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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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500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이영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온다 이영표(34)가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FC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주)지쎈(대표 김 동국)은 30일 “밴쿠버가 이영표 영입을 원 하고 있다”며 “이영표 본인도 긍정적인 입 장”이라고 밝혔다. 이영표는 지난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 극마크를 반납했고, 지난 6월엔 사우디아 라비아 알 힐랄과의 계약이 만료돼 귀국했 다. 이영표는 그동안 친정팀 FC서울과 포 항 등의 K리그 팀들로부터 영입제의를 받 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김동국 대표는 “ 의리 때문에 어느 한 팀을 선택할 수 없 어 애당초 K리그는 비중을 두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그랬던 이영표가 K리그보다도 연봉이 많 이 떨어지는 밴쿠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 인 것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큰딸 의 교육과 현역 은퇴 뒤 축구행정가의 꿈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국가대표 영국 프리미어리그 거친 스타플레이어

을 이루기 위해 자신도 어학공부가 필요하 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밴쿠버가 여건이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동국 대표는 “한두 가지 사안이 남아 있지만 큰 이상이 없으면 다음주 중 계약 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캡스 FC는 캐나다 밴쿠버를 연고 로 하며 2009년 MLS의 17번째 팀으로 창 단됐다. 이번 시즌 MLS 서부콘퍼런스(9 개 팀)에서 6승10무18패(승점 28점)로 꼴찌 에 그쳤다. 이영표가 밴쿠버행을 선택하면 안양 LG(현 FC서울)-에인트호벤(네덜란 드)-토트넘(잉글랜드)-도르트문트(독일)알 힐랄에 이어 여섯 번째 팀에서 현역 생 활을 이어가게 된다. 이영표는 귀국 후 서 울 2군에서 꾸준히 훈련을 해왔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자동차 보험료 또 오른다

한인남성 다툼 끝에 폭력으로 유죄판결

‘B.C주 음주 단속법은 위헌?’

ICBC 배상금 증가 이유로 3% 인상 방침 ICBC가 B.C 주 운전자들의 보험 비율을 3% 가량 올릴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운전 자들은 매년 30달러 이하의 금액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존 슈버트 ICBC 대표는 “올 들어 지난 9 월까지 2억 달러나 배상금이 늘어 났다. 주 로 신체 손상으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보험

재활용 캔 등을 무단으로 수거하고 폭령행사, 집행유예 2년

B.C 주 정부는 연간 교통사고 사망률의 40%를 차지하는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보다 강화 된 새로운 음주 운전 단속법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은 위헌 일 가능성이 크다. B.C주 대법원은 30일 이 에 대한 판결을 내릴예정이다. 뉴스1130의 법률분석가 마이클 샤프리는 “현재의 90일 운전 정지가 잘못되었다고 생 각한다. 경찰이 도로에서는 판사이고 배심 원이고 집행자이다. 도로에서 사람들이 무 슨 일이 발생 하였는지를 설명하도록 허용 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말했다.. 만일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나면 이 법 에 저촉되었던 사람들은 음주운전기록을 없 앨 수 있다. 작년에 그러한 기록을 가진 다 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라고 샤프리는 설명했다. 이 법에의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 는 비용과 벌금으로 5,000불 정도가 든다,” 고 말했다. “ 약 1,700-1800불은 자동차에 잠금 시동 장치를 설치하는 비용이고 책임 지는 운전 프로그램에도 참석해야한다,”고 그는 덧붙혔다. 법이 실행된 첫해에 20,000 대 이상의 차가 압수되고 23,000건 이상의 밴쿠버중앙일보 운전금지가 이루어 졌다.

비율 인상이 불가피해 졌다”고 이유를 밝 혔다. 하지만 인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 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선택 조항 부문에서 비율 인하도 있을 예정이다. 자치적으로 운 영되고 있는 보험공사의 투자 부문 수입도 3,800만 달러나 줄어 들었다. 슈버트는 올 연말까지 손실액이 9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 성일만 기자 라고 우려하고 있다.

‘난폭 견인 트럭 문제 있다’ CBC뉴스 제보자 비디오 보여주며 고발 자동차 견인 트럭들의 안전 불감증이 도 마에 올랐다. CBC 방송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트럭들은 차량 견인 시 사람이나 자 동차를 마구 다루어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견인 트럭들은 불법 주차나 도로 교통법 을 위반한 차량들을 끌고 가기 위해 밴쿠버 시와 계약을 맺는다. 한 시민이 제보한 비디 오에는 견인 트럭 운전기사들이 적절한 조 치를 취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차를 끌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탓에 견인되는 차는 도로를 지나는 동안 망가지기 일쑤이

다. 이 비디오의 제보자는 “누군가를 죽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트럭 운전자들의 보 복이 두려워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 했다. 그는 “견인되는 차가 어딘가 부딪히기 라고 하면 망가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최 악의 시나리오는 인도로 올라가 사람들을 치는 것이다”고 고발했다. 문제의 비디오에는 견인되는 차량이 잘못 연결된 것을 알아 차린 운전자가 이를 바로 잡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일들이 내 차에서 성일만 기자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

BC 대법원은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남성에게 세라 리헤인씨를 구타한 혐 의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 가해자는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모씨로, 예전에도 무단으로 리헤인씨 사 유지에 들어가 재활용 상자에 들어있는 병 과 캔들을 수거하다 그 지역에서 병과 캔 을 수거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법원에서 리헤인씨는, 이씨가 도로에 재 활용 상자를 뒤집어 엎은 뒤 병과 캔을 수 거하고 나서, 깨진 병 등 나머지 잔해들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둔 채 자리를 뜨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를 본 리헤인 씨는 다가가 재활용 구역 을 지저분하게 만들지 말라고 전했고, 이 에 격분한 이씨는 욕설을 퍼붓더니 자신의 안면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씨의 증언은 달랐다. 법원에서 이씨는, 자신은 리헤인씨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녀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 으며, 말을 걸거나 폭행한 적이 없다고 증 언했다. 게다가 자신이 그녀의 집을 침입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법원에서 이씨에게 침입금지 명령을 내린 후였고 그녀의 집앞 에는 칩임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이씨의 증언을 듣고 있던 제인 억셔 판 사는 당신은 형편없는 거짓말쟁이라며 말 을 막았고, 그가 이미, 불법적인 방식으로 재활용수거를 하다 웨스트 밴쿠버 경찰에 게 21장의 티켓을 받았었다는 점과 리헤 인씨의 콘도 근처에 접근하지 말라는 명 령이 내려진 후 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억셔판사는 그에게 2년의 집행유예기간 과 엄격하게 놀스 밴쿠버에 아예 접근하 지 말 것, 사유지에 접근하지 말 것 그리 고 재활용 상자에서 수집하지 말 것을 명 령했다. 이씨는 자신이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함 으로써 억셔판사가 자신에 대해 편견을 가 지고 판단했다며 항소를 했으나, 대법원은 억셔판사가 바탕으로 한 증거들이 그렇게 말하기에 충분했다며 그의 항소를 받아주 지 않았다. 고주혁 기자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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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가 전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해외출장 중 외국 TV에 비친 한국 정치를 보 니 전쟁이 따로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다. 전 장이 연평도나 휴전선에 있는 줄 알았는데 새 로운 전장이 국회·한나라당·민주당, 그리고 시 청광장 등 네 군데나 늘어난 모양새다. 19세 기 독일의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다 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장’이라는 유명한 말 을 남겼다. 그의 지적처럼 지금 우리 사회에 서 정치와 전쟁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 는 느낌이다. 국회가 전장이 된 지는 오래다. 노무현 대통령 의 탄핵, 의례화되다시피 한 의장석 점거, 전기 톱, 해머, 그리고 최루탄의 등장. 이쯤 되면 정 치세계에서 관용과 품위의 행동을 기대하기란 연목구어(緣木求魚)와 마찬가지다. 전쟁에도 살 상을 규제하기 위한 제네바 규약이란 것이 있 다. 하물며 ‘타협의 예술’인 정치에서는 이런 규 약이 더더욱 필요하다. 타협이란 불가능의 상 황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내는 비즈니스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영국 에서는 이 타협의 예술을 살리기 위해 의사당 회의장을 좁게 만들었다고 한다. 큰 소리로 토 론하면 타협을 이끌어낼 지혜가 날아가 버리 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우리 국회는 어떤가. 우선 목소리가 크고 거칠어야 한다. 상대방을 매국노나 변절자 로 몰아붙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정치행 위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리 정치에서 살아남 는 제1 조건은 ‘모욕적인 언사를 삼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게 하

분수대

나 있다. 국민의 평가 기준이 목소리의 크기나 물리력의 행사가 아니라는 점을. 의회정치는 토론의 정치다. 정당은 토론을 통 해 정강을 만들고 이를 유권자들에게 제시한 다. 그런데 한나라당이고 민주당이고 지금 이 런 것에는 신경 쓸 여유조차 없어 보인다. 전 장에서의 전투대열 정비가 더 시급하기 때문이 다. 마치 나치 독일의 정치개념에 사로잡혀 있 는 기분이다. 1930년대 독일의 정치학자 카를 슈미트는 정치의 본질은 적과 동지의 구분에 있다고 갈파한 바 있다. 윤리가 선과 악의 구 분에 기초하고 있듯이, 정치도 적과 동지의 구 분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 ‘투쟁’ 이 전제되어 있다. 토론을 통한 타협의 공간이 존재할 리 없다. 여기서는 ‘정치란 패권을 장악 하기 위한 전쟁이고, 정당은 이를 쟁취하기 위 한 군대일 뿐’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한국 정치의 모습 그대로다. 정치권이 안 철수 돌풍에 환골탈태 운운하지만 그것은 정 권탈취를 위한 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전 히 정치는 총선에서 다수의석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으로 변질되고 있으며, 이 전쟁을 위해 한 나라당과 민주당은 투입될 군대의 전열을 정비 하는 데 여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전쟁 같은 정치에서도 3김 시대 에는 서로가 넘어서는 안 되는 금지선인 레드 라인(red line)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래서 많은 외국 전문가들이 극단적인 지역정치 구도 속에 서도 극단적인 정치로 파편화되지 않은 한국의 정치발전에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포스트 3김

장달중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시대에 들어오면서 이 레드라인은 무너져 버렸 다. 이와 함께 정치세계의 금도(襟度)도 실종되 어 버렸다. 정치의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할 탄핵이나 의장석 점거 같은 것이 다반사로 등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정치에서는 결 코 사용되어서는 안 될 핵무기라고 할 수 있는 폭력 행위가 오늘의 의정단상을 장식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시청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 민사회의 모습 또한 전쟁모드다. 시민사회는 품 위와 관용, 비폭력의 대명사다. 그런데 폭력적 인 시민 불복종이 시민사회의 용인된 전술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누군가가 말했다. 네 군데의 전장 때문에 국 정(國政) 가도(街道)가 막혀 있다고. 여권은 글 로벌을 외치면서도 부족(部族)적인 인사로 역 주행 중이고, 야권은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활 짝 열린 대로(大路)에서 정체성(正體性) 공방 으로 정체(停滯)를 심화시키고 있으니, 요란한 것은 시청광장에서 들려오는 시민사회의 경적 소리뿐이라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는 점점 상호의존적으 로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전부 아니 면 전무(all-or-nothing)식의 부족 정치 틀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제 네 곳 전장의 당사자들 모두는 알아야 한다. 절제 없는 전쟁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은 그네들이 아니라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총격전이 끝났을 때를 생각해 보라. 승자는 당신들이 아닐지 모 른다. 국민들은 전쟁이 아니라 타협을 통한 통 합의 정치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부자 주머니에 기대면 결국 손가락 빠는 건 가장 배고픈 사람이 될지니

1784년 10월 9일 정조 임금이 어명을 내린다. “매양 칙사 일행을 맞아 나례(儺禮)를 행할 때 해당 도감에서 탈을 만드는 밑천이라며 부잣집 에 돈을 요구한다. 또 임시무대를 설치할 재목 을 마련할 때 백성들에게 소란을 피우는 등 폐 단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한다. 이번에는 낱 낱이 금지하게 하라. (…) 심지어 부유한 백성 들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는 일은 더욱 금지해 야 할 것이다.” 『정조실록』을 읽다가 무릎을 쳤다. 인간의 역 사는 결코 발전하지 않는다. 그저 돌고 돌 뿐 이다. 조선은 청나라 사신이 올 때마다 막대한 돈을 들여 접대를 해야 했다. 접대에는 나례라고 일컫 던 연극·무용 공연도 포함돼 있었고, 적지 않은 비용과 인력 동원이 필요했다. 그런데 그 비용을 정부 아닌 부자들에게 부담시켰다. 고관대작들이 주머니를 열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부를 축적한

상인들에게서 이런저런 명목을 들어 거둬들였 다. 최근까지 기업들에 요구되던 준조세, 요즘 한 창 논란이 되고 있는 부자세를 생각나게 하는 대 목 아닌가.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 거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부의 양극화가 전 지구적인 현상이 되고, 중산층은 짜이고 짜 여서(squeezed) 더 짜낼 것도 없게 된 상황에서 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노 블레스 오블리주는 선택 아닌 필수 과목이 됐다. 하지만 증세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부자에 대한 감정적 응징이 돼서는 곤 란하다는 얘기다. 무리한 증세로 부자들의 근로 의욕이 꺾였을 때 파이는 작아지고, 결국 손가 락을 빠는 건 가장 배고픈 사람이 될 수밖에 없 는 까닭이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부자 증세 목소 리에서 포퓰리즘의 가래가 끓는 것도 그래서다. 사방에서 새는 세금의 누수를 막고 국민개세주

의 원칙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세제개혁을 고민 해야 하는 게 우선일 텐데 말이다. 조선시대 부자 상인들이 강제부담을 감내한 것 은 권력과 결탁한 떡고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런 누수를 없애고 양반·상민 구별 없이 올바르 게 과세를 했다면 조선 정부가 부자들에 기대 지 않고서도 사신 하나 대접할 여력이 없지는 않았을 터다. 하이에크가 “아무도 읽어서도 안 되고 물들어 서도 안 되는 인물로 찍혔지만 결국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읽고 물들어갔다”고 격찬한 사상 가 버나드 맨더빌은 논란 많던 그의 책 『꿀벌 의 우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는 관대함이 아니라 필연성에 기대야 한다. 잘살고 못사는 것 을 공무원과 정치인의 미덕과 양심에 기댈 수밖 에 없는 국민들은 불행하며 법질서는 언제까지 나 불안할 것이다.” 이훈범 문화스포츠 에디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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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죽는 별 … 43억 광년 떨어진 우주서 포착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별은 태어난 뒤 마지막으로 한 번 폭 발해 최후를 맞이한다. 그동안은 별 이 초신성(超新星)으로 폭발해 블랙 홀이나 중성자별이 되거나, 백색외성 (白色矮星)으로 변하는 두 가지 죽 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신성 은 늙은 별이 폭발하며 큰 에너지를 뿜어내는 현상, 백색왜성은 태양 정 도 질량의 별이 죽어가며 만드는 천 체를 가리킨다. 하지만 별이 두 번 폭발해 두 번 죽을 수도 있다는 사 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명신(44) 교 수와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박수종

(44) 교수 연구팀을 포함한 미국·스 페인 등 10개국 공동 연구팀은 지난 해 12월 25일 발견한 감마선 폭발 (Gamma Ray Burst) 관측 자료를 분석한 이런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논문은 영국의 학술지 네 이처 1일자에 실렸다. 감마선 폭발은 별이 엄청난 양의 감 마선 빛을 내며 폭발하는 현상인데 보통 별이 죽을 때 일어난다. 지금까 지 여러 번 관찰됐으며, 지속 시간 은 몇 초~몇 분에 불과했다. 감마선 은 X선이나 적외선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일종이다.

지구로부터 약 43억 광년 떨어진 우 주에서 이번 ‘감마선 폭발’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맨 처음 그 폭발을 잡은 것은 미국의 스위프 트 위성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은 ‘GRB 101225A’라고 이름을 붙였 다. 폭발 직후 세계 천문학자들은 지 상 망원경으로 폭발 현장에서 쏟아 져 내려오는 X선·적외선 등을 포착 해 분석에 들어갔다. 한국 연구팀은 자체 개발해 미 텍사스주 맥도널드 천문대에 설치한 우주 관측용 카메 라 ‘시퀸(CQUEAN)’으로 관측했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과장 승진 싫다는 현대차 대리들 현대자동차 일반직(사무직) 대리 6 년차인 A씨(35)는 내년 인사를 앞 두고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동료들 못지않은 인사고과 점수도 받아놔 과장 승진 대상자 서열의 앞쪽에 있는 그가 왜 고민에 빠졌을까. 그의 고민은 승진에 목을 매는 대 다수 회사원과 정반대로 승진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나온다. “승진하면 연봉이야 오르겠지만 언제 잘릴지도 모른다는 고용불안 의 늪에 빠지는 겁니다. 상당수 동 료도 승진으로 인한 혜택보다 노조 의 보호막에서 제외된다는 불안감 을 느끼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고민이 A대리만의 것이 아 니라는 건 현대차노조(금속노조 현 대차지부)의 움직임에서도 감지된 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소식지를 통 해 ‘거부 의사 명확히 전달 시 강제 승진 발령 없다’라는 제목 아래 “강 제 승진 관련 일반직 조합원의 불

안이 고조되고 있다. 조합원이 의 사에 반해 강제 승진이 되지 않도 록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본인 이 원하지 않을 경우 강제 승진시키 지 않는다’는 회사와의 합의사항도 상기시켰다. 현대차의 경우 일반직 은 과장 승진과 동시에 노조원 자 격을 상실하도록 돼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때 승진 할 경우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 는 즉시 연봉이 1000만원쯤 올라 간다. 다만 고참 대리의 경우 승진 하면 그동안의 근속연수가 무효화 되고 새로 과장 1호봉으로 시작하 기 때문에 연봉 차이가 별반 없거 나 되레 깎이는 등 개인에 따라 사 정이 달라진다. 노조원들이 과장 승 진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 A씨는 “고용불안이 가장 크다. 회사가 자 르기로 마음먹으면 근무지를 벽지 로 돌리는 등 방법은 여러 가지”라 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노조원으

로 남아 있으면 울산 1공장에서 2 공장으로 단순히 자리를 이동시키 는 경우도 노조 동의를 받도록 하 는 등 노조 보호막 아래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노사 단 체협약에 ‘조합이 부당한 배치 전 환이라고 생각할 경우 회사는 이를 조합과 협의해야 한다’는 등 조합원 인사에 노조가 개입할 수 있는 다 양한 수단이 있다. 노조원 B씨(50)는 “특히 올해 노 사 간 임단협에서 합의한 ‘회사가 필요할 경우 정년(59세)을 1년 연 장할 수 있다’는 규정이 비노조원에 게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는 점을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 관계자도 “과장 승진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일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들은 고용안정 등에서 노조의 보호막에서 제외될까 두려 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이기원 기자.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 밀알 화요모임 "Happy Day"- 첫째 주 화요 일 10:00am, 열방교회 신체장애인을 위한 모임입니다. ◆ 새로바뀐 가족초쳥이민관련 워 크샵(슈퍼비자)  일자; 2011년 12월 1일 목요 일 오후 4시- 6시  장소; 옵션 스 이민자 봉사회 13520 87Ave. Surrey, BC V3W 8J6 ◆ 밀알 목요모임 "Joyful Meeting"- 12/1(목) 5:00pm, 밴쿠버순복음교회  밀알중보기도모임- 12/1(목) 7:30pm, 밴쿠버순복음교회 ◆실협 송년잔치 안내 교민 노래자랑  2011년 실협 송년잔치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 다. 단체 예약 받습니다 1table 10 명 입장료:$30.00 장소: Floata Seafood Restaurant 400-180 Keefer St. Vancouver ☎604-602-0368 일시: 2011년 12월 2일 호후 6시 ◆기독인군인회 기도모임 제목: 성탄 축하 조찬 기도회 일시: 2011년 12월2일 (금) 오 전 7시 30분 장소: 밴쿠버순복 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 대상: 회원 및 동참을 원 하시는 교우 ☎연락처: 한국기독 군인회 밴쿠버지회(604-248-7500) ◆TWU 대학교 한국어 상담 프 로그램 공개 강의 및 info session ( 무료)일시: 12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12, 15300 105 Avenue, Surrey:길포드 헬스센터내) 감사: 김미라 박사

주제: "낮은 자존감 극복하기" 정원은 총10명입니다. ☎전화예 약 부탁드립니다.(604-722-3577) ◆밀알토요모임"Happy Together" 사랑의교실- 12/3(토) 10:30am, "써리장로교회" 난타교실- 12/3(토) 2:30pm, 써리장로교회 ◆2011년도 배재고 동문 송년회 일시:2011.12.3(토)오후6시장 소:코퀴틀람 장모집(2729BarnetHighway Coquitlam‎) 회비: 회원당 50불(2012년 동문회비 포 함)부부 동반 참석 환영(회비동 일)총무 778-892-1325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동 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회 총무 778-896-5421 ◆인하대 송년 모임 일시 : 12월 3일(토) 오후 6:00 장소 : 인사동 (604-936-3778) 부부 참석 환영, 유학생 무료 ☎연락처:이중헌 (604-603-4546) ◆2011년 養正 중고 동문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오후 6시장소: 써리 중식 레스 토랑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회비 : 가족 당 50불 (2012년 동문회비 포함) 부부동 반 참석 환영(회비동일)☎연락 : 동문 회장 778-886-9129,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콘서트 한국전 참전 용사 위한 뮤즈청 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시:12월3일 장소: George Derby Centre 문의:604-8171779 ◆용산고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12월 03일(토) 5PM장 소:코퀴틀람 코리아나식당(20481163 pinetree way)회비: 부 부$50,개인$30 ☎문의:778-8677393,604-773-7692 ◆2011년서울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4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Coquitlam 한아 름마트 남쪽 Best Western Hotel(319 North Road, Coquitlam)  부부 동반 참석요망 ☎연락처: 이 인철 604-228-1684, ◆부산대학교 동문 송년회 일시: 2010년 12월 03일 (토요 일 18:00 )장소: 2940 PIKA COURT COQUITLAM BC. V3E 3A5 참석:부부동반회 비:없음(Pot-Luck/장소제공: 주창화 동문댁 ☎연락: 총무 ( 주창화 604-552-6933, ◆유형길 작품 전시 및 순수미술 상담 노령분들을 위한 (순수미술) 질의 응답 장소: Shannon Oaks (Seniors Living Community)2526 Waverley Ave Vancouver (Near E. 49th and Elliott St.) 일시: Dec. 06, 2011 11:30-4:00 문의:유형길 604433-0107 후원: 주 뱅쿠버 한 국 총영사관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 BC고교 필수조건과 학교내 갈 등상황 대처방법학교 정보들 에 관해 코퀴틀람 교육청 한인 직원으로부터 듣는 시간 강사: 이미호 (코퀴틀람 교육 청, SWIS), 일시: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오후 12시반-2시반, 장소: 201-3242 Westwood St. Port Coquitlam, BC, V3C 3L8, ☎문의 및 등록: 사전예약요망. 이사벨 리(ISSofBC 한인정착상 담인), ☎ 778-284-7026 (내선) ◆BC 한인세탁협회 송년회(2011년도) 일시:2011년 12월 8일(목) 저 녁7시장소 : 써리 만리장성 (13648 105A Surrey, V3T 2B3, TEL : 604-588-6100) 참석대 상 : BC한인 세탁협회원 및 세 탁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 준 비물 : 없음 회비 : 1인 참석 시 20 불 / 2인(부부동반)시 30 불 참석여부 : 식사주문 관계 로 불참석 하실분 만 12월 03 일까지 /총무 (604-433-3361)에 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6면에 이어집니다.


A6 JTBC 개국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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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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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목요일 A11

다음 10년은 ‘브릭스 + MIKT’가 이끈다 브릭스 10년 … 용어 만든 짐 오닐의 세계 경제 전망

브릭스 용어 만든 짐 오닐 회장. [블룸버그 통신]

10년 전 골드먼삭스자산운용 짐 오닐 회 장이 이름을 붙여줄 때까지 그들이 이렇게 성장할지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계속 세 계 경제의 변방에서 머물 줄 알았다. 하지 만 10년 뒤 오늘 그들은 세계 경제 패권의 중심에 서 있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이른바 ‘브릭스(BRICs)’ 얘기다. 30일 브릭스란 말이 탄생한 지 10년을 맞 았다. 당시 오닐이 “브릭스가 2050년까지 미국·일본 등 G7을 밀어낼 것”이라는 전 망을 내놓을 때만 해도 “너무 앞서간다”는 비판이 지배적이었다. 2003년까지 미국 언

론은 이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정도 였다. 골드먼삭스의 ‘마케팅 수단’으로 치 부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닐의 전망은 예 상보다 빨리 현실로 다가왔다. 브릭스는 지난 10년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 장률의 36.3%를 견인하면서 지구촌 경제 를 주도하고 있다. 2001년엔 세계 GDP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8.3%였으나 지난해에 는 17.4%로 두 배 넘게 불어났다. 오닐 스 스로 “너무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할 만큼 무서운 성장 속도다. 그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뷰포인트’에

서 “브릭스 GDP의 전 세계 비중이 최대 14% 정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 현 재 18∼19%까지 높아졌다”며 “조만간 미 국이나 유럽연합(EU)을 추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향후 10년 동안 12조 ∼13조 달러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의 브릭스와 비슷한 규모의 경제가 하나 더 만들어지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오닐은 브라질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중국 위안화와 브라질 헤알화가 포함될 것이고, 2020년 이전에 브릭스에서

IMF 총재가 나올 것”이라며 국제정치적 영향력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브릭스가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시장의 관심은 이제 ‘포스트 브릭스’에 쏠리고 있 다. 과연 브릭스를 이을 차세대 신성장 국 가군(群)이 어디냐는 것이다. 주요 글로벌 투자회사들은 브릭스 외에 시베츠·마빈스· 믹트 등 갖가지 조어를 개발해 내며 ‘포스 트 브릭스’ 찾기에 분주하다. HSBC 은행은 향후 10년 투자 유망 국가들로 시베츠(CIVETS:콜롬 비아·인도네시아·베트남·이집트· 터키·남아공)를 꼽았다. 미국 비즈 니스인사이더는 마빈스(MAVINS: 멕시코·호주·베트남·인도네시아·나이 지리아·남아공)를 다크호스로 소개했 다. 일본의 브릭스 경제연구소는 비스타 (VISTA:베트남·인도네시아·남아공·터키· 아르헨티나)를 유망국가로 지목했다. 하지만 정작 브릭스를 고안한 주역인 오 닐은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향후 10년 글 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국 가들을 지칭해 ‘성장시장(Growth Market)’으로 묶은 것이다. 오닐 이 지난해 주목해야 할 성장 국가로 꼽은 믹트(MIKT: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에 브릭스를 합쳐 총 8개 국가들로 구성된다. 신흥시장 으로 분류되기에는 덩치가 커진 믹트를 브 릭스와 통합해 성장시장으로 묶은 것이다. “독자적인 경제 발전 사이클을 갖고 있고, 자체 성장동력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신흥국가들”이라는 게 오닐의 설명이다. 골드먼삭스자산운용 한국법인 임태섭 공동대표는 “향후 글로벌 경제는 성장시 장 8개국이 지탱할 것이며, 현재의 위기 가 잠잠해지면 이 성장시장으로 돈이 몰 릴 것”이라며 “오닐이 성장시장 중 브릭스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가 바로 한 국”이라고 설명했다. 손해용 기자

◆브릭스(BRICs), 믹트(MIKT), 시베츠 (CIVETS)=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는 신흥 국가들을 일컫는 용어. 2001년 골드먼삭 스가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묶어 ‘브 릭스’란 단어로 소개한 이후 널리 알려졌 다. 최근엔 HSBC은행이 꼽은 시베츠(콜 롬비아·인도네시아·베트남·이집트·터키·남 아공) 6개국이나 골드먼삭스가 지난해 지 목한 믹트(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 4개국이 등장했다.

삼성물산, 미국서 기름 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미국의 석유·가스 전문업체인 패 럴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LLC, 패럴렐)을 인수했다. 인수가는 8억 달러(약 9140억원)로 삼성물산이 전체 지분의 90%를, 석유공사가 10% 를 갖는다. 삼성물산은 30일 “미국 현지 자회사 (Samsung C&T Oil & Gas Parallel Corp)와 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서 패럴렐의 소유주(PLLL Holdings LLC)와 지분 100%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일부 지분의 재무 적 투자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1979년 설립된 패럴렐은 미들랜드에 본사를 둔 육상 석유·가스 전문업체로 텍사스주와 뉴멕시코주 등에 8개의 유 전과 2개의 가스전 및 3개의 탐사광구 를 갖고 있다.


A12 경제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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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목요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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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업계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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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국제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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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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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 전면광고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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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Style&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명품만의 DNA, 그걸 건져올려 스토리텔링하는 거죠”

명품 브랜드 책 만드는 출판사‘애술린’대표 프로스페어 애술린

패션·디자인·건축 등을 망라한 애술린의 『메무아르』시리즈 100권이 들어간 여행용 책 가방. 2008년 8월 출시된 한정판으로 프랑스 브랜드 ‘고야드’에서 제작했다. 판매 가격은 책 100권 포함해 2만 달러(약 2300만원). ‘명품 DNA를 만드는 마법의 손’. 지난 10 일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한국산업기술 진흥원이 개최한 ‘테크플러스 포럼’의 강 연자 목록에 소개된 글이다. 주인공은 프 로스페어 애술린, 미국에 본사를 둔 출판 사 ‘애술린(Assouline)’ 대표다. 애술린은 샤넬·루이뷔통·디오르 등 명품 브랜드의 책을 주로 만드는 회사다. 명품 브랜드 컨 설팅도 하고 있다.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 문한 프로스페어 애술린을 만났다. 그에게 ‘명품 고유의 유전자(DNA)’를 파악하는 방법과 명품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 는 법에 대해 물었다. ^애술린은 주로 명품 브랜드에 관한 책 을 만든다. ‘책을 만들어 달라’는 모든 요 청을 다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회사 혹은 브랜드는 되고 왜 어디는 안 되나. “회사나 브랜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DNA’가 내가 파악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책을 만들기 어렵다. 또 역사

와 전통을 버리고 아예 새로운 걸 만들 고자 할 때나 ‘남들 하는 걸 우리도 잘 한다’고 얘기하려는 경우에도 책을 만들 기 곤란하다.” ^‘새로운 걸 알리는 작업’에 애술린 책이 필요할 수도 있잖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라면 그 안에 서 연결되는 무엇을 끄집어내 이야기해야 한다. 그런데 그 DNA는 팽개치고 완전 히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면 거기서 무 슨 이야기를 하겠나. 그걸로 책을 만들어 선 내용이 없는 공허한 책이 될 뿐이다.” ^어떤 기업·브랜드든 ‘우리도 잘한다’고 얘 기하고 싶을 텐데. “물론 다들 그러고 싶어한다. 그런데 A 브랜드가 이미 시장에서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분야인데, ‘우리도 그만큼 잘한다’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 그게 아니라 ‘우린 (A 브랜드와 다르게) 이렇게 잘해’라고 이야기해야 진짜 명품 브랜드 스토리가 되는 거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던 어 떤 명품 브랜드는 ‘우리가 지금 패션 시장

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세련된 상품을 만 들고 있다’를 전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정 작 브랜드가 간직해 온 DNA, 예를 들자 면 장인들이 제품마다 쇠붙이 장식에 찍 어 놓은 일련번호 같은 것들은 ‘구식’이라 며 무시하려 했다. 이러면 안 된다. 오히 려 ‘그러한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세련된 가방을 만든 다’고 해야 ‘애술린 책’이 되는 것이다. 애 술린이 책을 만들 때 지키는 원칙은 ‘과거 와 현재를 잘 조화시키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조화’는 너무 원론적인 얘기다. “나는 유대인이다. 우린 역사를 중시한 민족이다. 그렇다고 과거에만 머무르는 건 아니다. 그 안에서 지혜를 찾아내고 내일 을 전망하는 게 유대인의 전통이다. 또 거 기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게 책이기도 하 다. 애술린 책을 통해 전달하는 것은 과 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즉 DNA가 현재 와 미래를 향해 어떻게 표현되는가이다.” ^한국 기업 혹은 브랜드 중에 함께 작업 하고 싶은 데가 있나. “삼성전자다. 애플 아이폰 때문에 한동안 고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놀라울 정도로 시장을 장악했다. 내가 파악하는 삼성전자의 DNA는 ‘엄청 난 기술력’이다. 애술린이 삼성전자의 책을 낸다면 책을 꿰뚫는 내용은 이것이 될 거 다. ‘애술린에서 낸 삼성전자 책’에서 사람 들이 보고 느끼고 싶어하는 내용은 일관되 게 ‘뛰어난 기술력’이어야 한다.” ^삼성전자와 책을 만든다면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 “내가 파악한 DNA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모두 알아내는 게 첫 번째 작 업이다. ‘최고의 기술력’이 어떻게 완성돼 왔는지 삼성전자의 역사 속에서 실제 사례 를 찾아내고 분석할 것이다. 무엇을 어떻 게 엮어낼 것인지 결정하는 게 그 다음 순 서다. 실제로 이야기를 꾸미는 작가를 선정 하고 해당 책에 사진이 배치되는 모양이나 순서, 사진의 크기까지 모두 나와 아내(※ 그의 아내 마르틴느도 애술린의 아트 디렉 터로 일하고 있다)가 결정한다. 모든 작업 의 결과물이 해당 브랜드의 DNA로 집약 되도록 만든다.” ^실제로 명품 DNA를 파악해낸 예가 있

다면. “지난해 3월에 낸,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 그 호이어’ 책이 생각난다. 브랜드 창립 150 주년 기념으로 출판됐다. 책을 만들면서 내 가 파악한 그들의 DNA는 ‘정확성’이었다. 자료를 살펴보니 이 브랜드가 자동차 경주 대회 F1에서 ‘보다폰 맥라렌 F1 팀’의 ‘타 임 키퍼’를 맡고 있었다(※F1에는 참가팀 마다 명품 시계 회사들이 타임 키퍼로 많 이 참여하고 있다. F1 대회 자체의 공식 타 임 키퍼는 ‘위블로’다). 태그 호이어는 후원 팀을 위해 1000분의 1초까지 재는 시계를 제공했다. 여기에서 ‘정확성’을 주제로 잡 아 책을 만들었다. ‘시계가 당연히 정확해 야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것이 해당 브랜드의 DNA라고 독자와 소비자가 강하 게 인식해야만 명품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무엇을 표현할지, 어떻게 그려낼지 몰라서 안 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도 많다. 그러니 DNA를 파악할 사람이 필요한 것이고 애 술린 책이 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프로스페어 애술린이 지난 8일 서울 광 장동 W호텔에서 ‘명품 DNA를 파악하는 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애술린 제공]


B2 스타일·여성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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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최효선 변리사 “학원 간 아이 기다리며 차에서 문제집 풀었죠” 달싹 못하고 있는 꼴이었다. 짐을 라커에 넣고 나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데 안전하지 만 지루한 회전목마에서 내려오지 못한다 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변리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최효선 변리사의 이력서엔 10년이 빈다. 1989년 결혼한 뒤 10년을 전업주부로 살았다. 최 변리사 는 그 10년을 두고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열망을 키운 시기”라고 말했다.

1989년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결혼해 가정 으로 뛰어들었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간 뒤 다시 세상을 쳐다봤을 때 혼자만 성장 을 멈춘 느낌이었다. 결혼 당시 의대 졸업 반이었던 남편은 어느새 인턴·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가 돼 있었고, 친구들은 학교와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공허한 기분이 들었다. 운동을 해도, 취미생활을 해도 그 허전함을 메울 수 없었다. 취업을 생각해 봤지만 고학력·고연령에 무경험인 그에게 열리는 문은 없었다. 그는 사회로 다시 나올 수 있는 티켓으로 변리사 자격 증을 선택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고, 시험에 강했던 그에게 도전해 볼 만한 길 이었다. 수험생활 5년. 2000년 변리사 시험 에서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알파 걸에서 전 업주부로, 다시 알파 우먼으로 변신한 최효 선(48) 변리사를 만났다. 서울대 불문과 출 신인 최 변리사는 현재 광개토국제특허법 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있으면서, 벤처기 업 ‘광개토연구소’ 부사장 직도 맡고 있다. 최효선 변리사의 이력서엔 10년이 빈다. 1989년 결혼한 뒤 10년을 전업주부로 살 았다. 최 변리사는 그 10년을 두고 “열심 히 일하고 싶다는 열망을 키운 시기”라고 말했다. ^전업주부를 선택했던 이유는.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

했다. 하지만 외국 문학을 전공한다는 것 에 대한 한계가 점점 크게 느껴졌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기분 이랄까. 약간 지친 상태로 대학원을 졸업하 면서 동기들이 박사과정 진학이나 유학길 에 오를 때 결혼했고 바로 아이를 낳았다. 그때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필요로 하 는 곳이 가정이었고 아이였다. 그렇다고 일 에 대한 생각을 다 접은 것은 아니었다. ‘ 당분간’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가족 에게 이야기했다. 그 기간에 내가 택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보겠다고 마음먹었다.” ^전업주부로서 안정된 삶에서 머무르고 싶지 않았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이었지만 어느 날 돌아보니 내 이름으로 된 통장 하나 없이 살고 있었다. 나는 한 남자의 아내고, 한 집 안의 며느리고, 부모님의 자식이었지만 나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할 수 없었다. 나만의 것, 내것이 없었다. 남편과 친구들은 사회 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딸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데 나만 뒤처지고 있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손에 쥐고도 해가 저물도록 회전목마만 계속 타고 있는 느낌 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신나게 롤러코 스터를 탈 동안 난 그들의 짐을 맡아 옴짝

“늘 품에 끼고 살았던 아이가 유치원에 들 어가고 나니 오전 시간이 비었다. 막연히 ‘ 아이 크면 해야지’ 하면서 오랫동안 미뤄 뒀던 숙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고 할 까. 많이 고민한 끝에 학교를 그만뒀기 때 문에 다시 진학할 생각은 없었다. 그 외 에 다른 분야는 취업도 어려울뿐더러 성 취감을 느끼기 어려웠다. 언론사나 출판사 에 취직하기에도 이미 시기를 놓친 상태여 서 자격증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라고 생각했다.” ^시험 준비는 언제 시작했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 로 시작했다. 합격할 때까지 5년 정도 걸 렸다.” ^시험 준비와 육아·살림을 병행하는 일이 어려웠을 텐데. “원래 어렸을 때부터 시험기간이라고 해서 집에서 특별대접을 받았던 기억이 없다. 고 3 여름방학에도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 녀올 정도였다. 그래서 변리사 시험을 준비 한다고 일상생활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 챙기고 숙제 봐주고 장 보고 저녁식사 준 비를 했다. 공부는 아이가 학교에 간 오전 시간과 잠든 후인 밤 시간에 했다. 자투리 시간이 잠시라도 생기면 모두 공부하는 데 썼다.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놓고 기다리는 차에서 문제집을 풀었고, 주말에는 학원에 다니면서 부족한 공부를 보충했다. 아무래 도 일반 수험생들보다는 공부시간이 토막 나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최대한 집중했다. 매일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을 일정표에 기 록해 전체 공부량을 측정했다.”

^엄마의 수험생 생활이 아이에겐 어떤 영 향을 끼쳤나.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 시간만 나면 시험 공부를 하는 엄마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우리 딸은 어른들은 TV 보고 노는데 자기 혼자만 방에 들어가 공부해야 한다는 억 울함이 없었던 것 같다. 아이가 외동이지 만 어릴 때 늘 같이 있어주었기 때문에 정 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았 나 싶다. 내 공부 하느라 아이 따라다니며 시시콜콜 잔소리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아이랑 그다지 갈등이 없었다. 아이 가 알아서 잘해주리라 믿으니까 그 믿음이 전해진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대학교 3학 년인데 엄마가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일하면서 알게 되는 정보 나 경험들을 자주 들려주기 때문에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는 효과도 있다.” ^시험에 연거푸 떨어질 때 좌절감이 들지 는 않았나. “시험 초기에는 준비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떨어져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 다. 하지만 수험생활이 길어지고 나름 내공 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도 근소한 점수 차 이로 몇 번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니까 ‘내 가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었다. 시험을 포기하고 지 식재산권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먼저 합 격한 친구가 실제로 변리사 업무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직업이라 고 전해줬다. 한 번만 더 해보자며 다시 시 험 준비를 했고, 마침내 변리사 시험 37기 에 합격했다.” ^변리사 시험에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합 격 이후 젊은 사람들과의 경쟁에 어려운 점 이 많았을 것 같다. “최고령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에 기쁨보다 민망함이 앞섰다. 하지만 ‘최고령’도 나름 명예로운 타이틀이었다. 수습기간 동안 동

기 대표로 대외적으로 활동할 기회도 많 았고 동기들에게도 확실하게 내 이름을 알 릴 수 있었다. 지금도 전업주부로 있다가 뒤늦게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면 많은 사람 이 놀라워한다. 그런 점도 나만의 브랜드 가치가 될 수 있었다. 전업주부 생활 10년 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쁘게 학교 다닐 때에 비해 시간에 쫓기 지 않고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다 양한 경험을 했으며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득 채웠다. 또 어린 나이에 합격 한 동기 후배들이 뒤늦게 연애·결혼·출산· 육아 문제로 힘들어하는 시간에 나는 오로 지 일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 ^변리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않고 벤처 기업까지 운영하는 이유는. “대형 정기여객선의 일개 승무원으로 일하 느냐, 아니면 작은 범선이지만 나만의 배 를 타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느냐 고민 했고, 후자를 선택했다. 벤처회사에서는 전 세계 특허정보를 가공해 분석·평가하 는 ‘PATENPIA’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 고 있다. 기본적 특허 검색뿐 아니라 온라 인 특허 맵 작성, 특허 자동평가, 분쟁 예 측 프로그램 등 지식재산권을 통한 기술평 가, 사업화, 자금유동화 등의 영역으로 확 장하려고 한다.” ^변리사 시험을 꿈꾸는 주부들에게 조언 한다면. “수험생들의 면면을 보면 주부만 있는 것 이 아니라 직장인도 있고 생계 유지를 위 해 아르바이트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 다. 누구에게나 핸디캡이 있고 장애물이 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은 ‘~ 때문에’ 못 한다고 하지 말고 ‘~임에도 불구하고’ 해 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 공부하면 정 보 수집에 불리할 수도 있으므로 학원 수 강이나 스터디그룹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게 좋다.” 글=문은영 객원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스타일

B3

신발 아닌 신발 ‘오 마이 갓 슈즈’

중국 근대회화 작품은 부르는 게 값

한국 컬렉터, 근대를 주목하라

홍경택의 ‘연필’. 2007년 홍콩 경매에서 7억원에 팔렸다.

2009년 베이징 쾅스국제옥션에서 중국 작 가 장다첸(張大千· 1899~1983)의 작품 ‘스위 스 설산’이 약 88억원에 낙찰됐다. 또 2011년 그의 다른 작품 ‘촉산춘효’는 90억원에 낙찰 됐다. 반면에 생몰연대와 활동시기가 비슷한 연대의 우리 작가 청전 이상범(1897~1972)의 작품 ‘하경산수’(1959.89×54.3cm)는 최근 서 울옥션 경매에서 안타깝게도 추정가 4500만 ~6000만원에 유찰되고 말았다. 장다첸과 더 불어 중국 근대회화의 4대 거장으로 꼽히는 치바이스(齊白石)의 작품이 지난 5월 베이징 에서 열린 경매에서 718억원에 거래된 기록 을 들먹이지 않아도 최근 들어 중국 근대화 가들의 가격은 문자 그대로 천정부지다. 중 국은 이미 2010년 자국 내 예술품 경매 낙찰 총액이 5조원을 넘어섰으며 세계미술에서의 점유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최근에 기록을 꾸준히 경신하면서 세 계 미술시장에서 중국 미술의 점유율을 꾸 준히 늘린 것은 사대천왕과 조우춘야·쩡판즈 등 중국 현대작가들이 아니라 바로 고미술과 장다첸·우관중·치바이스 등 근대작가들의 작 품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모두 중국 전통 회화 작가들이다. 이들에 비하면 전통회화를 한 우리 근대화가들의 작품가는 입에 담기가 민망한 수준이다. 미술품 경매에 몇 작품씩 끼어 있는 고미술 및 이상범·변관식 등의 작 품 추정가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다. 남도 아 니고 그 후손들에 의해 그들의 조국에서 그 야말로 헐값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시장의 평가 로만 가늠하는 것은 맞지 않다. 그러나 작품 이 비싸면 그림도 좋아 보이고 그 나라의 문 화수준도 높아 보인다. 더구나 시장이 주도 하고 있는 현대 미술계에서 값싼 한국의 미

술작품은 한국 문화예술이 낙후되었다는 오 해를 살 수 있다. 근대가 보여야 현대가 보인다. 소위 중국의 사대천왕이라 일컫는 작가들의 그림값이 수 십억원을 호가해도 비싸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들에게 문화적 전통이라는 든든한 배후가 있기 때문이다. 아비 없는 자식 없듯이, 아버 지가 보여야 그 아들이 제대로 보이는 법이 다. 중국 현대작가들 작품 가격 은 최고가가 700억~800억원이고 일반적으로 100억원 가 까이 되었다. 현대작가들은 모두 살아 있고, 그들이 앞으로 그리게 될 100억원짜리 작품 은 무수히 많고, 간단한 산술만으로도 그렇 게 창출될 국부도 엄청나다. 반면에 우리 현대미술은 아비 없는 아들 같 다. 젊은 현대작가들의 그림값이 근대 작가의 그림값을 넘어서고 있다. 아비를 어렵지 않게 넘어버린 아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박 수근이 40억원이라면, 그것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 가격이 후에 그 정도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박수근 40억원. 뒤를 돌아보아도, 앞을 내다보아도 우리 문 화 수준에 비할 때 턱도 없는 가격이다. 한 국의 젊은 작가들에게는 더 든든한 아버지 의 존재가 필요하다. 우리는 스스로의 문화 에 대해 너무나 짠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자국 의 문화에 대한 높은 자존심과 애정이야말 로 선진국적인 태도다. 우리의 근대가 보여야 현대가 보이고, 그때가 돼야 비로소 우리도 선진국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어느 날 청전의 그 림이 시장에서 100억원에 거래된다면, 우리 현대 유망작가인 홍경택·정수진·김동유·유승 호·이환권·남경민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자랑스러운 우리 작가들의 그림 도 수십억원에 거래되리라는. 중국 사람들 은 중국 그림만 산다는 말이 과히 틀린 말 이 아닌가 싶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폴 세잔의 생빅투아르산과 비교해 보라. 청 전 이상범과 장다첸, 권진규와 자코메티, 이 인성과 폴 고갱, 김아타와 안드레아 거스키, 홍경택과 쩡판즈, 정수진과 네오 라우흐, 이 렇게 막말로 맞짱전이라도 기획해 보는 것은 어떤가. 아니라면 ‘나는 화가다’라는 프로그 램이라도 만들까. 서연종 하나은행 삼성역 지점장

알렉산더 매퀸 마지막 패션쇼가 계기 - 굽· 소재·외형에 파격 넘쳐 신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신발이 꼭 신발 형태가 아니어도 된다는 파격이다. 삼 각형 조각을 이리저리 쌓아 만든 것처럼 보 이는 구두, 배춧잎 몇 장이 발을 떠받드는 것 처럼 만들어진 샌들, 아예 굽도 없는 상태 에서 공중에 붕 떠 있는 부츠…. 지탱할 수 만 있다면 어떤 소재나 형태도 신발이 된다. 옷보다 신발에 시선이 먼저 갈 정도로 요란 한 모양새다. 이렇게 현대 신발 디자인의 판을 뒤집은 사람은 알렉산더 매퀸, 영국이 낳은 천재 패 션디자이너였다. 매퀸은 2009년 10월 자신의 생애 마지막 패션쇼에서 모델들에게 가재의 집게발처럼 생긴 괴상한 모양의 신발을 신 겼다. 일명 ‘아르마딜로(열대지방에 서식하는 개미핥기 종류의 동물) 슈즈’. 이는 신발의 새 시대를 연 이정표가 됐다. 1940년대 ‘현 대 신발의 아버지’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완 성해 놓은 ‘뾰족 구두’의 세계에 대한 반항이 자 도전이기도 했다. 매퀸의 유산은 젊은 신 발 디자이너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자극 했다. ‘창의성’을 내세운 신발들이 속속 등장 하는 이유다. 1 핀스크의 ’신자‘ 모델. 3차원과 2차원 삼 각형을 응용했다. 2 제프리 캠블의 ‘클리닉’. 파격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기

있는 모델이다. 3 올해 세라 버튼이 출시한 알렉산더 매퀸의 ‘레진(resin·송진)’ 샌들. 4 힙합가수 니키 미나쥐가 신어 유명해진 ‘하 우스 오브 프라이스’의 ‘메가부티’. 5 카밀라 스코브가드의 올겨울 부츠. 두꺼운 톱날 모 양의 밑창이 특징이다. 6 펑크 패션의 상징인 스터드(징) 장식을 신발 전체에 덮은 크리스 찬 루부탱의 운동화. 7 14세기 나막신을 연상 시키는 센소의 ‘델리아’ 앵클부츠. ‘디자인의 힘’으로 승부하다 지난 7월 출시된 신발 브랜드 ‘핀스크’의 ‘신 자’ 모델은 굽 높이가 무려 19㎝인데 마치 건 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핀스크는 2010 년 11월 런던의 한 요가센터에 나타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신어 유명해진 브랜드다. 이후 출시된 ‘신자’ 신발의 굽은 피라미드 형태다. 또 발등 부분은 삼각형으로 디자인돼 있다. 누구나 보는 순간 ‘오 마이 갓’이 저절로 나 올 만큼 파격적이어서 미국의 신발 전문 쇼 핑몰 ‘Solestruck.com’에서 ‘올 최고의 오 마 이 갓 슈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금속, 장난감, 깃털, 아크릴, LED 조명 등 다양한 신소재가 돋보이는 신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네스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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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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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www.sylvan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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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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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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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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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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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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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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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국수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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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44회는 중앙일보 2501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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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전면광고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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