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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0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시민권 선서 시 부르카 착용말라” 이민부 결정에 이슬람권 ‘발칵’…얼굴 꼭 가려야 하나 캐나다 정부가 시민권 선서 시 부르카 착용 을 금지시켰다. 부르카는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릴 때 사용하는 겉 옷 이다. 케니 이민부 장관은 12일 이 같은 배 용을 발표하며 이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 혔다. 시민권 판사는 선서를 하는 사람에게 이 같은 요구를 하게 된다. 따라서 이슬람 여성들은 시민권 선거를 하기 전 반드시 얼 굴을 가린 부르카를 벗어야만 하게 됐다. 케니 장관은 “시민권 선서는 캐나다 국민 이 되는 것을 알리는 일이다. 자유스럽고 공 개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시민권 선서를 하면서 여성들이 얼 굴을 가리는 것은 솔직히 괴이하다”고 말했 다. 케니 장관은 이슬람 여성들이 하즈 즉 코란에서 권하는 메카 순례를 하는 동안에 는 얼굴을 가리지 않는 점을 들어 이번 조 치가 종교 탄압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 했다. 케니 장관은 CBC 방송과의 인터뷰서 “부르카는 캐나다에선 허용되지 않지만 특 별한 여성관을 반영한 문화적 전통이라고 본다. 그들은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는 순간 캐나다 사회의 다른 시민들과 완벽하게 동 등한 조건을 갖게 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케니 장관은 또 국회의원들과 시민권 판 사들로부터 얼굴을 가린 채 하는 시민권 선 서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불평을 들어 왔다고 전했다. 와디스로 라이존 온타리오 주 보수당 의원은 “우리는 두 종류의 시민 권 선서를 가질 수 없다. 시민권 선서는 단 지 여권과 투표권이 주어지는 행사가 아니 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민 권 선서식에서 이민국 관리가 부르카 착용 금지를 요구하게 된다. 이는 캐나다인의 공 통 가치를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케니 장관은 몬트리올에서 문화 관계자들 과 모임을 갖고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 8일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으로부터 이번 사안에 대한 증언을 들 었다. 이슬람권 등 케니 장관의 조치에 반 대하는 사람들은 여성의 부르카 착용 금지 는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위 배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럽에선 프랑스가 가장 먼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 법을 만들었고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도 잇달아 이 법을 제정했다. 성일만 기자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보좌관들과 함께 2011년 연말 정례회를 가졌다. 사진은 샘 에드워드(왼쪽부터) 연아마틴 상원의원, 그레이스 시아르
“2012년에도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3년의 의정활동 보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내셔널 커뮤니티’ 추진 할 터
josung@joongang.ca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지난 10일(토) 한 인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연말 정례회 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1 년간 한인 커뮤니티를 캐나다 주류 사회에 소개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캐나다 사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인식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2012년에도 타민족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내셔널 커뮤니 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틴 상원의원은 “2013년은 한•캐 수 교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런 만큼 2012 년엔 한국과 캐나다가 더욱 긴밀한 관계
를 유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밑받침을 만 들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가 발전하고 한인 미디어의 힘을 보여주면 캐나다 사회 에서도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우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틴 상원의원은 또한 “밴쿠버를 비롯 해, 캘거리, 에드몬튼, 위니펙, 몬트리올, 오타와 등 한인 커뮤니티 간의 교류를 활 성화 시켜 캐나다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하며 “캐나 다 각 도시마다 좋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각 도시 별로 진행되는 이 벤트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새 로운 보좌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지 난 9월에 새로운 보좌관으로 일하게 된 그레이스 시아르(Seear)씨는 “마틴 상원 의원과는 지난 2006년 교사 시절부터 알 고 지낸 사이다. 그동안 배운 정치경험 을 토대로 마틴 상원의원을 잘 보살피겠 다”고 전하며 “제가 한국인인 만큼 한인 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B.C주 내년 성장률 2.3%...전국 평균 밑돌아 노벨평화상 세 여성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 평화상 시상식
에서 올해 수상자인 예멘의 여성운동가 타우왁쿨 카르만(32•가운데)이 공동 수상자인 엘런 존 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73•오른쪽), 라이베리아 인권운동가 레이마 보위(39)가 지켜보는 가 운데 메달과 평화상 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예멘과 라이베리아에서 독재와 성폭력에 맞서 싸워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설리프 대통령은 수상 소감에서 “평화를 요구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며 여성의 사회적 발언을 강조했다. [오슬로 AFP=연합뉴스]
내년도 B.C 주의 경제성장률은 2.3%를 기 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퀘벡주(1.8%) 나 노바 스코샤(1.6%)보다 앞서지만 사스카 추완(4.2%) 알버타(3.9%)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다. 캐나다의 전체 예상 성장 률은 2.5%. 내년도 캐나다 각주의 경제 성 장 전망을 가름하는 주요 잣대는 천연자원
이다. 사스카추완, 알바타 같은 자원에 의 존한 주들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반면 자원, 관광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B.C나 제조업 위주의 온타리오(2.3%)는 그 다지 큰 활력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RBC 이코노믹스(RBC Economics)는 이 같이 전망하면서 “2012년 각주의 운명을 가
름하는 것은 천연자원 재발이 얼마나 활기 차게 이루어 지느냐다”고 분석했다. 이 은행 은 사스카추완의 내년 성장률을 올해 4.5% 에서 다소 후퇴한 4.2%로 전망했다. 또 알 버타 3.9%, 뉴 펀들렌드와 라브레이더가 2.8%의 전국 평균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 성일만 기자 으로 내다봤다.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중앙시평]
선택 강요하는 미국의 패도 ‘중국은 어떻게 미국을 패배시킬 수 있는가’. 강 경파 현실주의자로 불리는 옌쉐퉁 중국 칭화대 교수가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도발적인 칼럼의 제목이다. 이 글에서 그는 춘추전국시대 의 사상가 순자(荀子)에게서 답을 찾는다. 순자 는 한 국가의 대외전략을 왕도(王道), 패도(覇 道), 그리고 강권(强權)으로 나눈다. 여기서 도덕 적 리더십으로 천하를 아우르는 방식이 왕도라 면, 군사력을 이용해 경쟁적으로 천하의 일부를 차지하는 게 패도이고 강권은 강압적 방법으로 주변국에 군림하는 것이다. 옌 교수는 중국이 미국을 이기는 길은 경제 력이나 군사력에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도덕과 규범에 기초한 모범적 리더십, 즉 왕도의 행보를 걸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적으로는 배금주의에서 벗어나 전통적 도덕 성을 회복하는 한편 경제적 양극화와 부정부패 를 극복해 조화사회를 이뤄야 하고, 대외적으로 는 존경받는 평화애호국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는 처방이다. 패러독스는 여기서 시작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왕도의 길을 걸어왔던 미국은 이제 패도의 길을 가려 하는 반면, 이제 겨우 패도의 문턱에 들어선 중국이 왕도의 길을 희구한다는 역설이 다. 사실 현대 국제정치사에서 미국처럼 국제사 회의 보편적 규범과 원칙을 세우고 공공재를 제 공해온 나라는 없었다. 유엔 탄생의 산파역을 맡 고, 자유무역체제와 브레턴우즈 통화체제를 구 축하는 데 앞장섰는가 하면 세계경찰 역할을 자 임하는 등, 미국은 그간 새로운 아이디어와 어젠
분수대
다 설정을 통해 문명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도 덕적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오늘날의 미국에서는 이러한 과거의 오로라를 찾아볼 수 없다. 지난 10월 외교안보연구원 초청으로 방한했던 존 미 어샤이머 시카고대 교수의 말은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중국의 부상으로 한국이 위험한 상 황에 처해있다. 한국으로서는 미국에 의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동행했던 스테 판 월트 하버드대 교수는 아예 한국에 ‘미국과 중국 간에 양자택일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은 유럽의 폴란드와 유사한 지정학적 위치 에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이들의 주문은 사실상 강요나 다름이 없다. 사실 이러한 현실주의적 관점은 다분히 미국 공화당 강경파의 시각을 대변한다. 놀라운 것은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구상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 오바마 대통 령이 최근의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유럽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아시아를 미국 외교의 중심축 으로 설정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 러한 정책행보가 중국과의 세력권 다툼으로 비 친다는 점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오바마 대 통령과 그의 측근 참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시 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개입정책 강화 차원에서 역내의 미국 군사력을 증강시켜 나가겠다고 천 명한 바 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자유항해권이라는 명 분을 내세워 남중국해를 핵심이익 수역으로 설 정한 워싱턴은 베트남, 필리핀과의 군사협력을
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뒷마당이나 다름없는 미 얀마와의 관계 개선도 꾀하고 있다. 호주 다윈 에 2500명 규모의 해병대 병력과 해군 함정, 전 투기를 배치한다는 발표도 나왔다. 핵연료 기 술 제공을 빌미로 인도와의 관계도 강화하고 있 다. 여기에 기존의 한미·미일동맹을 포함하면 군 사적으로 중국을 포위하는 구도가 자연스레 형 성되는 것이다. 경제 분야에서도 미국은 한국과 의 FTA 체결과 일본을 포함하는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TPP) 구축을 통해 중국 견제에 나 서고 있다. 일련의 행보는 어떻게 봐도 왕도의 길을 걷 던 예전 미국의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합종연횡 의 편 가르기를 통해 지역패권이나 다투는 패도 정치의 전형이다. 이것이 과연 미국이 가야 하 는 길일까. 그 같은 방식의 개입은 역내 국가들 의 분열을 조장함으로써 자국 이익을 챙기려는 편협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 데다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가 중국을 적으로 다룬다면 중국은 우 리의 적이 될 것이다. 중국은 이미 우리의 파트 너이자 경쟁자다.” 지난 11월 30일 서울국제포 럼 25주년 기념 강좌에서 로버트 게이츠 전 미 국 국방장관이 남긴 말이다. “미국과 중국은 ‘상 호진화의 파트너’로서 서로 협조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처방도 되새길 만하다. 백악관이 강 단 현실주의자들의 공허한 강경론보다는 현장에 서 수십 년 세월을 보낸 정책형 현실주의자들 의 원숙한 지혜에 귀 기울이기를 바랄 뿐이다.
냄비 근성도 쓰기 나름이다…라면 제맛 내는 양은 냄비처럼 말이다
올해 교보문고가 취급한 신간은 4만5000여 종 인데 하나당 평균 140권씩 팔렸단다. 그렇다면 올 한 해 팔린 책이 630만 권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그중 베스트셀러 100위까지의 판매량이 210만 부가 넘는다. 0.002%의 책이 전체 판매부 수의 3분의 1을 차지한 셈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심해진다. 210만 부의 4분의 3이 상위 50위까지의 책들이다. 또 그 4분의 3의 절반이 베스트 1, 2, 3 단 세 권의 책이다. 좋은 책이 많이 팔리는 건 당연한 이치지만, 이 건 좀 심해 보인다. 이른바 ‘냄비 근성’으로 일컬어 지는 우리네 극단적 쏠림의 불편한 단면이다. 책 뿐만 아니다. 우리 사회의 양은 냄비는 영화나 사 교육, 주식시장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라면의 국 물 색깔까지 ‘대세’를 따르는 건 어쩌면 너무도 당 연한 일이다. 양은 냄비에 끓여야 제맛이 나는 게 라면이니 말이다. 오늘날에만 그런 것도 아니다. 단재 신채호의
개탄을 들어보자. “한 사람이 떡장사로 이득을 보았다 하면 온 동네에 떡방아 소리가 나고, 동 쪽 집이 술 팔다가 손해를 보면 서쪽 집의 할머 니도 용수를 떼어 들이며, 나아갈 때에 같이 ‘ 와’ 하다가 물러날 때에 같이 ‘우르르’ 하는 사회 가 어느 나라 사회냐, 제 흉을 제가 봄이 좀 열 없는 일이지만 우리 조선의 사회라고 자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재는 이 땅의 ‘맹종부화(盲從附和)’를 질타했 지만 쏠림에도 긍정적 측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태안 앞바다 유조선 사고 때 오염된 태안 해안을 순식간에 치워낸 100만 명 이상의 자원봉 사자도 그랬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자식 손자 돌반지를 내놓아 세계를 감동시킨 시 민들이 그랬다. 단재 때 일어났던 국채보상운동 역시 이 사회의 쏠림 덕분 아니었던가. 침몰 직전의 집권여당에서 초선 의원과 최다선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나왔다. 여야 모두에서 잇
따른 움직임도 보인다. 그것이 우리의 뿌리 깊고 저변 넓은 쏠림으로 이어질지 사뭇 기대된다. 이 미 쏠림의 두 가지 방향 중 하나는 질리도록 경 험한 터다. 저마다 잘났고 똑똑한 사람들이 정치 판에만 들어가면 사리당략(私利黨略)이라는 쏠 림에 몸을 맡기는 행태 말이다. 정치권 공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다른 방향의 쏠림이 있 어야 할 때다. 앞선 불출마 선언의 사연과 이유는 제각각 다 르다. 하지만 기왕에 쏠린 움직임에 묻어가는 것 도 삶의 지혜 아니겠나. 사리당략 좇은 거 말고 는 한 일 없는 의원나리들한테 하는 말이다. 원 래 난사람들이니 의사당 말고 원래 자리로 돌아 가 책을 써보는 건 어떨는지. 여러 분야에서 좋 은 책 많이 나오면 출판계의 고질적 쏠림이라도 나아지지 않겠나. 행여 자서전 같은 거 쓸 생각 은 접고 말이다. 이훈범 문화스포츠 에디터
[박용석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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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캐나다 유학생· 부유층자녀들 마약밀매 적발
한인 및 지역 단신
유학중 알게된 친구사이···전문적인 장비 갖추고 부유층 자녀들에게 공급 한국검찰이 변호사, 의사, 중견기업CEO 등 강남 부유층 자녀인 해외 유학생들끼리 전 문적으로 대마초를 밀수입해 판매한 19명 을 적발해 처벌했다. 일부 유학생들은 부유층 자녀들만을 거 래대상으로 점찍고 공범이 함께 기거하면 서 은신처에 대포폰, 전자저울, 사시미칼, 버터플라이 나이프 등 대마초 밀거래를 위 한 전문적 장비까지 갖춰 놓은 것으로 드 러나 충격을 줬다. 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태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국제 특송화물로 대마초를 밀수입해 부유층 자 녀인 해외 유학생들을 상대로 전문적으로 대마초를 판매한 사건을 수사해 총 19명 을 적발, 이중 판매책 2명을 구속기소하 고 상습 흡연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캐나다 유학생활중 서로
알게 된 ㄱ씨(25, 미국 SCC대학 등 유학) 와 ㄷ씨가 공모해 캐나다에서 들여온 대마 초를 유학생 출신인 ㄴ씨 등 11명에게 판매 하고 부유층 자녀인 유학생 ㄴ씨 등은 구 입한 대마를 흡연했다. 영국 유학 중이던 A씨(22, 영국 임페리얼 대학 유학)의 경우 판매할 의도로 영국에 서 대마를 국제특송화물로 국내 거주 중인 B씨에게 발송해 밀수입하고 B씨는 C씨를 통해 D씨와 E씨 등에게 이를 판매하려다 발각돼 미수에 그쳤다. 검찰은 강남에 거주하는 의사, 변호사, 대 학교수, CEO 등 부유층 자녀인 해외 유학 생들이 유학시절 배운 대마초를 귀국 후에 도 근절하지 못해 흡연중인 사실을 확인했 고, 이들 중 일부는 단순 흡연의 정도를 넘 어서 같은 유학생들 사이에서 대마를 판매 하고 판매 의도로 밀수입하는 등 부유층 자녀들 사이에 대마사범이 만연함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대마초를 시중 밀매가 보다도 30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해 고도의 시 세차익을 남기는 등 부유층 자녀 사이에서 20대 유학생들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전문적인 수법으로 대마를 광범위하게 유 통시킨 사실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대포폰은 은밀한 대마 거래용도로, 전자 저울은 0.1g 단위까지 정밀하게 양을 측정 해 판매하는 용도, 사시미칼버터플라이 나 이프는 마약거래의 위험에 대비 호신용 등 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검찰이 적발된 19명중 대마를 단 순 매수하거나 몇회 흡연했다는 이유로 14 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 처벌이 너 무 가벼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낳고 있다.
뉴스1) 홍기삼 기자
지구온난화 대비하려면 에쿠스를 타라(?)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현대 차[005380]의 고급차 현지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고 있는 에쿠스가 지구온난화 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뽑혔다. 12일 미국의 유명 자동차 웹사이트 카즈닷
컴(Cars.com)은 에쿠스를 지구 온난화에 가 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차로 선정했다. 카즈닷컴은 최근 2012년 지구가 종말을 맞 이한다는 마야인의 예언을 언급하며 ‘다가 올 재앙에 대비할 수 있는 차’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10개 차종을 선정했는데 이중 에쿠 스는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최적의 차로 뽑 혔다. 카즈닷컴은 에쿠스의 후석 냉방 통풍 시트, 전동식 후석 도어 사이드 커튼 등의 고급 사양이 운전석 시트뿐만 아니라 후석 시트의 냉방을 확실하게 책임진다고 평가했 다. 또 차량용 쿨링 박스를 이용해 승객들 이 시원하게 음료수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밖에 폴크스바겐 비틀은 위 로 돌출된 상단부와 머리 사이에 공간이 충 분해 핵전쟁이 벌어졌을 경우에 대비해 방 사능 헬멧을 착용하고 탑승할 수 있는 장점 이 있다고 카즈닷컴은 전했다.
또 지진이 발생할 경우 렉서스 LS460에 장 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진동을 모두 흡수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벤츠 SLS[006260] AMG는 특유의 비 좁은 로드스터 시트구조 때문에 좀비들이 타기에 쉽지 않고 갈매기 날개 형태의 도어 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탑승하고 내 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즈닷컴의 이번 기획은 유머러스하게 각 모델의 특징과 상품 경쟁력 을 집어내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 가 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에쿠스의 후 석시트 냉방기능이 탁월하다는 사실에 주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쿠스는 미국에서 올해 들어 11월까 지 2천868대가 팔려 연말까지 연간 판매 3 천대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韓 공정위, 加와 카르텔 양자협의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경쟁당국(Competition Bureau)과 13일부터 이틀간 캐나 다 오타와와 몬트리올에서 한-캐나다 카르 텔 양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양국은 협의회에서 각국의 카르텔 제도 운
용현황과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증거수집•분 석•사건 조사 등 전반적인 조사절차와 지속 적인 공조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 의한다. 공정위는 협의회에 이어 16일에는 미국 시
카고에서 현지에 주재하는 삼성전자, 대한항 공 등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카르텔 예 방 간담회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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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송년의 밤
-밴쿠버한인회 송년의 밤 밴쿠버한인회(회장 오유순) 송년회가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 매트로 힐튼호 텔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회는 최연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해리 블로이 다문화복합문화장 관 등 한•캐 각계 인사들과 교민 500여 명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유순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시고 밴쿠버 한인회에 관 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 어려웠던 한 해를 잘 견디신 여러분들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했다. 아무쪼록 편히 즐기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연호 총영사는 “8만 여 한인 동포를 대표하는 밴쿠버 한인회는 올해에도 적극 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교민사회의 통합 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한인 회가 구상하고 있는 교민들을 위한 캐나 다 정착 서비스 제공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의 전통악기인 해금 연주 와 함께 외교부장관표창 시상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창작 뮤지컬과 댄스파 티가 이어졌다.
-교민들의 편의를 위한 출장영사서비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과 밴 쿠버한인회(회장 오유순)이 공동으로 주 최한 ‘출장영사서비스’가 지난 10일(토)오 전 10시에 코퀴틀람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각종 공증업무를 비롯 한 전자여권 신청, 가족관계등록, 병역업 무 등 다양한 영사 서비스가 진행됐다. 또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 민들을 위해 황승일 변호사팀이 직접 참 여, 법률 상담을 해주었으며 내년에 있을 재외동포 선거를 위한 재외국민 등록신청 도 함께 진행됐다.
출장영사 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법률 상담을 받은 한 교민은 “캐나다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법률 문제에 부딪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변 호사를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 렇기에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데, 오늘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고민하 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속이 후 련하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도 확인된 월식장면
구름이 많은 하늘(상) 구름사이 월식중인 달(하)
가야금 앙상불과 풀룻앙상불의 협연모습
-Winter Special Concert at Vista Community in Burnaby 손주희 가야금앙상블과 소피아 풀룻앙 상블이 함께하는 음악회 (안내) 장소: VistaAppartment Winch Tower 1층 7216 Mary Ave ,Burnaby 시간:12월 20일 4시-5시(무료)내용 한국민요, 가곡, 외국가요, 가야금협주곡, 침향무, 크리스마스캐롤 등 문의 778926-1373
11년만에 이루어진 개기월식이 캐나다 하 늘에서도 잡혔다. 다소 흐린날씨로 볼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밴 쿠버 중앙일보의 카메라에 잡혔다.(10일)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이 일직선 상에 놓 여,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 는 것이 바로 개기월식이다. 새벽 4시반 경부터 시작된 개기월식은 5 시 반 경에는 완전히 달이 사라졌다. 하지만 달이 완전히 가려진 이후, 이곳 밴 쿠버는 구름이 잔뜩 끼어 다시 밝아지지 못해 아쉬웠다. 월식은 앞으로 7년이 지 난 2018년에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정리=조현주 고주혁기자
A4 캐나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캐나다 F35 65대 구입한다 스텔스 기능 갖춘 최강 전투기…비싼 값이 문제 캐나다가 총 90억 달러의 천문학적 예산이 소요되는 최신예 F35 스텔 스 전투기 구매에 나선다. 구입 예 상 대수는 65대. 하지만 구체적 숫 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리안 판티노 합동 국방장관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서 허퍼 정부의 이 같은 대형 국방 프로젝트를 밝혔 다. 65대의 다목적 전투기를 구입 하는 이유는 캐나다의 북미 방공망 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이 기 때문이다.
캐나다 국방부는 2013년 F35를 구 입하기 전까지 레이더에 걸리지 않 는 이 최신예 스텔스기를 놓고 정 밀한 분석 작업을 계속해 나갈 방 침이다. 그와 피터 맥케이 국방장관은 이를 위해선 총 9억 달러의 막대한 예산 이 필요로 하다고 보고, 어떤 경우 라도 더 이상 추가는 없다고 못박 았다. F35의 대당 가격은 특급 비 밀이다. 캐나다 정부는 2016년 인도 를 기준으로 대당 7,500 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배포된 주요 품 목 일괄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영 국은 대당 1억 4,000만 달러에서 1 억 4,490만 달러의 금액을 책정해 두고 있다. 가격은 매년 변동이 있 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가격으로 보면 캐나다 정부는 구입 전투기의 대수를 줄이거나 예산을 늘릴 도리 밖에 없는 듯하다. 성일만 기자
加 10월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서 10월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캐나 다 무역수지는 10월 수출이 전달보 다 3% 감소하는 대신 수입이 1.9% 늘어나면서 10억 캐나다달러 흑자 상태에서 8억8천500만 달러의 적 자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밝혔다. 이 기간 수출은 384억 달러에 그친
데 반해 수입은 393억 달러로 급증 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상품과 원자재, 에너지 부문에서 수출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자동차 부품업이 유일하게 흑자를 나타냈다. 수입 증가는 기계설비류 부문이 주도했다. 전체 수입 가운데 대미 수입은 3% 증가한 245억 달러로 지난 2008년 10월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대미 수출은 0.9% 줄어 276억 달러 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캐나다의 대미 무역 흑 자폭은 전달 41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축소됐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상대국과의 전 체 무역적자는 3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확대됐다. 연합뉴스
캐나다병원 수술 대기 시간 길어졌다 지난 18년중 최장, 평균 19주 기다려야해 수술이나 의학적 치료를 받기 위한 대기시간이 지난 18년간 가장 오래 걸리는것 으로 밝혀졌다. 환자가 가정의에게 소개받고, 치료 를 받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 균 19주가 걸린다. Fraser Institute가 제출한 이 보 고서는, “1993년에 비교했을 때 104 퍼센트 길어졌으며 이것은 우리가 대기시간을 측정한 이후 가장 긴 대기시간이다” 라고 밝혔다.
가장 대기시간이 짧았던 주는 온 타리오다. 온타리오는 평균 14.3주 가 걸렸고, PEI주는 가장 긴 43.9 주를 기록했다. 어떤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대기시 간도 많이 달랐다. 성형수술을 위 한 대기시간은 평균 41.6주 였고, 암치료를 위한 대기시간은 평균 4.2 주 였다. 이 보고서를 제작한 마크 로비어씨 는 “캐네디언들은 수술치료를 받기
위해 평균 4.5달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환자와 가족들은 고 통과 괴로움으로 지내야 하지만, 그 냥 참는 수밖엔 없다. 캐나다 정부 가 건강을 위한 지출을 대폭 늘렸 지만, 아직도 우리는 필요한 의학 치료를 받기 위해 너무나 오래 기 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Photo News] Garibaldi Provincial Park
December 10, 2011 [사진=밴쿠버 중앙일보 김대복]
“한국인 호스트바가 뭐냐?” 난감한 美경찰 한인 호스트바 마담 살인사건을 수 사 중인 애틀랜타 경찰이 한국의 독특한 밤문화를 이해하느라 머리 를 싸매고 있다. 특히 호스트바의 정체를 파악하 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국에서는 여성전용 스트립바가 있는 서부 라스베이거스 외에 남성 이 여성에게 술이나 성접대를 하는 호스트바라는 업태를 여간해선 찾 아보기 어렵다. 더구나 애틀랜타는 지난달 지방 선거에서 일요일에 술판매를 금지 하는 법안이 200년 만에 폐지될 만 큼 매우 보수적인 곳이다. 미국 최대의 기독교 교파인 남침 례교 등 개신교 교파 본부와 초대형 교회가 많아 바이블벨트로 불리는 이곳에서 여성이 남성을 상대로 색 다른 `밤문화’를 즐긴다는 것은 상 상조차 하기 어렵다. 골머리를 앓던 애틀랜타 경찰은 결국 12일(현지시간) 이 지역 한인
사회 관계자들에게 “호스트바가 좋 은 곳이냐, 나쁜 곳이냐”고 물었다 고 한다. 경찰 측은 “호스트바라는 곳을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면서 이렇게 웃 지못할 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이날은 애틀랜타의 한인 밀집 지 역인 덜루스 한인 상가 앞에서 호 스트바 매니저인 고모(32)씨가 괴한 의 칼에 찔려 숨진 지 나흘째 되 는 날이다. 사건 수사팀과 만난 한 한인 동 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찰이 호스트바 종업원들의 증언을 사실 로 받아들일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 더라”며 “경찰 입장에서는 그들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별하는 게 사건 규명에 무엇보다 중요한데 호스트가 워낙 생소한 직업이다 보 니 감을 못 잡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사는 “애틀랜타에서 한국 사람 하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
고 신앙심이 뜨겁기로 유명하다”며 “경찰에 뭐라고 말은 해주고 싶지만 내 얼굴에 침 뱉는 격이어서 실로 난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한인인구가 로스앤젤레스 의 10분의 1도 안되는 작은 애틀랜 타에 한인 여성 대상 호스트바 3곳 이 영업 중이고 룸살롱이 무려 20개 가까이 된다는 사실을 듣고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한 한인 변호사는 “ 애틀랜타는 한인 목사가 개척한 교 회가 공식적으로만 200개가 넘지만 룸살롱 수도 LA만큼 많다”며 “이 번 일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치부 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돼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경찰은 고씨가 숨 진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하고 주점 안팎에 있던 인물들 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캐나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A5
‘캐나다 루니화 에 주목하라’ 천연자원 건전한 은행 이유 내년 말까지 강세 지속 선진국 중 높은 경제성장률과 낮은 재정적자 비율, 건전한 은행 시스 템, 풍부한 천연자원, 비중이 높은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 등에 힘입어 내년 말까지 루니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캐나다가 내 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선진국 모임인G10 국가 중 유일하 게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 상된다며 루니가 현 금융위기 속 에서 안전자산의 지위를 얻고 있다 고 보도했다. ◆루니, 내년 말까지 강세 보일 것= 캐나다 최대 은행인 로얄뱅크오브 캐나다(RBC)의 데이비드 와트 선 임 외환 투자전략가는 “북미가 잠 재적으로 매우 강력할 수 있다는 스토리가 있다”며 “사람들이 금융 불확실성에 소버린 리스크에 덜 노 출되기를 원한다면 캐나다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말까지 루니가 미국달러 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 1달러=1캐 나다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 다. 캐나다 2위 은행의 토론토-도 미니언 뱅크는 내년 1분기에는 루 니가 약세를 나타내 1달러=1.09캐 나다달러를 기록하겠지만 이후 루 니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내년 말 에 1달러=95캐나다센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3위 은행 뱅크 오브노바스코티아도 내년 연말 1 달러=98캐나다센트를 에상했다. 9 일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달러당 1.0169캐나다달러에 거래됐다.
RBS는 유로•캐나다달러 환율이 유 로당 1.28캐나다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캐나다달러를 매 수하라고 조언했다. ◆선진국 중 유일한 금리인상 기대 = 블룸버그 통신은 G10 중 현재 기 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유일한 국 가가 캐나다라고 전했다. 루니는 지 난해 중순 이후 G10 통화 중 미국 달러 다음으로 가장 가치가 많이 떨어진 통화였는데 이제부터 루니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경제는 3%의 성장률을 기 록하면서 주요 7개국(G7)과 유로존 평균 성장률을 2배 가량 웃돌고 있 다. 높은 성장률을 유지되는 가운 데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최근 11개월 동안 캐나다중앙은행의 억 제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어 기 준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캐나다중앙은행 이 내년 4분기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1.25%로 높일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미 FRB가 20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 유지를 선언했고 ECB가 2개월 연속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과 다른 행 보를 걸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부 재정수지도 건전하다. 미국의 재정적자 비율이 국내총생산(GDP) 의 9.6%인데 반해 캐나다의 재정적 자 비율은 4.3%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캐나다 재정적자는 310억 캐나다달러로 예상된다. 금융 시스템도 안정적이다. 캐나다 은행들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도 정부 구제금융을 받지 않았고 최근 잇달아 대형 글로벌 은행들 의 신용등급을 강등조치했던 신용 평가사들도 캐나다 은행만큼은 예 외로 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루니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캐나다는 생산의 약 70%를 미국 경제에 의존하고 있다. 캐나다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에 달한다. 스코티아 캐피탈의 카밀라 수튼 외 환 투자전략 대표는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좀더 긍정적으 로 변한다면 캐나다달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TD 증권의 션 오스본 수석 외환 투자전략가는 여전히 미국 경 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점을 지적했다. 그는 "루니는 미국과의 관련성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인식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 실성이 높아지면 루니는 시장수익 률을 밑도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루니는 여전히 위험자산에 더 가깝 다"고 덧붙였다. 풍부한 자원은 캐나다 경제의 든든 한 버팀목이다. 브리티시 페트롤리 엄에 따르면 확인된 원유 매장량을 기준으로캐나다는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에 이은 세계 3위다. 우 라늄 생산은 카자흐스탄에 이은 세 계 2위이며, 천연가스 생산은 세계 3위, 밀 수출도 세계 3위다. 밴쿠버 중앙일보
오카나간 컬리지의 환경친화적 건물이 오픈했다. 이 건물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연구 시설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 크기의 보통 건물들은 1 sq 미터당 1년에 250 kwhr를 사용하지만, 이 환경친화적 건물은 1 sq 미터당 1년에 65 kwhr를 사용한다. [사진 : BC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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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기고등학교 송년회 일시: 2011년 12월 15일 ( 목) 오후6시 장소:항아리(구: 우래옥)주소:5599Kingsway Burnaby, BC V5H 2G3 ☎ 604431-0208 가급적 부부동반 참가비는 본인: 30불, 동반 가족 은 일인당 20불 경품 행사에 필요한 상품을 donation요망 문 의 ☎ : 김 성 욱 총 무 ( 8 1 회 ): 604-329-3213 ◆한인여성 유방암 검진행사 대상: 40-79세 사이의 이민자 여성일시: 12월 15일 (목) 8시 20분 부터 5시까지 장소: 노스 쇼어 네이버후드하우스 225 E. 2nd Street North Vancouver 검진 신청자는 케어카드를 지참 하시고 교육세션에 참석후 지침 을 들으시고 검진시간을 예약합 니다.◎교육세션일시: 12월 9일 (금) 12시 30분부터 2시까지장 소: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문의및 등록: 604-988-2931진박 jinp@nsms.ca ◆상록회 년말 파티 장소; Edmonds Community Centre. 7282 Kings Way Burnaby BC 시간; 2011년12 월16일 오후 3:00-7:00 회비: 회원은 $10.00 비회원은$20.00 ◆창덕여고 송년모임 일시: 2011년 12.16(금) 오후 6 시 장소: IMPERIAL Chinese Restaurant(355 burrard St.Vancouver 604-688-8191) 문의:총무 604-986-7698 회장 604-684-7000 ◆밴쿠버 보성 중고등학교 송년
의밤 일시 : 2011년 12월 17일(토) 오후 6시 장소 : 샌드위치 트 리 (Sandwich Tree)8662 Commerce Court, Burnaby☎Tel. (604) 421 0407 송년회비 및 년회비 : $50 총무 박홍의(66 회) 604 936 8292 ◆서강대 동문 송년 모임 일시: 2011년 12월 17일 (토) 오후 6시 장소: 써리 길포드 홍미 (778-395-7030) #100-15155 101 Avenue, Surrey, BC.회 비: 부부동반($50 개인($30) ☎ 연락처: 회장(604-788-3266) 총 무(604-818-5429) ◆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년행사 일시: 2011년12월17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장소: 한인 노 인회관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밴쿠버한인 사진동호회 전시회 Opening reception December.18 4:00pm ~ 6:00pm ◆춘천고 동문 연말모임 일시: 12월 18일(토) 5시 30분 장소: 인사동 ☎연락처: 회장 김 근주(778-899-8924)/총무 최승선 (604-319-5067)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송년회 일시 : 2011년 12월 18일 (일) 오후 5 시장소 : B,C 복지회 관 (604-583-3738) 주소 : 10757 University drive, Surrey 참가 비 : 개인 $30 가족 $50 연락 처 : 604-583-1799 / 778-709-5645 / 604-506-1628 부부동반 환영 , 신규 회원 환영 ◆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12월송년모임 일시: 12월 20일 (화) 3:00pm 장소: 표병호 회장님댁 14267 25 Ave SURREY V4P2G2 (604)612-7275, 542-3038 ◆ 밴쿠버백세인회 12월 송년모임 12월 23일(금요일) 12시, 부부 동시참석 장소: 일각 (그랜드 부페, 6401 Kingsway) 강사 : 오문순 한의원 원장 ☎ 연락 : 회장 정인상(778-389-3677), 총무 정한수(604-444-4184)
◆아름다운 사교 (볼룸)땐스 모임 송년 땐스파티 를 열고자 하오 니 많은 교민께서 참석하여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일시:12 월 31 일 (토)오후 12시–~4시 까 지 (4시간)장소:15996 84 ave. surry BC. FREEWOOD COMMUNITY CENTER 남서쪽 코 너 (160 st. + 84 ave.) surry. 입장료 : 1인당 $10.00 (비 정 식회원) 식사 및 음료수 제공합 니다.☎문의처 :이선생님.(778) 395-5868. 김.(604) 944-9439. ◆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 시부터 10시 장소. Maple Ridge. Golden Ears park 입구 옆 내용. 커피무료.월회비5불 ☎ 문의.준오.604.476 1098 ◆ 자원 봉사자 모집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 터 자격: 영어 level 4/5 이 상의 성인 (18세 이상) 시 간: 월-금 중 1일 4 시간 (9시-1 시 또는 1시-5시) 근무기간: 4-6개월 하는일: Receptionist, 간단한 통역 번역, 행사보조 50시간 이상을 근무 하신 분 에게는 캐나다 학교신청이나 구 직 시 필요한 추천서나 증서 혹 은 Referrence를 받으실 수 있습 니다. 신청: 메간/릴리안 604468-6000 장소: 석세스 트라 이시티 서비스 센터#2058 – 1163 Pinetree Way, Coqutilam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세미나 안내 주제: 캐나다 문화 깊숙히 들 여다보기 ◆내용/시간: Public Place Culture - Jan 9, 2012, 10AM – 12 PM Cultural Differences - Jan 16, 2012, 10AM – 12 PM School Culture Jan 23, 2012, 10AM – 12 PM Workplace Culture - Jan 30, 2012, 10AM – 12 PM장소: 13520 78AVE. Surrey,(옵션스 이 민자 봉사회)등록을 하실분은 반 드시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길 바 랍니다.황성애 604-572-4060 교 환1138sung.wang@options.bc.ca
A6 캐나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편의점 야간 근무 1명이 해도 무방” BC근로안전부는 편의점 야간 근무 를 안전을 이유로 2명이 하지 않아 도 된다고 발표했다. 2005년 메이플리지에서 혼자 주유 소 야간근무를 하던 중 기름을 넣 고 도망하던 사람을 제지하려다가 살해당한 남자의 아버지 더그 드 파 티는 이러한 결정에 혐오감을 표시 하였다. 그의 아들 그랜트는 다넬 프래트가 12 달러 상당의 기름값을 내지 않 고 도망하는 것을 제지하려다 7km
를 차에 끌려갔다. 그의 아버지는 이후 편의점 근로자 들이 야간 근무를 혼자 하도록 허용 하는 것을 반대해왔다. “누군가 살 해당하면 누구에게 호소하여야 하 는가? 안전 담당관인가 고용주인가? 아니면 BC근로안전부인가? 나로서 는 그들이 이제 숨을 문을 열어놓 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결정에는 편의점에서 2명을 야간근무에 세우는 대신 시간이 되 면 늦은 밤에는 잠겨 열수 없는 금
고와 비디오 감시, 제한된 현금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서부 캐나다 편의점 협회 회장 렌 맥저크는 가게 주인들이 제2의 근로 자를 늦은 밤에 고용하지 않아도 되 어 많은 돈을 절약하고 다른 곳에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조치는 우리에게 가게들이 안 전 수준을 높여 안전감사의 수준에 맞추게 할 것이다.” 이 조치는 2번 째 근무자가 있도록 추천하고 있지 만 결정은 가게주인들이 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재발급 강화, 한인 큰 불편 예상 보안 강화 위해 대면 확인 원칙 한국 정부가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 재발급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어서 한국 은행의 인터넷뱅 킹을 이용하는 한인들의 불편이 예 상된다. 기존에는 인터넷으로 공인인증서 재발급이 가능하지만 보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는 대면 확인을 원칙으 로 하겠다는 것이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인터넷뱅 킹을 이용하는 유학생은 물론 한 국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 으로 상거래를 이용하는 한인과 기 업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등 금 융당국은 최근 카드론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가 잇따르자 이의 예방 을 위해 공인인증서의 ‘인터넷 재 발급 금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 토해왔다. 금융당국과 은행 등 24개 기관 관 계자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실무 자회의를 열고 인터넷뱅킹 이용을
위한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지점에 서 직접 발급하는 대면 확인을 원칙 으로 세우고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의 한 관계자 는 “해외에서 공인인증서 재발급이 필요한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 만 금융범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제도 도입에 적 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 은행 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한인들 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영중인 천기현 씨는 “물건대금을 한국 계좌로 받 고 이를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해오 고 있는데 보안강화 방침이 확정되 면 문제가 될 것 같다”면서 “인증서 를 저장한 메모리장치를 잃어버리 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도 없고 재발급 받을 때마다 한국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대면 확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문제 해외 이용자의 불 편 등을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7일 모임에서 관계자들은 현재 일일 재발급 건수가 10만건에 달하 는 점 등을 감안 휴대폰 명의인증 일회용비밀번호기(OTP) 등 특수기 기를 도입하는 추가 인증수단도입 을 잠정 합의했다. 또 미주 한인들의 경우 미국에 진출 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에서 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 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인증서= 한국의 은행 증권사 정부 등 공인기관에서 거래자의 신 원을 확인해주는 전자증명으로 입 출금.증권.대출 등 금융 분야 온라 인쇼핑.유통 등 전자상거래 분야 행 정민원.공문서.인허가.입찰 등 공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 고 있다. LA중앙일보
‘시크’ 산타
한 남성이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르 광장에서 열린 2011 산타콘(Santacon)에 참석 해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연말 연시 우편물 저렴하게 보내려면… 오늘 12일 까지 연말 연시 우편물을 저렴하게 보내 려면 오늘 12일 까지 마감하며 22 일 까지는 보내야 연말까지 도착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BC주 내로 보내려면 19일까지, BC주 밖 으로는 15일이 마감이다. 캐나다 우정국( http://www.canadapost.ca )의 아닉 로지에는 10 억 통의 우편물을 처리하게 될 것 으로 예상한다며 “2,400 명의 임
시 근로자를 고용하고 항공, 기차 편을 늘리고 수송트럭도 추가했다” 고 말했다.” 덧붙여 “우편물이 제시간에 도착하 게 하려면 신문지나 발포비닐로 잘 싸서 상자에 넣는 게 좋고 상자에 다른 바코드가 없도록 하여야 판독 기가 실수를 하지 않는다.라고 방법 을 설명하였다. 로지에는 기술이 발달해 고객이 쉽
게 캐나다 우정국 모빌 앱을 무료 로 다운로드 받아 가까운 우체국 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로 30년 만에 산타 는 2,000만 통째의 편지를 받게 된 다. 9,000명의 요정으로 분장한 우 편 배달부가 배달을 돕고 산타는 30개 국어와 점자로 된 답장을 반 드시 발송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종합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월가 점령시위대’북미 서부지역 항구 봉쇄 시도
“對미국 사이버공격, 中단체 10여곳이 주도”
부두노동자 노조와 연대를 계획했으나 실패, 사전 연락받은 경찰에 의해 저지당해 미국의 ‘월가 점령시위대’가 야영지 폐쇄에 도 자본주의 모순에 항거하는 시위를 계 속하고 있다. 월가 점령시위대는 부유한 기업들이 노동 자들을 착취하는 행위가 월가를 초월해 이 루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환기하기 위해 오 는 12일 미국 및 캐나다 서해안의 주요 항 구들을 ‘점령’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실제로 이들은 미국 서부 최대의 무역항 인 롱비치 항만 시설을 점거하려다 경찰 과 충돌했다.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은 12일 (현지시간) 새벽 4시께 로스앤젤레스 남쪽 롱비치 항 만 터미널로 행진했으나 정보를 미리 입수 하고 대기하던 경찰에 저지당했다. 폭동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은 바리케이 드를 세우고 터미널 진입만 막았을 뿐 적극 적인 진압에 나서지는 않았다. 다만 바리케이드를 치우려던 시위대 한명 을 체포하는 등 경찰 저지선을 뚫으려 한 2명을 체포했다. 두달 동안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 잔디밭 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로스앤젤레스 점 령 시위대는 지난 1일 강제 해산당한 뒤에 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조직을
유지해왔다. 이들은 롱비치 항만 시설을 위탁 운영하 는 SSA 해운사를 겨냥해 항만 시설 점거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SSA 해운은 점령 시위대가 ‘1%의 대변 자’로 여기는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지 분을 갖고 있으며 항만 노조와 대립이 잦 았다. 시위대의 스티브 켐프는 지역 방송 과 인터뷰에서 “노조를 탄압했을 뿐 아니 라 미국의 국부와 국민의 세금을 낭비한 주 범”이라고 골드만 삭스를 비난하면서 “우리 목표가 골드만 삭스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항만 점 거 시도는 항만 노조와 사전 교감이 없었 으며 항만 노조의 지원도 받지 못한 것으 로 알려졌다. 미국의 ‘점령 시위대’는 기업들이 노동자 들를 착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미국 서해안의 주요 항만을 점거해 마비시 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자본 주의 경제를 구성하는 큰 축의 하나인 세 계 무역의 거점들을 마비시킴으로써 월가 점령 시위로 촉발된 자본주의 모순에 대 한 세계적 관심을 유지하고 야영지가 폐쇄 됐지만 점령시위 운동의 동력이 상실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점령시위대는 부두노동자들과 연대를 표 방하기 위해 이 시위를 계획했으나 부두노 조는 부두노동자 문제가 아닌 거대 사회 이 슈를 제기하기 위해 조합원들을 끌어들이 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934년 샌프란시스코 총파업을 주도 한 것으로 유명한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 (ILWU)은 지난 6일 위원장 명의로 지부에 보낸 서한에서 “외부 단체가 더 큰 의제를 제기하기 위해 우리를 개입시키는 것은 문 제”라고 말했다. 점령시위대는 서부 워싱턴주 롱뷰를 거점 으로 활동 중인 곡물수출기업 EGT와 부두 노동자들의 오랜 분규를 핵심 이슈 중 하 나로 제기할 예정이다. 시위대는 “EGT 같은 기업들은 항구에 있 는 월스트리트”라며 “노조가 뭐라고 하든 일반 조합원들은 항구 폐쇄를 지지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서부항구들은 규모가 커 부두노동자 들이 동조하지 않으면 항구를 봉쇄하거나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상업활동들을 저지하 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연합뉴스
대한항공“이번엔 캐나다로 가자”…‘새 광고’
대한항공이 캐나다를 주제로 새로 만든 광고 포스터
대한항공이 9일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 과 명소를 소개하는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를 시작한다. 이번 광고에는 ▲세계적인 정원 `부차드
가든` ▲유네스코 10대 절경 중 하나인 ` 레이크루이스` ▲로키산맥의 제스퍼 국립 공원에서 즐기는 `오토 캠핑` ▲캐나다 원 주민들이 `신의 정원`이라 불렀던 `천섬 (Thousand Islands)` ▲옐로우나이프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오로라` 등이 소개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캐나다편 광고 제작을 위해 20~50대 연령의 캐나다 여행 경험자 와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인들 을 대상으로 캐나다를 생각하면 어떤 매 력이 먼저 떠오르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캐나다는 이에 따라 20대에게는 겨울 스 포츠가 매력적인 모험의 나라로, 30대에게 는 휴식과 관광을 즐기는 살기 좋은 나라 로, 40대~50대에게는 낭만 가득한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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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나라로 조명됐다. 특히 30대 가장은 가 족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을, 엄마는 자녀 교육을, 연인들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나 라로 캐나다를 꼽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고 방영을 맞아 마이 크로사이트(canada.koreanair.com)에 `나 만의 캐나다 영상`을 만들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공유하거나 캐나다 여행기 를 작성하는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캐나 다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로 261석 규모의 최신 B777-200ER 항공기를 각각 주 5회,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정부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중국 단체 10여곳이 주도하고 있다고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그동안 미 정부는 사이버공격을 중국 정부의 소행으로 직접 연결하길 꺼려왔 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사이버공격이 가진 뚜렷한 특징을 통해 상당한 공격 이 베이징에서 이뤄진다는 사실을 충분 히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의 해커들은 각기 다른 전자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
는데, 이는 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코 드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을 때 사용 하는 지휘·통제 컴퓨터를 통해 알아 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독특한 이름이나 숫자 를 지정한 해커 단체들에 연결함으로 써 공격이 이뤄진 장소와 공격 주체뿐 아니라 훔쳐간 기술을 통해 혜택을 본 세력까지 추적해낼 수 있다는 것이 전 문가들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美 LA 미술관, 조선시대 탱화 복원 전시
미국 5대 미술관 가운데 하나인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미술박물관(LACMA) 이 조선시대에 그려진 한국 탱화를 한 국 전문가의 도움으로 복원해 전시했다. LACMA는 소장하고 있던 한국 탱화 ‘석가여래설법도’를 1년여에 걸친 복원 작업 끝에 11일 (현지시간) 공개하고 한 국관에 전시를 시작했다. 일명 ‘영산회상도’로도 불리는 ‘석가 여래설법도’는 석가모니가 보살과 10대 제자, 사천왕 등이 둘러싼 가운데 영축 산 연화대좌에 앉아 대중에서 설법하는 광경을 그린 불화이다. ‘석가여래설법도’는 석가여래를 봉안 하는 대웅전에 거는 그림이다. LACMA 소장 ‘석가여래설법도’는 가 로 4.064m, 세로 3.353m 크기의 초대형 불화이며 그림 하단에 건륭 20년(1755 년)에 그린 것이라는 발문이 있다. 건륭 20년은 조선 영조 31년이다. 비교적 그려진 시기가 빠른데다 그림 의 수준도 높아 18세기 불화 가운데 중 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LACMA는 지난 1998년 이 탱화를 구입했으나 당시 그림은 6조각으로 찢 겨 있었고 훼손이 심해 전시는 못하고 창고에 소장만 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복원에 나서 10개월만인 지난 9월 복 원을 마쳤다. LACMA는 정재문화재보 존연구소 박지선 소장(용인대 문화재학 과 교수)을 초빙해 복원을 맡겼고 박 소장은 연구소 연구원 5명을 데려와 ‘ 석가여래설법도’를 전시가 가능한 상태 로 보존 처리를 했다. 동국대 미술사학과 정우택 교수 는 복원과 보존 처리가 진행되는 동 안 LACMA에 상주하면서 학술 자 문을 했다.1천600㎡(약 500평)에 이르 는 한국관을 따로 설치해 운영하는 LACMA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석가 여래설법도’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와 세미나를 열었고 이날은 ‘석가여래설법 도’에 나타난 석가 여래의 영축산 설 법을 의례화한 영산재를 열어 복원을 자축했다. 연합뉴스
A8 전면광고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전면광고 A9
A10 한국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이상득 불출마, MB 부담 덜어주고 비리의혹 피하고
측근비리 없다던 MB, 임기말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비리설에 레임덕이 가속화 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면서 박근혜 전 대표와도 특수한 관 계다. 2004년 천막 당사 시절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이상득 사무총장’ 라인으로 운영됐다. 이명박 정부 4년간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서 드러나지 않게 가교 (架橋) 역할을 수행해온 사람이 이 의원이 라는 데 여권 핵심관계자들의 증언이 일 치한다. 그런 이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 언함으로써 이 대통령이나 박 전 대표나 일단 운신하기에 편해진 측면이 있다. 보좌관 비리가 불거진 상황에서 이 의원 이 내년 총선 출마 입장을 고수했을 경우 한나라당 내 쇄신을 요구하는 그룹의 다음 타깃은 이 의원이 됐을 수도 있다. 그럴 경
우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과 ‘정책적 차별 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차별화’까지 추진 했을지 모른다. 이는 모처럼 전면에 등장 한 박 전 대표에게도 불편한 상황일 것임 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의원이 이날 자진해서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함에 따라 최악의 충돌 상황 은 벌어지지 않게 됐다. 이 의원의 불출마 결심을 전해들은 이 대통령은 자신을 위한 ‘어려운 결심’으로 해석했다. 박 전 대표 쪽 도 반응은 다르지 않다. 박 전 대표의 측 근인 구상찬 의원은 “안타깝지만 당을 위 해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과 박 전 대표 간 ‘교감설’도 나 온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 의원은 자 신의 측근 비리 때문에 박 전 대표가 당
을 운영하는 데 부담이 되는 상황을 피하 고 싶어 했다”며 “불출마 결심을 박 전 대 표에게 따로 알리진 않았지만 두 사람 사 이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이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측근 비리가 총선 불 출마의 ‘원인’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 의원 측은 ‘총선 불출마’를 정계은퇴 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한 관계자는 “이 의원이 박 전 대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총선에는 불출 마하더라도 내년 대선 때 백의종군(白衣從 軍)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의원이 미리 불출마를 결심하 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의 ‘명예로운 불출 마’ 구상은 1996년 자신의 친정인 코오롱그 룹에서 직접 발탁해온 박배수 보좌관이 8 억원대 금품을 받은 데다 비서 2명이 돈세 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타격을 입 게 됐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 망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 疎而不失·하늘 의 그물은 크고 넓어 엉성해 보이지만 결 코 빠져나가지 못한다)’이라는 말로 심경 을 표현했다. 미리 준비해온 회견문 한 장 을 다 읽고 연단에서 내려온 그를 기자들 이 둘러싸 짧은 문답이 벌어졌다. 정효식 기자
재물복 터진다고 낳았더니‘경쟁복’터진 황금돼지띠
10일 서울 송파구 A유치원 지하 1층 강당. ‘ 신입 원아 추첨’이라고 쓰인 박스 옆에는 탁 구공 100여 개가 쌓였다. 2012년도 6세 유 치원생을 추첨하는 자리였다. 16명을 뽑는 데 105명이 몰렸다. 진행자는 “유치원이 생 긴 지 21년이 됐는데 지원자가 이렇게 많은 적은 없었다”며 “떨어지더라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추첨이 시작되자 학부모들의 희비가 엇갈
렸다. “으이구.” 탈락한 아이의 할머니인 심 모(60)씨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심씨는 “이 럴 줄 알았으면 12월 생인 손녀딸을 한 달 뒤 낳게 할 걸”이라고 말했다. 추첨에 뽑힌 김모(35)씨는 “지금 좋은 유치원인지 따질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황금돼지띠’ 아이들로 유치원 입학이 바 늘구멍이다. 황금돼지띠는 재물운을 타고 난다는 속설 때문에 2007년에 나온 반짝
베이비붐 세대다. 돈벼락을 맞을 것이라는 축복이 현실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것이다. 황금돼지띠에 앞서 1958년생 개 띠, 72년생 쥐띠 등 출생률이 높았던 세대들 은 엄청난 대입·취업 경쟁률로 곤욕을 치렀 다. 황금돼지띠의 유치원 취학난은 앞으로 겪게 될 무한경쟁의 전주곡이라는 게 전문 가들의 의견이다.5세가 되는 지난해부터 유 치원에 입학한 황금돼지띠는 해가 갈수록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유치원 진학 비율이 5세에서 7세로 올라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의 ‘2011년 기관별 원아 취원 현황’에 따르면 5 세 유치원 취원율은 23%에 그치지만 7세로 올라갈수록 41.3%로 높아진다. 반면 보육시 설(어린이집) 취원율은 5세(41.3%)에서 7세 (33.2%)로 갈수록 낮아진다. 김민상·정종훈 기자
한국단신 -새 대통령실장 하금열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후임 에 하금열(62) SBS 상임 고문을 내정했다. 또 고용 복지수석에 노연홍(56) 식 품의약품안전청장, 수석급 인 총무기획관에는 장다사로(54) 대통령실 기획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엔 이동우(57) 대통령실 정책기획관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 실장과 함께 백용호 정책실장도 물러났다. 또 정치인 출신인 김덕룡(국민통합)·박형준(사회)·이동관(언 론)·김영순(여성)·유인촌(문화) 대통령특보 도 특보직을 그만뒀다. -김윤옥여사 사촌 김재홍씨 영장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 환 부장검사)은 12일 영업정지된 제일 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 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 재)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의 사촌오빠 김재홍(72) KT&G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 친인척에 대해 비 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김 여사 사촌언니 김옥희(75)씨에 이어 두 번째다. 따라서 이번 사건이 그동안 수없이 제 기되온 이대통령 친인척 비리 수사의 신 호탄이 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불법조업 中 어선 단속 중 해경 1명 사망 중국 어선이 12일(현지시간) 서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단속 나온 한국 해안 경비대를 공격해 대원 1명이 숨지고 다 른 1명은 다쳤다고 해안 경비대가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해경 특공대원 1명이 중국 어선에 승선하고 선원들을 조사하는 과 정에서 중국 선원이 흉기로 이들을 공격 했다고 전했다. . 흉기를 휘두른 중국 선원은 구속됐으 며 중국 어선은 인천항에 정박해있다. 해 안경비대는 중국어선을 조사하는 과정에 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안경비 대는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서해에서 수백건의 중국 불법어업을 단속했다. -한나라 ‘박근혜 비대위’ 출범 의결
한나라당이 이른바 ‘박근혜 비상대책위 원회’ 출범을 의결했지만 비대위의 권한과 시기 등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 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표가 중심이 되는 비대위 가동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총 139명이 참석한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 대부분은 박 전 대표에게 당 쇄신을 위한 전권을 위임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박근 혜 비대위 구성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박근혜 비대위 구성은 의결했지만 비대위의 권한과 시기 등 세부사항을 두 고 의원들간 갑론을박이 오가면서 합의점 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황 원내대변인은 “비대위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일부 친이(친이명 박)계 의원들은 대체로 박근혜 비대위가 내년 총선까지 전권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 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 정치참여 선언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료계가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 며 정치참여를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 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전국 시군구 의 사회 회장과 임원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의사 대표자결의대회’를 갖 고 의료계 정치 세력화를 공식 천명했다. 의협은 이날 결의문에서 “의사단체의 정 치 세력화를 통해 의사가 주체가 된 보건 의료정책을 만들고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친 누나가 남 동생 흉기로 찔러 숨지게 인천 부평경찰서는 12일 집에 늦게 들어 온다는 이유로 친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 지게한 A(33·여)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6 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귀가 시 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친 남동생 B(2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씨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 사 중이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정리=편집국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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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A11
중국 연착륙 자신 … 공격적 통화정책 안 쓴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0주년 기념 행사’에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과 함께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지도자의 화법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9일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 ‘성장률 지키기 (保增長)’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2008 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중국 지도부가 주문 외듯 했던 말이다. 대신 ‘안정’ ‘평온’ ‘조율’ 등의 단어들이 자주 입에 올랐다.
후 주석은 “2012년은 18차 당 대회(2012 년 하반기 예정)를 위해 양호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도 경제는 평온 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 중국인들이 가장 주목했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의 완화 가능성 에 대해서는 “동요하지 않겠다(不動搖)”
고 못 박았다. 지방정부의 억제 정책 완 화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종전 기조를 유 지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힌 것이다. 중국 권력 교체기인 내년 경제 운용 기조 가 드러난 셈이다. 내년 7월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된다. 후 주석 등은 경착륙을 피하는 수준에서 경
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추구할 전망이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바수쑹 (巴曙松) 부소장은 “교육·의료 등 민생 과 직결된 부문에 대한 정부의 재정 투 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통화정책에 대해 싱예(興業)은행 루 정웨이(魯政委) 경제분석가는 “정치국의 결정은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통화보다 는 재정 수단을 좀 더 과감하게 쓰겠다 는 심산이다. 중국 리더들은 최근 성공적으로 경제를 진정시켰다는 내부 판단을 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국내총생산(GDP)은 올 1 분기 9.7%에서 3분기 9.1%로 낮아졌다. 4 분기에는 8%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10.4%, 올해 9%(예상 치)보다 낮다. 물가도 진정 기미를 보였 다. 올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2% 상승하는 데 그 쳤다. 지난해 9월(3.6% 상승) 이후 14개 월 만에 최저치다. 이런 성적표는 중국 정부가 2008년 말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뿌렸던 4조 위안(약 720조원)을 회수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결 과라는 평가도 있다. 중국 리더들은 최 근엔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내리기까 지 했다. 내년 경제 운용도 중국 당국 의 의중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 기도 하다. 다만 내년 글로벌 경제 상황은 중국 리 더들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란 우 려도 있다. 중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 국과 유럽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 내수가 커져 성장 엔진으로 구실해줄 단계는 아 직 아니다. 스위스 UBS와 미국 씨티그룹 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중국 성장률 은 8%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래 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리충 최고투자책
임자(CIO)는 “중국의 성장률이 6% 이하 면 경착륙, 7% 이상이면 연착륙으로 평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한번 8% 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셈이다. 성장률이 8% 이하로 떨어질 조짐이 보이면 중국 정 부가 지급준비율뿐 아니라 기준금리를 낮 출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터무니없는 예측은 아니다. 중국은 이달 초 3년여 만에 지급준비율을 내리는 등 예상보다 빨리 긴축 완화 카드를 꺼내들 었다. 내년 초 설 전후로 기준금리를 내 리기 시작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현재 중 국 기준금리(1년 만기 대출)는 6.56%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해 3 분기 이후 0.25%씩 다섯 차례 올린 결과 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은 5.31%였 다. 한국이나 미국 등과는 달리 기준금리 를 충분히 올려 놓은 만큼 향후 인하 효 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중국 권력 교체는 국내 기업들에도 적 잖은 호재가 될 수 있다. 정치적 필요 때 문에 중국 정부는 대도시보다는 내륙 농 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중시할 가능성이 크다. 대도시보다는 농촌 내륙의 사회간 접자본(SOC) 투자를 늘리고, 빈부격차를 줄이려 든다는 얘기다. 국내 금융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수 출기업 중 SOC 투자 관련 업종, 반도체 등 업종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고 전망했다. 경착륙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원조 ‘닥터둠’ 마크 파버 마크파버리미 티드 회장, 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 교수 등은 “내년 10월 중국 정 권 교체가 이뤄지면 2013년부터 부실 문 제 해결과 건설 과잉투자 구조조정으로 중국 성장률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손해용 기자
A12 경제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유럽 재정통합 합의했지만 … 머니 바주카포 화력 달려
메르켈 눈치 보는 캐머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운데)가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의 표정을 살펴보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메르켈 총리가 강력히 추진한 재정통합을 반대했 다. [브뤼셀 로이터=뉴시스]
과연 유럽 사태가 진정될까. 유 럽연합(EU) 정상회의가 9일 막을 내린 뒤 글로벌 시장의 최대 궁금 증이다. 지난주 말 미국과 유럽 주 가는 1.5~2% 정도 올랐다. 정상회 의 결과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셈이다. 앙겔라 메르켈(57)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56) 등 EU 리더 들이 새로운 합의에 이르기는 했 다. ‘안정·성장협약(Stability and Growth Pact)’이다. 이른바 재정
통합이다. 헤르만 반롬푀위 유럽정 상회의 의장은 “유로존(유로화 사 용권) 회원국과 비회원국 등 최대 26개 나라가 서명할 듯하다”고 말 했다. EU의 핵심 멤버인 영국의 데 이비드 캐머런(45) 총리는 “협약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재정통합의 역사적인 의미를 부 정하기는 어렵다. 유로 시스템이 1991년 12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 트 조약 이후 꼭 20년 만에 중대한 변화다. 단일 통화시스템의 한 축인 재정통합이 가능해졌다. EU 리더들은 제재조항도 신설했 다.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의 3%를 넘어서면 해당 국가는 미 리 마련해 놓은 재정지출 축소와 세금인상 프로그램을 가동시켜야 한다. 협약 서명국은 재정정책 주권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얘기다. 재정통합이 내년에 잘 이뤄지면 유럽 국가들은 유로공동채권을 발 행하거나 유럽중앙은행(ECB)이 다 른 나라 중앙은행처럼 마지막 대 부자로 나설 수 있을 듯하다. 위 기 대응 능력이 한결 업그레이드 되는 셈이다. 문제는 발등의 불인 이탈리아·스 페인 위기다. 두 나라 채권 값이 뚝
사르코지 “최상위 등급 강등돼도 극복 가능”
뚝 떨어지고 있다. 여차하면 매수자 가 종적을 감출 수도 있다. 게다가 유럽 시중은행들은 극심 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모 든 것은 유럽 재정통합이 이뤄지기 전에 해결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럽은 재정통합을 이루기도 전에 전면적인 위기에 빠져들 수 있다. 유럽 리더들이 나름대로 대책 을 제시하기는 했다. 2013년 7월 께 만들려던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 (ESM) 5000억 유로(약 760조원)를 1년 정도 앞당겨 설립하기로 했다. ESM은 상설 구제금융이다. 또 유 럽의 27개 중앙은행이 2000억 유 로(약 304조원)를 갹출해 국제통화 기금(IMF)을 통해 이탈리아나 스 페인을 구제하는 데 쓰기로 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유럽 의 머니 바주카포(구제금융) 화력 이 기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4400억 유로까지 합하면 1조1400억 유로(약 1732조원)로 증액된 셈”이
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불충 분하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로이터·AFP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은 “메르켈 등이 당 장 쏟아부을 수 있는 자금은 EFSF 의 2500억 유로, IMF 지원금 2000 억 유로 등 모두 5500억 유로 정 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시중은행의 구멍난 자본 금을 메워주는 데 1140억 유로 정 도가 동원돼야 한다. 이탈리아·스 페인이 앞으로 6개월 사이 갚아야 할 빚이 얼추 5000억 유로 정도다. 메르켈의 힘이 부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로이터통신은 “최근 EU 분 석기관이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선 구제금융을 2조~2조3000억 유로 정도 조성해야 한다’는 보고서 를 메르켈 등에게 제출했다”고 보 도했다.
강남규 기자
“한미 FTA 발효 내년 1월 1일 어렵다” 번역과 법률검토 작업, 연말연시 휴일이 발목 잡아
프랑스가 최상위 국가신용등급을 잃더라도 극복하기 힘든 것은 아니 라고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프랑 스 대통령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밝혔다. 12일자 르몽드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등급이 강등돼도 냉정하 고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볼 것”이 라며 “등급 강등은 어려움을 가중 시키겠지만 이겨내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경 제 정책과 지출을 줄이기 위한 우 리의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이 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 난 주 정상회의가 결정적인 정책 조 치를 전달하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 와 함께 유럽연합(EU) 27개국 전 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예정대로 내년 1분기에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푸
어스(S&P)는 지난 5일 “재무건정 성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며 프랑 스와 독일을 포함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15개 국가의 신용등 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유럽중앙 은행(ECB)의 은행권 유동성 공급 방침이 불황을 피해가고 신용 경 색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 한 뒤 “ECB가 장차 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지난 8일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 자회견을 통해 ECB가 은행권에 대 한 유동성 확대 차원에서 담보기준 을 완화하고, 기존보다 2년이 더 긴 3년 만기의 장기대출을 도입할 계
획이라고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 럽은행감독청(EBA)는 프랑스 은행 들이 독일보다 자본이 덜 필요한 것 으로 보고 있다”며 프랑스 국가 재 정 가운데 조금도 프랑스 은행권에 필요한 77억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 에 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스 UBS의 조지 매그너스 선 임 경제자문위원은 이날 블룸버그 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AAA 등급 국가 중 한 국가는 최상위 등급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평사들이 언제 방아쇠를 당길지가 문제이다”고 덧붙였다. 최종일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내년 1월 중순 이후로 늦춰질 전 망이다.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 대표는 12일 브리핑에서 “한미 FTA 발효 목표일이 내년 1월 1 일이었지만 미국 쪽에서 국내법 의 번역과 법률검토 작업, 연말연 시 휴일 등으로 발효 목표일을 맞 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그러나 발효시기가 그렇게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업 계에서도 약간의 지연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국내에서의 한미 FTA 이행법률의 하위법령 정비 작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
고 미국 측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발효한다’는 입장이 어서 한미 FTA 발효시기가 1 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최 대표는 협정 발효 목표일 에 맞춰 제·개정된 법안의 발효 시기 문제와 관련 해서는 “이 행법령의 부칙에 발효는 한미 FTA 발효일과 일치하게 돼 있 다. 미스매치 문제는 없을 것으 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중·일 3국 간 FTA 협상개 시 전망을 묻는 말에는 정상회 의 논의 전까지 협상개시 시점 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제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경제 view &] 애플 탄생하게 만든 한 장의 사진
비즈니스 단신
알테어
-코퀴틀람 오케이목장 정육점” 최상급 고기만을 취급하는『OK 목장 정육점』이『코퀴틀람 센터』에 11월 29일 OPEN 항상 동일한 최고의 품질과 맛, 서 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오픈기념으 로 $30 이상 구입하시면 함지박 자장면을 $1에 드실 수 있는 쿠폰제공* (* 행사기간 은 12월 말까지, 짜장면 1불 쿠폰은 함지박 코퀴틀람점에서만 사용.) 식당용 납품 가능. * 주소:UNIT B, 2976 Glen Dr., Coquitlam, V3B 0G5 BC, 604-472-1234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1975년 과학잡지 ‘포퓰러 일렉트로닉스’의 1월호 표지에는 최초의 마이크로 컴퓨터인 ‘알테어’(사진)의 사진이 실렸다. 이 표지는 당시 많은 컴퓨터 매니어의 가 슴을 들뜨게 했다. 여기서 영감과 확신을 얻은 스티브 잡스 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컴퓨터’란 세 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었다.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알테어를 위한 프로 그래밍 언어 ‘베이직’을 개발했다. 이들의 도전은 훗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한편 같은 잡지에 실린, 알테어에 탑재된 인텔의 8080 반도체 확대 사진은 당시 미 국에 유학 중이던 젊은 손정의를 흥분시 켰다. “컴퓨터가 새끼손가락만 한 반도체 칩 안에 압축돼 들어간다는 건 큰 충격이 었다. 내 인생에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고 그는 회고했다. 이후 그는 잠잘 때나 외출할 때마저 그 사진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그야말로 ‘컴퓨터에 인생을 바치겠다’는 열 정적 매니어가 됐다. 이를 기화로 ‘정보혁명’을 자기 삶의 테 마로 정한다. 그가 설립한 소프트뱅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손정의 회장 은 최근 ‘일본 최고경영자가 뽑은 올해 최 고의 CEO’ 부문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 했다. 이들은 당시 모두 갓 20세 안팎의 젊은 이였다. 그리고 훗날 모두 IT업계에 획을 긋는 세계적 인물이 됐다. 최초의 개인용컴퓨터를 만들어냈고, PC 운영체제를 장악했고, 소프트웨어의 유통 망을 지배하게 됐다.
이들이 설립한 회사들이 반세기도 안 돼 세계적 기업이 된 배경에는 이렇듯 평범한 잡지 사진 한 장이 있었다. 그러나 일개 사진이 개인에게 영감을 불 어넣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유로움이 없었다 면 디지털 혁명으로 세계 역사를 크게 바 꾸어버린 발상이 과연 싹틀 수 있었을까? 맬컴 글래드웰은 저서 『아웃라이어』에 서 개인용컴퓨터 혁명의 여명기인 1975년 전후의 사회적 환경이 이들의 성공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지적한다. 많은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 그 리고 그러한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시 대를 만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들의 성공은 그들만의 작품 이 아니라 그들이 자라난 세계의 산물이 라고 주장한다. 세계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 페이스북도 그러한 환경의 산물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출현으로 사진을 인터넷에 서 공유하는 소셜 서비스는 2000년대 이미 유행하고 있었다.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경쟁 자들을 철저히 분석해 그들의 약점인 불편 함과 불안정성을 해결했다. 또한 과감하게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한다. 그래서 후발주 자임에도 경쟁자들의 고객을 흡수해 절대 적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벤처기업이 잘 안 되는 이 유는 오래전부터 화두였다. 수많은 논의와 정책과 각종 지원도 있었 다. 그럼에도 상황은 더 나빠졌다. 이공계를 기피하고, 도전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이를 여실히 입증한다. 왜 그럴까?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현지에 거주하 는 한국인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스라엘에서 벤처기업이 성공하는 예 가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러자 그분은 바로 답변했다. “자유롭게 놓아두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의 시각에서 보면 버릇 없을 정도입니다.” 실리콘밸리나 이스라엘이 벤처기업의 요 람이 된 배경이 공통적으로 ‘자유롭게 생 각하고 소통하는 환경’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런 토양 덕분에 각 개인은 자유로운 발 상과 의지를 발휘해 지속적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업가 정신을 꽃피우고 있다. 지금은 개인화와 융합의 시대다. 각 개인 의 잠재된 역량이 발휘될 수 있어야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회다. 성별에 따라, ‘스펙’에 따라, 인맥에 따라 장벽이 생기면 안 된다. 다양성을 극대화해 야 융합의 창의력이 도출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강한 의지를 표출할 수 있는 교육과 그러한 의지로 자 유롭게 도전하는 것을 장려하는 환경이 마 련돼야 한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기업가 정신은 사 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중국·인도가 무서운 이유는 성공을 꿈꾸 며 도전하는 기업가들이 계속 나오기 때 문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도 기업가 정신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것은 자유로 운 아이디어가 발산되고 수평적으로 소통 되는 기업 환경에 달려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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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정리=편집국
A14 국제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원자로 폐쇄 30년 걸려 … 1700㎞ 밖 오키나와서도 세슘 검출“ 궁지 몰린 푸틴 “도둑·사기꾼 물러나라” 10만 명 시위 후쿠시마 원전사고 9개월지난 지금도 후유증 계속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시민들이 푸틴 총리의 통합러시아당 에 반대하며 시위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날 러시아 중앙선관위는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라는 것은 근거 없는 요구”라며 일축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수만 명이 모 여 지난 4일 치러진 총선 부정을 규탄하 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는 소비에트 연 방 붕괴 이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위 가 운데 가장 큰 규모다. 2012년 3월 대권 재 도전을 앞두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 리는 전례 없는 난관에 부닥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시위가 ‘러시아판 아랍 의 봄’으로까지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모스크바 광장에는 ‘도둑과 사기꾼 의 정당은 물러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하 얀 리본을 단 시위대가 몰려들었다. 이들 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크렘린궁 근처 모 스크바강에 있는 섬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를 2만5000~3만 명으로 집계 했지만, 주최 측은 5만~10만 명이 모였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선 결과 무효화 및 재선거 ▶부정선거 개입 관료들에 대한 처벌 ▶ 등록이 거부된 야당의 선거 참여 보장 등 을 요구했다. 야권 지도자들은 2주 뒤인 오는 24일 다시 모스크바 시내에 집결해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열 것을 참가자들에 게 제안했다. 뉴욕·런던·홍콩·도쿄·밴쿠버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사는 러시아 국민도 수십~수백 명씩 모여 규탄집회를 벌였다. ‘반푸틴’ 시위가 격화 조짐을 보이자 푸 틴 총리도 일단 유화적 제스처를 보였다. 그의 공보비서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성 명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에 시위대가 불만을 표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고, 이
런 목소리를 계속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강경진압으로 악명이 높은 경찰 도 이날은 다른 태도를 보였다. 통상 300 명으로 제한해왔던 집회 규모도 3만 명까 지 허용했고, 시위대 숫자가 불어나도 질 서 유지에만 신경 쓸 뿐 별다른 제재를 가 하지 않았다.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미등 록집회도 사실상 용인했다. 경찰 당국은 이날 체포된 시위대는 100여 명이라고 밝 혔다. 앞서 닷새 동안 벌어진 부정선거 규 탄 집회에서 이미 1000명 넘게 체포한 것 과는 대조적이다. AP통신은 “이날 시위는 규모뿐 아니라 자유주의자·공산주의자·국가주의자 등 각 기 다른 스펙트럼을 지닌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성난 민심이 러시아 정부의 전복 이나 푸틴 총리의 몰락으로 이어질 가능 성은 낮아 보인다. 다음 시위가 예정된 24 일까지 열기가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야권 은 궁극적으로 푸틴 총리의 대권가도에 흠집을 내려고 하지만, 대적할 만한 후보 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 파이낸셜 타임스 는 “푸틴 총리는 막강한 경찰과 군사력, 대규모 친정부 청년 조직을 갖고 있는 데 다 석유 수출 수익을 이용해 연금 인상 등 반대파의 마음을 살 전략을 내놓을 수 도 있다”며 “푸틴은 그저 반정부 열기가 사그라지기를 기다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 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유지혜 기자
방호복을 입은 일본 자위대 대원들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배수구에서 방사성 물 질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시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11일로 발생 9개월을 맞았다. 일본 정부는 9개월에 걸친 사투 끝에 16일 원 전이 ‘냉온(冷溫) 정지’ 상태에 접어들었 다고 공표할 예정이다. 노다 요시히코(野 田佳彦) 총리가 발표할 ‘냉온 정지’는 원 자로 내부의 온도가 100도 아래로 안정적 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뜻한다. 원전의 안 전을 확보하고 방사성물질의 배출을 최소 화하기 위해선 필수적 단계다.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이 스케줄 을 한 달 정도 앞당겼다는 데 일본 정부 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최악의 원전 사고인 만큼 갈 길은 아직도 멀다. 그런 사이 방사성물질은 바람을 타고 일본 전 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엔 원전에 서 1700㎞ 떨어진 오키나와(沖繩)에서도 미량의 세슘이 검출됐다. 사고 발생 9개월 이 지난 후쿠시마 원전의 현주소를 문답 식으로 풀어봤다. Q. 현재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상황은.
A. 사고 원전 1~4호기엔 3000명의 도 쿄전력 작업원이 피폭의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수소 폭 발과 핵 분열, 방사성물질의 추가 배출 등 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질소와 냉각 수 주입, 잔해 처리와 오염수 제거 등이 다. 지난 6월에는 원전 내부의 방사성 오 염수를 정화시킨 뒤 이를 다시 냉각수로 활용하는 ‘순환주입 냉각장치’를 완성하 면서 작업은 한 고비를 넘겼다. 원자로의 온도를 낮출 냉각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현재 원전 내부 온도가 섭씨 40~70도로 안정돼 있어 일본 정부가 ‘냉온 정지’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Q. 원자로 안전한 폐쇄까지는 얼마나 걸 릴까. A.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입수한 내각부 산하 원자력위원회의 ‘후쿠시마 원전 처 리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로 폐쇄까지는 30년 이상이 걸릴 것 같다. 내년부터 돌 입하게 될 원전 폐쇄 작업의 핵심은 원전
내부의 핵 연료봉을 어떻게 무사히 꺼내 느냐다. 현재 사고 원전의 압력용기와 격 납용기 내부엔 핵 연료봉 1496개가, 수조 엔 3108개의 사용후핵연료봉이 들어 있 다. 이것을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선 원 자로 내부에 로봇을 투입해 오염 제거 작 업을 하고, 격납용기의 손상 부분을 복구 한 뒤, 방사선 차단을 위해 격납용기 전체 를 물로 채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런 뒤에야 원전 외부의 크레인을 원격조종해 핵 연료봉을 빼내는 작업에 돌입할 수 있 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조에 담긴 사용후 핵연료봉은 2015년 이후, 원자로 내에 녹 아 있는 핵연료봉은 2022년 이후에나 회 수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Q. 오염수를 곧 바다로 버린다는데. A. 도쿄전력은 원전에서 나온 저농도 방 사성 오염수를 내년 3월 바다로 배출하겠 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현재 오염수를 보관 중인 저장탱크의 능력(16만t)이 바닥 날 것이란 얘기다. 현재 저장시설엔 10만 t이 보관돼 있고, 매일 200~400t이 추가 유입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저농도 오염 수의 경우 환경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다” 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의 어업단체들은 도쿄전력 본사를 찾아 항의하는 등 강력 하게 반발하고 있다. Q. 분유에서도 세슘이 검출됐다는데 . A. 일본 최대 식품회사인 메이지(明治) 의 브랜드 분유 ‘메이지 스텝’에서 1㎏당 최대 30.8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 다. 잠정 기준치보다는 낮다지만 유아들 이 먹는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된 건 이번 이 처음이라 먹거리 공포가 새로운 단계 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정 부는 10월 중순 “후쿠시마 쌀은 방사능으 로부터 안전하다”고 선언했지만, 11월 후 쿠시마의 농가가 재배한 햅쌀에서 기준치 인 500베크렐을 넘는 1㎏당 63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이어 다른 네 곳에서도 정부의 허용 기준을 넘는 세슘 쌀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세슘 녹차, 세슘 쇠고기, 세슘 쌀에 이어 세슘 분유까지 먹거리 공 포는 계속될 전망이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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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화
건강한 당신
B1~B3
교육 B4부동산 B5자동차 B5국수의 신 B10디지탈세상 B11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술 권하는 연말 … 체질에 맞는 음주·해장법
열 많은 소양인은 맥주, 몸이 찬 소음인은 고량주 몸이 찬 태음인은 소주·죽엽주·더덕주 태음인은 몸이 차고 호흡기가 약하다. 찬 성질의 맥주는 몸에 잘 맞지 않다. 몸에 맞 는 술은 소주·죽엽주·더덕주다. 소주는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열이 많은 술이다. 숙취가 덜하고 음주 후 설사를 예방한다. 죽엽주와 더덕주는 술을 담글 때 기본 재료가 소주다. 호흡기를 보 호하고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태음 인은 단백질을 잘 소화시키므로 안주는 육 류가 좋다. 술의 기운도 잘 눌러준다. 음주 후에는 콩나물국이나 뭇국이 좋다. 열심히 일한 간의 열을 식혀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태음인은 간 기능이 잘 발달해 애주가 가 많지만 과음에는 장사가 없다. 성인으로 불리는 중국의 우임금도 술에서 헤어나지 못해 중풍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양인, 음주 후 배추국 속풀이 좋아 서해안 깊은 바다에서 살다 흑산도 홍어잡이 배에 의해 잡혀 영산포로 운송된 홍어. 흔히 ‘흑산도홍어’로 불린다. 요즘 삭힌 홍어는 저온 냉장 시 주밴쿠버총영사관 김재훈 영사
소양인은 급한 성격에 술을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소양인 같 다면 안주를 많이 먹고 여유 있게 술을 즐 기는 것이 좋다. 몸에 화(火) 기운이 많으므 로 술은 찬 성분의 맥주가 적당하다. 복분 자, 구기자, 산수유가 재료인 술도 몸에 맞 다. 성기능을 강화하므로 선천적으로 약한 비뇨·생식기를 보강해 준다. 소양인은 몸의 열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므로 음주 후 체 온 관리에 힘써야 한다. 변비도 생기기 쉽 다. 속풀이 음식으로는 배춧국을 추천한다. 소화기 약한 소음인, 미음으로 속 달래야
술에 덜 취하고 숙취에서 벗어나는 갖가지 비법이 등장하는 연말이다. 송년회 모임이 줄줄이 있지만 건강을 내세워 술잔을 뿌리 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한 음주 방법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별로 다른 음주 전 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몸에 열 이 많은 사람이 열성이 강한 술을 마시면 몸에 해롭다는 것. 술을 마실 때는 술 못 지않게 안주도 중요하다. 우리 조상들은 술 의 기세가 강하다 보니 이를 조절하기 위한
안주거리를 장만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체 질개선클리닉 김달래 교수에게 체질별 음 주 방법, 안주 선택법 그리고 숙취 해결법 에 대해 들었다. 간기능 약한 태양인은 포도주·모과주 태양인은 몸에 열이 많고 간(肝)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하다. 때문에 술에 대한 해독 능력이 떨어지므로 술 자체가 해롭다.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오래 숙
성된 술이 좋다. 몸에 맞는 술은 포도주·솔 잎주·모과주다. 안주는 간 기능을 보강하는 생선회나 과일안주가 좋다. 육류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급진적인 생 각을 많이 해 술자리에서 잘 흥분하기도 한 다. 따라서 음악을 들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회식 장소가 좋다. 알코올 흡수를 잘 못하므로 과음 후 소 변이 시원하게 나와야 몸에 이롭다. 조갯국 과 포도주스, 신선한 야채가 숙취해소 음 식으로 적당하다.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몸이 차갑고 기가 약하다. 때문에 고량주나 양주, 인삼주 같은 독주가 적당하다. 이 정도 술은 마셔야 긴장 이 풀리고 음주 후 잠도 잘 잔다. 소화기가 약하기 때문에 과음을 하면 설사도 잘 생 긴다. 따라서 음주 후에는 미음이나 생강차 로 속을 달래야 한다. 명심할 것은 음주 후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압이 떨어지고 기운만 빠진다. 한 방에서는 땀을 흘리면 양기가 빠진다고 본 다. 안주는 열이 많은 성질의 닭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반면 돼지고기는 피하자. 돼지고 기는 차가운 음식의 대명사다. 권병준 기자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당뇨병인데 무슨 중국요리? 기름 뺀 마파두부는 OK
“당뇨병이 있는 아버지께 (당 수치 조절을 위해) 잡곡밥을 해드렸더니 난리가 났어요. ‘내가 죄수냐, 교도 소에 왔느냐’ ‘젓가락 갈 곳이 없다’ 며 별별 말씀을 다하셨어요. 결국엔 (그냥 원하시는 대로 쌀밥을 드리라 는) 가족들과 싸움까지 벌어졌죠.” 집안에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온 가족이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 는다. 이씨네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이씨는 “친정에 가면 주방 벽에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목록을 잔뜩 써 붙여 놓고 온 가족이 그 음식을
먹기만 하면 죽을 것처럼 벌벌 떨었 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하지 만 이제 이씨의 생각은 달라졌다. 당 뇨병 환자라고 먹지 못할 음식은 없 다는 것. 이씨는 “전체 칼로리를 고 려하고, 조리 방법을 약간만 바꾸면 온 가족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와 가 족 50여 명이 고개를 끄덕였다. 쿠킹 쇼 현장에서 확인한 당뇨병과 음식 에 얽힌 진실을 소개한다. 조리방법 바꾸면 어떤 음식이든 좋아 이날 쿠킹쇼에서 이혜정씨가 시연한 요리는 마파두부다. 부드러운 두부 에 중국식 고추장인 두반장으로 매 콤하게 맛을 낸 대표적인 사천식 요 리다. 보통 당뇨병 환자는 중국 요 릿집 근처에도 못 간다. 기름에 볶 은 음식이 많아 피해야 할 음식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씨는 “ 기름 없이도 중국식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결은 조리 기구를 바꾸는 것. 프 라이팬에 기름으로 두부를 볶는 대 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기름을 덜 먹을 수 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 더라도 기름 대신 물을 한 스푼 정 도 뿌리고 두부를 익힌다. 이씨는 납 작한 접시에 종이타월을 깔고 깍둑 썰기한 두부를 랩으로 씌운 후 2분 간 전자레인지에 가열했다. 가열하기 전 두부는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 놓는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에게 권할 만한 음식이지만 두부를 만드는 데 필요 한 간수에는 나트륨 성분이 들어 있 다. 이씨는 “어르신들은 두부를 물 에 담가 놓으면 두부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빈 성분이 빠진다고 난리 지만 염분을 조금이라도 줄여 먹는 게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다”고 설 명했다.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 요리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박중열 교 수는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큰 덩어리를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는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 다. 지방 함량이 적은 궁둥이살, 뒷 다리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리 과정을 지켜본 신촌세브란스 병원 당뇨병센터 차봉수 센터장(내 분비내과)은 “당뇨병 환자라고 못 먹는 음식은 없다. 이렇게 조리 과정 에서 염분과 기름 양을 줄여 요리하 는 습관은 당뇨병 환자에게 권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생선 구이, 소금 대신 간장 찍어먹기 한국인이라면 절대 포기할 수 없 는 김치.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염 분 때문에 김치를 마음껏 먹지 못한 다. 가정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평 소 김치를 짜게 담그지 않는 방법을 익혀두는 게 좋다. 가톨릭대학교 부 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는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켜 싱
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김치를 담글 때는 천일염 소금으 로 절인다. 배추 속에 소금을 넣을 때는 바로 넣지 말고 소금에 쌀알 15% 정도를 섞어 볶는다. 쌀알이 나 트륨을 흡수해 소금의 염분을 낮추 기 때문이다. 소금의 사용 양도 줄 일 수 있다. 생선을 구울 때는 소금으로 간 을 하는 것보다 생으로 구운 후 간 장을 찍어 먹는 게 좋다. 소금 1g 은 간장 5g에 맞먹을 정도로 나트 륨 함량이 높다. 간장에 찍어 먹으 면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무 는 고등어의 구아닌 성분이 일으킬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상쇄하 는 효과가 있어 무와 곁들여 먹는 다. 진간장도 간장 1/3, 다시마 우 린 국물 1/3을 넣어 끓여주면 덜 짜 게 먹을 수 있다. 다시마에 들어 있 는 글루탐산이라는 성분이 화학조 미료의 맛을 내 입맛을 돋우는 효 과가 있다. 이때 양파를 함께 넣으 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들큼한 맛 이 나면서 단맛을 낸다. 김 교수는 “설탕이나 꿀 같은 단순당은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되 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순당 대신 대 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단맛을 내 는 방법을 익혀 둔다. 설탕·소금 등 더욱 철저히 혈당관리가 필요할 때 는 설탕 대신 그린스위트·화인스위 트 같은 아스파탐계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혈당 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맛을 즐 길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전체 칼로리 섭취 량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무조건 칼로리를 제한하려다 보면 항상 배 고프게 먹을 때가 많다. 이씨는 “칼 로리가 없는 채소류를 요리 과정에 서 듬뿍 넣어 배불리 먹는 것도 좋 다”라고 말했다. 칼로리가 낮은 마 늘과 파를 듬뿍 넣어 먹어도 된다. 마늘은 한 톨당 1㎉가 채 안 된다. 장치선 기자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마파두부 만들기 ◆재료 두부 100g, 간 돼지고기 60g, 다진 파 1T(큰 술, 테이블스 푼), 생강 간 것 1/2t(티스 푼) 다진 마늘 1/2t, 간장 2t, 청주 1T, 설탕 1t, 두반 장 1/2t, 전분 1t, 물1/2컵, 후추 약간. ① 종이타월을 깐 내열 볼에 사방 2㎝로 자른 두부를 넣고 랩을 씌워 2분20초간 가열한다. ② 내열 볼에 돼지고기와 재료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랩을 느슨하게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2분20초~3분 정도 가열한다. 꺼낸 내열 볼의 랩을 벗겨 재빨리 뒤적거려 준다. ③ ②번 재료에 두부를 넣고 섞은 다음 다시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서 1분 10초간 가열하면 완성된다. 건강 밥상과 함께 이것만은 …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 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 적절한 열량섭취 및 규칙적인 식사 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2.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 를 주의한다. → 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이며,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한다. 3. 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중 지 방의 농도를 낮추므로 혈당 조절 과 심장순환계 질환 예방에 도움 이 된다. 4.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과다 한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 →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 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줄이고 식물 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한다. 5. 소금 섭취를 줄인다. → 알코 올은 혈당 관리에 나쁜 영향을 미 치므로 혈당 조절이 잘될 때만 1 일 1~2잔으로 제한. 간질환·고지혈 증·비만한 당뇨병 환자에겐 금한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B3
조금 걸어도 숨차고 기침·가래 … 폐암보다 무섭다는 COPD 아시나요 김정훈(63·경기도 용인)씨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외출이라고 해봐야 몇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는 것이 고작이다. 겉으로는 멀쩡했지만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몇 걸음 걷기도 힘들다. 처음엔 ‘몸이 좀 피곤한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침은 심해지고 숨 쉬는 것이 힘들어졌다. 뒤늦게 병원에 간 그는 ‘만성 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진단받았다. 김씨의 폐는 정상인의 30%밖에 활동하지 않았다. COPD는 폐에서 산소를 교환하는 폐포가 손상돼 숨을 쉬지 못하는 병이다. 망가진 폐포는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를 받아들 이지 못한다. 기도에 염증이 생기면 호흡은 더 힘들어진다. 폐기능이 50% 이상 손상되 면 기침·가래·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눈 앞에 있는 촛불도 끄기 어려울 만큼 숨 쉬 기가 어렵다. 2010년 기준으로 COPD는 국 내 사망원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는 연간 약 6000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흔한 질환이지만 병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의 미다. COPD의 발병 원인은 90% 이상이 담 배다. 나머지는 간접흡연·공해·먼지 등 환경 적인 요인이다. 폐기능 빠르게 악화돼 호흡곤란 폐의 컴퓨터 그래픽. COPD에 걸리면 산책· 식사·목욕 같은 일상생활조차 어려움을 호 소한다. 한 번 망가진 폐는 회복되지 않아 COPD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망가진 폐는 예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COPD는 폐암보다 무서 운 질병으로도 불린다. 일단 발병하면 병이 진행되지 않게 지연하는 것이 최선이다. 급 격히 폐기능이 떨어져 사망 위험을 높이는 ‘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COPD의 악화 는 단순히 환자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의미 하지 않는다. ‘악화(exacerbation)’ 자체를 특 정 질병 상태를 지칭하는 의학적 용어로 사 용한다.예컨대 어떤 원인으로 심하게 기침 을 하고, 가래가 끓는 COPD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자주 ‘COPD 악화’를 경 험한다. 폐기능은 빠르게 저하되고, 호흡곤 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일을 하는 것 은 물론 산책·식사·목욕 같은 평범한 일상 생활조차 어렵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용석중 홍보이사(연세대 원주의대 호흡기내 과)는 “연평균 3~4회 악화를 경험하는 중 증 COPD 환자는 악화로 호흡곤란이 심해 지면 자기 호흡만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 한다”며 “COPD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COPD 치료 가이
COPD 악화를 예방하는 생활수칙 ■ 금연한다 ■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한다 ■ 인플루엔자·폐구균 백신을 맞는다 ■ 환절기에는 공공장소에 가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쓴다 ■ 손 씻기 같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다
폐의 컴퓨터 그래픽. COPD에 걸리면 산책·식사·목욕 같은 일상생활조차 어려움을 호소한다. 한 번 망가진 폐는 회복되지 않아 COPD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인을 제시하는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에 서도 COPD 악화를 예방하는 것을 우선순 위에 두고 있다. 담배 끊고 운동 … 폐활량 늘려야 COPD 악화를 줄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하다. COPD의 주요 원인인 담배를 끊는 것 만으로도 COPD 악화로 사망하는 것을 어 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운동도 도움이 된다. 폐활량을 늘리고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시험 준비 때마다 감기가 찾아와요! 마음에 병 (상처, 충격, 절망, 낙심, 실패)이 있으면 몸에 그 흔적이 나타난다. 불면증이 마음의 병에서 오는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 다. 그러면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어떨까? 감 기는? 지난 주 SFU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시 험을 앞두고 감기에 걸려 필자를 방문한 적 이 있다. 이 학생은 올 해 몇 차례 본원을 방 문했는데 좀 묘한 것은 시험을 바로 앞두거 나 시험 중에 방문했다는 것이요 그 때마다 감기에 걸려 온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는 본인도 인정했듯이 시험으로 인한 스트 레스 (중압감과 과로)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감기도 마음에서 올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 다. 마음이 약하며 병이 온다는 것을 거꾸로 해석해 보면 몸이 강하면 마음도 강할 수 있 고 그 역으로 마음이 강하면 몸도 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도 있듯이 이 세상 사람의 생명이 살아있는 동안은 어떤 상황 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되는 것이니 낙심이 나 좌절이나 절망에 이르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질병에 대해서도 그렇다. “살려는 의지 가 없으면 항생제로 목욕을 시켜도 살지 못 한다.” 필자가 대학에서 공부할 때 재활의학 과 수련의 과정에 있던 한 의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중풍을 맞고 치료를 받아 위급한 상 황을 넘긴 후 재활 과정으로 넘어갈 때 여 전히 온전치 못한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여 삶의 의욕 없이 재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 지 않는 환자는 그만큼 회복의 속도가 느리 고 아예 진전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정상적 인 몸으로의 회복에 이르고자 의욕을 가지 고 열심히 재활 치료에 임하는 환자는 순간 순간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기대 이상의 진전을 본다는 것 이다. 이로 보면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할 수 있다. 마음의 희망과 의지가 환 경도 극복하고 질병도 극복하고 그리고 좋 은 결과에도 이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렇게 보면 마음(혹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나 생각)이 육신을 앞서는 것 같다. 정말 ‘세상 사 모든 것이 내 맘 여하에 달려있다’는 말 이 고언이 아닐 수 없다. 한방에 ‘醫者는 意 也, 七情之浮沈(의자는 의야 칠정지부침)을 세밀히 관찰하지 못하는 의원은 환자를 치 료하지 못한다.”라는 大法이 있다. 이는 참 다운 의사는 환자의 외면적 증상만 보는 것 이 아니라 환자의 감정의 높고 낮음을 잘 파 악하여 조절해 준다는 뜻이요 이것이야말로 치료의 근본인 것이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에서 심장의 크기로 논
막는다. 폐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환절기 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COPD 환자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 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 열이 나면 우리 몸 의 산소요구량도 덩달아 높아진다. 문제는 중증 COPD 환자는 평상시에도 산소가 부 족해 숨을 헐떡거린다는 점이다. 용 교수는 “체온이 1도 오를 때 체내 산소 요구량은 10%가량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D 환자는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하면 소양인의 심장이 가장 크다. 그래서 소 양인은 대개 얼굴이 붉으며 명랑하다. 그러 나 무엇이든 과하면 화를 부르는 법이다. 웃 기 잘하고 명랑하고 얼굴 붉으스름하여 인 상이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고혈 압을 앓을 소지가 많다. 소양인의 마음 상 태가 악화되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노기를 띄게 된다. 그러면 크고 조금 은 과항되어 있는 심장이 더욱 과항되게 된 다. 그 후는 우울해진다든지 세상 사는 것이 싫어진다든지 혹은 슬퍼지게 되는 비애감에 이르게 되는데 소양인의 병은 바로 비애감 으로 기인되는 것이다. 평소 자신의 성격(성 향)을 의지하기 보다는 마음을 다스리기에 힘써야 하며 그러면 육체의 건강도 따른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하나(심신일여). 주목 할 필요가 있는 어귀다. 멀리서 오는 소리보 다는 특히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에게서 비 난과 질책의 소리를 들으면 정말 마음이 슬 프고 쓰라릴 때가 있다. 그러면 사는 것이 즐겁지 않고 의욕도 저하되며 입맛을 잃는
도 호흡에만 일반인보다 3~4배 많은 에너지 를 소모한다. 그만큼 호흡기 관련 질환에 취 약하다는 의미다. 요즘엔 약으로도 COPD 악화를 줄일 수 있다. ‘로플루밀라스트’(제 품명 닥사스)와 같이 COPD 염증세포와 관 련된 PDE4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2011 년도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학술대회 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간 약 물 치료를 받은 환자군 22%가 COPD 악화 가 줄었다. 또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군 중 68%가 악화를 경험하는 빈도가 줄었다. 입 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중증 COPD 환자 는 대개 한 해 2회 이상 ‘COPD 악화’ 경험이 있다. 임상 연구를 진행한 영국 런던 UCL 의대 비샤 벤지하(Wisia Wedzicha) 교수는 “로플루밀라스트로 치료받은 환자는 COPD 로 악화를 경험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COPD 악화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권선미 기자
다. 이 마음에 파고 들어오는 싫은 소리, 불 쾌한 소리, 그리고 여의치 못한 상황들을 어 이해야 하나. 그런데 격정적인 화를 발산하 고 나거나 한숨 깊게 내쉬면 시원할 것 같 은데 절대 그렇지가 못함을 여러 번 깨닫게 된다. 그래서 바꾸는 중이다. 자꾸만 마음 을 들여다 보고자 애를 쓴다. 마음을 들여 다보면서, 모두가 같은 인생, 왜 지나간 과 거를 새기며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며 또 그 말들을 새길 것인가? 세상사 아무리 부조리 한 일, 낙심되는 일, 이해 받지 못할 일, 그 리고 여의치 못한 일이 많다 해도, 그 분을 토로하기 보다는 입을 열지 않을 때, 참 묘 하게 마음이 잠잠해지고 눈이 열리는 듯함 을 잠시잠시 체험한다. 이 세상 누가 오욕칠 정의 흐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초인 이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는 마 음을 지키려고 애쓰고 또 평안을 체험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음에 안도감이 들고 희망 을 보게 된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B4 교육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공부 개조 클리닉] 경기 백현중 3 고해림양
교육단신 -제2차 TWU대학교 한국어 상담프로그 램 공개 강의 (무료) 주제: 건강한 애도하기 - “슬픔의 아름 다운 부활” - 일시: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강사: 김미라 박사/이경진 (임상심리 카운셀러) 장 소: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12, 15300 105 Avenue, Surrey:길포드헬스센터내) ☎ 사전 전화예약 (정원 10명: 604-626-5943) -밴쿠버기독 문화원 주최 영어강좌. 영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반부터 1시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영어의 기초부터 생활영어 의 말하고 듣기지도 강사:미국U.C. 버클 리 대학원 박사님장소는 14555 104 Ave. Surrey 수강료는 월39불 입니다. 사 전 등록 필수. 전화 (778) 882-9197/ (778) 227-6597 -캐나다 정부 프로그램 한국어 강좌 <NOBODY’S PERFECT> 주관; SHARE와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내용:만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개발된 <Nobody’s Perfect> 캐나다 연방정부가 개발하고 보급하는 영어프로그램으로 SHARE와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에서 한국 인 부모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부모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과 스스로 돌 봄을 돕는- Parents 여러 가지 버릇을 효율적이고도 마음의 상처 없이 길들이는 방법-Behaviors 연령별 감정과 정서 발달을 이해하고 돕 는 방법-Feeling 각 연령별 신체 발달의 이해와 건강 돌 보기-Body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어떻게 성장하는 지 이해하고 돕는 방법-Mind 5권의 교재,스낵 그리고 아이 돌보아드 리는(Child Minding)서비스 제공비용은 전액 정부 지원 SHARE Family & Community Services (2615 Clarke St. Port Moody) 기간: 1월 9일(월)~ 1월 30일(월), 10;00~ 1;00 (매주 월요일3시간씩 4회) 문의/신청: 이재경 604-931-8138/ email: kidsvillage@shaw.ca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6470 Victoria Dr. Vancouver) 기간: 1월 19일(목)~ 2월 23일(목), 12;30~ 2;30분(매주 목요일2시간씩 6회)
강사: 이재경, 광영콘문의/신청:광영 콘604-324-6212(Ext-117) -The Vancouver Sun 일간지 영어강의 강의료는 무료 강사: 이영화목사님 카나다서 영문학과 신학전공, 백인교회서 시무, 영어교수를 고대,중대, 한양대학교 , 코리아헤랄드에서 역임 강의시간표: 매 월요일 오전 10--12시 그리고 같은 날 저녁 7시-9시장소: 2733 West 41st avenue, Vancouver 강의실 입장은 교회 후문; 주차도 교회후면 Dr. George Robb 문의: 778-317-7625 -더글라스 컬리지 CWC 겨울캠프 참가대상: Elementary group( Grade 2~7), Secondary (Grade 8~11) 일시:12 월 19일, 20일---월, 화 오전 9시부터 오 후 4시까지 장소: 더글라스 컬리지(코 퀴틀람) 수업: 캐나다 작가들에 의한 Art, Visual Aid, Drama를 통한 Creative writing 참가비: 양일간 점심 포함, $180 20일 2시~3시 30분: 박준형(이문화 전문 가, CWC 창립자) 자녀교육 특강 - 2시부 터 박준형 선생님의 “이세상에서 가장 좋 은 교육”에 대한 특강이 있습니다. 아이들 캠프참가에 관계없이 일반 학부모 대상 강 의입니다. 캐나다 작가와 함께 하는 창 의력 글쓰기 캠프는 모든 학생들에게 열려 있으니 많은 문의바랍니다. 20일 4시: 지난 5월에 열렸던 writing festival의 시상식 ☎ 문의: 사라 홍 778-233-2310 -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써리 시티 투어 일자: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오전9 시 - 오후1시 참가 자격: 써리에 거주하 는 10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하는 영주권 자 및 시민권자 가족 투어 장소 및 활 동 내용: Surrey Art Centre - 미술 활동 Surrey Sport and Leisure Complex 스케이팅 이동 수단: 스쿨버스 제공집 합 장소: 길포드 레크레이션 센터 통역 이 제공등록: 아이린 홍 (#1127) 전화: 604-572-4060 -ISS of BC 랭리센터 2011년 개인소득세 보고 무료 세미나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12시까지 랭리 한아름 마트, 문화 마당에서 김재현 공인 회계사를 모시고 2011년 개인세무보 고 대상 개인세무보고시 소득공제 항목들 해외자산보고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 합니다. 사전 등록 전화(서미영): 604-510-5136( 교환: 1851)
수업 내용 떠오르는 대로 쓰기 → 단원별 정리 … 쌓이는 노트만큼 수학 알아가요
이종석 원장
수학 성적으로 고민하던 고해림(경기 백현중 3) 양은 ‘나만의 수학 노트’로 자신감을 얻었다. [김진원 기자]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수업 을 듣고 이해하는 건 빠르다. 하지만 예· 복습을 하는 일이 거의 없다. 들은 내용 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빠졌으 니,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공부해 도 성적은 그대로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대부분 수학부터 망가진다. 지난 9월 시작 한 공부 개조 클리닉에 참가한 고해림(경 기도 백현중 3)양이 꼭 그렇다. “국어나 영어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에 요. 그런데 수학은 ….” 말꼬리를 흐리는 해림이의 수학 성적은 50점대다. 국어나 영어 성적이 80점대인 걸 감안하면 수학 점수가 매우 낮은 편이다.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니고, 수업 들은 뒤에는 문제도 곧 잘 푸는 편이라 수학이 특별히 어렵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점수가 낮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 르겠어요.” 해림이의 컨설팅은 다수인학원 분당직영 점 이종석 원장이 맡았다. 이 원장은 본격 적인 학습 코칭에 들어가기에 앞서 해림이 의 학습 태도에 대한 검토와 분석부터 했 다. 공부 시간과 문제 풀이 방법, 노트 필 기법까지 꼼꼼하게 묻고, 중간고사 성적 표와 시험지도 살폈다. 이 원장은 “개념에 대한 학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막히는 부 분에 대한 개념 학습이나 유형 정리가 안 된 상황에서 문제 풀이만 해 온 터라 공부 를 계속 해도 실력은 제자리걸음인 상태” 라고 설명했다.
나만의 노트 정리하며 예·복습 습관 길러 이 원장은 해림이가 고등학교 진학 전까 지 해야 할 장기 과제부터 내줬다. 수학 상, 수학 하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개념과 유 형 문제를 정리한 ‘나만의 수학 노트 만들 기’가 그것이다. 다수인학원에서 진행되는 고교 진학반 수학 수업을 빠짐없이 듣는 것은 기본이다. 노트 정리 방법도 자세히 일러줬다. 이 원장은 “첫 단계는 학원 수업을 들은 직 후, 쉬는 시간에 방금 들은 내용을 떠오르 는 대로 정리하라”고 강조했다. 교재를 들 춰볼 필요 없이 강의 내용 중 생각나는 것 을 빠짐 없이 적기만 하면 된다. 차분하게 자습할 수 있는 여유시간이 생길 때 교재 와 노트를 같이 펼쳐놓고 빠진 내용을 메 워가면 된다. 해림이는 “노트 정리의 효과가 상당하 다”고 말했다. “수업 중에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딴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 는데, 노트 정리를 시작한 뒤부터는 수업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달쯤 지나고부터는 이해가 안 되는 부 분이 나올 때 더 집중하게 되고 강사가 칠 판에 그려놓은 그래프나 도형까지 외워 노 트에 옮겨놓을 정도가 됐다. 이 원장은 “해림이 수준에서 오답 노트 정리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몇몇 단원 에서는 거의 모든 문제에 손을 못 대는 상 황이라 오답 노트에 문제집 한 권을 통째 로 옮겨 적는 셈이라는 말이다. 대신 강의
요약 노트를 만들며 수업 태도를 바로잡고 복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역 량을 길러주는 게 급선무다. 노트 정리 다음 단계는 단원이 끝날 때 마다 핵심 개념과 예제 문제, 심화 문제를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원장 은 “‘집합과 명제’를 공부한 학생들 중 원 소나열법, 조건제시법, 서로소 등 핵심 용 어의 뜻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 단원 학습을 마친 뒤 핵심 개념과 이에 해 당하는 기본·심화 문제를 정리하면 머릿속 에 단원 내용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해림이는 “수학 공부에 자신감이 꽤 붙 었다”고 말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자습시간 활용이다. “국어나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 야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감이 있었는데, 수학은 문제 푸는 것 외에는 공부 방법 자 체를 몰랐다”며 “지금은 노트에 정리된 내 용만큼 수학 지식도 쌓이는 기분이 확실히 들어 뿌듯하다”며 웃었다. 이 원장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꾸 준히 자신만의 수학 노트를 완성해 가야 한다”며 “정리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아는 게 공부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공부 개조 클리닉=중·고생의 학습을 교육 전문가들이 돕는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되면 중학생은 대성N스쿨과 다수인학 원에서 수업을 무료로 듣는다. 고등학생은 온라인상에 질문을 올리면 서울대·고려대· 연세대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이 실시간 으로 답해 주는 ‘궁것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박정현 사진=김진원 기자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디지탈 세상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내달 출시 프라다폰은 필살기
블랙베리, 인도네시아 시장서 철수 위기
“갤럭시아이폰 다 분해해 봤다”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의 스마트폰 인 블랙베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인 터넷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현지시간 11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블랙베리 생산업체인 리서치인모션 에 자국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지 않을 경우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 를 중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현 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리서치인모션의 스마 트폰인 블랙베리가 미국을 제외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림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림측에 데이터센 터 설립을 추진하도록 강수를 뒀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블랙베리 인 터넷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림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뿐 아니라 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도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정부와 림은 암 호화 정보에 대한 접근을 놓고 마찰 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 난 1월에는 성인 사이트 차단 및 고 객센터 설립, 데이터센터 설립 등에 대해 당국의 접근 혀용 등을 약속
한 바 있다. 그러나 림은 성인 사이트 접속 차단 에 대한 조치만 취하고, 다른 내용 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동안 인도네시아 정부와 갈 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림측은 인도네시아 정부 와의 약속 이행은 제대로 이루어지 고 있다고 밝히며, 싱가포르에 추 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설립도 인 도네시아 정부의 요구사항이었다고 주장했다. 베타뉴스
다음 “블랙베리 사용자도 `마이피플`로 통하라” LG전자 MC연구소의 옵티머스LTE 개발팀 이석수 책임연구원(오른쪽)은 “이 제품을 만들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을 얻었다”고 말했다.
“선수로 치면 막 국가대표가 된 겁 니다. 이제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야죠.”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 스 LTE’ 개발책임자인 이석수(41) 책임연구원은 자식과 같은 신제품 의 성능과 디자인에 자신감을 보였 다. 이 제품은 최근 일본의 IT 전 문 잡지 ‘겟내비(Get Navi)’가 꼽 은 ‘최고의 LTE 스마트폰’에 선정 됐다. 겟내비는 LG전자 옵티머스 LTE,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도 시바 렉자(REGZA), 카시오 미디 어스(MEDIAX) PP 등 네 가지 제 품을 비교했다. 지난해부터 1년여 간 LTE 개발에 몰두하면서 태스크 포스(TF)팀을 이끌어온 그를 서울 가산동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 MC연구소에서 만났다. 이 책임은 “스마트폰 출시가 늦어 지면서 적잖이 마음고생을 한 게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안드로 원’을 출시했지만. 초반 열세를 극복하긴 쉽지 않았다. 반 전의 계기가 필요했다. 기존 3세대
(3G) 서비스에 비해 속도가 4~5 배 빠른 4세대(4G) 서비스 ‘롱텀에 볼루션(LTE)’을 승부수로 삼았다. 보통 신제품 TF팀은 200명 수준 이다. LTE폰 TF팀은 두 배 규모 인 400명으로 꾸렸다. 4G 서비스 가 일반화되면 동영상 수요가 늘 거라고 보고 화질로 승부하기로 했 다. 고화질(HD) 디스플레이를 장 착한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내 놓은 이유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소비자를 잡 을 수 없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애플의 아이폰을 직접 해체해 봤다. 갤럭시S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 는 데 탁월했고 아이폰은 집적 기 술이 뛰어났다. 이 두 가지는 LTE 폰에는 더 중요했다. 3G칩과 4G칩 이 동시에 들어가 전력 소모가 많 은 데다, 안테나 같은 부품이 기존 스마트폰보다 많이 들어가기 때문 이다. 이 책임은 “하드웨어가 성능 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 한 것은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하드웨어 부품은 제조업체별 차이 가 크지 않다. 부품의 성능을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것이 필수라는 얘기다. 실제로 TF팀은 1년여의 개발 기간 중 4개월가량을 소프트웨어 개발 에 투자했다. 옵티머스LTE가 성공적으로 시장 에 안착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 다. 초콜릿폰과 샤인폰 이후 이렇다 할 히트작을 내놓지 못한 탓에 휴 대전화 시장 점유율이 날로 떨어졌 고, 이것이 LG전자 위기론으로 이 어졌다. 이 책임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그는 “위기 없는 기업은 없 다. 기업의 명운을 가르는 건 위기 가 아니라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 하느냐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성능을 따라잡는 데 주 력했다면, 내년부터는 디자인으로 정면 승부하겠다는 것이 이 책임 의 각오다. “이제 성능이란 체력은 갖췄으니 금메달을 따기 위한 필살기를 보여 줄 차례지요. 다음 달 나올 프라다 폰을 기대하세요. 혁신적인 디자인 이 뭔지 보여주겠습니다.” 정선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다 음)은 유무선 통합 무료 메신저 `마 이피플`의 블랙베리 버전을 출시했 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 출시 로 다음은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웹, PC 버전 등 현존하는 대부분의 기기를 아우르는 메신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실시간 일 대 일 대화, 그룹대 화, 텍스트·사진·동영상 메시지, 음 성쪽지, PC-모바일 2중 푸시 방지
등 지금까지 구현된 모든 기능을 제 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은 블랙베 리 운영체제 5.0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다음 검색에서 ` 마이피플` 검색어로 찾아서 설치하 면 된다. 조만간 블랙베리 앱월드에도 정식 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송세정 다음 소셜본부장은 “이번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 출시로 더 많은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 이피플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편의성, 지원 기기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5월 출시된 마이피플 은 무료 메시지 무료통화, 영상통화 는 물론 다음지도, 클라우드 연동, 스티커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1400 만 가입자를 넘기며 스마트폰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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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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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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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B10 국수의 神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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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52회는 e중앙일보 2509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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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전면광고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