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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1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加 11월 물가상승률
2.9% 기록 캐나다의 11월 인플레이션 비율이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식료품과 개스값에 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했기 때 문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20일 식료품 가격이 일 년 전에 비해 5.7%나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신선한 야채나 빵의 경우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수치는 불과 한 달 전 과 비교할 때 1.3% 오른 것이다. 식당 요금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음식 가 격은 일년 동안 4.8% 인상됐다. 통계청에 따
르면 이는 200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인상 폭이다. 그러나 물가 인상의 주범은 아무래 도 개스값이다. 일년 전에 비해 무려 13.5% 가 올랐기 때문. 다행인 점은 개스값이 지 난 5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는 것. 캐나다 소비자들은 지난 달 10월에 비해 2.3% 떨어진 개스값을 경험했다. 캐나 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비율이 목표치 인 2%를 상회하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 로 보고 있다. 성일만 기자
TV아사히, 열차 아닌 별장서 김정일 사망설 보도 시간도 17일 새벽 1시로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 측의 발표와는 달리 지난 17일 새벽 1시 평양에서 40㎞ 떨어진 별장(초대소)의 집무실에서 사망했다고 일 본 TV아사히가 중국과 북한에 정통한 소 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TV아사히는 “김정일 위원장은 별장 집무실에서 의식불
명 상태에서 발견됐다”며 “김 위원장이 경 호원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게 그의 마지막 말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지도 중 열차 안에서 급사했다” 고 밝힌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 내용과 크 도쿄=김현기 특파원 게 차이가 난다.
11월 네번째 시장직을 맡은 데릭 코리건 시장 “한인커뮤니티의 역량을 키우려면 젊은 한인2세의 적극적 정치참여가 필요합니다”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기쁜 성탄을!
케이크를 사러 온 엄마와 딸이 다양한 디자인 의 케이크를 구경하고 있다.
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 버나비 시장
굿모닝베이커리가 성탄 시즌을 맞아 다양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있다. 개 인 취향에 맞는 모양, 디자인 등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며, 10개 이상 단체 주문시 20%가 할인된다. 케이크 가격은 개당 23 달러 정도. 굿모닝베이커리 원종욱 사장은 “성탄절 과 연말을 맞아 케이크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생크림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가 제 일 인기가 많다”고 전하며 “내년 1월부터 DIY 케이크 교실이 시작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굿모닝베이커리 노스로드 한인몰점 778355-4663/ 코퀴틀람센터점 778-285-2633 조현주 기자
이번 달 초에 있었던 코퀴틀람 시장의 인 터뷰에 이어 버나비 시장인 데릭 코리건 (Derek Corrigan)의 사무실을 찾았다. 1987년부터 다섯 번 연속으로 버나비 시 의원으로 당선되고, 버나비시를 위해 지속적 인 노력과 관심으로 인정받아 버나비 시장 이 된 그는 주민들의 신임을 얻어 지난 11 월 네번 연속 버나비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에게 총 9번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
엇이었는지 묻자 그는 “나는 사람들과 커뮤 니티와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랜 시 간동안 그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나를 신용하고 있는 것 같다. 주민들의 말과 행동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었고, 이런 진 심어린 모습들이 계속 버나비시를 위해 일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라고 답했다. UBC 정치학과를 통해 UBC 법학 대학원 을 졸업해 25년동안 법정변호사로 일한 그
는 항상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변호 사로써 성공을 거두어 가정을 꾸리고 네 자 녀를 교육 시키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 지만, 항상 정치를 풀타임 직업으로 삼고 싶 다는 생각이 마음에 있었다고 한다. 시의원 을 하는 도중 시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 겼고, 25년간 일했던 변호사라는 직업을 과 감히 포기하고 시장이 되기 위해 뛰어 들었 다고 했다. ≫인터뷰기사 A5면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데릭 코리건 시장이 ‘한인 커뮤 니티’에 보내온 성탄 및 새해 인사