 위니펙 블루 범버스의 테런스 에드워즈가 공을 다투고 있다.밴쿠버가 34-23으로 이겨 우 승을 차지했다. [밴쿠버 로이터=뉴시스]
“내년 캐나다 성장률 1.9% 그쳐”
加, 북극권에 군사기지 설치
OECD 전망 민간 기구와 큰 차이 OECD(경제협력 개발기구)가 캐나 다 경제에 대해 “유럽의 재정 위 기가 안정되면 불황에 빠지진 않겠 지만 심각한 약화를 겪을 것이다” 고 경고했다. OECD는 새로운 세계 경제 전 망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내년 도 성장률이 1.9%에 머물 것이라 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다행히 유럽의 위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
으로 내다 봤다. 하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경제 정책 담 당자들은 심각한 경제 불황에 대 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OECD는 소 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캐나다 내 가계 빚의 증가에 대해서도 우 려를 나타냈다. 최근 IMF와 이코노미스트 (Economist)지도 경제에 위험을 주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 경고
한 바 있다. OECD는 캐나다의 가장 큰 잠 재적 문제들은 모두 나라 밖, 특히 6개월 간 불황을 겪고 있는 유럽에 서 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캐나다와 미국은 G7 국 가 중에서 내년 가장 높은 성장률 을 기록할 것이라는 OECD의 전 망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성일만 기자
캐나다는 북극권 누나붓 준주(準 州) 레졸루트 지역에 새 군사기지 를 설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27일 언론발표문을 통 해 북극 주권 수호와 유사 시 신속 한 조난 구조 활동을 위해 레졸루 트에 군사 전진기지를 설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지 건설에는 총 1천800만 달러 가 투입되며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내달 중 최종 설계 작업을 마칠 예
정이라고 국방부는 말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지난 2007 년 북극권 기지 설치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날 구체적인 건설일정 발표로 기지 설치가 가시화했다고 CBC방송은 전했다. 북극 험지인 레졸루트에서는 지난 8월 보잉 737 민간항공기 추 락사고 발생 시 인근에서 군사훈 련 중이던 병력이 신속한 구조활 동에 나서 피해를 줄였다는 평가
를 받았다. 당시 사고 사망자는 12 명이었다. 기지에는 180여명의 병력이 상주 하며 40대의 스노모빌을 운용하고 소형 병원과 숙소 및 병참 시설이 설치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지는 우선 북 극권의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하 고 구조 수색활동에 주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중앙시평]
매력과 마력 - 한 획의 차이 성모의 이름 마리아는 히브리어로 미리암인데, 므림(존귀하다)이나 마라(괴롭다) 혹은 이집트 어 미르(사랑스럽다)에서 온 말로 알려져 있다. 성스러운 이름이 묘하게도 악마를 뜻하는 산스 크리트어 마라(魔羅)와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악마는 추한 모습을 띠지 않는다. 놀랍게도, 악마는 광명한 천사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고린도후서 11). 샛별처럼 아름답고 매력적 이었던 루시퍼(이사야 14), 그 타락천사가 바로 악마다. 매력(魅力)이라는 말을 풀어 쓰면 ‘덜된 (未) 귀신(鬼)의 힘(力)’쯤 되지 않을까? 귀신의 힘이란 곧 마력(魔力)이다. 매력과 마력은 글자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천사와 악마만큼이나 멀다. 명지휘자 한스 폰 뷜로가 바흐·베토벤과 함께 ‘독일의 3B’라고 부른 낭만파의 거장 브람스는 반(反)유대주의자인 바그너와 소위 보혁(保革) 갈등을 빚었는데, 게르만 신화를 바탕으로 이채 로운 악극(樂劇)의 세계를 펼친 바그너는 고전 적 대위법에 충실한 브람스를 구닥다리로 폄하 했고, 브람스는 바그너의 반(半)음계적 무한선율 을 저속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번뇌, 욕망, 탄식의 불협화(不協和)로 꿈틀대는 바그너의 ‘트리스탄 화음’에 한번 빠져 들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려운 몽환(夢幻)의 늪 을 방황하게 된다. 그 늪에 깊이 빠졌던 젊은 날 의 니체는 첫 번째 저서인 『비극의 탄생』에서 바그너를 ‘디오니소스(Dionysos)적 종합예술의 창시자’로 극찬했다가 만년의 저서 『니체 대 바 그너』에서는 ‘퇴폐적 최면술사’라고 혹평했다.
분수대
매력이 마력으로 뒤바뀐 셈인데, 그 마력이야 말로 바그너리안들에게는 숨 막힐 듯 정신이 아득해지는 매력의 정수(精髓)다. 예술적 감성 의 풍요로움 앞에서, 매력과 마력의 경계는 모 호하기 짝이 없다. 음악의 보혁 갈등은 부질없 는 싸움일는지도 모른다. 내 낡은 음반꽂이에는 브람스와 바그너의 곡들이 나란히 꽂혀 있다. 그러나 정치의 세계로 넘어가면 사정이 달라 진다.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과 경제난으로 좌 절하던 독일 국민 앞에 ‘게르만 민족주의’의 우 상으로 떠오른 히틀러는 광적인 바그너 숭배자 였다. 그 희대의 선동가는 ‘니벨룽의 반지’ 중 ‘ 발퀴레의 기행(騎行)’을 나치군대의 행진곡으로 썼고, 유대인들을 가스실로 몰아넣을 때는 ‘탄 호이저’에 나오는 ‘순례자의 합창’을 확성기로 틀어댔다. 바그너가 이스라엘인들에게 고통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유다. 신비의 카리스마, 참신한 이미지로 민심을 사로잡은 히틀러의 매 력은 결국 사악한 선동과 야만적 범죄의 마력 으로 끝나고 말았다. 매력 없는 팜 파탈(femme fatale)이 있던가? 로렐라이 언덕의 어여쁜 요정은 애잔한 노랫가 락으로 뱃사공들을 홀린 뒤 몽땅 강물 속에 밀어 넣었다. 청순한 매력의 팜 프라길(femme fragile)이 실은 요사스러운 마력의 팜 파탈이 었다. 요정이 정치인, 뱃사공이 국민이라면 끔 찍하다. 노랫가락은 선동, 강물은 파국일 테니. 무상복지는 매력적이다. 그러나 그 매력은 최 근의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 보듯, 재정파탄을 부르는 마력으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복지천국
이우근 법무법인 충정 대표
이라는 스웨덴의 경우, 세금과 사회보장기여금 을 합한 국민부담률이 50%에 가까워 우리의 국 민부담률 26%보다 곱절이나 높다. 공짜 복지의 유토피아는 없다는 뜻이다. 복지는 시급히 확대돼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 ‘국민 부담의 증대’가, 민간부문 에서 ‘나눔의 확산’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담 없이 복지만 외치는 교조적(敎條的) 슬로 건은 속임수에 불과하고, 나눔 없이 시장경제만 부르짖는 옹고집은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천국은 그것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 갈수록 그것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숨 막히는 지옥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천국의 매력에서 지옥의 마력을 보는 섬 뜩한 통찰이다. ‘순례자의 합창’이 내뿜는 바그너의 매력도 아 우슈비츠의 유대인들에게는 장송곡의 마력에 지나지 않았다. 수많은 FTA 중에서 유독 한· 미 FTA만을 극력 반대하는 거리의 촛불이나 국회의사당 안의 최루가스도 어떤 사람들에게 는 독립투사의 열정 같은 매력으로 여겨지는 모 양이지만, 국익(國益)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 에게는 일그러진 폐쇄적 이념의 마력으로 어른 거릴 따름이다. 매력과 마력··· 글자 한 획이 천사와 악마를,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천국과 지옥 을 가른다. 그 한 획의 차이를 간파하는 것이 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두 돌 된 아이폰처럼 꼭 필요한 버튼 하나 남겨놓고 다 버릴 용기가 있는지
이 땅에 아이폰이란 물건이 선을 보인 지 어제 로 2년이 됐단다. 다른 스마트폰과 구별해 특별 히 아이폰의 생일을 기억하는 건, 그것이 세상을 바꿔놓은 공을 부인할 수 없는 까닭이다. 나는 아이폰을 쓰진 않지만, 그것을 볼 때마 다 생각나는 말이 있다.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은 하나의 해로움을 제거함만 못하고, 새로 운 일을 하나 벌이는 것은 하고 있는 수고를 하 나 더는 것만 못하다(興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 不若滅一事).” 원나라의 명재상 야율초재의 말이다. 칭기즈 칸이 죽고 제위를 물려받은 오고타이가 “아버 지가 건설한 제국을 계승 발전시키려면 어찌해 야 하느냐”고 묻자 말한 대답이었다. 야율초재 가 누군가. 거란 왕족 출신으로 일개 유목 부족 이었던 몽골을 도와 세계 역사상 최대의 제국으 로 만든 인물이다. 정복지를 초토화시키던 몽골 을 적까지 포용하는 문화국가로 바꿔놓은 결과
였다. 역사가들은 야율초재가 없었더라면 중원 의 한민족은 씨가 말랐을 것이라고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가 야율초재만큼 덕 있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생각만큼은 그와 같았던 게 분명하다. 오고타이는 뭔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새 업적을 더해야 한다는 조언을 기대했을 것 이다. 하지만 야율초재는 더하기보다 빼기를 먼 저 생각하라고 지적한 것이다. 몸집을 불리기보 다 거추장스러운 군살을 빼는 게 우선이란 얘기 였다. 잡스가 그랬잖나.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 휴대전화는 두께나 성능 같은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었다. 정작 쓰는 사람은 구별하지도 못할 0.1㎜를 줄이느라 엄청난 투자를 했다. 이해도 못할 기능을 덕지덕지 붙여놓고 자랑스러워했다. 이런 통념을 한번에 날려버린 게 아이폰이었 다.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편히 쓸 수 있도록 버튼 하나만 남겨두고 다 없앴다. 대신 수많은
어플로 휴대전화의 차원을 스마트하게 업그레이 드했다. 아이폰이 그런 새 시대를 열지 않았더라 면, 오늘날 날개를 단 SNS의 쌍방향 소통도 불 가능했거나 한참 더 기다려야 했을 터다. 딱한 것은 아이폰을 쓰면서도(다른 스마트폰을 쓴다고 변명이 되진 않지만) 그것이 무엇을 바꾸 었는지 모르는 위정자들이다. 상대적으로 무겁 고 성능이 뛰어나지도 않은 아이폰에 왜 사람들 이 열광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 런 사람들이 남들 한다고 SNS로 떠든다고 무슨 소용 있으랴. 해로움은 없애지 못하면서 이익만 얻으려 할 텐데. 그러니 수고는 덜지 못하고 헛 일만 벌이려 할밖에. 꼭 필요한 버튼 하나만 남겨놓고 다 버릴 용 기가 있는지. 그것이 생산자(정치인)가 아닌 소 비자(국민)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 되 새겨볼 일이다. 이훈범 문화스포츠에디터
[박용석 만평]
날씨
오늘(화) 5/ 2
흐리고 비
수요일 6/ -1
목요일 금요일 6/ -1
5/ 0
캐나다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A3
차세대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 장을 열다 코윈 밴쿠버지부 ‘진로 선택위한 워크숍’ 마련 ... 9개 직종 분야의 폭넓은 정보 제공
이날 워크숍에서는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종에 대한 정보 습득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심있는 직종 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도 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밴쿠버지부(지부장 이인순)가 주최 하는 ‘2011 차세대 진로 선택을 위 한 네트워킹 워크숍’이 지난 26일 오후 2시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 서 열렸다. 코윈 밴쿠버지부의 ‘2011-2012 연 례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워크 숍에서는 의료, 교육, 금융, 음악, IT, 정부, 회계 등 9개 분야의 전 문가가 직접 참여해 분야에 대한 소개화 함께 참가자들의 궁금증 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 기도 했다. 코윈(KOWIN) 밴쿠버의 이인순 지부장은 “한인 여성들이 캐나다 에서 어떠한 직업을 선택할지 그리 고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은 어 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기 진로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 움을 주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준 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적 성에 맞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자
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 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가자 는 “평소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았 고 그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 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교육관련 정보 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 으로도 이렇게 네트워킹 할 수 있 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한인 여 성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는 기 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윈(KOWIN)은 여성 인력의 중 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 지역 한민 족 여성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 해 지난 2001년 여성 가족부 출범 과 함께 조직된 단체다. 코윈(KOWIN0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한민족 여성 간 경제 활성 화, 한민족 여성 안보와 인권 개선, 한국의 세계화, 한민족 여성과 글 로벌 리더십, 한민족 여성의 지위 와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
의해왔다. 또한, 재외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로 국가경 쟁력 확보에 이바지해 왔으며, 국내 외 한민족 여성 간의 교류와 전 세 계 분야별 한민족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에도 기여했다. 현재 코윈 밴쿠버 지부는 밴쿠버 를 비롯, 오타와, 토론토, 캘거리, 몬트리올, 에드몬튼 등 6개 도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코윈은 캐나다 전 체 한인 여성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가장 큰 단체다. 18세 이상이 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 원이 되면 각 종 행사에 참여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네트 워킹을 넓혀 갈 수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 여성은 Kowin.Vancouver@gmail.com으로 연락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한식을 선보입니다” 20여 가지 한식 선보이는 <종가집>···천연 조미료만을 사용, 음식의 감칠 맛 더해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느냐, 어떻게 만드느냐 그리 고 어떠한 순서로 재료를 넣느냐… 이렇듯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취향 에 따라 같은 음식이라도 그 맛은 천지차이가 난다. 그 중에서도 음식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 방법은 음식의 감칠 맛을 더해줄 뿐 아니라 우 리 건강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는데.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종가집> 은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린 전통 한 식을 선보여 교민들 사이에서 주목 을 끌고 있다. 종가집 임형재 사장은 “한식은 감 칠 맛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 감칠 맛을 살리기 위해 거부감이 없고 건강에 좋은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쉽게 말해 음식재 료 그대로의 맛과 향을 살리는 조
리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음식 맛의 비결을 소개하며 “그래 서인지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 았는데도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 전했다. <종가집>은 설탕 대신 매실청과 과일을 사용하고, 일반 간장을 다 시 제조해서 사용한다. 이렇게 번 거로움을 감수하면서도 천연 조미 료를 고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 가 있다고. “예전부터 교민들에게 좋은 음식 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아닌 내 가 족을 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러한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요리사를 찾게 됐고 <종 가집>을 오픈 하게 됐다” 전통 한식을 선보이는 <종가집>의 음식 메뉴는 20 여 가지. 생불고
기 전골, 돌솥 순두부, 감자탕, 떡 갈비 등 평소에 집에서 만들어 먹 을 수 없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각각의 음 식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음식에 들 어가는 소스나 조미료도 모두 달 리 사용된다. “탕 종류나 전골 음식은 집에서 직접 만들기에 무척 번거로운 음식 이다. 거기에 소스까지 다르게 만 들다 보니 준비 시간도 2배로 소요 된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를 교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 하고 있다. 힘들고 지친 이민 생활 에 고향의 맛이 그리 울 때 한번 씩 들러 구수하고 정갈한 한식 메 뉴로 그리움을 달래셨으면 좋겠다” <종가집>은 이름에 걸맞게 밑반 찬도 푸짐하다. 김치, 나물 등 6가 지 기본 밑반찬은 물론, 돌솥 조기
구이 메뉴에는 3가지의 밑반찬이 더 추가된다. 흔히 먹는 식당밥이 아닌 그야말로 종가집에서 먹는 제 대로 된 밥상인셈이다. 임 사장은 “돈을 내고 먹는 음식 이기에 그 값어치에 맞는 아니, 훨 씬 가치 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느 끼게 해주고 싶다. 정말 잘 먹고 왔다는 기분이 들도록 사대부 종 가집의 맛과 기품을 살린 음식으 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포부 를 전했다. 종가집 4333 North Rd, Burnaby(노스로 드 피트니스센터 바로 옆) 604-421-7085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종가집>은 정성과 맛을 더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A4 캐나다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캐나다인 김치부부 아시나요’한국에 푹 빠진 20대 부부 , ‘잇유어김치’ 블로그 운영
“한국을 떠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1년만 더’ 하다보니
벌써 4년차가 됐네요.” 한국에 푹 빠진 벽안의 캐나다인
부부 사이먼 스토스키씨와 마티나 스토스키씨(좌·사진). 28세 동갑내 기인 이 부부는 한국 소개 블로그 ‘잇유어김치’(www.eatyourkimchi. com)를 운영하며 나날이 한국 사 랑을 키워가고 있다. 나란히 토론토대학을 졸업한 이들 은 2008년 5월 결혼과 함께 원어민 영어교사로 경기도의 초청을 받아 한국땅을 밟았다. 부천에 둥지를 튼 이들 부부는 한 국 도착 직후 블로그를 개설했다. 한국에 오기 전 북한이 남한을 불 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뉴스 가 터지는 등 한국의 안보 위기가 부각되면서 양가 부모가 부부의 한 국행을 만류했던 것. 이 부부는 28일 인터뷰에서 “처음 에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려고 디지털 카메라로 우리의 하 루 일과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 는데, 점차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한국의 크
“캐나다 겨울에 한번 빠져 보세요”
변동현 주한 캐나다관광청 지사장
“캐나다의 겨울은 자신만의 특별 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잊 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것 입니다.” 캐나다가 미국 브랜드 컨설팅회사 인 퓨처브랜드가 선정한 국가브랜 드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
속으로 1위에 올랐다. 주한 캐나다 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캐나다가 연속 2년 동안 제1의 국가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관광업계 내에서 강력 한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 했다. 또 “한국 내에서 캐나다를 최 고의 여행지로 널리 알리고자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 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겨울이야말로 캐나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라고 말했다. 로키산맥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레저에서부터 아 름다운 오로라가 있는 옐로우나이 프까지 다양한 매력과 축제가 펼쳐 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한 캐나다관광청은 현재 밴쿠버, 토론토, 밴프, 옐로나이프 등 4개 도시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겨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QR코드 등 최신 SNS 툴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SN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국가브랜드 1위란.
리스마스 풍경, 한국에서 술 마시고 배달음식 시켜먹는 법 등 외국인에 게 꼭 필요한 한국 생활 정보를 게 시했다”고 말했다. 블로그에는 ‘신발 신고 집안에 안 들어가기’를 비롯해 ‘버스나 지하철 에서 크게 떠들지 않고 노약자 좌 석에는 앉지 않기’, ‘젓가락을 밥에 수직으로 꽂아두지 않기’, ‘다른 사 람들을 부를 때 손바닥을 위로 올 리고 손가락을 까딱까딱하지 않기’ 등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5가지’도 담겨 있다. 또 한국의 열정적인 밤 문화, 한옥 과 빌딩이 어울린 도시의 모습 등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사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 지도 재치와 익 살을 곁들여 소개해 전세계 네티즌 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현재 이 블로그를 다녀간 방 문자는 2천400만명을 넘어섰고, 유 튜브 영상은 10만명 이상이 정기적 으로 받아 시청할 정도다.
이 때문에 지금은 영어교사를 그 만두고 아예 전문블로거로 활약하 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K 팝 먼데이(Kpop Monday)’. 매주 월요일에 인기 가수들의 최신 뮤 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코너로, 조만 간 미국 M-net 채널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사이먼씨는 “어디를 봐도 ‘불바 다’의 위험은 없었고, 경험하고 마 주한 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 워 닥치는 대로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한국 음식은 정말 맛 있고 한국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 다. 한국에서의 체재비와 생활비도 저렴한 편이고, 대중교통 시스템도 거의 완벽하다”면서 “언제가 될지 는 모르지만 한국을 떠나게 되더라 도 블로그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변동현 주한 캐나다관광청 지사장, 오로라 스키 등 겨울 상품 소개
▶국가브랜드 지수는 국가 지명도 와 친근도, 선호도, 외국인 방문정 도 등을 기준으로 국가브랜드 가 치를 포괄적으로 점수화한 것이다. 2004년 캐나다관광청은 `캐나다, 끝없는 발견`이라는 슬로건을 제 정한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 써왔다. 그 결과 2006년 국가브랜 드 12위에서 2007년 6위,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2위, 그리고 2010년 과 2011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1위 에 선정돼 가장 영향력 있고 활력 있는 국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 의미를 설명하면. ▶이번 결과는 캐나다관광청이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전략적인 마 케팅 캠페인의 성과로 분석된다. 단 순히 관광산업에서의 성과를 나타 내는 것이 아니라 산업, 경제, 정 치 등 국가의 다양한 분야와도 밀 접한 영향을 갖고 있어 의미가 크 다. 이를 계기로 캐나다가 가진 다 양성을 강조하고 싶다. 토론토에서 만 70여 개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국가 로 성장했고 바로 국가브랜드로 표 현된 것이다. -2011년 관광 현황은. ▶올해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관 광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16만 ~17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된다. -마케팅에서 중점 사항은. ▶캐나다관광청에서는 캐나다의 다 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시그니 처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을 시작했 다. 단순 관광이 아닌 진정한 캐나 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이다. 또 캐나다를 다 녀온 여행객이 자신의 경험을 주 위에 전해 재방문이 이뤄지는 구 전 효과를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겨울캠페인이 화제인데. ▶본격적인 겨울여행시즌에 맞춰 올겨울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줄 겨 울철 캐나다 여행지 베스트 4를 선 정했고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겨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면 광고, 야후, 다음 등 온라인 배너 광고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스크린 도어 광고 등 도시 곳곳에서 겨 울 캐나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겨울 캠페인의 마케팅 포인트는. ▶우선 오프라인 광고 형식이 눈길 을 끈다. 마치 컴퓨터 스크린을 보 는 듯한 화면 구성이 차별화됐다. 화면 왼쪽에는 추천 여행지에 대 한 이미지가, 오른쪽으로는 페이스 북의 답글이 보이고 하단에는 QR 코드가 노출돼 있다. 오프라인 공 간에 노출되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QR코드 등 최신 SNS 툴을 최대 한 활용한 SNS광고인 셈이다. 바 로 여행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상 품 요금과 연락처를 명시한 것도 이색적이다. -캐나다 서포터스를 소개하면. ▶`끝발 원정대`라고 부른다. 끝발 원정대는 캐나다관광청의 슬로건인 `캐나다, 끝없는 발견`의 앞 글자를
‘정부, 개인 모두 허리띠 졸라맨다’ 캐나다 자산 운용사, 내년 금융시장을 지배할 10대 조류 예상 유로존의 재정 및 채무위기와 미국 의 날로 늘어나는 부채로 인해 전 세계 소비자와 기업들의 행동이 바 뀌고 있어 경기가 침체에 빠져도 과 거처럼 빠르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 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투자 전문사이트 마켓워치 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의 자산운 용사인 글러스킨 셰프+ 어소시에이 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전략 가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내년에 경제 구도가 10가지 측면에서 크게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 2. 긴축에 들어가는 정부 3. 보호주의/고립주의 4. 유로존 채무위기가 해결될 때 까지 계속되는 금융시장 변동성 5. 이념적인 정치구도 6. 디플레이션(지속적 가격 하락) 을 포함해 성장 기대치 하향 조정 7. 리스크 선호도 감소 8. 개인 저축 증대 9. 사회적 갈등과 긴장감 고조 10.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로제버그는 이같은 경제적, 정치 적 이벤트들이 맞물리면서 소비 자와 국가가 똑같이 부채 축소에 들어가 글로벌 경제 성장세를 크 게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 투자자 모두 우량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중앙일보 고 조언했다.
더한 말로 아주 당당한 기세, 좋은 끗수가 잇따라 나오는 기세라는 의 미의 한글인 `끗발`과도 유사하다. 매년 자신만의 채널을 갖고 있는 파워블로거를 선정해 광활한 캐나 다의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발견해 소개해나가고 있다. 자신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효 과가 있으며 이들의 글을 모아 책 을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4기가 활동 중이다. 중앙일보
종합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A5
“후쿠시마 사고로 원전 끝난 것 아니다” ^그 대신 친환경에너지를 쓰면 좋 지 않나. “신재생에너지는 전력 수요를 100% 충족시키기 어렵다. 서울이나 상하 이, 콜카타, 상파울루 같은 거대 도 시들은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석 탄·석유처럼 탄소를 배출하는 에너 지원보다 원자력이 훨씬 낫다고 본 다. 당장에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건 지구온난화다.”
한스 블릭스 전 IAEA 사무총장 내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조언
“지금 글로벌 핵 이슈는 ‘제2의 혼 수상태 10년에 접어든 것 같다.” 한 스 블릭스(83)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답답한 속내 를 감추지 않았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지 1년이 흘렀 다. 경수로 위성사진이 확인됐지만 북핵 문제는 진전의 기미가 없다. 오히려 내년 한국과 미국의 대선 등 빅 이벤트에 가려 잊히지는 분 위기다. 한스 블릭스는 스웨덴 출신으로 1981~97년 IAEA 사무총장을 지 낸 세계적 핵 전문가다. 그중에서도 북핵 전문가로 꼽힌다. 1990년대 이 후 수차례 북한을 방문했고 북·미 제네바 합의에도 관여했다. 핵문제 에 대한 그의 목표는 간결하다. “나 와 내 가족, 전 세계 사람들의 웰 빙을 위해 핵무기는 없애고, 원자력 은 최대한 활용하자.” 내년 3월 서 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 정상 회의’에 앞서 29일 방한하는 그를 본지가 단독 인터뷰했다. 그는 이명 박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현인그룹 (Eminent Persons Group)’의 주요 인사로 위촉됐다. ^핵안보 정상회의에 50여 개국이 참석한다. 핵문제가 이 시점에서 그 렇게 중요한가. “ 핵 문제는 이란 핵시설이 폭발하 거나 북한이 군사도발을 일으켜야 수면 위로 떠오른다. 지금 전 세계 의 정치적 관심은 금융·경제위기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후 쿠시마 원전 사고를 보자. 자연재해 로 냉각장치가 고장 났는데 결과적 으론 방사능 유출로 피해가 크다. 그런데 만약 테러리스트들이 원자
력 시설을 공격한다면 어떻게 될까. 원자력 안전이 곧 핵안보와 직결되 는 시대다.” ^한국이 의장국이다. 특별한 의미 가 있을까. “이 회의는 국제안보 분야에서 가 장 큰 정상회의다. 이걸 미국에 이 어 두 번째로 주최한다는 건 국제 리더란 소리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을 가졌다. 꾸 준히 핵 비확산 원칙을 지켜온 만 큼 국제안보 질서를 만들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할 만하다.” 지난해 4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이 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과 얘기를 하고 있다. ^핵 테러라는 게 과연 가능할까. “테러리스트들이 핵무기를 얻어 터 트릴 위험은 비교적 낮다. 네트워크 와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다. 하지 만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기 술을 써 폭탄을 만들 가능성이 높 다. 기본적 핵무기는 3~4명의 전문 가만 있어도 만들 수 있다. 특정 조 직이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는 건 이미 9·11테러로 확인됐다.” ^독일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 로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스위 스나 이탈리아도 비슷한 행보다. 차 라리 이 편이 나을까. “유감스럽다. 독일이 원자력에서 발 을 뺀다고 했을 때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탄소배출 축소 목표치를 못 맞추면 어쩌려고? 영국만 해도 원 자력 자체는 사랑 받지 못하지만 화석연료를 줄이고 낡은 원자력 발 전소를 교체하자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 있다. 후쿠시마 사고는 원자 력 발전의 걸림돌이 되긴 했지만 종 지부를 찍을 일은 아니다.”
^그런 견해가 이번 회의의 주요 안 건과 관련이 있을까. “원자력을 사용하되 안전성을 훨씬 강화시켜야 한다. 동시에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고르바초프는 체르노빌 사태를 언급하면서 ‘민간 핵 사고가 이토록 큰 재앙을 가져 온다면 핵무기라는 건 결코 쓰여서 는 안 된다’고 했다.” ^한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한국과 독일·일본은 핵무기 없이 도 국제사회의 리더,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3개 대표국이 다. 한국은 평화적인 핵이 군수회사 가 아니라 발전소에서 나온다고 설 득할 자격이 있다. 개발도상국들이 원자력 통제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 하는 걸 도울 수도 있다.” ^그러려면 자체적인 노력도 있어 야 할 텐데. “한국은 조만간 낙후된 원자로를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새것으로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나타날 거다. 또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원자력 기술, 방사능 물질이 시설 밖으로 새나가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해 야 한다. 모든 나라에 필요한 기술 을 한국이 먼저 개발할 수 있다.” ^북한 얘기를 해보자. 6자회담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문제가 뭔가. “북한은 경제원조를 받으려고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북한의 핵 프로그 램을 해체시키려면 외부로부터 어 떠한 침공이나 체제 위협을 받지 않 을 거라는 확신을 줘야 한다. 동시 에 국제교류 채널을 약속해야 한다. 군사적 위협은 역효과가 난다. 모욕 적 언사도 안 된다. ” A6면으로 이어집니다. 이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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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 화요모임 "Happy Day"- 첫째 주 화요 일 10:00am, 열방교회 신체장애인을 위한 모임입니다. ◆ 새로바뀐 가족초쳥이민관련 워 크샵(슈퍼비자) 일자; 2011년 12월 1일 목요 일 오후 4시- 6시 장소; 옵션 스 이민자 봉사회 13520 87Ave. Surrey, BC V3W 8J6 ◆ 밀알 목요모임 "Joyful Meeting"- 12/1(목) 5:00pm, 밴쿠버순복음교회 밀알중보기도모임- 12/1(목) 7:30pm, 밴쿠버순복음교회 ◆실협 송년잔치 안내 교민 노래자랑 2011년 실협 송년잔치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 다. 단체 예약 받습니다 1table 10 명 입장료:$30.00 장소: Floata Seafood Restaurant 400-180 Keefer St. Vancouver ☎604-602-0368 일시: 2011년 12월 2일 호후 6시 ◆기독인군인회 기도모임 제목: 성탄 축하 조찬 기도회 일시: 2011년 12월2일 (금) 오 전 7시 30분 장소: 밴쿠버순복 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 대상: 회원 및 동참을 원 하시는 교우 ☎연락처: 한국기독 군인회 밴쿠버지회(604-248-7500) ◆TWU 대학교 한국어 상담 프 로그램 공개 강의 및 info session ( 무료)일시: 12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12, 15300 105 Avenue, Surrey:길포드 헬스센터내) 감사: 김미라 박사
주제: "낮은 자존감 극복하기" 정원은 총10명입니다. ☎전화예 약 부탁드립니다.(604-722-3577) ◆밀알토요모임"Happy Together" 사랑의교실- 12/3(토) 10:30am, "써리장로교회" 난타교실- 12/3(토) 2:30pm, 써리장로교회 ◆2011년도 배재고 동문 송년회 일시:2011.12.3(토)오후6시장 소:코퀴틀람 장모집(2729BarnetHighway Coquitlam) 회비: 회원당 50불(2012년 동문회비 포 함)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 일)총무 778-892-1325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동 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회 총무 778-896-5421 ◆인하대 송년 모임 일시 : 12월 3일(토) 오후 6:00 장소 : 인사동 (604-936-3778) 부부 참석 환영, 유학생 무료 ☎연락처:이중헌 (604-603-4546)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동 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콘서트 한국전 참전 용사 위한 뮤즈청 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시:12월3일 장소: George Derby Centre 문의:604-8171779 ◆용산고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12월 03일(토) 5PM장 소:코퀴틀람 코리아나식당(20481163 pinetree way)회비: 부 부$50,개인$30 ☎문의:778-8677393,604-773-7692 ◆2011년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부부 동반 참석요망 ☎연락처: 이 인철 604-228-1684, ◆부산대학교 동문 송년회 일시: 2010년 12월 03일 (토요 일 18:00 )장소: 2940 PIKA COURT COQUITLAM BC. V3E 3A5 참석:부부동반회 비:없음(Pot-Luck/장소제공: 주창화 동문댁 ☎연락: 총무 ( 주창화 604-552-6933, ◆유형길 작품 전시 및 순수미술 상담 노령분들을 위한 (순수미술) 질의 응답 장소: Shannon Oaks (Seniors Living Community)2526 Waverley Ave Vancouver (Near E. 49th and Elliott St.) 일시: Dec. 06, 2011 11:30-4:00 문의:유형길 604433-0107 후원: 주 뱅쿠버 한 국 총영사관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 BC고교 필수조건과 학교내 갈 등상황 대처방법학교 정보들 에 관해 코퀴틀람 교육청 한인 직원으로부터 듣는 시간 강사: 이미호 (코퀴틀람 교육 청, SWIS), 일시: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오후 12시반-2시반, 장소: 201-3242 Westwood St. Port Coquitlam, BC, V3C 3L8, ☎문의 및 등록: 사전예약요망. 이사벨 리(ISSofBC 한인정착상 담인), ☎ 778-284-7026 (내선) ◆BC 한인세탁협회 송년회(2011년도) 일시:2011년 12월 8일(목) 저 녁7시장소 : 써리 만리장성 (13648 105A Surrey, V3T 2B3, TEL : 604-588-6100) 참석대 상 : BC한인 세탁협회원 및 세 탁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 준 비물 : 없음 회비 : 1인 참석 시 20 불 / 2인(부부동반)시 30 불 참석여부 : 식사주문 관계 로 불참석 하실분 만 12월 03 일까지 /총무 (604-433-3361)에 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6면에 이어집니다.
A6 캐나다
A5면에서 이어집니다. ◆서울고 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 12월 9일(금), 오후 6 시 30분 (정시 시작) 장소 : 하니스 (신협은행 맞은편, 구 신 용조합) ☎604-936-2131, #101403 North Rd., Coquitlam 참가비 : $50+동문회비, 부부 동반 $80+동문회비(no Tax) 문의 : 회장 27회 황규진 ☎ 778-886-4464, 총무 33회 김균 석 ☎ 604-763-2842 부부동 반 스카이트레인 5분 거리 대리운전 서비스 가능 ◆ 동국대 동문 송년회 일시 : 12월10일 6시 장소 :로얄 서울관 1215 W Broadway Van 회비 : $30(식대 연락처: 회장 이봉길 604)3289028 총무 김종옥 604)9963057 ◆영남대학교 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12월 10일 (토) 17:30 21:00 장소: 만리장성 / 13648 105A Ave. Surrey. / ☎ 604)5886100연락처: 회장: 604)522-2555 / 총무(대행): 604)435-2366 ◆고대대학교 교우회 송년모임 일시:2011년12월10일(토) 6 : 0 0 P M 장 소 :L o u g h e e d Wonton Restaurant 2408 Saint-Johns St, Port Moody ( S h e l l 주 유 소 맞 은 편 ) ☎ Te l . 604-939-8833참가비:개 인:$20,부부동반:$30☎연락 처 : 회 장 (6 0 4 . 3 1 2 .7 5 0 0 ), 총 무 (604.612.3363) ◆ 서울여상 2011년도 동문회 일시:12월 10일(토요일), 저 녁 6시, 장소:코퀴틀람 센타 근처 AKARI 식당에서 갖습니 다. ☎연락처 김숙자 604-472-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1203, 778-866-4278 ◆ 한국문협 송년회 일시: 2011.12.10.(토) 오 후12시 장소: 항아리 갈비 (구 우래옥, 5599 Kingsway, Burnaby BC/☎604-431-0208) 참가대상: 캐나다 한국문 협 회원 및 가족 전원 회 비: $20 ☎ 문의 및 연락 처:(604)435-7913(회장), /(778) 833-3169 총무 ◆경희대학교 송년회 모임 안내 일시:12월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문의: 총무(604)607-1329 ◆성남고 총동창회 송년모임 성남고 총동창회(회장 유섭) 송년모임이 12월 11일(일) 오 수 4시30분, 장소: 북치고 장 구치구(코퀴틀람 한인타운) 회비:부부동반 상관없이 20불 ☎연락처:총무(778-898-1234) ◆경희대학교 송년회모임 일시:12월 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 문의:총무(604)607-1329 동문회사무실(604)488-9267 ◆밴쿠버 한인회 송년잔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도어프라이즈 상품을 준비하고 다음과 같이 송년모임을 개최합 니다. 누구나 대 환영입니다. 일시: 12월 11일(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힐톤호텔 메 트로 타운, 6083 McKay Ave, Burnaby 티켓: $50(한인회관 건립기금후원금은 택스혜택 영 수증발급) 티켓예매: 604-2553739, 604-939-8311, koreanbc@ hotmail.com ◆한인여성 유방암 검진행사 대상: 40-79세 사이의 이민자 여성일시: 12월 15일 (목) 8시 20분 부터 5시까지 장소: 노스 쇼어 네이버후드하우스 225 E.
2nd Street North Vancouver 검진 신청시 케어카드를 지참, 교육세션에 참석한 후 검진시간 을 예약 ◎교육세션 일시: 12 월 9일 (금) 12시 30분부터 2시까 지장소: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문의및 등록: 604988-2931진박 jinp@nsms.ca 유 석애 seogaey@nsms.ca ◆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년행사 일시: 2011년12월17일 토요 일 오전 11시30분 장소: 한인 노인회관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춘천고 동문 연말모임 일시: 12월 18일(토) 5시 30분 장소: 인사동☎연락처: 회장 김 근주(778-899-8924)/총무 최승선 (604-319-5067) ◆아름다운 사교 (볼룸)땐스 모임 송년 땐스파티.일시:12 월 31 일 (토)오후 12시–~4시 까지 (4시 간)장소:15996 84 ave. surry BC. FREEWOOD COMMUNITY CENTER 남서쪽 코너 (160 st. + 84 ave.) surry. 입장료 : 1인당 $10.00 (비 정 식회원) 식사 및 음료수 제공합 니다.☎문의처 :이선생님.(778) 395-5868. 김.(604) 944-9439. ◆ 자원 봉사자 모집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 터에서 자원 봉사하실 분을 모집 자격: 영어 level 4/5 이상의 성인 (18세 이상) 시간: 월금 중 1일 4 시간 (9시-1시 또는 1시-5시) 근무기간: 4-6개월 하는일: Receptionist, 간단한 통 역 번역, 행사보조 50시간 이 상을 근무 하신 분- 캐나다 학 교신청이나 구직 시 필요한 추천 서나 증서 혹은 Referrence제공 신청: 메간/릴리안 604-4686000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 – 1163 Pinetree Way, Coqutilam
지난해 4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얘기를 하 고 있다.
[인터뷰- 한스 블릭스 전 IAEA 사무총장] A5면에서 이어집니다. ^미국의 북핵 문제 해결 의지가 예전만 못한 것 같다. “오바마 정부는 부시 정부 못지 않게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동맹이라는 점을 강 조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 협은 가급적 줄였다. 또 북한이 핵 을 완전히 폐기할 경우 외교적 관 계를 맺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 다. 북핵 문제는 징벌보다는 인센 티브가 먹힌다.” “최소한 부시 정부처럼 하면 안 된다. 부시 정부는 북한과 이란에
“페리 요금 인상 말도 안돼” NDP, 거부 방침 밝혀 NDP가 B.C 페리의 운임 인상 조 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NDP는 28일 “페리측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 고작 운임 인상인가”라는 성명 을 통해 임의적 인상은 B.C주 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B.C 페리는 지난 주 비용을 근거로 승객 운임 을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 린바 있다. B.C 페리에 따르면 연료비 추가 부담은 2.5%에서 5% 로 늘어 났다. B.C주 정부는 지난해 페리측의 과도한 운임 인상을 막는 성일만 기자 법안을 마련했다.
너무 세게 채찍을 휘두르고 모욕 감을 줬다. ‘악의 축(axis of evil)’ 이란 말은 부적절했다. 그런 태도 로는 국내에서 표를 끌어모을지는 몰라도 진지한 협상을 이끌어낼 순 없다.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 대통 령이 함께 핵무기 폐기를 위한 의 지를 천명하고 공식적으로 핵을 보 유한 5개국(미·영·프·러·중)이 핵확 산금지조약(NPT) 아래 ‘우리에게 핵군축 의무가 있다’는 걸 밝히기 를 권고한다.” ^미국이 예전처럼 세계 핵안보를 위한 독보적 역할을 하게 될까.
“다른 나라들이 핵안보를 실천에 옮기는 걸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 을 할 거다. 하지만 앞으로는 각 국 경찰과 안보기관이 인터폴(국제 형사경찰기구)과 협력하는 게 절실 해질 거다.” ^IAEA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한 국과도 인연이 깊을 것 같다. “한국은 한때는 독재정권이 들어 선 개도국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앞 서가는 민주 산업국가가 됐다. 원 자력 발전소를 수출할 수 있는 나 라는 정말이지 몇 개 안 된다. ” 이소아 기자
加, 70개 공산품 관세 철폐 캐나다는 70개 공산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철폐키로 했다. 짐 플래허티 재정부 장관은 27 일 성명을 통해 제조업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계ㆍ설 비류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없애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CBC방송이 전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이를 통해 업 계가 연 3천200만 달러의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며 “관련 업계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가구, 의류, 금속, 펄프 제지, 의약, 식 품가공 및 수송설비 등 70개라 고 CBC는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수입 기계설비 류 및 공산품에 대해 모든 관 세를 철폐, 오는 2015년까지 제 조업계를 ‘무관세 지대’로 만들 것이라고 플래허티 장관은 밝 혔다. 캐나다는 지난 2009년 1천800 여 개의 공산품 재료에 대해 수 입관세 철폐조치를 취한 바 있 다. 연합뉴스
종합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A7
인삼 종주국‘한국’, 미국 시장서 고전 이유는
22일 LA 차이나타운 내 풍하 약재상. 입 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한약 냄새가 문틈으 로 새어 나왔다. 약재상 안에는 대여섯 명 의 중국인 손님들이 유심히 약재를 살펴보 고 있었다. 한국의 한의원처럼 약재상 내 부는 황토색 서랍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었 는데 저마다 서랍에는 약재 이름이 한자로 쓰여 있었다. 먼저 중국말로 인사를 건넨 점원에게 영
어로 “한국산 인삼이 있나요?”라고 물어보 니 “렌셴”이라고 답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 켜들었다. 중국어로 ‘렌셴’은 ‘인삼’을 뜻한다. 때마 침 약재를 살피던 한 남성 고객도 사장에게 “한국산 인삼을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약재상 사장인 샤오 치엔 씨는 “제일 고 가의 인삼은 한국산 인삼”이라며 튼실해 보이는 인삼을 들어 보여주었다. 그는 “ 크기로 봤을 때는 캐나다 산이 제일 크지 만 품질면에서 보면 한국산 인삼을 따라 갈 만한 물건은 없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 켜들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한국 인삼의 입지 가 상당히 좁아진 상태다. 미국산 인삼은 대부분 홍콩으로 수출되 기 때문에 미국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삼은 대부분 수입품이다.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해 미 국은 모두 1616만 달러 분량의 재배 인삼 (가공제품 제외)을 수입했다. 이는 2009년 (1485만 달러) 보다 더욱 늘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수입된 인삼을 국가별로 분석해 보면 지난해의 경우 홍콩(596만 달 러) 중국(578만 달러) 캐나다(206만 달러) 타이완(176만 달러)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
다.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지난해 54만 달 러 분량의 인삼을 수입했는데 이는 2009년 (62만 달러) 보다 더욱 줄어 들은 수치다. 품질 좋다는 한국산 인삼이 고전하고 있 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한국산은 가격이 높다. 특히 지난 여름 한국에서 폭우로 인해 인삼 생산량 이 급감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 다. 가격 상승은 다른 나라 인삼과의 경쟁 력에 있어서 좋지 않은 소식이다. 최근 한 국인삼공사와 인삼경작자협의회는 홍삼 제 조에 쓰이는 6년근 인삼 수매가를 750그램 당 3만2100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3만 원) 보다 7% 오른 가격이다. 아직 인삼가격 상승 여파가 소매시장까지는 미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국 내는 물론 미주지역에 도 곧 가격 상승의 여파는 있을 전망이다. 미국 소매시장에서 이상적이라는 6년근 인삼의 가격은 크기나 무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한국산은 보통 한 뿌리에 100달러 대. 중국산 등 다른 인삼들은 크기가 같아 도 한국산보다 20%정도 가격이 낮다. 약재상 사장인 샤오 치엔 씨는 “한국산 인삼은 동체가 굵고 다리가 2~3개로 품질 과 효과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 만 한국산은 가격이 비싸다 보니 손님들
막걸리 영문 표기가‘기가 막혀’ 비빔밥.불고기.떡볶이와 함께 한식 세계화 4대 품목인 ‘막걸리’의 영문 표기가 제각각 이어서 혼란을 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막걸리 는 10여 종류로 업체에 따라 영문 표기 가 ‘Makgeolli’ ‘Makkoli’ ‘Maggeolli’ ‘Maggulli’ 등으로 나뉘어 사용되고 있다. ‘막걸리’라는 표현 자체가 생소한 1.5~2세 와 타인종에 영문 표기까지 달라 혼동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인타운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K씨는 “막 걸리를 찾는 타인종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영문 표기법이 달라 고객들이 궁금해 할 때가 많다”며”막걸리에 대한 설명도 ‘라이 스 와인(Rice Wine)’ ‘와인(Wine)’ 등으로 일관성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플러싱의 한 한식당 매니저는 “막걸리를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몰라 메
이 캐나다나 중국 인삼을 선호하는 편”이 라고 말했다. 미주지역에서 다량으로 유통 되고 있는 저가의 중국산 인삼이 한국산으 로 둔갑돼 유통되는 것도 문제다. 한국산 인삼에 대한 이미지나 판매율이 타격을 입 고 있다는 것이다. 포천인삼 이종범 대표 는 “사실 직접 먹어보고 효능을 알기 전까 지는 일반 소비자들이 중국산과 한국산을 외관상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며 “게다가 이를 전문적으로 구분하고 검증할만한 시 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도 미국에서 한국삼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 나”라고 지적했다. 한국 인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도 필요하다. 고려인삼센터 백광수 대표는 “한국 인삼 은 양(열)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날씨가 따 뜻한 가주지역에서는 잘 팔리지 않는다”며 “오히려 열이 적은 미국삼이나 캐나다삼이 이곳에서는 더 인기가 많은 것도 한국삼이 부진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22일 한국인삼공사 정동영 미주법인장( 사진)은 한국산 인삼이 미주시장에서 탄탄 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삼의 ‘고 급 제품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2015년 5억 달러 수출달
성을 목표로 브랜드 상점을 미국 전역에 30 개 곳으로 확장하면서 타인종과 주류사회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 법인장은 또 한국 인삼의 고급 제품화 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중국산 등과 차별되 는 대응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정 관장의 경우 미주지역에서 인기가 높아지 면서 위조 제품이 LA를 비롯한 뉴저지 버 지니아 애틀랜타 등 북미 전지역에서 불법 유통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 도 접수된 바 있다. 정 법인장은 “정관장 브랜드를 이용해 미 주 지역에 위조 제품이 유통된 사실이 드 러나 자체적으로 성분분석조사를 펼치는 가 하면 한국 법무부가 재빨리 법적 대응 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경로 등을 밝혀내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 법인장은 “한국 고려삼의 품질은 세 계 어느 인삼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품질에 자신감 을 갖고 명품 인삼을 부각시켜야 한다”며 “다른 나라 인삼이 한국삼으로 둔갑한다 는 것은 그만큼 한국 인삼이 최고기 때문 에 흉내를 내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중앙US
미 자동차 평균수명 11년 큰폭 연장 뉴에 ‘Rice Wine’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고 전했다. 미국 내 막걸리 소비는 크게 늘고 있다. 올 초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 통공사(aT)는 지난해 막걸리의 미 수출액 이 175만7000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290% 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전 통주 시음행사 박람회 등을 통해 막걸리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표기 자체에 대 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정부가 내놓은 한식 대표 메뉴 외국어 표기 길라잡이 124선에 도 막걸리는 빠져 있다. ‘kimchi(김치)’의 표기가 뒤늦게 정해져 일 본식 표기법인 ‘kimuchi(기무치)’로 해외 에 잘못 알려진 것처럼 막걸리도 잘못된 표기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강이종행 기자
미국에서 자동차의 평균 수명이 11년으 로 대폭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포스트는 27일 자동차관리 전문업체인 카엠디(carMD)를 인용 도로를 주행하 는 자동차의 평균 나이가 업계에서 통상 적으로 잡고 있는 평균 8년6개월보다 크 게 길어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경제난 탓도 있지만 자동차의 성 능 개선과 유지보수 사업이 붐을 이루 는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1996년 이후 출시된 모델의 상태와 수리 내역 등을 추적하는 카엠디의 아트 제이 콥슨 부사장은 “경기침체로 자동차를 더 오래 보유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것 이 전부는 아니다”고 말했다. 기술력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지고 내구성이 개선되는 데다 저렴
한 비용에 최첨단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오너들 의 자동차 사랑이 날로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제이콥슨 부사장은 “요즈음엔 자동차 성능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가 과거보 다 훨씬 쉬워졌다”고 강조했다. 만하임 파이낸셜의 ‘2011 중고차 보고 서’에 따르면 최근에는 신차 1대가 팔릴 때마다 중고차가 2대씩 거래된다. 이처럼 중고차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뉴욕 증시에서는 전국적인 중고차 판 매망이나 자동차 부품 소매체인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최고의 우량주로 부상했 다고 뉴욕포스트는 소개했다. 강이종행 기자
A8 한국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대선 양자대결 지지율, 안철수 52.5% vs 박근혜 37.4%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국회 통과 이후 차기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 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격차가 더 벌어 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와 YTN동아시아연구원(EAI)이 26일 한국리서치 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8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안 원 장은 50.1%의 지지율로 박 전 대표(38.4%) 를 11.7%포인트 앞섰다. 안 원장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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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42.8%(9월), 47.7%(10월)에 이어 석 달 째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박 전 대표의 지 지율은 43.7%(9월), 42.6%(10월)로 정체 혹 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두 사람의 지지율 격 차가 커졌다. 그러나 차기 대선 주자들을 한꺼번에 조 사했을 때는 박 전 대표(29.8%)가 안 원 장(27.3%)을 누르고 오차범위 내에서 1위 를 지켰다. 안 원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가 커
진 이유는 40대 연령층과 자신 을 ‘중도’라 고 밝힌 이들이 안 원장 쪽으로 쏠리는 현 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40대의 경우 10월 조사에선 박 전 대표 (45.7%)와 안 원장(46.3%)의 지지율이 비 슷했으나 이번에는 33.4%(박 전 대표) 대 54.3%(안 원장)로 격차가 확대됐다. 중도층 에서도 10월엔 박 전 대표 대 안 원장의 지 지율이 44.5% 대 44.2%로 비슷했으나 이 번엔 34.1%(박 전 대표) 대 51.8%(안 원장)
규 고객에 한해 추가로 모든 휴대폰 기기 $50 디스카운트 행사를 시행한다. 1. 텔러스 홈번들(인터넷 + TV)-첫 6개 월:$41/월,무료 랩탑 증정(3년 계약),6개월 후 $65/월 적용. 2. 비지니스 플랜-전화기 한대당 최대 $350 빌 크레딧,월 $36의 비지니스 Share 36 플랜으로 여러 혜택 *450분 공유가능한 낮 사용시간 + 100분 보너스 사용시간! * 시내 TELUS 간 무제한 통화! * 받는 전화 무제한! * 6시 저녁/주말 무제한! * Caller ID & Voicemail 10! * 무제한 문자! 3. iPhone 4S- 새로운 아이폰 4S 드디어 상륙,듀어 코어 A5 칩과 8 메가픽셀의 카 메라, iOS5와 iCloud로 새롭게 무장된 최 신 아이폰! 16GB $159 // 32GB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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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영재원(BOSTON EDUCATIION) 한국 대학 입학 설명회 미국, 캐나다 명문대 컨설팅과 아이비리 그 전문교육센터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보스톤영재원(원장 전형락)에서는 12월 6 일과 7일에 한국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 최한다.(좌석 관계로 예약 필수). 설명회에 서는 한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내신 관리,
로 벌어졌다. 정한울 EAI 여론분석센터 부소장은 “안 원장은 1500억원대 주식을 기부하기로 한 것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반면 박 전 대 표는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기습 처리 하는 과정에서 표결에 참여한 것이 실점 요 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거의 정치활동 을 하지 않고 있는 안 원장의 지지율이 지 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미스터리한 형국”이 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 부소장은 “앞으로 박 전 대표 의 중도노선 강화책 및 이명박 대통령과 의 차별화 여부를 변수로 봐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미 FTA 비준안 통과와 관련해선 이 번 조사에서 ‘국익에 도움이 될 것’(41.9%) 이란 여론이 ‘손해일 것’(37.8%)이란 여론보 다 다소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20.3%였 다. 그러나 박희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한나라당의 기습 처리에 대해선 ‘잘못 한 일’(51.3%)이란 평가가 ‘잘한 일’(25.8%) 이란 응답보다 두 배 정도 많았다(모름·무 응답 22.9%).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6일 오전 서 울 도봉구 쌍문동 창경초등학교에서 팬카페 회원들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김 치를 담그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비준안 처리 이후 정부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이 ‘
피해 부문에 대한 대책 마련’(54.9%)을 꼽 았고, 다음은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재협상’(20.5%), ‘전면 무효화’(10.1%) 순이 었다. 야권에 대해선 ‘국회 등원’을 촉구하 는 여론이 우세했다. ‘전면적 장외투쟁 찬성’ 은 7.4%에 불과했고, ‘장외투쟁과 예산 심의 병행’이 54.5%로 가장 높았다. ‘장외투쟁 철 회 및 국회 일정 참여’는 28.4%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달(36.3%)과 비슷한 37.1%였다. 한나라당 지 지율 역시 35.8%(10월)에서 34.4%로 큰 변 화가 없었다. 그러나 야권에선 민주당 지지 율이 27.9%에서 25.1%로 다소 하락한 대신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진보신당 탈당파 로 구성된 진보 소통합 정당이 10.5%의 지 지율을 얻었다. 한나라당·민주당 등 기존 정당 외에 ‘제3 의 정당이 필요하느냐’란 질문에 ‘필요하다’ 는 응답은 44.2%(9월), 47.8%(10월)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51.3%로 높아졌다.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정했고, 집전화 RDD(임의번호 걸기)와 컴퓨터를 이용한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 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 응 답률은 1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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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A13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A9
메르켈 “긴축계획 직접 갖고와라” … 사르코지의 굴욕 유럽 위기, 현장의 목소리 - 배명복 논설위원 릴레이 인터뷰
앙리 로레(왼쪽 인물), 유럽 위기 와중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계속 엇박자를 내고 있다. 사르코지는 유 럽중앙은행(ECB)이 유로화를 찍어 이탈리아·스페인뿐 아니라 프랑스 국채까지도 사들여야 한다는 쪽이다. 반면 메르켈 총리는 ECB를 활용해 발 등의 불을 끄는 데 반대한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25일 프랑스 남부인 트리카스탱에 있는 한 원자력발전소를 돌아보고 있다. [트리카스탱 로이터= 뉴시스]
앙리 로레 프랑스 마귀벨 그룹 회장 “유럽은 프랑스와 독일이라는 두 날개로 나는 비행기다. 그런데 지금 유럽은 날 개 하나로 아슬아슬한 곡예 비행을 하 고 있다.” 프랑스의 경제·금융 전문 컨설팅 회사 인 마귀벨 그룹의 앙리 로레(65) 회장은 “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실정(失政) 탓 에 프랑스는 날개를 잃고 독일에 속수무 책으로 끌려가고 있다”고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프랑스가 당면한 위기는 국 가 지도자 한 명의 정책과 비전이 얼마 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라 고 강조했다. 프랑스의 국가부도 위험이 한국보다 높 아졌다. 어쩌다 프랑스가 이 지경이 됐는가.
“과도한 재정적자로 2004년부터 유럽연 합(EU) 집행위의 감시를 받는 처지가 된 것은 독일이나 프랑스나 마찬가지다. 그러 나 프랑스는 2년간의 효율적 재정 운영으 로 2006년 말에 이르러서는 집행위의 감 시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상황이 호전됐 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 율이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규정된 60% 에 근접하는 64~65% 수준까지 떨어졌 고,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3% 아래 로 내려갔다. 당시 독일은 3%대였다. 실 업자수도 760만 명으로 독일의 950만 명 보다 훨씬 적었다. 3대 경제지표에서 프 랑스가 독일에 앞서 있었다. 그러나 2007 년 사르코지가 대통령이 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그가 어떻게 했기에 그런가.
“집권하자마자 사르코지는 브뤼셀에 갔 다. 그리고 EU 회원국 정상으로서는 처 음으로 유로그룹 재무장관회의에 직접 참 석해 ‘나는 더이상 전임자의 약속에 얽매 이지 않을 것이며 나는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부 양을 선언한 것이다. 유로그룹의 장 클로 드 융커 의장이 ‘전임자의 약속은 개인이 아니라 프랑스의 약속’이라고 반발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독일이 긴축을 통해 경제 와 재정의 고삐를 죄는 동안 프랑스는 잠 가야 할 수도꼭지를 확 열어 버렸다. 그의 임기 5년 동안 늘어나는 국가부채가 6000 억 유로에 달할 전망이다. 취임 당시보다 50% 늘어나는 셈이다. 현재 프랑스의 공 공 지출 비율은 예산의 56%에 달하고, 소 득세율은 최고 47%에 이른다. 버틸 수 없
는 한계 상황에 이른 것이다. 더 이상 어 떻게 뭘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사라졌다.” 그게 다 사르코지 탓인가. “역사에 기록될 사르코지의 실정 탓이 다. 그의 잘못으로 프랑스는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약화될 대로 약화돼 있고, 국 가신용등급 트리플A의 지위를 박탈당할 처지에 몰려 있다. 더구나 6개월 후 있을 대선에 발목이 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 는 상황이다.” 유로존의 위기도 사르코지 탓이란 뜻인가. “물론 그건 아니다. 위기는 피할 수 없 었겠지만 그래도 비행기 조종실에 두 명 의 조종사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 조종실 에는 앙겔라 메르켈 한 명밖에 없다. 그 결과 유럽은 지금 심각한 리더십의 위기 를 겪고 있다.” 프랑스 - 독일 축(軸)이 깨졌다는 뜻인가. “그렇다. 사르코지는 프랑스인들은 유럽 을 프랑스-독일 축으로 보고 있다는 점 을 망각했다. 그런데 지금 그 축은 깨져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유럽이 굴러가게 할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진 것이다. 주도권은 독일로 넘어갔다. 심지어 메르켈이 사르 코지에게 프랑스의 재정 긴축 계획을 갖 고 와서 직접 보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다.”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 로 보나. “사르코지 같은 사람이 계속 국정을 책 임지는 한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그는 두 발짝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항상 한 발 짝만 앞으로 나아갔다.” 유로존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가. “가장 위험한 것은 유로존의 해체다. 유 로존이 분열되는 것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다. 독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네덜란 드·핀란드가 합치는 북부 유로존과 프랑 스·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등이 합치 는 남부 유로존으로 분열되는 것이다. 그 렇게 되면 프랑스는 2부 리그의 리더로 전락할 것이다. 그 결과 유럽에 매우 심각 한 파열과 긴장이 조성되면서 유로화 가 치는 급락할 것이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국제적 파트너들과 협조해 유로존의 국 가부채를 통제함으로써 국가부도 위기를 해소하는 것이다. 유럽의 위기는 서방 전 체의 심각한 문제다. 서방은 지금부터 최 소 5~6년간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받지 않 을 수 없을 것이다. 글로벌 차원에서 해 결책과 타협책을 찾아야 한다. 유럽이 망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안 된다.” 당장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도록 틀어막아야 한다. 그리고 독일이 중심이 돼 유로존의 강력 한 운영 규칙을 만들어 받아들이도록 해 야 한다. 규칙을 받아들일 의사가 없거 나 받아들일 수 없는 나라는 유로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하면 그 자체로 강력 한 경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앙리 로레=프랑스 경제주간지 ‘르 누벨 에코노미스트’ 칼럼니스트 겸 논설위원. 프 랑스 국영 TV 채널인 ‘France3’ 보도본부 장 등을 역임했다. 일간지 ‘프랑스 수아르’ 사장으로 추대됐으나 고사하고, 현재 경제· 금융 전문 컨설팅 회사인 마귀벨 그룹 대 표로 활동 중이다. 파리=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A10 경제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원래 자격 없던 그리스 … 유로존서 퇴출시켜야”
무디스, 유럽 전체 신용등급 위험 경고
한스 마르텐스 유럽정책센터(EPC) 소장
한스 마르텐스(왼쪽 인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2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있다. 포르투갈 노동계는 정부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대규모 구제금융을 받는 대가로 채택한 긴축정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벌였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포르 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등급인 BB+로 낮췄다. [리스본 로이터=뉴시스]
한스 마르텐스 유럽정책센터(EPC) 소장 은 “‘유로존의 위기’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로 약 1시간에 걸친 인터뷰의 말문을 열었다. “유로화는 1999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줄 곧 달러화에 비해 강세를 유지해 왔다. 지 금도 유로당 1.3~1.4달러 선을 유지하면서 그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고 있다. 위기라고 하는데 왜 유로는 달러보다 강세이고, 사 람들은 유로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가. 위 기라면 팔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그렇지 않 다는 것은 다른 측면이 있다는 뜻이다. 유 로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유럽의 국제수지가 오래전부터 균형을 이루어 왔 기 때문이다. 유럽 내부의 불균형이 문제 일 뿐이다.” 유로존이 위기에 봉착하게 된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무책임하고 방만한 재정정책과 신용정책이 거품을 일으켰고, 그것이 터진 것이 글로 벌 금융위기다. 그 여파로 유럽 경제는 저 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 스를 제외한 유럽 국가들이 겪고 있는 어 려움의 근본 원인이다. 정상적 수준의 성 장만 뒷받침됐다면 유럽의 위기라는 말 자 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유로화 도입과 지금의 위기가 무관하 다는 뜻인가.
“거꾸로 물어보자. 유로가 없었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1차로 그리스와 아일랜드, 포르투갈이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하고, 이 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도 평가절하 대열에 동참했을 것이다. 앞다퉈 평가절하 를 하게 되면 금리는 오를 수밖에 없다. 그 러면 실물경제는 어떻게 됐을까. 역내 교 역인들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런 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 유로화 가치는 상 대적으로 안정돼 있고, 금리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교역도 정상적 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럽 언론의 보도와 시각이 너무 다 른 것 같다. “그럴 수밖에 없다. 언론은 깊은 생각 없 이 들은 대로 마구 써댄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이탈리아가 ‘철부지 아이(bad boy)’ 가 되어버렸는데 정말 그런가. 유럽 언론 은 ‘그리스 다음은 이탈리아’라고 너도나도 떠들고 있다. 정확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 은 채 무조건 문제라는 식이다. 이탈리아 의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20% 에 달한다는 정도가 내가 기억하는 이유 의 전부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3.8%)은 유로존 평균(4.3%) 보다 낮다. 또 국채의 57%가 국내 보유분 이다. 이탈리아는 그리스와 다르다. 디폴트 가능성이 없다.” 그리스는 디폴트를 피할 수 없다는 뜻
인가. “그리스는 애초에 유로존에 들어올 자격 이 없는 나라였다. 통계를 조작해 유로존 에 가입했다. 이후 저금리에 기대 빚잔치 를 벌였다. 그로 인해 재정은 갈수록 악화 됐다. 유로를 위해서는 그리스가 없는 것이 낫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면 부작용 이 만만치 않을 텐데. “지난달 말 EU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안에 합의한 것은 그리스의 질서 있는 디폴트와 유로존 탈퇴를 염두에 두고 방화벽을 친 것이다. 그리스 경제가 EU에 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다. 그리 스 퇴출 이후 유로존 경제는 서서히 성장 세로 돌아서게 될 것이다. 성장이 회복되 면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줄어들면 서 점차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 다. 그리스의 퇴출은 유로존의 무책임하고 방만한 재정 운영에 종지부를 찍는 효과 가 있을 것이다. 유로존의 미래에 대한 낙 관적 전망이 가능한 이유다. 그리스의 유 로존 탈퇴는 유로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유로의 위기가 유럽 통합에는 어떤 영 향을 미칠까. “정치적·재정적·경제적 통합을 더욱 촉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EU 차원의 더 욱 강력한 경제적 거너번스의 필요성에 대
한 회원국들의 요구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스의 유로존 가입 당시 ‘ 이 게으른 친구를 받아주면 안 된다’는 일 부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회원국 이 까다롭게 따지지 않았다. 문제가 있어 도 일단 유로존에 들어오면 개선될 것으 로 봤다. 앞으론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정치의 문제이고, 리더십의 문제라 는 지적이 있다. “유럽의 두 축인 독일과 프랑스의 리더십 이 문제라고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 나 그것은 민주주의의 어쩔 수 없는 한계 다. 민주주의에서 의사결정에는 시간이 걸 릴 수밖에 없다. 중국이라면 훨씬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식 정치체제를 택해야 하는지는 의문 이다. 민주주의에서 의사결정에는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시장은 초 단위로 움직인 다는 게 문제다.” 유럽 통합은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하 지 말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경제적 위기가 지속되면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면 서 비극이 재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유럽 각국에서 국가주의와 반(反)유럽 주의를 외치는 극우 성향의 포퓰리스트가 집권한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내년 프랑스 대선에서 국민전선(FN)이 승 리하고, 이에 자극을 받아 독일에서 콧수 염을 기른 키 작은 남자가 다시 등장한다 고 가정해보면 그런 시나리오도 가능할 것 이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뉴질랜드 나 한국행 편도 항공권을 살 것이다. 그 러나 그런 상황은 결코 오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무엇보다 독일이나 프랑스 여론 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브뤼셀=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한스 마르텐스=덴마크 출신의 유럽 문 제 전문가. 덴마크 아후스 대학 국제 정치· 경제학 조교수, 덴마크 은행연합회 조사국 장, 덴마크 노조연합회 국제부장, 코펜하겐 한델스방크 경제국장을 거쳐 1989년 EU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마르텐스 국제 컨설 팅 회사 설립했다. 2002년부터 EU의 대표 적 민간 싱크탱크인 EPC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아후스 대학과 코펜하겐 대학에서 강의하며 유럽 통합에 관한 다수의 저서 를 출간했다.
채무·금융위기 급확산, 유로존· EU 회원국 신용 리스크 고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8일 유럽의 국가채무위기와 금융위기가 급격히 확 산되면서 유로존 회원국들을 물론 유럽 연합(EU) 내 모든 국가들의 신용등급 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단기간 에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조치가 없 어 신용 리스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또 “EU 역시 신뢰 회복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는데 여러 제약에 직면해 있다”며 “신용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단기적 주요 정책 계획이 부재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로존과 EU 내 다른 국가들의 전체 등급 구성이 어디까지 이를 것인 지가 관건인데 재논의될 필요가 있다” 며 “내년 1분기 동안 재구성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로존이 추가적인 디폴트( 채무불이행) 확산 없이 지켜질 것이라 는 게 주된 시나리오로 남아 있지만 이 같은 긍정적 시나리오에서 조차도 신용 등급은 단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인 영향 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유로존 국가들의 `멀티 디폴트` 가능성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며 “ 유동성 위기가 더 오래 지속될 수록 디 폴트 가능성은 더 빠르게 확대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련의 디폴트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이 단순히 디폴트되 는 것뿐만 아니라 유로존 탈퇴 가능성 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유로의 분열 에 다름 아닌 어떤 `멀티 탈퇴` 시나리 오도 모든 유로존 국가와 EU 국가들의 신용 지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다만 “많은 나라들이 상당한 기간 동 안 지원이 필요할 만큼 자금 조달 접근 능력을 잃어버리는 일련의 충격을 겪 게 되면서 효과적인 해결 계획을 시행 하는 정치적 자극이 겨우 나타나고 있 다”고 설명했다. 조철희기자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화
건강한 당신
B1~B3
교육 B4부동산 B5자동차 B5국수의 신 B10디지탈세상 B11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2011년 각종 병원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종합병원
심근경색, 병원 따라 사망률2배차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등급 평가 1등급, 중앙일보 병원평가 최우수 등급은 받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등
단일 병원 건물로는 한국내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강남성모병원 부지에 새롭게 문을 연 이 병원은 지상 22층, 지하 6층에 연면적 19만㎡ 규모로 63빌딩보다 면적이 더 넓다. 하루에 환자 1천2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갖추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등급 평가 1등급 회사원 유모(43)씨는 일하던 중에 갑자기 가슴이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 인근 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심전도 검 사 결과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심장혈관센 터 담당의사의 휴대전화로 응급을 알리는 문자가 전송됐다. 담당의사는 곧바로 달려 와 풍선확장술로 막힌 혈관을 뚫고 스텐트 (고정용 그물망)를 넣어 피가 잘 돌게 했 다. 시술을 받자마자 유씨는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다. 병원에 도착한 지 30분 만이었다. 최우수등급을 받은 병원은 심장 내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한다. 심혈관계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전공의(레지 던트)나 전임의(펠로)를 거치지 않고 전문 교수에게 바로 연락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서울 성모병원과 분 당서울대병원등 14곳의 대형병원은 건강 보험심사평가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서울성모·삼성서울·서울 대·경북대·부산대·영남대병원 등이다. 16일 심평원은 지난해 1~12월까지 급성심근경색
환자 30명 이상을 본 종합병원급 이상(100 병상 이상)의 병원 114곳을 대상으로 응급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신속성, 사망률 등 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90분 이내 경피적관 상동맥중재술(PCI) 시술 비율 ▶입원 30 일 이내 사망률 등이 반영됐다. 평가 결과 1등급 병원과 5등급 병원은 의 료의 질에서 차이가 났다. 진료과정뿐 아 니라 입원 30일 이내에 사망률 평균이 각 각 5.5%와 11.6%로 벌어졌다. 서울성모·서울대·분당서울대·삼성서울등 은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 분만에서 모 두 1등급을 받았다. 중앙일보 병원평가 최우수 등급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1 병원평가에서도 서울 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등이 중앙 일보 병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 다. 여기에 든 상급종합병원(대형 대학병 원)은 서울 성모삼성 외 12곳이 더 있 다. 서울대·분당서울대·서울아산·신촌세브
란스·강남세브란스등이다. 상급병원보다 작은 종합병원 중에는 화순전남대·전주예 수·한림대강남성심·보라매병원 등이 최우 수 등급을 받았다. 본지는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이 공개한 급성심근경색·관상동맥 우회로수술·항생제·엉덩이관절치환술·제왕 절개 등 22개 분야 진료 평가자료를 점수 화해 3등급(최우수·우수·보통)으로 분류했 다. 평가 틀은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 실 김윤 교수와 심평원에 자문해 만들었 다. 평가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 병원 56곳 등 100대 병원이다. 최우수 등급에 든 13개 대형 대학병원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진료(막힌 심장혈관 우 회수술 포함)를 잘 하는 특징이 있었다. 이 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게 최고점 수를 받았다. 큰 수술을 할 때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그 래서 피부 절개 한 시간 전에 적절한 항생 제를 투여하는 게 중요하다. 분당서울대병 원은 2003년 항생제 처방을 제대로 했는지 를 자동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
초로 도입했고 3개월마다 체크한다. 이 병 원은 수술 관련 항생제 8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이 덕분에 분당서울대병 원은 개원한 지 8년 만에 본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서울대병원도 비슷 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은 뇌졸중 부문 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병원은 2007년 뇌졸중 환자 ‘도착 후 한 시간 내 수술’ 지 침을 만들어 거의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 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 의료기관인증기관 (JCI)이 국내 처음으로 뇌졸중 관리 합격 판정을 내렸다. 최우수 등급 병원에는 지방 병원이 상당수 포진했다. 영남대병원이 대표적이다. 이 병 원은 엉덩이관절치환수술 기준 건수를 충 족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심평원 기준에 는 연간 31건의 수술을 해야 사망률이나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고 인정하는데 영남 대병원은 매년 100건 이상 수술한다. 35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중 최우수 등급 을 받은 곳에는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데가 많다. 전주예수·광주기독·인천성모·동국대 일산불교병원 등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 사립병원인데도 공익을 우선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특히 전북 전주시 전주예수병 원은 종합병원으로는 드물게 거의 모든 항 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별취재팀=신성식 선임기자, 박태균 식품의약 전문기자, 박유미·황운하·이주연·배지영 기자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무릎 굽힐 때마다 시큰…연골판 파열된 40대, 생체 연골 이식술로 효과 좌식생활·운동이 반월상 연골판 망쳐...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수도 경남 진주시에 사는 정대만(44)씨. 오른쪽 무릎이 쑤시고 아파 평소 좋아하는 축구 와 등산을 몇 달간 쉬었다. 그래도 통증 이 계속되자 지난해 7월 병원을 찾았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찍었더니 반월 상 연골판이 찢어진 게 확인됐다. 손상 부 위가 컸던 정씨는 반월상 연골판을 잘라 내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시큰거리는 통증은 계속됐다. 병원을 옮겨 다시 치료 를 받았다. 의사는 그에게 생체 연골 이 식술을 권했다. 완충 역할을 하는 반월 상 연골판을 너무 많이 잘라내 통증은 물 론 퇴행성이 빨리 진행될 우려가 있기 때 문이었다.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사람 이 많다. 우리나라는 유병률이 10%로 추 정된다. 서양의 3%보다 높다. 좌식생활을 한 탓이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를 반 복하면 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판이 압박 돼 찢어지기 쉽다. 무릎 관절은 정교하다. 허벅지 뼈와 장 딴지 뼈 끝에 연골이 각각 붙어 있지만 그 사이에 연골판이 또 있다. 초승달을 닮 았대서 반월상(半月狀) 연골판이라 부른 다. 반월상 연골판은 충격을 흡수하고 하 중을 전달한다. 관절이 맞닿는 면을 일치 시켜 무릎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성을 유 지하도록 한다. 연골판은 나이가 들면 약해진다. 연세사 랑병원(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이 2010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1년 간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수술받은 환자 1008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72%가 50 대 이상이었다.
의료진이 모니터를 보며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을 하고 있다. 무릎에 2~4㎜의 구멍만 내고 내시경을 넣어 수술한다. 작은 사진의 왼쪽은 봉합술 하 기 전 파열돼 너덜해진 연골판이다. 오른쪽 사진은 수술 후 주변을 다듬고 봉합해준 모습.
젊은 사람도 다친다. 10~20대는 주로 운 동 중에 무릎 관절이 순간적으로 회전하 며 파열한다. 문제는 칼로 베인 듯 따끔
하다가 붓기가 빠지면 괜찮아진다는 것이 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됐는지 모르고 지난다. 그러나 무릎을 굽히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아프다. 찢어진 연골판이 관절에 끼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찢어진 연 골판은 가능하면 봉합하지만 손상이 심하 면 잘라내는 경우가 많다. 예전엔 전체를 절제했으나 요즘은 절제를 최소화해 반월 상 연골판을 남긴다“고 말했다. 손상이 심해 정씨처럼 반월상 연골판을 거의 제거한 사례도 많다. 20~30%만 절 제해도 무릎 연골이 받는 하중이 3.5배
증가한다. 반월상 연골판이 없으면 허벅 지·장딴지 뼈의 연골이 닳는다. 고 원장은 “그대로 두면 10년 안에 연골이 다 닳아 통증이 커진다”며 “나이가 젊기 때문에 지금 인공관절 수술을 해도 20년 뒤엔 재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연 골이 닳아 퇴행성 관절염이 되는 것을 막 아야 한다. 다행히 반월상 연골판은 피부 나 장기처럼 타인의 것을 이식할 수 있다. 특수 처리한 생체 연골이다. 정대만씨는 지난 5월 반월상 연골판을 이식받았다. 먼저 무릎 안쪽과 바깥쪽에 2~4㎜ 구멍을 내고 관절내시경을 넣는다.
관절 연골과 전후방 십자인대, 반월상 연 골판의 모습이 수술실 모니터에 뜬다. 남 아 있는 반월상 연골판에서 1㎜의 테두 리만 남기고 제거한다. 고 원장은 “반월 상 연골판의 테두리에 맞춰 이식물을 넣 고 함께 봉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식을 위 해 벌렸던 관절을 원위치하고 나사로 고 정해 마무리한다. 정씨는 수술 후 3일간 입원했다. 이식물 이 관절에 잘 자리 잡도록 4주간 보조기 를 착용했다. 체중이 무릎에 전달되는 무 게를 줄이기 위해서다. 한 달 후 병원에서 무릎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배워 실천 했다. 6개월이 지난 23일 X선 촬영을 했 더니 허벅지와 장딴지 뼈 사이 간격이 벌 어진 것이 확인됐다. 이식물이 잘 생착해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고용곤 원장팀은 반월상 연골판을 절제 했다가 추후 생체 연골 이식술을 받은 99 건의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무릎 통증이 줄고 관절 기능이 좋아진 것 으로 나타났다. 고 원장은 “반월상 연골 판 절제술을 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되면 이식술을 고려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러나 절제술을 받았다고 무조건 이식 술을 받는 건 아니다. 이미 연골판이 손 상됐거나 변형된 경우는 생체 이식을 해 도 실패율이 높다. 반대로 너무 어려도 뼈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턱관절 다치면 온 몸이 아픈 이유 찾았다
주부 윤모(43)씨는 1년 전부터 어깨 결림으로 고생하고 있다. 윤씨는 자기공명영상장치·컴퓨터 단층촬 영 등 여러 검사를 해봤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는 한번쯤 턱 관절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각종 만성통증은 턱 관절 장애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턱관절이 근막을 통해 온몸과 연결돼 있어 장 애가 생기면 전신질환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턱관절 장애와 전신건강의 관계를 밝힌 연구는 많았다. 이번 연구는 근막 연결 이론으로 이유를 설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치과병원 문형주·이영근 박사팀은 턱관절 장애 환자들에게 만성통증·두통·이명 등이 많 은 걸 보고 관련 논문 130편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턱관절과 전신건강의 상관관계를 밝힌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대체보완의학 저널’ 11·12월호에 실렸다. 근막은 근육·뼈·신경·혈관 등을 둘러싸고 있 는 막이다. 표면이 치밀한 결합조직이다. 근막 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을 그물망처럼 연결한다. 문형주 박사는 “신체 한 부분에 상처 가 발생하면 근막을 통해 전신에 통증을 전달 한다”며 “턱관절 장애로 인한 통증이 전신건강 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턱관절은 귓불 앞쪽에 있다. 인체에서 유일한 양측성 관절이다. 오른쪽으로 씹어도 양쪽 턱 관절이 항상 같이 움직인다. 그런데 입을 벌릴 때마다 귀 앞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턱이 아 픈 사람이 있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턱관절 장애다. 턱관절 주변엔 수많은 혈관과 신경, 근 육이 분포돼 있다. 턱관절 장애는 윗니·아랫니 교합이 안 맞으면 생기기 쉽다. 평소에 이를 꽉 물거나, 이갈이, 한
쪽으로만 음식 씹기, 턱 고이기 등 나쁜 습관도 원인이다. 턱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변형을 일 으킨다. 턱관절은 해부학적으로 뇌·눈·귀와 가 깝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두통·시각 장애·이명 등이 나타나는 일이 잦다. 연구팀은 턱관절 장애와 전신건강의 상관관 계를 근막에서 찾았다. 문 박사는 “근막은 모든 인체를 둘러싸고 장기가 올바른 위치를 잡도록 도와준다”며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음식을 씹 는 데 쓰는 근육뿐 아니라, 머리를 곧게 유지 하는 경추에도 영향을 미쳐 자세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 근거로 치아 교합 이 나쁜 노인일수록 넘어질 위험이 높다는 해 외 보고를 들었다. 문 박사는 “턱관절이 나쁘면 치아와 턱만 걱 정하는데 방치하면 전신건강을 망칠 수 있다” 며 “통합의학적인 관점에서 턱관절과 온몸의 균 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로 통증을 줄인다. 그러나 예방보다 좋은 치료는 없다.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을 줄여 야 한다. 교합안전장치(스플린트)를 치아에 끼 우면 도움이 된다. 환자에 맞게 제작한다. 평소 엔 이를 악물지 말고 윗니·아랫니를 살짝 벌리 고 생활하는 것도 좋다. 이주연 기자.
B3
팥을 삶은 물을 마셨더니 관절통이 사라졌어요! 콩과 팥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참 정겨 운 곡류들이다. 맛도 맛이려니와 건강에 일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콩이나 팥을 섞 어서 밥을 짓는 가정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똑같이 낱자로 된 콩과 팥은 실 상 어떤 차이가 있지는 않을까? 지난 주 50대 여성 환자 분이 ‘흉통’ 때문에 방문했다가 필자의 귀를 쏙 빼 놓을만한 재미나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한 석달 전에, 팥을 끓여서 그 물을 먹었을 때 뭔지 모르게 느낌이 괜찮자, 마침 체질에도 유익한 곡류로 되어 있 기에 그때로부터 매일 팥물을 마셔왔 다고 한다. 그런데 늘상 관절이 아파서 고생하였 는데, 그 후로부터는 관절에 통증이 그 치고 더이상 찾아 오지 않더라는 것이 다. 하도 신기하기도 하고 팥이 그런 효 력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더욱 부지런히 팥을 끓여 먹는 중, 하루는 팥 이 떨어져Super Store를 갔다고 한다. 평소와 같이 겉 표지에 ‘red bean’ (red bean은 팥이고 그냥 bean은 콩이다.)이 라고 씌여진 것을 당연히 팥으로 알고 사서 별 생각없어 끓여 먹었더니 바로 그날 밤 부터 가슴이 막히고 통증이 생 겼다고 한다. 무슨 일인가 하여 Super Store에서 샀던 팥을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아 뿔싸! 팥이 아니고 콩이었던 것이었다! 분명 겉 봉투에는 red bean이라고 씌 여있는데 그 내용은 팥이 아닌 콩이었 으니 그 환자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고 어이없을 수도 있으나 팥이나 콩이나 매 한가지 아닌가 둘러대 버리면 그걸로 끝 나 버릴 수도 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콩과 팥 은 그 글짜 생김새가 전혀 다른 것처 럼 그 효과에서도 차이가 있고 무엇보 다도 사람의 몸에 여러 모로 다르게 작 용을 한다. 동의보감을 보면 팥의 성질은 평하고( 혹은 냉하고) 맛은 달며 악간 시고 독 이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열이 있어 종기가 헐은 것을 없에주고 나쁜 피를 흩어 버리고 소갈(입이 마르 는 것)과 설사를 그치고 소변을 이롭게 하며 몸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한 것을 내리는 효가 있다고 쓰고 있다. 현대 영양학적으로 팥은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어 팥밥을 해 먹으면 쌀밥 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또 이 비타민 B1은 녹말질의 소화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래서 쌀밥에 팥 을 섞어 먹으면 소화에 이롭다. 밥을 많이 먹어서 생긴 소화불량에 도 좋다. (체질따라 약이 되는 224) 뿐 만 아니라 팥에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 는 효과가 있어서 붓기를 치료하고 만성 신장염이나 비만한 사람들의 혈액 순환 장애를 도와 준다. 또 황달이나 종기에도 사용한다. (동 의보감의 서술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 흔히 동지 때 팥죽을 많이 먹는데 이는 겨울철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하 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동의보감에는 팥에 유의할 사항 이 있음을 아울러 밝히고 있다. 오래 먹 으면 검게 여위고 마르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부연한다면 고기젓과 동시에 먹 어서는 안되고 많이 먹으면 진액이 빠 져나가 몸이 말라 버리며 거멓게 된다. 그러므로 너무 마른 사람이나 소화 기가 약한 사람이 너무 많이 혹은 자 주 먹어서는 안되고 그럴 때 기운을 잃 을 수 있다. 자, 이러한 팥은 분명 체질과 관련이 있다. 첫째는 팥의 속성이 평하면서도 차가운 성질이 있어 태양인이나 소양인 에게 맞는 곡류가 된다. 양의 체질은 당 연이 음이 부족하다. 그리고 이 음의 대표는 오장 육부에서 간장과 신장이다. 모든 체질 중에서 소 양인은 신장의 기능이 가장 약하고 태 양인은 간이다. 그러므로 태양인과 소양인은 간과 신 장이 약한 체질로 이러한 음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팥이 여기에 꼭 필요한 곡류로 작용을 한다. 양의 체질은, 양
이라는 말의 뜻이 ‘덥다’인 것처럼 더 운 체질이다. 이러한 더운 기운을 팥의 찬 기운이 식혀주기에 또한 알맞은 곡류가 된다. 그러므로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 팥이 나 팥으로 된 밥은 더 없이 좋이 보양 식이 된다. 반면에 소음인이나 태음인 같은 음 체질이 팥을 즐기면 이미 넘쳐나는 간 과 신장 기운을 더 보태주어 과항시키 고 또한 팥의 찬 기운이 몸을 더 냉하 게 하여 얼굴은 검어지고 소화를 시키 지 못하며 변은 물러지고 몸은 더 마르 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특히 소음인이 팥이나 팥으로 된 밥 을 먹으면 작은 위장이 더 오그라들거 나 밑으로 쳐저 위하수를 부르기 쉽고 소화불량, 복통 그리고 설사로 고생할 수 있으니 마땅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팥과 대조되는 곡류가 콩이다. 콩은 팥의 반대다. 콩은 양이고 팥은 음 이다. 콩은 따뜻하고 팥은 차다. 콩은 심장이나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 고 팥은 간과 신장에 필요한 물을 더 해 준다. 콩은 태음인이나 소음인인 음인에게 적합하고 팥은 양인에게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환자는 태양인으로 팥 이 약한 간과 신장을 보완하여 그와 같 은 효력을 보게 한 것이다. 필자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한 번씩 끓여 주신 팥죽은,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겨울에 먹었던 것 같다. 어찌 그리 맛났던지! 먹을 것이 귀한 시대라서 그랬을까. 그 때는 체질 따지 지 않고 실하지 않던 위장으로도 한 그 릇, 두 그릇을 훌쩍 해 치웠는데, 지금 은 체질을 따지고 들어간다. 하! 음체질이면 어떻고 양체질이면 어 떠한가, 요즈음같은 겨울, 따뜻한 손길 이 들어간 팥죽 한 그릇이면 그것으로 도 배부르고 정겹기가 그지 없을 것 같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B4 교육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⑤ 야생동물들의 ‘로드킬’
‘왜‘어떻게’활용해 질문하면 여러 방향으로 답 생각하게 되죠
한 해 5000여 건의 ‘비극’ 막자
황윤 감독의 생태다큐 ‘빼앗긴 땅에서의 죽음’ 로드킬의 한 장면
지난해 5월 28일 새벽 배우 박신양씨는 경 기도 고양시 자유로의 이산포IC 진입로에 서 차에 치인 고라니를 발견했다. 박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원과 함께 다친 고라니 를 동물병원으로 옮겼고, 치료를 받은 고 라니는 며칠 뒤 일산 고봉산에 방사됐다. 이런 해피엔딩도 있긴 하지만 야생동물이 도로로 잘못 뛰어들면 대부분 비극으로 끝난다.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 는 로드킬(road kill)은 전국적으로 한 해 5000건 이상 발생한다. 로드킬은 사람도 위협한다. 2007년 10월 경남 하동의 19번 국도에서는 관광버스가 노루를 피하려다 마주 오던 승합차·승용 차와 충돌해 5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 지난달 30일에도 강원도 영월의 국도에서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 운전자가 도 로 옆 방호벽을 들이받고 숨지기도 했다. 그리스에서는 멸종위기종인 불곰을 보 호하기 위해 2009년 고속도로변을 따라 전기 울타리를 설치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에서는 전자건널목을 운영한다. 전자건널 목은 대형동물이 도로를 건너려는 움직임 이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되면 도로 안내 판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조각난 생태계를 이어주고 동물 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생태 이동통로 를 설치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국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에 서도 도로 아래 터널 또는 도로 위를 가
CMS에듀케이션 이종화·이미영·임혜준 부원장(왼쪽부터)이 가정에서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소마큐브를 보며 도형 그리는 연습을 추천했다
개방형 질문 던지기
로지나는 육교 형태의 이동통로를 많이 만들고 있다. 이들 중에는 야생동물의 습 성을 고려해 잘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부 실한 것도 많다. 너무 좁거나 자동차 불빛 에 그대로 노출돼 동물들이 이용을 꺼리 기도 하고, 아예 사람들이 등산로로 차지 한 경우도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에는 네비게이션을 활용 해 로드킬을 예방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로드킬이 빈 발하는 고속도로와 국립공원내 도로 구간 을 입력해 놓으면, 이 구간을 운전하는 운 전자에게 네비게이션을 통해 주의를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첨단기술을 동 원해 로드킬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처음 도로를 설계할 때부터 로드킬을 막는 노 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좁은 국토에 불필 요한 도로를 이중 삼중으로 건설하는 일 도 자제돼야 한다. 돈 낭비를 줄이는 경 제학(economics)은 자연을 지키는 생태학 (ecology)과 통하기 마련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창의사고력 하면 일반적으로 기발한 아이 디어를 생각하지만 요즘 학생들에게 요구 되는 것은 문제 해결력이다. 독특하고 효 율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면 수학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종화 부원장은 “어떤 문제에 당면했을 때 기본적인 배경지식에 상상력과 경험이 융합돼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도출이 창 의사고력”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성냥개 비 6개로 같은 크기의 정삼각형 4개를 만 들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육각형을 만들고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성냥개비를 평면에 놓지 않고 세우면 해결된다. 이미영 부원장 은 “틀을 깨서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융 통성이 창의사고력”이라고 말했다. 정해진 규범에서 탈피해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려면 부모가 질문을 통해 다양 한 생각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컨대 ‘7 더하기 2는 얼마’인지 묻기보 다‘○+○=9’라는 질문 방식을 통해서 여러 가지 풀이 방법과 답이 나오도록 하는 것 이다. 아이가 과자를 먹다가 가루를 바닥 에 흘렸을 때도 “그렇게 먹으면 흘리잖니” 보다 “그렇게 먹으면 흘리니까 흘리지 않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여러 가지로 찾아보게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강아지를 교구로 만들 거나 그림으로 그렸다면 “이게 뭐야”라고
물어 한 가지 답이 나오게 하지 말고 “강 아지는 어떻게 짖어” “강아지는 어떻게 걷 지” “고양이랑 강아지는 어떤 사이일까”처 럼 생각이 끊기지 않고 이어가게끔 개방형 질문을 던진다. Why(왜)와 How(어떻게) 단어를 활용해 아이가 답을 찾아가게끔 하 는 것이다. 임 부원장은 “아이들의 창의사 고력을 키우려면 값비싼 교구가 아닌 생각 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이 더욱 효과적”이 라며 “부모가 먼저 ‘왜’나 ‘어떻게’를 활용 한 질문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전제품 설명서, 도형 맞추기 게임 등 활용 창의사고력을 키우려면 자신이 아는 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영 부원장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전 제품 설명서를 활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아이와 같이 설명서를 읽고 이해한 후 부 모에게 어떻게 작동시키는 것인지 설명하 도록 하는 것이다. 조립 장난감을 구입했을 때도 부모가 직접 만들어주지 않고 아이에 게 설명서를 읽게 하고 부모는 그 설명만 듣고 조립을 해본다. 이종화 부원장은 “창의사고력은 흥미와 재 미가 있어야 향상된다”며 “아이가 좋아하 는 에듀테인먼트를 통해 오감을 최대로 느 낄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예컨대 아이가 평소 즐겨 하는 게임 이나 스마트폰의 앱 사용 설명을 해보게
끔 한다. 아이의 표현력이 부족하다 싶으 면 “엄마가 못 알아들었으니까 다시 설명 해줄래”라고 말해 아이가 생각을 정리하게 끔 유도한다. 도형 맞추기 게임을 한 후에는 게임 속 도 형을 입체로 그려보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이미영 부원장은 “소마큐브로 다양한 모형 을 만든 다음 전후좌우에서 도형을 그리 되,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은 재밌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블록놀이를 할 때도 그냥 만들면 금세 싫증이 날 수 있으 므로 ‘돼지 3형제’ 이야기 등을 통해 이야 기 속 소재를 블록으로 만들면 흥미를 갖 고 이어갈 수 있다. 방학 동안 체험학습이나 여행을 갈 때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게 한다. 근교에 지하 철로 체험학습을 갈 때는 지하철 갈아타는 횟수와 거리·비용 등을 고려해 노선을 직접 짜보고, 박물관이나 전시장을 견학할 때도 안내도를 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 등 스 스로 주제를 정해 관람코스를 만들어보게 한다. 임 부원장은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현장을 상상해보고, 다녀온 후 가기 전 상 상했던 것과 직접 경험한 후의 차이점을 이 야기해보는 것도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글=박정현 사진=김진원 기자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부동산
한승탁의 집관리 및 좋은집 구매를 위한 정보
부동산 Column
집안에서 물이 새기 쉬운 곳
밴쿠버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구매 동향 Urban Futures는 1996년에 밴쿠버에서 설 립된 인구, 통계, 경제 변화에 대한 리서치 전문기관으로 최근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을 구매 동향에 대해 서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로 Landcor Data Corporation 의 자료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Landcor 사는 2010년 광역 밴쿠버 지역 에서 총 55,512건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있었는데 이 중 40%가 단독주택, 39%가 콘도/아파트, 18%가 타운하우스/듀플렉스 그리고 3% 정도가 기타 주거용 부동산 및 주택 대지 등이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Landcor사는2010년의 총 55,512건의 매매 중에서 195 건의 매매가 캐나다에 거주하 고 있지 않은 해외 투자자들에 의해서 구매 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Landco사 는 BC Assessment에 의한 공시지가 통지 가 해외로 발송된 경우를 해외 투자자로 정 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0년의 경우 해외 투자자들에 의한 구매는 전체 매매의 0.4%에 불과하며 이 중에서 콘도/아파트의 구매가 159건으로 이는 해외 투자자들에 의 한 전체 구매에서는 82%에 해당되는 것이 고 2010년 전체 콘도/아파트 매매의 0.7%에
<추천매물>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해당되는 것입니다. 2009년의 통계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2009년의 경우 해외 투자자 들에 의한 구매가 전체 63,226건의 0.6%인 360건인데 이 중에서 콘도/아파트의 구매가 299건으로 해외 투자자들에 의한 전체 구매 의 83%였으며 2009년 전체 콘도/아파트 매 매의 1.1%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 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광역 밴쿠버 지역의 총 774,600 주거용 부 동산 중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 는 부동산은 0.5%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근래 해외 투자자들이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 하고 있으며 따라서 해외 투자자들의 밴쿠 버 부동산 투자 및 취득을 규제하여야 한다 는 일부 주장이 근거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조건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Urban Futures의 보고서는 일 부의 우려와는 달리 해외 투자자들이 밴쿠 버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 상승을 주도할 만 한 세력은 아니라는 흥미로운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UBC 지역의 2베드룸 고급아파트 (409-5735 Hampton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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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UBC 캠퍼스 안Hampton Place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밝고 쾌적한 북서향 팬트하우스 유닛으로 총 1,013 sqft의 실내 면적 침실 2, 화장실 2, 리빙룸, 훼밀리룸, 주방 및 정원이 보이는 넓은 발코니로 구성 주변에 공원, 편의시설, 좋은 학군 등으로 가족단위의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지역
1. 창문 주위 대부분의 창문 위에는 외벽을 타고 내려 오는 빗물이 내벽을 통해 집안으로 스며 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의 눈썹과 같이 드립 에지(Drip Edge)(창문 눈썹) 를 설치했다. 그러나 간혹 이러한 창문 눈썹을 설치하지 않고 창문 위의 공간 을 시멘팅 처리만 하면 건조과정에서 생 기는 수축과 접합부의 불일치로 작은 크 랙이 생긴다. 이러한 작은 틈으로 비 오 는 날이면 벽으로 흐르는 빗물이 이 틈 을 통해 집 안 벽으로 흐르고 급기야는 방 바닥으로 흘러 카페트를 적시거나 마 루를 상하게 한다. 해결 방법은 창문 위 를 뜯고 창문 눈썹을 설치하는 것이 근 본적인 보수 방법이지만 간이 보수방법 인 시리콘 코킹법 방법은 언제 다시 물이
창문 눈썹의 규격 처리함
창문 눈썹 없이 시멘팅
생지 모르는 완벽한 보수 방법이 아니다. 창문을 통해 물이 집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또 다른 누수는 창문 틀 아래 레일 에는 빗물이나 겨울철 집안 밖의 온도차 이에서 생기는 응축수가 밖으로 배출 되 도록 하는 작은 구멍이 2~3개 있다. 그런 데 이 구멍이 먼지나 쓰레기 혹은 이끼가 생겨 구멍을 막아버리면 빗물이 창문 틀 레일을 넘쳐 집안 벽으로 흘러 들어와 창 문 틀 눈썹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해결 방법은 막힌 구멍 을 뚫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런데 간 혹 창문 하부 레일에 이러한 구멍이 없
창문 틀 레일의 배수구멍
으면 드릴로 구멍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2. 부엌 싱크 대 주변 및 하부 싱크대 조립이 완벽하지 않아 싱크대와 상판 인접 부에 작은 틈으로 설거지를 할 때 튀는 물이 이 틈을 통해 아래로 샌다. 특히 싱크대 끝을 상판 아래로 삽입하고 삽입한 주위를 실리콘으로 코킹한 경우 는 싱크대를 사용할 때 흔들림이 발생하 여 틈이 생겨 쉽게 물이 샌다. 해결 방법은 철저한 방수 실리콘 코킹 과 싱크대의 흔들림 방지를 위한 스틸 밴 드(Steel Band)를 견고하게 해준다. 그리 고 또 다른 싱크대 누수 장소는 싱크대 수도꼭지 밑이다. 통상 싱크대 수도를 설 치할 때 수도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금구 가 있어 직접 냉온수 배관이 싱크대 상판 과 닿지 않지만 간혹 냉온수 배관이 직 접 상판 목재와 닿게 되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흐르거나 수도꼭지 지지금구에 틈 이 생겨 설거지 할 때 물이 튀어 이곳으 로 물이 새게 된다. 해결 방법은 수도 고정 금구를 견고히 볼팅(Bolting)하여 틈이 생기지 않게 하 고 고정 금구 주변을 방수 실리콘으로 코킹해 준다. 그리고 싱크대 하부 몸체와 배수관 연 결 부위에 녹이 발생하여 이곳으로 물이 샌다. 해결방법을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 체하는 방법 밖에 없다.
싱크대 상판 주변
싱크대 밑이 녹슴
3. 욕조 및 샤워실 벽 보통 욕실 욕조에는 샤워기가 함께 설 치되 있어 욕조를 이용하거나 샤워기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물이 욕실 벽을 타 고 흐르게 되며 보통은 욕실 벽에 타일 을 부착한 경우가 많다. 타일은 방수가 되지만 타일과 타일 사이는 방수가 안되 이곳으로 작은 양의 물이 벽으로 스며든 다. 이때 타일과 타일 사이에 작은 크랙이 라도 있으면 벽안으로 누수 되는 양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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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사이의 누수
4.기타 그밖에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 로는 세면대 하부 배수관(P-Trap Pipe), 변기 뒤 변기 오물 출구와 바닥 사이에 설치된 기밀 유지용 왁스 실링 주변, 식기 세척기 배수관이 오물로 인하여 막히거 나 배관 이음부가 빠져 물이 새거나 냉장 고 냉매 증발기 외부에서 생기는 소량의 물이 냉장고 하부 증발접시로 흐르게 하 는 배수관이 막히거나 얼음 제조용 배관 이음부가 잘못되면 냉장고 바닥으로 물 이 흐르게 된다.
세면대 배수관
변기 뒤 왁스 실링
B6 자동차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신형 BMW 3시리즈, “가격이 최대관심?”
中 품에 안긴 볼보 “2020 중국판매 올해의 4배” 2020년 세계 판매 80만대 목표..중국에선 20만대
신형 BMW ‘3시리즈’ 의 실내
지난해 미국 포드를 떠나 중국 기업에 인 수된 볼보 자동차가 2020년까지 직원 1만 여명을 추가고용하고 중국 판매량은 올 해의 4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늘어나는 고용의 대부분도 중국에 집중 될 예정이어서 `볼보의 중국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오 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스테판 야코비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현재 2만 4000명인 전체 인력 규모를 9년 뒤인 2020 년까지 3만3000에서 3만5000명 선으로 늘
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2만4000명인 볼보의 인력은 회사 의 고향 격인 스웨덴에 1만6000명, 벨기에 5000명, 중국에 1000명과 나머지 세계 각 국에 2000명 정도이지만 중국 인력을 대 폭 늘릴 방침이다. 야코비 CEO는 2013년 중국 청두에 연 생산능력 15만대 규모의 새 공장을 열고 이곳에서만 3000명을 고 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조치 다. 볼보는 중국에서 지난해 3만1000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4만8000~4만9000대가
예상된다.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물론 볼보의 성적표는 지난해 중국에서 만 235만대를 판매한 제너럴모터스(GM) 나 84만대를 달성한 토요타에는 크게 못 미친다. 하지만 볼보는 자신감을 내비쳤 다. 2020년까지 중국 판매량을 올해 예상 판매고의 4배가 넘는 20만대로 늘리겠다 는 것이다. 한편 2020년까지 세계 시장에선 80만대 를 팔겠다는 목표다. 볼보의 지난해 전세 계 판매고는 37만4000대, 올해는 43만~44 만대로 예상된다. 야코비 CEO는 볼보의 유럽 주요시장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독일이라며 위기 가 닥친 남유럽 국가에 의존하지 않아 운 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둔 화에 따른 중국 자동차시장의 판매 위축 우려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둔화 조짐은 없다”며 “우리 주문 장부는 2012년 봄(에 생산할 물량)까지 꽉 차 있다”고 말했다. 중국 지리자동차 모그룹인 저장지리 그 룹은 지난해 8월 현금 13억 달러를 포함, 총 15억 달러에 볼보를 인수했다. 볼보는 현재 볼보트럭과는 다른 회사다. 김성휘기자
신형 BMW ‘3시리즈’의 미국 판매가가 공 개됐다. 2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 팬스에 따르면 BMW는 내년 초에 출시 될 신형 3 시리즈의 미국 판매가격을 공 개했다.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335i’와 ‘328i’, 디젤 모델인 ‘320d’가 주요 라인업이며 가 격은 ‘335i’ 4만3296달러(약 5000만원), ‘328i’는 3만5795달러(약 4100만원)다. ‘320d’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지만 미국 출
시가가 기존 모델대비 약 1% 인상된 것 을 볼 때 국내 모델의 가격인상 폭도 크 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내에는 내년 초 320d와 ‘320d 이피 션트 다이내믹스’를 시작으로 판매가 이 뤄질 예정이다. 320d는 2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초다. 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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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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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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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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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42회는 e중앙일보 2499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디지탈 세상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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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