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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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513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원화 약세 불가피

평양의 세 모습

김정일 사망을 애통해 하는 평양시민의 모습과 세상을 떠난 김정일, 그 이후를 떠맡은 김정은

北 27세 ‘영도자’ 3대 세습 앞날은 북한 조선중앙TV는 19일 김정일 사망 소 식을 전하면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 체혁명 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김정은 동 지께서 서계신다”고 밝혔다. 또 후계자이 자 셋째 아들인 김정은(27)에 대해 “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 완성해 나 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라고 강조했다. 김 정은이 향후 북한 체제를 이끌어 나갈 것 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 후계체제가 안착하기까지 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김정일의 경우 1974년 2월 노동당 5기8차 전원회의에서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 김일성 사망(94년) 까지 20년간 후계 수업을 받고 스스로 권 력 기반을 다졌다. 하지만 김정은은 2008 년 김정일의 건강 이상을 계기로 지난해 9 월 후계자로 공식 등장했다. 독자적인 후 계 권력을 구축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 족했다는 얘기다. 그러나 북한이 60년 넘게 전대미문의 독 재 체제를 구축하고 주민들을 세뇌시킨 점 은 체제 유지에 일정 기간 도움이 될 것이 며 군과 보위부 등을 동원한 폭압적 통치 와 상호 감시 체제도 계속 작동할 수 있다. 특히 북한의 안정을 바라는 중국이 든든 한 후견인 역할을 자처할 경우 ‘김정은 체 제’가 순항할 가능성도 있다. 이영종 기자

“환율 1200원 선 염두둬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을 19일 금융시장은 일단 ‘악재’로 받아들였다. 코 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90포인트 가까이 하 락했다. 하나대투증권 김지환 리서치센터 장은 “(김정일 사망 이후) 불확실성이 커 졌기 때문”이라며 “현재로서는 북한이 어 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외 국인 움직임도 감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 라고 말했다.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때보다 이번 김 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리스크가 훨 씬 크다고 진단했다. 김일성 사망 시에는 후계구도가 명확했고, 김정일의 지지 기반 이 확실했지만 이번에는 그 입지가 불안하 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경제에도 당분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분석이 많았다. 대신 증권 조윤남 센터장은 “과거 사례로 봤을 때 북한 관련 이벤트는 국내 경제에 큰 영 향을 끼치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번엔 북 한 지도체제와 관련한 문제이므로 중장기 적으로 계속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에는 94년과 달리 국내 금융시 장이 외국인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데다 유 로존 재정위기로 투자심리가 이미 많이 위 축된 상황이다. 삼성증권 윤석 센터장은 “북한 내부에서 (쿠데타 등) 특별한 소요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파장은 단기

간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그러나 북한 리 스크가 불거졌을 때마다 저가 매수 기회로 삼던 과거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 후계자 권력 승계 작업이 충분하게 이뤄지 지 못했다는 점에서 향후 북한 권력체제가 어떻게 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게 금 융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좀 더 지켜볼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 센터장들이 주목하는 또 다른 변 수는 외국인 움직임과 환율이다. 외국인 자금이 얼마나 빠져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받는 충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다. 원화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수입물 가가 치솟고, 증시가 하락하는 등 경제 전 반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한화증권 최석원 센터장은 “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우리나라는 관리변동환율제도 라 환율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외환시장이 개방돼 있다”며 “결국 앞으로 한반도 리스크는 원-달러 환율의 추이에서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황상연 센터장도 “단기적으로 위험자산 기피 현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라 며 “우선적으로는 환율의 변동성과 외국인 의 태도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 구자용 센터장은 “외국인 들은 북한 문제보다는 유로존 위기나 경기 둔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최근 이 어져 온 ‘팔자’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안혜리·고란 기자

한국정부 테러 경보 ‘주의’ 발령 북한 김정일 사망 소식과 관련 테러 경보 ‘주의’로 상향 조정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국민 안전에 만전 기할 것

북한 김정은 후계체제 예상 핵심그룹 북한의 ‘절대군주’로까지 불려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급사함에 따라 북한 최고권력의 한동안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졌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김정일 사망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테러경보를 ‘관 심’에서 ‘주위’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북 한의 김정일 사망소식 발표와 관련, 북한 및 국내외 불순분자 등에 의한 테러위협 가능 성을 대비하여 12월 19일 오후 1시 부로 테 러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을 발령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 역시, 재외국민 대상 테러위협에 대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 고,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전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재외국민 여러분들께 서는 차분함을 유지하고 생활하면서 신변 안전에 유의하고, 만약 테러징후가 의심 될 경우 즉시 총영사관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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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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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특집-포스트 김정일 시대 ① 한반도 어디로]

김일성 사후 궤도 이탈한 남북관계, 정상화 기회 왔다 김정일에게 예고된 죽음이 찾아왔다. 역사가 지 도자를 만들어내는지, 지도자가 역사를 바꾸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지도자가 모든 권력을 독점 하는 국가일수록 그의 생사로 체제의 운명이 바뀌는 무수한 사례를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김정일 사후의 북한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이럴 때일수록 역사의 흐름을 차분히 되짚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1945년은 제국주의시대 가, 80년대 말은 동서냉전의 시대가 폐막하는 세계사의 획기적 고비였다. 모든 국가가 역사의 새 흐름과 방향에 적응 하려는 경쟁에 몰입한 가운데 민주화의 물꼬 를 튼 한국은 냉전시대에 내세웠던 반공통일의 구호를 거둬들이고 국민적 토론에 근거한 민 족공동체통일방안을 89년 여야 합의로 선포했 다. 90년 독일 통일로 상징되는 국제정세의 변 화에 힘입어 91년엔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 입함으로써 남북협력·남북연합의 시대가 열리 는 듯 보였다. 김일성이 이끄는 북한도 이러한 역사의 흐름 을 인식한 듯 남북회담에 적극 참여하여 남북 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란 역사적 합 의를 92년 내외에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한 가운데도 북한은 시대변화에 대한 불안을 이 겨내지 못하고 핵무기 개발사업을 비밀리에 유 지하려는 이중전략에 매달림으로써 1차 핵위 기를 조성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압 력에 봉착한 김일성은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한 듯 94년 6월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평양으로

김정일 사망 특집

초청해 사태해결의 의지를 표명하고 남북 정 상회담에 동의하는 긍정적 결정을 내렸다. 덩 샤오핑의 개방정책과 시장경제로의 과감한 방 향전환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중국의 상황과 소 련의 해체, 동유럽의 해방을 지켜본 김일성이 스스로 역사적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인 정하였다면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94년 7월 8일, 남북 정상회담을 2주일여 남 겨놓은 시점에서 김일성의 돌연한 죽음은 한 국사에서 아쉬운 대목으로 남게 된다. 그가 몇 해를 더 살았다면 남북관계가 어떻게 진전되 었을까 하는 역사의 가정은 부질없는 시간의 낭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 시작 되어 17년 반 만에 끝난 김정일 시대는 완전한 실패라고 판정될 수밖에 없기에 김 부자(父子) 둘의 대조적인 죽음은 역사의 딱한 아이러니 로 보여지기도 한다. 세계사의 본궤도로부터 완전히 이탈하여 예 외 지대로서 극단적 고립을 자초한 김정일의 아집은 무엇보다 철저한 경제파탄을 가져왔고 백만(百萬)이 넘는 무고한 동포가 굶어 죽는 비극을 초래하지 않았는가. 유일독재자가 역사 의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할 때 치러야 될 대 가(代價)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증명한 역사 의 장(章)이었다. 김정일의 죽음은 상당 기간 예고돼 왔던지 라 북한체제는 나름대로 후계구도와 대책을 준비했으리라 짐작된다. 그러기에 북한에선 당 장 큰 흔들림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고립에 의한 추락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역

이홍구 중앙일보 고문

사의 본궤도로 돌아가서 정상적 국가체제를 운 영할 것인지의 선택을 무작정 늦출 수는 없을 것이다. 결국 김정일의 죽음은 북한에 그러한 선택과 방향전환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 마침 내년 2012년은 김일성 출생 100주 년이란 역사적인 해로 북한이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도중이다. 김일성의 마지막 유훈이 무엇인가를, 그가 죽기 직전에 모색한 돌파구가 무엇이었는가를 되새겨 북한의 진로를, 나아가서 민족의 앞길 을 새롭게 설정하는 데 더없이 적절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김정일 스스로도 비핵화 공동선 언이 김일성의 유훈이라고 강조하지 않았던가. 미래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북한에는 자폭 과 자멸로 향한 맹목적 돌진의 충동이 작동 할 여지도 있고, 체제의 특수성격이 비상사태 를 벼랑 끝으로 끌고 갈 위험도 없지 않다. 그 러기에 우리는 공존공영을 통하여 민족공동체 를 복원 발전시키겠다는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을 다섯 대통령이 예외 없이 한국의 기본입장 으로 확인하였음을 상기시키면서 북한의 궤도 수정에 협조할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시대의 평화와 번영은 한반도 의 분단 극복이 진전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는, 그리고 이를 위한 북한의 긍정적 변화를 모두가 지원할 수 있다는 공동의 입장을 미국 과 중국을 비롯한 관계국들이 함께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야 될 것이다. 그리하여 김 정일의 죽음을 통일로 향한 전진의 계기로 만 들어 가야겠다.

북한 핵, 누가 관리하고 있을까

주규창 북한 기계공업부장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핵은 어떻게 되는가. 전 세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문 제다. 북한이 혼란에 빠져 체제 제어 능력을 잃 을 경우, 핵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우리 는 물론 전 세계가 우려하는 재앙의 시나리오다.

일단 한·미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까지는 성공 했더라도 미사일에 탑재할 정도의 소형화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전 배치가 아니라 개발 단계란 얘기다. 그래서 아 직까지는 핵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당의 기계공 업부가 핵을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 일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던 주규창 기계공 업부장이 키를 쥐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방위 사업청에 해당하는 제2경제위원회도 핵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제2경제위원회는 베일에 가려졌 다가 2009년 공개된 백세봉 위원장이 관장하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당군수공업부와 제2경제위 원회가 맡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핵을 대미 외교의 협상 수단으로 사용 해온 만큼 그동안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챙겼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 고 위 당국자는 “북한은 핵을 생명줄과 같이 여기 고 있어 각별히 관리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

[박용석 만평] 실무자 한 사람에게 맡기기보다 김정일 자신이 직접 관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장 차 북한의 권력승계 과정에서도 핵 통제권은 중 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핵을 소형화해 실전에 배 치했다는 첩보가 들어와 우리 정보 당국이 확인 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커드 미사일과 같 은 소형 미사일 탑재는 어렵더라도 북한이 최근 공개한 중거리탄도미사일 에는 실을 수 있다는 설도 나온다. 한 고위 탈북자는 “북한이 지난해 10월 당 창건 기념식에서 공개한 미사일을 북한 에서는 핵미사일이라고 부른다”며 “강원도 일부 부대에 이미 실전 배치했다”고 증언했다. 그의 말대로 핵의 실전 배치가 이뤄졌다면 통 제권은 군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 경우 이영호 군총참모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수도 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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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김정일 사망소식 후, 밴쿠버 교민사회의 반응

한인 및 지역 단신

새로운 북 지도부의 움직임에 관심 집중···김정일 사망이 전쟁의 불씨가 아닌 통일의 밑거름이 되길

오유순 한인회장(좌) 최강일 민주평통 회장(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오 전 8시 30분 중증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 망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밴 쿠버 교민사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보이 고 있다. 오유순 한인 회장은 “김정일 사망 소식을 듣고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평화 통일에 한 발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통일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원을 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통일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홍역은 한 번쯤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아무쪼록 북한의 새로운 지도부가 강경파가 아닌 온건파로 구성되어 지금 이 상황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공포감을 조성 했던 핵 문제도 평화적으로 해결됐으면 좋 겠다”면서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지금 당장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닌 만큼 밴 쿠버 한인 사회에서도 냉정한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강일 민주평통 회장은 “94년 김일성 사 망소식이 보도됐을 때는 모두가 놀랐지만 이번 김일성 사망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을 듣고 한국에 있는 친 지분들과 통화를 했는데 김정일 사망 보도 로 인해 불안감이나 전쟁을 대비하는 큰 변 화의 움직임은 없는 것 같았다”며 “김정일 사망보다는 새로운 지도부가 어떠한 자세를 보일지 그것이 더 큰 관심사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북한의 정치 체재 특성상 김 정일의 아들이 새로운 지도자가 될텐데 30 살도 안되는 젊은 사람이 과연 어떤 방향으 로 북한 체재를 이끌고 나갈지 예상이 안되 고 있다. 정치라는 것이 예측이 안 될 때 더 욱 불안하기 마련인데 지금이 그런 상황인 것 같다”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일단은 북한이 새로운 지도부의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천안함 사태와 같은 도발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정부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북한의 수준에 맞는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월남 참전 전우회 송년잔치 자리에서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했다는 손병헌 재향군인 회 회장은 “김정일 사 망 소식을 접하고 모두들 기뻐했다. 이번 일로 통일이 손병헌 재향군인회장

앞당겨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모두들 반가워했지만 바로 냉정을 찾고 앞으로의 북한의 정치 방향에 대해 서로를 논의했 다.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우리가 바라는 평화 통일이 이뤄질 수 도 있지만 그 반대 의 일이 벌어 질수 도 있다는 원로들의 의 견도 있었다”고 전하며 “통일은 저절로 오 지 않는다. 남주홍 대사가 지난 번 안보 강 의에서도 말씀했듯이 통일을 두려워 해서 는 안된다. 다가오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문 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 항상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손 회장은 “우리의 국방력을 키우면 전쟁 없이도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이번 김 정일 사망으로 인해 모두가 바라는 평화 통 일의 길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민들도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하 고 한국에 있는 가족, 친지들과 연락을 주 고 받고 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 화를 했다는 한 교민은 “다행히 전쟁 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여 마 음이 놓인다. 하지만, 앞으로 북한이 어 떻게 움직일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번 김정일 사망이 전쟁이 아닌 통일 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시온선교합창단 공연모습

-시온선교합창단 단원모집 시온선교합창단에서 소프라노,앨토, 메 조 파트의 단원을 모집한다. 50세 이상 기독교인, 찬양대에 봉사한 유경험자, 아래 이메일 주소로 12월 20일 까지 본인 의 이력서를 보내주시기 바람 이메일 주소; chungsmom@gmail.com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 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 2012 년 2 월 15 일제 출처-이메일 : dugwon@telus.net /우 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 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 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 문의:604)341-0692

김정일 사망에 대한 캐나다 정치인들의 반응 김정일 사망 후 한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 는 가운데, 캐나다 측 여러 정치인들은 이 와 관련해 의견을 발표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좌측 사진)은 “김정 일의 사망소식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 다. 이 때문에 앞으로 한반도의 안정에 걱 정되지만 남한과 북 한에게 평화로운 길 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 한다” 라고 말했다. 스티븐 하퍼 수상(우측 사진)은 “김정일 은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북한 국민 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한 전체주의 정권 의 수령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죽음이 북한 주민들의 지난 60년간 겪어왔던 고립, 억압, 비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긍정

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우리 모두가 희망한 다. 이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북한이 슬 픈 역사를 뒤로 하고, 주민의 행복과 한반 도 정세의 안정을 가져오는데 힘써주길 바 란다.” 라고 말했다. 반면,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트위 터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지난 60년 동 안 갇혀있었던 공산주의라는 감옥에서 (이 번 기회를 통해) 석방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존 베어드 외무부 장관은 “캐나다는 한 반도의 안전을 위해 계속 전념 할 것이다. 평화롭고 번영하는 지역을 만들 기 위해 동맹 국과 함께 힘 쓰겠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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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 캐나다와 다른 서부국가들은 고립되어있 는 평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은 한반도의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베어드씨가 언 급한 한반도 안전은 남한을 도와주겠다는 신호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다 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윌리엄 헤이규 영국 외무부 장관은 “권 력이양은 북한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국제사회와 관계를 맺는 것 이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 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우리 는 북한이 평화와 안전에 힘쓸 수 있게 돕 겠다.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 담을 다시 재개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케빈 러드 호주 외무부 장관은 “1950년대 있었던 전쟁역사 후 우리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 우리는 유난히 힘든 이 변화의 시점에서 우리는 차분함과 자제 를 지켜야 한다” 라고 말하면서 차분함의 중 요성에 대해 직접적으 로 호소했다. 현재 모든 국가들의 반응을 지켜와 보았을 때, 북한의 권력이양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 다. 후계자가 선택할 북한의 방 향에 의해 북한뿐만 아니라 국제 정 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 다. 국제 사회는 다음 후계자로 인해 북 한 주민들의 생활개선과 북한의 비핵화 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지난 17일, 밴쿠버노인회 송년잔치 밴쿠버노인회(회장 이용훈)송년잔치가 지난 17일(토) 오후 12시 밴쿠버 한인회관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호 총영 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오유순 한인 회 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과 노인회 회 원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에 앞서 이용훈 회장은 “2011년 노 인회 마지막 행사인 송년잔치에 와주신 모 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안 타까운 것은 지난해 오셨던 분들 중 상당 수의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노인들에게는 한 해 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는 기분이 남다르다”며 “우리 노인회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 생활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 등 2012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할 것이다. 아무쪼록 오늘 시간을 맘껏 즐기시고 한 해를 잘 마 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밴쿠버노인회 송년잔치에서는 한 해 동안 노인회를 위해 힘써온 이들에게 포상했다. 이날 포상에서는 최시돈 노인회 부회장, 임연익 노인회 부회장이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취재·정리=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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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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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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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가야금 소리 가야금 연주자 겸 피아니스트 이종은 콘서트 ···'완숙한 사랑'을 노래한 연주곡 선보여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가야금 연주자 이종은씨가 연말 콘서트에서 혼신을 다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가야금 연주자 이종은씨의 연말 콘 서트가 지난 16일(금) 오후 7시 30분 밴쿠버 피야트(Pyatt)홀에서 있었다. 이종은씨는 지난 5월 공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에서도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박 수갈채를 받았다. 피야트 홀에 울려 퍼진 가야금 선 율은 가야금이 더 이상 한국의 전통

악기가 아닌 현대 모든 문화와 교감 하는 훌륭한 악기로 인식시켜 주었다. 특히, 악기와 혼혈일체가 되어 곡을 연주하는 이종은씨는 음악을 사랑하 고 아끼는 진정한 아티스트를 연상케 했고, 그 모습은 관객들을 감동시키 기에 충분했다. . 이번 공연을 통해 ‘완숙한 사랑’을 노래하고 싶었다는 이종은씨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관객들과 하 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을 하게 되어 기 쁘다.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 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함께 하는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공연 소감 을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대한민국 국민 46%이민 고려해봤다 2년새 16%p 급증..미국,호주 가고파···재외동포재단, 성인 800명 설문조사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새 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또는 미래 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이유 등으 로 이민을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19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이주ㆍ동포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시와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 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6.6%가 `이 민을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09년 같 은 조건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때의 29.9%에 비해 16.7%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민을 고려한 사유는 ▲'외국에 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27.6%) ▲`한국사회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 이 없어서'(25.2%) ▲`자녀교육을 위 해'(21.4%)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2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자녀교육 을 위해'라는 답변이 7.1%포인트 낮 아진 반면 `한국사회에는 미래에 대 한 희망이 없어서'라는 응답은 2.2%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로는 30%가 미국ㆍ캐나다를 꼽았으며 호주ㆍ뉴질 랜드를 지목한 응답자도 28.4%에 달 했다. 이어 유럽 12.1%, 동남아 9.4%, 중국 8.0%, 일본 7.5%, 러시아ㆍCIS( 독립국가연합) 2.9% 등이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45.5%는 `우리 국민이 이민 가는 것이 국가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 으며, 본인이나 자녀가 취업 또는 결 혼 등을 이유로 이민을 가는 것에 대 해서도 42.8%가 `별로 개의치 않는 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재외국민의 적절 한 호칭으로 ▲세계한인 29.4% ▲한

민족 27.1% ▲해외교포 25.6% ▲재 외동포 16.8% 등의 선호도를 보였다. 또 2012년 총선부터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이 부여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 의 46.4%가 잘된 일이라고 답한 반 면 잘못된 일이라는 의견도 30.8% 를 차지했다. 정부가 재외동포에게 우선 지원할 부분으로는 한글교육과 한민족 문화 행사 등 민족 정체성 사업이 33.3% 로 가장 높았고, 재외동포들에게 고 국의 소식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으로는 37.4%가 국내방송 중계 및 위 성방송 활성화를 꼽았다. 이밖에 중국 동포나 구소련지역 동 포들이 한국에서 살기 원할 때 `모 두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이 22.6% 에 그친 반면 '선별적으로 받아들여 야 한다'는 응답은 51.3%에 달했다. 성혜미 기자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12월송년모임  일시: 12월 20일 (화) 3:00pm 장소: 표병호 회장님댁 14267 25 Ave SURREY V4P2G2 (604)612-7275, 542-3038 ◆호남 향우회 Christmas Party 및 동 지 모임 일시:12월 22일 (목요일) 오후 6 시 장소: 향우 회관 (Lougheed Hwy & Brunette Ave) 주소: F-931 Brunette Ave Coquitlam (중앙일보뒤)참가비: 무료  연락처: 778-999-3317 ◆ 밴쿠버백세인회 12월 송년모임 12월 23일(금요일) 12시, 부부 동시참석 장소: 일각 (그랜드 부페, 6401 Kingsway) 강사 : 오문순 한의원 원장 ☎ 연락 : 회장 정인상(778-389-3677), 총무 정한수(604-444-4184) ◆아름다운 사교 (볼룸)땐스 모임 송년 땐스파티 를 열고자 하오 니 많은 교민께서 참석하여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일시:12 월 31 일 (토)오후 12시–~4시 까 지 (4시간)장소:15996 84 ave. surry BC. FREEWOOD COMMUNITY CENTER 남서쪽 코 너 (160 st. + 84 ave.) surry.  입장료 : 1인당 $10.00 ☎문의처:이선생님.(778) 3955868. ◆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 시부터 10시  장소. Maple Ridge. Golden Ears park 입구 옆  내용. 커피무료.월회비5불 ☎ 문의.준오.604.476 1098 ◆자원 봉사자 모집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

터 자격: 영어 level 4/5 이 상의 성인 (18세 이상)  시 간: 월-금 중 1일 4 시간 (9시-1 시 또는 1시-5시)  근무기간: 4-6개월  하는일: Receptionist, 간단한 통역 번역, 행사보조  50시간 이상을 근무 후 캐 나다 학교신청이나 구직 시 필요한 추천서나 증서 혹은 Referrence신청: 메간/릴리안 604-468-6000 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2058 – 1163 Pinetree Way, Coqutilam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세미나 안내  주제: 캐나다 문화 깊숙히 들 여다보기 ◆내용/시간:  Public Place Culture - Jan 9, 2012, 10AM~12 PM  Cultural Differences - Jan 16, 2012, 10AM ~12 PM  School Culture Jan 23, 2012, 10AM~12 PM  Workplace Culture - Jan 30, 2012, 10AM~12 PM장소: 13520 78AVE. Surrey,(옵션스 이 민자 봉사회)등록을 하실분은 반 드시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길 바 랍니다.황성애 604-572-4060 교 환1138sung.wang@options.bc.ca ◆써리 석세스 영주권카드 세미나 제목: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서 작성 및 준비 일시: 2012 년 1월 13일 (금요일) 오전 10 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장기연(석세스 한인 정착서비스 담당) 내용: 영주 권 카드 갱신 신청에 대한 기본 정보/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첨부서류등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합니다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2012 년 2 월 15 일 제출처-이메일 : dugwon@ telus.net 우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 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 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문의:604)341-0692 ◆모자익 무료 취업 세미나 내용: 이력서와 커버레터 쓰는법/인터뷰 방법,모의 인터 뷰/Social Media 등을 이용한 Network 형성 방법 / 원하는 직장 공략 방법 / 자신의 경력, 실력관리 방법일시:2012년1월 9( 월),12(목),16 (월),19(목),26( 목)오전9:15분 부터 12:15 까지 장소 : 모자익 버나비 사무소 7297 Kingsway Burnaby ( Edmonds ST+ Kingsway, Royal Bank 2층) 예약,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mpark@mosaicbc.com ◆We are ballroom dance club named (AH-SA-MO) Held holiday social gathering and Cerebration of New Year Eve. We hope that every one has joined with our members, and enjoy the new meets, and spend happy hours. Also we providing the food and drink. Place: Fleetwood community center. 160 st. & 84 ave. surrey. Date: December 31(sat) 2011. Time: 12pm4pm (4 hours) Guest Fee: $10.00. At the door  Contact us. Tell: 778-395-5868 or 604944-9439 ◆밴쿠버 한인회 신년 하례식 일시 : 2012년 1월 2일(월) 11시 장소 : 한인회관 (1320 Hasting st., Vancouver) 문 의 : 604-255-3739/ 604-800-2250


A6 캐나다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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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레일 캐나다, 2012년 캔레일 패스 출시 캐나다 국영철도인 비아레일 캐나 다(www.viarailcanada.co.kr)가 2012년 캔레일 패스(Canrail Pass) 를 선보였다. 2012년 캔레일 패스는 21일 동안 7 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중간 체류(Stopover)가 가능해 최대 14

번까지 기차를 탈 수 있다. 가격 은 606캐나다달러부터며 국제학생 증(ISIC) 소지자와 60세 이상 탑 승객에게는 특별 할인 요금이 적 용된다. 캔레일 패스는 캐나다 서부의 대 표도시 밴쿠버, 로키산맥의 중심

지 재스퍼를 비롯해 동부의 토론 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나이 아가라 폭포, 할리팩스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캐나다 횡단 여행이 가능 하다. 겨울에는 오로라, 북극곰 등 도 관찰할 수 있다. 연합뉴스 비아레일 캐나다의 홍보사진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州) 캘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남자 루지 월드컵대회(the men’s World Cup luge competition)에서 러시아의 스테판 페르도브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BC Hydro 개인정보 수집,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 BC Hydro가 새롭게 설치하고 있 는 스마트 미터는 고객의 개인정보 를 수집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BC Hydro 측은 어떻게 개인정보를 수 집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개인정 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고 객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BC주 개인정보 보호

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 Hydro의 이 같은 행동은 캐나다 정 보 자유와 보호, 사생활 법에 어긋 난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입된 스 마트 미터는, 고객들의 전기사용량 을 매 시간 측정하여 정보를 무선 신호로 BC Hydro에 송신한다. 회 사 측은 새롭게 도입된 기술에 많은

장점이 있고, 송신되는 정보는 암 호화되어 안전하다고 밝혔지만, 이 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스마 트 미터는 해킹의 위험성이 있어 거 주자가 집에 있는지, 집이 비어 있 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샐 수 있다 고 비판했다. 고주혁 기자

2011년의 캐나다10대 명언

만 오천 음주운전자 운명은 어떻게?

10. “우리는 함께 정부에 말해야 한 다: 이 나라는 우리 것이며 이것은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이제 참을 만 큼 참았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 아타와피스캇 추장 테레사 스펜스 가 원주민 의회 연례회의에서 동료 추장들에게 연설한 말

만 오천 음주운전자 운명은 어떻게?···지난 달 음주 단속법 위헌 판결 이후 소송 잇달아

9.” 나는 지금 희망하며 솔직해지려 한다. 나는 다수의석이 필요하다. 아 니면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토론을 보게 되며 조만간 5번째 선거를 하 게될것이다.”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 이 지난4월 당 지도자토론에서 유권 자들에게 다수의석을 호소하며 8.” 하퍼수상, 그가 항상 당신을 지 지해오지 않았더라면, 내가 당신에 게 나의 목발을 빌려주어야만 할 텐 데.” 신민당 지도자 잭 레이튼이 지 도자 토론에서 자유당 지도자 마이 클 이그나티에프가 보수당의 입법을 지지한데 대하여 7.”만약 그들이 내가 떠나길 바란다

면 우선 나를 죽여야 한다.” 세인트 제임스공원을 점령한 토론토 시위대 의 한나 코바치(22세)의 말 6. “ 우리는 노숙자다. 마을도 없다. 마을이 없어졌다.” 알버타 슬레이브 레이크에 산불이 나서 7,000명의 거 주자를 대피시킬 당시 주민 중 한사 람이던 코린 아틸론의 말 5. “많은 범법자와 무정부주의자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법을 어기려 는 의도를 가지면 막기가 매우 어렵 다.” 밴쿠버 경찰총수 짐 추가 캐넉 스가 스탠리 컵 결승에서 패한 후 도시를 휩쓴 난동에 대하여 4.” 나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사과 를 하고 싶다, 내가 한 짓은 부모 가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 가치, 교 훈, 큰 기회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 다. 밴쿠버 난동에 참가한 후 경찰에 자수하면서 BC의 젊은이 네이던 코 티락이 한말 3.”우리는 비틀즈의 첫 방문이래 이

런 사랑의 모임을 본적이 없다.” 스 티븐 하퍼 연방수상이 윌리암 왕자 와 케이트의 캐나다 데이 의회참석 에 대하여 2.” 마크 트웨인은 진실이 바지를 입 는 동안 거짓은 이미 세상을 반 바 퀴나 돈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는데 이 사건에서는 이미 늦었지만 진실 이 원래의 혐의 사실을 거의 따라잡 을 뻔 했다.” 유몀한 미디어 거물인 콘라드 블랙이 시카고 법정에서 감 방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는 판결을 받기 전에 한말 올해의 최고 명언은 “사랑은 분노 보다 낫다. 희망은 두려움보다 낫다. 낙관주의는 절망보다 낫다. 그래서 우리 사랑하고 희망하며 낙관적이 되자. 그리고 우리는 세상을 바꿀 것 이다.” 신민당 지도자 잭 레이튼이 지난 8월 사망하기 전 캐나다 국민 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말 밴쿠버 중앙일보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1만 5천명의 운명이 19일 판사의 손에 의해 결정 내려졌다. 음주 운전자 와 주 정부를 대신한 변호사들은 지난 달 음주 단속법 일부 위헌 판 결 이후 B.C주 대법원에 이 문제의 해결을 청원했다. 시거슨 판사는 음주 운전에 대한 과도한 처벌과 단속은 위헌이라고 판시했다. 이 판결문에서 시거슨 판 사는 B.C주의 법이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위 배된다고 지적했다. B.C주 법은 혈 중 알코올 농도 0.8 이상의 운전자 에 대해 범죄자 수준의 처벌을 가 해 경찰관의 결정에 대해 항변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했다. 시거슨 판사는 양측의 변호사들 에게 헌법을 위배한 B.C주 법률 문 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기를 주문했다. 빅토리 아의 제레미 카 변호사는 많은 운

전자들이 이 법으로 인해 실직하거 나 집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카 변호사는 나쁜 법률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은 보상을 받아야 하고 운전 기록도 삭제 되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B.C 주 정부는 캐나다에서 가장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으로 인해 알코올 과 관련된 자동차 사고 사망자수를 40%나 줄였다고 항변했다. 성일만 기자

밴쿠버시 스크램블 횡단보도 설치 예정 대각선 추가해 여섯갈래 신호등.. 보행자 안전위해 밴쿠버시는 현재 가장 번화하고 사 고의 위험성이 큰 교차로에 스크램 블 횡단보도 (scramble crosswalk) 를 설치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스크램블 횡단보도는 대각선 횡단 보도를 추가하여 총 6개의 방향으 로 건널 수 있게 하는 횡단 보도다.

밴쿠버시의 교통 관리부장인 제리 도브로볼니씨는 “현재 검토중에 있 다. 보행자의 안전이 우리의 교통시 스템에 가장 우선순위이고, 스크램 블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면, 보행 자의 안전을 더 지킬 수 있다” 라 고 밝혔다.

밴쿠버시는 캠비 스트리트와 웨스 트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지점과 메 인 스트리트와 헤이스팅스 스트리 트가 만나는 지점등 현재 설치가 필 요한 여러 교차로를 검토하고 있다. 2012년 여름부터 설치되어 시행될 고주혁 기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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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김정일 사망

A7


A8 전면광고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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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A13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A9

불확실성 커졌지만 한국 신용등급 강등 방아쇠는 아니다 김정일 사망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미국 3대 신용평가사 “충격 일회성”

‘김정일 사망’ 호외 보는 일본인 한 일본인이 19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을 전한 신문 호외를 읽고 있다. 일본 증권시장은 이날 한반도에서 벌어진 돌발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닛케이225지수가 1% 남짓 떨어졌다. [도쿄 로이터=뉴시스] “김정일 사망 자체는 한국 신용등급 강등을 일으킬 방아쇠는 아니다.” 미국 3대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스탠더 드앤드푸어스(S&P)·피치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인 19일 오후 내놓 은 의견 요지다. 이들 신용평가사는 김정 일 사망으로 시장이 받은 충격을 일회성 으로 봤다. 김정일 사망 자체가 남북관계 불안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신용평가 3사는 표현이 조금씩 다 르기는 했지만 “김정일 사후 벌어질 일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더 중요한 요인”이라

고 강조했다. 무디스는 “김정일이 숨졌어도 한국의 경제와 금융 펀더멘털(기초 체력)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 는 한국의 신용을 평가할 때 경제와 금융 펀더멘털을 더욱 중시한다”고 밝혔다. 무 디스가 말한 경제와 금융 펀더멘털은 경 제성장률, 실업률, 주요 기업의 실적, 경 상수지, 외환보유액, 재정 건전성 등이다. 토머스 버린 무디스 수석 부사장은 이 날 전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붕 괴나 남북한 전쟁이 남한에 큰 불안요인 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에서 그 런 일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은 작게 본

다”고 말했다. 무디스가 한국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A1(A+)이다. 지난해 4월 A2(A)에서 한 등급 올린 이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가 본 한국의 신용전망은 ‘안정적’ 이다. S&P는 북한의 권력 이양을 더욱 중시 하고 있다. S&P는 “북한 권력 이양이 부 드럽게 이뤄지면 한국의 신용등급엔 별다 른 영향을 주지 않을 듯하다”고 밝혔다. 킴엥탄 S&P 국가신용 담당 애널리스트 는 “우리는 한반도 안보상 일시적 충격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고려하고 있다”며 “ 그 충격이 일시적인 한 한국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북한의 권력 승계가 부드럽게 이뤄지지 않거나 북한이 무너지면 문제라 고 지적했다. 킴엥탄은 “그런 일이 일어나 면 한국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는 미국 신용평가 3사 가운데 가 장 낮은 A등급을 한국에 매겼다. 2005년 7월 이후 6년 넘게 올리거나 내리지 않 고 있다. S&P가 본 한국의 신용전망은 ‘ 안정적’이다. S&P는 이달 14일 한국 신용을 평가하 면서 “김정은 후계 문제 등 북한 정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붕괴하면 막대한 통일비용을 부담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김정일 사망 자체가 한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촉발하지는 않 겠지만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은 될 것” 이라며 “이후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피치는 2005년 10월 이후 한국에 A+ 등급을 부여해놓고 있다. 한국 신용 전망은 현재 ‘안정적’이다. 2000년 이후 남북관계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났다. 울산대 국제관계학과 김치 욱 교수가 2000~2007년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외국인 투자자는 남북관계에 눈에 띄게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다. 대신 외국인은 국제유가, 한국 경상수 지, 미국 기준금리·주가지수 등에 더 민감 하게 반응했다. 강남규 기자


A10 경제·비즈니스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내년 캐나다 경제에 적신호 켜졌다” 로얄은행 가계, 부동산 시장 과열에 경계주의보 발령 로얄뱅크가 가계와 부동산 시장의 과열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주택을 비롯한 내수 시장이 경 기 침체 후 캐나다 경제의 회복을 이끌어 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은 가계 부채가 가 용 소득의 150.8%를 넘기면서 위험 수준 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추

세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유럽의 재정위 기와 겹쳐 캐나다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 들고 있다. 로얄뱅크는 주택 가격이 10% 가량 떨어 지는 연착륙을 하더라도 경제 성장을 1% 깎아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행히 주 택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있을 것 같지 않 다. 왜냐하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내년에도

초 저금리를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위험들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캐나다 경제는 내년도 2.5%의 견 실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은 예상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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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단신

-코퀴틀람 오케이목장 정육점” 최상급 고기만을 취급하는『OK 목장 정육점』이『코퀴틀람 센터』에 11월 29일 OPEN 항상 동일한 최고의 품질과 맛, 서 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오픈기념으 로 $30 이상 구입하시면 함지박 자장면을 $1에 드실 수 있는 쿠폰제공* (* 행사기간 은 12월 말까지, 짜장면 1불 쿠폰은 함지박 코퀴틀람점에서만 사용.) 식당용 납품 가능. * 주소:UNIT B, 2976 Glen Dr., Coquitlam, V3B 0G5 BC, 604-472-1234

로드 피트니스 센터 바로 옆),T: 604-4217085 각종 단체손님, 연말 연시모임 예약 환 영합니다.

-한쿠쿠밥솥(Cuckoo Trading Canada) 고객사은행사 성탄, 연말을 맞아 고객사 은 행사 2011.12.01부터 12.31 사이에 쿠쿠압 력밥솥 구입고객께는 50불을 할인. 이기간 동안 아이젠 비데 50불/참존 온수매트 50불 할인판매, 장수 돌침대는 현금가 분할판매 문의 604.540.1004./604.415.9858

삼성-유튜브 맞손, 3D ‘유튜브 온TV’ 전세계 서비스 삼성의 스마트TV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 튜브(Youtube)`와 손잡고 고화질 3D 동영 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온TV(Youtube on TV)`의 최신 서비스를 전 세계에 동시 시 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유튜브가 제공 하는 8000개 이상의 고화질 영화, 드라마, 동영상 등 차별화된 스마트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유튜브는 지난 9월 독일 베

를린에서 열린`IFA`에서 `유튜브 온 TV`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더욱 확대된 3D 콘 텐츠와 한층 향상된 유저인터페이스로 정 식 서비스하게 됐다. `유튜브 온 TV`는 전 세계 인터넷 이용 자들이 올린 콘텐츠와 함께 수천개의 3D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유명 영화사, 방송사에서 제작한 각종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도 ` 유튜브 온TV`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이 서비스를 미국, 캐나다, 영 국,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유튜브와 협력을 강화해, 뛰 어난 화질과 안정적인 성능, 독보적인 3D 영상을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TV에 콘텐 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고화질 3D 콘텐 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 고객들 에게 더욱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해 나 김태은기자 가겠다”고 말했다.

RIM, 미 시장 점유율 9%대로 하락…4분기에도 하락세 이어갈 듯 캐나다의 휴대폰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 이하 RIM)의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9.4% 를 기록하면서 추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 내 RIM의 블랙베리 스 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9.4%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14.6% 하락했다고 보도 했다. RIM은 지난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한 자리수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반면, 삼성전자의 미국 내 스마트폰 점유 율이 지난해 동기대비 14%에서 21%로 껑

충 뛰어올랐다. HTC 역시 14%에서 24% 로 급성장했다. 외신은 지난해 24%의 점유율을 유지하 던 RIM의 블랙베리가 미국 시장에서 삼성 전자, HTC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양상이 중앙일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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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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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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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4

크리스마스특집 B1자동차 B5부동산 B5국수의 신 B10벌처펀드 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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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크리스마스특집] 1. 봉춘홍 세프의 푸드 레볼루션(Food Revolution)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1. 기름을 두른 팬에 새우(31-40 사이즈) 와 소금, 통후추를 넣고 새우가 분홍빛으 로 변할때까지 볶는다.(1분 이내) 2. 그냥 먹거나 케첩과 쓰리라챠 소스와 타 이 스위트 칠리 소스를 5:1:1로 섞어 찍어 먹도록 하면 간단하지만 최고의 상큼한 애 피타이저다.

차이니즈 새우 칵테일

 코코아 티라미수( CoCoa Tiramisu) 달달한 음식 없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있 을 수 없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달 콤하면서도 커피 향이 은은한 티라미수 케 이크는 어떨까? 오븐에 넣고 모양을 잡는 수고가 걱정된다면 간단하게 컵을 사용하 여 보자.

로스트비프

주부들에게 있어 집에서 하는 홈파티는 기 다려 지는 날이라기 보다는 두려운 날이 되기 십상이다. 흉내만 내자니 마음이 서 운하고, 그렇다고 격식에 맞추어 차리자니 여간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파티 라는 것이 즐거움을 동반하는 일인데 가 족 구성원 중 한 명, 그것도 주부 혼자만 감당해야 하는 희생의 결과물일때가 많다. 그렇다면,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사고의 발상을 전환 시켜보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엄마에게 휴식을 주 자!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초 간단 크리스마스파티 아이디어를 통해 격 식 보다는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파티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보자. 음식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해 간단하게 대접하는것이 이 번 아이디어의 핵심! 그럼, 이제부터 슬슬 시작해볼까?  주물럭 로스트비프 ( 4lbs 기준) 한국식 주물럭 양념을 응용하여 주재료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주물럭 로스트 비프. 고기 부위는 로스트시 가장 풍미가

좋은 립캡(Rip Cap)이 좋지만 로스트용으 로 묶여서 나온 것이라면 어떤 부위도 상 관 없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지만 그 맛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재료 : 볶은소금 1큰술, 백설탕 1.5큰술, 물 1.5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브유1 큰술

페스토 소스 or 발사믹 글레이즈 만드는 방법 : 1.수박을 깍둑썰기를 한 후 수박과 루꼴라 (Arugula)를 1:1 비율로 섞는다. 2. 리코타 치즈 또는 페타치즈를 곁들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페스토(Pesto) 소스나 발사믹 글레이즈 (Balsamic Glaze) 를 뿌린 후 서빙 하면 된다.

만드는방법: 1.모든 양념을 골고루 발라 냉장고 안에서 3-4시간 숙성 시킨 후 375°F (190°C)에서 30 분 정도 색을 낸다. 2.온도를 225°F (107°C)로 낮추어 1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익힌 후 30분 정도 식혀둔다. 3.그레이비(Gravy) 소스와 통으로 구운 감 자에 사우어(Sour)크림을 곁들여 서빙하 면 된다. 수박 샐러드 Tip: 고기내부 온도가 135°-140°F (57°C60°C)가 되는 미디엄 레어(Miduin rare)  차이니즈 새우 칵테일 재료 : 칵테일 새우 20개, 소금, 통후추, 케 가 가장 풍미롭다. 첩, 쓰리라챠 소스, 스위트 칠리 소스  수박 샐러드 재료 : 수박 몇 조각, 루꼴라,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 :

사업매매 / 부동산 / 법인 유언 / 유산관리 / 신탁 / 이민

재료 : 코코아 가루 약간 , 마스카포네 치 즈 1/2컵(마스카포네 치즈가 없으면 일반 크림치즈도 사용 가능), 실온에 둔 크림치 즈 1/2컵, 생크림 2큰술, 설탕 1큰술, 코코 아가루 2작은술, 커피시럽(물 1큰술, 설탕 1 큰술, 커피가루 1큰술). 만드는 방법 : 1. 오목한 그릇에 생크림 2큰술, 설탕 1큰 술을 넣어 섞는다. 2.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1:1 비율 로 치즈 1컵을 그릇에 섞는다. 3. 물 1큰술, 설탕 1큰술, 커피가루 1큰술 로 만든 커피 시럽을 넣고 한번 끓여낸다. 4. 컵 바닥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쿠키를 깔 고 그 위에 만들어낸 치즈크림을 얹은 후 코코아가루를 뿌리면 된다.

코코아 티라미수 글=조현주 기자

요리=봉춘홍 쉐프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겨울 즐기는 시니어 스키족

스키 타는 87세 이근호씨 “최상급자 슬로프가 내 놀이터”

대관령 실버 드림 스키클럽 회원들이 지난 12일 대관령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모였다. 앞줄은 임휘재(75·오른쪽)씨와 윤덕용(72)씨. 실버 드림 회원은 매일 아침에 모여 스키를 즐긴다. [사진=최재영 프리랜서]

지난 12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 평리조트 스키장. 최상급자 슬로프 에서 3명의 남성이 미끄러지듯 내려 왔다. 당연히 20~30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이 고글을 벗는 순간 예 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모두 얼굴에 깊은 주름이 있는 80대였다. 연장자 인 이근호(87·서울 서대문구)씨는 “ 눈이 오길 기다렸다. 스키 덕분에 건 강하다. 다리가 움직이는 한 계속 탈 계획”이라며 웃었다. 이춘광(85·서울 여의도)·백수목(80·서울 광진구)씨도 이근호씨와 20년간 매년 스키를 즐 기고 있다. 이들의 스키복에는 국제 스키그룹이 인정한 ‘80+’ 마크가 있 다. 80세 이상이라는 뜻이다. 백씨는 “해외에서 스키를 타면 마크를 보

고 외국인이 와서 인사한다”고 자 랑했다. 임휘재씨 “내 스키 경력은 50년” 시니어(50세 이상) 스키 인구가 늘 고 있다. 대한스키지도자연명 박순 진 이사는 “1975년 국내에 리프트 가 있는 현대적 개념의 스키장(용 평리조트)이 개장했다”며 “이때 스 키를 시작한 젊은 층이 시니어가 됐 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스키 동호회도 전국에 3~4 개 운영 중이다. 활발하게 활동하 는 곳은 ‘대관령 실버 드림(SILVER DREAM) 스키클럽’. 최연소 회원이 50대이고, 최고령은 75세인 임휘재

(강원도 평창군)씨다. 실버 드림은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2002년 발족했다. 실버 드림 추교원(60·강원도 평창 군) 부회장은 “회원은 80여 명이다. 스키 경력은 10년에서 수십 년에 이 른다”고 말했다. 12일 오전에도 약 20명의 회원이 진회색 유니폼을 입 고 설원을 누볐다. 임휘재씨는 “피 나무를 깎아 만들어 타던 스키 경 력을 합치면 50년쯤 된다”고 말했다. 실버 드림의 홍일점인 홍인자(68· 서울 서초구)씨는 중2인 손자와 함 께 최상급자 슬로프에서 나란히 내 려오는 걸 즐긴다. 회원 김길용(56· 강원도 평창군)씨는 스노보드 매니 어다. 그는 “S자를 그리며 슬로프를

내려오다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간 다”고 말했다. 실버 드림 회원은 대한스키협회가 인정한 심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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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키그룹이 80세 이상 스키 어에게 발급하는 ‘80+’ 마크. 90세 이상은 ‘90+’다. 미국에는 ‘100+’ 도 있다고 한다.

중 50대 이상 비율이 1%에서 8%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키장의 연 구 결과 65세 이상이 다른 사람과 충돌하면 부상을 입는 경우가 그 이 하 연령보다 두 배 많았다. 시니어 스키어들의 부상 유형은 젊 은 층과 차이가 있다. 대부분 골절로 이어진다. 대한스키 지도자연맹 은승표(정형외과·스포 츠의학 전문의) 의무이사는 “20~30 대는 뼈가 단단해 인대가 끊어지거 나 탈골이 많다”며 “시니어는 골다 공증 때문에 정강이뼈와 무릎뼈가 부러지거나 으스러진다”고 말했다. 다양한 만성질환도 부상 위험을 높이는 복병이다. 이영희 교수는 “ 당뇨병이 있는데 활동량이 늘면 저 혈당이 와 스키를 타는 도중 실신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천식이 있으면 찬 공기 때문에 천식 발작 위험이 있다. 은승표 이사는 “고혈압 환자가 과 도하게 운동하며 추운 스키장에 장 시간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 압이 상승해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만성병이 있으 면 의사와 상의해 운동량을 조절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돌 사고 나면 골절로 이어져 실버 드림 회원들은 아직 큰 부상이 없다. 스키 경력을 과신하지 않고 안 전수칙을 따르기 때문이다. 체력 관 리에 노력한다. 임휘재씨는 “스키를 타기 전 스트 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푼다”고 말했 다. 스키장에 들어서면 안전을 위해 헬멧과 고글을 착용한다. 이근호씨 등 80대 스키어 3인방은 사람이 붐비는 주말은 피한다. 임씨 는 스키 시즌이 끝나면 산악자전거 를 탄다. 집에서 약 20㎞ 거리에 있 는 도암댐까지 굽이진 길을 달리며 체력을 유지한다. 홍인자씨는 인라 인스케이트를 즐긴다. 그는 “균형감 각과 다리 근력을 키워 줘 스키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은 이사는 “부츠는 전문가의 도움 을 받아 키·체중·발 사이즈를 고려해 스키에 고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 이렇게 하면 스키 골절 위험을 90%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황운하 기자 사진=최재영 프리랜서

스키 타기 전 반드시 스트레칭 해야 시니어 스키어가 늘며 부상자도 증 가하고 있다. 원주의대 이영희(재활 의학·스포츠의학) 교수는 “60~70대 의 민첩성은 20대의 65%, 유연성은 68%, 근력은 82%로 떨어지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국내 스키장 안전사고 는 2000년 전까지 1000명당 3~4명으 로 보고됐지만 최근에는 6~9명으로 뛰었다”며 “특히 전체 스키 부상자

국내에 약 10명밖에 없는 80대 스키어인 이근호(87·사진 왼쪽)·이춘광(85)·백수목 (80)씨.[사진=최재영 프리랜서]


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고개 숙인 남성들을 위하여 - 전립선비대증 자연치유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성들은 고개를 숙인 다. 인생을 살수록 자신의 한계를 알고 겸손 해지기도 하고, 세월 따라 체력이 약해져 부 인들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신체적으로 중 년 이후의 남성들이 자신감을 잃는 것은 대 개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전립 선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전립선비 대증(benign prostate hypertrophy)과 전립 선암이다. 오늘은 전립선에 대한 상식과 전 립선비대증을 천연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 아보자. 고개 숙인 남성들 중년 이후 남성들의 건강을 말할 때 생식비 뇨기의(genitourinary) 이상 증세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 가 있는 생식비뇨기의 건강은 남성의 행복을 재는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정력에 좋다고? 인간은 누구나 성(sex)에 대하여 지대한 관 심을 갖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서 젊었을 때와 같은 왕성한 정력을 되찾거 나 현재보다 더 정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좋 은 방법이 없을까 수소문하기도 한다. 하지 만 정력제를 수소문하는 노력보다는 오히려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전립선은 남성들의 정력과 성생활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40대 중년 이후 남성 비뇨기계에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전에는 30%, 50~60세 사이에는 50%, 그 이후에는 최고 80%의 남 성들이 고통을 받는 증상이다. 전립선은 무 게가 약 20g에 호두만한 크기의 근육 형태 로 생긴 남성의 내분비선이다. 방광 바로 밑 에 위치하며 요도를 감싸고 있다. 이 곳에 서 분비되는 전립선 액은 유백색의 알칼리성 물질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들에게 영양 을 공급해주는 정액 성분의 일부이다. 성교할 때 남성의 사정은 전립선의 근육이 수축되어 정자가 들어 있는 전립선 액을 뿜 어내는 생리현상이다. 그래서 전립선에 비대 증이나 염증이 생기면 남성 성기능장애가 일 어난다. 또한 배뇨에도 이상이 생긴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에 양성종양이 생겨 서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여성

들의 갱년기 증세와도 같은데, 많은 장년 남 성들이 고통을 받으면서도 무지해 치료의 기 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전립선비대증의 예고 사인 1) 소변을 자주 본다(특히 밤에). 2) 소변량이 적다. 3) 소변 발이 약하며 발등에 떨어진다. 4) 소변 볼 때 생식기, 허리, 다리 등 아프다. 5) 소변이 나오다 멈추고 다시 소변을 본다. 6) 소변 후에 잔뇨감이 있다. 7) 사정할 때 통증을 느낀다 8) 발기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왜 생길까? 전립선비대증은 대개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 적으로 크게 자라거나 부어서 요도나 방광 의 출구 부위를 막아서 발생한다. 남성 호르 몬, 테스토스테론의 활동과 깊은 관련이 있 다.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비 정상적으로 많아지면 전립선비대증이 생긴 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에 관해 서는 호르몬 균형과 여성건강을 다룰 때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또한 동맥경화로 전립선의 혈액순환이 제대 로 되지 않아서 영양부족이나 호르몬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변비 와 그에 따른 노폐물 축적이 전립선비대증 을 일으키기도 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 다. 그 외에 산성식품, 항히스타민제, 카페인, 알코올 등도 증상을 악화시킨다.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병원 치료는… 서양의학에서는 내시경 절제술로 비대증을 일으킨 전립선 조직들을 레이저로 떼어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으로 프로스카(Proscar)라는 것이 있는 데,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효과를 보는 대신 발기 불능, 성욕 감퇴, 불구아 출생 등의 부 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같 은 성분으로 만든 프로페시아(Propecia)라 는 약이 탈모방지제로 시판되고 있다. 이 방 법들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고 증세만 완화시켜줄 뿐이며 부작용이 심하다.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천연요법 자연요법은 비대증을 일으킨 전립선 종양을 줄여서 정상적인 전립선으로 되돌려 주는 근

본적인 치유방법이다. 자연치유법으로는 식 이요법, 영양요법, 약초요법 등이 있다. 최근 영국 비뇨기학회지(British Journal of Urology)에 발표된 버크(A.C. Buck)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현재 유럽 의사들은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데 인공합성약품보다 약 초를 응용한 자연치유제품을 더 많이 처방 한다고 한다. 특히, 생약연구와 제약 산업의 선두주자인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자연 제품을 최우선으로 사용하여 그의 소비량은 전체 전립선 비대증치료약의 90% 이상을 차 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시중에 전립선비대증을 예방 및 치료하고 남 성의 성기능을 증진시키는 천연제품들이 여 러 가지 있는데 그들의 주요 성분과 기능은 다음과 같다. 소우팔메트(Saw palpetto): 전립선의 건 강유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초이다. 급 격한 세포증식을 억제하여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한다. 근육을 이완시켜 급한 소변을 막 아준다. 피지움(Pygeum africanum): 유럽에서 전립선비대증과 다른 생식비뇨기질환 치료 제로 사용되고 있다. 수피에 포함되어 있는 지용성 스테롤과 지방산은 전립선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전립선에 붙어있는 나쁜 물질들 을 제거한다. 네틀(Nettle): 오래 동안 이뇨제로 사용되 었다. 소변량을 조절하고 잠자는 동안 소변 을 줄여준다. 리코펜(Lycopene):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 는 물질로 산화방지 효과가 있고 암(특히 전 립선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아연(Zinc): 아연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필수적이다. 호르몬의 대사작용에 중요한 역 할을 하는 무기물이다. 특수화분(Defined pollen): 이것은 흔히 알려진 벌 화분(bee pollen)과는 전혀 다른 물질이다. 위에서 열거한 모든 제품들이 전 립선의 크기를 줄이지는 않고 단지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만 완화시키지만 특수 화분은 근본적으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인다고 한다. 이 외에 전립선비대증 치유에 자주 쓰이는 물질로는 어티카(Urtica dioica), 세레노아 (Serenoa repens), 다미아나(Damiana), 사 사파릴라(Sarsaparilla), 식물성스테롤, 비타 민 B2, B6, C, D, E, 엽산, 인삼, 호박씨, 생 강, 녹차, 등이 있다.

B3

정현초 음식은 전립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살충제를 사용한 음식을 피하고 오메가지방 산(필수지방산)을 많이 섭취한다. 오메가지 방산은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정액에는 오메가지방산이 결 핍되어 있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전립 선 비대증에 걸리기 쉽다. 특히 맥주, 포도 주, 정종 등이 해롭다고 한다. 전립선비대증 유발자들 콜레스테롤이 자유기(free radicals)로 인해 파괴되면 인체에 전반적으로 해를 끼치고, 전립선 암인자로 변할 수 있다. 파괴된 산화 콜레스테롤은 전립선 세포를 자극하여 전립 선비대증에 걸리게 한다.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를 하루 1/4컵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커피, 설탕, 튀김, 담배, 가공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PSA 검사란? 참고로 4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을 검사하는 것이 좋 다.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다. 병원에서 의 사가 직접 직장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DRE)를 하고 혈액을 채취하 여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테스 트를 한다. 정관수술을 한 사람은 전립선 비대증에 걸 릴 위험이 3배정도 높다고 한다. 사정을 억 제하면 전립선 세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전립선 에 정액이 정체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 글은 한국의 <건강다이제스트>에도 게 재되었다)

▶정현초 박사는 University of Manitoba 졸업 (영양생리학박사) 전UBC 약대 연구원 전 캐나다 Cystic Fibrosis 연구재단 연구원 PoCo Naturals (Organic Foods & Well -ness Centre) 한국 <건강다이제스트> 천연요법시리즈 연재 미국 <애틀란타 한인라디오> 건강이야기 게스트 출연


B4 건강한 당신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변비약은 다 똑같다? 원인따라 골라 먹어야

[아름다운 마음 칼럼] 김미라 아름다운 상담센터 소장

겨울 불청객 변비 치료법

마음의 감기, 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우울증의 경우 기운이 없어 화를 낼 수 없다”? 감정이라는 단일차원에만 관련이 있는 우울 감과 생각, 감정, 행동의 세가지 차원과 관 련이 있는 우울증을 올바로 이해하고 감정 에 앞서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균형 잡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우울증을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무 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우울증을 우울감과 혼돈하여 우울 증하면 무조건 슬픈 감정 그리고 의욕이 없고 기운이 없는 증상으로만 이해하기 때 문에 내 자신과 내 가족과 이웃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의고통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발행한 정신장애 진단 통계 편람 (DSM IV-TR)에서는 다음과 같 이 9가지의 증상을 우울증을 진단하는 기 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우울한 기분, 슬퍼거나 공허한 느낌 (2) 모든 일상생활에서 흥미와 즐거움의 현 저한 저하 (3) 현저한 체중감소 또는 체 중 증가 (1개월동안 5%이상의 체중 변화) 와 식욕의 현저한감소 혹은 증가 (4) 불 면 혹은 과다 수면 (5) 초조감(불안함)이나 지체(처진 느낌) (6) 피로감이나 활력의 상실 (7) 무가치함 또는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 책감 (8) 사고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혹은 우유 부단함 (9)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 혹은 자살 계획 및 시도 등이 그것입니다. 이상의 9가지 증상중(1)와 (2)중 하나는 반 드시 포함되고 다섯가지 이상의 증상 이 2 주 동안 거의 매일 지속되는 경우 이를 우 울증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9가지 증상에서 알 수 있듯이 슬프거나 공 허한 느낌, 의욕과 활력의 상실, 일상생활의 흥미저하등의 증상들이 기력이 없고 기운 이 없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으 로 고생하는 경우 화를 낼 기운조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잠을 자지 못하고 체중 도 현저하게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등의 신 체적 증상과 함께 매일 초조하고 불안하 며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어떤 결정이



나 선택을쉽게 내리지 못하는 어려움이 2 주동안 매일 같이 지속된다면 이러한 고통 과 어려움은 기운없음이 아니라 오히려 분 노나 화, 짜증 심지어는 폭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몹 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고 때로는 폭력 적인 모습으로 자신들이 우울증으로 고통 당하고 있다는 것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또 한 우울증의 가장 위험한 증상인 자살에 대 한 생각은 실제 고통중에 있는 분들이 스스 로 목숨을 끊게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기 도 하는데, 특히 자살에 대해 구체적인 생 각을 하게 되는 경우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소와 달 리 오히려 더 여유있고, 평화롭게 보일수도 있고 심지어는 아주 유쾌한 사람으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울증이 분노 나 화, 혹은 전혀 아무 증상이 없는 것처럼 곁으로 나타나는 것을 ‘가면 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렇게 화를 내고 있는 걸 보면, 힘이 남 아 있는 거야! 우울증은 무슨!” “왜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이 왜 갑자기?” 이와 같이 ‘우울증의 경우 기운이 없기 때문에 이러 이러할 것이다 ‘라는 우리의 편견이 우울증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 료하는데 방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울증 으로 고생한다고 해서 화를 낼수 없는 것 이 아닙니다. 나 자신과, 세상과 미래에 대한 왜곡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내 안으로 향해 있는 경 우’ ( “내탓이요”) 슬프고 기운없는 의욕 상실의 모습으로 우울증은 나타납니다. 그 러나 그러한 왜곡과 부정적인 생각이 ‘ 세 상으로 향해 있는 경우’ (“네 탓이요”)는 분 노, 화, 혹은 폭력적인 모습으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표출의 방향이 다를뿐 결국 우울증의 뿌리는 같은 것입니다. 내 자신에 대해, 세상에 대해, 사람들에 대 해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 지고 계십니까? 나의 신념안에 굳어져 있 는 부정적이고 왜곡된 생각! 그것이 바로 우울증의 뿌리입니다.

질벽 쪽으로 밀린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 난다”고 말했다. 변비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민 원장은 “변비를 방치하면 항문이 찢어지는 치질·치루, 심하면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변비엔 섬유질 든 약

취업준비 중인 이소정(가명·28)씨는 겨울 만 되면 불안하다. 변비 때문이다. 고등학 교 때부터 시작된 변비는 기온이 떨어지 면 더 심해진다. 최근엔 취업 스트레스가 겹친 탓인지 2~3주 만에 한 번 화장실을 간다. 급기야 지난달엔 새벽에 발생한 복 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관장(손가락으 로 대변을 빼내는 것)까지 받았다. 장 운동 부족땐 자극성 변비약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과일을 섭취하 면 대변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장 의 운동성이 많이 떨어졌을 땐 장의 운 동성을 강화시키는 약물을 먹어야 개선된 다. [중앙포토] 겨울은 변비환자에게 최악의 계절이다.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춘식 원장은 “ 겨울철엔 바깥 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많 이 준다. 대장의 운동성도 덩달아 떨어져 변비가 심해진다”며 “특히 추운 날씨엔 항문 괄약근도 쉽게 열리지 않아 증상이 더 악화된다”고 말했다. 변비는 대장의 변이 밖으로 나오지 않 아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서행(徐行)성 변비’. 변이 서서 히 내려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 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세포가 감소하 면 대장 운동성이 떨어진다. 결국 대변을

밑으로 밀어내지 못해 장에 오래 남아 있 게 되고 변비가 생긴다. 운동량 감소, 신 경계통 약(우울증 등) 복용 등이 서행성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서행성 변비가 생기면 배 전체가 팽팽하 고 가스가 찬 느낌이 든다. 변이 대장 안 에 머무르는 과정에서 굵고 단단해져 항 문 주위를 압박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 다. 정 원장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장의 활동성이 더 떨어져 서행성 변비 환 자가 는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출구(出口)장애성 변비’다. 서행 성 변비와 달리 대장의 운동성은 정상이 지만 항문 주위, 즉 대변이 나오는 출구 쪽에 장애가 생긴다. 대장 경련(痙攣)이 주요 원인이다. 정춘식 원장은 “대장이 바르르 떨리면 항문은 반대로 굳게 닫힌 다. 경련으로 내려간 변이 항문을 통해 빠 져나오지 못해 변비가 생긴다”고 말했다. 출산 후 여성도 출구장애성 변비를 많 이 겪는다. 정 원장은 “출산 시 힘을 주면 서 골반이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 데, 이때 장의 윗부분도 같이 내려와 직 장 부분에 겹쳐 쌓인다(장중첩)”며 “이때 직장의 공간이 좁아져 변이 밖으로 잘 배 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변비는 배변 시 힘을 엉뚱한 데 주는 습관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나무병원 민 영일 원장은 “힘을 잘못 주면 대변이 항 문 쪽이 아니라 직장 바로 옆에 위치한

변비의 첫 번째 치료는 약물치료다. 장 운 동기능이 떨어진 서행성 변비환자라면 ‘ 자극성 변비약’을 먹는다. 대장 근육을 직 접 자극해 운동시켜 변이 아래로 잘 내려 가도록 돕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 스 에스가 대표적이다. 이 치료제는 위· 소장에선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작용 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주로 잠들기 전 섭취하면 7~8시간에 걸쳐 장 운동을 촉 진, 아침 배변을 가능케 한다. 음식물 섭취가 적어도 장 운동성이 떨 어진다. 민영일 원장은 “대장이 운동하려 면 어느 정도 이상의 음식물이 뭉쳐져야 하는데, 다이어트 등으로 음식 섭취 절 대량이 적으면 대장 운동성이 확 떨어진 다”고 말했다. 이때는 변의 부피를 늘리는 섬유질이 든 변비약(팽창성 변비약)을 먹는다. 물과 함께 섭취하면 약 속에 포함된 식이섬유 가 부풀어 올라 변의 양을 증가시킨다. 변 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삼투성 변비약은 변에 물을 많이 포함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약제다. 육류나 인 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 은 변이 굵고 딱해져 쉽게 배출되기 어렵 다. 삼투성 변비약은 물과 결합하는 능력 이 뛰어난 마크로골이라는 성분이 변에 물을 많이 흡수하게 해 배변을 부드럽게 한다. 둘코란스 발란스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적인 배변훈련(바이오 피드백)을 하는 것도 배변에 도움이 된다. 민 원장 은 “변이 바른 통로로 정확히 나오게 하 는 배변훈련으로 출구장애성 변비를 개 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방향으 로 항문에 힘을 주게 한 뒤 가장 바람직 한 배변 자세를 찾는 방법이다. 약도 잘 듣지 않는 출구장애성 변비 치료에 많 이 활용된다. 배지영 기자


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자동차 세상

B5

내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피 아트500’은 높은 경제성 덕에 세 계적으로 50만 대 이상이 팔렸 다. 사진은 최근 명품 패션 브 랜드 ‘구찌’와의 콜래보레이션 을 통해 탄생한 ‘피아트 500 구 찌 에디션’


B6 부동산투자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성공적인 홈스테이징을 위해서 쉽게 실천해 볼만한 방법들 만약 여러분들이 집을 매매하려고 계획 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한발 짝 뒤로 물 러서서 여러분의 집이 마치 다른 사람 의 집인 것처럼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면 집값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을지 궁 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값을 최대한 받기 위해서는 팔고자 하는 집이 여러 층의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꾸밀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성공적인 홈스테이징 (Home Staging)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자 하는데 성공적인 홈스테이징은 팔고 자 하는 집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그리 고 좋은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하 는 지름 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1. 현관 및 집 입구의 장식 현관 주위는 구매자들에게 첫인상을 주 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현관 주위에 계 절에 맞추어서 화려하고 매력적인 화분 들 및 깔끔한 구두 흙 터는 매트(doormat)을 놓고 현관문의 손잡이는 새로 갈거나 닦아서 반짝이게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관문 만이라도 새로 칠하면 구매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미리 짐을 옮기고 개인적인 물품을 정리 필요 없는 물품들은 미리 정리하고 지 금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짐들을 미 리 포장해서 창고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가족 사진을 비롯해서 개인적인 소장품 은 치워서 집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 들이 남의 집처럼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돈 깨끗하게 정돈된 집은 구매자들에게 집 주인이 집을 잘 관리해왔다는 인상을 줍니다. 특히 화장실과 부엌은 반드시 청결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4. 대중적인 페인트 사용 만약에 리스팅하기 전에 집을 다시 칠하 려고 한다면 3가지 색 이상의 페인트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응접실의 벽을 칠할 때는 따뜻한 느낌 을 주는 베이지색을 사용하고 침실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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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오만이 초래한 대망신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두색 또는 연한 청색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집의 구조적인 장점을 강조 예를 들어서 벽난로가 다른 집에 비해 서 잘 만들어져 있다면 그 주변에 눈 에 띄는 가구를 배치하거나 벽난로 위 에 꽃을 놓아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 록 합니다. 6. 각 방의 특징을 강조 만약에 손님을 위한 침실을 사무실과 같이 사용하였다면 이를 다시 침실로 꾸미도록 합니다. 각 방마다 용도에 맞 는 가구를 배치해서 방의 특징이 돋보 이도록 합니다. 7. 그림이나 장식을 활용 좋은 그림이나, 화려한 색상의 쿠션, 꽃 병 등의 장식을 잘 활용해서 집이 돋보 이게 합니다. 8. 조명 만약 청동(brass)으로 제작된 조명기구 가 있다면 이는 유행이 지난 것으로 니 켈(nickel)이나 스테인레스 철로 제작된 조명기구로 교체합니다. 조명은 집을 환 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9. 창문 가능하다면 창문의 틀을 요즘 유행하는 흰색 인조 목재와 같은 재질을 사용해 서 교체해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10. 바닥 현관 입구, 화장실, 주방, 세탁실 등의 바닥은 리놀륨이나 타일을 사용하고, 리 빙룸,그리고 훼미리룸 등은 라미네이트 (laminate)나 목재(hardwood)를 사용 하며, 침실은 일반적으로 카펫을 사용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직까지 언급한 홈스테이징을 위한 방 법들 중에서 상당 부분은 전문적인 홈 스테이징 회사 및 건축업자들에게 의뢰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들로 이를 염두에 두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 리스팅한 집을 좋은 가격 및 조건 에 매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 로 생각합니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본부장

1939년 소련의 핀란드 침공 1939년 겨울, 겉으로는 세계 최강의 군사 력을 자랑하던 소련이 약소국인 핀란드로 전격 침공했을 때 그 결과를 의심했던 사 람은 없었다. 독일 나치 기갑사단에 철저 하게 유린당했던 폴란드처럼 핀란드도 얼 마 버티지 못하고 항복할 게 너무도 뻔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핀란드군은 엄청 나게 우세한 전력을 보유한 소련군을 상 대로 겨울 내내 처절한 방어전을 펼치면 서 염치없는 30만 명의 침략자를 사상자 로 만들었다. 소련군이 고전했던 가장 큰 원인은 무 지(無知)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최고통

치권자인 스탈린부터 말단 장교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전쟁에는 ‘초보자’였다. 군부 를 극도로 의심했던 스탈린은 경험 많은 장교를 모조리 숙청해 버렸다. 그 결과 지 휘부에는 군사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골수 공산주의자만 득실댔다. 무엇보다 소련군이 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겨울이 닥쳐 올 11월에 침공하는 엄청난 실수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 핀란드에서는 겨울에 눈이 한번 제대로 내리면 부대가 이동하 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눈에 발이 묶인 소련군 전차는 핀란드군이 던진 화염병의 밥이 됐다. 핀란드는 군대나 무기 등 물 량에서 현격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탓 에 소련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지만 폴란드 처럼 전 국토가 적군에 유린당하는 비극 은 면할 수 있었다. 투자 경험과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기 술적 분석에 대한 몇 권의 책만 읽으면 프 로 투자자 못지않게 매매할 수 있다는 생 각을 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전 제조건을 갖춘 셈이다. 이른바 ‘주식 투자 의 고수’라는 사람을 잘 알고 있어 그 사 람이 찍어주는 종목을 매매하면 충분하다

고 여긴다면 이 또한 일생일대의 실수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초보 주식 투자자를 오만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은 많다. 초기 투자의 작은 성공이 나 책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은 초보자가 ‘나도 전문 투자자처럼 매매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러한 오만은 결국 처음에는 생각지 않았던 투기적 매 매로 이어지고 결국 참극으로 마감된다. 초보 투자자가 미지의 투자 세계로 발을 들여놓기 전에 자신이 가는 길 앞에 무엇 이 놓여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투자의 세계에는 준비하지 않았 던 의외의 경우를 당하는 일이 많은 법이 기 때문이다.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핀란드 전선에 나서는 소련병사들

“아시아 각국 부동산 가격 하락세” 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70% 이상 가격 이 상승했지만, 이러한 가격 급등을 억제하 려는 정부 정책이 시행되고 세계경제 둔화 로 수출 의존적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가 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베이징과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와 같은 국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완전히 하락했 고 방콕, 쿠알라룸푸르와 같은 소규모 시장 과 서울은 저조한 상태를 유지했다. 또 일 본의 경우는 땅값이 20년째 하락하고 있다.

한때 가장 인기있는 부동산 시장이었던 아 시아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 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부동산은 지난 2009년 이후 경제 성장과 외

일본 땅값 20년째 하락…싱가포르도 30% 하락 예상 WSJ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미국과 같은 부 동산 실패 현상이 나타날 거라는 전망은 거 의 없지만,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부동산 개 발업자들이 투자자들에게 돈을 갚을 수 없

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앞으로 3년간 30%라는 큰 폭의 하 락세가 예상되는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중 국과 같은 일부 시장에서 강한 수요가 부동 산 가격을 지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 은 덧붙였다. WSJ는 일부 개발업자들과 투자자들이 부 동산 하락세를 정부 탓으로 돌리며 정부의 규제 조치가 완화되길 바라지만, 일각에서는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각국 정부 가 현 수준의 제한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크레디트스위스의 애널리스 트인 진쑹 두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 각국 정부는 이제 급격한 집값 하락보다 자산버 블 형성에서 더 많은 위험 요인들을 목격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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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6843973 6043030011 6049375411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2405909 604939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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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6049457647 6047362111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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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790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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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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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타운 밴쿠버점: 604.255.7060 노스로드점: 604.936.0030 코퀴틀람점: 604.468.2734 778.395.7311 써리점:

랭리점: 604.514.9539 노스밴점: 604.988.6545 메이플리지: 778.319.0995 화이트락: 604.531.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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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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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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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민진모게지 .... 6047778888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비엠오네스빗번즈 .... 6046312669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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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운 경 공인회계사 Tel. 778-999-3317 세무보고·장부기장·사업계획·해외자산소득신고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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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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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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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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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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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www.sylvanbc.ca

6044207949 6045065249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6049395114 6044204563 6048761888 6044204207 6049570662 60434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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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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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린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코어아카데미 ....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키즈빌리지 ....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탑학원 ....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트리니티학원 ....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파닉스리딩스쿨 .... 패티슨하이스쿨 ....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해법수학 .... 이레아카데미 .... 이지리딩아카데미 .... 월드비젼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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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팻앤프라이어 .... 7783851032 신세영회계사 ....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운경공인회계사 .... 7789993317 정원섭 .... 6044351150 정지교변호사 .... 6045580699 정필균변호사 .... 6046097777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서비스 190 ޻਻੅ ৕Ҡ਎࣡ 604-779-5709 ᩑႊ ᵝ ᱶᇡ ⨩aᨦ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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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oo=#9370:;80;7;6#2#Who=#93708850<674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문의전화: 604-710-4303 스파에비앙한의원 .... 6047362111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하모니스파 .... 604899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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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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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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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B10 국수의 神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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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57회는 중앙일보 2514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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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특집

망하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잡아먹는다 지금 먹이는 ‘국가’다

B11


B12 전면광고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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